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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단결 머리칼보다 머리숱!

    비단결 머리칼보다 머리숱!

    “머리카락 지켜주는 보험은 없나요?” 광고에 등장하는 이 멘트가 최근 젊은 여성들의 절규가 되고 있다. 중년 남성의 고민으로 치부되던 탈모. 요즘엔 같은 문제로 속을 끓이는 20~30대 여성이 늘고 있다. 남성 탈모는 남성 호르몬 작용이 주원인이나 여성의 경우 외부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조사 결과 밝혀졌다. 오락가락하는 환절기 날씨, 경제적 이유에 따른 스트레스 등은 여성의 두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피부가 남성의 피부보다 약해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더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고 입을 모은다. 이제 곧 날이 풀리고 봄과 함께 황사먼지까지 날아오니 더욱 세심한 모발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 증상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모발 수로 판단한다.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1일 평균 100개 이상이면 탈모성 두피라고 한다. 하지만 서양인에 비해 모발이 더 굵고 단위 면적 대비 모발이 자라나는 모근 수가 적은 동양인은 80개 정도만 빠져도 초기 탈모 증상으로 간주된다. 또한 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힘이 없어진다면 초기 탈모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육안으로도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윤기 있는 머릿결에서 탈모 관리로 여성들의 관심이 옮겨가면서 전문적인 제품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모발 손실이 줄어들고 모발 두께도 굵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생활습관이 올바르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특히 황사가 시작되는 봄철에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두피가 습하면 비듬균이 자라기 쉽고 모발이 마찰을 일으키면서 손상을 유발한다.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두피와 모발에 쌓인 흙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딥 클렌징 샴푸나 두피 스케일링팩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 먼지가 두피의 모공을 막게 되면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염증이 생기면 모발이 약해지거나 심하면 탈모로 발전된다. 평소 정전기를 유발하지 않는 나무로 된 빗이나 두피 전용 브러시로 자주 빗어 혈액 순환을 자극해 주는 것도 좋다. 제품으로 다스려지지 않을 경우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탈모 메조 테라피나 다이오드 레이저 관리를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탈모 예방의 기초는 영양학적인 관리에서 시작된다.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계란, 콩 등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육류에는 피지에 영향을 주는 동물성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우선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류 과다 섭취는 남성호르몬을 배출시켜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채식 위주의 식사가 좋다. 콩은 가장 좋은 먹거리.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이 체내의 남성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 탈모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킨다.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인스턴트 식품은 탈모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도움말 : 린 클리닉
  • 겨울철 길거리 별미 집에서 요리조리 ‘쿡’

    겨울철 길거리 별미 집에서 요리조리 ‘쿡’

    호떡,군고구마,붕어빵,다코야키까지…. 겨울철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따뜻한 길거리 간식들이 주방으로 들어왔다.온라인으로 클릭해 주문한 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와 직접 길거리 간식을 만들 수 있는 DIY 제품이 인기다. 온라인 쇼핑몰들이 발빠르게 ‘묶음 상품’을 내놓았다.옥션은 유기농 찰 호떡믹스(420g)와 호떡 누르개,호떡속(1㎏)으로 구성한 ‘호떡 만들기 세트’를 판매한다.디앤샵은 누름판과 끌개,모형과 국자를 함께 묶어 ‘달고나 뽑기 세트’로 판매한다.이 제품들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품으로도 살 수 있다. 길거리 음식의 ‘고전’인 호떡과 달고나 외에 비교적 최근 인기를 얻은 다코야키와 와플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맨 간식 제조기’는 원래 샌드위치를 그릴판으로 누르는 제품이지만,함께 들어있는 와플판과 붕어빵틀을 이용해 길거리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붕어빵의 경우 틀에 반죽을 붓고 10~15분 정도 있으면 붕어빵이 완성된다.인터파크 주방조리기구 주간 베스트 8위에 올랐다.전기로 와플을 구울 수 있도록 고안한 토스트마스터의 ‘와플베이커’도 판매된다. 11번가에서 판매하는 다코야키팬은 가정용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한 번에 14개의 다코야키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하루 평균 100여개가 판매된다고 한다.감자를 얇게 저며 만드는 감자칩을 만들 수 있는 ‘칩 메이커’(사진 위)도 하루 300여개 가까이 팔린다고 11번가 관계자가 전했다. 직화냄비와 찜기 등 다양한 조리기구들도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구마와 밤,가래떡 등을 불 위에 바로 구울 수 있도록 한 ‘고구마 직화 냄비’(아래)는 인터파크 주방조리기구 주간 판매순위 7위를 차지했다.옥션에서는 하루 1200여개가 판매된다.강화유리 뚜껑을 채택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다.호빵과 만두를 쪄서 먹을 수 있는 ‘웰빙 천연대나무 찜기’와 만두피나 국수면 등을 뽑을 수 있는 ‘포스웰 반죽’ 등도 이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11번가의 김지연 리빙 담당 카테고리매니저(CM)는 “먹거리 파동에 이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집안에서 간단히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가정 내에서 맛과 함께 만드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겨울밤은 길다는 얘기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남녀노소 따로따로

    남녀노소 따로따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제품 대신 성별·연령별·취향에 맞춰 세분화한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어린이 전용 칫솔인 CJ LION의 ‘덴트랄라 키즈 칫솔’(1300원)은 0~3세용,4~6세용,7~12세용으로 제품이 다르다.한 가지 제품을 내놨을 때보다 매출이 97% 늘었다.머리 스타일에 따라 샴푸나 왁스도 다양하다.남자와 여자,노인과 어른의 두피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애경 ‘케라시스 옴므’는 샴푸 2종과 헤어왁스 4종,헤어젤 1종이 남성 전용으로 나와 있다.아모레 퍼시픽은 남성용 헤어왁스를 내놓았는데 종류가 무려 9가지나 된다.에뛰드하우스도 남성용 헤어왁스 6종과 운동 후 물 없이도 간단하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드라이 샴푸를 내놓았다.  부부 공용이던 보디로션도 따로 쓴다.남녀의 피부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유니레버가 내놓은 ‘바세린 맨 바디&페이스 로션’(250ml·8000원)은 남성은 피부가 여성보다 두껍고 수분상실량이 많은 점을 착안했다.모이스처라이징 효과는 물론이고 15초 이내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CJ LION의 ‘모발력 토탈케어’는 탈모 초기 증세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인데 남성용과 여성용이 다르다.‘모발력 뉴트리션 토탈케어 샴푸,컨디셔너’(각 550g·1만 4500원)는 여성전용 제품으로 쌀 생장성분(IP6)과 산약 추출물이 들어 있다.남성용 ‘모발력 후레쉬 토탈케어 삼푸’(550g·1만 4500원)는 민트 성분을 넣어 개운한 감을 느끼도록 했다.  기존 박스 포장 테이프는 폭(50.8㎜)이 넓어 손이 작은 여성이 사용하기에 불편했다는 점에 착안,한국쓰리엠은 폭을 48㎜로 줄인 ‘여성 전용 포장 테이프’(2100원)를 내놓았다. 노인 전용 상품 출시도 유행이다.에코팀이 만든 ‘실버 스프레이’(500ml·1만 2800원)는 옷에 뿌려주면 노인 특유의 냄새가 줄어드는 제품이다.지앤케어의 ‘닥터 차 실버케어’(150ml·7만 9000원)는 건조해진 피부로 인한 가려움증을 없애 주고 불쾌한 몸 냄새를 줄여주는 노인 전용 화장품이다.엔프라니의 ‘풀부하게 흐를 율毛 바디클렌저’(550ml·2만 4500원)도 노인용 보디클렌저다.혈액순환을 돕고 각질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는 효과도 있다.  김남수 애경 마케팅팀 부장은 “특정 소비자를 타킷으로 한 틈새 상품이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생활용품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쇼핑플러스]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는 검은콩과 녹차,작약,호두를 각각 함유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우려낸 헤어라인을 출시했다.함유된 재료에 따라 모발 강화,두피 가려움 예방,수분과 영양 공급 등의 기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2만~2만 5000원.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비타민C를 함유한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맛을 내놓았다.600㎖ 한 병 당 성인 하루 권장량(100㎎)이 넘는 120㎎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레몬향을 첨가했다.1750원. ●대상웰라이프가 아침배달용 음료 데일리업과 함께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데일리업은 강원 6년 홍삼(4000원)과 깊은산골 칡(2000원),식물혼합Ex(25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서울 등 6대 광역도시에서 배달을 담당할 ‘웰빙 파트너’를 모집한다.1588-7447. ●도미노피자는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허브 포테이토,독일식 김치로 불리는 양배추를 절인 사워 크라우트로 토핑한 독일식 요리 피자 도이치 휠레 피자를 판매한다.휠레는 독일어로 안심 고기를 뜻한다.2만 3500~2만 9900원.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워터비스가 강원도 양양 해저 1032m 심층수에서 추출한 몸애(愛)좋은 소금을 상품화했다.청정성과 고미네랄,담백한 맛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150g이 3000원,500g이 8500원.전국 170여개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1599-1032. ●뉴스킨엔터프라이즈 코리아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에토신 성분이 들어간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를 국내에 출시했다.1회 사용분씩 캡슐에 담겨 있다. ●커피 전문회사 쟈뎅은 편의점용 1회용 고급 커피 브랜드인 엠까페를 리뉴얼한 까페모리를 내놓았다.티라미슈 카푸치노와 초코라떼,클래식 모카 등 3종을 보강해 14종으로 구성했다.종류별로 600원 또는 800원. ●사진책 제작 브랜드 스탑북이 맞춤형 달력 캘린더 북을 출시했다.자신의 사진과 사연을 엮어서 만들 수 있고,기념일과 휴일도 직접 추가할 수 있다.스탑북 홈페이지에 사진과 글귀를 올리면 된다.1만 6900원.080-860-1119.
  • [쇼핑플러스]

    ●앤앤비월드는 캐나다 대표 비타민 브랜드인 자미에슨의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미에슨 비타민은 1922년 캐나다에서 출발해 지금은 50여개국에 수출되는 제품으로 물 없이도 씹어 먹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는 설명이다. ●웅진식품의 주스 브랜드인 ‘자연은’에서 과즙음료 신제품 자연은 아세로라를 출시했다. 레몬의 34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한 아세로라를 상큼한 맛과 향으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245㎖ 1200원. ●매일유업은 매일 상하 저지방우유를 내놓았다. 유기농 원유 100%에 지방 함량이 2.0% 이하인 국내 최초의 유기농 저지방 우유라는 설명이다.750㎖ 4000원. ●삼양사는 홈메이드 초콜릿 만들기세트를 새롭게 해 출시했다.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콜릿 등을 세트에 들어 있는 짤주머니에 넣어 녹인 후 다양한 형태의 모양틀을 이용해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1만 700원. ●샘표는 바로먹는 수타짜장과 바로먹는 삼선짬뽕을 선보였다. 정통 수타 방식으로 반죽해 면발이 손으로 반죽한 것처럼 부드럽고 쫄깃하며 올리브유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1800원. ●동아오츠카는 생수 신제품 폰타나를 출시했다. 축령산, 지리산 등의 지하 암반에서 취수했으며, 천연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는 설명이다.500㎖ 500원,2ℓ 900원. ●동원F&B는 신제품으로 개성왕만두를 내놓았다. 얇은 만두피 안에 국산 돼지고기와 야채 등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630g 6480원, 350g 2980원. ●남양유업은 어린이 농후발효유인 불가리스 키즈를 출시했다. 일반 발효유보다 유산균이 10배 많다는 설명이다.80㎖ 600원. ●씨제이 라이온은 세제 비트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팜이나 야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세탁력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4㎏ 1만 8100원.
  • 아빠 흡연, 엄마뱃속 아기도 괴롭다

    아빠 흡연, 엄마뱃속 아기도 괴롭다

    흡연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흡연이 실제로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또 간접흡연이 얼마나 나쁜지 잘 알지 못해 집안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많다. 태아도 간접흡연을 하며 특히 아버지가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가정의 태아 간접흡연 비율이 훨씬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산모와 태아의 실제 간접흡연량은 22.2%, 3.6% 이런 충격적인 사실은 국립암센터 이도훈·성문우 박사와 일산백병원 문진수 박사가 최근 국내 63개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모발의 니코틴 농도를 검사한 결과 밝혀졌다. 아버지가 집안에서 흡연한 그룹의 신생아 니코틴 농도가 집밖에서 흡연한 그룹이나 흡연하지 않는 그룹의 농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장기간의 간접흡연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기’라는 정밀기기로 모발 니코틴 농도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아버지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산모는 아버지가 실외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산모에 비해 모발 니코틴 농도가 4배가량 높았다. 신생아의 모발 니코틴 농도는 5.9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모발 니코틴 농도를 기준으로 할 때 산모와 태아는 아버지가 종일 흡연하는 양의 각각 7.4%,1.2%를 흡연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퇴근 후 실내에서 흡연하는 양이 하루 흡연량의 3분의1이라고 가정하면 산모와 태아의 실제 간접흡연량은 22.2%, 3.6%라는 계산이 나온다. 임신한 아내를 둔 흡연자가 20개비를 실내에서 흡연하면 산모는 4개비, 태아는 1개비의 원치 않는 흡연을 하는 셈이다. 담배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피부건조는 물론 심지어는 탈모에도 관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우리가 금연해야 하는 무수히 많은 이유 중 몇가지에 불과하다. 성문우 박사는 “간접흡연이 건강의 주요 위험요소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아버지의 흡연이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이처럼 심각한 간접흡연을 유발하므로 특히 집안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안 좋은 담배 흡연은 폐암 등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피부나 모발건강 등 다른 신체 부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흡연을 하더라도 아내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금물이다. 흡연자의 헤모글로빈은 피부세포에 신선한 산소가 아닌 이산화탄소를 전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포 대사율이 떨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진다. 흡연자들의 피부에 마른버짐이 많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담배 연기는 유해물질의 진수라고 할 수 있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담배는 비타민A를 고갈시켜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조직 형성에 필요한 탄력성분을 만드는 인자들을 파괴한다. 이 때문에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주름이 깊고 거칠게 파인다. 일찍 피부 노화가 찾아올 수도 있다.30년간 하루에 한갑씩 담배를 피운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주름이 2.8배 많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이 흡연을 할 경우 남성에 비해 주름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여성이 남성보다 피부가 얇고 건조해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 ●니코틴이 색소질환과 탈모 부른다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들은 얼굴이 까맣게 그을린 것처럼 보인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성분 때문이다. 니코틴은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색을 검고 칙칙하게 만든다. 또 멜라닌의 생성과 착색을 억제하는 비타민C가 흡연에 의해 파괴돼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도 늘어난다. 담배는 ‘제2의 피부’인 머리카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되고 피도 걸쭉하게 변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모낭에 지속적인 빈혈 증상을 일으키게 되고 곧바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체온이 1도씩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피에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고 탈모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담배는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의 농도를 높여 탈모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움말 국립암센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 머릿니, 놀라지 말고 서캐까지 잡아라

    머릿니, 놀라지 말고 서캐까지 잡아라

    과거 빈곤의 상징이었던 ‘머릿니’. 사람의 머리에서 살며 피를 빨아먹는 1~4㎜ 크기의 작은 곤충이다. 머릿니는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퇴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100명 중 4명(4.1%)꼴로 머릿니가 기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 아이에게 머릿니가 기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놀라기 마련.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치료법부터 궁리해보자. 머릿니는 사람의 몸에 붙어 사는 이의 종류로, 두피에서만 발견된다. 머릿니에 물리거나 머릿니의 배설물 때문에 무척 가려운 것이 특징이고, 많이 긁을 경우 진물이 나올 수 있다. 서캐(이의 알)는 머리카락에 붙어 있고 비듬과 달리 잘 떨어지지 않아 머릿니 진단에 도움이 된다. 머릿니는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무관하게 어린이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캠프, 학교, 수영장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머릿니의 치료제로는 크로타미톤, 린덴 등의 성분이 함유된 로션, 크림, 샴푸 등이 있다. 하지만 약물 치료를 해도 알까지 퇴치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는 빗으로 죽은 이와 서캐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아이가 치료를 시작한 뒤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온 가족이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물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영·유아, 임신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간혹 빨리 머릿니를 치료하려는 마음에 알코올, 식초 등의 약물을 어린이의 두피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발진, 감염,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좋다. 사용한 빗은 약용크림으로 깨끗이 씻어 주고, 집의 바닥이나 가구 등은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또 최근 사용한 옷은 끓는 물에 넣어서 세탁하고, 베개와 이불은 햇볕에 말려 일광소독을 해야 한다. 머릿니는 같은 침구를 쓰거나 모자, 의복, 수건 등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캠프, 어린이집, 찜질방, 헬스장, 수영장 등 공동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개인물품을 함께 사용하지 말도록 아이에게 미리 주의를 줘야 한다. 젖은 머리는 머릿니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머리를 감은 뒤 선풍기 바람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세탁하기 힘든 봉제인형, 쿠션 등은 랩으로 감싸서 냉동실에 이틀 이상 넣어두면 머릿니가 사멸된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박하나 전문의는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아이들의 머리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쉽게 옮기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위생검사를 받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모발 이식 ‘흉터 걱정 끝’

    모발 이식 ‘흉터 걱정 끝’

    두피 절개 이식술 등 기존 모발 이식술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모발이식술이 국내에 도입됐다. 미국 애틀랜타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는 최근 아시아 본원을 서울 압구정동에 개원,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는 미국에서 ‘콜 테크닉’(CIT)이라는 새로운 모발이식술을 개발한 존 콜 박사가 설립한 병원으로,2003년부터 2000명의 환자에게 4000건이 넘는 시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 박사는 2002년 국제모발이식학회 대회장을 역임한 모발이식 권위자다. 콜 박사의 모발이식술은 기존 시술법과 달리 모낭을 채취할 때 두피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도 모발 손상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국내 모발이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두피 절개 이식술’은 머리숱이 많은 후두부(뒤통수)의 모발을 두피째 길게 떼어낸 후 이 두피에서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그러나 두피를 떼어낸 자리에 옆으로 길게 상처가 생기고 그 부분에는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두피를 떼어내지 않고 뒷머리의 모낭을 하나씩 채취해 옮겨 심는 ‘다이렉트 식모술’도 머리에 흉터는 남지 않지만 모낭을 깨끗하게 뽑아내기 힘들고 모낭 손상률이 13% 정도로 높은 편이다. 모낭 손상률이 높기 때문에 모낭이식 수술 뒤에 머리카락이 오랜 기간 남는 생착률도 낮다. 하지만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콜 박사가 직접 개발해 특허를 갖고 있는 ‘CIT’ 모발이식술은 모낭 채취시 두피를 절개하지 않으면서도 모낭 손상률이 2.5% 이하, 모낭 생착률은 95% 이상이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콜 박사는 “새로 개발한 ‘콜식 이식기’를 사용하면 단위면적당 이식밀도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다.”면서 “기존 시술법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日 ‘만두 비너스’ 석상, 이전작업 중 두동강

    일본에서 ‘교자(만두)거리’로 유명한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시의 상징인 ‘교자의 비너스 석상’이 이전작업 중에 떨어져 두동강 났다. 도쿄신문은 “지난 6일 시에서 교자 석상 크레인 이전 작업 도중 떨어져 둘로 나누어졌다.”고 보도했다. ‘교자의 비너스 석상’은 높이 1.6 m, 무게 1.7 t으로 만두피에 둘러쌓인 비너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석상은 1994년 TV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해 제작돼 기념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석상을 관리하는 우츠노미야 관광컨벤션 협회에서는 “(석상이) 이전이 싫었는지도 모른다.”며 “산산조각나지 않아 접착하면 원상복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람도 가을철 털갈이?

    사람도 가을철 털갈이?

    사람의 모발도 ‘일생’이 있다.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머리카락의 경우 성장기가 약 3년이다. 퇴행기는 3주, 휴지기는 3개월이다. 사람의 모발은 일정한 계절이 되면 한꺼번에 갈리는 동물의 털과 달리 독립적인 주기를 갖고 있다. 정상인 머리카락의 90%는 성장기에 속하며, 약 10%는 휴지기에 속한다.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은 3개월에 걸쳐 빠지기 때문에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양은 저체 모발의 0.1% 수준에 불과하다. 서양인은 두피에 약 10만개의 모발이 있고 이중 10% 정도가 휴지기 모발에 해당하기 때문에 하루에 많게는 100개까지 빠질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모발은 6만∼7만개 수준이기 때문에 하루 50∼60개 정도가 빠진다. 만약 100개 이상이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야 한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계절적 요인도 빼놓을 수 없다. 모발의 수는 봄에 최소가 되며, 늦여름에 최고가 되었다가 차차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봄과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름과 가을에 빠지는 모발의 수가 많아진다. 모발도 신체의 일부분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와 같은 영양결핍에 의해서 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육체·정신적 스트레스도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인들은 주로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심해진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머리를 감을 때 어느 정도의 모발은 저절로 빠지게 돼 있어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모발이 더 많이 빠진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머리를 깨끗하게 감아 청결한 두피를 유지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지방, 박테리아 등이 탈모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머리를 감아줘야 한다. 이틀에 한번 감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두피가 지성이면 매일 머리를 감고 린스를 사용한 뒤에는 곧바로 깨끗이 헹구어 낸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마른 비듬이 생긴 경우에는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는 행동은 삼간다. 두피가 자극되어 비듬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자칫 상처가 나면 세균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도 비듬 샴푸나 세정력이 낮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어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에는 자연 건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도 좋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모발에 필요한 수분까지 모두 증발시켜 모발이 손상된다. 플라스틱 빗은 건조한 모발에 정전기를 일으킬 수 있어 금속이나 나무 빗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튼튼한 모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탈모와 관련이 있는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섭취해야 한다. 라면,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와 커피, 담배, 콜라 등도 탈모를 촉진하는 음식이다. 대신에 요오드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 녹차, 신선한 채소 등은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해산물, 과일, 야채류, 녹차 등의 음식도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됐다면 전문의를 찾아 ‘자가모발이식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식한 모발은 2∼4주 사이에 일단 빠지고,3개월 정도 휴지기에 들어갔다가 4∼5개월 후부터 다시 나기 시작한다.5개월 정도가 지나면 영구적으로 자라게 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교수,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 男다른 스타일

    男다른 스타일

    생활용품 업계가 20∼30대 남성을 겨냥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외모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도 여성 못지않게 높아지면서 남성을 뜻하는 프랑스어 옴므(homme)를 붙인 남성 전용 뷰티 제품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 그동안 다소 소외됐던 남성 뷰티 시장이 봄을 만난 격이다. 최근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피지나 땀이 많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남성전용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클렌징(세안)과 두피케어 기능을 강화한 헤어 제품 출시가 많다. 애경의 ‘케라시스 옴므’는 샴푸 2종 이외에 채수훈 헤어 스타일리스트 노하우를 담은 왁스 4종과 프리미엄 하드 젤 등을 선보였다.‘케라시스 옴므 딥클렌징 쿨샴푸’(550㎖ 8600원)는 땀, 피지와 스타일링 제품을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세척력에 초점을 맞췄다.‘케라시스 옴므 두피케어 샴푸’(550㎖ 8600원)는 비듬, 가려움증, 두피혈액순환 촉진을 강조한 제품이다. 스타일링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매트, 크림, 클레이, 화이바 타입 왁스 4종(80㎖ 9000원)과 프리미엄 하드 젤(80㎖ 9000원)도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의 ‘미쟝센’도 남성전용 스타일링 제품과 이를 씻어 주는 왁스 클렌징 샴푸를 선보였다. 스타일링 제품군 중 남성용 헤어왁스 신제품은 무려 9개(각 85㎖ 9000원)다. 파워스윙 슈퍼홀드 젤(200㎖ 6500원), 스프레이(250㎖ 5500원), 스타일링 폼(150㎖ 5500원), 딥 클렌징 샴푸(500g 7700원) 등도 새로 나왔다. 에뛰드하우스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손쉬운 연출이 가능한 블랙엔진 남성용 헤어왁스 6종(80g 5500원)과 땀흘린 후 물 없이도 머리를 씻을 수 있는 블랙엔진 드라이 샴푸(150㎖ 6000원)를 내놓았다. 남성용 비비크림(50㎖ 1만원), 눈썹 펜슬(4000원), 립글로스(7g 4000원) 등 남성용 메이크업 제품도 나왔다. 남성만을 위한 보디로션 제품도 있다. 유니레버는 남성 전용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인 ‘바세린 맨 바디&페이스 로션(450㎖ 1만 1800원·250㎖ 8000원)’을 출시했다.15초 이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시켜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유니레버측의 설명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쇼핑플러스]

    ●홍삼제조기 전문회사인 홍가인은 집에서 홍삼을 직접 만들어 달일 수 있는 홍삼 제조기인 홍삼케어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기존 홍삼 제조기는 값이 비싼 홍삼으로 달여야 홍삼액을 얻을 수 있지만 홍삼케어는 수삼을 찌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홍삼액을 만들 수 있다.”면서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황토+옥+게르마늄’으로 만든 탕기와 등나무 채반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1688-5514. ●롯데칠성음료는 실론티 계열인 실론티 밀크티,실론티 스트레이트티,실론티 아이스티 복숭아 3종을 출시했다. 밀크티에는 스리랑카산 홍차추출액과 국산 원유가 들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270㎖ 1200원. 스트레이트티와 아이스티복숭아는 각각 370㎖ 1300원. ●서울우유가 사계절 테마 프리미엄 우유인 자연의 선물-가을을 선보였다. 앞으로 계절에 따라 겨울·봄·여름편도 출시된다. 가을편에는 참마, 맥문동, 감잎 등이 들어 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와 서울우유 연구진이 공동 개발했다는 설명이다.1000㎖ 2900원. ●대상 청정원은 팬에 볶아 즐기는 정통 이탈리아식 파스타인 즉석 생면 팬파스타를 출시했다. 볼로네즈, 뽀모도로, 프리마베라 등 3가지 맛으로 나온다. 면과 소스를 팬에 1분30초간 볶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할인점 기준 2인분 5280원. ●삼양식품은 쌀라면떡국맛과 쌀라면을 내놓았다. 종전에 선보였던 쌀라면의 경우 쌀의 함량이 15%였으나 이번 신제품은 30%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제품이다. 쌀라면떡국맛은 100g 900원, 쌀라면은 115g 900원. ●헤드&숄더가 헤어 제품인 헤어 폴 클리닉을 출시했다.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끊어짐을 방지해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샴푸와 린스는 570g에 7600원. 샴푸와 린스 사용 이후 두피를 위해 사용하는 마사지 크림(185g 9900원)도 함께 출시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클래리파잉 소프트 클렌징 크림과 클래리파잉 폼 워시를 새로 내놓았다. 모링가 씨앗 추출물과 블루 로터스 추출물의 뛰어난 항산화작용이 장점이란 설명이다. 크림은 200㎖ 2만 2000원, 폼 워시는 180㎖ 2만 2000원.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스킨케어 제품 스킨 릴리프 오버나이트 크림을 출시했다. 밤 전용 보습제로 건성 피부를 겨냥했다.207g 1만 5000원대.
  • [2008 베스트브랜드 대상] CJ제일제당 ‘스칼프메드’

    [2008 베스트브랜드 대상] CJ제일제당 ‘스칼프메드’

    CJ제일제당은 ‘흡수가 잘되는 탈모치료제´라는 카피의 ‘스칼프메드´ 광고로 탈모치료제 시장에 적극 진출을 선언했다. 스칼프메드는 미국 MHL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FDA에서 승인한 탈모치료 성분 미녹시딜과 6가지 보조성분이 들어 있다. CJ제일제당은 MHL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한 독점 계약을 맺고 CJ 수원공장에서 제품을 자체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녹시딜과 보조성분이 각각 따로 병에 포장돼 판매되고 있지만, CJ제일제당은 성분을 모두 혼합·판매해 국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한 세트(2개월분) 가격이 160달러인 스칼프메드가 월 판매액만 900만달러에 이를 정도로 인기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용방법은 하루에 두 번, 아침저녁으로 탈모가 된 부위 두피에 스프레이나 스포이트를 이용해 1㎖씩 바르면 된다.
  • 가을남자 피부 ‘촉촉하게’

    가을남자 피부 ‘촉촉하게’

    화장품 업계가 ‘남자의 계절’을 맞아 남성 화장품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여성 못지않게 외모와 패션에 관심을 갖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남성 뷰티 시장에도 ‘가을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설화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모레퍼시픽이 남성 신제품 정양(精養) 라인을 선보였다. 정양 라인에는 남성에게 좋은 송절(松節), 산수유, 영지, 건강(乾薑·말린 생강), 황금(黃芩·여러해살이풀) 등 다섯 가지 성분을 추출해 이뤄진 정양단이 들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장품 구성도 스킨·로션이라는 고전적인 구도를 탈피했다. 스킨은 에센스를 넣은 에센셜 스킨인 정양수(120㎖ 6만원)가 눈에 띈다. 로션은 정양유액(90㎖ 5만원)에 주로 여성용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항노화 제품인 정양크림(40㎖ 10만원)을 추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브랜드에서도 남성용인 옴므 베이직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자외선차단제인 헤라 선커버 데일리(2만 5000원·70㎖), 수분팩인 옴므 디톡스 웨이빙 존 마스크(4만원·7매), 보디 샤워젤인 보디밸런스 샤워젤(2만원 200㎖)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헤어 제품도 남성용이 별도로 나왔다. 애경은 헤어 브랜드인 케라시스에서 남성 전용인 케라시스 옴므 브랜드를 론칭하고 샴푸 2종, 헤어왁스 4종, 헤어젤 1종 등을 출시했다. 딥클렌징 쿨샴푸와 두피케어 샴푸는 각각 550g 8600원, 왁스인 매트왁스 익스트림 하드는 80㎖ 9000원이다. 이에 앞서 엘지생활건강도 헤어브랜드 엘라스틴에서 남성 전용인 엘라스틴 옴므를 내놓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한가위 선물] 아모레퍼시픽-그리운 어머니 피부 곱고 탱탱하게

    [한가위 선물] 아모레퍼시픽-그리운 어머니 피부 곱고 탱탱하게

    아모레퍼시픽은 기초 화장품을 중심으로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화장품뿐 아니라 홍삼과 차(茶)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백화점 판매 브랜드인 설화수는 서해 대청도의 100년산 적송 잎에서 추출한 항 노화 성분을 함유한 진설 라인 제품 2종과 사은품을 나무함에 담아 추석 선물세트로 만들었다. 가격은 68만원. 보습력을 높인 홍매화 기초 기획 3종 세트는 18만 5000원이다. 헤라는 20∼30대 여성을 겨냥,8만 6000원의 에이지 어웨이 베이직 2종 세트를 내놓았다.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3종 세트는 24만 5000원으로, 아이크림 등 5종 샘플을 증정한다. 아모레는 2일 “젤 타입의 수분감과 로션 타입의 영양감을 동시에 줘 환절기 보습효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히말라야 빙하수를 담아 만든 라네스 하이드라 솔루션 에센스 기획세트는 4만원. 마몽드 토탈솔루션 크림은 기초 4종 증정품과 함께 3만 2000원에 살 수 있다. 남성용으로는 설화수 남성라인 정양 기획세트를 11만원, 아이오페 포맨 화이트 스페셜 2종 세트를 5만 5000원, 라네즈 옴므 기초 2종 세트를 5만 6000원에 각각 출시했다. 탈모와 비듬, 가려움 등 두피문제 개선을 위해 개발한 려 함빛 모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세트는 3만 8000원이다. 홍삼을 상품화한 예진생 라인은 200회 분량 홍삼진액을 11만원으로, 홍삼환을 8만원으로, 홍삼절편을 6만 5000원으로 각각 구성했다. 차 브랜드인 설록은 제주 한라산 설록다원의 첫 수확 첫물차만 모은 설록명차 장원 300개를 백화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00만원이다.
  • 열 받은 피부 물을 먹여라

    열 받은 피부 물을 먹여라

    끝물에 접어든 여름 휴가, 잘 노는 것만큼 제대로 된 마무리가 중요하다. 각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휴가 후 자외선, 땀, 바닷물에 의해 알게 모르게 손상된 피부 관리를 위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의 보물창고인 인터넷 쇼핑몰에는 피부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도구들이 등장해 여성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건조한 피부… 냉찜질로 달래고 모공 속의 노폐물과 바닷물의 염분, 두껍게 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뾰루지 등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저자극 클렌저로 철저한 이중세안은 기본. 태양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자생적인 회복력이 떨어진다. 얼굴이 붉어졌거나 화끈거리는 경우 찬물로 여러 차례 세안을 해주고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얼음을 수건에 싸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피부 온도를 쉽게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청량감을 주는 민트 성분이 들어간 워터 스프레이나 젤 타입의 로션, 마스크 등도 피부 진정에 좋다. 찬기운이 많아 피부를 식히고 모공을 조여주는 감자나 오이를 팩으로 사용하는 것은 오랜 상식. 이런 여성들을 위해 최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에는 팩 전용 오이 채칼까지 등장했다. 이 제품은 오이를 0.7㎜로 얇게 썰어주어 어떠한 경우에도 오이가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거울까지 부착돼 있고 크기가 작아 휴대할 수도 있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 여름철 얼굴이 당기지 않는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일상으로 복귀한 뒤 뜨거운 여름 햇볕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한동안 수분크림을 달고 살아야 한다. 특히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과 입가에는 화장솜에 아이크림이나 에센스를 묻혀 10분 정도 얹어 충분히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태운 피부…때수건 멀리해라 휴가를 다녀온 후 일주일 정도는 때수건과 알갱이가 들어 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보디클렌저를 멀리 해야 한다. 태닝을 한 경우라면 특히 더 하다. 목욕할 때 오일 몇 방울을 욕조에 풀어 유·수분을 보충해 준다. 입욕 전 물, 녹차 등을 마셔야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체수분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속도가 빨라진다. 자외선의 폐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피부를 태우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휴가 후 열기와 따끔거림으로 잠을 설치기 마련.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서 찬물에 녹차 티백을 여러 개 띄워 냉욕을 하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시간 운전과 과도한 놀이로 팔·다리에 근육통이 생겼다면 이틀간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 앉히다가 사흘째 온찜질로 바꿔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이 완화된다. 사우나는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가 오히려 피로가 더 쌓일 수 있으니 되도록 삼가는 것이 이롭다. ●숙면…머릿결도 좋아진다 따가운 햇볕에, 짠 바닷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이 머리다. 제대로 손을 쓰지 않으면 푸석푸석한 머릿결은 당연하고 탈모까지 생길 수 있다. 트리트먼트나 앰플을 평상시 린스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영양제를 바른 뒤 뜨거운 타월로 감싸 찜질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숙면은 피부뿐 아니라 머릿결까지도 윤기 있게 가꿔주는 비결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 적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머릿결도 좋아진다. 바쁘고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잠자고 바르기만 하면 머릿결이 좋아진다는 제품도 나왔다. 미장센 블랙펄나이트세럼은 바르고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야간 전용 머리 영양제다. 가벼운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영양제의 효과가 배가된다. 손가락을 귀 뒷부분의 두피에 대고 지그시 눌러준 다음 두피 전체를 골고루 눌러 준다. 이어 모근 부분에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눌러줘야 한다. ●수영복과 샌들 관리 젖은 수영복과 샌들을 그냥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해 내년을 기약하지 못할 수도 있다. 수영복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으로 살살 빨고 마지막에 식초를 2방울 정도 떨어뜨린 물에 헹구면 소금기를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컵 부분이 찌그러지지 않게 잘 잡아 그늘에서 말려 준다. 샌들도 습기 찬 상태에서 계속 신으면 가죽이 쉽게 상하고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빨리 말리고 싶은 마음에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금물. 자칫 샌들의 모양이 뒤틀릴 수 있다. 부드러운 헝겊으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다. 통기성이 좋은 부직포 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 : 아모레퍼시픽,DHC코리아, 애경
  • [쇼핑플러스]

    ●대상 청정원이 된장 2종을 출시했다.쌈싸먹고 무쳐먹는 우리 보리 생된장과 미소장국 우리 쌀 된장이다. 국산 쌀과 보리를 원료로 썼으며, 합성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다는 설명이다.450g이며 각각 3800원,4800원이다.●롯데리아가 흔들어 먹는 치킨 디저트 쉑쉑치킨을 내놓았다. 손바닥보다 큰 봉투 속에 들어 있는 닭가슴살 조각에 좋아하는 양념을 넣어 흔들어 먹는 디저트용 치킨이다. 양념은 어니언, 치즈, 칠리 중에 선택할 수 있다.1봉에 75g으로 가격은 2200원이다.●엔제리너스커피는 옐로,핑크,블루 등 컬러 커피 3종을 선보였다. 옐로는 옐로 가브리엘 마키아토라는 이름의 캐러멜 맛 커피다. 핑크는 연유가 들어간 핑크 안젤라 마키아토로, 블루 커피는 다크 초콜릿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루 라파엘 마키아토 커피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모두 5000원이다.●한국암웨이는 싸이토맥스 바이탈 샴푸액을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 외품 공식 허가를 받은 탈모방지용 샴푸다. 모공을 막는 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하는 한편 두피의 건조와 손상을 막고, 탈모와 비듬 예방도 된다는 설명이다.250㎖ 1만 7600원.●신세계백화점은 유명 생수를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월드 아쿠아 페스티벌 행사를 벌인다. 본점은 3일까지 강남점은 7일까지다. 피지워터(500㎖)와 휘슬러(500㎖)는 각각 50% 할인된 900원과 750원에, 페리에(330㎖)는 30% 할인된 1100원에 나온다.
  • IST, 탈모 유발 요소 밝혀내

    IST, 탈모 유발 요소 밝혀내

    ‘빠지는 머리카락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탈모증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질환과 달리 생명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난치의 영역으로 남아 인간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탈모의 원인이 밝혀져 있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엄청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데도 만족할 만한 효능을 지닌 발모 약품이나 식품은 나와 있지 않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탈모 분야는 과학자들의 주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과학자들은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 각종 물질간의 ‘황금비율’을 알아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인은 밝혀져 있는데 치료제는 없어 남성형 탈모는 원인이 밝혀져 있다. 바로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다. 대표적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생성되는 DHT는 모낭세포내의 사이토졸에서 남성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한다. 결합체는 세포의 생합성 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세포의 핵 안에서 두피와 관련된 신진대사에도 관여한다. 이로 인해 모발의 성장주기를 단축시키고 모낭의 크기를 감소시켜 결국 남성형 탈모를 진행시킨다.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남성형 탈모 환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탈모는 대인기피, 우울증, 자신감 상실, 신체적 노쇠감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매우 큰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탈모치료용 의약품으로는 5-알파 환원효소의 억제제로 개발된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작용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국소혈관 확장기전을 나타내는 ‘미녹시딜(minoxidil)’ 제제가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피나스테리드’는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해 제한적으로 복용을 해야 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미녹시딜’은 효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가려움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백가지가 넘는 탈모치료제와 보조제가 등장한다. 수많은 천연물 제제가 개발돼 시판되고 있으나, 대부분 의약외품 및 화장품으로 유효성분의 작용기전 연구나 발모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탈모 기전의 정확한 이해와 임상적 고찰을 통한 우수한 탈모치료제의 연구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KIST 연구팀, 아버지와 아들 2대 동시 연구 KIST 연구팀은 최근 탈모가 진행된 아버지와 아직 탈모가 시작되지 않은 아들의 머리카락내 남성호르몬을 분석, 탈모가 나타날 수 있는 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예방의학적 기초자료를 만들고 있다.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DHT가 모낭을 축소시키는 과정에서 수용체와의 결합이 필수적이란 점에 착안, 이들의 결합을 억제하는 항남성호르몬의 기능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인체에는 자율신경계와 더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해 주는 물질이 있다. 남성의 2차 성징을 나타내는 남성호르몬은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근육과 골격의 발달을 가져오며 음모·턱수염을 자라게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은 25세를 전후로 절정에 이르며,40세 이후에는 그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남성의 성기능 저하를 초래하게 되므로 성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으로 성기능을 조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남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거나 활성화되면 탈모 증세를 유발하게 된다. 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남성호르몬은 50대 이후의 남성에게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의 생물학적 기능뿐만 아니라 성욕, 성취욕, 자신감 등을 증가시켜 남자다운 면을 유지시켜 준다. 그러나 활성화된 남성호르몬은 작용 부위나 상태에 따라 탈모 또는 발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KIST 생체대사연구센터장 정봉철 박사는 “남성호르몬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각종 물질간 황금비율을 알아낸다면 남성의 성기능 유지와 탈모 예방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움말:KIST 생체대사연구센터장 정봉철 박사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쇼핑플러스]

    ●아모레퍼시픽의 건강식품 브랜드인 비비프로그램은 에스라이트 슬리머 DX를 출시했다. 마시는 다이어트 앰플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복부 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20㎖ 30개 7만원. ●코리아나화장품은 남성 기초 화장품인 로댕 블루라벨을 출시했다. 피지 조절과 수분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애프터 쉐이브(140㎖ 2만원)와 밀크 로션((140㎖ 2만원)이 있다. ●LG생활건강은 세이프 보르도를 출시했다. 먹을 수 있는 프랑스 와인 식초 성분으로 만들어 헹굼성이 좋고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385㎖ 정품과 리필 550㎖ 제품이 각각 3950원.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내추럴하우스 오가닉은 모앤블랙푸드를 출시했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신체 균형을 맞춰 준다는 설명이다.2개월 분량이 3만원. ●농심은 둥지냉면 물냉면과 둥지냉면 비빔냉면을 출시했다. 상온보관이 가능하다.1인분씩 포장돼 있다. 개당 1200원. ●CJ제일제당은 인도풍 정통 커리인 인델리를 출시했다. 치킨 빈달루, 팔락 파니르, 비프 데미커리, 치킨 마크니 등 4종이다.1인분에 1450원. ●길표양말의 스포츠 전문브랜드인 GX골프는 기능성 고급 골프양말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습기를 신속하게 빨아들이고 건조시키는 쿨맥스사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신사용 골프양말 3족과 숙녀용 골프양말 2족에 나이키 골프공이 한 세트다.10만원. ●아비노는 스트레스 릴리프 버블바스를 출시했다. 젤 타입의 거품 목욕제다. 고보습의 라벤더 성분과 카모마일, 일랑일랑 등 아로마 오일 성분이 들어있다는 설명이다.295㎖ 1만원. ●CJ라이온은 아이! 깨끗해 비누를 출시했다. 항균 성분 트리클로산이 들어 있으며 100%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100g 1250원.
  • [쇼핑플러스]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 한방샴푸 브랜드 려(呂)를 출시했다. 옛 왕실의 명약인 경옥고를 두피보약으로 재탄생시킨 경옥산과 탈모예방 특허성분 백자인을 넣었다는 설명이다. 손상모발케어의 함빛모, 비듬케어의 청아모, 탈모집중케어의 흑운모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했다. 가격은 샴푸와 린스 각각 500㎖ 1만 2000원. ●애경 네오팜의 아토피 전문브랜드 아토팜에서 입술과 입술 주변의 건조함을 관리하는 MLE립젤을 출시했다. 건조해진 입술뿐 아니라 음식, 침, 마찰 등으로 민감해진 입술 주변의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무색소, 무알코올의 저자극성 제품이다.5㎖ 6000원. ●스킨푸드는 라이브 파우더 마스크를 출시했다. 천연 성분을 갈아 만든 파우더와 농축 에센스를 섞어 사용하는 천연팩이다. 녹차와 우유, 카카오와 꿀, 장미꽃과 허브오일,9가지 곡물과 에센스 워터 등 4종으로 나온다.3000원. ●백옥생은 화용 HMF 4종 세트를 출시했다. 해독작용과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웅담 성분과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녹용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개선과 노화예방에 효과적이란 설명. 각각 9만원. ●아름다운나라화장품은 슈퍼BB(Blemish Bright)크림을 출시했다. 미백기능,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효과가 있는 제품이란 설명이다.SPF25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췄으며,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50g 3만 8000원. ●소망화장품은 최근 통영시, 코스맥스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한 동백화장품 브랜드인 레드플로를 조만간 출시한다. 통영지역 동백씨에서 추출한 동백유와 항염 효과가 뛰어난 동백수로 만든다. 헤어라인 12종, 보디라인 5종, 기초라인 4종이 나온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홍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홍삼 진센을 출시했다. 홍삼을 비롯, 산삼배양근분말, 인삼분말 등을 배합해 기능을 배가시킨 제품이란 설명이다.96g,200㎎×8정×60포로 가격은 1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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