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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마지막날 낮부터 전국 비···12월 첫날부터 ‘쌀쌀’

    11월 마지막날 낮부터 전국 비···12월 첫날부터 ‘쌀쌀’

    11월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30일은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는 충청도와 남부지방, 경상 동해안은 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서 5㎜ 내외다. 강원 산간에는 밤에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적설량은 1㎝다. 아울러 밤부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는 0.5∼3.0m로 일 전망이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항해나 어로 활동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12월의 첫날이자 목요일인 다음달 1일은 비가 그치면서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새벽 한때 비나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희걸의원 “서울 소방헬기 도입 조건 특정회사 유리... 잠정 중단을”

    서울시의회 김희걸의원 “서울 소방헬기 도입 조건 특정회사 유리... 잠정 중단을”

    서울시의회 김희걸 의원(양천구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시안전 건설위원회)은 지난 16일 제271회 정례회 도시안전 건설위원회 서울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된 서울소방 헬기 교체를 위한 도입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잠정적으로 헬기구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희걸 의원은 특정헬기 구매를 위한 특혜의혹이 끝이지 않는 가운데 계속해서 특정헬기 구매를 강행한다면 법적조치와 예산의 중단도 검토할 것이라면서 지난 270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발행하는 형식증명서를 보유한 헬기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변한 것에 대해 이미 국산 헬기가 제주소방과 충남 소방에서 구매계약을 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헬기구매방식으로 국가기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채택하게 되면 기술평가점수와 가격점수로 선정하기 때문에 국산 헬기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서울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격가격분리 최저가 입찰제로 하게 되면 입찰조건을 통과하여 최저가를 써낸 업체가 대상계약자로 선정되기 때문에 특혜성 문제가 줄어들 수 없음을 지적했다. 서울소방에서는 현재 입찰조건으로 카테고리A (엔진 연료 전기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설계된 다발엔진의 회전익항공기로 어느 한 시스템 고장이 한 엔진이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없도록 설계가 필요하고 이륙초기에 한 엔진 고장 시 안전하게 착륙을 보장할 수 있는 적정한 지연과 최소한의 상승능력을 보장할 최대이륙중량을 입증하는 것 이고 카테고리 B는 이륙은 모든 엔진 작동하에서 이루어지고 한 엔진 고장 시 착륙은 정해진 항공기의 상황에 따른 조건 범위 내에서 입증하는 것으로 결국 카테고리 A,B의 차이는 한 개의 엔진 고장 시 절차에 따른 이착륙 영역의 차이)와 항속거리 800Km, 18인승 이상 탐승을 입찰규격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희걸 의원은 “카테고리 A인증이 도심지역 비행을 위한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국토교통부의 국정감사 답변에서 나와 특별감항증명을 받아 운항해도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고 항속거리 800㎞는 최근 5년간 서울소방에서 운항한 기록을 살펴보니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시 2회 실시한 비행시간 8시간 40분을 제외한 나머지 최장 50㎞ 운항과 1회 평균 50분의 비행시간을 감안할 때 서울소방이 항속거리 800Km를 입찰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에서 해야 할 역할을 서울소방이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탑승인원 18명 이상으로 규제조건으로 내세우는 것도 현재 서울소방 보유헬기는 14인승인데 한번도 14인이 함께 동승 한적 없으면서 18인승을 요구하는 것도 AW(아구스타 웨스트렌드)사를 염두 해 둔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김희걸 의원은 “서울소방본부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AW사의 기술력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없음을 밝혔는데 이는 지난 2010년 4월 15일 헬기 2대가 추락한 사건과 2016년 9월 27일 동해상에서 펼쳐진 한.미 연합 해상작전 훈련에 참가한 해군 작전헬기 와일드 캣 AW-159 링스헬기가 추락 조종사 등 3명이 사망하고 현재 운행 중인 20여대에 대해서도 전면운항금지 시켰다”고 강저했다. 이어 김의원은 “2016년 9월 18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닥터헬기에 민간인이 올라가 프로펠러 구동축이 휘어지는 사고 비행기도 AW-109 로 수리를 위해서는 이탈리아 현지로 이송하여 수리 또는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것”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한편 김희걸 의원은 “국민의 세비 1조3천억원이 투자된 국산헬기를 제주소방과 충남소방에서 구매사업 입찰에 참여했고 수리온 소방헬기를 구매하였다는데 제한된 입찰규제조건을 내세우는 서울소방에 대한 각 언론의 특혜성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가 정리되고 헬기에 대한 기술력을 비롯한 신뢰성이 확보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군 “링스헬기 추락 원인은 조종사 ‘공간 감각’ 상실”

    기체 결함 없어 내주 운행 재개 해군은 지난달 말 동해상에서 야간 훈련 도중 추락해 4명의 승무원이 사망한 링스헬기의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이나 정비 불량이 아닌 조종사의 일시적인 ‘공간정위 상실’이라고 27일 발표했다. 공간정위 상실이란 조종사가 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외부 표식을 볼 수 없어 순간적으로 기체의 자세, 속도, 비행 방향, 상승·하강 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0년 4월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링스헬기 추락사고도 조종사가 공간정위 상실 상태에 들어가 발생했다. 해군은 “이번 링스헬기 추락사고를 조사해온 해군 중앙사고조사위원회는 조종사가 해상 무월광(달빛이 없는 상태) 야간비행에서 일시적인 공간정위 상실 상태에 진입했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고 헬기 정조종사인 고(故) 김경민 소령은 사고 발생 하루 만에 수심 약 1000m 해저에서 발견됐을 때 안전벨트를 그대로 맨 채 조종석에 앉아 있었다. 해군은 “헬기가 추락하는 동안에도 엔진을 최대한 가동한 점으로 미뤄 김 소령이 탈출을 시도하지 않고 끝까지 조종간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김 소령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전우들을 살리고 헬기를 보존하기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악전고투했다”면서 “조사관들도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해군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 규정을 보완하고 작전 시 경험 많은 항공연락장교를 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헬기를 탑재하는 함정에 정밀 기상관측 장비도 탑재할 계획이다. 해군은 이번 사고 이후 전면 중단했던 링스헬기 비행을 다음주부터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한·일 군사정보협정 다시 군불 때나

    “북핵에 맞서 협력 증진해야” SCM 성명 2012년 졸속 추진 도중 무산돼 주목 20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이 북핵 대응을 위해 한·미·일 정보공유 등 안보협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이 재추진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정부가 최근 협정 필요성을 언급한 뒤 미 정부도 측면지원하고 있어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미는 SCM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두 나라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한·미·일 3국 간 안보협력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공유했으며, 3국이 지난 6월 실시한 미사일 경보훈련이 북한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양 장관은 올해 1월과 9월 이뤄진 북한의 핵실험 등 다양한 도발 행위 직후에 실시된 3국 간 외교·국방 분야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정기 국방협의체를 통해 3국 간 실질적 국방협력을 계속 증진해야 할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도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카터 장관은 “한 장관과 한국이 3국 국방협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고, 앞으로 몇 년간 3국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도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한 올해 우리는 3국 협력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2017년에도 3국 협력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3국 정보공유를 증진시키면서 공동해상훈련을 통한 미사일경보·수색구조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특히 이번 SCM에서 강조된 한·미 간 해군협력 강화에 대한 질문에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특히 한·미·일 3국 간 (해군)관련 정보공유가 더 강화돼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한·미가 3국 간 정보공유를 강조하면서 2012년 비공개 졸속 추진으로 무산됐던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수면 위로 다시 올라올지 주목된다. 우리 군은 군사정보보호협정의 군사적 효용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국민 정서를 이유로 일본의 요구를 막고 있지만 ‘빗장’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링스 희생장병 추모글’ 예비역 제독 명예훼손 고소

     지난달 동해상에서 발생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추락사고의 희생 장병에 대한 추모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된 예비역 해군 제독이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군인권센터는 “김혁수 예비역 제독(준장)이 허위사실을 SNS에 올려 명예가 훼손됐다”며 김 제독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다. 지난달 26일 해군의 링스 헬기가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상에 추락해 정조종사 김경민(33) 대위, 부조종사 박유신(33) 대위, 조작사 황성철(29) 중사가 순직했다. 김 제독은 희생 장병의 장례식에 다녀온 이달 1일 ‘훌륭한 링스 조종사, 조작사 유가족’이라는 제목의 추모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글 중 ‘군인권센터에서 와서 원인 규명 전까지 영결식을 거부하도록 선동했으나 유가족은 거절했다’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군인권센터는 “사고 이후 유족이 전화를 걸어와 관련 법률 등을 상담해 준 적은 있지만 유족을 만난 적도 없다”면서 허위사실이 담긴 글이 언론과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명예가 훼손되고 모욕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군인권센터’가 ‘시민단체’로 수정된 상태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이후 김 제독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한국 상공서 한·미·일 편대비행… 韓 난색에 불발”

    미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한·미·일 3국 공군기가 한국 상공에서 편대 비행하는 방안에 대해 의향을 물었으나 한국이 부정적으로 반응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한·미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 나흘 뒤인 지난달 13일 북한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파견할 때 한국 상공에서 한·미·일 3국 공군이 편대비행하는 방안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국은 국민 감정을 고려해 난색을 표명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미국은 한·미·일 공군의 편대비행을 통해 북한에 3국의 강력한 결속을 과시하려 했지만 한국은 “국민 감정상 자위대 항공기가 한국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아사히는 소개했다. 당시 B1B는 일본에서 항공자위대(JASDF) 소속 F2 전투기 2대와 요격훈련을 실시한 뒤 동해상의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 경계에서부터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우리 영공을 비행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시 일본 군용기의 KADIZ 내 비행과 관련해서는 한·미가 공식 협의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가 이달 초 미 알래스카 상공에서 열리는 다국적 공군 훈련에 참가할 때 일본 영공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이 원칙적으로 주둔군지위협정을 맺은 미군 이외의 군용기가 영공을 통과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아사히는 전했다. 일본에서는 “한국이 자위대 항공기 수용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상호주의에 따라 한국 군용기의 일본 영공 통과도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한국 공군 관계자는 “이번 상황과 관계없이 2014년부터 일본 영공 통과 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co.kr
  • “한국 상공서 한·미·일 편대비행… 韓 난색에 불발”

    미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한·미·일 3국 공군기가 한국 상공에서 편대 비행하는 방안에 대해 의향을 물었으나 한국이 부정적으로 반응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한·미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북한의 5차 핵실험 나흘 뒤인 지난달 13일 북한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파견할 때 한국 상공에서 한·미·일 3국 공군이 편대비행하는 방안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국은 국민 감정을 고려해 난색을 표명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미국은 한·미·일 공군의 편대비행을 통해 북한에 3국의 강력한 결속을 과시하려 했지만 한국은 “국민 감정상 자위대 항공기가 한국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아사히는 소개했다 당시 B1B는 일본에서 항공자위대(JASDF) 소속 F2 전투기 2대와 요격훈련을 실시한 뒤 동해상의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 경계에서부터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우리 영공을 비행했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시 일본 군용기의 KADIZ 내 비행과 관련해서는 한·미가 공식 협의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가 이달 초 미 알래스카 상공에서 열리는 다국적 공군 훈련에 참가할 때 일본 영공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이 원칙적으로 주둔군지위협정을 맺은 미군 이외의 군용기가 영공을 통과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아사히는 전했다. 일본에서는 “한국이 자위대 항공기 수용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상호주의에 따라 한국 군용기의 일본 영공 통과도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한국 공군 관계자는 “이번 상황과 관계없이 2014년부터 일본 영공 통과 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co.kr
  • 주말 가을 나들이 불청객들… 오늘 미세먼지 내일 가을비

    토요일인 15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인 16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14일 예보했다. 또 미세먼지를 예보하는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토요일에는 전날 중국에서 유입된 대기오염물질이 남아 서울·경기 지역과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 지역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일요일인 16일에는 남동기류가 유입되면서 오염물질이 한반도 바깥으로 빠져나가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반도 상공에 머물던 찬 공기가 남서풍에 의해 밀려나면서 가을 추위도 주말에는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토요일 전국의 낮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일요일 오전 제주도와 전라도, 충청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는 10~30㎜, 서울·경기, 강원도, 경상도는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사설] 링스 헬기 참사 방산비리와 무관한가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 해상무력시위 작전 중 순직한 링스 해상작전 헬기 조종사 김경민(33) 소령과 부조종사 박유신(33) 소령, 조작사 황성철(29) 상사의 영결식이 최근 엄수됐다. 이들은 링스 헬기에 탑승해 동해 북방한계선(NLL) 근처에서 가상의 북한 잠수함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대북 잠수함 작전을 벌이던 중 원인 모를 사고로 추락해 순직한 것이다. 국가 수호를 위한 군사작전 도중에 발생한 안타까운 죽음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참으로 분통 터지는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사고 헬기에 허위 품질보증서로 계약한 부품이 납품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 도입 군수품을 취급하는 국내외 60여개 업체가 607건의 품질보증 서류를 허위로 위·변조해 409건의 허위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방사청은 해외 도입 군수품의 경우 증명서 발행 업체까지도 사전에 철저히 검증해야 하지만, 이 같은 검증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링스 헬기뿐 아니라 수많은 군수품에 이런 부품이 납품됐다고 하니 앞으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 방사청 측은 “해군 군수사령부에 납품된 (링스 헬기) 볼트는 검수 절차에 따라 안전하고 성능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링스 헬기 볼트의 품질과는 무관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방사청은 확인된 방산 비리에 대해서도 의혹 제기 초기 비슷한 주장을 했던 만큼 사실 확인이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방사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낸 링스 헬기는 2010년 4월 연이은 추락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추락 사고를 냈다. 해군은 현재 운용 중인 링스 헬기 20여대의 운용을 전면 중단했고,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조사위원회를 통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아직 예단할 수는 없지만 이번 사고가 군 납품 비리와의 연결선상에 있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들이 많다. 방산비리는 무기중개상이나 업체에 고용된 퇴직 장성, 방사청의 현직 군인이 얽혀 있는 ‘군피아’를 중심으로 권력형 비리보다도 더 끈끈하고 암암리에 진행된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이적죄로 다스려 엄벌하지 않는 한 결코 근절되지 않을 것이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 목숨을 잃은 장병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군과 방사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
  • ‘金 3부자’ 생일 다음으로 당 창건일 중요시… 전격 핵도발 우려

    ‘金 3부자’ 생일 다음으로 당 창건일 중요시… 전격 핵도발 우려

    한·미 당국은 북한이 오는 당 창건일(10월 10일)을 전후해 6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최근 특정일에 맞춰 군사 도발을 감행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북한은 당을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하고 있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생일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긴다. 정부는 북한이 지난해 10월 당 창건일에도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획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단한 것은 중국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기술적 결함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국경일(9월 9일)에 5차 핵실험을 전격 감행했다. 또 김일성 주석 생일인 지난 4월 15일에는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 이 밖에도 김정은 생일(1월 8일)을 이틀 앞두고 4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김정일 생일(2월 16일)에 앞서서는 장거리 미사일을 쏘는 등 주요 기념일마다 도발에 나섰다. 북한이 특정일을 겨냥해 군사 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대외적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과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주민의 동요를 막고, 핵과 미사일을 보유한 ‘강성국가’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국제적인 행사 기간도 행사의 효과를 반감시키거나, 자신들의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달 5일 북한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내 개최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종료된 직후 전격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보다 먼저 북한은 2014년 7월 시 주석의 방한 하루 전에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어떤 도발에 나서든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도록 계획적으로 행동한다”면서 “이번에도 도발 유형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패턴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1차(10월 9일)를 제외한 2009년 2차(5월 25일), 2013년 3차(2월 12일) 북한 핵실험은 기념일이 아닌 평일에 이뤄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연휴 내내 강한 비… 일부 지역 강수량 200㎜

    4일부터 남부는 태풍 ‘차바’ 영향권 국군의 날부터 개천절까지 사흘 연휴 내내 전국이 궂은 날씨를 보이겠다. 연휴 기간 중부지방의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지만 남부지방은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연휴가 시작되는 1일 충청·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가 오고, 서울·경기지역과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30일 예보했다. 2일과 3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 비가 많이 내리는 강수대의 폭이 좁아 지역적으로 강수량의 편차가 큰 가운데 연휴 기간 누적 강수량이 200㎜가 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17호 태풍 ‘메기’가 중국 남부에서 소멸되면서 남긴 많은 양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며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하고 등산객과 계곡 야영객은 특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괌 부근에서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4일부터는 제주도와 남해동부, 동해남부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소형급 태풍인 차바는 2일 오전 중형 태풍으로 확대되고 시속 23㎞ 속도로 빠르게 올라와 북태평양고기압과 한반도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두테르테 “미국과 군사훈련 중단”… 필리핀 외무부 진땀

    외무장관 “前정부·美 훈련 합의” 美국무 “통보 없어… 동맹 진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과 필리핀의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양국 갈등이 동맹관계까지 흔들면서 미국의 중국 포위망에 균열이 생기게 됐다. 29일 필리핀 GMA 방송 등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방문 중인 두테르테는 전날 밤 교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이 원하지 않는 ‘전쟁 게임’(합동 군사훈련)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번이 미국과 필리핀의 마지막 훈련이 될 것이다. 미국과의 방위조약을 존중하지만 중국이 필리핀과 미국의 합동해상 훈련을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마지막 훈련’이라고 언급한 것은 다음달 4~12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필리핀 연례 합동 상륙훈련(PHIBLEX)이다.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를 포함해 미군 1400여명과 필리핀군 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들은 중국과 필리핀 간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 스카보러암초(중국명 황옌다오, 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와 가까운 샌안토니오에서 상륙훈련을 실시한다. 중국과 남중국해 군사충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테르테의 합동훈련 중단 발언 파문이 커지지 필리핀 외무부가 진화에 나섰다. 페르펙트 야사이 필리핀 외무장관은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듣지 못했다”며 “합동군사 훈련은 전임 정부가 미국과 2017년까지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테르테는 지난 13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미국과 더이상 합동순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6개월 전인 지난 4월만 해도 9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해 군사훈련을 벌이며 양국 간 연대를 과시했던 미국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남아 최대 우방인 필리핀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적 패권 확장을 저지하려는 ‘아시아 재균형’ 전략에 차질을 빚게 됐기 때문이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필리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훈련 중단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두 나라 간 동맹관계를 계속 진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두테르테의 이번 발언은 전임 정부까지 이어져 온 전통적 친미 외교노선을 근본부터 바꾸겠다는 생각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그는 미국과 필리핀이 1951년 체결한 상호방위조약에 대해서도 “필리핀이 공격받을 때 미국이 참전하려면 미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데 만일 의회가 승인을 해 주지 않으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며 미국 한계론을 밝히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해군 링스헬기 추락 “탑승자 3명 시신 모두 인양”

    해군 링스헬기 추락 “탑승자 3명 시신 모두 인양”

    해군은 지난 26일 밤 동해상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실종자 3명의 시신을 모두 인양했다고 밝혔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어제 오후 6시쯤 링스 헬기 정조종사 김모(33) 대위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오늘 오전 0시 21분과 4시 28분 각각 부조종사 박모(33) 대위와 조작사 황모(29) 중사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위를 비롯한 3명은 지난 26일 오후 9시 5분께 동해상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에서 링스 헬기를 타고 야간작전을 하던 중 헬기 추락으로 실종됐다. 해군은 탑승자들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과 가까운 해저에서 링스 헬기 동체도 발견한 상태이며 인양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헬기 문에 해당하는 동체 잔해 일부는 인양한 상태다. 링스 헬기가 추락한 곳은 강원도 양양 동쪽 52㎞ 지점으로, 북방한계선(NLL)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져 있다. 사고 직후 해군은 운용 중인 20여 대의 링스 헬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추락한 링스 헬기는 1999년에 도입된 ‘슈퍼링스’ 헬기로 수명이 30년 이상이어서 노후화한 헬기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의 링스 헬기는 2010년 4월 15일에도 초계 비행을 하던 중 전남 진도 앞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졌고 1993년에도 추락 사고를 내 10명이 사망한 바 있다. 2010년 4월 17일에는 링스 헬기 1대가 백령도 앞바다에 불시착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군, 추락헬기 탑승자 시신 1구 인양

    해군은 27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에 탑승했다가 실종됐던 장교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날 “통영함에 탑재된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수심 1030m 해저에서 오후 6시쯤 링스헬기 실종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면서 “인양된 시신은 정조종사 김모(33) 대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해저에서 추락한 링스헬기의 동체를 발견했다”면서 “김 대위의 시신은 헬기 바로 밖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영함 등 구조전력을 이용한 해저 실종자 및 헬기 동체 탐색 작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앞서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분쯤 동해상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 중 추락했다. 사고 헬기에는 정조종사인 김 대위와 부조종사(대위), 조작사(중사)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추락 위치는 강원도 양양 동방으로 52㎞ 지점으로, 북방한계선(NLL) 남방 36마일(약 67km) 지점이다. 아직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군은 사고 이후 현재 운용 중인 20여대의 링스헬기 운행을 모두 중단하고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해군, 추락헬기 탑승자 시신 1구 인양

    해군은 27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에 탑승했다가 실종됐던 장교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날 “통영함에 탑재된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수심 1030m 해저에서 오후 6시쯤 링스헬기 실종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면서 “인양된 시신은 정조종사 김모(33) 대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해저에서 추락한 링스헬기의 동체를 발견했다”면서 “김 대위의 시신은 헬기 바로 밖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영함 등 구조전력을 이용한 해저 실종자 및 헬기 동체 탐색작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앞서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분쯤 동해상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 중 추락했다. 사고 헬기에는 정조정사인 김 대위와 부조종사(대위), 조작사(중사)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추락 위치는 강원도 양양 동방으로 52㎞ 지점으로, 북방한계선(NLL) 남방 36마일(약 67km) 지점이다. 아직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군은 사고 이후 현재 운용 중인 20여 대의 링스헬기 운행을 모두 중단하고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사고 헬기는 1999년 도입됐다. 30년 이상 운용하는 기종이어서 노후화된 것은 아니었고 8월 말에 부대정비를 했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또한 사고 헬기의 정조종사는 비행시간 770시간을 소화해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해군 관계자는 덧붙였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한·미 야간 연합훈련 중 해군 링스 작전헬기 추락

    한·미 야간 연합훈련 중 해군 링스 작전헬기 추락

    26일 동해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에 나섰던 우리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가 추락했다. 해군은 “이날 오후 9시 5분쯤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하던 링스 해상작전헬기 1대가 추락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에는 조종사(대위)를 포함해 모두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헬기는 오후 8시 57분쯤 이지스구축함에서 이륙한지 불과 8분 만인 오후 9시 5분쯤 구조신호를 보낸 뒤 통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신호를 접한 해군은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강원도 강릉과 속초 앞 해상으로 공군 야간탐색구조 헬기와 훈련 중이던 함정, 항공기 등을 급파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하지만 야간이라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락한 링스 작전헬기는 북한과 가까운 해상에서 미 해군과 함께 적 지상목표물 정밀타격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이번 훈련에는 링스 헬기 외에도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을 비롯한 수상함 3척, 잠수함 1척, P-3 해상초계기 1대가 참가했고, 미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9500t급 스프루언스함과 P-3 해상초계기가 투입됐다. 링스 헬기 추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4월 15일에도 초계 비행을 하던 해군 3함대 소속 링스 헬기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 추락,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속보] 동해서 해군 링스 작전헬기 1대 추락…3명 탑승

    [속보] 동해서 해군 링스 작전헬기 1대 추락…3명 탑승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가 26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 추락했다. 이 헬기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오늘 오후 9시 5분쯤 동해상에서 연합훈련 중이던 링스 해상작전헬기 1대가 추락해 탐색 중”이라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에는 조종사 A 대위를 포함한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헬기는 오후 8시 57분쯤 이함했고 9시 5분쯤 구조 신호를 보낸 다음 통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군은 인근 해역을 탐색 중이다.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강원도 강릉과 속초 앞 해상으로 육지와는 상당히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링스 작전헬기는 이날 북한 동해안과 가까운 해상에서 미 해군과 적 지상 목표물을 정밀타격하는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영국 웨스트랜드사가 개발한 링스 작전헬기는 해상초계,대잠·대함 작전을 주임무로 하며 대함용인 공대함유도탄 ‘시스쿠아’ 4발과 어뢰,기뢰 등을 탑재해 현장에서 단독 작전을 할 수 있다. 2010년 4월 15일에도 해군 3함대 소속 링스 헬기 1대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사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사시 김정은 초토화시킬 폭탄 싣고… B1B 2대 한반도 날았다

    유사시 김정은 초토화시킬 폭탄 싣고… B1B 2대 한반도 날았다

    한·미 공군 ‘확장 억제’ 호위… 괌~평양 2시간이면 주파 가능 미국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기상 악화로 예정됐던 일정보다 하루 늦은 13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해 대북 무력시위를 벌였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나흘 만에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전략폭격기를 띄운 것은 북핵 위협에 대한 ‘확장억제’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날 새벽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이륙한 B1B는 4시간 만인 오전 10시쯤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도착했다. B1B는 지상에서도 충분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약 300m 고도의 저공 비행을 하며 수십초 만에 기지 서쪽으로 사라졌다. 선두에 선 B1B는 동해상에서 합류한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와 편대 비행했고, 약 1마일(1.5㎞) 떨어진 채 비행한 또 한 대의 B1B는 미 7공군 소속 F16C 전투기 4대와 함께 움직였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상징하듯 한·미 공군이 각각 호위 비행을 한 것”이라며 “한·미 군 간의 긴밀한 협조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B1B는 최대 속도가 음속의 두 배인 마하 2로 유사시 괌에서 출격한 지 2시간 정도면 평양 상공에 대량의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B1B는 빠른 속도에도 불구하고 폭탄 적재량은 미군의 3대 전략폭격기인 B2와 B52보다 더 많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번에 출격한 B1B 2대면 평양에서 김정은이 숨어 있을 만한 곳들은 완전히 초토화할 수 있는 양의 폭탄을 실을 수 있다”면서 “유사시 가장 빠르게 평양으로 침투해 김정은을 제거할 수 있는 전략자산”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B1B가 어떤 폭탄을 탑재했는지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B1B가 공개적으로 한반도에 출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과거에도 훈련을 위해 비공개로 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05년 11월 괌에 배치된 B1B가 한반도 상공에 등장하자 ‘핵선제타격 연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한·미 군 당국은 주요 전략무기를 순차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해 대북 압박 강도를 높이고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을 확인할 계획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한미, 북한 핵실험 누출 방사성 물질 탐지한다

    한미, 북한 핵실험 누출 방사성 물질 탐지한다

    한국과 미국의 군과 정보당국이 북한의 제5차 핵실험으로 누출됐을 수 있는 방사성 핵종 탐지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해군과 공군이 해상과 공중의 대기에서 방사성 핵종을 탐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대기 중에 떠도는 방사성 핵종을 탐지하면 북한이 어떤 핵물질을 가지고 ‘핵탄두 폭발시험’을 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군은 강원도에 전개된 전술통제기(KA-1) 여러 대에 방사성 포집 장비를 탑재해 대기 중의 핵종 포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도 핵종 포집 장비를 탑재한 동해 1함대의 호위함을 동해상으로 출동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과 해군이 포집한 대기 성분은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으로 옮겨져 북한의 3차 핵실험 원료가 고농축우라늄(HEU)인지 등을 분석하게 된다. 미국도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嘉手納) 기지에 있는 대기분석 특수정찰기인 WC-135(콘스턴트 피닉스)를 투입해 동해 상공에서 핵종 탐지작업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찰기는 동체 옆에 달린 엔진 형태의 대기 표본수집 장비로 방사성 물질을 탐지한다. 그간 북한의 핵실험 때마다 투입된 바 있다. 앞서 한미는 폭발위력이 강해진 3차(6∼7kt), 4차(6kt) 핵실험 때도 방사성 핵종 탐지작업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3차는 고농축우라늄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됐고, 4차 때는 북한이 수소탄 시험이라고 발표해 이를 검증하기 위한 탐지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날씨] 미세먼지 ‘보통’…수도권·강원·충청은 오후에 ‘나쁨’ 될 수도

    [오늘날씨] 미세먼지 ‘보통’…수도권·강원·충청은 오후에 ‘나쁨’ 될 수도

    화요일인 6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인 가운데 일시적으로 ‘나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전북은 오전에,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의 오존 예보등급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는 조금 높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6도, 인천 22도, 수원 20.3도, 춘천 20.6도, 강릉 19.7도, 청주 20.9도, 대전 21.9도, 전주 20.6도, 광주 21.9도, 제주 23.1도, 대구 23.2도, 부산 23.9도, 울산 21.8도, 창원 22.8도 등이다.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아 약간 덥겠고, 일교차도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쓰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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