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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3000대 싣고 활활 불타던 화물선 결국…알래스카 바다에 침몰

    차량 3000대 싣고 활활 불타던 화물선 결국…알래스카 바다에 침몰

    차량 3000여 대를 싣고 운항하다 화염에 휩싸인 화물선이 결국 바다에 침몰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모닝 미다스호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남부 알류샨 열도 인근 공해에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안경비대 측은 “현재 눈에 보이는 오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장에 여러 선박들이 대기하고 있어 오염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일로 당시 라이베리아 국적 선박 모닝 미다스는 알래스카 아닥에서 남쪽으로 약 480㎞ 떨어진 해상에서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직후 선원들이 진화에 나섰으나 실패했으며 결국 22명 전원 구명보트를 타고 대피해 인근 상선에 구조됐다. 이후 미 해안경비대와 예인선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실패했으며 결국 23일 수심 5000m 바닷속으로 침몰했다. 선박 운용사인 조디악 마리타임은 “오염 방지 장비를 탑재한 선박 두 척이 현장에 남아 오염이나 잔해 흔적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예방조치로 사고 지역에 또 다른 전문 오염 대응 선박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닝 미다스는 지난달 26일 중국 옌타이 항구를 출발해 멕시코로 향하고 있었다. 이 화물선에는 전기차 70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680대를 포함 총 3000여 대의 차량이 실려 있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선박에 실려 있던 전기차가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조디악 마리타임 측도 화재가 전기차를 실은 갑판에서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 [포착] 차량 3000대 싣고 활활 불타던 화물선 결국…알래스카 바다에 침몰

    [포착] 차량 3000대 싣고 활활 불타던 화물선 결국…알래스카 바다에 침몰

    차량 3000여 대를 싣고 운항하다 화염에 휩싸인 화물선이 결국 바다에 침몰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모닝 미다스호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남부 알류샨 열도 인근 공해에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안경비대 측은 “현재 눈에 보이는 오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장에 여러 선박이 대기하고 있어 오염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일로 당시 라이베리아 국적 선박 모닝 미다스는 알래스카 아닥에서 남쪽으로 약 480㎞ 떨어진 해상에서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직후 선원들이 진화에 나섰으나 실패했으며 결국 22명 전원 구명보트를 타고 대피해 인근 상선에 구조됐다. 이후 미 해안경비대와 예인선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실패했으며 결국 23일 수심 5000m 바닷속으로 침몰했다. 선박 운용사인 조디악 마리타임은 “오염 방지 장비를 탑재한 선박 두 척이 현장에 남아 오염이나 잔해 흔적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예방조치로 사고 지역에 또 다른 전문 오염 대응 선박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닝 미다스는 지난달 26일 중국 옌타이 항구를 출발해 멕시코로 향하고 있었다. 이 화물선에는 전기차 70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680대를 포함 총 3000여 대의 차량이 실려 있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선박에 실려 있던 전기차가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조디악 마리타임 측도 화재가 전기차를 실은 갑판에서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 강원경제자유구역 정상화 기대감…북평지구 ‘완판’

    강원경제자유구역 정상화 기대감…북평지구 ‘완판’

    강원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3년 지정 이후 10년 넘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강원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은 동해 망상, 북평과 강릉 옥계지구 등 모든 세부 사업을 크게 손본 뒤 새 전기를 맞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동해 망상 1~3지구 사업 계획을 올해 하반기 중 변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망상 1지구(343만㎡)는 기존 주택 위주에서 국제학교, 해양레포츠시설, 골프장, 문화시설, 의료기관 등으로 바뀐다. 망상 1지구 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이 현재 사업 계획 변경을 위해 분야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망상 2지구(22만㎡), 3지구(14만㎡)는 총사업비를 증액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변경한다. 망상 1~3지구는 지난 4월 투자이민제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사업 계획이 변경되면 해외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전망하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는 망상지구 사업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 일본 현지에서 설명회를 갖는 등 투자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북평지구(14만㎡)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월 공모에서 선정된 6개 기업과 다음 달 1일 임대 계약을 맺으면 임대율 100%를 달성한다. 옥계지구(38만㎡) 사업은 앞서 입주 업종을 2종에서 7종으로 확대했고, 올해부터는 분양과 임대를 병행한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지구는 수소산업과 연계해 신성장 거점으로 키우고, 옥계지구는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동해 무릉오선녀탕 내달 10일 개장

    동해 무릉오선녀탕 내달 10일 개장

    강원 동해시는 여름 피서지인 ‘무릉오선녀탕’을 다음 달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무릉오선녀탕은 계곡물과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시설로 평균 수심이 60~90㎝여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자연지형을 살린 5개 풀장은 구불구불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연결된다. 자연석과 조경수가 곳곳에 놓여 마치 숲속 계곡에서 노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라솔, 그늘막과 탈의실, 화장실, 포토존, 매점 등 부대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명구조 장비도 갖춘다. 주 2회 수질검사를 하고, 하루 한 차례 이상 청소를 한다. 차를 타고 온 관광객에게는 환경관리요금 4000원(승용차 기준)을 부과하고, 요금을 내면 종량제봉투(10ℓ)를 지급한다. 김순기 동해시 무릉전략과장은 “무릉오선녀탕은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고 말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가평군 수도권 광역버스 완행보다 못해

    임광현 경기도의원, 가평군 수도권 광역버스 완행보다 못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24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안 심사에서 가평군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의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2024년 경기도 버스 운송비용 재정지원을 위한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총 사업비 1349억 원으로 도비 337억 원이 투입되었다. 임광현 의원은 “막대한 재정지원이 투입되었지만 대성리-잠실행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가평군 청년이나 여성 등 교통약자들이 막차를 타고 오는 경우, 대성리 종점은 혼자 이동하기 어려울 만큼 매우 위험한 환경”이라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대성리 차고지를 청평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현리-청량리 광역버스 노선은 총 87회를 정차하고 있어 사실상 급행 버스로 전혀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에 진입하는 광역 급행버스 노선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배순형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해 보고 광역 급행이 운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광현 의원은 “대중교통은 군민과 수도권 시민들이 가평을 오가는 중요한 수단이며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도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광역버스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란이 먼저 휴전 위반하고 미사일 발사”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란이 먼저 휴전 위반하고 미사일 발사”

    이스라엘방위군(IDF)이 휴전이 발효된 이후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다며 북부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이 휴전이 발효된 지 2시간 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휴전 협정을 완전히 위반한 것”이라며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표적에 대한 고강도 보복 공격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이스라엘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그 직후 이스라엘 북부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고 방공망 포격으로 폭발음도 들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이스라엘군이 엑스에 올린 사진을 보면 공습경보가 울린 이스라엘 북부 지역 전역이 빨간색 위치 표시 아이콘으로 가득 차 있다. 이스라엘군은 시민들에게 보호구역으로 이동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스라엘군은 엑스를 통해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중장)은 이란 정권이 휴전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에 대해 우리는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란과의 휴전 협정이 발효된 지 3시간도 되지 않아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의 입장이 나온 뒤 이란 국영 TV는 즉각 “이란이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란 반관영 ISNA 통신도 휴전 발효 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공격했다는 뉴스는 허위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 기준 24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후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발효 직전까지 미사일을 주고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시 10분쯤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라고 경고했고 이후 양측은 휴전을 받아들이는 듯 보였다. 그러나 휴전이 발효된 지 3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휴전 위반 공방이 벌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끈 중동 평화 협정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
  • [포착]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이란 휴전 위반 공방, 진실은?

    [포착] 공습경보로 새빨개진 지도…이-이란 휴전 위반 공방, 진실은?

    이스라엘방위군(IDF)이 휴전이 발효된 이후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다며 북부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이 휴전이 발효된 지 2시간 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휴전 협정을 완전히 위반한 것”이라며 “테헤란 중심부의 정권 표적에 대한 고강도 보복 공격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이스라엘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그 직후 이스라엘 북부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고 방공망 포격으로 폭발음도 들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이스라엘군이 엑스에 올린 사진을 보면 공습경보가 울린 이스라엘 북부 지역 전역이 빨간색 위치 표시 아이콘으로 가득 차 있다. 이스라엘군은 시민들에게 보호구역으로 이동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스라엘군은 엑스를 통해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중장)은 이란 정권이 휴전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에 대해 우리는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란과의 휴전 협정이 발효된 지 3시간도 되지 않아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의 입장이 나온 뒤 이란 국영 TV는 즉각 “이란이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란 반관영 ISNA 통신도 휴전 발효 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공격했다는 뉴스는 허위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 기준 24일 0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후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발효 직전까지 미사일을 주고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시 10분쯤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라고 경고했고 이후 양측은 휴전을 받아들이는 듯 보였다. 그러나 휴전이 발효된 지 3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휴전 위반 공방이 벌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끈 중동 평화 협정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명예소방서장으로 119청소년단 발대식 참여...“작은 소방관들의 출발 응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명예소방서장으로 119청소년단 발대식 참여...“작은 소방관들의 출발 응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20일(금) 군포시 수리동어린이집에서 열린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명예소방서장으로 참여하여 단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귀여운 친구들이 119청소년단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아주 특별한 날”이라며 “불이 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멋진 역할을 맡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친구들은 불이 나거나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놀이처럼 배우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작은 소방관’이 되는 것”이라며 “이런 용기와 배려가 우리 가족과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서 수리동어린이집 만5세반 어린이 23명에게 단원증과 뱃지를 수여하고, 신입대원들과 함께 첫 교육의 시작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119청소년단은 수리동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5개 대, 10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화재 예방법, 재난 대응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군포소방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 인형극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인형극을 통해 화재 발생시의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쾌적함·효율 높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생활패턴 분석해 ‘알아서 척척’

    쾌적함·효율 높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생활패턴 분석해 ‘알아서 척척’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쾌적제습 기능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돼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또한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사용 시간, 날씨와 냉방 공간의 면적까지 분석해 최적의 냉방과 공기 청정 기능을 알아서 제공하는 ‘AI 쾌적’ 기능을 지원한다. AI 쾌적은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을 파악해 필요에 따라 ‘하이패스 서큘 냉방’ 모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동작하고 때로는 무풍 모드로 직바람 없는 쾌적함을 주는 기능이다. 환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면 음성으로 환기 알림도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전 모델은 1·2등급의 에너지소비효율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상황별 맞춤 절전을 통해 최대 30%까지 추가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들의 전력사용량까지 통합해 모니터링하거나 절전모드 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월별 전력 사용량 목표치를 기준으로 사용량이 많으면 알아서 절전모드를 작동시킨다. 아울러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리모컨 없이도 자연스러운 발화로 ▲다중 명령 수행 ▲예약 설정 ▲에러 진단과 서비스 연결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빅스비는 “시원해지면 무풍으로 운전해줘”,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 등의 복잡한 모드 변경 명령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 내 ‘자동화’ 항목에서 영화모드, 수면모드 등 상황별 기기 동작 시나리오를 설정해 두면 음성으로 간편하게 상황별 자동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예컨대 사용자가 빅스비에 “영화모드로 전환해줘”라고 말하면,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TV가 있는 구역에는 로봇청소기가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에어컨을 무풍 모드로 전환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수면 패턴에 맞춰 적정한 숙면 온도를 제공해 쾌적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굿슬립’ ▲삼성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링과 연동해 사용자의 수면을 감지하면 에어컨이 켜지고, 사용자가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운전을 종료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편리하게 에어컨 내부를 세척할 수 있는 ‘이지케어 8단계’ 기능도 갖췄다.
  • [사설] 호르무즈 봉쇄 위기, 경제 충격 최소화하도록 대비해야

    [사설] 호르무즈 봉쇄 위기, 경제 충격 최소화하도록 대비해야

    이란 의회가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아직 최고국가안보회의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으나, 미국의 전격적 선제공격과 이란 내부의 강경 기류가 맞물리며 봉쇄 가능성은 현실적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호르무즈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5%,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20%가 통과하는 국제 에너지의 핵심 경로다. 한국의 경우 올해 1~5월 기준 국내 유입 원유의 69%가 호르무즈해협을 거쳤고 중동산 원유의 99%가 이곳을 통과했다. 해협이 차단되면 단순한 물류 차질을 넘어 산업 전반의 순환계가 마비될 수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가 급등에 수입 물가가 상승하면 내수 위축, 생산비 증가, 수출 채산성 악화 등 복합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력·가스요금과 유류비 상승은 곧바로 가계 부담이 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대통령실을 비롯한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이런 중동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추경에 중동 사태 대비 추가 대안을 반영하라”고 주문한 것 역시 민생 경제로의 전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의미가 있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 인식을 바탕으로 전시 경제에 준하는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해야 한다. 단기 충격을 흡수함과 동시에 에너지 안보 구조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 당장 시급한 과제는 공급선 다변화와 비축유 전략의 실행이다. 중동 외 지역에서의 원유·가스 확보와 해상 운송 대체 루트 마련을 병행하고, 이를 뒷받침할 다각적인 협상 채널도 동시에 가동해야 한다. 외환시장 안정 조치와 석유제품 유통 통제, 사재기 방지 등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세부 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할 것이다. 전력·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민생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교한 보완책이 병행돼야 한다.
  • 유엔대사·외교 1·2차관 역임… FTA 협상 등 통상외교 정통

    유엔대사·외교 1·2차관 역임… FTA 협상 등 통상외교 정통

    이재명 정부 첫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현(68) 전 외교부 차관은 다자 무대에서 활약해 온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외시 13회로 주유엔 대표부 차석대사, 다자외교 조정관, 주(駐)오스트리아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유엔개발공업기구(UNIDO) 공업개발이사회 의장 등을 지내 다자외교와 인연이 깊다. 2002년 다자통상국 심의관으로서 한일 간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협상에 관여했고, 2004년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 시절 한·멕시코 FTA 협상 수석대표를 겸임하는 등 통상 분야 전문성도 갖췄다. 2017년 외교부 2차관에 임명됐고 이듬해 1차관으로 수평 이동해 이례적으로 두 직책을 모두 수행한 경험이 있다. 2019~2022년 주유엔 대사를 맡았다. ▲전북 김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외시 13회 ▲외교부 1·2차관
  • 초대형 유조선도 긴급 회항… 美 “호르무즈 봉쇄는 이란 자살행위”

    초대형 유조선도 긴급 회항… 美 “호르무즈 봉쇄는 이란 자살행위”

    200만 배럴급 2척, 운송 포기 결단실제 봉쇄는 하메네이 결정만 남아세계 원유 운송량 25% 오가는 길목이라크전 땐 기뢰 설치 등 위협만印·中 수출길 막혀 봉쇄 쉽지 않아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 초대형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해협에 들어섰다가 회항하는 등 이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은 전 세계 원유 운송량의 25%가 통과해 ‘오일 하이웨이’(원유 고속도로)로 통한다. 이란 의회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의결로 사실상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결정만 남은 상태여서 각국 정부와 해운업계가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방향으로 호르무즈해협에 들어서던 코스위즈덤레이크호, 사우스로열티호 등 초대형 유조선 2척이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인 22일(현지시간) 항로를 정반대인 아라비아해 방향으로 급변경했다. 두 유조선은 각각 한 번에 200만 배럴까지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지만, 호르무즈해협에서 고조되고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빈손’ 회항을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페르시아만과 오만만 사이에 있는 160㎞ 길이의 호르무즈해협은 이란과 이라크 등 걸프 산유국 원유를 전 세계로 실어 나르는 길목이다. 하루에 수십척의 유조선이 2000만 배럴 가까운 원유를 운송한다. 전 세계 해상 운송량의 25%에 이르는 양이다. 액화천연가스(LNG)도 20%가량이 이 해협을 지나 지구촌 곳곳에 공급된다. 이 해협은 좁은 곳의 폭이 33㎞에 불과한 데다 수심도 얕다. 또 이란 해안선에 근접해 있어 미리 설치한 기뢰나 미사일 , 소형 순찰정, 헬기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 실제로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대비해 부착식 기뢰인 ‘림펫 기뢰’, 접촉 시 폭발하는 ‘계류 기뢰’, 해저에 있다가 목표물이 다가오면 부상해 폭발하는 ‘치저 기뢰’ 등 다양한 기뢰를 보유하고 있다.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그리스 해양부는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계획 중인 선박의 소유주와 해운사 등에 항로를 재검토하고 인근 안전한 항구에서 대기할 것을 권고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미군이 주도하는 중동 지역 선박 안전 정보 제공기관인 합동해상정보센터(JMIC)도 “미국과 관련된 해운업체의 경우 극도의 주의와 항로 변경 고려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이 실제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란은 1980년대 이라크와의 전쟁 당시 호르무즈해협에서 기뢰로 상대 유조선 통항을 위협한 적은 있지만 전면 봉쇄를 한 적은 없다. 스티븐 쇼크 쇼크그룹 대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최대 석유 수출 고객인 인도와 중국에 피해가 갈 수 있어 해협을 봉쇄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대해 “이란인들 입장에서 자살행위”라고 비판했다.
  • 호르무즈 봉쇄 땐 韓선박 위험… 청해부대도 긴장 속 경계 강화

    호르무즈 봉쇄 땐 韓선박 위험… 청해부대도 긴장 속 경계 강화

    이란 의회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항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의결하면서 인근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청해부대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해협 주변을 지나는 우리 선박에 불상사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군 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23일 “청해부대 방호태세는 강화된 상태로 이전부터 유지해 오고 있다”며 “현재 정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청해부대가 아덴만 해역뿐만 아니라 호르무즈해협까지 그간 수행하던 임무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청해부대는 호르무즈해협 인근 소말리아 아덴만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청해부대 45진 ‘문무대왕함’(4400t급 구축함)이 파견 임무를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1월 미국 주도의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에 가입하지 않은 채 독자적인 형식으로 호르무즈해협까지 작전 반경을 확대했고, 2021년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선박을 나포했을 때 호르무즈해협에 급파되기도 했다. 이란은 청해부대의 호르무즈해협 인근 활동에 대해 강력히 반발해 왔다. 호르무즈해협은 가장 좁은 곳의 폭이 30여㎞에 불과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이란 해군에 의해 우리 선박이 나포되거나 피격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한국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하나인 만큼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만약 호르무즈해협에서 나포 사건이 발생할 경우 청해부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즉각적인 군사적 대응은 쉽지 않다는 설명도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호르무즈해협 관련해서는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이란군의 활동은 해적과는 달라 군사적으로 개입하는 건 쉽지 않은 문제”라며 “최악의 상황이지만 피격이 발생하면 그때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형 특성을 고려하면 우리 선박 보호 임무도 까다롭다는 분석이 있다.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은 “호르무즈해협은 일차적으로 나오는 길목인데 상선이 한두 척이 아니라 청해부대가 호송하기가 쉽지 않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했다.
  • “벙커버스터 맞은 이란 핵시설, 빈깡통…두더지잡기 시작” [포착]

    “벙커버스터 맞은 이란 핵시설, 빈깡통…두더지잡기 시작” [포착]

    미국이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한 이란 핵심 핵시설은 공습 전 이미 비워진 상태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란이 비축한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에 관심이 쏠린다. 22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상업위성업체 맥사는 지난 19일 이란 곰주(州) 산악지대에 위치한 포르도 핵 연료 농축 시설(FFEP) 진입로에 총 16대의 화물트럭이 늘어선 모습을 포착했다. 이 트럭들은 이튿날 찍은 위성사진에서는 대다수가 북서쪽으로 약 800m가량 떨어진 장소로 이동해 있었다. 핵시설 입구 바로 옆에 트럭 한 대가 멈춰 있는 등 출입구 주변에도 불도저 여러 대와 다른 트럭들이 있었다. 맥사 측은 이에 대해 ‘통상적이지 않은 트럭 및 차량 관련 활동’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의 스펜서 파라가소 선임연구원은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이란이 위험물질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핵시설 진입터널을 메우는 예방 조처를 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은 “모든 걸 멈추고 제거할 수 있는 걸 제거한 뒤 봉인했을 수 있다”면서 이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두더지 잡기를 하게 됐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미 공군은 22일 새벽 포르도 핵시설에 총 14발의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했다. 이후 촬영된 위성사진들은 포르도 핵시설로 들어가는 터널 입구들이 흙으로 막힌 모습을 보여주는데 폭격 여파로 무너진 것인지, 이란 측이 사전에 입구를 봉쇄한 결과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 뉴스위크는 포르도 핵시설 주변에서 목격된 트럭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란 국영언론들은 주요 핵시설이 비워진 상태였고 농축 우라늄도 ‘안전한 장소’로 옮겨졌다고 보도한다고 짚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관련 정보에 밝은 익명의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 이란이 포르도 핵시설에 있던 장비와 우라늄을 며칠 전 다른 장소로 옮겼다고 전했다. 포르도 핵시설은 다수의 원심분리기로 무기급에 가까운 고농축 우라늄(HEU)을 대량으로 생산해 온 곳이지만, 미국이 공습했을 때는 이미 텅 빈 상태였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브리핑에서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했지만 외부 방사능 수치가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이스파한 핵시설에 저장돼 있던 408㎏ 상당의 60% 농축 우라늄도 모처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크다. 준(準) 무기급으로 평가되는 60% 농축 우라늄은 불과 몇주면 무기급인 90%까지 순도를 올릴 수 있고, 408㎏은 핵탄두 9∼10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으로 알려졌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적으로 선제공격하기 1주일 정도 전에 IAEA 조사관들이 이스파한 현지에서 이 핵물질들을 확인했으나, 현재는 다른 장소로 옮겨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농축 우라늄은 특수제작된 소형 용기에 담겨 있으며, 차량 트렁크에 넣어 운반할 경우 10대만 투입해도 전량을 옮길 수 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 풍랑주의보 속, 헬기 대신 경비함 고속단정이 응급환자 구했다

    풍랑주의보 속, 헬기 대신 경비함 고속단정이 응급환자 구했다

    바다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 응급헬기가 출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고속단정이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목포해양경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던 지난 20일 밤, 경비함정 508함이 최고 풍속 20m/s의 강풍을 뚫고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무사히 육지로 이송해 생명을 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 보건지료소로부터 응급환자 A씨(67세, 남)가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소 협심증 증세로 심장약을 복용하던 A씨는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며 신속한 이송이 필요했으나, 당시 해상은 기상특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헬기의 이송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목포해경 경비함정 508함은 3m가 넘는 파도를 뚫고 현장으로 이동해 고속단정을 이용, 신속하게 A씨와 보호자를 편승시켜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한편, 연안구조정에 인계해 무사히 육지로 이송했다. 508함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되어 추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08함 정성우 함장은 “높은 파도가 치고 거센 바람이 불더라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출동하기 위해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타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 미 국방부 최고위층을 통해 공개됐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실시된 이번 작전명은 ‘미드나잇 해머’”라면서 “20일 자정부터 21일 아침까지 미 본토에서 B-2 스피릿 폭격기 편대가 이륙했다. 공격 편대의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해 태평양으로 진입하며 미끼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케인 합참의장에 따르면 미군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중 초대형 폭탄인 벙커버스터를 실을 수 있는 B-2 폭격기 여러 대를 이용해 기만전술을 펼쳤다. 미주리주(州)에 있던 B-2 폭격기들을 일제히 괌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의 시선이 ‘미끼’에게 향하게끔 한 것이다. 그 사이 B-2 폭격기 7대로 구성된 ‘진짜 부대’는 무려 18시간 동안 어떤 국가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이란을 향해 날아갔다. 미 국방부는 이 폭격기들과의 통신을 최소화하며 통신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계의 시선이 괌으로 향하던 B-2 폭격기에만 쏠려 있는 사이 ‘진짜 부대’는 이란 영공에 접근했다. 이내 미 잠수함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 미군 전투기들은 B-2 폭격기 앞을 유인 비행하며 이란 전투기와 미사일에 혼란을 유발했다. 케인 합참의장은 “작전 당시 4세대, 5세대 전투기가 적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폭격기 편대를 보호하기 위해 편대 앞쪽에서 이동했다”면서 “오후 6시 40분쯤 폭격기 편대 선두의 B-2기가 포르도 첫 번째 목표 지점에 벙커버스터 2발을 투하했고 이어 나머지 B-2 폭격기들도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전에 참여한 미 항공기는 125대 이상이며 B-2 스텔스 폭격기, 4세대ㆍ5세대 전투기 다수 편대, 수십 대의 공중 급유기, 유도 미사일 잠수함, 정보감시 및 정찰 항공기 전력, 수백 명의 유지보수 및 작전 전문 인력이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란군은 미군 항공기에 포탄 단 한 발도 쏘지 못한 채 완전히 무방비로 당했다”면서 “이란 전투기는 비행하지 않았고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임무 내내 우리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미드나잇 해머’ 작전은 최고 기밀 수준으로 계획‧실행됐다. 미 합참은 이번 작전의 정확한 시기나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며 극소수의 인사에게만 공유됐다. 트럼프, 외교무대에서도 ‘기만전술’ 사용한 듯B-2 폭격기 부대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도 외교 무대에서 속임수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개시 이틀 전인 지난 19일 “이란에 2주를 주겠다”며 외교적 협상의 길이 열려있음을 암시했다. 당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란과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혀 백악관이 무력 사용보다 외교적 해결 쪽에 무게를 더 싣고 있다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국은 이어 20일에도 스위스 제네바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과 이란 외무장관의 핵 협상을 조율해 협상에 무게를 두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2주의 시한을 약 열흘 이상 앞둔 21일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시설에 미군의 미사일이 쏟아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이란-이스라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해법에 관심을 두긴 했는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만류하려 하긴 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군이 신중한 사전 배치 끝에 대규모 작전을 수행했다. 일부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일어서는 사자’ 작전)하기도 전에 준비된 정황도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언제인지도 의구심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포착]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포착] 전 세계가 ‘트럼프의 미끼’를 물어버렸다…B-2 폭격기의 이란 침투 비결 공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타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 미 국방부 최고위층을 통해 공개됐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실시된 이번 작전명은 ‘미드나잇 해머’”라면서 “20일 자정부터 21일 아침까지 미 본토에서 B-2 스피릿 폭격기 편대가 이륙했다. 공격 편대의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해 태평양으로 진입하며 미끼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케인 합참의장에 따르면 미군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중 초대형 폭탄인 벙커버스터를 실을 수 있는 B-2 폭격기 여러 대를 이용해 기만전술을 펼쳤다. 미주리주(州)에 있던 B-2 폭격기들을 일제히 괌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의 시선이 ‘미끼’에게 향하게끔 한 것이다. 그 사이 B-2 폭격기 7대로 구성된 ‘진짜 부대’는 무려 18시간 동안 어떤 국가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이란을 향해 날아갔다. 미 국방부는 이 폭격기들과의 통신을 최소화하며 통신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계의 시선이 괌으로 향하던 B-2 폭격기에만 쏠려 있는 사이 ‘진짜 부대’는 이란 영공에 접근했다. 이내 미 잠수함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0여 발을 발사했다. 미군 전투기들은 B-2 폭격기 앞을 유인 비행하며 이란 전투기와 미사일에 혼란을 유발했다. 케인 합참의장은 “작전 당시 4세대, 5세대 전투기가 적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폭격기 편대를 보호하기 위해 편대 앞쪽에서 이동했다”면서 “오후 6시 40분쯤 폭격기 편대 선두의 B-2기가 포르도 첫 번째 목표 지점에 벙커버스터 2발을 투하했고 이어 나머지 B-2 폭격기들도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전에 참여한 미 항공기는 125대 이상이며 B-2 스텔스 폭격기, 4세대ㆍ5세대 전투기 다수 편대, 수십 대의 공중 급유기, 유도 미사일 잠수함, 정보감시 및 정찰 항공기 전력, 수백 명의 유지보수 및 작전 전문 인력이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란군은 미군 항공기에 포탄 단 한 발도 쏘지 못한 채 완전히 무방비로 당했다”면서 “이란 전투기는 비행하지 않았고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임무 내내 우리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미드나잇 해머’ 작전은 최고 기밀 수준으로 계획‧실행됐다. 미 합참은 이번 작전의 정확한 시기나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며 극소수의 인사에게만 공유됐다. 트럼프, 외교무대에서도 ‘기만전술’ 사용한 듯B-2 폭격기 부대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도 외교 무대에서 속임수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개시 이틀 전인 지난 19일 “이란에 2주를 주겠다”며 외교적 협상의 길이 열려있음을 암시했다. 당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란과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혀 백악관이 무력 사용보다 외교적 해결 쪽에 무게를 더 싣고 있다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국은 이어 20일에도 스위스 제네바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과 이란 외무장관의 핵 협상을 조율해 협상에 무게를 두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2주의 시한을 약 열흘 이상 앞둔 21일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시설에 미군의 미사일이 쏟아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이란-이스라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해법에 관심을 두긴 했는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만류하려 하긴 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군이 신중한 사전 배치 끝에 대규모 작전을 수행했다. 일부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일어서는 사자’ 작전)하기도 전에 준비된 정황도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언제인지도 의구심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는 선풍기, 올해는 쌀...어린 남매가 용돈 모아 기부

    지난해는 선풍기, 올해는 쌀...어린 남매가 용돈 모아 기부

    어린 남매가 용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북삼동에 사는 전두호(10)·전혜리(7) 남매가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20포(6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용돈을 모아 선풍기 10대를 기부한 이 남매는 올해도 용돈으로 쌀을 마련해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기부된 쌀은 북삼동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두호·혜리 남매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매년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학생이 용돈을 모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반도 동서축 핵심 철도망 ‘평택~부방’ 철도 건설될까?

    한반도 동서축 핵심 철도망 ‘평택~부방’ 철도 건설될까?

    기재부 SOC 분과위 개최, 평가 절차 시작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SOC)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회의를 열어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 절차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예비타당성조사 SOC 분과위원회는 사업의 최종 적정성을 검토하는 핵심 절차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는 노선으로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 동서 간 간선망 구축의 공백을 메우고, 수도권 남부와 충청, 강원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 균형발전 및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철도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원회에서 “평택~부발 철도는 단순한 교통망이 아니라 대한민국 동서를 혁신적으로 잇는 국가 물류 대동맥이자 초광역 경제권을 실현하는 관문”이라며 “이 사업이 통과되면 포승~평택 철도와 연계한 평택항을 거점으로 하는 동서 간 수출입 물류 체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부발 철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축”이라며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10개 시군, 약 440만 인구를 하나의 산업·물류·생활권으로 통합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평택~부발 철도는 이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는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업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6~7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북 포항서 강물에 휩쓸린 70대 운전자…경찰 출동해 구조

    경북 포항서 강물에 휩쓸린 70대 운전자…경찰 출동해 구조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차량과 함께 휩쓸린 고령 운전자가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23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16분쯤 죽장면 한 하천에서 차량에 고립된 70대 운전자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건설기계 점검을 위해 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하천을 건너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보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차 안에서 119로 신고했고, 119는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죽장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차량은 강물에 잠겨 있었고, 운전자는 얼굴만 물 위로 내놓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착 즉시 경찰관 한 명은 보 아래로 내려가 차 문을 열어 A씨를 꺼냈고, 다른 한 명은 구명환과 로프를 이용해 이들을 끌어 올렸다. 경찰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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