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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50만 팬심 서울 집결…도심 하늘 물들인 보랏빛 [포착]

    세계 50만 팬심 서울 집결…도심 하늘 물들인 보랏빛 [포착]

    토요일인 17일 30도를 넘는 한낮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인파가 집결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여의도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행사엔 40만명이 몰렸다. 이중 외국인만 12만명으로 집계돼 BTS의 세계적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 이날 ‘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는 오후 9시까지 한강공원 35만명, 주변 지역 5만명 등 총 40만명이 몰려들었다. 주최측 및 경찰·소방당국 등의 집계로, 이 중 외국인은 12만명이었다.오후 들어 뙤약볕이 강해지면서 BTS 행사에서는 천막이 설치된 의료센터로 피신하는 팬과 스태프가 줄을 이었다. 한 10대 여성 팬은 아침 일찍부터 BTS 행사를 기다리다 탈진해 보호자와 함께 집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일본에서 온 40대 여성 팬도 뙤약볕에 지쳐 쓰러져 한동안 구급차 안에서 안정을 취하다 돌아갔다. 오후 8시 30분까지 팬과 스태프 등 140여명이 찰과상이나 두통 등을 호소하며 의료센터를 찾았다. 대부분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가 이뤄져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없었다. 팬들은 챙겨온 우산을 꺼내 강한 햇볕을 막고 얼려온 물병을 얼굴에 가져다 대며 더위를 피했다. 휴대용 소형 선풍기를 챙겨온 이들도 있었다. BTS 리더 RM이 직접 등장해 진행한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로 행사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오후 6시 40분쯤 RM이 탄 차가 원효대교를 건너자 이를 찍으려는 팬 200여명이 보행자 통로에 모여들어 혼잡을 빚기도 했다. 늦은 오후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더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도 상당 부분 줄었다.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이날 저녁 세계적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가 열렸다. 9년 만의 한국 방문 공연인데 내한 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일요일인 18일 공연까지 11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 일대에서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마마무’ 콘서트도 열렸다. 이날 잠실 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까지 열렸다. BTS 행사와 브루노 마스 콘서트 등을 합쳐 줄잡아 50만명의 팬이 토요일을 맞아 좋아하는 문화·스포츠 행사를 즐긴 셈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는 행사가 열리면서 서울시는 인파 안전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서울시는 행사 주최 측과 함께 현장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도 현장에 주최 측 인원 포함 2천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파 관리에 나섰다. 구름 같이 몰린 인파로 행사장 인근 도로 곳곳에는 정체가 빚어졌다. BTS 행사 하이라이트인 오후 8시 30분 불꽃놀이를 앞두고 오후 7시 30분 인근 올림픽대로에서는 차들이 시속 19㎞로 서행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교통을 통제했다. 교통 통제는 인파 해산 상황을 검토해 탄력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브루노 마스 콘서트가 열린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인근에서도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주변 올림픽로와 송파대로 등 주변 도로에서 차량이 시속 12∼14㎞/h로 거북이걸음을 했다. 경찰은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했다.
  • BTS 10주년 행사, 브루노 마스 공연, 야구…수십만 집결 ‘극심 혼잡’ 예상

    BTS 10주년 행사, 브루노 마스 공연, 야구…수십만 집결 ‘극심 혼잡’ 예상

    이번 주말 서울 여의도와 잠실 일대에서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8시간 동안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가 진행된다. 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되며 BTS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는 BTS데뷔 10주년 불꽃쇼도 마련돼 구름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행사가 끝난 뒤 5호선 여의나루역에 귀가 인파가 과도하게 몰릴 시 무정차 통과도 있을 수 있다. 경찰은 행사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 인파가 몰릴 경우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도 통제될 수 있다. 경찰은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일대에 교통관리 인력 630명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와 통행 장애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잠실 일대에는 주말 내내 14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17일과 18일 양일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에 11만명이 다녀갈 예정이다. 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여자)아이들 콘서트는 1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야구장에는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브루노마스·여자아이들 공연…이번 주말 잠실에 14만명 몰린다

    브루노마스·여자아이들 공연…이번 주말 잠실에 14만명 몰린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여자)아이들 콘서트’, ‘2023 프로야구 경기’가 열려 14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브루노마스의 내한공연은 17~18일 이틀간 개최되며 약 11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여자)아이들 콘서트도 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약 1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잠실야구장에서는 이 기간동안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주말 종합운동장에는 약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고 당부했다.
  • 홍정민·홍지원 공동 선두… 둘 다 통산 2승 부푼 꿈

    홍정민·홍지원 공동 선두… 둘 다 통산 2승 부푼 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년차 홍정민과 홍지원이 내셔널 타이틀 대회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서며 개인 통산 2승에 대한 꿈을 부풀렸다. 홍정민은 15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721야드)에서 열린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지원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홍정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둘 다 2021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첫 승을 거뒀다. 홍정민은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정상에 섰고, 홍지원은 8월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한 바 있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10 5회를 이룬 홍정민으로서는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 타이틀로 통산 2승을 장식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한화 클래식 우승 이후 톱10 3회에 그치는 등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한 홍지원은 다시 메이저 타이틀로 반등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정민은 10번(파5), 11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따내며 상쾌하게 출발했으나 15번홀(파4)부터 보기와 버디를 오가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집중력을 살려 버디 4개를 솎아내 단숨에 1선두로 치고 나갔다. 10번홀까지 2언더파였던 홍지원은 13번홀(파4)부터 4연속 버디를 떨궈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김민솔(수성방통고 2년)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4위를 형성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도 공동 4위. ‘슈퍼 루키’ 방신실은 300야드 이상 샷을 네 차례 날리는 등 화끈한 장타를 뽐냈다. 전반에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달리기도 했으나 후반 들어 샷이 흔들리며 공동 10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7번홀(파5)에서 티샷이 숲으로 날아가며 잠정구를 치게 되는 등 더블보기를 한 게 아쉬웠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롯데-SSG(인천) NC-KIA(광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키움-한화(대전·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레인보우힐스CC) ●여자축구=문경 상무-서울시청(오후 4시·문경시민운동장) 화천 KSPO-인천 현대제철(화천생활체육공원) 수원FC 위민-세종 스포츠토토(수원종합운동장)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창녕WFC(경주황성3구장·이상 오후 7시)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키움(고척) kt-SSG(인천) 두산-NC(창원) 삼성-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레인보우힐스CC) ●수영=광주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테니스=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창원시립코트) 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코트) ●하키=제6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제천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키움(고척) kt-SSG(인천) 두산-NC(창원) 삼성-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수영=광주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테니스=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창원시립코트) 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코트)
  • 두산도 ‘구관이 명관’… 좌완 브랜든 재영입

    두산도 ‘구관이 명관’… 좌완 브랜든 재영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최근 방출한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의 대체 선수로 지난해 하반기 팀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미국 출신의 브랜든은 지난해 7월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고 11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60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 두산과의 재계약에 실패하자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 진출해 라쿠텐 몽키스에서 뛰었다.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소화하며 5승4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는데 두산의 러브콜을 받고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브랜든은 오는 16일 한국에 들어온 뒤 이르면 이달 말 KBO 리그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은 2023시즌 새 사령탑에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을 임명하고 ‘명가 재건’의 깃발을 들어 올렸지만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단 한 명뿐이었다. 다른 선발 자원들이 부진 혹은 부상으로 번갈아 가며 이탈하는 바람에 선발 라인업이 완전체를 이루지 못한 채 리그 경기를 치러 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곽빈이 부상 후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최원준도 이번 주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브랜든까지 합류하면 선발 라인업도 어느 정도 구색이 갖춰진다. KBO 리그로 유턴한 외국인 투수 2명으로 선발 ‘원투펀치’도 구성하게 됐다. 알칸타라 또한 2019년 kt wiz,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한 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로 갔다가 올 시즌 두산으로 돌아온 KBO 리그 ‘경력’ 자원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미국, 일본 등 해외 프로야구 리그가 활성화되는 동시에 올 시즌 미국 마이너리그의 최저연봉 인상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유망주를 뽑아 오기가 어려워졌다. 또 서른을 넘긴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있는 마이너리거들은 섣불리 해외로 가기보다는 빅리그에 올라가 서비스 타임을 늘려 연금을 더 받는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부터 올 시즌 알칸타라와 kt의 윌리엄 쿠에바스 그리고 브랜든까지 경력 선수들의 KBO 리그 재취업이 이어지고 있다.
  • 이재용, 최태원 등 재계 총수들 총출동…부산엑스포 유치 힘 보탠다

    이재용, 최태원 등 재계 총수들 총출동…부산엑스포 유치 힘 보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롭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가 모두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탠다. 이들은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공급망 협력방안을 살필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윤 대통령의 국제박람회기구(BIE)총회 참석에 동행하는 12개 그룹사와 베트남 국빈방문에 함께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205개사(대기업 24개, 중견기업 28개, 중소기업 138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12개, 공기업 3개)의 명단을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20∼21일 BIE 총회에는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과 민간위 집행위원 등 19명의 민간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엑스포 유치위 유치위원과 집행위원을 맡고 있어 활발하게 개별적인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 테니스를 치다가 발목을 다쳐 깁스를 한 최 회장도 목발을 짚고 참석해 ‘부상 투혼’을 발휘할 예정이다.이번 BIE 총회에서는 11월로 예정된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4차 프리젠테이션(PT)이 이뤄진다. 11월 말 5차 경쟁 PT 후 BIE 회원국의 비밀 투표로 개최지가 최종 판가름 나는데 이때는 대부분의 회원국이 지지국을 결정한 상태에서 참석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4차 PT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BIE 회원국 대표 등 관련 인사를 초청하는 리셉션에도 참석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12개 그룹 대표는 베트남으로 이동해 22∼24일 국빈방문 형태로 베트남을 찾는 윤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합류한다. 베트남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4곳, 중견기업 28곳, 중소기업 138곳, 경제단체 6곳, 협회·조합 6곳, 공기업 3곳 등 총 205곳으로 구성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이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사절단은 공급망 협력과 미래산업분야 공조 등 차세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은 대한상의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교역·투자 실적, 유망성, 미래 산업협력 성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고 대한상의는 전했다. 베트남 경제사절단은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도 참여, 베트남 기업인들과 미래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확대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재계 총수들이 바쁜 와중에 엑스포 유치와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4대 그룹 총수의 일정이 바쁘다”고 말했다.
  • 두산도 ‘구관이 명관’ 브랜든 재영입

    두산도 ‘구관이 명관’ 브랜든 재영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최근 방출한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의 대체 선수로 지난해 하반기 팀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13일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출신의 브랜든은 지난해 7월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고 11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브랜든은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 진출, 라쿠텐 몽키스에서 뛰었다.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는데 두산의 러브콜을 받고 KBO(한국프로야구)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브랜든은 오는 16일 한국에 입국한 뒤 이르면 이달 말 KBO리그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두산은 2023시즌 새 사령탑에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을 임명하고 ‘명가 재건’의 깃발을 들어올렸지만,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단 한 명 뿐이었다. 다른 선발 자원들은 부진 혹은 부상으로 번갈아가며 이탈하는 바람에 선발 라인업이 완전체를 이루지 못한 채 리그 경기를 치러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곽빈이 부상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최원준도 이번 주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다 브랜든까지 합류하면 선발 라인업도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게 된다. 브랜든은 올 시즌 대만에서도 꾸준히 선발로 출전했고, KBO리그 경험도 있기 때문에 따로 적응 기간도 필요하지 않다. 이로써 두산은 KBO리그로 ‘U턴’한 외국인 투수 2명으로 선발 ‘원투펀치’를 구성하게 됐다. 알칸타라 또한 2019년 kt wiz,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한 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로 갔다가 올 시즌 두산으로 돌아온 KBO리그 ‘경력’ 자원이다. 지난 시즌 하반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미국, 일본 등 해외프로야구 리그가 활성화되는 동시에 올 시즌 미국 마이너리그의 최저 연봉 인상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유망주를 뽑아 오기가 어려워졌다. 또 서른을 넘긴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있는 마이너리거들은 섣불리 해외로 가기보다는 빅리그에 올라가 서비스 타임을 늘려 연금을 더 받는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부터 올 시즌 알칸타라와 kt의 윌리엄 쿠에바스, 그리고 브랜든까지 경력 선수들의 KBO리그 재취업이 이어지고 있다.
  • 文 멈춰세운 신한울 3·4호기, 尹정부 출범 11개월 만에 공사 본격 재개

    文 멈춰세운 신한울 3·4호기, 尹정부 출범 11개월 만에 공사 본격 재개

    원안위 건설허가만 남아…내년 3월 예상다른 원전보다 19개월 이상 승인 빨라지역 원전 산업·건설 경기 활성화 도움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됐던 신한울 원전 3·4호기가 윤석열 정부 들어 건설 재개를 발표한지 11개월 만에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원전 같은 대규모 발전소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계획으로 설비 개요, 사업 구역 위치, 시행 기간, 자금 조달 등의 내용을 담는다. 이번 회의에서 11개 부처에 걸친 20개 인허가가 일괄 승인됐다. 이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허가만 완료되면 원자로 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6일 실시계획이 관보에 게재되면 본 공사에 앞선 부지 정지 작업에 들어간다. 건설허가는 환경영향평가 등 서류 제출일로부터 통상 15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 3월쯤 나올 것으로 한수원은 예상했다.신한울 3·4호기는 올해 6월부터 2032~2033년까지 경북 울진군 북면에 1400㎿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약 11조 7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신한울 3·4호기는 국민의정부 시절인 2002년 추진돼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2016년 1월 건설허가를 신청했지만 이듬해 10월 문재인 정부에서 신규 원전 백지화로 인해 중단됐다.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 들어 건설 재개가 확정됐고 올해 1월 제10차 전력수습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산업부는 이번 승인이 새울 3·4호기 등 앞서 3개 원전 건설 때(평균 30개월)보다 19개월 이상 빠르고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이미 원자로 등 주기기 계약(2조 9000억원)과 제작에 들어간 만큼 배관 등 보조기기 계약도 2조원 규모로 10년간 순차적으로 발주돼 원전 산업과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두산 ‘IMS 2023’서 최첨단 CCL 제품 대거 공개한다…북미서 고객 확보 나서

    두산 ‘IMS 2023’서 최첨단 CCL 제품 대거 공개한다…북미서 고객 확보 나서

    ㈜두산이 최첨단 동박적층판(CCL) 소재 및 제품을 북미시장에 공개하면서 고객 확보에 나선다. 두산은 13일~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국제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IMS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IMS는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의 무선주파수(RF), 마이크로웨이브 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550여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5G·6G 통신용 CCL ▲안테나에서 수신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장치인 무선주파수 패키지형(RF-SiP) 시스템에 활용되는 CCL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핵심 부품인 오토모티브 레이더용 CCL 등의 제품을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저유전, 저손실 특성을 지녀 신호 데이터 손실 감소는 물론 대용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산이 개발한 PTFE 레진 소재를 CCL의 절연층 소재로 활용하면 초고주파(mmWave), 6G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두산은 이와 함께 5G 안테나 모듈과 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MEMS Oscillator)도 공개한다. 5G 안테나 모듈은 5G 무선 중계기의 핵심 부품으로, 신호 송수신, 주파수 변환 등의 기능을 탑재한 통합 모듈이다. 이 모듈은 특정한 방향으로 신호를 강하게 송수신하는 기술인 빔포밍 안테나를 적용함으로써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고, 5G 신호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송해 통신 품질이 우수하다. 두산은 현재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일본·미국·중국에서 사용 가능한 28GHz 주파수 대역과 인도·호주 시장용 26GHz 주파수 대역 5G 안테나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모반디와 39GHz 주파수 대역 안테나 모듈 양산을 위해 검증을 진행 중이다. 두산 관계자는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면서 “향후 신소재 및 사업 개발, 하이엔드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롯데(부산) KIA-키움(고척) kt-SSG(인천) 두산-NC(창원) 삼성-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수영=광주전국선수권대회(오전 9시·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 尹정부표 신한울 3·4호기 터닦기 착수

    尹정부표 신한울 3·4호기 터닦기 착수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됐던 신한울 원전 3·4호기가 윤석열 정부 들어 건설 재개를 발표한 지 11개월 만에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원전 같은 대규모 발전소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계획으로 설비 개요, 사업구역 위치, 시행 기간, 자금 조달 등의 내용을 담는다. 이번 회의에서 11개 부처에 걸친 20개 인허가가 일괄 승인됐다. 이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허가만 완료되면 원자로 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6일 실시계획이 관보에 게재되면 본 공사에 앞선 부지 정지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설허가는 환경영향평가 등 서류 제출일로부터 통상 15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 3월쯤 나올 것으로 한수원은 예상했다.신한울 3·4호기는 올해 6월부터 오는 2032~2033년까지 경북 울진군 북면에 1400㎿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약 11조 7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신한울 3·4호기는 국민의정부 시절인 지난 2002년 추진돼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2016년 1월 건설허가를 신청했지만, 이듬해 10월 문재인 정부에서 신규 원전 백지화로 인해 중단됐다.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 들어 건설 재개가 확정됐고 올해 1월 제10차 전력수습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승인이 새울 3·4호기 등 앞서 3개 원전 건설 때(평균 30개월)보다 19개월 이상 빠르고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이미 원자로 등 주기기 계약(2조 9000억원)과 제작에 들어간 만큼 배관 등 보조기기 계약도 2조원 규모로 10년간 순차적으로 발주돼 원전 산업과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국대 에이스’ 입증한 두산 곽빈, AG 활약 여부는 허리 상태에

    ‘국대 에이스’ 입증한 두산 곽빈, AG 활약 여부는 허리 상태에

    부상을 털고 돌아온 두산 베어스 곽빈이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팀 연패를 끊으며 국가대표의 면모를 보여줬다. 다만, 아시안게임에서 선발 에이스로 활약하기 위해선 허리부상 관리가 필수적이다. 곽빈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팀의 2연패를 끊어냈다.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열흘 만에 돌아와서 5회초 1사까지 한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2km까지 나왔다. 올 시즌 곽빈은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8경기에 나와 4승2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는데, 피안타율도 주자가 없을 때와 주자가 있을 때 각각 0.173, 0.220으로 지난해 0.271, 0.231에서 진일보했다. 4월 한달만 보면 평균자책점 0.88로, 5경기(30과 3분의 2이닝)에 나와 3자책점만을 내줬다. 김선우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곽빈은 아마추어 때부터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였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전성기로 올라올 타이밍”이라면서 “(올시즌 이적한) 양의지의 볼 배합 사인을 믿고 마운드에서 복잡한 생각 없이 던지면서 시너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9월부터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곽빈은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나균안(2.42)을 제외하면 대표팀에 발탁된 선발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승엽 두산 감독도 에이스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위원은 “곽빈은 국가대표 경험도 있고 두산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팀에 어린 선수가 많은 만큼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면서 “누구 한명의 힘으로 결과를 낼 수 없는 게 대표팀이라 박세웅, 나균안과 함께 주축이 돼서 선발이든 불펜이든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부상 변수가 남아있다. 곽빈은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두 차례 말소된 바 있다. 지난달 18일 1군 명단에서 빠지고 나서 열흘 뒤 복귀했지만 같은 달 31일 NC전에서 4이닝 만을 소화하고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곽빈은 전날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지금은 좋은 상태이고 안 다치게 꾸준히 운동하면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도 이날 “선수도 문제없다고 말하고 있고 구단에서도 괜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세상 쓸데 없는 이정후 걱정… 4타수 4안타로 3할 복귀

    세상 쓸데 없는 이정후 걱정… 4타수 4안타로 3할 복귀

    키움 히어로즈가 불펜으로 버티고 있는 KT위즈를 연이틀 꺾고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키움은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방문 경기에서 14-5로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선발 투수 없이 구원투수 여러 명이 출전한 KT를 난타하며 장단 18안타를 때렸다. 이날 이정후가 4타수 4안타 2볼넷 3타점 3득점으로 최근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 나갔다. 전 타석 출루에 2루타 3방을 터뜨렸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안타에 개인 통산 최다 출루 타이기록이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04(230타수 70안타)로 끌어올렸다. 타격 슬럼프에 빠졌던 이정후가 2할대 타율을 벗어난 것은 개막 이후 처음이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5선발 자리를 굳혔다. 두산 베어스는 곽빈의 역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5위를 사수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 경기에서 두산은 3-2로 이겼다. 두산은 6위 KIA와 격차를 2.5 경기로 늘렸다. KIA를 상대로 지난해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 올 시즌 1경기에서 5와 3분의1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한 곽빈은 이날도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호랑이 사냥꾼의 면모를 보였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4 역전승을 거뒀고,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8-4로 제압했다.
  • “2021년이여 다시 한 번” 최하위 탈출 kt, 쿠에바스 재영입 승부수

    “2021년이여 다시 한 번” 최하위 탈출 kt, 쿠에바스 재영입 승부수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1년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주역이었던 오른손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3)를 재영입했다. kt는 9일 외국인 투수 보 슐서의 대체 선수로 쿠에바스를 총액 4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쿠에바스는 2019년 처음 kt 유니폼을 입고 통산 4시즌 동안 82경기 33승 2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정규리그 승률 동률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해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을 견인했다. 그러나 2022년 시즌 초반 부상으로 kt와 결별했고, 올해는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6.14를 올렸다. 쿠에바스는 12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한다. 나도현 kt 단장은 “KBO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몸 상태도 이상이 없다”면서 “적응에 문제가 없는 만큼, 선발진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부상이 잇따르며 한때 리그 꼴찌로 추락했던 kt는 최근 5연승으로 8위(21승30패2무)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5위 두산 베어스와는 6경기 차.
  • ‘23.21세’ 젊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재활’ 구창모 와일드카드, 장현석 고교생 첫 발탁

    ‘23.21세’ 젊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재활’ 구창모 와일드카드, 장현석 고교생 첫 발탁

    재활 중인 왼손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를 비롯해 오른손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최원준(상무)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선발됐다. 오른손 투수 장현석(마산용마고)이 고등학생 선수로는 처음 발탁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21명과 와일드카드 3명이다. 4회 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는 ‘세대교체와 성적’을 두루 고민한 결과 상대적으로 젊은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를 선발했다. 이번 대표팀 평균 나이는 23.21세로 1998년 방콕 대회(22.33세)에 이어 역대 아시안게임 대표팀 중 두 번째로 젊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국가대표 세대교체를 이룰 기회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위대한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지만,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현재 재활 중인 구창모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점이 눈에 띈다. 구창모는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개의 공을 던진 뒤 자진 강판했다. 두 차례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와 손목 사이 굴곡근이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진단과 약 3주간 재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구창모의 회복을 기대하며 뽑았다.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은 “부상 선수의 현 상태와 치료 과정 등에 관해 조사한 결과,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는) 9월까지는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아직 규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예전 대회 규정을 보면 경기 전날까지 부상 선수 교체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장현석의 깜짝 발탁에 대해 조 위원장은 “KBSA에서 추천한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구위, 구속, 경기 운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꿈과 희망을 주는 차원에서 고교생 발탁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선발과 긴 이닝을 던지는 두 번째 투수로 활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기용 방법을 정하겠다”고 했다. 대표팀은 9월 중 소집돼 국내 훈련을 소화한 뒤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회를 치른다. 이 기간 KBO리그는 중단하지 않는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KBO는 프로팀에서는 팀당 최대 3명만 뽑았다. 키움 히어로즈(이정후, 김혜성, 김동헌)와 LG 트윈스(문보경, 고우석, 정우영), NC(구창모, 김형준, 김주원)에서 각 3명이 뽑혔다. SSG 랜더스(박성한, 최지훈), 롯데(박세웅, 나균안), kt 위즈(강백호, 박영현), 삼성 라이온즈(원태인, 김지찬), KIA 타이거즈(이의리, 최지민), 한화 이글스(노시환, 문동주)에서는 각 2명이 선발됐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곽빈 한 명만 뽑혔다. 이밖에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최원준이 뽑혔다. 마산용마고 3학년 장현석은 역대 한국 고교 야구 선수 중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고졸 신인 포수 김동헌은 2002년 김진우(당시 KIA 타이거즈·은퇴), 2006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신인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4명 중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선수는 19명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특례 대상이 된다. KBO와 KBSA는 이날 류중일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코치진으로 최일언(투수), 김동수(배터리), 장종훈(타격), 류지현(작전), 이종열(수비), 김현욱(불펜·컨디셔닝)이 나선다고 전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두산(잠실) LG-한화(대전) 롯데-삼성(대구) SSG-NC(창원) 키움-kt(수원·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에이원CC)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설해원)
  •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역량 결집”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역량 결집”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5월 25일). ‘원전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5월 15일). 최근 우리나라 우주와 원전분야에 관심이 쏠린 두 행사다. 모두 경남 창원지역 주력 산업과 직결된다. 정책 호재에 힘입어 창원지역 산업·경제가 우주항공, 방위, 원전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활력을 찾고 있다. 창원시는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접한 옛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 등 3개 시가 합쳐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가 되면서 덩치가 커졌고 인구도 광역단체급으로 불었다. 과학기술 및 원자력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중앙관료 출신 홍남표(63) 창원시장이 민선 8기 시정을 맡아 지역을 샅샅이 훑고 중앙부처를 오가며 바쁘게 뛰고 있다. 초선 시장으로 취임 1년을 맞는 홍 시장을 8일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들어봤다.●우주항공·원전산업 경제 활력 되찾아 -시정 슬로건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실현할 방안은. “단기적으로는 주력 산업인 원전, 방위, 조선기자재 등 3대 산업을 지원·육성해 경제를 빨리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미래도 대비해야 한다.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창원의 미래 50년 먹거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존 첫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국가산단 1.0으로 이름을 붙였고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두 번째로 중요해 국가산단 2.0으로 이름 지었다. 창원시와 경남도가 방위·원전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창원 의창구 북면 일대 3.39㎢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하고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후보지로 지정받았다. 예비타당성조사 등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되면 대기업과 관련 앵커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하므로 선제적으로 대기업을 찾아다니며 유치활동을 하고 있다.” -통합 창원시는 계획도시 창원, 군항도시 진해, 자연발생적 도시 마산이 합쳐진 도시이다. 도시 계획 구상은. “손대야 할 게 많다. 인생길이든 도시개발이든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한다. 처음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나중에 크게 잘못될 수 있다. 큰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따라가면 된다. 행정에는 크게 보고 세밀하게 관찰하는 대관세찰(大觀細察)이 중요하다. 도시 전체가 어떤 문제가 있고 해결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합의로 결정한 뒤 비용이 좀 들더라도 밀고 나가야 한다. 마산과 진해는 바다를 낀 해양도시이므로 관광자원으로 바다를 활용해야 하는데 바닷길이 끊겨 바다로 나가거나 해안선을 따라 걸을 길이 없다.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가 없다. 난개발이 쌓여 해안선이 없어졌다. 마산은 부두, 진해는 군항만 강조하다 보니 나머지 기능이 상실됐다.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도시인 마산은 도로체계에 한계가 있다. 지하 도로를 새로 건설하든지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나 토론을 하고 필요하면 공청회도 거쳐 도시 전체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공사가 시작됐는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 특히 창원은 자동차 중심으로 설계돼 대중교통 이용보다 자가용 이용이 많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급행버스가 운행되도록 하는 교통시스템이다. 따라서 도시 외곽부터 도심까지 막힘 없이 오갈 수 있는 주행로를 만들어 심장에서 손끝, 발끝까지 피가 잘 돌도록 해줘야 한다. 현재 BRT 노선은 도심 구간에만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전임 시장 때 사업이 확정돼 바꿀 수가 없었다. 연말 개통 예정인데 문제가 나타나면 보완하겠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철도인 트램으로 가야 한다. 트램 3개 노선을 도입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 4월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 하반기 타당성조사를 해 검토하고 우선순위 노선을 정해 단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약대 없어 -도청 소재지인 창원도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3월 102만 8875명으로 103만명대가 무너졌고 지난 4월 101만 6333명으로 줄었다. 창원은 인재 양성체계가 취약한 게 인구유출 주요 원인이다.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에 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하나도 없다. 젊은 인재들이 그런 학과가 없으니 서울이나 부산으로 진학하고 졸업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지역 국립대학에도 미래 첨단산업과 연계되는 학과가 없다. 외국처럼 대학 덕분에 지역이 먹고사는 지역특화 대학체계로 바뀌지 않으면 창원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의 미래는 어둡다. 당장 급한 과제는 의대 설립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인 우주항공과 방산, 원전 등에 호재가 이어지는데. “지난달 15일 우리나라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인 두산에너빌러티 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이 열렸다. 착수식은 원전 생태계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정부 정책 지원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선언이었다. 신한울 계약 규모는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다. 또 지난달부터 10년간 2조원 규모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돼 지역 원전 기업 일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전망이다. 현대로템도 지난 3월 코레일로부터 7100억원 규모의 고속철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 1조원대 수서고속철 신규 고속열차 사업도 수주했다. SNT다이내믹스(옛 SNT중공업)는 지난 1월 튀르키예 방산회사와 922억원 규모의 주력전차용 자동변속기 수출 계약을 했다. 지난해 창원 방위산업은 폴란드, 노르웨이, 이집트, UAE 등 4개국에 15조 2314억원 규모 K2 전차, K9 자주포 등 역대 최대 규모 수출 실적을 올렸다. 대한민국 방산 기술을 세계가 인정한다.” 홍남표 시장은 ▲1960년 9월 21일 경남 함안 출생 ▲마산고 ▲서울대 건축학과 ▲서울대 대학원 공학 석·박사 ▲제18회 기술고시 합격 ▲과학기술부 기획예산담당관·재정기획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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