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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D-31] ‘환율전쟁’ 핵심의제로… 중재役 커졌다

    [G20D-31] ‘환율전쟁’ 핵심의제로… 중재役 커졌다

    금융안전망 구축, 개발 어젠다를 통한 균형발전 추구, 민간부문의 역할 강화 등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끌고가려 했던 의제들은 빛바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한국에 쏠리는 세계의 이목은 더욱 뜨거워지게 됐다. 의장국인 우리나라에는 악재인 동시에 호재인 셈이다. ●정부가 내세운 의제들 빛바랠 듯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환율문제가 핵심의제로 부상하게 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역할은 한층 조명을 받게 됐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자 각국이 G20을 주축으로 국제공조에 나섰지만 지금은 각자도생(各自圖生)을 꾀하면서 출범 취지마저 위협받는 G20을 다시 결속하는 데 한국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것이다. 지금은 지난해 초부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계속돼 온 환율 갈등이 한층 확대·심화된 상태다. 미국 하원이 중국 등 환율조작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환율개혁법을 통과시켰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이미 상대국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최근에는 유럽연합(EU)도 환율 관련해 중국 때리기에 동참했다. 이에 더해 일본이 엔화 초강세를 막기 위해 공개적으로 시장에 개입했고 브라질과 태국 역시 시장 개입을 했다. ●G20 공조노력 복원 촉구 G20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갈등 중재의 핵심역할을 맡게 됐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8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은 적게는 두 나라, 많게는 여러 나라가 얽힌 문제로 다자간 조정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한국이 G20 의장국으로서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도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글로벌 위기를 해소할 수 없다.”면서 G20의 공조노력 복원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는 펀더멘털을 반영한 유연한 환율제도를 촉구한 2003년 두바이 G7합의 수준의 국제공조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으로서 미국과 중국 등 갈등의 중심국들에 구체적인 절상폭을 제시하며 중재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밖의 나라들과는 앞으로 경쟁적인 환율전쟁은 하지 말자는 합의안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선 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은 “어차피 환율 및 국제공조 의제는 피할 수 없으므로 정면으로 다루고, 중재자 입장에서 갈등을 해소시키고 합의를 도출하면 서울 회의의 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정서린기자 windsea@seoul.co.kr
  • 車·전기업계 ‘저환율·고유가’ 시름

    車·전기업계 ‘저환율·고유가’ 시름

    인천 남동공단에서 가발 수출업체를 운영하는 강모씨는 최근 겪는 애로를 털어놨다. 그는 “환율이 달러당 10원 떨어지면 중국과 동남아에 제품을 수출할 때 한 달 매출 기준으로 1000만원이나 손해를 본다.”면서 “유가도 오르면서 원가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아 연말을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국내 산업계에 저환율과 고유가라는 ‘쌍끌이 악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자동차, 전자 업종 등은 수익 악화에 직면했다. 6일 산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2.70원 하락한 1118.0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4일(1115.5원)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가도 치솟고 있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5일(현지시간) 거래 기준으로 전날(80.09달러)보다 배럴당 0.06달러 오른 80.1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80달러선을 넘은 셈이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 인도분 선물도 전날 대비 배럴당 1.35달러(1.66%) 오른 82.82달러에 거래됐다. 자동차업계는 환율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자 긴장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 310만여대 가운데 약 25%인 80만대가 국내에서 생산되면서 환율 하락의 직격탄에 노출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율이 10원 떨어질 때마다 연간 매출이 2000억원 정도 하락한다.”면서 “달러나 유로 등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비율을 높이고 원가 구조를 환율 900원대에 맞추는 등 허리띠를 조이고 있다.”고 털어놨다. 조선업계도 기준 통화(달러)로 운임을 받는 해운업과 달리 80~90%가 내수산업과 연관돼 있어 환율에 민감하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1년 넘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환율하락이 장기화되면 손실 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자업계는 전 세계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영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LG전자 관계자는 “생활가전 부문의 수출경쟁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석유화학 업체 관계자는 “수급 상황은 나쁘지 않아 다행이지만 공장을 가동할 때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중소기업계의 상황은 대기업들보다 더 심각하다. 키코 사태 이후 업체들이 환헤지 상품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어 환율 하락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상태이다. 여기에 유가마저 달러화 약세와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지표 개선에 따라 추가적으로 상승하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고 업계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표한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원은 “중소기업들이 최근 환차손에 대한 체감도가 떨어진 만큼, 수출보험공사 등에서 중소기업만을 위한 환차손 보전 상품 개발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두걸·신진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영은 깜짝 고백 “남편, 미국 도망가 5년간 헤어졌었다”

    서영은 깜짝 고백 “남편, 미국 도망가 5년간 헤어졌었다”

    가수 서영은이 남편과 5년 간 헤어졌던 사연을 고백했다. 서영은은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 일을 하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분수 앞에서 처음 남편을 만났다는 서영은은 “남편이 1년간 나와 사귀다 나를 버리고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는 서영은을 먹여 살릴 자신이 없다며 연락을 끊었다는 것. 당시 남편과의 사이를 정리한 서영은은 “꿈에 남편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다시 연락해 5년간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영은은 “헤어져보면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며 “인연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현재 서영은의 남편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서영은은 “한 달에 한 번 달러를 부쳐줄 때, 감동과 함께 녹는다”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영은은 이날 방송에서 ‘너는 날 녹여’, ‘단발머리’를 열창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믹키유천, 물에 젖은 박민영 품에 안고 ‘꺅’▶ 소녀시대, 재킷사진 변천사…’롤러걸부터 순수핑크’▶ ’슈퍼스타K 2’ 장재인, 성형의혹 몰라카메라 ‘딱 걸렸네’▶ ’슈퍼스타k2’ 김지수-김은비 탈락…존박, 슈퍼세이브 합격
  • 서영은 “남편, 나 버리고 미국 가..5년 만에 재회”

    서영은 “남편, 나 버리고 미국 가..5년 만에 재회”

    가수 서영은이 남편에게 버림(?)받았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서영은은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 일을 하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분수 앞에서 처음 남편을 만났다는 서영은은 "남편이 1년간 나와 사귀다 나를 버리고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는 서영은을 먹여 살릴 자신이 없다며 연락을 끊었다는 것. 당시 남편과의 사이를 정리한 서영은은 "꿈에 남편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다시 연락해 5년간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영은은 "헤어져보면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며 "인연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현재 서영은의 남편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서영은은 "한 달에 한 번 달러를 부쳐줄 때, 감동과 함께 녹는다"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영은은 이날 방송에서 ‘너는 날 녹여’, ‘단발머리’를 열창했다. 사진 =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믹키유천, 물에 젖은 박민영 품에 안고 ‘꺅’▶ 소녀시대, 재킷사진 변천사…’롤러걸부터 순수핑크’▶ ’슈퍼스타K 2’ 장재인, 성형의혹 몰라카메라 ‘딱 걸렸네’▶ ’슈퍼스타k2’ 김지수-김은비 탈락…존박, 슈퍼세이브 합격
  • 용기?…맨몸으로 34층 창문닦는 ‘두바이 용자’

    강심장을 가진 것일까 아니면 목숨이 아깝지 않은 것일까. 보통사람은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할 만큼 높은 아파트의 창문에 맨손으로 매달려 청소를 하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남성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소개된 이 남성의 별명은 두바이 ‘용자’(용기 있거나 기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 최근 상공 120m에 있는 자신의 34층 창문을 헬멧이나 안전 줄 없이 청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에서 흰색 반바지를 입은 이 남성은 창틀을 잡은 한 손에 체중을 싣고 몸을 기울여 긴 솔을 들고 창문에 있는 얼룩을 닦기 시작했다. 자칫 발을 헛디디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엄청난 높이였지만 이 남성의 행동에서 긴장하는 기색은 찾을 수 없었다. 사진을 촬영했다는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전문적인 청소부들도 안정장구를 모두 챙기는데 이 남성은 맨손으로 창문에 매달려 청소를 했다. 정말 용기가 대단하거나 아니면 미친 것 같았다.”고 놀라워했다. 고층건물이 많은 두바이는 많은 외벽 청소부들이 활약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세계 최고층 건물 버즈 두바이 건물 밖에 매달려 유리창을 닦는 청소부들의 모습이 유투브에서 공개돼 각국의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에미레이트 항공, 세네갈 다카르 왕복 노선 대상 ‘두바이 호텔권’

    에미레이트 항공, 세네갈 다카르 왕복 노선 대상 ‘두바이 호텔권’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세네갈 다카르 노선 왕복 항공권을 이용하는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 호텔 숙박권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1월 30일까지 에미레이트 항공(코드쉐어 항공편 제외)을 이용해 세네갈 다카르로 이동하는 모든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해당된다.이는 두바이에 위치한 쥬메이라 에미레이트 타워 호텔을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2박,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1박 이용권이 주어지는 것.에미레이트 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더욱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26일 펼쳐진 ‘소녀들의 신화’는 인터넷 세상을 들끓게 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자 네티즌들은 벅찬 감동을 재확인하기 위해 손이 부르틀 정도로 ‘클릭질’을 했다. 아이돌 스타와 걸 그룹 등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던 검색어 순위에서 모처럼 스포츠계 소식이 상위권에 다수 랭크된 것은 당연한 수순. 칼링컵 32강 경기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맨유’ 박지성의 골이 3위,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8위로 동반상승했다. 1위는 여자 축구 우승. 여자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그러모았다. 특히 2008년 첫 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U-17 여자대표팀은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한국 축구 최초로 FIFA 주관대회 우승을 차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소화 시선집중 2위는 가수 아이유의 몫. 아이유는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손담비의 ‘퀸’을 자신만의 발랄하고 섹시한 버전으로 선보여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스트’ 멤버 양요섭은 아이유의 춤에 누구보다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조만간 양요섭 연관 검색어에 아이유가 뜰 것 같다.’는 재치 있는 자막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맨유’ 박지성의 시원한 골 장면은 3위까지 치솟았다. 박지성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입단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네티즌들의 ‘광클’을 이끌어 냈다. 맨유는 박지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5대2 승,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스트가 24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새 앨범 타이틀곡 ‘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화제였다. 특히 상반신을 드러낸 이기광과 장현승이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장면이 여성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신영은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을 패러디한 ‘밥 걸 국 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폭식니즘’ 등을 선보여 온 김신영은 이날 ‘식탐 시리즈 완결판’인 ‘밥 걸 국 걸’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 신정환에게 진심어린 충고 방송인 김구라가 23일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에게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 받을 거 받고 그래서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제2, 제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충고한 장면은 6위에 올랐다. ‘신정환 정신차려’라는 숨은 자막도 화제였다. 프로그램에 등장한 여러 자막의 머리글자를 연결하면 ‘신정환 정신차려’가 된다는 사실을 엽렵한 네티즌들이 발견해낸 것. 걸그룹 2NE1이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고 어웨이’로 1위를 차지,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소식은 7위에 올랐다. 171㎝의 작은 키(?)로 슈퍼모델이 된 장윤주의 따뜻한 충고(9위)와 ‘두바이 7성급 요리사’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의 학력 포장(10위)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휘발유값 1600원대로 떨어져

    휘발유값 1600원대로 떨어져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6개월 만에 ℓ당 1600원대로 떨어졌다. 당분간 휘발유값 가격 인상은 걱정 안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넷째주 전국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 대비 ℓ당 0.8원 내린 1699.4원으로 지난 3월(1692.99원) 셋째주 이후 약 6개월 만에 1600원대를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 등유도 각각 ℓ당 1498.4원, 1069.5원으로 0.6원, 0.1원씩 하락했다. 하락세는 이달 들어 국제석유제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79~81달러로 안정권에 머무르고 있다. 두바이유 가격도 배럴당 70달러 초반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석유시장을 급변시킬 만한 특별한 변수가 없어 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엇갈린 경기전망, 미국 엔브리지 에너지의 송유관 재가동 등과 같은 수급상의 영향으로 배럴당 7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국내 제품가격도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이 ℓ당 1759.7원으로 가장 높고 ▲광주가 1676.2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ℓ당 1707.8원으로 가장 높았고 ▲GS칼텍스(1705.7원) ▲에쓰오일(1609.3원) ▲현대오일뱅크(1689.4원) 순이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지자체 서울사무소는 ‘대정부 전진기지’

    지자체 서울사무소는 ‘대정부 전진기지’

    # 충남도 서울사무소는 지난달 19일 안희정 지사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을 찾아가 내년도 예산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달 10일에는 안 지사와 중앙언론사를 방문해 세계대백제전 홍보 지원을 부탁했다. 서울사무소에서 미리 연락, 만남을 주선했고 동행도 했다. # 충남의 한 업체는 최근 리비아 등 중동 국가에 벽지 수출을 앞두고 있다. 도 서울사무소는 지난해 11월 두바이 건축전에 이 업체를 참가시켰다. 외국어 제품홍보 CD 등 홍보물도 배포했다. 그게 도움이 됐다. 자치단체 서울사무소가 지자체의 정부 및 국회 접선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산철을 앞두고 자치단체마다 국비 확보에 나선 시점이어서 서울사무소 활동도 불꽃을 튀긴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서울사무소를 수도권 및 해외시장개척 창구로 적극 이용하고 있다. ●“직급 낮으면 못만나 소장 3급이상” 23일 충남도 서울사무소에 따르면 1996년 1월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현재 직원 8명이 도의 대정부 창구 및 도내 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건비 7억원과 활동비 등 모두 10억원이 들어간다. 도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도 직원이 오면 정부 관계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차량 등도 지원한다.”면서 “예산철로 국비 확보 활동이 왕성한 요즘에는 지사도 열흘에 한번은 들를 만큼 방문이 잦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소장 등 서울사무소에 직원 10명이 일하고 있다. 차량과 운전사까지 갖췄다. 장기일 소장은 2004년부터 근무하지만 서울사정에 밝아 바꾸지 않고 있다. 대정부·국회 외에도 부산 출신 정관계·언론계 인사 관리와 미 대사관 접촉 교두보 역할도 한다. 4급 서기관인 장 소장은 “직급이 낮아 정부 고위층이나 기업체 간부들이 잘 만나 주지 않아 3급 이상으로 소장 직급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애로사항도 털어놓았다. 시는 정낙형 전 정무부시장을 시장 경제보좌관으로 임명해 서울사무소로 파견했고, 허남식 시장도 매달 3차례 이상 찾아온다. ●광주 ‘투자유치 서울사무소’ 이름도 바꿔 광주시는 2008년부터 서울사무소를 ‘투자유치 서울사무소’로 이름을 바꾸고 투자유치 부분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장 등 의전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대부분 4급인 다른 시·도와 달리 5급 사무관 1명만 두고 있다. 강원도는 이광재 지사 복귀 이후 서울사무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별정직 5·4급에 연봉을 파격적으로 1억원 정도로 올리고 중앙부처 및 국회 전담요원까지 두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울산시도 올 1월 5급인 소장직을 4급으로 높이며 서울사무소 기능을 강화했다. 수도권 시·도도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인천시는 직원 4명을 파견했고, 경기도는 직원 6명이 서울사무소에서 일한다.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외홍보 업무 등을 맡고 있지만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가 서울에서 중앙 언론사와 인터뷰할 때 등 가끔 이용하고 있다. 기초단체까지 서울사무소를 운영한다. 충북은 충주시, 괴산·청원군 등 6개 시·군이, 충남은 아산·논산시, 당진군 등 7곳이 서울사무소를 각각 두고 있다. 창원시는 경남도와 서울사무소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기초단체는 대부분 6·7급 직원 1명을 두고 정부부처 정책이나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게 하고 있지만 활동범위는 그리 넓지 않다. 아산시 관계자는 “충남도와 도내 시·군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수시로 모여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면서 “정부 부처와의 연결고리를 생각하면 시·군들도 서울사무소를 없애기는 쉽지 않다.”고 귀띔했다. 전국종합·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전통 재료로 한식 세계화 앞장”

    “전통 재료로 한식 세계화 앞장”

    갓 스물을 넘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하는 당찬 여성이 있다. 올해 말 대학 졸업과 동시에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 부르즈 알 아랍 호텔에서 아시아 담당 조리사로 일하게 된 이윤미(재능대 2년)씨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한식·복어·제빵 등 7개 자격증 보유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로 유명한 부르즈 알 아랍에서 일한다는 것은 요리사들 사이에서 꿈으로 통한다. 이 곳에 요리전문고와 전문대 출신인 이씨가 당당하게 입성하게 된 것이다. 어릴 적 엄마 곁에서 도마질하며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에 관심을 갖던 이씨가 우연히 TV를 보고 요리사의 꿈을 갖게 된 뒤 매진한 결과다. 이씨는 요리를 배우며 “여자가 호텔 주방장이 되는 게 쉽지 않다.”는 주위의 인식을 실력으로 뛰어넘었다. 각종 요리 대회에서 1등을 휩쓸었고, 대학에 입학한 뒤에는 한식·중식·일식·양식과 복어·제과·제빵까지 모두 7개의 자격증을 따냈다.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세계명인요리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우리나라의 24절기에 따른 한방 약재를 토대로 만든 보양식 요리를 선보여 ‘1등 명인 주방장’이 되기도 했다. ●내년 한식세계화 대표로 활동 여러 나라 요리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발효 식품과 장류를 포함한 전통재료를 가장 좋아한다는 이씨는 이달 초 인천에서 열린 ‘2010년 한식세계화 대회’에서도 당당하게 1등을 차지했고, 내년부터는 한식세계화 대표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한식의 세계화와 관련해 이씨는 “보통 한국 음식은 정형화된 요리법도 없는 데다 젓갈이나 마늘을 많이 쓰다 보니 향이 강해 외국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점도 없지 않다.”면서 “비빔밥뿐만 아니라 된장처럼 우수한 우리나라 음식 재료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개발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불붙은 지구촌 환율전쟁… ‘서울 G20’으로 번지나

    불붙은 지구촌 환율전쟁… ‘서울 G20’으로 번지나

    환율 문제가 오는 11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장외(場外)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자국 통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려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의 상반된 입장이 충돌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11월 서울 회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모으는 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벌써부터 미국 등은 서울 회의를 환율 문제 해결의 계기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G20 정상회의를 이용, 중국 환율 시스템의 개혁을 위한 지지를 모아 나갈 것”이라는 16일(현지시간)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의 발언이 그런 움직임 가운데 하나다. 환율조작국 지정 등 양자 간의 강경 대응이 득보다 실이 큰 상황에서 다자적인 ‘글로벌 컨센서스’를 통해 위안화 절상 분위기를 만들고 압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미·중은 물론 다른 주요 국가들도 환율 전쟁을 원치는 않지만 상반된 입장의 양자 대화를 통해서는 해결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주요국들이 빠짐없이 모이는 G20 회의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주요 20개국의 수뇌와 최고 정책결정자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충돌을 향해 치닫는 환율 문제, 통화 문제를 조정하고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회의 기간에 환율 문제를 의제로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 주요 통화 관련 정책결정자들의 양자 및 다자 간 각급 접촉과 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식 의제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사실상의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공세 속에서 일본이나 중국도 서울 G20 정상회의를 자국 환율 정책을 선전하고 정당화시킬 수 있는 설득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5일 가파른 엔고 저지를 위한 6년6개월 만에 외환시장 개입, 환율 게임에 불을 질렀던 일본 정부는 커진 국제 환시장 규모로 지속적인 시장 개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다자적인 장을 통해 ‘슈퍼 엔고’의 부당성과 불균형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위안화의 절상이 수출 급감과 제조업 둔화가 경기침체로 이어져 중국발 세계 더블딥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어 서울 G20은 통화정책을 둘러싼 창과 방패의 치열한 명분 선점 싸움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 정영식 수석연구원은 “미국이 위안화 절상 등을 양자 문제를 넘어 국제 쟁점화하려고 하지만 거대한 대미 흑자를 얻고 있는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도 나름의 논리를 펼치며 맞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이 일단 G20을 발판으로 자국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등에서 관련 합의문의 도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G20 회의에서는 미국이 강압적으로 통화절상을 요구했을 때 신흥시장 국가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위안화 및 엔화, 홍콩달러 등 동아시아 통화에 대한 절상의 당위성을 부각시키고 공감대를 넓힌 뒤 선진 7개국의 G7회의에서 이를 해결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위안화 및 엔화 저평가가 문제 되는 등 지금과 유사한 환율 갈등이 불거졌던 2003년에도 미국 등 선진국들은 9월에 두바이에서 G7 정상회담을 열어 ‘동아시아 통화 유연화 합의’를 통해 위안화와 엔화의 절상을 유도하며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J골프, 테마골프여행 시즌2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20일부터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 주방장 출신의 요리사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과 미녀 골퍼 한설희 프로를 진행자로 내세운 ‘테마골프여행 시즌2’를 선보인다. 골프와 여행을 접목시킨 이 프로그램은 시즌1이 해외에 치중했다면, 시즌2는 국내 골프장을 섭렵한다. 골프장 시설과 주변 맛집, 쇼핑센터, 드라이브 코스 등을 일러준다. 아리랑TV를 통해 ‘페어웨이 투 리프레싱’(Fareway to refreshing)이란 제목으로 세계 188개국에도 방영된다.
  • 두바이 거지, 5성급 호텔 숙식…며칠 수입만 2천만원

    두바이 거지, 5성급 호텔 숙식…며칠 수입만 2천만원

    두바이에서 금식 기간에 구걸행위를 하다 경찰에 잡힌 거지 중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 거지가 있어 화제다.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일간지 알-칼리지는 16일(현지시각) “두바이경찰청이 이슬람권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에 구걸행위 일제단속을 벌여 360명의 거지를 체포했다”며 “이 중에는 5성급 호텔에서 생활한 거지도 있었다”고 전했다. UAE는 구걸행위 자체가 불법이지만 라마단 기간에는 부유층의 기부행위가 늘어나는 점을 노려 서남아시아나 인근 아랍국가에서 두바이로 ‘원정 구걸’에 나서는 거지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왕복항공료와 비자발급비를 부담하면서까지 ‘대목’을 노려 원정을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거지들은 이슬람 사원이나 호텔 등지를 중심으로 보석이나 현금을 적선 받아 불과 며칠 만에 6만디르함(한화 약 2천만 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두바이 경찰은 지난 8월 11일∼9월 9일 라마단 기간중 모두 360명의 거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 = 두바이 정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슈퍼스타 K2 투표 마감…장재인 1위 ‘뒤집기’ 가능할까?▶ 네이키드걸스 선정성 논란 "웬만한 야동 뺨치네"▶ 비, 신정환 사건 불똥맞아…도박의혹 ‘시끌시끌’▶ 동방신기 3인 일본서 퇴출 배경 ‘다섯은 되고 셋은 안돼?’▶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해외바이어로 붐비는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장

    해외바이어로 붐비는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장

     서울 강남구 코엑스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장이 상담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행사는 충청권 벤처기업들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개척,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 상담회에는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태국, 두바이 등 9개국 35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행사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재)충남테크노파크 제공  
  • ‘충청권벤처프라자’ 15~17일 코엑스서 열려

    ‘충청권벤처프라자’ 15~17일 코엑스서 열려

     ‘충청과 함께 최고를 얻으세요!(Get the best with Chungcheong!)’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4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충남도와 대전시,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7일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3개 시·도 정무부지사 및 의회 의장,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대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 행사인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는 68개 업체에서 98개 부스를 꾸몄다. 전시 분야는 ▲전기·전자관(전기·전자·정보통신·S/W 관련 기술 및 제품) ▲의료·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기계·부품관 ▲창업보육기업관(충청권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관) 등 5개다. 이곳에서는 중소·벤처기업으로 창업해 스타기업 반열에 오른 중견기업부터 이색 아이디어로 판로 개척에 나서는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전문 변리사로부터 무료 특허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지식재산상담회, 전문위원의 경영자문상담회, 3개 시·도의 투자상담사가 1대1 상담을 해주는 투자상담회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이 자세교정기, 전기마사지기, 맞춤형 의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 체험관도 설치됐다. 캐나다, 일본,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두바이 등 9개국 35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는 16~17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수도권 기업에 비해 판로 개척과 홍보가 어려운 지방 중소·벤처기업에게 우수기술·제품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해외 마케팅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2년부터 개최돼 올해 9회째다.  지난 해에는 71개 기업(충북 23, 대전 24, 충남 24)이 참가해 676건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총 1만3000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기업인, 일반인 구분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현장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2010ventureplaza.org/)를 참조하면 된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라면서 “이번 행사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60년전 참전에 보은” 에티오피아에 ‘교육 꿈나무’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60년전 참전에 보은” 에티오피아에 ‘교육 꿈나무’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진짜 모습은 역설적이게도 그 나라를 떠나며 볼 수 있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두바이로 향하는 비행기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떠나는 에티오피아 여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0대부터 40대까지 나이는 다양했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글을 읽거나 쓸 줄도, 심지어 항공기 좌석벨트를 매는 법조차 몰랐다. 말도 통하지 않는 이들이 두바이에 가서 할 수 있는 것은 ‘밑바닥의 일’뿐이다. 그걸 알면서도 고향을 떠나는 이들의 얼굴에는 한국전쟁 직후 가난이 힘들어 한국을 떠나던 세대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학급당 인원 80명… 문맹률 85%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산골마을 ‘긴치’. 우리나라 같았으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 있어야 할 아이들이 들판에서 일을 하거나 또래들과 골목놀이에 열중하고 있었다. 에티오피아 안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이곳의 주민은 대략 2만 6000여명. 이 가운데 70%가량이 학교에 가야 할 나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하지만 이곳에 초등학교는 단 세 곳뿐. 사정이 어렵다 보니 학급당 학생 수도 80명이 넘어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가 불가능하다. 학생들 또한 집안일을 돕느라 학교를 빠지기 일쑤다. 이곳에서 제 나이에 졸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긴치에서 국제구호에 나서고 있는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의 박주현 팀장은 “에티오피아는 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기 힘들어 문맹률이 85%에 달한다.”고 딱한 사정을 전했다. ●“이제 공부 배울 수 있어 행복” 최근 긴치 마을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롯데백화점이 이곳 아이들을 위해 짓기로 한 ‘롯데드림센터’의 기공식이 마련된 것이다. 내년 봄 완공 예정인 롯데드림센터는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육시설로, 463㎡ 규모에 교육관·생활관·기숙사 등 3개 건물로 이뤄졌다. 유치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센터’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비 2억원 가운데 1억 7000만원은 롯데백화점이 직접 부담하며, 나머지는 롯데백화점 이용 고객들이 보태 준 ‘기부 포인트’로 충당한다. 당시 기공식 행사는 지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대한 마을 축제로 치러졌다. 현재 롯데드림센터는 터파기 작업을 마치고 순조롭게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봄쯤이면 어린이들이 드림센터에서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롯데드림센터에 입학 예정인 케베데 베클레(7·여)는 “마을 들판에서 양이나 소하고 노는 것도 재밌지만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에게 공부와 노래를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전쟁 참전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 롯데백화점이 이역만리인 에티오피아까지 날아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우리를 돕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16개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한 에티오피아에게 60년 전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기 위해서다. 에티오피아는 지난해 기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00달러가 채 되지 않는 세계 최빈국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 당시만 해도 에티오피아는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강대국이었지만, 가뭄과 기근이 이어지고 정권교체 등 혼란이 이어지며 ‘굶주리는 나라’가 됐다. 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군인 3518명을 파견해 이 가운데 121명이 전사했다. 참전용사 가운데 지금까지 약 1000명이 생존해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빈민층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올해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탈바꿈했다.”면서 “이와 때를 맞춰 한국전 참전국 중 최빈국으로 전락한 에티오피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 사진 긴치(에티오피아)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 26개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실시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 26개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실시

    에미레이트 항공은 10월 5일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예약·발권하고 출발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런던, 파리, 밀라노 등 유럽 26개 노선을 40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요금 행사는 주중 출발뿐 아니라 주말 출발 일정까지 확대 적용해 더 많은 승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왕복 일정 중 한 차례 두바이 경유가 가능하며 중동과 유럽, 양 대륙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 프랑스 파리 노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A380기가 제공하는 기내 바 라운지와 1천200여 개 ICE(Information, Communication,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비즈니스 클래스 180도 플랫베드를 전 여정에 걸쳐 즐길 수 있다.이번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 적용 노선은 암스테르담, 아테네, 버밍엄, 카사블랑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글래스고, 함부르그, 이스탄불, 라르나카, 런던, 마드리드, 몰타, 맨체스터, 밀라노, 모스코바, 뮌헨, 뉴캐슬, 니스, 파리,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베니스, 튀니지 등이다.문의 02-2022-84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북아프리카 26개 노선 특가 출시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북아프리카 26개 노선 특가 출시

    에미레이트 항공은 추석을 맞이해 마드리드, 프라하 등 24개 유럽과 2개 북아프리카 노선을 100만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를 선보였다.이번 유럽 특가는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30일 사이 발권하고 2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출발시 적용된다. (월~금요일 출발 고객 적용)또한 귀국 여정 시 10만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두바이 경유도 가능해 유럽 또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두 대륙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한편 이번 특가 이용 승객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마일리지 제도인 스카이워즈 50%를 적립할 수 있다. (세금별도)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 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를 방문하면 된다. ▼ 이하 해당 26개 노선▶ 암스테르담, 아테네, 버밍엄, 카사블랑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글래스고, 함부르그, 이스탄불, 라르나카, 런던, 마드리드, 몰타, 맨체스터, 밀라노, 모스코바, 뮌헨, 뉴캐슬, 니스, 파리,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베니스, 튀니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부고]

    ●이진행(바른이치과의원 원장)성님(약사)승하(〃)은경(〃)은하(교사)씨 모친상 양행승(세운약국 약사)최동천(사업)손인옥(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김진엽(남서울영상의학과의원 원장)김성근(김성근내과의원 〃)김용석(한국가정의원 〃)김용주(광양피부과의원 〃)씨 장모상 3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2)670-0020 ●박광섭(사업)원섭(대우인터내셔널 두바이지사장)진(분당 박진치과의원 원장)씨 모친상 이방환(팔방물산 대표)김형석(전 연합뉴스 논설위원)김홍진(양양한의원 원장)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류동희(연합뉴스 국제뉴스부 기자·전 한국일보 베이징특파원)씨 모친상 2일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42)257-1704 ●문성옥(곡성 삼화관광농원)정애(곡성 보건의료원)씨 모친상 김회필(전남도의회 홍보담당)씨 장모상 3일 전남 곡성 옥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1)362-4448 ●추형엽(전 경향신문 기획위원)씨 별세 영준(세계일보 문화부장)승호(재무설계사)씨 부친상 박병권(목사)이형국(선교사)김영백(자영업)씨 장인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227-7569 ●원용관(창원MBC 보도제작국 부국장)씨 부친상 3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5)290-5646 ●김영회(동산전자부품 대표이사)씨 모친상 3일 부천 대성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2)666-1002
  • 한남동길, 어디까지 가봤니?

    한남동길, 어디까지 가봤니?

    길에도 생성과 소멸의 법칙이 작용한다. 요즘 가장 뜨는 길은 서울 한남동의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부터 이태원역까지 2차선 도로다. 앞서 명성을 얻었던 신사동 가로수길은 주차공간 부족과 주말이면 발에 치이는 온라인 쇼핑몰 화보 촬영으로 뒷골목까지 ‘세로수길’로 불릴 만큼 비대해졌다. 2008년 5월 국내 최초로 컵케이크 전문점 ‘라이프 이즈 저스트 어 컵 오브 케이크’를 한남동에 연 이샘씨는 “이태원과 연결된 한남동은 외국인이 많아 새로운 문화가 편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며 “이태원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던 상점들이 좀 더 한가로운 한강진역 쪽으로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제일모직이 옛 월간미술 자리에 연 ‘꼼데가르송’은 변화된 한남동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68)가 만든 브랜드 ‘꼼데가르송’은 프랑스어로 ‘소년처럼’이란 뜻인데 여성이 언제까지나 소년처럼 귀엽게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가와쿠보의 패션 철학이 담겨 있다. ●패션매장, 예술이 숨쉬는 젊음의 거리 전체 5층의 매장은 계단 없이 터널로 꼼데가르송의 13개 브랜드를 연결한다. 지하 1층은 갤러리, 지상 1층에는 유기농 건강식 카페가 운영된다. 제일모직의 김하리 차장은 “젊은 길거리 패션을 표방하는 ‘플레이’는 10만원대, 패션쇼 무대에 소개된 꼼데가르송 재킷은 150만~250만원대로 20~30대 건축가, 디자이너 등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이번 가을·겨울을 겨냥한 꼼데가르송 패션의 특징은 인체의 근육, 장기 등을 패딩(충전재)을 사용해 외부로 표현한 것. 울룩불룩한 패딩 장식이 부담스럽다면 찍찍이로 마감한 안감 주머니에서 떼어내면 된다. 한남동이 고급스러운 예술적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 데는 2004년 개관한 삼성미술관 리움의 역할이 크다. 리움은 2년 만에 기획전 ‘미래의 기억들’을 열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말이면 유모차를 끌고 오는 젊은 부부가 많고 기자가 찾았을 때는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일본인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사실 리움이 생기기 전의 한남동은 국제학교가 있는 주택가였다. 이태원에 오는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한식당과 상점만 있었다. 하지만 리움이 생기면서 건너편에는 디자이너 최정화가 만든 대안 전시공간 ‘꿀’(전화 070-4127-6468)이 들어섰고, 올 초에는 복합문화공간 ‘테이크 아웃 드로잉 한남동’도 생겼다. ‘꿀’은 현재 연극 공연과 설치미술 조성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월요일을 제외하면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카페·레스토랑, 그림같은 한접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심상찮다. 우선 두바이의 부르즈 알 아랍 호텔 수석주방장을 지낸 에드워드 권이 대중적인 레스토랑으로 만든 ‘더 스파이스’가 한강진역 3번 출구 앞에 있다. 점심이 2만~4만원대로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육중해 보이는 검은 출입문은 살짝 부담스럽다. ‘더 스파이스’ 바로 옆의 화랑처럼 보이는 검은색 건물은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제과·제빵그룹 SPC가 운영하는 디저트 갤러리 ‘패션 5’다. 1층은 빵가게,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는데 살바도르 달리의 입술 소파, 르네 마그리트 벽면장식 등으로 내부를 꾸몄다. 대형 벽돌가마를 놓고 푸딩, 나이테 모양의 독일 정통 케이크 바움쿠헨 등을 직접 구워 판매한다. 한남동 거리가 뿜어내는 신선한 예술 에너지로 지루한 일상에 활기를 넣어볼 일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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