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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새달 3일 국빈 방한] “미래세대와 호흡하고 싶다” 시진핑, 대학교서 연설 예정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 일정 중에 국내 대학교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 소식통은 27일 “시 주석이 공개 연설을 하려는 의향이 있었고 대학이나 국회 등을 검토하다가 대학으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방한 둘째 날인 4일 특강 형식으로 대학생들 앞에 서며, 장소는 서울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 주석이 국회에서 연설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한국의 미래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 연설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주석의 국내 대학 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주석은 취임 후 러시아 등 외국을 방문할 때 대학을 함께 찾아 중국 고사나 비유를 들어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학 연설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시 주석은 지난해 3월 러시아 방문 시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 연설에서 “신발을 신은 사람만 신발이 맞는지 알 수 있다”는 ‘신발론’으로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또 4월 유럽 순방에서는 벨기에 유럽대학교를 찾아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탱자론’을 전하며 서구식 민주주의를 도입하자는 주장에 거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방한은 당초 우리 측이 2박 3일을 제안했지만, 중국 측이 난색을 표해 1박 2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일정을 쪼개 우리 대학생들을 만나는 것인 만큼 ‘신발론’, ‘탱자론’에 이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앞서 한국 대통령(노무현, 이명박)과 정상회담을 가장 많이 한 중국 지도자는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으로 재임 10년 동안 한국을 4차례 방문했고 이 중 3차례 방한에서 1박 2일을 체류한 바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기고]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건/이승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기고]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건/이승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일과 생활의 균형이 화두가 되면서 시간제 근로의 역할이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시간제 근로가 노동시장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충족할 뿐 아니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새로운 고용트렌드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선 우리나라의 노동현실상 시간제 일자리는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없고, 질 낮은 일자리만 양산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간제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수준과 사회보험 가입률은 전일제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고 임시·일용직 비율이 90%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은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첫째, 전일제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를 대우하는 데 있어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 비정규직법에서 양자 간 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징벌적 금전배상제도, 차별시정명령의 효력 확대 등 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나 현장에 확실히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나아가 배상금을 복리로 지급하게 하는 등 좀 더 강력한 제재 마련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현행법에 따르면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는 휴일이나 연차휴가도 없고 퇴직금도 받을 수 없다. 시간제 근로자 중에서도 최하층 근로자인 셈이다. 속칭 ‘알바’라 불리는 일자리가 속하는데 이런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사회생활 초입부터 시간제 일자리에 대해 나쁜 인상을 갖게 된다. 반드시 시정이 필요하다. 셋째, 전일제에서 시간제 근로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의 확대가 필요하다.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현행법은 육아기에만 근로시간 단축 청구를 인정하고 있다. 시간단축청구권은 퇴직준비, 간병, 학습 등의 사유로 확대돼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일제와 시간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간제 근로 확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른 법제도를 함께 손질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 적용을 들 수 있다. 현재 월 60시간 미만의 시간제 근로자는 직장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의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없다. 그런데 시간제 근로자는 동시에 여러 직장을 가질 수 있다. 그 시간을 합쳐 월 60시간 이상 되는 경우 독일처럼 전일제 근로자와 같은 사회보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 옳다. 우리 경제의 활로는 노동력의 질을 높이는 데서 찾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시간제 일자리는 매력적이다. 개인의 생애주기별로 일, 학습, 육아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일자리다. 시간제 일자리가 확산되면 근로자는 시간 주권을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근로자와 기업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시간제 일자리가 늘어간다면 일과 생활의 양립이 가능해서 다른 나라보다 현저히 낮은 여성 고용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보다 나은 시간제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모두가 윈윈하는 길이다.
  • [손성진 칼럼] 문제는 비뚤어진 사회다

    [손성진 칼럼] 문제는 비뚤어진 사회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국 물러났다. 그에게서 불거진 논란들은 보색(補色)처럼 다른 속살을 품은 우리의 서글픈 현실을 또 드러내고 말았다. 후보자의 성향에 동조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편이 갈라졌다. 한쪽만 보는 외눈박이가 되었다. 객관적인 역사의식으로 바른 판단을 내리려는 노력은 게을리했다. 언론들은 세월호 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후보자와 연관 있는 곳은 그를 옹호하기에 바빴고 그렇지 않은 언론사는 본질 파악은 덮어놓고 공격만 해댔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이다. 과연 그 반대였다면 어떤 태도를 보였을지 궁금하다. 두 가지만 더 지적하고자 한다. 후보자는 독립지사를 할아버지로 두었다며 자신은 친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친일파 윤치호의 글을 인용한 것 자체가 할아버지에 대한 모독 아닌가. 둘째, 방송사의 ‘거두절미’식, ‘악마적’ 편집에 대한 문제 제기는 충분히 할 만하다. 그러나 그런 점에서는 문 후보자의 강연도 덜하지 않다. 비숍 여사의 책 일부분만 인용한 것도 짜깁기 편집과 다를 바 없다. 더욱이 그는 책 내용을 부연 설명하면서 책에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덧붙이거나 과장했다. 물론 비숍은 우리나라의 불결함에 대해 썼지만 아름다움에 대해 더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 비숍은 “근사한 기후, 풍부하지만 혹독하지는 않은 강우량, 기름진 농토, 내란과 도적질이 일어나기 힘든 훌륭한 교육, 한국인은 길이 행복하고 번영할 민족임에 틀림이 없다”라고도 썼다. 물론 ‘민족성의 DNA’ 운운하는 이야기는 비숍이나 윤치호의 일기에는 없는 후보자 개인의 견해일 뿐이다. 일본이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친일 문제는 여전히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이념 과잉 또한 다른 국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비뚤어진 현상이다. 후보자의 말이 틀리든, 옳든 이번에도 노정된 친일 논란과 이념 대립은 식민 지배와 전쟁을 겪은 한국의 업보인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언제까지나 치유할 수 없는 트라우마일까. 문 후보자 외에 그동안 낙마한 인사들의 사유를 살펴보면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급속한 성장을 이루면서 얻은 사회적 부작용들이 많다. 2000년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검증 도중 낙마한 장차관급 인사는 문 후보자까지 모두 26명이다. 낙마 원인을 가장 많은 것부터 열거하면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전관예우, 논문 표절, 병역 면제, 성추문 등이다. 1940년대 이후에 태어나 중책을 맡을 나이에 이른 이들은 고도성장과 사회 급변기에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젊은 나이에 권력의 중심에 들어가서 고급 정보와 인맥으로 갖가지 불법과 탈법을 저질렀다. 물론 모든 공직자들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검증에서 터져 나오는 부도덕한 행위와 비리를 보면 결코 일부만이 그렇다고 할 수도 없다. 이것이 지난 수십년 동안 공직과 법조계, 학계, 언론계에 몸담으며 지도층의 반열에 오른 이들의 실상인 것이다. 사회 전체가 이념 대립, 투기와 탈세, 병역기피, 표절에 휩쓸려 갈 때 저지해야 할 인물들이 도리어 앞장선 결과가 지금 인물난으로 나타났다. 황희 정승 같은 인물을 찾으려야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이런 현실을 알지 못하고 총리감, 장관감을 쉽게 찾으려 했다가 몇 번이나 ‘딱지를 맞는’ 대통령들이 측은할 정도다. 검증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고치지 않고서는 십년, 수십년 후에도 똑같은 과정을 반복할지 모른다. 비뚤어진 사회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 전관예우나 탈세, 투기, 표절 등 나타난 문제들을 법과 제도를 통해 뿌리를 뽑아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미온적이다.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는 일단 피하려 한다. 공직자윤리법에 전관예우 부분은 쏙 빼먹은 게 단적인 예다. 이래서는 미래의 총리, 장관 후보자도 검증 공세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다. 사회가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이다. 세상은 사람이 바꾼다. 바른 세상을 위한 바른 사람을 기를 토양은 지금부터 가꿔야 한다.
  • [세종로의 아침] 참을 수 없는 기록의 가벼움/함혜리 문화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참을 수 없는 기록의 가벼움/함혜리 문화부 선임기자

    출판 담당으로 많은 책을 접하게 되면서 기록물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최근에 출간된 정민 교수의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문학동네 펴냄)을 개인적으로 아주 흥미롭게 읽었던 것은 제대로 된 기록이 훗날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지를 깨닫게 해 줬기 때문이었다. 책은 정 교수가 하버드 옌칭연구소의 초빙을 받아 1년간 머물면서 그곳 도서관에서 발견한 일본인 학자 후지쓰카의 소장 자료들을 세밀하게 분석하며 써내려간 18세기 조선과 청나라 지식인들의 문화·학술 교류사다. 쉽게 왕래할 수 없던 시절이었지만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교류는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졌고 서찰과 문집을 통해 소중하게 가꾼 결과 나라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지적 커뮤니티를 이뤘다. 200년 전 꽃핀 한·청 지식인의 우정을 오늘의 학자가 생생하게 되살려 낼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그들이 주고받은 서찰과 문집에 그 내용이 상세히 기록돼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시대의 세밀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기록물은 대체 불가능성과 고유성을 지닌다. 우리가 문자로 기록을 남기는 순간 그것은 역사가 된다. 아무리 단편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지라도 후대의 사람들은 그 기록을 통해 과거를 이해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글 한 자 쓰는 것에 대한 책임이 어찌 무겁지 않겠는가. 유네스코가 세계기록문화유산사업을 창설하고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활용하기 위해 세계기록문화유산을 선정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최근 역사적 기록물과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白凡逸志)가 원본성이 크게 훼손된 채 반복 출판되고 있다는 것이다. 백범은 죽기를 각오하고 조국독립을 위한 의거를 계획하던 1928년 봄 무렵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하기 시작해 상권을 완성했다. 이어 1942년 중경임시정부 청사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처지에 ‘두 아들에게 아비의 경력이라도 알게 할 목적으로’ 하권을 완성했다. 해방 후 귀국과정과 귀국 후의 활동에 대해 구술기록한 부분에 ‘나의 소원’을 덧붙여 1947년 국사원에서 출간한 것이 백범일지의 효시다. 문제는 처음 출간 당시 춘원 이광수가 원고의 교열을 보면서 긴박했던 독립운동 현장에서 기록한 원본의 생생함이 많이 희석되고, 백범 특유의 문체가 깔끔하게 다듬어지는 등 백범의 냄새가 거의 지워진 것이다. 심지어 친필본에서 선조가 안동 김씨 김자점의 방계라고 밝히고 있음에도, 국사원본에서는 이를 ‘안동김씨 경순왕의 자손’이라고 시작부터 왜곡했다. 국사원본이 백범 선생의 서문을 받아 수록했고, 발간승인을 얻은 유일본이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백범일지 판본은 80여종이 존재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열화당 출판사에서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백범일지의 친필 원본을 토대로 복간 작업을 하고 있다니 기대가 크다. 26일은 백범 선생이 경교장에서 숨을 거둔 지 65주기가 되는 날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라고 힘주어 외치며 조국을 위해 몸을 사른 선생의 뜻을 바르게 알고, 가슴깊이 간직하는 것이 후손된 도리가 아니겠는가. lotus@seoul.co.kr
  • 박·수 받을 수 있을까

    박·수 받을 수 있을까

    “성공의 비결은 안 좋은 상황을 잘 활용하는 데 있다. 인간은 안락한 순간보다 도전과 갈등을 통해 평가받는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6월 25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 도중 “1년의 짧은 본선 준비 기간이 부담스럽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리고 딱 1년이 흐른 지금 홍 감독은 ‘안 좋은 상황’ ‘도전과 갈등’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을 좌우할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그에겐 세 가지 질문이 던져져 있다. 세 질문 모두 선택지는 ‘유지’ 또는 ‘변화’로 동일하다. 첫 문항은 전술. 홍 감독은 취임과 동시에 “강한 압박 축구를 통해 세계적인 강팀을 상대해도 쉽게 뚫리지 않는 수비력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 본선 두 경기 연속 수비 지향적 전술을 들고 나왔다. 러시아전에서는 성공, 알제리전에서는 실패했다. 문제는 홍 감독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다. 홍 감독은 지난달 최종 엔트리 23인 소집 뒤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부터 러시아 및 알제리전에 대비해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했다. 공격 전술은 선수들의 개인 역량에 맡겨뒀다. 선수들이 전보다 치열하게 상대를 압박하겠지만 기존 수비 전술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는 박주영(아스널)이다. ‘특혜 논란’까지 빚으며 차출돼 1, 2차전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슈팅 하나 시원하게 날리지 못하는 등 본선 무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이근호(상주)와 김신욱(울산)이 교체 투입됐을 때 공격력이 살아났다. 하지만 홍 감독은 벨기에전 선발 명단의 최전방 공격수로 박주영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간만에 공세로 전환했던 알제리전 후반에 드러났듯 패스 플레이로 공간을 파고드는 데 익숙한 미드필더들은 공중볼을 100% 가까이 따내는 김신욱의 투입에도, 중원에서 짧은 패스로 공을 주고받는 기존의 공격 패턴을 반복했다. ‘플랜B’까지는 준비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홍 감독은 웬만해서는 불확실한 승부수를 던지지 않는다. 마지막 질문은 ‘베스트 11’. 러시아전에서 활약했던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정성룡(수원),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QPR), 김영권(광저우 헝다) 등이 알제리전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근본 문제는 홍 감독의 전술에 있었지만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도 기대 이하였다. 일대일 상황에서 제대로 막거나 뚫지 못했다. 체력도, 사기도 바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쉽게 접지 않는 홍 감독은 기존 베스트 11을 중용할 전망이다. 또 조커는 조커로 활용될 때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25일 베이스캠프인 포스두이구아수의 페드루 바수 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가졌다. 전날 회복 훈련에 주력했던 대표팀은 이날 훈련장 문을 걸어 잠근 채 벨기에전 ‘필승 해법’을 연마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 훈련에 앞서 두 명씩 짝을 지은 뒤 조끼를 든 선수가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며 다른 선수를 잡는 ‘술래잡기’로 몸을 덥혔다. 침체된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는 전언이다. 수비 조직력과 세트피스 등을 재차 점검했고,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만큼 골 결정력을 높이는 훈련에 힘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오전 결전지 상파울루에 도착한 대표팀은 오후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열어 벨기에전 각오를 밝힌다. 포스두이구아수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정다연, 홍콩서 명예훼손 피소…‘몸짱 아줌마’ 정다연 무슨 말 했길래

    정다연, 홍콩서 명예훼손 피소…‘몸짱 아줌마’ 정다연 무슨 말 했길래

    정다연, 홍콩서 명예훼손 피소…‘몸짱 아줌마’ 정다연 무슨 말 했길래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홍콩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다연과 남편인 소속사 대표 양모씨는 이달 초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현지업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다연은 지난 9일과 10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가졌다. 하지만 정다연 측은 둘째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약 내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정다연 측이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면서 고소를 했다. 주최 측은 고소장을 통해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데도 정다연 측에서 언론에 비방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연비로 48만 홍콩 달러(6300만 원)를 지불했고 정다연 측이 홍콩에 머무는 동안 5성급 호텔을 지원하는 등 우대를 했다고도 했다. 하지만 정다연 측은 언론과의 전화를 통해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다연 측은 “기자회견도 주최 측에서 먼저 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그에 대한 해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면서 “오히려 주최 측이 우리의 명예를 훼손했고 무대 장치 등 많은 부분이 약속한 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우리는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약속한 것들이 계약서 상에 나와 있고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짱 아줌마’ 정다연, 홍콩서 남편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정다연 입장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 홍콩서 남편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정다연 입장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 홍콩서 남편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정다연 입장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홍콩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다연과 남편인 소속사 대표 양모씨는 이달 초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현지업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다연은 지난 9일과 10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가졌다. 하지만 정다연 측은 둘째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약 내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정다연 측이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면서 고소를 했다. 주최 측은 고소장을 통해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데도 정다연 측에서 언론에 비방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연비로 48만 홍콩 달러(6300만 원)를 지불했고 정다연 측이 홍콩에 머무는 동안 5성급 호텔을 지원하는 등 우대를 했다고도 했다. 하지만 정다연 측은 언론과의 전화를 통해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다연 측은 “기자회견도 주최 측에서 먼저 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그에 대한 해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면서 “오히려 주최 측이 우리의 명예를 훼손했고 무대 장치 등 많은 부분이 약속한 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우리는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약속한 것들이 계약서 상에 나와 있고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떴다! 빅매치] 남은 16강 티켓은 한 장… 핵이빨-악동 ‘외나무 혈투’

    악동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와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25일 오전 1시 나타우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월드컵 D조 3차전에서 맞붙는다. 골 냄새를 맡는 데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골잡이들이다. 하지만 악동 짓도 그에 못지않다. 당초 D조에서는 이탈리아와 우루과이, 잉글랜드 중 두 팀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점쳐졌다. 그런데 웬걸, 최약체로 분류되던 북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으며 티켓 한 장을 먼저 가져가 버렸다. 잉글랜드는 충격의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됐고 나란히 1승1패(승점 4점)를 기록한 이탈리아(골득실 0)와 우루과이(골득실 -1)가 2, 3위다. 두 팀의 격돌에서 나머지 티켓 한 장의 주인이 가려진다. 이탈리아가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다소 유리한 상황. 비기기만 해도 16강행이다. 하지만 우루과이에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동물적인 감각을 뽐내며 두 골을 몰아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수아레스가 있다. 호락호락하게 16강 티켓을 내줄 상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2차전에서 잉글랜드를 잡은 우루과이가 상승세인 반면 코스타리카에 0-1로 무릎을 꿇은 이탈리아는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 역대 전적에서는 우루과이가 3승4무2패로 조금 앞선다. 승부는 역시 잉글랜드를 번갈아 가며 울린 수아레스와 발로텔리의 발끝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오전 5시에는 C조 최종전 두 경기가 동시에 킥오프한다. 1무1패로 탈락 위기에 놓인 일본이 같은 조 최강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데스크 시각] 박원순 효과, 과연 결말은/한준규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박원순 효과, 과연 결말은/한준규 사회2부 차장

    6·4 지방선거에서 최대 수혜자는 뭐래도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7선 국회의원인 정몽준 후보를 13% 포인트 앞섰다. 세월호 여파 등을 고려해도 엄청난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 그래서 ‘박원순 효과’라는 말까지 탄생했다. 시민운동가 출신답게 ‘공감’과 ‘소통’으로 이뤄낸 성과다. 박원순 효과는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선거 이후 차기 대선주자로 급부상했다. 급기야 6월 둘째 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공동대표 등 잠룡을 누르고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1위에 올라섰다. 야권은 서울 강남에서도 이긴 시장후보라며 호들갑이다. 우리는 ‘효과’로 끝나는 정치인을 자주 봤다. 지난 대선 때 국민의 정치불신을 등에 업고 ‘안철수 현상’이 거세게 몰아쳤다. 50%를 웃도는 지지를 받으며 안 대표가 대통령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안철수 효과’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정권 교체에 실패했을 뿐더러 민주당과 합당, 공천제 폐지 철회 등을 거치며 안철수 효과는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그야말로 효과에 그쳤다. 박근혜 대통령도 그렇다. 50%대 지지로 신승을 거뒀지만 여러 사건으로 지지율이 40%로 내려앉았다. 박원순 효과가 신기루처럼, 물거품처럼 사라지지 않으려면 분명히 곱씹어봐야 할 대목이다. 안 대표는 새로운 정치를 표방했지만 2년여가 넘도록 국민에게 보여준 게 없다. 오히려 우리 정치를 후퇴시키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박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들며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집권 2년 차까지 ‘성과물’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세월호 참사 대응과 총리지명 문제 등으로 국민 불신과 정치적 혼란만 양산하고 있다. 2011년 민선 5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혜성같이 정치 무대에 등장한 박 시장도 다르지 않다. 2년 6개월 서울시를 이끌었던 박 시장이 이번 선거에서 ‘한 일 없는 시장’이란 공격을 제일 많이 받았다. 한 방이 없었다. 권투로 치면 ‘잽’만 있었다. 딱 떠오르는 정책이 없다는 것은 대부분의 시민 의견이다. 협동조합과 공유경제 정도다. 시민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13% 포인트가 넘는 대승과 강남 3구 득표율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되물을 수도 있다. 대승의 원인은 박 시장의 뛰어난 ‘공감’ 능력, 즉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질 수 있는 시장이란 이미지 덕분으로 보는 시각이 맞다. 그러나 한편으론 새누리당의 헛발질이 작용한 결과라는 시각도 있다. 상대방이 못했기 때문이란 것이다. 서울 강남 3구의 높은 득표율은 박 시장이 2011년 보궐선거 이전까지 서초구 방배동에 살았으며 부인 강난희씨의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역시 주무대가 강남이었고, 참여연대와 아름다운가게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는 모습이 강남 3구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민선 6기 박원순호는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을 펴느냐로 평가받을 것이다.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나 수색역 개발처럼 때려부수고 다시 짓는 개발정책이 아니라 교통과 주거, 복지 등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박원순표 정책이 필요하다. 정무라인도 논공행상에 빠진 정치인들이 아니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채워야 한다. 4년은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에 긴 시간이 아니다. hihi@seoul.co.kr
  • [기고] 자녀 안전 및 인성교육 최우선적으로 나서야/김두현 한국체대 안전학 교수

    [기고] 자녀 안전 및 인성교육 최우선적으로 나서야/김두현 한국체대 안전학 교수

    일상생활에서는 안일하게 생각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생명까지 앗아가는 것이 바로 재난이다. 대형사고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허술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꾸짖는 목소리는 높았지만, 안전사회를 위한 백년대계라 할 수 있는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도, 실효성도 없었던 게 사실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국민 안전의식 고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아이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미국은 1938년부터 47개 주에서 화재 발생 시 방호, 예방, 설득의 3개 분야로 나눠 주요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고안된 학교안전교육을 독립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학교의 체육행사와 학급 활동 시 안전지도와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소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보건법에 의한 안전교육을 정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똑같은 재난을 당했을 때 우리와 비교해 인명 피해가 훨씬 적은 근본적 이유다. 따라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 첫째, 정규교육 과정에 학년별, 단계별로 교과목 신설이나 내용 보충이 선행돼야 한다. 교사용 안전건강지도서에 안전체험과 재난유형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수록해 안전건강 지도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둘째, 안전전담교사제가 도입돼야 하고 대학에 안전교육학과를 신설해 체력적으로 건강하고 전문적인 안전건강 교사를 육성해야 한다. 관련대학 및 단체에서는 사회와 연계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종합적인 안전체험관을 전국 시·도에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 그나마 서울 시민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어 어려서부터 안전을 생활화해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일본의 경우 현재 전국에 150여개의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넷째,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안전관련 업무에 대한 대폭적인 재정지원이다. 국가 예산 담당자와 기업이나 관련단체장은 그 위험도를 고려해 안전관리 투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안전교육과 아울러 언론 및 방송매체를 통한 국민안전 계몽운동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공부를 좀 덜하면 어떤가. 건강하게 자라나야 하지 않겠나. 그러려면 이제라도 자녀들의 안전 및 인성교육에 최우선적으로 나서야 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어른들을 포함한 안전 및 인성교육의 주체들이 신뢰를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 석유재벌 만수르 둘째 부인 “그림 아니고 사람 맞아?” 어마무시한 미모 ‘감탄’

    석유재벌 만수르 둘째 부인 “그림 아니고 사람 맞아?” 어마무시한 미모 ‘감탄’

    ‘만수르 둘째 부인’ 만수르 둘째 부인의 미모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영국 맨체스터시티 FC, UAE 알자지라, 뉴욕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구단주인 아랍의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 일부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둘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고 말했다. 만수르 둘째 부인 사진을 본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김희철 역시 “대박”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허지웅 또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만수르는 정확한 자산 측정이 어려울 만큼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수르의 소유로 알려진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자산 가치는 20조원이 넘으며 석유·부동산·정치·주식 등 여러 분야에 손을 뻗고 있는 만수르 왕가 자산을 따지다 보면 천조에 달한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개인 재산은 34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둘째 부인 정말 그림 같은 미모네”, “만수르 둘째 부인, 역시 남자는 돈인가”, “만수르 둘째 부인, 나도 이런 여자와 살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캡처(만수르 둘째 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두바이 공주, 만수르 부인 화제 ‘미모보니 깜짝’

    두바이 공주, 만수르 부인 화제 ‘미모보니 깜짝’

    ‘두바이 공주’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석유재벌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둘째 부인이 화제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37)은 두바이 국왕 겸 아랍에미리트(UAE)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65)의 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대한민국 국무총리 활용법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대한민국 국무총리 활용법

    “미국 부통령의 역할은 두 가지다. 첫째, 아침에 일어나 대통령의 건강을 체크한다. 둘째, 이상이 없으면 조용히 하루를 보낸다.” 워싱턴 특파원 시절 들은 우스갯소리지만 미 권력 ‘2인자’의 처지에 대한 일말의 진실이 담겨 있다. ‘웨스트 윙’이나 ‘하우스 오브 카드’같은 미 정치 드라마를 봐도 부통령은 대통령과 국정을 논하는 파트너라기보다는 정치 현안과 정책 방향을 놓고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경전을 벌이는, 좀 성가신 인물로 묘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무총리가 미국의 부통령과 비슷한 존재다. 총리는 부통령처럼 대통령 유고시에 대행을 맡게 된다. 총리의 의전서열은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에 이어 다섯 번째다. 그렇다면 총리의 국가 권력서열은 얼마쯤 될까. 총리실에서 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 한 기자가 말했다. “솔직히 100위 안에나 들까요?” 이에 대해 총리실 관계자가 반박했다. “그래도 10위권에는 들겠죠.” #대독, 방탄도 중요한 역할이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주장 가운데 공감하는 것이 있다. 책임총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책임총리라는 말에 가장 어울렸던 인물은 아마도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의 김종필 총리였을 것이다. 김 총리는 국민회의·자민련 공동정부의 한 축을 이끌었고, 실제로 각료의 절반을 임명했다. 그러나 그런 김 총리도 ‘책임질 만한 권한’은 갖지 못했던 것 같다. 당시 정부 조직개편을 앞두고 김 총리는 총리실 산하에 별도의 국정홍보처 설치를 원했지만, 청와대는 23명짜리 공보실로 축소해 버렸다. 대통령에게 총리는 계륵 같은 존재다. 총리가 너무 잘하면 대통령의 위상이 깎일까 신경쓰인다. 이회창 총리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다 행사하려다가 쫓겨났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측근은 “누가 잡은 정권인데, 혼자서 빛 보려고 하느냐”고 이 총리를 비난했다. 반면, 총리가 주어진 역할을 못하면 정권에 부담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충청도 출신 정운찬 총리를 내세워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을 막아보려 했지만 실패했고, 본격적인 레임덕을 맞이하게 됐다. 우리 정치현실에서 총리의 가장 무난한 역할은 ‘대독’과 ‘방탄’이다. 폄하하는 뉘앙스로 쓰이지만, 사실은 그 역할이 대통령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김황식 총리가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대통령이 챙기지 못한 행사에 열심히 모습을 드러내고, 국회에서 나름 소신껏 야당의원들의 공세에 맞섰기 때문이다. #권력에는 빈 공간이 필요하다 안대희 후보자가 낙마하고 문창극 후보자도 곤란한 지경에 빠진 것을 보면, 정홍원 총리도 어려운 시기에 대독과 방탄의 역할을 나름대로 해왔다는 생각이 든다. 정 총리의 측근들은 “대통령이 독대라도 한번 해줬으면…”이라는 말을 하곤 했다. 정 총리가 가끔 대통령에게 따로 보고를 하긴 하는데, 청와대에서 비서실장과 관련 수석, 비서관 등 무려 8명이나 배석을 하더라는 것. 그런 자리에서 총리가 대통령과 속 깊은 얘기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 보니 장관들도 총리의 권위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곧 새 총리 후보자를 물색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총리 인선 과정에서 야심찬 정치인이나 합리적인 야당인사들도 거론됐다. 둘 다 좋은 아이디어다. 그러나 현재 청와대의 권력 운용 스타일이나, 안팎으로 어려운 정치·안보 상황을 감안할 때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차라리 박 대통령과 뜻이 맞는 대독, 방탄 총리가 차선의 선택일지도 모른다. 미국 정치권이 어리석어서 2인자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다. 1인자와 2인자가 권력투쟁을 벌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권력에는 빈 공간이 필요한 것이고, 그곳이 총리의 자리다. 다만 박 대통령이 누구를 새 총리로 임명하더라도 최소한의 의전적, 정치적 예우는 해줘야 한다. 그래야 총리실과 내각이 굴러가는 시늉이라도 할 것이다. dawn@seoul.co.kr
  • 허재 아들, 허훈 대학농구리그 신인상 수상 ‘얼굴까지 훈남’

    허재 아들, 허훈 대학농구리그 신인상 수상 ‘얼굴까지 훈남’

    허재 아들 허훈이 화제다. ’농구천재’ 허재 KCC 감독의 두 아들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은 20일 서울 양재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세대 농구팀에 소속 중인 허훈은 정규시즌에서 13경기 출장해 73득점 18어시스트 12스틸 2블록슛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키 182cm의 장신 허훈은 고교시절부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을 들었다. 허훈의 형이자 허재 감독의 첫째 아들 허웅도 연세대에서 뛰고 있다. 아버지 못지않은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현락한 개인기까지 갖춘 그는 현역시절 허재의 부활이라는 평과 함께 유망주로 꼽힌다. ’허재 아들’ 소식에 네티즌은 “허재 아들, 피는 못 속이네” “허재 아들, 그래도 아버지 못 따라가지 않을까?” “허재 아들, 훈훈한 형제” “허재 아들..생긴 것도 훈남” “허재 아들..역시 허제 아들” “허재 아들..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허재 아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만수르 서민놀이 “겨우 10억으로 롤렉스·벤틀리 살 수 있다니…” 첫째·둘째부인 미모는?

    만수르 서민놀이 “겨우 10억으로 롤렉스·벤틀리 살 수 있다니…” 첫째·둘째부인 미모는?

    만수르 서민놀이 “겨우 10억으로 롤렉스·벤틀리 살 수 있다니…” 첫째·둘째부인 미모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만수르는 지난 19일 JTBC ‘썰전’에서도 거론됐다. 방송에서 그는 삼성 이건희 회장 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굴지의 석유재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 일부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라고 언급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 사진을 본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허지웅 도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10억이 일반인 1000만원보다 못한 것 같네”,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정말 예쁘네요. 돈이 많아서 걱정이 있을까”,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아랍 왕족들은 왜 이렇게 돈이 많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바이 공주, 만수르 부인 누구길래..‘럭셔리 일상’

    두바이 공주, 만수르 부인 누구길래..‘럭셔리 일상’

    ‘두바이 공주’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석유재벌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둘째 부인이 화제다. 만수르 부인은 아랍국가 여성들이 쓰는 터번을 쓰고도 가려지지 않는 외모로 눈길을 끈다. 가족사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미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만수르 둘째 부인은 개인 SNS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두바이 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허세샷 ‘상상 초월 부자 일상은?’

    두바이 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허세샷 ‘상상 초월 부자 일상은?’

    ‘두바이 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만수르 첫째부인’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석유재벌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둘째 부인이 화제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37)은 두바이 국왕 겸 아랍에미리트(UAE)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65)의 딸이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은 또한, 두바이 왕세자 함단 빈 모하마드 알 막툼(32)의 배다른 누나이기도 하다.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왕은 정식 부인 2명과 그 외 알려지지 않은 부인들 사이에서 자녀 25명을 두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만수르는 1990년대 친족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 부티 알 하메드와 결혼했고, 두 번째 부인인 두바이 공주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과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첫째 부인 사이에는 아들 하나를 뒀고, 둘째 부인과는 2남 2녀를 뒀다. 만수르 둘째부인은 아랍국가 여성들이 쓰는 터번을 쓰고도 가려지지 않는 외모로 눈길을 끈다. 가족사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미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만수르 둘째 부인은 개인 SNS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만수르 둘째 부인 미모에 네티즌은 “만수르 둘째 부인..미모 장난 아니다”, “만수르 둘째 부인..딸은 엄마 유전자 닮나?”, “만수르 둘째 부인..부럽다 만수르”, “만수르 둘째 부인..모든걸 가진 사나이”, “만수르 둘째 부인..역시 석유 재벌의 부인은 달라”, “만수르 둘째 부인..첫째부인 사진도 궁금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두바이 공주, 만수르 둘째부인, 만수르 첫째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한 학기 4~5번씩 상담해… 학생마다 별도 스펙 쌓는다

    [커버스토리] 한 학기 4~5번씩 상담해… 학생마다 별도 스펙 쌓는다

    2014학년도 서울대 입학생들의 출신 학교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외국어고 중 1위를 기록한 대원외고가 주목을 받았다. ‘입시 위주 교육’이라는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일형 대원외고 교장은 “노력의 결과이며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해 서울대 입학생이 많아 주목을 받았는데. -과거에는 전국에서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했다. 원래 공부 잘하던 학생을 뽑아 어느 정도 가르쳐도 대학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걸 ‘선발효과’라고 한다. 하지만 3년 전부터 영어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고 있다. 여기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20%나 된다. 이 학생들이 올해 첫 성과를 낸 것이다. 우린 이것을 ‘교육효과’라고 한다.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어떻게 했나. -첫째 교사들의 노력이다. 다른 고교는 학생 상담을 한 학기에 1번 정도 하는데 우린 4~5번 했다. 학생에게 맞는 활동을 시키고 개개인마다 맞춰 나갔다. 둘째 입시 제도 변화에 따른 노력이다. 올해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할 때부터 ‘수시’를 강조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철저히 분석하고 1학년 때부터 여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다양한 체험활동, 품격교육, 리더십교육 등 ‘스펙’을 쌓게 했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시킨 게 아닌가. -아니다. 좋은 학교에 많이 진학해야 우수한 학생들이 또 온다. 입시 성적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외고를 가리켜 ‘입시에 올인했다’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보내는 것은 학교의 기본 책임이다. 체육시간에 체육을 안 가르치고 국영수 가르치는 게 입시 위주 교육이다. 우린 정해진 틀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 →결국 ‘전략’의 차이라고 봐야 하는가. -그렇다. 입시의 방향을 제대로 짚어내고 남들보다 더 노력하면 외고뿐 아니라 어느 고교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수시에 초점을 두고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개인에 맞게 많이 노력했다. 대원외고의 성공 요인은 한마디로 ‘퍼스트무버’(first mover·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 전략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eeree916@seoul.co.kr
  • 만수르 둘째 부인 미모에 ‘서민체험’도 화제 “겨우 10억으로 차·시계…서민들 고달프네”

    만수르 둘째 부인 미모에 ‘서민체험’도 화제 “겨우 10억으로 차·시계…서민들 고달프네”

    만수르 둘째 부인 미모에 ‘서민체험’도 화제 “겨우 10억으로 차·시계…서민들 고달프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만수르는 19일 JTBC ‘썰전’에서 거론돼 화제에 올랐다. 방송된 바에 따르면 그는 삼성 이건희 회장 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굴지의 석유재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고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라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 일부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라고 언급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 사진을 본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허지웅 역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둘째 부인, 정말 좋겠다. 남편이 겨우 10억원이라고 해서”, “만수르 둘째 부인, 정말 미모가 대단하네. 그런데 너무 돈이 많으니까 현실성이 좀 떨어져”, “만수르 둘째 부인, 돈이 많으니 미인이 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수르 첫째·둘째 부인, 서민 체험 폭발적 반응 “겨우 10억으로 차·시계…고달픈 삶 속 소소한 재미”

    만수르 첫째·둘째 부인, 서민 체험 폭발적 반응 “겨우 10억으로 차·시계…고달픈 삶 속 소소한 재미”

    만수르 첫째·둘째 부인, 서민 체험 폭발적 반응 “겨우 10억으로 차·시계…고달픈 삶 속 소소한 재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만수르는 19일 JTBC ‘썰전’에서 거론돼 화제에 올랐다. 방송된 바에 따르면 그는 삼성 이건희 회장 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굴지의 석유재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고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라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 일부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라고 언급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 사진을 본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허지웅 역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남편이 겨우 10억이라고 하는데 뭘 걸치고 있는지”,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너무 예쁘고 미모가 장난이 아니네”,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박지윤이 감탄할 정도가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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