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두 아이 아빠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 모바일 카드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99
  • 게임중독 아빠, 생후 28개월 아들 직접 명치 때려 살해

    게임중독 아빠, 생후 28개월 아들 직접 명치 때려 살해

    ‘게임중독 아빠’ ’게임중독 아빠’의 엽기적인 패륜 범죄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쓰레기 봉투에 생후 28개월된 아들을 버린 20대 초반의 아버지가 두 손으로 직접 아들을 살해한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비정한 아버지 정모(22)씨는 15일 경찰조사에서 “게임을 하러 나가야 하는데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정씨는 “손으로 아이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달 7일 오후 11시쯤 경북 구미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28개월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명치 등 중요 부위를 3차례 손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했다. 그는 “밥을 먹이고 재운 뒤 PC방에 게임을 하러 가려 했으나 아들이 잠을 자지 않아 불만이 쌓였다”고 말했다. 그는 살해한 아들을 집안에 방치한 뒤 찜질방, 여관 등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지난달 31일 귀가,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시신을 담요에 싸서 베란다에 내버려둔 뒤 다시 집을 나갔다. 모친이 부동산중개업소에 아파트 전세를 놓은 사실을 기억하고 지난 11일 집으로 돌아와 100ℓ짜리 쓰레기 종량봉투에 아들의 시신을 담아 1.5㎞ 떨어진 빌라 담벼락에 버렸다. 아들을 살해한 뒤 24일간 아파트 방에 방치했고, 이어 11일간 아파트 베란다에 내버려둔 것이다. 숨진 아들의 부검은 지난 14일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실시됐으나 아직 사인 등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정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쯤 대구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정씨는 생계를 위해 공장에 취업한 부인이 재차 아들을 찾자 지난 13일 경찰에 “노숙을 하던 중 아들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임 빠져 두살배기 굶겨 죽인 20대 아빠

    게임 빠져 두살배기 굶겨 죽인 20대 아빠

    최근 경북 칠곡과 울산에서 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게임에 빠져 생후 28개월 된 아들을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뒤 24일간 아파트 베란다에 숨긴 엽기적인 20대 초반의 아버지가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4일 정모씨(22)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고등학교 때 게임을 하다 만난 부인(22)과 지난 2월 생활고 탓에 별거를 시작하면서 아들을 경북 구미시 수출대로에 있는 자신의 집에 혼자 둔 채 PC방과 찜질방을 돌아다니는 등 돌보지 않아 숨지게 했다. 부인은 한 공장에 취직해 기숙사로 들어갔고 기숙사에서 아기를 키울 수 없게 되자 정씨에게 양육을 맡겼다. 정씨는 2~3일에 한 번 정도 집에 들러 확인한 후 다시 외출해 게임에 몰두하는 일을 되풀이했다. 집으로 올 때 아들이 먹을 것 등을 사 와 먹이기는 했지만 외출한 뒤에는 아이의 끼니를 챙기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달 7일 오후 1시쯤 귀가했을 때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달 31일에야 부패한 시신을 담요에 싼 뒤 베란다에 내놓았다. 그러나 부동산중개업소에 전세로 내놓은 자기 집에 중개인 등이 찾아오면 들킬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난 11일 아들의 시신을 100ℓ들이 쓰레기 봉투에 담은 뒤 자기 집에서 1.5㎞ 떨어진 구미시 인동동에 버렸다. 이어 부인이 “아들을 보여 달라”며 소식을 자꾸 캐묻자 “어린이집에 맡겼다”, “아는 누나 집에 맡겼다” 등의 거짓말을 계속했다. 결국 범행이 탄로날 것을 우려해 지난 13일 경찰에 “노숙을 하다 아들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동대구역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지만 특이점을 찾지 못해 추궁하자 자백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를 방치, 학대한 게 한두 차례에 그쳤으면 ‘학대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도 있겠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고 방치한 것은 ‘미필적 고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월콧, 소년 시절 만난 아내와 득남

    월콧, 소년 시절 만난 아내와 득남

    아스널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윙어 티오 월콧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해 팬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고 있다. 월콧은 핀리(Finley)라는 이름의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엄마, 아빠가 된다는 것이 놀랍다”며 “아이를 아주 사랑한다”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월콧은 2004년, 사우스햄튼 유스 시절 당시 학생이었던 멜라니 슬레이드와 만난 뒤 9년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전까지 예쁜 미모를 가진 여자친구와 십대 소년일 때부터 장기간 연애하고 있는 것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였다. 축구팬들은 페이스북 및 SNS 채널을 통해 월콧의 득남 소식을 축하하며 그의 성공적인 그라운드 복귀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첫번째 사진=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가진 결혼식에서의 월콧 부부(출처 데일리미러) 두번째 사진= 득남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고 있는 월콧(월콧 페이스북)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동충하초 찾아 히말라야 넘는 네팔인들의 삶

    동충하초 찾아 히말라야 넘는 네팔인들의 삶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에서 사는 사람들은 생계와 교육을 위해 매일같이 산을 넘고 강을 건넌다. 10일, 17일, 24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영되는 ‘KBS 파노라마-히말라야인 3부작’은 히말라야인들과 1년간 함께하며 본 이들의 삶을 생생히 기록한다. 10일 1부에서는 히말라야 해발 4000~5000m 지역에서 자라는 동충하초를 캐기 위한 네팔인들의 여정을 그린다. 1년 수입을 동충하초에 의존하는 이들은 매년 5월이면 히말라야 산길을 두 다리로 걸어 오지로 향한다. 채취가 끝나는 7월 말에는 티베트의 시장으로 향하는 또 한 번의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이들은 100㎏에 달하는 짐을 말에 싣고 해발 5300m의 설산을 두세 개씩 넘는다. 17일 2부에서는 인도 서북부 잔스카 마을 아이들의 등교길을 따라나선다. 잔스카강이 꽁꽁 어는 1~2월 아이들은 아빠의 손을 잡고 얼음 위를 일주일 동안 걷는다. 아빠가 나무로 얼음을 두드려 가며 발 디딜 곳을 찾으면 아이는 뒤를 따른다. 밤에는 동굴에서 자거나 침낭 하나에 의존한다. 얼음이 녹으면 가파른 절벽 위를 오르거나 신발을 벗고 얼음물 속으로 첨벙첨벙 들어간다. 24일 3부에서는 히말라야 해발 4500m 고원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창파족의 삶을 들여다본다. 이들은 유목을 숙명으로 여기며 풀을 찾아 1년에 열 번 이상 이동한다. 1년에 7개월 이상 이어지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을 이들은 외부와 완벽히 단절된 채 보낸다. 그러면서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끈끈하게 이으며 살아가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씨줄날줄] ‘사랑의 매’의 어두운 그늘/문소영 논설위원

    재미교포가 아니라, 미국에서 잠깐이라도 살아본 한국인이면 가정의 안팎에서 아이를 크게 혼내는 일이 없다. 아이의 머리나 얼굴을 때리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아이의 어깨나 팔을 쥐고 거칠게 흔들지도 않는다. 평소 울컥해서 분노조절에 실패하기 십상인 한국인이 미국이란 새 토양에서 변화된 것일까. 절대 아니다. 행인이나 이웃집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자녀(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서에 신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녀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사랑의 매’를 들었다가는 최악의 경우 친권박탈과 같은 황당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미국의 범죄 또는 법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가죽 허리띠를 풀어서 자녀를 학대하는 망나니 아버지가 자주 출현하지만, 미국 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적 합의는 과도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격하다. 아무리 친부모라고 해도 친권을 제한·박탈하고, 시설에서 자녀(아동)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양부모를 찾아주기도 한다. 모든 생물학적 부모가 자식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끼고 사랑하고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사실 부모가 되는 순간 깨닫게 되는 불편한 진실 중 하나가 자녀가 늘 예쁘고 사랑스럽지만은 않다는 사실 아닌가. 최근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20세가 돼 집을 떠날 때부터 부부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지난해 10월 울산에 살던 서현이가 새엄마의 구타 등으로 사망했던 ‘울산 아동학대’ 사건이 채 잊히기도 전에, 친아빠의 방조 속에 새엄마가 자녀를 폭행해 사망한 ‘칠곡 아동학대’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지속력인 폭행으로 그 흔적들이 노출됐고, 그 때문에 친인척뿐만 아니라 교사, 아동센터까지 학대혐의를 신고했지만, 경찰이 심각한 신고를 친아빠 등의 변명을 믿고 쉽게 혐의를 거뒀다는 것이다. 버림받을까 두려워 가해자를 감싼 아이들의 거짓말을 심리분석하고, 전문의사들이 달라붙어 상처를 확인하고, 친아빠 등의 변명을 검증했더라면 울산과 칠곡의 그 소녀들은 아직 살아있지 않았을까. 자녀를 훈육한다, 사랑의 매를 친다 등은 한국이나 유교문화권의 전통교육방식이었다. 그러나 위인전기나 김홍도의 서당도에서 봤던 목침 위에 아이를 세우고 회초리를 치는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오히려 분노에 사로잡혀 마구잡이로 폭력을 휘두르는 광폭한 어른의 모습이 ‘훈육’과 ‘사랑의 매’의 실체가 아니었나 싶다. 맞고 자란 아이는 커서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 폭력은 대를 잇게 된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다. 폭력에 굴종하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면 매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아빠어디가’ 김민율, 범퍼카 앞에서 인생 굴욕 ‘6살이 도대체 왜?’

    ‘아빠어디가’ 김민율, 범퍼카 앞에서 인생 굴욕 ‘6살이 도대체 왜?’

    김민율이 범퍼카 앞에서 여섯 살 인생의 굴욕을 맛봤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가족캠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김민국과 윤후는 범퍼카를 타겠다고 달려갔다. 동생들 역시 신이 나서 따라갔다. 하지만 김민율은 범퍼카를 탈 수 없었다. 키가 작아서 탈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에 당황했다. 김민율은 여섯 살 인생의 굴욕을 맛보고 형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뚝뚝한 아빠와 천방지축 네 살 딸 모습 담은 영상 화제

    무뚝뚝한 아빠와 천방지축 네 살 딸 모습 담은 영상 화제

    한 아버지가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어린 딸의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매주 토요일 시끄러운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추는 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바인(Vine)에 올라온 영상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사는 직장인 토니씨가 매주 토요일 시끄러운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추는 자신의 4살배기 딸의 모습을 3개월 동안 촬영해 편집한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어린 딸아이가 레이디 가가, 리한나, 원 디렉션 등의 음악에 맞춰 점프를 하고, 뛰어내리고, 춤을 추는 동안 아빠 토니가 카메라를 쳐다보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딸이 아빠랑 같이 놀고 싶어서 인형이나 다른 장난감으로 툭툭 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같은 영상을 올린 토니의 사연은 이랬다. 몇 달 전부터 7살과 4살인 자신의 두 딸들이 토요일 아침 댄스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큰 딸이 엄마와 함께 댄스 수업을 가고, 토니는 둘째딸의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집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했다. 어느날 토니는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이메일과 메시지들을 체크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옆에서 딸이 시끄럽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고, 이러한 딸의 모습에 대한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다. 토니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물론 내가 영상을 좀더 재미있게 만들고자 화난표정을 추가했지만, 실제로 딸에게 화난 것은 전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90만건을 넘어섰다. 한편 그가 올린 영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재미 있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토니의 아이 교육법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구렁이 족보 (임고을 지음, 이한솔 그림, 샘터 펴냄) 아이는 어느 날, 우연히 구렁이 한 마리를 구해줬다는 이유로 구렁이에게 족보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실랑이 끝에 부탁을 받아들인 아이는 결국 족보가 완성될 때까지 구렁이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이는 구렁이에게 스스 아줌마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점차 가까워진다. 뜀틀도 제대로 못 넘던 자신을 부끄러워하던 아이는 스스를 만나면서 한 뼘 성장하고 구렁이 스스 또한 아이와 함께 지내는 동안 허물을 벗고 작은 변신을 이룬다. 1만원. 아름다운 꼴찌 (이철환 지음, 장경혜 그림, 주니어RHK 펴냄) 주인공 수현이는 몸이 약해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올라서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다. 마라톤 대회가 있던 날, 수현이는 완주를 다짐하지만 갑자기 가슴이 뻐근해지고 현기증이 일어나 중도에 포기하려고 한다. 수현이는 10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쓰러질 듯 달려오는 꼴찌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조금씩 힘을 낸다. 그의 뒤에서 꼴찌로 달렸던 친구는 바로 수현이만큼 몸이 약한 아빠였다. 베스트셀러 ‘연탄길’ 시리즈를 비롯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써 온 이철환 작가의 그림책. 1만 1000원. 행운의 우유 한 병 (닐 게이먼 지음, 스코티 영 그림, 김영선 옮김, 현북스 펴냄) 이 시대의 만능 이야기꾼 닐 게이먼의 신작 동화. 영문도 모르고 해적과 외계인과 뱀파이어, 공룡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던 아빠는 우유 한 병을 과거에 두고 오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불완전한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는 이들은 우유를 찾아올 수 있을까. 섬세한 펜그림으로 독특한 캐릭터와 풍경들이 즐비해 눈이 즐겁다. 1만 1000원.
  • 뇌성마비 아들 위해 엄마가 손수 고안한 보행기구 화제

    뇌성마비 아들 위해 엄마가 손수 고안한 보행기구 화제

    걷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엄마가 손수 보행 보조기구를 고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소개한 영상의 주인공은 이스라엘 출신의 엘나탄씨. 음악 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자신의 어린 아들 로템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그녀는 아들 로템이 두 살 되던 해, 의사로부터 아이가 스스로 걸을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엄마로서 큰 충격을 받았지만, 절망하지 않고 아들과 함께 매일 걷기 훈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아이를 훈련시키면서 아이를 위한 보행 보조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대량생산할 수 있는 회사들을 물색하기 시작했고, 장애아동을 위한 제품들을 오랜 기간 만들어온 북 아일랜드의 제조업체 렉케이(Leckey)와 손을 잡고, ‘업씨(Upsee)’라는 제품을 제작했다. 제품의 기본적인 컨셉트는 장애아동이 똑바로 일어설 수 있도록 보행 보조기구를 아동에게 착용시킨 다음, 아동이 착용한 보조기구를 부모에게 부착시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업씨’에는 특별한 벨트와 신발이 부착되어 있어,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아이와 부모가 동시에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북아일랜드 드래퍼스타운에 거주하면서 이 제품을 첫 시험한 마우라 맥크리스탈씨는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녀는 “장애가 있는 아들 잭이 처음으로 아빠와 형들 그리고 강아지 밀리와 함께 뒷마당에서 축구를 했다”면서 “잭이 다른 5살배기 아이들처럼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기뻐했다. 그녀와 렉케이가 만든 ‘업씨’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수차례 테스트를 거친후 최근 출시되어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군산 살인사건 ‘A군 누나의 글’ 확산 진실공방…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은?(전문 포함)

    군산 살인사건 ‘A군 누나의 글’ 확산 진실공방…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은?(전문 포함)

    ‘군산 살인사건’ ‘군산 살인사건 진실공방’ 군산 살인사건이 진실 공방으로 비화되고 있다. 자신의 딸을 성폭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목된 남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한 사건과 관련, 숨진 남학생의 지인이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인터넷 게시판에 사망한 남학생의 친누나 지인이라고 주장한 글쓴이가 ‘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죽임을 당한 남자의 누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쓴이는 “저는 성폭행 용의자로 지목되어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칼로 죽임을 당한 남자애의 누나의 친구”라며 “제 친구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쓴다. 현재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할 상황이 아니라 부탁으로 제가 글을 쓰게 됐다”고 했다. 이어 “현재 군산 성폭행범 살인사건의 기사 내용은 오보이고 모든 게 다 잘못된 내용”이라면서 “먼저 그 여자애와 동생은 사귄지 2주 정도 된 사이였다고 한다. 사귀는 중 그 여자애가 동생에게 먼저 성관계를 하자고 했다고 한다. 사귀는 사이기도 하고 아직 성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었기에 둘은 그렇게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성관계 후 여학생은 돈을 요구하자) 동생은 그 여자애의 돈 요구를 거절했고 여자애는 먼저 자기 엄마한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동생은 절대 성폭행범이 아니다. 어린 여자애의 거짓된 말 한마디로 인해 동생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상으로 가버렸으며 잘못된 기사로 인해 억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히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쯤 박모(49)씨는 자신의 딸이 성폭행당했다는 말을 듣고 딸이 지목한 A(19)군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박씨는 A군에게 성폭행 여부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미리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둘러 A군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이 된 ‘성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A군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박양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경찰이 확인한 A군과 딸이 주고받은 SNS 문자메시지에는 강압적인 분위기나 강제적인 성관계의 내용은 없었다. 확실한 것은 박양과 A군이 성관계와 관련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 뿐이다. 만약 성폭행 사실이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A군은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이 된다. 경찰은 살인 사건과 별도로 성폭행에 관해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숨진 A군의 유족은 경찰에서 “어떻게 정확한 정황을 확인하지도 않고 다짜고짜 아이를 죽일 수 있느냐?”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다음은 해당 글쓴이가 남긴 글 전문. 저는 성폭행 용의자로 지목되어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칼로 죽임을 당한 남자애의 누나의 친구입니다. 제 친구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할 상황이 아니라 부탁으로 제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모든 글은 모두 사실이며 친구의 입을 빌려 쓰는 글입니다. 현재 군산 성폭행범 살인사건의 기사 내용은 오보이고 모든 게 다 잘못된 내용입니다. 먼저 그 여자애와 동생은 사귄지 2주 정도 된 사이였다고 합니다. 사귀는 중, 그 여자애가 동생에게 먼저 성관계를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카톡 내용에서 확인함) 사귀는 사이기도 하고 아직 성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었기에 둘은 그렇게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 여자애는 동생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빌려달라거나 혹은 그냥 요구한 걸로 추정. 이 사실은 동생의 친구들에게도 나온 이야기) 동생은 그 여자애의 돈 요구를 거절했고 거절당한 여자애는 먼저 자기 엄마한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애의 엄마는 그 사실을 그 여자애의 아빠한테 말했고 화가 난 아빠가 그 여자애의 카톡을 확인한 결과 성관계를 맺은 게 확실한 내용들을 확인했고 그리고 나서 24일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아빠가 확인한 카톡 내용은 여자애가 동생에게 성관계를 먼저 요구한 내용과 여자애가 동생에게 금품을 요구한 내용이 아닌 그 외 나머지 내용) 카톡의 내용은 지금 현재 경찰에 넘어간 상태입니다. 일이 커지고 겁이 난 그 여자애는 성관계 맺은 사실을 끝까지 성폭행 당했다고 잡아뗐고 아빠란 사람은 딸을 시켜 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 앞으로 나오라고 시킵니다. 사건이 발생한 날 밤 10시쯤 여자애의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가 같이 차를 타고 동생이 일하는 미룡동 xx치킨으로 갔다고 합니다. 메신저로 여자애가 동생을 불러내서 가게 앞으로 나와 보니 거기에는 여자애의 가족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먼저 동생의 뺨을 다짜고짜 때렸고 동생의 입장에선 대뜸 맞았으니 화가 나 이게 뭐하는 거냐고 반항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그 모습을 본 아빠라는 사람이 내려서 앞뒤 사정 안 가리고 미리 준비해둔 칼로 뒤에서 동생을 10cm가량을 등 뒤에서 무자비하게 찔렀다고 합니다. 동생은 250m정도를 도망가다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이게 이 사건의 진실입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한 어린 여자애의 꽃뱀 같은 짓으로 그렇게 동생은 억울하게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생은 절대 성폭행범이 아닙니다. 어린 여자애의 거짓된 말 한마디로 인해 동생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상으로 가버렸으며 잘못된 기사로 인해 억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습니다. 두어 차례 성관계를 맺고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 게 성폭행입니까. 그 어린 나이에 착하고 아직 어린, 자기 꿈도 펼치지 못한 동생은 어린 나이에 꽃뱀 흉내를 낸 그 여자애의 거짓말로 말도 안 되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애비란 사람 또한 성폭행이라고 착각한들 딸 말만 듣고 칼을 미리 준비해 가다니요. 차라리 때리지… 착각이언정 그냥 때리지 미리 준비해간 칼로 찌르다니요… 모든 기사에는 친구의 동생을 성폭행범으로 만들고 동생을 죽인 미친X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모님은 정신차리지 못하시고 12살 막내가 상주노릇 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정말 억울합니다. 제 친구동생은 성폭행범이 아닙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산 살인사건 진실공방 ‘A군 누나의 글’ 확산…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은?(전문 포함)

    군산 살인사건 진실공방 ‘A군 누나의 글’ 확산…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은?(전문 포함)

    ‘군산 살인사건’ 군산 살인사건이 진실공방에 휩싸이고 있다. 자신의 딸을 성폭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목된 남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한 사건과 관련, 숨진 남학생의 지인이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인터넷 게시판에 사망한 남학생의 친누나 지인이라고 주장한 글쓴이가 ‘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죽임을 당한 남자의 누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쓴이는 “저는 성폭행 용의자로 지목되어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칼로 죽임을 당한 남자애의 누나의 친구”라며 “제 친구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쓴다. 현재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할 상황이 아니라 부탁으로 제가 글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군산 성폭행범 살인사건의 기사 내용은 오보이고 모든 게 다 잘못된 내용”이라면서 “먼저 그 여자애와 동생은 사귄지 2주 정도 된 사이였다고 한다. 사귀는 중 그 여자애가 동생에게 먼저 성관계를 하자고 했다고 한다. 사귀는 사이기도 하고 아직 성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었기에 둘은 그렇게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성관계 후 여학생은 돈을 요구하자) 동생은 그 여자애의 돈 요구를 거절했고 여자애는 먼저 자기 엄마한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동생은 절대 성폭행범이 아니다. 어린 여자애의 거짓된 말 한마디로 인해 동생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상으로 가버렸으며 잘못된 기사로 인해 억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히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쯤 박모(49)씨는 자신의 딸이 성폭행당했다는 말을 듣고 딸이 지목한 A(19)군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박씨는 A군에게 성폭행 여부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미리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둘러 A군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이 된 ‘성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A군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박양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경찰이 확인한 A군과 딸이 주고받은 SNS 문자메시지에는 강압적인 분위기나 강제적인 성관계의 내용은 없었다. 확실한 것은 박양과 A군이 성관계와 관련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 뿐이다. 만약 성폭행 사실이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A군은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이 된다. 경찰은 살인 사건과 별도로 성폭행에 관해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숨진 A군의 유족은 경찰에서 “어떻게 정확한 정황을 확인하지도 않고 다짜고짜 아이를 죽일 수 있느냐?”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다음은 해당 글쓴이가 남긴 글 전문. 저는 성폭행 용의자로 지목되어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칼로 죽임을 당한 남자애의 누나의 친구입니다. 제 친구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할 상황이 아니라 부탁으로 제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모든 글은 모두 사실이며 친구의 입을 빌려 쓰는 글입니다. 현재 군산 성폭행범 살인사건의 기사 내용은 오보이고 모든 게 다 잘못된 내용입니다. 먼저 그 여자애와 동생은 사귄지 2주 정도 된 사이였다고 합니다. 사귀는 중, 그 여자애가 동생에게 먼저 성관계를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카톡 내용에서 확인함) 사귀는 사이기도 하고 아직 성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었기에 둘은 그렇게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 여자애는 동생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빌려달라거나 혹은 그냥 요구한 걸로 추정. 이 사실은 동생의 친구들에게도 나온 이야기) 동생은 그 여자애의 돈 요구를 거절했고 거절당한 여자애는 먼저 자기 엄마한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애의 엄마는 그 사실을 그 여자애의 아빠한테 말했고 화가 난 아빠가 그 여자애의 카톡을 확인한 결과 성관계를 맺은 게 확실한 내용들을 확인했고 그리고 나서 24일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아빠가 확인한 카톡 내용은 여자애가 동생에게 성관계를 먼저 요구한 내용과 여자애가 동생에게 금품을 요구한 내용이 아닌 그 외 나머지 내용) 카톡의 내용은 지금 현재 경찰에 넘어간 상태입니다. 일이 커지고 겁이 난 그 여자애는 성관계 맺은 사실을 끝까지 성폭행 당했다고 잡아뗐고 아빠란 사람은 딸을 시켜 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 앞으로 나오라고 시킵니다. 사건이 발생한 날 밤 10시쯤 여자애의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가 같이 차를 타고 동생이 일하는 미룡동 xx치킨으로 갔다고 합니다. 메신저로 여자애가 동생을 불러내서 가게 앞으로 나와 보니 거기에는 여자애의 가족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먼저 동생의 뺨을 다짜고짜 때렸고 동생의 입장에선 대뜸 맞았으니 화가 나 이게 뭐하는 거냐고 반항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그 모습을 본 아빠라는 사람이 내려서 앞뒤 사정 안 가리고 미리 준비해둔 칼로 뒤에서 동생을 10cm가량을 등 뒤에서 무자비하게 찔렀다고 합니다. 동생은 250m정도를 도망가다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이게 이 사건의 진실입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한 어린 여자애의 꽃뱀 같은 짓으로 그렇게 동생은 억울하게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생은 절대 성폭행범이 아닙니다. 어린 여자애의 거짓된 말 한마디로 인해 동생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상으로 가버렸으며 잘못된 기사로 인해 억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습니다. 두어 차례 성관계를 맺고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 게 성폭행입니까. 그 어린 나이에 착하고 아직 어린, 자기 꿈도 펼치지 못한 동생은 어린 나이에 꽃뱀 흉내를 낸 그 여자애의 거짓말로 말도 안 되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애비란 사람 또한 성폭행이라고 착각한들 딸 말만 듣고 칼을 미리 준비해 가다니요. 차라리 때리지… 착각이언정 그냥 때리지 미리 준비해간 칼로 찌르다니요… 모든 기사에는 친구의 동생을 성폭행범으로 만들고 동생을 죽인 미친X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모님은 정신차리지 못하시고 12살 막내가 상주노릇 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정말 억울합니다. 제 친구동생은 성폭행범이 아닙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산 살인사건 진실공방 격화…‘살해된 A군 누나의 글’ 인터넷 확산(전문 포함)

    군산 살인사건 진실공방 격화…‘살해된 A군 누나의 글’ 인터넷 확산(전문 포함)

    ‘군산 살인사건’ 군산 살인사건이 진실공방에 휩싸이고 있다. 자신의 딸을 성폭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목된 남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한 사건과 관련, 숨진 남학생의 지인이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인터넷 게시판에 사망한 남학생의 친누나 지인이라고 주장한 글쓴이가 ‘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죽임을 당한 남자의 누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쓴이는 “저는 성폭행 용의자로 지목되어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칼로 죽임을 당한 남자애의 누나의 친구”라며 “제 친구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쓴다. 현재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할 상황이 아니라 부탁으로 제가 글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군산 성폭행범 살인사건의 기사 내용은 오보이고 모든 게 다 잘못된 내용”이라면서 “먼저 그 여자애와 동생은 사귄지 2주 정도 된 사이였다고 한다. 사귀는 중 그 여자애가 동생에게 먼저 성관계를 하자고 했다고 한다. 사귀는 사이기도 하고 아직 성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었기에 둘은 그렇게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성관계 후 여학생은 돈을 요구하자) 동생은 그 여자애의 돈 요구를 거절했고 여자애는 먼저 자기 엄마한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동생은 절대 성폭행범이 아니다. 어린 여자애의 거짓된 말 한마디로 인해 동생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상으로 가버렸으며 잘못된 기사로 인해 억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히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쯤 박모(49)씨는 자신의 딸이 성폭행당했다는 말을 듣고 딸이 지목한 A(19)군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박씨는 A군에게 성폭행 여부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미리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둘러 A군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해당 글쓴이가 남긴 글 전문. 저는 성폭행 용의자로 지목되어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칼로 죽임을 당한 남자애의 누나의 친구입니다. 제 친구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할 상황이 아니라 부탁으로 제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모든 글은 모두 사실이며 친구의 입을 빌려 쓰는 글입니다. 현재 군산 성폭행범 살인사건의 기사 내용은 오보이고 모든 게 다 잘못된 내용입니다. 먼저 그 여자애와 동생은 사귄지 2주 정도 된 사이였다고 합니다. 사귀는 중, 그 여자애가 동생에게 먼저 성관계를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카톡 내용에서 확인함) 사귀는 사이기도 하고 아직 성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었기에 둘은 그렇게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 여자애는 동생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빌려달라거나 혹은 그냥 요구한 걸로 추정. 이 사실은 동생의 친구들에게도 나온 이야기) 동생은 그 여자애의 돈 요구를 거절했고 거절당한 여자애는 먼저 자기 엄마한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애의 엄마는 그 사실을 그 여자애의 아빠한테 말했고 화가 난 아빠가 그 여자애의 카톡을 확인한 결과 성관계를 맺은 게 확실한 내용들을 확인했고 그리고 나서 24일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아빠가 확인한 카톡 내용은 여자애가 동생에게 성관계를 먼저 요구한 내용과 여자애가 동생에게 금품을 요구한 내용이 아닌 그 외 나머지 내용) 카톡의 내용은 지금 현재 경찰에 넘어간 상태입니다. 일이 커지고 겁이 난 그 여자애는 성관계 맺은 사실을 끝까지 성폭행 당했다고 잡아뗐고 아빠란 사람은 딸을 시켜 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 앞으로 나오라고 시킵니다. 사건이 발생한 날 밤 10시쯤 여자애의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가 같이 차를 타고 동생이 일하는 미룡동 xx치킨으로 갔다고 합니다. 메신저로 여자애가 동생을 불러내서 가게 앞으로 나와 보니 거기에는 여자애의 가족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먼저 동생의 뺨을 다짜고짜 때렸고 동생의 입장에선 대뜸 맞았으니 화가 나 이게 뭐하는 거냐고 반항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그 모습을 본 아빠라는 사람이 내려서 앞뒤 사정 안 가리고 미리 준비해둔 칼로 뒤에서 동생을 10cm가량을 등 뒤에서 무자비하게 찔렀다고 합니다. 동생은 250m정도를 도망가다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이게 이 사건의 진실입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한 어린 여자애의 꽃뱀 같은 짓으로 그렇게 동생은 억울하게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생은 절대 성폭행범이 아닙니다. 어린 여자애의 거짓된 말 한마디로 인해 동생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상으로 가버렸으며 잘못된 기사로 인해 억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습니다. 두어 차례 성관계를 맺고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 게 성폭행입니까. 그 어린 나이에 착하고 아직 어린, 자기 꿈도 펼치지 못한 동생은 어린 나이에 꽃뱀 흉내를 낸 그 여자애의 거짓말로 말도 안 되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애비란 사람 또한 성폭행이라고 착각한들 딸 말만 듣고 칼을 미리 준비해 가다니요. 차라리 때리지… 착각이언정 그냥 때리지 미리 준비해간 칼로 찌르다니요… 모든 기사에는 친구의 동생을 성폭행범으로 만들고 동생을 죽인 미친X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모님은 정신차리지 못하시고 12살 막내가 상주노릇 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정말 억울합니다. 제 친구동생은 성폭행범이 아닙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아내 임신 2개월” 늦깎이 아빠 된다

    “김성민 아내 임신 2개월” 늦깎이 아빠 된다

    ‘김성민 아내 임신’ 배우 김성민이 늦깎이 아빠가 된다. 김성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여러 연예매체를 통해 “현재 김성민의 아내가 임신 2개월에 접어들었다”면서 “안정될 때까지 주변에 알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좋은 소식인 만큼 알려져서 오히려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결혼 후 아이 문제로 두 사람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임신이 돼서 너무 다행이다. 현재 두 사람 모두 태어날 아이를 기쁘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민은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씨와 지난해 3월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가족, 친지, 지인 등 최측근들만 초대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그 이후 김성민의 아내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종국 안정환 대결, 2002월드컵 4강의 주역들 대결 ‘승자는 누구?’

    송종국 안정환 대결, 2002월드컵 4강의 주역들 대결 ‘승자는 누구?’

    ‘안정환 송종국 대결’이 화제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안정환과 송종국이 불꽃 튀는 축구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봄맞이 튼튼 캠프’라는 주제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송종국 축구교실을 찾아 체력 단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축구 국가대표 선·후배 사이인 안정환과 송종국의 만남에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기초체력 테스트와 축구공 리프팅을 선보이며 묘한 기싸움을 벌였다. 그 모습에 윤민수는 “두 분의 일대일 축구 대결을 한 번 보고 싶다”고 부추겼고, 결국 아빠들과 아이들은 안정환팀과 송종국 팀으로 나눠 미니 축구 대결을 펼쳤다. 송종국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리드해 갔다. 그러자 소극적으로 임하던 안정환 역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며 김민율의 공을 가로채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또 안정환은 송종국이 수비 중 자신의 발목을 치자 “아이들하고 하는 경기인데 후배가 나를 깠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송종국은 “형님 발이 너무 빨라서 그래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을 접한 네티즌은 “안정환 송종국 대결 재밌네”, “안정환 송종국 대결 신선했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2002 월드컵 4강의 주역들이 대결하니 정말 볼 만했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2002년도가 생각나고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3대 3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 = 방송캡처 (안정환 송종국 대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태 집, 인형같은 김정태 아들 깜짝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

    김정태 집, 인형같은 김정태 아들 깜짝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

    배우 김정태의 두 아들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20회는 ‘연애하듯 육아하기’라는 주제로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네 아빠의 48시간 육아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장현성은 평소 절친한 배우 김정태와 만남을 겸해 두 아들과 부산여행을 떠났다. 김정태의 집을 방문하자마자 눈에 띈 것은 바로 김정태의 두 아들. ‘야꿍’이라는 별명을 가진 네 살배기 아들 지후는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태어난지 두 달이 갓 지난 둘째 아들 시현은 인형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째 아들 지후는 통통한 볼 살이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장현성 삼부자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야꿍이는 두 형과 삼촌의 방문에도 연신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태는 첫째 준우를 향해 “얘는 누구 닮았나? 엄마 닮았나? 어우 인물 좋네. 배우 시켜도 되겠네”라고 칭찬했다. 이때 김정태는 둘째 시현이를 소개하며 “완전 귀여워서 깨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갓난아이를 처음 본 준우와 준서는 시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준서는 “지금 막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태는 “지금 막 나오면 여기 있을 수가 없다”며 출산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준우와 준서는 조심스럽게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기해했다. 지루해하는 지후에게 김정태는 “얘가 관심 있는 건 알파벳 밖에 없다”며 알파벳 만화를 틀어줬고, 음악이 나옴과 동시에 가만히 누워있던 지후는 벌떡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후는 신나는 노래에는 흥겨운 점프를,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 나왔을 때는 감성에 젖은 표정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는 등 독특한 표현력을 자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장현성 삼부자는 야꿍이의 넘치는 에너지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던 중 김정태는 지후가 기저귀에 큰일을 봤다는 걸 알게 됐고, 이를 확인하고는 “사람인데 왜 소똥을 쌌냐. 똥과 함께 춤을 춘거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방송 캡처 (김정태 집, 김정태 아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총 든 男 ‘단번 제압’ 경비원 화제

    권총 든 男 ‘단번 제압’ 경비원 화제

    권총 쏘려는 남자를 단번에 제압한 경비원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해 9월 21일 미네소타주(州) 세인트 폴의 ‘조니 베이비스’ 바에서 일하는 한 경비원이 권총을 들고 바에 들어온 남자를 제압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바 내부 천장에 설치된 CCTV에는 많은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며 음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잡힌다. 입구쪽 복도에 위치한 여성경비원이 출입문으로 들어온 남자를 맞이하러 나간다. 하지만 무엇인가 목격한 여성경비원은 기겁을 하며 바 안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복도를 따라 들어오는 짚업 후드티의 모자 쓴 남자의 손에 무언가 들려있다. 여성경비원의 맞은 편 의자에 앉아 있던 경비원 에릭 왓슨이 동료의 이상행동을 감지, 복도쪽을 바라본다. 다가온 남자는 ‘무슨 일이냐’고 묻는 에릭에게 권총을 꺼내들며 총을 쏘려 한다. 총을 든 그의 팔을 에릭 신속하게 꺾고 사람이 없는 출입문 쪽으로 몰아간다. 격한 몸싸움으로 인해 총알이 두 번 발사되고 총소리에 놀란 손님들은 다급하게 몸을 숨긴다. 내부를 금새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잠시 뒤, 바 내부에 있던 남자들이 출입구 쪽으로 몰려가 에릭을 도와 남자를 완전 제압한다. 이날 바 내부에는 150여명의 손님들이 있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이번 사건으로 연방 법원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세인트 폴 경찰국측은 지난 5일 두 아이의 아빠임에도 용감하게 총을 든 남성을 제압한 에릭 왓슨에게 최고의 용맹상을 수여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여섯달 배기 헬스 트레이너?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여섯달 배기 헬스 트레이너?

    이렇게 귀여운 헬스 트레이너가 또 있을까?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태어난지 6개월 된 아기가 아버지에게 운동을 지도하고 있는 듯한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테네시주(州)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마이클 스텐스베리. 그는 자신의 6개월 된 딸 릴리 앤과 함께 자신의 스마트 패드를 사용해 한 편의 동영상을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아버지가 코브라 자세(요가에서 팔을 땅에 대고 상체를 들어 올리는 자세), 팔굽혀펴기, 플랭크 자세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1분 30여초 동안 여덟 번의 팔굽혀 펴기, 수 차례의 코브라 자세와 플랭크 자세를 취하며 과격한 운동(?)을 한 후 두 부녀가 지쳐 쓰러지는 듯한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운동이 끝난 후 엎드린 아빠가 아기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아기는 아빠의 어깨에 손을 얹는 장면. 누리꾼들이 이른바 ‘엄마 미소’를 짓게 되는 대목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프로그램을 따라하고 5파운드(약 2.4kg)이나 빠졌다” “정말 힘들다” 등의 익살스런 댓글을 남기며 이 영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전호진 통신원 hojin314@seoul.co.kr
  • ‘대소변 못 가려’ 학대…결국 사망한 2세 충격

    ‘대소변 못 가려’ 학대…결국 사망한 2세 충격

    두살배기가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구타당하다가 결국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에 사는 타닐라는 2살이었던 2011년 8월, 엄마의 남자친구였던 워렌 제임스 로스(30)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한 뒤 결국 숨졌다. 로스가 두 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를 심하게 때린 이유는 다름 아닌 ‘화장실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 그는 평소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용변 교육을 했는데, 아이가 제대로 용변을 가리지 못할 때에는 강제로 아이에게 달리기를 시키거나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구타하는 등 학대를 가했다. 심한 구타를 당한 타닐라는 유모차에 탄 뒤 의식을 잃은 채 이틀을 보냈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타닐라의 엄마인 도나 디베스는 학대 장면을 목격했고 아기가 의식을 잃은 것을 알았지만 어떤 조취도 취하지 않았다. 결국 도나는 지난해 열린 재판에서 살인방조죄로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학대를 가한 로스의 재판은 이번 주까지 이어졌다. 로스의 죄질이 악한데다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판결이 지연된 것. 타닐라의 친아빠는 “딸은 그저 아무런 힘도 없는 아기였을 뿐이다. 단순히 용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그토록 학대했어야 했는지 의문”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로스는 재판장에서도 욕설을 내뱉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여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호주 현지사회는 극한 아동학대를 저지르고도 여전히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는 그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며, 최대한 긴 형량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로스의 다음 재판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장동건 고소영 득녀, 미래의 2세 합성 사진보니..‘누굴 닮았지?’

    장동건 고소영 득녀, 미래의 2세 합성 사진보니..‘누굴 닮았지?’

    장동건 고소영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고소영의 한 측근은 “25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고소영 씨가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날 장동건는 해외에 머물고 있었지만, 아내의 출산 임박 소식을 듣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은 아내 곁을 지키며 딸의 탄생과정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5월에 결혼해 같은 해 10월 아들 준혁 군을 낳았으며, 첫째 아들에 이어 기다리던 딸을 얻은 고소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합성해 만든 딸의 사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섞어 만든 사진은 살짝 어색하지만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장동건 고소영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동건 고소영 득녀, 축하해요” “장동건 고소영 득녀, 진짜 로맨티스트네 부러워요” “장동건 고소영 득녀, 딸 진짜 예쁠 듯” “장동건 고소영 득녀, 누굴 닮았을까?” “장동건 고소영 득녀..건강하다니 다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장동건 고소영 득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요즘 드라마엔 애들이 대세

    요즘 드라마엔 애들이 대세

    육아 예능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드라마에서도 아역 배우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방송가에서 아이들이 이슈몰이를 하는 데다 똑 부러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효과를 내기 때문. 가장 대표적인 예가 SBS 주말연속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슬기(왼쪽·김지영)다. 은수(이지아)와 태원(송창의)의 딸인 슬기는 요즘 이 드라마에서 갈등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새엄마 채린(손여은)과의 대립이 극에 달하면서 은수-태원-채린의 관계를 흔드는 중요한 카드로 작용한다. 김지영(9)은 2012년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한 아역 배우로 이 작품에서 친엄마를 향한 애틋함과 새엄마와의 미묘한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은 것은 미호(오른쪽·윤송이)였다. 작가는 후반부에 극 중 순정(김희정)의 외동딸로 등장한 미호의 출생 비밀을 새로운 이슈로 등장시켰다. 친아빠 고민중(조성하)의 사랑을 받지 못해 서럽지만 어머니의 어려운 처지를 헤아리는 성숙한 딸 역할을 똑 부러지게 해냈다. 2004년생인 윤송이는 지난해 영화 ‘박수건달’에서 박신양과 찰떡 호흡을 보여 주며 영화의 흥행에 일조했다.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진(한혜진)의 딸로 나오는 윤정(이채미)은 이 작품에서 중요한 매개로 작용한다. 똑소리 나는 딸 윤정은 이혼 직전까지 갔던 두 부부의 인연을 다시 이어 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한편 새달 3일 방송되는 후속작 ‘신의 선물-14일’에서 주인공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 역으로 나오는 김유빈도 극의 비중이 상당한 편이다. 아이의 유괴범을 쫓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뤄 극의 중심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SBS 관계자는 “‘공주의 남자’, ‘천명’ 등에서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열연을 펼친 연기 신동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요즘 연예기획사들은 성인 연기자 못지않게 아역 배우들의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영화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한 갈소원과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엔 아역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도 활발한 추세이고 아역 배우도 작품의 당당한 주역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