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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산전화국 「멀티미디어 지역정보센터」 개설

    ◎2015년 초고속정보통신망 대전에 가면 미리 즐겨요/4토 개통 3천여명 발길/고화질 영상회의·인터넷 등 서비스 시연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미래의 멀티미디어 세상을 체험합시다」 대전 광역시 서구 둔산동 한국통신 둔산전화국 1층에는 초고속 광케이블을 통한 멀티미디어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지역정보센터」가 마련돼 컴퓨터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에 개통,그동안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 센터는 오는 2015년으로 예정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앞두고 미래 정보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초고속 정보통신기술및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통신이 설립한 것. 「꿈의 고속도로」라고 일컬어지는 초고속망은 음성,영상,텍스트를 혼합한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하는 곳까지 전달해 주는 21세기 사회간접자본이다. 이 센터 전시관인 「멀티미디어 공간」에서는 ▲고화질 영상회의 ▲전자대화 ▲원격지 정보검색 ▲전화비디오 ▲인터넷 등 5가지 서비스가 시연되며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영상회의는 E1급(2.048Mbps) 초고속망에 의해 마치 녹화 화면과 같은 깨끗하고 자연스런 영상및 음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PC를 통해 문자,약도 등의 그림을 전송하는 화이트보드기능이 내장된 전자대화와 전자신문,전자도서관,나우누리·하이텔 등의 상용통신을 이용한 원격지 정보검색도 가능하다. 전화비디오(I­VISION)는 대용량 서버를 통해 영화,교육프로그램,원격강의 및 영상반주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이 서비스의 일반가입자 가운데 서울과 대전 일부지역에 대해 주문형비디오서비스가 실시돼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또 초고속망을 이용한 인터넷시연도 최근 시작했다. 「개발시험공간」은 초고속정보통신 응용서비스와 관련장비를 개발하는 사람들이 실제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연결,동작여부를 확인하거나 개발결과를 검증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고속정보통신망 환경이 구현된 시험실이 극소수인 국내사정을 돌아보면 이 분야 발전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센터는 시연되고있는 각종 서비스를 초고속망으로 연결된 인근 한솔아파트 3개동 400가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등 2개 연구소에 무료로 베풀고 있다. 한국통신 둔산전화국 초고속센터 황영민 대리(36)는 『컴퓨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통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 학교,직장단위의 단체 관람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히고 『내년까지 홈쇼핑,홈뱅킹,원격교육,원격의료서비스 등이 보강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상오 9시∼하오 6시(토요일은 하오 1시까지)다.(042)485­2299.
  • 김 대통령,대전지하철 1호선 기공식 연설

    ◎“내년 SOC 확충 10조 투자”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상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 대전지하철 1호선 기공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지하철이 개통되면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지하철 건설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대전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정부는 내년도에 10조원 이상을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집중투자하고 민자 유치사업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어 『강력한 힘이 있어야만 국가의 안보를 지킬수 있으며 이러한 힘의 원천은 바로 국민의 단합』이라며 『지금은 우리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굳건한 국가 안보태세를 갖추어야 할 때』라고 대북 안보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기공식에 이어 김대통령은 대덕 롯데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 각계 인사 250여명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세계적으로 안전지대인 영국만 해도 군사비가 GNP의 3.7%에 이르고 북한은 GNP의 30%를 넘는데 우리는 3.1%에 불과하다』면서 『우리가 그동안 너무나 군비증강에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하며,국민들이 이 시점에서 어느 것이 중요한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목희 기자〉 ◎20㎞ 2003년 완공 【대전=최용규 기자】 대전지하철 1호선 기공식이 30일 상오 11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 제3청사 신축공사장 앞에서 김영삼대통령과 김우석 내무장관,홍선기 대전시장 및 시민,각계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동구 판암동에서 유성구 외삼동까지 22.64㎞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4천1백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3년에 각각 개통된다.
  • 승합차·트럭 충돌/어린이 등 9명 사상

    【대구=황경근 기자】 6일 하오 5시쯤 대구시 동구 둔산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경산시 진량면 중앙교회소속 경북5나 6636호 그레이스 승합차(운전사 이도희·27)가 경북7주 1308호 2·5t트럭(운전사 김동인·52·경산시 정평동)을 들이받아 승합차에 타고 있던 유영진군(12·진량초등 5년·경산시 진량면 선화2리) 등 3명이 숨지고 이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세입자에 임대주택 분양권/건교부

    ◎재개발구역 「10% 특별공급」에 포함/영주귀국 희망 사할린 동포 주택 제공 무주택 세입자도 재개발구역내의 임대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앞으로 영주 귀국하는 사할린 동포에게는 수도권에,정부 제3청사로 이전하는 13개 외청소속 직원들에게는 대전에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6월3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개발구역내의 전체 주택건설물량 중 10% 범위에서 공급하는 특별공급대상에 해당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입자를 추가하기로 했다.기존의 특별공급대상은 장애인·국가유공자·귀순자 등이다. 또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을 희망하는 5백여명의 동포에 대해서는 일본정부가 건설비 32억엔(2백40억원)을 지원하고 우리 정부가 부지를 마련,한국주택공사가 주택을 지어 30년간 임대분양한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일본 정부와 건설지원비를 최종 협의중이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오는 7월중 착공,98년초 입주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외무부와 한국토지공사·주택공사는 현재 사할린 동포에게 제공될 임대아파트용 부지를 원주·양평·남양주 가운데 1곳을 선정키로 협의 중이다. 이와함께 오는 98년 상반기중 대전의 정부 제3청사로 이전 예정인 조달청 등 13개 기관의 소속 직원에게는 대전 둔산동에 아파트를 건설,24평형 7백20가구,32평형 2천8백30가구 등 모두 3천5백50가구를 분양한다는 내용이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다.〈육철수 기자〉
  • 지하철 무대 2억대 털어/소매치기단 검거

    서울 지하철수사대는 19일 지하철을 무대로 모두 2억3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소매치기한 길동준(38·무직·대전 서구 둔산동 138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유영진(45·서울 강남구 일원동 676)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뒤 자기앞수표를 농협 신사동 및 역삼동지점에서 현금으로 교환해간 사실을 밝혀낸 뒤 은행에 설치된 폐쇄회로 필름을 분석,수표에 남은 지문을 채취해 길씨를 붙잡았다.
  • “특허출원 99년 온라인화”/안 특허청장 밝혀

    정부는 오는 20일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총무처,특허청등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허청 대전 이전 반대운동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광구 특허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는 특허청이 오는 98년초 대전으로 이전하더라도 대 국민 서비스에는 전혀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만 한국발명가협회 등 발명유관단체들의 반대 의견도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의견 조정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청장은 『정부는 오는 98년까지 총 7백34억원을 투입,특허업무를 전산화해 99년 1월부터는 민원인이 굳이 특허청에 오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컴퓨터 상에서 온라인으로 특허 출원을 할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오는 98년 완공 예정인 발명회관 내에 서울사무소를 설치,대국민 직접 서비스도 병행케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허청은 정부의 수도권 인구분산 정책에 따라 대전시 둔산동 신시가지에 새 청사를 건설하고 있으나 발명유관 단체들이 이용 불편과 정보교환 등의문제점을 들어 반대운동을 펴 왔다.
  • 가짜수표 연쇄 발견/대전·대구서… 10만원권 컬러복사

    【대전=이천열 기자】 컬러로 복사된 자기앞수표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시 중구 은행동 신지하상가 신발가게 다커스 종업원 장은영씨(25)는 지난 달 29일 하오 7시 쯤 30대 남자로부터 받은 10만원권 자기앞수표(번호 가아 31517094)가 컬러 복사기로 복사된 가짜 수표라며 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신고했다. 또 이 날 상오 11시쯤 대전시 중구 둔산동 새마을금고 둔산지점에서 손님 조모씨(44·여)가 입금한 자기앞수표도 감별결과 컬러로 복사된 10만원권이었다. 경찰은 컬러로 복사된 가짜수표가 대전은행 국민은행 도마동지점 등 2곳에서 2장,대구의 외환은행에서 1장이 각각 발견된 사실을 확인했다.
  • 농협직원과 짜고 담보용 인삼출고/판매상 구속

    【대전=이천열 기자】 대전지검 특수부 안상돈 검사는 5일 농협직원과 짜고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고 담보로 제공한 인삼을 출고한 김종선(46·대전시 중구 중촌동 현대아파트)·전해선(51·대전시 서구 둔산동 수정타운아파트)씨등 인삼판매업자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 중앙행정기관/98년엔 전세살이 없어진다

    ◎교통부·환경처 이달중 과천 2청사로 합류/관세·조달청등 11개 외청은 3청사 입주예정 정부는 오는 98년까지 일부 중앙행정기관 사무실의 전세 혹은 더부살이를 모두 끝낸다는 방침아래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3월안에 교통부와 환경처가 과천 2청사로 이사를 간다.그동안 교통부는 철도청건물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고 환경처는 송파구 신천동 소재 국유건물을 독립청사로 써 왔다.정부는 구환경처 청사(대지 2천6백평,건평 3천7백평)은 곧 매각,대전 3청사건립예산에 보탤 예정이다. 그러나 중앙부처 가운데 국가보훈처와 대다수 외청들이 아직도 전세를 살고 있다.정부는 광복회관에 있는 보훈처를 98년까지는 과천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나머지 외청들은 대전 3청사에 입주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기관의 사무실난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제3청사가 들어설 곳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시가지 개발지구.입주 대상기관은 조달청 통계청 관세청 병무청 산림청 수산청 공업진흥청 특허청 철도청 해운항만청 문화재관리국등 11개다. 이들 11개 외청가운데 현재 단독청사를 갖고 있는 기관은 조달청과 철도청 2개뿐.관세청 병무청 산림청은 서울지방청이나 임업연구원등 하위기관과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또 수산청 공업진흥청 특허청 해운항만청등은 민간소유의 건물에 세들어 있다.정부는 청사 매각등 입주요건이 갖춰지는 기관부터 우선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3청사 건립과 관련,지난 91년 「지역 균형발전 기획단」에서 세운 계획은 93년부터 97년까지 5개년계획을 세워 대지 15만9천평,연건평 6만7천여평의 지상 20층인 사무동및 지상 2층의 부속동을 건설한다는 것.4개의 똑같은 모양의 건물들이 서로 마주보도록 설계돼 있으며 각 건물은 지하통로로 연결된다.4쌍 둥빌딩인 셈이다. 총공사비는 대지매입비 1천1백21억원과 공사비 2천7백33억원을 합쳐 모두 3천8백54억원.이전기관의 공무원들을 위한 주택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3천9백24가구를 수용할 4만8천7백16평의 아파트 부지도 별도로 확보해 놓고 있다. 지난 93년9월 착공된 공사는 올 2월말 현재 터파기공사등 1·2%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올해안에 전체공정의 16·7%를 끝낸다는 목표아래 일부 골조공사까지 마칠 계획이다.2년에 걸친 공사에도 불구하고 겨우 윤곽만이 드러나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대규모의 공사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정부는 제3청사의 건립으로 5천여명에 이르는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합쳐 2만여명이 대전으로 거주지를 옮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이들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의 직원들까지 합치면 10만명에 가까운 인구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11개헌급기관 이주「행정지방시대」연다/대전 정부3청사 착공과 의미

    서울 세종로의 1청사,과천의 2청사에 이어 대전 둔산지역에 정부 제3청사가 건립된다. 멀게는 6백년전 조선건국시 이태조가 계룡산밑에 도읍을 정하려다 서울지방으로 옮겨간 적이 있다.가깝게는 박정희전대통령시절 수도를 대전근처로 옮기려다 실천을 못한 적이 있을 만큼 대전 둔산지역은 국토의 심장부이다.이번에 드디어 정부종합청사가 들어섬으로써 대전지역주민은 수백년의 숙원을 이룬 셈이다. 7일부터 삽질이 시작된 정부 제3청사는 대전엑스포장 인근인 서구 둔산동 신시가개발지구내에 위치하게 된다.총대지 면적은 15만9천여평이고 건평은 6만7천5백82평.지하 2층,지상 20층의 사무동 4개와 함께 지하 1층,지상 2층의 부속동 1개가 들어선다. 공사대금은 2천6백9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잡고있고 97년 완공,98년초 입주가 이뤄진다. 그동안 대전 인근에 정부청사를 짓자는 논의가 많았음에도 이제야 공사를 시작한 것은 예산문제도 있었지만 각 부처가 서울을 떠나기 싫어했기 때문.그러나 수도권인구 집중억제,정부청사시설 부족으로 제3청사건립을더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청사건립이 확정된 이후에도 각 기관의 로비는 계속됐다.결국 국세청,경찰청,검찰청등 꼭 서울에 있어야만 될 3개 청을 제외하고는 모든 청급 기관들이 둔산지역에 모이기로 결론났다. 98년초 둔산청사에 입주하게될 중앙행정기관은 조달청 통계청 관세청 병무청 산림청 수산청 공업진흥청 특허청 철도청 해운항만청 문화재관리국등 11개 청단위 기관과 정부기록보존소. 3청사 건립에 따른 이주예상 공무원만해도 6천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정부는 이들을 위해 4만5천8백여평의 부지를 확보,3천9백24가구의 아파트단지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11개 청이 옮겨오면 그와 관련된 30여개의 유관단체·기업이 옮겨오게 되는등 45만명의 생산인력이 대전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이 제2의 행정수도로 각광받을 날도 멀지않은듯 싶다.
  • “특정지역 개발소외 안될말 지방화시대… 국토 균형개발”/김 대통령

    ◎대전 정부3청사 기공식 김영삼대통령은 7일 『너무 비대해진 수도권은 이제 국가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제 우리의 국토개발정책도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전시 둔산동 신시가개발지구에서 지역관계기관장 및 주민대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정부 제3청사 기공식에 참석,『국토의 어느 지역이든 국가발전에서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러한 믿음에서 임기중 국토균형개발과 지방화를 힘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정부 제3청사는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국토의 균형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여는 기념비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의 밝은 장래는 지방의 발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김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문화등 모든 면에서 지나친 수도권집중이 계속돼왔다』며 『국토전체를 고르게 발전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대통령은 『개혁중의 개혁인 금융실명제의 실시와 함께 우리의 개혁은 이제 본궤도에 올랐다』면서 『개혁에 따른 불편과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우리에게 개혁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며 중단없는 개혁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기공식이 끝난뒤 이날낮 대전시 읍내동소재 남선기공을 방문,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최근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편 총공사비 2천6백98억원이 투입될 정부 제3청사는 15만9천평의 대지위에 연건평 6만7천5백82평 규모의 지상 20층,지하 2층의 4개 사무동과 부속동 1개건물(2층)로 구성되며 오는 97년말 완공된다. 정부는 이에 따라 98년초부터 국세청 검찰청 경찰청을 제외한 조달청 통계청 관세청 병무청 산림청 수산청 공업진흥청 특허청 철도청 해운항만청및 문화재관리국등 11개 청단위 중앙행정기관을 제3청사로 옮길 예정이다. ◎집단이기주의 불용 김영삼대통령은 7일 『내 몫만을 요구하는 집단이기주의는 헌법에 따라 절대 용납치 않을 것』이라면서 『당당한 정부,깨끗한 정부로서 국민에게 요구할 것은 당당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전시 둔산동 신시가지개발지구에서 거행된 정부 제3청사 기공식에 참석한뒤 이날낮 인근의 남선기공을 방문,근로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우리는 공동운명체로 네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네가 죽은 다음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는 공동운명체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부 3청사 8월 완공/조달청 등 11개기관 입주

    정부 제3청사 신축공사가 오는 96년 말 완공 목표로 8월초에 착공됨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들의 수주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총무처 정부청사 기획운영실은 총공사비 2천62억8백만원을 들여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시가지 개발지역의 대지 52만4천2백22㎡에 지하2층·지상 20층 규모의 제3청사를 짓기로 하고 조달청에 시공업체 선정을 의뢰했다. 이에 따라 92년도 토건도급 한도액이 2천62억8백만원을 넘는 현대건설 등 24개 대형 건설업체들은 오는 7월22일 실시될 입찰에 대비,촉각을 곤두세우며 공사수주를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 오는 96년말 완공될 정부제3청사에는 조달청,통계청,관세청,병무청,산림청,수산청,공업진흥청,특허청,철도청,해운항만청,문화재관리국등 11개 정부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 20대 증권사 직원/여 고객 살해기도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5일 고객의 증권을 몰래 판뒤 이를 가로채기 위해 고객을 살해하려 한 대신증권 대전지점직원 이내명씨(28·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가람아파트 1동1108호)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위탁관리고객인 김모씨(51·여·대전M국교 양호교사)가 맡긴 6천5백만원어치의 세일중공업주식 1만주를 몰래 판뒤 이를 가로채기 위해 지난 23일 하오9시30분쯤 김씨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 신축공사장 공터로 불러내 김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둔산 정부제3청사 설계 공모/김창수·전동훈씨 공동작 선정

    총무처는 30일 대전 둔산정부제3청사 설계 공모결과 삼우종합건축사무소 김창수(46)·전동훈씨(52)의 공동작품(사진)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 서구 둔산동 신시가지에 대지 16만평,연건평 5만5천평 규모로 세워질 제3청사는 과천 정부 제2청사보다 1.7배나 크다. 이곳에는 조달청 관세청 병무청 산림청 수산청 공업진흥청 특허청 철도청 해운항만청 통계청 문화재관리국등 11개 정부 청단위기관들이 수용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설계작품은 지상 20층,지하 3층짜리 고층건물 4개동이 집중 배치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향후 청사의 확장·신축을 고려,최대의 녹지공간을 확보해놓고 있다.
  • 대전 정부 제3청사 건립 결정의 배경

    ◎수도권 인구분산ㆍ균형개발 촉진/신청사 건립비 총 2천1백억 추정/공무원ㆍ가족 등 50만여명 분산효과 정부가 이번에 대전 둔산동 신시가 개발단지내에 정부 제3청사를 건립,9개 청과 2개 외국 등 11개 기관을 이전키로 최종 확정한 것은 과밀ㆍ비대화 된 수도권의 인구를 분산시키는 동시에 국토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데 큰 뜻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 신청사 건립계획은 5공 말기부터 경제기획원ㆍ총무처 등 정부 관련부처 차원에서 그 필요성을 인정,은밀히 추진해 오던 것으로 25일 노태우 대통령의 최종 결심에 따라 4년여 만에 구체화됐다. 정부가 지금까지 대전 정부청사 건립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자칫 부동산투기를 부채질할 것이라는 분석에서였으나 이 시점에서 발표한 것은 어느 정도 부동산 투기가 진정됐다는 자체판단과 함께 더이상 건립계획을 미룰 수 없다는 시급성 때문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 이전대상기관을 상대적으로 국가통치권 행사와 연관성이 적은 11개 기관으로 선정했다. 정부가 1차 이전대상기관에서 제외한 외청중 국세청은 업무성격상 국가재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빠졌으며 검찰청은 최근 청사를 신축,이전했고 농촌진흥청은 수원에 관련연구단지 등이 있어 이전이 어려운 점이 고려됐다. 정부는 신청사 건립사업비를 모두 2천1백억원으로 책정,91년에 50억원,92년 3백77억원,93년 5백6억원,94년 5백75억원,95년 5백92억원을 각각 투입할 방침이다. 정부가 이와 함께 특히 신경을 쓰는 부문은 4천2백여명의 이전대상기관 공무원들의 주택공급 문제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둔산동 신시가지내에 이미 5만3천여평의 대지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분양주택 1천8백가구ㆍ임대주택 2천5백가구 등 모두 4천3백가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현재로서는 정부 제3청사 신축으로 수도권의 인구분산 정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략 50만명의 분산효과는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대전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수도권 인구분산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 업무의 기능을 더욱 과감히 지방으로 이관시킬 방침이어서주목되고 있다.
  • 11개 정부기관 대전 이전/96년까지/둔산동에 제3종합청사 건립

    ◎연건평 4만7천평… 92년 착공/대상기관 조달ㆍ관세ㆍ병무ㆍ산림ㆍ수산ㆍ철도ㆍ특허ㆍ항만ㆍ공진청/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ㆍ문화부 문화재관리국 정부는 수도권의 과밀ㆍ비대화를 막기 위해 대전 둔산지구에 정부제3종합청사를 건립,9개 외청과 2개 외국 등 모두 11개 기관을 오는 96년까지 이전키로 했다. 이연택 총무처장관은 25일 『국토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를 막기 위해 조달청과 관세 병무 산림 수산 철도 특허 항만 공진청 등 9개 외청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및 문화부 문화재관리국 등 2개 외국을 대전으로 이전키로 노태우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17억원과 대지매입계약금 13억원 등 30억원을 계상했으며 오는 92년에 착공,95년까지 모두 2천1백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한 다음 96년부터는 입주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제3청사 건립사업비의 재원은 정부청사 시설 등에 관한 특별회계를 설치,서울의 기존 청사 매각대금으로 조달하고 일부 부족한 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충당된다. 정부제3청사는 대전 둔산지구내 행정타운예정지에 대지 9만5천평에 연건평 4만7천여평의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정부가 이번에 선정한 청사 이전 대상기관은 국가통치권과 관련성이 적고 비교적 다른 정부기관과 업무협조가 적은 청단위급 관공서들이다. 한편 정부는 정부제3청사의 건립,이전에 따라 4천2백여명의 대상기관 공무원들이 이주할 것으로 보고 대전 둔산동 신시가지내에 대지 5만3천여평을 확보,4천3백가구의 주택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교육ㆍ문화ㆍ교통ㆍ통신시설 등 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 대전 둔산등 8곳 1백8만평 택지개발예정지 지정

    ◎주택 2만가구 건설 건설부는 4일 대전 둔산2지구등 8개지구 1백8만7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 이들 택지개발예정지구에는 모두 2만1천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8만4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2백만가구 주택건설계획과 관련,택지개발예정지구로 확보된 곳은 전국적으로 5천9백76만평에 이른다. 건설부는 택지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곧바로 토지보상에 들어가 연내에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신ㆍ개축,토지의 형질변경,공작물설치등의 행위는 관할 시장ㆍ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8개 지역은 별표와 같다.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지역 지 구 위 치 면 적 주택건설가구 대전둔산2 서구 갈마,삼천,둔산동 384 9,500 고양중산2 일산읍,일산리,탄현리 192 3,400 춘천석사3 석사,후평동 142 2,185 양산서창 웅상면 삼호,명곡리 252 4,250 음성무극 금왕읍,무극리 18135 화순광덕2 화순읍광덕,일심,만연,향청리 43 600 여수돌곡 여서동 15 250 김천신음 신음동 42 725
  • 아파트 인기층 미끼 4억 사취/대전 둔산

    ◎비인기층 당첨자 10여명 울려/경찰,달아난 부동산 업자 수사 【대전】 대전 둔산신시가지 아파트를 둘러싸고 일부 부동산업자들이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비인기층 아파트를 인기층으로 재계약해주겠다고 속여 최고 3천5백만원을 받는 등 10여명으로부터 4억여원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둔산신시가지내 일반아파트 분양이 시작되자 일부 부동산중개업자들이 들어와 저층 등 비인기층 당첨자들을 상대로 인기층으로 재계약해주겠다고 속여 2천만∼3천5백만원의 계약금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10여건이나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는 것. 이들 범인들은 대전 둔산신시가지 조성지구내에 청구개발(대표 김진정)이라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지난 6월초부터 분양된 유명아파트 등의 비인기층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파트분양 신청자들이 적기 때문에 인기층 입주가 가능하다』고 속여 지난달 29일 민모씨(45ㆍ대전시 서구 둔산동)와 오모씨(43ㆍ대전시 중구 은행동) 등 2명에게 계약금과 프리미엄 명목으로 각각2천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금까지 10여명으로부터 4억원 이상의 금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 둔산신시가지 아파트분양이 저조한 것을 악용,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보고 부동산업자와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 대전엑스포 조직위 허남훈총장에 듣는다

    ◎“우리산업 도약의 경제올림픽으로”/1천만명 관람 예상… 「한국비전」전세계에 과시 BIE(국제박람회기구)의 대전엑스포93 공인을 계기로 허남훈 대전국제무역산업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을 만나 대전엑스포93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대책을 들어봤다. ­대전엑스포93이 마침내 BIE의 공인을 받았다. 대전엑스포의 개최 의의는. ▲우리나라가 지난 30여년간의 국민적 노력으로 이룩한 경제발전의 실상을 돌아보고 21세기를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엑스포를 통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다시 말해 대전엑스포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긍지를 바탕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화합의 축제이며 청소년에게 21세기를 향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는데 큰 뜻이 있다. 또 국제적으로는 한국의 소중한 발전경험과 실상을 보여줌으로써 개발도상국에 희망을 주고 서울올림픽으로 부상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한번 떨치게 될 것이다. ­흔히들 대전엑스포가 88서울올림픽에 이어 「경제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의 큰 규모라고 하는데 그만큼 국제적인 과시효과가 있는지. ▲올림픽은 체육ㆍ문화적인 행사로 국위선양에 도움이 됐지만 엑스포는 산업ㆍ경제적 차원에서 한단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기술ㆍ산업수준면에서 급템포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본이 과거 오사카엑스포70을 개최함으로써 10년 이상의 외교적 성과를 얻었다는 점은 유념할만하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약 1만명의 직ㆍ간접 고용효과를 거둘 수 있고 약 30만명으로 예상되는 외국관광객유치와 10억달러의 수출증대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엑스포가 국제공인을 받은 최초의 박람회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성격인가. ▲현행 국제박람회기구(BIE)협약상 박람회는 종합박람회와 전문박람회로 구분된다. 그래서 여러 분야에서 인류노력에 의해 성취됐거나 성취될 발전과 그 방법을 전시하는 것은 종합박람회,어떤 단일 분야를 전시하는 경우는 전문박람회라고 한다. 그러나 BIE는 국제박람회의 난립방지와 참가국들의 경비절감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협약개정을 통해 등록된 박람회와 인정된 박람회로 구별,현재 회원국들의 비준을 받고 있다. 대전엑스포93은 현재 전문박람회로서 공인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발효될 신협약상의 인정박람회의 정신을 살린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대전엑스포가 과거의 박람회나 무역전시회와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특히 BIE의 공인을 받지 못한 박람회와 다른 점은. ▲무역전시회는 특정상품의 상거래촉진을 목적으로 판매업체가 구매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따라서 설령 박람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더라도 순수히 제품의 판매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서 매년 열리는 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나 한국전자박람회가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엑스포는 주최국 및 참가국이 국가단위로 참가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발전상 및 발전가능미래상을 전시하는 점에서 단순한 무역전시회와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85 쓰쿠바박람회」「86 벤쿠버박람회」등이 대표적인 엑스포사례다. 또 BIE공인을 받을 경우 BIE회원국은 자국명의의 국가관으로 참가가 가능하나 BIE비공인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지방박람회에 그치고 있다. ­대전엑스포의 주제인 「새로운 도약에의 길」이 갖는 의미는. ▲한국의 경제발전과정에서의 기술개발과 기술흡수축적 과정을 제시,각국 여건에 맞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발전과정에서 소외된 인간성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대전엑스포개최에 따른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당초 91년 개최를 전제로 2천1백51억원으로 잠정 결정한 바 있으나 개최시기가 93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3천7백억∼4천억원정도가 소요되리라고 본다. ­처음 개최시기를 91년으로 했다가 93년으로 연기하게 된 이유는. ▲최근 수출과 투자의 부진으로 전반적인 기업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91년에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 기업에 새로운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고 박람회장 주변의 숙박시설이나 도로ㆍ교통 등 기반시설의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일부에서는 대전엑스포가 92년 총선을 앞둔 정치행사라는 오해가 있어 이를 불식하기 위한 점도 있다. ­들리는 말로는 BIE공인을 받기 위해 정ㆍ관ㆍ재계가 합동으로 대외로비를 벌이는등 대단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만한 가치가 있으며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BIE에서는 빈번한 박람회개최로 인한 회원국들의 과중한 경비부담 때문에 2000년까지 이미 확정된 박람회를 제외하고는 박람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으나 이번에 그 필요성을 인정해 대전엑스포의 공인을 하게된 것이다. 다른 나라는 국제공인을 받기 위해 통상 10년전부터 사전 교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00년 박람회개최를 놓고 캐나다는 수상의 친서를 보내 우리에게 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대전엑스포의 예상 관람객수와 수송ㆍ숙박대책은. ▲93일동안의 엑스포기간동안 약 1천만명의 관람객이 예상되며 1일 최대 30만명,1일 평균 10만명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람객 수송을 위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간 편도 2차선 증설을 92년에 완공할 계획이며 숙박시설,신ㆍ개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강구중에 있다. ­대전엑스포가 끝난뒤 박람회장의 활용계획은. ▲행사후 대덕연구단지 및 둔산동 문예공원과 연계,세계굴지의 과학공원으로 발전시켜 국민과학기술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조직원 밀고」앙심,술집종업원 납치/각목살해뒤 암매장

    ◎폭력배 8명 영장 【대전】 대전 서부경찰서는 20일 폭력조직의 일원을 경찰에 밀고했다는 이유로 레스토랑 종업원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뒤 야산에 암매장한 김모(18ㆍ대전시 서구 가장동),서모군(16ㆍ서구 갈마동) 등 10대 8명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성온천일대 유흥음식점에 안주를 강매하고 금품을 갈취해온 응창파 일원인 이들은 지난 3월19일 두목 김응창씨(27)와 문모군(18) 등 조직원 8명이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되자 유성구 봉명동 이화레스토랑 종업원인 권용철군(18ㆍ대전시 서구 둔산동 776)이 경찰에 밀고한 것으로 판단,지난달 5일 하오11시50분쯤 권군의 가게에서 권군을 납치,인근 용반부락옆 논으로 끌고가 미리 준비한 각목과 쇠파이프로 폭행,살해한뒤 배수로에 암매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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