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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팀 대박” 족발에 부러움 폭발한 이승기 재조명

    “아이유팀 대박” 족발에 부러움 폭발한 이승기 재조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오랜 기간 부당한 대우를 받아온 것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진심으로 부러웠던 이승기’, ‘아이유 복지가 부러웠던 이승기’ 등의 제목으로 이승기가 과거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영상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영상은 약 2년 전인 지난 2020년 12월에 공개된 것으로 당시 이승기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아이유는 이승기의 소울푸드 ‘족발’을 준비해 그를 감동시켰다. 이승기는 제작진의 아이유 팀의 음식 세팅을 극찬하며 ‘미슐랭급’이라고 표현했다. 이승기가 “어디서 시켰냐”며 “너무 맛있다”고 하자 아이유는 장난기가 발동해 “직접 한 거다”라며 그를 놀라게 했다. 진짜라고 믿은 이승기가 “여기서 족발도 삶아?”라고 묻자 아이유는 “다 해요. 여기. 면도 뽑고 상추도 키운 것”이라고 했고 이승기는 진심으로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곧 아이유가 농담이라고 밝히자 이승기는 “지금 진지하게 고민에 빠졌었어. 와. 아이유 팀 대박이다. 요리사도 데리고 다니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앞서 디스패치가 지난 11월 공개한 후크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매니저의 카톡 대화를 보면 매니저는 권 대표에게 일일이 이승기 팀의 끼니당 식대 금액을 보고했다. 매니저는 “승기형 팀 아침 식대로 2만 4000원 결제하겠습니다”, “승기형 및 스탭 점심 식대로 5만 2000원 결제하겠습니다” 등의 보고를 올렸고, 권대표는 “차량도 어제 세차 다 해줬다. 더 이상 해주는 건 무리. 너무 많은 지출 삼가. 하루 한 끼는 이승기 개인 돈으로 써라. 카드 한도 초과하면 이제 안 한다”라며 경고했다. 권 대표의 법인카드 월 한도액은 8000만원에 달하지만 이승기의 활동에 쓰이는 법인카드 한도는 월 200만원으로 알려졌다. 소속 아티스트가 벌어들인 돈으로 수십억의 사치를 부리며 살았던 권 대표는 이승기 팀이 2만원대의 식대를 지출하는 것에도 눈치를 줬다. 한편 후크와 결별한 이승기는 2023년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의 MC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 MB, 4년9개월 만에 ‘자유의 몸’ 된다…野 “묻지마 대방출 사면”

    MB, 4년9개월 만에 ‘자유의 몸’ 된다…野 “묻지마 대방출 사면”

    MB 28일 0시 사면·복권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뇌물·횡령 등 혐의로 2018년 3월 22일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4년 9개월 만인 오는 28일 0시를 기해 사면·복권된다. 야당은 “묻지마 대방출 사면”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은 특별사면이 결정된 27일 현재 형 집행정지 상태로, 건강상 이유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28일 형 집행정지 만료일에 맞춰 ‘자유의 몸’이 된 셈이다. 일단 이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상태 등을 의료진과 상의한 뒤 퇴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퇴원 후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 거처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형 집행정지 기간에도 논현동 자택에 머물며 통원치료를 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이 퇴원 시점엔 대국민 메시지를 낼지 여부도 정치권 안팎의 관심사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생활을 해오던 중 2021년 12월 31일 신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듬해 3월 24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퇴원하면서 취재진에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뒤,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대구 달성군으로 돌아와 3000여명의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돌아보면 지난 5년의 시간은 저에게 무척 견디기 힘든 그런 시간이었다”며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며 견뎌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던 시점이어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선거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리는 분위기였다.야당 “적폐 수사 주도했던 사람 윤 대통령…자기 부정” 이 전 대통령의 경우 당장 큰 선거를 앞둔 상황은 아니지만, 박 전 대통령과 함께 보수 진영의 전직 대통령으로 정국에 대해 적절한 메시지를 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적지 않다. 친이·친박(친박근혜)계의 극심한 갈등이 박 전 대통령 집권 후 친박·비박(비박근혜)계 간 갈등으로 이어져, 결국 탄핵에 이르게 된 만큼 보수진영 내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과 관련해 ”부패 세력과 적폐 세력의 부활“이라고 맹비난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명박 부패 세력과 박근혜 적폐 세력을 풀어준 묻지마 대방출 사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민 정서는 안중에도 없는 내 맘대로 사면“이라며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치주의는 도대체 실체가 무엇인가“라며 ”부패 세력, 적폐 세력, 국기문란 세력 모두 방생해주는 게 법치주의에 걸맞은 결정인지 묻는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 ”적폐 수사를 주도했던 사람이 바로 윤 대통령이다. 그런 점에서 심각한 자기 부정“이라며 ”적폐 수사를 이끌던 윤석열 검사와 적폐 세력을 풀어주는 윤 대통령은 다른 사람이냐“고 반문했다.
  • 동해시 북방경제권 교류·교역 단계별 확대 추진

    동해시 북방경제권 교류·교역 단계별 확대 추진

    강원 동해시가 러시아·중국·유럽 등 북방경제권과의 교류·교역을 확대하기 위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고려인촌 조성, 글로벌 물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동해시는 동해항 인근 송정·북평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북방경제 교류·협력 강화 및 교역 확대계획(안)’을 마련해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전략으로 사업을 구상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동해시의회는 최근 양구군청에서 열리는 제232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특례조항을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비서실·국회·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 등 5개 부처에 건의했다. 러시아 연해주 일대와 중국 하이난성 등 자유무역항들과의 북방경제시대 주도권 경쟁에 앞서나가고, 강원도가 북방무역의 전진기지가 돼 중앙정부와 지방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대책 마련의 하나로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항이 반영되면 한·러·일 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역 증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한 외자(민자) 유치 여건 개선, 물류단지 조성과 입주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동해에 고려인촌 조성을 통한 환동해권 인적 교류와 연계 관광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동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유럽 간 글로벌 물류 체인 구축 등 기대효과도 클 전망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러시아 기업 등 북방 교류 협력 파트너에 대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검증을 통해 안전성과 지속성·발전가능성 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항만 배후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건을 확보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내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월 최고 보험료 26만원 오른다

    내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월 최고 보험료 26만원 오른다

    오는 2023년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 최고 보험료는 올해보다 약 26만원가량 오른 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범한 직장인 월급에 해당할 만한 금액을 건보료로 내야 하는 이들은 월급만으로 1억원 이상을 벌거나 월급 이외에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 등 부수입으로 월 5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극소수 초고소득 직장인이다. 27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행정예고한 ‘월별 건강보험료액의 상한과 하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새년 1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될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올해 월 730만 7100원에서 782만 2560원으로 51만 5460원이 오르게 된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월 782만 2560원은 월급으로 환산하면 1억 500만원을 넘는다. 건보 직장가입자의 건보료는 회사에서 받는 월급에 매기는 보수월액 보험료(보수 보험료)와 보수가 아닌 종합과세소득(이자·배당·임대 소득 등을 합친 금액)에 부과되는 소득월액 보험료(보수 외 보험료)로 분류된다. 다만 이 같은 보험료에는 상한액이 있다. 건강보험은 세금과 달리 사회보험이기에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한없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상한액은 건강보험법 시행령(제32조)에 따라 임금인상 등 사회경제적 상황을 반영해 보험료가 부과되는 연도의 지지난해 직장인 평균 보험료의 30배(지역가입자는 15배)로 연동해서 매년 조정하게 돼 있다.이중 보수월액 보험료는 회사와 절반씩 부담한다. 이 때문에 초고소득 직장인 본인이 실제 내는 절반의 상한액은 올해 월 365만 3550원에서 내년에는 월 391만 1280원이 된다. 월 25만 7730원이 올라 연간 309만 2760원을 더 부담하는 것이다. 보수월액 보험료 하한액도 올해 월 1만 9500원에서 1만 9780원으로 오른다. 지난 11월 기준으로 보수월액 보험료의 본인 부담 상한액(월 365만 3550원)을 부담하는 건보 직장가입자는 3738명이었다. 피부양자를 제외한 전체 직장가입자 1962만 4000명의 0.019%다.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도 올해 월 365만 3550원에서 월 391만 1280원으로 인상된다. 상한액 월 391만 1280원을 월수입으로 환산하면 5400만원이 넘는다. 월급을 빼고 금융소득이나 임대소득 등 다른 부수입만으로 매달 5400만원 넘게 번다는 의미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2011년부터 월급 외의 종합과세소득이 연간 7200만원을 초과해야만 부과하다가 2018년 7월부터 소득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면서 1단계(2018년 7월∼2022년 8월)로 기준소득을 ‘연간 3400만원 초과’로 낮췄다. 이어 지난 9월부터 ‘연간 2000만원 초과’로 더 내렸다. 지난 11월 기준 종합과세소득이 연 2000만원(월평균 167만원)을 넘어 소득월액 보험료를 따로 내는 직장 가입자는 56만 349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직장가입자의 2.87%다. 이중 상한액(월 365만 3550원)을 내는 초고소득 직장인은 4804명으로, 건보료를 내는 전체 직장가입자의 0.024%다.
  • 먼지통 자동으로 비워주는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먼지통 자동으로 비워주는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LG전자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에 적용됐던 ‘올인원타워’를 도입했다. 올인원타워는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UVC(자외선) LED로 먼지봉투 속에 쌓인 먼지 표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신개념 충전거치대다.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이 청소를 끝내고 올인원타워로 복귀하면 사용자가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준다. 올인원타워의 UVC LED 기능은 로봇청소기의 충전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해당 제품은 구입 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향후 추가될 신기능 중 기존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에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했다. 특히 약 300만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한다 이 제품은 LG 씽큐 앱을 이용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결하면 음성으로도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LG 씽큐 앱에서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과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을 연동해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이 진공 청소를 끝낸 후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이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진행해준다.
  • 65세 ‘컴맹’ 할머니의 프로게이머 데뷔…아름다운 패배[포착]

    65세 ‘컴맹’ 할머니의 프로게이머 데뷔…아름다운 패배[포착]

    불과 1년 전에는 컴퓨터도 다루지 못했다. e-스포츠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LOL) 토너먼트에 참가한 대만의 창이수(65) 선수 이야기다. 창이수 선수는 올해 창단된 흉광에버그린 게임단 소속이다. 흉광과기대 멀티미디어 게임 개발 및 응용학부 학과장인 황젠지 교수는 62~69세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창이수 선수는 “솔직히 컴퓨터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지만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는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창 선수는 게임을 배울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지만, 손을 사용하고 뇌를 자극하는 게임을 배우면서 “두렵지만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에 매진했다. 매주 5시간씩 집에서 연습을 하고, 대회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거리를 이동해 훈련에 참가했다. 에고 슈 코치는 타이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많은 팀원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배틀 토너먼트의 주요 목표인 살인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며 “게임 할 때 캐릭터를 죽이는 대신 그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했다”고 훈련 방법을 설명했다.  창 선수가 속한 게임단은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모두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창 선수는 “지고 싶지 않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게임, 정신 건강 증진” 연구 게임이 오히려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창 선수의 사례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약 3000명의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닌텐도와 EA(Electronic Arts)의 협조를 받아 평소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플랜트vs좀비’를 즐겨 하는 사람들의 게임 이용 시간과 정신 건강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는 ‘영국왕립학회보(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게재됐다. 두 게임 모두 총 이용 시간이 증가할수록 주관적으로 느끼는 정신 건강 상태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못했지만, 게임을 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다만, 연구팀은 게임이 가져다준 긍정적인 효과가 치료 관점에서 봤을 때 유의할 정도로 큰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게임을 하는 것이 게임 이용자의 주관적인 건강에 ‘부정적’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게임을 규제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 혈압·혈당·체중 관리 잘하면 포인트 지급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혈압·혈당·체중 관리 잘하면 포인트 지급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이란. A. 건강관리가 필요한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에게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참여 신청일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 노원구를 비롯한 전국 24개 시범 지역 내에 있어야 한다. Q. 누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 A. ‘예방형’과 ‘관리형’으로 나뉘는데, 예방형은 만 20~64세 가운데 일반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체질량지수가 건강위험그룹에 포함돼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 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돼 케어플랜이 수립된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참여 대상이다. 예방형은 공단 모바일 앱과 연결해 하루 8000보 이상 걷거나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혈압 또는 공복 혈당 조절, 체중 감량을 실천한다. 관리형 역시 공단 모바일 앱과 연동해 케어플랜의 목표 걸음 수 달성, 혈압·혈당 자가측정, 교육 이수 및 케어플랜의 목표 혈압 혹은 목표 체중을 달성한 경우 포인트가 적립된다. Q. 적립포인트는 어떻게 사용하나. A. 지정된 인터넷 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범지역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하면 된다.
  • 삼성 ‘초연결’·LG ‘업가전’ 등 CES 출격… ‘더 나은 미래’ 혁신 펼친다

    삼성 ‘초연결’·LG ‘업가전’ 등 CES 출격… ‘더 나은 미래’ 혁신 펼친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73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지난해보다 50%가량 더 커진 규모의 전시가 펼쳐진다.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번 전시에 1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관측한다. 특히 기후변화 등과 같은 인류의 난제를 해결해 나갈 지속가능성을 필두로 메타버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등의 주제가 핵심적으로 다뤄질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 LG, 롯데, HD현대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해 각사가 미래 먹을거리로 집중하고 있는 신사업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할 비전과 전략, 기술 등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개별 제품을 내세우기보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집중한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의 취향,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한층 강화된 기기 간 연결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에너지 절감 노력, 친환경 혁신 제품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실천도 적극 알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개별 사업부별 제품을 내세우기보다 ‘스마트싱스 존’을 만들고 삼성전자의 여러 제품을 연결해 활용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 주며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경험과 가치를 시나리오별로 소개했는데 CES에서는 이런 콘셉트의 전시를 더욱 확대해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이를 위해 CES 개막을 하루 앞둔 내년 1월 4일 프레스 콘퍼런스 연사로 나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의 비전을 펼쳐 보인다. 한 부회장은 최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3에서 ‘캄테크’(Calm Technology) 철학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보안과 사물의 초연결 생태계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 경험을 선보인다”며 “연결은 더 쉬워지고 개개인의 맞춤 경험은 인공지능(AI)으로 더욱 정교해지며 기기 간 연결은 보다 안전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년 골이 더 깊어질 경기침체에 대응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강화할 프리미엄 가전 라인과 전략들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디자인, 내구성, 혁신 기술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주방가전 라인을 전시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분기에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연내 미국, 호주, 태국 등 전 세계 시장에 해당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가전제품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인 ‘업가전’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힘을 싣는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터치만으로 자유롭게 색과 음악을 바꾸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 등으로, LG 씽큐 앱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제품을 쓸 수 있는 ‘연결 이후의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는 또 새로운 ‘미니멀 디자인 가전’을 공개하며 오브제컬렉션으로 이끌어 온 ‘공간 가전 트렌드’를 세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무채색 계열에 장식적 요소, 손잡이, 기능 버튼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 외관 디자인을 단순하게 하고 사용자 경험이나 환경도 직관적이면서 편리하게 바꿨다. 제품 내외장재부터 포장재, 완충재까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도 담아냈다.LG전자는 이번 전시관 내 ESG존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지구를 위한, 사람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생산부터 사용, 포장, 회수까지 가전의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회사의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도 압축해 보여 주려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그룹이 역량을 모으고 있는 신사업 확장에 핵심 역할을 하는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가 이번 ‘CES 2023’에서 각각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와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소개하며 고객의 일상에 더 나은 미래를 펼쳐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전시관(432㎡)에서 ‘메타버스 존’과 ‘전기차 충전 존’을 꾸린다. 특히 자회사 칼리버스와 선보이는 HMD(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반의 온라인·오프라인이 융합된 초실감형 메타버스 서비스는 초고화질 가상현실(VR) 촬영과 그래픽 합성, 사용자가 VR 영상 속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특허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몰입감을 높였다.롯데헬스케어가 이번 전시에서 내세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캐즐’(CAZZLE·퍼즐을 맞추듯 흩어져 있는 건강 정보를 모아 고객의 건강 생활을 향상시킨다는 뜻)은 사용자가 앱을 통해 개인 문진을 등록한 뒤 각 결과 유형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HD현대그룹은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 낼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화두로 제시하고 미래 해양 전략과 성장 동력을 선보인다. 4개의 주제로 꾸며질 전시관(600㎡)에서 특히 오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미래 선박을 재현한 대형 모형 선박을 내보내 에너지 절감 기술, 친환경 저탄소 연료 추진 기술 등을 실감 나게 소개한다.
  • 경희대학교, 서울·국제 캠퍼스 구분 없이 학과·대학별 모집

    경희대학교, 서울·국제 캠퍼스 구분 없이 학과·대학별 모집

    총 2409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44.5%를 선발한다. 정시 모집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69명 늘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모집군이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걸 올해부터 캠퍼스 구분 없이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약학과와 음악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해 선발한다. 수시에서만 선발하던 무용학부는 미등록 인원 발생 때 정시에서 실기 없이 수능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하고,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정시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과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와 한국사는 본교 등급별 환산점수, 탐구영역은 자체 산출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1등급 만점 200점과 2등급의 점수 차이를 8점에서 4점으로 줄여 실질반영률을 낮췄다. 한국사는 1~4등급까지 만점이며 5등급부터 5점씩 감점된다. 수학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 25%, 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35%다. 입학처 홈페이지(iphak.khu.ac.kr)에서 2020~2022학년도 경쟁률과 충원율, 최종 등록자 상위 80%의 수능 과목별 백분위 평균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1544-2828.
  • 세관 해외이삿짐서 권총·실탄 발견…화주 대공혐의점 수사

    과테말라에서 세관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이사화물에서 권총과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김포시 서울본부세관 국제이사화물센터로 들어온 화물에서 불법 무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과테말라에서 배송한 화물 중 냉장고 안에 있던 구경 9㎜ 권총 1정과 실탄 31발을 확인했다. 해당 권총과 실탄은 화물 소유자인 A씨가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대공 혐의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세관 직원은 이사화물을 엑스레이(X-ray) 기기로 검사하다가 권총과 실탄을 발견했다”며 “A씨를 상대로 반입 과정과 들여온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남 고성 세계적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국가지질공원 추진

    경남 고성 세계적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국가지질공원 추진

    경남 고성군이 중생대 백악기 시대 유산인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에 대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고성군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백악기 퇴적구조 등 고성지역 중요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고성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신청 학술용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존하고 교육·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다.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가운데 하나인 고성군은 가장 유명한 고성군 덕명리 공룡 발자국을 비롯해 수각류·용각류·조각류화석, 새 발자국 화석(천연기념물 제411호) 등이 고루 분포해 있다. 또 회화면, 동해면, 영현면, 개천면 등 10개 면에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으며 뿔공룡 화석, 공룡알 화석, 거북알 화석 등도 출토됐다. 고성군은 2026년 ‘고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내년 기초학술조사를 하고 인증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인증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연화산을 비롯해 공룡 발자국과 각종 퇴적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계승사 일대(천연기념물 제475호), 거류산, 문수암 등 국가지질공원에 포함될 수 있는 여러 명소에 대한 기초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고성군은 덕명리 공룡과 새 발자국 화석 산지와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가능한 천연기념물들이 많다”며 “앞으로 공룡 테마 지질공원을 구축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음주운전 들킬까봐”…‘옷장 택시기사 시신‘ 사고후 합의금 준다며 범행

    “음주운전 들킬까봐”…‘옷장 택시기사 시신‘ 사고후 합의금 준다며 범행

    음주운전 중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후 합의금을 준다며 택시기사를 집안으로 유인해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26일 살인 및 사체 은닉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A씨는 택시 운전사인 60대 남성 B씨에게 “음주 사고니 경찰을 부르지 않는다면 합의금과 수리비 등을 파주에 있는 집에 가서 충분히 주겠다”며 유인했다. A씨는 이후 집안에서 B씨와 이야기 하다 시비가 벌어졌고, 홧김에 둔기로 살해한 후 옷장에 시신을 숨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의 범행은 5일 만인 25일 오전 3시 30분쯤 꼬리가 잡혔다. B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30분 전 메시지로 연락을 했는데 통화를 거부하는 등 다른 사람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쯤에는 파주시에 있는 A씨의 집에서 A씨의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집 옷장 안에 시신이 있다”며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해 보니 실종 신고된 B씨였다. 경찰은 같은 날 정오쯤 일산 백병원에서 손을 다쳐 치료를 받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진술을 100% 신뢰할 수 없어 추가 범행이나 은폐가 없는지 파악 중”이라며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삼척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전 본격화

    삼척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전 본격화

    강원 삼척시가 대상지 확정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전에 본격 뛰어 들었다.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최근 해경측에 인재개발원 유치에 따른 입지평가 참가 승낙서를 제출한데 이어 새해 1월중으로 제안서 제출과 발표에 나서는 등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전을 본격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전에 나선 자치단체는 강원 삼척시를 비롯해 충남 당진과 보령 등 3개 자치단체이다. 해경 측은 내달 중으로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전담지원 TF팀을 운영하며 부지 교환방식 등 협약을 지원하고 진입 도로 개설과 필요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을 제안했다. 또 강원대 삼척캠퍼스 관련학과 교육프로그램 협력과 주변 관광시설 할인 및 체육 여가시설 이용, 셔틀버스 운영 등 지원 방안도 검토중이다. 강원도와 상공회의소협의회 등 도 단위 기관·단체들은 해경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건의서를 잇따라 채택하는 등 유치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건의서를 통해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건립 후보지인 삼척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최적지다”며 “특히 오는 2024년 부산~삼척간 철도망이 구축 되고, 2030년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가 뚫리면 서해안은 물론 중부 내륙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삼척 일대에는 동해해양경찰청 수련원과 특공대 훈련원이 있는데다, 동해안 지역에 4개 해양경찰서와 18개 파출소, 항공단, 특공대 등을 관할하는 동해해양경찰청이 위치해 있어 해경 인재개발원 운용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 [포토] 눈부신 소양강 상고대 설경

    [포토] 눈부신 소양강 상고대 설경

    26일 강원지역은 평창의 아침기온이 영하 16.2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평창 -16.2도, 춘천 -13.1도, 태백 -13.4도, 원주 -11.0도, 강릉 -2.0도, 동해 -1.0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1∼3도, 산지 1∼3도, 동해안 5∼7도로 예상된다. 내륙과 산지에는 바람도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강원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경보가, 동해안 일대는 건조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 ‘보통’, 영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관이나 계량기 동파, 농축산물 냉해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영서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는 이날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사흘째 짙은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어 있는 모습.
  • 강릉 “너울성 파도 피해 막아라”

    강릉 “너울성 파도 피해 막아라”

    강원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계속되면서 25일 강릉시 순긋해변에서 해안침식이 발생했다. 파도가 바닷가 주택을 위협하자 강릉시가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 복구를 했다. 강릉 연합뉴스
  • ‘최장 지각’ 예산에도… 실세, 지역구 실속 챙겼다

    ‘최장 지각’ 예산에도… 실세, 지역구 실속 챙겼다

    국회가 지난 24일 새벽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 여야 중진이나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상당액 반영되거나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예산심사에 참여한 의원들이 밀실에서 실속을 챙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25일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와 공주역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에 1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정부안 43억 8000만원에 3분의1 정도의 예산이 더해진 것이다.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 12억 5000만원 등 정부안에 없던 신규 예산도 다수 확보했다. 같은 당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지역구 내 국도(남일~보은1) 건설 사업 예산 약 35억원을 추가로 증액해 확보했고,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 예산 80억원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도 늘었다.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은 지역구 내 하수관로 정비에 25억원을 확보했고,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예산을 23억 4500만원 증액해 반영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동해신항(석탄부두) 관련 예산을 정부안 360억 9800만원에서 5억원 더 따냈다. 더불어민주당 실세 의원들의 지역 예산 챙기기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인 위성곤(제주 서귀포) 의원은 정부안에 없던 서귀포시의 유기성 바이오가스화 사업 예산으로 62억원을 확보했다.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박정(경기 파주을) 의원은 경기 파주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예산으로 30억원을 확보했다. 문산~법원 도로 확장 설계 용역비로 2억원도 반영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인천 남동구 지역 발전 예산으로 506억원을 확보했다”며 서창~안산 간 고속도로 건설에만 334억원을 배정받았다고 홍보했다. 이 밖에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은 김교흥(인천 서갑)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2억원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및 하수관로 등 관련 예산 70억원을 추가로 편성받았다. 하지만 이 같은 ‘쪽지 예산’ 증액은 예결위 공식 회의 석상이 아닌 비공개 협의체에서 이뤄지고 관련 속기록도 남아 있지 않아 사업 타당성 자체를 검증받을 수 없다는 점이 한계다. 성 정책위의장 측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회에서 추가 증액시킨 예산들은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우리 지역만을 위한 예산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국가 전체 예산 통과를 위해서도 매일 마라톤협상을 이어 가며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장 의원이 지난 23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 가운데 홀로 법인세법 개정안 표결 중 기권을 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표결에서도 재석 의원 274명 중 찬성 203명, 반대 37명, 기권 34명으로 가결됐지만 대통령실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폭이 정부안 3% 포인트에서 1% 포인트로 줄어든 데 대해 가장 아쉬움을 표했다.
  • ‘극강 한파’에 한강 16일 일찍 얼었다

    ‘극강 한파’에 한강 16일 일찍 얼었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가 지속되면서 25일 한강도 꽁꽁 얼었다. 기상청이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하는 기준은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를 잇는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로 100m 떨어진 직사각형 구역이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이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16일, 2020년 겨울(2021년 1월 9일)보다 15일 빠르다. 지난해엔 결빙 현상이 없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한강 결빙 전 5일간 서울의 일일 최저·최고기온을 분석해 보면 최저기온이 연속으로 영하 10도 이하이고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 때 한강이 얼었다. 이처럼 매서운 날씨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까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기 북부·동부, 충북 북부, 경북 북동산지는 영하 15도,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 동부내륙,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그러다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아침 기온 영하 12~2도, 낮 기온 0~10도로 다소 날씨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에서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전북에는 최대 60㎝가 넘는 폭설이 내려 236건의 시설물 붕괴 피해가 접수됐다.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이 폭설에 쓰러져 재산 피해가 약 11억원으로 불어났다. 한라산에 92㎝의 눈이 쌓인 제주에서는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돼 공항이 큰 혼잡을 빚었다. 강원 동해안 앞바다에는 최고 6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덮치면서 어선이 파손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한랭 질환자는 118명(사망 5명)으로 집계됐다.
  • ‘극강 한파’에 한강 16일 일찍 얼었다

    ‘극강 한파’에 한강 16일 일찍 얼었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가 지속되면서 25일 한강도 꽁꽁 얼었다. 기상청이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하는 기준은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를 잇는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로 100m 떨어진 직사각형 구역이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이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16일, 2020년 겨울(2021년 1월 9일)보다 15일 빠르다. 지난해엔 결빙 현상이 없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한강 결빙 전 5일간 서울의 일일 최저·최고기온을 분석해 보면 최저기온이 연속으로 영하 10도 이하이고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 때 한강이 얼었다. 이처럼 매서운 날씨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까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기 북부·동부, 충북 북부, 경북 북동산지는 영하 15도,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 동부내륙,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그러다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아침 기온 영하 12~2도, 낮 기온 0~10도로 다소 날씨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에서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전북에는 최대 60㎝가 넘는 폭설이 내려 236건의 시설물 붕괴 피해가 접수됐고 전남에서도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이 폭설에 쓰러져 8억 1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라산에 92㎝의 눈이 쌓인 제주에서는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돼 공항이 큰 혼잡을 빚었다. 강원 동해안 앞바다에는 최고 6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덮치면서 어선이 파손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한랭 질환자는 118명(사망 5명)으로 집계됐다. 올겨울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된 25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인근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최근 열흘간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지속되면서 평년보다 16일 빠르게 한강 결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준석 기자
  • [속보] 건조특보 속 강릉서 주택 화재 산불로 번져

    [속보] 건조특보 속 강릉서 주택 화재 산불로 번져

    25일 오후 8시 47분쯤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대원 등 93명과 진화차·소방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번진 2곳 중 1곳은 진화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산림 100㎡가량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릉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초속 3.6m의 바람이 불고 있다.
  • 예산안 최장 지각에도...여야 실세들 ‘쪽지예산’으로 실속 챙겼다

    예산안 최장 지각에도...여야 실세들 ‘쪽지예산’으로 실속 챙겼다

    국회가 24일 새벽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 여야 중진이나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상당액 반영되거나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예산심사에 참여한 의원들이 밀실에서 실속을 챙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25일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와 공주역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에 1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정부안 43억 8000만원에 3분의 1 정도의 예산이 더해진 것이다.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 12억 5000만원 등 정부안에 없던 신규 예산도 다수 확보했다. 같은 당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 상당)은 지역구내 국도(남일~보은1) 건설 사업 예산 약 35억원을 추가로 증액해 확보했고,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 예산 80억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 예산 21억 5000만원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도 늘었다.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은 지역구 내 하수관로 정비에 25억원을 확보했고,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 예산을 23억 4500만원 증액해 반영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동해신항(석탄부두) 관련 예산을 정부안 360억 9800만원에서 5억원 더 따냈고, 동해·묵호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예산도 5억원 증액했다. 더불어민주당 ‘실세’ 의원들의 지역 예산 챙기기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인 위성곤(제주 서귀포) 의원은 정부안에 없던 서귀포시의 유기성 바이오가스화 사업 예산으로 62억원을 확보했다.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박정(경기 파주을) 의원은 파주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예산으로 30억원을 확보했다. 문산~법원 도로 확장 설계 용역비로 2억원도 반영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인천 남동구 지역 발전 예산으로 506억원을 확보했다”며 서창~안산간 고속도로 건설에만 334억원을 배정받았다고 홍보했다. 이밖에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은 김교흥(인천 서구갑)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2억원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및 하수관로 등 관련 예산 70억원을 추가로 편성 받았다. 하지만 이같은 ‘쪽지 예산’ 증액은 예결위 공식 회의 석상이 아닌 비공개 협의체에서 이뤄지고 관련 속기록도 남아있지 않아 사업 타당성 자체를 검증받을 수 없다는 점이 한계다. 성 의원 측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회에서 추가 증액시킨 예산들은 국토균형 발전 측면에서 우리 지역만을 위한 예산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라며 “국가 전체 예산 통과를 위해서도 매일 마라톤 협상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장 의원이 23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 중 홀로 법인세법 개정안 표결 중 기권을 던져 윤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표결에서도 재석의원 274명 중 찬성 203명, 반대 37명, 기권 34명으로 가결됐지만, 대통령실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폭이 정부안 3%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어든 데 대해 가장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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