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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 괴롭힌 공황장애와 만성 두통, 원인은 ‘가슴 보형물’

    12년 괴롭힌 공황장애와 만성 두통, 원인은 ‘가슴 보형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황장애, 만성 두통과 피로와 불면증 등 무려 30가지 이상의 증상에 시달리던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켈리 맥코넬(38)은 2006년 이후부터 10여 년 간 무려 30가지 이상의 증상에 시달렸다.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기본이고, 두통과 현기증, 떨림과 염증, 정신이 흐려지는 등 수 십 가지의 증상이 그녀를 괴롭게 했다. 증상 하나가 나타났다 사라질 즈음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나곤 했고, 때로는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찾아오기도 했다.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10년 간 수많은 병원을 전전했고, 의료비로만 3만 달러(약 3560만 원)를 지출해야 했다. 때로는 고통이 너무 심해 극단적인 행동까지 고려했던 그녀는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난 지 10여 년이 흐른 2018년이 되어서야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원인은 다름 아닌 가슴보형물이었다.이 여성은 24세였던 2006년 당시 5500달러(약 654만 원)의 비용을 들여 가슴 크기를 확대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 수술 뒤 거울을 보며 더욱 아름다워진 몸매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지만, 문제는 수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된 복합적인 증상이었다. 맥코넬은 “돌이켜 보면 수술 직후부터 즉각적으로 증상이 나타났지만 이를 가슴확대수술과 연관시키지 못했다”면서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아이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8년, 맥코넬은 우연히 라디오를 듣던 중 가슴 보형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건강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자신의 증상과 일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온라인으로 검색한 뒤 자신과 유사한 증상을 가진 여성 6만 명 이상이 모인 커뮤니티를 발견했고, 즉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2018년 12월, 이 여성은 1만 1000달러(약 1300만 원)를 들여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수술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10년 이상 자신을 괴롭히던 수많은 증상이 사라진 것을 느꼈다.맥코넬은 “이제 나의 사명은 나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다른 여성들을 돕는 것이다. 가슴 보형물의 잠재적인 위험을 알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가슴보형수술에 주로 사용되는 실리콘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경우 이와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2015년 프랑스 국립암연구소는 비록 드물긴 하지만 악성 림프종 중 하나인 역행성 대세포성 림프종과 가슴 보형에 이용되는 실리콘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정락 접촉자 전원 음성…“KBO 5경기 모두 정상 진행”

    신정락 접촉자 전원 음성…“KBO 5경기 모두 정상 진행”

    1일 프로야구 5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한화 재활군에 있었던 투수 신정락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경기 진행의 안전성을 확인 받았다”며 “오늘(1일) 예정된 잠실(한화-두산), 문학(LG-SK) 경기 포함 KBO리그 5경기를 모두 정상적으로 거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25일 이후 한화 2군에 있다 1군에 콜업된 한화 선수 2명과 이들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2명이 1일 새벽 2시쯤 KBO가 긴급 지정한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산구장에서 거주하는 2군 선수와 직원 40명에 대해서도 곧바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일 오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했다”면서 “향후 방역 당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31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중 첫 감염 사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정락 격리된 채 회복 중…감염 경로 확인 못해”

    “신정락 격리된 채 회복 중…감염 경로 확인 못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이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투수 신정락(33)의 건강 상태에 관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1일 한화 관계자는 “신정락은 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된 채 회복하고 있다”며 “건강 상태는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신정락이 어떤 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며 “구단에서는 정확한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단 모든 선수단과 직원들은 당국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31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중 첫 감염 사례다. 신정락과 접촉한 한화 2군 선수단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2군에서 올라온 한화 1군 선수 2명과 이들과 밀접 접촉한 또 다른 2명도 음성이 나왔다. 25∼26일 충남 서산에서 한화와 경기한 LG 2군 선수단도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퓨처스리그 한화-두산 베어스전과 LG 트윈스-고양 히어로즈(키움)전을 취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화 재활군 소속 신정락 확진…국내 프로스포츠 중 처음

    한화 재활군 소속 신정락 확진…국내 프로스포츠 중 처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대전광역시는 신정락이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한화와 두산베어스전은 취소됐다”고 했다. 다른 구단의 2군 경기는 그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한화 2군 선수단의 검사 결과에 따라 퓨처스리그 전면 중단 가능성이 있다. KBO 1군 경기 중단 여부에 대해서 KBO는 “한화 1군에는 각각 27일과 30일 2군에서 콜업된 선수 2명이 있었다”며 “두 선수는 즉각 자가 격리에 돌입했고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부 방역 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가고 저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 개최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KBO는 한화가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정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거나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는 결정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 인원은 활동이 가능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신정락 코로나19 확진에 KBO 비상... 국내 프로스포츠 첫 사례

    신정락 코로나19 확진에 KBO 비상... 국내 프로스포츠 첫 사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대전광역시는 신정락이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한화와 두산 베어스전은 취소됐다”고 했다. 다른 구단의 2군 경기는 그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한화 2군 선수단의 검사 결과에 따라 퓨처스리그 전면 중단 가능성이 있다. KBO 1군 경기 중단 여부에 대해서 이진형 KBO 사무차장은 “한화 1군에는 각각 27일과 30일 2군에서 콜업된 선수 2명이 있었다”며 “두 선수는 즉각 자가 격리에 돌입했고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부 방역 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가고 저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개최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KBO는 한화가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정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거나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는 결정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 인원은 활동이 가능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만약 1군 선수 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최소 2주 이상 리그 중단이 불가피하다. 또 리그를 재개하기 전 선수들이 몸을 만드는 훈련 기간을 둬야 한다. 이 경우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프로야구가 144경기를 완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신정락, 국내 프로스포츠 첫 확진자…“1·2군 리그 중단 가능성”(종합)

    신정락, 국내 프로스포츠 첫 확진자…“1·2군 리그 중단 가능성”(종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33)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대전시와 한화 구단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종목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를 통틀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신정락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가족 2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락은 최근 충남 서산 재활군에서 훈련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재활군 관계자는 “신정락은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재활군에서 훈련했다”며 “실전 투구 훈련은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함께 훈련했던 구성원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2군 선수단 검사 후 2군 리그 중단 여부 결정2군서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1군 중단 가능성도 국내 프로야구를 총괄하는 KBO는 신정락이 속한 한화 2군 선수단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2군 리그 중단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다만 신정락이 재활군에 있었던 만큼 2군 경기조 선수들과는 접촉했을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KBO는 또 한화 2군에서 지내다가 최근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1군으로 콜업된 한화 선수들이 1군의 다른 선수들과 접촉했을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두산 베어스 경기가 취소될 수도 있다. KBO 관계자는 31일 “최근 2군에서 올라온 2명의 선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1일 경기 시작 전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오면 해당 경기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1군 리그의 중단 여부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서 접촉자(자가격리 대상자) 범위가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한다.한편 신정락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엔 16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6월 27일 kt wiz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화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프로야구 비상

    한화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프로야구 비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대전광역시는 신정락이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두산베어스전은 취소됐다”고 했다. 다른 구단의 2군 경기는 그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한화 2군 선수단의 검사 결과에 따라 퓨처스리그 전면 중단 가능성이 있다. KBO 1군 경기 중단 여부에 대해서 이진형 KBO 사무차장은 “한화 1군에는 각각 27일과 30일 2군에서 콜업된 선수 2명이 있었다”며 “두 선수는 즉각 자가 격리에 돌입했고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부 방역 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가고 저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한화는 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의 경기 개최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KBO는 한화가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정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거나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는 결정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 인원은 활동이 가능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만약 1군 선수 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최소 2주 이상 리그 중단이 불가피하다. 또 리그를 재개하기 전 선수들이 몸을 만드는 훈련 기간을 둬야 한다. 이 경우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프로야구가 144경기를 완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류대환 KBO 사무총장 “리그 중단 여부는 검토중“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류대환 KBO 사무총장 “리그 중단 여부는 검토중“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33)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정락 선수는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 이글스 재활군 소속이었다”며 “일단 한화 2군 전체가 검사 대상이 될 것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한화 1군에 2군에서 콜업된 선수가 1, 2명 있었는데 이들은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게 한 뒤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여부를 확인한 뒤 9월 1일 오전 중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베어스전 개최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그 중단 여부에 대해서는 “KBO 리그 코로나19 대응 메뉴얼은 한 팀에서 다수 확진자 발생할 경우 정부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서 리그를 중단시킨다고 되어 있다”며 “재활군에 있었던 선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리그 중단 결정을 내리기에는 섣부르다”고 선을 그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만약 1군 선수 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최소 2주 이상 리그 중단이 불가피하다. 신정락은 지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지난 27일, 30일 각각 1군에 올라온 2명은 격리 조치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속보] 한화이글스 신정락, 코로나 확진 “가족 2명 외 접촉자 조사”

    [속보] 한화이글스 신정락, 코로나 확진 “가족 2명 외 접촉자 조사”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역학조사하는 한편 가족 2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슬로 지하 벙커서 파티 즐기던 25명 일산화탄소 중독돼 병원행

    오슬로 지하 벙커서 파티 즐기던 25명 일산화탄소 중독돼 병원행

    노르웨이 오슬로의 지하 벙커에 들어가 몰래 파티를 즐기던 25명 정도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30일(현지시간) 이른 새벽에 젊은이들이 지하 벙커를 빠져나와 혼비백산해 마침 근처를 지나던 경찰 순찰차가 앰뷸런스를 급히 호출해 그나마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7명 정도가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슬로 대학병원 관계자는 “다행히 모두 빨리 나아져 이제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명 가까이가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휴대용 발전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병원에 가지 않은 파티 참석자들도 욕지기나 두통,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며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 파티장을 빠져나왔다는 한 사람은 현지 일간 NRK 인터뷰릍 통해 벙커 안의 공기가 워낙 좋지 않아 여러 차례 신성한 공기를 마시러 밖에 나왔다고 털어놓았다. 오슬로 경찰은 파티에 관한 정보가 제대로 적절히 다뤄졌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3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집계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643명, 사망자는 264명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에 견줘 나은 편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캐리비안 베이 알바생 코로나19 확진…에버랜드 “휴장 조치”(종합)

    캐리비안 베이 알바생 코로나19 확진…에버랜드 “휴장 조치”(종합)

    경기 용인시는 에버랜드 내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근무하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캐리비안 베이 구명 재킷 대여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중 24일 두통 증상이 나타났고, 29일 서울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구명 재킷을 세척하고 말리는 일을 했기 때문에 고객과 직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의 정확한 증상 발현일과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9시쯤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고 10시 개장을 기다리던 고객들에게 환불 조치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르바이트생 30여명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와 검사에 응하도록 했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 정기 휴장 계획을 앞당겨 이날부터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강도 높은 방역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지난 18일 안양의 한 중학생이 다녀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19∼23일 5일간 임시 휴장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캐리비안베이 알바생 1명 확진 판정

    경기 용인시는 에버랜드 내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근무하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캐리비안 베이 구명 재킷 대여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중 24일 두통 증상이 나타났고, 29일 서울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구명 재킷을 세척하고 말리는 일을 했기 때문에 고객과 직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인시 방역당국이 A씨의 정확한 증상 발현일과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야간파티 후 서울로”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또 확진(종합)

    “야간파티 후 서울로”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또 확진(종합)

    게스트하우스 확진 총 4명으로 늘어서울 강동구 거주…야간파티도 참석‘노마스크 파티’에 제주 방역당국 비상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를 여행한 뒤 돌아간 A씨(서울 강동구 138번)가 28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제주 체류 중 25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고, 당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최한 저녁 파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제주 36번 확진자와 게스트하우스 직원인 37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도는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추가적인 동선에서도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A씨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 오후 9시 50분 이후의 게스트하우스 내 접촉자로 분류돼 신원을 확인한 결과 27일 오후 2시 55분 김포행 KE1286편을 이용해 출도, 서울 강동구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해 28일 오전 1시 36분쯤 서울 강동구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관리를 이관했다. A씨는 제주도의 자가격리 통보 이후 28일 오전 11시 30분쯤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 중 오후 8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7일 두통과 발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는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8일 게스트하우스 등지에서의 불법 야간 파티를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행동으로 판단하고, 10인 이상 파티를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이 즉시 발령됨에 따라 28일부터 도내 게스트하우스에서는 10인 이상 모임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도와 행정시, 보건·방역인력 및 자치경찰단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도내 전체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야간 파티나 풀파티 등 불법 의심 업소 27곳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단속에 나섰다. 합동 단속에서 야간파티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전날 제주도 방역 당국은 지난 24일 수도권을 다녀온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B씨와 B씨와 접촉한 해당 게스트하우스 직원 C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D씨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제주도 방역당국이 밝혔다. 특히 B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원, 투숙객과 식사를 하는 등 야간 파티를 열었으며 도 방역 당국은 야간 파티 당시 B씨가 식사 시 외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C씨도 지난 25일~27일 3일간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들과 함께 야간 파티에 참여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7년 간 뇌에서 ‘기생충’ 키운 中남성… “덜 익은 야생고기가 원인”

    17년 간 뇌에서 ‘기생충’ 키운 中남성… “덜 익은 야생고기가 원인”

    무려 17년 동안 뇌에서 ‘기생충’을 키워 온 23세 남성의 사례가 공개됐다. 장쑤텔레비전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천 씨(23)는 상체의 오른쪽 전체에 감각이 사라지고 심한 두통 및 메스꺼움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장쑤성 우창대학병원 의료진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면밀한 검진을 실시하던 중 환자의 뇌에서 심상치 않은 흔적을 찾아냈다. 정밀검사 결과, 그의 뇌에서 발견된 것은 길이 약 12㎝의 살아있는 기생충이었다. 의료진에 따르면 이 환자는 17년 전인 6세 때 처음 손과 발의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을 겪었다. 이러한 증상은 성장할수록 더욱 자주, 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의 부모 역시 지병의 원인으로 거동이 불편했기 때문에 천 씨 역시 유전적 문제라고만 여기고 병원에 가지 않았다. 단 한 번도 해당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을 찾은 적이 없던 천 씨는 2015년 당시 상체 오른쪽 전체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자 그제야 정밀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천 씨는 살아있는 기생충이 뇌에 기생함으로서 발생한 인체 감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의료진은 천 씨의 증상이 6세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아, 당시부터 뇌에서 기생충이 자랐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오염된 물이나, 개구리 또는 뱀과 같은 덜 익힌 야생동물의 고기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남성은 기생충에 의한 인체 감염 진단을 받은 2015년 당시, 수술을 받지 못했다. 기생충이 살아있는 만큼 끊임없이 위치를 이동하고 있었고, 당시 위치는 수술에 적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5년을 더 기생충과 ‘동거’해야 한 천 씨는 최근에 들어서야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무려 17년 만이었다. 의료진은 천 씨의 뇌에서 약 12㎝의 살아있는 기생충을 무사히 제거했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집안이 온종일 쾌적하네… ‘무풍’이 무슨 일을 한 거지?

    집안이 온종일 쾌적하네… ‘무풍’이 무슨 일을 한 거지?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 틀어놓고 있자니 추워지고, 끄자니 금방 더워지기 일쑤다. 오래 쐰 찬바람에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찾기도 한다. 에어컨 가동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료 걱정도 쌓이게 된다. 이럴 땐 ‘무풍’을 눈여겨보자.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은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뒤 직 바람 없이 알아서 설정 온도를 유지해준다.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지 않도록 스스로 자연스러운 쾌적함을 만든다. 전기료를 낮추는 능력도 발휘한다. 온종일 집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무풍에어컨의 일과를 짚어 봤다.오전 11시~오후 7시는 무더위 걱정 없이 ●급속 냉방과 무풍 냉방 혼합 가동 초·중생 3자녀를 둔 소비자 이지선(43·여·서울 서대문구) 씨의 올여름은 무풍에어컨을 만나면서 새롭게 바뀌었다. 외출 뒤 돌아온 낮 시간, 에어컨에 기대하는 가장 큰 역할은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이럴 땐 무풍에어컨만의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이 답이다.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을 작동하니 6분여 만에 실내 온도가 33℃에서 25℃로 내려가면서 순식간에 시원해졌다(삼성전자 자체 실험 81.8㎡ 제품 기준).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과 바람을 멀리 보내주는 1개의 서큘레이터 팬으로 낮 시간의 찜통더위에도 순식간에 거실부터 주방까지 집안 곳곳을 시원하게 만든다.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으로 빠르게 더위를 식힌 뒤에는 바람 걱정 없는 ‘와이드 무풍 냉방’으로 전환된다. 설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직 바람 없이 기분 좋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에어컨의 찬바람을 불편해하던 이지선 씨는 무풍에어컨으로 바꾸고 나서 편안해졌다. 와이드 무풍 냉방은 27만 개의 마이크로 홀에서 풍성한 냉기가 균일하게 뿜어나온다. 바람 걱정이 없으니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거나 온도를 계속 조정할 필요 없어 24시간 편안하게 냉방이 가능하다.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놔도 전기요금 부담 없는 ‘무풍 절전’은 보너스다. 0.5℃ 단위까지 미세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맞춤 냉방과 절전까지 가능하다. 외출 후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시원함을 느끼고 싶을 땐 집 근처에 도달하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작동 알람을 주는 ‘웰컴쿨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원격으로 에어컨을 ‘인공지능 쾌적 모드’로 가동해 집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오후 8~11시는 가족 모두 시원하게 ●실외기 1대로 거실부터 각 방까지 해결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거실뿐 아니라 각자의 방에서도 쾌적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무풍 3멀티’로 거실부터 안방과 자녀 방까지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어 가족 모두 시원한 무풍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100㎡) 면적의 냉방이 가능한 무풍 3멀티는 1대의 실외기에 무풍에어컨 갤러리 1대와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2대까지 총 3대를 조합할 수 있다. 성능 저하 없이 넓은 공간을 냉방 할 수 있고 실외기 설치 공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였다. 오후 11시~오전 7시는 잠자리 쾌적하게 ●‘무풍 열대야 쾌면’으로 편안한 숙면을 이 씨 부부는 쾌적한 ‘무풍’과 함께 숙면을 취하고 있다. 입면·숙면·기상 등 3단계 수면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무풍 열대야 쾌면’ 덕분이다.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던 예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 모여 열대야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무풍에어컨으로 바꾼 뒤에는 각자의 방에서도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찬 바람에 이불을 끌어당기거나 더워진 공기에 잠을 깨지 않고 수면시간도 길어지고 편안해졌다.오전 9~11시는 깨끗하게 관리된 바람을 ●‘이지케어 3단계’로 에어컨 내부까지 안심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는 만큼 위생 관리에도 더욱 신경이 쓰인다. 무풍에어컨은 ‘이지케어 3단계’로 겉부터 속까지 쉽고 깨끗하게 위생 관리가 가능해 안심할 수 있다. 우선 운전을 종료할 때마다 ‘자동 청소 건조’ 기능이 작동된다. 오전 시간 잠깐 에어컨을 꺼두면 10분간 강풍으로 습기를 제거해주고 이후 습도 센싱을 통해 최대 30분간 내부를 건조해 매일 깨끗하게 관리된다. 리모컨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마트 냉방 세척’ 기능이 실행돼 전문가 도움 없이도 보이지 않는 내부 열 교환기까지 세척된다. 오염이나 냄새를 깨끗하게 없애주므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을 활용해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다. 여기에 별도의 공구 없이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이지 오픈 패널’로 패널과 블레이드까지 직접 청소할 수 있어 내부까지 쉽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어컨은 이제 사계절 가전을 넘어 온종일 사용하는 가전으로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다”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때론 강력하게 때론 편안하게, 폭염과 열대야뿐 아니라 위생 걱정까지 없애 주는 삼성 무풍에어컨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안산시, 약사 가정방문 통한 ‘올바른 약 먹기’ 지원

    안산시, 약사 가정방문 통한 ‘올바른 약 먹기’ 지원

    경기 안산시는 약사회와 손잡고 약사가 만성질환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약 복용 방법을 지도하는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에는 안산시 약사회 소속 약사 22명이 참여한다. 지원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입원 후 퇴원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만 75세 이상의 고위험군 노인 등이다. 약사들은 지원 신청자들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올바른 약 복용 방법 안내와 약 정리,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 등을 한다. 지원 희망자들은 본인 또는 친인척들이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약사로부터 복용방법을 지도받은 한 어르신은 “두통으로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먹는 약만 수십 가지가 됐고, 최근 설사가 잦았는데 원인이 약의 중복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약사님이 직접 건강상담도 해주고 올바른 약 복용방법도 설명해 주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방문 시범사업은 정확한 복약지도를 함으로써 재입원율과 약물 부작용을 낮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재가 어르신은 물론, 퇴원 이행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모더나 “코로나 백신, 노년층에도 효과”

    모더나 “코로나 백신, 노년층에도 효과”

    미국 바이오제약업체 모더나가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모더나 연구진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관리센터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71세 이상 노년층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다며 실험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실험에는 56세부터 70세 사이의 성인 10명과 71세 이상 성인 10명이 참여했다. 모더나는 백신 후보물질을 28일 간격으로 100㎍씩 두 차례 투여했다. 참여자들에게서 모두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와 인간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가 형성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보다 많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다는 게 모더나 측 설명이다. 다만 일부 참여자들은 피로와 오한 두통 등을 호소했지만 대부분 이틀 안에 사라졌다. 모더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백신 개발 지원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을 통해 5억 달러(약 5927억원)를 지원받았다. 지금까지 미국 정부가 모더나에 투자한 금액은 모두 25억 달러에 이른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모더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3만명 규모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실험 결과는 이르면 10월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는 미 정부와 15억 달러 규모의 백신 공급 계약을 맺으며 1억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초기 시험이지만 노년층에게도 효과가 있는 소식에 이날 모더나 주가는 6% 넘게 뛰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김해시, ‘단체골프 산하기관장 확진 시청 폐쇄에 책임 묻겠다’

    김해시, ‘단체골프 산하기관장 확진 시청 폐쇄에 책임 묻겠다’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은 시 산하 지방 공기업 사장이 골프 여행 뒤 코로나19 확진으로 시청이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27일 밝혔다.허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해 해당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와 산하기관 모든 공직자의 집단 골프 모임을 금지하는 등 복무관리를 철저히 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공직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에 정확하지 않은 확진자 동선과 상호 등이 퍼지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짜 뉴스에도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간부공무원들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화상회의, 전자결재, 비대면보고 등 재택근무를 통해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 매우 죄송하다”며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국임을 인식해 당분간 각종 모임과 여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해시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부인과 함께 지인 등 8명이 부부동반으로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지역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 가운데 7명이 25·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24일 오전 김해시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 두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부인과 함께 김해시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지난 26일 오후 1시쯤 청사 본관, 별관, 김해시의회 등을 잠정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한 뒤 이날 업무를 재개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실험 성과에…모더나 관련주 주목(종합)

    코로나19 백신 실험 성과에…모더나 관련주 주목(종합)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 격인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성과를 거두면서 관련주 역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CNBC 방송은 26일(현지시간)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이 노년층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면서 실험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에 따르면 이번 실험에는 56세부터 70세 사이의 성인 10명과 71세 이상 성인 10명이 자원했다. 모더나는 백신 후보 물질을 28일 간격으로 100㎍(마이크로그램)씩 두차례 투여한 결과 자원자들에게서 모두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와 인간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백신 후보 물질을 맞은 자원자들에게선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보다 많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다는 게 모더나의 설명이다. 일부 실험 참가자들은 피로와 오한,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지만, 대부분 이틀 안에 증상이 사라졌다. 이번 실험 결과는 아직 의학저널에 게재되지 않았고, 모더나는 이날 중으로 실험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모더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 3만명 규모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모더나는 미국 정부와 15억 달러(한화 약 1조7800억원) 규모의 백신 공급 계약도 맺은 상태다.모더나 연내 임상 3상 완료 가능성 모더나 백신은 연내 임상 3상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 업체가 백신 위탁 생산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끊이지 않았다. 모더나는 아직 한국 업체와는 위탁생산 계약을 맺지 않았다. 모더나 백신은 미생물 배양시설을 보유한 회사들이 위탁생산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한국에선 LG화학과 바이넥스가 후보군이다. 각각 연 3억병과 1000만병을 만들 수 있다. 다만 LG화학의 경우 원액을 위탁 생산하는 방식보다는 만들어진 원액을 병에 담는 완제 과정을 위탁 산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백신위탁 생산 계약을 여러 업체와 논의 중이다. 그러나 당장 다음주께 모더나와 백신 계약을 맺은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티팜의 경우도 백신 위탁생산 시설을 갖고 있지 않다. 또 이 회사의 설비 대부분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아이진의 경우 위탁생산 회사가 아닌 신약 개발 회사다. mRNA백신도 개발 중이다. 임상시험은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지만 위탁생산 가능성은 높지 않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장마 후 폭염에 온열질환자 급증…“야외활동 자제해야”

    장마 후 폭염에 온열질환자 급증…“야외활동 자제해야”

    소방청은 장마가 끝난 뒤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최근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온열응급환자 신속 이송과 취약계층 급수지원 등 폭염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6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이후 이달 24일까지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579명이다. 월별로는 6월 154명, 7월 96명, 8월 32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긴 장마의 영향으로 7월에는 온열질환자가 6월보다 감소했으나 8월 이후에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달의 3.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온열질환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구급차에 냉온처치, 산소투여, 정맥주사 등 관련 장비를 갖추도록 했다. 또 펌프차 1420대에 구급물품을 실어 폭염대비 예비출동대로 지정하고 구급차가 다른 환자를 이송 중일 때 신속히 출동해 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증상이 있는 응급환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자에 준해 보호복, 장갑,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또한 지난 6월 이후 3개월 동안 모두 453차례에 걸쳐 약 1730t 규모의 급수지원·살수작업을 했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취약계층에 대한 급수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진용만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폭염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장시간 밖에 있을 경우 주기적으로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현기증이나 두통, 근육경련 등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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