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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메르스 의심 증세 남성 응급실 이송 “중동 두바이 방문”

    동두천 메르스 의심 증세 남성 응급실 이송 “중동 두바이 방문”

    동두천 메르스 동두천 메르스 의심 증세 남성 응급실 이송 “중동 두바이 방문”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던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21일 오전 4시 30분쯤 A(38)씨가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동두천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 측이 A씨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 남성은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다가 지난 20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메르스 신규 환자는 20일 현재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6일째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의심 환자 30대 두바이 방문男,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메르스 의심 환자 30대 두바이 방문男,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메르스 의심 환자 30대 두바이 방문男,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메르스 의심 환자 중동 두바이를 방문한 뒤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인 30대 남성이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오전 4시 30분쯤 A(36)씨는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경기도 동두천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 측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동두천 지인의 집에서 일단 자가격리하던 A씨는 질병관리본부의 지도에 따라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A씨의 지인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처음 증세 발현 당시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갔던 A씨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36.9도까지 열이 내려가는 등 상태가 호전됐다. 침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했다가 지난 2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공항 검역소를 통과할 땐 이상 반응이 없었다고 시보건소는 전했다. 우리나라의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6일째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화 절하 이어 두바이유 40弗대로 떨어져… ‘D의 공포’ 다시 고개

    위안화 절하 이어 두바이유 40弗대로 떨어져… ‘D의 공포’ 다시 고개

    위안화 가치 절하에 이어 두바이유 가격이 4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D(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의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 정부의 위안화 절하가 수출 경쟁력 회복보다는 디플레를 막기 위한 목적이 컸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단행되고 유가가 계속 떨어지면 디플레 우려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디플레에 빠지면 전 세계로 디플레가 수출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4일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49.43달러에 거래됐다. 올 2월에 이어 다시 40달러대 진입이다. 두바이유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등 아시아에서 많이 쓰는 원유다. 국제 원유시장 잣대에 해당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장중 42달러가 무너지기도 했다. 42달러 붕괴는 2009년 3월 이후 6년 6개월여 만이다. 유가 하락의 주된 원인은 중국의 수요 부족과 투기 수요 감소다. 지난달 중국의 생산자물가는 1년 전보다 5.4% 떨어졌다. 2012년 4월 이후 40개월 연속 하락세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째 생산자물가가 마이너스이지만 지난 6월 감소 폭(3.6%)이 중국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위안화 절하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다음달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우세하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9월 중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리처드 피셔 전 댈러스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위안화 절하가 연준의 출구전략(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미 금리 인상으로 달러화가 강세가 되면 석유 등 원자재에 투자된 투기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자재값이 더 떨어질 수 있다. 김상훈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유가가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간다면 디플레이션 공포가 재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국제사회가 중국의 증시 파동에 이어 이번에는 환율 동요를 주목하지만 정작 와일드카드(예측하기 어려운 요소)는 디플레”라고 17일 보도했다. 중국의 디플레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렇다고 ‘중국의 디플레가 세계로 수출될 것’이라는 우려는 지나치다는 주장도 있다.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위안화 절하 이전 3년간 위안화는 달러화에 비해 강세였다”며 “중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해 세계 경제에 나름 기여했는데 위안화 절하 이후 며칠간의 움직임으로 중국의 경기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다소 이르다”고 지적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탄소섬유로 연료탱크 용기 개발… 탄소발열케이블 실용화 눈앞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탄소섬유로 연료탱크 용기 개발… 탄소발열케이블 실용화 눈앞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에 머물던 아이템들을 입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효성그룹이 주도하는 탄소산업 분야는 대박 날 수 있는 상품들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일진복합소재는 무거운 강철로 제작하는 압축천연가스(CNG)버스 연료탱크를 탄소섬유로 대체하는 용기를 개발했다. 무게는 철의 4분의1에 지나지 않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되는 탄소섬유의 특성을 살렸다. 강철 연료탱크를 탄소섬유로 대체하면 차량 연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 CNG버스 용기는 지역 시내버스 10대에 보급해 시험운행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탄소발열케이블도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발명품이다. 탄소섬유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열이 발생하는 특징에 착안해 온실 난방용 케이블을 만들었다. 탄소섬유 발열체는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고온에서도 발화가 안 돼 화재위험이 없으며 시스템이 간단한 특징이 있다. 열효율이 높고 보일러나 축열조, 공급관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고장이 없어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든다. 남원시 비닐하우스에 설치해 효과를 입증받은 뒤 도내 전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주택 등으로 확대될 경우 난방장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전북지역 업체가 생산한 천연섬유와 효성의 기능성 소재를 융합해 개발한 고기능성 섬유도 판매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효성은 원단생산업체 코튼퀸에 고기능성 원단 개발 기술을 전수하고 생산지원까지 해 줬다. 이 섬유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업체에 하반기까지 14억원 상당의 원단을 납품하기로 했다. 효성그룹의 해외 지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소비재 업체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도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유기농화장품 업체 바이허브는 효성 해외 지점이 태국, 두바이 화장품 유통 전문점과의 거래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맑은샘의 채소·잡곡은 효성이 부산혁신센터와 연계해 대형 백화점과 마트 입점을 추진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탄소섬유로 연료탱크 용기 개발… 탄소발열케이블 실용화 눈앞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탄소섬유로 연료탱크 용기 개발… 탄소발열케이블 실용화 눈앞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에 머물던 아이템들을 입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효성그룹이 주도하는 탄소산업 분야는 대박 날 수 있는 상품들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일진복합소재는 무거운 강철로 제작하는 압축천연가스(CNG)버스 연료탱크를 탄소섬유로 대체하는 용기를 개발했다. 무게는 철의 4분의1에 지나지 않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되는 탄소섬유의 특성을 살렸다. 강철 연료탱크를 탄소섬유로 대체하면 차량 연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 CNG버스 용기는 지역 시내버스 10대에 보급해 시험운행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탄소발열케이블도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발명품이다. 탄소섬유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열이 발생하는 특징에 착안해 온실 난방용 케이블을 만들었다. 탄소섬유 발열체는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고온에서도 발화가 안 돼 화재위험이 없으며 시스템이 간단한 특징이 있다. 열효율이 높고 보일러나 축열조, 공급관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고장이 없어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든다. 남원시 비닐하우스에 설치해 효과를 입증받은 뒤 도내 전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주택 등으로 확대될 경우 난방장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전북지역 업체가 생산한 천연섬유와 효성의 기능성 소재를 융합해 개발한 고기능성 섬유도 판매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효성은 원단생산업체 코튼퀸에 고기능성 원단 개발 기술을 전수하고 생산지원까지 해 줬다. 이 섬유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업체에 하반기까지 14억원 상당의 원단을 납품하기로 했다. 효성그룹의 해외 지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소비재 업체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도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유기농화장품 업체 바이허브는 효성 해외 지점이 태국, 두바이 화장품 유통 전문점과의 거래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맑은샘의 채소·잡곡은 효성이 부산혁신센터와 연계해 대형 백화점과 마트 입점을 추진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골드바 6개 꿀꺽 삼킨채 밀반입하려다 결국...

    골드바 6개 꿀꺽 삼킨채 밀반입하려다 결국...

    목숨을 건 골드바 밀수가 미수로 끝났다. 골드바를 꿀꺽 삼키고 국제선을 탄 아랍계 남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남자는 세관이 다그치자 "몸안에 골드바를 갖고 있다"고 순순히 털어놨다. 사건은 방글라데시 하즈라트 샤흐잘랄 국제공항에서 최근 발생했다. 아랍계로 알려진 문제의 남자는 세관을 통과하려 줄을 섰다가 바로 '의심 대상'이 됐다. 이유없이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게 영락없이 밀수꾼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세관은 그런 남자에게 반입이 금지된 물건을 갖고 있는지 집중 추궁했다. 한동안 강력히 부인하던 남자는 세관의 집요한 질문 공세에 결국 손을 들었다. 남자는 "두바이에서 골드바를 삼켰다"며 밀수를 시도하려 했다고 실토했다. 세관은 곧바로 사실 확인에 나섰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정말 남자의 위에는 무언가 검은 물체가 가득했다. 내려진 처방은 관장약이다. 남자는 배설로 꿀꺽했던 금덩어리들을 꺼내놨다. 남자가 배설물과 함께 내뱉은(?) 골드바는 모두 6개. 골드바는 검은 비닐로 포장돼 있었다. 골드바를 삼키다가 목에 걸리기라도 했다면 병원 신세를 져야 할 일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두바이에서 비행기에 올라 방글라데시에 입국하려 했다. 남자가 골드바를 삼킨 곳도 두바이였다. 그러나 남자가 밀수하려 한 골드바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직접 골드바를 밀수하려고 한 것인지, 돈을 받고 단순히 골드바를 운반해준 것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방글라데시에선 지난 3월 북한 외교관이 금을 몰려 들여가려다 압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의 외교관은 골드바 170개를 가방에 넣고 입국하려다 적발됐다. 북한 외교관이 방글라데시 공항에서 무려 27kg에 달하는 금을 몰래 들여오다 압수당하면서 반입 목적과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하즈라트 샤흐잘랄 국제공항은 지난 5일(현지시간) 다카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손영남 제1서기관의 가방에서 골드바 170개를 발견돼 입수했다. 사진=BD뉴스24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골드바 6개 꿀꺽 삼킨 남자, 공항 나가려다...

    골드바 6개 꿀꺽 삼킨 남자, 공항 나가려다...

    목숨을 건 골드바 밀수가 미수로 끝났다. 골드바를 꿀꺽 삼키고 국제선을 탄 아랍계 남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남자는 세관이 다그치자 "몸안에 골드바를 갖고 있다"고 순순히 털어놨다. 사건은 방글라데시 하즈라트 샤흐잘랄 국제공항에서 최근 발생했다. 아랍계로 알려진 문제의 남자는 세관을 통과하려 줄을 섰다가 바로 '의심 대상'이 됐다. 이유없이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게 영락없이 밀수꾼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세관은 그런 남자에게 반입이 금지된 물건을 갖고 있는지 집중 추궁했다. 한동안 강력히 부인하던 남자는 세관의 집요한 질문 공세에 결국 손을 들었다. 남자는 "두바이에서 골드바를 삼켰다"며 밀수를 시도하려 했다고 실토했다. 세관은 곧바로 사실 확인에 나섰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정말 남자의 위에는 무언가 검은 물체가 가득했다. 내려진 처방은 관장약이다. 남자는 배설로 꿀꺽했던 금덩어리들을 꺼내놨다. 남자가 배설물과 함께 내뱉은(?) 골드바는 모두 6개. 골드바는 검은 비닐로 포장돼 있었다. 골드바를 삼키다가 목에 걸리기라도 했다면 병원 신세를 져야 할 일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두바이에서 비행기에 올라 방글라데시에 입국하려 했다. 남자가 골드바를 삼킨 곳도 두바이였다. 그러나 남자가 밀수하려 한 골드바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직접 골드바를 밀수하려고 한 것인지, 돈을 받고 단순히 골드바를 운반해준 것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방글라데시에선 지난 3월 북한 외교관이 금을 몰려 들여가려다 압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의 외교관은 골드바 170개를 가방에 넣고 입국하려다 적발됐다. 북한 외교관이 방글라데시 공항에서 무려 27kg에 달하는 금을 몰래 들여오다 압수당하면서 반입 목적과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하즈라트 샤흐잘랄 국제공항은 지난 5일(현지시간) 다카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손영남 제1서기관의 가방에서 골드바 170개를 발견돼 입수했다. 사진=BD뉴스24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옆자리에 비만 승객…호주男, 항공사 상대 소송

    옆자리에 비만 승객…호주男, 항공사 상대 소송

    오랜시간 여객기를 타 본 사람이라면 한번 겪어봤을 수도 있는 경험이 법의 심판대 위에 올랐다.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州) 브리즈번 법원에 이색적인 소송장이 접수됐다.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소송의 내용은 이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비만인 옆자리 승객 때문에 부상을 입어 이에대한 배상을 해달라는 것. 이 사건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소송의 원고인 제임스 안드레스 바소스는 당시 호주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에티하드 항공기에 탑승했다. 문제는 자신의 옆자리에 과체중의 남자가 앉게된 것이다. 심지어 감기에 걸린듯 기침까지 하자 참지못한 바소스는 승무원에게 다른 자리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으나 남는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단박에 거절됐다. 그러나 바소스가 다시 강하게 항의하자 항공사 측은 임시방편으로 승무원의 자리를 내줬으나 이 또한 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은 그에게 고통의 시간 그 자체였다. 바소스는 소장에서 "비만인 옆자리 승객 때문에 오랜 시간 좌석에 몸을 우겨넣느라 몸이 뒤틀렸다" 면서 "이 과정에서 등에 가장 큰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브리즈번 판사는 오는 12월까지 원고의 주장을 증빙할 의료기록을 제출할 것을 주문해 재판은 길어질 전망이다. 항공사 측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면서도 "과체중 혹은 감기 걸린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초고층 두바이 101층 빌딩서 연출한 ‘인간 깃발’

    초고층 두바이 101층 빌딩서 연출한 ‘인간 깃발’

    기둥을 위아래로 잡고 몸을 지면과 수평이 되게 만드는 ‘사이드레버’ 일명 휴먼플래그(인간 깃발)라 부르는 동작을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시도한 간 큰 남성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아부이 알사고프(24)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인 101마리나 꼭대기까지 올라간 뒤 건물 외각의 뼈대를 잡고 사이드레버에 도전했다. 101마리나는 총 101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약 433m에 달한다. 도심의 구조물을 오르고 뛰어다니는 스포츠인 파쿠르 또는 프리러닝 선수로 활약하는 그는 지난 18일 중력에 반(反)하는 사이드레버에 도전한 것인데, 그 장소가 수 백 미터 상공이라는 점에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그는 파쿠르 프로선수답게 101마리나의 101개 층 계단을 수 시간에 걸쳐 직접 걸어 올라갔다. 아직 상층부가 미완공상태인 탓에 사이드레버를 시도할 만한 건물 뼈대가 남아있었고, 그는 어떤 안전장치도 없이 위험한 미션을 소화했다. 알사고프는 “상층으로 올라가니 모래와 먼지 때문에 숨을 쉬기조차 어려웠다. 빛도 없이 완전한 어둠이어서 스마트폰으로 불빛을 만들어야 했다”면서 “하지만 고생한 만큼 환상적인 경차를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인간 깃발’ 미션을 수행했다”면서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가느다란 줄 하나 없이 건물 철근 위에 두 발을 딛고 두바이 전역을 내려다보는 모습과, 약 500m 상공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야경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한편 사이드레버 또는 인간 깃발이라 부르는 동작은 수년 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도해왔다. 철봉 등 기둥에 가로로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가로본능’이라고도 부르며 복근과 팔 근육의 상당한 힘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비만 승객 때문에…” 항공사 상대로 소송한 男

    “비만 승객 때문에…” 항공사 상대로 소송한 男

    오랜시간 여객기를 타 본 사람이라면 한번 겪어봤을 수도 있는 경험이 법의 심판대 위에 올랐다.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州) 브리즈번 법원에 이색적인 소송장이 접수됐다.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소송의 내용은 이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비만인 옆자리 승객 때문에 부상을 입어 이에대한 배상을 해달라는 것. 이 사건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소송의 원고인 제임스 안드레스 바소스는 당시 호주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에티하드 항공기에 탑승했다. 문제는 자신의 옆자리에 과체중의 남자가 앉게된 것이다. 심지어 감기에 걸린듯 기침까지 하자 참지못한 바소스는 승무원에게 다른 자리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으나 남는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단박에 거절됐다. 그러나 바소스가 다시 강하게 항의하자 항공사 측은 임시방편으로 승무원의 자리를 내줬으나 이 또한 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은 그에게 고통의 시간 그 자체였다. 바소스는 소장에서 "비만인 옆자리 승객 때문에 오랜 시간 좌석에 몸을 우겨넣느라 몸이 뒤틀렸다" 면서 "이 과정에서 등에 가장 큰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브리즈번 판사는 오는 12월까지 원고의 주장을 증빙할 의료기록을 제출할 것을 주문해 재판은 길어질 전망이다. 항공사 측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면서도 "과체중 혹은 감기 걸린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옆자리에 비만 승객이…호주男, 항공사 상대 소송

    옆자리에 비만 승객이…호주男, 항공사 상대 소송

    오랜시간 여객기를 타 본 사람이라면 한번 겪어봤을 수도 있는 경험이 법의 심판대 위에 올랐다.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州) 브리즈번 법원에 이색적인 소송장이 접수됐다.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소송의 내용은 이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비만인 옆자리 승객 때문에 부상을 입어 이에대한 배상을 해달라는 것. 이 사건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소송의 원고인 제임스 안드레스 바소스는 당시 호주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는 에티하드 항공기에 탑승했다. 문제는 자신의 옆자리에 과체중의 남자가 앉게된 것이다. 심지어 감기에 걸린듯 기침까지 하자 참지못한 바소스는 승무원에게 다른 자리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으나 남는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단박에 거절됐다. 그러나 바소스가 다시 강하게 항의하자 항공사 측은 임시방편으로 승무원의 자리를 내줬으나 이 또한 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은 그에게 고통의 시간 그 자체였다. 바소스는 소장에서 "비만인 옆자리 승객 때문에 오랜 시간 좌석에 몸을 우겨넣느라 몸이 뒤틀렸다" 면서 "이 과정에서 등에 가장 큰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브리즈번 판사는 오는 12월까지 원고의 주장을 증빙할 의료기록을 제출할 것을 주문해 재판은 길어질 전망이다. 항공사 측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면서도 "과체중 혹은 감기 걸린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우! 지구촌] 두바이 초고층 건물에 등장한 ‘인간 깃발’ 아찔

    [나우! 지구촌] 두바이 초고층 건물에 등장한 ‘인간 깃발’ 아찔

    기둥을 위아래로 잡고 몸을 지면과 수평이 되게 만드는 ‘사이드레버’ 일명 휴먼플래그(인간 깃발)라 부르는 동작을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시도한 간 큰 남성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아부이 알사고프(24)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인 101마리나 꼭대기까지 올라간 뒤 건물 외각의 뼈대를 잡고 사이드레버에 도전했다. 101마리나는 총 101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약 433m에 달한다. 도심의 구조물을 오르고 뛰어다니는 스포츠인 파쿠르 또는 프리러닝 선수로 활약하는 그는 지난 18일 중력에 반(反)하는 사이드레버에 도전한 것인데, 그 장소가 수 백 미터 상공이라는 점에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그는 파쿠르 프로선수답게 101마리나의 101개 층 계단을 수 시간에 걸쳐 직접 걸어 올라갔다. 아직 상층부가 미완공상태인 탓에 사이드레버를 시도할 만한 건물 뼈대가 남아있었고, 그는 어떤 안전장치도 없이 위험한 미션을 소화했다. 알사고프는 “상층으로 올라가니 모래와 먼지 때문에 숨을 쉬기조차 어려웠다. 빛도 없이 완전한 어둠이어서 스마트폰으로 불빛을 만들어야 했다”면서 “하지만 고생한 만큼 환상적인 경차를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인간 깃발’ 미션을 수행했다”면서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가느다란 줄 하나 없이 건물 철근 위에 두 발을 딛고 두바이 전역을 내려다보는 모습과, 약 500m 상공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야경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한편 사이드레버 또는 인간 깃발이라 부르는 동작은 수년 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도해왔다. 철봉 등 기둥에 가로로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가로본능’이라고도 부르며 복근과 팔 근육의 상당한 힘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인천시 ◇2급 <승진>△의회사무처장 이일희<직무대리>△경제자유구역청 차장 김진용<전입>△인사과 이부현◇3급 <승진>△재난안전본부장 김춘수△보건복지국장 강신원△여성가족국장 김명자△투자유치단장 변주영△환경녹지국장 이상범△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지창열△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최정규△인천발전연구원 경영본부장 허영수△수도권교통본부장 김복기<직무대리>△재정기획관 박명성△경제산업국장 이주호△도시관리국장 이종호△건설교통국장 신동명△인재개발원장 정재덕△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박병근<부단체장 전출>△남동구 한태일△남구 한길자<전보>△행정관리국장 유병윤△인사과 김성수 조영하<파견복귀>△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정관희△문화예술과 김장근◇4급 <부단체장 전출>△강화군 김순호△옹진군 이형균 ■기술보증기금 ◇임원 선임△전무이사 강석진△상임이사 황대현 ■코트라 ◇상임이사 승진·보임△중국지역본부장(베이징무역관장 겸임) 정광영◇상임이사 보임△중소기업지원본부장 윤효춘◇해외파견△광저우무역관장 오재호△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 권오석△중동지역본부장(두바이무역관장 겸임) 권용석
  • [나우! 지구촌]아부다비에 ‘39억원’ 슈퍼카 경찰차 등장

    [나우! 지구촌]아부다비에 ‘39억원’ 슈퍼카 경찰차 등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수 십 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슈퍼카 경찰차’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부다비 경찰국이 공개한 이 차는 라이칸 하이퍼포스트로, 2013년 세계에서 단 7대만 생산된 차다. 가격은 340만 달러, 한화로 약 39억 원에 달한다. 이 자동차는 카체이싱 장면이 유명한 영화 ‘분노의질주 7’에서도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이 영화에서도 두바이의 최고 갑부가 소유한 차량으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부다비 경찰이 공개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시속 0~100㎞ 도달 시간이 2.8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약 395km/h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부다비 경찰 소속의 이 슈퍼카에는 최첨단 감시 시스템까지 장착해 ‘추적’에 용이하게 설계됐다. 아부다비 경찰청 측은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이자 최고의 추적·감시 시스템을 갖춘 가장 똑똑한 로보캅”이라면서 “멈춰있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달리는 자동차의 번호판을 다각도에서 인식할 수 있으며, 고속에서도 운전자 얼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수의 슈퍼카 경찰차를 보유한 두바이 경찰청에서도 가지지 못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부다비 경찰청은 상당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를 대표하는 도시에 슈퍼카 경찰차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경찰국 소속 경찰차 전량이 슈퍼카인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아랍에미리트 경찰이 슈퍼카 경찰차에 애정을 쏟는 이유는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 경제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애용되는 차량의 상당수가 마력이 높고 스피드가 빠른 차량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사건이 발생했을 시 용이한 추적을 위해 이를 구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따른다. 한편 라이칸 하이퍼포스는 레바논의 스포츠카 업체인 ‘W모터스’가 2013년 카타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당시 생산된 7대 중 2대는 중국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부다비에 ‘39억원’ 슈퍼카 경찰차 등장…”도망 못갈걸!”

    아부다비에 ‘39억원’ 슈퍼카 경찰차 등장…”도망 못갈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수 십 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슈퍼카 경찰차’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부다비 경찰국이 공개한 이 차는 라이칸 하이퍼포스트로, 2013년 세계에서 단 7대만 생산된 차다. 가격은 340만 달러, 한화로 약 39억 원에 달한다. 이 자동차는 카체이싱 장면이 유명한 영화 ‘분노의질주 7’에서도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이 영화에서도 두바이의 최고 갑부가 소유한 차량으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부다비 경찰이 공개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시속 0~100㎞ 도달 시간이 2.8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약 395km/h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부다비 경찰 소속의 이 슈퍼카에는 최첨단 감시 시스템까지 장착해 ‘추적’에 용이하게 설계됐다. 아부다비 경찰청 측은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이자 최고의 추적·감시 시스템을 갖춘 가장 똑똑한 로보캅”이라면서 “멈춰있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달리는 자동차의 번호판을 다각도에서 인식할 수 있으며, 고속에서도 운전자 얼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수의 슈퍼카 경찰차를 보유한 두바이 경찰청에서도 가지지 못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부다비 경찰청은 상당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를 대표하는 도시에 슈퍼카 경찰차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경찰국 소속 경찰차 전량이 슈퍼카인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아랍에미리트 경찰이 슈퍼카 경찰차에 애정을 쏟는 이유는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 경제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애용되는 차량의 상당수가 마력이 높고 스피드가 빠른 차량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사건이 발생했을 시 용이한 추적을 위해 이를 구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따른다. 한편 라이칸 하이퍼포스는 레바논의 스포츠카 업체인 ‘W모터스’가 2013년 카타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당시 생산된 7대 중 2대는 중국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리랑TV ‘브링 잇 온 시즌2’ 글로벌쇼 재탄생…2일 첫방송

    아리랑TV ‘브링 잇 온 시즌2’ 글로벌쇼 재탄생…2일 첫방송

    한류PT쇼에서 글로벌 문화PT쇼로 업그레이드 아리랑TV(사장 방석호)의 쌍방향 한류 프리젠테이션쇼 ‘브링 잇 온’(Bring It On)이 2일 세계 각국의 글로벌 문화 프리젠테이션쇼로 진화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미국 하버드대 출신의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브링 잇 온’은 외국인이 한국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감정을 프리젠테이션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전용앱을 이용해 전 세계 시청자가 선호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서바이벌 요소를 가미해 글로벌 쌍방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25일 시즌1을 마무리한 제작진은 2일부터 12개 국가의 문화 프리젠테이션쇼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방석호 사장은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쌍방향성이 강화되는 방송환경에서 아리랑TV는 주목받는 글로벌PP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따라서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 개편한 ’브링 잇 온’은 12개 국가의 프리젠테이션 출전자가 몰타 여행권과 상금을 놓고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국의 아이템과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첫 방송에서는 한국 대표 케이팝 스타 원카인, 르완다 대표 아돌프, 러시아 대표 이나가 출연해 각각 한국 전통음식, 르완다 커피, 바이칼 호수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시즌은 발표자를 제외한 심사위원이 투표하는 방식을 도입해 공정성을 높였다. 지난 26일 진행한 녹화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출연자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12회에 걸친 서바이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2명의 출전자는 각 나라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모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최종적으로 남는 1명이 우승하게 된다. 앞으로 터키 대표 세나, 파라과이 대표 아비가일, 캐나다 대표 제시, 두바이 대표 샤이마, 프랑스 대표 마리안, 미국 대표 타드, 네팔 대표 검비르, 영국 샘카터, 필리핀 에릭이 출연할 예정이다. ’브링 잇 온’은 녹화장면을 실시간으로 아리랑TV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한다. 또 홈페이지와 전용 어플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상품에 투표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회 각 출연자들의 발표 내용은 ’브링 잇 온’ 앱을 통해 공개하며 제작진은 유저들의 의견을 심사에 반영한다. 전 세계의 한류 팬들을 이끌고 있는 플라이투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한국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는 핀란드 국적의 ‘따루’, 시즌1의 최종 1, 2위를 차지한 ‘에이미’, ‘존’이 4인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매회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펼치게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패리스 힐튼 ‘비행기 추락’ 몰카에 덜덜

    패리스 힐튼 ‘비행기 추락’ 몰카에 덜덜

    세계적 스타이자 사업가 패리스 힐튼이 한 이집트 방송국의 ‘비행기 추락’ 몰래카메라에 속아 넘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공포에 질린 패리스 힐튼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영상을 만든 TV 프로그램 ‘라메즈 인 컨트롤’은 이집트 배우 라메즈 갈랄이 진행하는 TV쇼이며, 라마단 이후 축제 기간에만 방영되는 특별 편성 프로그램이다. 라메즈 갈랄은 이전에도 거대 상어의 공격이나 테러 집단의 급습 등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몰래카메라 쇼를 제작해 호평과 비난을 동시에 받아왔다. 영상을 보면 두바이를 찾은 패리스 힐튼과 정체를 숨긴 쇼 진행자 라메즈가 다른 승객과 함께 도시 공중 투어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얘기를 나누며 평화롭게 흘러가던 상황은 그러나 갑자기 경보가 울리고 비행기가 마치 추락할 것처럼 곡예비행을 시작하자 급변한다. 힐튼은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내내 울고 고성을 지르는 등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승객이 급기야 비행기 출입문을 열어 다른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탈출시키는 상황을 보고는 “나는 뛰어내리지 않겠다”며 울부짖기도 한다. 천신만고 끝에 비행기가 안전히 착륙하고 쇼 진행자가 사정을 설명한 뒤 속임수는 끝이 난다. 그녀는 “늘 비행기 추락을 두려워하며 살아왔는데 오늘 정말로 그런 일이 벌어진 줄로만 알았다”며 공포의 심정을 드러냈다. 전 세계를 누비는 패리스 힐튼은 비행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패리스 힐튼이 ‘연기’를 하고 있다며 속임수 상황 자체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다른 네티즌 대부분은 “패리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것은 너무했다”, “누구라도 저런 식으로 속이는 것은 지나친 일”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상보기: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한국야쿠르트 “대상포진 예방에 유산균 섭취 도움”

    한국야쿠르트 “대상포진 예방에 유산균 섭취 도움”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3년 62만명으로 연평균 8.3% 증가해 그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걸렸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숨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면서 나타난다. 극심한 통증과 띠모양의 붉은 수포발진이 특징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50대 이후에 환자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또한 대상포진이 무서운 것은 후유증 때문이다. 환자의 20~30% 정도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남는다. 단순한 통증이 남는 정도부터 안면마비나 망막염, 청력손실, 팔다리 마비, 장운동 이상 등이 생기기도 한다. 체력과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발생확률이 높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직장인을 비롯, 젊은 층도 방심할 수는 없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평소 예방차원에서 면역력을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80%가 존재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몸 속의 장에서 1차적인 방어막 역할을 수행해 유익균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면역력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한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조합으로 서양인에 비해 1m가 더 긴 한국인의 장 체질에 맞춰 설계되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는 생균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집중했다.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면서 생균이 사멸되는 점을 고려해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유통기한을 타사제품 대비 훨씬 짧은 6개월로 대폭 단축했다. 이와 함께 제품생산부터 보관, 유통, 고객 배송까지 철저한 냉장유통 시스템을 선택했다. 그 결과 식약처에서 정한 최대 보증균수인 100억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마지막 한포까지 보증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국가별 각양각색 라마단맞이

    라마단 기간 무슬림들은 낮에 단식하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지만 지역과 상황에 따라 라마단 생활은 다르다. 저마다 처한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이 다른 탓이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인 22일이 올해 라마단 기간에 포함되면서 무슬림들에게 한층 더 혹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무슬림이 사용하는 음력 체계의 이슬람력에서 아홉째 달을 라마단으로 정했기 때문에 우리가 쓰는 양력 기준으로 라마단은 매년 11일씩 빨라진다. 여름엔 겨울보다 낮이 길기 때문에 여름에 라마단을 맞이하면 겨울 라마단에 비해 금식 시간이 길어진다. 특히 하지 즈음에 백야 현상이 생기는 북유럽에서는 하루 동안 해가 지는 시간이 2~4시간에 불과하다. 하지에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낮은 22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낮은 20시간씩 이어진다. 이렇게 특수한 상황에서 중동의 낮 시간에 맞춰 단식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코란 규율대로 자연적인 낮의 길이에 맞춰 단식을 감행하기도 한다. 자연이 아닌 인간이 벌인 일 때문에 ‘고통의 라마단’을 보내는 곳도 있다. 이슬람국가(IS)는 라마단이 시작되기 전날인 지난 17일 예멘의 수도 사나의 관료 자택과 모스크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해 50여명에게 사상 피해를 입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라마단 기간 동안 예멘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을 제안했지만 라마단이 시작된 이후인 20일 예멘에서는 차량 폭탄 테러가 재현됐다. 이슬람교의 대표 행사라는 이유로 라마단이 종교 갈등의 표적이 되는 일도 많다. 중국은 올해에도 신장 지역 무슬림의 단식과 종교의식 이행을 금지시키고 이슬람 식당들에 정상 영업을 종용했다. 중국 당국은 중국 내 이슬람 신자가 2000만명이고 이 가운데 1340만여명이 신장자치구에 거주하는 위구르족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매년 라마단 기간 중국이 단속에 나서자 지난 19일 아랍 국가인 이집트가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집트의 이슬람 최고 종교기관인 알아즈하르는 성명에서 “중국 당국이 신장 지역 무슬림의 단식과 종교의식 이행을 막는 것을 비판한다”면서 “종교의 권리와 개인의 자유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내 모든 형태의 탄압을 거부해야 하고, 국제사회와 인권단체가 중국의 행위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슬람 국가에서도 국가별, 도시별로 라마단 풍경이 다양해졌다.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로 떠나는 성지순례자들에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지만 성지순례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았다. 터키의 시리아·이라크 난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로힝야족 난민들도 라마단 단식을 엄수했다. 그러나 두바이와 같은 관광 도시에서는 낮에도 쇼핑몰이 영업을 계속했다. 두바이 쇼핑센터와 입점한 음식점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9~10시쯤 문을 열며 관광객의 편의를 봐줬다. 대신 쇼핑센터들은 폐점 시간을 새벽 2~3시로 늦춰 라마단 단식을 끝낸 무슬림들을 맞이했다. 중동 지역 경제지는 호화로운 텐트를 갖추고 가족들의 만찬을 제공하는 호텔의 라마단 상품을 소개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댐 정상서 127m 아래 농구골대 슛 성공 포착

    댐 정상서 127m 아래 농구골대 슛 성공 포착

    최고의 농구 트릭슛 장면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호주 최남단 태즈메이니아 섬의 고든 댐(Gordon Dam) 정상에서 최장거리 농구슛을 기록한 호주 농구 트릭팀 ‘하우 리디큘러스’(How Ridiculous)에 대해 보도했다. ‘하우 리디큘러스’의 이번 고든 댐 슛은 호주 TV쇼 ‘선데이 나이트’에 방송됐으며 이들은 이번 슛을 성공하는 데는 총 3일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방영된 방송분에는 높이가 무려 126.5m나 되는 고든 댐 정상에서 댐 아래에 설치된 농구골대로 농구공을 던진다. 공은 한참을 떨어지며 마술처럼 그물을 가르며 골대로 들어간다. 슛이 성공하자 하우 리디큘러스 멤버들이 서로 부둥켜안으며 환호를 지른다. 영상은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장면을 연속해 보여준다. ‘하우 리디큘러스’의 이번 슛은 2013년 로테르담 유로마스트 빌딩에서 자신들의 91m 슛보다 35.5m나 더 높은 곳의 슛으로 기네스가 세계 최고 기록으로 확정했다. 한편 ‘하우 리디큘러스’는 기록 경신으로 인한 수익금은 아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다음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Sunday Night / How Ridiculou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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