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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한 서울시의원, 아파트 임대주택단지 관리규약의 구체적 개선방안 제시

    박영한 서울시의원, 아파트 임대주택단지 관리규약의 구체적 개선방안 제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7일, 제315회 정례회 4차 시정질문을 통해 중구 신당동의 동아약수하이츠아파트의 갈등 사례를 들며 전반적인 임대주택 관리규약에 대한 허점을 지적하고, 약자들의 구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아파트는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말하며, 1932년 세워진 충정아파트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최초 아파트가 건립 이후 84년이 지나도록 주택관리에 대한 별도의 법 제정이 없었으며, 특히 아파트 임대주택에 대한 관리 문화는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 경향이 있다”고 박 의원은 강하게 꼬집었다.특히,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동아약수하이츠아파트의 갈등 사례를 예로 들며, 규정을 지키지 않은 임차인대표 선정 과정 및 주민의 공유공간 사유화 과정에서 불거진 불신이 격화된 내용을 자세히 공유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번 갈등의 핵심이 되는 사항은 임차인 대표회의에서 범위를 벗어난 행위와 투명하지 못한 선거 운영방식과 과정”에 있다고 보고, 잘못을 따지기보다 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임대주택 동별 대표자·총회장 선거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해당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로 선거사무를 일반 분양단지와 같이 위임할 수 있도록 표준관리규약 개정하자”고 박 의원은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임대주택 대표자의 권력 분산과 상호 견제를 위해, “동별 대표자를 정원이 아닌 필수 3인으로 구성하여 공동대표로 하고, 총회장 1인을 선출하는 것”을 제안했고, 서울시장은 위 제안 내용에 대해 동의하며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실무적 관점에서 “제안된 개선 방향에 대해 상위법 검토 및 개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도 정비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며 제도 개선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추구 보고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을 약점 삼아 입주민들에게 부당한 권한을 행사하고 고통을 주는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더이상 고통이 되지 않도록 잘못된 부분은 하루빨리 시정돼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 선배 아내 성폭행하고 “기억 안나” 30대男 ‘징역형’

    선배 아내 성폭행하고 “기억 안나” 30대男 ‘징역형’

    직장 선배의 아내를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기억이 안 난다”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허정훈)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12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직장 선배인 B씨 부부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술에 취해 잠든 B씨의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여행에 동행한 직장 선배의 아내가 술에 취해 잠이 들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것을 이용해 강간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편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고, 피해자의 부부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날 위기까지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례식장서 친구 부인 추행도 그런가하면 지난달에는 고등학교 친구의 부모 장례식장에서 잠든 친구 부인을 유사 강간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는 일이 있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부장 최지경)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C씨는 올해 1월 27일 오전 3시 40분 장례식장에서 친구 부인이 상복을 입은 채 잠을 자자 신체를 만지고 유사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C씨가 술을 마시고 빈소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점, 일부러 피해자 옆에 누웠던 점, 당시 출동한 경찰관에게 한 진술 등을 토대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 감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상주의 배우자인 피해자가 장례식장에서 잠든 상황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음주 관련 상담을 받았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영등포는 1년 365일 문화를 만듭니다…‘문화 1호선’ 추진

    영등포는 1년 365일 문화를 만듭니다…‘문화 1호선’ 추진

    서울 영등포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함께 1호선을 문화와 문화도시로 연결하는 ‘2022년 문화 1호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문화 1호선 프로젝트는 영등포구를 비롯한 부천, 부평, 수원이 함께 추진하는 문화협력 사업이다.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4개의 도시는 법정문화도시라는 공통분모를 토대로, 1호선을 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역사적 공유를 넘어서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다. 구는 ‘좋은 일이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채택해 타고 싶은 1호선으로 탈바꿈하고자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문화도시 영등포에선 당신도 문화 시민입니다. 영등포는 1년 365일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내용의 수도권 전철 플랫폼 안내 방송에 동참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코레일이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과 주요 역의 맞이방에서 음성 안내가 송출된다. 또한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한 홍보물을 배포해 문화도시 홍보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시각 정보로 문화적 특징과 다양한 문화 공간,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지하철 내·외부, 플랫폼 등을 활용해 ‘지하철 1호선, 풍경을 그리다’라는 제목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하철을 타면서 행복했던 추억을 주제로 스케치를 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김효찬 드로잉 작가가 강의실·지하철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영등포구 등 법정문화도시 4곳의 문화재단은 ‘시민들과 문화로 함께 걷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1호선 문화동행’이라는 명칭으로 문화 1호선 사업을 이끌어간다. 문화 1호선 공동캠페인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역민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면서 특색있는 문화도시 브랜드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균 의원, ‘약자와의 동행 사업, 취약계층 일시적 지원 넘어 희망사다리 돼야’

    이용균 의원, ‘약자와의 동행 사업, 취약계층 일시적 지원 넘어 희망사다리 돼야’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제315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약자지원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균 의원은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출범 이후 기존의 복지사업과 약자동행사업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집중 질의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김재진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직무대리)은 기존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수정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어 차별성이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기존 사업들을 약자동행 관점에서 재구조화와 진행되는 사업의 추가 개선 여지는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고 업무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이 의원은 “사업추진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사각지대가 있음을 알면서도 선뜻 해소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 부서와 사업간 빈틈을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원 대상자들이 일시적인 혜택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부서의 사업 평가지수 도입에서도 현상을 숫자로 평가하는 정량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다양한 정책적 고려를 통해 약자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그물망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을 덧붙였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파트너스하우스, ‘안전의 도구화’ 나쁜 선례 남겨

    이민옥 서울시의원, 파트너스하우스, ‘안전의 도구화’ 나쁜 선례 남겨

    “파트너스하우스 사례는 서울시의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안전을 도구화할 수 있다는 나쁜 선례로 남을 것입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파트너스하우스의 용도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이 의원은 “불과 몇 개월 만에 정책을 뒤집어 입주기업들을 내보내면서 도구로 사용한 명분이 다름 아닌 ‘안전’이었다”며, “글로벌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명분 아래 상대적 약자인 다른 중소기업들을 내몰아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이러한 일방적인 결정과 집행이 과연 ‘글로벌 5대 도시’, ‘공정도시’, ‘약자와의 동행’을 주장하는 서울시의 진짜 모습이냐”며, “이러한 사례는 비단 이곳 하나만이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풍경”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스타트업에 진출하려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는데 몇 개의 성공 사례만을 목표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며, “파트너스하우스 사례는 그러한 판단이 바탕이 됐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입주했던 기업과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파트너스하우스는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며 희망을 이어가던 공간이었을 것”이라며, “적어도 서울시 정도의 도시 정책은 여러 주체를 민주적으로 고려해 공정‧정의‧공개성 원칙에 따라 신중하고 예측 가능한 계획하에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같은 사례가 비단 파트너스하우스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만큼 더욱 세심하게 살펴 타당성과 적합성에 대해 균형있는 비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씨줄날줄] 김정은의 딸/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김정은의 딸/임창용 논설위원

    북한 조선중앙TV가 2020년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청소년 시절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조선인민군 원수를 지낸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이 사망하자 그의 생애를 다룬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를 방영하며 어린 김정은이 현철해와 함께했던 장면들을 소개한 것이다. 사진들은 10대 중후반의 김정은이 현철해 등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정일의 현지지도를 수행하는 모습들을 담고 있었다. 북한 당국이 김정은의 10대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사진 공개 전까지만 해도 김정일은 2008년 뇌졸중으로 처음 쓰러진 이듬해 김정은을 후계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정은이 이미 10대 때부터 아버지의 현지지도에 동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문가들은 이미 2000년 이전 후계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 이때부터 김정은은 이미 다른 간부들보다 김정일 가까이 서 있었고, 기록영화에서 보듯 현철해가 후계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의 건강 이상이 있기 전까지 남한 등 외부 세계에선 장남 김정남과 차남 김정철의 후계자설이 분분했지만 어린 김정은이 이미 낙점돼 있었던 것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김정은의 현지지도에 그의 딸이 동행한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북한 공식 매체가 김정은의 딸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흰색 외투를 입은 소녀가 군 간부들에게 손짓하며 지시하는 김정은의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 등을 담았다. 2009년 결혼한 김정은·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2017년 자녀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의 키가 150㎝ 안팎으로 보이는 걸 감안하면 첫째 아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3년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은 “딸 주애를 안았으며 리설주와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한 바 있다. 로드먼이 안아 줬던 김주애가 이번에 동행한 아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어쨌든 김정은의 현지지도에 처음으로 자녀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북한 ‘김씨 세습왕조’의 후계 작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게 됐다.
  • 성북 ‘도와줘! 싱글홈’ 서비스 연말까지

    성북 ‘도와줘! 싱글홈’ 서비스 연말까지

    서울 성북구가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 및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월세 안심 계약 지원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함께 알아볼까요? 도와줘! 싱글홈’ 서비스를 다음달 29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을 소유한 주거 안심 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상담부터 주거지 탐색, 집 보기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서울 1인가구 포털 사이트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신청 후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상담할 수 있다. 지난해 ‘성북구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에 따르면 성북구 1인 가구는 2017년 37%에서 2019년 38.5%, 지난해 40.4%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 지원 정책 중 주거 지원에 대한 요구는 약 3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로(사진) 성북구청장은 “최근 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관련 문제가 증가한 만큼 전월세 안심 계약 지원 서비스가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은, 이틀째 ‘딸바보’ 모습…‘백두혈통’ 공개[포착]

    김정은, 이틀째 ‘딸바보’ 모습…‘백두혈통’ 공개[포착]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딸의 모습을 이틀째 노출하며 김 위원장의 ‘딸바보’ 모습을 강조했다. 중앙TV는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현장에 김 위원장과 딸이 동행한 모습을 보도한 데 이어 첫 보도 때 전파를 타지 않은 미공개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딸을 뒤에서 꼭 안은 이른바 ‘백허그’ 자세로 발사 장면을 모니터하거나, 한쪽 팔로 딸의 어깨를 감싼 채 환호했다. 김 위원장이 발사된 미사일을 바라보는 가운데 곁에 선 딸이 오른손에 시계를 쥔 채 무언가 응시하는 장면도 있었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딸이 셋이서 나란히 걸어가는 다정한 모습도 연출됐다. 북한이 주장하는 ‘백두혈통’ 로열패밀리인 딸의 얼굴을 드러내면 향후 경호·의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음에도 이틀 연속 여러 각도의 모습을 노출한 것은 주목할만한 점이다.핵·미사일 개발이 미래 세대의 안전과 체제 영속성을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가정을 중시하는 김 위원장의 ‘스타일’이 재현됐다는 평가도 있다. 아버지 김정일과 달리 김정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직후 리설주 여사를 공개하고 외교무대에 빠짐없이 함께했다. 이를 두고 ‘정상국가 지도자’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아버지의 여성 편력이 치열한 후계 경쟁으로 이어졌던 것을 누구보다 잘 기억하는 김 위원장이 가정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분쟁의 싹을 자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감사고객 대상 감사패 전달식 및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광주은행 ‘텐텐(TenTen)’ 여자 양궁단 창단식도 개최됐다. 광주은행 텐텐 양궁단은 김성을 감독을 필두로 하고 안산, 최미선, 김민서, 박나윤 선수로 구성됐다. 창단식 축하를 위해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광아 광주광역시양궁협회장도 자리했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 팬데믹, 급변하는 금융시장,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결같은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지역민과 고객들께 감사하다”며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을 위해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1968년 자본금 1억5천만원, 직원 50여명으로 창립한 광주은행은 자기자본 2조원, 영업자산 48조원, 영업점 133개, 직원 1천700여명을 거느린 광주·전남 향토은행으로 입지를 굳혔다.
  • 북한 지도자 암시? 김정은 ‘리틀 리설주’ 공개한 이유는 [김유민의 돋보기]

    북한 지도자 암시? 김정은 ‘리틀 리설주’ 공개한 이유는 [김유민의 돋보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녀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 지도 아래 평양국제비행장(순안공항)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7형(화성-17형)을 동해상으로 시험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가 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왔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를 닮은 하얀색 패딩을 입은 소녀가 김 위원장의 손을 잡고 미사일 발사장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부 인사들에게 손짓하며 지시하는 김 위원장을 리설주 여사의 옆에 나란히 서서 손을 모은 채 듣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보당국 분석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9년 결혼한 김 위원장과 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2017년 자녀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속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하면 사진의 주인공이 2013년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알려진 둘째 김주애일 가능성이 있지만, 나이나 이름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이후 “우리의 핵무력이 그 어떤 핵위협도 억제할수 있는 신뢰할만한 또 다른 최강의 능력을 확보한데 대하여 재삼 확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험발사에는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 리일환·전현철 당 중앙위 비서, 리충길 당 과학교육부장,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함께했다.‘백두혈통’ 과시… 4대 세습 예고아이를 군사현장에?…‘시기 상조’ 이번 시험발사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도 동행해 공개된 ‘백두혈통’이 사실상 총출동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딸을 처음 공개한 이유로 김일성 직계를 뜻하는 ‘백두혈통’으로서 권력을 과시하고 ‘핵무력’을 과시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북한 전문가 마이클 매든 객원 연구원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매우 중요한 장면”이라며 “딸을 저런 방식으로 공개한 것은 김 위원장으로서는 특정 수준의 평온함이 있다는 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든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현재 12~13세이며 대학 입학이나 군 입대를 준비하려면 아직 4~5년 정도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번 공개는 딸이 지도자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할 수도 있다”며 “중앙 지도자가 될 준비를 하거나 고모(김여정 당 부부장)처럼 고문이나 물밑 플레이어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또한 북한 엘리트들에게 김씨 일가의 권력 구도가 굳건함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매든은 “지난해 (김 위원장과) 다른 엘리트 집단 사이에 일종의 갈등이 있었다”라며 자녀를 공식석상에 세움으로써 김씨 일가의 4대 세습이 이뤄질 것임을 보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백두혈통 과시의 목적은 있지만 후계 구도와 연계시키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반론도 있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북한 지도자의 아이들이 (아버지의) 역할을 넘겨받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 전에 공식 석상에 공개되는 경우는 거의 들어본 바 없다”며 “김 위원장의 딸은 학생인 듯하고 정치적 지위를 갖기엔 너무 어려 보인다”고 지적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 역시 “미사일 성공과 ‘백두 혈통’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어린아이를 위험한 군사 현장에 대동했다는 측면에서 다소 납득하기 어렵고, (동반이) 즉흥적으로 결정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김정은, 딸바보 아버지상 연출” 양무진 총장은 “딸과 함께하는 보통 사람 같은 지도자상을 부각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화성-17형이 놓여 있는 엄중한 현장에서 딸과 함께하는 사진은 평범한 딸바보 아버지상을 연출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김 위원장이 딸을 발사장에 데려올 만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능력이 개선됐음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다. AP통신은 “가족들과 함께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것은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며 “관영 매체가 김 위원장의 자식들을 언급하는 건 매우 드문 사례”라며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북한 매체는 이번에 발사한 화성-17형의 최대정점고도는 6040.9㎞로 999.2㎞ 거리를 4135s(초·68.9분)간 비행해 동해 공해상 예정 수역에 정확히 탄착했다면서 처음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들’이라는 표현을 썼다.지금까지 북한 전략군 산하 ICBM 운용 부대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은 지속해서 제기됐으나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었다. 북한이 2020년 10월 처음 공개한 화성-17형은 현존하는 ICBM 중 가장 크고 긴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는 22~24m, 최대 사거리는 1만 5000㎞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은 “적들이 핵타격수단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단호히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북한이 정상 각도(30~45도)로 발사했다면 비행거리, 비행시간, 낙하지점 등을 고려할 때 사거리가 1만 5000㎞ 이상일 것으로 추산돼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탄두부에 다탄두를 탑재하면 워싱턴 DC와 뉴욕을 동시 공격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 [포토多이슈]온 몸으로 ICBM발사 기뻐하는 김여정, 리설주

    [포토多이슈]온 몸으로 ICBM발사 기뻐하는 김여정, 리설주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북한이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한 현장에 동행한 김여정 부부장, 리설주 여사가 기뻐하는 모습도 공개된 사진에서 포착됐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화성-17형 발사 성공을 확인한 후 북한 고위 간부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는 조용원 조선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뿐만 아니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이 사진 속에서 격렬히 환호하는 김여정과 리설주의 모습을 보면 이번 발사에 대한 의미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된다. 김 위원장은 “미 제국주의자들이 동맹국들에 대한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와 전쟁 연습에 집념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사적 허세를 부리면 부릴수록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이번 발사시험장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김위원장의 딸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 ‘로또 1등’ 한곳에서만 7개 나왔다…모두 ‘수동’ 당첨

    ‘로또 1등’ 한곳에서만 7개 나왔다…모두 ‘수동’ 당첨

    제1042회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 중 수동 당첨자 7명이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 동일인일 경우 총 86억 8464만원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4, 15, 23, 34,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당첨번호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0명이다. 이들은 각각 12억 4066만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 20명 중 7명은 자동선택이다. 판매점은 행운복권방(서울 도봉구), 복권판매점(인천 남동구), 로또명당(인천 미추홀구), 행복한사람들 흥부네 (경기 광주시), 복권백화점 (경기 파주시), 꿈로또복권전문점(강원 강릉시), 그린로또(강원 양양군)이다. 나머지 12명은 가로판매대(서울 강동구), 행운복권마트(서울 종로구), 백령로또(인천 옹진군), 간이매점(경기 시흥시), 나눔로또편의점(전남 광양시), 중앙로또(경북 칠곡군)에서 수동 당첨됐다. 특히 경북 칠곡군 중앙로또 한 곳에서는 수동선택 1등 당첨이 7개나 나왔다.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동일인일 경우 총 86억 8464만원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 김정은, 딸 손잡고 ICBM 발사 지도… 한미, B1B 전폭기 전개(종합)

    김정은, 딸 손잡고 ICBM 발사 지도… 한미, B1B 전폭기 전개(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딸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핵능력 증강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한미는 북한의 ICBM 도발 하루 만에 미국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전개시키며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 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히면서 김 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이후 “우리의 핵무력이 그 어떤 핵위협도 억제할수 있는 신뢰할만한 또 다른 최강의 능력을 확보한데 대하여 재삼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위원장은 “미국과 남조선 것들을 비롯한 추종 세력들에게 우리를 상대로 하는 군사적 대응 놀음은 곧 자멸이라는 것과 저들의 안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재고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더욱 명백한 행동을 보여줄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특히 “적들이 핵타격수단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단호히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도 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들’을 공개 언급한 것은 이번 보도가 처음이다.통신은 이번 시험발사에 대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040.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9.2㎞를 4135초(69분)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우리 국가 전략무력을 대표하게 될 신형 중요전략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세계 최강의 전략 무기로서의 위력한 전투적 성능이 뚜렷이 검증되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셨다”며 김 위원장의 딸이 리설주 여사와 동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의 딸이 공개석상에 등장한 사실이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패딩에 검은색 바지, 붉은색 구두를 착용한 어린 여자아이가 김 위원장의 손을 잡고 미사일 옆을 걷거나 발사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아이의 연령대를 감안하면 2013년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알려진 둘째 김주애일 가능성이 있지만, 나이나 이름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발사 성공에 울부짖듯 격렬하게 기뻐하는 장면이 담겨 이번 미사일 발사에 건 기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밖에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 리일환·전현철 당 중앙위 비서, 리충길 당 과학교육부장,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도 이번 발사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전날 F35A 스텔스 전투기를 처음 동원해 북한의 이동식발사대(TEL) 타격훈련을 시행한 데 이어, 이날은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재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 [포착] 울부짖는 김여정·수줍은 리설주…北 미사일 시험발사 현장

    [포착] 울부짖는 김여정·수줍은 리설주…北 미사일 시험발사 현장

    북한이 지난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초-17형을 시험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최우선 국방건설 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있는 가운데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 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화성포-17형’ 시험발사가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운용 믿음성을 검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으며 “최대 정점 고도 6040.9km까지 상승하며 거리 999.2km를 4132s(68분92초)간 비행해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비행거리 약 1000㎞, 고도 약 6100㎞, 속도 약 마하22(음속의 22배)”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미제국주의자들이 동맹국들에 대한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와 전쟁연습에 집념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사적 허세를 부리면 부릴수록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화성포-17형 발사 성공을 확인한 직후 북한 고위 간부들이 환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조용원 조선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뿐만 아니라, 김여정 노동장 중앙위 부부장의 모습도 포함돼 있다.김 부부장은 미사일 발사 시험 성공을 마치 울부짖는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역시 수줍은 미소와 손뼉으로 기쁨을 표했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장에 딸과 동행한 사실도 확인됐다. 김 위원장의 딸이 공개석상에 등장한 사실이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포착] ‘김정은 판박이’ 첫 공개, 둘째딸 김주애? 아빠 손 잡고 ICBM 발사 참관

    [포착] ‘김정은 판박이’ 첫 공개, 둘째딸 김주애? 아빠 손 잡고 ICBM 발사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의 공개석상 나들이가 처음으로 보도됐다. 19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장에 리설주 여사 그리고 어린 딸과 동행했다고 전했다. 북한 공식 매체가 김 위원장 딸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시여” 발사 과정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겨울옷과 빨간색 단화 차림의 여자아이가 김 위원장의 손을 잡고 미사일 옆을 걷거나 발사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의 어린 딸은 리설주 여사 옆에 나란히 서서 군부 인사들에게 손짓하며 지시하는 김 위원장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한눈에 봐도 김 위원장과 리 여사를 빼닮은 모습이었다.앞서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중국 전문가들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 둘째 딸 김주애가 북한 정권수립(9·9절) 74주년 행사에 처음 등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국정원은 가능성이 적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최고지도자가 절대적 권위를 지닌 북한 체제의 특성상, 김 위원장의 ‘후계자’ 후보가 누구인지는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자녀 수는 물론 성별이나 나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다. 다만 정보당국 분석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9년 결혼한 김 위원장과 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2017년 자녀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중 둘째는 2013년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 첫째는 아들로 추정됐다.사진 속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하면 둘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에도 나이나 이름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시험발사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도 동행해 공개된 ‘백두 혈통’이 사실상 총출동했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자녀를 전격 공개한 것은 이날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 북한, 화성-17형 시험발사 대서특필…김정은 “핵에는 핵으로”

    북한, 화성-17형 시험발사 대서특필…김정은 “핵에는 핵으로”

    북한이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시험발사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최우선 국방건설 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 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시험발사는 조선반도의 군사정치 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대결 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 주권국가의 자위권까지 사사건건 도발로 매도하는 위선적이며 강도적인 궤변들이 유엔무대에서까지 합리화되고있는 간과할 수 없는 형세하에서 결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 형은 최대정점고도 6040.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9.2㎞를 4135s(초·69분)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었다”고 부연했다.이번 시험발사는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운용믿음성’을 검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며 “시험발사 결과를 통해 우리 국가 전략무력을 대표하게 될 신형 중요전략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세계최강의 전략 무기로서의 위력한 전투적성능이 뚜렷이 검증되었다”고 통신은 주장했다. 통신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이후 “우리의 핵무력이 그 어떤 핵위협도 억제할수 있는 신뢰할만한 또 다른 최강의 능력을 확보한데 대하여 재삼 확인하게 되었다”고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현정세하에서 미국과 남조선 것들을 비롯한 추종 세력들에게 우리를 상대로 하는 군사적 대응 놀음은 곧 자멸이라는 것과 저들의 안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재고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더욱 명백한 행동을 보여줄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해들려는 적들의 침략전쟁연습광기에 우리 당과 정부의 초강경 보복의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며 “미제국주의자들이 동맹국들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강화’와 전쟁연습에 집념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군사적 허세를 부리면 부릴수록 우리의 군사적대응은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는 설명이다.특히 통신은 “적들이 핵타격수단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단호히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했다”고 강조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식의 주체전략무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들과 모든 전술핵운용부대들에서는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훈련을 강화하여 임의의 정황과 시각에도 자기의 중대한 전략적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셨다”며 김 위원장 딸이 리설주 여사와 함께 동행한 사실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의 딸이 공개석상에 등장한 사실이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10시 15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C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비행 거리는 약 1000㎞, 고도 약 6100㎞, 속도 약 마하 22(음속의 22배)로 탐지했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지난 3일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ICBM을 발사한 이후 15일 만이었다. 지난 ICBM은 2단 분리까지는 성공했으나 이후 정상 비행을 하지 못해 동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판단됐으며, 이를 고려해서인지 이튿날 공식 매체의 구체적인 발사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이날 미사일 명칭을 적시하고 김 위원장 가족의 참관 사실까지 대대적으로 보도한 것은 발사가 성공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동행 이어온 한일 천주교… 25주년 기념 자료집 발간

    동행 이어온 한일 천주교… 25주년 기념 자료집 발간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일본천주교주교회의와 동행한 25년을 기념하는 자료집 ‘함께 걸어온 25년 친교와 일치의 여정’을 발간했다. 책은 양국 주교들의 25년간 교류와 결실을 돌아본다. 제25회 교류 모임이 2019년 11월 10~12일 일본 도쿄대교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019년 프란시스코 교황이 일본을 방문하면서 1년 미뤄졌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2년 연속 못 열게 됐고, 지난 15~17일 제25회 한일주교교류모임 개최를 목표로 행사를 준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행사를 1년 연기하고 기념 자료집을 지난 15일 펴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선 한일주교교류모임의 탄생 배경, 모임의 시작 단계부터 참여하고 지금까지 모임이 지속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한 양국 두 주교(일본 고 오카다 다케오 대주교, 한국 강우일 주교)의 소회를 실었다. 오카다 대주교가 글을 쓴 지 이틀 뒤인 2020년 12월 18일 선종해 직접 소회를 밝히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2부는 제1회부터 제24회까지의 모임 내용을 엮었다. 참석 주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담았다. 3부는 역대 한일주교교류모임에서 발표된 양국 주교들이 총 다섯 차례 발표한 공동 메시지들을 실었다. 또한 11월 현재 양국의 주교회의 의장 주교(이용훈 주교, 기쿠치 이사오 대주교)의 발행사, 양국의 전임 한일주교교류모임 연락 담당 주교(이기헌 주교, 나카노 히로아키 주교)의 인사말, 역대 한일주교교류모임의 날짜, 장소, 주제 일람표가 부록으로 실렸다. 양국 주교들은 2004년 한일 양국의 올바른 역사 이해와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연구·모색한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읽는 열린 한국사’를 발행하는 등 화합에 앞장서 왔다. 책은 160쪽으로 비매품이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발간됐다.
  • [여기는 중국] 2만8000원 ‘먹튀’한 20대 외제차 주인 커플 논란

    [여기는 중국] 2만8000원 ‘먹튀’한 20대 외제차 주인 커플 논란

    식당 직원들이 한눈을 판 사이 무전취식 후 도주한 BMW 운전자와 그와 동행한 여성 사건에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광둥성 둥관시의 식당 외부에 설치된 간이 식탁에서 식사를 마친 뒤 마치 게임을 하듯 웃으며 몰래 달아난 20대 남녀 커플의 신원 찾기에 네티즌도 나섰다. 중국 매체 극목신문의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경, 둥관시 중심가의 꼬치구이 식당에서 20대 젊은 커플이 식사를 마친 뒤, 고급 외제 승용차에 뛰어 들어가 창문을 연 채 조롱하듯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식당을 유유히 떠났다. 식당 직원들이 뒤늦게 이 커플의 도주 행각을 눈치채고 차량 앞 좌석 문을 두드리며 막아섰으나 운전석에 앉아 있었던 남성이 직원들을 위협하든 역주행으로 운전하며 끝내 도주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식당 직원들은 “구운 닭고기와 볶음 요리 등을 주문했던 이들은 차량을 뒤쫓는 직원들을 향해 비웃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도주했다”면서 “당시 상황이 단순히 계산할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놀이를 하듯 직원들을 골탕 먹이기 위한 행동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 커플이 식당에서 술과 꼬치구이 안주 가격은 총 148위안(약 2만 8000 원)에 불과했다. 더욱이 이들이 타고 도주한 차량이 고가의 외제 승용차였다는 점에서 남녀의 행각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센 분위기다.  특히 이 식당의 운영 정책상 매일 새벽 식당 마감 직후 계산한 전체 수익 중 부족한 금액 전액을 식당 홀 직원들이 책임, 부담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식당 직원들이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자 식당 주인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A씨는 현지 언론을 통해 “며칠 동안 식당에 출근하지 않아서 정확한 사건 내역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무전취식으로 인해 식당 직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당 금액을 직원들의 급여에서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관할 공안국은 문제를 일으키고 도주한 남녀 커플의 신원을 여전히 수사 중이며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서울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으로 세계 스마트도시 모범 보였다

    노인 디지털 활용·온라인 무료 교육기본권 보장 맞춤 서비스가 주 내용“서울 불평등 해소 노력 인정 받았다”‘메타버스 서울’도 디지털 혁신 호평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은 세계가 디지털 전환에 몰두하고 있는 시기에 불평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 줬습니다. 서울이 도시는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줬습니다.”(라이아 보네트 스페인 바르셀로나 부시장) 서울시가 세계 최대 도시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2022’에서 최고 영예인 도시전략 부문 최우수 도시에 올라섰다. 2015년 프로젝트 분야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2019년 도시전략 본상에 이어 네 번의 도전 끝에 이룬 결과다. 서울시는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에서 열린 SCEWC 2022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정책으로 도시전략 부문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 SCEWC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도시 박람회로 올해가 12번째다. 올해는 140개국, 700개 도시, 800개 업체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 시상자로 나선 보네트 부시장은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이 세계의 스마트 시티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보여 준다며 서울을 최우수 도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인 디지털 포용정책은 통신·이동·교육·안전·활용 등 5대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교육과 온라인 무료 교육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오 시장을 대신해 수상자로 참석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더 기쁘다”면서 “디지털 포용정책을 통한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상의 서울에서 경제와 교육, 도시계획 등 도시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울’도 디지털 혁신 사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버스를 공공서비스에 도입한 것은 서울이 세계 최초로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2022 세계 최고의 발명 2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도시전략 부문 본상 수상 도시인 캐나다 토론토(디지털 인프라 전략), 호주 시드니(도시 간 연결), 콜롬비아 보고타(간병 시스템), 브라질 쿠리치바(도시 농업), 우크라이나 키이우(전쟁 중 도시 복원) 등 5개 도시를 제치고 이룬 결과여서 의미가 컸다. 전쟁을 겪으며 도시 복원에 힘쓰고 있는 키이우는 이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 서울시의회, ‘2023년도 서울시 · 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2023년도 서울시 · 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의회(제2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시 예산안 분석 토론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고, 서울시의회의 본격적인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의 주요한 심사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총론 분야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토론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 분야별 검토로 진행된다. 총 2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서울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일 올해보다 2조 9,862억원 증액하여 47조 2,05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서울시는 민선 8기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본격 실현을 위해 ①‘약자와의 동행’ 본격 추진(4대 핵심과제, 12조 8,835억 원), ②‘매력 특별시’ 조성(6대 핵심과제, 2조 8,699억 원), ③도시안전 강화(2대 핵심과제, 1조 6,676억 원) 등 3대 투자중점 12대 핵심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도 지난 11월 1일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12조 8,9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서울시교육청의 중점사업은 ①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1조 7,468억 원), ②모두의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강화(3,139억 원), ③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 본격 추진(4,170억 원) 등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7조 2,052억 원으로 작년보다 약 3조 원 가량이 늘었다. 그렇기에 서울시의회의 책임감은 더욱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낸 세금이 적재적소에 배분되어 안전한 서울,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서울이 돼야 하며, 약자도 웃을 수 있는 서울, 경쟁력 있는 서울이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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