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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환자가 우리동네 사람?”… 메르스보다 빨리 번지는 공포

    “첫 환자가 우리동네 사람?”… 메르스보다 빨리 번지는 공포

    초등학생 큰딸(8)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작은딸(4)을 둔 ‘워킹맘’ 김모(35)씨는 아침마다 걱정이 많다. 김씨가 사는 동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견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감염자가 늘어나면서부터 엄마들끼리 모이기만 하면 메르스 얘기를 한다”며 “소문이 사실이라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다 감염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전염력이 낮은 질병이라는 정부의 당초 설명과 달리 환자가 28일까지 7명으로 늘어나면서 ‘메르스 공포’가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길 꺼리거나 중동 국가로의 여행을 미루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면역력 약한 어린아이를 둔 가정은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다섯 살 아들을 둔 이모(33·여)씨는 “지인들과 함께 문화센터에 등록해 아이들 강좌를 들으려고 했는데, 우리 동네가 메르스 발병 지역이라는 얘기가 돈다”며 “남편이 하지 말라고 해서 등록 취소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메르스 발병 지역과 환자 입원 병원 등 정보를 얻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의 ‘지역맘’ 카페들에서는 ‘병원 리스트’가 공공연히 나돌며 “가면 안 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첫 메르스 환자의 의료진과 옆 병실 환자까지 감염됐으면 정부에서 어느 병원인지 알려 못 가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근처 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학부모들이 걱정을 많이 해 직접 해당 병원 관계자에게 전화해 확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중동 국가로의 출장이나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도 불안에 떨고 있다. 인터넷 관련 커뮤니티에는 출장·여행 계획 수정을 고민 중이라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네이버 카페 ‘두아여’(두바이 그리고 아부다비로의 여행)에 “보름 후면 출국인데, 한참 여행 준비에 들떠야 할 시기에 메르스 얘기로 뒤숭숭하다. 중동 지역이 워낙 언론 탄압이 심해 사건·사고가 잘 보도되지 않는다는데 현지 상황 좀 알려 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중동 지역 항공사를 예약한 사람들도 걱정이 많다. 다음달 결혼을 앞둔 강모(29·여)씨는 “신혼여행을 스페인으로 가는데 비행기 편으로 중동 항공사를 예약해 놨다”며 “메르스 때문에 비행기 티켓을 취소하고 다시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정보를 내놓지 못하는 정부의 부실한 대응이 메르스 공포를 확산시키는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정부가 메르스를 전파성이 낮은 질병이라고 얘기했다가 3차 감염자로 의심되는 사람까지 등장하면서 국민들의 신뢰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며 “감염 경로나 거쳐 간 지역 등을 명확히 밝히고 중동 지역으로의 입·출국 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람들의 공포를 해소시키기 위한 보건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현장 행정] 성형수술 일번지? 헬스케어 일번지!

    [현장 행정] 성형수술 일번지? 헬스케어 일번지!

    “의료 비용이 독일의 절반도 안 되고 의사의 전문성도 높아 많은 카자흐스탄 사람이 찾게 될 겁니다.” 지난 22일 강남구를 찾은 아만졸로바 자우레쉬(57·여)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부시장은 “천연 재료로 약을 만들고, 환자마다 다른 처방을 한다는 점에서 한의학에 흥미를 느꼈다”면서 “카자흐스탄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아도 믿지 못하고 외국에서 다시 검사를 받을 정도로 의료 수요가 높은데 한국 의사는 친절해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국민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반면 경쟁이 없어 의료의 질은 높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이 독일이나 이스라엘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우리나라보다 비용이 높게는 3배 이상 비싸다. 또 사할린에 거주하던 고려인들이 많이 이주했기 때문에 이들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이다. 실제 2013년을 기준으로 일본 환자는 2012년보다 24.3% 줄어든 반면 카자흐스탄 환자는 79.7% 증가했다. 이날 이들은 청담동 A한의원에서 탈모를 억제하고 발모를 시키는 두피관리 체험을 했다. 통역이 가능한 간호사뿐 아니라 치료 후 머리를 다듬어주는 미용사도 있었다. 이문원 원장은 “일본 환자가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인들이, 올해 들어 카자흐스탄 사람들도 방문하고 있다”면서 “치료 후 본국에 돌아가도 화상통신 등을 이용해 검진을 하고 치료약을 보내주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2013년 4만 5535명의 의료관광객이 구를 찾았고, 2018년까지 10만명을 유치하는 것이 구의 목표다. 예전에는 성형이 주된 상품이었지만 현재는 건강검진, 한의학, 정형외과, 중증환자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2013년 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의 1인당 평균진료비는 약 255만원이었고, 총진료수입은 1160억원이었다. 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전담팀을 만들었고 2013년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만들었다. 또 구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통하면 6개 언어를 이용해 의료관광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구는 몽골,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매년 2회씩 해외에서 공동마케팅을 열고, 매년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한다. 구 관계자는 “몽골의 경우 중증질환과 불임시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건강검진 및 스킨케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성형 등 원하는 의료관광 상품이 각각 달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사파리 차량 지붕서 떨어진 치타 ‘굴욕’

    사파리 차량 지붕서 떨어진 치타 ‘굴욕’

    지프를 타고 사파리투어에 나섰던 관광객들이 차 지붕 위를 걷던 치타가 균형을 잃고 차량 안쪽으로 떨어지는 굴욕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21일 영국 바크로프트TV는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 마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방문한 60대 관광객이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관광객들이 탄 지프차 지붕 위에 표범 한 마리가 우아하게 올라가 있다. 차량 특성상 지붕이 없기에 녀석은 지붕 뼈대를 조심스럽게 밟으며 이동한다. 그러나 잠시 후 녀석의 발이 미끄러지며 사람들이 타고 있는 차량 안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조금 전까지 우아하게 있던 치타는 지붕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버둥거린다. 이에 관광객들은 놀란 마음도 잠시, 맹수의 귀여운 모습에 모두 웃음을 터뜨린다. 이 영상은 두바이에서 파일럿으로 일하는 아미르 아프메드(69)씨가 촬영했다. 그는 “치타가 지프 차량 지붕 위를 품위 있게 걷다가 갑자기 균형을 잃으며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포유류 중 단거리를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치타는 최고 시속이 110km 전후다. 성질이 온순하며 길들이기 쉬워 인도의 황후가 영양 사냥을 하는데 쓰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단독 사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치타는 주로 영양과 사슴 등을 먹는다. 사진 영상=Barcroft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의선 부회장 ‘경영 보폭 확대’ 잰걸음

    정의선 부회장 ‘경영 보폭 확대’ 잰걸음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경영 보폭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앞서 아버지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주도 아래 정 부회장이 조력자 역할을 해 왔다면 최근에는 정 회장과 함께 전면에 나서서 그룹을 함께 이끄는 모습이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올해에만 4곳의 해외 현장을 찾았고 국빈급 해외 인사들과도 잇따라 만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9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 회장의 만남에 동석했다. 지난해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 당시만 하더라도 정 회장 혼자 시 주석을 만나러 나갔지만 모디 총리 면담에는 정 회장과 함께 현대차를 대표해 참석한 것이다. 현대차는 인도에 제3공장 건립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는 중국·미국과 함께 현대차의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인도 지도자와 만나는 자리에 정 부회장을 동석시킨 것은 정 부회장의 역할을 더욱 키운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이 주최한 청와대 오찬 당시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정 회장 대신 참석했다. 4월에는 국빈 방한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를 혼자 맞은 바 있다. 정 부회장은 또 최근 해외 주요 생산 거점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석을 시작으로 3월에는 중국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 4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4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열린 자사의 ‘2015 전 세계 대리점 대회’에 다녀왔다. 이달 11일에는 루블화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해 현대차의 전 세계 글로벌 판매(한국 포함)는 전년 대비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정 부회장의 광폭 행보는 판매 증가폭이 줄어드는 데 대한 비상 경영의 일환일 수 있지만 최근 속도를 내는 경영권 승계와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앞서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지난 2월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502만 2170주)을 1조 1500억원에 매각했다. 현대차는 개정된 공정거래법 규제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의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를 위한 실탄 마련 용도로 해석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로 정 부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현대모비스 지분 추가 확보가 필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소송…부인 2명은 공주에 총리딸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소송…부인 2명은 공주에 총리딸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1800억원대 소송제기 도대체 왜? 만수르 회사, 만수르 소송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5)이 소유한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1800억원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UAE 국영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자회사인 ‘하노칼 인터내셔널’과 ‘IPIC 인터내셔널’은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에 대한 과세 문제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 산하 중재 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우리 정부를 상대로 한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ICSID는 지난 20일 신청을 받아들였고, 중재재판부 구성 등 절차가 개시됐다. 통상 국제 중재는 신청 후 1~2년 뒤에 첫 심리가 시작된다. 만수르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의 부총리로 아부다비의 왕자다. 개인 재산이 30조원을 넘고,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만수르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37)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집과 차,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대부호다운 럭셔리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수르와 결혼한 두 부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메하드는 두바이 공주이며, 셰이카는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소송…만수르 가정부 연봉은? 대박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소송…만수르 가정부 연봉은? 대박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1800억원대 소송제기 도대체 왜? 만수르 회사, 만수르 소송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5)이 소유한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1800억원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UAE 국영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자회사인 ‘하노칼 인터내셔널’과 ‘IPIC 인터내셔널’은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에 대한 과세 문제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 산하 중재 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우리 정부를 상대로 한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ICSID는 지난 20일 신청을 받아들였고, 중재재판부 구성 등 절차가 개시됐다. 통상 국제 중재는 신청 후 1~2년 뒤에 첫 심리가 시작된다. 만수르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의 부총리로 아부다비의 왕자다. 개인 재산이 30조원을 넘고,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만수르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37)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집과 차,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대부호다운 럭셔리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수르와 결혼한 두 부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메하드는 두바이 공주이며, 셰이카는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한편 만수르가 속한 UAE 아부다비 왕가의 경우 상당한 경력이 쌓인 특급 버틀러와 가정부 등의 연봉이 58만디르함(약 1억7000만원)에 달한다. 왕가 고용주의 눈에 잘 들면 기본급보다 훨씬 많은 보너스는 물론 고급 차량을 선물로 받거나 전용기와 요트를 이용한 여행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중동에서는 10년 넘게 왕가를 위해 봉사한 버틀러 등 가정관리사가 고용주 사망 후 그의 재산을 상속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1800억 소송 왜?…만수르 가정부 억대 연봉? 대박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1800억 소송 왜?…만수르 가정부 억대 연봉? 대박

    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에 1800억 소송 왜?…만수르 가정부 억대 연봉? 대박 만수르 회사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5)이 소유한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1800억원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UAE 국영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자회사인 ‘하노칼 인터내셔널’과 ‘IPIC 인터내셔널’은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에 대한 과세 문제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 산하 중재 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우리 정부를 상대로 한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ICSID는 지난 20일 신청을 받아들였고, 중재재판부 구성 등 절차가 개시됐다. 통상 국제 중재는 신청 후 1~2년 뒤에 첫 심리가 시작된다. 만수르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의 부총리로 아부다비의 왕자다. 개인 재산이 30조원을 넘고,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만수르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37)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집과 차,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대부호다운 럭셔리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수르와 결혼한 두 부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메하드는 두바이 공주이며, 셰이카는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한편 만수르가 속한 UAE 아부다비 왕가의 경우 상당한 경력이 쌓인 특급 버틀러와 가정부 등의 연봉이 58만디르함(약 1억7000만원)에 달한다. 왕가 고용주의 눈에 잘 들면 기본급보다 훨씬 많은 보너스는 물론 고급 차량을 선물로 받거나 전용기와 요트를 이용한 여행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중동에서는 10년 넘게 왕가를 위해 봉사한 버틀러 등 가정관리사가 고용주 사망 후 그의 재산을 상속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서 갑자기 연기가…소화기 뿌려댔지만 결국

    람보르기니서 갑자기 연기가…소화기 뿌려댔지만 결국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한 대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내에서 노란 색상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한 대가 연기에 휩싸였다. 차량에서 급히 내린 주인은 차량 주위를 돌면서 소화기를 뿌려댔지만, 연기와 불길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도착해 소방대원들이 차량에 물을 뿌려댔지만, 이 차량은 결국 완전히 새까맣게 타버리고 말았다. 이런 모습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한 러시아 관광객이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으로 통해 알려졌다. 당시 화재 사고는 두바이에 있는 알카사르 호텔 앞 도로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엔진 과열로 점쳐지고 있다. 람보르기니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자연 발화로 전소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일 중국에서도 운전 도중 불길이 치솟아 전소했으며, 과거에도 몇 차례 이런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제로백(0~100km/h)이 불과 2.9초밖에 안 되며 최고 속도가 350km/h, 7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6.5ℓ 12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슈퍼카로, 공식 가격은 32만 7190유로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구 9만명에 외국인 관광 종사자 2만여명…세이셸 관광산업 한국 청년들 적극 지원을”

    “인구 9만명에 외국인 관광 종사자 2만여명…세이셸 관광산업 한국 청년들 적극 지원을”

    “관광산업이 발달한 세이셸은 실업률이 1.5%에 불과하고 외국인 관광 종사자도 2만명이 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권장한 만큼 한국 젊은이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랍니다.” 내년에 열릴 한국과 세이셸의 수교 4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모리스 루스토라란(60) 외교교통부 차관은 15일 서울 중구 순화동 프레이져플레이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관광산업 협력을 강조했다. 인도양 서쪽에 위치한 세이셸은 제주도 4분의1 크기에 불과하고 인구가 9만여명인 아프리카의 소국이다. 유럽계 백인과 아프리카계 흑인, 인도인, 중국인들이 공존하는 인종의 용광로 같은 국가다. 하지만 2011년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해졌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 가족들과 휴가를 보낼 정도로 태곳적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섬이다. 15년간 세이셸 관광청에서 일하다 2010년부터 외교교통부에서 일하게 됐다는 루스토라란 차관은 “한국과 세이셸을 오가는 직항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 항공편으로 세이셸에 가려면 두바이나 아부다비에서 환승해야 한다. 직항이 생기면 소요 시간이 17시간에서 9시간으로 줄게 된다. 그는 “세이셸의 에코 마라톤은 국가적으로 가장 큰 행사이며 올해는 2800여명이 참가했다”면서 “세이셸에 호텔이 250개 이상 있는 만큼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해 휴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스토라란 차관은 “한국의 뛰어난 의료진이 세이셸을 방문해 의료 기술을 제공하면 항공권과 체류 비용은 모두 세이셸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세이셸은 의료 비용을 모두 국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보건 분야에서 협력하면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셸은 정보통신 관련 교육 분야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세이셸의 중학교에 컴퓨터 75대를 기증했다. 루스토라란 차관은 “정보기술(IT) 선진국인 한국의 도움은 세이셸 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전자 결제 시스템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 쌍용건설 부사장에 김동진씨… 새 주인 맞아 대규모 임원 인사

    쌍용건설 부사장에 김동진씨… 새 주인 맞아 대규모 임원 인사

    세계적인 국부 펀드인 두바이 투자청(ICD)을 새 주인으로 맞은 쌍용건설이 김동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3년 만에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안국진 상무는 전무로, 조현·이경석 상무보는 상무로 승진했다. 13명의 임원 승진 외에도 10명의 신규 임원이 발탁됐다. 쌍용건설 측은 “지난 3년간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임원 인사를 하지 못했다”면서 “글로벌 건설 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대규모 임원 승진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초 신입사원 70명을 채용한 쌍용건설은 최근 경력사원도 대폭 충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브 로시, 제트팩으로 두바이 상공 시속 193km 비행

    이브 로시, 제트팩으로 두바이 상공 시속 193km 비행

    마치 아이언맨처럼 제트팩만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상공을 비행한 남성들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은 전직 전투기 조종사인 이브 로시(Yves Rossy)와 그의 추종자이자 스카이다이버인 방스 레페(Vince Reffet)의 두바이 비행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개인용 분사 추진기 제트팩(Jetpack)을 착용한 로시와 레페가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더니 시속 193km의 빠른 속도로 창공을 가르며 묘기를 펼쳐보인다. 두바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그들의 모습은 아찔함과 함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브 로시는 제트팩만으로 하늘을 비행한 첫 인간으로, 일본 후지산과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도 아찔한 제트팩 비행을 펼친 바 있다. 사진·영상=XDubai, Jetman Duba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노션 14일 창립 10주년 기념식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이 오는 17일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14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노션은 올해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2025년까지 매년 10%의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밝힐 계획이다. 이노션은 최근 두바이 미디어시티에 17번째 해외법인을 설립해 전 세계 글로벌 거점 확보라는 1단계 목표를 달성했다. 또 이노션은 자유무역지구 유한회사(FZ-LLC) 형태로 설립된 두바이의 아중동법인을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 등으로 확장 진출을 이끌 허브로 성장시키기로 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15m 고층 건물 위 뛰어다니는 프리러너

    15m 고층 건물 위 뛰어다니는 프리러너

    15미터 높이의 건물 위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점프를 선보이는 프리 러너의 모습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유명 프리러너 올레그 크리켓(Oleg Cricket)이 최근 두바이의 한 고층 건물에서 선보인 파쿠르(도심의 구조물을 활용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스포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올레그는 15미터 높이의 고층 건물을 인증하려는 듯 건물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도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잠시 후 그는 안전장치 하나 없이 건물 위에서 연달아 점프를 선보인다. 자칫 실수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조금의 주저함도 없는 그의 대담한 모습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지난 5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53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튜브에 “내가 다 떨린다”, “너무 위험한 장난이다”, “슈퍼마리오 게임을 보는 것 같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OlegCricke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CHANEL, 첫번째 한국 런웨이

    CHANEL, 첫번째 한국 런웨이

    최근 한국에서 핸드백 가격을 내리며 콧대가 꺾인 샤넬이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 세계 VIP를 대상으로 ‘2015~2016 크루즈 컬렉션’을 열었다. 샤넬이 정기 패션쇼를 한국에서 여는 것은 처음이다. 크루즈 컬렉션은 휴가 시즌을 위한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샤넬은 2000년부터 매년 5월 파리, 뉴욕, 베네치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쇼를 열어 왔다. 크루즈 컬렉션을 위해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카를 라거펠트(왼쪽)를 비롯해 샤넬 아이웨어 모델이자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오른쪽) 등 세계 주요 명사가 서울을 찾았다. 한국에서는 배우 고아성, 정려원, 가수 지드래곤 등이 공식 초청받았다. 이번 서울 개최로 한국과 서울에 대한 홍보 효과도 클 전망이다. 샤넬 외에도 해외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 등 한국이 세계적인 패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류 인기와 명품 주요 소비 시장으로 한국이 떠오르면서 세계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대형 전시회를 연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도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DDP에서 브랜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연다. 다음달 20일 강남구 청담동에 아시아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세계 두 번째 높은 아파트서 베이스점프 한 사람들 ‘아찔’

    세계 두 번째 높은 아파트서 베이스점프 한 사람들 ‘아찔’

    세상에서 가장 간 큰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익스트림 스포츠팀 스카이다이브두바이(SkydiveDubai)와 엑스두바이(XDubai)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아파트인 프린세스 타워(Princess Tower)에서 베이스점프(BASE Jump)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스점프는 고도와 낙하시간과는 상관없이 빌딩(Building), 안테나(Antenna), 교각(Span), 절벽(Earth)에서 이탈하여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에는 스카이다이브두바이와 엑스두바이가 팀을 이뤄 두바이 마리나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프린세스 타워 옥상에서 베이스 점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린세스 타워는 지난 2012년 완공된 지상 101층, 지하 6층으로 이뤄진 414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아파트다. 지난 28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93만 4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XDuba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7kg의 파라과이 ‘미스 뚱보 퀸’...“비만인들이여 밖으로 나오세요”

    87kg의 파라과이 ‘미스 뚱보 퀸’...“비만인들이여 밖으로 나오세요”

    전체 국민의 57%가 체중과다나 비만인 남미 파라과이에서 열린 '2015년 미스뚱보대회'에서 20대 여대생이 영광의 여왕 자리에 올랐다. 아순시온 두바이살롱에서 최근 열린 대회에서 라켈 히메네스(24)가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고 뚱보미인으로 선정됐다. 히메네스는 "여왕으로 뽑혀 매우 행복하다"면서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집에서만 틀어박혀 사는 비만 여성들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왕'에겐 부상으로 영양학과 1년 무료상담-진료권, 헬스클럽 1년 무료이용권 등이 주어지며 특별(대형)사이즈를 만드는 의류업체의 모델로도 활동할 수 있다. 2015년 미스뚱보대회는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몸무게 70kg 이상이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제한규정이 있었지만 본선 진출권을 놓고 수백 명이 몰렸다.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몸무게 70~130kg에 달하는 13명의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여왕에 오른 히메네스는 체중 87kg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다. 13명 여왕후보는 4개월간 합숙하며 워킹, 메이크업 등을 지도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비키니 테스트 부문이 신설돼 합숙훈련은 유난히 혹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참가자는 "뚱뚱한 몸매를 드러내고 최대한 우아하게 걷는 연습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도 비키니 테스트는 최고 인기였다. 뚱보여왕 히메네스는 "비키니 워킹은 처음이라 참가자 모두가 불안했지만 관중의 반응이 좋아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왕 히메네스는 앞으로 1년간 비만여성의 홍보대사 역할에 열심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히메네스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당당히 나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 "비만여성이 자신감을 찾도록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87kg ‘미스 뚱보’ 여왕 “비만여성들 눈치보지 마세요”

    87kg ‘미스 뚱보’ 여왕 “비만여성들 눈치보지 마세요”

    20대 여대생이 미스뚱보대회 여왕에 올랐다. 2015년 미스뚱보대회가 남미 파라과이에서 최근 열렸다. 아순시온 두바이살롱에서 열린 대회에선 라켈 히메네스(24)가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고 뚱보미인으로 선정됐다. 히메네스는 "여왕으로 뽑혀 매우 행복하다"면서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집에서만 지내는 비만 여성들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왕에겐 부상으로 영양학과 1년 무료상담-진료권, 헬스클럽 1년 무료이용권 등이 주어졌다. 뚱보여왕은 특별(대형)사이즈를 만드는 의류업체의 모델로도 활동할 수 있다. 2015년 미스뚱보대회는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몸무게 70kg 이상이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제한규정이 있었지만 본선 진출권을 놓고 수백 명이 몰렸다.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13명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본선진출자 13명의 몸무게는 70~130kg였다. 여왕에 오른 히메네스는 체중 87kg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다. 13명 여왕후보는 4개월간 합숙하며 워킹, 메이크업 등을 지도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비키니테스트 부문이 신설돼 합숙훈련은 유난히 혹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참가자는 "뚱뚱한 몸매를 드러내고 최대한 우아하게 걷는 연습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도 비키니테스트는 최고 인기였다. 뚱보여왕 히메네스는 "비키니 워킹은 처음이라 참가자 모두가 불안했지만 관중의 반응이 좋아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왕 히메네스는 앞으로 1년간 비만여성의 홍보대사 역할에 열심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히메네스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당당히 나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 "비만여성이 자신감을 찾도록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파라과이에선 전체 국민의 57%가 체중과다나 비만을 갖고 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지구人] 당당한 아름다움...87kg 여대생 ‘미스 뚱보’ 우승

    [지구人] 당당한 아름다움...87kg 여대생 ‘미스 뚱보’ 우승

    20대 여대생이 미스뚱보대회 여왕에 올랐다. 2015년 미스뚱보대회가 남미 파라과이에서 최근 열렸다. 아순시온 두바이살롱에서 열린 대회에선 라켈 히메네스(24)가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고 뚱보미인으로 선정됐다. 히메네스는 "여왕으로 뽑혀 매우 행복하다"면서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집에서만 지내는 비만 여성들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왕에겐 부상으로 영양학과 1년 무료상담-진료권, 헬스클럽 1년 무료이용권 등이 주어졌다. 뚱보여왕은 특별(대형)사이즈를 만드는 의류업체의 모델로도 활동할 수 있다. 2015년 미스뚱보대회는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몸무게 70kg 이상이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제한규정이 있었지만 본선 진출권을 놓고 수백 명이 몰렸다.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13명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본선진출자 13명의 몸무게는 70~130kg였다. 여왕에 오른 히메네스는 체중 87kg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다. 13명 여왕후보는 4개월간 합숙하며 워킹, 메이크업 등을 지도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비키니테스트 부문이 신설돼 합숙훈련은 유난히 혹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참가자는 "뚱뚱한 몸매를 드러내고 최대한 우아하게 걷는 연습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도 비키니테스트는 최고 인기였다. 뚱보여왕 히메네스는 "비키니 워킹은 처음이라 참가자 모두가 불안했지만 관중의 반응이 좋아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왕 히메네스는 앞으로 1년간 비만여성의 홍보대사 역할에 열심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히메네스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당당히 나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 "비만여성이 자신감을 찾도록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파라과이에선 전체 국민의 57%가 체중과다나 비만을 갖고 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현대車 끌고 건설·철강 밀고… “중동 공략”

    현대자동차가 중동에서 첫 대리점 개회를 개최하는 등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3박4일간 두바이에서 ‘2015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거둔 중동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자 두바이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해외 법인 및 전 세계 대리점과의 유대감 강화 등을 위해 2001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 전략적 요충지를 개최지로 선정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해외영업본부·해외법인·지역본부 임직원, 전 세계 대리점 사장단 등 총 120개국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동 주요 12개국에서 32만 7951대를 판매했다. 정 부회장은 “유럽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글로벌 시장 환경에도 해외 판매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대리점 사장단에 감사하다”면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는 올해 해외시장에서 총 436만대(해외생산분 포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와 중장기 상품·판매 전략도 발표했다. 1976년 현대차가 중동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지난해 현대차 전체 해외 판매대수(427만 8265대)의 7.7%에 해당한다. 국가별로는 현대차가 이스라엘·요르단·시리아 등에서, 기아차는 이라크에서 각각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3만 5532대가 팔려 전년 대비 28.7%나 증가했다. 아반떼와 엑센트는 각각 9만 2361대, 7만 8678대, 투싼은 3만 6550대, 쏘나타는 2만 7216대가 팔렸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그룹 계열사들도 중동시장을 공략에 여념이 없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오만 등 중동 6개 국가에서 원자력발전소, 신항만, 고속도로 등 총 22조원 규모의 30여개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은 UAE 원전에 원자력 철근 등 고부가가치 철강재 약 29만t을 수주해 2011년부터 공급하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꽃보다 할배로 뜬 ‘사막’ 트리앤씨 사막크림도 덩달아 관심 집중

    꽃보다 할배로 뜬 ‘사막’ 트리앤씨 사막크림도 덩달아 관심 집중

    국내 대표 꽃할배 배우들과 그들의 짐꾼으로 변신한 2명의 톱배우가 펼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들이 머문 두바이의 사막풍경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막 한복판에 신기루처럼 서있는 마천루, 이를 뒤로하고 펼쳐지는 끝없는 모래언덕 등이 상당한 매력을 발산한 것. 이에 방송이 방영된 후 두바이 사막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사막을 키워드로 하는 관련 제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그 중에서도 천연화장품 트리앤씨의 ‘사막화장품’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트리앤씨의 사막화장품은 사막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식물원료를 사용해 건조한 피부가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조한 기후에서도 강력한 생명력으로 꽃을 피우는 사막장미(아데늄오베슘잎추출물)와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고 50도를 넘는 사막에서도 수분을 간직하는 아가베선인장추출물 등 사막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주원료로 해 피부 깊숙이 수분과 보습을 제공하는 것. 사막화장품은 데저트 로즈 세럼(사막세럼), 데저트 로즈 크림(사막크림), 아가베선인장 사막앰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화장품 이름 그대로 전 제품이 사막같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리앤씨는 최근 S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treeannsea) 이벤트 “꽃보다 사막”을 오픈하고 뷰스타그램, 얼스타그램의 개념으로 소비자들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트리앤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시태그로 #트리앤씨 #사막 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트리엔씨 사막 세럼과 사막 크림 정품 및 적립금 10,000원을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앤씨 관계자는 “자사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 모델들의 기초 스킨케어를 제공했고, ㈜코오롱모터스와 함께 미니쿠퍼 발렌타인데이 파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사막화장품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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