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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자전거 타고 동네 구석구석 순찰

    도시 특성상 기동력과 접근성에 유리한 자전거 순찰을 도입해 치안을 지키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경북경찰청 산하 기동순찰대의 주요 관광지 순찰 활동 협조를 위해 공영자전거 ‘타실라’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봄 행락철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이 집중되면서 순찰 수요가 증가해 지원한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2월 세종경찰청이 직접 자전거순찰팀을 신설했다. 도입 후 2개월 동안 112신고 건수는 7.3%, 5대 범죄 발생 건수도 21.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2부터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빛고을 자전거순찰대’를 선발해 치안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타실라를 활용해 범죄를 비롯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친화도시 구현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학습휴식’ 런케이션 새 관광 모델로 뜬다

    ‘학습휴식’ 런케이션 새 관광 모델로 뜬다

    전국 자치단체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혁신을 위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런케이션(Learncation)’이 주목받고 있다. 학습과 휴가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런케이션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관광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배움과 휴식을 동시에 충족시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황토나라 테마촌을 리모델링해 런케이션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농촌 체험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고려대와 협력해 ‘쿠쌤 교육봉사단’을 운영하며, 농촌 일손 돕기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봉사형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했다. 이재영 해남군 관광실장은 “런케이션은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며 장기 체류를 유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해남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가장 먼저 런케이션을 도입한 지역은 제주도다. 제주도는 2021년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후 런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대와 제주대, 경희대 등과 협약을 맺고, 계절학기를 활용해 학점 취득과 지역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대학생 3000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도는 장기적으로는 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 대학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 속초시는 워케이션 성공 사례를 이어받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속초문화관광재단 등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강원 횡성군은 스포츠를 테마로 한 런케이션을 운영하며, 향후 골프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 고양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런케이션을 운영한다. 중부대와 한국항공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 홍보와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 런케이션은 해외까지 확장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버드대 오케스트라 동호회 등 2000명 이상의 학생이 한국을 방문했다. 런케이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각 지자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4일 전남 목포서 개막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4일 전남 목포서 개막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부터 4일간 목포를 비롯한 전남 20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와 농구, 육상, 수영, 배드민턴 등 41개 종목을 총 57개 경기장에서 치른다. 오는 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OK! Now 전남, 활기 UP 생활체육!’을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와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등 전남의 비전과 주력 산업을 선보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축하공연도 펼친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모든 경기장의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16개 경기장의 개보수 공사도 마무리했다.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위급 상황에 대처를 위해 대회 기간 각종 분야별 상황실과 안내센터,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세버스와 택시 등 총 400대를 지원한다. 올해 대축전에는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1명이 참가해 농구, 축구, 연식야구 등 8개 종목에서 국내 동호인과 교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체전 기간에 문화행사 및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진행과 목포해상W쇼, 화순 봄꽃 축제, 신안 피아노섬 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 행사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선수단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남 4개 권역 팸투어도 운영해 관광 활성화도 추진한다. 특히 도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응원단 5천여 명과 1천여 명의 자원봉사단이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단을 비롯한 방문객이 만족하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문체부 자전거 여행 공모 ‘전국 1위’ 선정

    고흥군, 문체부 자전거 여행 공모 ‘전국 1위’ 선정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체류형 자전거 여행 모델을 발굴하는 정부 사업이다. 고흥군은 전국 8개 지자체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5000만원을 확보, 군비 5000만원을 포함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자전거 여행상품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자전거 여행이 고흥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군이 제안한 ‘블루마린&스타로드 자전거 투어’는 국내 자전거 여행지 가운데에서도 유일하게 섬, 해양, 우주 테마를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다도해의 풍광을 따라 거금도·연홍도·쑥섬을 거치는 ‘블루마린 코스’와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해 팔영산과 나로우주센터로 이어지는 ‘스타로드 코스’는 경관·스토리·이동 편의성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현장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라이딩 자체도 훌륭하지만, 고흥만이 가진 우주·섬 자원과의 연계성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의 창의적 제안과 행정·의회의 유기적 협력, 주민과의 참여 기반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TX 자전거 전용열차를 통한 수도권 연계, 자전거 동호회 대상 ‘챌린지 투어’, 지역 특산물·카페·숙소와 연계한 로컬푸드 체험 코스 등 여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흥의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을 연결해 고흥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을 전국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다”며 “고흥에서만 가능한 테마형 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갈 길 먼 학교시설 개방···‘학교시설 개방 조례’ 개정 앞두고 연일 간담회 개최

    최재란 서울시의원, 갈 길 먼 학교시설 개방···‘학교시설 개방 조례’ 개정 앞두고 연일 간담회 개최

    시의원에게 들어오는 가장 많은 지역 민원 중 하나인 ‘학교시설 개방’이다. 대부분의 학교가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개방에 협조하고 있으나 학교와 사용자 간 이견으로 인한 갈등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31일 ‘서울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입법예고된 가운데 교육현장과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최 의원의 발의 배경에는 지역에서 체육관 사용 허가 재계약을 앞두고 학교에서 갑자기 이용 중단을 요청받은 한 배드민턴 동호회가 있었다. 계약 연장을 위해 최 의원과 교육청이 학교와 동호회 의견을 청취하고 다방면으로 중재에 나섰으나 끝내 학교는 재계약을 거부했다. 결국, 120여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10여년 동안 해오던 운동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고 뿔뿔이 흩어졌다. 앞서 최 의원은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개방 민원 해결 방안으로 지역주민 대표 단체와 같이 논의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드는 것을 제안한 바 있으며, 관련해 조례 개정도 예고했다. 최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관해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는 길을 열고, 사용 허가 신청 시 책임자를 별도 지정해 사고예방·질서유지 등 사용자 의무와 책임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최 의원은 서울 초등학교교장협의회·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역주민 등 잇따른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확대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관리와 책임이 학교장에게 전가되는 구조 개선 필요성, 사용료 현실화와 인력 및 예산 지원의 필요성 등 우려의 목소리도 귀담아들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낀다”면서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부여했던 서울시 인센티브가 삭감돼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학교시설 개방 문이 더 좁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생활체육을 위해 개방되는 학교시설은 지자체가 관리·감독 및 책임을 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그전까지 학생의 안전과 지역민의 권리를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전거 동호회 라이딩 중 심정지…70대 끝내 숨져

    자전거 동호회 라이딩 중 심정지…70대 끝내 숨져

    20일 낮 12시 3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 인근 강변도로에서 자전거 동호회원들과 라이딩 중이던 A(70)씨가 쓰러졌다.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A씨는 동호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던 중이었다. 주행을 멈춰 선 A씨가 쓰러져 의식과 호흡이 없자 동료들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과천시청 김미정 팀장,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림 ‘대상’ 수상

    과천시청 김미정 팀장,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림 ‘대상’ 수상

    ‘우리 함께 탄소중립-지구를 지켜요’ 메시지, 초록 이미지 담아 과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림 공모전’에서 세무과 징수팀 김미정 팀장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김미정 팀장의 작품은 ‘우리 함께 탄소중립-지구를 지켜요’라는 메시지를 손 글씨로 표현했다. 특히,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잔디를 동그란 모양의 캐릭터로 그려 친근한 이미지를 담았다. 김 팀장은 “처음에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어서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두게 됐고, 그러던 중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배우면 더욱 의미 있고 즐겁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3년 전 동호회를 만들게 됐다”라며, “좋은 선생님을 통해 꾸준히 배우면서, 캘리그라피란 단순한 글씨가 아니라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과천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러한 시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과천시의 노력이 직원들과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도모하며 ‘일회용 컵 없는 과천’ 캠페인을 지역 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컵(텀블러) 및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문화를 민간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는 이색 스포츠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협찬 협약식 개최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는 이색 스포츠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협찬 협약식 개최

    ‘서울신문과 함께하는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협찬 협약식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은 다음달 21일과 22일 이틀간 한강 잠실대교 남단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송파구 수영연맹 안성환 회장과 노종덕 부회장 등을 주최 측 관계자와 원갑, 이브자리, 마레스, 사이드킥 , 비어케이 등 주요 협찬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참식을 통해 각 협찬사는 대회 운영 지원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대회가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를 국제적인 오픈워터 수영 대회로 육성해 세계적인 수상 스포츠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서울의 대표적인 수상 스포츠 행사다. 참가자들이 한강을 횡단하며 도심 속에서 색다른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대회는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 도선장에서 개최되며, 남단에서 북단까지 왕복 1.8km를 횡단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하루 4500명씩, 이틀간 90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수영 동호인과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 도전하며, 도심 속 한강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수영 레이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별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K-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콘텐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K-문화의 상징인 한강을 직접 수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 거리로 뛰쳐 나온 공연… 제주엔 거리예술이 흐른다

    거리로 뛰쳐 나온 공연… 제주엔 거리예술이 흐른다

    예술이 거리로 뛰쳐 나왔다. 제주시는 오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5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제주시,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상반기 거리예술제19일 오후 7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남측 상점가 거리에서 개막하는 거리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거리예술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거리예술제 공연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1시간이었던 공연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확대해 원도심 내 먹거리·쇼핑·문화예술 공연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반기 거리예술제에는 총 40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전통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 공연은 시민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방과 퀴즈게임을 시작으로 ‘연동 민속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사 김민형의 트롯코믹마술과 실력파 가수 정인의 감미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연동 누웨마루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다만, 연동 누웨마루 공연은 야외무대와 상점가 2곳에서 개최됨에 따라 제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연 일정표와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채경원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따뜻한 봄날 거리 곳곳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귀포시, 25일 서귀포시청 동호회·청소년 동아리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서귀포시는 오는 25일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앞서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열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청 기타동호회 ‘퐁낭’, 밴드동호회 ‘메아리’, 서귀포중학교 밴드동아리 ‘스마일(smile)’,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위티(witty)’ 및 제주실용음악학원 전공생 밴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제주문화예술재단, 30일 혁신도시 감귤길공원서 콘서트·5월 3일 모두모루페스티벌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 혁신도시내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50분 감귤길공원에서 점심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한낮의 깊은 휴식’ 공연이 열린다. 2025 한국대중음악상 포크음반상을 수상한 ‘모허’ 와 재즈듀오 ‘재스민’이 참여한다. 5월 28일에는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단편선 순간들’이 찾아온다. 5월 3일~4일에는 혁신도시 감귤길 공원에서 예술축제 ‘모두 모루 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3일에는 서호동마을회의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와 협업해 행사를 운영한다. 페스티벌 동안 거리예술팀들의 서커스, 현대무용, 연극, 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록 밴드 카디의 공연과 ‘추리 밴드’의 무대도 펼쳐진다. 콘서트에 이어 추억의 영화 ‘시네마천국’을 야외에서 관람해본다. 서귀포문화도시 로컬브랜드마켓 ‘놀멍장’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해 도내 주요 도심지에서 연간 720회 이상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리예술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해양레저 축제’ 부산국제보트쇼 오늘 개막

    ‘해양레저 축제’ 부산국제보트쇼 오늘 개막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8일부터 3일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로 11회째다. 벡스코 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개 사가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장비와 상품을 선보인다. 미주·아시아·중동·유럽 12개국에서 온 구매자와의 ‘비즈니스 상담회’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해양 학술 전문가 포럼, 온라인 보트 동호회와 낚시용품 특별관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이 열려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 방안,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논의한다. 벡스코, 수영강,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서핑·카누, 어린이 낚시,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체험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 다양한 해양 안전 체험 행사가 열린다.
  • “팀 내 따돌림으로 만성질환 걸려” 고백한 야구선수…서장훈 “때려치워” 조언

    “팀 내 따돌림으로 만성질환 걸려” 고백한 야구선수…서장훈 “때려치워” 조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후배 운동선수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일본 독립 리그에서 야구선수로 활동 중인 21살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일본에서 야구를 하는데 팀 내 따돌림을 당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크론병’을 앓았다”라고 밝혔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크론병에 걸리면 설사, 복통,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송인 이수근이 “걔네가 어떻게 괴롭히는데?”라고 묻자 사연자는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다음날 시합인데 새벽 4시까지 방에 친구들을 불러서 술을 마셨다”고 답했다. 이어 “야구공으로 저를 맞혀놓고 실수인 척하기도 했다”라고 호소했다. 사연자는 “한국에서 쉬면서 몸은 움직여야 할 것 같아서 배드민턴을 하다가 너무 빠졌다”라며 “야구를 그만두고 (배드민턴) 동호인 코치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미쳤구나?”라면서 웃었다. ‘야구는 언제부터 했냐’는 질문에 사연자는 “초등학교 5학년 겨울부터 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프로 지명에서 밀려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 독립 야구 2년 차”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일본) 구단을 그만뒀어?”라고 묻자 사연자는 “일단 재계약은 하고 왔는데”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나도 어릴 때 3~4년 정도 야구를 했다”라며 “농구는 종목 특성상 극적으로 기량이 변화하지 않는다. 하지만 야구는 농구와 다르게 학생 때와 성인 때 (기량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그만두기에는 너무 아깝다. 배드민턴 동호회 코치는 나중에도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이 “그 팀의 감독이나 운영진에게 얘기하면 되잖아”라면서 답답해하자 사연자는 “얘기해서 방 바꿨고, (괴롭힌) 선수는 잘렸다”라고 밝혔다. “그럼 해결된 거 아니냐”는 말에 사연자는 “배드민턴이 너무 재밌어서 야구를 그만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배드민턴은 취미라 재밌는 거다. 직업이 되는 순간 스트레스 받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서장훈은 “너한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인생을 걸고 해봐”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어 “노력과 절실함으로 할 마음이 없다? 그러면 그냥 지금 때려치워”라고 덧붙였다.
  • 족구·마라톤 등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구로’

    족구·마라톤 등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구로’

    서울 구로구는 상반기에 곳곳에서 복싱, 축구, 마라톤,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구로구협회장배 복싱대회’다. 선수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6일 구일역 하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제20회 구로구연맹회장배 마라톤대회’가, 안양천C구장에서는 ‘제42회 구로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돼 본격적인 생활체육대회 시즌 시작을 알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구로구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구는 생활체육대회가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는 점에서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해당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동안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9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예정됐다. 구는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구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복지관 3곳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인기로 인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파크골프장 건설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5곳이 공모했으며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3곳이 선정됐다. 시는 복지관 한곳에 약 1억원씩 총 3억원의 예산으로 타석 2개씩을 조성한다. 복지관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 노인,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가공간 기능이 강화된다. 대구시와 경남 김해시 등도 사회복지 시설을 활용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19년 226곳이던 파크골프장이 지난해 411개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동호인 수도 2020년 4만 5478명에서 지난해 18만 3788명으로 급증했다.
  • 파크골프 열풍...복지관에도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열풍...복지관에도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인기로 인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파크골프장 건설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심사에서 선정된 곳은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이다. 이곳엔 스크린파크 골프장이 설치돼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여가공간으로 활용된다. ‘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에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5곳이 지원했다. 시는 해당 복지관 3곳당 각각 약 1억원씩 총 3억원의 예산으로 타석 2개씩을 조성한다. 복지관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 노인,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가공간 기능이 강화된다. 부산 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 대구시와 김해시에서도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등 사회복지 시설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 골프장 건립이 잇따를 전망이다.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19년 226곳이던 파크골프장이 2024년에는 411개로 두배가까이 늘었고 동호인 수도 2020년 4만5478명에서 지난해 18만3788명으로 급증하는등 노인층에 이어 최근에는 중년층까지 관심을 보이며 파크골프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 구로구,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구로 만든다…생활체육대회 ‘풍성’

    구로구,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구로 만든다…생활체육대회 ‘풍성’

    서울 구로구는 상반기 곳곳에서 복싱, 축구, 마라톤,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구로구협회장배 복싱대회’다. 선수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6일 구일역 하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제20회 구로구연맹회장배 마라톤대회’가, 안양천C구장에서는 ‘제42회 구로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돼 본격적인 생활체육대회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회 현장에 참석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구로구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구는 생활체육대회가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는 점에서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해당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동안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9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구는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구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제동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제동

    김유열 전 EBS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신동호 신임 사장 임명을 막아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고은설)는 7일 김 전 사장 측이 방통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신임 사장 임명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종 임명 여부는 향후 진행될 본안 소송에서 가려지게 됐다. 쟁점은 ‘2인 체제’(이진숙·김태규)인 방통위 심의·의결의 적법성 여부였다. 재판부가 이에 대해 법률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제동을 건 것이다. 재판부는 “방통위법은 방통위의 회의체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이 위원 간의 토론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능하는 다수결의 원리에 따라 이뤄질 것을 전제하고 있다”며 “피신청인의 주장과 그 자료만으로는 (2인의 재적위원이 사장 임명을 심의·의결한) 이 사건 처분에 절차적 하자가 없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방통위 측은 김 전 사장의 임기가 종료돼 소송과 관계없이 사장 지위를 회복할 수 없으므로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는 전임자인 김 전 사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방통위 측은 또 2인 체제 심의·의결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소관 사무 처리가 어려워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 사건 처분은 EBS 사장의 임명에 대한 것이지 방통위의 전반적인 기능 행사와 관련된 것이 아니므로, 2인 체제 방통위가 행한 모든 처분의 효력이 사실상 무효가 돼 혼란을 야기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 사장의 후임으로 신 신임 사장 임명 동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EBS 보직 간부 54명 중 52명이 ‘2인 체제’ 결정이 부당하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고 EBS 노조도 반발했다. 김 전 사장은 임명 다음 날인 27일 서울행정법원에 임명 집행정지 신청과 임명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 “숨 못 쉴까봐 트렁크 열고 달린 것”…타인 반려견 숨지게 한 70대 입건

    “숨 못 쉴까봐 트렁크 열고 달린 것”…타인 반려견 숨지게 한 70대 입건

    타인 소유의 대형견을 승용차 트렁크에 매단 채 주행해 개를 죽게 한 혐의로 입건된 70대 운전자가 “개가 뛰어내린 것”이라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7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7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17분쯤 충남 당진시 대덕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흰색 승용차 트렁크에 차우차우 품종의 대형견을 밧줄로 매단 채 주행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본인의 차 트렁크에 대형견을 밧줄로 묶은 뒤 트렁크 문을 연 채로 운전대를 잡았다. 오후 2시 17분쯤 ‘개가 차에 묶여 끌려가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에 나서 20여분 만에 읍내동의 한 건물 앞에서 A씨의 차와 죽어 있는 개를 발견했다. 중국에서 유래한 대형견 품종인 차우차우는 성견이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우차우 품종을 반려견으로 키우는 A씨는 동호회에서 만난 다른 사람 소유의 개를 교배 목적으로 데리고 왔다가 되돌려주러 가기 위해 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개가 커서 뒷좌석 대신 트렁크에 실었다”며 “숨을 못 쉴까봐 트렁크 문을 열고 운전했는데 개가 트렁크 밖으로 뛰어내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학대하거나 죽일 목적은 없었다”고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12신고 내용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당시 1시간 이상 개를 매단 채 주행한 것으로 보고,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동물 학대 정황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A씨를 상대로 소환조사를 마친 경찰은 피해 개 주인인 B씨를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B씨가 현재까지도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소환조사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동물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고, 타인의 반려견을 죽게 한 상황이라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며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 관련 증거를 바탕으로 고의성 여부와 추가 범행 정황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고 전했다.
  • ‘2인 체제’ 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제동… 法, 집행정지 인용

    ‘2인 체제’ 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제동… 法, 집행정지 인용

    김유열 전 EBS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신동호 신임 사장 임명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고은설)는 7일 김 전 사장 측이 방통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신임 사장 임명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종 임명 여부는 향후 진행될 본안 소송에서 가려지게 됐다. 쟁점은 ‘2인 체제(이진숙, 김태규)’인 방통위 심의·의결의 적법성 여부였다. 재판부가 이에 대해 법률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제동을 건 것이다. 재판부는 “방통위법은 방통위의 회의체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이 위원 간의 토론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능하는 다수결의 원리에 따라 이뤄질 것을 전제하고 있다”며 “피신청인의 주장과 그 자료만으로는 (2인의 재적위원이 사장 임명을 심의·의결한) 이 사건 처분에 절차적 하자가 없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방통위 측은 김 전 사장의 임기가 종료돼 소송과 관계 없이 사장 지위를 회복할 수 없으므로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는 전임자인 김 전 사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방통위 측은 또 2인 체제 심의·의결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소관 사무 처리가 어려워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 사건 처분은 EBS 사장의 임명에 대한 것이지 방통위의 전반적인 기능 행사와 관련된 것이 아니므로, 2인 체제 방통위가 행한 모든 처분의 효력이 사실상 무효가 돼 혼란을 야기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사장의 후임으로 신 신임 사장 임명 동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EBS 보직 간부 54명 중 52명이 ‘2인 체제’ 결정이 부당하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고, EBS 노조도 반발했다. 김 전 사장은 임명 다음날인 27일 서울행정법원에 임명 집행정지 신청과 임명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관악구 축구협회 감사패 받아

    유정희 서울시의원,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관악구 축구협회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6일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악구 일대 위치한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은 지난 2월 15일 유 의원을 비롯해, 문화관광체육과장, 관악구청장 및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2부에서는 연예인축구단, 축구협회, 구청축구동호회 등이 참석해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등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특히 올해 2월 개장한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은 서울시에서 최초로 개장한 전용구장으로서, 본 구장은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이 확보한 예산 15억원을 비롯해, 서울시 특별교부금 12억원, 중앙정부에서 5억원을 지원받아 조성한 구장에 해당한다. 특히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의 개장은 중앙정부 및 시의회 유 의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악구의회, 관악구청을 비롯해, 관악구 체육회 등의 노력이 배가 되어 개장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날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서 감사패를 받은 유 의원은 “축구는 동호인이 38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관악구민에게 사랑받는 으뜸 좀목이다‘고 밝히며 “주말마다 운동장에서 아침을 여는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활기차고 희망차 보이며, 11명의 팀원이 하나가 되어 90분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도 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축구 사랑으로 으뜸 건강도시 관악구 구현과 지역 축구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본 의원 또한 축구 협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증진에도 더욱 힘쓰겠다”라며 향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마라손’ 뛰러 평양 왔어요”… 김일성 생일 기념 국제대회 6년만에 열려

    “‘마라손’ 뛰러 평양 왔어요”… 김일성 생일 기념 국제대회 6년만에 열려

    외국인 대상 마라톤 관광상품 판매도 북한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했던 ‘평양국제마라손(마라톤)경기대회’를 6년 만에 재개했다. 7일 조선중앙통신은 제31차 대회가 지난 6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국제대회인 만큼 외국인들도 평양 시내를 달리기 위해 참가했다. ‘고려투어’(Koryo Tours)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5박 6일짜리 관광 상품을 판매했다. 마라톤대회 참가에 더해 옥류관, 김일성 광장, 주체사상탑, 평양 뉴타운 화성거리, 강동온실농장 등 평양 곳곳을 돌아보는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고려투어 총지배인 사이먼 코커렐은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5일 약 200명의 여행객이 평양에 들어왔으며, 해외에서 온 선수들은 대회에 앞서 평양의 한 호텔에서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는 남녀 풀코스(42.195㎞), 하프(21.097㎞), 10㎞, 5㎞로 나뉘어 열렸다. 북한 참가자들 외에도 중국, 루마니아, 모로코, 에티오피아 등에서 온 선수들과 마라톤애호가(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노동신문은 “신호총 소리가 울리자 출발선을 떠난 선수들과 애호가들은 제정된 주로를 따라 힘차게 달리였다”며 “개선거리, 승리거리, 청춘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마라손 선수들에게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손을 흔들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고무해주었다”고 대회 당일 분위기를 묘사했다. 풀코스 경기에서는 북한 박금동(남자), 전수경(여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티오피아 메타페리아 베켈레 기르마(남자)와 북한 최일경(여자) 선수는 2위, 북한 전광명(남자), 에티오피아 센베테 겔라네 불불라(여자) 선수가 3위에 올랐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태양절)을 기념한 국제 마라톤대회는 1981년부터 개최돼왔다. 지난해 4월 대회를 재개하려 했으나 무산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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