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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플러스] ‘오뚜기 밥친구’ 3종 출시

    오뚜기가 연어와 닭가슴살, 새우, 치즈 등 원료로 맛을 낸 ‘오뚜기 밥친구’ 3종을 출시했다. ‘밥친구 부드러운 DHA 연어’(24g·2500원)는 두뇌발달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살에 참깨, 검은깨를 더해 고소한 풍미를 낸다. ‘밥친구 부드러운 닭가슴살’(24g·2500원)은 단백질이 풍부한 국산 닭가슴살에 국산 계란, 브로콜리 등을 첨가했다. ‘밥친구 새우&치즈’(24g·1850원)는 일본 청정해역의 밥새우(크릴새우)와 치즈, 생크림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안방극장 ‘나쁜남자’에 푹~

    안방극장 ‘나쁜남자’에 푹~

    2010 안방극장에 ‘나쁜 남자’ 유혹이 거세다. 이기적이고 못된 줄 알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 매력을 소유한 ‘옴므 파탈’(나쁜 남자) 캐릭터는 올해 드라마 유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꽃남’, ‘짐승남’을 넘어 ‘나쁜 남자’들이 몰려오는 이유는 뭘까. ●‘꽃남’ ‘짐승남’ 넘어 ‘나쁜 남자’ 요즘 최고 인기 드라마 커플은 ‘파스타’(MBC 월화)의 ‘붕-쉐 커플’이다. 셰프 역의 이선균(극중 이름 최현욱)은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는 신념의 마초적인 인물로 매사에 직설적이고 까칠하다. 그러나 ‘붕어’라는 애칭의 공효진(서유경)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본격화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파스타’는 불같은 성격의 ‘버럭셰프’ 최현욱이 어리버리한 유경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지면서 시청률도 뒷심을 받아 동시간대 1위인 ‘공부의 신’(KBS)을 맹추격하고 있다. 시청자 박지현(34)씨는 “일은 물론 연애에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현욱과 순수한 유경의 연애가 대학 시절 설레던 첫사랑의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수목 안방극장을 평정한 ‘추노’(KBS)의 장혁도 도망 노비를 쫓는 잔인하고 냉혹한 인간사냥꾼 대길 역을 맡아 ‘나쁜 남자’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양반에서 추노꾼으로 전락한 대길의 눈빛은 복수심에 불타고 어투는 불량스럽다. 그러나 언년이(이다해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만은 한결같다. 오는 5월에는 아예 SBS에서 ‘나쁜남자’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내보낸다. 뛰어난 두뇌와 섹시한 카리스마로 치밀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남길이 주인공 건욱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의 옴므 파탈 캐릭터를 선보인다. ●옴므 파탈 전진배치 왜? 이처럼 옴므 파탈 캐릭터가 강세인 것은 연기자로서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고, 드라마 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렌디 드라마 등 현대물은 신분이나 계급처럼 강한 갈등 구조를 내재한 사극에 비해 구성이 조금만 짜임새가 없어도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파스타’ 연출자인 권석장 PD는 “초기엔 극중 최현욱을 보고 다소 불편해한 시청자도 있었지만 긴 호흡을 가진 연기자 이선균을 통해 원초적으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현대물은 구성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소한 감정들도 개연성이나 진정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사회적인 취향 변화가 대중의 시청 패턴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드라마 ‘나쁜 남자’ 홍보를 맡고 있는 영화사 숲의 권영주 실장은 “나쁜 남자 캐릭터는 전형적인 악역이라기보다 남성적인 섹시미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한동안 부드럽고 유약한 연하남 캐릭터를 선호한 여성 시청자들이 반대급부로 강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상을 선호하게 된 것도 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 분),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장서희 분) 등 팜므 파탈(나쁜 여자)이 맹활약을 보인 데 따른 식상함도 ‘권력 이동’을 끌어낸 요소로 지적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종이사전의 위기] “정보사회일수록 사전 더욱 중요”

    [종이사전의 위기] “정보사회일수록 사전 더욱 중요”

    국내 사전 편찬의 선구자 이상섭(73) 연세대 명예교수는 15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보가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사전의 중요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전 편찬을 위해 사회 각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이 교수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사전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통해 ‘연세 한국어 사전’을 편찬한 주역이다. ‘연세 한국어 사전’은 지식 전달 중심의 사전에서 탈피, 우리가 쓰고 있는 말과 글을 생생히 기록한 최초의 실생활 중심의 국어 사전으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지금은 지식기반 사회로 그 어느 때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언어의 명확한 의미를 규정하는 사전은 소통의 밑바탕”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발빠른 사전 편찬을 통해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구현해내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사전이 언어의 의미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언어의 뜻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그 뜻을 예측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언어의 의미에 대해 책임을 질 사람이 없다.”면서 “문학도, 신문도 그 역할을 해낼 수 없다. 오직 사전의 임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종이 사전에서 온라인 사전으로 변화되는 현실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최근 위키피디아와 같은 인터넷 온라인 사전은 네티즌들이 직접 편집을 하는 식으로 첨삭을 하고 있다. 정보 흐름이 빠른 디지털 시대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언어의 변화를 발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은 적절한 도구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기록물로서의 ‘종이사전’이 필요하다는 점도 힘주어 강조했다. 온라인 사전들도 기본 콘텐츠는 아직 종이사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들어서다. 정체된 사전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그는 가장 먼저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대학은 정보를 창출하는 곳이며 한편으로는 그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도록 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대학이 이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민간 출판사에서 비용 문제 때문에 사전 편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연구기관인 대학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사전 편찬을 위한 인력들을 하루빨리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는 “사전 편찬은 기술이 아니라 학문이다. 고도의 분석력이 요구되는 만큼 고급 두뇌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전문적인 사전 편찬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 이는 공공 영역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인생 별거 아니야 각자 잘 사는거지

    이 세상은 개판이며 앞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역사는 재난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인간은 믿을 게 못 되며 모든 걸 망쳐 놓는 존재다. 어둠 없이는 빛이 없고 고통 없는 행복도 없다. 전쟁과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다. 부정부패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평소 이런 생각을 가졌다면 당신은 분명 비관주의자다. 신문을 펼쳐도 TV를 틀어도 미소짓게 하는 소식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뉴스가 많은 요즘, 누구라도 한두 번 정도는 비관적인 생각을 할 것이다. ●저명인사들의 생생한 낙관론 낙관주의자를 자처하는 한 남자가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은 뒤 컨설팅 분야 등에서 일하다가 2001년부터 글쓰기와 코미디에 뛰어든 사람이다. 바꿔 말하면 변변한 직장이 없는 백수라는 이야기. 서른이 넘어서도 절대 비관주의자인 아버지에게 얹혀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 남자, 로렌스 쇼터(39)는 2006년 여름 어느 날 침대에서 분연히 뛰쳐나온다. 세상의 모든 우울한 뉴스와 비관주의자들 때문에 낙관주의가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는 생각에, 이 세상에 숨어있는 멋진 낙관주의자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비밀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름하여 ‘낙관주의 프로젝트’. 스스로 낙관주의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본 것도 아니다. 그저 ‘낙관적으로 살아갈수록 당신의 삶이 나아진다.’는 낙관주의 제1법칙을 품고 무조건 들이댄다. 첫 인터뷰 시도는 덴마크 통계학자 비외른 롬보르. ‘회의적 환경주의자’라는 책으로 유명한 롬보르는 그러나, 이메일로 일언지하에 인터뷰를 거절한다. 이어 생태환경산업 에덴 프로젝트 최고경영자(CEO) 팀 스미트를 만났지만 “쓸데없는 짓”이라고 무시당한다. 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해럴드 핀터는 알고 보니 와인을 빼놓고는 모든 면에서 비관주의자였고, 두뇌집단 ‘서스테인어빌러티’의 공동창립자인 존 엘킹턴은 비관주의의 최고봉이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전 유엔 미국 대사 존 볼턴, 할리우드 여배우 애슐리 주드, 매킨지 CEO 이언 데이비스, ‘대륙의 딸들’을 지은 작가 장융, 노벨평화상을 받은 남아공 성공회 신부 데즈먼드 투투, 영국 보수당 당수 데이비드 캐머런 ,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등 숱한 저명인사들에게 낙관주의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듣게 된다. “사람들은 사실 그다지 비관적이지 않다. 대부분 지구 온난화에 대해 쥐뿔도 관심이 없지 않으냐.”(팀 스미트) “11시간 얼어붙을 듯한 바닷물 위에서 표류했는데, 낙관적이지 않았더라면 죽고 말았을 것이다.”(탐험가 스티브 브룩스),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르완다 학살 생존자 임마꿀레), “낙관주의보다 희망을 찾아라.”(데즈먼드 투투) 이렇게 해서 나온 책이 ‘옵티미스트’(정숙영 옮김, 부키 펴냄)다. 주류 언론인도 아니고, 이름난 작가도 아닌 저자의 인터뷰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자잘한 인맥을 동원하고 적당히 둘러대고 허풍도 섞어가며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을 성사해 내는 모습을 보면 절로 감탄이 인다. 책 속에 재치와 익살이 가득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백수의 좌충우돌 인터뷰기 우여곡절 끝에 처음부터 목표로 삼았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겨우 한마디를 나누고 “우리는 결국 이겨내 왔다.”는 강연을 듣는 것으로 프로젝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년 동안 세상을 돌며 얻은 깨달음은 거창하지 않고 오히려 평범하다. 어찌 보면 저자에게 낙관주의 프로젝트는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었는지도 모른다. 저자는 “세상에는 언제나 어둠과 빛이 존재한다. 인간들은 언제나 실수를 저지른다. 나쁜 소식은 언제나 들려오기 마련이다. 좋아지는 것도 있고, 나빠지는 것도 있다. 이제 그런 거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각자 알아서 잘살면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밭을 가꾸면 된다.”는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의 마지막 문장처럼 사람은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나름대로 살아가면 된다는 것이다. 1만 35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대, 학과제 부활 논의 중단…학부·계열별 모집 당분간 유지

    2011년부터 학과제를 단계적으로 재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서울대가 당분간 학부·계열별 모집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 대학본부는 12일 “이달 중 확정되는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계획에 기존 모집단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대는 학부 및 계열을 학과별로 분리하는 등 불합리하게 결합된 교육단위들을 단계적으로 해체해 나갈 방침이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서울대는 “2011년 대입부터 일부 학부 및 계열을 분리해 학과별 모집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시작된 서울대의 교육단위 개편 논의가 자칫 대학가에 ‘학부제 폐기 및 학과제 부활’의 신호탄으로 비춰질 수 있어 부담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명환 서울대 교무처장은 “이번 개편 논의는 학과제나 학부제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한다기 보다 과거 두뇌한국( BK)21 사업 과정 등에서 기형적으로 결합한 교육단위를 해체하겠다는 것인데 학과제 복귀로 잘못 이해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원칙적인 논의는 계속될 것이며 모집단위 개편과 관련한 최종 결정과 집행은 올해 선출할 차기 총장과 집행부가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본부는 지난해 6월 인문대와 자연대 등 7개 주요 단과대가 신입생 선발 방식 변경과 관련된 건의서를 잇따라 제출함에 따라 이달초 학과제 도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프로배구] 5·6R 주판알 튕기기

    ‘정·중·동, 5·6라운드 셈법은?’ 백구를 때리는 파열음이 잠시 멎었다. 프로배구는 지난 7일 올스타전을 끝낸 뒤 휴식기에 들어가 13일 5라운드가 시작될 때까지 숨을 고른다. 짧지만 방학이다. 그러나 각 팀 사령탑의 머릿속은 꽤 복잡하다. 새달 27일 끝나는 정규리그 막판 순위 싸움이 본격 전개되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3월28일~)와 챔피언결정전(4월7일~)등 포스트시즌을 벼르는 감독들의 두뇌싸움은 사실상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난 2005년 프로 원년부터 지난 5시즌 동안 남자부 정규리그 1위 팀은 일곱 차례 넘게 패배를 허용한 적이 없었다. 2008~09시즌 현대캐피탈은 28승7패를 기록, 삼성화재(26승9패)를 한 경기 차로 따돌렸다. 이때 승률이 가장 나빴다. 현재 1위를 달리는 삼성화재 신치용(55) 감독은 “7패로 막으면 정규리그 우승 안정권이다. 8패라도 1위가 가능하다.”고 정규리그 우승의 셈법을 공개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5,6라운드에서 세 번 이상 패하지 않는다면 우승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현재 20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신 감독은 지난 2일 대한항공에 충격의 0-3 패배를 당하고 난 뒤에도 “5·6라운드에서 5승1패씩 기록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상위 세 팀과 한 방씩 주고받아도 괜찮다.”고 여유를 부렸다. 그러나 열쇠는 2위 대한항공(18승6패)이 쥐고 있다.현재 10연승. 삼성화재를 불과 두 경기 차로 추격했다. 더욱이 교체 투입될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브라질)의 등장은 상승세에 기름을 끼얹는 형국. 신영철 감독대행은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미리 예상 순위를 그려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지만 주판알 튀기듯 돌아가는 그의 셈법은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치밀하다. 현대캐피탈과 LIG가 서로 치고받는 싸움을 벌인다면 목표는 오직 하나, 삼성화재를 상대로 선두를 빼앗는 것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자의 탄생’ 이시영 “패리스 힐튼, 저리 가”

    ‘부자의 탄생’ 이시영 “패리스 힐튼, 저리 가”

    배우 이시영이 ‘트러블 메이커’를 선언,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부자의 탄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시영은 오는 3월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팜므파탈의 상속녀 부태희 역을 맡아 ‘문제의 중심’에 선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등에서 한 남자만 바라보는 착한 여자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것. 이시영은 최근 한 영화제 시상식에서 아찔한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부태희’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이시영은 “태희는 세상의 모든 일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심하게 자신감이 넘치는 여인”이라고 부태희 역을 설명하면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과장된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활용하고, 도도한 몸짓과 말투로 팜므파탈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볼 계획”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녀의 설명대로 부태희는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재벌가의 상속녀. 남자를 최고의 액세서리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타고난 미모와 팜므파탈의 성적매력을 활용한다. 그러나 두뇌를 채우는 데는 소홀, 넘치는 백치미를 주체하지 못하기도 한다. 한 마디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인 셈이다.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재현하겠다”는 이시영은 트렌드를 앞서가는 화려한 의상, 액세서리, 헤어스타일로 무장, 엣지있는 힐튼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보여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다다크리에이티브 그룹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자력·IT 연구중심大 300억 지원

    원자력·IT 연구중심大 300억 지원

    교육과학기술부가 9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World Cl ass University) 육성을 위한 제3차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력에너지 시스템 분야와 정보통신(IT) 분야의 학과와 전공 신설에 향후 5년간 300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원자력발전 수출 산업화 전략에 따라 차세대 원전 개발 등에 필요한 고급 인력 수요는 급증했지만, 현재 대학원 수준의 인력 양성기관은 6곳에 불과하다.”며 “세계적 연구를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 두뇌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원자력학회는 지난해 1월 원자력 인력 양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수요는 2010년 1196명, 2020년 1439명, 2030년 1645명 등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국내 대학의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 배출 현황은 2001년 72명에서 2005년 71명, 지난해 76명 수준으로 정체돼 있다. IT분야의 학과와 전공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할 방침이다. 그 동안 정부의 IT분야 육성정책 덕분에 하드웨어 분야는 인력 과잉이 우려되는 반면 소프트웨어 분야는 여전히 고급인력이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09~2013년 IT 인력수급을 전망한 연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9973명이 부족하고,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5910명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대학이 원자력과 IT분야에서 대학원 수준의 새로운 학과와 전공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5년 동안 매년 60억원씩 모두 3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 3월에는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과 IT분야의 석·박사 과정 2곳이 신설된다. 교과부는 신설 학과 교수진의 35~40%를 해외 학자로 채우고, 학과와 전공마다 30~50명의 학생을 배정할 계획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1박 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1박 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벌어진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난 멤버들이 용돈 탈환을 목표로 한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은행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 용돈 3만원을 출금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이 속한 OB(Old Boys)팀과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이 포함된 YB(Young Boys)팀 양측으로 나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안동의 문화재 곳곳에 숨겨져 있는 4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기 위해 서로를 속이며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먼저 도산서원에서 미션에 성공해 비밀번호 앞자리가 ‘0’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OB팀의 김C는 촬영 당일 날짜인 1월 15일이 비밀번호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세동 7층 전탑에서 또다른 비밀번호 ‘1’을 확인한 OB팀은 즉시 인출기를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YB팀은 일일이 미션을 수행하며 비밀번호를 알아내느라 OB팀에 뒤쳐졌다. 또 MC몽이 비밀번호는 1월 15일을 뜻하는 ‘0115’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반대에 막혀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은 미션에서 얻은 3만원으로 안동의 명물인 안동찜닭을 먹게 됐다. 반면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4천원으로 공기밥만 시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을 위해 지난 14일간 접수된 12만 6944건의 시청자 사연을 심사하는 과정 역시 공개했다. ‘1박2일’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자와 함께 하는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1박2일’ 용돈 추격전… “찜닭이냐 공기밥이냐”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벌어진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난 멤버들이 용돈 탈환을 목표로 한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은행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 용돈 3만원을 출금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이 속한 OB(Old Boys)팀과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이 포함된 YB(Young Boys)팀 양측으로 나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안동의 문화재 곳곳에 숨겨져 있는 4개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기 위해 서로를 속이며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먼저 도산서원에서 미션에 성공해 비밀번호 앞자리가 ‘0’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OB팀의 김C는 촬영 당일 날짜인 1월 15일이 비밀번호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세동 7층 전탑에서 또다른 비밀번호 ‘1’을 확인한 OB팀은 즉시 인출기를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YB팀은 일일이 미션을 수행하며 비밀번호를 알아내느라 OB팀에 뒤쳐졌다. 또 MC몽이 비밀번호는 1월 15일을 뜻하는 ‘0115’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반대에 막혀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강호동과 김C, 이수근은 미션에서 얻은 3만원으로 안동의 명물인 안동찜닭을 먹게 됐다. 반면 이승기·은지원·김종민·MC몽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4천원으로 공기밥만 시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을 위해 지난 14일간 접수된 12만 6944건의 시청자 사연을 심사하는 과정 역시 공개했다. ‘1박2일’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자와 함께 하는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1박2일’ 시청자 투어는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끔찍한 미래/육철수 논설위원

    TV 채널을 돌리다가 어느 방송사의 과학 프로그램에 눈길이 멈췄다. 앞으로 십몇년 후에는 눈·심장·뼈 같은 신체 부위를 주문 생산하는 시대가 열린단다. 그보다 10년쯤 뒤에는 말이 필요 없고 생각만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 몇년이 지나면 다른 사람의 두뇌 이식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한다. 과학의 발전 속도로 미루어 언젠가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했다. 그런데 생각과 생각만의 대화라…. 서로 속마음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얘긴데,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상대방과 마주 앉았을 때 나쁜 생각이라도 한다면…. 더 골치 아픈 일은 자동차 엔진 바꾸듯 하는 두뇌이식이다. 뇌를 이식받은 사람의 기억은 자기 것일까, 남의 것일까. 생각이 바르고 머리 좋은 사람의 뇌라면 모르되 그렇지 않은 사람의 뇌를 이식받으면? 점점 복잡하고 끔찍해진다. 그런 미래에까지 살아있을지 모르지만, 오래 살 것에 대비해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 훈련부터 해둬야겠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설 선물특집]일동후디스

    [설 선물특집]일동후디스

    친환경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구정 선물세트 28종’을 출시했다. ‘후디스 건양밀’과 호두, 잣, 율무차 세트 4종은 맛과 건강을 한번에 챙길 수 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레시틴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유기농·웰빙 건강세트로 ‘오가닉 잼세트 4종’이 있다. 유기농 함량 97.8% 이상으로 미국 농무성의 인증을 받았다. ‘올리브오일’과 ‘유기농주스, ‘마운틴커피’ ‘구버잼’ 등도 안성맞춤이다. 고급맞춤형 영양식 선물세트로는 뉴질랜드와 호주의 청정 초유만 사용한 ‘초유의 힘’과 관절 및 뼈가 약한 어르신에게 좋은 ‘글루코사민’을 추천한다. 중·장년층 여성에게는 ‘일동 코큐텐100㎎’, 두뇌 영양에 좋은 오메가3와 비타민 7종과 칼슘을 포함되고 연령대별 권장섭취량을 고려한 맞춤 영양철분제인 ‘헤모 시리즈’ 등도 인기 선물이다. 일동후디스 선물세트는 대형 할인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나종민△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최규학 ■관세청 ◇국장급 전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정재열△대구세관장(직무대리) 이재흥△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박철구△국방대학교 〃 차두삼◇과장급 전보 <관세청>△운영지원과장 서재용△기획재정담당관 이찬기△감사〃 심재현△통관기획과장 성태곤△자유무역협정이행팀장 변동욱△심사정책과장 강태일△기획심사팀장 서정일△교역협력과장 김정<서울세관>△통관국장 유병찬△심사〃 박병진<세관장>△거제 조재규△수원 박성조△안산 김용현△포항 박종승 ■경남도 ◇3급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정재민△지방행정연수원 〃 이종민◇4급△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박성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종모 전원석△진해시 손태성△김해시 이선두△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 파견 박성재△창원시 정환원△외교통상부 이삼희△농업자원관리원장 조용조△유엔사막화방지총회 준비단장 양기정△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구원<과장>△어업진흥 정운현△환경지원 김원욱△미래산업 윤성혜△농산물유통 윤태순△관광진흥 이효수△저출산고령화대책 정연재△토지정보 이태원△도시계획 박우식△국책사업지원 김창호△치수방재 강석규△환경정책 송봉호△농업지원 정효균<교육파견>△세종연구소 김영수△통일교육원 강해룡△지방행정연수원 지현철 이호주 김해용 김영주 강해운 서기용△국방대 김주명△외교안보연구원 차신희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 변경 △지방이전기획단장 손용태△한국방문의해지원〃 안지환△금강산지사장 차동영<분석관>△경영본부 이선영△마케팅본부 장재선△경쟁력본부 이강우<팀장>△기획조정 전효식△성과관리 함경준△수익사업지원 최성우△마케팅기획 나상훈△아시아대양주 신평섭△유럽아메리카 김홍기△브랜드마케팅 이수택△녹색관광기획 김화숙△녹색관광개발 김봉중△U-투어정보 송현철△전시이벤트 성경자△경영지원 겸 법무 박상철△투자지원 정재선△비서 김두조△예산 홍명진△회계 이승관△국내마케팅 이상기△관광문화개선 조준길△상품기획 정진수△정책협력 이웅△관광컨설팅 장종선△중문골프장 김대근△MICE 기획 박철현△컨벤션 황승현△인센티브관광 차창호<파트리더>△글로벌콘텐츠팀 박이락△IT 지원센터 송재근△관광환경개선단 김정아△상품기획팀 최병지◇파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양문수 조덕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반직 2급 보직임용 △감사실 김영근△고용개발원 연구기획부장 박병일△제주지사장 윤성호△2011년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기획홍보팀장 정호연<기획관리실>△경영기획부장 김태양△홍보협력〃 이상택<고용지원국>△기업지원부장 홍두표△고용창출지원〃 강필수△보조공학〃 김성천<직업지원처장>△일산직업능력개발원 김세현△부산〃 정기주△대전〃 한세원<고용촉진부장>△서울지사 김동욱△서울남부지사 이승용△울산지사 김대환△경기지사 이경훈△강원지사 김휘규△충북지사 김영애△전북지사 양종주△경남지사 최웅창<고용지원부장>△서울남부지사 어호선△대구지사 김진철△인천지사 양병영△광주지사 심창우△대전지사 이계천△울산지사 이운경△경기지사 장동수△경기북부지사 남일수△충북지사 안만우△전북지사 송형범△경남지사 최규용 ■한국장학재단 ◇부서장 △경영기획실장 박승렬△창의경영〃 주영팔△대외협력단장 겸 인재육성지원부장 강성곤△학자금여신1부장 이인식△학자금여신2〃 손영창△학자금관리〃 문정봉△장학사업〃 최성준△재무관리〃 신현식△정보전산〃 김유창△장학서비스센터장 유영철△감사실장 임대창 ■신용회복위원회 ◇승진 <부장>△대구지부장 이통균△부산〃 김중식<팀장>△경영기획팀장 이형규△업무지원〃 장태진◇전보△이행관리부장 권순범△제도총괄〃 한창복<지부장>△인천 이영찬△동서울 이상수△명동 강윤선△영등포 김진학△대전 조영욱△경기도 이시형△지부개설준비 강영태 권순학△마산 이장현△전주 장준수△울산 전기홍<팀장>△인사회계 곽근수△관리2 이선인△감사 윤여욱<상담소장>△청주 이향숙△제주 강원석△순천 이승찬△포항 김인덕 ■아시아투데이 ◇전보 △논설위원 강세준◇보임△편집국 경제부장 직무대리 윤광원 ■아주대의료원 △정신건강연구소장 이영문△보건정책연구〃 김문식△노인보건연구센터장 이윤환△치매및두뇌건강연구소장 허균
  • [메디컬 팁]

    ●중·고교생 학습증진프로그램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은 방학을 맞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4주간 학습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산만하거나 컴퓨터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약과 침구치료, 의학적 두뇌훈련(뉴로피드백 치료)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측은 “참가 학생들에 대한 정밀검사를 거쳐 주2회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02)440-7141.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해외의 고위급 VIP를 위한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외 최고위급 의료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그런 만큼 최고급 2박3일 숙박검진 비용이 1000만원을 넘는다. 병원 측은 향후 외국인 환자가 더 늘 것에 대비, 병원 맞은편에 국제진료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립추진본부(단장 송재훈 교수)도 발족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외국인 286명, 해외교포 1163명 등 모두 1449명의 외국 국적자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 [문화계 블로그]KBS 공영방송 맞아?

    [문화계 블로그]KBS 공영방송 맞아?

    ‘로봇 찌빠’는 국내 대표 명랑 만화다. ‘도깨비 감투’로도 널리 알려진 신문수 화백의 대표작이다. 1974년부터 장기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다. 신 화백은 1980년대 중반 새 작품을 위해 ‘로봇 찌빠’ 연재를 그만뒀으나,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1년 반 만에 연재를 재개하기도 했다. 만화 속 찌빠는 미국에서 만들어졌으나, 두뇌 회로 고장으로 엉뚱한 행동을 하다가 한국으로 흘러들고, 팔팔이와 우정을 나누며 여러 모험을 한다. ‘로봇 찌빠’가 TV 애니메이션(이하 애니)으로 만들어져 방영 중이라 관심이다. 제작사 고구미가 약 3년이 걸려 15분짜리 52편으로 제작했다. KBS 2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2편씩 전파를 타고 있다. 2차원 영상(2D)으로 만들어져 따뜻한 느낌이다. 색감도 좋다. 전통 셀 애니 기법에 디지털그래픽을 가미하며 명랑 만화체를 고스란히 살려냈다. 원작에 충실한 편이지만 찌빠의 고향이 우주 메리카별이라는 등 일부 설정을 현대화하기도 했다. 새 캐릭터도 추가했다. ‘로봇 찌빠’의 애니화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우선 오랜만에 국내 명작 만화를 애니로 되살렸다는 점. 향수를 가진 기성 세대와 현재 어린이 세대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요즘 넘쳐나는 취학 전(前) 유아용 대상 애니가 아니라는 점도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그런데 ‘로봇 찌빠’는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5%에 그쳤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0.4%)는 더 비참하다. 가장 큰 원인은 오후 4시40분이라는 방송 시간대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겨냥하고 있지만 정작 그 시간대에 TV 앞에 앉을 수 있는 어린이들이 거의 없는 게 요즘 현실. 애니 총량제라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 때문에 지상파는 연간 전체 방영시간의 1%를 새로 제작된 국산 애니로 편성해야 한다. 국산 애니 진흥이라는 좋은 취지였지만 대부분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에 편성되는 부작용을 낳았다. 국내 애니 업계는 생색내기 내지 의무방어전 편성이 아니라, 프라임 시간대 편성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가 아예 의무 방송시간대를 지정해야 한다는 강경론도 있다. 형평성이나 편성 자율권 침해 소지가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이지만 그만큼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상파 외에 케이블, 위성,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송출 창구를 뚫으려는 업계 노력도 요구된다.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정부의 정책 의지와 방송사의 의식 변화, 질 좋은 작품 개발 등 삼박자가 맞물려야 해결될 문제”라고 지적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3D영화·TV 두통 유발”

    “3D영화·TV 두통 유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차원(3D) 입체영상 영화 ‘아바타’의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에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2010’ 에서 3D TV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3D 영상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이클 로젠버그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안과학 교수는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3D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지만, 시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장시간 시청할 경우 두통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젠버그 교수는 “시력에 문제가 있더라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시신경과 두뇌의 활동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지만, 3D 영상은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새로운 영상을 인지하기 위해 더 많은 정신적 긴장이 요구되며 이것이 결국 두통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데보라 프리드먼 뉴욕 로체스터대 안과학 및 신경학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양쪽 눈은 서로 조금씩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뇌가 거리에 대한 지각을 만들어낸다.”면서 “환상과 같은 3D 영상은 정확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시각 균형이 무너지고, 두통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거리 지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3D 영상을 전혀 볼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안과전문의 존 해건 박사는 “눈 근육에 문제가 있어 두 눈이 같은 사물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3D 영상을 통한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의료계의 지적에 대해 미국 영화관의 90%에 3D 영상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RealD의 릭 하인먼 대변인은 “두통과 구역질 때문에 3D 기술이 널리 확산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의 3D 기술은 2대의 영사기를 이용해 오른쪽 눈과 왼쪽 눈에 맞는 영상을 보내는 방식이었다.”면서 “양쪽 영상이 잘 맞지 않아 관객들이 종종 두통을 호소했지만, 최신 기술력으로 과거 3D 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했기 때문에 두통과 같은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고 해명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세월 지나도 변치않는 존재의 본질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구절은 인기 있는 경구다. 하지만 자기 생각대로 인생을 모두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 없이 살아도 세월은 흘러가고 대부분 사람들은 거대한 세월의 흐름에 휩쓸려 산다.  소설가 박진규의 신작 장편소설 ‘내가 없는 세월’(문학동네 펴냄)은 이러한 세월과 그 흐름 속에 살아가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다. 등단작이자 제1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수상한 식모들’에서 역사에 대한 전복(顚覆)적 상상력을 보여줬던 그는 2년 만에 내놓은 이 두 번째 장편소설에서 “세월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작가는 벌써 제목에서 세월의 주인은 ‘나’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세월의 흐름은 한 개인의 의지와는 무관하다. 그럼 세월의 원동력은 대체 뭘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소설에는 다섯 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열살배기 꼬마 미령과 그의 배다른 언니 신혜, 계모 명옥, 노망든 고모 바구미 여사, 가정부 근자는 서울 세곡동에 있는 일명 ‘라일락나무집’에서 함께 생활한다.  이야기는 생모의 자살로 의탁할 곳이 없어진 미령이 아빠 최씨의 집으로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새 엄마는 미령은 물론 친딸에게도 별 관심이 없고 주식투자에 빠져 있다. 천재적 두뇌를 가진 신혜는 독특한 정신세계로 가족들과 대화가 없다. 이곳에서 미령의 임무는 노망한 고모 ‘바구미 여사’를 돌보는 것. 쌀벌레처럼 쌀을 끌어안고 사는 고모의 수발을 들며 미령은 커나간다.  세월에 대한 질문을 던진 만큼 이야기는 시대의 흐름을 충실히 따른다. 1988년 시작한 이야기는 2023년까지 이어지며, 이 식구들의 일대기에 역사적 사건들을 능숙하게 섞어 넣는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1992년 휴거, 또 세기말과 2002년 월드컵, 2012년 대지진 등 역사의 결절점을 지나가는 동안 바구미 여사는 심장마비로 죽고 열살배기 미령도 마흔이 넘는 아줌마가 되는 등 여러 변화를 맞는다.  여기서 소설은 손쉬운 테크닉을 통해 세월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불변의 사실 하나를 전한다. 바로 인간은 세월이 어떻든 ‘쌀을 씻어야 한다.’는 서글픈 사실. 작가는 ‘쌀을 씻는 동안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종말의 해에 이르렀지만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지 않았다.’ ‘쌀을 씻는 동안 축제의 열기에 휩싸인 도시는 초여름 날씨보다 후끈하게 달아올랐다.’처럼 쌀을 씻는 장면으로 매 회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세월은 무한한 변화를 낳지만 결국 먹고 살아야만 한다는 인간 존재의 가장 낮은 본질을 바꿀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박진규는 “혐오와 선망이 하나의 몸으로 살아 숨 쉬는 공간인 서울을 배경으로 삶과 욕망과 잉여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다이어트 실패, 당신의 의지 탓만은 아니라오

     많은 새해 결심 중 수위를 다투는 것이 금연, 절주, 다이어트이다. 작심삼일의 좌절을 맛보게 하는 아이템도 역시 이들이다. 하지만 설령 실패했다고 해도 너무 자괴감에 젖지 않아도 될 듯하다. ‘식탐’은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학술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온라인판을 인용해, 허기짐을 느끼지 않아도 음식을 찾게 만드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에 대한 연구 결과를 4일 보도했다.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의 제프리 지그먼 교수팀은 “실험용 쥐로 연구한 결과 그렐린이 식욕을 돋우고, 결국 과식으로 이끄는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인간 두뇌에서 코카인에 의해 활성화되는 부위에서 발견된다.  지그먼 교수팀은 고칼로리 음식이 있는 방과 저칼로리 스낵이 들어있는 방을 만들고 실험용 쥐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했다. 이후 일부 쥐들에 그렐린을 주입하고 행동을 살펴보니 이들은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고칼로리의 음식이 있었던 방을 서성거린 반면, 그렐린이 투입되지 않은 쥐는 음식에 대한 어떤 선호 행동도 보이지 않았다.  지그먼 교수는 “이런 쥐의 행동은 먹는 것만이 아니라 더 큰 쾌감을 얻으려는 것과 연관이 있다.”면서 “그렐린이 과식을 야기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식탐’ 문제는 인간의 결단력 이외의 원인도 있는 것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연휴 무슨 영화 볼까

    연휴 무슨 영화 볼까

    전우치(코미디, 액션/12세 관람가) 감독 최동훈 줄거리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의 손에 넘어가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들은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은 사라진다. 감상 생동감과 재미가 한가득. 나인(뮤지컬/15세 관람가) 감독 롭 마샬 줄거리 희대의 카사노바이자 천재 영화 감독인 귀도(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자신의 아홉 번째 작품을 준비하던 중 머리를 식히기 위해 홀로 휴양지를 찾는다. 한숨 돌리며 작품을 구상하려 했지만, 아름다운 여배우 클라우디아(니콜 키드먼)와 유일한 안식처인 아내 루이사(미라온 코틸라르), 치명적인 매력의 요염한 정부 칼라(페넬로페 크루즈) 등 일곱 여인들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들로부터 점점 작품에 대한 특별한 영감을 얻는다. 감상 페넬로페 크루즈의 치명적인 매력을 찾아서!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판타지/12세 관람가) 감독 테리 길리암 줄거리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악마와 거래로 젊음을 얻게 된 파르나서스(크리스토퍼 플러머) 박사. 하지만 그 대가는 잔인했다. 아이가 태어나면 16번째 생일날 그에게 바쳐야 한다는 것.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파르나서스 박사는 또 한번 악마와 내기를 한다. 바로 5명의 영혼을 먼저 사로잡는 것. 이때 등장한 정체불명의 매력적인 사기꾼 토니(히스 레저)는 파르나서스 박사와 함께 딸을 구하기 위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감상 고(故) 히스 레저의 매력이 듬뿍. 앨빈과 슈퍼밴드2(가족, 애니메이션, 코미디/전체관람가) 감독 베티 토마스 줄거리 깜찍한 외모는 물론 타고난 노래와 춤 솜씨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버린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세계적인 슈퍼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걸피하면 무대 위에서 사고를 일으키는 등 통제 불능의 악동기질은 친구 데이브의 골칫거리다. 결국 데이브는 이들이 사회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에 입학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하지만 이들은 곧바로 적응모드에 돌입해 학교 친구들을 그들의 매력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감상 귀여움과 깜찍함이 한가득. 셜록 홈즈(액션, 모험, 추리/12세 관람가) 감독 가이 리치 줄거리 명석한 두뇌와 무술 실력을 뽐내는 명탐정 셜록 홈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의 동료 왓슨 박사(주드 로)와 함께 여성들을 종교 의식의 제물로 바치려던 비밀 종교집단의 우두머리 블랙우드 경(마크 스트롱)을 체포한다. 블랙우드 경은 결국 교수대에 섰으나, 부활하고 연쇄 살인을 저지르며 런던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결혼을 앞둔 왓슨이 동참을 주저하는 가운데 홈즈는 다시 사건 해결에 나선다. 감상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를 액션 영웅으로 새롭게 해석.
  • 류승범 “‘용서는 없다’ 출연은 설경구 때문”

    류승범 “‘용서는 없다’ 출연은 설경구 때문”

    배우 류승범이 선배 배우인 설경구에 대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류승범은 영화 ‘용서는 없다’(감독 김형준·제작 시네마서비스)에서 설경구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부분을 의지할 수 있었던 것에 고마움을 숨기지 않았다.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용서는 없다’(감독 김형준·제작 시네마서비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류승범은 “설경구가 이 작품을 한다고 해서 나도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비했던 영화에서 고배를 마셨다는 류승범은 “나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기대며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는 작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새로운 작품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고 싶었다며 “영화 자체는 굉장히 거칠지만 ‘용서는 없다’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설경구는 “‘용서는 없다’에서 류승범과 단절된 연기를 선보였다. 다음 작품에서는 서로 소통하는 역할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말해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용서는 없다’에서 홍일점인 여형사 민서영으로 활약한 한혜진도 설경구와 류승범의 연기 호흡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혜진은 “두 배우들이 촬영을 거듭할수록 침묵하는 것을 지켜봤다. 서로의 감정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한 것 같다.”고 당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회상했다. ‘용서는 없다’는 토막 살인사건을 담당한 부검의 강민호(설경구 분)가 사랑하는 딸을 납치한 살인용의자 이성호(류승범 분)를 상대로 두뇌싸움과 복수극을 벌이는 스릴러영화다. 2010년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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