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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채영 ‘여신포스’…여전한 명품 몸매

    한채영 ‘여신포스’…여전한 명품 몸매

    한채영이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화보를 통해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한채영은 최근 하와이 오아후 섬 일대에서 포토그래퍼 정기락, 헤어아티스트 채수훈,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시노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한 가운데 화보촬영을 마쳤다. 한채영의 화보는 인터뷰와 함께 얼루어 코리아 1월호에 실린다. 이번 촬영에서 한채영은 전신 샷을 통한 완벽한 몸매뿐만 아니라 클로즈업 컷에서도 당당한 미모를 자랑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결혼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품절 여신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채영은 얼루어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평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며 좋아하는 메이크업 스타일과 피부 관리법을 귀띔했다. 오는 17일 ‘걸프렌즈’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에 한창인 한채영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수빈, 강혜정, 허이재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2010년 활동계획과 함께 중국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한 친구가 되는 세 여자의 발칙하고 유쾌한 섹시 코미디로 한채영은 섹시한 박애주의자 진 역을 맡아 팜므파탈의 매력과 함께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 두산매거진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맞춤형 교육통신]

    ●초등완자 서점 이벤트비상교육이 초등완자 전 과목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9일까지 초등완자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미니 메모장과 초·중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수박씨닷컴(www.soobakc.com) 3만원 수강할인권을 증정한다. 국어·수학·사회·과학이 하나에 담겨 있는 초등완자 세트를 구입하면 10% 깎아준다. 초등완자는 설명을 강화해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한 ‘진도완자’, 시험에 나올 내용만을 짚은 요점정리와 다양한 유형의 실전 문제를 담은 ‘시험 대비 완자’로 구성됐다. ●겨울방학 대비 영어 체험단 모집윤선생영어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아달 엘리트 학습 체험단’을 모집한다. 우아달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줄임말. 체험단에 선정되면 윤선생영어숲이 제시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1주일 동안 무료 체험하면서 공부법을 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초·중등생(7세~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월까지 윤스닷컴 또는 영어숲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1588-0594.●새학기 선행학습 특강동아 백점 수학교실이 2010년 새학기 선행학습을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연다. 수학을 중심으로 국어·사회·과학 등 초등학교 전 과목을 대상으로 한다. 수학은 본 학습교재 외에 보충 문제풀이 학습으로 기초-보충-실력 3단계로 반복문제를 제공하고, 국어는 핵심 내용을 반복정리해 지문을 익히고 서술형 문제까지 풀 수 있게 교육 프로그램을 짰다.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재는 두산동아의 월간 ‘백점 맞는 시리즈’이다.●수능 기출 스페셜 시리즈 출간진학사 출판브랜드 블랙박스에서 예비 고3 수험생을 겨냥해 기출 스페셜 시리즈를 출간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신 기출문제를 엄선한 섹션형 기출문제집으로, 짧은 기간 필요한 영역만 골라서 집중 학습을 하도록 구성했다. 언어영역은 고전문학·현대시+시가복합·비문학 등으로, 수리 영역은 고등수학·수학Ⅰ·기출 2점과 3점 수학Ⅰ·기출 4점 수학Ⅰ·수학Ⅱ+미분과 적분으로, 외국어 영역은 독해 잡는 유형·개념 있는 어법과 어휘로 나눠서 출시했다. 이 가운데 8종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을 통해 겨울방학부터 강의로 선보인다. 1544-7715.
  • 고려대 신경영관 건립기금 5억 기부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 14일 고려대에 신경영관 건립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서 이기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부 약정식에서 “한국과 세계 경제를 이끌어 나갈 석학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신경영관 건립 공사를 내년 초 착수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부산 건축물높이 지역특성별로 조정

    부산 도심의 건물 높이 제한이 완화돼 기형적인 톱니바퀴 모양의 건축물이 사라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건축법에 따라 간선도로별 건축물의 경우 전면 도로까지 거리의 1.5배 이상 올릴 수가 없어 기형적인 건물을 생산해 왔다고 밝히고,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을 이루도록 건축물 최고 높이를 지역실정에 맞게 조정하는 지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상업지역인 20㎢와 미관지구 2.4㎢를 대상으로 정했으며 3단계로 나눠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단계 구역은 남포동, 중앙동, 범일동, 서면 등 4개 권역에 10개 지구로 면적은 7.96㎢이다. 상징적인 스카이라인 형성이 필요한 곳은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올리고, 낮은 구릉지대인 용두산 주변 지역 등은 높이를 낮추는 등 지구별 특성에 따라 계획적으로 높이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2단계 지역은 해운대와 연산동 등 부도심 5.29㎢로 내년 4월까지, 3단계인 구포와 대연동 등 7.96㎢는 2011년 4월까지 건축물 최고 높이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침이 적용되면 조망권, 건축물 연속성, 도심경관 등을 고려해 건물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등 상당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김현수 2년연속 황금장갑 꼈다

    두산 김현수가 최다득표로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0개 중 7개 부문에 후보자를 내 골든글러브를 휩쓸 것으로 예상됐던 KIA는 4개 부문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구단의 역대 최다수상은 1991년 해태와 2004년 삼성의 6개 부문 수상이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투표결과 외야수 부문에서 김현수가 총투표 341표 중 323표(94.7%)를 차지해 최다득표자로 선정됐다. 김현수는 올시즌 133 전경기에 출전, 타율 .357, 23홈런, 104타점을 올리며 최다안타 1위, 타점 2위에 올랐다. 나머지 두명의 외야수 부문은 만년 후보에만 올랐던 LG 박용택과 히어로즈 이택근이 수상했다. 이택근은 2006년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MVP 김상현 골든글러브도 석권 294표로 최다득표를 놓친 KIA 최희섭은 1루수 부문 수상 소감에서 “저는 아직도 2%가 부족하다.”면서 “제가 이 자리에 있게 한 전국의 모든 산, 산에 가서 술 한잔하고 싶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최희섭은 시즌 전 산악훈련에 매진, 하체의 힘을 강화했다.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던 KIA 김상현은 3루수 부문을 수상, 경사가 겹쳤다. 김상현은 “입단 9년만의 수상이다. 2군 선수들도 많이 노력해 여기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명타자 부문에서 롯데 홍성흔은 2년 연속 글든글러브를 차지했다. 올시즌 FA 자격으로 두산에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홍성흔은 119경기에 나서 타율 .371로 타격 2위에 올랐다. 홍성흔은 2001, 2004, 2008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 수상이다. ●홍성흔 4번째 수상 2루수 부문 수상자 SK 정근우는 10일 군에 입대해 아버지 정병기씨가, 투수 부문에서 수상한 KIA 로페즈는 고향방문으로 황병일 코치가 각각 대신 상을 받았다. ●사진 더 보러가기 최대 격전지였던 유격수 부문에선 두산의 손시헌이 159표를 얻어 히어로즈의 강정호를 37표 차이로 따돌리고 상을 받았다. 포수부문 골든글러브는 올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혔고, 일찌감치 수상후보로 낙점됐던 KIA 김상훈이 차지했다. 본상 이외에 삼성 강봉규는 페어플레이상을, KIA 나지완은 사진기자들이 뽑은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롯데 이대호가 받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은 김인식 한화고문은 공로패를 받았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롯데백화점 30돌에 점포 30호

    롯데백화점 30돌에 점포 30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롯데백화점의 30번째 점포인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이 17일 개점한다. 롯데백화점은 17일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자리에 들어서는 롯데타운 조성의 첫 단추인 광복점 개관식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점은 국내 최초의 시사이드 백화점이다. 광복점은 본관과 신관(내년 8월 개점 예정)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11만 7970㎡, 영업면적 4만 5643㎡ 규모다. 내년 매출액은 3800억원, 2011년에는 4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17일은 롯데백화점 서울본점이 개점한 1979년 12월17일 이후 30년째 되는 날로 국내 1위, 글로벌 톱랭커 백화점이라는 영광을 이어가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은 옥상에 부산 앞바다와 인근 용두산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옥상 전망대를 설치했다. 중앙은 1층에서 옥상까지 뚫려 있어 자연채광이 가능하다. 백화점 외관은 창호지 문양과 나무창살을 연상시키는 등 한국의 전통미를 살려냈다. 광복점 권경렬 점장은 “광복점은 이름 그대로 원도심 일대의 옛 영화의 빛을 되살리는 곳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시사이드 백화점인 만큼 바다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만족스러운 쇼핑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롯데타운은 이번에 개점하는 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내년 8월 오픈예정인 백화점 신관과 2012년 완공하는 롯데마트, 시네마동, 2014년에 완공예정인 초고층 타워동의 4개 건물로 이뤄진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아시안게임 金 겨냥 조범현號 닻 올렸다

    한국야구가 내년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연말부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지난 3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따내 위상을 드높인 만큼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진 탓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엔트리 제출 등과 관련한 아시안게임 요강을 전해 받고 대표팀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대표팀 사령탑으로는 KIA를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조범현 감독이 자동 선임됐다. KBO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차후 국가대표팀 감독은 전년도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맡는다.’고 결정했다. KBO 기술위원회와 야구협회, 조범현 감독은 내년 1월 초 회의를 열어 선수 선발 원칙을 정할 예정이다.1차 엔트리 60명을 뽑는 마감일은 2010년 7월 말. 최종 엔트리 22명은 대회 직전 결정된다. KBO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한국 야구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야구가 올림픽의 정식종목에서 빠져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회는 아시안게임만 남았기 때문이다. 정금조 KBO 운영부장은 9일 “2006년 WBC에서 4강에 오르면서 최희섭 등 젊은 선수 여럿이 병역 혜택을 받았고,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김광현, 류현진, 고영민, 김현수 등 젊은 선수들이 특례를 누렸다.”면서 “2년 연속 프로야구가 500만 관중을 넘은 것은 스타성을 갖춘 이들 선수들 덕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병역 미필자로 태극 마크에 도전할 만한 선수로는 투수 송은범(SK) 양현종(KIA) 임태훈 이용찬(이상 두산)과 내야수 강정호 황재균(이상 히어로즈) 등이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무승부 = 패배’ 내년엔 바꾸자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내내 논란을 빚어온 ‘무승부=패배’ 규정이 바뀔 전망이다. 프로야구 8개 구단 단장은 16~17일 광주에서 단장 회의를 열고, 무승부 규정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08년까지 무제한 연장제로 ‘끝장 승부’를 펼쳤던 프로야구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현장의 강력한 반대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를 통해 연장전을 12회로 제한하고, 12회 연장에서 무승부가 날 경우로 패배로 계산했다. 결국 순위 결정 방식은 승률제에서 실질적인 다승제로 바뀌었고, 선두 싸움에서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이는 지난해 단장회의에서 KBO의 제안을 수용한 결과였다. 그러나 단장들이 다수 바뀐 현재의 시점에서 ´무승부=패’라는 규정은 다시 도마에 올랐다. 2위 SK가 정규 시즌 막판 19연승을 거두며 KIA와 1위 경쟁에 불을 지폈지만, 9월16일 LG 경기를 2-2 무승부로 끝내면서 1패를 얹게 돼 결국 KIA에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내준 셈이 돼버렸다. 이보다 앞서 SK는 지난 7월 KIA와 동점인 12회 연장 경기에서 투수 김광현을 타자로, 외야수 최정을 투수로 내보낸 경험도 있다. 결국 그 경기에서 KIA는 1승을, SK는 1패를 기록했다. 당시 언론은 SK가 ‘무승부는 패배’라는 규정에 대한 반기를 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SK입장에서 무승부나 패배가 같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선수 운용을 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시즌 중에 김성근 SK 감독 등 일부 감독들이 ‘어떻게 무승부와 패배가 같을 수 있느냐.’며 현장의 목소리를 낸 것은 당연하다. 이에 대해 두산과 LG구단에서는 9일 “최선을 다했지만 막판 동점을 만든 경기가 어떻게 일방적으로 진 게임과 동등한 취급을 받아야 하느냐.”며 이번 단장회의에서 의제로 채택해 논의하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했다. 1982년 태동한 한국프로야구는 1987~1997년까지 무승부에 0.5승을 주는 승률제를 시행했다. 승리 숫자와 무승부 숫자(무승부 게임 】0.5)를 합해 전체 경기 수로 나누는 방식이다. 그러다 1998년부터 무승부를 경기 수에서 빼고 팀 승수를 전체 경기 수로 나누는 일본식 승률제를 2002년까지 실시했다. 2003~2004년에는 다승제로 바꿨다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다시 일본식 승률제로 환원했다. 올해 8개 구단 순위를 승률제로 바꾸면 SK가 승률 .630으로 KIA(.628)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다. 이상일 KBO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경기 후반 양팀 모두 득점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공산도 적지 않다.”면서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무승부=패’라는 규정이 더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디지털저작권 컨퍼런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9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저작권 표준화 및 이용활성화’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날로 급증하는 불법콘텐츠를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기술적 방안과 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전번역교육원 한문특강 고전번역교육원은 21일~새해 2월 9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문특강을 벌인다. 고전번역원 이기찬 연구원이 ‘논어’(화·목·토), 박소동 한학교수가 ‘맹자’(월·수·금)를 각각 담당한다. 과목당 수강료는 12만원. 14~18일 70명 인터넷 접수순 모집. edu.itkc.or.kr, (02)391-5251. 가톨릭미술공모작 한자리 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27일까지 ‘절두산에 넘치는 문화의 향기’기획전을 개최한다. ‘미적 상상력과 아이콘’이란 주제로 제1회 가톨릭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회화·조각·공예·설치 분야 22명의 작품을 모았다. (02)3142-4434.
  • ‘주택건설의 날’ 공로상 수여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보증이 공동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09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김정중 한국주택협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57개 주택건설업체와 주택건설인, 주택건설단체 관계자에게 정부 포상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금탑산업훈장=서종욱(대우건설 대표), 윤여웅(제일건설 대표) ▲은탑산업훈장=박성래(동익건설 대표), 김홍두(한라건설 대표) ▲동탑산업훈장=최평규(대명 대표), 황인진(두산건설 부사장)
  • 박용성 KOC회장 “IOC도 이건희위원 사면 원해”

    박용성 KOC회장 “IOC도 이건희위원 사면 원해”

    박용성 대한체육회(KO C) 회장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에 대한 사면을 촉구했다. 최근 국내외 스포츠계와 경제계에서 이 전 회장에 대한 사면론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관심을 끈다. 박 회장은 7일 제5회 동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홍콩의 한국선수단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선 이건희 IOC 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두산그룹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유럽을 돌면서 각국 IOC 위원들을 만났는데 이 위원의 사면 여부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더라.”면서 “특히 IOC 고위층에서는 그동안 국제스포츠 발전에 공로가 많은 이 위원이 꼭 사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내 체육계에서 사면을 요청한 것은 지난달 평창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선 강원지사와 조양호 평창유치위원장에 이어 박 회장이 세번째다. 박 회장은 또 “2018년 동계올림픽이 2011년 7월 결정되는데, 공식적인 유치활동 자리는 내년 2월 밴쿠버올림픽이 사실상 유일하다.”면서 “현재 시간이 별로 없는 만큼 이 전 회장이 연말쯤에 사면돼야 밴쿠버에서 평창 유치를 위해 제대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전 회장이 일정 기간에 사면복권이 되지 않으면 IOC의 규정에 따라 제명될 가능성이 높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두산 내년 세계 중장비시장 톱5 진입”

    “두산 내년 세계 중장비시장 톱5 진입”

    올해 외과의사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박용현 회장의 ‘두산호’가 내년 쾌속 순항을 전망했다. 지난 3월 서울대병원 외과교수에서 두산그룹 총수로 변신한 박 회장은 6일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이 있는 중국 옌타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매출 24조원, 영업이익 1조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계획을 밝혔다. 이는 올해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 12%, 영업이익 100%를 올려잡은 것이다. 박 회장은 “올해 두산의 경영은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전했다.”고 자평한 뒤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는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75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7년 인수한 미국 중장비회사 밥캣의 구조조정과 유동성 위기 우려도 그룹 계열사 매각을 통해 해소했다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 박 회장이 제시한 두산의 목표는 2020년까지 글로벌 200대 기업 진입. 그는 “중장기적으로 중공업 분야에서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소 건설과 담수 등 플랜트 수출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30년까지 300여개 원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데, 그 시장이 700조원 규모여서 두산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제시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밥캣을 포함해 ‘세계 중장비시장 톱 5’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주상복합이 다시 뜬다

    주상복합이 다시 뜬다

    한때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붐을 탔다가 침체를 면치 못했던 주상복합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 주상복합은 높은 가격과 함께 통풍이나 환기, 비싼 관리비 등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건설사들이 편리한 교통 요지에 대형 상업, 문화, 오락시설을 복합한 시설을 함께 들여놓으면서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고양시 탄현동에 분양하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59층의 초고층 8개동 270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단지 안에 마련된 6만 8000여㎡의 대규모 상업공간에는 금융·쇼핑·의료·문화·여가·공공시설이 골고루 입주할 예정이다. 탄현동은 일산신도시와 파주운정신도시, 일산뉴타운 등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일산신도시를 제외하고도 이 주변에 10만여가구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전망이어서 주목받는 곳이다. 경의선 탄현역과 브리지로 연결되어 있어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불과 32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된 ‘비싼 관리비’도 그린에너지를 최대한 적용, 에너지 절감률을 최대화했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해 표준주택 대비 33.5%를 줄였다. 현대기아자동차 계열의 현대엠코는 서울 상봉동에 처음으로 주상복합아파트인 ‘프레미어스 엠코’ 497가구를 선보였다. 이 지역은 중앙선인 망우역과 지하철7호선 상봉역이 가깝고, 동부·북부 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와 연결이 빠르다. 지하 7층, 지상 43층 2개동과 48층 1개동으로 최고 높이가 185m다. 친환경 저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설계하고 대형마트, 쇼핑몰, 수영장, 테마공원 등도 함께 들어선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골든글러브 누구 품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적을 평가, 시상하는 골든글러브(Golden Glove, GG) 후보가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올 시즌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2009 골든글러브 후보로 2009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김상현(KIA)과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 등 8개 포지션 43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올해 GG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KIA가 7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자를 냈는데, 이 중 몇 명이나 영예의 GG를 받을 것인가이다. 우선 포수 후보 중 유일하게 규정 타석을 채운 김상훈과 득점 공동 1위와 홈런 2위에 오른 1루수 최희섭, 올해 MVP 선수인 3루수 김상현은 GG 수상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다승 공동 1위인 투수 로페즈도 윤성환(삼성)과 류현진(한화)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수상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 2루수 안치홍도 후보로 올라, 2006년 한화 류현진에 이어 3년 만에 고졸 신인선수로 GG를 차지할지 관심사다.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에는 김현수(두산)와 타격왕 박용택(LG)을 비롯해 박재상(SK), 이택근·클락(히어로즈), 김원섭(KIA)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주요 후보인 손시헌(두산), 나주환(SK), 이현곤(KIA) 등이 각각 타격에서 25위, 27위, 28위로 비슷비슷하지만, 수비에서 다소 우열이 있다. 투표는 1일부터 9일까지 프로야구 기자단과 방송 해설위원 등 366명이 참가하며 수상자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내년 가을 야구하는게 가장 큰 목표”

    “내년 가을 야구하는게 가장 큰 목표”

    “전력에 상관없이 내년 가을에 야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LG의 박종훈(50) 감독은 정규시즌 성적이 최소 4위가 돼야 진출할 수 있는 포스트 시즌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우회적으로 말했다. 듣기에 따라서 4등을 하겠다는 이야기도 되고, ‘감히 1등을 하겠다’는 이야기도 된다. 지난 10월 말 하위권에서 머물고 있던 LG 신임 감독에 취임한 뒤 “5년 안에 우승하겠다.”고 밝힌 첫 포부와 비교하면 몇 개월 사이에 부쩍 자신감이 붙었다. ●오늘 사이판으로 재활캠프 떠나 1일 사이판으로 재활운동 선수와 신인선수 등 20명과 함께 재활캠프를 떠나기에 앞서 ‘실력있는 모래알 팀’ LG를 이끌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자선행사장에서 만났다. 검붉게 그을린 박 감독은 보기 드문 중년의 꽃미남이었다. 이날 박 감독은 4번 타자로 나가 평범한 땅볼을 치고도 1루에 몸을 날리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선보였다. 감독으로서 각오였을까, 혹은 선수들에게 보내는 신호였을까. 박 감독은 “야구가 사람을 몰두하게 하는 것 같다.”면서 “꼴찌를 하다가도 다음해에 우승하는 것이 야구인 만큼 선수들이 매번 혼이 담긴 경기를 한다면 4강 진출도 못할 것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팀 내부에 견제세력을 육성하고 혼이 담긴 선수로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싶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전력 보강보다 의식개혁부터” 그의 LG팀에 대한 인식은 이렇다. 지난 2004년 팀의 주축이 되던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공백이 생기고 팀워크가 무너졌다. 신인 선수를 잘 키울 수 있는 기회는 주전들이 튼튼하게 버텨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자, 선수들 사이에 신뢰가 사라지고 분위기가 나빠졌다. 당시 유지현이 은퇴하고, 김재현이 자유계약선수(FA)로 SK로 이적하고, 이상훈이 SK로 트레이드됐다. 박 감독이 “전력보강보다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그래서 코치진 구성에 신경을 썼다. 과거 LG의 영광을 되살리고 신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1990년 첫 우승의 주역 김영직을 수석코치로, 1994년 우승 때 신인이었던 서용빈을 타격코치로, 같은 해 우승 구성원이었던 송구홍을 1루 베이스코치로 전진배치한 이유다. 작전코치인 유지현은 유임시켰다. 허약한 선발진과 관련해 박 감독은 “현재 투수 2명을 해외에서 영입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화수분 같은 2군감독 좋은 경험 유망 선수들을 길러내는 “화수분 같은 두산 2군 감독”이라는 평가에 대해 그는 “과찬이다. 나는 선수를 준비만 했고, 길러낸 것은 전적으로 두산 김경문 감독의 능력이었다.”고 겸손해했다. 다만 그는 2007년 SK 2군에 입단한 아들 박윤(인천고) 생각에 어린 선수들을 남다르게 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한다. 김 감독과는 고려대 동기로 OB에서 한솥밥을 먹었지만 입단은 그가 한 해 늦었다. 박 감독은 1983년 OB에 입단해 그해 ‘신인왕’을 수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1989년 빨리 은퇴한 뒤 이듬해 미국으로 지도자 수업을 떠났었다. 일각에서 2군 감독이었던 탓에 단시간에 각 팀의 전력을 파악하기는 역부족이 아니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박 감독은 선선히 “그렇다.”고 인정한 뒤 “그러나 2군 감독 전에 4년간 현대 1군 코치(2000~02), SK수석 코치(2003~06년)를 했고 그때 보던 선수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해서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이어 “구단에서 5년간 팀을 맡아달라고 한 것은 감독으로서 대단한 기회”라면서 “지도자의 기본 덕목은 열정이고, 열정어린 나의 모습이 선수들에게 그대로 전달돼 결국 LG는 좋은 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KBO 보류선수 451명 공시

    내년 국내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8개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밝힌 보류선수 45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송진우, 정민철(이상 한화), 김동수(히어로즈), 조웅천(SK) 등과 클리프 브룸바(히어로즈), 크리스 니코스키(두산) 등 이미 방출된 외국인선수 5명도 보류 선수에서 제외됐다.보류 제외 명단 ▲KIA:장문석 김영수 조동현 이재주 유승룡 장태성 최경환 ▲SK:조웅천 허일상 정경배 김동건 손지환 윤재국 오현근 ▲두산:이승학 윤요한 이석만 니코스키 세데뇨 정원석 전상렬 박진원 ▲롯데:김이슬 애킨스 박현승 추경식 ▲삼성:조진호 김문수 이성훈 강희성 김재걸 김창희 ▲히어로즈:이상열 전준호(투수) 김동수 전근표 이성재 브룸바 전준호(타자) ▲LG:박지철 김경태 강창주 이종열 ▲한화:송진우 정민철 문용민 연지 김민재 신민기 강병수 양승학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무역의 날’ 876명 포상

    한국무역협회는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30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갖고 무역증진에 힘쓴 876명에게 훈장을, 1504개 업체에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훈장 ▲금탑산업 강덕수 STX조선해양 대표, 권영수 LG디스플레이 대표, 시명선 강림중공업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은탑산업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박건 세미머티리얼즈 대표, 김성래 인펨 대표, 전대현 LG MMA 대표 ▲동탑산업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 양재식 현대중공업 상무, 안주수 현대차 부사장, 임건혁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장, 홍순견 스타코 대표, 장호성 한국고벨 대표, 주재석 한텍 부사장, 이범형 백산OPC 부회장, 김완희 한국수입업협회 회장 ▲철탑산업 이삼휘 한국네슬레 대표, 엄대식 한국오츠카제약 대표, 김홍기 대우인터내셔널 전무, 김은철 3Z 대표, 박동헌 비아이피 대표, 김광호 한국정밀기계 이사, 이기웅 태웅 반장, 김명곤 SK에너지 사장, 한삼수 천진한성엘컴텍광유한공사 사장, 김형기 삼성물산 법인장
  • 세계 최강의 보병전투장갑차는?

    세계 최강의 보병전투장갑차는?

    27일 창원의 두산 DST 공장에서 ‘K-21’이 출고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병전투장갑차(AIFV)의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장갑차는 미국의 ‘M-2 브레들리’와 스웨덴의 ‘CV-90’, 러시아의 ‘BMP-3’ 등 3종. 기갑차량의 3대 요소인 공격력과 방어력, 기동력을 기준으로 K-21과 이들을 비교해봤다. ◆ 공격력 공격력은 단연 러시아의 BMP-3가 돋보인다. BMP-3는 30mm 기관포와 100mm 저압포를 장비하기 때문이다. 특히 100mm 포는 사거리가 4000m에 이르는 ‘9K116-3’ 대전차 미사일을 사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포는 고폭탄을 이용해 보병을 지원하는 것이 주 용도로, 실제로 적 장갑차와 교전할 때는 30mm 기관포를 사용한다. 이렇게 보면 CV-90의 기본형인 ‘CV-9040’과 K-21이 장비한 40mm 기관포가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40mm APFSDS’탄(날개 안정식 철갑탄)의 경우, 1km거리에서 150mm의 압연강판을 관통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장갑차를 격파할 수 있는 위력이다. 미국의 M-2 브레들리는 25mm 기관포를 장착해 공격력 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거리 3.7km의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했다. CV-90은 대전차미사일을 탑재하지 않으며, K-21은 국산 대전차미사일이 개발되면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사격통제능력으로 대공사격도 가능한 K-21이기에 신형 미사일까지 탑재하고 나면 말그대로 세계최강의 공격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 방어력 단순히 장갑의 능력만을 따지면 K-21이 가장 우수하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개발된 만큼 장갑의 소재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S-glass’, ‘E-glass’ 등 첨단 소재를 적극 사용해 무게를 25톤으로 억제하면서도 가장 우수한 방어력을 갖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K-21의 정면장갑은 30mm 철갑탄을 방어할 수 있으며, 측면은 20mm 탄, 후방도 14.5mm 탄을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M-2 브레들리 장갑차의 최신 개량형인 ‘M-2A3’가 비슷한 방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차량은 추가 장갑을 제외하고도 무게가 30톤이 넘어간다. 스웨덴의 CV-90은 ‘CV-9040C’형으로 개량하면서 방어력을 개선했으나 무게 역시 28톤으로 늘어났다. 러시아의 BMP-3는 수상주행을 위해 무게를 17톤으로 제한한 탓에 방어력이 가장 떨어진다. ◆ 기동력 후보 장갑차들 모두 최고속도가 60~70km/h에 달하는 등 일견 비슷한 기동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K-21은 두산중공업의 740마력짜리 ‘D2840LXE’ 엔진을 장착, 톤당 30마력(30HP/t)을 발휘해 민첩한 기동이 가능하다. 17톤의 BMP-3가 27HP/t으로 뒤를 잇고, CV-90이 24HP/t, M-2A3가 20HP/t으로 가장 기동성이 떨어진다. 특히 CV-90과 M-2A3는 도하능력이 없거나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것에 비해 K-21은 세계최초로 적용된 ‘에어백식 수상부양장치’를 이용해 25톤에 달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도하능력을 보유했다. 강과 하천이 많은 한반도에서 도하능력은 필수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이 장치는 K-21의 측면 장갑판 안쪽에 숨겨져 있어 필요할 때마다 부풀려 사용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K-21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만큼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이들의 장단점을 분석, 개발과정에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 특히 주한미군의 M-2 브레들리와의 합동작전, 불곰사업으로 도입된 70여 대의 BMP-3 등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우수한 성능을 갖춘 만큼 K-21의 가격은 만만치 않다. K-21은 한 대당 약 40억 원에 달한다. 기계화 부대의 주력인 K-1A1 전차의 가격이 약 45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초도 양산차량이 일선에 배치되면 보완점이 발생하는 것이 보통인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K-21과 비슷한 성능을 지닌 독일의 PUMA 보병전투장갑차의 가격이 약 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력한 경쟁자인 CV-90도 약 40억 원에 이르기 때문에 수출시장에서 K-21이 가격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 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산 신형 전투장갑차 ‘K-21’ 출고식

    국산 신형 전투장갑차 ‘K-21’ 출고식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신형 보병전투장갑차(AIFV)인 ‘K-21’이 이달 말부터 실전배치 된다. 두산DST는 27일 창원공장에서 업체와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고식을 갖고 양산형 K-21을 선보였다. K-21은 육군의 차기 보병전투장갑차로 40mm 주포와 대전차 미사일, 신형 복합장갑, 전투정보체계 등을 탑재해,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의 M-2A3와 러시아의 BMP-3 보병전투장갑차에 비해 화력, 방어력, 기동성, 전장관리 능력 등이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탑재한 40mm 주포는 다양한 종류의 포탄을 사용할 수 있어 K-21의 공격력의 핵심을 담당한다. 또 현재 개발 중인 국산 대전차 미사일이 탑재되면 적 장갑차는 물론 전차까지도 격파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K-21은 25톤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도하성능을 지니고 있어 미국의 M-2 브레들리, 영국의 FV-510 워리어, 스웨덴의 CV-90 등 동급의 보병전투장갑차들이 자체도하능력이 없거나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것과 비교된다. K-21은 강과 하천이 많은 한반도 지형의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K-21에는 승무원 3명 외에 1개 기계화 보병 분대가 탑승할 수 있으며, 740마력의 엔진을 장착해 지상에서는 70km/h, 수상에서는 7km/h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우수한 성능을 지닌 K-21이 일선에 배치되면 기계화 부대들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공격력이 부족한 K-200A1 장갑차를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두산DST의 엄항석 사장은 “우리 손으로 만든 명품 무기, K-21 보병전투장갑차가 군의 주력으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세계 각국으로 K-21의 수출을 추진하고 두산DST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수감독 비켜주세요”

    올해는 포수 출신 감독들이 상한가를 쳤다. 올해 우승팀인 KIA의 조범현 감독과 3위 두산의 김경문 감독도 모두 포수 출신이다.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포수 출신 감독이 즐비하고, 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내년 시즌에도 포수 출신 감독들의 길이 전처럼 전도양양할 것인가에 대해선 쉽게 답을 내리기 어렵다. 야구 전문가들은 스타플레이어 타자 출신으로 2010년 시즌을 준비하는 LG 박종훈 감독과 한화 한대화 감독 등이 치고 올라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박노준 SBS해설위원은 “한 감독과 박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높은 지명도를 유지했고, 인품도 훌륭한데다 코치 등 지도자 생활도 오래해서 감독으로서 최적의 상태”라며 “이들 감독이 15승이 가능한 투수들 1~2명을 끌어와 팀 전력을 보강한다면 한화는 4강, LG는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해설위원은 “올해 KIA가 우승할 것을 전문가들도 짐작도 못 하지 않았느냐.”면서 “팀마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 여부, 부상 선수 발생 유무 등에 따라 순위 다툼의 진폭이 큰 만큼 이들 신임 감독들의 활약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LG와 한화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지만, 야구에서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다. 기본 전력은 뛰어나지만, 팀워크가 모래알 같다는 평가를 받는 LG의 박 감독은 두산 2군 감독 시절 잠재력 있는 선수를 육성해 조화롭게 두산을 리빌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측은 “2010년 시즌을 바라보기보다는 5년간 장기적으로 성적에 연연해 하지 않고 팀 성향을 바꿔나갈 생각”이라고 말하고는 있다. 이범호와 김태균을 일본에 빼앗긴 한화는 일반적으로 2010년에도 8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삼성 수석코치 출신인 한 감독의 ‘한방’에 대한 기대도 없지 않다. 한화 측은 “한 감독이 마무리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주루 능력을 강조하고 기동력 있는 야구를 강조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해결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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