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두피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연설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선택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50주년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적발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43
  • [헬스케어] 일동제약 ‘세카모린’

    [헬스케어] 일동제약 ‘세카모린’

    일동제약의 탈모 방지 및 두피 영양공급과 개선을 위한 양모제 세카모린은 샴푸, 토닉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탈모방지 및 양모에 효능이 있는 살리실산, 니코틴산 아미드,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외에도 9종의 천연 허브 추출물과 아로마오일 조합인 ‘피코헤어컴플렉스’ 성분도 보강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피코헤어컴플렉스는 ‘인디언은 대머리가 없다’는 통계를 근거로 연구를 진행해온 멕시코 의료진과 공동 개발한 천연 허브 성분이다. 또 상백피, 알로에베라 등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주는 허브 성분과 베르가못, 오렌지 오일 등의 아로마 성분을 과학적으로 조합했다.
  • 탈모 예방에도 ‘골든타임’ 있다

    탈모 예방에도 ‘골든타임’ 있다

    겨울이면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춥고 건조해 모발 관리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도 없다. 이에 대해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최성우)가 ‘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한 6가지 골든타임’을 내놨다. -머리는 저녁에 감아야 헤어스타일보다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샴푸는 5분 이내에 샴푸의 특정 영양성분이 충분히 두피에 흡수되어야 한다면서 거품이 있는 상태로 오래 두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탈모는 두피가 아니라 모낭의 기능 퇴화가 원인인데 샴푸를 너무 오래하면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 때문에 두피가 건조·예민해져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하고, 두피와 모발에 잔여 성분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샴푸 후 잘 말려야 샴푸 후에 타월로 가볍게 모발의 물기를 털어낸 뒤 드라이어의 찬바람을 이용해 두피와 모발을 꼼꼼히 말려야 한다. 드라이어는 30㎝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게 좋다. -수면은 충분히 동절기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면서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런 부실한 수면이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발은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잘 자라는데, 수면부족이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일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앞머리·정수리 탈모는 치료 서둘러야 남성형 탈모는 시간에 비례해 증상이 심해지며 치료도 어려워지는 만큼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탈모 증상은 계절이나 몸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뒷머리보다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의 탈모가 문제라면 전문의를 찾는 게 현명하다. -치료는 1년 이상 꾸준히 받아라 초기 탈모라면 피나스테리드나 미녹시딜 제제 등의 약물로만 치료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모발의 생장주기상 약물치료를 시작한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시작되므로 충분한 발모 효과를 보려면 1년 이상 치료받기를 권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연인과 오래 사귈지 아는 과학적 방법

    연인과 오래 사귈지 아는 과학적 방법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사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연구진이 뇌스캔을 통해 연인과 오래 사귈 수 있는 사람을 알아내는 방법을 발견했다. 이는 뇌의 일부 영역에서 연인과 오래 사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이의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은 좌측이 3년 이상 사귄 사람, 우측이 그렇지 못한 이의 뇌스캔 이미지다. 붉은색으로 나타난 부분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이며 푸른색은 그 반대를 나타낸다. 연구진은 수년 전 사랑에 막 빠진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뇌스캔을 시행했다. 이때 실험 참가자들은 각자의 파트너 사진을 보고 추억을 떠올리도록 요청받았다. 그 결과, 만남을 지속한 참가자는 그렇지 못한 이보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꼬리핵(미상핵) 부분이 활동적이지만 비판과 판단에 연관된 안와전두피질은 비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남을 지속한 연인의 뇌는 쾌감 중추가 덜 활동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언가에 중독되거나 보상을 원하는 이런 영역이 비활성화되는 것은 포만 및 만족과 연관돼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연구에 참여한 사회심리학자 아서 아론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교수는 “연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파트너와의 사랑에 대해 매우 강한 감정을 보였지만 그 느낌이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보여주는 일부 미묘한 지표에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론 교수는 “그 강력한 감정이 파트너를 긍정적으로 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등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징후와 결합한다면 파트너와 지내는데 정말 성과가 있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연구는 연인과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실제적인 지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시아오멩 수 브라운대학 박사과정 연구원 역시 “로맨틱한 사랑의 초기 단계에 나타난 일부 요소는 그 관계의 발전과 지속성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를 통해 연인 사이의 관계가 오래 지속될 지 예측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의 학술지 ‘뉴로사이언스 레터’(Neuroscience Letters)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뉴로사이언스 레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살은 아닌데 타살 증거도 없다?

    2010년 7월 29일. 충북 영동군의 한 유료 낚시터에서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1팀 이용준(당시 27) 형사의 시체가 떠올랐다. 강남서는 “언론이 경찰의 죽음을 사건과 연관지어 보도할 수 있으니 여자 문제로 자살했다고 브리핑하겠다.”고 유족에게 통보했다. 아버지 이한주(68)씨는 아들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했다. 이 형사는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인 27일 오전 10시쯤 내비게이션에 ‘부산’을 찍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수갑·경찰봉·수사서류·형사수첩 등도 챙겼다. 정보원인 서모씨와 새벽 3시까지 서울에서 양주 3병을 마신 뒤였다. 유족은 “부산 출신인 서씨에게 사건정보를 얻은 뒤 뭔가 일이 꼬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 형사는 부산으로 가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충북 영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던 이 형사는 병원을 빠져나갔고, 그 모습이 병원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게 마지막이 됐다. 이튿날인 28일에는 한 젊은 남자가 병원에 전화를 해 “용준이는 괜찮다. 무서워 도망갔다.”는 아리송한 말을 남겼다. 이 형사는 29일 낚시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알 수는 없으나 익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유족들은 납득하지 못했다. 이 형사의 머리 앞쪽과 위쪽 두피 아래에서 출혈흔이 발견됐다.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상처다. 목에는 끈 자국이 선명했고, 위에서는 수면유도제인 디펜히드라민이 검출됐다. 이 형사의 사망 추정 시간에는 열댓 명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유족들은 2년 동안 이 형사 추모사이트를 개설하고, 포털 사이트 등에서 재수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며 자살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마침내 지난 5일 청주지검 영동지청은 “이 형사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다. 단, 타살 증거도 없다.”면서 ‘미제사건’으로 재분류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홍삼 먹으면 새 머리카락 자란다

    홍삼 먹으면 새 머리카락 자란다

    홍삼 성분이 탈모증 예방은 물론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손상욱 고려대의대 피부과 교수팀은 탈모환자 131명에게 홍삼분말을 1일 3회, 회당 1g씩 24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홍삼이 남성형·여성형 탈모는 물론 원형탈모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관찰됐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탈모치료제와 함께 홍삼을 복용한 그룹이 치료제만 단독으로 사용한 그룹보다 치료효과가 더 좋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홍삼섭취군의 모발밀도가 홍삼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24주 후 두피 3㎠당 50개가 증가했고, 모발 굵기도 0.0675㎜에서 0.0797㎜로 약 18%가 굵어졌다. 여성형 탈모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홍삼+국소도포제(3% 미녹시딜)’ 병용요법군의 모발밀도가 임상 시작 전 101.68개/㎠에서 24주 후에는 115.05개로 늘었다. 홍삼 단독요법군 역시 임상 전 95.50개/㎠에서 24주 후에는 107.38개로 밀도가 높아졌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홍삼의 ‘진세노사이드-Rb1’과 ‘20-진세노사이드 Rg3’ 성분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부작용 우려 때문에 탈모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여성 탈모환자의 경우 국소도포제와 함께 홍삼을 섭취하게 한 결과 탈모증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또 먹는 치료제가 없는 원형탈모증에도 스테로이드 주사와 홍삼을 병용하면 치료제 단독요법보다 치료효과가 좋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인삼 연구 관련 국제학술지(JGR) 최근호에 게재됐다. 손상욱 교수는 “지금까지 홍삼이 모낭세포의 세포사멸을 억제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홍삼의 탈모 개선 효과가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것은 처음”이라며 “안전한 치료보조제의 발굴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중국통신] 얄미운 동서 대신 조카에 ‘뜨거운 기름’ 부어

    자신을 무시하는듯한 동서에 불만을 품은 여성이 그 자녀에 뜨거운 기름을 끼얹으면서 치명상을 입혔다. 다허왕(大河網) 28일 보도에 따르면 리(李)씨는 후베이(湖北)에서 허난(河南)의 루산(魯山)으로 시집온 뒤 시댁과의 관계가 순탄치 않았다. 특히 시어머니와 손위 동서와 자주 충돌했던 리씨는 결국 올 2월 초 불만이 폭발하면서 급기야 고온에서 달궈진 기름을 들고 조카에게 달려가 아이의 얼굴을 향해 그대로 끼얹었다. 아무 것도 모른채 작은어머니에 의해 펄펄 끓는 기름을 뒤집어 쓰게 된 아이는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응급처치 후 생명은 간신히 건졌지만 두피와 안면에 심각한 흉터가 남아 입을 벌리는 등 안면 근육을 움직이기 조차 힘들게 되었다. 지금까지 들어간 치료비만 10여만 위안(한화 약 1800여만원), 앞으로도 수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병원비 부담으로 현재 치료를 중단하고 귀가한 상태다. 한편 최근 열린 재판에서 법원은 판결을 미루고 피고와 원고의 자체적 타협을 결정했다. 리씨는 이 자리에서 “(사건 당일) 요리를 하다가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리씨는 그러면서 “너무 후회스럽고 반성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평생 피해자 가족에 보상하고 조카를 가족처럼 돌보며 살겠다.”고 말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비절개모발이식, 탈모족 자신감 회복수단되기도

    비절개모발이식, 탈모족 자신감 회복수단되기도

    탈모를 겪는 사람중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가벼이 여기며 자가치료를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탈모처럼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의 경우 자가치료가 효과를 보지 못하면 차후에는 모발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드러나는 두피도 점점 넓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탈모도 조기에 치료를 받게 되면 증상에 따른 여러가지 처방으로 탈모진행을 막을 수 있지만 조기치료를 받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는 남은 모발의 수와 드러난 두피만 봐도 쉽게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드러난 두피는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드러난 두피가 적다면 주변부위의 모발로 탈모부위를 가릴 수 있지만 심할 경우 가발이나 모자를 이용해 숨기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자연치유가 되면 다행이지만 유전형 탈모처럼 지속적으로 진행될 상황이라면 상태를 악화시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탈모는 정확한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초기증상때는 원인에 맞는 치료를 통해 탈모진행을 막을 수 있으나 이미 두피가 넓어질 정도로 진행형이라면 모발이식을 받는 것도 대안이다. 모발이식은 탈모환자들에게 외모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탈모부위에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이식하는 수술방식이다. 옮겨심은 모발이 생착되면 지속적으로 모발이 자라게 되며 이에따라 자신감도 함께 자라게 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1~4개의 모발을 감싸는 모낭단위로 적출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절개가 없어 통증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방지성 원장은 “기존 모발이식에서는 절개식이 생착률이 높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비절개식의 생착률도 높아졌다.”며 “슬릿(SLIT)과 같은 비절개술은 탈모부위 주변모발과 유사한 모낭을 추출해 조밀하게 이식하는 생착률이 높아지면서 활용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 기네스북 오를 ‘전세계 최저 임금’은 얼마?

    인도의 50대 여성 2명이 ‘세계 최저 임금 노동자’로 기네스 북에 오를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2일 보도했다. 인도 남부에 사는 아쿠(59)와 릴라(59) 등 여성 2명은 1971년부터 인도 카르나타카주의 여교사 훈련원에서 화장실 청소부로 일해 왔다. 이들은 지난 40여 년 간 휴가도 거의 없이 화장실을 청소해 왔지만, 1년 임금은 고작 180루피뿐(약 3700원)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40년 간 단 한 번도 임금 인상이 없었다는 것. 한 달 임금이 겨우 15루피(약 307원)에 불과한 이들은 “매달 월급을 올려달라고 요구했지만 고용주가 절대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면서 “언젠가는 오를 것이라는 희망만으로 지금까지 버텼다.”고 말했다. 약 11년 전, 두 사람은 임금과 관련해 고용주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에 화가 난 고용주는 월급을 아예 주지 않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우리 일에 자긍심이 있다.”는 이유로 일을 쉬지 않았고, 수년 간 무료봉사와 마찬가지로 화장실 청소를 해왔다. 2001년 그녀들의 사연을 접한 인도 인권단체가 나서 인도 우두피시 카르나타카 법원에 고용주를 제소했고, 2003년 법원은 임금지급을 명령했다. 이어 2004년과 2010년에 열린 재판에서도 최고 법원의 임금지급 명령이 떨어졌지만 고용주 뿐 아니라 이와 관련한 당국 부서는 현재까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쿠와 릴라는 “그동안 일한 대가를 받고 이제는 은퇴해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들은 현지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세계 최저 임금’ 부문 기네스북 등재신청을 한 상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옥건 원장, 국제모발이식학회서 새로운 모발이식 식모기(OKT) 발표

    옥건 원장, 국제모발이식학회서 새로운 모발이식 식모기(OKT) 발표

     옥건헤어라인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이 최근 바하마에서 열린 제 20회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발표한 ‘Newly Developed Hair Transplanter OKT(Optimally Kept Transplanter) that Improves the Hair Survival Rate’ 논문이 모발이식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은 새로운 식모기에 관한 것. 모발이식 수술은 후두부 모발을 하나씩 채취해 탈모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져 생착률(이식 모발이 정상으로 자라는 비율)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 생착률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이식될 모발의 뿌리를 두피 속 어느 층에 이식하느냐 하는 것인데 이번에 발표된 식모기는 이식모의 깊이 조절을 보다 정밀하게 해 생착률을 높일 수 있게 고안됐다.  모발이식 식모기는 개발된 지 27년이 됐지만 초기의 형태와 기능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시장에서는 새로운 이식기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옥건 원장이 발표한 새로운 식모기의 명칭은 OKT로,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 출원 중이다. 문의 3445-583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 울음소리는 왜 무시할 수 없을까?

     갓난아이들의 울음소리는 유독 잘 들린다. 시끄러운 비행기나 기차가 지나가는 상황에서도 그렇다. 울음소리를 듣기 좋다고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이의 부모조차도 그렇다. 영국의 연구진이 아이 울음소리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냈다.  케이트 영 옥스퍼드대 교수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신경과학학회에서 “사람의 뇌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영 교수는 28명의 실험자에게 아이 울음소리, 어른의 우는 소리, 고양이나 개의 짜증스러운 울음 등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면서 이들의 뇌를 특수검사기로 살펴봤다. 그 결과 사람의 뇌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후 0.1초 만에 반응을 보여 다른 소리에 비해 월등히 반응이 빨랐다. 이런 반응은 아이의 유무, 성별, 나이, 횟수에 상관없이 동일했다. 반면 어른 우는 소리나 동물 소리는 반응 시간이 제각각이었고 반복된 자극에 무감각해지도 했다.  영 교수는 “0.1초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청각을 통해 들어온 자극이 뇌에 영향을 미쳐 활성화되는 속도보다 빠른 것”이라면서 “반응이 말하기 및 감정을 관장하는 중측두피질과 보상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안와전두피질 등 두 개 영역에서 동시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형태의 뇌 반응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인체의 근본적인 설계에 아이의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작용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투쟁도주반응’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했다. 투쟁도주반응은 맹수의 습격 같은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살아남기 위해 싸울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방어 반응이다. 투쟁이나 도주의 선택은 논리·이성적 판단보다 앞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 교수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위기상황에서 들리는 소리로 바꾼 결과 동일한 뇌 반응이 나타났다.”면서 “생존의 위협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이의 울음소리도 무시하기 힘들 정도로 잘 들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뇌가 두피 밖으로?…희귀병 걸린 남성 충격

    뇌가 두피 밖으로?…희귀병 걸린 남성 충격

    마치 뇌가 밖으로 나온 것처럼 독특한 형상을 한 두피 사진이 세계 최고의 의학전문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저널에 따르면 이 두피를 가진 환자는 21세 브라질 청년. 그의 두피는 2년 전까지만 해도 정상이었다. 하지만 최근 두피가 뇌의 형상으로 변하는 희귀 질환을 앓게 됐다고 한다. 산타마리아대학병원 연구진은 이 증상을 ‘뇌회상두피’(cutis verticis gyrata)로 진단했다. 뇌회상두피는 두피에 뇌 모양의 주름이 잡히는 질환으로, 6대 1의 비율로 여성보다는 사춘기 이후의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한다. 특히 이 질환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장 발달 과정의 이상이나 염증, 외상, 종양, 모반 증식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 남성의 이름은 밝혀지진 않았으나 지적 장애인으로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고 있어 현재 유일한 치료 방법인 성형 수술은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성형 수술을 받더라도 이 증상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사진=뉴잉글랜드 의학저널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아타스’ 로봇 모발수술시스템 봉합과정 없어 흉터 걱정 끝~

    분당서울대병원과 초이스피부과 등 국내 일부 의료기관들은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아타스’ 로봇 모발 수술 시스템을 도입, 본격 시술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두 개의 펀치를 장착한 듀얼펀칭 시스템에 첨단 영상 인식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아타스 시스템은 모낭을 자동으로 인식해 채취하는 로봇 수술 기기로, 지금까지 적용해 온 두피 절개 및 비절개 모발 이식술의 문제를 보완하는 장점을 가졌으나 시술 비용은 기존 시술에 비해 1.5배 정도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반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모발 이식수술은 뒷머리 두피를 길게 떼어내 모낭을 확보하는 절개식과 두피를 떼어내지 않고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는 비절개식으로 구분되는데 이 가운데 비절개식에 해당하는 아타스 시스템은 듀얼펀치 방식이어서 모낭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리할 수 있다고 의료진은 덧붙였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아타스 시스템은 모낭 분리 후 별도의 봉합 과정이 없어 회복이 빠르고 두피에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는 물론 시술자도 모발 이식에 따른 부담감과 수술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휴가철 간편한 위생관리 제품 눈길

    휴가철 간편한 위생관리 제품 눈길

    물선 휴가지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물이 없어도 간편하게 두피와 모발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드라이 샴푸인 ‘엘라스틴 어머나 샴푸’를 선보였다. 스프레이 또는 젤 타입 2종으로 나왔다. 아침에 바빠서 시간이 없거나 여행,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머리 감기가 여의치 않을 때 유용한 제품이다. 간편하게 뿌리거나 발라주면 미세한 파우더 성분이 모발과 두피의 더러움, 유분, 냄새까지 제거하며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머리를 감지 못해서 눌린 머리, 헝클어진 머리까지 단정하게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 풍성한 스타일링도 가능하게 한다. 재충전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물갈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들을 겨냥해 중소업체 지음웍스에서 휴대용 정수기기 ‘비비M보틀’을 출시했다. 휴대가 간편한 작은 물통 안에 100% 천연 미네랄로 구성된 필터가 들어 있다. 물병 안에 수돗물, 정수기물, 약수 등을 넣고 5분이 흐르면 정수된 물이 만들어진다. 회사 측은 필터가 99.9%의 항균 기능을 발휘하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생성은 물론 중성수나 산성수를 알칼리수( Ph 7.5~8.5)로 바꿔준다고 설명했다. 1일 3.3회 2ℓ 섭취 기준으로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여름철 여행지는 세균 번식도 왕성하다. 손이나 얼굴을 자주 씻어주지 않으면 눈병이나 감기, 각종 감염증으로 자칫 즐거운 휴가를 망치고 몸이 망가지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다. 생활용품숍 다이소에서 파는 ‘종이나라향균비누’는 딱풀 모양의 스틱형 비누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쉽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생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딱풀처럼 아랫부분을 돌려서 비누를 올리고 내려 사용한다. 바로이떼에서 내놓은 휴대용 ‘바로이떼 미니비데’도 아이디어 상품. 특히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찜찜해했던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줄 만하다. 건전지 없이 위쪽 누름판을 눌러 물을 분사시키는 수동식으로, 반영구적이어서 더욱 좋다. 위쪽 뚜껑을 열고 노즐을 빼 누름판을 누르면 물이 분사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런던올림픽 특수 잡아라” 유통업계 ‘마케팅 大戰’

    “런던올림픽 특수 잡아라” 유통업계 ‘마케팅 大戰’

    런던올림픽이 극심한 소비 침체의 숨통을 터줄까. 기대가 큰 유통업체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13∼18일 서울 소공동 본점, 25∼29일 잠실점에서 ‘런던 올림픽 팝업스토어(한시매장)’를 각각 운영한다. 매장에는 우리나라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복이 전시된다. 비매품인 선수단복은 제작사인 빈폴 매장을 제외하고 롯데백화점에만 전시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빈폴의 ‘올림픽 라인’ 제품인 양궁, 축구, 배드민턴, 핸드볼 경기복을 13만 8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올림픽 라인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77만원 상당의 선수단복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벌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새달 1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5색 영수증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군별 영수증 색깔을 파랑, 검정, 빨강, 초록, 노란색의 오륜기 색상으로 만들어 고객이 5가지 색깔의 영수증(총 구매액 30만원 이상)을 모아오면 현대백화점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천호점에서는 28일 ‘런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당일 구매 고객에게 영국산 홍차를 나눠주고 정문 앞에서는 라이브밴드 콘서트를 열어 비틀스 등의 인기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9층 아동 매장에서 영국 근위병 복장 직원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갖는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3~22일 대한민국 금메달 15개 획득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연다. 하루 선착순 500명씩 열흘간 총 5000매의 응모권을 증정, 목표 금메달 수에 도달하면 응모권 1장당 1만원 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1일 1매 한정이며, 1인 수령 가능 금액은 최대 10만원이다. AK몰(www.akmall.com)은 16~31일 육상·조정·근대5종·사이클 등 비인기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 응원 메시지 띄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5명을 뽑아 여성용 워킹화, 인텍스 3인용 보트세트, 접이식 헬스사이클, MTB형 자전거 등 각 종목 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16일까지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따는 종목을 맞히는 고객(총 500명)에게 올림픽 개막 첫날(28일) 야식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팔도도 26일 예정된 올림픽 축구 본선 조별 리그 첫 경기인 대한민국과 멕시코전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를 벌인다. 18일까지 팔도 페이스북(www.facebook.com/paldofood)에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50명을 선정해 ‘남자라면 왕컵’ 1박스를 보내준다. 남성뷰티케어전문점 블루클럽은 14일~새달 12일 매장에서 올림픽 개최국 관련 퀴즈 응모를 진행한다. 22일 추첨을 통해 1등(2명) 금 10돈, 2등(10명) LED TV, 3등(10명) 백화점상품권(20만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27일~새달 12일 블루클럽 골드메뉴(비타민컷, 두피케어세트, 염색, 펌)를 시술받는 고객에게 스포츠타월을 선물한다. 청과회사 돌(Dole)코리아는 ‘태양의 레시피 금빛 축제’를 마련했다. 올림픽이 끝나는 새달 12일까지 한달 동안 자사의 스위티오 바나나, 스위티오 파인애플, 미니 바나나, 로보카폴리 바나나, 실론 바나나 등을 포함한 과일 및 채소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펼친다. 제품의 2중 스티커 라벨의 응모 번호를 홈페이지(www.dole.co.kr)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3차원(3D) 스마트TV 4대를 제공한다. 돌 제품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재미난 사연과 사연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olekorea)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위티오 바나나를 증정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MACAU CUISINE-사흘간의 식도락 여행 “마카오는 맛있다”

    MACAU CUISINE-사흘간의 식도락 여행 “마카오는 맛있다”

    사흘간의 식도락 여행 “마카오는 맛있다” 마카오에 3일간 머물렀다. 짧은 일정이었다. 초점은 음식에 맞춰졌다. 중국 광둥요리, 매캐니즈 푸드, 일본 음식, 국수와 에그 타르트 등 미식 기행은 그야말로 끝이 없었다. 다른 출장에서 열흘간 먹은 음식보다 훨씬 다채롭고 풍성했다. 안 그래도 나온 배가 한결 더 빵빵해져서 돌아왔다. 다이어트에 관한 한 마카오는 ‘적성국’이다. 에디터 김기남 글·사진 Travie writer 노중훈 취재협조 마카오정부관광청 02-778-4402 kr.macautourism.gov.mo 1 도시형 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시티 오브 드림즈의 더 테이스팅 룸. 유럽의 정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2 알티라 호텔의 일식당 텐마사. 일본의 유명 텐푸라 레스토랑인 텐마사의 해외 지점이다 3 아마 사원 가까이에 위치한 오 포르토 인테리어. 매캐니즈 푸드 전문 식당이다 4 마카오 타워에 자리한 광둥요리 레스토랑 루아 아줄. 5 바닐라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시럽을 얹어 먹는 더 테이스팅 룸의 디저트 6 포르투갈 특산물과 디저트 등을 선보이는 루시타누스. 포르투갈 전통음악인 파두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서로 다른 문화의 합작품 15세기와 16세기는 대항해시대였다.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유럽의 배들이 눈에 불을 켜고 세상을 돌아다녔다. 포르투갈이 대항해시대를 선도했다. 바스코 다 가마와 마젤란은 모두 포르투갈 사람이다. 배를 보낸 나라의 입장에서 그들은 탐험가였고, 배가 도착한 나라의 관점에서 그들은 침략자였다. 포르투갈은 중국의 남쪽 끝 마카오에도 발을 디뎠다. 결과적으로, 세상의 중심이라 자부하던 두 세력이 말문을 트게 됐다. 1557년 포르투갈은 마카오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당시 명나라의 군대를 도와준 대가였다. 포르투갈 사람들이 이주했고, 자연스레 포르투갈의 음식과 음식 문화도 따라왔다. 문제는 식재료였다. 두 나라 사이의 거리는 너무 멀었고 운송 여건은 열악했다. 식료품은 마카오에 입성하기도 전 썩어버렸다. 마카오에 거주하는 포르투갈 사람들은 ‘현지화 전략’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조리법은 포르투갈의 것을 고수하되 재료는 마카오에서 나는 것을 이용했다. 여기에 포르투갈이 교역하던 다양한 기항지의 음식 재료와 양념 등이 보태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마카오 사람들도 점차 포르투갈 음식을 즐기게 됐고, 자연스레 중국의 요리법도 스며들었다. 이것이 바로 포르투갈과 마카오가 함께 절차탁마해서 만들어낸, 오직 마카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캐니즈Macanese 푸드다. 삼각형 모양의 만두 매캐니즈 사모사는 주로 애피타이저로 먹는다. 고기, 양파, 고수를 잘게 다져 속을 채운 뒤 노르스름하게 튀긴다. 아프리칸 치킨, 덕 라이스, 커리 크랩 등은 메인 요리로 사랑받는 품목들이다. 닭고기에 10여 종의 향신료를 첨가한 다음, 오븐에 구워내는 아프리칸 치킨은 매콤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일단 먹고 나면 마치 아프리카에 있는 것처럼 몸이 더워진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매운 것은 아니다. 덕 라이스는 말 그대로 오리고기를 넣어 지은 밥 위에 포르투갈 소시지를 얹은 요리다. 올리브유와 향신료가 곁들여진다. 커리 크랩은 마늘, 양파, 고추 등과 함께 볶은 게에 화이트 와인, 피시 스톡, 코코넛 밀크, 레몬즙 등을 넣어 익힌다. 게살을 발라 먹은 후 남은 소스에 밥을 비비면 금상첨화다. 디저트 메뉴 중에는 세라두라의 존재가 두드러진다.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과 고소한 쿠키 가루를 번갈아 쌓아 만드는데, 살짝 얼려 먹으면 더욱 좋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 갓 구운 에그 타르트를 들고 카페로 이동 중인 로드 스토우스 직원의 모습 2, 5 로드 스토우스의 카페 간판과 이곳의 명물 에그 타르트 3 더 테이스팅 룸의 치즈 플레이트 4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고 자란 원두를 사용한다는 카페 싱잉 빈 커피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중독은 시작된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홍콩에는 애프터눈 티를 내놓는 곳이 많다. 홍콩 ‘옆 동네’인 마카오도 마찬가지다. 분위기는 세련되고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MGM 그랜드 마카오의 파티세리MGM Patisserie, 요새를 호텔로 개조한 산티아고 호텔 라운지의 라 팔로마La Paloma 등이 애프터눈 티 명소로 꼽힌다. 카페에서 즐기는 티타임도 사랑스럽다. 마카오 타워 4층의 싱잉 빈 커피Singing Bean Coffee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고 자란 특별한 원두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커피 맛도 준수하지만 아이스크림의 인기도 상당하다.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 외곽에서 가장 빛나는 곳은 테주 강변의 벨렘 지구다. 앞서 말한 바스코 다 가마가 잠들어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 수중 감옥으로 악명 높았던 벨렘 탑, 1960년 엔리케 항해 왕의 사후 50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53m 높이의 발견기념비 등을 두루 만날 수 있다. 벨렘 지구에 가면 꼭 맛보게 되는 음식이 에그 타르트다. 재정 자립을 위해 수도원에서 만들어 팔던 것을 상업화한 경우다. 너무 달다는 느낌도 들지만 커피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난다. 마카오 콜로안 섬의 로드 스토우스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는 마카오 에그 타르트의 간판스타다. 원조와 최고, 두 가지 모두 로드 스토우스의 몫이다. 이 집 에그 타르트를 맛보겠다는 일념으로 마카오를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폭신한 커스터드가 혀를 감싸는 순간, 중독이 시작된다. 1 다양한 차를 시음해볼 수 있는 마카오 차 이야기 2 국숫집 룩 케이. 반죽을 치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3 루시타누스의 파두 기타리스트 4 루아 아줄의 딤섬 요리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차를 마시고 파두를 감상하다 마카오에서는 모든 중국 음식을 접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중국 요리의 ‘4대 천황’이라고 부를 수 있는 베이징·산둥·쓰촨·광둥 지역의 요리를 빠짐없이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광둥요리가 가장 발달했다. 광둥요리는 압축해서 설명이 불가능할 만큼 깊고 넓은 맛의 세계다.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상을 차린다. 산해진미라는 표현이 조금도 과하지 않다. 딤섬은 광둥요리에 있어 상징적인 존재다. 쫀득한 찹쌀 피가 새우를 감싸고 있는 하가우, 육즙이 함초롬하게 고여 있는 샤오롱바우, 노란 만두피 안에 곱게 간 돼지고기와 게살을 넣은 슈마이, 부추와 새우로 속을 꽉 채운 고우초이가우 등은 우리에게도 꽤 친숙하다. 마카오에서 딤섬 잘하는 집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랜드 리스보아 2층에 자리한 중식당 더 에이트The Eight도 뒷줄에 서지 않는다. 맛도 맛이지만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비단잉어 벽면 등으로 멋을 부린 인테리어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마카오 타워에 입점해 있는 루아 아줄Lua Azul도 평판이 좋은 광둥요리 레스토랑이다. 중국인들의 차茶 사랑은 유별나다. 생활의 일부분이다. 식사할 때도 차를 빼먹지 않는다. 중국 음식 특유의 기름기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되기 때문에 음식 본연의 맛에 집중할 수 있다. 녹차의 일종으로 은은한 향이 일품인 용정차, 차의 생잎을 발효 도중 볶아 만드는 우롱차, 숙취 제거와 소화 촉진에 좋은 보이차, 맛이 달짝지근한 철관음차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마카오 여행 문화 체험 센터CATC 2층에는 마카오 차 이야기Macau Tea Story가 들어서 있다. 중국의 차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음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같은 건물 아래층에는 포르투갈 스타일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루시타누스Lusitanus가 자리한다. 와인을 비롯한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타리스트가 포르투갈 전통음악인 파두를 연주해주는 점이 이채롭다. 애조 띤 선율이 우리네 정서에도 비교적 잘 맞는다. 숙명이란 뜻을 지닌 파두의 태생과 유입 과정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다. 뱃사람이나 죄수들이 입에 자주 올리던 노래, 다른 민요에서 파생된 노래, 브라질이나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노래라는 등 여러 갈래의 주장이 옥신각신하고 있지만 명쾌한 결론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1,800년대 초 브라질에서 유행했던 도시풍의 감상적인 노래 ‘모디냐’, 그리고 아프리카의 콩고와 앙골라에서 기원한 춤과 노래인 ‘룬두’가 파두의 발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은 무게감을 지닌다. ▶미식가를 위한 Travel to Macau 교통 에어 마카오가 인천~마카오 구간의 직항 편을 매일 운영한다. 비행시간 약 3시간 30분. 시차 한국보다 1시간 늦다. 레스토랑 매캐니즈 레스토랑으로는 아마 사원 부근의 리토랄Litoral, 오 포르토 인테리어O Porto Interior, 아 로차A Lorcha 등이 유명하다. 포르투갈 요리 타이파 빌리지의 안토니오 레스토랑은 정통 포르투갈 요리를 선보인다. 스타 셰프 안토니오 씨는 우리나라 드라마 <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리스보아 호텔의 레스토랑 귄초 아 갈레라Guincho a Galera도 포르투갈 음식을 내놓는다. 중국 요리 윈 리조트의 골든 플라워Golden Flower는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한 개를 받은 중식당이다. 청나라 전통 요리를 제공한다. 샌즈 코타이 센트럴의 다이너스티 8 Dynasty 8은 청·한·수·당·송 등 중국 8개 왕조의 특징적인 음식을 모티브로 한 레스토랑이다. 그랜드 리스보아의 누들 & 콘지 코너Noodle & Congee Corner는 상호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다양한 종류의 국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주방장의 밀가루 반죽 퍼포먼스도 구경할 수 있다. 룩 케이Luk Kei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국수 가게. 일본 요리 알티라 호텔의 텐마사는 다다미방을 마련해 놓은 일식 레스토랑이다. 와인 알티라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오로라Aurora는 마카오 최대 규모의 와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기타 시티 오브 드림즈의 더 테이스팅 룸The Tasting Room에서는 유럽식 정찬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의 비다 리카Vida Rica는 광둥요리에서부터 서양 요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메디컬 팁]

    뇌졸중 병원 알려주는 앱 개발 세브란스병원은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뇌졸중 119’를 개발, 보급에 나섰다. 이 앱은 현재 위치에서 혈전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가까운 순서대로 안내하며, 뇌졸중 간이 진단프로그램과 대처요령도 들어 있다. ‘뇌졸중119’는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됐으며,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씹어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출시 한미약품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씹어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 50㎎’을 출시했다. 한미약품 측은 “실데나필 성분의 팔팔츄정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가진 환자에게서도 약효 발현이 빠르고 강직도가 우수하다.”며 “성관계 1시간 전에 복용하면 4∼6시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中에 알부민 1000만달러 수출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근 중국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알부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녹십자가 국내에서 제조한 혈액분획제제 완제품을 중국에 직접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녹십자 현지 법인인 중국녹십자를 통해 알부민, 면역글로블린 등 혈액분획제제를 현지에서 생산, 공급했다. 녹십자 측은 “2014년까지 2000만 달러로 수출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방샴푸 ‘동의모’ 헤어케어 판매 동국제약은 식약청이 기능성을 인증한 한방 샴푸 ‘동의모’(東醫毛) 헤어케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남녀별로 탈모의 원인 및 증상이 다른 점을 감안, 제품을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해 발매한다. 회사 측은 “동의모는 두피 청결은 물론 살리실산·덱스판테놀과 한방 성분이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문의 080-550-7575. 시알리스, 전립선 비대증에도 효과 한국릴리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5㎎(성분명 타다라필)의 적응증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확대됐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식약청이 시알리스5㎎에 대해 기존 발기부전 치료 외에 ‘양성 전립선비대증의 징후 및 증상 치료’ 및 ‘발기부전 및 양성 전립선비대증 징후 및 증상 동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료인 대상 C형간염 퀴즈 이벤트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C형 간염의 위험성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3일까지 전국의 간 전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페그인트론 C.C.C.’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C형 간염 질병정보 및 치료제에 관한 퀴즈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MSD 홈페이지(www.msd-korea.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MSD는 퀴즈에 참여한 의료진 수만큼 기금을 조성, 외국인 근로자들의 C형 간염 무료검진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 [유통플러스]

    빙그레, 6년만에 새 바나나맛 우유 빙그레가 대표적 장수브랜드 바나나맛 우유의 신제품을 6년 만에 내놨다. 아몬드·호두 등 견과류로 만든 토피넛을 넣은 ‘바나나맛 우유& 토피넛’이다. 기존의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맛에 고소한 맛까지 추가됐다. 국순당, 정통 ‘옛날 막걸리’ 출시 국순당은 1960년대 유행했던 정통 쌀막걸리의 맛을 재현한 ‘국순당 옛날 막걸리’를 시판한다. 100% 국산 쌀과 전통 밀누룩으로 빚어 걸쭉한 맛이 난다. 인공 감미료는 첨가하지 않았다. 알코올 도수는 7도로 일반 막걸리보다 1도가 높다. 750㎖, 2000원. 코카콜라, 친환경 용기 선봬 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제로’ 300㎖ 제품을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용기에 담아 선보였다. 기존 페트 수지의 30%가량을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였다. 기존 용기처럼 100% 재활용할 수 있고 내구성과 무게 등에서는 차이가 없다. 땀냄새 억제 ‘러블리 믹스 에티켓’ 더페이스샵은 여름철 땀 냄새를 억제하고 향기를 더하는 ‘러블리 믹스 에티켓’ 5종을 출시했다. 두피에 뿌리는 ‘헤어 미스트’, 겨드랑이에 바르는 ‘데오드란트 미스트’와 ‘스틱 데오드란트’, 전신에 사용하는 ‘바디 파우더’, 발 관리용 ‘풋 미스트’ 등이다. 5900~8900원. 동원F&B, 온라인 ‘몰앤모아’ 오픈 동원F&B의 식생활전문 쇼핑몰인 동원몰(www.dongwonmall.com)이 아웃렛 식품쇼핑몰인 ‘몰앤모아(www.mallnmoa.com)’를 열었다. 기존 온라인 매장에 비해 약 30~70% 저렴한 가격으로 5일간 한정 판매한다. 제품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업데이트된다.
  • [3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밤 11시 40분) 강원도 춘천시의 어느 집. 벽 이곳저곳 곰팡이가 가득한 곳에 엄마 김순옥씨와 그녀의 세 딸이 살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2년간의 별거를 끝내고 이혼했다. 그 후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며 부업으로 생계를 꾸려 왔다. 그 이유는 선천성 뇌성마비로 보호자가 필요한 딸 지현이를 보살피며 곁을 지켜야 했기 때문인데…. ●의뢰인K(KBS2 밤 8시 50분) 올해 3월 전북의 한 모텔에서 두 아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딸을 살해하고 달아난 사람은 딸들의 친엄마 맹씨였다. 그녀가 딸을 살해한 이유는 지령대로만 따르면 잘 먹고 잘살 수 있다는 기계교의 지령 때문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믿고 자신의 딸들을 살해한 비정한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MBC 밤 8시 15분) 춘복을 만난 재경은 자신이 오빠를 죽게 만든 상엽을 왜 이해해야 하는지 따진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하면 이해할 수 있을지 묻고, 춘복은 그 이유를 말해 준다. 한편 갑분은 옥자의 통화를 스쳐 듣고 자초지종을 알게 된다. 춘복에 이어 지완마저 결혼을 서두르자 미호는 왜 그러느냐며 따져 묻는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8시 50분) 정체를 알 수 없는 집이 있다는 동네 주민의 제보를 받고 달려간 대구광역시. 마당에 화초를 키우는, 이상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어 보이는 평범한 가정집의 모습이다. 하지만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어마어마한 광경. 나무 공예품부터 수석, 솟대, 심지어 장수풍뎅이 박제가 거실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다. ●다큐10+(EBS 밤 11시 10분) 1986년 4월 26일 구소련 남서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제4호 원자로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탄 100개와 맞먹는 방사능이 누출됐고, 방사능 먼지는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 현재까지도 당국의 허가를 받아 검문소를 지나 들어갈 수 있는 방사능 오염 지역은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 왔을까. ●올리브(OBS 밤 11시 5분) 20세부터 탈모가 시작됐다고 고백한 김학래. 그는 40여년간 다져진 탈모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모발 이식 경험담을 전하며 탈모학 박사의 면모를 보여 준다. 한편 이날의 ‘올리브 닥터’ 피부과 전문의 양성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최고의 탈모 예방법이라고 밝히며, 두피 마사지법을 공개한다.
  • [메디컬 팁]

    마크로젠과 신약 공동연구 MOU 동아제약은 최근 생명공학기업인 마크로젠과 ‘유전체 분석을 통한 혁신신약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마크로젠이 향후 발굴하는 표적유전자에 대한 신약 발굴 연구의 우선권을 확보했다.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기술을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굴, 이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 양사는 현재 종양과 알츠하이머병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과제를 협의 중이다. 어린이 성장영양제 ‘…홍삼’ 출시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는 성장 전문 하이키한의원과 공동개발한 어린이 성장영양제 ‘한미 하이키즈 홍삼’을 출시했다. 국산 6년근 홍삼과 비타민D를 주원료로 했으며, 가시오가피·두충·천마 등 17종의 생약제에서 추출해 특허받은 성장촉진 신물질(KI-180) 등을 첨가했다. 회사 측은 동물실험 결과, 이 신물질은 성장호르몬 ‘IGF-1’의 체내 농도를 20%나 증가시켰으며, 뼈 발육에 필요한 단백질 ‘IGFBP3’를 11%나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어린이 성장 영양제로 우선 출시한 뒤 추후 성인용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이 제품 쇼핑몰인 하이키몰(www.high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직장인 두피건강 클래스 행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남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두피건강 클래스’ 행사를 연다. 샴푸형 비듬치료제 ‘세비프록스’를 이용해 건강한 두피·모발관리법을 알리기 위한 행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차홍 아르더의 헤어스타일리스트팀이 올봄 트렌드에 맞는 헤어스타일링을 시연하며, 20인 이상의 남성 직장인은 제한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6월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이메일(class@sebiprox.net)이나 전화(070-7603-2365)로 하면 된다.
  • 국세청 사치성 업종 30곳·사업자 10명 세무조사

    사업가 등 부유층을 상대로 멤버십(회원제)으로 룸살롱을 경영하는 A씨는 수백명의 여성 접객원을 고용, 매출전표를 다른 업소 명의로 변칙 발행하고 술값은 차명계좌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34억원을 탈루한 사실이 적발돼 세금 등 27억원을 추징당했다. 서울 강남에서 유명 여성전문 병원을 운영하는 여의사 B씨. B씨의 오피스텔을 급습한 국세청 직원은 고액 비보험 진료기록부를 대량으로 발견했다. 병원 수입 중 신용카드로 결제했거나 현금영수증을 발행한 수입만 소득신고를 하고 현금결제액을 빼돌린 정황을 찾아냈다. B씨는 탈루 소득 45억원 중 24억원을 5만원권으로 바꿔 자택 장롱과 책상, 베란다 등에 숨겨뒀다. 국세청은 B씨에게 소득세 등 19억원을 추징하고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피부숍 “고가 관리는 현금만” 국세청은 호황을 누리면서 세금은 제대로 내지 않는 사치성 업종 30곳과 호화·사치생활 사업자 10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은 고급 피부관리숍과 고급 수입가구점 등 사치성 업종 등의 신고내용을 정밀 분석한 결과 일부 사치성 업소는 고가의 상품 등을 판매해 높은 수익을 올린 뒤 지능적인 방법으로 탈세 행위를 지속함으로써 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간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피부관리 상품을 현금으로 판매하고 탈루한 토탈 뷰티 서비스(피부, 비만, 두피케어 등) 제공 고급스파는 물론 VIP 미용상품권을 현금으로만 판매해 신고 누락하고 웨딩플래너 등과의 제휴패키지 수입은 차명계좌로 입금 받아 소득금액을 축소 신고한 혐의가 있는 고급 미용실도 조사 대상이다. ●국세청 “금융거래 등 끝장 추적” 신분 노출을 꺼리는 고객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수입시계와 수입가구를 현금으로 판매하고 신고 누락한 혐의가 있는 고급 수입가구점과 고급 시계수입업체 등도 조사를 받게 된다. 고가의 수입 유아용품을 판매하면서 가공비용 계상 등을 통해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유아용품 수입업체도 조사를 받는다. 사업가와 부유층 유학생 등을 상대로 멤버십으로 운영하면서 수백명의 여성 접객원을 고용, 수백만원대의 술값을 현금으로 받아 신고 누락한 혐의가 있는 유흥업소도 조사 대상이다. ●작년 추징 3632억·환수 1002억 국세청은 “이번 조사는 본인은 물론 관련기업 등의 탈세행위, 기업자금 유용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금융거래 추적조사, 거래상대방 확인조사 등을 통해 탈루 소득을 끝까지 찾아내 세금으로 환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환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장은 “조사 결과 사기와 기타 부정한 행위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조세범처벌법의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세청은 2011년 고소득 자영업자 59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3632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특히 고급미용실과 고급피부관리숍, 성형외과, 룸살롱 등 사치성 업소의 경우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0곳을 조사해 탈루세금 1002억원을 추징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