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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정보통 해물짬뽕·40첩해물밥상 인천 숨은 맛집들 찾아나섰다

    생생정보통 해물짬뽕·40첩해물밥상 인천 숨은 맛집들 찾아나섰다

    ‘생생정보통 해물짬뽕’ ‘40첩해물밥상’ 생생정보통 해물짬뽕 및 40첩해물밥상 등 아시아의 대축제인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의 숨은 맛집들을 찾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생생기획 맛도 금메달에서는 ‘인천토박이들의 숨은 맛집 열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 중구 항동의 ‘충청도 7호’다. 이곳이 특별한 것은 싱싱한 회와 함께 제공되는 40여가지의 밑반찬 때문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공수하는 해산물로 만든 푸짐한 밑반찬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횟집이다. 이곳에서는 꽁치, 뻔데기, 메추리알, 단호박, 초무침, 오징어, 게살, 새우, 대게내장, 완두콩, 두릅, 연두부, 날치알, 홍합탕,홍어찜 등의 밑반찬이 제공된다. 이어서 가리비회, 낙지탕탕이, 소라, 키조개, 해삼 등의 신선한 회가 다시 제공된다. 회도 남다르다. 얇게 회를 뜬 것이 아니라 두툼한 생선살은 씹히는 식감도 남다르다. 마지막에 나오는 매운탕도 별미다. 또한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청솔밀면’ 이곳의 대표요리는 바로 ‘해물짬뽕’이다.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곳의 해물짬뽕은 소라, 가리비, 키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그릇이 넘치도록 푸짐하게 담겨나와 손님들을 유혹한다. 특히 청솔밀면은 주재료인 해산물들이 떨어지면 가게문을 닫는다. 그만큼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를 받아서 사용하니 믿고 먹을 수 있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 근처에서 즉시 공수돼 오는 싱싱한 조개들을 푸짐하게 넣어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나, 아직 안 죽었어!

    [커버스토리] 나, 아직 안 죽었어!

    “요즘은 막걸리를 일주일에 두 번은 먹어요. 딸기, 키위, 홍초 막걸리 등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지난 24일 저녁 8시쯤 젊음의 거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막걸리 전문 주점에는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층 손님들이 삼삼오오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이 가게에는 하루 평균 120명이 넘는 손님들이 찾는다. 월평균 매출액은 4000만원에 달한다. 가게에 들어서면 기존 민속주점과 달리 깔끔한 인테리어로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1인당 9900원만 내면 31가지 안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식 주점이라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대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이 단골손님이다. 부추전, 동태전, 두부김치 등 대표적인 막걸리 안주 외에 참치카나페, 통마늘 버섯 샐러드, 닭가슴살 카르파초 등 여성 입맛에 맞는 메뉴도 많다. 다른 술집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저울도 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자신이 먹을 음식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다. 2011년 이후 막걸리 열풍이 꺼져 가고 있지만 신촌과 홍대입구의 막걸리 전문점에는 매일 손님들이 가득 찬다. 막걸리에 과일 등 다른 원료를 섞은 막걸리 칵테일을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어서다. 여대생 정혜지(23)씨는 “최근 퓨전 막걸리를 파는 술집이 늘어나서 여대생들도 자주 마신다”면서 “막걸리는 달달하면서 목 넘김도 부드러워 많이 마셔도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막걸리 소비량이 줄어든 원인에 대해 젊은 층은 예전보다 수입 맥주를 더 많이 마시게 된 점을 꼽았다. 맹재열(31)씨는 “종류가 많지 않은 국산 맥주만 마시다가 요즘엔 다양한 수입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막걸리를 마시는 빈도가 줄었다”면서 “경기 불황으로 막걸리보다 조금만 마셔도 빨리 취하고 값도 싼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말했다. 막걸리의 이미지가 여전히 ‘구닥다리’인 점도 꼽았다. ‘캔맥주는 집에 사 들고 가는 데 어색하지 않지만 막걸리를 가져가려면 주위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는 것이다. 정씨는 “막걸리 하면 비 오는 날에만 파전과 함께 먹는 저렴한 술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다”면서 “맥주처럼 캔에 담긴 막걸리가 많이 나오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권보연(23·여·대학생)씨는 “막걸리와 같이 먹는 안주는 파전, 두부김치 등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살찌는 음식이 대부분”이라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안주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막걸리 브랜드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진영(31)씨는 “막걸리의 매력이 지방마다 다른 양조장에서 만들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서울에는 지방 막걸리를 사 먹을 곳이 없다”면서 “지역 특산 막걸리를 개발하고 전국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를 한곳에서 마실 수 있는 술집이 많이 생겨야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막걸리 특유의 숙취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관성(39)씨는 “막걸리는 마시고 난 다음날 머리가 아파 자주 안 먹게 되는데 숙취가 덜한 막걸리를 만들면 인기가 높을 것”이라면서 “소주, 맥주 등 다른 술처럼 광고를 많이 하면 막걸리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천 년 역사를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막걸리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신을 꾀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하고 전통주업체 ‘우리술’에 기술을 이전한 맥주 맛 막걸리가 최근 ‘재즈막걸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재즈막걸리는 다음달 3일부터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행사용 술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켜본 뒤 올해 말쯤 국내외 시장에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는 맥주(4도)와 막걸리(6도)의 중간인 4.5도다. 막걸리에 맥주의 맛과 탄산을 주입해 젊은 층도 좋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술은 이미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내놓고 있다. 흑미막걸리, 잣막걸리, 미쓰리 유자막걸리 등은 재즈페스티벌에 맞춰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됐다. 우리술은 최근 ‘미쓰리(me 3%) 그린’ 막걸리를 내놨다. 우리술은 이를 ‘라이스 비어’(쌀 맥주)라고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3도로 크게 낮췄다. 등산이나 골프 등의 야외 활동을 한 뒤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톡 쏘는 맛도 더욱 강조해 마셨을 때 맥주와 유사한 청량감을 더했다. 미쓰리 그린은 최근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의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통주업체인 국순당도 최근 알코올 도수를 4도로 낮춘 ‘아이싱’을 내놨다. 서울탁주도 도수가 3도에 불과한 캔 막걸리 ‘이프’를 출시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커버스토리] 나, 아직 안 죽었어!

    [커버스토리] 나, 아직 안 죽었어!

    “요즘은 막걸리를 일주일에 두 번은 먹어요. 딸기, 키위, 홍초 막걸리 등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지난 24일 저녁 8시쯤 젊음의 거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막걸리 전문 주점에는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층 손님들이 삼삼오오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이 가게에는 하루 평균 120명이 넘는 손님들이 찾는다. 월평균 매출액은 4000만원에 달한다. 가게에 들어서면 기존 민속주점과 달리 깔끔한 인테리어로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1인당 9900원만 내면 31가지 안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식 주점이라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대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이 단골손님이다. 부추전, 동태전, 두부김치 등 대표적인 막걸리 안주 외에 참치카나페, 통마늘 버섯 샐러드, 닭가슴살 카르파초 등 여성 입맛에 맞는 메뉴도 많다. 다른 술집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저울도 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자신이 먹을 음식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다. 2011년 이후 막걸리 열풍이 꺼져 가고 있지만 신촌과 홍대입구의 막걸리 전문점에는 매일 손님들이 가득 찬다. 막걸리에 과일 등 다른 원료를 섞은 막걸리 칵테일을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어서다. 여대생 정혜지(23)씨는 “최근 퓨전 막걸리를 파는 술집이 늘어나서 여대생들도 자주 마신다”면서 “막걸리는 달달하면서 목 넘김도 부드러워 많이 마셔도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막걸리 소비량이 줄어든 원인에 대해 젊은 층은 예전보다 수입 맥주를 더 많이 마시게 된 점을 꼽았다. 맹재열(31)씨는 “종류가 많지 않은 국산 맥주만 마시다가 요즘엔 다양한 수입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막걸리를 마시는 빈도가 줄었다”면서 “경기 불황으로 막걸리보다 조금만 마셔도 빨리 취하고 값도 싼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말했다. 막걸리의 이미지가 여전히 ‘구닥다리’인 점도 꼽았다. ‘캔맥주는 집에 사 들고 가는 데 어색하지 않지만 막걸리를 가져가려면 주위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는 것이다. 정씨는 “막걸리 하면 비 오는 날에만 파전과 함께 먹는 저렴한 술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다”면서 “맥주처럼 캔에 담긴 막걸리가 많이 나오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권보연(23·여·대학생)씨는 “막걸리와 같이 먹는 안주는 파전, 두부김치 등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살찌는 음식이 대부분”이라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안주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막걸리 브랜드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진영(31)씨는 “막걸리의 매력이 지방마다 다른 양조장에서 만들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서울에는 지방 막걸리를 사 먹을 곳이 없다”면서 “지역 특산 막걸리를 개발하고 전국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를 한곳에서 마실 수 있는 술집이 많이 생겨야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막걸리 특유의 숙취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관성(39)씨는 “막걸리는 마시고 난 다음날 머리가 아파 자주 안 먹게 되는데 숙취가 덜한 막걸리를 만들면 인기가 높을 것”이라면서 “소주, 맥주 등 다른 술처럼 광고를 많이 하면 막걸리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천 년 역사를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막걸리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신을 꾀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하고 전통주업체 ‘우리술’에 기술을 이전한 맥주 맛 막걸리가 최근 ‘재즈막걸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재즈막걸리는 다음달 3일부터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행사용 술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켜본 뒤 올해 말쯤 국내외 시장에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는 맥주(4도)와 막걸리(6도)의 중간인 4.5도다. 막걸리에 맥주의 맛과 탄산을 주입해 젊은 층도 좋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술은 이미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내놓고 있다. 흑미막걸리, 잣막걸리, 미쓰리 유자막걸리 등은 재즈페스티벌에 맞춰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됐다. 우리술은 최근 ‘미쓰리(me 3%) 그린’ 막걸리를 내놨다. 우리술은 이를 ‘라이스 비어’(쌀 맥주)라고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3도로 크게 낮췄다. 등산이나 골프 등의 야외 활동을 한 뒤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톡 쏘는 맛도 더욱 강조해 마셨을 때 맥주와 유사한 청량감을 더했다. 미쓰리 그린은 최근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의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통주업체인 국순당도 최근 알코올 도수를 4도로 낮춘 ‘아이싱’을 내놨다. 서울탁주도 도수가 3도에 불과한 캔 막걸리 ‘이프’를 출시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가을 관광주간 명소 6선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가을 관광주간 명소 6선

     가을 관광주간이 25일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시즌에 벌이는 가장 큰 이벤트다. 관광주간 실무기관인 관광공사는 관광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를 별도로 마련하고 ‘테마가 있는 관광공사 추천 여행코스 23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가면 좋을 여행코스 6선을 소개한다.  ●부부가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  1. 바다와 호수 보며 느린 심호흡(충남 태안~예산, 2박3일)  <1일차 태안> 신진도, 영목항,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해변  <2일차 태안~예산>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꾸지나무골 솔향기길  <3일차 예산> 예당호(느린꼬부랑길), 추사고택, 수덕사  태안에서 예산으로의 여행코스는 바다와 호수, 숲이 동행하는 여정이다. 첫째 날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따라 바지락, 소라, 우럭, 농어 등이 가득한 영목항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배를 채우고, 안면송 자생지인 안면도자연휴양림을 산책한다. 이어 서해안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꽃지해변에서 해넘이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리포수목원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를 지나 솔향기길이 조성된 꾸지해변을 산책한다. 마지막 날은 예산의 예당호를 따라 이어진 시골길에서 추억을 만들고, 추사 김정희의 혼이 담긴 추사고택과 덕숭산 자락 천년 고찰인 수덕사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2. 눈부신 가을, 책 한 권 들고 문학여행 떠나볼까(경북 군위~안동~영양~청송 3박4일)  <1일차 군위> 한밤마을, 인각사, 권정생 선생 생가  <2일차 안동> 안동군자마을,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3일차 영양> 주실마을, 감천마을, 두들마을  <4일차 청송> 객주문학관, 주왕산국립공원  경북의 군위, 안동, 영양, 청송에는 문학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많다. 3박4일의 여행코스는 돌담이 아름다운 군위의 한밤마을에서 시작해 일연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와 ‘몽실언니’ 등 많은 작품을 남긴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생가를 둘러본다.  둘째 날에는 안동군자마을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행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도산서원 등에서 옛 향기를 느껴보고, 이어 육사문학관을 찾아 일제강점기의 민족시인인 이육사의 문학세계를 엿본다.  셋째 날에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 주실마을을 찾아 그의 작품과 유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절필로 항거한 저항시인 오일도의 생가를 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유명한 소설가 이문열이 태어난 두들마을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껴본다. 마지막 날은 청송의 객주문학관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주왕산국립공원을 둘러본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체험여행  1. 특별한 테마가 가득한 이색 체험여행(충북 음성~괴산~충주 2박3일)  <1일차 음성~괴산> 음성 철박물관, 음성동요마을, 괴산 둔율올갱이마을  <2일차 괴산~충주> 산막이옛길,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충주 하늘재&미륵대원지, 수안보온천  <3일차 충주> 충주조정체험학교, 술박물관 리쿼리움,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북 음성에서 괴산을 지나 충주로 이어지는 2박3일 코스는 철, 한지, 동요, 조정, 다슬기 등 다양한 이색 테마로 가득하다. 음성의 철박물관에서는 철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음성동요마을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을 잘 꾸려놨다.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에서의 다슬기 잡기 체험도 이색적이다.  둘째 날에는 산과 호수가 절경을 이루는 산막이 옛길을 걷는다.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서 한지와 관련된 귀한 유물과 전통한지 뜨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도 맛본다. 충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인 하늘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왕의 온천’ 이라고 불리는 수안보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다.  셋째 날은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조정 체험 후에는 세계술문화박물관인 리쿼리움에서 세계 술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둘러본다. 이어 국내 유일의 고구려 석비인 고구려비가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2. 맛 골목, 어촌, 동굴 등 종합선물세트(강원 강릉~삼척~태백 3박4일)  <1일차 강릉> 초당두부마을, 오죽헌, 안목해변 커피촌  <2일차 삼척>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어촌체험마을, 해신당  <3일차 삼척~태백> 새천년해안도로, 대금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4일차 태백> 검룡소, 365세이프타운  강원 강릉에서 삼척을 거쳐 태백에 이르는 3박4일 코스는 초당두부마을에서 시작한다. 초당두부는 바닷물을 간수로 쓰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에서는 ‘홍길동전’의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매년 가을 강릉커피축제가 열리는 안목해변 커피촌에서는 직접 내린 커피도 맛 볼 수 있다.  삼척에서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과 장호어촌체험마을의 투명 카누 바다 래프팅으로 삼척의 절경을 감상한다. 죽은 처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남근을 깎아 제사를 지내는 해신당의 독특한 풍경도 매력적이다. 셋째 날에는 삼척항이 보이는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경치를 구경하고, 모노레일을 따라 수억 년 전의 자연유산인 대금굴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을 해본다.  여행의 종착지인 태백에서는 태백의 생태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365세이프 타운은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가을추억여행  1. 20대의 감성을 채우는 서남 해안 온 더 로드(전남 여수~강진~해남~목포 3박4일)  <1일차 여수>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해양레일바이크, 진남관, 수산물특화시장, 돌산공원(돌산대교 야경)  <2일차 여수~강진> 오동도, 다산초당, 백련사  <3일차 해남~목포> 땅끝전망대, 대흥사, 두륜산케이블카, 유달산 야경  <4일차 목포> 목포근대역사관, 구 목포 일본영사관, 유달산조각공원  전라도에는 바다를 품은 해안도시 명소들이 많다. 여수에서 강진, 해남을 지나 목포에 이르는 3박4일 코스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을 산책하고 해양레일바이크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위풍당당한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객사를 지나 노래로 유명해진 여수 밤바다에서 돌산공원과 돌산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한다.  다음날에는 동백나무로 유명한 오동도에서 아주 특별한 바다를 경험하고,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강진에서는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다산초당과 백련사로 이어지는 옛길을 산책한다. 3일차에는 해남으로 이동해 한반도 육지 끝에 위치한 땅끝전망대를 오른다. 모노레일을 타면 전망대 입구까지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두륜산의 천년 고찰인 대흥사와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두륜산의 전경은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마지막 날에는 목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유달산과 목포구시가지, 근대역사관을 둘러본다. 아름다운 목포의 야경은 별미다.  2. 전지현 루트에서 멜로 영화의 주인공처럼(부산, 경남 거제~통영 2박3일)  <1일차 부산> 영화의전당,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카페거리, 동백섬 등대전망대와 해운대해수욕장,달맞이길  <2일차 부산>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남포동 영화광장, 자갈치시장, 송도해수욕장, 을숙도  <3일차 거제~통영> 바람의 언덕, 장사도해상공원  부산은 영화의 도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하는 10월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는 특별한 여행은 부산에서 시작해 거제를 지나 통영에 이르는 2박3일 코스다. 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건축물이 볼거리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고운 백사장을 거닐 어 보고,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겨본다. 동백섬 등대전망대에서 해운대해수욕장을 감상하고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달맞이길도 산책한다.  다음날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촬영지인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둘러본다. 남포동 영화의 광장과 더불어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 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깡철이’의 주요 촬영지인 송도해변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인 을숙도 역시 부산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마지막 날은 거제의 2000년대 초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에 오른다. 이어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통영 장사도해상공원의 동백숲에 들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까다로운 사람이 찾는 비절개모발이식…왜?

    까다로운 사람이 찾는 비절개모발이식…왜?

    중년의 나이가 되면 주위에 탈모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가 각종 모임에서 심심찮게 흘러 나온다. 특히 사업과 관련해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직장인들은 외모에도 적지 않은 신경을 써야 한다. ‘의복이 날개’라고 멋진 의상을 입고 외모에도 적지 않은 공을 들였지만 탈모 때문인지 좀처럼 만족스럽지는 않다. 외모를 챙기다 보면 탈모된 머리도 풍성한 머리를 가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꾸미고 싶다. 요즘엔 모발이 ‘많다, 적다’라는 것을 떠나 모발이 외모와 직결되기 때문에 까다로운 성격의 사람들에겐 모발이식을 할 때 여러 가지를 따져 선택하기도 한다. 이른바 대머리라고 불리는 대량탈모는 보통 중년이나 노년층의 남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한다. 이들은 머리카락 한 올에 일희일비할 정도로 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외모에 많이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측두부나 후두부의 머리카락을 단순히 옮겨 심는 데서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실제 탈모환자들의 관심은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에까지 미치곤 한다. 머리 숱이나 헤어라인 등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비절개모발이식은 까다로운 사람들에게 걸맞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숱 조절을 통한 밀도 조절이 가능하고 헤어라인 교정까지 가능할 뿐 아니라 대량모발이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체모이식까지도 가능하다. 비절개모발이식은 또 뒷머리와 옆머리에서 두피를 떼어내어 이식하는 절개식모발이식과 달리 절개를 하지 않고 모낭 단위로 직접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다. 그만큼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살려낼 수 있는 한 단계 앞선 시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절개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후두부에 일자 흉터를 원하지 않을 경우, 그리고 1회 이상 모발이식 경험을 갖고 있거나 단단한 후두부 두피를 갖고 있으면 비절개모발이식이 적합한 시술이다. 후두부에 모발 밀도가 높을 때에는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발이 많은 부위에서 각각의 모낭단위를 하나하나 뽑아, 한 모낭씩 옮겨 심는 방법”이라며 “흉터, 통증, 붓기가 거의 없고, 재수술에 용이하며, 수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적다”고 전했다. 백 원장은 “특히 턱수염이나 가슴털, 다리털 등에 체모가 많은 것이 남성의 특징이다 보니 이것을 활용하면 모발이식에 필요한 상당량을 충당할 수 있다”며 “헤어라인을 고려해 모발이식 수술로 가능한 머리숱의 밀도는 탈모예방 약물을 같이 복용할 때 80% 이상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준의 바다 맛 기행] 어떻게 먹을까

    횟집에 가면 제철 가리지 않고 으레 권하는 활어가 광어나 우럭이다. 광어는 육상 가두리양식을, 우럭은 해상 가두리양식을 대표하는 물고기이다. 그만큼 흔하지만 일본인이 즐기는 부드럽게 녹는 식감보다 씹는 맛을 즐기는 우리의 식문화 때문인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도 우럭 요리의 으뜸은 단연 매운탕이다. 큰 머리에서 나오는 진한 국물은 맑은탕이든 매운탕이든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매운탕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육수와 양념장이다. 육수는 황태 육수나 다시마, 대멸로 우린 것을 사용한다. 양념장은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다진 마늘, 생강, 청주 등을 섞어 하루 정도 숙성한 것이다. 냉동실에 두고 필요할 때 사용해도 좋다. 우럭의 지느러미와 쓸개를 떼어내고 아가미와 내장은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무, 콩나물, 모시조개, 미더덕을 넣고 양념장을 올린 후 육수를 부어 끓인다. 국물은 많이 잡지 않고 우럭이 잠길 정도가 좋다. 팔팔 끓으면 파와 쑥갓을 올려 더 끓이면 된다. 건조한 우럭으로 끓이는 맑은탕은 깔끔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나 속풀이국으로 좋다. 먼저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찬물에 담근다. 준비해 둔 육수에 무 조각을 넣고 이어 우럭포와 콩나물을 넣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대파, 미나리,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충남 대천, 태안, 서산에서는 ‘우럭젓국’을 즐겼다. 우럭은 제사상에 올리고 진상을 했던 귀한 생선이었다. 두툼한 살은 찜으로 먹고 머리와 뼈는 제사상에 올렸던 두부를 내려 푹 끓인 후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먹은 것이 유래라고 한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말도 있다. 요즘은 우럭젓국도 진화해서 바지락 등 조개를 넣기도 한다. 무, 양파는 기본이고 배추, 대파 등 채소를 듬뿍 넣고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면서도 개운하게 끓이다. 여기에 두부를 썰어 넣고 간은 새우젓으로 한다. 말린 우럭은 구이와 찜으로도 좋다.
  • 2300년전에도 고난도 뇌수술을...구멍뚫린 유골 발견

    2300년전에도 고난도 뇌수술을...구멍뚫린 유골 발견

    2300년 전 뇌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유골 2구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시베리안타임즈 등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최근 시베리아 알타이 산맥에서 발견한 유골 2구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으며, 전문가들은 이것이 두부 절개술의 흔적으로 보고 있다. 이 유골들은 약 2300년 전 사망한 고대 파지리크(Pazyryk)족의 것이며, 유골 2구 중 한구는 30대의 여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여성은 수술을 받는 도중 혹은 수술 직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두부 절개술은 머리에 구멍을 뚫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술로,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몇 주 또는 몇 달 후 의식을 되찾을 수 있지만 합병증 때문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연구한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고고학협회 시베리아 지부 관계자는 “19세기 중반에 두부 절개술을 받고 살아남은 환자들은 10% 남짓이었을 것”이라면서 “이는 매우 위험한 수술에 속했으며, 매우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을 때에만 이를 실시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두부 절개술은 오늘날에도 매우 진보한 신경외과 기술로 여겨지며,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다년간의 연습과 방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고학자들은 파지리크족이 고대 그리스 의사인 히포크라테스의 의서와 자료를 접하고 이에 대한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며, 이번에 발견한 2300년 전 유골 2구에 있는 뇌수술 흔적은 뇌수술 역사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3D 기술을 이용해 두부 절개술을 받은 두개골을 정밀 분석하고, 당시 과정을 재현하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300년 전 고난도 ‘뇌수술’ 받은 유골 발견

    2300년 전 고난도 ‘뇌수술’ 받은 유골 발견

    2300년 전 뇌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유골 2구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시베리안타임즈 등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최근 시베리아 알타이 산맥에서 발견한 유골 2구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으며, 전문가들은 이것이 두부 절개술의 흔적으로 보고 있다. 이 유골들은 약 2300년 전 사망한 고대 파지리크(Pazyryk)족의 것이며, 유골 2구 중 한구는 30대의 여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여성은 수술을 받는 도중 혹은 수술 직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두부 절개술은 머리에 구멍을 뚫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술로,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몇 주 또는 몇 달 후 의식을 되찾을 수 있지만 합병증 때문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연구한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고고학협회 시베리아 지부 관계자는 “19세기 중반에 두부 절개술을 받고 살아남은 환자들은 10% 남짓이었을 것”이라면서 “이는 매우 위험한 수술에 속했으며, 매우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을 때에만 이를 실시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두부 절개술은 오늘날에도 매우 진보한 신경외과 기술로 여겨지며,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다년간의 연습과 방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고학자들은 파지리크족이 고대 그리스 의사인 히포크라테스의 의서와 자료를 접하고 이에 대한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며, 이번에 발견한 2300년 전 유골 2구에 있는 뇌수술 흔적은 뇌수술 역사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3D 기술을 이용해 두부 절개술을 받은 두개골을 정밀 분석하고, 당시 과정을 재현하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태티서 할라 공개, ‘펑키녀’ 변신에 THE 태티서 일상 모습 보니 “막걸리 데이트?”

    태티서 할라 공개, ‘펑키녀’ 변신에 THE 태티서 일상 모습 보니 “막걸리 데이트?”

    ‘태티서 할라 공개’ ‘THE 태티서’ ‘태티서’‘태티서 holler’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새 앨범 ‘Holler(할라)’ 가 공개된 가운데 ‘THE 태티서’ 속 태연, 서현, 티파니의 일상 모습이 예고돼 화제다. 16일 태티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태티서의 2번째 미니앨범 ‘할라’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태티서의 타이틀곡 ‘할라’는 펑키 댄스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특징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서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온리 유’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편 16일 오후 11시 방송될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 예고에서 서현은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며 ‘막걸리 데이트’를 선보인다. 막걸리 데이트에서 서현은 막걸리와 두부김치를 즐기는 등 ‘인간 서주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태연은 팬들이 선물해 준 네일아트 키트를 자랑하며 네일아트 솜씨를 한껏 발휘한다. 티파니는 평소 열정적인 모습과는 달리 “책을 많이 읽는다”고 고백하며 영어 원서를 꺼내 보여 눈길을 끈다. 태티서 할라 공개와 THE 태티서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THE 태티서, 태티서 할라 공개에 이어 기대된다”, “THE 태티서, 태티서 할라 공개 노래 너무 좋아”, “THE 태티서, 태티서 할라 공개.. 기다렸다”, “THE 태티서, 태티서 할라 공개.. 노래 질리지가 않아”, “THE 태티서, 태티서 할라 공개 새로운 모습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오는 18일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태티서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줄 ‘THE 태티서’는 오늘(16일) 오후 11시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온스타일, SM엔터테인먼트(‘태티서 할라 공개’ ‘THE 태티서’ ‘태티서’‘태티서 holler’) 연예팀 mingk@seoul.co.kr
  • “대기업 양보·中企 보호 틀서 벗어나 먼저 자율합의 이끌어 파이 키워야”

    “대기업 양보·中企 보호 틀서 벗어나 먼저 자율합의 이끌어 파이 키워야”

    “대기업 양보와 중소기업 보호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겠습니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을 열고 적합업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 “앞으로는 대기업에 권고를 내리기 전에 우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자율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적합업종 지원제도는 2008년도 금융 위기 이후 한국 경제가 장기 저성장의 여파를 이겨 내기 위해 도입한 하나의 응급수단이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적합업종을 통해 역지사지를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는 적합업종을 강화하고 대기업에 대한 권고를 강화해야 한다는 중소기업계의 입장과는 온도 차가 있다. 안 위원장은 “대기업 손목 비틀기보다 민간 자율 합의가 더 강력한 힘을 낸다”며 “억지로 업종에 울타리를 치기보다 민간 자율 합의라는 협업의 개념을 우선해 시장 파이를 넓히자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상대평가 방식에서 앞으로는 기업별 자율 실천 방식으로 전환하고 기업에 부담을 주는 방식을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합의가 이뤄지면 동반위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과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고 대기업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안 위원장은 대기업의 전통 식품 사업 진출에 대해선 반대했다. 그는 “김치, 두부, 떡볶이는 영세 자영업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가정에서도 한다”며 “중국, 일본 등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전통 식품까지 넘봐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동반위는 이달 말까지 순대, 아스콘, 세탁비누, 막걸리 등 14개 적합업종 품목의 재지정 조정 협의를 진행하고 합의가 불발되면 11월까지 협의 기한을 연장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김치, 두부, 원두커피, 어묵 등 22개 품목에 대한 재지정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건강한 내 아이’ 출산하려면, 산부인과 찾아 임신계획 세우는 것 중요

    ‘건강한 내 아이’ 출산하려면, 산부인과 찾아 임신계획 세우는 것 중요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임신소식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매일 친구들과 맥주 한 잔과 치킨에 빠져있는 남편도 집으로 일찍 불러들일 수 있는 아이의 잉태 소식은 부부는 물론, 양가 모두에게 행복한 소식임에 틀림없다. 최근 결혼 전 아이를 먼저 임신한 상태인 ‘속도위반’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무래도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결혼 후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의 모습일 것이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아내와 남편이 현재 임신하기 좋은 건강 상태인지 검사를 먼저 해봐야 한다. 대체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것은 임신 계획 3~4개월 전이 좋으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 갑상선 질환, 심장병 등 내과적 질환을 앓은 병력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위험성을 최소로 줄이는 것이 좋다. 예비임산부의 경우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는 멀리하고 되도록 자연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통밀, 현미, 미역, 다시마, 두부, 고구마, 검은콩, 강낭콩, 마늘, 아몬드, 시금치 등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기류는 담백한 부위위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삼겹살이나 항정살 등을 먹게 된다면 기름이 많은 비계부분은 자르고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탄산음료나 술, 커피, 초콜릿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강남미즈힐 여의사 산부인과 이향 원장은 “최근 평균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산모들의 나이도 고령화돼 아이의 출산이 혹여 힘들까 임신을 고민하는 예비산모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많은 예비산모들이 임신을 계획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 임신상담을 받는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계획임신으로 임신에 성공한 후에도 종종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지나치는 산모들도 있다. 임신 초기 증상 및 징후는 개인마다 나타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으며, 증상 또한 매우 다양한 편이다. 정확한 징후는 대체로 임신 4~6주 정도에 나타난다. 임신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혈액 검사는 임신 수치검사라고도 하는데 임신을 가장 빠르게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통은 관계 후 9-11일이 지난 뒤부터 확인이 된다. 너무 이른 시기에 검사를 하면 임신이더라도 비임신으로 검사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늦게 검사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 소변검사는 관계 후 10-14일이 지난 뒤부터 임신여부가 확인되며 아침 첫 소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비임신이라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소변검사를 7일에서 10일후에 다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혹은 임신 3개월이 넘은 경우에 임신 호르몬 수치가 너무 높아 키트에서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혈액이나 소변검사로 임신을 진단한 다음에는 초음파로 임신낭이나 태아를 확인하게 된다. 초음파로 정상적인 초기임신이 확인이 되며 분만예정일을 결정하게 되고 모체의 건강을 평가하기 위한 산전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 원장은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와의 임신상담을 토대로 생활습관을 바꾸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잘 숙지한다면 예비산모들이 만족할 만한 안정적인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미즈힐 여의사 산부인과는 바쁜 직장여성들이 퇴근 후 부담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야간 및 공휴일에도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미즈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관심 급상승…동그랑땡 만들 때 주의할 점들 살펴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관심 급상승…동그랑땡 만들 때 주의할 점들 살펴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한 관심이 명절을 맞아 급상승하고 있다.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도와 동그랑땡을 만들어야 하는 자녀들의 관심이 동그랑땡 레시피에 쏠리고 있다. 동그랑땡은 두부를 제대로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두부 1모를 잘 썰어 끓는 물에 약 10분 동안 삶아야 한다. 두부가 익는 동안엔 당근이나 쪽파, 마늘, 생강 등을 잘 다져 놓는다. 어느 새 익은 두부는 건져내 식혀 체에 거른다. 이 때 중요한 건 물기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미리 다져 놓은 채소와 고기, 두부를 합쳐 양념을 해야 한다. 소금은 20g, 후추는 4g, 깨소금은 15g을 넣는다. 반죽은 각 재료의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세게 한다. 여기서 일일이 후라이팬 위에서 모양을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방법이다. 김밥 말듯 반죽을 만 뒤 하나씩 잘라내는 게 편하다. 이렇게 반죽이 완성되면 달걀물을 만든 뒤 입히고 구우면 된다. 구울 대 가장 중요한 건 중불에 굽는 것이다. 달걀 프라이와 마찬가지로 센 불에 익힐 경우 타버릴 수 있다.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네티즌들은 “어쩐지 잘 안 되더라”, “어머니 도와드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명절 맞아 관심…동그랑땡 만들 때 주의할 점들 알아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명절 맞아 관심…동그랑땡 만들 때 주의할 점들 알아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한 관심이 명절을 맞아 급상승하고 있다.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도와 동그랑땡을 만들어야 하는 자녀들의 관심이 동그랑땡 레시피에 쏠리고 있다. 동그랑땡은 두부를 제대로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두부 1모를 잘 썰어 끓는 물에 약 10분 동안 삶아야 한다. 두부가 익는 동안엔 당근이나 쪽파, 마늘, 생강 등을 잘 다져 놓는다. 어느 새 익은 두부는 건져내 식혀 체에 거른다. 이 때 중요한 건 물기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미리 다져 놓은 채소와 고기, 두부를 합쳐 양념을 해야 한다. 소금은 20g, 후추는 4g, 깨소금은 15g을 넣는다. 반죽은 각 재료의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세게 한다. 여기서 일일이 후라이팬 위에서 모양을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방법이다. 김밥 말듯 반죽을 만 뒤 하나씩 잘라내는 게 편하다. 이렇게 반죽이 완성되면 달걀물을 만든 뒤 입히고 구우면 된다. 구울 대 가장 중요한 건 중불에 굽는 것이다. 달걀 프라이와 마찬가지로 센 불에 익힐 경우 타버릴 수 있다.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네티즌들은 “진작 이렇게 할걸”,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관심 집중…동그랑땡 만들 때 주의할 점들 알아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관심 집중…동그랑땡 만들 때 주의할 점들 알아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도와 동그랑땡을 만들어야 하는 자녀들의 관심이 동그랑땡 레시피에 쏠리고 있다. 동그랑땡은 두부를 제대로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두부 1모를 잘 썰어 끓는 물에 약 10분 동안 삶아야 한다. 두부가 익는 동안엔 당근이나 쪽파, 마늘, 생강 등을 잘 다져 놓는다. 어느 새 익은 두부는 건져내 식혀 체에 거른다. 이 때 중요한 건 물기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미리 다져 놓은 채소와 고기, 두부를 합쳐 양념을 해야 한다. 소금은 20g, 후추는 4g, 깨소금은 15g을 넣는다. 반죽은 각 재료의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세게 한다. 여기서 일일이 후라이팬 위에서 모양을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방법이다. 김밥 말듯 반죽을 만 뒤 하나씩 잘라내는 게 편하다. 이렇게 반죽이 완성되면 달걀물을 만든 뒤 입히고 구우면 된다.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건 중불에 굽는 것이다. 달걀 프라이와 마찬가지로 센 불에 익힐 경우 타버릴 수 있다.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네티즌들은 “다음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동그랑땡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동그랑땡 타지 않게 굽는 비결은 불의 세기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동그랑땡 타지 않게 굽는 비결은 불의 세기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도와 동그랑땡을 만들어야 하는 자녀들의 관심이 동그랑땡 레시피에 쏠리고 있다. 동그랑땡은 두부를 제대로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두부 1모를 잘 썰어 끓는 물에 약 10분 동안 삶아야 한다. 두부가 익는 동안엔 당근이나 쪽파, 마늘, 생강 등을 잘 다져 놓는다. 어느 새 익은 두부는 건져내 식혀 체에 거른다. 이 때 중요한 건 물기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미리 다져 놓은 채소와 고기, 두부를 합쳐 양념을 해야 한다. 소금은 20g, 후추는 4g, 깨소금은 15g을 넣는다. 반죽은 각 재료의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세게 한다. 여기서 일일이 후라이팬 위에서 모양을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방법이다. 김밥 말듯 반죽을 만 뒤 하나씩 잘라내는 게 편하다. 이렇게 반죽이 완성되면 달걀물을 만든 뒤 입히고 구우면 된다. 구울 대 가장 중요한 건 중불에 굽는 것이다. 달걀 프라이와 마찬가지로 센 불에 익힐 경우 타버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서지혜 절대 미모 화보, 비결은 필라테스 두부 쉐이크

    배우 서지혜 절대 미모 화보, 비결은 필라테스 두부 쉐이크

    배우 서지혜가 뷰티쁠 9월호에서 레트로 룩을 선보이며 절대 미모를 뽐냈다. 드라마 ‘귀부인’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서지혜는 리얼 버라이어티 뷰티 여행인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 : 예뻐질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리얼한 뷰티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유럽을 돌며 예뻐지는 뷰티 여행을 떠난 그녀는 뷰티쁠과의 촬영에서 새롭게 알게 된 뷰티 스폿과 화장품, 뷰티 팁등을 털어놓으며 뷰티 마니아다운 식견을 밝혔다. 커다란 눈과 날카로운 콧대, 길게 쭉 뻗은 팔과 다리로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10년간 여배우로 살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예뻐지는 방법으로 자신의 얼굴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해지는 것을 꼽았다. 늘씬한 몸매의 비결은 필라테스와 두부 쉐이크. 특히 운동은 호기심이 많아 요즘 유행하는 마이크로 스튜디오까지 모두 섭렵했는데 보디 라인과 잔근육을 잡아주는 필라테스가 제격이라며 필라테스 예찬론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필살 비법은 ‘지방과 두부?’ 방법 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필살 비법은 ‘지방과 두부?’ 방법 보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이 화제다.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는 명절 음식인 동그랑땡을 맛있게 만드는 법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에 따르면 동그랑땡은 두부 또는 지방을 잘 섞는 것만으로 재료가 잘 뭉치도록 만들 수 있다. 고기는 정육과 지방의 비율이 최소한 80:20은 되어야 익혔을 때 부스러지지 않으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따라서 선택이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는 지방이 섞인 부위인 다릿살 등을 권한다. 두부 또한 지방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두부를 제대로 익히는 게 가장 중요. 두부 1모를 잘 썰어 끓는 물에 약 10분 동안 삶아야 한다. 두부가 익는 동안엔 당근이나 쪽파, 마늘, 생강 등 야채를 잘 다져 놓는다. 익은 두부는 건져내 식혀 체에 거른 후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미리 다져 놓은 채소와 고기, 두부를 합쳐 양념을 해야 한다. 소금은 20g, 후추는 4g, 깨소금은 15g을 넣는다. 반죽이 완성된 후 일일이 후라이팬 위에서 모양을 동그랗게 만드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방법이다. 김밥 모양으로 반죽을 만든 뒤 한입 크기로 하나씩 잘라내는 게 편하다. 이어 달걀물을 만든 뒤 반죽에 입히고 구우면 된다. 센 불에 익힐 경우 속은 익지 않고 겉의 계란이 타버릴 수 있으니 중불에 굽는 것이 중요하다. 네티즌들은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올 추석엔 나도 만들어볼까”,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두부가 중요하구나”,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동그랑땡은 그냥 막 만들어도 맛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생생정보통’ 캡처(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을 낭만여행 ‘반값’ 풍년이오

    가을 낭만여행 ‘반값’ 풍년이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5일~10월 5일 시행하는 ‘가을 관광주간’에 전국 관광업체 3745개가 참여해 교통비와 숙박비, 입장료 등을 최대 75% 할인한다. 가을 관광주간은 국내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관광정책으로 봄, 가을 각 11일간 실시된다. 이번 가을 관광주간에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내 12개 기업이 대국민 할인 행사에 참여했다. 할인 혜택 분야도 관광 지출 비중이 높은 교통·숙박·식음료뿐 아니라 유통·금융·영화·아웃도어로 다양해졌다. 특히 교통의 경우 주 교통수단이 자동차인 점을 고려해 주유비와 렌터카비를 대폭 낮췄다. SK에너지는 관광주간 내 가 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관광지 인근 주유소 70곳에서 주유비를 2000원 할인한다. SK렌터카도 전국 30개 지점의 이용료를 45~75% 할인해 준다. 코레일은 주 중에 상·하행 열차 11편 20%, 관광열차(O·S·E 트레인) 승차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금호고속도 고속버스 5·7일 패스를 30% 저렴하게 판다. 숙박에서는 한화리조트, 부산롯데호텔 등 500여개 숙박업체와 베니키아(16개), 굿스테이(100개) 등 관광공사가 지정·운영하는 중저가 숙박시설들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음식은 남한산성 백숙거리, 경북 포항 과메기물회 거리, 강원 강릉 초당두부거리 등 음식테마거리와 농가 맛집 등 음식점 1607곳에서 할인 행사를 벌인다. 17개 시도에서 준비한 맞춤형 여행코스(156개)와 여행콘서트(165회)도 각각 진행된다. 휴가 여건 조성을 위한 계획도 세웠다. 관광주간에 맞춰 ‘사장님 휴가 보내 주세요’ 이벤트(21일까지)를 열어 총 1000명에게 1박 2일 휴가비를 지원한다. 경남 통영, 전북 무주, 충북 제천 소재 학생(30개교 3600명)들에겐 학생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관광주간 웹사이트(fall.visitkorea.or.kr)에 나와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시조는 위인, 사라진 후손… 나는? 한국인들에게 족보의 의미를 묻다

    시조는 위인, 사라진 후손… 나는? 한국인들에게 족보의 의미를 묻다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박홍갑 지음/산처럼/408쪽/2만 5000원 2008년 9월 7일 서울 충무로의 옛 대한극장. 이곳에서 30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한 편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1978년 임권택 감독이 만든 영화 ‘족보’로, 처음 개봉했을 당시 대성황을 이뤘던 작품이다. 유년기를 서울에서 보낸 일본인 작가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창씨개명’을 소재로 한민족의 씨족과 족보에 대한 자긍심을 섬세한 필치로 담아냈다. “차라리 내 성을 갈겠다”는 말에 담긴 역설적 비장함과 잇닿은 영화였다고 할까. 그렇다면 족보는 과연 믿을 만한 것일까. 또 우리는 족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실장을 지낸 저자는 이제 족보에 관한 진실의 종을 울릴 때라고 말한다. 현재 남한 인구를 4900만명으로 잡으면 이 중 가야계와 신라계를 포함한 김씨는 1000만명에 이른다. 아울러 박씨가 340만명, 전주 이씨가 260만명을 헤아린다. 전체 인구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의 직계 선조를 거슬러 올라가다 10세기 전후 살았던 인물을 찾아보면 박씨는 경명왕, 신라계 김씨는 경순왕, 가야계 김씨는 김상좌, 전주 이씨는 이긍휴로 연결된다. 이들이 살았을 당시 인구가 50만~100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들 4명 외에는 대부분 자손을 거의 두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이를 놓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의 유진 Y 박 교수는 “우리 조상에 대한 ‘집단기억’은 출발부터 명백한 오류에 빠져 있다”고 논문을 통해 ‘돌직구’를 날린 바 있다. 누구도 자신의 성과 본관, 조상에 대해 의심해 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한국인의 역사에서 족보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15세기다. 그러나 실제적인 기점은 17세기 후반이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족보는 18세기에 들어서야 완성된 형태로 자리 잡았다고 주장한다. 또 초기 족보는 외손 당대만이 아니라 외손의 외손으로 한없이 이어지는 외후손을 족보에 차별 없이 등재해 동등한 가족의 지위를 부여했다. 초기 족보는 아예 8촌 안팎만 기록해 지금 전해지는 족보들은 후대에 서로 ‘짜깁기’한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게다가 요즘 족보를 보면 해당 씨족 중 맨 꼭대기에 있는 시조는 역사상 이름난 인물뿐이다. 저자는 시조가 실은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일정 세월이 흐른 뒤 후손들이 추대해 넣은 인물이라고 정의한다. 본관이 된 지역에 먼저 자리 잡은 일족이 있더라도 시조가 되는 행운을 누린 사람은 단 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점이 중국과 다른 점이다. 중국의 시조는 돗자리 짜던 사람이나 두부를 만들어 팔던 사람인 경우도 허다하다. 반면 유명한 인물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이들에 의해 형성·발전돼 온 우리의 씨족제는 이를 왜곡시켰다. 역적으로 몰려 멸족당했다는 특정 본관의 성씨가 어느 시기 갑자기 불어나기도 했다. 예컨대 19세기 한양의 중인 가문 가계를 기록한 ‘성원록’에는 50개 가문이 나오지만 이 중 31개(62%)는 현재 성씨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이 가문의 후손이 성씨는 놔둔 채 간단히 본관만 바꿔 세도가에 편입된 사례가 많았다. 일부 양민은 군역 등을 면제받기 위해 양반의 판정 근거가 되는 위조된 족보를 사들이기도 했다. 이처럼 저자는 족보를 둘러싼 사회문화 현상, 족보의 허상과 실재 등을 두루 살펴본다. 족보가 단순한 생물학적 계보를 추적한 것이 아니라 당대의 사회현상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집단정체성을 대변하는 족보는 이제 문화적 기억으로 되살아나야 한다고 역설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탈모 걱정 ‘끝’…턱수염이 대머리 해결사?

    탈모 걱정 ‘끝’…턱수염이 대머리 해결사?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생활하기 편한 가을이 오고 있다. 하지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야외 생활이 많은 가을이 그다지 반갑지 않기도 하다. 광범위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김 모(남 45세)씨는 아침에 면도를 할 때마다 빽빽한 턱수염에 비해 듬성듬성한 앞머리를 보면서 턱수염을 앞머리와 정수리에 옮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얼마 전 모발이식을 한 친구로부터 턱수염도 앞머리와 정수리에 옮겨 심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뛸 듯이 기뻤다. 턱수염을 옮겨 심으면 대머리 고민이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턱수염을 머리에 옮겨 심는 것은 의학적으로 체모이식이라 불린다. 말 그대로 몸에 있는 다른 부위의 턱수염, 가슴털, 다리털 등을 비절개식으로 모낭단위로 채취해 두피에 이식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은 뒷머리와 옆머리의 모발을 탈모부위로 옮겨 심는다. 하지만 탈모가 심해 후두부와 측두부의 모발로는 부족한 경우, 체모이식을 통해 모발을 더 확보하여 모발이식을 가능토록 한다. 체모이식은 단단한 두피가 아닌 유동성이 높은 얼굴과 가슴, 다리 등의 피부에서 모낭을 채취하는 어려운 기술이고, 특히 턱수염의 경우 모낭 방향 특성 상 채취 시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어,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의들도 쉽게 손대지 못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방법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가능한 수술방법으로, 체모이식을 할 수 있는 병원이라면 비절개 모발이식의 숙련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하지 않고, 모발이 많은 후두부 부위에서 각각의 모낭단위를 하나하나 뽑아, 한 모낭씩 옮겨 심는 방법”이라며 “흉터, 통증, 붓기가 거의 없고, 재수술에 용이하며, 수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적다”고 설명했다. 백 원장은 “체모이식의 경우 체모의 방향과 부위별 피부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하고, 마취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라며 “비절개 모발이식의 노하우와 수술케이스가 많은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 받아야 만족할 만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체모이식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시설, 시스템, 장비 등이 아무리 최신식 장비라고 하더라도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이라는 백 원장의 지적이다. 백현욱 원장은 이어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만으로 하루 동안 1만400모의 모발을 광범위 탈모인에게 이식 성공했다”면서 “1일 1만모 이상의 대량모발이식을 진행하기 위해 총 7명의 의료진이 함께 수술에 참여하고, 채취된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채취와 이식을 나눠 진행했다”고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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