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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식감…인상 험악해도 애주가 녹이네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식감…인상 험악해도 애주가 녹이네

    뱃사람 쓰린 속 달래준 인기 해장국 흐물거리고 못생기기까지 한 ‘꼼치’ 칼슘·철분·비타민B 등 영양가 풍부 시원하고 얼큰하게 끓여내 술병 싹겨울철 동해안 별미로 꼼치탕(물곰탕)만 한 것도 드물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와 겨울바람에 꽁꽁 언 몸을 녹여주는 데 제격이다. ‘시원하고 칼칼한 물곰탕 한 그릇에 모든 시름이 녹는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술꾼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인기 해장국으로 통했다. 조선시대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도 ‘맛이 싱겁지만, 술병을 곧잘 고친다’고 소개한 것을 보면 꼼치가 술병을 다스린 역사는 깊은가 보다. 살이 부드러워 후루룩 한 그릇 뚝딱 마실 수 있어 더 좋다. 청정 동해의 깊은 바다에서 사계절 잡히는 꼼치는 그래서 힘든 바닷일을 하는 뱃사람들이 배에서 시름을 달래는 음식으로도 자리잡았다. ●물곰·물텀벙… 이름도 지역마다 제각각 꼼치는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물고기로 물곰, 곰치, 물텀벙, 미거지 등 여러 이름으로 혼용돼 불린다. 지역마다 어촌마다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이다. 하지만 꼼치와 곰치는 엄연히 다른 어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포스터까지 배포해 알려줄 정도다. 그러나 어민과 부둣가 식당, 심지어 지역 수협에서도 여전히 혼란스러울 정도로 혼용된다. 꼼치는 머리가 뭉툭하며 몸이 물렁물렁하고 눈이 작아서 매우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산란기는 겨울이다.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연안으로 몰려와서 산란한다. 알은 물체에 달라붙는 점착란으로 해조류나 어구 등에 알 덩어리가 잘 붙는 성질을 갖고 있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부화 후 만 1년만 되면 수컷은 40㎝, 암컷은 32㎝까지 자란다. 수명은 1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렇게 성장이 빠른 것은 체성분이 다른 어류에 비해 치밀하지 못하고 수분 성분이 많아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사계절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어종이지만 주로 겨울철에 매운탕이나 맑은탕으로 많이 끓여 먹는다. 옛날에는 인기 어종이 아닌 탓에 잡히면 배에서 그냥 버려지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꼼치잡이만을 하는 어선이 있을 만큼 인기 어종으로 자라잡아 귀한 대접을 받는다. 꼼치는 현대인들에게는 지방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웰빙음식으로 알려지며 갈수록 인기다. 지역마다 조리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간단한 양념과 손끝 맛으로만 탕을 끓여 내는 강원 속초지역의 담백하고 시원·칼칼한 꼼치탕이 원조격으로 꼽힌다. 꼼치탕은 단순히 술꾼들의 속풀이 해장국을 넘어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더 인기다. 칼슘·철분·비타민B 등이 풍부해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일찌감치 해장국으로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퇴행성관절염 예방 효과까지 알려지고 있다. 우선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겨울철 가족들 영양 보충과 다이어트 음식으로 그만이다. 꼼치는 살이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다 보니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에게도 먹기 편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분이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여성들도 많이 찾고 있다. 여기에 꼼치의 껍질과 뼈 사이에는 교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퇴행성관절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나이 드신 노인 손님들도 부쩍 늘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꼼치를 그릇째 마시는 술꾼들부터 건강을 위해 가족동반 여행객들까지 꼼치탕집을 찾는 이유다.●동해선 김치맛 강하게… 남해선 담백하게 다음달 4일 입춘을 나흘 앞둔 30일 강원 속초 앞바다는 여전히 겨울바람이 거셌다. 그래서인지 동명항 등 항구 주변 해장국집들은 이른 아침부터 속풀이 손님들로 북적인다. 경쟁하듯 이모집, 외가집, 사돈집 등 상호를 큼직하게 붙인 물곰탕집들이 성업 중이다. 속초에서는 꼼치를 물곰으로 불린다. 해장국집마다 곰치국, 물곰탕 등 속풀이용 국들을 대문짝만한 글씨로 붙여 놓고 유혹하지만 이들 가운데 물곰탕이 역시 으뜸이다. 특히 친정부모한테 요리법을 전수받은 사돈집이 속초지역 물곰탕의 전통과 맛을 대표한다. 26년째 끓여내며 속초지역 대표 물곰탕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손님이 원하면 맑은탕도 내지만 주로 매운탕을 끓여낸다. 잘 손질한 싱싱한 꼼치를 주 재료로 소금과 고춧가루, 대파, 마늘, 약간의 조미료만으로 맛을 낸다. 다른 재료 없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데는 어디서도 흉내 내지 못하는 수십년 노하우가 쌓인 손끝 맛이 살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돈집은 물곰탕을 냄비째 상에 올려 보글보글 가스불에 끓이며 국자로 떠먹을 수 있게 했다. 한 그릇씩 올리는 것보다 음식을 먹는 동안 항상 따끈한 국물 맛을 유지하도록 했다. 밑반찬도 간결하다. 고등어조림, 감자볶음, 오이초무침, 삭히지 않은 막 썰어 김치 외에 계절에 맞춰 매일 바뀌는 나물류가 상에 오른다. 이경희(59) 사돈집 주인은 “속초 먼바다에서 잡아 오는 싱싱한 꼼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 같다”며 “풍랑이 일어 배가 출항을 못 할 때에도 영업하지 않으면 안 했지 냉장하거나 2~3일을 넘긴 꼼치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요리법은 지역마다 특색있다. 같은 강원도 내에서도 동해·삼척지역에서는 탕 요리를 만들 때 김치를 송송 썰어 넣어 김치맛이 강하다. 남해안에서는 강원도와 달리 무만 넣어서 담백한 하얀 국물을 우려낸다. 물곰, 미거지, 꼼치 모두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예쁘지는 않지만 술꾼들의 속을 달래주는 우리에게는 너무도 착한 어종이다. 주말 술자리가 있었다면 이튿날 해장으로 꼼치탕 한 그릇씩 후루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정문교 속초시 공보계장은 “물곰탕의 맛은 속초가 원조격이다”며 “속초를 찾아 막바지 겨울 바다를 즐기고 물곰탕 건강음식도 맛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공연 보조스태프 추락사…공연장 안전수칙 어긴 무대감독 2명에 실형 선고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단독 전용수 판사는 공연장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보조스태프가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 무대감독 2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판사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무대감독 A씨에게 금고 10개월을, H오페라단 무대감독 B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스태프 박모(당시 23세·여)씨는 2018년 9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 그림을 그리던 중 뒷걸음질하다가 승강 무대(스테이지 리프트) 6.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승강 무대는 공연 중 장면 전환이나 연기자 등장을 위해 무대 바닥 일부분이 아래위로 오르내리도록 만든 가로 13m, 세로 6m,깊이 6.5m 공간이다. 전 판사는 “(A씨는) 피해자 박씨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때까지 리프트를 작동해선 안 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했다. 또 “(B씨는)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서 위에서 작업하는 박씨를 간과해 사고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숨진 박씨는 독일 유학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골목에 활력·생기..부산 골목 브랜드 큰 성과

    골목에 활력·생기..부산 골목 브랜드 큰 성과

    부산시가 추진한 ‘우리 동네 골목 활력 증진사업’ 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138 일원, 서구 구덕로148번길,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3곳을 선정,환경개선과 공동 마케팅을 했다. 먼저 일광면 일광로 138 일원은 일광 바다 인근으로 동해선의 개통과 함께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며 유동인구가 늘고 있지만, 낡은 상가들 탓에 거리 미관이 아쉬운 곳이었다. 시는 환경개선과 함께 스토리를 발굴해 ‘이천갯마을 낭만거리’로 이름을 붙였다. 거리를 알리는 세움 간판과 함께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알리는 이정표도 설치했다.구덕로148번길은 ‘토성이음골목’으로 이름을 붙였다. 감천문화마을에서 부평동 시장이나 자갈치시장, 충무동 해안시장을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업체별 정비와 함께 로고젝터(그림자 조명)를 통해 골목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고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온천로453번길은 영세한 가게들이 많은 곳이었다. 특히 밤에는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로 변해 손님의 발길이 줄어든다. 바닥을 도색해 골목을 걷기 좋게 꾸미고, 골목 입구와 안쪽 사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별빛 쏟아지는 온리단길’로 특색있게 조성했다. 부산시는 포털사이트 지도에 새롭게 붙인 골목의 명칭과 위치 검색이 되도록 하고 골목의 변화과정을 영상으로 남겨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생들로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꾸려 이들 골목으로 보내 업체별 매력과 함께 변화된 골목의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알리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환경 개선과 마케팅으로 골목을 알린 것이 효과적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새 골목을 지정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데스크 시각] ‘한반도의 봄: 시즌2’를 위한 복기/임일영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한반도의 봄: 시즌2’를 위한 복기/임일영 정치부 차장

    #1. 지난 1월 통일부는 북한에 20만명분의 타미플루와 신속진단키트 5만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은 개성에서 일주일을 기다렸다. 하지만 미국과 그들의 입김에 좌우되는 유엔사령부는 타미플루를 싣고 갈 차량에 대해 제재 위반을 걸고넘어졌다. 남측에 대한 북측의 의심이 시작된 순간이다. #2. 2018년 12월 말 남북 철도·도로연결 착공식이 열렸다.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다. 앞서 경의선 북측 구간과 동해선 구간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가 이뤄졌다. 북한은 은밀한 속살까지 보여 줬지만, 연결은 무기한 연기됐다. 북한은 정치·군사적으로 크게 밑지는 거래를 했다고 생각했다. #3. 고려시대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은 2005년 남북 장관급회의 합의 사안이다. 지난해 10~12월 8차 발굴이 진행됐으나, 장비 반입이 안 돼 속도를 내지 못했다. 발굴을 위한 굴삭기나 트럭 반출이 허용된 건 지난 4월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가 한국의 제재면제 요청을 승인하면서다. 하지만 2월 말 ‘하노이 노딜’로 이미 남북 관계가 경색된 뒤였다. 2019년 남북은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다. 하노이 이후 모든 게 얼어붙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남조선 당국은 오지랖 넓은 ‘중재자’, ‘촉진자’ 행세를 할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일원으로 할 소리는 당당히 하면서 민족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 중재자가 아닌 ‘내 편’이 돼 달라는 것이다. 이후 남을 겨냥한 북의 비난이 잇따랐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을 ‘수’는 마땅치 않았다. 지난해에는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워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을 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지만, 북미 협상이 지리멸렬한 가운데 북측 편만 들어줄 수는 없는 노릇. 문제는 한미동맹과 국제공조 틀을 무시하고 남북 관계에 속도를 낼 수 없는 사정, 그럼에도 남측 의지는 변함이 없다는 점이 북에 충분히 전달됐느냐다. ‘한반도의 봄’이 한창이던 2018년부터 올 초까지 정부는 미국과 보조를 맞추느라 단 한걸음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 속도를 낼라치면 미국은 ‘한미워킹그룹’을 통해 딴죽을 걸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톱니바퀴 2~3개가 금이 가도 굴러갔지만, 상황이 나빠지자 이가 빠진 자리가 도드라진 형국이다. 2020년 한반도 정세는 2018년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미국 대선레이스가 가닥이 잡힐 때까지 북한은 ‘살라미’ 식으로 무력시위를 이어 갈 터. 이에 대해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택지는 △북한을 ‘악마화’하면서 긴장수위를 높여 표 결집을 시도하거나 △‘레드라인’(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도록 상황관리를 하는 정도다. 결국 미국의 다음 5년을 책임질 세력이 결정되는 내년 11월쯤까지 북미가 서로 레드라인의 경계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시점에서 ‘한반도의 봄: 시즌2’를 도모할 수 있다. 그러려면 북을 향한 손짓을 이어 가야 한다. 문 대통령이 26일 프로젝트신디케이트 기고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행동이 필요하다.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를 실천해 나간다면 국제사회도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까지 북한 당국과 소통했던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다행히 문 대통령에 대한 김 위원장의 신뢰는 아직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한다. 다만 청와대 참모나 외교안보라인은 못 미더워한다고 한다. 앞으로 1년, 메시지 관리도 중요하지만 창의적 해법을 짜내 남북 간 신뢰의 끈을 이어 가야 한다. 남북 관계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미국도 설득해야 한다. 안 그러면 ‘시즌2’도 없다. argus@seoul.co.kr
  • 미·영·프 vs 중·러…EU “대북제재 완화? 北 안보리 결의 준수부터”

    미·영·프 vs 중·러…EU “대북제재 완화? 北 안보리 결의 준수부터”

    EU “北, 모든 안보리 결의 완전히 준수해야”중·러 “대북제재는 목적을 이룰 수단일 뿐”중·러, 남북철도연결·北수산물 해제 등 담아美 “시기상조…北 도발에 비핵화 논의 거부”제재 완화, 미·영·프 반대로 사실상 불가능유럽연합(EU)이 중국과 러시아가 추진하는 대북 제재 일부 해제에 대해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1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버지니 바투 EU 외교안보정책 대변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된 이 결의안 초안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제재는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정치적 과정을 장려하는 수단”이라고 밝혔다. 바투 대변인은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북한이 명시된 약속을 준수하고 핵무기가 없는 한반도에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지속적인 외교적 절차를 밟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을 두고 나라별 입장은 엇갈린다. 미국은 ‘시기상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도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쪽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 완화 필요성을 거듭 제기하고 있다.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금수(禁輸) 품목을 일부 해제하고,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면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의 연결 및 현대화는 지난해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에서 제시한 목표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했지만,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서는 물자와 장비 반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안보리 제재 결의에 따라 대북 투자 및 합작 사업은 원칙적으로 막혀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그동안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해제나 완화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왔지만, 정식적으로 결의안을 제출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으로 북미 간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이 요구해온 제재 해제·완화를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유엔 외교 소식통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러의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는 북한의 수산물·섬유·조형물 수출 금지를 풀어주고 해외에 근로하는 북한 노동자를 오는 22일까지 모두 송환토록 하는 제재조항을 해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초안은 안보리 이사국들에 회람됐으며, 오는 17일부터 안보리 내부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수산물과 섬유는 대북제재 이전에 북한의 주요 수출품 가운데 하나였다. 북한은 해외 근로자들을 통해서도 상당한 달러를 조달해왔다. 따라서 이번 결의안은 전방위로 봉쇄된 북한의 ‘달러 통로’를 일부 풀어주자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수산물 수출은 2017년 8월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의해 금지됐고, 섬유제품 금수 조치는 9월 채택된 제재결의 2375호에 담겼다.같은 해 12월 22일 채택된 제재결의 2397호에 따라 유엔 회원국들은 자국에 주재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2년 내 북한에 되돌려보내야 한다. 그 시한이 오는 22일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초안에서 “새로운 북미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쌓으며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노력에 동참하면서 북미 간 모든 레벨의 지속적인 대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서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서의 제재 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장쥔(張軍)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가능한 한 빨리 대북 제재 결의의 ‘되돌릴 수 있는 조항’을 적용해 조처해야 한다”면서 “안보리는 대북제재 조치들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대북제재 완화를 거듭 강조했다.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중지하는 등 선의의 조치들을 취한 만큼, 제재 완화로 북미협상을 촉진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바실리 네벤쟈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도 “지난해의 긍정적인 모멘텀이 있었지만 안보리 차원에서는 긍정적인 조치가 부족했다. 지금 필요한 유일한 것은 정치적 결단”이라며 제재완화론에 힘을 실었다. 네벤쟈 대사는 상호조치, 단계적 조치, ‘행동 대 행동’ 원칙 등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협력을 끌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국은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은 유엔 안보리가 시기상조적인 제재 완화를 제안하는 것을 고려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북한은 도발 고조를 위협하고 비핵화 논의를 위한 만남을 거부하고 있으며 금지된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유지하며 향상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보리에서 기존의 대북제재를 해제 또는 완화하려면 새로운 제재 결의를 채택해야 한다. 결의 채택을 위해서는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veto) 행사 없이 15개 상임·비상임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이번 결의안의 안보리 표결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북한 비핵화의 구체적 성과가 있을 때까지 제재 완화나 해제가 어렵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이 달라지지 않는 한 중국과 러시아의 제재 해제 결의안이 채택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중러, 안보리에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 제출

    중러, 안보리에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 제출

    중국과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과 러시아는 그간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을 지속해서 요구해왔으나 결의안을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초안에서 “새로운 북미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쌓으며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노력에 동참하면서 북미 간 모든 레벨의 지속적인 대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11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도 “대북제재는 그 자체로서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이루는 수단일 뿐”이라면서 대북제재 완화를 요구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의 주요 수출품인 해산물·섬유 수출을 금지한 것을 해제하고, 해외에 근로하는 북한 노동자를 송환하도록 한 제재도 해제하도록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회원국은 기존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자국의 북한 근로자들을 오는 22일까지 돌려보내야 한다. 특히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의 연결 및 현대화는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에서 제시한 목표다. 그러나 안보리 제재 결의에 따라 대북 투자 및 합작 사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안보리에서 기존의 대북제재를 해제 또는 완화하려면 새로운 제재 결의를 채택해야 한다. 결의 채택을 위해서는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행사 없이 15개 상임·비상임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다만 북한 비핵화의 구체적 성과가 있을 때까지는 제재 완화나 해제가 어렵다는 미국의 입장이 바뀌지 않는 한 결의안이 채택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거부권을 가진 영국과 프랑스 역시 대북제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중·러, 안보리에 대북제재 일부해제 결의안 초안, 미국은 “때가 아니다”

    중·러, 안보리에 대북제재 일부해제 결의안 초안, 미국은 “때가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미국 국무부는 즉각 반대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그동안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해제나 완화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지만 결의안까지 제출해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유엔 외교 소식통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초안을 통해 “새로운 북미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쌓으며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노력에 동참하면서 북미 간 모든 레벨의 지속적인 대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초안에는 또 북한의 해산물과 섬유 수출 금지 해제와 해외에 근로하는 북한 노동자를 모두 송환하도록 한 제재의 해제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회원국은 기존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자국에 주재하는 북한 근로자들을 오는 22일까지 돌려보내야 한다. 해산물과 섬유는 대북제재 이전에 북한의 주요 수출품 가운데 하나였다. 북한은 또 해외 근로자들을 통해 상당한 양의 달러를 조달해왔다. 여기에다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면제하는 내용도 결의안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의 연결 및 현대화는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에서 제시한 목표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했지만,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서는 물자와 장비 반입이 필요한데 안보리 제재 결의에 따라 대북 투자 및 합작 사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서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서의 제재 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나라는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의 요구로 지난 11일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도 “대북제재는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이루는 수단일 뿐”이라면서 대북제재 완화를 거듭 주장했다. 안보리에서 기존의 대북제재를 해제 또는 완화하려면 새로운 제재 결의를 채택해야 하는데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veto) 행사 없이 15개 상임·비상임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북한 비핵화의 가시적 성과가 있을 때까지 제재 완화나 해제가 어렵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이 바뀌지 않고 있고 영국과 프랑스 등도 대북 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어 결의안이 채택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 통신에 평양 당국이 비핵화 논의를 위한 만남을 거부하며 긴장 고조를 위협하는 상황에 안보리가 대북 제재 완화 제안을 고려할 시점이 아니라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광역 교통망 누린다…부산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광역 교통망 누린다…부산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일광신도시에 들어선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5년 의무기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 동, 총 1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 84㎡로 구성되며 중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단지는 동해선 일광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동해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도로·14번 국도 등 도로망을 이용해 부산 도심지역과 경남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일광지구와 기장읍 교리를 잇는 진입도로가 이달 말 개통될 예정이며 온산-일광지구를 잇는 새로운 31번 국도도 착공 10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울산까지 28분 거리가 9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부전에서 마산을 잇는 복선전철화 사업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통 시 마산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33분에서 38분으로, 55분 가량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동해선 일광역으로부터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신해운대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한국형 준고속철도 EMU-250이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로써 고속철도가 운행되는 부산역과의 거리 이격으로 인한 동부산권의 고속철도 이용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어 입주 자녀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800m 이내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개교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유치원 2개소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개설 계획이 잡혀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 조성을 앞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가 가능할 전망이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인근으로는 차량 20분 거리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이 순항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이 2021년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관광단지 내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을 비롯해 아쿠아월드, 이케아 동부산점 (2020년 2월 예정), 친환경리조트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2만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도 2023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거제동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 15일 견본주택 오픈

    부산 거제동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 15일 견본주택 오픈

    부산 거제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현산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133실 규모,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로 일대 주목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가 들어서는 부산 거제동 일대는 부산 교육 대학교 등 교육 시설을 비롯해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이 밀집해 직장인, 대학생 등 주거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더블 초역세권 환경도 단지의 장점이다. 부산 교대역 1분 거리에 들어서는 단지는 부산 1호선과 동해선을 통해 부산 전역 및 인접 지역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최근 기존의 역세권과 차원이 다른 초역세권 환경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의 교통 환경 메리트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다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인근 대학가, 업무지구를 따라 자리 잡은 식당을 비롯해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홈플러스 연산점도 도보 거리로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자리한 온천천 산책로와 함께 부산 사직 운동장도 가까워 문화와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위치다. 1~2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도 주목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부산의 1인 가구 비중은 29.7%로 거제동 일대는 부산 내에서 1~2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조식 서비스, 대형 코인 세탁실, 첨단 loT 서비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옥상 공간을 활용한 거제동 최초 루프탑 스카이 시네마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유로운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소형 평형임에도 넉넉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와이드한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집 내부에서도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넉넉한 평면 구성을 통해 1~2인 가구 맞춤형 오피스텔로 조성됐다. 부산 최초로 도입하는 올인원 행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무 서비스 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대출 등 금융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계약만으로도 모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준다. 높은 투자 가치도 눈길을 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면서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도 1% 초반대로 하락이 전망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거제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사업지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 일대다. 견본주택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내방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TV, 전기압력밥솥 등 경품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선착순 풀옵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교대역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 ‘눈길’

    부산 교대역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 ‘눈길’

    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p 인하했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인하한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2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으로 회귀했다. 추가 금리 인하의 가능성도 언급되는 가운데 한은이 2020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를 1.0%로 내린다면 예금금리가 현재 연 1% 초중반대에서 더 하락해 연 0%대 상품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유동자금이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실물 자산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최근 투자 시장에서는 고정적으로 현금을 가져다줄 수 있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자들이 모이고 있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하나인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으로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대출 규제가 거의 없다. 전세가율도 높아 타인 자본을 활용하기 수월하며, 아파트나 상가에 비해 매매가격 자체도 낮아 인기가 꾸준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 가격 책정에서도 자유롭다. 최근에는 아파트에 버금가는 입지와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이 들어섬에 따라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분양한 한 오피스텔은 평균 청약 경쟁률 26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예금 금리 인하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당장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가진다”면서 “오피스텔의 경우 다른 수익형 부동산 상품과 비교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초역세권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 교대역 일대에 프리미엄 오피스텔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가 들어서 주목을 끈다. 최근 인기를 끄는 오피스텔은 편리한 교통망과 집 주변으로 자리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도 젊은층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산 교대역 일대 거제동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부산 교대역 일대에는 부산교육대학교 등 교육 시설을 비롯해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등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주거 수요가 높게 형성돼 있다. 단지는 1인 가구 맞춤형 오피스텔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조식 서비스, 코인 세탁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옥상 공간을 활용한 거제동 최초 루프탑 시네마가 들어서며 첨단 IoT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한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구성도 주목된다. 임대 수요가 확실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인근으로 부산교대 및 법조타운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1인 가구의 주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더블 초역세권도 환경도 갖췄다. 부산 교대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 1호선과 동해선이 교차하는 편리한 교통망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부산 거제동의 지도를 바꿀 오피스텔 공급이 본격화 되면서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의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게 나타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입지 프리미엄에 주목

    부산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입지 프리미엄에 주목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기준 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에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까지 진행되며 주택 매매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춰 경쟁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곳에서는 주택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 12월 부산진구와 남구, 연제구, 기장군 등 조정 지역이 일부 해제되면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매매가 보합세와 미분양 감소세, 거래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진구는 부암 1~6구역 재개발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계획에 의한 범천 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김해신공항 고속도로), 부전역 KTX 복합 환승센터, 부산국제아트센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춰 높은 가치를 가졌다고 여겨진다. 더욱이 해운대와 수영구, 동래구와 달리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보니, 투자자와 실거주자의 관심이 동시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부산 대표 시공사인 삼정건설㈜가 선보이는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산 4-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1층 4개 동 규모, 총 546세대(아파트 450세대, 오피스텔 96실)로 들어선다. 이곳은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시민공원에 위치한 공세권 아파트이며, 송상현광장과 부산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이동 범위 내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고,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조건으로는 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동해선 부전역, 동서고가도로, 관문대로 등이 갖춰져 있어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쾌속 교통망을 통해 부산 내외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학군은 도보 1분 거리의 부암초를 비롯해 부산진중, 부산국제고, 동의대학 등으로 우수하게 조성되어 있어 생활, 교육, 교통, 쇼핑 등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한편 시민공원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59㎡A, 59㎡B, 72㎡, 84㎡ 네 가지 타입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59B를 제외한 전타입 4BAY 판상형 구조로 쾌적함을 더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에 오픈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사장 사망사고’ 호반·극동건설 등 5곳 특별점검

    지난달 시공 능력 순위 상위 100대 건설사 중 호반산업을 비롯한 5개 건설사에서 근로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간 사망 사고를 낸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망 사고를 낸 5개 건설사는 호반산업, 삼성물산, 극동건설, 한진중공업, 성도이엔지 등이다. 호반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 중 사고를 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이 공사는 325억 4000만원 규모로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경기 화성 소재 삼성전자 ‘E-PJT’ 현장에서, 한진중공업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 중에, 성도이엔지는 에스티아이 용인공장 신축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8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3공구 현장에 이어 지난달에도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제14공구 노반건설 공사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5개 건설사에 대해선 특별·불시 점검을 진행하고, 산하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별도로 시행한다. 국토부는 “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에 대해선 법에 따라 조치하고, 해당 공공기관장에게 점검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대중교통 하루 평균 248만명 이용…서면역 인근최다

    지난해 부산에서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이 9억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2018년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차기준 대중교통 이용객이 9억명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48만명이 버스와 도시철도를 교통이동 수단으로 이용했다. 교통수단별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이용객이 전체 대중교통 이용객의 59.8%를 차지했다. 도시철도 이용객은 37.1%였으며,부산·김해경전철과 동해선 이용객은 각각 2.0%와 1.1%로 나타났다. 철도 이용객이 전년과 비교해 0.4%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도시철도 1호선 신평∼다대포 구간 개통과 동해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과 10월이 각각 8천19만여명과 8천45만여명으로 많았고,방학과 명절 기간인 2월이 6천460만여명으로 적었다. 지역별로는 서면역 주변이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서면역의 버스 이용객이 하루 3만1천여명에 달했고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서면역 이용객도 하루 각각 하루 4만여명과 2만7천여명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이번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혼잡 역사 환경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기장역 전차선로 사고…동해선 한때 운행중단

    기장역 전차선로 사고…동해선 한때 운행중단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강풍에 철판이 날아가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져 동해선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과선교에 붙어있던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교량 아래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에 스파크가 일면서 선이 끊어져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당시 이곳을 지나던 무궁화호가 선로 위로 떨어진 전차선을 발견하고 운행을 멈추고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 무궁화호에는 2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별다른 사고는 없었고 전차선을 정리하는 104분가량 운행이 지연됐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긴급 복구에 나서 선로 위로 떨어진 전차선을 정리한 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전동차 운행을 부분 재개했다. 전차선이 필요 없는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11시 이후 부전역에서 신해운대역까지만 전동차를 운행하고 이후 구간은 연계버스를 이용해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7시 끊어진 전차선을 완전히 복구하는 등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열차파업 ..부산도 여객열차 운행률 78%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부산에서도 열차 운행 차질이 빚어졌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이 현실화함에 따라 부산역을 기점으로 한 여객열차 운행 횟수가 보통 때와 비교했을 때 78.8%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부산역 기준 고속열차(KTX·SRT)와 ITX-새마을,무궁화호 등 상·하행 여객열차는 보통 때 하루 255편 운행했지만,파업으로 운행 횟수가 201편으로 감축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KTX는 보통 때와 비교했을 때 운행률이 66%까지 떨어진다. SRT는 평소와 같이 100% 운행된다. 코레일은 부산역을 오가는 ITX-새마을,무궁화호도 운행 편수가 줄어 평시 대비 운행률이 75∼83%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업 첫날인 부산역은 오전 11시부터 대부분 열차표가 매진됐다. 부산역 매표소에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파업으로 줄어든 열차 운행 횟수나 열차 출발 시각을 묻거나,파업 사실을 모르고 역에 나왔다가 열차 감축 운행 사실을 듣고 급하게 열차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부산역은 역사 내에 열차 운행 조정 시간표를 부착하지 않아 승객들은 큰 혼선을 빚었다. 한 이용객은 “창구 대기 줄은 긴데 안내 직원도 부족하고 철도고객센터는 한 시간째 전화가 불통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부산 도심인 부전역과 기장군 일광을 연결해 사실상 부산 도시철도 5호선 역할을 하는 동해선 운행률도 약간 줄어든다. 동해선은 보통 때 하루 양방향 88편을 운행했지만,파업으로 운행 횟수가 70편으로 줄어 운행률이 81.3%로 떨어졌다. 부산역과 수도권 철도 물류기지를 오가는 화물열차는 운행 횟수가 평시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당장 큰 물류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강릉, 635만㎡ 북방물류단지 시동

    강릉, 635만㎡ 북방물류단지 시동

    도시 확산 기대감… 부동산도 ‘들썩’강원 강릉시가 북방물류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3일 도심을 구정면 일대로 확산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구정면 금광·어단·덕현리, 박월·운산·담산동 일원 635만 4200㎡에 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도시계획 변경 승인이 나면 개발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와 함께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KTX 남강릉역을 설치, 환승역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KTX 강릉선은 구정면을 거쳐 도심 강릉역에 정차하나 현재 도심은 오래된 도시인 데다 복잡해 역세권 확대 개발에 어려움이 따른다. 또 강릉시는 옥계항을 수출항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한다. 안인면에는 에코파워 중심의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강릉 일대 동해안에는 해수워터파크 등 문화·관광시설을 확충한다. 동해선이 남북으로 연결되고, 남북 관계가 호전되면 물류량은 물론 유동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단지 조성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부동산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 침체에도 지난 7월 한 달간 구정면 일대 토지 거래량이 43필지 3만 4600㎡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과 이달에도 증가 추세다. 가격도 올랐다. 연초에 3.3㎡당 10만~15만원에 거래되던 농업진흥지역 땅값은 20만원을 부른다. 관리지역 땅값은 3.3㎡에 50만~60만원을 호가한다. 물류단지 조성 외곽 계획관리지역은 3.3㎡에 60만~70만원 부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많이 올랐지만 물류단지 개발 등 도시 확산 기대로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마련되고 고속철도 등 교통망 확충 계획이 결정되면 땅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시,스토리와 에너지 넘치는 동네 골목 조성.

    부산시가 골목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스토리와 에너지가 넘치는 골목 상권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138일원, 동래구 온천천로 453번길(온천천카페거리), 서구 구덕로148번길(토성동) 등 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전면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골목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었다.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사업은 신흥상권에 밀려 쇠퇴했지만, 상권부활을 위해 노력한 골목공동체를 선정해 새로운 골목의 브랜드를 발굴하고 환경정비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통한 상권 활성화가 목적이다. 일광면 일광로 138일원은 동해선 일광역이 개통되면서 방문객이 늘었으나, 아직 방앗간, 철물점, 찐빵집 등 생활업종을 유지하며 옛 모습을 간직한 업체가 많다. 일광은 가수 최백호가 나고 자랐고, 소설가 오영수의 ‘갯마을’의 배경이기도하다.시는 이런 추억 요소를 살려 거리를 개선하고, 이정표를 통해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알리는 등 유동인구를 늘릴 계획이다. 온천천카페거리로 알려진 온천천로 453번길은 다른 곳과 달리 이미 사람들이 제법 찾는 곳이지만, 메인거리의 큰 업체들에 비해 골목 안은 영세한 곳이 많다. 카페거리 이름처럼 각자의 개성에 맞게 카페와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개성있는 골목 안 가게까지 상권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형물과 조명으로 특화시켜 상권을 더 개선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토성동 구덕로148번길은 먼 옛날에 극장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된 거리였으나, 다른 상권의 발달로 유동인구가 줄어서 자연스럽게 동네상권으로 변화된 곳이다. 이곳은 행정과 주거가 복합된 지역으로 지역 주민에 맞게 정돈된 생활 상권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SRT, 추석 승차권 22~23일 예매

    SRT, 추석 승차권 22~23일 예매

    SRT 운영사 SR은 9월 11~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22~23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22일은 경부선, 23일은 호남선이다. 홈페이지(PC·모바일)를 통한 온라인은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구매는 지정 역 매표창구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이뤄진다. 현장 예매는 코레일 역에서도 가능하다. 수서·동탄·지제·대전·동대구·부산·익산·광주송정·목포 등 SRT 정차역(17개)뿐 아니라 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 수서·동탄·지제역 등 SRT 전용역에서는 20~21일 진행하는 코레일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20일 경부·경전·동해선 등을, 21일 호남·전라선 등에 대한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코레일 추석 승차권을 SRT 전용역에서 구매하면 대기 인원이 거의 없어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22~23일 예매한 SRT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돼 주의가 필요하다. 잔여좌석은 27일 오전 10시부터 평소처럼 예매할 수 있다. SR은 2019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co.kr)를 사전 오픈해 예매일자·예매시간·결제 기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동해선 거제역 유휴공간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동해선 거제역 유휴공간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동해선 유휴공간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연제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동해선 거제역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연제 구는 국?시비 보조금 등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동해선 거제역(연제구 법원남로9번길 17) 2층에 1455㎡ 규모의 헬스장, GX존,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거제국민체육센터는 기존의 유휴공공시설을 활용해 건립비용 75억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임대료도 일반 상가에 비해 저렴해 경제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 구는 국민체력인증센터를 함께 설치해 개인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 등 과학적 체력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나래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강릉 동해선 전 구간 시속 250㎞ 고속전철 달린다

    부산~강릉 동해선 전 구간 시속 250㎞ 고속전철 달린다

    내년 말 착공… 2022년 완공 예정2022년부터 부산에서 강릉까지 시속 250㎞의 차세대 고속전철을 이용한 동해안 철도 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동해선 포항~동해 178.7㎞ 구간의 전철화사업 추진을 위한 송변전설비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철화 사업이란 디젤 기관차만 운행 가능한 구간에 25㎸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를 설치해 전기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동해선 구간은 일부 구간(부산~포항, 동해~강릉)만 전철 운행이 가능해 운영 효율이 낮지만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동해선 전 구간에서 전기철도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철도시설공단이 사업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4875억원을 투입하고, 내년 말 착공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부터 시속 150~250㎞의 차세대 고속전철인 동력분산식(EMU) 열차를 부산 부전역에서 강릉 구간 6회, 동대구에서 강릉 5회씩 투입해 운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향후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와 연계하는 기능도 기대하고 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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