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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레이트 항공, ‘세네갈 다카르’ 노선 취항

    에미레이트 항공, ‘세네갈 다카르’ 노선 취항

    에미레이트 항공은 1일 105번 째 취항지인 세네갈 다카르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이상진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 지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럽 또는 아프리카를 경유하지 않는 세네갈 다카르 직항 노선을 취항함으로써 서아프리카와 아시아, 인도, 중동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 EK797편은 매주 화, 수, 금, 토, 일요일 오전 9시 55분에 두바이를 출발해 같은 날 오후 4시에 세네갈 다카르에 도착한다.이어 복편인 EK798편은 오후 5시 40분 다카르를 떠나 다음 날 오전 7시 15분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 지사장은 “두바이·세네갈 다카르 직항은 기존 유럽 경유 노선을 이용했을 때 보다 비행시간이 8시간 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서아프리카로 향하는 비즈니스 또는 관광 승객들이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이 지사장은 또 “에미레이트 항공 첫 세네갈 승무원 채용과 현지 세일즈 팀 구성을 통해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세네갈 다카르는 동경, 암스테르담, 프라하, 마드리드에 이은 올해 5번째 취항지다.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12대의 A380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리, 제다, 토론토, 서울, 방콕, 시드니, 오클랜드, 북경, 런던 히드로(1일 2회 운항) 등지를 운항하고 있다.특히 올해 8월과 9월 중국 북경과 영국 맨체스터 노선에 투입됐으며 오는 10월에는 뉴욕 JFK 노선 재투입 및 홍콩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다.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보잉 777-300ER기 30대 및 A380기 32대를 추가 주문한 상태이며 보잉 777기 엔진교체를 위해 GE90-115B엔진 20억 달러 규모를 주문한 상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日, 치솟던 엔화 잡았다?

    日, 치솟던 엔화 잡았다?

    일본은행이 30일 경기침체와 엔화 환율 급등에 대한 대책으로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0.1%로 동결하고, 시중 자금공급 규모를 현재의 20조엔(약 279조원)에서 30조엔(약 418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돈을 풀어 엔고 현상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경기를 진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도쿄증시가 9100선을 회복하고 엔화로 몰리던 매수세도 주춤해져 엔·달러 환율도 한때 85엔대에 머물렀다. ●엔화 매수세 주춤… 한때 엔·달러 85엔대로 일본은행은 오전 임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양적 금융완화를 통해 시장의 자금수요를 촉진하기로 하고 추가 금융완화대책을 확정했다. 늘어나는 10조엔에 대해서는 융자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이 서둘러 금융완화책을 발표한 이유는 지난 27일 간 나오토 총리가 엔고를 견제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시장의 금융완화책 실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금융완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대내외적인 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은행의 금융완화책에 힘입어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58.20포인트(1.76%) 뛴 9149.26에 마감했다.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픽스(T0PIX)지수도 9.59포인트 오른 829.21을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도 이날 내내 85엔대에서 거래되는 등 엔화로 몰리던 매수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오후 늦게 84엔대로 다시 떨어졌다. 엔화값은 최근 장중 달러당 83엔대까지 치솟았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두바이 쇼크 당시 10조엔의 자금 확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로 금융시장이 불안했던 지난 3월에는 이를 20조엔으로 늘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급격한 엔고와 주가 추락 등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고 기업의 채산성 악화로 경기 하강이 우려되자 추가적인 금융완화책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금융 전문가들은 정부와 일본은행의 대책이 시장이 생각하고 있던 범위내이기 때문에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 “시장 예상치… 효과 제한적” 한편 정부는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책에 맞춰 경기부양책인 ‘경제대책 기본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 47개 지방자치단체에 고교·대학 졸업자 취직지원본부를 두는 한편 인턴고용을 8000명에서 2만 4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주택 에코포인트제도와 주택론 우대금리를 연장하고 신성장전략 추진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임피리얼 팰리스, 이색 추석선물 ‘명품 천일염 세트’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이색 추석선물 ‘명품 천일염 세트’ 선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올해 최초 이색 추석선물세트인 ‘명품 천일염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명품 천일염은 에드워드 권 리미티드 솔트, 토판염 유네스코 에디션, 염꽃 천일염, 마늘 천일염, 함초 천일염, 해초 천일염, 소금갈이 도자기세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세금 포함가)‘에드워드 권 리미티드 솔트’는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전 수석총괄 조리장이던 에드워드 권이 개발에 참여한 소금으로써 VIP고객에게 선물한 것이 유명해진 프리미엄 천일염이다.‘토판염 유네스코 에디션’은 지난 2009년 5월 26일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구역 지정 기념 한정 패키지로 전남 신안군 천일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된 특별 한정 제품이다.‘염꽃 천일염’은 재래염전에서 소금이 결정되기 전 물위에 하얗게 떠 있는 모습이 마치 눈꽃 같다고 해 명명했다.‘소금갈이 도자기세트’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한국도자의 전통과 장인이 살아 숨 쉬는 중심지, 여주와 이천에서 직접 주문 생산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어 품격을 더한다.명품 천일염은 지난 2007년 ‘서울 푸드 위크 2007’ 식음 원재료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한국 음식 페스티발에 사용됐다.또한 지난 2009년 1월 29일 세계정상들이 모인 스위스 다보스 포럼 ‘Korea Night’ 만찬에 사용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번 명품 천일염 주문 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VIP 배송 서비스로 배송된다. 호텔직원이 예의를 갖춰 직접 배송하며 서울 및 분당 지역에 한해 제공된다.한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추석을 맞아 9월 20일까지 42종의 풍성한 선물세트를 마련한다.42종의 풍성한 선물세트는 명품 한우 꽃등심, 특선 갈비찜, 전복&대하 찜, 국내산 활암꽃게 간장게장, 영광 법성포 굴비, 명품 와인 세트 등으로 가격대는 8만5000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독자제재 日만 적극… 韓등 7개국 신중

    독자제재 日만 적극… 韓등 7개국 신중

    이란에 대해 보다 강력한 국제제재망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노력이 썩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달 초부터 3주 동안 스튜어트 레비 테러금융정보 담당차관등이 한국과 일본, 터키 등 8개국을 돌며 이란 제재를 위한 1차 협의를 벌였으나 손에 쥔 것은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일본 말고는 한국과 바레인, 브라질, 에콰도르, 레바논, 터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7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이란 추가제재 결의 이외에 미국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독자제재에는 반대 또는 유보적인 입장을 표했다. 이란 독자제재에 난색을 보이는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이란과의 교역량이 상당하거나 양자관계가 돈독한 상황이다. 그만큼 독자제재가 여의치 않은 나라들이고, 미국으로서는 이란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독자제재에 동참시켜야 할 나라들이다. 미국은 제재대상으로 지정된 이란 기관이나 개인과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을 차단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나 이 압박카드가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미국에 적극 공조하는 나라는 일본이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북한·이라크 제재 담당관의 방문 다음날인 지난 3일 이란혁명수비대 관련 기업 등 40개 조직과 개인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제재에 동참했다. 일본은 이란의 대형 일반무기 공급과 관련한 자금이동도 차단했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추가 조치도 단행한다. 그러나 제재 시점과 일정을 아직 잡지 못한 한국을 비롯, 나머지 국가들의 대응은 미온적이다. 지난 6월 유엔 안보리 대이란 추가제재 결의안에 반대했던 브라질은 “국제사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지난 10일 룰라 대통령이 이란 추가제재 결의안에 서명했다. 그러나 독자제재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 그동안 이란이 외부와 통하는 길목 역할을 해 온 UAE는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이란 금융계좌 41개를 동결하고 유엔 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가 있는 두바이 기업 사무소 40곳을 폐쇄했다. 그러나 독자제재에는 역시 신중하다. UAE 외무장관은 지난 17일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는 동시에 이란과의 교역을 합법적으로 유지하도록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터키도 유엔 안보리의 대이란 추가제재에 반대해 왔으나 일단 결의안을 따른다는 입장이나. 그러나 유엔 차원의 제재 이외에 다른 제재는 따를 의무가 없고, 이란과 거래하는 기업을 보호하겠다며 노골적으로 미국에 반기를 들고 있다. 대부분 국가들이 이란과의 거래를 중단했던 6월 120만배럴의 휘발유를 25%의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했고, 7월에도 2555만달러어치의 휘발유를 팔았다. 레바논도 유엔 제재 결의만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英법원, 송골매 알 밀반출 미수에 징역 30개월

    야생 송골매의 알을 몸에 숨겨 외국으로 나가려던 남자가 징역을 살게 됐다. 영국 워릭의 한 법원이 송골매 알 밀반출 미수 혐의로 49세 남자에게 징역 30개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자는 지난 5월 3일 버밍햄 공항에서 송골매 알을 숨겨 두바이행 비행기에 오르려다 체포돼 법정에 섰다. 당시 발견된 송골매 알은 모두 14개. 그는 알에 체온을 전달하기 위해 몸에 붙여 숨기고 있었다. 달걀일 뿐이라고 우기면서 남자는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알은 모두 야생 송골매의 것으로 판명됐다. 영국에 1400쌍 정도 남아 있는 송골매는 멸종위기에 놓여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남자를 “야생을 파괴하려 한 고도의 범죄자”, 사건을 “지난 수십 년 동안 발생한 유사사건 중 가장 중대한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야생 송골매 알의 불법 소유와 밀반출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당국이 회수한 알은 인공 부화돼 송골매 12마리가 태어났다. 나머지 2개는 부화에 실패했다. 12마리 송골매새끼 중 11마리가 살아남아 야생으로 돌아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UAE “제재 동참… 합법무역 계속”

    이란의 주요 무역대상국 가운데 하나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이란제재에 동참하면서도 ‘합법 무역’은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AE의 일원인 두바이가 이란과 교역하는 규모만 해도 연간 100억달러에 달하는 처지에서 경제적 타격을 감수하면서까지 전면적인 제재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UAE는 그동안 친서방 외교노선을 고수하면서도 이란의 대외무역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중립적 실용주의 외교정책을 펼치며 적잖은 경제적 이익을 챙겨왔다. 안와르 가르가시 UAE 외무장관은 수도 아부다비에서 “국제적 합의와 현재 양국 간 무역 중 많은 부분이 합법이라는 사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세프 알 오타이바 미국주재 UAE 대사도 “우리는 이란과 막대한 규모로 교역하고 있다. 이 모든 걸 하루아침에 불법으로 간주해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발언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는 “우리는 제재로 인해 합법활동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이란을 상대로 한 국제제재에 참여한다는 의지는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같은 발언은 스튜어트 레비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16일부터 17일까지 UAE를 방문한 뒤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레비 차관은 “이란이 더 고립될수록 제재 강도를 약화시키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므로 경각심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UAE를 압박한 바 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금융시장 출렁… 출구전략 영향줄 듯

    한국 금융시장 출렁… 출구전략 영향줄 듯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주요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국제 곡물가격 상승 등 근래에 보지 못한 비정상적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11일 위기관리대책회의 발언에서 보듯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불안한 외부 요인들이 출구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당장 12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향배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2.94포인트(1.29%) 하락한 1758.1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7.02포인트(1.46%) 내린 475.14에 마감했다. 코스피를 비롯해 일본 닛케이(-2.70%), 타이완 자취안지수(-1.02%)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장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8원이 급등한 11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18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30일(1182.7원)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이렇게 금융시장이 출렁거린 것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경기둔화를 공식 시인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근 몇개월에 걸쳐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상보다 부진한 회복세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연준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경기둔화가 공식 확인되면서 출구전략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당장은 12일 금통위에 관심이 쏠린다. 금통위는 지난달 출구전략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인플레이션 압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러시아발(發)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인상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는 현상)’ 우려가 점증되고 두바이유(油)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의 가능성마저 제기됐다. 하지만 미 연준의 경기둔화 ‘커밍아웃’으로 2개월 연속 금리인상은 힘들어졌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5월 이후 미국의 경기지표들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예상했던 결과”라면서 “연준에서 그동안 빨아들이기만 하던 유동성을 더 이상 축소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추가적인 경기둔화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또 올리기보다는 불확실성이 제거될 때까지 지켜볼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다.”면서 “연준의 발표 타이밍이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리비아 이어 이란도…” 건설업계 당황

    ‘리비아 쇼크에 이어 이란 경제제재까지….’ 수출 기업들이 중동발(發) 악재에 초비상이 걸렸다. 리비아 관계 악화에 이어 중동 지역에서 수주 텃밭 역할을 해온 이란에 대한 활로까지 막히면서 기업들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10일 코트라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이란에 대한 총수출 규모는 60억달러로 이 가운데 직접 수출은 40억달러 수준이다. 올 상반기 수출 규모는 25억 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간 피해액은 3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이란 제재로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업종은 건설업계.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45년간 해외건설 수주액 3960억달러 가운데 이란 비중은 119억달러로 여섯 번째로 크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경제제재가 강화되면서 GS건설은 지난해 10월 이란에서 수주한 1조 4000억원 규모의 가스탈황시설 공사계약을 파기당했다. 건설업계는 앞으로 이란에서의 신규 사업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사업의 피해도 우려된다. 당장 인력 수급이나 진행 중인 사업은 직접적인 제재를 받지 않겠지만 앞으로 신규 기자재 도입 등을 위해서는 신용장 개설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업체들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등 중동 제3국 은행을 이용해 거래선을 확보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자업계과 자동차업계도 이란 현지에서 관세 부과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란이 관세 부과 카드를 활용해 제품 판매에 직접적인 제약을 가한다면 이를 극복할 방안을 찾기가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란에서 한국산 가전제품은 70%, 자동차는 50%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교역이 활발하지만 이란 정부 측의 강경 발언이 현실화되면 자칫 중동 최대 시장을 잃을 수도 있다. 현재 이란과 교역하는 업체 수만 2142개사에 이르고, 수도 테헤란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회사와 대우인터내셔널, SK네트웍스 등 종합상사, GS건설과 대림산업 등 건설업체들이 지사를 두고 있다. 박부규 한국무역협회 정책협력실장은 “금융거래 중단으로 이미 교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란 제재는 미국 등 다자간에 해결해야 할 사안이어서 해결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美 이란제재 불똥

    이란과 거래하는 수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지난달 시작된 미국의 이란 제재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란과의 거래 실적이 있는 수출 중소기업 72개사를 조사해 8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포괄적인 이란 제재법이 발효되면서 중소기업 56%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아예 수출 거래가 중단됐다고 응답한 업체도 31.5%나 됐다. 결제 방식별로는 신용장(LC)을 활용하는 기업의 피해 발생률(59.7%)이 전신환(TT) 같은 송금식 결제를 이용하는 업체(40.3%)보다 높았다. 중앙회 관계자는 “두바이 등 제3국을 통해 거래대금을 보내면 절차가 간단하지만 신용장을 쓰면 사실 확인이 쉬워 더 빠르게 거래에 제한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업체들의 구체적인 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이란과 무역거래를 하는 A사는 국내 은행으로부터 신용장 매입을 거절당했고, B사는 아예 신용장을 개설하지 못해 이란에 수출할 수억원 규모의 물품을 창고에 쌓아 놓은 상황이다.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36%는 이번 사태에 따른 정부의 효과적인 지원책으로 수출보험 지원을 꼽았다. 또 긴급 경영자금 지원(18.9%)과 이란 수출거래와 관련된 교육(15%)이 필요하다는 업체도 있었다. 이란과 거래를 지속할 방안으로는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 (37.9%)’이나 ‘결제방식 변경(34.5%)’을 고려하는 기업이 많았다. 중앙회 관계자는 “미국의 제재로 이란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보는 피해가 심각하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물가 최대 복병은 러시아발 곡물가

    물가 최대 복병은 러시아발 곡물가

    우리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의 최대 과제는 물가를 어떻게 안정시킬 것인가다. 다양한 물가 상승 요인 가운데 특히 핵심이 되고 있는 3대 변수를 점검해 봤다. ① 러시아발(發) ‘애그플레이션’ 일어날까 하반기 물가안정의 최대 복병 중 하나가 곡물가격 급등이다. 세계 3위의 곡물수출국인 러시아는 5일(현지시간)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연말까지 밀 등 곡물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T)의 9월 인도분 밀 가격은 하루 최대 변동폭인 60센트(8.3%)가 올라 부셸당 7.8575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8월29일 이후 2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밀의 국제시세는 5월에 t당 183달러에 불과했지만 7월 214달러, 8월 255달러 등으로 치솟았다. 설탕 원료인 원당(原糖)도 5월에 t당 420달러에서 6월 461달러, 7월 515달러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곡물 수출 중단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면서 공급부족 우려를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곡물가격 급등은 국내 공산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미 CJ제일제당은 설탕값을 평균 8.3% 올렸다. 밀가루와 오렌지 주스 값의 인상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애그플레이션’(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밀 가격 상승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경우 저리로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② ‘이란 리스크’ 언제까지 국내 도입 원유가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5일 현재 배럴당 78.59달러로 이번주에만 4.84달러가 뛰었다. 지난달보다는 5.98달러 올랐다. ‘이란 리스크’ 탓이다. 미국의 이란 제재 통합법안 발효에 이어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등이 독자제재 대열에 동참하면서 두바이유(油) 가격이 흔들릴 조짐이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주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경유 값에 영향을 미친다. 8월 이후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란은 서방과 마찰을 빚을 때마다 전세계 원유 수송량의 30% 이상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유 도입량 가운데 중동산이 80%, 이란산이 9.5%를 차지하는 우리로선 더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다. 물론 국내 대부분 연구기관들은 경제전망 수정치를 내놓으면서 하반기 두바이유를 배럴당 80달러 안팎으로 봤다. 올 들어 가장 높았던 87.40달러(5월4일)까지는 제법 여유가 있다. 문제는 이란 리스크는 미국의 이란제재통합법 세칙이 확정되는 10월초까지는 지속될 수 있다는 데 있다. 배럴당 85~90달러에서 움직인다면 물가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장기간의 유가 흐름을 보면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초반까지는 높은 수준은 아니다.”면서 “이란 위기가 장기화하면 두바이유 가격이 강세를 띠게 돼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③ 지방공공요금 동결 뜻대로 될까 공공요금도 불안요인이다. 정부는 7·28재·보선이 끝난 직후 전기·가스요금과 시외·고속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요금 인상이 연간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0.1~0.15%포인트로 목표치인 2.9%를 유지하는 데 문제 없다.”는 게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는 지방공공요금이 동결 혹은 인상이 최소화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분석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시내버스료와 택시료, 도시가스료(소매), 쓰레기봉투료, 상수도료(소매), 하수도료 등 11종의 공공요금을 관리하고 있다. 재정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조를 통해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 내지 인상을 최소화하는 지자체에 대해 예산 및 평가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당근’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경기 용인·화성·시흥·군포·광주 등 9개 시·군은 이미 하반기에 지방공공요금을 올리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공공요금 인상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기 때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홍일점 공관장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에

    홍일점 공관장 박동원 주 파라과이 대사에

    정부는 3일 박동원(56) 주 브라질 공사참사관을 주 파라과이 대사로 임명하는 등 추계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독신인 박 신임 대사는 현 재외공관장 156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역대 여성 공관장인 이인호·김경임·김영희·지영선씨에 이어 다섯 번째다. 1991년 포르투갈어 전문가 특채로 외교통상부에 들어온 박 대사는 베스트셀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등의 책을 번역한 바 있다. 정부는 또 주 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 인도 대사에 김중근 고려대 외교겸임교수를 임명했다. 주 이탈리아 대사엔 김영석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주 파키스탄 대사엔 최충주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핀란드 대사엔 박동선 국제경제협력대사가 임명됐다. 주 사우디 대사에 김종용 에너지자원대사, 주 오만 대사에 최종현 외교부 부대변인, 주 요르단 대사에 신현석 인천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주 이란 대사에 박재현 아세안 대사, 주 니카라과 대사에 김순태 주 상파울루 총영사, 주 온두라스 대사에 원종온 전 주 페루 공사, 주 수단 대사에 곽원호 주 예멘 대사, 주 예멘 대사에 박규옥 주 두바이 총영사가 기용됐다. 주 뉴욕 총영사에 김영목 주 이란 대사, 주 나고야 총영사에 이균동 전 주 중국 공사, 주 밴쿠버 총영사에 최연호 외교부 조정기획관, 주 상파울루 총영사에 박상식 전 주 아르헨티나 공사참사관, 주 두바이 총영사에 홍영종 전 여권관리관이 임명됐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김동안△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김재숙△〃 저작권정책관실 신종필△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실 하윤진 오남숙△관광산업국 김진곤△종무실 종무관실 이준호△미디어정책국 박중동 임영아△홍보지원국 이은복 (7월26일자) ■한국관광공사 ◇전보·보직 변경 △도쿄지사 부장 권병전△뉴욕지사 〃 김정아<지사장>△런던 김홍기△쿠알라룸푸르 윤재진△시드니 조준길△파리 박재석△후쿠오카 정진수△두바이 황승현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이사 △마케팅본부장 류황직△영업〃 박형배 (7월26일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급 전보 △경북동부지도원장 오병선△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장 강신준 (7월26일자)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선경 ■아주경제신문 △경영기획본부 부국장대우 조윤섭△독자마케팅국 판매총괄부장 우동구
  •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제2의 상하이’ 톈진 빈하이신구를 가다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제2의 상하이’ 톈진 빈하이신구를 가다

    #1. “꼬리를 문 승용차 행렬에 출근을 포기했지요.” 지난 5월5일 새벽, 중국 톈진(天津) 빈하이신구(濱海新區). 물류창고로 향하던 우펑(37)은 눈을 의심했다. 신시가지로 향하는 8차선 도로가 평소와 달리 완전히 꽉 막혔기 때문이다. 출근을 포기한 우씨는 방송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빈하이신구 방문소식을 접했다. 이날 하루 빈하이신구내 부하이만 무역항은 통제됐다. 김 위원장은 컨테이너 선적시설 등을 둘러보며 북측의 나진항을 언급했다고 한다. #2. 지난 6월 초순, 부하이만. 마천루가 늘어선 ‘톈진경제기술개발구(TE DA)’에서 30여분을 달리자 국제공항 인근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소금기를 잔뜩 머금은 개펄을 메워 만든 매립지 곳곳에선 흙먼지를 날리며 공사가 한창이다. 바닷물을 빼는 작업장 옆에선 신록을 드러낸 수만그루의 나무 숲이 자태를 뽐냈다. 중국 ‘제3의 성장축’인 빈하이신구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장모델인 두바이가 좌초하면서 상하이 푸둥과 같은 대규모 자유무역지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빈하이신구는 푸둥의 4배, 새만금의 5배가 넘는 규모로 향후 새만금 자유무역지대의 예비 시험대라고 할 수 있다. ●새만금과 송도의 나침반 김 위원장의 방중 때마다 회자되는 빈하이신구는 2270㎢ 규모다. 베이징과 허베이, 산둥, 랴오닝 등을 포괄하는 환발해권의 중심지다. 베이징의 기술력과 빈하이신구의 공업지대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내는 식이다. 2006년 중국 국무원이 종합개혁시험구로 지정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선전경제특구, 상하이 푸둥신구에 이은 세 번째 ‘국가 종합·역점 개발구’다. 북방지역 최대 항만을 보유해 전자, 정보기술(IT), 자동차제조 및 부품산업, 금융업과 물류업 등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엄청난 개발 규모가 부담이다. 2006년부터 매년 70억위안(약 1조 2664억원)이 투입됐다. 구시가지의 유럽풍 건물들 사이에선 외환은행 등 한국기업의 대형 입간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세계 500대 기업 중 삼성전자와 모토롤라,에어버스 등 203곳이 공장을 가동 중이다. 입주한 외국계 회사만 4500여곳. 중국 최초의 주식회사형 은행인 부하이은행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도 두루 입주했다. ●제2의 푸둥… 에코시티 건설 주목 빈하이신구는 ‘제2의 푸둥’으로 불린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고향으로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4세대 지도부 출범 뒤 집중적으로 개발됐다. 빈하이신구는 여러 모로 새만금 매립지와 비교된다. 한진해운 신창목 지점장은 “매립지 입구에서 바다까지 5~15㎞나 떨어져 있다.”며 “이곳에 선박수리공장, 태양광발전설비, 식량기지, 고속철생산공장 등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빈하이신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생태도시(에코시티). 중국 곳곳에 뿌리내린 에코시티 건설을 위해 30㎢의 황무지 터를 닦고 있다. 싱가포르 자본이 주도하는 에코시티사업 가운데는 10㎢ 규모의 호수와 섬을 조성하는 것도 포함됐다. 톈진항 태평양국제컨테이너터미널의 장하이성 마케팅 매니저는 신터미널 앞바다에 조성될 인공섬 조감도를 가리켰다. “수백개 컨테이너 선적시설 앞에 요트 정박시설과 호텔, 휴양시설을 갖춘 섬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와 닮은꼴이다. ●전망은 아직 낙관적 빈하이신구와 두바이의 차이점은 자본 유동성이다. 과도한 해외자본 차입으로 흔들렸던 두바이와 달리 빈하이신구 개발은 사회주의 정부가 주도한다. 게다가 서비스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물류, 첨단산업이 중심축이다. 지난해 베이징보다 50%가량 많은 외자를 유치한 이유다. 함정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장은 “한국기업의 톈진 투자 누계만 1750건에 24억 4000만달러(약 2조 9890억원)”라며 “톈진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3.5%, 올해는 24.5%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톈진의 1인당 GDP도 9136달러로, 실질 소득은 이미 1만달러를 넘었다. 함 관장은 “중국이 푸둥신구를 개발할 때도 서방에선 반신반의했다.”며 “사회주의 정부가 10년 앞을 내다보고 밀어붙이는 만큼 두바이와 성격은 조금 다르다.”고 분석했다. sdoh@seoul.co.kr
  • 두바이가 살아난다

    두바이가 살아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토너먼트가 한창이던 지난 5일. 한낮 섭씨 46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총면적 112만 4000㎡로 세계 최대 쇼핑센터인 ‘두바이몰’은 쇼핑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평일이었지만 휴일 서울의 백화점만큼이나 활기가 넘쳤다. 루이뷔통 매장에서는 전통 의상인 ‘칸두라’를 입은 한 남성이 물건값으로 즉석에서 12만디르함(약 4000만원)을 치렀다. 1000만~8000만원이나 하는 수제 휴대전화를 사러 ‘베르투’ 매장을 찾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두바이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라토리엄’(채무지불 유예)을 선언하며 부도사태를 맞았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가 미약하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표상으로는 아직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지만, 두바이 이곳저곳에서 다시 한번 ‘사막의 꽃’을 피워내려는 역동성이 느껴진다. 이날 중동지역 쇼핑몰 현황을 파악하려 두바이몰을 찾은 롯데백화점 이진영(29) 마케팅 담당은 “경제 위기가 완화되자 돈에 구애받지 않는 ‘슈퍼리치’가 급격히 늘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제전문 컨설팅업체인 ‘비즈니스 모니터’도 UAE의 소매시장 규모가 2008년 1041억달러에서 2013년 1426억달러로 4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바이 경제 위기의 주범이었던 부동산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에서도 세계 부호들이 다시 빌라를 사들이고 있다. 침실 네 개짜리 빌라 가격은 800만디르함(약 26억원). 2008년 1400만디르함(약 45억원)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650만디르함(약 21억원)까지 떨어졌던 걸 감안하면 의미있는 상승세다. 지난 1분기 두바이의 평균 집값은 3.3㎡당 1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가량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두바이 경제위기 직후 인근 아부다비로 지사를 옮겼던 국내 건설업체와 무역업체들도 조심스레 두바이 귀환을 타진하고 있다. 파비오 스카샤빌라니 두바이국제금융센터 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에서 두바이는 선진경제권과 신흥경제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면서 “두바이 경제가 회복되면 양 경제권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인근 중동지역과 북아프리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두바이가 모라토리엄 선언 8개월만에 활기를 되찾게 된 것은 UAE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인 아부다비가 빚더미에 놓인 두바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심도로인 ‘셰이크 자이드’를 따라 빼곡히 늘어선 초고층 빌딩 대부분은 불이 꺼져 있었다. 건물마다 걸려있는 ‘To Let(임대)’이라는 문구에서 경제위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오응천 코트라 두바이비즈니스센터장은 “두바이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려면 적어도 2∼3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바이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경제위기 헤쳐 나가고 있는 두바이의 미래는

    경제위기 헤쳐 나가고 있는 두바이의 미래는

    ■ 전문가들 견조한 성장세 점쳐 일부선 “불투명” 지적도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두바이의 미래에 대해 낙관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두바이 정부 소유인 두바이월드가 채무를 상환하는 향후 8년간은 예전만은 못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거시지표들이 양호하다. 실제로 지난 1년간 두바이 경제개발청에 등록한 법인 등록 수는 전년 대비 61%나 늘었다. 실질 경제성장률도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올해 1.3%, 내년 2.3%로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에미리트항공의 승객도 전년보다 20.8% 늘어났다. 지난달 미국의 컨설팅업체 ‘CB 리처드 엘리스’는 세계 주요 유통업체 220곳 가운데 24%가량이 중동 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0%가 UAE를 거점 지역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호텔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관광·서비스 산업이 예년 못지않은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두바이월드도 오는 22일 채권단 소속 80여개 은행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5월 도출된 채무 상환 합의안을 채권단 전체에 설명한다. 이를 통해 채권단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여 두바이 금융시장도 곧 안정을 되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남의 돈을 빌려 대형 프로젝트를 남발하는 경제개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두바이의 미래는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 또한 만만치 않다. 삼성경제연구소 김화년 수석연구원은 “두바이는 차입에 의존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물가도 크게 오르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주변 국가들도 이러한 두바이의 한계를 인식해 ‘두바이 모델’을 진지하게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파비오 DIFC 본부장 “어떠한 금융규제도 없을 것” “두바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방경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게 됐죠. 일부에서는 자본에 무제한적인 자유를 줘 경제위기가 나타났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어떠한 형태로든 자본에 규제를 가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파비오 스카샤빌라니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본부장은 지난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DIFC는 앞으로도 기업위주의 금융 정책과 중동 지역 경제의 다각화, 독립적인 운용을 통해 자본 규제를 최소화하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바이는 그동안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들여와 여러 가지 건설 프로젝트를 벌여 10~12년 내에 빌린 돈을 갚는 이른바 ‘차입경제’ 정책으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2008년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로 자금 경색이 심화되면서 ‘빚잔치’로 연명하는 두바이 모델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파비오 본부장은 “석유 등 부존자원이 없는 두바이가 중동의 허브로 성장하려면 부족한 자본을 외부에서 끌어다 쓰는 ‘차입경제’를 피할 수 없다.”면서 “세계 최고의 자본과 인력을 계속해서 끌어 모으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바이가 금융산업을 본격적으로 유치한 게 3~4년밖에 되지 않다 보니 경제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금융 노하우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30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두바이는 어떠한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금융 노하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비오 본부장은 또 “DIFC는 사법제도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완전히 독립시킬 정도로 글로벌 자본에 거의 무제한의 자유를 주고 있다.”면서 “경제위기로 다소 문제가 있다고 해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 자본 규제 등을 하려는 것은 시대에 뒤처진 생각”이라고 말했다. 두바이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신우파, 미국을 진창에 빠트리다

    신우파, 미국을 진창에 빠트리다

    유명 연예인 부부가 사립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등교를 중단시키고 당분간 집에서 가르치겠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홈스쿨링(가정학교)을 하는 가정이 1990년 30만명에서 현재 250만명으로 증가했다. ‘하이재킹 아메리카’(산지니 펴냄)의 저자 수전 조지는 가정학교 학생 수가 늘어난 이유가 “가정에서 제대로 창조론과 복음주의를 가르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600만명의 신도를 가진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개신교 교파인 ‘남부침례파’의 지도자 가운데 상당수는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것이 ‘아동학대’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한다. 어떤 목사들은 “만약 여러분이 성병이나 총기사고, 그리고 높은 10대 임신율 등 그 모든 것이 상관없다면 아이를 학교에 보내십시오.”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미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사는 조지는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정의로운 분배를 주장하는 아탁(국제금융거래과세연합) 등의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학자다. ‘하이재킹 아메리카’는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하는 미국의 가치와 이상이 단 몇십 년 만에 현실정치적 신우파와 종교적 신우파에 의해 진창에 빠졌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1980년대 이후 신보수주의자들이 심각해진 빈부격차, 끝없는 전쟁, 지배계급의 탐욕 등이 뒤섞인 오늘날 미국의 절망적 상황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러한 신보수주의자들은 자금(Money), 미디어(Media), 마케팅(Marketing), 경영(Management)을 통해 사명감(Mission)을 바탕으로 한 미국인의 사고방식을 조금씩 바꿔 왔다. 정설로 통용되는 다윈의 진화론을 아직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지 논란이 되는 나라가 미국이고 실제로 창조론을 가르칠 것을 지시한 학교이사회에 반발한 학부모들이 법정으로 간 일은 2005년에도 발생했다. 미국인의 적어도 3분의2는 스스로 기독교도라고 생각하며, 이들 가운데 4분의3은 창조론을 믿는다고 한다. 홈스쿨링을 결정한 한국의 연예인 부부가 봉사에 앞장서는 독실한 기독교도란 부분에서는 우리와 미국의 현실 세계에서 종교가 발휘하는 힘의 차이가 크지 않음이 감지된다. 한국에서도 ‘386세대’는 어느덧 그 무능함으로 조롱의 대상이 됐다. 스스로 ‘붉은색 기저귀를 찬 아기들’이라 부르며 모유와 함께 좌파 정치학을 흡수한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부시와 그의 추종자들과 한 편에 섰다. 민주당원이었다가 네오콘(신보수주의)의 대부가 된 노먼 포도레츠는 “좌파의 회전목마에 언제 올라타야 할지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언제 뛰어내려야 할지 알고 있었다.”고 비판받았다.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으로 표현되는 승자독식 시대의 그늘은 미국에서도 짙다. 기업과 금융이 지배하는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은 도움을 받을 가치가 있는 동료 인간이기보다는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응당 받아야 할 처지에 있는 존재일 뿐이란 것이 저자인 조지의 ‘삐딱한’ 시각이다. 게다가 전통적이고 친절하며 선량한 대부분의 미국인은 정부와 기업이 나라 안과 밖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정보와 오락의 구분이 희미해진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뉴스를 접하며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같은 양질의 신문을 보는 숫자는 극히 제한적이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소농과 어민들에게 치명적인 자유무역협정(FTA)에 서명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때 한국은 엘리트 계층의 이익을 위해 ‘힘없는 사람들’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신자유주의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을 희생하여 미국의 기업 및 금융 엘리트들의 이익을 보장해줄 뿐이란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를 두바이에 건설하고 있는 삼성과 같은 초일류기업은 세계화를 열광적으로 환영하겠지만, 건설현장의 꼭대기에서 일하는 5800명의 노동자 가운데 한국인은 고작 스무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저자가 알려주는 ‘무서운’ 진실 가운데 일부일 뿐이다. 저자의 시각이 과연 균형 잡힌 것인지는 통계와 실례가 가득한 356쪽에 이르는 책을 읽고 판단할 일이다. 1만 8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영종브로드웨이 무산 위기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이 추진됐던 복합문화단지인 ‘영종브로드웨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6일 이 사업을 제안해 지난해 10월 개발협약을 맺은 중동계 투자사인 앵글우드 홀딩스와 이번주 중 협약을 해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도개공은 앵글우드 홀딩스가 투자자를 모집해 만들 계획이었던 특수목적법인(SPC)이 당초 약속한 날짜에 설립되지 않자 기한을 2차례 연장했지만 최종 시한인 지난달 말까지도 성사되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 앵글우드 홀딩스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두바이 사태, 제3연륙교 건설 지연 등으로 인해 SPC 설립을 위한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개발협약이 해지되면 영종브로드웨이 부지에 대한 토지처분권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돌려줄 방침”이라며 “해당 부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앞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한국女에 청혼 두바이 갑부 왕자는 누구?

    한국女에 청혼 두바이 갑부 왕자는 누구?

    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프러포즈를 한 두바이 왕자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자주 오가는데, 민영원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했다고 한다. 프러포즈 한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간다는 전언에 의하면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관계로 자주 왕래하는 왕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바이는 석유왕국인 관계로 왕족들은 세계적 갑부 리스트 발표때마다 빠지지 않고 끼어있으며, 왕자들 역시 대부분 유산을 상속받는 갑부들로 세계 각국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있다. 두바이의 한 왕자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고급 한식전문점 ‘가온’ 에서 홍삼과 닭, 전복 등을 넣어 만든 홍계탕’(그릇당 30만 원)에 반해 귀국길에 자가용 비행기로 540만 원어치나 배달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다. 현재 프러포즈한 두바이 왕자가 기혼인지 미혼인지에 대한 정보조차 알려지지 않아 그 왕자가 누구인지 쉽게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중동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국가로 왕족들은 여러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사이에 낳은 왕자도 수십 명에 이르기도 한다. 설혹 왕자가 기혼자일지라도 두바이의 풍속상 민영원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거나 프러포즈를 해도 문제될 일은 아닌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전용기 보낼테니 와달라” 두바이 왕자, 민영원에 프러포즈

    “전용기 보낼테니 와달라” 두바이 왕자, 민영원에 프러포즈

    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것과 동시에 두바이 방문을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지난 3월에는 전용기를 보내줄테니 두바이를 방문해달라고 초청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가는 이 두바이 왕자는 지인의 소개로 민영원을 만났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민영원에게 반한 두바이 왕자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하자며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확답을 해야할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민영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우연히 알게 돼 서로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서로 깊이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다” 고 밝혔다. 민영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바람불어 좋은 날’,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한국女에 ‘전용기 청혼’ 두바이왕자는 누구?

    한국女에 ‘전용기 청혼’ 두바이왕자는 누구?

    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것과 동시에 두바이 방문을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지난 3월에는 전용기를 보내줄테니 두바이를 방문해달라고 초청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가는 이 두바이 왕자는 지인의 소개로 민영원을 만났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민영원에게 반한 두바이 왕자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하자며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확답을 해야할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민영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우연히 알게 돼 서로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서로 깊이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다” 고 밝혔다. 민영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바람불어 좋은 날’,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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