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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에 150층 빌딩 선다

    용산에 150층 빌딩 선다

    2013년쯤 서울 용산역 뒤편(서쪽) 철도정비창 부지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62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완공되면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 3가 40의1 일대 13만 3879평(44만 2575㎡)의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위는 그러나 13만 4000여평 가운데 5만평은 서부이촌동 등 인근 지역 3만여평과 연계개발하기 위해 개발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앞으로 있을 교통영향평가 등에서 이 일대 개발에 따라 생기는 교통혼잡을 해소할 광역교통개선 비용을 철도공사가 부담하도록 했다. 자문결과에 따르면 시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내 1만 8150평(6만㎡)에 최고 620m, 최저 350m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620m 높이는 층수로 150층 안팎이다. 현재 세계 최고층인 타이완의 ‘타이베이101’빌딩(508m·101층)보다 높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축 중인 ‘버즈두바이’(830m·160층 규모), 러시아 모스크바에 짓고 있는 ‘타워 오브 러시아’(649m)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가 될 전망이다. 시는 당초 철도공사 요구대로 최고 높이를 600m로 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최고층을 의식한 용산구청장의 요구에 따라 620m로 높여줬다. 용적률은 2001년 서울시 지침대로 평균 580%로 묶어 철도공사의 요구(평균 610%)를 거부했다. 반면 주거비율은 높여 우선 개발될 8만 3000여평의 20%(1만 6776평)를 주거용도로 허용했다. 이는 2001년 지구단위 계획에서 정했던 전체 면적의 8.2%(1만 600여평)보다 무려 6000여평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결정에 철도공사가 반발하고 있지만 서울시가 주거면적이나 층고 등을 대폭 풀어준 데다가 철도공사로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어 서울시안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기자·대전정부청사 박승기기자 sunggone@seoul.co.kr
  • [분양정보] 성원건설-안양 비산동 성원 상떼빌

    [분양정보] 성원건설-안양 비산동 성원 상떼빌

    성원건설은 안양 비산동에 주상복합 1·2차 ‘성원 상떼빌(조감도)’ 총 396가구를 상반기중 분양할 계획이다. 1차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의 12외 6필지 대지 1531평에 들어선다. 총 219가구 규모다. 지하 4층∼지상 24층 3개동(棟)으로 지어진다.29평형 21가구,33평형 110가구,34평형 88가구다. 2차는 1차와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대지 1063평에 지상 19∼24층 2개동(棟)으로 지어진다.34평형 140가구,44평형 20가구,57평형 17가구 등이다. 1·2차 모두 주상복합이어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순위 청약예금이 있으면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2차 분양은 4월중 이뤄진다.2차를 분양한 뒤 1차를 분양한다. 각 평형별로 안양천, 관악산, 수리산 등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이 있다는 점을 회사측은 강조한다. 안양천은 100m 떨어져 있다. 안양천의 산책로 및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백운호수와도 가깝다. 안양예술공원, 중앙공원, 자유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과 휴식공간도 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국철 1호선 안양역은 걸어서 7분거리에 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도 이용할 수 있다. 수원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경수산업도로(국도 1호선), 제2경인고속도로(석수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서해안고속도로(목감IC)가 가까워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게 편리한 편이다. 인근에 안양·샘모루초등학교, 임곡중학교, 부흥중·고등학교가 있다. 이마트가 가까운 편이다. 롯데백화점,NC백화점,2001아울렛 및 재래시장 등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상복합이지만 양면개방형 설계여서 별도의 환기 시설이 필요 없다. 거실 및 침실 베란다 일부도 무상으로 시공해준다. 안양 뉴타운지역과 가까워 앞으로 뉴타운 개발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얘기다.1차는 (02)3404-2114,2차는 (031)452-1300로 문의하면 된다. 성원건설은 새로운 성장동력의 축을 해외시장에 두고 2004년부터 해외 건설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동지역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국내 건설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중동 지역본부와 중앙아시아 지역본부를 조직해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수주 목표액 2조 6930억원 중 해외부문이 54%인 1조 4533억원이나 된다. 해외부문 중 중동지역이 85%(1조 2322억원)다. 두바이에서 비즈니스베이와 컬처빌리지 지역에 투자개발사업 2곳,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개발사업 2곳이 7월중 착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카타르에서 도로 등을 수주하는 것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기고] 카타르,중동의 새로운 중심/김종용 주 카타르 대사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중동 3개국 순방 마지막 나라로 아라비아반도 서쪽 끝 카타르를 찾는다. 1974년 양국 수교 이래 우리나라 정상의 방문은 처음으로, 최근 수년간 양국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카타르는 경기도 정도의 크기로 작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저력을 가진 나라다. 세계무역기구(WTO) 도하 라운드가 이곳에서 출범했고, 지난해 아시안게임을 성공리에 치름으로써 국가적인 능력을 발휘했다. 지정학적 위치와 미국과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대이라크 전쟁을 지휘하는 미국의 중부군사령부도 카타르에 있다. 무엇보다 카타르의 국가적 파워는 바다 건너 이란과의 사이에 있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 북부가스지대에서 비롯된다. 카타르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러시아와 이란에 이어 세계 3위. 우리나라가 900년을 쓰고도 남을 양이 매장돼 있다고 한다. 생산량도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자원부국 카타르를 새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국왕을 중심으로 한 국가 리더십이 천연자원에서 창출되는 국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막대한 오일 달러를 바탕으로 한국 등 해외의 기업과 자본 유치에도 열정적이다. 국가 전체를 개조해 카타르를 중동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야심찬 비전을 제시한다. 카타르의 경제발전 속도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최근 수년간 평균 성장률이 30%에 이르며 1인당 국민소득도 6만 7000달러로 룩셈부르크에 이어 세계 2위다. 카타르 정부는 2012년까지 13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자본을 신도시와 신공항, 도시기반시설, 항공기 및 LNG선 구입에 투자하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추진 중이다. 카타르 국민들도 2012년 이후 인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걸프 지역의 허브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에 차 있다. 카타르가 우리나라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일반의 상상을 넘는다. 카타르는 한국의 입장에서 제1위 천연가스 공급국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천연액화가스(LNG) 소비량의 30%를 이 나라에 의존하고 있고, 원유도 전체 수입의 6% 이상을 의존한다. 각종 인프라사업 수주도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 이어 카타르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3위다. 카타르에 LNG를 의존하지만, 카타르서 생산된 LNG의 거의 전량을 우리의 조선사가 제작한 LNG 운반선이 전 세계로 운송한다. 카타르는 2012년까지 80척의 LNG 운반선을 확보할 계획인데 거의 대부분을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수주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보완적 교역이야말로 국가간 ‘윈-윈’ 협력의 표본이다. 카타르가 짧은 기간에 최대한의 경제성장을 이룩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이보다 앞서 독보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한 한국과의 협력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인천과 도하를 오가는 주 4회 직항편 전좌석이 거의 매진될 정도로 양국간 교류가 갈수록 늘고 있다. 카타르의 가스가 없으면 당장 우리나라는 겨울을 나기 어렵다. 반대로 카타르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냉방제품은 한국산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이 서로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라는 점을 양국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양국 관계를 실질적으로 격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종용 주 카타르 대사
  • 이라크 부통령 폭탄테러 부상

    이라크 살람 알 주바이 부통령이 23일 2발의 연쇄 폭탄테러로 부상을 당해 바그다드 그린존 내 미군병원에서 폭탄의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알 주바이 부통령이 바그다드 시내 자택 부근의 모스크에서 금요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자살 폭탄 테러범의 폭탄이 먼저 터졌고 이어 차량 폭탄이 폭발했다. 이날 연쇄 폭탄 테러로 알 주바이 부통령의 경호원 2명 등 6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특히 이날 테러는 전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던 그린존내 총리공관 부근에서 로켓포가 떨어진 지 바로 하루 뒤 요인을 겨냥한 것이어서 무장세력의 테러가 주요 인사를 겨냥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두바이 연합뉴스
  • 이라크 전부통령 교수형

    사담 후세인 정권시절 부통령 타하 야신 라마단이 20일(현지시간) 두자일 마을 주민 학살을 주도한 혐의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교수형을 당했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그의 아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예멘에 체류 중인 그의 아들 아흐마드는 라마단 전 부통령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묻혔던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부근에 묻힐 것이라며 알 자지라 방송과 전화인터뷰를 갖고 “이것은 사형이 아니라 정치적 암살”이라고 비난했다. 그의 교수형 집행은 지난 15일 이라크 항소법원이 사형을 확정한 지 닷새만이며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꼭 4년째 되는 날에 이뤄졌다.이라크 정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그의 사형 집행을 확인하지 않았다.두바이 연합뉴스
  • [‘공룡’ 중국이 쫓아온다] (1) 자동차

    [‘공룡’ 중국이 쫓아온다] (1) 자동차

    중국의 추격이 거세다. 정부의 지원과 자금력, 저임금을 무기로 한 저가전략으로 중국의 힘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조선 등 한국의 주력산업도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고 있다. 우리의 주력업종이 중국에 추월당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도 나오고 있다. 무서운 기세로 쫓아오는 중국을 시리즈로 알아본다. 중국 자동차산업의 병기는 값싼 소형차다. 우리나라가 일본차를 상대로 처음 싸울 때 그랬듯이,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세계시장을 조금씩 파고 들고 있다. 인수 및 합병(M&A) 시장에도 당당히 명함을 올렸다. 쫓아오는 속도가 무섭다.“아직은 한 수 아래”라면서도 국내 완성차 회사들이 중국 차에 내심 긴장하는 이유다. 중국은 올초 독일을 제치고 세계 3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도약했다. 지난 한해동안 총 7280만대를 생산했다. 전년보다 무려 27.7%나 늘었다.2년 연속 5위에 그친 우리나라(3840만대)와 대조된다.1997년까지만 해도 10위권에조차 들지 못했던 중국이다. 생산 여력을 말해주는 자동차 생산능력도 2005년(1039만대)에 벌써 1000만대를 넘어섰다.1000만대 이상 생산능력을 갖춘 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세 나라뿐이다. M&A를 통한 기술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상하이기차(중국은 자동차를 기차로 표기)는 우리나라의 쌍용차를 인수했다. 난징기차는 영국의 MG로버를 손에 넣었다. 마티즈 ‘짝퉁차’ QQ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중국 최대의 자동차회사 치루이(奇瑞)는 대우차 루마니아공장 인수를 시도중이다. 경쟁이 되지 않을 것 같던 중국차는 싼값의 경·소형차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차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중국은 치루이가 2003년 3월 이집트에 QQ를 출시하면서 아중동(阿中東·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지금은 시리아·쿠웨이트 등 7개국으로 수출무대를 넓혔다.2004년 1145대에 불과하던 판매대수는 지난해 9940대로 8.7배나 폭증했다. 두바이의 현대차 아중동지역본부 관계자는 “중국차의 품질이 조악(粗惡)해 아직은 소비자 인식이 낮지만 워낙 값이 싸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고 전했다. GM대우의 마티즈도 중국시장에서 QQ에 추격당하고 있다.QQ는 겉모습만 봐서는 마티즈와 식별이 어려울 만큼 흡사하다. 그런데도 차값은 마티즈(현지 판매가 1만달러)보다 400만원이나 싸다.GM대우측은 “차량 성능이나 품질은 마티즈와 비교가 안 되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국산업연구원 이문형 연구위원은 “배기량 2000㏄ 이하의 1만달러짜리 저가차 시장에서는 중국의 역전이 확실시된다.”면서 “우리나라는 수지타산이 안 맞아 어차피 이쪽 시장에서는 서서히 철수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블랙홀’로 불리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중국 토종 브랜드의 추격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인지도 큰 관건이다. 지난해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큰 시장으로 떠올랐다. 지난 한해에만 721만대가 팔렸다.2020년에는 2000만대로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중국에서 경합중인 자동차 회사는 약 100개. 중국 토종차가 80여개, 베이징현대차 등 합자 형태로 진출한 외제차가 16개사다. 시장점유율은 토종차 47%대 수입차 53%. 중국 정부는 이 비율을 2010년까지 60대 40으로 바꾸겠다며 직·간접적인 토종차 육성책을 쓰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 양평섭 연구위원은 “중·고급차 시장에서는 아직 중국이 우리의 상대가 안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 격차가 5∼6년에 불과해 안심하기 어렵다.”면서 “부품은 물론 연구 및 개발(R&D) 인력도 철저하게 현지화시키는 것이 중국 시장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한나라 ‘8월-20만’ 경선案 확정… ‘李·朴’ 전략수정 채비

    한나라당 경선 시기와 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당 경선준비위원회인 ‘2007국민승리위원회’는 18일 최종 회의후 기자회견에서 오는 8월21일까지 대선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참여인원은 20만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최종 결정은 19일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돼 이후 상임전국원회 및 전국위원회를 거쳐 당헌·당규 개정시 반영된다. ●‘국민 검증위원회´ 두기로 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르면 경선의 시기는 대통령 선거일(12월19일)전 120일(8월21일)까지 개최토록 했다. 김수한 위원장은 “6∼7월의 경우 대선을 둘러싼 내외의 제반 여건과 정치 상황들이 가시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9월은 정기국회 기간을 피한다는 측면에서 채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선참여 선거인단 정수는 20만명으로 당원과 일반국민의 비율이 1:1로 맞춰졌다.▲전당대회 대의원 4만명 ▲일반당원 6만명 ▲일반국민 6만명 ▲여론조사 4만명으로 기존의 2:3:3:2 비율을 그대로 따랐다. 위원회는 또 후보군의 이탈을 막기 위해 4월 내에 경선후보를 조기등록키로 했으며, 나머지 순회 경선 횟수와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선관위에 문의 후 최종 결정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당내외 중립적인 인사로 구성하는 가칭 ‘2007국민검증위원회’를 둬 당내외 다양한 검증 수요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이-박 경선 준비 박차 당의 대선후보 경선 룰이 결정되면서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얼굴 위) 전 서울시장 등 대선주자들의 경선 전략도 일부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두 주자는 그간 6월-4만명을 염두에 두고 전국을 돌며 ‘당심잡기’강행군을 벌여왔으나 이제는 국민 접촉을 강화하는 쪽으로 선거운동의 기조를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1박2일이나 2박3일 일정으로 시·군단위 지역을 순회했던 박 전 대표는 일단 오는 19일부터 3일간 예정된 대구·경북 지역 방문과 내주 대전·충북·강원·제주 방문한다. 박 전 대표측은 “기본적으로 국민 상대로 행보를 해 왔기 때문에 경선 규정이 바뀌었다 해서 근본적 변화는 없다.”면서 “다만 시기가 늦춰지고 국민참여가 늘어난 만큼 실질적 전략은 바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측은 “경선 규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큰 변화는 없다.”면서도 “다만 시기가 늦춰졌기 때문에 해외 정책탐사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당장 새달 5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정보통신과 국가개발 분야의 정책 탐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진영은 또 경선 룰이 가닥을 잡음에 따라 캠프 체제를 ‘선대본부’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누드 브리핑] ‘동대문운동장 집합사건’

    ‘아이디어맨’ 이노근 노원구청장이 두바이 출장을 떠났습니다. 어떤 아이디어를 가져올지 직원들은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이 서울시의 직원 3% 퇴출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구청장이 술 한잔 사시나(?) 최근 중구청에서는 정동일 구청장의 ‘동대문운동장 집합사건’이 화제였는데요. 노점상과의 한판 승부를 앞두고 ‘노점상에 대한 명확한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저녁 9시에 동대문운동장에 집합시켰다는군요. 그런데 이를 놓고 처음에는 정 구청장이 술 한잔 사는 것으로 오해한 과장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공보팀이 무슨 죄 동작·강동구청의 과장들이 요즘 머리를 싸매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구청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하는 일에 비해 정책 홍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질책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참신한 자료를 발굴하라는 엄명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공보팀은 각 과에서 올라오는 자료를 선별하느라 분주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알맹이 없는 자료를 공보팀이 선별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서운해하는 담당 과가 많다고 합니다.●최북단 구청장 본청뉴스에 민감 도봉구는 서울의 최북단 자치구입니다. 중앙에서 멀리 떨어지면 왠지 소외된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최선길 구청장은 서울시발 최근 뉴스에 더 민감하다고 합니다.우선 요 며칠새 화두는 단연 ‘3% 추가전출 의무화’입니다.‘3% 얘기’가 거의 매일 간부회의 등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최 구청장은 처음에는 서울시 인사정책의 당위성에 대해 “100% 공감한다.”고 동의했다고 합니다.하루이틀 뒤 강제 추천의 문제점이 불거지자 “퇴출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면 조직이 위축된다.”면서 “잘하는 사람은 조금 못하는 사람을 이끌어주고 다독여서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뒤에는 “서울시 신 인사정책이 끝내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도 했답니다.●어떤 보따리 풀어놓을까 구정과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 아이디어맨으로 불리는 이노근 노원구청장이 일주일여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와 터키를 출장 중인데요. 입국일(17일)이 다가오면서 구청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 구청장이 귀국 후 어떤 아이디어를 내놓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구청장의 이번 출장은 세계 최고층 빌딩의 건설을 추진하는 등 중동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두바이의 역동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시 구상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구청장은 귀국 후 적지 않은 아이디어 보따리를 풀어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구청 직원들도 바빠질 전망이구요.시청팀
  • 영화 ‘괴물’ 알자지라서 소개

    최근 미국 언론에 큰 호평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12일 알 자지라 영어방송에 자세히 소개됐다. 알 자지라 영어방송은 영화를 위주로 미국 할리우드의 연예ㆍ문화 소식을 전하는 ‘패뷸러스 픽처쇼’의 한 코너를 통해 봉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괴물의 내용이 담긴 보도를 내보냈다. 알 자지라 영어방송이 한국 영화를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은 “영화 괴물은 한국 국민의 4분의1이 본 흥행작”이라며 “이 영화는 2000년 주한 미군이 한강에 독극물을 방류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고 영화의 배경과 함께 당시 시민단체의 격렬한 시위장면을 방송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이 영화의 예술성이나 대중성보다는 반미 감정, 국가 시스템의 무능력과 부조리 등 사회적ㆍ이념적 측면에 무게를 뒀다.두바이 연합
  • 태양의 서커스 ‘퀴담’ 한국 상륙

    공연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한 올해 최대의 화제작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의 ‘퀴담’이 오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광장에 거대한 원형 천막극장을 세운다. 한번에 2600명을 수용하는 대형 천막극장의 규모는 높이 17m, 지름 50m에 19개의 방수포로 만들어지며 건설에 12시간이 걸린다.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 퀘벡지역에서 춤추고, 불을 뿜으며, 음악을 연주하는 길거리 서커스를 하던 연기자들이 1984년 만든 공연단체이다. 무경쟁시장을 개척하는 블루오션의 성공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태양의 서커스는 매년 10억달러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길거리 곡예사였던 설립자 기 랄리베르테(48)는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갑부 순위 562위에 올랐다. ‘퀴담’은 태양의 서커스가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6개 공연 가운데 하나로, 두바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한국에 상륙한다. 오는 29일 개막 예정으로 총 19만장의 입장권 가운데 이미 2만장이 판매됐다. 태양의 서커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상설 공연 중인 ‘오’ ‘카’ 등의 작품도 기상천외한 무대세트와 환상적인 연기로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퀴담은 라틴어로 ‘이름모를 행인’이란 뜻이다. 한 소녀가 퀴담이 떨어뜨린 모자를 쓰자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길거리 서커스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이 공연은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묘기를 연출해낸다. 묘기만 선보이는 게 아니라 전문가수나 무용수도 등장해 서커스가 아니라 뮤지컬에 가까운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선사한다. 특히 20만원에 판매되는 VIP석 타피 루즈는 매회 264명에게 별도의 주차공간과 독립텐트, 술과 음료 등을 제공한다. 길거리 불쇼를 라스베이거스의 최고급 호텔 예술로 승화시킨 태양의 서커스가 국내 공연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02)541-3150.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구유치 사실상 확정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대구 유치가 사실상 확정됐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운영본부 실사단이 이날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에서 현지실사를 벌인다. 대구가 대회 유치를 신청한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호주의 골드코스트보다 경기장 시설과 지원사항 등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제출한 서류 등에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실사 기간중인 7일 대구 개최 협약식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짝수해마다 열리는 세계 소방관들의 ‘올림픽’으로 육상, 축구, 크로스컨트리, 사이클, 수영, 태권도 등 60여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 대회는 소방관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 승패보다는 서로 웃고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 성격이다.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첫 대회가 열린 후 미국, 호주, 캐나다, 남아공, 프랑스, 뉴질랜드, 영국에서 2∼8회 대회가 열렸고, 올해 2월 홍콩에서 9회 대회가 열렸다.2008년 대회는 영국 리버풀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1992년 2회 대회부터 올해 홍콩 대회까지 20∼60명이 참가했다. 2010년 대회에는 세계 40여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해 70억원이 넘는 경제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두산重 1조700억원대 UAE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이 발전설비 역사를 다시 썼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부터 11억 4000만달러(약 1조 700억원)짜리 공사를 따내 대우건설이 갖고 있던 기존 최고 수주기록(7억 8000만달러)을 경신했다. 국내 업체의 발전설비 해외수주 금액이 1조원을 넘기는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두바이 수전력청과 제벨알리 M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수주 합의서를 2일 체결했다.1330㎿ 용량의 이 발전소는 2010년 3월 준공된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건설 ‘빅4’ 1위 다툼 뜨겁다

    건설 ‘빅4’ 1위 다툼 뜨겁다

    국내 ‘빅4’ 건설업체의 1위 경쟁이 불붙었다. 지난 2000년 이전에는 대부분의 건설사 매출액이 2조원을 밑돌았다. 하지만 지난해 각사 매출액이 5조원을 넘기면서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전통의 강자’ 현대건설이 외환위기 이후 주춤거리는 사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1위 경쟁에 뛰어들었다.‘신흥 강호’로 등장한 GS건설이 대열에 합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등이 대한건설협회에 기술능력 자료와 실적 자료를 제출했다. 다음달 재무제표를 제출하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이들 대형 건설사는 올해 국내 주택건설 경기가 좋지 않다고 보고 해외 건설 수주에 ‘올인’한다는 게 공통 전략이다. 특히 GS건설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대림산업을 제치고 4위로 올랐다. 지난해 매출액 5조 7400억원으로 2년 연속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주액 10조 4400억원에 매출액 6조 5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김갑렬 GS건설 사장은 “이러한 경영 목표를 달성해 확실한 1등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자.”고 최근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대우건설 올 수주액 9조 8000억 목표 지난해 7월 시공능력 평가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대우건설의 수성 의지도 만만찮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1만가구 이상을 공급했다. 또 6년 연속 주택업계 1위와 4년 연속 주택부문 매출 1위,2년 연속 주택부문 수주 1위를 내세우고 있다. 대우는 올해 수주액 9조 8000억원, 매출액 6조 2870억원을 달성해 업계 정상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금호건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1위 자리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톱 10´ 노리는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히려 여유를 부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국내 순위 경쟁보다는 ‘글로벌 톱 10’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의 클린룸 시공 능력과 함께 초고층 분야에서 쿠알라룸푸르시티센터(KLCC), 타이베이101, 버즈두바이 등 세계 최고층 빌딩 건설 3건에 참여한 세계 유일의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자랑한다. 지난해 7조 5000억원을 수주했던 삼성물산은 5조 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8조원 수주에 5조 6000억원의 매출, 영업이익 3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핵심 분야에서 세계 1등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자존심 구긴 현대건설 ‘절치부심´ 현대건설은 절치부심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에 밀려 자존심을 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의 실적’인 수주에서 지난해 1위로 위신을 되찾았다. 지난해 수주액 9조 2408억원에 매출액 5조 849억원, 순익 3976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성적이다. 또 5년치에 해당하는 29조 2265억원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과거의 건설 왕자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악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스텐손, PGA 첫 우승

    우승 상금 135만달러의 주인은 따로 있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갤러리골프장 남코스(파72·7351야드).36홀 경기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악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결승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헨리크 스텐손(31·스웨덴)이 5차례나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 제프 오길비(호주)에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 직전만 해도 오길비의 2연패에 무게가 실렸던 터. 그러나 32강이 겨룬 2회전에서 최경주(37·나이키골프)를 제압한 뒤 승승장구하던 스텐손은 결국 오길비까지 제치고 거금을 손에 쥔 건 물론, 세계랭킹까지 3계단 뛴 5위로 올라섰다. 지난 1999년 프로에 데뷔한 스텐손은 이달 초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뒀지만,PGA 투어 우승은 이번이 처음. ‘사막골프의 ‘귀재’로 불리는 그는 아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정착, 최근 두바이데저트클래식 등 중동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섯 차례나 ‘톱10’에 드는 등 사막지형과의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5m’ 자존심

    용산구가 서울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대상지에 들어설 초고층 건물의 높이를 600m에서 615m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23일 구청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인천시가 송도에 610m 높이(151층)의 초고층 건물을 짓는다는 데 서울의 랜드마크는 이보다 높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 같은 의견을 냈다. 오 시장은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는 것은 공론화가 필요한 작업”이라면서 “민선시장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두바이는 초고층 경쟁이 치열해서 몇 층 높이로 짓는지 일부러 밝히지 않고 있다.”며 건물의 높이가 달라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달 초에 용산 역세권에 들어설 건물의 최고 높이를 100∼150m로 하되, 랜드마크 건물은 최고 600m까지 허용해달라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자문안을 용산구를 통해 시에 제출했다. 이는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지침에서 정한 높이(350m)보다 2배 가까이 상향조정한 것이다. 시는 관계 부서의 의견을 들어 다음달 초에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개발 범위와 가이드라인을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인사]

    ■ 통일부 ◇정책보좌관 채용 △장관정책보좌관 洪翼杓 ◇팀장 승진△회담연락팀장 權英陽 ◇서기관 승진△정책홍보본부 李鍾珠△남북경제협력본부 鄭宥秀△사회문화교류본부 蘇俸奭△통일교육원 尹在薰 金永日■ 행정자치부 ◇서기관 승진 △부내혁신전략팀 李景範△진단기획팀 徐南敎△지방감사팀 鄭平皓△장관실 權赫文△인사혁신팀 朴有東△재정기획관실 張金龍△근무지원팀 李相成 朴基烈△공직윤리팀 李敬載△혁신전략팀 李喜烈△변화관리팀 姜聲祚△교육홍보팀 朴在睦△지식행정팀 李 眞△조직기획팀 沈寧哉 金銀玉△조직관리팀 마용현△자치분권제도팀 朴仁用△지방인사여성제도팀 河琮穆△지방조직발전팀 李翰炯△교부세팀 金聖起 丁承埈 姜哲植△지적팀 裵石漢△균형발전총괄팀 金重烈△국가기반보호팀 金昌燮■ 해양수산부 ◇과장 전보 △해운물류본부 趙承煥△부산지방해양수산청 宋明達■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장 배국환△재정운용기획관 이수원△공공혁신본부장 이용걸■ 국정홍보처 ◇고위공무원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홍보관 李基雨△주브라질연방공화국대사관 〃 劉東勳△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파견 韓應洙 ◇과장급(3∼4급)△주독일연방공화국대사관 홍보관 韓宇昌△주타이왕국대사관 〃 金鎰煥△세종연구소 파견 盧潤哲△해외홍보원 콘텐츠지원팀장 曺基奉△미디어지원단 간행물팀장 李光珥■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 鄭鎭澤■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김영락△총무과 이현수△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김병길 ■ 대신증권 △국제부 부부장 趙奏衍■ 한국신용정보 △감사실장 朴廷雨△CF사업2〃 金南樹■ 성원건설 △사장 조해식△중동지역본부 및 두바이지사장 박창표△상떼힐CC 사장 이기원
  • [정유사 기름값 담합] 기름값 산정 어떻게

    우리나라의 기름값은 비쌀 뿐 아니라 ‘고무줄’처럼 왔다간다 한다. 기름값 변동 폭은 국제 유가가의 상승과 하락 정도에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지역은 물론 주요소마다 천차만별이다. 대체 기름값은 어떻게 산정되는 것일까. 정유업계에서도 기름값의 정확한 생산원가를 파악하는 사람은 드물다. 설사 원가 책정 기준이 있더라도 공개하지 않는다. 정유업체들은 “제조 원가를 산정할 때 국제유가 급등 등 개입되는 변수가 너무 많다.”고 말한다. 기름값을 결정하는 구조가 복잡하다는 얘기다. 결국 정유업체들은 생산 원가를 기초로 기름값을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유가 상승과 국내 수급 상황 등을 자의적으로 판단해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셈이다. 기본적으로 국내 정유업체는 통상 두바이유 등 국제 원유를 수입해 국내에서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으로 뽑아낸 뒤 생산 비용과 유통 비용, 마진 등을 붙여 공장도 가격을 정한다. 이후 대리점이나 주유소 등은 이 가격을 토대로 소비자 가격을 책정한다. 문제는 국내 정유업체들이 생산과 공급은 물론 판매망까지 장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유가가 오르기 전 미리 원유를 확보했다가 국내에서 판매할 때는 유가 인상분을 슬며시 끼워넣어 막대한 이익을 챙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유사들은 기름값의 절반 이상이 세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기름값에서 차지하는 세금 비중의 변동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나친 엄살로도 보인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휘발유, 경유, 등유 판매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1%,51%,26.7% 이다.‘차량에 기름이 아닌 세금을 넣고 다닌다.’는 푸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1월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1ℓ당 휘발유값 1410.72원 중 872.54원, 경유값 1170.16원 중 603.04원, 등유값 873.37원 중 233.50원이 세금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황제 페더러 160주 연속 No.1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6·스위스)가 160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고수, 지미 코너스(미국)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페더러는 20일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투어 점수 8120점으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로써 페더러는 2004년 2월2일부터 160주 연속 랭킹 1위를 지키며, 코너스의 역대 최다 연속 1위와 타이를 이뤘다.코너스는 1974년 7월29일부터 77년 8월22일까지 정상에 머물렀다. 특히 페더러는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4705점)보다 무려 3415점이나 앞서 다음주에는 최다 연속 1위 기록을 갈아치울 게 확실시된다. 최근 3년 동안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10차례나 안은 페더러는 지난달 호주오픈에서 테니스 역사상 두 번째로 무실 세트 우승, 황제의 면모를 뽐냈다. 페더러는 다음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리는 두바이오픈에 참가한다.한편 이형택(31·삼성증권)은 지난주보다 6계단 뛴 48위에 올라 40위권에 복귀했다. 지난달 ATP 투어 2개 대회와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거푸 1회전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지난해 48위에서 지난 6일 54위까지 떨어졌었다.그러나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ATP 투어 SAP 오픈에서 시즌 첫 8강에 진출, 투어 포인트 40점을 따내며 제자리를 찾았다.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40위권에 진입한 이형택은 30위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형택의 현재 투어 점수는 730점으로 40위인 요나스 비요크만(스웨덴·818점)에 88점 뒤져 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러 소치, 평창보다 나을까

    ‘소치, 평창보다 +인가,-인가’ 2014년 동계올림픽 후보지인 평창에 대한 나흘간의 첫 실사를 마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단이 19일 두번째 실사 후보도시인 러시아 소치에 도착했다. 앞서 이가야 지하루(일본) 단장은 지난 17일 결산 기자회견에서 “평창은 대단한 열기(tremendous enthusiasm)를 보여줬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IOC에 정통한 ‘어라운더링스’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도 서울발 기사를 통해 “평창이 평가단에 깊은 감동을 줬다.”고 긍정적으로 전했다. 이제 관심은 소치에 대한 평가에 쏠려 있다. 더욱이 이 도시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연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지난해 평창의 가장 강력한 경쟁도시로 급부상한 터다. 실사의 세부적인 잣대는 16명의 위원만이 알고 있다. 그러나 17일 기자회견에서 이가야 단장이 언급한 굵직한 대목을 통해 소치가 평창을 상대로 가지는 우·열세는 점칠 수 있다. 이가야 단장은 평창에 대해 “완벽하게 작성된 유치 신청 파일(Bid File)과 수준 높은 프레젠테이션, 콤팩트한 경기장과 선수촌 등 대회 시설들에 대한 레이아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견줘 소치는 인프라에 관한 한 현재 ‘백지상태’나 다름없다. 강설량이 턱없이 부족해 “기후가 개최지 결정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최근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발언이 소치를 염두에 뒀다는 분석도 나온다.“소치국제공항에 새 터미널을 만들어 프랑크푸르트와 두바이, 이스탄불 등 직항로를 개설하겠다.”는 드미트리 셰르니셴코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일부는 평가단에게 수송의 취약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그러나 소치의 가장 큰 강점은 막강한 자금력과 거대한 향후 플랜이다. 정부로부터 이미 12조원의 예산을 받아 도시종합개발계획을 진행 중인 소치는 “동계올림픽을 위한 투자가 결코 ‘종이’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OC는 다음달 17일 잘츠부르크에 대한 마지막 실사를 끝낸 뒤 6월4일 102명의 IOC위원들에게 종합 실사 결과를 발표한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경제 봄바람 불까

    경제 봄바람 불까

    “앞으로 갈까, 뒤로 갈까?” ‘한국 경제호’가 변곡점에 섰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북핵 타결과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 부동산 가격의 안정세 등의 호재는 경기 회복에 대한 성급한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그러나 ‘원고 엔저’와 대선 정국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등의 암초는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6자 회담 타결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 감소,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 등으로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한다. ●훈풍 부는 경제 경제를 누른 악재였던 북핵 문제가 해결돼 걱정거리 하나가 해소됐다.6자 회담의 타결은 외환위기 전보다 낮은 국가신용등급의 상향 조정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허경욱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16일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도 6자회담 타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락도 우리에게는 청신호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이달 55달러대까지 7개월 새 20% 이상 떨어졌다. 국제 구리 가격도 9개월 새 40%나 폭락했다. 우리 경제의 앞날에 대해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4∼5월쯤 경기 저점을 지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경기 상승국면에다 하반기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환율이 상승,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이 경기 부양적인 추세를 유지한다면 4.4%로 예측된 올해 경제성장률이 보다 높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이 금리 인하와 함께 경기 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우리 수출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성급한 기대는 금물 그러나 원고(高) 등의 악재는 여전히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원-엔 환율은 지난 12일 9년4개월만에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자동차 등의 수출가격 경쟁력을 크게 저하돼 미국 등지에서의 판매고가 급격히 줄고 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소 수석연구위원은 “원-달러 환율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떨어져 경기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미국 경제의 대외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외 여건은 좋아지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성장 동력”이라면서 “실질적으로 투자 증가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 확충되지 않고 있어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수출과 내수의 연결고리가 약해지고, 일자리 창출이 개선되지 못해 체감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경기 회복의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과 증시의 향방은?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 여부는 ‘1·11대책’의 국회 통과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본다. 수요억제 측면에서 금융규제가 이미 일정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담보대출이 급격히 줄어 ‘부동산발 금융위기설’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변수는 남았다. 세종코리아의 김학권 사장은 “올해는 민간아파트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1·11대책’의 국회통과 여부와,6월에 발표할 ‘분당급 신도시’ 등 2가지의 변수가 부동산 시장을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고종완 RE멤버스 대표는 “‘1·11대책’이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한다면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부족을 초래해 가격이 20∼3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증시와 달리 우리 증시 전망은 아직 보수적이다. 지난해 말 코스피지수 1700 안팎을 예상하던 증권사들의 장밋빛 전망은 회색지대로 변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 강문성 책임연구원은 “최근 반도체값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고 우리 증시가 해외 증시 흐름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증시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문소영 전경하 이영표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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