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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억 수수설」 내사착수/검찰/“확인땐 사법처리 대상”

    서울지검 공안1부는 7일 국민당 정주영대표가 새한국당 이종찬대표에게 양당통합과 관련,50억원을 건네주었다고 발언한데 대해,이같은 행위가 대통령선거법 제143조 후보매수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내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대표가 정대표로부터 새한국당의 부채변제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돈을 받은 것이 확인될 경우 정대표는 선거법상의 후보자매수혐의로,이대표는 이를 승낙한 자로서 각각 사법처리 대상이 된다』고 말하고 『현재 관련사실에 대한 정보수집,법률검토작업등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이대표가 명예훼손 등으로 정대표를 고소해올 경우 본격수사에 나설 방침이지만 후보자매수는 선거법에 저촉되는 만큼 고소여부에 상관없이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정대표의 발언이 사실일 경우 88년 강원 동해시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서석재의원(현민자당)의 상대 후보 매수행위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동해시에 화전/95년 2월에 착공

    정부는 수요가 줄어드는 국내 무연탄을 소비하는 방안으로 강원도 동해시에 20만㎾짜리 화력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24일 동자부에 따르면 내자 2천7백50억여원과 외자 1천7백60만달러등 총 2천8백90억여원을 들여 오는 95년 2월 공사에 착공해서 98년6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주연료는 질이 나쁜 국내 무연탄이고 보조연료로 중유도 사용한다.연간 석탄 소요량은 50만t이다.
  • 성학중 기상청 예보국장(만나고 싶었습니다)

    ◎“기상상담실 신설… 대민봉사 강화”/예보적중률 높여 재해최소화 주력/대기관측소설치,환경오염에 대비 인간생활과 날씨는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면서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과거 농경사회때는 물론 최첨단과학·정보시대인 20세기말에도 날씨는 인간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사회가 고도화될 수록 날씨변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미래의 기상정보는 미리 자연재해에 대비,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뿐 아니라 잘 활용하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이때문에 각 기관과 기업체,개인별로 장·단기 기상변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기상의 변화를 미리 예측,알리는 기상청이 오는 27일로 개청 2주년을 맞는다.가정주부 최선욱씨(27)가 기상청 성학중예보국장(57)을 찾아 기상청의 업무와 올 겨울철기상전망,새해설계 등을 들었다. ▲최씨=지난해 겨울은 따뜻해 장갑한번 끼지 않고 지낸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벌써 몇 차례의 강추위가 있었습니다.올겨울의 기상전망은 어떤지요. ▲성국장=지난 겨울까지 6년동안 이상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습니다.이는 적도 지방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현상에서 비롯됐는데 이 현상이 올해는 완전히 사라져 올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3한4온의 전형적인 겨울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씨=그같은 예보는 어떤 방법으로 예측하게 됩니까. ▲성국장=서울·부산·제주·군산·동해시등 5곳에 설치된 기상레이다와 기상위성,지방관상대,관측소 등에서 관측한 구름정도·바람방향·기압·온도 등의 데이터를 종합,판독한뒤 일기도에 기입하고 정확한 기상용어를 사용해 언론기관등을 통해 일반에 제공하게 됩니다. ▲최씨=과거에는 대체로 맑겠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우산없이 외출했을때 비가내려 몹시 당황하기도하고 기상청의 틀린 예보에 화도 많이 냈는데 요즈음은 예보가 잘 맞는 것 같은데. ▲성국장=기상예보는 그나라의 과학기술수준과 비례합니다.이는 80년대 종반이전의 우리나라 과학기술수준이 현재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뜻합니다.우리나라 과학수준이 그만큼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씨=현재 우리나라의 기상예측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성국장=예보적중률이 1백%가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선진국인 미국의 경우는 85∼87%의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83∼85%로 다소 떨어집니다. ▲최씨=기상청의 인력과 첨단장비는 어느정도 인지요. ▲성국장=자체보유한 첨단장비는 없는 실정입니다.첨단장비는 대덕연구소에 있는 슈터컴퓨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미국(2개),일본,인도,유럽(공동)등이 보유한 기상위성을 통한 자료는 이들 나라로부터 무상으로 공급받아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인력은 본청에 2백50여명이 있고 부산·광주·대전·강릉등 4개지방청과 대구·진주등 30여곳의 기상대,50곳의 관측망에 6백50여명등 기상청가족은 모두 9백여명에 이릅니다. ▲최씨=기상수요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인력보강 등이 필요한 것아닙니까. ▲성국장=그렇습니다.우리 직원들은 24시간 3백65일 3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충원이 제대로 안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씨=기상정보를 얻으려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요. ▲성국장=거의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최근 대선관계자는 물론 건축·난방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았고 농업·수산업분야관계자들은 늘 관심을 기울이는등 거의 모든 국민이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최씨=이들의 문의에 답하고 기상정보를 제공하려면 직원들이 무척 바쁘겠습니다. ▲성국장=물론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기상청은 131번 기상자동응답전화번호를 설치했는데 이용률이 저조합니다.지역번호와 131을 누르면 당일과 다음날의 지역별 기상정보를,자동응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최씨=새해에 기상청이 새롭게 펼치는 사업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성국장=우선 대민서비스를 높이기위해 「기상상담실」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자동응답전화기로 정보가 부족한 사람을 위해 전문요원을 배치,상세하고 친절하게 문의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전문요원은 은퇴한 분들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또한 최근 이산화탄소등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남무안에 「대기기상관측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최씨=기상청에 와보니 시설이 낡고 협소해 보이는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은 있습니까. ▲성국장=종로구 신문로2가 현기상청사 자리는 1907년부터 기상청이 들어서 「기상의 발상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현재의 시설부족을 감안,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마땅한 후보지가 나타나지 않아 걱정입니다. ▲최씨=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기상청과는 언제 인연을 맺으셨는지요. ▲성국장=지난 59년 기상기술원양성소에 입소하면서부터인데 어느덧 33년째가 되는군요. ▲최씨=오랜세월 기상청에 몸담고 계시면서 보람도 컸으리라 생각되는데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성국장=지금은 대민기상서비스가 주요 업무이지만 본래 집중호우·태풍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한 정보제공이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따라서 기상업무는 국방과도 직격되는데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지방환경청,환경감시 “태만”/기형어 발견돼도 “이상없다”

    ◎공단소음 등 민원사항 조사도 안해 지방환경청이 관내 환경오염 사고에 대해 형식적인 조사로 일관하는등 권역별환경관리기관으로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대구지방 환경청은 대구시가 최근 대구시민의 식수원인 공산댐상류지역에 맹독성농약을 뿌린 혐의로 형사고발된 대구팔공골프장 인근 공산댐에서 기형물고기가 발견되는등 골프장사용농약오염의 가능성이 설득력있게 제기됐는데도 자체조사결과 이상이 없다며 일축했다. 그리고 관련골프장이 고발조치됐으나 소관사항이 아니라며 진상조사도 하지않고 있다. 또 대전지방환경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 충남 서산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매년 악취 소음등을 심하게 배출,인근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나 실태조사를 하지않은채 입주기업들의 자체조사를 근거로 주민들의 주장을 무시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7월 공해업체에 대한 단속업무가 시·도로 이관된 뒤에는 『소관업무가 아니다』며 손을 놓고 있다. 그리고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3월 한라시멘트 석회석광산에서 토사가 유출돼 동해시민의 상수원인 주수천이 오염,급수중단사태가 벌어졌으나 『강수량급증으로 인한 자연재해』라고 결론짓고 수질오염방지대책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삼국시대 금동관 출토/동해시/청동 장신구 등 3백점 함께

    ◎“고대실직국 유물인듯”/발굴팀 【동해=조성호기자】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추암마을 북평공단 조성지역 고분군에서 신라중기의 것으로 보이는 금동관1점과 금동,청동 구슬류,장신구,토기류등 3백여점의 유물이 강원대·관동대등 4개대학 합동발굴단(단장 신호웅관동대박물관장)에 의해 발굴됐다. 이번에 발굴된 금동관은 신라중기인 6세기것으로 추정되는 60기의 고분군 가운데에 있는 가로 1m98㎝ 세로80㎝ 높이 53㎝ 크기의 석곽묘고분에서 부식이 매우 심한 상태로 나왔다. 이 금동관은 높이23㎝ 지름22·5㎝ 크기로 높이 18㎝의 「출」자형 입식4개가 관둘레에 붙어 있으며 입식관 둘레에는 작은 원형의 장식이 달려 있다. 이 금동관은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영토변방인 영동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또다른 고대국가 실직국(실직국)의 실체를 설명할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탱크로리 3중 충돌/한가족 등 3명 사망

    【명주=조성호기자】 1일 상오 10시20분쯤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정동진리 동해고속도로에서 원주 동진상운소속 강원9사 9527호 25t 탱크로리(운전사 이동열·30)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강원8다8878호 봉고승합차(운전자 임한용·36·동해시 발한동 5통3반)와 정면충돌하자 강원4다 5715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오운현·33·동해시 부곡동)가 이 봉고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봉고승합차 운전자 임씨와 임씨의 아들 동하(13),동규군(11)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임씨의 부인 김태자씨(36)와 일행 4명을 비롯해 엘란트라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미현씨(31·여)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강릉시내 동인병원과 현대병원에서 치료중이다.
  • 렙토스피라 환자 동해서 첫 발생

    【춘천】 강원도 철원·동해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유행성출혈열 및 렙토스피라 환자가 발생했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김모씨(59·동해시 송정동)는 벼베기 작업을 한뒤 지난 6일 렙토스피라증세로 원주기독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모(58·여·철원군 동송읍),황모씨(58·철원군 금화읍) 등 2명도 벼베기 작업을 한뒤 지난 9일과 11일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는 유행성출혈열로 철원 길병원등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내에서는 14명의 유행성출혈열 환자가 발생했었다.
  • 결혼 반대에 불만/동거녀집에 방화

    【동해=조한종기자】 17일 하오11시20분쯤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공모씨(54) 집에서 공씨의 딸(23)과 동거하던 정도현씨(32·상업·동해시 동호동 109)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자신은 불에 타 숨지고 공씨와 부인 최모씨(48),공씨의 두 아들등 5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정씨와 공씨의 딸은 정씨의 집에서 동거해왔으나 공씨 부부가 결혼을 반대해 충돌이 잦았었다.
  • 민방위대 창설 17주기념/4백32명 훈·표창/내무부

    내무부는 22일 민방위대창설17주년을 맞아 그동안 민방위대발전에 기여한 민방위유공자와 우수민방위대등 4백32명에게 훈·포장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이날부터 11월초까지 각시·도 주관으로 민방위장비전시회 생활민방위경연대회등 각종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각·시도별로 가진 기념행사에서 이동호내무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평소 내실있는 교육훈련을 쌓아 유사시에는 기민하게 위기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하고 『보다 밝고 명랑한 선진민주사회를 조성하는데 5백만 민방위대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지난 75년 창설된 민방위대는 대원수가 3백90만명에서 5백만명으로 늘었고 그동안 1천7백만명의 대원이 각종 재해복구와 인명구조 활동등에 참여했다. 이날 주요 훈·포장및 표창장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현상문(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민방위대장) ▲김관섭(경기 안산시 와동 소양교육강사) ◇국민포장 ▲번형원(부산 서구 토성동3가 소양교육강사) ▲주창구(전남 나주시 영산동 인명구조대장) ◇대통령표창 ▲이근형(충북 청주시 우암동 민방위대장) ▲이정언(문화방송 라디오기술국차장) ▲배재홍(경북 문경군 가은읍 왕능리 민방위대장) ▲노동우(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소양교육강사) ▲김두봉(전북 장수군 계북면 매계리 〃) ▲서종대(광주 서구 주월1동 민방위대장) ◇국무총리표창 ▲박춘석(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소양교육강사) ▲금병항(강원도 동해시 사문동 방위협의회 위원) ▲신린균(대전 중구 대흥2동 민방위대장) ▲박진규(인천 남구 학의1동 〃) ▲김종기(경남 거제군 신현읍 고현리 소양교육강사) ▲유기화(대구 대동은행대리)
  • 외언내언

    지중해란 문자그대로 육지에 둘러싸인 해양으로서 독립성을 결여한 바다를 통칭하는 이름이다.북극해가 있고 유럽지중해가 있으며 홍해·발트해·걸프만등이 해양학적으로 지중해에 속한다.그럼에도 지중해 하면 유럽지중해를 생각하게되는것은 그것이 워낙 유명한 대표적 지중해이기 때문일 것이다.◆유럽지중해에서 보듯 지중해는 연안국이 많아 해양에대한 이해대립이 심하고 지배권을 둘러싼 열강의 각축장화하는 경우가 많다.승자는 해상교통과 연안의 패권을 장악,거대한 해양제국을 형성하기도 한다.유럽지중해의 고대로마와 그리스·이집트·터키·스페인등의 문화와 역사는 그것을 잘보여준다.◆우리의 동해도 따지고보면 조그마한 지중해의 하나라 할수있다.극동의 한반도와 러시아·사할린·일본열도등으로 둘러싸인 내해인 것이다.남북길이 1천7백㎞,동서최장폭 1천1백10㎞에 면적은 1백7만㎦로 한반도의 약5배에 해당한다.우리나라에선 조선시대에 「조선해」또는「창해」라 불렀으나 해방후부턴 동해라 통칭해왔다.◆역시 연안국인 일본엘가면 「일본해」란 생소한 이름에 접한다.태평양연안의 바다쯤으로 생각하다 그것이 동해의 일본이름인 것을알고는 어처구니 없어지는 것이 우리들이다.일본해란 이름을 처음쓴것은 러시아항해가 크루젠슈테른의 해도(1815년).식민지시대의 일제가 그것을 정착시킨 것이다.또하나의 일제청산이란 의미에서도 제이름을 찾아주어야 할것이다.◆유엔에서 남북한이 공동으로 문제를 제기한것은 여러가지로 참잘한 일이다.이후 동해의 옛이름이 한국해였음을 보여주는 고지도들이 연이어 발견되고있다.러시아의 극동과 중국의 동북지역개발러시에 한국의 대중·러교역증대.그냥 있을리 없는 경제대국 일본의 참여등 문자그대로의 「환동해시대」가 개막되려 하고있다.당연히 새로운 이름이 있어야할 것이다.일본해는 물론 한국해 혹은 동해도 좀이상하다.유난히 푸르고 큰바다란 고래의이름 창해(BLUE SEA)는 어떤가.
  • 정신질환자 11명 춘천 요양원 탈출

    【춘천】 17일 하오8시쯤 강원도 춘천군 동산면 군자2리 442의1 춘천정신요양원에서 이 요양원에 입원중이던 홍순선씨(32·동해시 송정동 8통2반)등 환자 11명이 집단 탈출해 이 가운데 황금찬씨(42)와 함명식씨(30)등 2명은 자진 복귀하고 주영일씨(50)는 경찰에 붙잡혔으나 나머지 8명이 달아났다.
  • “고지서에 납세의무자 표시 잘못/과세처분은 무효”/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9일 서주석씨(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597)가 삼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납세고지서에 납세의무자표시를 잘못한 과세처분은 무효』라고 밝히고 『세무서는 서씨에게 부과한 종합소득세등 5백80만원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세처분통지서에 주민등록번호와 납세자번호를 잘못 기재한 것은 중대하고도 명백한 잘못으로 위법한 통지서를 근거로 한 과세처분은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 노송·맑은 물 어우러져 자연미 극치/동해시 무릉계곡

    ◎청옥산·두타산 사이로 암반 14㎞ 뻗쳐/3단으로 된 용추폭포 절경중의 절경/명필 양사언 등 선인들,비경예찬 각자남겨 고려 충렬왕때 정치가이자 학자인 동안거사 이승휴가 절경에 반해 정3품 벼슬도 마다하고 은거했다는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 높이 1천4백3m의 청옥산과 1천3백53m의 두타산이 합작해 빚어낸 무릉계곡은 이름그대로 수백년도 넘어보이는 낙락장송과 흰 반석위를 흐르는 맑은 물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특히 다이나마이트를 터뜨려도 깨지지 않을듯해 보이는 암반에 뿌리를 내리고 우뚝 선 노송을 보고 섰노라면 자연의 경이로움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게다가 바위를 타고 쏟아지는 은빛 폭포수는 한층 높이 올라간 파란 하늘에 반사되어 비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문간봉 남쪽 절벽아래 깊숙이 숨어있는 용추폭포는 무릉계곡 내 숱한 명승중에서도 단연 백미로 꼽힌다.상단 중단 하단으로 연결되어 일명 「삼단폭포」라고도 불리는 이 용추폭포는 주위의 뛰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뤄 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이 폭포의 높이는 상단과 중단이 각각 20여m이고 하단이 10여m.장엄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서 선녀탕을 연출한 이 폭포는 1백여m아래 60여m높이의 쌍폭포로 이어져 암벽에 늘어선 단풍나무들과 함께 오는 가을 또한차례 단풍축제를 요란스럽게 펼칠 전망이다. 무릉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는 선인들이 무릉반석위에 남긴 성명각자에서도 잘 엿볼수 있다.조선조 선조때 강릉부사를 지냈던 명필 양사언은 무릉반석 위에 두타산의 절경을 예찬하는 초서각자를 남겨 신력에 가까운 그의 달필을 보여주고 있다.속세를 떠나 무릉반석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명승을 찬미하던 선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반석은 광장과도 같아 수백명이 한꺼번에 앉아 즐길수도 있다.본래는 평평한 모습이었으나 1920년쯤 지각변동으로 균열이 생겨 지금처럼 층계를 이루며 기울어졌다고 한다.지금은 자연훼손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곳을 찾은 시인 묵객들의 성명각자가 여기저기 남아있다. 무릉계곡은 길이가 14㎞나 된다.동해시청에서 무릉계곡 입구까지는 19.1㎞이고 도중에 용산서원과 쌍용시멘트공장 앞을 지나게 된다.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산이 높고 산세가 험한만큼 아무리 최단코스라 하더라도 5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등산객들이 흔히 택하는 삼화사∼문간재∼연칠성령∼청옥산∼두타산∼산성터∼삼화사 코스의 경우 19.6㎞로 9시간30분가량이 소요된다.또 삼화사∼두타산성∼두타산∼박달령∼용추폭포∼삼화사코스는 16.5㎞로 8시간가량이 걸리며 삼화사∼문간재∼연칠성령∼청옥산∼박달령∼용추폭포∼삼화사 등정은 17.6㎞에 7시간40분가량이 소요된다. 동해시에서 무릉계곡까지 직행버스와 시내버스가 다닌다.무릉계곡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계곡입구에는 30여채의 식당과 민박집이 있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산에 오르면 등산이 훨씬 쉬워진다.
  • 국교생 23명 도보 국토순례(단신패트롤)

    ◎동해∼인천 400㎞ 대장정 ◇국민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 23명으로 구성된 「어깨동무 국토순례단」이 25일 하오1시 서울 성동구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발대식을 갇고 4백㎞의 국토횡단순례길에 올랐다.(사진)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육영재단(이사장 박근영·38)이 개관 22돌을 맞아 부모들의 과보호속에 자라는 심약하고 인내심이 모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들은 이날 강원도로 가 27일 새벽 동해시 이웃 백봉령을 출발,도보행진으로 국토를 횡단하게 된다. 이들은 행군도중 식사는 4개조로 나뉘어 스스로 해결하며 지도교사 7명의 인솔아래 하루 25㎞씩 강행군해 평창·양평·서울 여의도를 거쳐 다음달 10일 인천 자유공원에 도착한다.
  • 물놀이 일가족 4명 참변도

    【춘천=정호성기자】 21일 하오3시30분쯤 동해시 삼화동 산269 무릉계곡내 용추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황태상군(10·서울 마포구 성산동 7의1)이 물에 빠진 것을 구하기 위해 태상군의 할아버지 황치하씨(71·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오안리 109)등 가족 4명이 물에 뛰어들었다가 이중 3명이 태상군과 함께 익사했다. 태상군의 사촌누나 희상양(11)은 부근에 있던 이정태씨(30·동해시 천곡동 주공4차아파트 4동 201호)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희상양에 따르면 태상군과 할아버지 황씨,그리고 할머니 최남득씨(72),태상군의 누나 유상양(15)등 5명이 피서를 와 놀던중 태상군이 바위에 앉아 발을 씻다 미끄러지면서 물속에 빠지자 할아버지 황씨,할머니 최씨,유상양 그리고 자신이 태상군을 구하려고 잇따라 물속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 아파트·빌라도 “세일시대”/부동산 침체 여파 곳곳서 미분양 속출

    ◎분양가 최고 30% 할인 판촉경쟁/무이자융자에 승용차등 사은품도/일부선 “주택공급질서 문란” 지적 아파트를 싸게 팝니다.최근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새로 짓는 아파트나 빌라의 분양이 잘 안되자 각 주택건설업체마다 바겐세일작전에 나서고 있다. 이들 주택건설업체에선 보통 분양가를 2천만∼3천만원으로 할인판매하겠다며 입주 희망자를 찾는가 하면 입주희망자의 자금조달계획에 맞춰 대금 납부조건을 변경해주고 주택구입자금의 일부를 장기간 무이자로 빌려주는등 파격적인 판매작전을 펴고 있다. 또 일부 주택건설업체에선 그동안 분양추첨에서 낙첨한 사람들에게 할인판매안내장을 보내는가 하면 자동차·냉장고등 값비싼 사은품의 증정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같은 현상은 지방에 위치한 규모가 비교적 큰 아파트나 빌라일수록 더욱 심한데 이들 주택건설업자들은 신축아파트나 빌라의 미분양사태가 오래 계속되고있어 자금회전을 위해 어쩔수없이 재고털이식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경기도 석정택지개발지역의 경우 D건설등 2개회사에서지난3월부터 1천1백여가구분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으나 19일현재 5백여 가구가 미분양되자 당초 분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희망자를 찾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D빌라의 경우 지난해 5월부터 17평·18평형 46가구분에 대한 분양에 들어갔으나 분양율이 저조하자 총분양가 4천만∼6천만원중 1천5백만∼2천만원을 융자알선해 주고 회사에서 무이자로 5백만원을 1년동안 빌려주는 방법으로 실입주금을 50∼60%까지 낮춰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경주군 6백18가구,영일군 4백35가구,경주시 4백14가구등 3천1백14가구분의 아파트가 미분양 상태인데 이 가운데 민간아파트 업자들이 건설한 2천8백51가구분은 건설업체들이 한두차례 아파트분양 추첨에서 낙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안내장을 발송하고 사은품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서 내건 사은품은 캠핑세트(30만원상당)에서부터 냉장고(70만∼80만원),승용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강원도 원주·강릉·속초·동해시 등지에서도 개인사업자들이 시공한 20∼30평형아파트나 빌라가 잘 팔리지 않아 거의 모두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는데 할인율은 보통 20∼30%로 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베란다 새시등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는 약속을 하고있다. 또 대전시 서구 복수동 S아파트는 총 9백48가구(25·32·39·49평형)중 1백30가구분이 분양이 안되자 2천만∼3천만원까지 할인해주고 분양조건을 크게 완화,1가구 2주택 소유자에게도 분양을 해주거나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에게도 분양을 해주고 있다. 이같은 아파트 건설업자들의 할인판매 행위등에 대해 춘천시 후평동 공인중개사 김모씨(50)는 『업자들이 자금회전이 안되자 궁여지책으로 아파트 판매조건을 완화하는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자칫 주택공급질서를 문란시킬 위험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아파트 할인판매는 대부분 현금입주을 조건으로 하고 있어 이자등을 계산하면 큰 혜택도 없다』고 말했다.
  • 선박충돌,1척 침몰/선원 17명 모두 구조/부산 앞바다서

    【부산=김정한기자】 5일 하오3시30분쯤 부산외항 2·5마일 해상에서 동양해운소속 화물선 제헌호(2천9백44t·선장 김천영·50·사하구 감천1동 578)와 정양산업소속 선망운반선 제105 평아호(1백84t·선장 강성락·38·서구 암남동81)가 충돌,제헌호가 침몰하고 105 평야호는 선수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제헌호 선원 17명은 평아호 선원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제헌호는 4일 하오8시쯤 시멘트 5천1백84t을 싣고 동해시 북평항을 떠나 경남 창원으로 항해중이었다.
  • 수전증 원장대신 사무장이 나서/무면허 수술 30여회

    ◎12억챙긴 2명 구속 【동해】 강원도지방경찰청 특수수사대는 4일 면허없이 성형수술등 각종 수술을 해준 동해시 동호동 파리의원 사무장 박경호씨(63·전과3범·동해시 동호동 182의35)와 원장 김광호씨(63·전과2범·〃)등 2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부터 파리의원 사무장 및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원장 김씨가 수전증으로 수술을 하지못하자 같은해 7월1일 낮 12시쯤 포경수술을 하기위해 찾아온 김모씨(37)에게 수술을 해주고 7만원을 받는등 지금까지 모두 30여명에게 쌍꺼플,언청이 수술등을 해주고 11억9천4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 동해 재선거 불법운동/이관형씨 벌금형 확정/대법원 상고 기각

    대법원 형사2부(주심 최재호대법관)는 지난 89년 강원도 동해시 재선거에 출마해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당시 통일민주당후보 이관형씨(55)의 국회의원선거법위반사건 상고심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벌금 1백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병원신축 현장 가건물에 불/어린이 3명 소사

    【동해=조성호기자】 27일 하오2시쯤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5통1반 신풍건설 현장사무소 목조 가건물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건물안에 있던 이동네 박종구씨(40)의 둘째아들 명호군(4),최병창씨(45)의 둘째아들 우석군(15),김영남씨(35)의 큰아들 경래군(6)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이날 불을 처음 목격한 이성춘씨(36)는 집안일을 하던중 집에서 30여m 떨어진 신풍건설 가건물에서 연기가 치솟아 나가보니 순식간에 불길이 가건물 전체로 번졌다고 말했다. 불이 난 43㎡ 규모의 가건물은 신풍건설이 오현균 정형외과 병원을 신축한뒤 공사에 사용했던 건축자재등을 쌓아둔 창고로 평소 잠금장치가 허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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