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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 대박’ 4500억 주식 부자 된 백종원, 또 고개 숙였다

    ‘상장 대박’ 4500억 주식 부자 된 백종원, 또 고개 숙였다

    요식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통영 어부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의 불만에 재차 고개를 숙였다. 백 대표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한 마음을 담아 이 영상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미비한 부분이 많아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불편을 끼치고 만족스럽지 못한 축제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축제 행사장에 천막 등이 없어 방문객들이 비를 피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행사장이 바다 쪽이었고, 강풍을 동반한 비라는 소식에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게 더 위험하다는 결론이었다”라면서 “방문객들은 비 때문에 고생하셨고 만족도 드리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둘째날에는 다행히도 하늘이 도와 날씨가 좋았다”면서도 “예측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마음을 담아서 내기에는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바다 근처, 강풍까지…가림막이 위험하다 판단” 백 대표는 영상을 통해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원을 조율해 입장을 진행했고, 이로 인해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또 지역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운영이 서툴렀고, 이는 느린 회전율로 이어졌으며 재료 소진으로 인한 판매 중단까지 발생했다는 ‘자기반성’도 담겼다. 백 대표는 “좋은 마음으로 와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면서 “그에 못지 않게 고마움보다 훨씬 더 크게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번엔 정말 준비를 철저히 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축제를 준비한 통영시 관계자들, 더본코리아 임직원들도 영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더본코리아와 통영 지역 수협이 협업해 지난 1~3일 통영시에서 열린 ‘통영 어부축제’는 백 대표의 손을 거친 ‘싸고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에 30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그러나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축제 첫날부터 비가 쏟아지는데도 방문객들은 비를 피할 곳이 없었고, 음식을 주문하는 데에만 1시간여 걸리는 등 방문객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에 백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달아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면서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서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해드린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부분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6일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51% 급등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해 거래 첫날 공모가(3만 4000원) 대비 51.2% 오른 5만 1400원으로 마감했다.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7435억원을 기록했으며,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 2850주(60.78%)를 가진 최대 주주인 백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이날 종가 기준 4519억 5249만원에 달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대로 된 ‘감량’ 없이는 2026년 ‘쓰레기 대란’ 불가피”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대로 된 ‘감량’ 없이는 2026년 ‘쓰레기 대란’ 불가피”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강남4)이 지난 4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의 쓰레기 감량화 정책의 실효성과 자원회수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의원은 자치구별 자원회수시설 반입량의 심각한 편차를 지적했다. 마포구와 용산구의 경우 할당량이 지정되어 있음에도 ‘21년 이후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동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등 일부 자치구는 적극적인 감량 정책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반입량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자치구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반입량 초과 시 부과되어야 할 페널티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감량 정책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원회수시설 운영에서도 강남 시설의 가동률이 89.5%지만, 노원 시설은 66.2%에 그치는 등 시설 간 효율성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각재 처리에서도 강남과 마포 시설은 재활용이 이뤄지고 있으나, 노원과 양천 시설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등 시설 간 격차가 있는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재활용되지 않는 소각재는 매립처리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원회수시설 반입 쓰레기의 성상을 감시하는 주민감시요원의 활동도 자원회수시설별로 편차가 커 반입량 규모가 유사한 노원과 마포시설을 비교했을 때 노원의 경고 및 반입중지 건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감량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자치구와 그렇지 못한 자치구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효과적인 감량 정책을 전체 자치구로 확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현재 쓰레기 수거는 자치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은 민간위탁업체가 담당하고 있으나, 쓰레기 감량 정책의 주도권은 서울시가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강력한 감량 정책 추진을 위해 주민감시단의 성상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감시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자치구에 다수 위치한 환경시설물의 통합운영을 추진하고, 자치구 기초환경시설 설치 시 지원금 확대 등 자치구의 감량 정책 이행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 의원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폐기물 관리 정책의 강력한 추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서울시가 주도권을 갖고 폐기물 감량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 폐기물 정책이 보다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버트 할리, 동성애자 루머에 “여자 좋아한다”…아내 입장은

    로버트 할리, 동성애자 루머에 “여자 좋아한다”…아내 입장은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의 가족들이 5년 전 사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마지막 회에서는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명현숙이 남편 로버트 할리와 나란히 앉아 37년간의 결혼 생활 및 (가상) 이혼 숙려 기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김용만은 “마지막 회를 맞아 아내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며 로버트 할리의 옆에 자리한 명현숙을 반갑게 소개한다. 모두가 내적 친밀감으로 화기애애해진 가운데, 할리 명현숙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남편이 준비한 캠핑 이벤트로 둘째, 셋째 아들과 18년 전 가족의 추억이 어린 캠핑장을 찾았던 명현숙은 이날 셋째 아들과 단둘이 산책을 한다. 그러던 중 셋째 아들은 5년 전 아빠의 과거 사건 후 공황장애를 앓게 됐음을 고백한다. 이에 엄마는 “혹시 아빠를 원망했던 적은 없었어?”라고 넌지시 묻는다. 아들은 “당연히 원망도 했지”라면서 “아빠랑 같이 방송 일들 하면서 (모델 겸 방송인으로서) 스케줄도 많았었는데, 그 사건 후로 일이 다 끊겼으니까”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아들은 “아빠가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남몰래 배달 아르바이트 일을 했다”라며 아빠의 속사정을 대신 전해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명현숙에게 “그 사건으로 인해 다른 루머도 나왔는데, 그때 속상하지는 않았는지?”라고 물어본다. 명현숙은 “너무 황당한 이야기였다”면서 그간 담아놨던 속내를 꺼내 보인다. 할리도 당시 해명할 수 없었던 사정을 처음으로 밝히며 “저 여자 좋아합니다”라고 깜짝 발표한다.
  • 냉정한 이민정 “다시 시작됐다”…남편 이병헌 공개 저격

    냉정한 이민정 “다시 시작됐다”…남편 이병헌 공개 저격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을 공개 저격했다. 이병헌은 지난 6일 청룡영화제 핸드프린팅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하며 차 안에서 찍은 셀카도 함께 공유했다. 이병헌은 행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남우주연상 수상 후 화제가 됐던 소감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병헌은 “꽤 오래전에 상을 받은 듯하다. 영화는 훨씬 더 오래전에 촬영을 했었다”면서 “청룡에서 큰 영광을 안았을 때의 기쁨과 설렘을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당시 수상 소감으로 이병헌은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다.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이준후, 버디 감사하다. 나이스 버디!”라고 해 박수를 받았다. “이 멘트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는 “굉장히 재밌게 시청했다고, 그렇게 말할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이병헌의 사진을 본 이민정은 “다시 시작된 그의 셀카도전”이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이민정은 남편의 셀카 실력이 못마땅해 댓글로 돌직구를 날리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선보였었다. 이민정은 “헐...셀카는 여러 번 찍어 잘 나온 걸 올리는 거임. 그냥 막 그냥”이라고 남편의 셀카를 지적했고, 한 네티즌은 “못 생겨 보이려는 전략 아닐까요?”라고 댓글을 달자 이민정은 “왜 그런 전략을”이라며 “상을 셀카 찍으려다가 배경이 본인이 나온지 모르는 느낌”이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했고,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그해 연말 득녀하며 결혼 10년 만에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됐다.
  • 광양경제청 “이차전지 산업 거점은 광양만권”···전세계에 홍보

    광양경제청 “이차전지 산업 거점은 광양만권”···전세계에 홍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는 200여개 외국인 투자사와 300여개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및 외신 등 약 2000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투자유치 IR(기업설명회)로서 위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 국내 기업 등과의 네트워킹 형성 기회를 통해 광양만권을 글로벌 이차전지, 화학, 기계부품,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와 지자체 타운홀 미팅(6일), 투자유치 상담회와 스타트업 포럼(7일), 지역별 산업단지 현장시찰(8일) 등으로 구성된다. 광양경제청은 첫날 6일에는 타 경제자유구역청과 지자체 총 7군데가 참여한 지자체 타운홀 미팅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동북아시아 투자 허브로서 광양경제청의 관련 산업 유치 전략과 투자 강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북미, 중국, 일본과 유럽의 외국 기업들과 투자유치상담회를 통해 2차 전지, 화학, 자동차 부품, 해운·물류 등 12개 외국기업을 상대로 투자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게끔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외신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광양만 산업단지 현지를 시찰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및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동북아 투자 거점으로서 광양만을 홍보한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행사는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관련 산업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광양만을 동북아 최고의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리스 “동력 우리 편” 트럼프 “득점, 1야드”… 판세 ‘예측불허’[2024 미국의 선택]

    해리스 “동력 우리 편” 트럼프 “득점, 1야드”… 판세 ‘예측불허’[2024 미국의 선택]

    미국 대선일인 5일(현지시간) 0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 뉴햄프셔주의 산골 마을 딕스빌노치에서도 초박빙인 판세가 그대로 반영됐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표씩 득표해 동률을 이뤘다. 이날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2명의 당적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유권자인 톰 틸럿슨(79)은 투표 후 양당 후보가 동률을 기록한 결과에 대해 “(초박빙인) 전국적인 추세를 따른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북동부 뉴햄프셔 북단에 위치해 캐나다와 국경을 맞댄 딕스빌 노치는 1960년 대선부터 60년 넘게 미 대선의 첫 테이프를 끊은 전통을 지켜 왔다. 이곳 유권자들은 2016, 2020년 대선에서 모두 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마지막 유세날인 4일 두 후보는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를 중심으로 막판 표심을 끌어오고자 고군분투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 앨런타운, 레딩, 피츠버그, 필라델피아 등 5곳을 전방위로 훑었다. 경합주 중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19명)는 민주당이 북부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 중에서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곳인 만큼 절박한 동선이 드러났다. 2020년에도 스크랜턴 출신인 당시 조 바이든 후보는 불과 1.17% 포인트(8만여표) 차로 신승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앨런타운 유세에서 “우리 생애 가장 중요한 선거까지 하루가 남았는데 동력은 우리 편”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푸에르토리코 출신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서 나온 “쓰레기섬”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펜실베이니아는 약 47만명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민자들이 거주해 라틴계인 이들 표의 향배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이날 밤 11시 5분에 열린 마지막 필라델피아 유세는 영화 ‘록키’의 명장면 장소인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 계단에서 열렸다. 해리스는 계단을 언급하며 “약자로 시작해서 승리로 올라가는 사람들에 대한 찬사”라며 “우리가 싸울 때 우리는 이긴다”고 외쳤다. 필라델피아 유세에는 세컨드 젠틀맨 더그 엠호프 변호사와 팝가수 레이디 가가, 리키 마틴,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가세했다. 특히 윈프리는 “내일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투표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독재자를 자청해 온 트럼프가 민주주의에 위협적 존재임을 암시한 것이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등 3곳을 한꺼번에 도는 강행군을 했다. 트럼프 역시 남부 선벨트 3곳을 사수하고 북부 3개 경합주 중 1곳을 무조건 이겨야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롤리 유세에서 그는 “취임 첫날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해 범죄자와 마약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을 막지 않으면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남부 유권자들이 예민하게 여기는 불법 이민과 대중국 관세를 연계시켜 표심을 노린 것이다. 레딩에서는 “공은 우리 손에 있다. (득점까지) 2야드 지점, 아니면 1야드 지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피츠버그를 거쳐 밤 10시 30분쯤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마지막 유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지체되며 자정이 넘어서야 무대에 올랐다. 그랜드래피즈는 2016년과 2020년 대선 때도 그가 마지막 유세를 펼친 곳이다. 그는 “사악한 민주당 시스템에서 나라를 구해야 한다”며 “5일은 미국의 독립일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쇠락한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가 있는 미시간을 겨냥해 “멕시코 내 중국 소유 기업이 생산한 자동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고 “왜 우리가 중국, 일본, 한국에서 생산된 차를 사는데 공제를 해 줘야 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두 아들 트럼프 주니어·에릭, 차녀 티파니,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 공화당전국위(RNC) 공동의장, 막내아들 배런까지 무대에 올랐다. 한편 미국 매체 WAPT에 따르면 두 후보가 최종 확정된 7월 21일 이후 7개 경합주 중 펜실베이니아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 백석예술대학교·서울지방보훈청,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업무협약체결

    백석예술대학교·서울지방보훈청,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업무협약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달 31일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 예우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미래 제대군인(학부생)을 위한 전역 후 취업정보 제공의 일환으로 취업맞춤 특기병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제대군인 사회적 인식제고 및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제대군인 주간(매년 10월 둘째 주) 공동 홍보 및 감사캠페인 등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점진적으로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전역한 제대군인 및 우선지원 필요 의무복무자에 대한 혜택 지원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윤미란 백석예술대학교 총장은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신 제대군인과 국가보훈부 관련해서 오래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제대군인 정책홍보를 확대하고, 민간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제대군인(학부생)들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순신 장군을 기억합니다”…제2회 순국제전, 6만7000여명 찾아

    “이순신 장군을 기억합니다”…제2회 순국제전, 6만7000여명 찾아

    충남 아산시는 지난 2∼3일 현충사 등지에서 열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에 시민과 관광객 6700여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순신 순국제전은 이순신 장군이 영면한 아산에서 시민 들과 함께 이순신의 장례를 치르고 영웅의 기억과 혼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첫 시작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충무공의 예장은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하고 16년이 지난 1614년 산소를 아산으로 이장하며 치러졌다. 올해 행사는 첫날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충무공 현 충 제례악과 일무’ 공연과 13명의 시민행렬단 대표를 위촉하는 순국제전 선포식, 조선 무예 시범 공연, 아산시립합창단이 펼치는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둘째 날에는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이순신 장례 행렬이 펼쳐졌다. 현충사에서 온양온천역 광장까지 700명의 행렬이 줄을 지어 이동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로 만나는 이순신 ‘노량’ 상영, 전통 의복 체험, 전통매듭·팔찌, 한지등·미니만장 체험, 굿즈전시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렬 도중 펼쳐지는 ‘상여 멈춤’ 퍼포먼스는 덕수이씨 자손이 이순신 할아버지에게 올리는 시 낭송, 선문대 태권도시범단의 품새 공연, 진혼무, 대붓 퍼포먼스와 선소리 공연 등이 이어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는 순국제전은 아산시민이라는 영웅들이 영웅의 장례식을 치르며 우리 삶의 원동력을 찾는 행사”라고 밝혔다.
  • 정종철·황규림, 자식 농사 ‘대박’…“중3 딸이 쓴 소설책, 이주의 도서 5위”

    정종철·황규림, 자식 농사 ‘대박’…“중3 딸이 쓴 소설책, 이주의 도서 5위”

    개그맨 정종철, 배우 황규림 부부의 둘째 딸 시현양이 출간한 단편 소설이 한 출판 플랫폼에서 ‘이주의 도서’ 5위를 기록했다. 황규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현이가 쓴 소설책이 ‘이주의 도서’ 5위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혼자서 공책에 끄적이며 적다 언젠가 스스로 책으로 만들고 싶다더니 책 표지 사진도 찍고 제목도 고심해서 지으면서 이렇게 자신만의 세상을 키워나가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먼저 읽어본 시현이의 팬으로서 시현이의 첫 단편 소설 ‘여름-장마’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툴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원하는 만큼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방향으로 성장해 가는 딸을 엄마는 늘 응원한다”고 했다. 시현양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철은 지난 7월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자랑 좀 하겠다. 제 눈에 너무 예뻐서 올린다”며 시현양이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제 딸내미 엄청나게 설득해서 이 영상, 아빠가 올려도 돼? 올려도 돼? 해서 허락받고 올린다”고 했다. 이어 “우리 딸 시현이 아직 어린 중3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 실효성 점검 및 소관 부서 업무 집중 감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 실효성 점검 및 소관 부서 업무 집중 감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앞두고 서울시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법 또는 규정 위반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해 적법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에 대한 완화 또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관 업무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4일부터 시작되는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서울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간혁신과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도심재개발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토지거래허가규제 대상지역 현장감사를 통해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규제의 실효성을 살펴보는 등 실질적인 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뒤이어 미래청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간위탁 청년시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청년참여기구와 청년자율예산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청년들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정책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는 물론 사업 결과는 어떠한지 살펴볼 계획이다. 디자인정책관과 서울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글로벌 Top 5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주요 디자인 정책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소관 자산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시민 편익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내·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DDP의 시설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부문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글로벌도시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체계적인 운영을 촉구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 방향성과 국내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외국인 주민 유입 증가에 따라 서울시가 다문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성과를 확인하고 특별회계의 운용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주요 거점 조성 사업으로 추진 중인 GBC 민간개발사업과 잠실MICE, 서울아레나 등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사업들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일정 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의회의 중요한 사무 중 하나”라고 말하며 “시민 재산권을 침해하고 개발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서울시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서울시 정책과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부부당→출생아당 25회 확대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부부당→출생아당 25회 확대

    난임부부 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 110만 원 지원 경기도가 난임부부 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했다. 또 난임부부 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 11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을 중단해도 발생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는데, 이달부터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도 최대 11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있도록 했다. 110만 원은 난임 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 60만 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기도의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에 이어 올해 1월 거주기간 요건을 폐지했다. 이어 2월에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 6월에는 나이별 차등 지원을 폐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2023년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경기도 출산 건수는 7,751건으로 쌍둥이 등 다태아를 포함하면 9,075명이 출생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전체 출생아(70,541명) 12.9%로서 7.7명 가운데 1명꼴로 난임부부 시술을 통해 출산한 셈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임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 청소년 체력 기르고 우정 쌓았다

    마포 청소년 체력 기르고 우정 쌓았다

    서울 마포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에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는 지난 2일 염리생활체육관 3층 종합체육관에서 ‘2024 마포구 피구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마포구 청소년을 비롯한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활동을 통한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 구청장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 안전하게 서로를 믿고 공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이날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유치부·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손연재 전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경기 및 갈라쇼가, 둘째 날인 3일에는 성인부 경기 및 손연재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체력은 국력”… 마포구 잇따라 체육 행사 개최

    “체력은 국력”… 마포구 잇따라 체육 행사 개최

    서울 마포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에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지난 2일 염리생활체육관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마포구 피구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청소년을 비롯한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활동을 통한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 구청장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 안전하게 서로를 믿고 공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이날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손연재 전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경기 및 갈라쇼가,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손연재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난자 얼리고 경력 살릴래요”…늦은 출산 대비하는 여성들

    “난자 얼리고 경력 살릴래요”…늦은 출산 대비하는 여성들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최근에는 아예 늦은 출산에 대비해 자신의 난자를 미리 냉동 보관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산모의 평균 연령은 33.5세로, 지난 10년간 한 번도 줄어든 적이 없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산모의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32.3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평균(29.3세)보다 세 살 많다. 이 때문일까. 서울에 사는 20~40대 미혼 여성의 절반은 난자동결 시술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리뷰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20~49세 비혼 여성 800명 중 난자동결시술 경험자를 제외한 790명에서 난자동결 시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1.4%로 집계됐다. 자발적으로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거나 지인,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경우도 4.3%로 조사됐다. 고려해 본 적이 없다는 응답은 44.3%로 나타났다. 난자동결시술을 고려한 이유로는 ‘학업이나 경력 등의 이유를 포함해 늦은 출산을 대비하기 위해서(44.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지금은 출산 계획이 없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26.8%)’,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난자 냉동 보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24.6%)’ 등 순이었다.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여성 413명 중에서는 30대가 55%로 가장 많았고, 20대(28.6%), 40대(16.5%) 등으로 뒤를 이었다.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25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3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0만원 이상~750만원 미만 27.9%, 750만원 이상 20.8%로 집계됐고, 250만원 미만이 13.1%로 가장 적었다. 취업 여부에 따라서는 취업자가 91.3%로 미취업자(8.7%)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육 수준별로는 대학교 졸업이 70%, 대학원 이상 졸업이 18.4%로 대졸 이상이 88%로 조사됐다. 고등학교 졸업 이하는 11.6%로 상대적으로 고학력자가 많았다. 보고서는 “조사 결과는 여성들의 출산 의지가 없지 않으며 학업을 마치거나 경력이 안정되는 등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서 시술을 통해 출산 시기를 조절하고자 하려는 것을 보여준다”며 “현재 시행되는 사업 범위의 확대를 요구하는 비율이 높고, 그 중 과반이 동결난자의 보관료가 포함되길 원하는 만큼 보관료 지원 방안부터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이마다 25회…서울, 난임 시술 지원 확대서울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들은 출산 때마다 난임 시술을 최대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도에 시술이 중단돼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난임부부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산당 25회’로 늘어난다. 예를 들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다. 연령 별 차이도 사라졌다. 당초 45세 이상은 50%, 44세 이하는 30%로 차등 부담해 왔던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도 나이와 관계없이 30%만 본인 부담한다.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시술에 실패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경우 난임 시술 중 부담했던 시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었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 지원 건수는 급증하고 있다. 올해 지원 건수는 3만 79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8% 늘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난임 시술 지원 출생아 수는 5017명으로, 서울 전체 출생아인 3만 1695명의 15.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태어난 출생아 3489명 중에서 시의 난임 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출생아는 20.2%(704명)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난임 시술 지원을 확대한 지난해 7월 이후 임신에 성공한 아이가 올해 3~4월부터 태어나기 시작하면서 난임 시술 출생아 비율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난임 시술비는 서류를 제출한 뒤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24, 거주지 관학 보건소 등을 통해 상담부터 신청까지 할 수 있다.
  • “너나 가져라” 35살 전 결혼하는 여성에 ‘29만원’ 준다는 中지자체 논란

    “너나 가져라” 35살 전 결혼하는 여성에 ‘29만원’ 준다는 中지자체 논란

    중국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35세 이전에 결혼하는 여성들에게 약 29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정책을 발표하자 현지 누리꾼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시성 뤼량시 정부는 여성이 35세 이하인 경우 처음 혼인 등록하는 부부에게 보조금 1500위안(약 29만원)을 내년 1월 1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첫째와 둘째, 셋째 자녀를 낳을 경우 각각 2000위안(약 38만 6000원)과 5000위안(약 96만 6000원), 8000위안(약 155만원)을 별도로 줄 계획이다. 이는 뤼량시 정부가 결혼과 출산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놓은 보조금 패키지의 일부다. 앞서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지난달 29일 출산 보조금 제도 수립 및 지방정부와 정책 연계 등 내용을 담은 출산 지원 강화 종합대책을 내놨다. 1970년대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실시해온 중국은 최근 수년 사이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902만명으로 1949년 인구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내려앉았다. 2022년 중국의 출산율은 1.0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에는 1.0명을 밑돌았을 것이라는 추측마저 나온다.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출산에 앞서 결혼마저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엄격한 산아제한 정책으로 성비가 붕괴한 데다 실업률이 20%를 웃도는 심각한 취업난, 낮은 월급으로 감당할 수 없는 대도시의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가 중국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을 가로막고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뤼량시의 결혼 보조금이 지나치게 적다며 누리꾼들의 조롱 대상이 되고 있다고 홍콩 일간 싱타오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많이? 감동적”, “정부가 날 생각해줘서 고마워. 너나 가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웃 나라 한국에는 55만위안(약 1억원) 출산장려금이 있다더라”라고 꼬집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의 반응은 아이 낳을 때마다 직원들에게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그룹의 출산장려책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올해 초 직원들에게 ‘1억원 출산장려금’을 제시하며 산업계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올해 66명에게 총 70억원을 지급했고, 올해 출산 예정 직원도 30명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영이 직원들에게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내건 조건은 딱 하나다.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외 원정 출산으로 아이가 다른 나라 국적을 갖는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한명당 1억원씩 지급한다. 부영은 출산 장려금을 받은 후 몇 년 이상 회사에 다녀야 하는 등의 사내 규정도 두지 않았다. 따라서 1억원을 받고 바로 퇴사해도 출산 장려금을 반납할 의무가 없다. 이중근 회장은 “부영에서 퇴사해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아이를 낳아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탠 것 아니냐”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1.5명이 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타워팰리스·언론사 사장 아들”…윤남기 ‘금수저’ 사실이었다

    “타워팰리스·언론사 사장 아들”…윤남기 ‘금수저’ 사실이었다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가 실제 부유한 집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돌싱글즈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재벌집 아들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혜가 윤남기를 향해 “남기 씨가 부잣집 아들이라는 썰이 많다”고 말하자, 이다은은 “오빠가 직접 말하기 좀 그러니까 제가 대신 말하겠다”고 했다. 이다은은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것도, 아버님이 언론사 한국일보 사장이었다는 것도 맞다. 법률 방송 사장님도 하셨다”라며 “대치 키즈 출신이다. 남편 친구들은 우리 남편이 제일 잘 살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우리 집은 평범하다. 현재 사는 집은 33평이다. 나름 한강뷰 집이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라며 “저희는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안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다은은 지난 8월 둘째를 낳았다며 “몸무게가 아직 안 빠졌다. 71㎏이다”고 했다. 살이 빠진 듯한 윤남기는 “새벽 수유가 처음이다보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출산 과정을 묻는 질문엔 “골반이 크고 20대 때 별명이 흑궁(흑인 엉덩이)일 정도로 엉덩이가 남다르게 크다 보니 첫째 때도 자연분만이 쉬웠는데 둘째는 8번 정도 힘 주니까 낳았다”고 했다. 또 “뱃속 사진을 봤을 떈 오빠랑 비슷한 애가 나올까 했는데 제 얼굴이 나왔다. 쌍꺼풀이 없더라. 저는 원래 쌍꺼풀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류승룡과 함께 ‘걸을 맛 난다’… 7일부터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걷기축제

    배우 류승룡과 함께 ‘걸을 맛 난다’… 7일부터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걷기축제

    완연한 가을, 제주올레걷기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올레 14코스(정방향), 15-B코스(역방향), 16코스(정방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매일 한 코스씩 ‘놀멍 쉬멍 걸으멍’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동형 축제다. 매년 국내외 도보여행자들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제주의 독특한 섬 문화와 마을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글로벌 걷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 첫째 날인 7일에는 제주올레 14코스를 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림항까지 정방향으로 걷게 된다. 개막식에는 배우 류승룡이 올레꾼들과 동행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15-B코스를 고내포구에서 한림항까지 역방향으로 걷는다. 마지막 셋째 날인 9일에는 16코스를 고내포구에서 제주 관광대까지 정방향으로 걷게 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제주 전통문화 체험, 그리고 마을 먹거리를 즐기면 된다. (사)제주올레는 환경을 고려해 쓰레기 최소화와 엄격한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며 텀블러를 지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타이백 소재로 제작한 홍보 현수막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고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 현장에서 재사용할 예정이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제주올레 길은 혼자 걸어도 좋지만, 제주 잔칫날 같은 제주올레걷기축제 기간 동안 흥겹게 걷는 맛도 좋다. 올해는 특히 ‘걸을 맛 난다’는 슬로건처럼 걸을 맛 나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더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 게임 커넥트 2024’, 중소·인디게임사 성장 촉진·투자유치 기회 제공

    ‘경기 게임 커넥트 2024’, 중소·인디게임사 성장 촉진·투자유치 기회 제공

    중소·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 게임 커넥트(G-Game Connect) 2024’가 10월 30일과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게임, 산업을 잇다’라는 주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첫날에는 게임 개발사와 이용자 간 소통과 홍보에 초점을 맞춰 행사가 열렸다. 지노게임즈의 ‘안녕 서울: 이태원편’, 리자드 스무디의 ‘쉐이프 오브 드림’ 등 독창적인 인디게임이 쇼케이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인디게임 10개 사에서 진행한 FGT(Focus Group Testing)는 부천대, 경민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822개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가졌다. ‘퍼블리싱 및 투자 노하우 토크콘서트’에는 네오위즈 투자사업팀, 지엑스씨(GXC), 트라이펄게임즈, 코드네임봄 등 주요 연사들이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경기도 내 13개 게임 개발사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 설명회(IR 피칭)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등 게임 분야 투자 전문회사와 네오위즈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등 대형 배급사(퍼블리셔) 13개 사가 참여해 중소 게임사에 투자와 배급(퍼블리싱) 기회를 제공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올해 처음 시도된 ‘경기 게임 커넥트 2024’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인디게임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경기도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백기 이긴 김동현, 3년 만에, 통산 3번째 백두장사 등극…용인시청도 3관왕

    군백기 이긴 김동현, 3년 만에, 통산 3번째 백두장사 등극…용인시청도 3관왕

    김동현(31·용인시청)이 3년 만에 민속씨름 백두장사(140㎏ 이하) 꽃가마에 다시 올랐다. 용인시청은 한 대회에서 황소 트로피를 3개 챙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동현은 31일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6차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장형호(24·증평군청)를 3-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2015년 민속씨름에 데뷔한 김동현이 백두봉을 정복한 것은 2021년 10월 영양 대회, 같은 해 11월 평창 대회를 거푸 제패한 뒤 약 3년 만이다. 김동현은 2022~23년 군 공백기를 딛고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일궜다. 용인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김윤수(27)가 태백급(80㎏ 이하), 박민교(22)가 한라급(105㎏ 이하)을 제패하는 등 모두 3명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생애 첫 결승에 올랐던 2년 차 장형호는 김동현의 노련미에 밀려 후일을 기약했다. 김동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첫째 판에서 상대 잡치기에 무게 중심을 잃으며 주저앉았다. 둘째 판을 빗장걸이로 가볍게 따오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셋째 판에서 다시 빗장걸이를 시도하다 잡치기에 되치기당하며 끌려갔다. 벼랑 끝에 몰린 김동현은 넷째 판을 밀어치기로 따내 기사회생했다.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는 지시 불이행으로 서로 경고를 1개씩 받은 가운데 경기를 시작했고, 서로 기술을 주고받다가 경기 시간 1분이 종료됐다. 하지만 먼저 손을 풀고 장기전을 선택한 장형호에게 경고 1장이 추가되며 김동현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동현은 우승 뒤 방송 인터뷰에서 “군 제대 복귀 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장사를 해 감회가 새롭다. 3년 만에 장사를 하는 거고, 개인적으로 3번째 장사고, 이번 대회 팀의 3번째 우승인데 모든 게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모두 도와줘서 다시 정상에 설 수 있었다”면서 “쌍둥이 아들들이 아빠가 지면 많이 울고, 이기면 하루 종일 자랑을 하는 데 오늘도 그럴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앞서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판 4승제)에서는 이충엽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수원시청이 증평군청을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 서울, 난임 시술 지원 확대…평생 25회→아이마다 25회

    서울, 난임 시술 지원 확대…평생 25회→아이마다 25회

    서울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들이 출산 때마다 난임 시술을 최대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도에 시술이 중단돼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난임부부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산당 25회’로 늘어난다. 예를 들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다. 연령 별 차이도 사라졌다. 당초 45세 이상은 50%, 44세 이하는 30%로 차등 부담해 왔던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도 나이와 관계없이 30%만 본인 부담한다.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시술에 실패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경우 난임 시술 중 부담했던 시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었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 지원 건수는 급증하고 있다. 올해 지원 건수는 3만 79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8% 늘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난임 시술 지원 출생아 수는 5017명으로, 서울 전체 출생아인 3만 1695명의 15.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태어난 출생아 3489명 중에서 시의 난임 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출생아는 20.2%(704명)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난임 시술 지원을 확대한 지난해 7월 이후 임신에 성공한 아이가 올해 3~4월부터 태어나기 시작하면서 난임 시술 출생아 비율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이후 소득 기준 폐지, 거주기간 요건 폐지 등 사업을 확대해 왔다. 난임 시술비는 서류를 제출한 뒤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24, 거주지 관학 보건소 등을 통해 상담부터 신청까지 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임부부들이 간절히 기다린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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