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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쉽게 따라하는 두피 마사지법

    쉽게 따라하는 두피 마사지법

    헤어 전문 브랜드 웰라 프로페셔널즈에서 두피 건강을 위해 ‘에너자이징 셀프 마사지’를 개발했다. 한번 익혀두면 특별한 도구 없이 언제든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목과 머리 전체를 마사지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한편 두피도 건강해진다. 이 회사의 오량 테크니컬 컨설턴트는 “두피 마사지를 하면 공기압을 가장 많이 받는 두피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혈액과 산소, 영양분이 모발까지 충분히 도달한다.”면서 “이를 통해 두피가 건강해지고 모발 성장이 촉진되며,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마사지법 1. 목과 후두부 (천주, 아문) 경직된 목을 이완시키기 위한 동작으로 천주, 아문 위주의 주요혈을 양손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둥글게 원을 그리며 30초간 지압한 후 풀어준다. 2. 측두부 (두유, 현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현로, 두유 지압점을 중심으로 측두부 전체를 양손의 검지와 중지, 약지를 이용하여 꾹꾹 눌러주면서 30초간 풀어준다. 두유는 M자형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3. 전두부,두정부 (신정, 백회) 정신을 맑게 해주는 신정혈을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5초간 눌러준 후, 뒷머리 중앙의 라인을 따라 2cm 간격으로 백회까지 5초간 누르면서 이동한다. 백회는 전신의 경혈이 모인 곳이므로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된다. 4. 두피 스트레칭 양 손바닥으로 머리 양쪽을 감싸듯이 잡고, 백회를 향해(하늘을 향해) 눈꼬리가 따라 올라갈 정도로 끌어 올리듯 스트레칭한다. 손바닥이 두피에 닿도록 해야 좋으며 10초간 같은 압을 유지한 뒤 천천히 풀어준다. 머리 앞 방향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해준다. 5. 마무리(고타법) 손가락의 지두(손톱 밑부분), 손바닥을 사용해서 두상 전체를 1~2분간 살살 두드리며 마무리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식품업계 마이너스 마케팅 유행

    “몸에 안 좋은 건 다 뺐어요.” 웰빙 바람을 타고 먹을거리에서도 몸에 해롭거나 불필요한 요소들을 뺀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예전에는 한 성분이라도 더 들어간 먹을거리가 고급으로 간주됐지만, 이제는 지방을 뺀 우유, 칼로리를 줄인 커피 등 최소한의 성분으로만 만든 먹을거리가 소비자의 손을 탄다. 이른바 ‘마이너스 마케팅’이다. 우선 커피믹스 시장에선 ‘2분의1’ 전쟁이 한창이다. 2006년 4월 출시된 동서식품의 맥심 ‘1/2 칼로리 커피믹스’에 한국네슬레의 테이스터스 초이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맥심 ‘1/2 칼로리 커피믹스’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제품. 최근 월 25억원 어치가 팔리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여기에 칼로리뿐 아니라 카페인도 절반으로 줄인 ‘테이스터스 초이스 델리시오½’을 내놓았다. 출시후 두달이 안되었기 때문에 매출액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커피믹스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맥심과 함께 마이너스 마케팅 대열에 합류했다. 열량 덩어리로 알려진 마요네즈도 칼로리와 지방을 줄여서 나오고 있다. 풀무원의 ‘1/3 칼로리 1/4지방 마요’는 콩을 발효시킨 소이유산균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대두유 대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MSG 같은 합성 첨가제는 쏙 뺐다. 푸르밀(옛 롯데우유)의 라이스우유는 쌀과 우유를 50대50의 비율로 혼합해 영양은 많으면서도 지방과 칼로리는 낮췄다. 100㎖당 55.7kcal로 일반 우유(67.7kcal)보다 낮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설 선물] 일동 후디스

    [설 선물] 일동 후디스

    기축년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하는 건 어떨까. 친환경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온 가족의 건강’을 키워드로 설 선물세트 24종을 내놓았다. 견과류와 곡류로 만든 건강식 ‘건강차류 세트’와 식물성 영양성분을 담은 ‘웰빙두유 건강세트’, 유해물질을 배제시킨 ‘유기농 웰빙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 2000~3만 5000원대. ‘고급 건강기능 영양식품 세트’는 2만 2000~12만원대로 대형할인매장과 일동후디스 쇼핑몰인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살 수 있다. 차로 타서 온 가족이 마실 수 있는 후디스 건양밀과 호두·잣·율무차 세트(1만 8000원)와 100% 유기농 재료를 쓴 올리브오일(500㎖ 2병·3만원), 마운틴커피(100g 2병·3만 5000원), 무설탕 스머커 심플리잼(2만 3000원) 등이 대표 제품이다. 청정 지역 뉴질랜드와 호주의 청정초유만 사용한 초유의 힘 츄어블(11만원)과 초유밀플러스 키드(5만 9600원) 등도 있다.
  • [설 선물] 보니또 와인

    [설 선물] 보니또 와인

    식상한 선물보다 ‘팩 와인’을 건네면 받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보니또 와인은 운반 도중 깨질 위험이 없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니또 코리아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와인을 4종류의 팩 와인으로 판매 중이다. 설 선물세트는 2만원대로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준비했다. 레드와인 드라이 500㎖ 4개, 레드 미디엄스위트 500㎖ 2개, 화이트와인 드라이 500㎖ 2개, 디켄터 1개 한 세트로 2만 9300원이다. 베지밀은 30여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수 선물. 베지밀A(1만 4880원, 각 190㎖x24개)는 콩 본래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베지밀B(2만 400원)는 달콤한 땅콩 향이다. 녹차 베지밀(1만 8480원)은 녹차의 기능성 성분이 성인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 검은콩 고칼슘 베지밀(1만 8480원)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좋다. 검은 참깨 베지밀(1만 8480원)은 프리미엄 두유다.
  • [20 & 30] 불황에도 살아남는다… ‘직장 정글’ 생존 비법

    [20 & 30] 불황에도 살아남는다… ‘직장 정글’ 생존 비법

    11년 전 IMF가 울고 간다는 최악의 불황기다.경기 불황기에 일터는 무자비한 정글이 된다.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 제로’의 상황에서 20&30 직장인들은 모두 자기만의 ‘불황기 생존 비법’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아픈 직장 상사에게 전복죽을 공수해 아부를 하는 신입사원도 있고,선배의 실수를 틈타 고객을 모두 자기 차지로 만든 몰인정한 후배도 있었다.불황을 헤쳐가는 20&30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한 건설사 홍보팀에서 대리로 일하는 윤모(33)씨는 최근 솔솔 흘러나오는 인원 감축설에 좌불안석이었다.워낙 건설업계 경기가 안좋다 보니 대형 건설사도 부도설이 나도는 판이다.핵심 부서가 아닌 홍보팀에 있다 보니 불안함은 더했다. ● 주변사람 총동원해 직장 상사 공략 그러다 두 달 전,윤씨는 인사부장 김모(44)씨가 옆 아파트로 이사 왔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그 다음날 윤씨는 인사부장과 출근 시간을 맞추려 근처를 서성거리다 결국 부장 차를 타고 같이 출근하게 됐다.그러길 3일째.부장이 “지하철 타고 다니기 힘드니 카풀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이거다 싶어 매일 아침 인사부장의 집 앞에 가서 차를 닦아 놓고 따뜻한 캔커피나 두유를 준비했다.인사부장은 그런 윤씨가 착실하다며 예쁘게 봐주기 시작했다.윤씨의 이런 행동은 사내에도 소문이 났고,회사 동료들은 입을 삐죽거리기 시작했다.그러나 윤씨는 개의치 않는다.“저도 새벽부터 차닦는 거 힘들어요.그래도 잘리지 않으려면 이렇게라도 해야죠.사회생활이 실력만으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한 부동산 개발회사에 입사한 지 6개월밖에 안 되는 윤모(30)씨는 벌써부터 들려오는 구조조정 얘기에 걱정이 태산이었다.회사 특성상 80명쯤 되는 직원의 80% 이상이 경력직인데,구조조정이 시작되면 경험이 없는 신입부터 잘리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돌았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윤씨가 선택한 생존 비법은 ‘주변 사람 동원해 상사에게 아부하기’.윤씨는 얼마 전부터 포항에서 감나무 과수원을 하는 부모님에게 감을 보내달라고 해 회사에 출근하면 감을 예쁘게 잘라 팀장 책상에 놓아두고 있다.또 11월26일 팀장의 생일에는 제빵사로 일하는 동생에게 부탁해 특제 케이크를 만들어 회사로 배달시키기도 했다. 물론 윤씨가 아부만 하는 것은 아니다.출퇴근길에 영어회화책을 보는 등 틈틈이 자기계발에도 노력하고 있다.“요즘 직장인에게 자기계발은 기본이죠.거기에다 자신만의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대기업 사장 비서실에서 일하는 조모(31)씨는 요즘 바빠서 친구를 만날 틈도 없다.본의 아니게 평일에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주말에는 대학 때도 안했던 영어 과외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불경기 탓에 대기업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문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최근 회사에 나도는 감원 괴담에 비서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조씨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지난주 있었던 사장 집들이에 조씨는 먼저 나서 음식 만드는 걸 돕겠다며 사장 집을 찾아갔고 장보랴,전 부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야 했다.몇 주 전 주말에는 비서실장의 초등학생 딸이 영어발표회 준비로 바쁘다는 얘기를 듣고 실장 집에 가서 영어 과외교사 노릇도 했다.“집에서는 속도 모르고 다 큰 처녀가 왜 늦게 다니냐고 뭐라고 하고,친구들은 일에 미쳤냐며 절 멀리 하더라고요.그래도 골드 미스 자존심 유지하려면 이 정도 자괴감과 부끄러움은 감수해야죠.” ●‘너 죽고 나 살자’ 동료 깎아내리기 식품업계 한 대기업의 4년차 대리 허모(32)씨는 ‘골목대장’ 스타일이다.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해 후배들과 점심 식사도 따로 하는 경우가 많고 가끔 나이트클럽도 같이 갈 정도로 친하다.허씨보다 9개월 먼저 입사한 대리 문모(33)씨는 허씨와 정반대다.일찍 결혼해 백일 된 딸이 있는 문씨는 ‘마이웨이’ 스타일이다.좀처럼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고 항상 ‘칼퇴근’이다.문씨는 인기가 많은 허씨를 항상 견제했다. 그러던 어느날,부장이 허씨에게 지방 공장 수량을 잘못 보고했다며 불같이 화를 냈다.보고서의 최종 점검은 선배인 문씨가 하도록 돼있는데,부장이 하도 길길이 뛰어 말대꾸를 하지 못했다.돌아와서 보니 자신이 갖고 있는 보고서에는 분명 제대로 된 수치가 있었다.낙담하는 허씨에게 문씨는 그날 술을 사주며 위로를 했다. 일주일 뒤,허씨는 후배 이모(29)씨로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그날 부장이 그 보고서 누가 작성했냐고 물었을 때 문대리님이 ‘허대리’라고 말했어요.그런데 그 보고서,문대리님이 작성하신 거잖아요.”허씨는 “아무리 가정이 있어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뒤집어 씌울 수가 있나요.”라며 허탈해했다. 굴지의 생명보험 회사에 다니는 정모(33)씨는 최근 50명의 신규고객을 유치해 불황기에 유례없는 특별 보너스를 받았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씨의 실적은 바닥을 기었다.경쟁 보험사에 다니는 정씨의 두 학번 위 선배 강모(36)씨 때문이었다. 정씨와 강씨는 같은 학교,같은 과,같은 동아리 활동에 학군단(ROTC) 활동까지 같이 해 온 사이다.당연히 비슷한 인맥 풀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정씨가 선배나 친구들에게 보험 가입을 권유할라 치면 “강 선배가 먼저 부탁해서 벌써 들었어.선배니까 어쩔 수 없더라.다음엔 너한테 보험 들어줄게.”라는 얘기가 돌아오기 일쑤였다.정씨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선배인 강씨에게 어쩔 도리가 없었다. 하지만 기회는 왔다.올해 주가가 바닥을 치면서 강씨의 변액보험에 들었던 후배들의 원성이 자자해졌던 것.강씨의 보험은 그동안 공격적인 해외투자로 수익률이 높아 인기를 끌었지만,불황기에 -40%의 수익률을 기록해 거의 업계 최악이었다.강씨에게 변액보험을 들었다가 반토막이 난 후배가 어느 날 “정 선배 회사로 옮기겠다.”고 찾아왔다.정씨는 쾌재를 불렀다.다음날부터는 강씨의 고객들에게 전화를 돌려 “그쪽에서 난 반토막,여기서 메워주겠다.”며 강씨의 고객을 모두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어 버렸다. ●감원에 대처하는 미스 vs 미세스 대응법 경제 위기가 올 때마다 감원 1순위는 여성이다.직장 여성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생존 비법을 강구하게 되는데,재미있는 것은 감원에 대처하는 미혼 여성과 기혼 여성의 방법이 사뭇 다르다는 점이다. 아직 미혼으로 한 외항사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조모(29)씨는 한층 매서워지는 경기 불황이 두렵지만은 않다.불안의 시대에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조씨는 이미 터득했다.그 비법은 바로 ‘미모 가꾸기.’조씨가 일하고 있는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와는 달리 정규직 신분이 보장되지 않는다.이곳에 근무하는 30여명의 동료 승무원들은 모두 경력직으로 국내 항공사에 들어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여기에 발맞춰 김씨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자신을 가꿔 왔다.지난여름 휴가에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1주일이나 되는 여름 휴가에 해외 여행이라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유혹을 뿌리치고 더 예뻐지는 길을 택했다. 결국 조씨는 지난가을 외모,실력,경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국내 항공사에 당당히 경력직으로 입사할 수 있었다. 지난해 많은 이의 축복 속에 결혼하고 지난 4월 아이를 임신한 김모(33)씨.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김씨는 요즘 임신을 한 것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긴다.주위 결혼한 동료들도 김씨를 부러워하며 지금이라도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임신한 여성은 자리 보존하기 어렵다는 세간의 통념을 뒤엎은 김씨의 역발상은 ‘육아휴직 기간 중 해고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는 근로기준법에 근거하고 있다.“일하면서 임신하는 게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는데,오히려 지금이 최적기가 아닌가 싶어요.출산휴가도 가고,월급도 받고,거기다 구조조정당할 염려도 없고요.”내년 1월 말 출산 예정인 김씨는 8일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갔다.주변 남자 사원들은 구조조정 걱정 덜었다며 김씨를 부러워하고,간부들은 김씨를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김씨는 당당하다. ● ‘고전적 자기계발법´으로 위기돌파 외국어,자격증 등 ‘고전적 자기계발’은 아직도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불황 타개책 중 하나다.휴대폰 부품을 만드는 한 중소기업의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하모(36)씨는 요즘 잠이 모자라 죽을 지경이다.사장이 지난 8월 뽑은 대졸 신입사원을 두고 “토익점수는 높은데 회화가 안 되더라.”며 핀잔을 주는 모습을 보고 덜컥 겁이 났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하씨는 얼마 전부터 집에서 한 권으로 얇게 정리된 ‘파워포인트·엑셀 정복하기’ 책을 끼고 살게 됐다.과장이라는 직책상 엑셀 파일을 볼 줄만 알았지 만들어본 적은 없어 거의 ‘엑셀맹(盲)’ 수준이다.영어회화 학원 때문에 시간이 나지 않아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집에서만 공부하는데,책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사장에게 어필해 다행이라는 것이 하씨의 설명이다. 보험사 영업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모(39)씨는 지난 7월부터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실적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영업계에서 경기 불황은 곧 실적 저하를 뜻하고,실적 저하는 곧 실직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서울 방화동에서 공인중개사 일을 하고 있는 아버지에게까지 생각이 미쳤다.아파트 매매뿐 아니라 대지,임야 거래까지 해서 목돈을 곧잘 쥐는 아버지를 보며 “1년에 몇 건만 해도 지금 내 연봉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유씨는 곧바로 인터넷 강의에 등록해 아침저녁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유씨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회사는 모른다.공부하는 게 알려져서 시험 붙기도 전에 잘릴까봐 유씨는 회사에서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한다.“경기 불황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주경야독을 하게 됐어요.요즘은 만성 피로가 몸에 늘어붙었네요.”라며 유씨는 씁쓸해했다. 이재연 김민희 장형우기자 haru@seoul.co.kr
  • [멜라민 파문 확산] 中 두유 돌연 리콜… 의문 증폭

    |도쿄 박홍기·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당국이 멜라민 분유 파동에 따라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두유 제품을 리콜했다. 두유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된 것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의구심이 제기되며 파문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중국 양성만보(洋城晩報)는 5일 두유 생산업체인 빙취안(氷泉)의 두유 제품이 광저우(廣州) 시내 상점 진열대에서 철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빙취안이 까르푸 등의 매장에서 거두고 있는 제품은 중·장년용 두유, 청소년용 두유, 땅콩우유, 영양 보리우유, 순두유 등 5개 종류이다. 광시(廣西)장족자치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빙취안은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조치”라고 주장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도 멜라민 공포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마루다이식품과 종합상사인 가네마쓰에 이어 엔에스 인터내셔널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수입한 과자 ‘초코 필로우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 초코 필로우즈는 2005년 10월부터 409만개가 일본에 출시됐다. 엔에스 측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든 ▲초코 필로우즈와 ▲콘 컬스 초콜릿 크림 ▲포테이토칩 짙은 와사비 간장맛 ▲칩스 콘 ▲밀크 소프트 캔디 ▲플레인 비스킷 등 모두 5종의 제품을 리콜하고 있다. 한편 멜라민 파동을 일으킨 중국 유제품 업계는 구조조정에 직면하고 있다. 리이중(李毅中)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싼루(三鹿) 그룹에 대한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서신을 허베이(河北)성 당국에 보냈다.”면서 “자산재편성과 인수합병으로 유제품업계의 산업 집중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동물 사료에 대한 멜라민 기준치를 처음으로 제정키로 했다고 이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쑨정차이(孫政才) 농업부장은 “과학적인 식품 안전성 기준과 국제 기준을 참조해 동물 사료에 대한 멜라민 잔류량에 대한 업계의 기준을 조속히 제정할 것”이라면서 “항생제 사용과 농약 남용에 대해서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j@seoul.co.kr
  • 中 채소에 멜라민 충격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채소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중국 소비자들이 더욱 충격에 빠졌다.3일 건강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한왕(漢網)에는 “두부에 과일, 채소까지 집에서 길러 먹어야 하느냐.”고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최근 신민망(新民網)의 인터넷 조사에선 ‘앞으로 우유를 못 마시겠다. 두유도 집에서 만들어 먹겠다.’는 응답이 41%였다. 앞서 중국 경제잡지 재경(財經)은 “최근 과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상추와 미나리, 토마토, 버섯, 감자 등 농작물에서 모두 멜라민 성분이 잔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특히 버섯에서 최대 17㎎/㎏의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2007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농약이나 동물 살충제로 사용되는 ‘시로마진’이 분해되면서 멜라민으로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면서 채소에서 농약 잔류 물질이 멜라민 성분으로 전환돼 검출됐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한편 타이완 행정원 위생서(衛生署)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생산된 네슬레사 분유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TVBS 등 타이완 언론들은 “네슬레의 ‘KLIN 성장분유’ 등 6종의 분유에서 0.06∼0.854의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타이완 네슬레 측은 “이번에 불합격한 분유는 지난달 위생서가 식품공업발전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해 합격 판정을 받은 것들”이라면서 위생서 판정 기준에 불만을 토로했다. 타이완 위생서는 지난달 24일 멜라민 검출 기준을 홍콩과 같은 수준인 2.5으로 발표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은 뒤 40억원짜리 최첨단 질량 분석기를 새로이 마련해 ‘멜라민’ 함유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한편 1년 남짓 네슬레 분유을 먹은 영아에게 신장결석이 발견돼 가족이 회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jj@seoul.co.kr
  • 콩·옥수수 식품 11.4%서 GMO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콩·옥수수 가공식품의 11.4%가 유전자변형식품(GMO)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고,18.3%는 현행 검사방식으로 GMO 성분 함유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보고서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심 의원이 공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콩·옥수수 가공식품 568건 중 65건(11.4%)에서 GMO 성분이 검출됐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콩·옥수수 가공식품의 18.3%가 현행 검사방식으로는 GMO를 원료로 썼는지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유형별로는 된장·고추장·두부·두유 등 콩 가공식품은 382건 중 39건(10.2%), 과자류 등 옥수수 가공식품은 157건 중 11건(7.0%), 콩과 옥수수 혼합 가공식품은 29건 중 15건(51.7%)에서 GMO 성분이 검출됐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식료품도 ‘허리띠’

    식료품도 ‘허리띠’

    고물가 시대를 맞아 최근 몇년간 웰빙 바람을 타고 고급 제품으로 쏠리던 식품 수요가 저가 제품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8일 “올들어 식용유 가운데 가장 싼 편인 대두유(콩기름 식용유) 판매액이 올리브유를 제치고 1위 자리를 4년 만에 되찾았다.”고 밝혔다.900㎖ 기준 올리브유는 1만 800원, 포도씨유는 8100원, 카놀라유는 5850원, 대두유는 3100원이다. 올리브유는 웰빙 바람을 타고 인기가 수직 상승하면서 지난 2005년부터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던 식용유인 대두유를 밀어 내고 1위를 달려 왔었다. 국내 식용유 시장에서 올리브유는 2005년 매출 1위 식용유가 된 뒤 2006년 1002억원이 팔리며 정점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액은 700억원으로 전년보다 30%나 떨어지더니 올해들어서도 매출액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가장 저렴한 대두유 매출액(800억원)의 절반 수준인 423억원 정도 팔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리브유보다 저렴한 포도씨유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2006년 매출은 448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43억원으로 43.5% 늘었다. 올해에는 7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유 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의 경우 올들어 8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기름은 대두유(260억원)로 매출이 전년 동기(180억원)보다 44.4% 늘었다. 올리브유 매출은 전년(135억원)보다 23.7% 줄어든 103억원이다. 햄 소시지도 1000원짜리 초저가 제품이 인기다.CJ제일제당은 지난 2005년 초저가 햄 소시지인 ‘계란을 입혀 먹으면 정말 맛있는 소시지’(195g 1000원)를 출시했다.2006년에는 매출액이 70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00억원으로 40% 이상 껑충 뛴데 이어 올해는 110억원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비슷한 햄 소시지로 이 제품보다 값이 비싼 기존 햄 소시지 제품인 ‘라운드 햄’(500g 4500원) 매출은 2006년 30억원에서 지난해 20억원으로 줄어든 뒤 올해는 15억원 정도로 매출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들어 물가 부담이 심해지면서 식용유나 소시지 등 식료품에 대해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끼고 보자.’는 알뜰 심리가 발동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당분간 질 좋은 실속형 저가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GMO 둘러싼 오해와 문제들

    <특별취재팀> 미래생활부 박건승부장(팀장)·박상숙·오상도·류지영·박건형·정현용기자, 도쿄 박홍기 특파원, 사회부 홍지민기자, 국제부 안동환·이재연기자 “해충저항성 GM 작물의 재배면적이 넓어지면, 먹을 것이 없어진 해충들이 다른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생태계 교란을 가져올 수 있다.” “비번식(터미네이터) 작물이 등장하면 섭취한 사람들까지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 “GM 작물의 생명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지구상에는 GM 작물만 남게 될 것이다.” GM 작물에 대한 반대 목소리는 한국, 일본, 유럽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GMO의 최대 생산지인 미국에서도 반대론이 만만찮다. 과학자들조차 GM 작물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GM 작물과 관련한 각종 시나리오는 과장이 아니라 현실화될 수도 있는 일이다. 이 때문에 GMO를 허용하고 있는 나라들은 철저한 사전 규제장치를 가동하고 있다. 해충저항성 GM 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국 정부는 전체 재배면적의 20%가량을 의무적으로 GM이 아닌 일반작물을 재배하도록 해 곤충에 회피처를 제공한다. 또 몬산토, 듀폰, 바스프 등 생명공학업체들이 동물 유전자의 식물체 삽입 등 위험한 실험을 하거나 터미네이터 작물을 상품화하는 것을 봉쇄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나라에서 통제가 철저하게 이뤄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각에서는 GM 작물을 통한 생물학 테러의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GM 작물을 가공한 식품에도 문제가 산적해 있다.‘GM 표시제’의 경우에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지만 식량 빈부 격차를 오히려 키울 수 있다.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통구조가 다른 일반작물을 들여오기 위해서는 GM 작물을 수입하는 것보다 최소한 30∼40% 이상 비싼 비용이 들어야 하고,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 또 이미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두유, 옥수수유, 간장 등의 원료가 대부분 GM이지만 가공된 GM 제품은 DNA가 완전히 파괴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도 판별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식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GM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생산과정부터 유통 전 과정에 철저한 관리체계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특별취재팀> 미래생활부 박건승부장(팀장)·박상숙·오상도·류지영·박건형·정현용기자, 도쿄 박홍기 특파원, 사회부 홍지민기자, 국제부 안동환·이재연기자
  • [한가위 선물] 일동후디스-부모님 영양간식으로 건강차 ‘최고’

    [한가위 선물] 일동후디스-부모님 영양간식으로 건강차 ‘최고’

    친환경 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는 추석을 맞아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온 가족의 건강이 가득 담긴 친환경 추석선물세트 24종을 선보였다. 일동후디스 친환경 추석선물세트는 천연 견과류와 곡류를 듬뿍 담은 온 가족 ‘웰빙 건강차’, 친환경 유기농 재료로 정성껏 만든 ‘유기농·웰빙세트’, 성장기 어린이와 현대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건강기능·영양식품 세트’ 등 다양하다. 식물성 영양에 각종 기능성 성분이 가득한 ‘웰빙 두유 건강세트’도 있다. 가격은 1만 2000∼13만원대다. 대형매장이나 일동후디스 인터넷 쇼핑몰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는 웰빙 건강차 ‘후디스 건양밀·호두·잣·율무차 세트 4종’은 10가지의 천연 견과류와 곡류를 담아 영양성분이 풍부해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식이나 부모님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좋다. 실속 있는 선물용으로 적합한 편이다. 친환경 유기농 원료로 만든 유기농·웰빙세트 ‘올리브오일’,‘마운틴커피’,‘과일잼’,‘녹차’,‘유기농 주스’ 등과 콩의 영양은 물론 오메가3 등 각종 기능성 성분이 가득한 ‘웰빙두유 3종세트’는 부담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이다. 고급 맞춤형 건강기능·영양식 선물세트도 알차다. 청정지역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방목한 소의 초유만을 사용해 만든 ‘초유의 힘’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초유밀플러스 키드’는 각종 면역성분과 성장인자로 활력을 더해준다. 두뇌영양에 좋은 ‘오메가3’와 관절과 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 등도 있다.
  • “아이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방학 중인 어린이를 겨냥한 기획상품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통업계의 도서 기획상품과 먹거리 신제품 출시가 특히 눈에 띈다. ●독서로 알차게 홈쇼핑 업계는 이달 논술 실력 향상을 주제로 어린이 관련 책 판매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CJ홈쇼핑은 ‘민음사 이문열 동양고전 풀세트’를 적극 판매 중이다. 삼국지 10권, 초한지 10권, 수호지 10권 등 총 30권 세트로 구성돼 있다.16만 3000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8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종전 주 2회인 초등학생용 도서 방송을 주 4∼5회로 늘렸다.”면서 “이문열 동양고전은 최근 방송에서 1시간에 700세트가 팔렸다.”고 말했다. CJ홈쇼핑에서는 만화로된 역사책인 ‘통째로 세계사’도 판매하고 있다. 세계사 12권, 한국사 5권 등으로 이뤄졌다.9만 9000원이다. 인터넷몰을 통해 판매 중인 월간 학습지인 ‘월간 우등생학습 2008 여름방학구성’(6개월 분량 8만 4000원)은 이달 셋째 주에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년별로 선택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초등과학 교과서로 직결되는 과학 만화인 ‘WHY 시리즈 세트’를 판매 중이다. 만 7세에서 13세까지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본구성 총 40권, 도감 3권 등이 들어 있다. 가격은 26만 2500원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들을 위한 ‘시공 초등문고 베스트’는 카네기, 퓰리처, 안데르센 등 수상작과 추천작을 포함해 총 50권으로 이뤄져 있다.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19만 2000원에 판다. ●각종 어린이 행사도 체험 현대백화점은 목동점(9∼12일)과 무역점(15∼19일)에서 ‘어린이 안전 스쿨’ 행사를 각각 연다. 한국어린이 안전재단의 자문을 받아 신변, 가정, 교통, 생활, 놀이, 승강기 안전 등 6개 주제별로 이뤄지는 체험 교육이다. 예컨대 신변안전 교육에서는 ‘내 몸과 마음은 소중해요.’란 제목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 몸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을 통해 대형 놀이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운다.1회 교육은 90분씩으로 하루 4회 진행된다. 한 반에 6∼10세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한다.3명 기준 한 가족 참가비는 2000원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남영동 본사에 있는 갤러리인 쿠오리아에서 ‘과자나라 앨리스전’을 진행한다. 과자와 껌으로 만든 성(城), 숲, 동물, 의자, 터널 등이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매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점토 만들기 행사는 1인당 5000원의 체험료를 내야 한다. 월요일은 전시가 없다. ●어린이 간식 먹거리도 봇물 방학을 맞은 어린이의 간식 신제품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농심은 어린이를 위한 라면인 ‘아낌없이 담은 라면’을 출시했다. 면은 발아현미, 콩, 귀리, 보리, 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이 들어갔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조미유도 들어 있다. 순한 해물맛(93g)과 매운 소고기 맛(94g) 2종으로 가격은 1100원이다. 파스퇴르유업은 아이 전용 두유인 ‘프리미엄 아이두유’를 출시했다. 소화가 쉬운 유기농 현미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700원(180㎖)이다. 사조산업은 어린이 참치인 ‘사조 로하이 바베큐맛 참치’를 내놓았다. 바비큐 소스가 들어 있다. 아이들이 햄버거 등에 있는 바비큐 소스 맛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1700원(150g)이다. 미스터도넛은 영양을 강조한 두부도넛을 출시했다. 글레이즈두부(1300원), 빈슈가두부(1400원), 세사미두부(1400원), 호박씨두부(1400) 등이다. 강원도 청정지역의 국산 콩으로 만들었으며, 두부 성분이 20% 이상 들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매일유업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매일유업

    “중동 아기 8명 중 1명은 ‘매일맘마’ 분유를 먹고 자라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바탕으로 2012년 매출 1조 6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내수시장에서 시선을 돌려 해외매출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업계 ‘톱 10’에 진입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20여개국에 분유·음료·치즈·두유 등 23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1500만달러다. 국내 유(乳)업계 중 1위다. 올해의 수출 목표는 2000만달러다.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태국 유가공업체인 도이치밀사(社)에 ‘뼈로 가는 칼슘두유’ 등 두유제품의 제반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 로열티 10만달러를 받았다. 매일유업 수출역사는 지난 1981년 시작됐다. 쉽지는 않았다. 이미 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들이 유아식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노크했다. 독자적인 판매망이 없던 매일유업은 무역상을 통해 조제분유를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수출했지만 무역상의 무리한 요구와 낮은 수익성으로 3년 만에 사우디에서 철수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6일 “자사 브랜드 없이는 수출하기 힘들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87년 자체 브랜드인 ‘매일맘마’ 분유로 사우디 시장을 재공략했다. 이번에는 성공이었다. 인근 국가인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요르단, 예멘, 시리아로 판매를 확대했다. 지금은 분유만이 아니라 이유식, 특수분유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수출국 현지에 맞춘 마케팅 전략과 판촉활동으로 중동지역에 진출한 21개의 다국적 기업 중 시장점유율 20%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매출을 늘려 3위로 올라선다는 게 목표다. 프리미업급 분유인 ‘앱솔루트 명작’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중남미 등 신흥시장 발굴에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CJ제일제당

    국내 종합식품기업 1위인 CJ제일제당은 중국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 1996년 칭다오(靑島)에 육가공 공장을 세우고 현지인을 상대로 소시지, 햄 등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 지난 2002년 같은 지역에 다시다 공장을 완공,‘大喜大(중국 발음 다시다)’란 이름의 현지 브랜드도 내놓았다. 특히 2007년 3월에는 베이징 최대 식품 업체인 얼상(二商)그룹과 함께 베이징얼상CJ식품유한책임공사(北京二商希杰食品有限責任公司)를 설립, 두부, 두유 등 콩가공 제품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얼상CJ의 두부 브랜드인 ‘바이위(白玉)’는 베이징 두부시장 점유율이 70%나 되는 대표 브랜드다. 다음달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는 선수촌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중국에서 ‘철저한 현지화’와 ‘한국의 맛’이라는 이원화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중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 중국 식품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닭고기 육수를 즐기는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닭고기 다시다’ 등 우리나라에는 없는 제품을 따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현재 CJ가 중국에서 선보인 제품은 육가공 40여종에 다시다 5종, 양념장 등 50여개가 넘는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도 노리고 있다.CJ제일제당측은 16일 “지난 2005년 한국계 미국인이 설립한 자연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식품) 제조사인 애니천을 인수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냉동식품(만두, 면류, 냉동밥, 육가공) 생산 업체인 옴니사도 사들였다.”면서 “CJ제일제당은 이 두 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수출이나 현지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에 의존했던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쇼핑플러스]

    ●대상 청정원은 맛있는 어묵을 출시했다. 야채사각, 다용도사각, 국탕용, 중봉 등 4종으로 나온다. 한번 요리해 먹을 수 있는 150g의 소포장 형태다.1000원.●삼립식품은 오븐스마일을 출시했다. 오븐에선 3∼4분 가량, 전자레인지에선 약 1분간 가열한 뒤 먹으면 된다. 총 네가지 맛으로 나온다.4개들이가 2500원.●파스퇴르유업은 초유 넣은 위드맘 소프트 물티슈를 출시했다. 초유, 녹차, 알로에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70매들이가 한 팩이다. 가격은 1개당 3000원.●일동후디스는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의 아기들을 겨냥한 두유 제품 후디스 프리미엄 으뜸아이를 출시했다. 콩과 쌀의 단백질을 바탕으로 비타민, 미네랄 등 26가지 기능성분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1∼3단계가 있다.190㎖ 900원.●한국암웨이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웰로스를 내놓았다. 유아용 기저귀와 프리미엄 물티슈 2가지 제품이 나온다.1만 6500원.●한국인삼공사는 홍삼 미용팩 아진(我眞)을 출시했다.6년근 홍삼농축액 40%가 들어 있다. 여드름 등 피부염증을 완화하고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50㎖ 1개와 5㎖ 1개가 5만 5000원이다.●스킨푸드는 오렌지&민트 보디라인을 출시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준다는 설명. 보디 워시(320㎖ 7700원), 보디 에센스(320㎖ 7700원), 풋 마사지(120g 6700원) 등이 나온다.●애경의 색조브랜드 루나가 2008년 여름 신상품으로 루나 퀵&스키니를 출시했다. 선커버 파운데이션 등 총 7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GS홈쇼핑을 통해 6만 9000원에 판매된다.●백옥생은 허브 한방클리닉 샴푸를 출시했다. 고삼 등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한방성분으로 만들어 모근의 성장을 돕고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500g 4만 5000원.
  • 손잡은 할인점·카드사 “싸게 싸게”

    손잡은 할인점·카드사 “싸게 싸게”

    장보기가 겁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형마트들이 신용카드사와 손잡고 ‘할인 마케팅’에 나섰다. 경품 행사 위주에서 물건 값을 싸게 해주는 방식으로 전환한 게 특징이다. 카드만 잘 활용하면 식료품 등을 절반 값에 살 수 있다. 신세계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신한카드로 물건 값을 결제하면 총 19개 제품에 대해 최고 50%까지 할인해준다. 예컨대 4980원 하는 무농약 토마토(1.5㎏ 1상자)는 2980원에,2280원인 브로콜리는 1140원에 판매한다.7650원인 풀무원물만두(500g×2)는 6880원에,2만 3500원인 하기스 매직팬티(60개입 남자용/50개입 여자용)는 1만 8800원에 할인해 준다. 이달 초에도 삼성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펼쳤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의 경품 제공, 무이자 할부와 같은 마케팅 행사와 달리 그 자리에서 당장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면서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전단지를 통해 제휴 행사 내용이 나가기 때문에 전단지를 정보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18일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일부 생필품을 최고 40% 할인해주는 행사를 벌인다. 정식품베지밀 검은깨참두유(20개입)와 검은참깨(16개입) 세트는 40% 할인된 8880원에, 롯데 키스틱 875g은 6900원에 준다.CJ백설 진한참기름(할인해서 500㎖ 5180원), 유한킴벌리 스카티미용티슈 6개입(4790원), 취영루 물만두골드(900g 5260원) 등은 20% 할인해준다. 롯데마트도 올 들어 이같은 행사를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도 1주일 단위로 각각 삼성카드, 롯데카드,KB카드, 신한카드 등과 제휴해 할인행사를 벌였다. 이달 마지막 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물건 값 인하나 할인이 요즘 핫 이슈”라며 “신용카드사와의 제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쇼핑플러스]

    ●한국야쿠르트가 팔도 냉(冷)라면을 출시했다. 칡 분말로 만든 면, 고추양념 소스, 건더기 수프 등으로 이뤄져 있다.150g 900원. ●대상 청정원이 건강 드레싱 3종을 선보였다.유자향 오리엔탈 드레싱,1/2 1000아일랜드 드레싱,두유흑임자 드레싱 등이다. 가격은 220∼240g 2250원. ●기린 본젤라또가 아임파인바를 출시했다. 딸기 아이스크림 속에 파인애플맛 얼음알갱이가 들어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80㎖ 700원.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인 그린체에서 그린체 칼슘을 출시했다. 칼슘 부족을 예방하고 칼슘의 흡수를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3개월분(1일 3회)이 12만원. ●코오롱스포츠는 초경량 등산재킷인 울트라 슈퍼 라이트를 출시했다. 여성용 재킷의 무게가 64g, 남성용이 70g으로 계란보다 가볍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9만 9000원. ●오랄-비가 칫솔 신제품인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을 내놓았다. 혀까지 닦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고 설명한다.1개 4500원, 멀티팩 3개 들이 1만 1900원. ●비비안은 봄 스타킹 신제품 20여종을 출시했다. 아이보리, 스킨, 피치스킨, 베이지, 카푸치노, 옐로, 커피, 라일락, 그레이, 네이비, 블랙 등 색상이 다양하다. 개당 1만 3000∼3만원. ●비쉬가 성인여드름을 겨냥한 수분 크림인 놀마덤 안티트러블 하이드레이팅 크림을 선보였다. 염증완화, 수분공급 등의 기능이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50㎖ 3200원. ●뉴트로지나는 딥클린 클렌징 오일과 딥클린 울트라 폼 클렌저를 출시했다. 오일은 200㎖ 1만 9500원, 폼 클렌저는 177㎖ 1만 4400원. ●애경에스티의 가정위생용품 브랜드인 홈즈에서 프리미엄 옷장용 방향소취제인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 3종을 출시했다. 아쿠아, 후로랄, 시트러스 등 세 가지 향이 있다.32g 5400원. ●옥시 레킷벤키저의 항균 전문브랜드인 데톨에서 데톨 항균 비누 쿨과 데톨 샤워폼 쿨을 출시했다. 비누 쿨은 6개가 4900원, 샤워폼 쿨은 650㎖+300㎖ 8500원.
  • 겨울 군살 지금 떼내야 여름미인

    겨울 군살 지금 떼내야 여름미인

    다이어트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칼로리를 낮춘 식사 대용식부터 몸에 바르는 슬리밍 제품까지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신제품이 홍수다. 무엇보다 노출의 계절을 겨냥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조금 먹지만 영양은 듬뿍 식품 업계는 식사 대용 다이어트바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대상웰라이프의 다이어트바 제품이 지난해 매출 30억원을 넘기는 등 반응이 괜찮았다. 대상 다이어트바는 개당 150㎉(밥 한그릇 250∼300㎉).5대 영양소가 들어 있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한다.30개 1박스로 4만 9000원이다.CJ제일제당이 최근 내놓은 디팻 다이어트바(1박스 30포 6만원)도 통곡물로 만들고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고 CJ제일제당측은 강조한다. 개당 130㎉다. 롯데제과의 굿모닝(800원 42g)도 식사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는 영양바라는 설명이다. 두유와 치즈 두가지 맛이 있다.1개에 190㎉이다. 오리온에서는 먹을수록 가벼워지는 99㎉ 시리얼바(1개 700원)를 내놓았다. 이 밖에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 김소형씨의 다이어트 제품도 최근 새롭게 출시됐다.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가루 제품으로 30포에 9만 8000원이다. ●식사는 그대로, 지방만 없애줄 순 없을까 CLA(공액리놀레산) 신제품도 계속 나오고 있다.CLA란 일종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체중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감소가 주목적이다.CJ제일제당이 지난해 4월 내놓은 디팻 CLA(750㎎×112캡슐 3병이 13만 9000원)의 누적판매액은 180억원에 달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최근 다이어트 CLA(750㎎×112캡슐 1병이 4만 9000원)를 내놓았다. 삼양제넥스의 굿썸 CLA다이어트(500㎎×180캡슐이 2만 5000원), 내추럴하우스 오가닉의 다이어트 CLA(750㎎×180캡슐 1병이 12만원), 건국유업의 건국 다이어트 CLA(750㎎×84캡슐 4병이 13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다이어트 음료도 봇물 음료는 신제품마다 제로(0) 칼로리와 다이어트를 연결짓는 게 대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녹차 음료인 봄녹차 비 오기 전에(340㎖ 페트 900원)와 내 몸에 흐를 류(175㎖ 700원)를 잇따라 내놓았다. 모두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녹차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내 몸에 흐를 류는 몸에 순환을 도와 각각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현대약품은 최근 호박에 빠진 미인(350㎖ 1000원)을 출시했다. 호박의 비타민E 성분인 카로틴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이뇨 촉진으로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역시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남양유업의 신제품인 내 몸에 올바른 5블랙 티(340㎖ 1000원)도 제로 칼로리 임을 강조한다. ●바르면 날씬해진다? 허벅지·팔뚝 등의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여자의 피하에 쌓인 지방 축적물)를 매끈하게 해주고 탄력을 강화해 준다는 바르는 슬리밍 제품들의 마케팅도 뜨겁다. 비쉬는 전국 비쉬 판매처에서 자사 보디 슬리밍 제품인 리포메트릭(200㎖ 3만 5000원) 구입 고객들에게 혈액순환을 돕는 기구인 보디마사저를 덤으로 주고 있다.1만개 한정 수량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바디 매직 셰이퍼 리포메틱 세럼(180㎖ 3만 5000원)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측은 “복부, 히프, 팔뚝, 허벅지 등의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주고 매끄럽게 정돈시켜 보디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보디 셰이핑 전용 에센스 젤”이라면서 “바를 때 마사지를 돕는 기구도 제품에 일체형으로 붙어 있어 사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랑콤(스컬프트랄 200㎖ 5만 9000원)과 비오템(셀룰리 레이저 쿨링 안티셀룰라이트 젤 200㎖ 5만 7000원)에서도 슬리밍 신제품이 나왔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맨유팬 “박지성, 위협적으로 보였다”

    맨유팬 “박지성, 위협적으로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62분간의 출전에도 불구, 현지 언론과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지성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리그 최하위 더비카운티와의 원정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산소탱크’라는 별명처럼 전방과 최후방을 오고가는 박지성의 장점이 잘 드러난 한판이었다. 박지성은 전반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와 호흡을 맞추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으나 마무리 실패로 아깝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전에도 박지성은 적극적인 몸놀림으로 맨유의 공격에 공헌했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다급해진 퍼거슨 감독은 62분 박지성과 폴 스콜스를 빼고 루이 사하와 마이클 캐릭을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다. 결국 76분 루니가 올려준 크로스를 호날두가 밀어넣으며 1대 0으로 신승, 이날 미들스브로와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이날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한 현지언론과 맨유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Lively’(활기찬 플레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날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호날두(7점)보다도 높은 점수. 맨유의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에서도 팬들은 대부분 골키퍼인 포스터, 호날두 등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하면서 박지성을 빼놓지는 않았다. 네티즌 ‘RedDevilCanuck’는 “훌륭한 패스였다.” 며 평점 7점을, WesBrownIsAGod는 “평상시와 같은 에너지 였다.”며 평점 6점을 줬다. 또 noodlehair는 “위협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마무리 짓는데 조금 운이 없어 보였다.” 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Youngie도 “정말 열심히 뛰어 다녔다.” 며 평점 7점을 줬다. 한편 더비카운티에 신승한 맨유는 오는 20일 볼튼, 23일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어 선두유지에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밀→쌀’ 반응 아직 ‘쌀쌀’

    ‘밀→쌀’ 반응 아직 ‘쌀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값이 급등한 밀가루 대신 쌀을 사용하는 방안을 아이디어로 제시한 것과 관련, 식음료 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기존 쌀 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업체가 있지만 쌀이 밀가루보다 비싸고 맛도 없어 대체재가 될지 의문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웅진식품은 쌀로 만든 음료인 아침햇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제품 모양을 새롭게 만들고 광고도 대대적으로 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10일 “대통령의 제안을 계기로 과거 아침햇살의 인기를 재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침햇살은 1999년 출시됐다.2000년에는 매출이 1000억원까지 뛰었으나 두유 시장이 커지면서 매출이 내림세로 돌아섰다.2003년의 매출액은 전성기때의 절반수준(550억원)으로 떨어졌다. 광고는 2003년부터 중단됐다. 아침햇살의 값은 한병(180㎖)에 700원으로 처음과 같다. 쌀과자로 유명한 기린측은 “1㎏당 밀가루는 700원인데 반해 국산 쌀가루는 1380원, 수입 쌀가루는 1100원”이라며 “특히 쌀은 밀가루보다 탄성(彈性)이 나빠 같은 양으로도 더 적은 과자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쌀과자를 더 싸게 만들 수 없다는 얘기다. 또 ▲쌀을 가루로 만들기 위한 제분방법, 설비·가공공장, 가공기술 개발력 등이 부족하고 ▲밀가루 제품보다 쌀 제품은 산패(酸敗)가 쉽기 때문에 유통기한도 짧을 수밖에 없다. 쌀로 식품을 만들기 어려운 요인들이다. 지난해 말부터 쌀과자 신제품이 비교적 많이 나왔지만 웰빙을 겨냥한 것이어서 대부분 기존 밀가루 과자보다 비싸다. 예컨대 오리온이 최근 자사 웰빙 과자인 닥터유프로젝트의 하나로 내놓은 쌀과자는 80g이 1500원으로 기존 쌀과자의 대표격인 기린의 쌀로별(100g,1200원)보다도 비싸다. 밀가루 과자인 맛동산(85g,1000원), 오징어땅콩(100g,1000원) 등은 최근 대부분 값을 올렸지만 여전히 쌀 과자보다는 싼 편이다. 대체재격으로 싸게 만들어도 상품 경쟁력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삼양라면측은 “역사가 오래된 삼양라면은 매월 80만상자가 팔리는데 반해 시중에 나온지 5년된 쌀라면의 경우는 월 3000상자 정도밖에 팔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쌀 함유량(현재 15%)을 올릴수록 값도 비싸진다.”고 덧붙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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