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두피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농구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정아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우승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부실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43
  • 트리트먼트 헤드스파7, 배우 김희애 뮤즈로 발탁

    트리트먼트 헤드스파7, 배우 김희애 뮤즈로 발탁

    배우 김희애가 기능성 트리트먼트 헤드스파7의 뮤즈로 발탁됐다. 머릿결과 머리숱을 모두 지키는 기능성 트리트먼트인 헤드스파7은 올해 1월 론칭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홈쇼핑에서 연이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손상모 케어는 물론 스타일 볼륨과 두피 탄력까지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배우 김희애의 애용품으로 알려져 또 한 번 이슈가 된 헤드스파 7은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제품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활발하게 타고 있다. ‘헤드스파’라는 제품명처럼 집에서 머리를 감을 때 간단하게 전문적으로 헤어 관리를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헤드스파는 이번 김희애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헤드스파에서 공개한 이번 광고 컷은 탄력 넘치는 웨이브 헤어에 아름답고 당당한 모습의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헤드스파 관계자는 “김희애 씨의 우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헤드스파의 콘셉트에 잘 부합해 뮤즈로 선정하게 됐으며,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김희애 씨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PC방 살인 ‘무기징역’, 미용실 살인미수 ‘6년刑’

    재범·피해 정도·고의성 등 참작 가중치에 따라 감형 안 되기도 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 피의자가 우울증 약을 복용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심신미약’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처럼 ‘묻지마식 범행’을 저지른 뒤 심신미약을 인정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최근 판결을 확인한 결과 ‘심신미약=감형’이란 등식이 반드시 성립되진 않았다. 재판부는 심신미약 이외에 재범 여부, 피해 정도, 범행의 고의 등을 참작했다. 단 심신미약 감정에 얼마나 가중치를 부여할지는 전적으로 재판부 판단에 맡겨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2015년 경기 수원의 PC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이모(42)씨는 2016년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조현병을 앓던 이씨는 ‘수원 시민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환청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해 법원의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1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이승원)는 “흉기를 미리 준비했고, 피해자 수가 많은 데다 부상자들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고통받고 있다”며 사회에서 영구 격리시키는 중형을 선고했다. 반면 두피염 진단을 받자 ‘3년 전 미용사가 내 뒤통수에 접착제를 부었다’는 망상에 빠져 지난 5월 서울의 미용실을 찾아가 현장에 있던 흉기로 미용사를 수십 차례 찌른 김모(45)씨는 최근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미용사는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팔 신경이 손상돼 더이상 미용사로 일할 수 없게 됐다. 살인미수 및 특수감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씨는 법률상 처단형이 최소 징역 2년 6개월에서 최대 18년 9개월까지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김태업)는 “김씨가 중학교 때부터 조현병을 앓았고, 범행 사흘 전 응급실을 찾아가 ‘국정원이 나를 감시한다’고 주장하는 등 증상이 심화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선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 의사가 쓴 분노의 글···“다시 불씨가 되기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 의사가 쓴 분노의 글···“다시 불씨가 되기를···”

    서울 강서구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폭발하는 가운데 당시 담당 의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노의 글을 올리며 상황을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는 19일 오후 6시 30분 현재 51만 70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청와대 답변 기준(30일 기간에 20만명 이상 동의)을 가뿐히 넘겼다. 이와 관련해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이날 오후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를 방문해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고 유족을 만나기도 했다. 이 청장은 “PC방 살인사건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기 위해 왔다”며 “마침 유족들이 조사받기 위해 와 계셔서, 고인의 명복 빌고 유족들께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도 유족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서 철저하고 엄정하게,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며 “유관단체와 협조해서 유족들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지원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고 있는 권익현 서울남부지검장도 이날 ‘가해자 동생 책임론’과 관련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철저히 지휘해 진상파악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금 의원이 “경찰이 규정과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도 살펴봐달라”고 재차 당부하자, 권 지검장은 “네”라고 답했다. 다음은 그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 1.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당연히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였고, 알리기에는 공공의 이익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망 이후의 일은 내가 할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아침 이후로 혼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지냈다. 하지만 사건이 보도되기 시작하고 많은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고인이 어디에서 몇 시에 인체 어느 부위를 누구에게 얼마나 찔렸으며, 어느 병원으로 이송되어 몇 시에 죽었는지 알고 있다. 심지어 나조차도 당시 확인하지 못했던 CCTV나 사건 현장 사진까지 보도됐다. 그러기에 이제 나는 입을 연다. 지금부터 내가 덧붙이는 사실은, 그가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병원의 그 시각 담당의가 나였다는 사실과, 그 뒤에 남겨진 나의 주관적인 생각뿐이다.2. 그는 일요일 아침에 들어왔다. 팔과 머리를 다친 20대 남자가 온다는 연락을 먼저 받았다.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데, 구급대원의 목소리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곧 그가 들어왔다. 그는 침대가 모자랄 정도로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았다.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에 더 이상 묻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피투성이였다. 그를 본 모든 의료진은 전부 뛰어나갔다. 상처를 파악하기 위해 옷을 탈의하고 붕대를 풀었다.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잘생기고 훤칠한 얼굴이었지만 찰나의 인상이었다. 파악해야 할 것은 그게 아니었다. 상처가 너무 많았다. 게다가 복부와 흉부에는 한 개도 없었고, 모든 상처는 목과 얼굴, 칼을 막기 위했던 손에 있었다.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 피범벅을 닦아내자 얼굴에만 칼자국이 삼 십 개 정도 보였다. 대부분 정면이 아닌 측면이나 후방에 있었다. 개수를 전부 세는 것은 의미가 없었고, 나중에 모두 서른 두 개였다고 들었다. 따라온 경찰이 범죄에 사용된 칼의 길이를 손으로 가늠해서 알려줬다. 그 길이를 보고 나는 생각했다. 보통 사람이 사람을 찔러도 칼을 사람의 몸으로 전부 넣지 않는다. 인간이 인간에게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해자는 이 칼을 정말 끝까지 넣을 각오로 찔렀다. 모든 상처는 칼이 뼈에 닿고서야 멈췄다. 두피에 있는 상처는 두개골에 닿고 금방 멈췄으나 얼굴과 목 쪽의 상처는 푹 들어갔다. 귀는 얇으니 구멍이 뚫렸다. 양쪽 귀가 다 길게 뚫려 허공이 보였다. 목덜미에 있던 상처가 살이 많아 가장 깊었다. 너무 깊어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복기했을 때 이것이 치명상이 아니었을까 추정했다. 얼굴 뼈에 닿고 멈춘 상처 중에는 평행으로 이어진 것들이 있었는데, 가해자가 빠른 시간에 칼을 뽑아 다시 찌른 흔적이었다. 손에 있던 상처 중 하나는 손가락을 끊었고, 또 하나는 두 번째 손가락과 세 번째 손가락 사이로 들어갔다. 피해자의 친구가 손이 벌어져 모아지지 않았다고 후술한 기록을 보았다. 그것이 맞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피를 막으면서 솔직히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극렬한 원한으로 인한 것이다. 가해자가 미친 새끼인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평생을 둔 뿌리 깊은 원한 없이 이런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무 살 청년이 도대체 누구에게 이런 원한을 진단 말인가. 그런 생각은 여기까지였다. 같이 온 경찰이 말다툼이 있어서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을 찌른 것이라고 알려 줬다. 둘은 이전에는 서로 알지 못했을 것이다. 진짜 미친, 경악스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순간 세상이 두려웠다. 모든 의료진이 그 사실을 듣자마자 욕설을 뱉었다. 환자는 처음부터 의식이 없었다. 손과 발을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수만 있었다. 칼은 두개골을 뚫지 못했고, 흉부와 복부의 주요 장기 손상은 없었다. 얼굴과 목과 손은 주요 장기는 아니다. 막아야 하는 것은 출혈뿐이라고, 그래서 살 수도 있겠다고, 처음에 생각했다. 하지만 온 병원의 수액과 혈장 용액을 쏟아붓고, 혈액을 준비하던 내원 이십여 분 만에 심박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첫 번째 심정지였다. 잠깐의 심폐소생술 후 환자는 돌아왔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진이 상처를 거칠고 급하게 막았다. 심장이 느려지면 피가 멎었다가 다시 심장이 뛰면 모든 상처에서 다시 피가 솟구치고 부었다. 상처가 너무 많아 어떤 주요 혈관이 어떻게 상했는지 파악할 수도 없었다. 주요 동맥을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그 때문에 혈관을 색전할 수도 없었고, 그전에 집중치료실을 떠날 수도 없었다. 상태가 급박해 시행할 수 있는 영상검사도 없었다. 어딘가 보이지 않는 두경부의 깊은 곳에서도 피가 쏟아지는 듯 했다. 그의 혈액은 처음부터 수액과 섞여 물처럼 묽었다. 이후 그의 심장은 한 번도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피를 부으면 상처에서 피가 솟았다가 심장이 멈추면 멎기를 반복했다.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짧은 시간에 심각한 범발성 혈관 내 응고증이 찾아왔다. 그는 그 짧은 시간에 피를 사십 개나 맞았다. 사방이 피바다였다. 그는 결국 그 자리를 한 번도 떠나지 못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죽었다. 참담한 죽음이었다. 얼굴과 손의 출혈만으로 젊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려면 정말 많은, 의도적이고 악독한 자상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많은 자상을 어떻게 낸단 말인가. 그럼에도 의사로서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복잡한 심경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보도된 현장 사진을 보았다. 나는 그것을 보고 알았다. 그가 내 앞에 왔을 때 그는 이미 그 자리에서 온몸의 피를 다 쏟아내고 왔던 것이다. 그것을 머릿속으로 예측하는 것과 현장에 흩뿌려진 피를 눈으로 보는 것은 달랐다. 한 사람이 쏟았다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피였다. 그는 여기서 죽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거의 죽은 사람이었다. 악독하게 찌르는 칼을 받아내고 저 정도의 피를 순식간에 흘린 사람을 살리는 것은,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구나. 나는 의학적인 면에 있어서 죽음을 다소간 납득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무기력했다. 그 젊은이에게, 가해하는 사회에게, 무작위로 사람을 찌르는 번뜩이는 칼에, 그리고 있을 수 있었던 만약에, 모든 것에 나는 무력했다.3. 나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죄책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중에 우리끼리 언론에 보도된 CCTV를 보았다. 가끔 정말로 잔인한 장면보다, 아무것도 아닌 화면이 더 잔인해 보일 때가 있다. CCTV에서는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은 그가 당일 내가 보았던 옷을 입고 멀쩡히 걷고,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손가락질하던 누군가가 그를 덮치는 장면에서 영상이 끝나는데... 나는 그 이후를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보지 못했던 그전의 장면이 왜 그렇게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잔인해 보였는지. 그래서 그 걸음걸이가 왜 우리 모두를 놀라고 두렵게 했던지. 그는 상처 하나 없었는데. 그는 그전까지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다만 내가 본 그 옷을 입은 사람이 그 화면에서 멀쩡하게 걸어 다니고 있는 영상일 뿐이었는데. 그가 지나치게, 비현실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 같아 보였기 때문일까. 그것마저 사람을 공포심에 들게 하는 것일까. 나는 이후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가도 그 생각이 나면 한동안 말을 멈췄고, 학회장에서도 문득 이를 악물었으며, 사람들과의 식사에서도 잠깐씩 뇌압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그가 나를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피가 내 몸에서 씻겨 나가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었다. 사건을 직접 목격한 나는 그 분노가, 이해할 수 있었으면서도 참담했다. 상처의 이미지와 실재했던 상처의 간극. 그에 지쳐 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죄스러운 느낌, 참담한 느낌, 악한 본성에 대항할 수 없는 무기력, 그의 목덜미에 들어갔던 비현실적인 자상과 벌어져 닫히지 않는 손가락. 모든 죽음이 그렇지만, 어떤 죽음은 유독 더 깊고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 것이었다.4. 그가 우울증에 걸렸던 것은 그의 책임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여주지 않았다. 되려 심신 미약에 대한 논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울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잠재적 살인마로 만드는 꼴이다. 오히려 나는, 일요일 아침 안면 없던 PC방 아르바이트 생의 얼굴을 서른 두 번 찌를 수 있던 사람의 정신과적 병력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더 놀랄 것이다. 그것은 분노스러울 정도로 별개의 일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어주지 않았다. 그것은 그 개인의 손이 집어 든 것이다. 오히려 이 사건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심신미약자의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것이라는 게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사건과 사실 관계, 처벌과 공권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그리고 이 청원과 여론과 이어지는 논란에 대해서, 직접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솔직한 마음으로 회의감이 든다. 그 끔찍한 몰골에 도저히 나를 대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살인죄의 처벌이 더욱 엄격해지고 공권력이 극도로 강해진다고 해도, 이런 상식 밖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세상이 올까? 그것들이 일요일 아침에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는 사람을 삽시간에 서른 두 번 찌르는 사람을 막을 수 있을까? 그 사람이 처벌을 두려워하고 인간의 도리를 생각해서 이런 범죄를 벌인 것일까? 모두 그렇지 않다. 이렇게 인간을 거리낌 없이 난도질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사회란 근본적으로 불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고인은 평범한 나와 같아 보였다. 환자를 진료하고 돌아가는 퇴근길에 불쑥 나타나는 칼을 든 사람을, 그리고 불가항력적으로 목덜미와 안면을 내어주는... 그것은 밥을 내던 식당 주인일 수도 있고... 고객을 응대하던 은행 직원일 수도 있고... 그렇게 직업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집에 돌아가던 여러분일 수도 있었다. 어떤 이가 지닌 인간의 본성은 최악이다. 그것들이 전부 우리가 조종할 수 없는 타인의 인격이라는 한도 내에서 우리는 영원히 안전할 수 없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것은 다시 어딘가에 있는 누구일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지라도 이 사실을 바꾸는 것은 절망적으로 불가능하다.5. 나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언급해서 고인과 유족에게 누가 되려는 마음은 전혀 없다. 나는 나름대로 참담했지만, 잠깐 만난 환자와 생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의 슬픔을 비견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나는 당장이라도 주저앉아 통곡하고 싶다. 다만 나는 억측으로 돌아다니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언급함으로써 이 사건의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사회적으로 재발을 방지되기를 누구보다도 강력히 바란다. 그래서 이 언급이 다시금 그 불씨나 도화선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들었던 비인간적인 범죄 그 자체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이런 짓을 진짜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 글에서 무기력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 사건에 대한 무기력함의 지분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작심삼일 다이어트, 당신의 ‘의지박약’ 탓이 아니다 (연구)

    작심삼일 다이어트, 당신의 ‘의지박약’ 탓이 아니다 (연구)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다이어트에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했던 사람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익스프레스 등 해외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진은 최근 연구를 통해 일부 사람들은 욕망, 특히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뇌 부위가 매우 활성화 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하루 1200칼로리만 섭취하라고 제한하고, 동시에 실험참가자들에게 고칼로리의 음식 사진과 평범한 풍경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들의 뇌를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 (fMRI)로 촬영했다. 그 결과 스스로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하는 등의 행동 및 의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측면 전두엽 피질(lateral prefrontal cortex) 및 북부 내측전전두피질(ventral medial prefrontal cortex)을 정밀 분석했다. 측면 전두엽 피질은 자기 제어와, 북부 내측전전두피질은 어떤 행동과 결정에 대한 동기부여 관련된 부위다. 그 결과 실험참가자들에게 고칼로리의 음식 사진을 보여줬을 때 일부 참가자들의 측면 전두엽 피질과 북부 내측전전두피질이 매우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1개월 뒤 같은 실험을 했을 때 실험참가자들의 해당 뇌 부위 활성화 정도가 모두 낮아지긴 했지만, 다이어트에 가장 성공한 실험참가자는 그 감소폭이 더 적었다. 이는 해당 뇌 부위의 활성화 효과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에 비해 더 오래 지속된 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연구를 이끈 알랭 도허 맥길대학 심리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자기조절과 자기제어를 관장하는 뇌 영역에 상당부분 의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는 자기 제어 능력을 높이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18일자에 소개됐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리더스코스메틱 ‘살롱 바이 리더스’,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

    리더스코스메틱 ‘살롱 바이 리더스’,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살롱 바이 리더스’의 헤어 커버 볼륨 트리트먼트가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배우 유지인과 함께 처음 선보인 ‘살롱 바이 리더스 헤어 커버 볼륨 트리트먼트’는 일반 염모제와 컬러 트리트먼트제와 달리 씻어내지 않고도 간편하게 새치를 커버할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새치 커버가 필요한 소비자들은 대부분 정기적으로 염색을 하기 때문에 간편한 사용법과 커버력 외에도 자주 사용해도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호한다”며 “‘살롱 바이 리더스 헤어 커버 볼륨 트리트먼트’는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제품은 두피 저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완료해 독한 염색제 때문에 새치 커버를 꺼리던 소비자들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회 사용하면 50시간 동안, 7회 누적 사용하면 4주간 색상 지속 및 모발 윤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각종 임상실험을 거쳐 우수한 품질을 입증받았다. 에어버블 무스 타입의 제형으로 제품에 동봉된 브러쉬를 이용해 새치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펴 바른 후 5-10분간 건조해주면 씻어내지 않고도 곧바로 외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산 염료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선사하며 실크 단백질, 아르간 오일, 20여 종의 아미노산 성분을 사용해 머릿결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 손상 없이 매일 사용이 가능한 신개념 새치 커버 트리트먼트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배우 유지인과 함께 2차 방송을 추가 진행한다. 다크브라운과 밀크브라운 총 2종으로 1세트 당 본품 6개와 고급브러쉬 2개가 함께 구성되며, 22일 오전 6시부터 롯데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달 만에 ‘탈모의 저주’에서 벗어난 베컴 근황

    한 달 만에 ‘탈모의 저주’에서 벗어난 베컴 근황

    영국 축구선수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중년 남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탈모의 저주’에서 단 한 달 만에 탈출해 새 모습을 공개했다.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 속 베컴은 부쩍 적어진 머리숱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짧게 깎은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였고, 팬들은 베컴에게 극심한 탈모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 중년 남성이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베컴의 지인에 따르면 그 역시 모발 이식을 받은 사람 중 하나”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베컴은 최근 공식석상에서 완전히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눈에 띄게 가늘었던 머리카락과 그 사이로 훤히 들여다보이던 두피 대신, 촘촘하고 짧게 올라온 짧은 머리로 대중 앞에 선 것. 깊게 패였던 이마라인은 깔끔한 일자 라인으로 변해 있었고, 이전보다 훨씬 자신감 넘치는 표정도 눈에 띄었다. 베컴 측은 모발이식 수술 여부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그가 수 개월전 가늘어진 모발을 대체할 모발 재이식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현지의 한 모발이식전문의는 “이식된 모발이 두피에 자리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3개월 정도다. 단시간에 이렇게 모발이 풍성해질 수는 없다”면서 “이전 사진을 토대로 예측해봤을 때, 베컴은 이미 몇 개월 전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고, 짧은 모발이 이제야 자라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과 현재 사진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마도 메이크업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혹은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명인은 베컴 하나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는 3만 파운드(약 5000만원)를 투자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탈모가 재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데이비드 베컴도 피할 수 없는 ‘탈모’의 저주

    데이비드 베컴도 피할 수 없는 ‘탈모’의 저주

    완벽한 외모와 재력, 운동실력을 갖춘 데이비드 베컴(43)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부쩍 적어진 그의 머리숱이다. 짧게 깎은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였고, 팬들은 베컴에게 극심한 탈모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 시작한 것. 실제로 사진에서는 눈에 띄게 가늘어진 그의 머리카락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 중년 남성이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베컴의 지인에 따르면 그 역시 모발 이식을 받은 사람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네 아이의 아버지인 베컴은 지난해부터 외출 시 모자를 자주 착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베컴의 갑작스러운 ‘모자사랑’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진 머리카락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에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혹은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명인은 베컴 하나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는 3만 파운드(약 5000만원)를 투자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탈모가 재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베컴은 최근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 19년 만에 이혼 루머가 돌면서 곤혹을 치렀다. 빅토리아와 베컴 모두 공식적으로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베컴 부부는 아들 브루클린과 로미오, 크루즈 및 딸 하퍼 세븐을 키우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궁중족발 사건’ 첫 국민참여재판…‘살인 고의’ 여부 쟁점

    ‘궁중족발 사건’ 첫 국민참여재판…‘살인 고의’ 여부 쟁점

    상가 임대료를 약 3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4배나 올린 건물주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업주의 첫 국민참여재판이 4일 열렸다. 검찰은 김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검찰이 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무리하게 기소했다고 비판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영훈) 심리로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10년 동안 ‘본가궁중족발’을 운영한 업주 김모(54)씨의 국민참여재판이 이날 열렸다. 김씨는 지난 6월 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한 골목길에서 임대료 인상 문제로 약 2년 동안 갈등을 겪던 건물주 이모(60)씨를 망치로 폭행해 어깨와 손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씨가 이씨를 살해하려고 결심하고 망치를 미리 준비했다. 이씨가 필사적으로 피하는데도 끝까지 추격해 머리 부위를 겨냥해 망치로 때렸다”면서 김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범행 목적은 살인이었는데 경찰에 체포되면서 목적 달성을 못 한 것”이라면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분쟁 등이 아닌, 오로지 김씨의 행위가 살인미수에 해당하는지를 따지는 자리인 만큼 증거에 의해서만 판단해 달라”고 배심원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본인을 괴롭힌 임대인을 혼내줘 분을 풀려는 의도였다”면서 “살인 고의가 있었다면 출근 시간의 공개된 골목이 아니라 밤에 이씨를 1대1로 불러 칼을 사용하는 것이 (살인의)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고 맞섰다. 상해죄만 인정돼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변호인은 또 “김씨는 한 번도 (망치로) 이씨의 머리를 맞춘 사실이 없다. 이씨 머리는 골절이 전혀 없고 두피만 찢어졌다”면서 “언론 보도가 자극적으로 나가다 보니 검찰이 무리하게 살인미수로 기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김씨의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실제 범행에 사용된 망치 등에 대한 증거 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5일에는 피해자 이씨가 법정에 나와 증언하고, 검찰의 구형 및 변호인의 최종 변론이 이뤄진다. 배심원은 이를 바탕으로 김씨 혐의에 대한 의견(평결)을 재판부에 내게 된다. 재판부는 배심원 평결을 바탕으로 오는 6일 오후 2시 김씨에 대한 선고를 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라디오스타’ 금발 모델 수주 “절친 지드래곤에 바바라 팔빈 뒷담화”

    ‘라디오스타’ 금발 모델 수주 “절친 지드래곤에 바바라 팔빈 뒷담화”

    세계적인 톱모델 수주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한 달 집세 가격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금발 변신 비용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또한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과 GD(지드래곤) 등 절친들과의 에피소드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9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함께하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세계적인 톱모델 수주. 국내에선 GD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는 알고 보면 데뷔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런웨이를 휩쓴 주인공. 수주는 금발로 탈색을 한 뒤 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사실을 털어놨는데 “몸매 관리보다 열심히 한다”며 한 달에 한 번 염색을 하고 두피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공개하기도. 특히 그녀는 미국에 금발 담당 컬러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첫 금발을 했을 당시의 비용이 거의 한 달 집세에 맞먹는 금액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드코어 패션뿐 아니라 스머프에 빙의 된 듯한 온몸 페인팅, 진공 팩 퍼포먼스 등 런웨이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도를 해 온 그녀의 활약상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할 예정. 그중에서도 런웨이 위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있는 수주의 모습이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수주는 또한 GD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의 첫인상이 나빠 GD에게 뒷담화(?)를 했던 이야기를 꺼내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MC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마지막엔 발군의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톱모델 수주의 글로벌한 에피소드는 2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톱모델 수주 “금발 비용 한 달 집세 수준”

    ‘라디오스타’ 톱모델 수주 “금발 비용 한 달 집세 수준”

    ‘라디오스타’ 톱모델 수주가 금발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세계적인 모델 수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수주는 모델로 데뷔한 지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런웨이를 휩쓴 장본인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모델이다. 그는 이날 “금발로 탈색한 뒤 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금발 머리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몸매 관리보다 (금발 관리)에 더 열심히 한다”며 “한 달에 한 번 염색하고 두피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금발 담당 컬러리스트가 있다. 첫 금발을 했을 당시 비용이 거의 한 달 집세에 맞먹는 금액”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주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연 한방재료로 머릿결·두피 다스린다…건강까지 스타일링한 자연주의 헤어숍

    천연 한방재료로 머릿결·두피 다스린다…건강까지 스타일링한 자연주의 헤어숍

    염색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들이 있다. 염색약만 바르면 따갑고 가려워 견디기 힘든 탓이다. 파마만 하면 부어올라서 손도 못 대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자연주의먹는펌헤어는 이 같은 이들이 기다리던 헤어숍이다. 자극 없는 자연주의 약재와 관리는 물론 뛰어난 스타일링으로 많은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자연에서 찾은 천연 재료들로 염색과 파마를 하고, 한방 약재를 활용해 두피를 관리한다. 검은깨 가루를 사용한 파마와 염색은 미용 현장에서 30년 넘는 경력을 쌓아온 김춘희 대표가 직접 개발한 방법이다. 김춘희 대표는 서경대학교에서 모발 과학 이론과 한방 활용 분야를 4년간 강의해 온 전문가다. 한방 두피 관리 제품인 ‘한방헤어터닉’은 전문 한의사(김영찬 원장)가 개발한 것으로, 13년간 임상실험을 거쳐 효능을 확인했다. 흰머리를 검게 하는 하수오를 비롯해 두피 건강에 좋은 백지와 천궁, 혈액순환을 돕는 박하, 두통을 완화하는 감국 등의 약재를 사용됐다.자연주의먹는펌헤어가 추구하는 ‘두피 건강’은 겉에 바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파마나 염색 과정 중 기다리는 시간에는 검은깨 떡과 흑임자죽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다. 건강한 음식을 직접 먹으며 머릿결 건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김춘희 대표는 “건강한 머릿결은 아름다움의 상징”이라며 “모발 건강은 당당하고 건강한 자존감으로까지 이어진다”고 자연주의 헤어 관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건강한 자연주의로 유명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스트레스와 잦은 염색 등으로 탈모와 거친 머릿결로 고민이 많은 젊은 고객들에게 스타일과 헤어 관리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두피 관리 제품 한방헤어토닉은 전화(02-776-6797) 및 카카오톡 메신저(rlarlgur1031)로도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 다음은 김춘희 대표와의 일문일답. →건강한 자연주의를 헤어 스타일링에 적용할 생각을 하셨나요. -많은 사람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잖아요. 머리카락과 두피에도 예외가 아닐 거라 생각했어요. 파마를 하면서 고객에게 무엇을 더 좋게 해드릴 수 있을까 방법을 찾다가 두피에까지 좋은 파마와 염색을 해보자 싶었던 거죠. 모발 쪽은 제가 이제까지 가진 노하우로 개발을 하고, 두피는 우리 인체에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이라 한의사 선생님께서 맡아서 개발해 주셨어요. →건강도 건강이지만 스타일로도 입소문을 많이 타고 있습니다. -미용을 오래 하다 보니까 우선 저만이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 있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얼굴형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해서 디자인을 만들어 갑니다. 또 젊은 층의 스타일을 잘 표현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함께하고 있다 보니 좋은 평을 듣게 된 것 같아요. →손님에게 벌금을 받는 특이한 규칙이 있는데, 어떤 것인가요. -파마나 염색을 할 때 당일에 머리를 감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조금 강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일에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잠을 자는 동안 자연스럽게 두피에 나오는 물질이 다 씻겨 나가요. 그렇게 되면 두피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거든요. 탈모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걸 줄이기 위해서 꼭 하루 전에 샴푸를 하시고 오시길 부탁드리는 거죠. →오랜 시간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다져 온 자신만의 미용 철학이 있다면. -하는 것은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자연주의를 추구하기 시작했다면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으로 파마를 하고 염색을 하는 데에 그치지 않으려 해요. 겉모습뿐 아니라 내면까지 아름답게 채워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려 합니다. 정태기 객원기자 jtk3355@seoul.co.kr
  • 덥지 않은데 땀 줄줄 흐른다면… 땀샘 제거·교감신경 절제로 치료

    덥지 않은데 땀 줄줄 흐른다면… 땀샘 제거·교감신경 절제로 치료

    더운 여름 땀이 많이 흐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더운 곳을 가지 않아도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린다면 병을 의심해야 한다. 12일 정진용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에게 ‘다한증’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물었다.Q.정상적인 땀 분비와 다한증은 어떻게 구분하나. A.더워서 땀이 나면 정상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시험을 볼 때처럼 덥지 않은 데도 특정한 상황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주로 1주일에 1회 이상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25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처음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가족력이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6개월을 넘기면 다한증이라고 볼 수 있다. Q.원인은. A.다한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을 때가 많다. 기온보다는 긴장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평소 편안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다한증을 유발하는 병도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폐기종, 파킨슨병 등이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때도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다. Q.주로 땀이 많이 나는 부위는. A.온몸에서 땀이 나는 환자는 ‘전신 다한증’으로 부른다. 부분적으로 땀이 나는 ‘국소 다한증’은 손, 발, 겨드랑이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마, 두피, 코끝, 회음부 등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Q.치료는 어떻게 하나. A.약물, 보톡스를 사용하는 일시적인 치료법과 영구적으로 치료하는 수술이 있다. 수술은 땀샘을 제거하거나 땀샘을 자극하는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은 주로 겨드랑이에 시행하고 교감신경절제술은 손, 발, 얼굴, 겨드랑이 모두에서 시행한다. 합병증인 ‘보상성 다한증’을 미리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보상성 다한증은 손이나 발에 땀이 나지 않는 대신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부위로 등, 가슴, 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 사타구니 등이 있다. 보상성 다한증은 환자의 20~30%에서 심하게 나타나는데 ‘예측 시술’로 미리 증상을 경험해볼 수 있다. 예측 시술은 마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국소 마취로 시행하고 시술 효과는 1~7일 지속된다. 이 기간 동안 다한증 수술 효과와 보상성 다한증 정도를 미리 경험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훔쳐 먹은 알 토해내고 ‘줄행랑’ 코브라

    훔쳐 먹은 알 토해내고 ‘줄행랑’ 코브라

    ‘살기 위해’ 훔쳐먹은 닭장 속 달걀을 아이러니하게도 ‘살기 위해’ 모두 토해낸 후 줄행랑 친 코브라가 한 마리가 화제다. 지난 6월 인도 남부 우두피(Udupi) 지역에 있는 한 가정 마당 닭장에 슬그머니 들어가 닭 한 마리를 죽이고 달걀을 포식하고 있었던 코브라 한 마리가 잡혔다.  영상 속, 남성 뱀 포획 전문가가 닭장 속에 있던 코브라를 포획 도구를 이용해 자루에 넣는 모습이다. 이 코브라, 혼자만을 위한 ‘잔치‘가 끝난 셈이다.  뱀 전문가를 부른 농장 주인은 뱀에게 빼앗긴 달걀이 못내 아쉬웠는지, 자루 속 코브라를 꺼내서 바닥에 내려놓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자 놀랄만한 장면이 연출됐다. 코브라가 삼켰던 달걀 모두를 다시 토해낸 것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포획된 코브라는 위험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기 위해 먹었던 음식을 토해내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다소 보기에 흉측한 영상을 찍은 남성에 따르면 계란 도둑 코브라는 후에 야생으로 돌려 보내졌다고 한다. 사진 영상=Resham Firir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은 2018학년도 2학기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은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따른 교육과 국내외 유명 산업체 및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심화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두피케어관리 등의 전문실무교육 및 이론과목 등의 학습을 하고 있는 전공이다. 수시와 정시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후 면접을 통해 입학하기 때문에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 뿐만 아니라 미용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만학도의 경우에도 부담 없이 지원하여 입학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에서는 학습자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이론 및 실무와 현장경력 등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간, 야간, 주말반의 강의시간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거나 샵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수강이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미용업계에 종사중인 사람들도 학위취득을 위해 많은 입학 문의를 하고 있다.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아트 총 4가지 전공에서 전문지식과 현장기술을 배울 뿐만 아니라 전공 MT, 축제, 체육대회 등의 전공 행사와 각 전공별 동아리 등 다양한 뷰티 동아리를 통해 각종 미용대회에 참가하고 미용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도하며 취업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작이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전공 교수님 및 국내외 산학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취업 및 대학원진학, 유학의 기회가 주어지며 화장품회사, 미용기업체, 방송국, 웨딩샵, 코디네이터, 성형상담사, 비만관리샵, 병원, 미용잡지사 에디터, 뷰티샵, 헤어샵, 네일아트샵, 메이크업 전문샵, 미용강사, 대학교수 등 미용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일반대학원, 산업대학원, 디자인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미용관련 대학원 석, 박사 과정 진학의 기회와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디디자인학전공은 2018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학년도 2학기 신입생, 편입생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8월 27일에 개강한다. 관련 문의 및 상담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뷰티디자인학전공 홈페이지 또는 전공사무실에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중국] 이웃집 개에게 머리 물린 4세 아이, 중상 입어

    [여기는 중국] 이웃집 개에게 머리 물린 4세 아이, 중상 입어

    중국에 사는 4세 여아가 이웃집이 키우는 개에게 머리를 물리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화상바오 등 현지 언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省) 시안시(市)에 사는 신신(欣欣, 4)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저녁 8시 경, 이웃집이 키우는 개에게 머리를 물린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 신신은 무직으로 지내다 집을 나간 아버지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대신 할아버지와 작은아버지의 손에 자라던 아이다. 사고가 있던 날, 작은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집 근처로 사과를 팔러 나가고 신신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때 열린 문으로 이웃집 개가 들어왔고, 잠시 후 아이의 머리를 물고 달아났다. 작은 아버지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집으로 달려왔고, 이미 집안 곳곳이 아이의 피로 물든 후였다. 작은 아버지는 곧바로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지만 무려 병원 4곳이 치료를 거부했다. 두부(頭部)의 손상이 너무 심해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였다. 다행히 마지막으로 들른 병원에서 신신을 받아줬지만 아이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두피가 심하게 찢어져 출혈이 많았고, 두개골이 드러날 정도로 외상이 심했다. 병원 측은 곧장 찢어진 부위의 감염을 막기 위한 치료를 시작했지만 상처가 심해 피부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개 주인인 양(楊, 61)씨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묶어두지 않았던 개가 집 밖으로 나갔다가 사고가 생겼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두었다”면서 “아이의 치료비는 마땅히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 주인이 치료비를 내겠다고 밝혔지만 신신과 가족의 걱정은 줄지 않았다. 아이의 치료비가 워낙 큰데다, 병간호를 하느라 작은 아버지가 장사를 나가지 못하는 탓에 생활고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신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은 신신과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기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맛있‘대’ 신나‘구’

    맛있‘대’ 신나‘구’

    국내여행에 웬만큼 통달한 여행자가 아니라면 대구의 먹거리를 바로 떠올리는 건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대도시 이미지가 강해 여행지로 선뜻 거론되는 곳이 아닌 탓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특별한 먹거리가 즐비한 곳이 대구다. 조선 후기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였던 대구장(서문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맛으로, 먹거리 이름을 내건 먹자골목들은 전문성으로 남녀노소의 발길을 이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를 잊게 할 시원한 여름 축제도 기다리고 있다.◆칼칼한 매력 가득 든든한 첫 끼 ‘따로국밥’ 먹거리 투어를 작심하고 아침 일찍 대구로 향한 여행자라면 든든한 첫 끼니로 따로국밥만 한 음식이 없다. 이른 아침에는 문을 닫은 식당이 대부분이지만 따로국밥집은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다. 중구 전동 ‘국일따로국밥’은 1946년 문을 연 원조집으로 알려져 있다. 동성로 쪽에서 장사를 하다 20년 전쯤 길 건너로 가게를 옮겨 역사를 이어 가고 있다. 8000원짜리 따로국밥을 주문하면 큼직한 선지 덩어리가 듬뿍 담긴 붉은 국물에 흰 쌀밥이 따로 나온다. 부산의 돼지국밥과는 전혀 다른 칼칼한 맛이 매력이다. 밥 대신 국수를 주문할 수도 있다. 아침을 먹고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상인들을 볼 수 있다. 오전 10시쯤이면 시장 안 곳곳에서 음식 냄새가 솔솔 풍기며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에는 순대와 암뽕을 가득 담은 소쿠리가 늘어서 진풍경을 연출한다.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정비된 시장 내 먹거리 노점들은 분홍색 표지판을 내걸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콩나물과 어묵의 매콤한 하모니 서문시장 ‘양념오뎅’ 굵직한 어묵에 콩나물을 잔뜩 얹어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낸 ‘양념오뎅’(1인분 3000원)은 서문시장 명물 중 하나다. 시장 안 같은 자리에서만 18년 동안 ‘장여사의 매콤한양념오뎅’을 운영한 양창원(63)씨는 “원래 대구에서는 어묵을 붉은 양념에 찍어 먹는데 거기에 해장국을 응용해서 만든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간이 밴 어묵과 시원한 콩나물의 매콤한 조합이 색다르다. 함께 파는 나뭇잎 모양의 손만두(1인분 4500원)를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대구 10味 ‘납작만두’와 못생겨서 더 끌리는 ‘삼각만두’ 시장 입구 쪽에서 노점을 편 ‘허둘순 삼각만두’는 40년 역사를 자랑한다. 아이들을 공부시키려고 서툰 솜씨로 못생긴 만두를 빚어낸 게 삼각만두의 시초였다고 한다. 납작한 만두 속에는 당면 가닥만 들어 있을 뿐이지만 노릇하게 구워진 만두피와 찰랑한 감촉의 당면이 이루는 조화가 일품이다. 1인분에 3000원. 대구 10미(味) 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명물 납작만두는 ‘미성당’이 원조다. 남산초등학교 앞에 있는 가게가 본점이지만 서문시장 안에서도 같은 맛을 맛볼 수 있다. 당면만 들어 있는 납작한 만두의 맛이 심심할 것 같기도 하지만 고명처럼 올라간 파, 양파, 고춧가루의 톡 쏘는 맛이 균형을 이룬다. 1인분에 3500원. ◆혼밥도 OK… 푸짐한 한상차림 ‘갈비찜 정식’ 분식보다 따끈한 밥 한 공기가 먹고 싶다면 시장 내 식당골목으로 가 보자. 40년 전통의 ‘삼미갈비찜’은 이 골목에서도 이름난 가게 중 하나다. 소갈비찜과 돼지갈비찜이 주력 메뉴지만 혼자 가도 1인 메뉴인 ‘스페셜 정식’을 시킬 수 있다. 1만원이면 양푼에 먹음직스럽게 담긴 돼지갈비에 푸짐한 밥, 구수한 된장국, 쌈채소, 밑반찬이 한 상 가득 나온다. 곱게 빻은 마늘이 듬뿍 들어가 풍미를 더한 고기를 쌈에 싸 먹으면 밥 한 공기가 눈 깜짝할 새 사라진다. ◆20년 전통의 맛·넉넉한 시장인심 펼쳐진 ‘국수 골목’ 국수노점이 모인 골목에서는 잔치국수 한 그릇에 넉넉한 시장 인심을 느낄 수 있다. 20년간 영업한 ‘7번 국수’에서는 시원한 멸치국물로 맛을 내고 김가루를 듬뿍 얹은 푸짐한 국수가 나온다. 국수에 곁들여 먹는 큼직한 고추는 ‘무한리필’이다. 칼국수, 콩국수 등 모든 메뉴가 3500원으로 시장 상인들이 단골손님이다.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즐기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동구 신암동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에는 대구에서만 볼 수 있는 먹거리인 닭모래집 요리를 파는 가게 28곳이 모여 있다. 1973년 ‘삼아통닭’을 운영하던 부부가 건설노동자들을 위해 값싸고 맛있는 술안주를 고민한 끝에 탄생한 서민 요리로 원조집은 주인이 몇 번 바뀌었지만 지금도 제자리에서 성업 중이다. 모듬 소자(1만 3000원)를 주문하면 튀김똥집, 양념똥집, 간장똥집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둘이 먹기에 배부를 만큼 푸짐하게 나온다. ‘닭똥집골목’은 5년 전 시작돼 금세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축제 장소다.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을 주무대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올해 더 풍성해진다. 차가운 드라이아이스 위에서 즐기는 시원한 치맥, 비치존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기는 치맥 등 치킨과 맥주를 즐길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EDM파티, 치맥 99타임, 맥주칵테일 경연대회 등 즐길거리와 함께 총 3000석인 국내 최대 규모의 치맥 테이블이 펼쳐진다. 올해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달콤한 비주얼에 SNS 인증샷 필수 ‘체리빙수’ 맛있는 요리로 배를 채우는 중간에 디저트 타임을 가지면 보다 완벽한 먹거리 투어가 완성된다. 동인초등학교 부근 ‘모모상점’은 생긴 지 2년밖에 안 된 가게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인기 메뉴인 체리빙수 가격은 1인 1만 1000원으로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맛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빙수 속 푸짐하게 들어 있는 체리의 과육이 곱게 간 얼음과 만드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조화가 황홀할 정도다. ◆김광석길·조선 거장들의 회화전으로 감성 충전도 먹거리 투어 이후 산책삼아 돌아볼 만한 곳으로는 중구 대봉동 김광석길이 있다. 약 340m 길이의 골목길에 가수 고 김광석을 기리는 조형물과 아기자기한 카페 등이 늘어서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조금 더 시간을 내 대구를 둘러보고 싶다면 수성구 삼덕동 대구시립미술관에 가 볼 만하다. 대구시청에서 차로 20여분 거리에 있다. 서울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신윤복, 김홍도, 정선, 신사임당 등 조선 미술 거장들의 회화 100여점과 간송 전형필 선생의 유품 30여점 등이 대거 전시되고 있다. 대구에 내려온 소장품만 둘러봐도 조선 회화사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다. 서울 본관에서는 1년 중 보름 정도씩 두 차례밖에 소장품을 볼 수 없지만 대구의 간송특별전에서는 오는 9월 16일까지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입장료는 어른 8000원이다. 글 사진 대구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리에또 제공
  • [포토인사이트] ‘단오 창포물에 머리 감고 액운 물리치세요!’

    [포토인사이트] ‘단오 창포물에 머리 감고 액운 물리치세요!’

    단오를 맞아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여름맞이 단오 체험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음력 5월 5일, 일년 중 가장 양기가 강한 날로 알려진 단오는 예로부터 설날, 추석과 함께 큰 명절에 속한다. 단오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등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축제로 즐기고 있다. 단오의 대표적 풍습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것으로, 창포물을 끓인 물에 얼굴을 씻고 머리를 감으면 액운을 물리친다는 속설이 있다. 창포는 자외선으로 두피를 보호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를 촉진히며 두피와 모근세포에 에너지를 공급 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2018. 6. 18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기름진 멜로’ 이준호♥정려원, 주방서 꽁냥꽁냥 ‘설렘지수 UP’

    ‘기름진 멜로’ 이준호♥정려원, 주방서 꽁냥꽁냥 ‘설렘지수 UP’

    ‘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측은 이준호, 정려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정려원 분)가 함께 주방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만의 분위기가 알콩달콩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또 한 번 상승시키고 있다. 서풍과 단새우는 풍선껌을 불고 있다. 서풍의 새 메뉴 ‘다쓰새우 딤섬’의 만두피를 더 쫀득하게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 어색함을 불렀던 고백을 뒤로한 채 반죽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서풍, 단새우의 꽁냥꽁냥 케미는 본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웍과 국자’ 사이로 케미를 만들던 두 사람이다. 이번엔 풍선껌과 딤섬 반죽으로 또 어떤 색다른 장면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준호와 정려원의 깜짝 호흡이 빛날 것”이라고 귀띔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스트레스는 시원하게!’ 르네휘테르, 두피 쿨링 캠페인

    [서울포토] ‘스트레스는 시원하게!’ 르네휘테르, 두피 쿨링 캠페인

    5일 서울 중구 위워크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와 위워크가 함께하는 ‘스트레스 FREE! 두피 쿨링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열 받기 쉬운 직장인들의 두피에 진정과 쿨링을 선물하고, 건강한 두피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K-뷰티의 교두보 역할하다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K-뷰티의 교두보 역할하다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코스모뷰티서울)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 및 SS홀에서 ‘2018 국제건강산업박람회(이너뷰티&헬스존)’와 동시 개최된다. 1987년부터 개최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를 통해 매년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받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전시회로, 매년 양과 질적으로 모두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져 지난해 17개국 36개사에서 직접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K-Beauty와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해외바이어 약 2,500여 명과 국내 바이어 약 19,000명이 참관하며 국제적인 행사임을 입증하였다. 올해는 주중 3일동안 B2B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는만큼 참가업체들이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2018 코스모뷰티서울’은 ㈜한국국제전시, ㈜한국미용산업협회 주최 및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중앙회, (재)서울산업진흥원, (사)대한화장품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B2B전문 전시회로,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업체를 위한 올해의 루키 특별관 ‘Lookie of the Year’ ▲참가업체와 사전 등록한 참관 바이어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라인에서 상호 정보를 미리 공개하여 자율적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네트워크(OPEN-NETWORK)’ 서비스 ▲참가업체 및 바이어 모두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과 ‘1:1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 국내ㆍ외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을 통해 초청된 약 80개사의 바이어들과 본 박람회의 참가업체가 매칭된 상담 건수는 약 700건, 오픈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 바이어들의 자율적인 사전 미팅 매칭이 약 500건이상 성사되어 전년도를 훨씬 뛰어넘는 비즈니스 성과가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한국미용산업협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가 함께 개최된다. 이외에도 화장품 및 미용 산업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산업세미나에는 ▲유럽 화장품 인증 ▲한국미학과 서양미학의 차이를 통한 서양권 마케팅 전략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세미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전략 ▲아마존을 통한 이커머스 시장 진출 전략 ▲카카오헤어샵 초고속 성장 매장 노하우 등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세미나들이 진행되고, ▲아시아퍼시픽 스켄케어 시장 ▲2018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2018 헤어트렌드 ▲ 중국온라인 시장 트렌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트렌드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트렌드 세미나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장업신문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 ‘글로벌’, 웰니스 투데이의 ▲스파&허벌 서울 2018 컨퍼런스, CMN의 ▲제17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 IBH의 ▲IBH Professional 사업설명회, (사)대한화장품협회의 ▲수출국 다변화 교육 세미나, 코스인의 ▲2018 국제 천연 유기농화장품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사)국제미용교류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2018국제미용대회’도 개최된다. 컨퍼런스 및 대회 참가신청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본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발표회(㈜에이치엘씨그룹, 주식회사 앰팩플러스, ㈜루시앤코, ㈜에스엘씨, 유쾌한생각)가 11일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주관 특별관으로는 ▲장업신문 주관 ‘원∙부자재관’, ▲월간BI 주관 ‘에스테틱∙스파관’ ▲코스인 주관 ‘천연유기농화장품관’이 구성되고, 지역 단체관으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 제주산학융합원 등의 지원을 통해 참여하는 단체관이 구성되어 국내 화장품∙미용 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었다. 본 박람회의 전시품목은 ▲화장품 ▲원료 및 포장 ▲헤어 및 두피 ▲에스테틱 및 스파 ▲네일∙풋∙타투 등이 있으며, 원료 및 화장품 제조사부터 생산, 유통, 수입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 관련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출품품목 중 눈에 띄게 증가한 품목은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와 ‘우먼즈케어’ 제품이다. 최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는 뷰티 디바이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본 박람회에서도 LG전자 뷰티디바이스 ‘프라엘’을 필두로 듀얼소닉, 브이랑, 홍이화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위생용품 부작용 파문으로 위생용품의 성분이나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가 높아져 안전한 위생용품과 여성청결제를 생산 및 유통하는 국내∙외 업체(Diva International Inc, 웨트러스트 등)들의 참가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에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내 ‘이너뷰티&헬스존’에서 ‘2018 국제건강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건강을 뛰어넘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역할과 올바른 이너뷰티, 미용 용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문화된 뷰티&헬스 산업의 비즈니스 장으로 마련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이어트식품 ▲건강기능식품 ▲미용용품 ▲기능성 음료 등이다. 본 박람회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마지막 날(11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주최 사무국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19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2019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1층 A홀 전관 및 SS실에서 개최되며, 2019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동기간 B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