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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영 잡고 첫 결승 백민주 “이겼는데 이 찜찜함은 무엇?”

    김가영 잡고 첫 결승 백민주 “이겼는데 이 찜찜함은 무엇?”

    0-2로 뒤진 김가영(39)이 3세트 9이닝째 리버스엔드샷을 시도하는 순간 벤치에 앉아있던 백민주(27)는 ‘아예 보지 말자’는 듯 고개를 푹 떨궜다. 김가영의 수구는 깻잎 한 장 차이로 제2 목적구를 비켜갔다. 얼굴엔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포기 반 좌절 반, 어둠의 그림자가 역력했다.그리고 10-10 동점 상황에서 돌아온 자신의 턴.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테이블 앞에 선 백민주는 정교하지만 선 굵은 되돌아오기샷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그걸로 끝이 났다. 세 번째 도전 만에 4강의 문턱을 넘어서 일궈낸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첫 결승. 하지만 백민주는 웃지 않았다. 백민주가 14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특설무대에서 열린 LPBA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4강전에서 띠동갑 언니 김가영을 3-0(11-1 11-10 11으로 완파하고 생애 첫 결승에 진출했다. 김가영을 1점에 묶어놓고 2개의 뱅크샷을 포함, 5이닝째 10점을 쓸어담아 기선을 제압한 백민주는 15이닝까지 가는 초접전 끝에 1점 차로 2세트를 또 따낸 뒤 세 번째 세트마저 10-10 동점에서 김가영을 따돌렸다.2020~21시즌 4차(크라운해태) 대회, 지난 10월 2022~23시즌 4차(휴온스)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4강에 올라 기어코 결승의 문을 열어젖힌 백민주는 경기가 끝난 뒤 인상부터 찌푸렸다. “결승에 올랐지만 뭔지 모를 찜찜함은 씻어낼 수 없다”고 했다. 이유는 이랬다. 세트 2-0으로 확연한 리드를 잡은 뒤 맞은 3세트. 김가영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익스텐션(연장큐)을 결합해 5-3을 만들었지만 이후 해체하려던 익스텐션이 옴짝달싹하지 않았다. 끙끙거리며 다시 분리를 시도했지만 잠긴 큐는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도록 했고, 예비큐를 챙기지 않았던 김가영은 평소 잡던 것보다 더 기다란 큐를 가지고 경기를 펼쳤다. 정상적인 플레이가 나올 리 없었다. 결국 초반 리드를 잡고 10점에 먼저 도달한 김가영은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백민주에 역전패, 낙심한 표정으로 4강 테이블을 떠나야만 했다. 백민주는 “도무지 기뻐할 수가 없는 노릇이다. 이겨도 내 실력대로 이기지 못한 것 같고, 졌더라도 장비에 실패한 상대에게 졌다는 비난을 받았을 게 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백민주는 그런 ‘승부사적 기질’로 똘똘 뭉친 ‘연습벌레’다.백화점 경호 요원 출신인 백민주는 LPBA 투어 원년 ‘유망주’였지만 첫 시즌에는 이름 석 자를 알리지 못했다. 두 번째 시즌 자신의 소속사인 크라운해태가 연 4차 대회 4강에 들면서 여성치고는 잘 생기고 건장한 외모로 ‘걸크러시(동성으로부터 호감을 가지게 하는 여성)’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구 입문 4년 만에 프로 선수가 되고 다시 4년 만에 결승에 오른 그는 그러나 “그런 별명보다는 ‘성실한 선수’로 자신을 정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로 밤에 경기를 갖는 당구의 특성상 오전부터 하루 일정을 짜기 힘들지만 백민주는 8년째 오전부터 오후까지 꾸준하게 자신만의 ‘루틴’을 소화해낸다. 연습량도 상당하다. 백민주는 “하루 6~7시간을 혼자 테이블에 매달린 뒤 동호인과의 3~4경기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털어놓았다.‘공격 대 공격’, 스타일이 비슷한 두 살 아래 김보미(25)와의 결승을 내심 기대했던 백민주는 “아마도 결승에선 4-2로 제가 이겨 우승할 것 같다”고 예언했지만 김보미가 또 다른 4강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에 2-3으로 역전패하는 바람에 둘의 맞대결은 없던 일이 돼버렸다. 그러나 백민주는 “8강에서 스롱 피아비를 잡고 오늘 4강에서 김가영 언니까지 제쳤으니 이젠 누구와 맞붙어도 자신이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백민주는 꼭 1년 전 함백산 너머 태백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챔피언십 32강전에서 히가시우치와 맞닥뜨려 2-1로 이긴 적이 있다. 결승전은 15일 반 9시 30분부터다.
  • ‘걸크러시’ 백민주, 김가영 제치고 첫 결승행에도 웃지 못한 이유는?

    ‘걸크러시’ 백민주, 김가영 제치고 첫 결승행에도 웃지 못한 이유는?

    0-2로 뒤진 김가영(39)이 3세트 9이닝째 리버스엔드샷을 시도하는 순간 벤치에 앉아있던 백민주(27)는 ‘아예 보지 말자’는 듯 고개를 푹 떨궜다. 김가영의 수구는 깻잎 한 장 차이로 제2 목적구를 비켜갔다. 얼굴엔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포기 반 좌절 반, 어둠의 그림자가 역력했다.그리고 10-10 동점 상황에서 돌아온 자신의 턴.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테이블 앞에 선 백민주는 정교하지만 선 굵은 되돌아오기샷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그걸로 끝이 났다. 세 번째 도전 만에 4강의 문턱을 넘어서 일궈낸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첫 결승. 하지만 백민주는 웃지 않았다. 백민주가 14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특설무대에서 열린 LPBA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4강전에서 띠동갑 언니 김가영을 3-0(11-1 11-10 11으로 완파하고 생애 첫 결승에 진출했다. 김가영을 1점에 묶어놓고 2개의 뱅크샷을 포함, 5이닝째 10점을 쓸어담아 기선을 제압한 백민주는 15이닝까지 가는 초접전 끝에 1점 차로 2세트를 또 따낸 뒤 세 번째 세트마저 10-10 동점에서 김가영을 따돌렸다. 2020~21시즌 4차(크라운해태) 대회, 지난 10월 2022~23시즌 4차(휴온스)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4강에 올라 기어코 결승의 문을 열어젖힌 백민주는 경기가 끝난 뒤 인상부터 찌푸렸다. “결승에 올랐지만 뭔지 모를 찜찜함은 씻어낼 수 없다”고 했다.이유는 이랬다. 세트 2-0으로 확연한 리드를 잡은 뒤 맞은 3세트. 김가영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익스텐션(연장큐)을 결합해 5-3을 만들었지만 이후 해체하려던 익스텐션이 옴짝달싹하지 않았다. 끙끙거리며 다시 분리를 시도했지만 잠긴 큐는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도록 했고, 예비큐를 챙기지 않았던 김가영은 평소 잡던 것보다 더 기다란 큐를 가지고 경기를 펼쳤다. 정상적인 플레이가 나올 리 없었다. 결국 초반 리드를 잡고 10점에 먼저 도달한 김가영은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백민주에 역전패, 낙심한 표정으로 4강 테이블을 떠나야만 했다. 백민주는 “도무지 기뻐할 수가 없는 노릇이다. 이겨도 내 실력대로 이기지 못한 것 같고, 졌더라도 장비에 실패한 상대에게 졌다는 비난을 받았을 게 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백민주는 그런 ‘승부사적 기질’로 똘똘 뭉친 ‘연습벌레’다.백화점 경호 요원 출신인 백민주는 LPBA 투어 원년 ‘유망주’였지만 첫 시즌에는 이름 석 자를 알리지 못했다. 두 번째 시즌 자신의 소속사인 크라운해태가 연 4차 대회 4강에 들면서 여성치고는 잘 생기고 건장한 외모로 ‘걸크러시(동성으로부터 호감을 가지게 하는 여성)’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구 입문 4년 만에 프로 선수가 되고 다시 4년 만에 결승에 오른 그는 그러나 “그런 별명보다는 ‘성실한 선수’로 자신을 정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로 밤에 경기를 갖는 당구의 특성상 오전부터 하루 일정을 짜기 힘들지만 백민주는 8년째 오전부터 오후까지 꾸준하게 자신만의 ‘루틴’을 소화해낸다. 연습량도 상당하다. 백민주는 “하루 6~7시간을 혼자 테이블에 매달린 뒤 동호인과의 3~4경기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털어놓았다.‘공격 대 공격’, 스타일이 비슷한 두 살 아래 김보미(25)와의 결승을 내심 기대했던 백민주는 “아마도 결승에선 4-2로 제가 이겨 우승할 것 같다”고 예언했지만 김보미가 또 다른 4강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에 2-3으로 역전패하는 바람에 둘의 맞대결은 없던 일이 돼버렸다. 그러나 백민주는 “8강에서 스롱 피아비를 잡고 오늘 4강에서 김가영 언니까지 제쳤으니 이젠 누구와 맞붙어도 자신이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백민주는 꼭 1년 전 함백산 너머 태백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챔피언십 32강전에서 히가시우치와 맞닥뜨려 2-1로 이긴 적이 있다. 결승전은 15일 반 9시 30분부터다. 
  •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재선 도전…“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명품 도시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재선 도전…“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명품 도시로”

    한남교 충남 천안시체육회장(58)이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며 오는 12월 22일 열리는 민선 2기 재선에 도전한다. 한 회장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육·복지 시대를 활짝 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재선도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체육회 조직의 변화와 혁신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사무국의 조직 진단과 개편으로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체육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봉주 마라톤 대회는 내년부터 풀코스로 준비해 앞으로 세계적 마라톤대회로 발돋움하는 등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0개 회원종목단체의 체육행사 개최 예산을 확대해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고 체육 꿈나무 발굴과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도입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천안시체육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오는 12월 11~12일까지 후보자 등록 등을 거쳐 12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며, 선거인단은 소속 56개 가맹단체 회장 포함 각 5명의 대의원 등 311명이다.
  • 화천 파크골프장 ‘나이스샷’…인기 비결은

    화천 파크골프장 ‘나이스샷’…인기 비결은

    강원 화천이 국내 파크골프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6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차례로 문을 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2구장, 용암리 파크골프장 등 3개 파크골프장을 찾은 누적 이용객은 지난 10월 기준 13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15개월 동안 매월 평균 8800명이 이용한 셈이다. 특히 이용객 중 절반에 가까운 6만 5000명은 외지인으로 수도권은 물론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제주도까지 전국의 동호인이 다녀갔다. 이처럼 화천 파크골프장이 인기를 끄는 건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다. 18홀을 도는 데 드는 비용은 그린피 5000원뿐이다. 30만원 안팎인 회원제 골프장과 비교하면 최대 60분의 1 수준이다. 게다가 화천지역 모텔, 펜션, 민박 등에서 숙박하면 18홀을 무료로 라운딩할 수 있다. 장비 대여서비스가 있어 비싼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간에도 라운딩이 가능하다. 북한강 수변에 위치해 풍광이 뛰어난 점도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화천군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최근 개장한 백암산 케이블카와 파로호 유람선 등 신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도 개발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3개 파크골프장은 각각 18홀로 이뤄져 모두 합치면 총 54홀에 이르는데다 전국파크골프협회로부터 코스 공인인증도 받아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화천군은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며 대규모 대회를 잇달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치러지는 2022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을 통해 화천을 찾는 인원은 선수와 가족, 운영진 등 총 20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앞선 7월 열린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에는 3000명이 넘게 찾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는 화천의 관광산업을 사계절 산업으로 바꾸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점해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상의 레이스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성황리에 마쳐

    환상의 레이스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성황리에 마쳐

    송이와 연어의 고장 양양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강변과 해변을 모두 달리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지난 13일 열렸다.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마라톤은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궂은 날씨임에도 첫 대회에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몰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코스는 일반부 하프(Half), 10㎞, 5㎞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양양 웰컴 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했다.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참가자들로 하여금 느낄 수 있게 했다.특히 이 대회는 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체육회 등 약 300명이 행사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 지점에 배치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양양중·고교 사이클부 단원으로 구성된 자전거 패트롤팀과 구급차 등을 운영해 부상자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2022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동호인 가족 및 동반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남대천길 걷기행사도 함께 마련됐다.대회장 일대에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돼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서 내년에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더욱 보완해서 전국 단위에서 세계적인 국제 대회로도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대회 및 체험활동 개최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대회 및 체험활동 개최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대회 및 체험활동이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렸다. 영남이공대와 대구 남구, 대구시 산악연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남이공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하나로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활용을 통한 스포츠클라이밍 지역 인재 양성과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중학생 이상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을 대상을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대회를 개최했으며, 9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둘째 날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남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조별 선착순 3개조 총 75명을 선발해 운영 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남구 지역의 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남구 주민이 국제적 수준의 체육시설을 활용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스포츠 문화 공유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젠 제주를 몸으로 느낀다… 외국인 ‘아웃도어 액티비티’ 관광 ‘완판’

    이젠 제주를 몸으로 느낀다… 외국인 ‘아웃도어 액티비티’ 관광 ‘완판’

    자전거로 제주 일주하고 등반·올레길 걷고….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얘기가 아니다.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야외활동)를 활용한 외국인 특수목적 관광객(SIT: Special Interest Tourist)의 제주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젠 외국인들도 제주에서 단순히 정방폭포, 천지연, 용두암 등 유명 관광지를 전세버스를 타고 구경하는 관광이 아닌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느끼며 체험하는 이색관광을 선호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싱가포르의 자전거 단체가 지난 30일 제주환상자전거길 일주를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싱가포르 자전거 동호인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단체는 닷새간 제주환상자전거길을 따라 제주를 일주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제주를 방문한 싱가포르 자전거 동호회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4월 말 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후 2주 만에 40명을 모집했으며, 내년 4월로 예정된 2차 상품도 이미 완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다음 달 6일부터는 싱가포르에서 40여 명이 제주를 찾아 전기차를 활용한 자가운전 여행에도 나선다. 전기차 자가운전 상품은 지난 2018년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싱가포르 자동차 협회(AAS: 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VTL: Vaccinated Travel Line) 시행 후 제주를 처음으로 방문한 단체이기도 하다. 싱가포르와 제주 직항노선을 활용한 특수목적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싱가포르 골프관광객 70여 명이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제주를 찾아 골프여행을 즐겼고, 지난 19일에는 오름 등반과 올레 걷기를 위해 20여 명이 찾았다. 오는 12월에는 말레이시아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가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급증한 트레킹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초청해 한라산 및 오름 등반, 올레 트레킹 등을 연계한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장기체류형 특수목적 관광상품은 일반 단체상품에 비해 체류기간이 길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도 크다”면서 “국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선정해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내달 13일 ‘2022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내달 13일 ‘2022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양양군이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돌아 달리는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 주관, 서울신문 후원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일반부 하프(Half), 10㎞, 5㎞로 나뉘어 열린다. 코스는 양양 웰컴 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한다.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국의 400만 마라톤 동호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와 함께 열리며, 동호인 가족 및 동반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남대천길 걷기도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트랙수트, 양양 특산품 ‘해뜨미’쌀, 양양 서핑 체험 할인권(20%) 등 참가기념품을 제공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합쳐 4000만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방법은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하프 3만 5000원, 10㎞와 5㎞는 3만원이며, 수도권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동해시, 11월 세계당구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 열어 ‘당구의 고장’ 알린다

    동해시, 11월 세계당구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 열어 ‘당구의 고장’ 알린다

    “당구를 즐기는 사람들은 동해시로 오세요.” 강원 동해시가 오는 11월 대규모 세계적인 당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동해시는 25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세계3쿠션 당구선수권 대회를 2014년 서울대회 이후 8년만인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세계캐롬당구연맹, 대한당구연맹, 강원도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0여개국에서 48명의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특히 세계 랭킹 1위를 자랑하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 랭킹 2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2014년 서울대회 준우승자인 세계랭킹 8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등이 출전한다. 경기 영상은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또 2022 동트는 동해배 전국당구대회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당구)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잇따라 열려 3개 ?구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등 3300여명의 동해를 찾을 예정이다. 심재희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동호인들을 보유한 스포츠인 당구대회 개최로 음식업 및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공장소에서 세금으로 누드촬영…20년째 이어진 ‘황당’ 문화

    공공장소에서 세금으로 누드촬영…20년째 이어진 ‘황당’ 문화

    강원 철원군은 주최 측인 철원사진동호회 등과 협의해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 18회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해당 행사는 전국 사진 동호인들이 일정 금액을 내고 전문 누드모델을 섭외해 촬영하는 대회로 철원군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해왔다. 철원군 관계자는 “행사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어 주최 측과 협의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다음부터는 행사 방식을 다르게 구성하도록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세금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성 상품화 행사라니 시대착오적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00년 초반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철원군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계획하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초반에는 전국에서 100~150여명의 사진작가가 몰려 큰 인기를 끌어 대회가 유지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2년 만에 대회가 다시 개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대착오적인 대회라는 비판과 함께 ‘성 상품화’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에서는 “여성의 몸을 상품화하는 대회”라며 군에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대전·전남·강원도 열린 적 있어 참가자들 대다수가 남성이고 모델은 압도적 다수가 젊은 여성인 누드촬영대회는 출품작의 면면이 여성의 몸을 노골적으로 상품화하고 있다. 실제로 ‘유혹’ ‘관능’ ‘애마부인’ 등의 제목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철원 외에도 대전광역시, 강원 동해시, 경남 창원시, 전남 장흥군에서도 이 같은 대회가 열린 적이 있었다. 주최는 지자체 소속 사진동호회나 작가협회이지만 지자체가 예산을 1000만원씩 책정해 후원하는 방식이다. 길게는 1993년, 짧게는 2014년부터 열릴 정도로 오래된 문화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 측도 관성적인 지원을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대가 변한 만큼 논란이 생기면 적극 반영하는 모양새다. ‘정남진장흥물축제’ 세미누드 사진 촬영대회는 2019년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자 예산 지원을 중단했다. 
  • 亞 산악 페달왕 가린다...순천 아시아 MTB 챔피언십 개막

    亞 산악 페달왕 가린다...순천 아시아 MTB 챔피언십 개막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MTB) 챔피언십이 19일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개막해 닷새간 열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27회 엘리트 챔피언십과 제13회 주니어 챔피언십을 겸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등 모두 17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 직선로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는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4.3㎞)와 팀 릴레이(3.8㎞), 조별 예선을 거쳐 결선을 치르는 크로스컨트리 일리미네이터(0.9㎞), 산 정상에서 내리막을 달려 결승선까지 선착을 겨루는 다운힐(1.3㎞) 등 4개 종목이 진행된다. 19일 크로스컨트리 팀 릴레이와 다운힐 시드 경기에 이어 20일 다운힐 결승전이 열린다. 21~22일에는 크로스컨트리 주니어, 23세 이하, 엘리트 남녀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대회 마지막 23일에는 크로스컨트리 일리미네이터 시드 경기와 결승전이 진행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운 남녀 각 1명에게는 2024년 파리올림픽 MTB 크로스컨트리 출전권이 주어진다. 세계 순위에도 포인트가 반영된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MTB는 올림픽에서는 크로스컨트리만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피엠지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대회 하이라이트는 LG헬로비전 지역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이 주목하고 찾아 오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토요일(22일) ‘전국누드촬영대회’ 열린다

    토요일(22일) ‘전국누드촬영대회’ 열린다

    22일 열리는 전국누드촬영대회전국 사진 동호인들 몰려들 예정 ‘전국누드촬영대회’가 오는 22일 토요일에 열린다. 주최 측은 행사 장소를 전격 공개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국누드촬영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행사 현수막을 보면 ‘전국누드촬영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사진 동호인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을 끈 부분은 행사 장소다. ‘전국누드촬영대회’는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서 열린다. 힌탄강은 캠핑 야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등이 후원하고 주최 및 주관 단체는 철원사진동호회다.
  • 광주서 전국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배구대회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구로 어울려 하나 되는 화합 축제가 열린다. 28일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광주시배구협회 등에 따르면 2022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여자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과 광주빛고을체육관,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배구협회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페퍼저축은행,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SNC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44개 팀과 장애인 좌식 동호인 클럽 24개 팀 등 총 68개 팀 14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과 장애인 좌식배구 동호인의 교류로 소통·화합을 도모하고자 동호인 대회 및 장애인 좌식 배구를 동시에 진행한다. 국내 배구대회 가운데 생활체육 및 장애인 좌식 동호인 경기가 함께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경기에는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 경남, 전북, 충남 등에서 남자 27팀, 여자 17팀이 출전한다. 남자 클럽 3부와 시니어부, 실버부, 여자클럽 2부, 유소년부 등 5개부로 나눠 자웅을 겨룬다. 이중 서울 고흥우주항공팀은 서울 거주 전남 고흥군 향우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메카로 자리매김한 고흥을 알리기 위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장애인 좌식배구 경기는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남자부는 광주, 전남과 서울, 경기, 충남, 대구, 경북, 전북, 제주 등 9개 시·도에서 18팀이 참가한다. 여자부는 광주, 전남과 서울, 경기, 충남 등 5개 시·도에서 6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AI페퍼스 배구단의 광주 연고지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배구 붐 조성과 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창단한 AI페퍼스는 연고지 광주에 뜨거운 애정을 쏟았다. 이같은 AI페퍼스의 연고지 사랑은 광주 배구의 부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유소년 배구가 활성화돼 최근 막을 내린 ‘제15회 광주시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역대 최다 팀(62개)이 참가하는 등 배구 붐이 조성되고 있다.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겸 광주시배구협회장은 “이번 전국 어울림 배구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배구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페퍼저축은행과 광주시, 시체육회 등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평화통일 염원’ KTX광명역 마라톤 3600여명 참가 성황

    ‘평화통일 염원’ KTX광명역 마라톤 3600여명 참가 성황

    “따스한 가을 해볕속 평화통일 염원 담고 달렸다.”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3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 광명시가 개최 이번 평화마라톤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렸고, 한반도 평화 통일시대에 KTX광명역이 남북 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는 29만 광명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하프코스는 광명동굴, 광명스피돔경륜장을 거쳐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며 광명시의 주요 거점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하프 코스에서는 권태민(1시간14분44초)씨와 노은희(1시간31분06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 코스에서는 김수용(34분43초)씨와 윤순남(40분02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이날 광명시 11개의 유관단체 46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지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남북 간 교류가 정체되어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남북이 평화로 가는 길을 여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일상으로 전환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늘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자원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는 81세의 최고령 참가자부터 6세 최연소 참가자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감동의 선율…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호두까기 인형’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감동의 선율…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호두까기 인형’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0월 1일 영등포공원 야외무대에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두까기 인형’ 그림자극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음악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재능 기부에 뜻을 모아 매년 정기 공연과 게릴라 콘서트, 소규모 연주회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힐링의 순간을 안기고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을 모티브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발레 음악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참신한 그림자극을 곁들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돕고 감수성도 풍부하게 자극한다.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관내 생활 동호인 및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지난 5개월 간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영등포공원 야외무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민뿐만 아니라 공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해 색다른 매력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예정된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관내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 소규모 공연을 개최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문화 힐링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자치행정과나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가을 밤, 색다르게 준비한 ‘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클래식이 주는 감동과 여운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4일부터 울진서 항공레저페스타… 뮤직팜 페스티벌도

    24일부터 울진서 항공레저페스타… 뮤직팜 페스티벌도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울진비행훈련원 일대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진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동호인이 참여하는 모형항공기, 동력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드론 레이싱 대회 등 8개 종목에 1000여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친다.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종이비행기, 드론 챌린지 대회도 마련된다. 식전·축하 행사로 모형항공기 비행과 육군·소방헬기 에어쇼, 안창남 고국 비행 100주년 기념 드론 쇼, 스카이다이빙 등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안창남은 한국 최초의 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다. F-16 비행시뮬레이터 탑승, 드론 조종, 모형·전동 비행기 제작, 항공사와 관련 산업 홍보 등 체험·전시도 다양하다. 이번 행사 기간 울진종합운동장에서는 뮤직팜 페스티벌이 개최돼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3~2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뮤직팜 페스티벌에는 싸이·브레이브걸스·린·노라조·양지은·신유·박현빈·홍자 등 유명가수가 함께 한다.
  • DMZ 두바퀴로 달린다…‘화천 랠리’ 3년만에 재개

    DMZ 두바퀴로 달린다…‘화천 랠리’ 3년만에 재개

    강원 화천군은 다음달 16일 ‘2022 화천 DMZ 랠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는 화천 DMZ 랠리는 국내 동호회 자전거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올해도 전국의 동호인 4000여명이 참가한다. 화천 DMZ 랠리는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을 출발해 해산령, 한묵령을 넘는 73㎞ 구간에서 펼쳐진다. 1차 계측 구간은 화천대교~해산~해산령~해산터널, 2차 계측 구간은 안동철교~한묵령~딴산~화천청소년수련관이다. 해산터널부터 평화의댐까지 12㎞ 구간은 다운힐이 급격해 안전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 순위는 1, 2차 계측 합산으로 결정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화천산 특산물이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최문순 군수는 “3년간 잊지 않고 기다려 준 전국의 마니아니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돌아온 생활체육 축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17일 개막

    3년 만에 돌아온 생활체육 축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17일 개막

    서울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돌아온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17~18일 잠실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유소년부터 어르신, 동호인과 일반시민까지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최대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 종목에 8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다. 동호인 종목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이다. 시민참여 종목은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윷놀이, 릴레이게임 등 14개 종목이다. 이밖에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스포츠게임 체험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색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케이드 게임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스포츠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질랜드 탐조인 5명 보트 뒤집혀 숨졌는데 고래에 들이받힌 듯

    뉴질랜드 탐조인 5명 보트 뒤집혀 숨졌는데 고래에 들이받힌 듯

    뉴질랜드 연안에서 9일 탐조(探鳥) 동호인 등 11명이 승선한 보트가 뒤집혀 5명이 숨을 거뒀는데 고래 한 마리와 충돌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구스 만을 접한 카이쿠라 마을 근처 바다에서 빚어진 참극인데 경찰은 전복 사고를 일으킨 원인을 특정하지 않고 그저 충돌이 있었다고만 밝혔다. 하지만 크레이그 매클 경찰서장은 취재진에게 문제의 보트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고래에 받힌 것으로 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사고 당시 바다의 여러 여건이 완벽했다며 관리들이 보트 아래 있던 고래가 솟구치면서 보트를 전복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보트가 목재 같은 잔해에 받혔다면 8.5m 길이 보트에 커다란 구멍을 남겼을 것인데 외형은 그런 흔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매클 서장은 기자회견 도중 “많은 목숨과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비극적인 일”이라며 “구조와 시신 수습에 힘을 다한 모든이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모두를 집에 데려올 수 있었다면 이런 끔찍한 환경에 최선의 결과였을텐데 안타깝다”고 밝혔다. 맷 보이스 경사는 고래 가설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전례 없는 사고였다는 점에 동의했다. 선장을 비롯한 생존자들이 모두 병원으로 후송된 뒤 모두 나중에 귀가했으며 한 명만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탠 바네사 채프먼은 호주 뉴스매체 스터프에 현장에 도착했더니 한 사람이 뒤집힌 보트 위에 앉아 팔을 휘젖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석 대의 헬리콥터가 구조 작업에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카이코우라는 원래 바다 생활을 동경하는 이들에게 인기 높은 곳이며 보트와 헬리콥터를 이용해 고래와 돌고래를 구경하는 사업체도 무수히 많은 곳이다. 매클 서장은 AP 통신에 그런 식의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도 최근 이 근방의 고래 숫자가 너무 늘어 이런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하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2015년에는 5명의 영국인 관광객이 캐나다 고래 유람선에 승선했다가 큰 파도에 뒤집혀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동작구 흑석동 흑석초등학교 인근 라이더 카페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건강한 학습권 보장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라이더 카페는 주로 오토바이 동호인들이 정보를 교환하거나 커피를 마시시는 한편, 오토바이와 관련된 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 의원은 이 라이더 카페가 동작구 소재 흑석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약 20m 떨어진 곳에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카페를 방문하는 일부 라이더들이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몰면서 도보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며 “담벼락 사이로 담배연기와 오토바이 배기가스를 내뿜는 것은 물론,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학교 수업을 방해하는 굉음을 내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한 “해당 학교가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1호에 규정된 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인 절대보호구역에 속하면서도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택가 언덕을 굉음과 함께 위험천만하게 질주하고 곡예운전을 하는데도 특별한 단속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매주 주말 저녁 학부모와 아이들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며 평화로운 등하굣길과 수업 시간을 소원하는 한편, 대통령에게 정성 어린 편지를 쓰는 등 아이들은 이미 진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구하고 있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 하여금 주민들과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해당 업주와 다각적인 노력을 시행해야 할 것을 요구하며 ▲ 사고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학교 앞과 언덕 구간에 소음 측정기 설치 및 이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 요청 ▲ 라이더 카페 진입로 앞에서 라이더 하차 후 오토바이를 끌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도록 지도 ▲ 라이더 카페 업주 및 건물주에 해당 사업장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실 설치 협조 요청 등의 방책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마무리 발언에서 이 의원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말하는 ‘교육환경’의 정의를 강조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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