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두산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보다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모델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종료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3주년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792
  • ‘광명동굴~하산~백두산’ 국제관광코스 개발 추진

    ‘광명동굴~하산~백두산’ 국제관광코스 개발 추진

    경기 광명동굴과 강원 속초, 러시아 하산, 중국 훈춘, 백두산을 잇는 국제관광코스가 개발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최근 오브치니코프 세르게이 러시아 하산군수와 광명동굴에서 속초~백두산을 잇는 국제관광코스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가 추진하는 국제관광코스는 광명동굴에서 속초항을 거쳐 하산, 훈춘, 백두산을 관광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7월부터 속초항에서 하산 자르비노항을 왕래하는 카페리선이 취항한다. 양 시장은 내년 5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국제관광포럼에 하산·훈춘시와 공동 참여해 국제관광코스 개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세르게이 군수는 “속초와 자르비노항을 잇는 카페리선 취항만으로는 항로가 활성화되기 어렵다”면서 “서울 인근의 명소인 광명동굴까지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속초와 자르비노항 간 국제관광코스가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년 이상 우호관계인 훈춘시와 백두산까지 가는 관광코스 개발문제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셴저 훈춘시 부시장도 “현재 훈춘~자르비노~속초 간 항로 운행을 재개하려고 협의하고 있다. 광명동굴까지 오는 국제관광코스 개발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훈춘시는 현재 북한 나진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다. 훈춘의 방천을 중심으로 나진과 하산을 연결하는 대규모 국제관광도시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 시장은 “2018년 2월 개최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교통망이 잘 정비되면 속초에서 광명동굴까지 접근성이 훨씬 좋아진다”며 “앞으로 하산·훈춘과 함께 ‘광명~백두산 국제관광코스’ 개발 실무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2군 가면 연봉 깎고 훈련비용 선수가 내고… 프로야구 선수 노예계약 ‘아웃’

    2군 가면 연봉 깎고 훈련비용 선수가 내고… 프로야구 선수 노예계약 ‘아웃’

    프로야구 선수들을 옭아매던 ‘노예 계약’이 퇴출된다.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1군에서 강등된 선수의 임금을 절반으로 깎고 훈련비나 치료비를 모두 선수에게 부담시키는 등의 부당한 계약 조항을 없애거나 고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프로야구단과 소속 선수가 맺는 4대 불공정 계약 관행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10개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정한 야구 규약을 바탕으로 공통적인 선수 계약서 양식을 사용해 왔다. 기존 계약서는 연봉 2억원 이상 현역 선수의 1군 등록이 말소되면 선수의 잘잘못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연봉을 감액했다. 1군에서 제외된 날부터 일당의 50%를 깎았다. 공정위는 경기와 훈련으로 부상이나 질병이 생겨 선수 활동을 못 하는 경우처럼 선수의 잘못이 없다면 연봉을 깎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해당 조항을 삭제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고액 연봉자의 태업 방지라는 연봉 감액 조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감액 대상 기준을 연봉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높였다.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이 2004년 6200만원에서 현재 1억 1621만원으로 오른 현실을 반영했다. 훈련비용을 선수에게 전가하는 조항도 수정된다. 기존 계약서는 선수 계약 기간(매년 2~11월) 중 구단이 선수에게 타격·투구 자세 등 훈련 방식과 수술 및 재활 치료 방법을 바꾸도록 요구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모두 선수가 내도록 했다. 공정위는 계약 기간 동안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지원할 의무는 구단에 있는 만큼 훈련비용은 구단이 내는 것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영화, TV 등에 출연하는 것도 자유화된다. 기존 계약서는 선수가 대중매체에 출연할 때 반드시 구단의 사전 동의를 얻어야 했다. 공정위는 경기가 없는 매년 12~1월엔 선수의 개인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며 해당 조항을 삭제하도록 했다. 또 구단이 주관적이고 모호한 기준을 들어 일방적으로 선수 계약을 해지할 수 없게 된다. 기존 계약서는 선수가 계약 위반을 했다고 여겨지거나 충분한 기술 능력을 고의로 발휘하지 않았을 경우 구단의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공정위는 해당 조항이 선수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으므로 계약 해지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약관을 바꿨다. 선수 계약서를 1부만 작성해 구단 측만 보관했던 관행도 개선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계약서를 2부 작성해 선수와 구단이 각각 1부씩 보관하는 조항을 새로 만들어 양측 분쟁이 생기면 선수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두산밥캣 상장 연기…두산인프라코어 신용등급 강등 위기

    두산밥캣 상장 연기…두산인프라코어 신용등급 강등 위기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의 상장 연기로 신용등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용평가사들은 두산그룹이 두산밥캣 상장을 연기하자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계열사의 신용도 모니터링 작업에 착수했다. 이길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10일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차입금이 그룹 내 40%를 차지한다”며 “제대로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두산인프라코어는 물론 그룹 전체가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두산밥캣 상장 연기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도가 악화할 것이라며 예의주시하겠다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 관계자는 “두산밥캣 상장이 두산인프라코어 신용도 개선의 잣대”라며 “상장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두산인프라코어 신용도 조정 가능성이 커진 만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두산밥캣 상장은 그룹 내 긍정적인 크레딧 이벤트로 여겨졌었다”며 “하지만 차질이 생기면서 그룹 신용도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은 ‘BBB’ 수준으로, 추가 강등되면 ‘BBB-’나 투기등급인 ‘BB’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신용평가사들은 실제 등급하향 조정은 더 지켜봐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용평가사들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 상장으로 1조 1000억원이 유입되면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두산밥캣은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 단계에서 공모가가 기대 범위의 하한 수준인 4만 1000원을 밑돌자 상장이 연기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공모 회사채 규모가 6500억원에 이른다. 당장 내년 2∼3월에 3200억원어치가 만기 도래한다. 신용평가 업계에선 현재 신용등급 ‘BBB’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만기 도래 회사채를 자체적으로 상환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내년에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사채(영구채)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행사 가능성이 있어 자금 부담 압박은 더 커질 수 있다. 2012년 9월에 발행된 이 영구채는 만기일은 2042년 10월 5일이지만, 내년 10월에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해외 채권자들이 조기상환을 청구하거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모기업에 해당하는 두산중공업의 재무 상황도 여의치 않은 편이다. 한편 두산밥캣은 다음 달 말이나 늦어도 내년 1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명동굴~속초~하산~훈춘~백두산 잇는 국제관광노선 추진

    광명동굴~속초~하산~훈춘~백두산 잇는 국제관광노선 추진

    경기 광명동굴과 강원 속초, 러시아 하산, 중국 훈춘, 백두산을 잇는 국제관광코스가 개발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최근 오브치니코프 세르게이 러시아 하산군수와 광명동굴에서 속초~백두산을 잇는 국제관광코스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가 추진하는 국제관광코스는 광명동굴에서 속초항을 거쳐 하산, 훈춘, 백두산을 관광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7월부터 속초항에서 하산 자르비노항을 왕래하는 카페리선이 취항한다. 양 시장은 내년 5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국제관광포럼에 하산·훈춘시와 공동 참여해 국제관광코스 개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세르게이 군수는 “속초와 자르비노항을 잇는 카페리선 취항만으로는 항로가 활성화되기 어렵다”면서 “서울 인근의 명소인 광명동굴까지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속초와 자르비노항 간 국제관광코스가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년 이상 우호관계인 훈춘시와 백두산까지 가는 관광코스 개발문제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셴저 훈춘시 부시장도 “현재 훈춘~자르비노~속초 간 항로 운행을 재개하려고 협의하고 있다. 광명동굴까지 오는 국제관광코스 개발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훈춘시는 현재 북한 나진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다. 훈춘의 방천을 중심으로 나진과 하산을 연결하는 대규모 국제관광도시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 시장은 “2018년 2월 개최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교통망이 잘 정비되면 속초에서 광명동굴까지 접근성이 훨씬 좋아진다”며 “앞으로 하산·훈춘과 함께 ‘광명~백두산 국제관광코스’ 개발 실무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장과 오브치니코프 군수, 우셴저 부시장은 내년 광명시에서 하산·훈춘·단둥 등 4개 도시 국제친선축구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 두산밥캣 상장 철회, 11월이나 내년 1월로 연기

    두산밥캣 상장 철회, 11월이나 내년 1월로 연기

    두산밥캣이 결국 코스피시장 상장을 철회, 연기하기로 했다. 두산밥캣은 기업공개(IPO)를 증권신고서 수정 후 재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공모물량이 많았던 점 등 몇 가지 시장 여건과 맞지 않은 요인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를 감안해 공모물량을 줄이는 등 시장 친화적인 구조로 조정해 IPO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장은 오는 11월이나 내년 1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물량 이상의 투자의사는 확인했으나,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며 “이해관계자들과 상장을 재추진한다는데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한 만큼 상장 시기와 공모 구조가 조정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모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공모물량 조정 등으로 확보하는 자금 규모에 차이는 있겠으나 재무구조 개선에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밥캣(Bobcat Inc.)은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49억달러에 인수한 미국의 건설장비 회사다. 이후 2014년 4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두산밥캣이 설립됐으며, 북미시장에서 굴삭기 등 소형 건설장비 부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개국 31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은 밥캣을 인수하면서 당시 매입가 49억달러 중 10억달러만 자체 자금으로 조달했고, 나머지 39억달러는 미국과 한국 금융권에서 차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스피, 장초반 2,040선으로 밀려나…삼성전자 4%대 급락

    코스피, 장초반 2,040선으로 밀려나…삼성전자 4%대 급락

    코스피가 10일 삼성전자가 4%대 급락을 보이면서 2,04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4포인트(0.51%) 하락한 2,043.26이다. 지수는 6.61포인트(0.32%) 내린 2,047.19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사상 최고가까지 오른 가격 부담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가 계속되면서 5거래일 만에 급락세로 전환해 지수 전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되는 미국 대통령 후보 2차 TV 토론과 유럽 금융권의 도이체방크 리스크도 국내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7억원어치, 25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43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 4%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물산(-2.72%), 현대차(-2.56%), 현대모비스(-1.44%), 삼성생명(1.36%) 등이 약세다. 두산밥캣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11.21%), 두산엔진(-11.58%) 등 두산그룹주가 동반 추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0.88포인트(0.13%) 오른 676.78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장원준 ‘최동원상’ 수상…7표 중 6표로 압도적 지지

    두산 장원준 ‘최동원상’ 수상…7표 중 6표로 압도적 지지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장원준이 제3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위에서 7표 중 6표를 받아 결정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원준은 올 시즌 27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68이닝을 소화하며 15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3.32를 기록했고 19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탈삼진은 137개 잡았다. 어우홍 전 롯데 감독과 박영길 해설위원, 김성근 한화 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김인식 국가대표 감독, 허구연 해설위원, 양상문 LG 감독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장원준은 7표 중 압도적으로 6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7개 선정기준에서 1개라도 조건을 충족한 투수라면 후보가 된다. 단 국내 투수 육성 차원에서 외국인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했다. 7개 선정기준은 선발 30경기 이상, 180이닝 이상, 15승 이상, 탈삼진 150개 이상, 퀄리티스타트 15회 이상, 평균자책점 2.50 이하, 40세이브다. 올해 이 조건을 충족한 투수는 장원준을 비롯해 두산 유희관,KIA 양현종,삼성 윤성환과 차우찬,SK 김광현,넥센 신재영 등 총 7명이다. 수상자는 20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고(故)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고자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사업회 후원사인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 전병두 은퇴경기…1829일만에 1군 경기 마운드 올라

    SK 전병두 은퇴경기…1829일만에 1군 경기 마운드 올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전병두(32)가 은퇴식을 치뤘다. 전병두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BO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상대 톱타자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마운드를 윤희상에게 넘겼다. 비록 공 다섯 개만 던졌을 뿐이지만 전병두가 1군 경기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1년 10월 6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 이후 무려 1829일만이다. 게다가 이날 경기는 전병두의 은퇴 무대였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전병두는 2005년 KIA를 거쳐 2008년부터 SK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2011년까지 통산 9시즌 동안 280경기에 출장해 29승 29패 16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3.86의 수준급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결국 발목을 잡은 건 부상이었다. 그는 2011년 11월 어깨 회전근 재건 수술을 받은 뒤 오랜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힘든 재활 과정을 견디며 지난 여름에는 라이브 피칭과 3군 등판까지 했다. 그러나 1군 마운드에 돌아올 수 없었던 그는 은퇴를 결심했다. 평소 “1군에서 한 번이라도 더 던져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던 전병두의 바람을 SK 구단이 들어주기로 하면서 올 시즌 최종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한 타자를 상대하게 됐다. 이날 전병두가 마운드에 오를 때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선발된 팬들이 전병두의 유니폼을 입고 도열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세리머니로 그의 마지막 등판을 같이했다. 투수교체를 할 때는 SK 왼손 에이스인 김광현이 구심으로부터 공을 받아들고 ‘투수 코치’로 마운드에 오르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했다. SK 모든 야수가 마운드에 모여 전병두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8일(토) ■프로야구 ●두산-LG(잠실) ●삼성-SK(문학) ●KIA-한화(대전) ●넥센-롯데(사직) ●kt-NC(마산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충주(오후 2시 강릉종합운) ●서울E-경남(오후 4시 잠실종합운) 9일(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전-고양(오후 2시 대전월드컵)
  • 신용인 개발 동력, 용인 고림지구서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

    신용인 개발 동력, 용인 고림지구서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

    용인 고림 택지지구는 신용인 개발의 동력으로 지목된 택지지구로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약 1,500여 명에 달하는 고용이 예상되는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이에 용인 고림 택지지구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분양 진행 중이다.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구축하는 이 아파트는 1,098세대가 지어진다.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 등 총 5가지 주택형으로 지어지는 중소형아파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공원과 경안천을 비롯한 석성산, 봉두산 등 녹지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총 4,500여 세대가 계획된 고림지구에서 선보일 이 아파트는 LCD, IT, 반도체 등 첨단기업 입주와 7천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서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절도혐의로 조사받던 50대 남성 도주…5시간만에 붙잡아

    절도혐의로 조사받던 50대 남성 도주…5시간만에 붙잡아

    절도 혐의로 현행범으로 붙잡혀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50대 남성이 도주했다. 경찰은 전 형사를 비상소집해 달아난 절도 피의자를 5시간 만에 다시 붙잡긴 했지만, 경찰의 피의자 관리 부실은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7일 오전 11시 7분쯤 부산 동부경찰서 초량지구대에서 절도사건 피의자로 기본조사를 받던 이모(58)씨가 지구대 문을 열고 달아났다. 지구대 내에는 다른 경찰관 3∼4명이 있었지만, 이씨가 지구대 밖을 빠져나가는 것조차 보지 못했다. 지구대 경찰관들은 이씨가 달아난 1분여 뒤에야 도주사실을 파악해 뒤늦게 추적에 나섰으나 행방을 놓쳤다. 부산경찰청은 전 형사를 비상소집해 이씨의 뒤를 쫓아 오후 4시쯤 용두산공원에서 광장을 서성이던 이씨를 붙잡았다. 동부경찰서는 이씨를 넘겨받아 도주하게 된 경위와 이동경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술에 취한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한 할머니의 가방(28만원 상당)을 훔치려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할머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이씨가 가방을 들고 가려다가 들키자 옥신각신 승강이가 벌어졌고, 경찰이 출동해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이씨의 절도 혐의가 가볍다고 판단해 수갑을 채우지 않고 지구대로 데려왔다. 경찰의 감시는 소홀했고, 수갑을 안 찬 이씨는 문을 열고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현행범에 수갑을 채우지는 않고 주로 도주 가능성이 큰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운다”며 “피의자 추적과 함께 당시 지구대 경찰관들이 왜 제때 피의자 도주사실을 알지 못했는지 등을 내부 감찰을 벌여 밝히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동주 중국인 표기 中 바이두 백과사전 하루 이용자 4억명

    윤동주 중국인 표기 中 바이두 백과사전 하루 이용자 4억명

    중국 최대의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백과사전이 윤동주 시인의 국적을 ‘중국’으로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김소월 시인의 국적은 북조선, 독립운동가 이봉창의 국적은 조선으로 소개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의 사이버 외교관인 중학교 3학년 이시우 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반크에 제보했다. 세계 최대 중문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바이두 백과’를 찾는 하루 방문자는 2014년 기준 4억 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두 백과사전은 독립운동가 김구의 국적은 ‘한국’이라고 표기했지만 민족은 ‘조선족’으로 기재했고, 한용운과 시인 이육사에 관해서는 ‘한국’ 국적으로 적었으나 민족은 아예 표시하지 않았다. 친일파인 이완용의 경우 국적은 ‘한국’, 민족은 ‘조선족’으로 분류했다. 이시우 군은 “어머님이 백두산을 오른 뒤 중국 지린성 룽징의 윤동주 생가를 찾았는데, 안내원이 윤동주 시인을 ‘조선족’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내게 알려줬다”며 “곧바로 바이두를 방문해 ‘윤동주’를 검색해보니 국적이 ‘중국’으로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고문과 생체실험을 받아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일본 검찰이 공개한 재판 기록과 판결문에도 그의 본적은 ‘함경북도’다. 반크는 “바이두 백과사전 운영진에 한국 독립운동가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시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크는 이런 오류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이 전 세계에 올바로 알려지지 않은 탓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중공업, 사우디 복합화력발전 수주… 1조원 잭팟

    두산중공업, 사우디 복합화력발전 수주… 1조원 잭팟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복합화력발전 수주에 성공하면서 1조원대 잭팟을 터뜨렸다. 두산중공업은 7일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인 ‘엔지’와 함께 사우디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최종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력청과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합작법인이 발주한 공사로 발전용량이 1519㎿에 달한다. 총 공사 규모는 12억 달러(약 1조 3400억원)이다. 이중 설계·조달·시공(EPC) 파트너로 참여한 두산중공업은 10억 달러(약 1조 1160억원)을 손에 쥘 것으로 알려졌다.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단지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11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비즈니스그룹(BG)장은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가 줄어든 가운데 거둔 성과”라면서 “오는 2024년까지 약 4만㎿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한 예정인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말했다.  올해 3조원대 수주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은 4분기에도 속도를 내 올해 수주 목표인 11조 4000억원을 채운다는 복안이다. 조만간 수주가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인도의 석탄화력발전소(660㎿급 2기)는 수주 금액만 최소 2조 5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조 1000억원 규모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순환유동층보일러와 베트남 및 국내 석탄발전소 수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8·15 특사 ‘면죄부’ 건설사들, 약속한 기부 외면하고 미르·K스포츠엔 33억

    8·15 특사 ‘면죄부’ 건설사들, 약속한 기부 외면하고 미르·K스포츠엔 33억

    지난해 광복절 특사 때 입찰제한이 해제된 건설사들이 기부를 약속했던 곳에는 쥐꼬리 기부를 하고, 미르-K스포츠재단에는 3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미 의원이 조달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8·15 광복절 특사로 부정당업체 입찰제한 해제 처분을 받은 48개 건설사 중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기부한 돈이 32억 8000만원으로 드러났다. 4대강 담합 등 입찰담합으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던 이 기업들은 특별사면 과정에서 대기업에 대한 면죄부라는 비판이 일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200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으로 비판 여론을 달랬다. 그러나 이 업체들이 지금까지 기부한 액수는 47억원으로 당초 약속한 금액의 2.35%에 불과하다. 특히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내놓은 대기업들은 55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고작 16억원을 냈다. 각각 150억원을 약속한 삼성물산은 10억원, GS건설과 대림건설은 3억원에 그쳤고, 100억원을 내겠다던 두산중공업은 한푼도 내지 않았다. 반면 미르-K스포츠재단에는 삼성물산 15억원, GS건설 7억 8000만원, 대림산업 6억원, 두산중공업 4억원 등 32억 8000만원을 냈다. 이 업체들은 입찰제한이 해제된 뒤 조달청을 통해서만 139차례 낙찰을 받았고, 낙찰가도 총 4조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미 의원은 “지난해 특별사면으로 입찰제한이 해제된 업체들이 국민에게 약속한 2000억원은 까마득히 잊은 반면, 특별사면에 보답하듯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는 착실히 기부금을 냈다”고 지적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설립 과정에서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전경련을 통해 기업들이 774억원을 기탁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또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는 보도도 여러 차례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공모직위) 승진△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고욱성△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김진곤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김동철△여성정책국 성별영향평가과 김영옥 김현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김인구△원자력심사단장 황태석△안전평가실장 양채용 ■부산교통공사 △고객홍보실장 박용선△기획조정실장 이동렬△안전관리실장 김동면△재정예산실장 최낙철△감사실장 박병수△BTC아카데미원장 김두봉△재정예산실 계약부장 김명철△전략사업실 사업운영부장 정정관△경영지원처 운영지원부장 김동근 ■신아일보 △건설부동산 부장 이영민 ■OBS △경영국장 겸 시청자심의팀장 오창희△편성제작국장 홍종훈 ■서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부사장(에이원뉴스 대표이사 편집인 겸임) 방두철 ■에이원뉴스 ◇독서신문△전무이사 김용오△편집국장 엄정권△편집국 부국장 박재붕 ■두산그룹 ◇신규 임원 승진△㈜두산 진종욱 ■한글과컴퓨터 ◇사장 승진△이원필
  • ‘두산밥캣’ IPO시장 훈풍 몰고 올까

    전 세계 20개 국가에 31개 법인 12~13일 공모… 투자자들 주목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두산밥캣이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다. 호텔롯데의 상장 철회로 찬바람이 불고 있는 공모주 시장에 다시 불씨를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밥캣은 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북미에서의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신흥시장 신규 수요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형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두산밥캣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0개국에 31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두산밥캣의 희망 공모가는 4만 1000~5만원이다. 예상 공모 자금이 최대 2조 5000억원에 달해 역대 IPO 규모 2위에 도전한다. 최근 IPO 시장이 좋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김종선 두산밥캣 전무는 “글로벌 우량 기업이 한국 시장에 상장하는 첫 사례인 만큼 투자 관심도가 다른 사례들과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두산밥캣은 12~13일 일반 공모에 들어간다. 오온수 현대증권 글로벌전략팀장은 “덩치 큰 IPO 기업이 나왔다는 점에서 투자 기회가 생긴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공모가를 높게 설정해 청약 미달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식었던 공모주 시장의 인기가 당장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올 IPO 종목에서 제조업 회사들은 큰 재미를 못 봤고 헬스케어나 바이오 업종이 선방한 편”이라면서 “투자자들은 오히려 새달 진행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더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WBC 1차 엔트리 발표…오승환 제외한 이유는?

    WBC 1차 엔트리 발표…오승환 제외한 이유는?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팀을 이끌 김인식(69) 감독이 1차 예비 엔트리를 구성했으나 오승환(34)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김 감독은 6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50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KBO는 이 명단을 7일까지 WBC 조직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 감독과 기술위원은 외야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등 미국프로야구 소속 선수 5명을 예비 엔트리에 넣었다. 좌완 투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팔꿈치 수술을 받은 터라 처음부터 대표팀 선발 대상이 아니었다. 올해 일본 프로야구 2군에서 주로 던진 우완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도 뽑았다.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국외파는 총 6명이다. 오승환은 ‘도박 파문’이 역시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김인식 감독은 “전력만 생각하면 오승환은 꼭 필요한 선수지만 예비 엔트리에는 넣을 수 없었다”며 “올해 야구계에 좋지 않은 일(도박 파문, 승부 조작 등)이 많지 않았나. 아무래도 고민이 더 필요한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WBC에서는 예비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은 선수도 최종 엔트리에 포함할 수 있다. 오승환의 WBC 출전 가능성이 아직은 열려 있다는 의미다. 임창용(KIA 타이거즈)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과 임창용은 1월 해외원정도박 파문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천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KBO는 두 선수에게 모두 ‘KBO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의 50%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아직 KBO의 징계를 소화하지 못했다. 반면 KBO가 징계할 당시 무적 신분이었던 임창용은 3월 KIA와 계약했고,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소화한 뒤 KBO리그에서 뛰고 있다. 기술위원회는 징계를 소화한 임창용은 대표 선발에 논란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우완 선발 요원 이대은의 거취도 사령탑과 기술위원의 고민거리다. 김 감독은 “50명을 뽑는 데에는 큰 고민이 없었다. 한국에서 야구 잘하는 선수는 거의 다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 아니냐”며 “이대은이 3월에 어디서 훈련하고 있느냐도 문제”라고 했다. 지바롯데 퇴단이 결정된 이대은은 상무에 지원할 예정이다. 상무에 합격하면 군 복무를 하면서 훈련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무와 경찰야구단에 입단한 선수는 (2군)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상무 합격 여부가 불투명하다. 김 감독과 기술위원들은 11월 초에 2차 예비 엔트리를 결정한다. 코치진 구성은 완료했다.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과 송진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투수 코치로, 이순철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타격 코치로 뛴다. 이들 모두 지난해 11월 김인식 감독과 함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에 코칭스태프로 나서 우승을 차지했다. ◇ 2017 WBC 대표팀 예비 엔트리(50명) ┌────┬────────────────────────────────┐ │ 구분 │ 선수(팀) │ │   ├─────────────────┬──────────────┤ │   │ 우 │ 좌 │ ├──┬─┼─────────────────┼──────────────┤ │투수│선│ 신재영(넥센) 윤희상(SK) │ 장원준(두산) 차우찬(삼성) │ │ │발│ 류제국 우규민(이상 LG) │ 김광현(SK) 양현종(KIA) │ │ │ │ 이대은(지바롯데) │ │ │ │ │ │ │ │ ├─┼─────────────────┼──────────────┤ │ │구│ 이용찬(두산), 심창민(삼성) │ 이현승(두산) 박희수(SK) │ │ │원│ 임창민, 원종현, 최금강(이상 NC) │ 정우람(한화) │ │ │ │ 김세현(넥센) 박종훈(SK) │ │ │ │ │ 임창용(KIA) 손승락(롯데) │ │ │ │ │ 임정우(LG) 장시환(케이티) │ │ │ │ │ │ │ ├──┴─┼─────────────────┼──────────────┤ │ 포수 │ 양의지(두산) 김태군(NC) │ - │ │   │ 이재원(SK) 강민호(롯데) │ │ ├────┼─────────────────┼──────────────┤ │ 1루수 │ 김태균(한화) │ - │ │   │ 이대호(시애틀) 박병호(미네소타) │ │ ├────┼─────────────────┼──────────────┤ │ 2루수 │ 정근우(한화) │ 오재원(두산) 서건창(넥센) │ ├────┼─────────────────┼──────────────┤ │ 3루수 │ 허경민(두산) 박석민(NC) │ - │ │   │ 최정(SK) 황재균(롯데) │ │ ├────┼─────────────────┼──────────────┤ │ 유격수 │ 김재호(두산) 김하성(넥센) │ - │ │   │ 강정호(피츠버그) │ │ ├────┼─────────────────┼──────────────┤ │ 외야수 │ 민병헌(두산) │ 박해민 최형우(이상 삼성) │ │   │ 김주찬(KIA) 유한준(케이티) │ 나성범(NC) 손아섭(롯데) │ │   │ │ 이용규(한화) │ │   │ │ 추신수(텍사스) │ │   │ │ 김현수(볼티모어) │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을야구보다 더 뜨거운 섹시 ‘치어리더’

    가을야구보다 더 뜨거운 섹시 ‘치어리더’

    최근 2016 KBO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5개팀이 확정됐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5개팀의 치어리더들도 한층 더 화끈한 응원 경쟁을 펼치고 있다. 5위팀 KIA 타이거즈이 치어리더 최미진, 김맑음과 1위팀 두산 베어스의 치어리더 박소진의 공연을 화보로 엮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 백남기씨 유족에 도 넘은 비방... 투쟁본부 “법적대응 검토”

    고 백남기씨 유족에 도 넘은 비방... 투쟁본부 “법적대응 검토”

     고 백남기(69)씨의 사망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유족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어서자 투쟁본부 측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백남기 투쟁본부는 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유가족을 모욕하고 음해하는 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거리낌 없이 사용·유통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해 11월 14일 백남기 어르신이 쓰러진 뒤에도 음해성 글이 있었지만 그간 쾌유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 중요해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음해성 글이 유가족에게 이어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법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백씨의 딸(민주화씨)은 아버지가 사망한 날 발리에서 페이스북에 ‘오늘밤 촛불을 들어주세요. 아버지를 지켜주세요’라고 썼다”고 지적했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지난 5일 “백남기씨의 주치의가 적극적인 치료를 권했음에도 이를 거부한 것은 백씨를 사실상 안락사시킨 것”이라며 “자녀 도라지, 민주화, 두산씨를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공언했다.  장녀 도라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는 가족들을 모욕하는 일은 그만 두라”며 “동생은 현재 남편·네살짜리 아들과 네덜란드에 살고 있으며, 지난해 아버지가 쓰러진 직후와 올해 5월, 7월 귀국해 아버지를 돌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화씨의 발리 휴양 논란에 대해서는 “동생의 시댁 형님이 올해 1월 아들을 출산한 뒤 친정인 발리에서 아이의 세례식을 하게 돼 동생도 그곳에 머문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5년 만에 ‘가을 호랑이’

    5년 만에 ‘가을 호랑이’

    4위 놓고 LG와 총력전 예고 KIA가 5년 만에 가을잔치에 나선다. KIA는 5일 대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5위 KIA는 6위 SK와의 게임 차를 2.5경기로 벌려 정규리그 잔여경기(2게임)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 지었다. 4위로 가을야구에 나섰던 2011년 이후 5년 만이다. 반면 막판까지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SK는 KIA가 올라가는 바람에 자동으로 PS 진출이 좌절됐다. PS에 나서는 팀은 두산, NC, 넥센, LG, KIA로 확정됐다. 남은 건 LG와 KIA 중 누가 4위가 되느냐는 것. 4위팀은 사전에 1승을 얻은 상태로 홈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때문에 이날 승리로 4위 LG를 0.5경기 차로 따라붙은 KIA는 남은 두 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자칫 이날 PS 진출을 확정하지 못할 뻔했다. 태풍 차바 탓에 경기가 취소될 뻔했기 때문이다. 경기에서도 1회에 선취점을 내며 쉽게 풀어가는 듯했지만 실점을 거듭해 7회까지 2-2 팽팽한 승부를 이어 갔다. 하지만 8회 초 나지완이 삼성의 권오준을 상대로 1점짜리 적시타에 이어 9회 김주형이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다시 승기를 잡았다. 김기태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동행 정신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성과를 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구장에서는 NC가 넥센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4로 승리를 챙겼다. 박석민은 31호·32호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인 첫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수원에서는 한화가 역대 최연소(34세 4개월 6일)로 개인통산 3000루타(KBO리그 10번째)를 달성한 김태균을 앞세워 kt를 7-2로 눌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