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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알뜰살뜰 정보]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상품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상품권 판매소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원하는 금액대로 포장해 전국에 무료로 보내준다. 주문 후 배송까지는 1∼2일 걸린다. 수도권은 택배,지방은 등기우편으로 배송되며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그랜드마트는 서울 강서점과 화곡점,인천 계양점에 200∼500여평 규모의 대형 가구매장을 열었다.19일까지 대진침대·만대가구·우바소파·목우식탁·발디오·나라데코 등 3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혼수용품 종합박람회’를 갖고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9일까지 롯데마트 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응모권을 증정,점별로 200명씩 모두 7000명에게 햅쌀 10㎏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당첨자는 20일 홈페이지(www.ilottemart.com)와 각 점포의 고객만족센터에서 알려준다.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무역센터점 에메랄드홀에서 ‘제1회 현대백화점 골프박람회’를 열고 다양한 상품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중 나상욱 프로(13일),송보배 프로(11일),안시현을 가르쳤던 정해심 감독(10∼12일),한성룡 전 국가대표 감독(13∼14일)이 나와 팬 사인회 및 골프클리닉 등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옛 패션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야채·건어물·건강식품·가공식품·전통차·주류 등 북한상품 120종을 판매한다.주요 상품은 구기자(500g) 1만 3000원,상황버섯(500g) 12만원,가시오가피가루(500g) 1만 5600원,복분자엑기스(100g) 1만 7300원,백두산장뇌삼액(100㎖,30봉지) 7만 9000원 등.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기아, 리오스타고 4위 복귀

    다니엘 리오스(기아)가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서며 팀을 한달만에 공동 4위로 견인했다. 리오스는 8일 청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 선발 등판,7과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6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이로써 리오스는 개리 레스(두산)와 다승 공동 1위를 이루며 다승왕의 꿈을 부풀렸다. 기아는 리오스의 호투 속에 이종범,이재주의 1점포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10-2로 낙승했다.기아는 2차전에서도 심재학의 1점포 등 타선의 집중력으로 8-4로 승리,연속 경기를 독차지했다.2차전 선발 김진우는 5와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5안타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11개월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기아는 55승55패4무로 SK를 승차없이 제치고 지난달 8일 이후 한달만에 공동 4위로 올라섰다. LG는 사직 연속경기에서 롯데를 8-2,4-0으로 연파했다.LG는 기아와 1승차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두산은 잠실에서 박명환의 호투에 힘입어 현대를 3-2로 따돌렸다.박명환은 7이닝 동안 5안타 5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버텨 12승째를 챙겼다.2600여명이 찾은 잠실에서는 두산 5명,현대 4명 등 모두 9명의 선수가 병역비리에 연루돼 경찰에 소환됐고,이들 중 일부는 선발 출장할 예정이어서 두 팀의 경기는 응원가 없이 무거운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재벌2세들 ‘수입車 장사’ 혈안

    재벌2세들 ‘수입車 장사’ 혈안

    국내 굴지의 재벌 2세들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기보다는 손쉽게 돈을 버는 외제차 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눈총을 받고 있다. 선대들이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을 일으켰던 것과 달리 이들은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물색하기보다는 ‘땅짚고 헤엄치기’식 돈벌이인 외제차 수입 딜러에 열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외제차사업이 명품사업 중에 ‘황금알을 낳은 사업’으로 인식되면서 재벌 2세들뿐 아니라 3세,4세,중견기업의 사위들까지 나서 수입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높은 마진율 유혹에 걸려 재벌 2세들이 수입차 사업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는 20∼50%에 이르는 ‘폭리’ 때문이다.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풍조를 이용해 수입차의 경우 마진율이 미국 8%,일본 10%에 비해 턱없이 높다. 서울 강남에 주로 몰려 있는 전시장을 운영하고 패션쇼를 개최하는 데 드는 비용이 죄다 고객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도요타 렉서스 LS 430은 미국에서 5832만원에 불과하지만 국내 가격은 1억 790만원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같은 높은 마진율을 챙기면서도 정비 네트워크는 국내 자동차업체와 비교하면 열악한 편이다.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전국적인 정비 네트워크를 갖춘 것과는 달리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몇 군데 있을 뿐이다.부품도 비싸다고 고객들은 불평한다.BMW의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국산차는 2만∼3만원 정도 비용이 들지만 15만원 정도 든다. ●경제 도움줄 사업에 뛰어야 전문가들은 자칫 ‘명품차’ 수입사업에 재벌 2세들이 열을 올리는 것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잃게 하고 국내 기업간의 출혈로 결국 외국기업 배불리기만 충실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을 물려받은 재벌 후손들은 국가경제에 기여해야 하는 책무를 등한시한 채 외제차 수입을 통한 돈벌이에만 급급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난했다. 외제차 사업은 대기업들이 직접 나서야 할 영역이 아니라는 지적도 만만찮다.외국에서는 굴지의 대기업들이 직접 수입차 딜러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대기업이 해야 할 사업과 중소기업,개인이 해야 할 사업이 보이지 않게 ‘구분’지어져 있기 때문이다. ●중견기업까지 딜러권 확보 코오롱 이웅열 회장은 수입차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지난 88년부터 BMW에 직·간접으로 관여해 오고 있다.코오롱 HBC에서는 BMW 외에 6억원대를 호가하는 롤스로이스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 체제의 SK그룹 계열인 SK네트웍스는 2001년부터 렉서스를 판매하다 도요타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한 뒤 지난해부터 다임러크라이슬러로 말을 갈아타면서까지 수입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셋째 아들인 조현상 전략본부 상무도 메르세데스 벤츠의 서울지역 딜러권을 따내며 외제차 딜러사업에 가담했다.박용곤 두산 명예회장의 장남인 ㈜두산 박정원 상사 BG(비즈니스그룹)부문 사장은 볼보 딜러사업 경험을 살려 혼다 판매를 하고 있다. 중견기업인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의 둘째 사위인 김윤동 일진자동차회사 사장도 혼다 공식딜러이고,다음달 출범할 아우디코리아의 딜러로 선정된 김한균 ㈜참존 모터스 사장도 참존 김광섭 회장의 장남이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현대(잠실)●기아-한화(청주)●SK-삼성(대구)●LG­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 골프 ●신세계배 한국여자프로선수권(오전 7시 자유CC)●코오롱배 한국오픈(오전 7시 우정힐스CC) ■ 복싱 WBA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 로렌조 파라-최요삼(오후 2시 장충체)
  • “병역비리 前 2군감독이 알선”

    소변조작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8일 프로야구단의 전 2군감독 K씨와 다른 구단의 J코치 등이 구속된 브로커에게 선수를 소개했다는 진술이 있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김모씨(25) 등 프로야구 현대와 두산 구단 선수 9명을 소환,조사했다.그러나 자진출석키로 했던 현대 선수 2명은 구단을 탈퇴하고 나오지 않았다.박모씨는 지난 3일,또한 사람의 박씨는 지난 7일 각각 탈퇴했다고 현대구단은 밝혔다.두산의 김모씨도 지난해 12월 구단에서 방출되어 소재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민오기 수사과장은 이날 “구단측에 병역비리 연루자를 통보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자진 출두하지 않으면 검거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미 검거된 프로야구 선수를 뺀 20명은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병역을 면제받은 일반인 9명도 이번주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다음주에 소환키로 했다.또 중국으로 출국했던 연예인 신모(26)씨가 지난 2일 귀국함에 따라 검거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병역비리 혐의자 가운데 유명선수와 고위층ㆍ부유층 자녀가 있을 것으로 보고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압수한 브로커 우모(38)씨의 장부에 적혀있는 병역면제 대가는 3000만∼7000만원으로 천차만별이었으며 2∼3차례에 걸쳐 분납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조진호(29·SK)씨 등 프로야구 선수 3명에 대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병역비리 구단·병무청 연루수사

    소변조작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7일 공소시효 3년이 지나지 않은 수사대상자가 프로야구 선수 50명을 포함,모두 80명이라고 밝혔다. 민오기 수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80명은 모두 최종 면제를 받거나 면제 판정이 진행중이며,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 처벌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최종면제를 받은 프로야구 선수 30여명 가운데 이미 검거된 6명을 뺀 나머지 20여명은 금명간 출국금지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대상자 80명 가운데 프로야구 선수 50명을 뺀 30명 중에는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소속 선수 1명,탤런트 겸 개그맨 1명도 포함됐고,대학생과 직장인 등이 28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프로야구 구단별 수사대상자는 LG가 10명으로 가장 많고,삼성과 두산 각각 8명,현대와 롯데 각각 6명,SK와 한화 각각 5명,기아 2명 순이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SK 조진호(29) 선수 등 3명을 이날 오후 소환,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조 선수는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야구가 너무 하고 싶어 그랬다.”며 혐의 내용을 시인했다.탤런트 겸 개그맨 S씨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달 말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브로커 우모(38)씨의 메모와 진단서,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 결과 드러난 수사대상자 가운데 공소시효가 지난 50여명에 대해서도 추후 조사할 방침이다. 민 과장은 “이들의 부모와 구단 관계자,병무청 직원이 병역비리에 연루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공소시효가 지난 대상자도 혐의가 확인되면 전원 병무청에 통보해 재검 등의 조치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SK-삼성(대구)●LG-롯데(사직)●기아-한화(청주 이상 연속경기 오후 3시)●현대-두산(잠실 오후 6시30분) ■ 테니스 삼성증권컵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오전 10시 올림픽코트) ■ 핸드볼 문광부장관기 중·고대회(오전 9시 의정부체)
  • [2004 프로야구] 박한이 “홈런도 안타다”

    [2004 프로야구] 박한이 “홈런도 안타다”

    ‘달려라 한이.’ 박한이(25·삼성)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프로야구 막판 치열한 순위 다툼에서 삼성이 라이벌 현대에 근소한 차로 줄곧 선두를 지킨 것과 박한이의 활약은 무관하지 않다.더욱이 그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소총’ 대신 ‘대포’로 중무장,해결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 삼성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희망이 되고 있다. 박한이의 홈런포가 본격 가동된 것은 지난달 28일 대구 연속경기.1차전에서 한꺼번에 홈런 2방을 쏘아올린 그는 31일 한화전에서 3-4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2사 2·3루에서 통렬한 3점포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다음날인 9월1일에는 역시 한화를 상대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끈 현대와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도 홈런 2개를 폭발시켜 식을 줄 모르는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올시즌 홈런 15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개를 최근 7경기에서 몰아친 것.그는 최근 5경기에서 홈런 4개 등 20타수 9안타,타율 .450에 9타점의 물오른 방망이를 뽐냈다. 박한이는 6일 현재 시즌 홈런 15개를 포함해 타율 .326(5위),타점 57개를 기록했다.이 가운데 그가 선두를 위협하는 부문은 타율과 최다안타.타율은 선두 브룸바에 2푼 뒤졌고,안타(139개)는 공동 선두인 브룸바와 홍성흔(두산)에 6개차다.박한이는 지난해 안타 170개를 빼내 이종범(기아)을 5개차로 따돌리고 안타왕에 올랐다.이 때문에 최다안타 2연패에 욕심을 더한다. 그러나 브룸바와 홍성흔도 최근 5경기에서 5할대의 맹타를 터뜨려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하지만 박한이는 홍성흔보다 5경기가 더 남은 게 자랑이다.또 브룸바와는 남은 경기수가 같지만 상대적으로 견제가 덜해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최다안타왕에 오르며 팀을 한국시리즈 직행으로 이끌겠다는 박한이의 꿈이 실현될지 주목된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현대-두산(잠실)●기아-한화(청주)●SK-삼성(대구)●LG-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 프로축구 ●전북-부천(오후 7시 전주) ■ 핸드볼 문화부장관기 중고대회(오전 9시30분 의정부체 등)
  • [부동산 in]잇단 도심하천 되살리기 효과 주변아파트 조망권 웃돈붙을까

    한강변 아파트에 이어 주요 하천을 끼고 있는 아파트가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하천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악취가 심하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사라지고 있다.집값이 상대적으로 싸 생태공원 등이 조성되면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네인즈에 따르면 현재 복개공사를 벌이는 하천은 성북천,정릉천,홍제천.성내천,묵동천 등도 하천 정비작업이 한창이다. 성북천은 한성대 입구∼대광고교 앞까지의 3.15㎞ 구간이 2007년까지 복원된다.자연학습장과 주민여가활동 공간을 갖춘 친환경하천으로 조성된다.삼선동 코오롱아파트가 수혜 대상 단지.32평형 시세가 3억원 안팎이다. 정릉천도 2008년까지 6.3㎞가 복원된다.정릉동 성원아파트는 정릉천에서 100m 거리에 있다. 25평형이 9200만∼9600만원으로 저렴하다.중앙하이츠빌과 경남아파트도 하천에 가깝다. 홍제천도 옥천2교∼홍은교∼유진상가∼사천교까지 5.3㎞ 구간이 2008년까지 복원될 예정이다.자연하천 및 소공원이 조성되고 하류에는 자전거도로와 체력단련 시설이 들어선다.지금도 아침저녁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홍은동 벽산·극동아파트와 홍제동 문화촌현대아파트 등이 하천에 가깝다.성내천도 자연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물놀이장 및 분수대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물도 상당히 깨끗해졌다. 마천동 우방아파트 23평형은 2억원 정도.마천동 신동아아파트,거여동 현대1차아파트도 성내천과 가깝다. 화랑대에서 태릉을 거쳐 중랑천에 이르는 묵동천도 정비된다.공릉동 두산힐스빌은 묵동천과 200m 떨어졌다.공릉동 공릉효성아파트와 화랑타운아파트,묵동 세방아파트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박경완 10일만에 ‘쾅’

    ‘토종 거포’ 박경완(SK)이 홈런왕의 불씨를 댕겼다.개리 레스(두산)는 다승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박경완은 5일 문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 1사후 상대 선발 손민한의 144㎞짜리 초구 직구를 통타,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는 동점포를 쏘아올렸다.이로써 박경완은 지난달 26일 LG전 이후 10일 만에 시즌 31호 홈런을 작성,맞수 클리프 브룸바(현대)와 3일 만에 공동 1위를 이뤘다. 각 18경기와 21경기를 남긴 박경완과 브룸바의 막판 홈런 레이스는 토종-용병의 자존심과 맞물려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SK는 손민한의 구위에 눌려 2-3으로 졌다.5위 기아에 1승차로 여전히 4위.롯데 손민한은 7과 3분의1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7승째.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끈 대구경기에서는 현대가 마이크 피어리의 호투와 박진만의 3점포 등으로 삼성을 5-2로 따돌렸다.현대는 선두 삼성에 이어 승차없이 2위.올시즌 맞대결을 모두 마친 현대-삼성전은 10승7패2무의 현대 우위로 끝났다. 피어리는 8이닝 동안 6안타 무사사구 2실점으로 막았다.특히 지난 7월8일 잠실 LG전부터 파죽의 9연승을 질주,배영수와 올시즌 최다 연승 타이를 이뤘다.피어리는 13승째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힘껏 조였다.현대는 1회 1사 1·2루때 심정수의 적시타로 1점을 뽑고,계속된 1·2루에서 박진만이 난조를 보인 김진웅으로부터 통렬한 3점포를 뿜어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광주에서 레스의 호투와 최경환 김동주의 홈런 2방 등 장단 9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갈 길 바쁜 기아의 발목을 12-3으로 잡았다.3위 두산은 3연패에서 벗어났고 기아는 2연승을 마감했다. 레스는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7안타 2실점으로 버텼다.최근 3연승으로 시즌 14승째를 따낸 레스는 다승 공동 2위인 배영수(삼성) 다니엘 리오스(기아) 마이크 피어리를 1승차로 제치고 5일 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두산은 4-2로 앞선 7회 안타 2개에 사사구 5개를 얻는 행운으로 대거 6득점했다. 잠실에서는 뒷심에서 앞선 LG가 한화에 7-5로 재역전승,SK에 2승차로 따라붙었다.9회 등판한 진필중은 5월26일 잠실 삼성전 이후 3개월여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해외건설 살리자] (7) 끝·이것이 문제다

    [해외건설 살리자] (7) 끝·이것이 문제다

    올 들어 지난 2일 현재까지 국내 업체들이 따낸 해외공사 금액은 41억 7800만달러에 달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억 9000만달러)에 비해 75%가 늘어난 것이다.연말에는 대략 70억달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99년 91억달러를 수주한 이후 5년만에 최대 규모다.해외건설이 제2 중흥기를 예고하는 대목이다.실제로 해외건설은 규모뿐 아니라 내용도 좋아졌다.과거에는 토목,건축 비중이 높았으나 지금은 수익성 높은 플랜트 비중이 70%를 웃돈다.그러나 문제는 있다.선진국에 비해 아직껏 기술력이 뒤지고,수주 지역이나 공사 종류도 편중돼 있다.해외에서 우리 업체간의 ‘제살깎아 먹기식’ 과당 경쟁도 많다.또 수주가 쉽고,리스크가 작은 국내 공사에만 안주하는 기업들의 프런티어 정신 부족도 문제로 지적된다.해외건설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도 공통된 의견이다.따라서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해외건설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자 지적이다. ‘길면 10년,빠르면 5년’ 한국의 건설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개발도상국에 따라잡히는 기간을 두고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내놓는 분석이다. 한국 업체들이 해외건설에서 가진 경쟁력은 플랜트 등 이른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의 공사다.이들 공사는 대부분 설계에서 구매,기자재 제작,운송,시공,시운전에 이르는 전 공정을 말한다.수익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 업체들은 1990년대초 이후 15년여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특히 석유와 가스 처리 플랜트 건설은 우리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분야다. 하지만 단순 토목과 건축분야 등은 이미 중국,인도 등의 현지 업체에 따라 잡힌 지 오래다.높은 기술력이 필요치 않은 이들 분야는 저임금을 무기로 덤비는 개도국 업체와는 경쟁이 안 된다.대신 한국업체들은 말레이시아,중동 등지에서 적자를 내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최근 중동 등지에서 플랜트 공사를 많이 따내고 있다.이 분야도 개도국이 맹렬히 추격 중이다. ●외국 경쟁업체,턱밑에 왔다 세계적인 건설전문지인 미국의 ‘ENR’지는 지난달 하순 세계 유수의 225개 건설업체의 해외사업 실적 등을 토대로 순위를 발표했다.한국에서는 현대건설이 23위를 차지했다.이외에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삼성엔지니어링 등 3개업체가 100위권에 들었다. 놀라운 것은 그동안 우리의 뒷전에 머물던 중국의 CSCEC가 현대건설을 제치고 17위에 올랐다는 것이다.이 업체는 일본의 세계적 건설 업체인 JGC(15위)도 뒤쫓고 있다. CSCEC는 최근 들어 플랜트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아직은 기술력이 우리에게 못 미치지만 조만간 우리를 추격할 전망이다.우리로서는 플랜트 분야마저 이들에게 따라잡히기 전에 미래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현대건설의 이란 프로젝트 매니저인 윤호영 전무는 “지금은 플랜트 분야에서 한국이 중국업체보다 5∼10년 앞서 있다.”면서 “그러나 플랜트 가운데 단순분야는 중국이 5년이내에 따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해외건설협회 김종현 정보기획실장은 “플랜트 분야에서 실시설계와 시공 등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자재구매나 기본설계는 경쟁력이 뒤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 부문의 경쟁력 확보가 우리 해외건설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미흡한 기본설계 실력을 키우자 건설공사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로 구성된다.기본설계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가 이뤄진다.한국업체들은 실시설계 분야에서 선진국 업체들을 능가하는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그러나 기본설계는 아직 미흡하다.이 영역은 미국이나 EU,일본업체들의 몫이다.이들은 자본을 투자하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설계를 한다.우리와 달리 이 때 엄청난 마진을 손쉽게 챙긴다.한국업체들은 기본설계를 하면 돈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설계능력이 없어 이들의 협력업체나 시공업체에 그치는 것이 현실이다.우리도 기본설계분야 경쟁력을 쌓을 기회가 있었지만 놓쳤다.1970∼80년대 해외건설로 떼돈을 벌 때 설계분야에 진출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건설업체도 이제야 “당시 해외 엔지니어링 업체를 인수했어야 했다.” 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대접을 받는 편에 속하는 현대건설도 아직 기본설계 분야는 손을 못 대고 있다.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해외업체와 경쟁하려면 연봉 3억원안팎의 외국 기술인력 10여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성공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이같은 막대한 투자는 쉽지 않아 고민중이다.”라고 털어놓았다. 해외건설 건물을 주로 짓는 삼성물산도 엔지니어링분야의 육성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아직 초고층 빌딩 등의 설계는 손을 못대고 있다. ●해외서 벌이는 과당경쟁 “외국업체보다 한국업체가 더 무서워요.” 해외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한 한국업체 임원의 말이다.해외시장에서 우리 업체간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것이다.경우에 따라서는 과당경쟁으로 덤핑수주가 이뤄져 국가는 물론 기업도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유사한 예로는 쿠웨이트 사비야 프로젝트를 놓고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벌인 갈등을 꼽는다.이 공사는 2002년 6월 현대중공업이 3억 4200만달러에 낙찰받았지만 두산중공업이 입찰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현지에서 행정소송을 내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해 정부가 중재에 나섰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고,결국은 두산중공업이 이 공사를 맡았다. 이외에도 국내 업체간 과당경쟁은 해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발주처는 이를 악용,입찰가를 낮추기 위해 한국업체를 복수로 부르기도 한다.정부가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것도 아니다.정부가 조정을 시도하면 세계무역기구에서 문제를 삼을 수 있다.가장 중요한 해결의 실마리는 ‘우리 업체간에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라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영리법인도 병원설립 허용

    이르면 내년부터 대기업 등 영리법인의 병원 설립이 허용될 전망이다.영리법인이 병원에 투자해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하게 되면 직접금융 시장에서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 고위관계자는 3일 “올해 초부터 부처별로 협의해온 서비스산업 관련 경쟁제한적 규제 112개 가운데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개설금지 등 상당수 안건에 대해 조율이 이뤄졌다.”면서 “오는 17일 경제장관간담회에 이들 안건에 대한 합의 내용을 제출한 뒤 결과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재경부 등 경제부처와 보건복지부가 이견을 보여온 영리법인의 병원 설립제한에 대해 복지부가 규제 완화쪽으로 방향을 선회함으로써 기업들이 병원을 주식회사 형태로 세워 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이 트이게 됐다. 현재는 의료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 병원을 설립할 수 있어 주식회사화를 통한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다. 삼성병원이나 현대아산병원도 각각 삼성복지재단과 서울아산재단 등 비영리재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영리법인의 병원 설립이 허용되면 한화·두산·SK 등 병원 운영에 관심이 큰 대기업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등에 외국계 병원이 들어오는 등 의료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리법인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병원이 주식회사로 운영되면 증자 등을 통해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시튼3세(김상화 글·김경덕 그림) 멸종 동물을 구출하는 주인공 어린이들의 재미있고 실감나는 활약을 그린 본격 동물과학 만화.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세계 역사와 지리,생태학 등을 배울 수 있다.계림닷컴 펴냄.8500원.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 시리즈(메리 폽 어즈번 외 글·살 머도카 그림,노은정 옮김)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지식 백과사전.‘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에서 시간여행을 다녀온 잭과 애니 남매가 책,인터넷 등을 통해 알게 된 사실과 사진 자료들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형식으로 구성됐다.총 5권 출간.비룡소 펴냄.7000원. ●축구생각(김옥 글·윤정주 그림) 초등학교 교사인 지은이가 축구에 얽힌 아이들과의 추억을 엮은 책.축구를 잘하는 대용이는 교실에서도 공을 차고 축구를 못하는 애들과는 어울리지도 않는다.선생님은 대용이에게 축구를 하지말라는 벌을 내리고 엄마도 학기말 시험까지 축구를 하지 말라고 한다.창비 펴냄.7500원. ●얘들아!탈춤이랑 놀자(송인현 글·한미경 그림) 봉산탈춤 이수자이자 극단 민들레 대표인 지은이가 우리 전통 탈춤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 책.탈춤의 유래와 계보,탈춤을 배울 수 있는 곳 등 다양한 정보가 사진과 함께 실려있다.두산동아 펴냄.8500원.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현대-삼성(대구 오후 2시)●한화-LG(잠실)●롯데-SK(문학)●두산-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 골프 ●버치힐컵 한·일전(오전 8시 용평버치힐CC)
  • [내일의 경기]

    ■ 프로야구 ●한화-LG(잠실)●롯데-SK(문학)●현대-삼성(대구)●두산-기아(광주 이상 오후 2시)
  • [2004 프로야구] 브룸바 9일만에 홈런 단독선두 복귀

    클리프 브룸바(현대)가 9일 만에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브룸바는 3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0-0이던 4회 1사후 상대 선발 권오준의 시속 140㎞짜리 초구 직구를 통타,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로써 브룸바는 지난달 1일 한화전 이후 무려 33일,22경기 만에 시즌 31호 홈런을 작성해 맞수 박경완(SK)을 1개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복귀했다.브룸바는 타격 1위,타점 3위에도 올라 20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헤라클레스’ 심정수(현대)도 1-1로 맞선 7회 승부를 가르는 3점포(18호)를 쏘아올렸다.‘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는 두 거포의 홈런 2방으로 현대가 6-2로 이겼다.현대는 선두 삼성과 승차없이 2위. 또 신인왕 후보끼리 격돌한 오재영(현대)-권오준(삼성)의 선발 맞대결에서는 오재영이 승리했다.고졸 루키 오재영은 7이닝동안 7안타 2볼넷 1실점으로 9승째를 거둬 ‘중고신인’ 권오준과 다승 타이를 이뤘다. 기아는 광주에서 다니엘 리오스의 호투와 심재학의 2점포 등 장단 9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두산을 9-1로 완파했다.이로써 5위 기아는 52승54패4무를 마크,4위 SK(53승54패7무)에 1승차로 다가서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리오스는 7이닝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7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13승째를 따낸 리오스는 배영수(삼성) 개리 레스(두산)와 다승 공동 선두를 이뤄 다승 경쟁을 3파전으로 몰고갔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베이징 국제도서전 성황

    베이징 국제도서전 성황

    중국이 아시아 출판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개막,중국 베이징전람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2004 베이징 국제도서전’에는 세계 42개국 980여개의 출판사가 참가,저작권 협상을 벌이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중국은 베이징 도서전 기간에 맞춰 세계 15개국 대표들이 참여한 국제도서전 조직위원장 회의와 베이징 국제출판포럼을 여는 등 도서전의 성공을 위해 조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한국은 랜덤하우스중앙,웅진닷컴,사계절,비룡소,두산동아 등 20여개 출판사가 참가했다.출판사들은 34개 부스를 갖춘 한국관에 모두 2000여종,3600여권의 책을 출품해 국내 출판 상황을 알리고 저작권 협상을 벌이는 등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베이징 도서전에서는 직접적인 도서판매는 이뤄지지 않고 저작권 협상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가장 규모가 큰 한국관을 확보,회원사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지난 2000년 7개 부스에 불과했던 한국관은 2002년 21개,지난해 32개 등 해마다 규모를 키워왔다.출품도서 역시 올해 처음으로 2000종을 넘겨 전시기간중 200건,170만 달러어치의 저작권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말 출판 도매시장을 개방키로 하는 등 ‘출판 대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베이징 국제도서전은 전시 구성이나 도서 아이템의 부족 등 아직 미비한 점이 많지만,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쯤에는 명실상부한 국제 도서 마켓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신상품]

    ●파스퇴르유업이 생과즙 우유 시리즈 ‘청정 원유에 진한 생과즙 딸기우유,바나나우유,모카카페 우유’를 선보였다.강원도 청정 목장 원유에 칼슘,비타민 등을 첨가하여 과일의 신선한 맛과 함께 영양을 강화했다.가격은 250㎖ 한 병당 850원. ●CJ주식회사는 저염 젓갈 ‘햇찬 명란 젓갈’을 새로 내놓았다.북해에서 잡은 명태의 우수한 원란을 청주,다시마 등 20여 가지 재료로 만든 조미액을 이용,저온에서 숙성했으며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값은 130g당 5800원이다. ●풀무원은 새싹 채소 브랜드 ‘풀무원 싹틴’을 출시했다.씨앗의 싹을 지하 170m 암반수로 6일 동안 키운 ‘발아 채소’와 유기농법으로 30∼40일 정도 키운 ‘유기농 어린잎’으로 구성된 ‘싹틴 브로콜리’,‘싹틴 알팔파’,‘싹틴 레드 캐비지’(각 2300원,50g)등이 있다. ●두산은 기존 매실주에 와인을 첨가한 ‘雪中梅(설중매) Plus’ 시판에 들어갔다.매실의 상큼한 맛과 와인의 깊은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용량 380㎖,알코올 도수 14%,판매 예정 가격은 8000원(출고 가격 2770원). ●동원F&B는 녹차의 기능성을 강화한 ‘동원 茶카테킨 녹차’를 출시했다.녹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 함량을 기존 녹차에 비해 2배 높여 다이어트에 좋고,녹차 특유의 떫은 맛이 한층 깊어졌다.340㎖ 한 병당 1300원. ●뉴발란스는 충격흡수 기능 및 내구성을 강화한 안정성 쿠셔닝화 ‘M/W 1050WR’를 선보였다.신발의 앞축과 뒤축에 충격흡수 소재가 들어갔고,이중 밀도의 중창이 움직일 때 안정성을 크게 높여 준다.사이즈는 남성용 250∼310㎜,여성용은 230∼260㎜까지 있다.12만 9000원 균일가.
  • 가톨릭 ‘순교자 성월’ 행사 풍성

    9월은 천주교가 교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인물들을 위해 정한 ‘순교자 성월’. 이 순교자 성월 기간에 전국 각 교구와 순교성지에서 순교성인들의 얼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우선 서울대교구는 순교자현양위원회 주관으로 18∼19일 이틀간 서울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제1회 청소년을 위한 순교자 현양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청소년 문화마당으로 마련되는 행사는 평화방송 라디오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특집 공개방송 ‘발맞춤 눈맞춤 사랑맞춤 콘서트’(18일)와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걷기 대회(19일)로 진행된다. 인천교구는 교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7일 강화도 갑곶돈대 성지에서 최기산 교구장 주례로 순교자 현양대회를 갖는다.성지개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용진진에서 갑곶돈대까지 걷는 도보 성지순례와 미사로 마련된다. 수원교구도 10일 수리산성지에서 안양지구 순교자현양대회를 갖는 데 이어 14일 수원교회사연구소 1주년 기념으로 남한산성성지에서 ‘순교성지의 재발견’ 심포지엄을 열고 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광주지구 순교자현양대회를 갖는다. 대구교구는 9월 한달 동안 한티·관덕정·복자성당·진목정·신나무골 등 교구내 5개 순교성지를 순례하는 행사를 가지며 부산교구는 13일 경남 삼랑진 김범우 묘소에서 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사제단 주최로 순교자 성월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이밖에 대전교구는 22일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 낙성식과 김 신부 기념관 기공식을 가진 다음 야외 솔밭에서 김 신부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솔뫼’를 관람한다. 충남 공주 황새바위성지는 10일 순교영성에 관한 김길수(전 대구가톨릭대) 교수 특강에 이어 18일 성지후원회원들이 꾸미는 순교극 공연을 마련한다.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순교자 영성강의를 마련하고 있는 구산성지(경기도 하남)도 18일 순교자 현양미사를 봉헌한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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