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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식 7찬 드리려 공장 세워… ‘진심 효자’ 마포[현장 행정]

    1식 7찬 드리려 공장 세워… ‘진심 효자’ 마포[현장 행정]

    “식사를 떠다 드리는 것보다 드실 만큼 직접 뜨시는 게 낫죠?” “그럼. 퍼다 주면 너무 많아서 아까운 반찬이 늘 남더라고.” 59년생 돼지띠, 65세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최소 열 살 위 어르신들이 식사 중인 테이블을 돌며 한 마디씩 건넸다. 지난 21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선보인 망원동 쌈지경로당 내 ‘효도밥상’ 급식 시설에서다. 효도밥상은 박 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홀로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 중 거동이 가능하고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는 주민에게 주 6일(토요일은 즉석 간편식) 무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구청장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7개 급식 기관에서 독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4월부터는 아예 망원유수지체육공원 옆에 반찬공장을 설립해 33곳의 급식 기관으로 1000여명분의 식사를 실어 나른다. 박 구청장은 “‘식사’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말한다. 효도밥상은 음식을 전하면서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법률·세무 등과 연계한 상담도 할 수 있는 ‘원스톱 노인 통합서비스’로 추진되고 있다. 실제 이날 노인들은 급식 시설로 입장하기 전 보건소에서 나온 전문인력과 건강상담을 했다. 등록된 사업 대상자가 방문하지 않으면 관리자가 따로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정책은 박 구청장의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평균 이용률은 90%에 이르렀고 각계각층의 후원이 꾸준히 증가해 부족한 재원을 채워줬다. 지난달 기준 후원자는 1053명에 달하며 지난 1월엔 서비스 이용자인 변문희(80) 할머니가 사후 전 재산을 효도밥상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기도 했다. 이날 둘러본 반찬공장은 2층 건물에 제빙기와 저온저장고, 대형 볶음솥 등을 갖추고 있었다. 박 구청장은 “현재 1000인분의 반찬을 만들고 있지만, 실제로 최대 2000인분까지 조리가 가능한 시설”이라고 자랑했다. 그런데 늘 부족한 예산에 허덕이는 구청이 굳이 반찬공장까지 지어야 했을까. 박 구청장은 “모든 독거 어르신에게 주 6일 1식 7찬을 제공하기 위해선 반찬공장이 필수적이었다”며 “각 급식시설에 조리시설과 인력을 배치하면 우선 인건비가 밥값을 초월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맛본 효도밥상 식단은 맑은미역국, 돈육두루치기, 감자채볶음, 숙주미나리무침, 고추지무침, 양념깻잎지, 배추김치였다. 집에서 밥을 먹으면 찬을 7개나 두기가 어렵다. 마포구는 하반기 지역 내 일반 경로당으로 사업을 확대해 1500명에게 효도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 용인 처인구서 돈사 화재…돼지 3000여마리 불타 죽어

    용인 처인구서 돈사 화재…돼지 3000여마리 불타 죽어

    25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000여마리가 불타 죽었다. “돼지돈사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8대, 인원 85명을 투입해 오후 5시56분쯤 초진했다. 돈사 인근 기숙사에는 외국인 노동자 3명 등 4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돈사 3동에는 어미돼지 500돈, 새끼돼지 2500돈이 사육 중인데 전부 소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돈사 총 4개 동 중 3개 동을 대부분 태운 뒤 오후 5시 56분께 대부분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어쩌면… 모든 날 중 완전히 잃어버린 날은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이다[강동삼의 벅차오름]

    어쩌면… 모든 날 중 완전히 잃어버린 날은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이다[강동삼의 벅차오름]

    #삶은 참 잔인하거나 지독할 수도, 풍성할 수도 있다…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결국 우리는 육신의 껍데기를 벗고 거대한 흐름 속에서 사라져 티끌로 돌아갈 것이다. 원래부터 우리는 잠시 스치는 존재, 우리를 초월하는 전체의 한 파편이었다. 그동안 잘 버텨왔고 아직도 세상에 호의를 느낄 수 있음을 기뼈하자. 행복한 인생이었든 고통스러운 인생이었든, 어느덧 땅거미가 내려 앉으니 우리에게 주어진 행운의 크기가 가늠된다. 우리는 상처 받았지만 충만함을 얻었다. 이루어지지 않은 기도가 참 많다. 그러나 우리가 올리지 않았던 기도가 백배로 성취되기도 했다. 우리는 악몽을 관통했고 보물을 받았다. 삶은 참 잔인하거나 지독할 수도 있고 풍성할 수도 있었다. 당연히 받았어야 했던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 터무니 없는 은총이 감사하다.”(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중에서) # 사람들이 떠나고 남은 곳은 숲이 됐다… 치유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권같은 것 ‘늙는다는 것은 서서히 보이지 않게 물러나는 것’. 삶이 삭막해져 간다. 점점 더 삶이 황폐해져 간다. 의지할 곳이 없을 만큼, 기댈 곳이 없어질 만큼, 고단한 삶이다. 몸도 무겁도 마음도 무겁다. 누군가가 손으로 쿡 찌르면 마치 물 먹은 스펀지마냥 물기가 배어나오듯,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다. 사람에 부대껴 살며 참고 산 인생들이 지친 삶을 위로 받기 위해 ‘사람’이 아닌 ‘숲’으로 치유받으러 떠난다. ‘치유’의 사전적 의미를 되새겨본다.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이란다. 영어로는 healing. 인간의 정신적·신체적 상태가 회복되는 것으로서 치유(治癒)라고 한다고 정의가 내려져 있다. 그래서 치유란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여권은 아닐까. 치유라는 이름의 숲이 서귀포에 있다.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하고 제주도 주관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서귀포 치유의 숲’이다. 제주공항에서 평화로를 타고 서귀포로 향하다가 산록도로를 탄다. 메밀국수로 유명한 한라산 첫 마을 광평리를 지나고 핀크스골프장을 거쳐 중문을 지나 호근동쯤에 이르면 조그만 로터리가 나오면 한바퀴 돌고 북쪽으로 접어들면 된다. 공항에서 약 50분 정도 소요되지만, 한적한 산록도로에서 만나는 평범한 풍광들이 시시한 여행을 구한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좋지만, 당일 아침 예약이 거의 가능하다. 시간대별로 예약이 이뤄지지만 좀 일찍 도착해도 좀 늦게 도착해도 받아준다. 팍팍하게 시간을 엄수하지 않아도 되니 무계획적인 발걸음을 또 구한다. 음식물은 최대한 가방 속에 넣어야 한다. 입장료는 1000원. 서귀포시민은 무료다. 난, 무료로 입장한다. 서귀포시민이 제주시 절물휴양림에 가면 입장료를 내야 하고 제주시민이 서귀포 자연휴양림에 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이해하기 힘든 제도지만, 제주사람들은 그냥 쿨하게 받아들인다. 입장하기 전에 해설사가 아주 간단히 입장할 때 주의점과 숲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해설사는 이곳은 100년 전만 해도 숲이 아닌, 호근동 마을처럼 사람들이 살던 곳이었단다. 삼나무숲 조림사업이 이뤄지면서 집들이 사라졌단다. 그래도 흔적은 남아 있다고 한다. 산책로 곳곳에 돌담들이 있는데 바로 동네 올레길이었단다. 물론 마을목장의 울타리 역할도 했다고 전한다. 해설사의 한 마디때문인지 산책하는 내내 돌담들만 보인다. # 쉬엄쉬엄 산책하다 지치면 숲멍… ‘가베또롱’ 쉼표가 되는 곳치유의 숲엔 산책로가 너무 많다. 노고록 무장애나눔길(1㎞), 가멍오멍 숲길(1.9㎞), 가베또롱 치유숲길(1.2㎞), 벤조롱 치유숲길(0.9㎞), 숨비소리 치유숲길(0.7㎞), 오고생이 치유숲길(0.8㎞), 쉬멍 치유숲길(1.0㎞), 엄부랑 치유숲길(0.7㎞), 산도록 치유숲길(0.6㎞), 놀멍 치유숲길(2.1㎞), 하늘바라기 치유숲길(1.1㎞) 등이다. 어디로 접어들어도 ‘가멍오멍 숲길’ 큰 길로 통한다. 입구에서 오른쪽 나무데크인 노고록무장애나눔길은 호젓해서 좋다. 노고록은 ‘여유있는’ 이라는 제주어다. 보행약자도 길을 따라 심림욕을 즐기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게 조성된 경사가 완만한 숲길이다. 마치 곶자왈 같은 밀림 숲으로 들어선 느낌이다. 벤치들도 군데군데 있고 누워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할 수 있는 1인용 나무베드가 있어 사람들이 조용이 멍 때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만난다. 워싱턴포스트지에도 소개된 이곳 ‘멍때리기 대회’는 유명하다. 그만큼 상념을 잊고 오롯이 내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마주할 수 있다. 쉬엄쉬엄 산책하다가 지치면 잠시 벤치에 누워 편백나무 숲 끝자락의 푸른 하늘을 만나면 말 그대로 ‘쉼표’가 된다. 5분만 쉬었다가 다시 걸어도 한결 몸도 마음도 충전되는 느낌이다. 왜 치유의숲인지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홀로 산책하다가 우연히 만난 해설사를 동반한 탐방객과 어울린다. 해설사가 ‘가베또롱 치유숲길’ 앞에서 서어나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가베또롱은 ‘가뿐한’, ‘가벼운’이라는 제주어다. 서어나무는 참나무가 많지 않은 제주에서 참나무 같은 역할을 한단다. 버섯 재배할 때도 쓴단다. 나무가 근육질이다. 늙어갈수록 사람들의 신체와 달리 근육질 나무로 변한단다. 그 옆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한 조록나무숲도 만난다. 조록나무는 제주인들이 초가집을 지을때 기둥으로 많이 썼던 목재였단다. 못을 박아도 안 박힐 정도로 단단하단다. 연북정과 제주향교의 기둥 일부로 쓰이기도 했다. 해설사를 잠깐 만나 숲 이야기에 빠지니 탐방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이다. 23일 숲해설사들을 교육했던 한상봉 한라산 인문학연구가는 “이곳 엄부랑숲에서 만나는 키 큰 나무들 중 두갈래로 쭉쭉 뻗어오른 나무들은 일제강점기에 심은 나무들”이라며 “4·3때 피해를 입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당시에는 못생기고 쓸모없는 나무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사석에서 전했다. 일평균 최대 600명까지만 입장을 통제하는 이 치유의 숲은 한해 2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지만, 홀로 탐방할 땐 조심해야 한다. 경고문구도 써 있다. 야생동물 멧돼지와 들개가 출몰할 수 있어 주의하라는 안내판들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아름다운 생명상’ 대상을 받은 엄부랑숲에서 들개를 만나다오전 일찍 방문해서인지 2017년 산림청이 주관한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아름다운 생명상(대상)을 받은 엄부랑숲이 시작되는 곳에서 정말 들개를 만난다. 등산용 스틱이 하나 있어 안심됐지만, 은근히 경계심을 늦출 수 없었다. 갑자기 몰골이 송연해지는 느낌이었다. 털이 너저분하게 자라고 군데군데 빠지기 까지한 검은 개(안타깝게도 누군가가 버려 들개가 됐을 것이다)가 나를 보더니만 큰길에서 숲길로 빠지는 모습이다. 근데 웬걸. 숲에 앉아 멀뚱히 내가 지나가는 모습을 응시한다. 나도 응시한다. 인근엔 데크 보강공사를 하느라 인부들이 기계음 소리를 내고 있다. 들개는 내가 지나가기를 바라는 모양이다. 나는 지나친다. 경고문에는 혹시라도 들개를 만날땐 먹이를 주러 다가가지 말라고 한다. 시각적·청각적으로 들개를 자극하지도 말고 최대한 움직이면 안된다. 시선을 주지 않고 천천히 그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쓰여있다. #안개가 피어오른 시오름… 분화구 없는 수컷오름에서 無를 만나다힐링센터에 도착하니 스멀스멀 안개가 밀려오며 숲에 자욱하게 깔리고 있었다. 시야가 흐려지니 들개출몰할까 시오름까지 갈때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시오름으로 향하는 탐방객들 일행들과 만나 함께 보폭을 맞췄다. 탐방객들이 서서히 불어나기 시작하니 들개 걱정이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힐링센터 옆엔 치유샘 물소리를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올라오면서 비운 삼다수 물병에 지하 암반수 물을 가득 받아 시오름으로 향한다. 오르막 계단을 약 15분쯤 오르니 시오름 정상이다. 시오름에는 분화구가 없다. 시오름의 한자명은 웅악(雄岳)으로 수컷오름 또는 숫오름(수오름)이라고 부르던 것이 시오름으로 와전됐다. 산정이나 산허리에 움푹 팬 화구가 없어 여물고 도드라진 생김새를 수컷으로 상징한 이름었다. 그래서인지 정상 전망대 역시 협소했다. 안타까운 건 우거진 나무사이로 펼쳐져야 할 한라산은 안개에 묻혀 산 능선, 그 윤곽조차 보이지 않았다. 사라진 한라산의 모습이 더 궁금해졌다. 무엇을 만나길 기대해 올라온걸까. 이처럼 없음을, 무(無)를 원한 것일까. 아니면 ‘시시한 일상이 우리를 구할’ 거라 생각했을까. 텅빈 마음. 비움. 숲멍하는 시간의 숲이 나의 무료함을 구했다. #잠깐, 여기서 쉬었다 갈래…포도뮤지엄 ‘어쩌면 아름다운 날’ ‘모든 날 중 완전히 잃어버린 날은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이다.’(니콜라스 세바스티안 드 샹포르) 제주 포도뮤지엄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 4월말 전시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을 무료로 개방했다. 평소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이곳은 핀크스골프장 인근 한 호텔 옆에 있다. 아포리즘으로 유명한 16세기 프랑스 작가 니콜라스 세바스티안 드 샹포르가 남긴 말이 쉐릴 세인트 온지(2018-2020) 작가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흑백 작품과 함께 강렬한 문구로 다가온다. 노인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는 온지의 어머니는 2015년 혈관성 치매를 진단받았다. 나른한 햇살이 창에 스며드는 어느 오후에 문득 작가는 어머니를 바라보게 되고 어머니의 삶 속에서 가볍고도 명랑한 순간들을 포착해낸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이 전시회를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깊을 듯 하다. 노화와 인지저하를 주제로 한 전시다. 루이스 부르주아, 로버트 테리엔, 시오타 치하루, 정연두, 민예은 등 국내외 작가 10인의 작품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오늘날, 노년의 삶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에 온기를 더하고 세대간의 공감을 모색한다. 늙어간다는 것. 그것은 우리의 정체성과 기억의 연속성을 해체하고 사물과 감각의 지층을 서서히 허물어뜨리는 과정으로 마침내 우리를 완전히 고립시켜 내면의 무한한 공간 앞에 홀로 서게 한다. 캐나다 태생의 알란 벨처는 사진과 조각의 촉각적 접목을 시도해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창조하는 미술가. 수년간 방치되었던 노트북을 다시 켠 것처럼 깨진 이미지 파일들이 벽면에 즐비하다. JPEG(.jpg) 파일의 디지털 아이콘들은 클릭할 수 없게 단단히 굳어버린 듯. 이 전시의 백미는 20세기 최고의 페미니즘 작가인 루이스 부르주아(1911~2010)의 ‘밀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불륜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기도 한 그는 60년 가까이 무명 시절을 보내고 뒤늦게 1982년 70세의 나이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회고전을 열며 큰 명성을 얻었고, 1999년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에서는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40억원선에 거래된다. 페인트가 벗겨진 낡은 문짝들이 벽처럼 둘러서 있고 문틈 사이로 보이는 앙상한 철제 침대, 어지럽게 놓인 유리병과 의료도구들은 누군가의 고립된 세월과 심리적 경계를 유추하게 한다. 낡은 매트리스처럼 놓인 우편 자루에는 ‘나에겐 기억이 필요해. 그것은 나의 기록들이다(I need my memories, they are my documents)’ 등이 의미심장한 글귀들이 붉은 실로 수놓아져 있다. 유년시절 장기간 병상에 누워있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다루고 있는 ‘밀실1’은 1991년작으로 불행과 슬픔을 극복하고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 작품은 무려 470억원에 달한다고 큐레이터가 얘기해 깜짝 놀란다. 전시회 끝에선 100년을 살다가 생을 마감한 6m의 거대한 배롱나무로 조성한 몰입형 설치미술 ‘Forget Me Not’ 포도뮤지엄과 수무의 공동작업을 마지막으로 만난다. 전시장 안에서 다시 태어난 배롱나무의 이야기를 앉아 듣고 있노라면 각자의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되는 듯 하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의 전시는 ‘기억이 소멸해도, 사랑은 더 근원적인 형태로 남아 우리와 함께한다’는 메시지는 큰 울림을 전해준다. (프롤로그에 발췌한 글은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회 벽에 나붙은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문장으로 시작했음을 밝혀둔다.)
  • 몰라볼 정도로 살 빠진 이혜정…22㎏ 감량법 들어보니

    몰라볼 정도로 살 빠진 이혜정…22㎏ 감량법 들어보니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22㎏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배우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에는 ‘너무 살 빠질까 봐 걱정되는 삼시세끼 다이어트 식단 (with. 이혜정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군살이 붙는 거 같아서 요즘 식단을 하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하면 어떨까 싶어서 대단한 이혜정 선생님을 모셨다”고 소개했다. 식단으로 22㎏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혜정은 “난 운동이 죽기보다 싫어서 굶는 게 낫다고 시작하긴 했다. 근데 근육이 빠지고 (살이) 늘어져서 한동안 목소리가 쉬었다. 이비인후과 갔더니 성대 근육이 다 빠져서 그렇다더라. 거기까지 가봤다가 기사회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어쨌든 22㎏을 빼서 일단 건강이 너무 좋아졌다. 다이어트가 답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며 “22㎏을 감량하며 진짜 실제로 먹었던 것들을 오늘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다이어트 하면 탄수화물, 고기 등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배고프면 안 된다”며 “난 처음에 석 달은 완전히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 두부, 토마토, 달걀만 먹었다. 그랬더니 3개월 만에 2.5㎏이 빠졌다. 근데 그때 빈혈도 왔고, 쓰러지기도 했다. 링거를 매일 꼽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절대 배고프면 안 된다. 내 경험으로는 끼니에 맞게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좋은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혜정이 이날 공개한 레시피는 감자와 강낭콩, 병아리콩 등을 넣어 만든 야채수프와 두부 볶음밥,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였다. 이혜정은 아침에는 야채수프, 점심에는 두부 볶음밥, 저녁에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를 먹는 건강한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혜정이 만든 건강 식단을 먹은 박준금은 “이건 먹으면서도 기분이 상쾌하다. 칼로리도 낮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女26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폭행당해 ‘혼수상태’…깨어날 수 있을까?

    女26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폭행당해 ‘혼수상태’…깨어날 수 있을까?

    최근 수감 중 동료 죄수에게 폭행당한 캐나다의 연쇄살인마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뉴스 등 현지언론은 연쇄살인범 로버트 픽턴(75)이 현재 혼수(Coma)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픽턴은 지난 19일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현재는 치료를 위해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이에대해 퀘벡주 경찰은 “살인범의 상태가 여전히 위독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아마도 며칠 안에 의사들이 그를 깨워 상태를 보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픽턴의 회복 가능성과 치료 여부 등에 대해서는 의학적 판단과 결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한 경찰은 픽턴의 폭행범이 51세의 동료 죄수이며 그 이유 등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픽턴은 퀘벡시에서 약 480㎞ 떨어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포트 카르티에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캐나다 최악의 살인범으로 꼽히는 픽턴의 충격적인 범행은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그는 밴쿠버 외곽에서 돼지 농장을 운영하며 매춘부와 마약 중독자를 납치, 살해해 악명을 떨쳤다. 또한 시신을 훼손해 기르던 돼지들에게 먹이로 주는 등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다 결국 지난 2002년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의 범죄 행각이 드러나면서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그는 교도소 동료로 위장한 잠복 경찰에게 “사실은 26명이 아니라 49명을 살해했다. 한 명이 모자라 50명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한명을 더 죽이고 싶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결국 지난 2007년 당시 캐나다 사법당국은 픽턴에게 2027년 이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최근에는 그 자격이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지에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픽턴의 폭행이 알려진 직후 피해자 가족 중 한 명은 C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쇄살인범이 감옥에서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과 행복을 느꼈다”고 밝혔다.
  • 알레르기 있으면 이 ‘다이어트 도시락’ 반품하세요

    알레르기 있으면 이 ‘다이어트 도시락’ 반품하세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체중 조절용 도시락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안전처는 24일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체 ‘맛과벗’이 제조하고 ‘미스터네이처’가 판매한 다이어트 도시락 ‘퀴노아영양밥&오징어불백’ 215g 제품을 회수하고 판매 중지한다고 공지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9월 6일부터 2025년 5월 2일 사이로 설정된 모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대상인 돼지고기, 굴이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했음에도 이를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 표시·광고 법령에는 계란 등 알류, 우유, 땅콩, 돼지고기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원재료명 표시란 근처에 바탕색과 구분되도록 별도 알레르기 표시란을 마련해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속도로 ‘로드킬’ 5~6월 최다…새벽 운전시 특히 조심

    고속도로 ‘로드킬’ 5~6월 최다…새벽 운전시 특히 조심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5~6월에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의 10건 중 4건 가량이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의 절반 가까이는 새벽 시간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이며, 이 중 5~6월 사고가 2342건(38.5%)에 달한다. 하루 중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자정에서 오전 8시(2851건, 46.9%)에 사고가 집중된다.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4%)가 가장 많다.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고라니 개체수가 많고 주로 고속도로 주변 야산에 서식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멧돼지(6.3%), 너구리(5.5%) 등도 고속도로 로드킬로 목숨을 많이 잃고 있다. 이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전광표지판(VMS)과 동물주의 표지판이 보이면 철저한 전방주시 및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쓰는 게 우선이다. 만약 운전 중에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핸들 및 브레이크 급조작을 삼가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해야 한다. 야간 상향등을 켜면 시력장애를 유발해 야생동물이 정지하거나 갑자기 차에 달려들 위험이 있으므로 상향등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동물과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엔 후속 차량과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을 키고 트렁크를 열어 사고 차량임을 알리고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 도로공사는 동물찻길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년 50㎞ 유도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2949㎞의 유도 울타리와 142개소 생태통로가 설치됐다.
  • 경북 영천 한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350마리 폐사

    경북 영천 한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350마리 폐사

    24일 0시 4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돼지우리 2동과 퇴비사 1동이 소실됐다. 사육 돼지 3000여마리 가운데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4일

    쥐 48년생 :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60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72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84년생 : 귀인이 도와주니 앞길 순탄. 96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소 49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61년생 : 결실이 바로 보이지 않아 답답하구나. 73년생 : 계획대로 일이 추진된다. 85년생 : 마음 나눌 곳 없어 외로운 형국. 97년생 : 무리한 계획이 피곤을 부른다. 호랑이 50년생 : 호전의 기미가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62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이 있다. 74년생 : 인기가 상승하겠다. 86년생 : 모임을 통해 일이 해결된다. 98년생 : 성실하게 노력하라. 인정받는다. 토끼 51년생 : 귀인의 도움 많이 받겠다. 63년생 : 오늘은 모든 운이 좋다. 75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87년생 : 휴식이 필요하니 안정 취하라. 99년생 : 활기가 넘치는 날이다 . 용 52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64년생 : 지금은 발톱을 감출 때다. 76년생 : 마음을 열고 사람을 대하면 길하다. 88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00년생 : 다급하게 다가오는 이를 경계하라. 뱀 53년생 : 과시는 시기를 부른다. 65년생 : 귀인을 만나 큰 도움 받는다. 77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이 따른다. 89년생 : 좋은 운이 들어 즐거운 분위기 된다. 01년생 : 주변에서 인정받겠다. 말 54년생 : 서두르지 않아야 길하다. 66년생 : 이름은 떨칠 일 생긴다. 78년생 : 뜻한바 이루게 된다. 90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구나. 02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양 43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린다. 55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67년생 : 운기가 상승하여 일이 잘 풀린다. 79년생 : 일이 막힐수록 서두르지 마라. 91년생 : 너무 큰 이득을 기대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복잡하지만 해결된다. 56년생 : 진솔한 마음으로 임하라. 68년생 : 가정에 충실하는 것이 좋겠다. 80년생 : 전화위복의 멋진 날이다. 92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면 이득이 생긴다. 닭 45년생 : 차츰 운이 상승세를 타는구나. 57년생 : 혼자서 애태우고 있구나. 69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81년생 : 반드시 큰 성과 있다. 93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개 46년생 : 즐거움이 있으니 대길한 날. 58년생 : 집안이 화목하니 부러울 것 없구나. 70년생 : 좋은 일만 넘쳐나겠다. 82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94년생 : 망설이지 말고 일을 시작해라. 돼지 47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59년생 : 조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해결된다. 71년생 : 소망하는 일 이루어진다. 83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95년생 : 경사 있겠으니 즐거운 하루.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5일

    쥐 48년생 : 베푼 만큼 받는다. 60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72년생 : 성급한 행동을 피해야 좋은 날. 84년생 : 쉽게 풀린다. 걱정 마라. 96년생 :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소 49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61년생 : 웃음이 끊이지 않는구나. 73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가 온다. 85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 받는다. 97년생 : 한 걸음 뒤로 물러서라. 호랑이 50년생 : 느긋한 마음은 행운을 가져다준다. 62년생 : 기쁘고 편안한 하루. 74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86년생 : 새로운 만남에 신경 써라. 98년생 : 자신감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토끼 51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63년생 : 마음이 굳세어져야겠다. 75년생 : 방심은 금물임을 명심하라. 87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기다려라. 99년생 : 다툴 일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용 52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좋다. 64년생 : 소문이 좋으니 잘 처신하라 76년생 : 어려울 때 귀인이 도와준다. 88년생 : 친구가 도움을 준다. 00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뱀 53년생 : 재물이 생기겠구나. 65년생 : 이동이나 변동은 유리하다. 77년생 : 운세가 호전된다. 89년생 : 오후엔 운이 좋아진다. 01년생 : 몸 관리를 철저히 하라. 말 54년생 : 형편이 풀리겠다. 66년생 : 행동이 차분하면 길하다. 78년생 : 시비 거리가 있으나 해결된다. 90년생 : 여유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라. 02년생 : 과욕은 좋지 않은 결과만 초래. 양 43년생 : 먼 곳으로부터 좋은 소식 있다. 55년생 : 노력한 만큼 소득 있다. 67년생 : 전진은 보류하는 것이 좋다. 79년생 : 순조롭지만 긴장 풀지 마라. 91년생 :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음을 명심. 56년생 : 상대를 얕보지 마라. 68년생 : 과잉 투자는 손해를 부른다. 80년생 : 일찍 귀가하면 좋다. 92년생 : 앞장서 뽐내지 마라. 닭 45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57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69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겠구나. 81년생 : 어려움이 차츰 줄어든다. 93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개 46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58년생 : 성급한 행동을 피해야 좋은 날. 70년생 : 친절을 베풀면 운이 상승한다. 82년생 :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94년생 :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은 피하라. 돼지 47년생 : 만사가 귀찮고 힘들구나. 59년생 : 너무 과신 말고 노력하라. 71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83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95년생 : 뜬구름 잡느라 애쓰지 마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6일

    쥐 48년생 :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라. 60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면 운수대통. 72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84년생 : 타인과의 동업은 신중하게 하라. 96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이룬다. 소 49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61년생 : 신경이 쓰일 일이 생긴다. 73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85년생 : 용기를 가지고 헤쳐 나가라. 97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하면 결과 있다. 호랑이 50년생 : 새로운 만남이 생기겠다. 62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74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86년생 : 나가는 돈이 많아 마음 상한다. 98년생 : 한 가지 일에 전념하라. 토끼 51년생 : 막혔던 일이 풀린다. 63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 75년생 : 일에 행운이 가득하다. 87년생 :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 대길하다. 99년생 :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용 52년생 : 겸손하면 인정받는다. 64년생 : 작은 희생이 따르지만 복이 넘친다. 76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좋아진다. 88년생 : 충돌이 있지만 해결된다. 00년생 : 언쟁이나 다툼 주의하라. 뱀 53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65년생 : 자신감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 77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89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01년생 : 인내하면 좋아진다. 말 54년생 : 어려움 없이 순조롭다. 66년생 : 계획한대로 추진하라. 78년생 : 오해 풀리고 기쁜 소식 있다. 90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02년생 : 심신이 안정된다. 양 43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55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67년생 : 시간이 해결하니 서두르지 마라. 79년생 : 희망의 빛이 보인다. 91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낫겠다. 원숭이 44년생 : 오후부터 서서히 좋아진다. 56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68년생 : 과음 과식을 하지 마라. 80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92년생 : 오늘 당장에 승부를 걸지 마라. 닭 45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라. 57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69년생 : 관록운이 따르니 주변에서 인정받는다. 81년생 : 위축되기 쉬운 하루다. 93년생 : 분실, 사고를 주의하라. 개 46년생 : 만사가 잘 진행되겠다. 58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70년생 : 추진하는 일 성공하겠다. 82년생 : 베푼 만큼 소득도 크구나. 94년생 : 매사 차질이 많은 날이니 주의하라. 돼지 47년생 : 예측과 어긋나 노고 많구나. 59년생 : 허황된 일에 시간 보내지 마라. 71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다. 83년생 : 매사 냉정하게 판단할 것. 95년생 : 망설이다가 후회하지 마라.
  • 2.5조 쏟은 文정부 ‘AI 데이터’… 품질 저하에 사업비 횡령까지

    2.5조 쏟은 文정부 ‘AI 데이터’… 품질 저하에 사업비 횡령까지

    한 해 최대 12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의 ‘지능정보화사업’ 실태를 뜯어보니 전담 기관의 관리 소홀로 다수의 사업이 부실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2조 5000억원을 투자한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사업’의 3분의1은 데이터 품질이 떨어져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 업체의 사업비 횡령도 적발됐다. 23일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AI 데이터 사업의 전담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사업 수행 기관이 AI 데이터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고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상황을 방치해 왔다. 그 결과 2020~2021년 구축한 AI 데이터 360종(사업비 7020억원) 가운데 122종(사업비 1148억원)은 데이터 품질이 떨어져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버스 개발 노선 주행 이미지’ 사업에서는 32종의 데이터(정부출연금 578억원)가 최대 2년 동안 공개되지 않은 채로 방치됐다. 또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폐쇄회로(CC)TV 교통 영상’ 등 33종의 데이터(610억원) 사업은 최대 26개월간 데이터를 만들지 않았는데도 그대로 넘어갔다. 소와 돼지 등 가축 행동을 분석하는 ‘가축 행동 영상’ 데이터 구축 과제를 수행한 A업체는 사업비 38억원 가운데 13억 9000만원을 빼돌렸다. 이들은 가족 운영업체를 통해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이를 돌려받아 사업이 아닌 대출 상환 등 사적 용도로 썼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업체 대표를 포함해 3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품질 검증 결과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AI 데이터 360종 가운데 168종(약 47%)이 애초 계획한 품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 영산포 홍어축제 “오~메! 톡 쏘는 이 맛이제”

    영산포 홍어축제 “오~메! 톡 쏘는 이 맛이제”

    전라도 잔칫상 대표 별미이자 ‘600년 전통을 이어온 삭힘의 미학’이라 평가받는 ‘숙성 홍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 향연이 나주 영산포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산포 홍어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로, 홍어를 소재로 시식 및 다양한 체험, 콘테스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홍어 맛보go~ 음악 취하go~ 양귀비 물들go’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삭힘의 미학’을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3일간 행사장 홍어 판매 부스에선 50% 할인된 가격에 홍어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근 홍어의 거리 상가를 방문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정품 영산포 ‘숙성 홍어’를 맛볼 수 있다. 토요일인 25일과 일요일인 26일에는 계란 1000개를 방문객 1인당 1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축제객 맞이를 위해 강변 4만㎡ 유휴지에 심은 꽃양귀비도 만개해 강렬하고 화려한 다홍색 물결을 이루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만 50% 할인된 가격에 숙성홍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인근 홍어의 거리 상가에서도 30%할인된 가격에 숙성 홍어를 판매한다. 여기에 축제 최대의 즐길거리인 맛깔 난 먹거리가 가득한 음식 부스도 운영한다. 숙성 홍어회에 찰진 돼지 수육과 곰 삭힌 묵은지를 얹혀 먹는 ‘홍어삼합’(三合)과구수한 김을 더하면 ‘홍어사합’(四合)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다. 회뿐만 아니라 찜, 전, 무침, 홍어 간(애)을 끓인 애국, 막걸리를 곁들인 홍탁 등 침샘을 자극하는 홍어 요리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엔 계란 1000개를 방문객 1인당 1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한편 홍어 주산지인 전남도에서는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삭힌 홍어회를 주로 먹는다. ‘숙성 홍어’에 찰진 돼지고기 수육과 곰삭힌 묵은지를 얹혀 먹는 ‘홍어삼합(三合)’, 여기에 구수한 김으로 감싸면 ‘홍어사합(四合)’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다. 회뿐만 아니라 찜, 전, 무침, 홍어 간을 끓인 애국, 막걸리를 곁든 홍탁 등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알싸한’ 홍어 요리를 종류별로 느낄 수 있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영산포 홍어는 차별된 숙성 방식에서 오는 맛의 깊이와 효능에서 최고로 친다. 장행준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영산포 홍어축제에 전국 미식가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3일간 ‘숙성 홍어’로 대표되는 남도 음식의 진수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나주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3일

    쥐 48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60년생 : 신뢰 얻어 만사형통하다. 72년생 : 차분히 일을 처리하라. 84년생 :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라. 96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소 49년생 : 가족 중에 좋은 일 생긴다. 61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73년생 : 문제가 해결된다. 85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97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호랑이 50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62년생 : 일보 물러나서 안전 꾀할 것. 74년생 : 모든 일이 해결된다. 86년생 :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 98년생 : 새로운 경지를 밟아 나가라. 토끼 51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63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75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87년생 : 좋은 신수이니 활발히 움직여라. 99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용 52년생 : 승승장구하겠구나. 64년생 : 어려움이 해소된다. 76년생 : 움직인 만큼 기쁨 있다. 88년생 : 힘들어도 한번 시작한 일은 놓지 마라. 00년생 :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라. 뱀 53년생 : 앞길이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65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준비하라. 77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89년생 : 실속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01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라. 말 54년생 : 다른 사람과 협조 잘하라. 66년생 : 좋은 일이 생기는 날. 78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90년생 : 목표를 재점검하는 것이 좋겠다. 02년생 : 안정이 중요하니 앞장서지 마라. 양 43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소원을 성취한다. 55년생 : 투자는 일체 삼가라. 67년생 : 차근차근 실행함이 좋겠다. 79년생 : 질병이 염려되니 주의하라. 91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아랫사람에게 덕을 쌓아라. 56년생 : 마음이 심란하고 울적하구나. 68년생 : 내실만 갖춘다면 행운 따른다. 80년생 : 너무 자신만만해하면 큰코다친다. 92년생 : 행동에 주의해야 하겠다. 닭 45년생 : 장거리 여행은 무리가 따른다. 57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69년생 : 투자에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다. 81년생 :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라. 93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게 중요. 개 46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58년생 : 급하게 결정하면 후회한다. 70년생 : 길운이 서서히 다가온다. 82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94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돼지 47년생 : 재물이 풍요롭다. 59년생 : 기쁜 소식 있겠다. 71년생 :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83년생 : 꼬이던 문제가 해결된다. 95년생 : 일의 마무리를 잘해라.
  •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뭉크의 질투 [으른들의 미술사]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뭉크의 질투 [으른들의 미술사]

    독일 베를린의 술집 ‘검은 새끼 돼지’ 클럽에는 매일 밤 뭉크, 스트린드베리, 프지비셰프스키와 다그니가 모였다. 홍일점 다그니는 늘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이 클럽에 모인 남성들은 다그니를 ‘정신, 영혼’이라는 의미에서 폴란드어 ‘두하’(Ducha)라고 불렀으며 모두 그녀를 좋아했다. 그러나 다그니는 만인의 연인에서 한 사람의 아내가 되기로 결심했다. ‘만인의 연인’ 다그니결혼 상대는 뭉크도, 아우구스스트린드베리도 아닌 프지비셰프스키였다. 만난 지 5개월 만에 1893년 8월 다그니와 프지비셰프스키는 결혼했다. 그러나 프지비셰스스키와 다그니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프지비셰프스키는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그니와 결혼을 했다. 그는 이 결혼 생활 마저도 충실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다그니는 프지비셰프스키를 원망하지 않았다. 남편 프지비셰프스키의 무관심 속에서 다그니는 어떻게든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다그니는 제3의 인물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뭉크는 이 모든 일을 말없이 지켜봐야만 했다. 멀어지는 친구 사이남편 프지비셰프스키는 자기 부부와 뭉크 얘기를 담은 실화 소설로 돈을 벌겠다는 허황된 생각을 했다. 프지비셰프스키는 소설 ‘배 밖으로’를 발표했다. 소설 속에서 프지비셰프스키는 뭉크를 파렴치한으로 묘사했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뭉크는 크게 화를 냈다. 다그니는 남편과 친구 사이인 뭉크 사이가 벌어질까 둘 사이를 진정시키려 애썼다. 뭉크가 느꼈던 이때의 분노, 화, 불쾌함은 ‘질투’에 반영되었다. 엉뚱한 삼각관계‘질투’에는 세 사람이 등장하는데 아담과 이브, 그리고 의문의 남성이다. 이 작품은 뭉크와 다그니, 프지비셰프스키와의 삼각관계 이야기다. 사실 프지비셰프스키와 다그니는 부부이며 뭉크는 남이다. 그러나 뭉크는 자신과 다그니를 주인공인 아담과 이브로 그렸으며, 다그니의 남편 프지비셰프스키를 질투에 사로잡힌 남성으로 만들어 엉뚱한 삼각관계를 그렸다. 뭉크는 다그니가 결혼한 이후 자신의 속마음을 밖으로 내색하지 않았다. 뭉크는 다그니를 친구의 아내로만 대했다. 그러나 그림 속에서는 다그니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사랑의 감정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뭉크의 두 번째 뮤즈, 다그니뭉크의 인생에는 네 여자가 있다. 첫 번째, 아픔만 남긴 첫사랑 밀리, 두 번째 다가설 수 없었던 다그니, 세 번째 스토커 툴라 라르센, 네 번째 끝사랑 에바 모두치가 그녀들이다. 다그니는 뭉크 예술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 ‘마돈나’ ‘뱀파이어’ ‘사춘기’의 모델이었다. 만약 다그니와 뭉크가 결혼했다면 어땠을까. 어쩌면 둘 다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지 않았을까. 역사가 스포일러라 우리는 두 사람의 마지막을 이미 알고 있다. 22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해 오는 9월19일까지 열리는 에드바르 뭉크 전시 ‘비욘드 더 스크림’(Beyond The Scream) 전시에는 개인과 알베르티나 미술관 소장의 석판화 한 점씩 전시된다. 두 작품 모두 다그니와 뭉크는 에덴 동산에 있는 모습으로, 프지비셰프스키는 혼자 외로이 앞을 보고 있다.
  • 정의실현?…女26명 살해한 ‘최악 연쇄살인마’ 감옥서 폭행당해 중태

    정의실현?…女26명 살해한 ‘최악 연쇄살인마’ 감옥서 폭행당해 중태

    최소 26명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캐나다의 연쇄살인마가 수감 중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연쇄살인범 로버트 픽턴(75)이 지난 19일 51세의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픽턴은 퀘벡시에서 약 480㎞ 떨어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포트 카르티에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현재까지 픽턴의 상태와 폭행당한 이유가 명확히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현지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 그가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고 보도했다.픽턴의 충격적인 범행은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그는 밴쿠버 외곽에서 돼지 농장을 운영하며 매춘부와 마약 중독자를 납치, 살해해 악명을 떨쳤다. 또한 시신을 훼손해 기르던 돼지들에게 먹이로 주는 등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다 결국 지난 2002년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의 범죄 행각이 드러나면서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그는 교도소 동료로 위장한 잠복 경찰에게 “사실은 26명이 아니라 49명을 살해했다. 한 명이 모자라 50명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한명을 더 죽이고 싶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결국 지난 2007년 당시 캐나다 사법당국은 픽턴에게 2027년 이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최근에는 그 자격이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있다. 픽턴의 폭행이 알려진 직후 피해자 가족 중 한 명은 현지 C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쇄살인범이 감옥에서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과 행복을 느꼈다”고 밝혔다.
  • ‘백종원 매직’…남원 ‘춘향제’ 방문객 3배로 늘었다

    ‘백종원 매직’…남원 ‘춘향제’ 방문객 3배로 늘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컨설팅을 받은 전북 남원시 춘향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남원시는 한국평가데이터 조사 결과를 인용해 제94회 춘향제 기간인 지난 10~16일 방문객이 117만 37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춘향제에 4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온 것과 비교하면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됐던 춘향제는 오명을 벗고자 먹거리 부스 등을 직영체제로 전환했으며 모든 메뉴는 가격 중량을 표시한 정찰제로 1만원 이하로 판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자릿세 없는 먹거리 존을 구성하기 위해 사유지를 활용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소상공인 판매 부스 126개를 직영으로 임대하면서 입점권 전매를 금지했다. 시는 특히 백 대표의 도움을 받은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존 운영’이 성황리에 끝난 춘향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지난 2일 유튜브에 ‘남원 춘향제-바가지요금의 성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춘향제를 컨설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백 대표는 당시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노력해 명맥을 이어온 축제 아니냐. 몇몇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저평가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원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백 대표의 컨설팅 후 춘향제를 찾은 누리꾼들은 달라진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장작나무 직화구이 통닭이 1만 5000원, 흑돼지 국밥이 6000원”이라며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기 때문에 카드로 결제한다고 (상인들로부터) 눈치 볼 일도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지난해에는 말도 안 되는 4만원 바비큐 사건이 있었는데 (올해는) 아예 다른 축제가 된 느낌”이라며 부침개 2장, 막걸리 1병에 9000원을 냈다고 인증했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춘향제가 화제성·흥행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준비와 운영뿐만 아니라 모두가 합심했기 때문”이라며 “내년 춘향제도 소리를 주제로 더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931년에 처음 시작된 춘향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지역축제로, 해마다 5월에 개최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2일

    쥐 48년생 :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60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72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 84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 하겠다. 96년생 : 서로 돕고 협조해야 성과 있다. 소 49년생 : 좋은 기운이 회복된다. 61년생 : 귀인이 우연히 와서 도와준다. 73년생 :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85년생 : 시간 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97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기쁨이 넘친다. 호랑이 50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62년생 : 이동 이사에 행운 따른다. 74년생 : 현재의 이익 보단 미래를 생각하라. 86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겠다. 98년생 : 너무 큰일보다는 주변 정리가 우선. 토끼 51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63년생 : 좋은 기회가 있겠다. 75년생 : 소신껏 하면 기회 잡는다. 87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99년생 : 행동이 차분하면 길하다. 용 52년생 : 너무 큰 이득을 기대하지 마라. 64년생 : 주변에서 인기 좋겠구나. 76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88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00년생 : 은인의 도움이 있겠다. 뱀 53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대통이라. 65년생 : 어려울 때 귀인이 도와준다. 77년생 : 일의 결과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89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다. 01년생 : 무리한 계획이 피곤을 부른다. 말 54년생 : 운세가 호전된다. 66년생 : 분수 지켜야 희망 있다. 78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90년생 : 일을 추진하면 얻는 것 있겠다. 02년생 :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 양 43년생 :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55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67년생 : 큰 이득은 없지만 손해도 없다. 79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91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린다. 원숭이 44년생 : 재물이 들어와 쌓인다. 56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68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80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92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닭 45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57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69년생 : 작은 근심이 해결된다. 81년생 : 친구와 상의함이 좋겠다. 93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겠구나. 개 46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58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0년생 : 마음을 가라앉히면 횡재수 있다. 82년생 : 기쁨이 집안 가득하겠다 94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돼지 47년생 : 지나친 걱정은 만병의 근원. 59년생 : 소망이 이루어지겠다. 71년생 : 하던 일 계속하는 것 좋다. 83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95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린다.
  • 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한덕수 “초동방역에 만전을”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양돈 1200여마리를 사육 중으로, 최근 돼지 30여마리가 잇달아 폐사하자 이날 오전 방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ASF 발생은 지난해 9월 화천 양돈농장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당국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들은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반경 10㎞ 방역대 이내 농장 65곳에서는 돼지 14만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 방역 당국은 방역대 내 농장에 양돈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집중 소독과 긴급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ASF 감염 야생 멧돼지로 인해 도내 전역에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모든 양돈 농가는 임상 관찰과 방역 소독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그는 이어 “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 설치한 울타리를 긴급 점검 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은 방역조치 이행에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 ‘비계 삼겹살’ 논란, 이번엔 백화점서 터졌다

    ‘비계 삼겹살’ 논란, 이번엔 백화점서 터졌다

    최근 음식점 등에서 ‘비계 삼겹살’ 논란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엔 백화점에서 산 삼겹살에 비계가 과도하게 많다는 불만 섞인 후기가 등장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19일 ‘논란의 비계 삼겹살 백화점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인천에 살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모 백화점 식품관에 들러 저녁에 먹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는 “백화점이 비싸긴 하지만 품질에 관해서는 깐깐하다는 생각으로 보지도 않고 구매했는데 살코기가 없다”며 “남일이라 생각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나도 당했다”고 토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삼겹살’, ‘원산지 국내산 돼지고기’라고 적힌 가격표에 가공(포장) 날짜와 소비기한, 중량, 가격 등이 표기돼 있다. 상품 가격은 100g당 3390원으로, A씨는 총 302g의 삼겹살을 1만 240원에 구매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A씨가 산 삼겹살의 모습이 담겼으며 이 중 일부 고기는 육안상 대부분이 비계로 돼 있다. 해당 백화점은 연합뉴스 측에 “정기 교육 등을 통해 점포별로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논란이 생겨 유감스럽다”며 “일단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제주의 흑돼지 전문점에서도 “98% 이상이 비계인 15만원짜리 비계 삼겹살을 먹었다”는 경험담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일었고, 가게 사장이 사과에 나섰다. 인천시 미추홀구와 협약을 맺은 모 업체 역시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비계가 다량 섞인 삼겹살·목살 한돈 세트를 발송했다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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