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행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남편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흉기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250억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여고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280
  • “고지대 100곳 무장애길로”…오세훈, 중구 설치 예정지 점검

    “고지대 100곳 무장애길로”…오세훈, 중구 설치 예정지 점검

    “계단이 참 가파르네요. 어르신은 업고 가야겠습니다.” 고지대 주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이동수단’이 설치될 지역 중 하나인 서울 중구 신당동 청구동마을마당.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남산 주변 주요 인구 밀집 고지대로 꼽히는 이곳을 찾아 주민들과 214개 계단을 오르다 이렇게 말했다. 마을마당에서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지만, 건물 11층에 준하는 높이 113m에 달하는 데다 33도 급경사인 계단 폭도 갈수록 좁아진다. 보행 약자는 먼길을 돌아가야 했던 이곳을 내년부턴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수직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어르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도 도심 주거지에서 15분 안에 남산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다. 중구 신당동 외에도 우선 설치 대상지인 광진구 중곡동, 강서구 화곡동, 관악구 봉천동, 종로구 숭인동 등 5곳은 내년 3월 착공해 연말 완공한다는 목표다. 연말까지 2단계 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주민 공모를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이날 “주민들로부터 숙원인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을 접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민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추진했다”며 “순차적으로 대상지를 늘려 2030년까지 서울 내 100곳을 무장애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엘리베이터 설치는 주민들이 여러번 요청한 숙원 사업”이라면서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사업으로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지하철 비냉방역 상가 절반 가까이 냉방시설 ‘無’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지하철 비냉방역 상가 절반 가까이 냉방시설 ‘無’

    기록적 폭염 속 ‘찜통 역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지하철 비냉방 역사 내 상가의 절반 가까이가 냉방시설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비냉방 역사 내 상가 현황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153개 상가 중 70개 상가(45.8%)가 냉방시설(수냉식 또는 공랭식)이 미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호선 안국역은 입점 상가 11곳 전체에 냉방시설이 없었으며, 아현역(5개 상가, 4곳 미설치), 금호역(5개 상가, 4곳 미설치), 수서역(8개 상가, 6곳 미설치)도 냉방시설이 미비해 장시간 머무르는 상인과 이용 시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지하철역 임대 상가는 임차인의 필요에 따라 냉방 설비를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미설치의 주요 원인은 역사 내 실외기 설치 공간 부족이다. 특히 지하역사 상가는 상가와 환기실까지 배관을 연결하는 공사가 필요해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냉방 설치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은 “폭염으로 지하철역 내부 온도가 외부 기온을 웃도는 상황에서 냉방 설비조차 없는 상가가 절반 가까이라는 사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서울시는 재난관리 차원에서 비냉방 역사 상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지상 역사 승강장에 동행쉼터(고객대기실)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혹서기 기간에 냉방 보조기기 임차·운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상가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 “번영의 과실 공유하라”… 노벨상 석학의 조언

    “번영의 과실 공유하라”… 노벨상 석학의 조언

    “패자·승자 가르는 능력주의 팽배‘약자와의 동행’ 정책 포용이 중요”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서는 번영의 과실을 공유하는 게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시정의 주요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해서는 “약자를 포용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빈슨 교수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오 시장과의 특별 대담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길’에서 “‘번영의 공유’와 약자와의 동행의 연결점을 설명해 달라”는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요청에 “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약자를 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많은 정치적인 문제는 번영의 공유가 지난 50년간 무너진 데서 비롯됐다”며 “특히 능력주의를 강조하면서 패자와 승자를 극명하게 가르는 가치 시스템이 팽배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 시장은 디딤돌소득, 서울런 등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대해 “경제 발전의 과정에서 생기는 불평등을 에너지로 전환해 번영의 추세와 경쟁력을 유지하는 정책적 접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망가진 곳에서는 건전한 경쟁과 새로운 모험이 이뤄질 수 없게 된다”고 역설했다. 로빈슨 교수는 대담에 앞서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강연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은 민주화에 따른 포용적 경제제도와 정치제도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성에 계속 집중해야 한다. 정치적인 포용성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카스트로프, 홍명보 선택 받을까…축구대표팀 중원 활력 기대

    카스트로프, 홍명보 선택 받을까…축구대표팀 중원 활력 기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달 미국 원정 2연전에 동행할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22)가 발탁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독일 이중 국적인 카스트로프는 독일 프로축구에서 장래가 기대되는 중앙미드필더로 꼽힌다. 카스트로프가 뽑힌다면 외국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가 축구 A대표팀에서 뛰는 첫 사례가 된다. 홍 감독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9월 7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과, 9월 10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혼혈 선수로 A대표팀에서 활약한 사례로는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나갔던 수비수 장대일이 있다. K리그2 안산에서 뛰는 공격수 강수일 역시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경험만 있을 뿐 A매치를 뛰지는 못했다. 장대일과 강수일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다. 카스트로프는 이들과 달리 독일에서 태어났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홍명보호 역시 올해 초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할 때 카스트로프를 점검하며 관찰해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 쿠웨이트와 경기를 마치고서 6월 A매치를 앞두고 카스트로프를 대표팀에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무산됐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하면서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는 데 장애물도 없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역시 “카스트로프가 한국 대표팀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보여 선수의 동의를 얻어 소속 협회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 한수원·웨스팅하우스 ‘비밀합의’ 논란 진단… “美원전 단독 수주는 불가능” “로열티 필요… 50년은 과해”

    한수원·웨스팅하우스 ‘비밀합의’ 논란 진단… “美원전 단독 수주는 불가능” “로열티 필요… 50년은 과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월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WEC)와 체결한 ‘비밀 합의’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원전 1기 수출당 약 1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50년 동안 WEC에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졸속 합의’ 논란이 거세다. 이 합의를 무리한 계약으로 봐야 할지, 불가피한 선택일지 점검해 봤다. Q. K원전의 미국 수출길은 막혔나. A. 한수원·한전과 WEC가 맺은 합의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북미 지역의 원전 수주활동 자체를 할 수 없다. 하지만 합의 전에도 한국이 미국 원전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해외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NRC는 자국 원전 기술 보호와 안보를 이유로 외국 사업체의 단독 진출을 허용하지 않는다. 애초부터 협력 또는 납품 계약 형태로만 진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한수원과 WEC는 조인트벤처(JV) 설립 등을 포함한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20일 “한수원이 직접 사업체로 참여하면 시공과 주기기(원전 핵심 설비) 납품 등 원전 건설 과정에서 국내 기업 몫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는 미국 에너지부와 논의해 원전 수출 통제 규제를 완화하고, 한수원은 WEC와 미국 내 원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투트랙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Q. WEC에 기술 사용료(로열티)를 꼭 줘야 하나. A. 로열티는 불가피하지만 50년은 과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수원은 1997년 CE(WEC의 전신)로부터 원전 기술을 이전받고 수출 권리를 얻는 대신 10년 동안 3000만 달러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라이선스 어그리먼트’(기술 사용 허가)를 맺었다. 이 합의는 향후 원전 수출에서도 기술료 지급의 근거가 됐다. 2009년 한수원과 한전은 총 186억 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하면서 20억 달러를 로열티와 물품 구매 등으로 10년 동안 지급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에서는 180억 달러 중 16억 5000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전체 가격의 9% 수준으로, 경쟁력을 저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엔 계약 기간이 5배 늘어났다는 점에서 ‘무리한 합의’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원전이 60년 가까이 가동하니 WEC가 그 기간 한국을 상대로 최대한 받아내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Q. 원전 기술, 우리 것 아닌가. A. 아니다. 한국형 원전인 APR1400과 APR1000은 WEC가 개발한 가압경수로 시스템(PWR)을 기반으로 한다. 기술 자립은 이미 개발된 기술을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고, 원천기술은 기술의 근본적 원리와 설계를 처음 개발한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 UAE 수주 때는 WEC에 로열티를 지급해 분쟁을 피했다. 하지만 체코 수주 때는 독자 기술을 내세우면서 로열티를 줄 수 없다고 주장해 분쟁이 벌어졌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한수원이 독자 수출이 가능한 것처럼 국민을 속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 지역필수의사제 시행 한 달여…경남 24명 중 19명 확보

    지역필수의사제 시행 한 달여…경남 24명 중 19명 확보

    경남도 등 전국 4개 지자체가 올 7월 본격 시행 중인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 병원 3곳이 전문의 19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필수의사제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면 급여 외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대상은 5년 차 이내 전문의 중 5년간 근무하기로 계약한 의사로 4개(경남, 강원, 전남, 제주) 지역에서 24명씩 총 96명을 뽑는다. 필수과목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다. 과별 채용 인원은 병원에서 정한다. 각 지역은 근무수당 외 지원책도 마련했다. 특히 경남도는 주거·교통·문화생활에 필요한 동행 정착금을 월 100만원 준다. 또 채용 의사가 6개월 이상 경남에 전입·거주하면 1명당 200만원씩 최대 800만원의 환영금을, 월 50만원의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과 초중고 자녀 장학금을 지원한다. 도는 경남 중·동·서부권 상급종합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남서 채용된 의사 19명 중 9명은 올해 새로 채용된 의사이고, 10명은 기존 채용 인력이다. 도는 연말까지 목표로 한 의사 24명 채용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필수의료 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시도”라며 “지속가능한 지역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를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응급실 경광등 알림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응급실 경광등 알림 시스템은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수용요청을 입력하면 해당 응급의료기관(응급실)에 설치된 경광등이 자동으로 켜져 의료진이 환자 발생을 인지, 환자 정보를 확인해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선택하면 꺼지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는 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밀양시와 거창군에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신규 지정해 9곳을 운영한다.
  • 용산구 워터랜드…어린이·장애인 위한 맞춤형 물놀이 축제

    용산구 워터랜드…어린이·장애인 위한 맞춤형 물놀이 축제

    서울 용산구는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워터랜드’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문화체육센터가 주관하고 어린이(생후 36개월~초등학생)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이틀간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80명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또한 유아 참가자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8월 30일 하루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각 단체 소속 장애인 30명이 보호자(활동지원사)와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센터는 수영장 내에 물미끄럼틀, 거품놀이터, 놀이공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워터파크 분위기를 연출한다. 참가자는 구명조끼, 튜브, 부력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참가자를 위해 수중 체조 지도자를 배치해 물 적응을 돕고, 사전 회의·점검과 유관 기관 협의, 안전 근무자 배치 및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생활체육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은 필수”라며 “문화체육센터에서 구민 가족들이 올여름 최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홍명보호 미국 원정 2연전 준비체제 가동

    홍명보호 미국 원정 2연전 준비체제 가동

    축구대표팀이 9월 미국 원정 2연전을 위해 다시 모인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평가전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코칭스태프와 국내파 위주로 별도 소집 훈련 없이 9월 1일 인천공항에 곧바로 모여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유럽파 등은 각자 소속 팀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합류한다. 대표팀은 미국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뒤 9월 7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곧이어 9월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대표팀으로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현지 분위기도 익히고 개최국들과 경기를 통해 조직력과 전술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 감독이 구상하는 최종명단의 윤곽을 확인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안컵에서 국내파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여 훈련과 실전을 거친 만큼, 검증을 통과한 국내파 선수들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홍 감독은 당초 중동에서 뛰는 박용우와 조유민 등을 점검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하는 대신 국내에서 코칭스태프 회의 등으로 옥석 가리기를 하고 있다.
  • [사설] 기업인들에게 “성과 내달라”며 ‘노봉법’은 강행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 줘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며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미에 동행하는 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다. 이 대통령은 “방미 동행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많이 만들어 달라”며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처리 방침에 기업들의 우려가 큰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선 “선진국 수준에 맞춰 가야 할 부분”이라며 강행 의지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개 경제단체는 그제 국회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노란봉투법 중 원청에 대한 하청 근로자의 교섭권 인정 등 산업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몇몇 조항만이라도 제외해 달라고 호소했다. 노조원에 대한 회사의 손해배상 책임 청구를 제한하는 조항을 수용할 테니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업체 사용자가 하청 근로자의 교섭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조항은 빼 달라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해외투자나 산업 구조조정 같은 사업 경영상 결정은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요청도 덧붙였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도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만나 노란봉투법이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국민의힘도 이날 여당에 노란봉투법 수정을 위한 협의체 가동을 제안했지만 여당은 요지부동이다. 민주당의 노란봉투법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기업들은 수많은 하청 기업과 일일이 노사 협상을 해야 한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큰 역할을 한 조선업처럼 수천, 수백개의 하청업체가 있는 대기업들은 1년 내내 노사 교섭으로 날이 샐 수 있다. 해외 공장을 짓거나 투자를 확대할 때도 사실상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경고했듯 외국 기업들이 한국을 떠나고 투자를 기피하는 일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 재계는 그동안 반대해 온 노조원의 손해배상 책임 제한을 수용했다. 불법 쟁의에 대응하는 기업의 유일한 방어권마저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라도 해서 산업생태계의 붕괴는 막아야 한다는 재계의 절박한 호소를 민주당은 더이상 외면해선 안 될 것이다. 이재명 정부가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의 ‘대선 빚 청구서’에 매몰돼선 안 된다. 트럼프발 관세전쟁과 중국 제조업의 돌풍에 고전하는 기업들에 무거운 족쇄를 채운다면 성장도, 실용도 멀어질 수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 李대통령 “방미 성과 힘 모으자”… 총수들 만나 대미 전략 점검

    李대통령 “방미 성과 힘 모으자”… 총수들 만나 대미 전략 점검

    “기업인이 관세 협상 애써줘 성과”한미 경제 분야 협력안 논의한 듯“규제 철폐·배임죄 완화” 달래기도이재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화답李대통령, CSIS서 정책 연설 예정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향한 재계의 우려에 대해 “규제를 철폐하고 배임죄를 완화하겠다”며 달래기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내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일본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단체 및 기업인과 약 2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선진국 수준에 맞춰 가야 되고 원칙적으로 지켜야 될 부분들이 있다”며 관철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그와 다른 부분에서 기업에 있어서도 좀더 규제를 철폐한다든가 배임죄를 완화한다는 측면에서 또 다르게 맞춰 가야 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 회장은 “대미 투자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총수들과 회담 의제 중 하나인 대미 투자 및 구매 계획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 동행하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우리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 줘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며 사의를 표했다. 기업인들은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업의 이익과 국익이 모두 지켜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돼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회복됐다”며 “재계도 정부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달 31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며 미국이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되 한국이 미국에 조선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투입될 1500억 달러를 포함한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당일 소셜미디어에 “한국이 큰 액수의 돈을 투자한다는 데 합의했으며 이 액수는 이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백악관으로 올 때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는 데 한미 조선업 협력이 중요한 의제라는 것도 확인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류 회장, 이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으로 정책 연설을 갖고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을 상대로 실용외교 정책 구상을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演员兼歌手李俊昊宣布新的开始。 18日,李俊昊宣布成立新经纪公司O3 Collective。O3 Collective的名称寓意着艺术家身份(One)、内容的独创性(Original)、经纪系统的管理(Orbit),这三个轴心有机地运作,形成一个创造性的轨道。O3 Collective以“打造品牌系统”的愿景,不仅仅是一家经纪公司,而是要构建一个以IP为中心的无限扩展的商业实验室,致力于共同设计和实现所有人的成长与扩展。 曾担任CJ ENM品牌战略室及演出事业部负责人,成功领导多个创新项目的梁惠英代表,将作为O3 Collective的联合创始人(Co-founder),共同打造这一愿景。 结束17年的同行,宣告新的开始 李俊昊选择了与JYP体面告别。他向长期共事的公司员工赠送了充满感激之情的礼物,展现了最后的温馨。与此同时,他正式宣布成立个人经纪公司,宣告“独立”。 以男子组合2PM成员身份出道,并作为“野兽偶像”大受欢迎的李俊昊,如今已稳居值得信赖的演员地位。 自2008年起持续进行演技活动的他,通过电视剧《衣袖红镶边》展现了出色的演技和票房号召力,确立了自己不可替代的“当红演员”地位。今年,他将以Netflix剧集《Cashero》和tvN电视剧《台风公司》与观众见面。作为横跨歌手和演员的“全能艺人”,宣告新起点的他,似乎预示着又一次的全盛期的到来。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이준호, JYP 떠나 홀로서기... 새 레이블 ‘O3 Collective’ 설립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독자적인 레이블 O3 Collective를 설립했다. 지난 18일 이준호는 신생 기획사 O3 Collective의 설립을 발표했다. 레이블 O3 Collective는 ‘아티스트’ (One), ‘콘텐츠의 독창성’ (Original), ‘매니지먼트 시스템’ (Orbit)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창조적인 궤도를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3 Collective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넘어, IP를 중심으로 무한히 확장하는 비즈니스 연구소를 구축하고, 모두의 성장과 확장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3 Collective의 공동 창립자(Co-founder)로는 CJ ENM 브랜드 전략실 및 공연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며 다수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양혜영 대표가 합류해 이준호와 함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7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새 출발 선언 이준호는 1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한 회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동시에 개인 기획사 설립을 공식화하며 ‘독립’을 선언했다. 지난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하여 ‘짐승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준호는 이제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08년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입증하며 대체 불가능한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와 tvN 드라마 <태풍상사> 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의 행보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演员兼歌手李俊昊宣布新的开始。 18日,李俊昊宣布成立新经纪公司O3 Collective。O3 Collective的名称寓意着艺术家身份(One)、内容的独创性(Original)、经纪系统的管理(Orbit),这三个轴心有机地运作,形成一个创造性的轨道。O3 Collective以“打造品牌系统”的愿景,不仅仅是一家经纪公司,而是要构建一个以IP为中心的无限扩展的商业实验室,致力于共同设计和实现所有人的成长与扩展。 曾担任CJ ENM品牌战略室及演出事业部负责人,成功领导多个创新项目的梁惠英代表,将作为O3 Collective的联合创始人(Co-founder),共同打造这一愿景。 结束17年的同行,宣告新的开始 李俊昊选择了与JYP体面告别。他向长期共事的公司员工赠送了充满感激之情的礼物,展现了最后的温馨。与此同时,他正式宣布成立个人经纪公司,宣告“独立”。 以男子组合2PM成员身份出道,并作为“野兽偶像”大受欢迎的李俊昊,如今已稳居值得信赖的演员地位。 自2008年起持续进行演技活动的他,通过电视剧《衣袖红镶边》展现了出色的演技和票房号召力,确立了自己不可替代的“当红演员”地位。今年,他将以Netflix剧集《Cashero》和tvN电视剧《台风公司》与观众见面。作为横跨歌手和演员的“全能艺人”,宣告新起点的他,似乎预示着又一次的全盛期的到来。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이준호, JYP 떠나 홀로서기... 새 레이블 ‘O3 Collective’ 설립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독자적인 레이블 O3 Collective를 설립했다. 지난 18일 이준호는 신생 기획사 O3 Collective의 설립을 발표했다. 레이블 O3 Collective는 ‘아티스트’ (One), ‘콘텐츠의 독창성’ (Original), ‘매니지먼트 시스템’ (Orbit)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창조적인 궤도를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3 Collective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넘어, IP를 중심으로 무한히 확장하는 비즈니스 연구소를 구축하고, 모두의 성장과 확장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3 Collective의 공동 창립자(Co-founder)로는 CJ ENM 브랜드 전략실 및 공연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며 다수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양혜영 대표가 합류해 이준호와 함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7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새 출발 선언 이준호는 1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한 회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동시에 개인 기획사 설립을 공식화하며 ‘독립’을 선언했다. 지난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하여 ‘짐승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준호는 이제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08년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입증하며 대체 불가능한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와 tvN 드라마 <태풍상사> 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의 행보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 재활 중에도 잠실 원정 동행하는 캡틴…가을야구 문턱서 흔들리는 롯데의 간절함

    재활 중에도 잠실 원정 동행하는 캡틴…가을야구 문턱서 흔들리는 롯데의 간절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39)가 부상 중에도 1군의 서울 잠실 원정을 함께한다. 재활 중이어서 비록 직접 경기에 나설 수는 없지만 가을야구로 가는 막바지 문턱에서 8연패 수렁에 빠지며 위기에 몰린 팀을 위해 더그아웃에서라도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롯데 관계자는 19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1군 엔트리 말소 상태인 전준우가 19~21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 구단과 동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 “현재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도 되는 상태여서 1군 후배들과 함께 조깅 등 일부 훈련은 함께 소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장인 만큼 최근 팀 분위기를 고려해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정신 무장을 돕는 역할도 자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상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팀 경기 일정과 관계없이 병원 치료와 재활 훈련에 전념하지만, 전준우는 자신이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타선이 집단 부진에 빠지자 절체절명의 서울 원정 3연전 동행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 데뷔 18년차 롯데 원클럽맨인 전준우는 올 시즌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7홈런, 64타점, 47득점을 기록하며 팀 중심타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지만,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던 KIA 타이거즈전에서 1회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미세 손상 소견으로 4주 재활 진단이 나왔다. 이르면 9월 첫 주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캡틴’의 부재는 롯데에 단순히 타자 한명의 이탈에 그치지 않았다. 전준우가 다치기 전 0.276이던 팀 타율은 이후 0.200으로 떨어졌고, 평균 득점도 4.77점에서 2.71점으로 급락했다. 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석 침묵이 반복됐고, 2위까지 넘보던 롯데는 당장 5강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벼랑 끝 상황까지 몰렸다. 지난 18일 기준 3위 롯데는 2위 한화 이글스와 8경기 차이로 크게 벌어졌고, 4위 SSG 랜더스에는 1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공동 5위 그룹 KIA·kt 위즈·NC 다이노스와는 2.5경기 차이다.
  • 손흥민 떠난 토트넘, 시즌 초반엔 상승세…개막전 완승에 새 주장 로메로 재계약

    손흥민 떠난 토트넘, 시즌 초반엔 상승세…개막전 완승에 새 주장 로메로 재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떠나보냈지만 리그 개막전에서 완승한 뒤 새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탔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수비수 로메로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메로는 토트넘과 2029년까지 4년간 동행한다. 2021년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토트넘에 입성한 로메로는 2023년부터 부주장을 맡아 주장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UEL) 토너먼트에서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지자 주장 완장을 찼다. 지난 5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UEL 결승전에서도 캡틴이자 최우수선수(MVP)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토트넘이 주요 대회에서 우승한 건 17년 만이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손흥민이 미국으로 떠난 다음 로메로에게 새 시즌 주장을 맡겼다. 로메로는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크다. 좋은 순간에도, 힘든 순간에도 중요한 건 팀원들이 뭉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승리를 향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크 감독은 “로메로는 매우 침착하고 패스 능력, 공격성, 헌신적인 태도, 승리 의지 등을 모두 지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력이 뛰어나고 세트피스 가담 능력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EPL 1라운드에서 번리에 3-0 완승하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부상 등의 이유로 4골에 그쳤던 히샤를리송이 멀티 골을 신고하며 이틀 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패했던 아쉬움을 달랬다. 토트넘이 23일 EPL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면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전투복 벗은 젤렌스키…트럼프 ‘파비얼러스!’ 외치자 회담장 뒤집어졌다

    전투복 벗은 젤렌스키…트럼프 ‘파비얼러스!’ 외치자 회담장 뒤집어졌다

    │정장 차림에 농담 주고받으며 웃음 속 시작…그러나 휴전·안보 해법 놓고 근본 갈등은 여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투복 대신 올블랙 정장을 입고 백악관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의 차림새를 보며 “파비얼러스(FAAABULOUS)!”라고 외치며 감탄했고, 회담장은 웃음으로 물들었다. 트럼프가 사용한 파비얼러스는 ‘환상적이고 멋지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패뷸러스(fabulous)에서 비롯됐다. 트럼프 특유의 길게 끄는 억양 탓에 파비얼러스처럼 들려 일부 언론은 풍자적으로 이렇게 과장 표기했다. “믿을 수 없다. 마음에 든다”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현관에서 정장을 차려입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맞으며 넥타이를 가리키고 “믿을 수 없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 글렌 기자가 “오늘은 정장이 참 멋지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나도 같은 말을 했다”고 맞장구쳤다. 그는 이어 기자의 발음을 흉내 내듯 크게 “파비얼러스!”를 외쳤고 과장된 억양 덕분에 이 표현이 회담장의 상징처럼 남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신은 지난번과 같은 정장을 입었지만 나는 이번엔 옷을 바꿨다”고 농담을 던졌고 회담장은 다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정장의 정치학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2년 러시아 침공 이후 국제무대에서 줄곧 전투복 차림을 고수했다. 이번 정장 착용은 단순한 복장 변화가 아니라 미국과 유럽 정상들에게 새로운 외교적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평가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를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으로 규정하며 젤렌스키가 회담 초반부터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정장 착용 자체를 “외교적 상징 행위”로 해석했다. 나토 아닌 ‘안보 보장’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은 반대했지만, 유럽 주도의 안보 보장을 미국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가 나토 확대를 경계하는 동시에 유럽의 책임 분담을 압박하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유럽의 집단 외교 이번 회담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등이 동행했다. 외신들은 이들을 “젤렌스키의 백업(back-up)”이라 부르며, 지난 2월의 충돌 재연을 방지하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동행이라고 해석했다. 웃음 뒤에 남은 갈등 비록 이번 회담은 웃음과 농담으로 시작됐지만, 긴장감은 여전히 짙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회담했지만 휴전 합의에 실패했다. 그는 “세계 3차 대전을 도박하지 말라”는 발언을 거듭하며 강경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FT, AP, WSJ 등 주요 외신은 공통으로 “젤렌스키의 정장 외교가 단기적으로는 회담 분위기를 바꿨지만, 본질적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파비얼러스!”…정장 차림 젤렌스키에 트럼프 감탄, 웃음 번진 회담장 [핫이슈]

    “파비얼러스!”…정장 차림 젤렌스키에 트럼프 감탄, 웃음 번진 회담장 [핫이슈]

    │전투복 벗고 정장 택한 젤렌스키…“외교적 메시지” 평가│2월 고성 충돌과 달리 웃음으로 시작…그러나 본질은 그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투복 대신 올블랙 정장을 입고 백악관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의 차림새를 보며 “파비얼러스(FAAABULOUS)!”라고 외치며 감탄했고, 회담장은 웃음으로 물들었다. 트럼프가 사용한 파비얼러스는 ‘환상적이고 멋지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패뷸러스(fabulous)에서 비롯됐다. 트럼프 특유의 길게 끄는 억양 탓에 파비얼러스처럼 들려 일부 언론은 풍자적으로 이렇게 과장 표기했다. “믿을 수 없다. 마음에 든다”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현관에서 정장을 차려입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맞으며 넥타이를 가리키고 “믿을 수 없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 글렌 기자가 “오늘은 정장이 참 멋지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나도 같은 말을 했다”고 맞장구쳤다. 그는 이어 기자의 발음을 흉내 내듯 크게 “파비얼러스!”를 외쳤고 과장된 억양 덕분에 이 표현이 회담장의 상징처럼 남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신은 지난번과 같은 정장을 입었지만 나는 이번엔 옷을 바꿨다”고 농담을 던졌고 회담장은 다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정장의 정치학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2년 러시아 침공 이후 국제무대에서 줄곧 전투복 차림을 고수했다. 이번 정장 착용은 단순한 복장 변화가 아니라 미국과 유럽 정상들에게 새로운 외교적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평가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를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으로 규정하며 젤렌스키가 회담 초반부터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정장 착용 자체를 “외교적 상징 행위”로 해석했다. 나토 아닌 ‘안보 보장’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은 반대했지만, 유럽 주도의 안보 보장을 미국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가 나토 확대를 경계하는 동시에 유럽의 책임 분담을 압박하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유럽의 집단 외교 이번 회담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등이 동행했다. 외신들은 이들을 “젤렌스키의 백업(back-up)”이라 부르며, 지난 2월의 충돌 재연을 방지하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동행이라고 해석했다. 웃음 뒤에 남은 갈등 비록 이번 회담은 웃음과 농담으로 시작됐지만, 긴장감은 여전히 짙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회담했지만 휴전 합의에 실패했다. 그는 “세계 3차 대전을 도박하지 말라”는 발언을 거듭하며 강경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FT, AP, WSJ 등 주요 외신은 공통으로 “젤렌스키의 정장 외교가 단기적으로는 회담 분위기를 바꿨지만, 본질적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남부발전, 낙동강정원 조성에 3년간 10억원 기부

    남부발전, 낙동강정원 조성에 3년간 10억원 기부

    부산시는 19일 한국남부발전과 ‘부산 낙동강정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 동행 정원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남부발전은 향후 3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해 낙동강에 정원을 조성하고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동행 정원 조성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사회가치경영의 하나로 낙동강 하구에 철새 도래지, 습지, 수생식물 군락 등 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정원 조성에 쓰일 묘목은 전량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에서 가져와 영세한 양묘 농장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이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낙동강 하구 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한국남부발전의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반자적 참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GGM 근로자 “노동 3권 부정·노조 탄압” 사측 규탄

    GGM 근로자 “노동 3권 부정·노조 탄압” 사측 규탄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노조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GM 경영진이 노동 3권을 부정하고, 금융 기관을 통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GGM은 조합을 무력화하기 위해 8개 은행으로부터 1천960억원의 대출금 조기 상환을 요구받은 사실을 조합원들에게 발표했다”며 사측의 행태를 문제 삼았다. 노조는 이번 조기 상환 요구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상생협정서)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협정서 어디에도 ‘무노조·무파업’ 조항은 없다”며, 협정 위반 책임은 오히려 GGM 경영진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조는 “노동 당국이 인정한 부당노동행위 사례만 해도 단체교섭 거부, 노조 비방, 지회장 부당 징계 등 여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GGM과 금융 기관의 부당한 여신 정책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장동 침수 현장 찾아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장동 침수 현장 찾아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과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을 방문해 수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 등은 전날 피해 가구와 배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며 시 관계자들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시가 이번 집중호우에 가용 펌프장을 총동원해 신속히 대응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대장동은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만큼 배수펌프장 용량 보완, 배수구 정비, 저지대 유입 차단 등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도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재해 취약지역 점검과 관련 예산 확보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배수 능력 확충과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능곡동 행정민원팀장 등 시 관계자들은 주택 진입로, 배수구 막힘 구간, 우수 유입 동선 등을 점검하며 추가 위험 요인을 살폈다. 최근 고양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대장동 일부 저지대 주택은 거실까지 물이 차오르는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차오른다”며 상습 침수 예방대책을 호소했다. 김 의장은 “재난 대응은 즉각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 절차와 행정 안내가 간소화되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종로, 맞벌이 가정 ‘오전 7~9시’ 돌봄

    종로, 맞벌이 가정 ‘오전 7~9시’ 돌봄

    서울 종로구는 맞벌이 가구 등의 아침 시간대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아침돌봄’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침돌봄 사업은 부모의 출근과 자녀 등교 시간이 겹쳐 돌봄 공백이 생기는 일을 막는 것과 함께 안심하고 아침 시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교사가 아침 시간 동안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돕고 숙제 확인 등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사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학교까지 동행한다. 종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돌봄 수요 및 인근 학령인구,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로구 3호점 혜화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1부터 초6까지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등은 종로구 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이번 시범 기간이 종료되면 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와 주거지 인근 10분 거리 이내에서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구에서는 청운효자동·부암동·혜화동·숭인1동·무악동 등 총 5개 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4호점 숭인1동 센터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