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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기록 식물’ 보고 제주·서남해 섬, 최근 30년간 새로운 150종 발견

    ‘미기록 식물’ 보고 제주·서남해 섬, 최근 30년간 새로운 150종 발견

    제주와 서남해 섬 등에서 지난 30년간 발견된 미기록 식물이 150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30년간 보고된 신종 및 미기록 식물의 발견 지역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와 서남해 섬들에서 미기록 식물이 가장 많이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30년간 발견된 미기록 식물은 모두 287종이다. 이 중 절반(52.3%)이 넘는 150종이 제주도와 서남해 섬에서 발견됐고 자연습지(28종), 석회암지대(15종), 동해안(14종)에서도 소수가 확인됐다. 제주와 서남해 섬에서 미기록 식물이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이유는 지리적 요인 때문이다. 6000~1만년 전 기후온난기에 우리나라까지 북상한 난방계 식물들은 약 200~400년 전 온난기 이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소(小)빙하기 때 대부분 소멸했다. 하지만 비교적 따뜻한 제주도와 서남해 섬 지역에 소수가 남아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중부 물벼락 6명 사망… 이틀간 500㎜ 더 온다

    중부 물벼락 6명 사망… 이틀간 500㎜ 더 온다

    주말 내내 내린 비로 인해 중부지방 곳곳이 물난리를 겪고 있는 가운데 5일까지 중부지방은 최대 500㎜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다. 특히 중국 남동해안으로 북상 중인 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수증기가 한반도로 추가로 공급되면서 비의 강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한 가운데 남쪽에서 유입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북서쪽에서 들어오는 건조한 공기와 부딪치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해 비를 뿌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5일까지 중부지방과 북한을 오르내리며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다. 3일까지 중부는 100~200㎜, 서울과 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는 최대 3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시간당 100㎜의 매우 강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다. 5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최대 500㎜가 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시속 17㎞로 북상 중인 4호 태풍 하구핏은 당초 예상과 달리 4일 새벽 중국 남동해안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방출되는 수증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5일 이후에도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호우 대응 수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했다. 중대본 비상 3단계는 1∼3단계 중 가장 높은 대응 단계다. 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올라가는 풍수해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유지했다. 중대본은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새벽 시간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응 수위를 높였다”고 밝혔다. 폭우로 인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재민은 384가구 659명, 일시 대피 인원은 1444명이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자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잠수교를 통제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중부지방 빗방울…남부지방 폭염특보

    8월의 첫날인 1일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내륙에서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들어 전남 북부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에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 북부 50∼150㎜(많은 곳 250㎜ 이상),강원 영동·충청 남부·전북·경북 내륙 20∼60㎜,전남 북부 5∼4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4.5도,인천 24.5도,수원 24.8도,춘천 23.6도,강릉 27.3도,청주 25.2도,대전 24.2도,전주 24.5도,광주 24.9도,제주 26.1도,대구 24.1도,부산 24.3도,울산 25.4도,창원 24.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축산업,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서해 0.5∼2.0m,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주말 날씨] 남부지방 초토화시킨 장맛비 주말엔 서울, 경기 지역으로

    [주말 날씨] 남부지방 초토화시킨 장맛비 주말엔 서울, 경기 지역으로

    8월 첫 주말인 1, 2일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집중되겠다. 장마가 끝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1일과 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무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31일 예보했다. 이번 비는 1일 새벽 서울, 경기도, 강원도에서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로 확대돼 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주말에 내리는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북부는 20~60㎜,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남부, 충청도, 경북 북부, 전북 북부는 5~40㎜, 강원 북부 동해안 5㎜ 안팎이다. 31일 낮까지 충청도와 전라도, 일부 경상 서부내륙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또 서울,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 내륙, 남부내륙, 제주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은 10~60㎜, 강원 영서 남부, 제주도는 5~30㎜이다. 장마가 끝난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전남,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다음달 2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한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1일 새벽부터 2일까지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8월 첫 째주 내내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국 흐리고 비…충청·전라도에 호우특보

    전국 흐리고 비…충청·전라도에 호우특보

    금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는 가운데 충청도와 전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20분 충청도와 전라도에 호우 특보를 발표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와 전북,전남 북부 50∼100㎜(많은 곳 충청 남부,전북 150㎜ 이상),충청 북부,전남 남부,경남,경북 내륙 30∼80㎜,경북동해안 5∼30㎜다.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전남,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3도,인천 22.6도,수원 22.9도,춘천 21.5도,강릉 24.9도,청주 24.6도,대전 24.3도,전주 24.4도,광주 24.9도,제주 25.2도,대구 22.3도,부산 22.9도,울산 21.6도,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서해 앞바다에서 0.5m,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서해 0.5∼1m,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남해 어선들이 오징어 싹쓸이” 동해안 어민들, 靑국민청원 호소

    “서·남해 어선들이 오징어 싹쓸이” 동해안 어민들, 靑국민청원 호소

    “서·남해 유자망 어선의 동해안 오징어 싹쓸이를 막아 주세요.” 동해안 오징어잡이를 놓고 벌이는 동·서·남해안 어민들의 갈등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번졌다. 강원 동해안 어민들은 30일 모처럼 동해안 오징어잡이가 활기를 띤 가운데 서·남해 유자망 어선들의 원정 조업으로 갈등을 겪으며 마침내 ‘오징어 싹쓸이하는 유자망조업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2~3년 전부터 서·남해 조기잡이 유자망 어선들이 규제도 받지 않고 강원도까지 진출, 그물 길이 1.8㎞까지 투망해 해난사고를 유발한다”면서 “심지어 채낚기 어선이 집어한 오징어를 빼내 가는 등 어로 활동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다”고 호소했다. 이어 “규제 외 지역에서의 오징어 조업을 제재하지 않는 것은 어족자원 남획과 불법을 방조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해당 국민청원은 지난 29일 기준 1660명을 넘어서며 공감을 얻고 있다. 청원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동해안 어민들은 “서해와 남해의 근해 유자망 어선 30~40척이 지난 6월 중순부터 동해 연안 6마일 부근에서 그물을 이용한 싹쓸이 조업에 나서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더구나 동해안 어민들은 “원정 어선들이 어군을 탐지해 그물을 바다 밑으로 내린 뒤 훑고 지나가 어린 오징어까지 마구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강원도연안채낚기연합회 등 동해안 어민들은 지난 3일 강릉 주문진항 일대에서 해상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근해 유자망은 전국 어디에서나 잡을 수 있어 제재할 방법이 없지만 채낚기를 허가해 놓고 자망으로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상충돼 법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서·남해 어선들이 오징어 싹쓸이” 동해안 어민들, 靑국민청원 호소

    “서·남해 어선들이 오징어 싹쓸이” 동해안 어민들, 靑국민청원 호소

    “서·남해 유자망 어선의 동해안 오징어 싹쓸이를 막아 주세요.” 동해안 오징어잡이를 놓고 벌이는 동·서·남해안 어민들의 갈등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번졌다. 강원 동해안 어민들은 30일 모처럼 동해안 오징어잡이가 활기를 띤 가운데 서·남해 유자망 어선들의 원정 조업으로 갈등을 겪으며 마침내 ‘오징어 싹쓸이하는 유자망조업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2~3년 전부터 서·남해 조기잡이 유자망 어선들이 규제도 받지 않고 강원도까지 진출, 그물 길이 1.8㎞까지 투망해 해난사고를 유발한다”면서 “심지어 채낚기 어선이 집어한 오징어를 빼내 가는 등 어로 활동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다”고 호소했다. 이어 “규제 외 지역에서의 오징어 조업을 제재하지 않는 것은 어족자원 남획과 불법을 방조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해당 국민청원은 지난 29일 기준 1660명을 넘어서며 공감을 얻고 있다. 청원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동해안 어민들은 “서해와 남해의 근해 유자망 어선 30~40척이 지난 6월 중순부터 동해 연안 6마일 부근에서 그물을 이용한 싹쓸이 조업에 나서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더구나 동해안 어민들은 “원정 어선들이 어군을 탐지해 그물을 바다 밑으로 내린 뒤 훑고 지나가 어린 오징어까지 마구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강원도연안채낚기연합회 등 동해안 어민들은 지난 3일 강릉 주문진항 일대에서 해상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근해 유자망은 전국 어디에서나 잡을 수 있어 제재할 방법이 없지만 채낚기를 허가해 놓고 자망으로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상충돼 법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서핑족의 성지’ 강원도 양양… “난 하늘길로 간다!”

    ‘서핑족의 성지’ 강원도 양양… “난 하늘길로 간다!”

    양양김해·양양광주 항공편으로 서핑 여행양양공항 신규 취항 스탬프 이벤트 진행중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승연 씨는 요즘 주말을 어느 때보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 씨는 금요일 저녁 칼퇴근 후엔 미리 챙겨 둔 가방을 들고 사무실에서 곧장 김포 공항으로 향한다. 저녁 7시 35분 김포공항을 떠나는 항공편을 이용해 양양에 도착해 다음 날인 토요일 온종일 서핑을 즐기기 위해서다. 예전에는 퇴근 후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새벽에 운전해서 양양까지 가곤 했는데 항공편이 생긴 후로는 미리 저렴하게 예약하고, 마음 편히 주말을 기다리고 있다.김 씨처럼 주말을 이용해 동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장소는 강원도 양양. 양양은 벌써 7~8년 전부터 ‘서핑의 성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양양 죽도해변에서 시작된 서핑 문화는 근처 속초, 강릉의 해변들까지 퍼져 올해는 더욱 많은 이들이 양양 등 강원도 바다를 찾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힘들어지면서 국내 관광지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 그 덕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오기 전부터 동해안의 바닷가는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양양 여행의 트렌드를 꼽자면 자동차가 아닌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이다. 서핑 등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양양을 찾는 젊은 관광객은 가족 단위 여행객보다는 자가용 자동차 이용을 덜 선호한다. 게다가 항공편을 이용하면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도 피할 수 있다. 성수기에 자동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양양까지 갈 때 걸리는 시간은 보통 3~5시간. 하지만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비행시간만 40분, 수속 시간까지 감안해도 1시간 내외면 충분하다. 게다가 요금도 매력적이다. 할인가로 이용한다면 편도 최저 1만원 티켓도 찾을 수 있다. 양양공항에 취항 중인 플라이강원은 최저가 7만원에 항공편과 서피비치에서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에어서핑’ 상품도 내놓았다.양양행 항공편의 인기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양양공항 이용객 수는 2만 357명으로 전년 동기의 9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서울(김포)과 양양 간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플라이강원으로, 운항 횟수는 매주 금·토·일 3번이다. 현재 제주항공 등 다른 국내 항공사들도 양양 노선 신규 취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운항편이 늘어난다면 이용객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양공항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이나 가까운 강릉, 속초의 관광지로 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렌터카나 카셰어링 서비스를 예약하는 것이다. 공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지만 목적지에 따라 여러 번 갈아타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양양공항에는 현재 여러 렌터카 업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표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올해 폭증하고 있는 양양공항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차를 추진 중이다. 올해 새롭게 떠오른 양양 여행의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서핑 트립’이다. 지난달 티웨이 항공과 제주항공이 김해·양양 노선을, 티웨이 항공이 광주·양양 노선을 취항하면서 서핑객들은 양양에만 머물지 않고 양양에서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부산에서 다시 제주로 자리를 옮기며 서핑을 즐기는 것이 유행이다. 부산 송정해변과 제주 중문 색달해변은 서퍼들이 양양 죽도 해변과 함께 꼽는 국내 3대 서핑 포인트다. 항공편을 이용하면 양양·김해, 김해·제주로 손쉽게 이동하며 이 세 군데의 ‘서프 스폿’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열혈 서퍼들은 여름 서핑의 성지로 꼽히는 전남 고흥 남열 해변으로 가기 위해 양양·광주 항공편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양양공항 신규 노선 취항 축하와 함께 여행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를 하고 있다. 양양공항 출발이나 도착의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공항을 도착한 후 모바일 웹페이지 ‘타고찍고.com’에 접속, 모바일 스탬프를 받으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양양공항 신규 노선 3개를 이용한 5명을 뽑아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양양 신규 노선 1개 이상 이용한 50명을 뽑아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11일에 한다. 최병순 양양공항장은 “최근 양양이 서핑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빼놓을 수 없는 여름 휴가지로 떠올라 국내선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현재 플라이강원 외에 국내 항공사들도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양양공항의 국내 노선이 한층 다변화되고, 공항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양양, 이곳만은 놓치지 말자! ●서피비치(SURFYY BEACH)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199) 우리나라 최초의 서핑 전용 해변. 40년 만에 개방된 사유지 해변이어서 청정함을 자랑한다. ‘서피패스’를 끊으면 입장료 1만원에 5000원 상당의 음료가 제공된다. 서핑과 롱보드, 서프요가, 스노클링 등 강습과 렌털도 할 수 있다. 직접 서핑을 즐기지 않아도 이국적인 바닷가 펍이나 빈백, 해먹 등에서 맥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수영은 허용되지 않으니 유의할 것.●낙산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휴가의 목적이 힐링과 휴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옛적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불리는 곳으로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뽐내는 대사찰이다. 2005년 큰 산불로 경내의 많은 문화재가 훼손되었지만, 여러 해에 걸쳐 복원됐다. 가슴이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깎아지른 절벽 위 홍련암을 돌아 높이 25m의 거대 불상 해수관음상 아래까지 가면 절로 마음이 경건해진다.●낙산해수욕장·하조대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 하조대해수욕장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시원한 바다에 몸을 던지고는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강원도 대표 해수욕장.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깨끗한 모래, 그리고 동해안치고는 비교적 낮은 수심과 잔잔한 파도가 가족끼리 즐기기 적당하다. 하조대해수욕장이 낙산해수욕장보다 한적한 편이다.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체크할 수 있다. 신호등이 초록색이라면 옆 사람과 거리 두기가 가능한 해수욕장이라는 뜻이다. ●멍비치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 혼자서 여행하자니 가족 같은 애견이 눈에 밟힌다면, 애견동반이 가능한 해수욕장에 방문해 보자. 애견과 견주가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방갈로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온라인 카페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다. ●남대천 생태관찰로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양양에 바다만 있는 건 아니다. 남대천 생태관찰로는 연어가 돌아오는 하천, 남대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책로다. 하천가 습지에 놓인 데크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만난다. 다만 햇살을 피할 곳이 없으므로 양산 등을 준비해가면 좋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양양 오일장에서 특산품 쇼핑을 하는 것도 특별한 재밋거리다. 오일장 서는 날은 4일, 9일, 14일이며 그 외의 날짜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된다.
  • 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 남부 최고 200㎜ 물 폭탄

    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 남부 최고 200㎜ 물 폭탄

    이번 주 올해 장마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28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지역은 다음주 초까지 비 소식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29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면서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은 28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27일 예보했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지역은 50~150㎜(많은 곳 경남해안 200㎜ 이상), 강원, 충남, 제주는 30~80㎜,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북부 지역은 10~40㎜이다. 29일까지는 장맛비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다소 낮을 전망이다. 2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 정도다. 한편 기상청 중기(10일) 예보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역, 3일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또 30일부터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8월 1일부터는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강원 동해안 내일까지 200mm 더 온다...일부 지역 호우 주의보 발령

    강원 동해안 내일까지 200mm 더 온다...일부 지역 호우 주의보 발령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비가 많이 내렸다. 2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향로봉 621㎜, 미시령 561㎜, 설악산 461㎜, 대관령 198㎜, 삼척 원덕 216㎜, 강릉 156.3㎜, 속초 144.6㎜, 동해 139.5㎜ 등이다. 현재 강원 산지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북부 산지는 현재 호우 경보가, 중북부 동해안과 중부 산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 발령 중이다.기상청은 오는 26일까지 영동지역은 50∼150㎜, 북부에는 20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영서 지역은 5∼30㎜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 24일 주택이 침수됐던 삼척시 교동지역 주민 8명은 밤사이 인근 경로당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강릉시 등 동해안 지방자치단체는 부서별로 직원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강릉 심곡항∼옥계를 연결하는 헌화로는 파도가 도로로 밀려들면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해안에는 파도가 높게 일면서 해수욕이 금지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4일 강원 동해안 300㎜ 넘는 물폭탄으로 곳곳 피해 속출

    24일 강원 동해안 300㎜ 넘는 물폭탄으로 곳곳 피해 속출

    24일 강원 동해안에 300㎜ 안팎의 물폭탄과 돌풍으로 곳곳이 침수되고 야영객들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양양국제공항 항공기의 무더기 결항과 크고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영동지역에 내린 비는 이날 오후 4시까지 미시령에 339㎜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속초지역에 230㎜ 등 동해안 대부분지역이 200~300㎜의 강우량을 보였다. 비는 오는 26일까지 100∼200㎜, 영동북부는 최고 3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더 큰 피해가 우려 된다. 이번 비로 강원지역에서는 70여건의 피해가 신고 됐다. 강릉 옥계∼동해 망상을 잇는 7번 국도 일부가 물에 잠겨 한때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에는 강릉시 옥계면 동해고속도로 삼척 방면 32㎞ 지점 옥계휴게소 인근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기도했다. 삼척시 교동 저지대에는 주택 20여 가구가 한때 물에 잠겼고, 이 가운데 7가구 12명의 주민은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 하기도했다. 삼척 근덕면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운동장이 물에 잠기고 실습실 일부가 침수돼 200여명의 학생들이 2∼3층으로 옮겨 수업을 받기도했다. 강릉 옥계면 도직리와 주수리, 포남동과 주문진읍 교항리 등지의 저지대 주택과 상가도 침수됐다. 속초시 청호동 저지대도 침수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 이날 오전 3시 33분쯤에는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의 한 캠핑장에서 돌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면서 텐트를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등 야영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전날 오후 5시 25분쯤 영월군 북면 문곡리 인근 31번 국도에서 25t 덤프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같은날 오후 4시 15분쯤에는 횡성군 우천면 영동고속도로 새말 나들목 인근에서 투싼과 쏘나타 승용차, 고속버스 등 3대가 추돌해 3명이 다쳤다. 이번 폭우로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의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양양국제공항은 티웨이항공의 김해와 광주 노선이 전편 결항했고, 제주항공의 김해 노선도 운항하지 못했다. 현재 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시군 평지와 강원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중북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다. 강릉·동해·삼척 평지와 강원 중남부 산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동해안만 오징어 잡나, 요즘은 서해안이 풍어’

    ‘동해안만 오징어 잡나, 요즘은 서해안이 풍어’

    ‘동해에서만 오징어 잡나, 요즘은 서해안이 풍어’ 주재은 서산수협 안흥판매사업소 주임은 25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서해안 오징어는 동해안 등 것보다 살집이 두툼하고 품질이 좋다”면서 “오징어 채낚기 뱃사람들은 ‘동·남해에 있던 오징어가 수온이 서식하기 알맞은 17~18도가 되는 서해로 올라오면서 몸집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징어 길이가 대략 30㎝에 이른다”고 전했다.요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하루 100여척의 오징어 채낚기 어선이 출항한다. 이달 중순부터 태안 앞바다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해서다. 주 주임은 “강원, 호남, 울산 등 전국에서 오지만 제주도 배들이 가장 많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들 어선이 잡아오는 오징어는 하루 35t 안팎이다. 주 주임은 “예년보다 어획량이 20% 늘었다”면서 “지난 23일에는 장마를 피해 입항하는 배들이 많아서 2만 2000 상자(상자당 20~30마리), 즉 107t을 잡아 올들어 최고였다”고 했다. 이 때문에 신진항에는 입출항하는 채낚기 어선과 상인 뿐 아니라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피서를 왔다가 들르는 외지인이 부쩍 늘어났다.채낚기 어선은 밤새 불을 밝혀 오징어를 잡은 뒤 새벽에 직접 또는 운반선을 통해 육지로 공급한다. 주 주임은 “서해안 오징어는 전북 군산과 충남 보령 대천항에도 들어가 위판되지만 대부분 신진항으로 들어온다”면서 “위판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했다. 신진도는 서울 등 수도권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신선도 유지 등의 장점도 있다. 신진항에서 경매 받은 오징어는 서울 가락동시장, 할인마트 등 전국에 배달된다. 서해안 오징어는 두툼한 살집에 식감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신진항 위판가격은 상자당 4만 5000원선, 현지 상인에게 구입하는 소배가격은 5만원 선이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고혈압·당뇨병 예방에 좋고 성인병을 줄이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졌다.안흥판매사업소 관계자는 “서해안 오징어는 보통 10월 초까지 잡는데 항상 A등급을 받는다”며 “갈수록 어획량이 늘어나고 씨알도 굵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주말 날씨] 일요일까지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

    [주말 날씨] 일요일까지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

    지난 23일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내린 비로 인해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했다. 7월 마지막 주말에도 전국은 흐리고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6일 일요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와 함께 100~2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라고 24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느리게 동진해 26일까지 동풍이 지속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 내리는 시간이 길어지겠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400㎜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것으로도 전망됐다. 26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25일 토요일 낮에, 강원 영서는 밤 늦게 비가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북부동해안 100~250㎜(많은 곳 강원영동 400㎜ 이상),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청, 경상지역 30~80㎜, 서울, 경기남부, 전라도 20~60㎜, 제주도 5~40㎜이다. 비 때문에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이 28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토요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2~28도 분포를 보이겠다. 25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광주, 대구 27도, 춘천, 제주 26도, 부산 2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주말에도 비가 계속되면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같은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면서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 야영객들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인 다음주에도 전국은 내내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사진설명] 비 오는 날의 도심 풍경전국적으로 비가 내…

    비 오는 날의 도심 풍경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3일 서울 광화문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기상청은 25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도는 24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동해안과 강원 영동 100~250㎜, 경남해안은 70~150㎜, 나머지 지역은 40~100㎜다.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8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강원 고성 제진역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등 북한 가상체험여행

    북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가 내년 3월부터 강원도 동해안 최북단 고성 제진역에서 운영된다. 강원도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고성군 제진역에서 평화통일 체험장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를 운영하기로 전날 통일부,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는 기관차 1량과 객차 5량으로 만들어진다. 객차는 북한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체험을 원하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입경 절차를 거친 뒤 방북허가증과 열차 티켓을 발급 받아 탑승할 수 있다. 또 열차안에서 VR 등을 활용해 평양, 개성, 원산 등 북한의 도시와 금강산, 백두산 등 북한의 명승지를 간접 체험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우선 통일부와 코레일의 협력을 얻어 올 10월까지 평화·통일에 대한 주제별 체험장을 조성한다. 체험장 조성이 완료되면 2021년 3월 봄 학기부터 민간에 위탁해 강원도 학생들을 우선으로 하면서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장 운영을 시작한다. 또 제진역사 주변의 북한 문화체험공원을 활용한 북한 문화 체험, 통일전망대·DMZ 평화의 길 등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도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통일을 위한 노력을 멈출 수는 없다”며 “평화통일 교육의 첫걸음이 되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활발한 남북 교육교류가 가능하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오늘의 날씨 종일 흐리고 비…미세먼지는 ‘좋음’

    오늘의 날씨 종일 흐리고 비…미세먼지는 ‘좋음’

    전날에 이어 목요일인 24일 오늘의 날씨 역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아침부터 밤사이 제주도 산지, 낮부터 24일 아침 사이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4일까지 50∼150㎜의 비가 내리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수도권 등에서도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해안과 제주도,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리고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2.1도, 인천 21.3도, 수원 22.4도, 춘천 22.3도, 강릉 21.3도, 청주 22.5도, 대전 21.5도, 전주 21.1도, 광주 21.7도, 제주 24.5도, 대구 21.5도, 부산 21.7도, 울산 20.9도, 창원 22.0도 등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동해안 백사장에 새긴 ‘독도는 우리땅’

    동해안 백사장에 새긴 ‘독도는 우리땅’

    서예가 김동욱씨가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표기한 것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독도사랑예술인협회장인 김씨는 2005년부터 일본 정부의 독도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로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땅임을 알리고 있다. 포항 뉴스1
  • 코로나 속 불황 탓인가… 보물 ‘겸재 화첩’ 경매 유찰

    코로나 속 불황 탓인가… 보물 ‘겸재 화첩’ 경매 유찰

    진경산수화 등 총 16점 최고 추정가 70억고미술 최고가 기록 경신은 다음 기회로최대 추정가 70억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겸재 정선(1676~1759)의 보물 화첩이 경매에서 유찰됐다. 15일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에서 열린 경매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796호 ‘정선필 해악팔경 및 송유팔현도 화첩’이 시작가 50억원에 출품됐으나 응찰자가 없어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화첩은 금강산과 주변 동해안 명소를 그린 진경산수화 8점과 송나라 유학자들의 일화와 글을 소재로 그린 고사인물화 8점 등 총 16점을 수록한 작품으로, 2013년 보물로 지정됐다. 우학문화재단이 소장자로, 용인대가 관리해 왔다. 당초 화첩의 추정가는 50억~70억원으로 역대 고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됐었다. 기존 최고가 고미술품은 2015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35억 2000만원에 낙찰된 보물 제1210호 ‘청량산괘불탱’(淸凉山掛佛幀)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미술시장이 경색된 데다 기존 최고가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추정가 때문에 낙찰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 속에 경매에 큰 관심이 쏠렸으나 결국 낙찰에 실패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매출은 2년 전에 비해 반 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서울옥션·케이옥션을 비롯한 미술품 경매사 8곳의 1~6월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총거래액은 약 489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약 826억원과 2018년 상반기 약 1030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 5월 케이옥션 경매에서 간송 전형필의 후손이 내놓은 보물 불상 2점이 유찰된 데 이어 또다시 보물이 유찰되면서 국가지정문화재의 권위 하락을 우려하는 지적이 나온다.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과 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은 각각 시작가 15억원에 출품됐으나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보물 경매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면서 응찰자들이 부담을 느낀 점도 잇단 경매 유찰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최대 추정가 70억 보물 겸재 화첩, 경매 유찰됐다

    최대 추정가 70억 보물 겸재 화첩, 경매 유찰됐다

    최대 추정가 70억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겸재 정선(1676~1759)의 보물 화첩이 경매에서 유찰됐다. 15일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에서 열린 경매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796호 ‘정선필 해악팔경 및 송유팔현도 화첩‘이 시작가 50억원에 출품됐으나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화첩은 금강산과 주변 동해안 명소를 그린 진경산수화 8점과 송나라 유학자들의 일화와 글을 소재로 그린 고사인물화 8점 등 총 16점을 수록한 작품으로, 2013년 보물로 지정됐다. 우학문화재단 소유로 용인대가 관리해왔다.당초 화첩의 추정가는 50억~70억원으로 역대 고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됐었다. 기존 최고가는 2015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35억 2000만원에 낙찰된 보물 제1210호 ‘청량산괘불탱’(淸凉山掛佛幀)이다. 코로나19사태로 미술시장이 경색된 데다 기존 최고가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추정가 때문에 낙찰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 속에 경매에 큰 관심이 쏠렸으나 결국 낙찰에 실패했다. 지난 5월 케이옥션 경매에서 간송 전형필의 후손이 내놓은 보물 불상 2점이 모두 유찰된 데 이어 또다시 보물이 새 주인을 찾지 못한 데 대해 국가지정문화재의 권위를 우려하는 지적이 나온다.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과 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은 각각 시작가 15억원에 출품됐으나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주말 물폭탄 떨어진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지역 100mm 비 더온다

    주말 물폭탄 떨어진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지역 100mm 비 더온다

    일요일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13일 경북 남부내륙과 경상 해안, 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3일 밤까지 경상 내륙에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강한 동풍과 지형적 상승까지 더해져 14일 오후까지 최대 10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 1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주요 지역 강수량을 보면 경상도 지리산(산청) 260.5㎜, 남해 202.3㎜, 전라도 순창군 189.4㎜, 대전 158.2㎜, 광주 157.7㎜, 제주 서귀포 진달래밭 110.5㎜, 서울 23.9㎜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14일까지 추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50~100㎜(많은 곳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150㎜),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30~80㎜,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 10~5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축대붕괴, 토사유출 등 피해가 우려되며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주말부터 이어진 비로 인해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져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14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0~25도 분포가 되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전망(10일 예보)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일시적으로 후퇴했다가 18일 토요일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19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이 비는 23일까지 이어지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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