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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 ‘호모 스마트쿠스’ 디지털 감옥을 탈출하라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 ‘호모 스마트쿠스’ 디지털 감옥을 탈출하라

    스마트폰을 통해 창출되는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오는 2017년 43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보스턴컨설팅그룹)된다. 국민 10명 중 8명이 하루 평균 3시간 39분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호모 스마트쿠스’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KT경제경영연구소)도 나온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질주는 한편으로 짙은 그림자를 우리 사회에 드리우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2014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14.2%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청소년의 중독 비율은 30%에 육박한다. 청소년과 영·유아들이 스마트폰의 단편적·즉각적인 정보에만 익숙하다 보니 종합적인 사고 능력이 떨어지고, 향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따라 정부 기관과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의 폐해를 시정하려는 노력이 뒤따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국립청소년 인터넷드림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헬프콜 청소년전화(☎1388)로 신청하면 1~7주 동안 이곳에서 숙식하며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학기 중엔 수업 일수로 인정을 받는 데다 참가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NEIS)에 남지 않는다. 10만~20만원의 식대보조금만 내면 된다. 장윤영 인터넷드림마을 캠프운영부장은 “각종 상담과 대안적인 여가활동,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고 자아실현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이라고 했다. 캠프 입소가 여의치 않으면 학교를 다니면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청소년전화로 전화하면 전국의 시·군·구 200여곳에 산재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해준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중증인 경우 병원 치료를 알선해준다. 부모 상담도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둘러싸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갈등이 있으면 자녀의 중독 여부에 상관없이 일단 상담을 받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매체환경과장은 “스마트폰 사용을 놓고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분에도 마찰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반적인 양육 방식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서울시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독자적인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인 ‘아이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은 물론 진단·상담 등을 진행한다. 전화(☎1899-1822)나 인터넷(iwill.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도 전문 상담기관인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설치해 내방 상담이나 전화, 메신저, 화상·문자 채팅, 게시판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1599-0075)나 인터넷(iapc.or.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일부 지역 가정상담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 등도 인터넷 중독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교육, 특히 스마트폰을 갓 쓰기 시작하는 유아기에 대한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진행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동화와 놀이교구를 배포하고 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통학버스를 놓치는 모습 등을 담은 동화책이다.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퍼즐을 맞춰 보며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고 있다. 중독 특성과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특강식 예방교육도 운영된다. 또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하는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14곳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연세대와 함께 ‘바른 ICT 연구소’를 설립했다. 스마트폰 등 ICT 부작용의 원인과 해법을 연구해 건전한 ICT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게 설립 취지라고 한다. 이 회사는 유치원 등을 찾아가 어린이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는 ‘바른 ICT 키즈교실’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 함께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는 ‘바른 ICT 청소년 캠프’를 열고 있다. KT는 전국의 ‘IT서포터스팀’에서 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의 역기능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ICT스쿨’ 프로그램에 지난해 25만명의 유아와 청소년이 참가했다고 한다. 스마트폰 없는 생활을 체험하는 ‘스마트 런 캠프’에도 12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올바른 ICT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도 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SNS의 역기능을 환기시키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SDS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역기능 예방 활동인 ‘스마트 브리지’ 사업을 펴고 있다. 매년 60여명의 사내 임직원 강사를 양성하고,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중독 자가진단, 동영상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개발한 ‘스마트보안관’과 ‘아이스마트키퍼’ 등 애플리케이션(앱)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중독 예방 방법이다. 청소년이 스마트폰에 이들 앱을 내려받으면 보호자가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유해사이트 차단과 함께 학교 폭력 등에 관해 전문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의 ‘T청소년안심팩2’, KT의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 LG유플러스의 ‘자녀폰 지킴이’ 등도 비슷한 앱이다. 반면 게임사들은 중독 문제 대처에 소극적이다. 특히 최근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모바일 게임사들은 중독 치유를 위한 사회적 공헌에 거의 손을 놓고 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게임업계는 게임 중독 문제를 거론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면서 “이들이 참여해야 스마트폰의 역기능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송민국 인어공주 포기 선언 “민국이 인어공주 안 할거야” 왜?

    송민국 인어공주 포기 선언 “민국이 인어공주 안 할거야” 왜?

    송민국 인어공주 포기 선언 “민국이 인어공주 안 할거야” 왜? ‘송민국 인어공주’ 송민국이 인어공주 되기를 포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삼둥표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국은 인어공주, 송대한은 왕자, 송만세는 마녀를 하기로 결정하고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하지만 송민국은 옷을 갈아입다 옷이 꽉 끼자 불편함에 인어공주를 하기 싫다고 징징댔다. 급기야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송민국은 “민국이 인어공주 안 할거야”라며 펑펑 울기 시작했다. 송민국은 “민국이 원래 인어공주였잖아”라는 송일국의 말에도 계속 눈물을 쏟았다. 결국 송민국의 포기 선언으로 인어공주의 주인공은 송만세로 변경됐다. 대신 송민국은 인어공주를 괴롭히는 마녀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귀여운 ‘만어공주’ 대박 “대한왕자 도와줘요”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귀여운 ‘만어공주’ 대박 “대한왕자 도와줘요”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귀여운 ‘만어공주’ 대박 “대한왕자 도와줘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대한왕자+문어마녀’ 이렇게 귀여울 수가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대한왕자+문어마녀’ 이렇게 귀여울 수가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대한왕자+문어마녀’ 이렇게 귀여울 수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 이야기 대변신…만세 표정 봤더니 ‘대박’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 이야기 대변신…만세 표정 봤더니 ‘대박’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 이야기 대변신…만세 표정 봤더니 ‘대박’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귀여움 끝판왕 어땠나 직접 봤더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귀여움 끝판왕 어땠나 직접 봤더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귀여움 끝판왕 어땠나 직접 봤더니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인어공주의 재해석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인어공주의 재해석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인어공주의 재해석 ‘대박’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귀여움 작렬…촬영현장 대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귀여움 작렬…촬영현장 대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귀여움 작렬…촬영현장 대폭소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만세 연기력 보니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만세 연기력 보니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왕자 도와줘요” 만세 연기력 보니 ‘대박’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 변신 “구해줘요 대한왕자” 귀여움 작렬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 변신 “구해줘요 대한왕자” 귀여움 작렬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 변신…귀여움 작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대한왕자+문어마녀’ 실제로 보니 ‘대박’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대한왕자+문어마녀’ 실제로 보니 ‘대박’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어공주+대한왕자+문어마녀’ 실제로 보니 ‘대박’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아이들 삼둥이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동화 ‘인어공주’의 삼둥이 버전인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가장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만세는 빨간 가발을 쓰고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 의상을 입은 ‘만어 공주’로 변신했다. 대한이는 왕관을 쓴 멋진 왕자를 택했다. 민국이는 핑크 가발에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마녀로 변신했다. 민국이는 문어 의상을 보고 “마녀에요? 문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왕자를 찾기 위해 스튜디오를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또 대한왕자를 향해 “왕자님 구해줘요”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삼둥이표 ‘만어공주’ 이야기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명의 窓] 평상에 대한 명상/이재무 시인

    [생명의 窓] 평상에 대한 명상/이재무 시인

    퇴근길 교사 아내로부터 문자가 왔다. 회식이 있으니 저녁은 알아서 해결하라는 내용이었다. 대학에 다니는 아들은 밤늦게야 귀가하는 게 오랜 버릇이 돼 버렸으니 꼼짝 없이, 혼자서, 구차스럽게, 그 무슨 의식처럼 또 한 끼니를 마련해야 한다. 끼니를 혼자서 챙기는 일처럼 쓸쓸한 일도 드물다. 좀 목소리에 호들갑을 실어 말한다면 가축이 되어 사료를 먹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까닭 없이 궁상맞고 처량해지는 것이다. 이럴 때 나는 시간의 굴렁쇠를 굴려 아득한 시절로 돌아가는 몽상에 젖고는 한다. 이런 복고 취미가 물론 생산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쩌랴. 그것이 나에게는 현재의 불우를 견디는 약이요, 동력인 것을. 마당이 넓은 집에서 살았던 사람은 추억이 두껍다. 마당은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유의미한 생의 경험과 지혜들을 안겨 주었던가. 마당 안에서 세계의 일원으로 살았던 어린 시절은 충분히 아름다웠다. 마당은 세상과 우주의 비밀들을 하나씩 깨달아 가는 노천 학교였다. 비록 지금은 그 꿈으로부터 너무 멀리 걸어왔지만 한때 나는 천문학자가 되어 천체의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상상에 젖곤 하였다. 마당은 생의 둥우리였고 세상 바깥과 안을 연결시키는 문이자 통로였고, 가족 구성원들과는 스킨십을 주고받는 소통과 교감의 열린 광장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마당 안에는 여러 사물들이 놓여 있었다. 멍석, 돌확, 평상, 절구통, 삽과 지게와 갈퀴를 비롯한 여러 농기구 등등. 마당에 놓인 평상은 규율이 엄하던 시절 식구들의 해방구였다. 지금도 어쩌다 시골집에 들르면 곧잘 평상을 찾곤 하는데 그곳에서 나는, 땀내 나는 가장을 벗고 헐렁한 건달로 갈아입는다. 평상에서마저 예의와 격식을 갖출 필요는 없다. 평상에 앉으면 마음이 한가롭고 느긋해진다. 평상 위에서는 시간의 흐름마저 완만해지는 것 같다. 어릴 적 나는 평상에 누워 밤하늘을 수놓은, 많은 별꽃들을 우러르며 휘파람과 노래를 부르곤 하였다. 지상에서의 모든 슬픔들이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는 꿈을 꾸기도 했다. 평상에 엎드려 소리 내어 국어책을 읽었고, 당시에는 아주 귀한, 어찌어찌해서 손에 들어온 동화책 속 이야기들을 맛있는 음식을 아껴 먹듯 천천히 몸 안쪽에 새겨넣었다. 그날에 내가 읽고 쓰던 말과 글자들은 훗날 고향집 나무와 꽃이 되었으리라. 안방에서 엄하여 감히 맞바라볼 수 없었던 아버지도 이상하게 평상에 오셔서는 더러 농을 걸었다. 그날의 평상에는 아버지의 권위를 무장 해제시키는 무슨 비밀이라도 간직하고 있었던 게 확실하다. 술에 취한 아버지가 흘러간 유행가를 청승맞게 불러 댄 곳도 평상이었다. 자기 통제에 엄격하던 식구들도 이곳에서만은 꽁꽁 동여맨 감정을 헤프게 풀어 놓기 일쑤였다. 부엌에서 근심 잦던 엄니도 평상에 와서는 사춘기 소녀처럼 깔깔대었다. 별일 아닌 일에 박장대소하며 즐거워하는 엄니가 어린 내 눈에도 철없어 보였다. 평상에 누워 나는 잔기침이 잦은 할머니로부터 구슬픈 전설이며 민담들을 들었고 아버지로부터는 사립 바깥에서 일어난, 나라의 큰 걱정거리들을 전해 듣기도 하였다. 그 시절 여름날 저녁은 멍석 위에 둘러앉아 먹었지만 가끔 평상에 앉아 저녁을 먹는 때도 있었다. 그러나 주로 평상에서는 간식들을 즐겨 먹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엄니가 쪄 온 감자나 옥수수 혹은 저녁에 고무다라 찬물에 담가 놓은 수박을 꺼내 와 먹기도 했다. 평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간을 내어 시골집 평상에 누우러 가야겠다.
  • 꼼꼼한 당신 알뜰한 5월

    꼼꼼한 당신 알뜰한 5월

    5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 등 각종 기념일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이에 맞춰 각 놀이공원과 리조트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꼼꼼히 챙기면 각종 기념일을 보다 알뜰하게 보낼 수 있다. [놀이공원] ●에버랜드 군악대 공연 보고 전통장신구 만들고 3일과 5일 인근 55사단 군악대와 모둠북 공연, 특공무술 등의 특별공연을 연다. 2일과 8일, 9일에는 25인조 여성밴드인 ‘로즈 마칭밴드’의 퍼레이드를 하루 2회 진행한다. 장미원에서는 2~9일 ‘플라워 전통공예체험’이 열린다. 전통공예 장인과 함께 천연 염색·유리·단청·한지 공예 등 우리의 전통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야간개장도 시작됐다. 평일, 주말 모두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캐릭터 체험관 ‘캐릭토리엄’도 본격 운영된다. 평소 영상으로만 접하던 국내 인기캐릭터 10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스크린 앞에서 몸을 움직이면 또봇이 동작을 인식해 따라 하는 ‘또봇 체험관’, 뽀로로와 직접 전화통화하는 ‘뽀로로 TV체험관’, 조종기로 미니축구를 즐기는 ‘로봇축구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대자연을 3D 영상으로 탐험하거나 타요 버스를 운전하면서 자연스레 교통안전문화를 배우는 에듀테인먼트 섹션도 마련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화려한 마술쇼 ‘매직 페스티벌’ ‘매직 페스티벌’을 5월 내내 연다. ‘마법’을 키워드로 파크 곳곳에서 카드마술, 동전마술, 심리마술 등 각종 마술쇼를 펼친다. 마술팀 ‘이스케이프’의 ‘매직콘서트’는 2일과 16일, 23일 오후 6시에,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 V쇼’는 9일 오후에 각각 열린다.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화려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신개념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변신 마법사’도 있다. 마법사처럼 주문을 외우면 초대형 LED 화면에서 불꽃이 나온다. 어린이 대상의 ‘매직스쿨’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매직 아일랜드 사랑의 자물쇠 존에서 열린다. 신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위크서비스(SNS)를 통해 받는다. 아울러 5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생태 체험관인 ‘환상의 숲’을 무료로 개방한다. 레오파드 육지 거북, 곤충 전시관 등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랜드 오전 8시 개장… TV 속 캐릭터 만나러 가자 5일 오전 8시에 개장한다. 평소보다 1시간 30분 빠른 시간이다. 캐릭터 타운은 라바, 티키톡, 구름빵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기차, 범퍼카 등 10여종의 놀이시설도 있다. 또 TV 속 인기캐릭터 20여종의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도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삼천리동산에는 캐릭터 전시장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방송·체육·요리·미술교실과 탐구활동, 6개 테마의 10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캐릭터 퍼레이드는 하루 1회 펼쳐진다. 애벌레 캐릭터 라바 모양의 퍼레이드차가 아이들을 반긴다. 강아지 기차 포포티에는 탑승할 수도 있다. 서울랜드 홈페이지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원마운트 ‘코코몽’이 내 눈앞에~ 퍼레이드까지 ‘코코몽! 원마운트 대소동 페스티벌’을 5월 내내 연다. 축제기간에 원마운트 전역을 코코몽·아로미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꾸민다. 원마운트·코코몽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퍼레이드는 1일 2회 진행된다. 특히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인 10일까지는 일산 호수공원부터 원마운트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 기간에는 워터파크와 스노파크,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물도 준다. 경기 일산의 원마운트는 워터파크, 스노파크, 스포츠클럽을 한곳에 모아놓은 수도권 북서부 최대 놀이문화시설이다. ●쁘띠프랑스 인형극 ‘피노키오’ 등 유럽동화나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제4회 유럽동화나라축제’를 연다. 피노키오, 백설공주, 파브르 곤충기 등 동화책 속 주인공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을 통해 만나는 축제다. 인형극 ‘피노키오’가 인상적이다. 줄 인형인 마리오네트를 이용해 유럽 동화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해 풀어낸다. 산책로인 ‘뽕뜨파브르’도 새롭게 선보인다. 나비공원과 전망대를 연결하는 130m짜리 다리다. 쁘띠프랑스 전경과 청평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3, 4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연장시간에는 오르골 시연과 마리오네트 댄스를 1회 더 공연한다. [리조트 호텔] ●비발디파크 말 먹이도 주고 야외 통기타 콘서트 구경하고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체험 한마당을 꾸민다. 전통놀이, 탁본체험, 말 먹이주기 등 체험행사와 놀이시설을 운영한다. 9일 오후 7시 선큰무대에서는 대명리조트 홍보대사 공연을 연다. 박학기, 유리상자 이세준이 토크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마련하고, 연휴와 주말에는 가든비어에서 야외 통기타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16, 17일 진행하는 오션월드배 전국실용무용대전에는 전국 밸리댄스 동호인 등 200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갖는다. 29일에는 비발디파크 녹색사생대회도 마련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엔 리조트 뒤편 두릉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스리 트레킹’이 진행된다. 오션월드 워터파크의 야외 물놀이 시설은 1일 완전 개장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드림카 경품 나도 참여해 볼까 아쿠아플라넷(일산·여수·제주)은 5일 ‘얘들아 달려! 드림카 경품 대잔치’를 벌인다. 오프로드 자동차 ‘헤네스 브룬 T870’ 다섯 대, 아쿠아플라넷 통합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이벤트는 1일부터 매표소에서 소인티켓을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이 모두 나가면 이벤트는 자동 마감된다. 당첨 확인은 스크래치 복권을 긁기만 하면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꽃박람회 패키지’도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비눗방울 한가득 ‘버블콘서트’ 5일까지 ‘곤지암 어린이날 패밀리 페스티벌’을 연다. 2일에는 마술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매직콘서트’, 4일에는 비눗방울이 밤하늘을 수놓는 ‘버블콘서트’를 준비했다. 기간 중 ‘피에로 아저씨의 마술풍선 이벤트’와 ‘피리 부는 소년K의 게릴라 콘서트’는 매일 열린다. ‘화담숲 체험 이벤트’는 비밀의 정원 같은 화담숲을 돌아보고 체험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봄꽃으로 액자를 만든 압화(누름꽃)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 목공예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1만 5000원. ‘화담숲 주중 패키지’는 주중(일~목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 화담숲 입장권(2장), 프라임 객실 1박 등이 포함됐다. 15만원부터. ●휘닉스파크 태양열차 만들고 물로켓 쏘고 동심 쑥쑥 2~4일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체험과 아빠와 함께 물 로켓 쏘기 체험 행사를 연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어린이 축구교실과 캐치볼 체험, 연 만들기 교실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매주 토, 일요일엔 웰니스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블루캐니언 야외존은 2일 오픈한다. ‘5월 5일은 5만원’이벤트도 진행한다. 5~7일 콘도 스탠더드, 호텔 디럭스룸을 5만~5만 5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오크밸리 텐트 안에서 신나는 소풍을~ ‘키즈피크닉’ 5일 오후 1~6시 키즈피크닉을 운영한다. 텐트 안에서 그림도 그리고 동화책도 읽으며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1만원. 떡꼬치, 소시지꼬치, 음료 등 간단한 간식과 벌레퇴치 팔찌가 제공된다. 향초, 비누, 한지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체험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즉석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도 5일까지 운영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아이와 함께 ‘스프링 어웨이 패키지’ 5월 내내 자녀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스프링 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더드 객실(1박)과 어린이 테마파크 ‘제주 코코몽 에코파크’ 입장권(2매), 라운지카페 ‘이디’ 조식권(2인) 등으로 구성됐다. 2~5일 케이크 만들기, 쿠마인형 만들기, 비눗방울놀이, 연날리기 등 이벤트도 열린다.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하루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로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효 패키지’도 준비했다. 스탠더드 객실(2박)과 ‘섬모라’ 조식, 호텔 야외 활동 전문가 익스플로러와 곶자왈 에코트레킹 및 숲길 이야기 투어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리솜스파캐슬 4인이상 가족, 다둥이, 신혼부부 50% 할인 5월 내내 4인 이상 가족, 다둥이, 5월에 결혼하는 신혼부부, 캠퍼스 커플에게 50% 할인 혜택을 준다.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찾은 지역주민(충남, 대전, 세종시)은 50%, 동반인은 2인까지 40% 할인받는다. 4일 저녁 6시부터는 리솜스파캐슬 테마동 쥬니퍼 홀에서 재미있는 국악뮤지컬 ‘신나는 빨간모자와 친구들’ 공연이 펼쳐진다. 특선 뷔페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어른 5만원, 어린이 3만원. ●라카이 샌드파인 마술공연에 뷔페까지 행복한 ‘1박2일’ 마술공연과 뷔페가 포함된 객실 이용 패키지를 4일 단 하루 선보인다.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 라카이볼룸에서 마술사 최영두의 ‘The Magic’ 공연이 열린다. 뷔페 포함 2만 5000~5만 5000원. 8일 어버이날에는 ‘孝 뷔페’를 준비했다. 고객에겐 카네이션 화분(테이블당 1개)을 선물한다. 어른 5만원, 초등생 3만원.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현장 행정] 동화세상서 즐기는 놀이 한마당

    [현장 행정] 동화세상서 즐기는 놀이 한마당

    광진구 능동로 640m가 어린이를 위한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거리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광진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건대입구역부터 어린이대공원역 사이 능동로에서 제4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동화축제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될 수 있게 어린이날에 행사를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우선 능동로를 크게 5개 구간으로 나눴다. 먼저 어린이대공원역과 가장 가까운 ‘A구역 거북마차존’에 들어서면 대형 인형공주 모양의 문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이곳에선 축제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종합안내소와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별별아트마켓, 재즈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바람의 언덕’으로 이름 붙여진 B존에는 동화와 관련된 전시 체험 공간, ‘동화의 숲 상상나라 C존’은 동화책 전시와 구연동화 공연, D존은 분수광장과 수유실 버스, E존엔 그림책 제작 체험장이 들어선다. 각각의 구간에 마련된 전시물도 재밌지만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는 어린이날 이벤트는 더욱 다채롭다. 5일 낮 12시~오후 1시에는 D존 분수광장 무대에서 가면무도회 콘테스트 ‘동화 패밀리가 떴다’가 진행된다. 평소 부모님의 잔소리에 복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피터팬과 웬디, 후크선장을 이겨라’라고 이름 붙여진 이 이벤트는 아빠와 물총 싸움을, 엄마와는 베개 싸움을 할 수 있다. 오후 1시와 3시 분수광장 무대 아래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또 오후 2시 20분부터 50분까지는 신기한 마술 공연이, 오후 5시 40분부터 6시까진 흥겨운 사물놀이와 동화댄스 난장도 펼쳐진다. 동화축제인 만큼 구연동화 행사도 풍성하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시, 7시 분수광장 옆 아기돔에서 동화작가와 할머니들이 한복과 드레스를 차려입고 동화를 들려주는 ‘해피할머니 동화세상’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또 B존에선 세계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웃나라 동화세상’이 진행되고,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자국의 의상을 입고 각 나라의 동화를 들려준다. 김기동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대담한 마약 택배? 승용차에 대마초 1톤 싣고 대낮 질주

    대담한 마약 택배? 승용차에 대마초 1톤 싣고 대낮 질주

    갈수록 교묘해지던 마약 운반이 이젠 아예 대담해지고 있다. 스페인 경찰이 승용차에 마약을 가득 싣고 달리던 30대 남자를 체포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문제의 남자는 최근 마약을 가득 실은 자동차를 몰고 우엘바의 해변도로를 달리다 불심 검문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짐을 가득 실은 승용차를 이상하게 본 경찰이 차를 세우고 내용물을 확인하자 대마초가 쏟아져나왔다. 자동차에 실려 있던 대마초 상자는 모두 40개, 중량을 재어보니 무려 1220kg이었다. 1톤이 넘는 대마초를 운반 중이었지만 남자는 숨길 게 없다는 듯 특별한 보호장치(?)를 하지 않았다. 대담하게 선팅도 하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밖에서 보면 누구나 상자로 가득한 차내를 볼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운반하면서 충분히 의심을 살 수 있는 모습으로 길에 나섰다는 게 흥미로운 점"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마약을 압수하고 남자를 조사하고 있지만 배후 조직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은 운반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면서 마약과의 전쟁에 진땀을 빼고 있다. 주로 중남미에서 넘어가는 마약은 동화책, 의족 등에 숨겨져 운반돼 적발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60대 부부가 지팡이와 휠체어 안에 코카인을 숨겨 페루에서 스페인으로 입국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마약류를 머리속에 숨겨 운반하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스페인 바라하스 공항에선 코카인을 소시지 같은 자루에 넣은 뒤 덥수룩하고 긴 머리칼 사이에 묶고 세관을 통과하던 여자가 붙잡혔다. 2014년 스페인 전국 공항에서 마약류를 운반하다 붙잡힌 사람은 364명에 달한다. 대부분은 중남미에서 마약을 갖고 스페인에 입국하려다 덜미가 잡힌 경우였다. 사진=스페인 경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현장 행정] 거리로 나온 인어공주와 아기별 함께 즐겨요

    [현장 행정] 거리로 나온 인어공주와 아기별 함께 즐겨요

    4회째를 맞는 광진구의 서울동화축제가 확 바뀐다. 공간적으로 어린이대공원을 벗어나 거리로 나오는 것은 물론 축제의 형식과 내용도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광진구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부터 7호선 어린이대공원까지 640m 길이의 거리에서 ‘제4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기존의 축제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그대로 안주해서는 서울의 대표 축제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전면적인 변화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시작된 서울동화축제는 이제까지 4월에 능동 어린이대공원 안에서 진행됐다. 축제가 거리로 나오면서 즐길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4일에는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5일에는 가면무도회 콘테스트와 베개싸움, 거리공연 등이 벌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어린이대공원 북카페에서 동화축제 관련 포럼이 열린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김기덕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안데르센의 동화인 ‘인어공주’와 한국 최초의 창작동화 ‘바위나리와 아기별’을 재해석해 만든 ‘새롭게 피어나다! 인어공주와 아기별’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재생과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 맞춰 대부분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5일 12시 분수광장에선 사전 접수를 통해 30명의 가족을 선발해 동화 속 주인공을 주제로 한 가면무도회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또 2시에는 물총과 베개싸움을 통해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 분수광장 인근 숲속공원에 설치된 아기돔에선 인형극 ‘망태할아버지 무서워’을 비롯, 다양한 동화를 주제로 한 구연동화 공연도 펼쳐진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먼저 동화책 4960권으로 구성된 길거리 동화도서관이 차려진다. 또 세계적인 동화전시회인 볼로냐 세계아동그림책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박연철 작가 등 7명이 참여하는 그림책 제작 체험과 원화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피에로와 풍선·비눗방울 아티스트들이 거리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즐길거리를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을 알려 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구는 유니세프와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등과 함께 공익전시와 수공예 예술품 프리마켓을 열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단순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더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서울시민들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장 행정] ‘어린이집에 간 구청장’ 보육현장 몸소 느끼다

    [현장 행정] ‘어린이집에 간 구청장’ 보육현장 몸소 느끼다

    15일 오전 중구 신당5동 어린이집 2층 햇살반(만 5세) 교실에서 어린이 22명이 ‘청개구리’ 동화구연을 듣기 위해 옹기종기 둘러앉았다. 흰색 와이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평상시 선생님과 다른 탓에 “누구세요?”라고 여기저기서 질문이 쏟아졌다. “오늘은 아저씨가 선생님을 대신해서 동화책을 읽어줄게요. 옛날에 엄마 말을 늘 반대로 듣는 말썽꾸러기 청개구리가 있있어요….” 처음에 시끄럽고 산만했던 어린이도 귀를 쫑긋 세웠다. 동화구연이 끝나자 어린이들은 “엄마 말을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될거예요”라고 소리 높였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이날 일일 보육교사를 자처해 수업을 진행했다. 보육교사 일상 체험을 통해 보육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조성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최 구청장은 줄기·잎새반(만 2세) 11명과 1층 마당에서 비눗방울 놀이 수업을, 1층 들꽃반(만 4세) 16명과 색종이로 개구리 만들기를 함께했다. 풀잎반(만 1세) 8명에게는 점심 나눠 주기를 도왔다. 일일 보육교사 체험에 대해 최 구청장 “말을 잘하지 못하는 어린이도 마음을 읽는 것 같았고, 이 때문에 보육교사와 동질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최근 잇단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고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졌는데, 엄마들도 직접 참여해 보면 불신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어린이집 운영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보육교사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18곳을 포함한 67곳을 점검한다. 점검반을 만들어 보육교직원 자격과 정원·반편성 기준 준수 여부, 급식과 간식 운영, 건강·위생·안전 관리실태 등을 살핀다. 이달 말까지 모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체교사 인력풀’도 운영한다. 특히 보육교사 사기 진작을 위해 보육교직원 813명을 대상으로 정상가의 50~65% 할인된 가격에 뮤지컬을 관람하는 ‘보육교사 문화의 날’을 실시한다. 17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보육교사 30명이 ‘어른이 뮤지컬’인 ‘난쟁이들’ 단체 관람을 한다. 최 구청장은 “지역에서는 아동학대 문제나 부실 운영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어린이집 시설 환경 개선 및 보육 서비스 향상으로 학부모 걱정을 덜고, 보육교사는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책 속의 낱말로 게임하니 아이에게 독서꽃 피었네

    책 속의 낱말로 게임하니 아이에게 독서꽃 피었네

    부모는 자녀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지만 무작정 책만 사다 준다고 자녀가 책을 열심히 읽을 리 만무하다. 어렸을 적부터 제대로 된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해 주는 게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독서&인성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독서 습관 지도 방법을 13일 알아봤다. 좋은 독서 습관의 첫걸음은 ‘익숙함’이다. 책 읽기가 편하고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도록 해 줘야 한다. 유아 시절부터 아이가 책과 친숙해지도록 늘 곁에 책을 두고 장난감으로 인식하게 하자. 글을 읽게 되는 시기에는 부모가 책 내용을 가지고 퀴즈를 내고 서로 맞히는 활동 등을 해 보길 권한다. 어휘력이 늘어날 때는 책에 나온 단어를 이용해 끝말잇기 게임을 하거나 아이 수준에 맞는 십자말풀이 등을 해 볼 수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중요하다. 이런 활동이 없으면 대부분 전체 줄거리만 머릿속에 남게 마련이다. 종이에 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자녀가 책을 읽은 뒤 그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해 보도록 지도하는 일에 무게를 둬야 한다. 책을 가지고 역할극을 꾸며 보거나 인물들에 대한 느낌을 말하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등장인물 가운데 누가 가장 좋았으며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방법도 권할 만하다. 직접 작가가 돼 뒷이야기를 만들거나 내용을 새롭게 고쳐 보는 것도 좋다. 부모와 아이가 느낌을 나눈 독서 편지를 쓰거나 책 속의 장소를 찾아가 보는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 독후감을 쓸 때는 자신의 생활과 연관 지어 쓰면 글이 생생해진다. 정은주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연구소장은 “소설이든 비소설이든 우리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글을 쓰면 부담감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왕따를 다룬 동화책인 ‘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를 읽은 뒤 자신의 반에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를 중심으로 적어 간다. 정 소장은 독후감을 쓸 때는 처음 쓰기, 가운데 쓰기, 마무리 쓰기 등 3단계를 통해 적어 보라고 권했다. ‘처음 쓰기’는 책 표지와 제목 등을 처음 보고 느낀 점을 적는 일이다. ‘가운데 쓰기’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과 느낌을 구체적으로 쓰는 일로, 자신의 경험을 대입해 쓰는 것이 중요하다. ‘마무리 쓰기’는 책을 읽은 뒤 자신의 태도 변화나 앞으로의 결심 등을 적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도서를 구입한다. 이 때문에 부모가 자녀에게 읽히고 싶은 종류의 도서만 가득한 경우가 많다. 가정에 있는 책의 종류가 편중됐다면 균형 잡힌 책 읽기를 하기 어렵다. 집에 있는 책의 목록을 정한 뒤 종류별로 분류를 해 보자. 이를 통해 보유 도서 성향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는 게 좋다. 이때는 자녀와 의견을 나눈 후 책을 구입하도록 한다. 자녀들은 자신의 의견이 수렴된 공간에 애착을 느끼기 때문에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책을 선정할 때는 자녀의 의견을 우선하자. 자녀는 쉬운 책을 원하는데 부모는 주변 또래 아이와 비교해 ‘다른 친구들은 벌써 이 책을 다 읽었대’ 하면서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강제로 읽히는 사례도 흔하다. 부모의 이런 행동은 자녀가 책을 더 싫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도서관을 잘 활용하면 독서 습관에 탄력이 붙는다. 특히 최근의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많이 열리는 장소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독서 습관이 튼튼하게 자리잡도록 해 주자. 도서관은 집보다 책의 양이 많고 종류도 다양해 자녀가 책의 종류에 대해 알게 되고 이와 동시에 종류별 독서법이 다르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자녀가 때로는 쉬운 단계의 책을 읽으며 마음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고, 한편으론 어려운 단계나 새로운 분야의 책을 권해 호기심을 부르고 도전하도록 권해 본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정해진 시간 안에 읽어야 하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도서의 독서기록장과 달리 따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길섶에서] 노년의 꿈/문소영 논설위원

    은퇴하면 그림책 작가가 되길 희망한다.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글은 거의 없고 그림은 많은 그림책을 아주 좋아한다. 40대 초반에 크게 낙담한 적이 있다. 투자를 해 봤자 결과가 별 볼 일 없는 늙다리가 됐구나 하는 자각이 찾아왔다. 신규투자를 해 봤자 매몰비용인 게다. 금광을 발견하고 캐내는 것과 비슷한 벤처투자는 어린 자식 몫이었다. 그런 자각 속에 돌아보니 청소년기의 꿈은 화가나 만화가가 되는 것이었는데, 어쩌다가 기자가 됐다 싶었다. 흔히 기자는 기사만 안 쓰면 장땡이라고 하지만 쓰지 않는데 어찌 기자일 수가 있겠나. 술 마신 다음날이면 심신이 땅속으로 꺼지는 듯하고 머릿속은 정리가 안 되는 가운데 텅 빈 원고지를 꾸역꾸역 채워 나가며 오늘에 이르렀다. 배부른 소리라고 하겠지만, 정년이 늘어 60세까지 글을 쓴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어둑어둑해진다. 글쓰기는 뇌의 주름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강인한 체력과 엉덩이 근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반짝! 청소년기의 꿈을 되살려 그림책 작가가 되자고 결심했다. 글은 거의 없고, 그림으로 꽉 찬 동화책 작가라면 글쓰기의 괴로움은 없을 것이다. 언젠가는 그림을 배우러 다녀야겠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가르치랴, 일지쓰랴, 청소하랴… “화장실 갈 시간도 없네요”

    가르치랴, 일지쓰랴, 청소하랴… “화장실 갈 시간도 없네요”

    처음부터 각오 없이 간 것은 아니었다. 조카를 돌본 적이 있어 나름의 ‘기본기’는 갖췄으니 열심히 하면 민폐는 안 끼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처음 맞닥뜨린 어린이집의 일과는 상상 이상이었다. 지난 18일 어린이집 교사 일일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간 서울 종로구의 S국공립어린이집은 원장 1명과 4명의 담임교사, 2명의 보조교사가 아동 29명을 돌보는 곳이다. 어린이집의 하루는 등원부터 전쟁터였다. “얘가 왜 이렇게 울어? 코~자고 나면 엄마 금방 온다니까….” 우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며 떼어놓는 엄마, 아이를 안심시키려고 팔이 떨어져 나가도록 손을 흔들어가며 아이를 반기는 보육교사. 이들 옆에 가만히 서 있기만 했는데도 기운이 쏙 빠져 하루의 절반은 지난 것 같았다. 잠시 숨이라도 돌리고 싶었지만 쉴 새 없이 오전 일과가 시작됐다. 오늘의 메뉴는 카르보나라 떡볶이. 교사 1명이 15명분의 식판과 밥상을 지하 1층 조리실에서부터 2층 교실까지 들고 나른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코다친다. 매일 오전 간식, 중식, 오후 간식까지 식판과 밥상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함께 일일체험을 한 보건복지부의 건장한 남성 직원조차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 후들거리는 손으로 아이들의 식판에 떡볶이를 덜어주고 배식 지도까지 하고 나서 겨우 내 식판에 떡볶이를 담았다. 14년차 베테랑 어린이집 교사인 류모씨가 “그것만 드시고는 못 버텨요”라며 음식을 듬뿍 얹어줬다. 간식을 먹은 뒤에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다. 환심을 얻으려고 성우처럼 목소리를 바꿔 가며 성의껏 읽었는데 “재미없어요. 다른 것 읽어 주세요”라는 투정이 나왔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집에 가서 “어린이집 재미없었다”고만 말해도 학부모들이 민원을 넣는단다. 초보 일일체험 교사의 애간장이 탔다. 이 와중에 네 살배기 남자아이가 갑자기 아프다며 벽을 보고 돌아앉았다. 학부모에게 연락을 했지만, 아이가 집에 가지 않겠다고 하니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내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보육교사 업무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배변 지도다. 15명의 아이들이 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 줄 서는 예절부터 가르쳐야 하지만 짓궂은 아이는 소변을 보다 말고 바지를 벗은 채로 화장실 바닥에서 굴렀다.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옆 소변기에 선 아이에게 소변 보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줄 서 있던 아이들이 서로 화장실에 먼저 가겠다며 싸우기 시작했다. 싸우는 아이들의 울음소리, 바닥을 굴러다니는 아이의 웃음소리로 북새통이 됐다. 혼자 감당하기에는 벅찼다. 율동 시간에는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아이들 속에서 더 신나게 뛰어다녔다. 교사가 신나야 아이가 신나기 때문에 힘들어도 쉴 틈이 없다. 일일 교사가 익숙해진 아이들은 팔다리를 붙잡고 매달렸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복지부 직원은 “어린이집 선생님은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폭풍 같은 일정이 끝나고 오후 2시 드디어 아이들의 낮잠 시간이 왔다. 아이들을 재우고 슬쩍 눕자 교사들이 화들짝 놀라며 “누우시면 선생님 잤다고 부모님께 민원이 들어와요”라고 나무란다. 아이들이 집에 가면 일이 끝날 줄 알았는데 본격적인 일은 오후 4시 30분 귀가 지도가 끝난 뒤였다. “화장실 청소하고서 미끄러움이 남으면 아이들이 위험하니까 고무장갑 안 끼는 게 좋아요.” 어린이집 화장실 청소만 10년 이상 한 선생님들은 청소 전문가가 따로 없다. 어린이집 평가인증 항목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는 교실 청소와 교구 관리다. 교구를 쓸어 먼지가 남아 있으면 감점된다. 3월과 같은 새 학기에는 시설 관리에 유독 신경을 써야 한다. 청소가 끝나면 양치컵과 물컵, 물통 등을 소독하는 일이 남아 있다. 열댓명의 아이들과 씨름하다 든 물통의 무게는 허리를 붙잡게 했다. “이걸 어떻게 혼자 하셨어요”라고 보육교사에게 되물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인기가 많지만 보조 인력 채용은 꿈 같은 소리다. 청소가 끝나고서는 일지를 손에 들었다. “선생님, 늘 고생이 많으세요”라고 적힌 학부모의 편지를 읽으며 뭉클해졌다. 오후 6시. 내일 수업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다.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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