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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안동역/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안동역/서동철 논설위원

    중앙선은 서울 청량리역과 경북 경주역을 잇는 길이 386.6㎞의 철길이다. 청량리역을 출발해 태백산맥 서쪽을 따라 남하하다 영주를 지나면 남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안동의 진산인 학가산과 봉정사가 있는 천등산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탓이다. 철길은 옹천역을 지나 다시 반원을 그리며 낙동강과 만나 안동역까지 나란히 달린다. 국가철도공단이 2015년부터 추진한 청량리와 경북 영천 사이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철길을 직선화하는 공사로 단양에서 안동까지 거리가 86.7㎞에서 72.3㎞로 14.4㎞ 짧아진다. 때맞춰 1931년 안동시가지 동남쪽 운흥동에 세워진 안동역이 17일 서쪽 송하동 새 역사에서 다시 문을 연다는 소식이다. 청량리역과 안동역 구간에는 내년 1월부터 KTX이음(EMU260) 열차가 투입된단다. 최고속도 260㎞의 KTX이음은 청량리와 안동을 2시간 10분에 주파한다. 기존 무궁화호는 3시간 30분이 걸린다. 새 안동역은 춘천에서 대구를 거쳐 부산에 이르는 중앙고속도로 나들목과도 멀지 않다. 기존 안동역 옆 버스터미널은 이미 새 안동역 옆으로 이전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일제가 훼손한 임청각의 복원이라는 부수효과도 거두고 있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 집안이 대대로 살던 집이다.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영남산 남쪽 양지바른 터에 그림처럼 자리잡은 아흔아홉칸 집이다. 석주는 항일투쟁 과정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고자 이 집을 내놓기도 했다고 한다. 일제는 철길을 부설하면서 임청각 앞부분을 완전히 헐어냈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임청각 복원사업은 이미 지난해 시작됐다. 2025년까지 280억원을 들여 임청각은 물론 주변에 있던 석주 집안의 출가한 자식들 가옥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석주의 조상인 허주 이종악(1726~1773)의 문집 ‘허주유고’ 속 그림인 ‘동호해람’과 중앙선을 부설한 시기 안팎의 사진을 참고해 훼손된 주변 지형과 수목은 물론 나루터까지 옛 모습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일제는 포항과 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을 부설하면서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크게 훼손했다. 철길은 ‘동궁과 월지’와 황룡사 사이를 관통하고, 사천왕사 강당 터를 깔아뭉갰다. 이 철길의 이설공사도 내년 6월 마무리되면 문화유산 복원이 시작될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사라지는 아쉬움도 있다. 중앙선의 마사, 이하, 서,지 무릉 등 간이역이 없어지고 동해남부선의 불국사역도 기능을 멈춘다. 기존 안동역 광장에 세워진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 노래비는 아직 운명이 결정되지 않았다.
  • 내년 부산~창원 전동열차 도입

    내년 부산~창원 전동열차 도입

    내년 개통 예정인 부산 부전~경남 마산 복선전철 구간에 광역전철 기능을 하는 전동열차가 도입될 전망이다.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은 경남도와 부산시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경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과 전동열차 도입 예산 등 모두 20억원이 확보됐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국비 반영에 난색을 보이다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사업비를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했다. 도는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사업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창원~부산~울산을 오가는 광역전철망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돼 수도권과 같은 철도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창원~김해~부산간 9개역 50.3㎞를 직접 연결하는 신규 국가철도 사업이다. 사업비는 1조 5766억원이다. 2014년 6월 착공돼 현재 공정율 98%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경전선에서 경부선을 우회하는 창원~삼랑진~양산~부산간(87㎞) 구간을 창원~김해~부산(50.3㎞)으로 직접 연결해 37㎞가 단축된다. 운행시간도 기존 1시간 33분에서 38분으로 55분이 준다. 당초 이 사업은 운행간격 20분의 광역전철 기능을 갖춘 전동열차(EMU-180)를 계획했으나 국토교통부가 사업시행 중에 전동열차에서 준고속열차(EMU-260)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준고속열차만 도입되면 운행구간이 당초 부전~마산(50.3㎞)에서 부전~순천(165㎞) 으로 확대돼 운행간격이 2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지연된다. 하루 운행횟수도 편도 32회에서 12회로 대폭 축소된다. 도는 준고속열차만 운행되면 철도 이용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돼 부산시와 공조해 당초 계획대로 운행간격 20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고속열차와 병행해 전동열차 도입을 국토교통부와 계속 협의했다. 국토교통부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준고속열차와 병행해 동해남부선(부산~울산)과 연계한 부전~마산 구간 전동열차 도입에 공감하고 정부예산 반영에 동의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800만명의 인구가 밀집된 동남권에 창원~부산~울산을 연결하는 전동열차가 도입되면 동남권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이 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한층 빨라져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귀성 포기? 자가용 이용?…추석 철도예매 ‘지난해 55%’(종합)

    귀성 포기? 자가용 이용?…추석 철도예매 ‘지난해 55%’(종합)

    경부선 등 9개 노선 첫날 예매 결과 코로나19 재확산 가운데 진행된 추석 철도 승차권 예매에서 판매된 승차권이 지난해의 55%인 26만 3000석에 그쳤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이날 진행한 경부선 등 9개 노선의 ‘2020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50만석 중 26만 3000석이 팔려 52.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매 노선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등 9개였다. 첫날 예매된 26만여석은 지난해 추석 같은 노선 예매객 47만명의 55%에 불과한 수준이다. 정부 권고에 따라 귀성을 포기하거나 자가용 승용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발매키로 해 9일까지 이틀간 총 공급 좌석이 200만석에서 100만석으로 줄었지만, 첫날 예매율 52.6%는 지난해 추석 같은 노선 예매율 49%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 PC가 31.0%, 모바일이 69.0% 비율로 발매됐다. 경부선 예매율은 54.7%로, 귀성열차 예매율이 52.2%, 귀경은 57.2%였다. 귀성열차는 9월 30일이 99.2%로 예매율이 가장 높았고, 귀경은 10월 4일이 89.9%로 최대였다.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예매한 추석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추석 때 선물 보내기 운동하자” 한편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을 자제하는 대신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동을 자제하자고 부탁드렸는데 추석이 삭막하고 쓸쓸해질 것 같아 대안을 국민께 부탁드리려고 한다. 바로 몸이 못 가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보내는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높여 특별판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물 보내기 운동이 코로나로 몹시 위축된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고 수해로 시름에 잠긴 농축수산인에게도 작은 위안을 드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0월 그랜드 오픈 ‘부산 오토필드’

    10월 그랜드 오픈 ‘부산 오토필드’

    백화점 수준의 초현대식 자동차 매매단지로 주목받았던 부산 오토필드가 지난 7월 21일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입점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산오토필드는 8-9월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현재 각 층별 매매상사들은 차량등록, 이사, 차량전시 등을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비동, 근린생활시설, 금융시설과 같은 부속시설 또한 순차적 입점준비를 하는 등 단지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으며 그랜드 오픈은 10월경으로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중고차 단일 매매단지로서는 4,600여대 규모의 영남권 최대 상품매물 전시를 통한 소비자 선택기회를 획기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백화점 수준의 쾌적한 쇼핑환경, 스마트빌딩 관리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영남권 최고의 중고자동차 복합몰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부산 오토필드의 규모는 지하 3층~지상 9층, 대지면적 1만6,375㎡(4,953.4평), 연면적 약 12만㎡(3만6,000여평)의 초대형 자동차매매단지로 영남권 최대규모 중고차 단지다. 부산 오토필드는 입지에서도 매우 탁월하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물론 이케아, 신세계·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정관·일광신도시, 롯데테마파크(예정)와 약 100만평의 산업단지 클러스터와 인접해 고정고객과 유동인구를 쉽게 끌어 들일 수 있는 입지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부산 울산 동해고속도로 중간지점인 장안IC 와 5분 거리로 영남권 주요 도시와 1시간 안에 연결될 수 있는 핵심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산 외곽순환도로, 지방도 60호선, 국도 31호선, 국도 14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해남부선 일광~울산구간 개통 시(2021년 상반기 개통예정) 좌천역과 월내역이 약 4km이내 위치해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부산 오토필드 임대홍보관에서는 부산 오토필드의 미래 비전을 함께 할 중고차매매상사와 딜러들을 모집중이며, 자동차전시장 잔여분의 임대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콸콸콸” 물폭탄 “와르르” 산사태…부산 3명 사망·이재민 속출

    “콸콸콸” 물폭탄 “와르르” 산사태…부산 3명 사망·이재민 속출

    부산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물폭탄을 맞은 부산에서는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산사태,옹벽 붕괴,주택과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79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많은 차량이 물에 잠기는 한편 59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24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해운대 211㎜를 비롯해 기장 204㎜,동래 191㎜,중구 176㎜,사하 172㎜ 북항 164㎜,영도 142㎜,금정구 136㎜ 등 부산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사하구의 경우는 시간당 86㎜의 장대비가 단시간에 쏟아졌고,해운대 84.5㎜,중구 81.6㎜,남구 78.5㎜,북항 69㎜ 등 기록적인 시간당 강우량을 보였다.이날 내린 집중호우는 시간당 강수량이 1920년 이래 10번째로 많았다. 경찰과 부산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18분쯤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차량 7대가 불어난 물에 순식간에 잠겼다. 이로인해 차량 6대에 있던 9명은 차를 빠져 나왔으나 갑자기 불어난 물에 길이 175m의 지하차도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3명이 숨졌다. 119 구조대원이 도착해 이들을 차례로 구조했으나 익수 상태에서 발견된 60대 추정 남성과 30대 추정 여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어 5시간 뒤인 24일 오전 3시 20분쯤 119 구조대원이 배수작업을 벌이다가 숨진 50대 남성을 추가로 발견했다. 비슷한 시각 해운대구 우동 노보텔 지하주차장에서도 급류에 휩쓸린 3명이 구조됐다. 24일 오전 0시쯤에는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축대가 무너져 약 20t의 토사가 아파트 방면으로 흘러내렸다. 앞서 23일 오후 9시 45분쯤에는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한 이면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구조됐다.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구청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오후 9시 26분쯤에는 수영구 광안동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택 3채를 덮치는 아찔한 일도 있었다. 다행히 주택에 있던 2명은 구조됐고 인근 주민은 긴급 대피했다. 오후 11시 30분 연제구 연산동 한 요양원 지하도 침수돼 3명이 구조됐으며,오후 9시 20분쯤에는 남구 용당동 미륭레미콘 앞 도로가 맞은 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막혀 통제됐다. 특히 시간당 최대 80㎜를 넘는 폭우에 만조시간(오후 10시 32분)까지 겹쳐 침수 피해가 컸다. 오후 9시 28분쯤 동구 범일동 자성대아파트가 침수되면서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동천과 수정천이 범람해 차량과 주변 일대가 침수됐다. 이재민은 동구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수영구 8명,남구 6명,기장군·중구 각각 1명씩 총 59명에 이르렀다.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지하상가와 역사는 인근 도로에서 쏟아진 물에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동해남부선 선로도 침수돼 부전∼남창 구간 무궁화호 열차,신해운대∼일광 구간에서 전철이 각각 운행 중지됐다. 해운대 중동 지하차도 역시 침수돼 차량 1대가 고립됐다가 운전자가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부산 곳곳에서 침수된 차량은 141대에 달했다. 24일 오전 5시 기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총 20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24일 오전 0시 30분 해제됐다. 기상청은 25일까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급류에 휩쓸려 못빠져나와…부산 비피해 사망자 3명(종합)

    급류에 휩쓸려 못빠져나와…부산 비피해 사망자 3명(종합)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린 영향으로 부산에는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내린 집중호우는 시간당 강수량이 1920년 이래 10번째로 많았다. 해운대 211㎜·기장 204㎜ 물폭탄…지하차도 순식간에 침수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집계된 호우 관련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 지하차도 침수로 안에 갇힌 차량에서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10시 18분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차량 7대가 불어난 물에 순식간에 잠겼고, 인근 도로 등에서 한꺼번에 쏟아진 물은 진입로 높이가 3.5m인 이 지하차도를 한때 가득 채웠다.당시 차량 6대에 있던 9명은 차를 빠져 나왔으나 갑자기 불어난 물에 길이 175m의 지하차도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원이 도착해 이들을 차례로 구조했으나 익수 상태에서 발견된 60대 추정 남성과 30대 추정 여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5시간 뒤인 24일 오전 3시 20분에는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이 배수작업을 벌이다가 숨진 50대 남성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 지하차도에는 분당 20∼30t의 물을 빼내는 배수펌프가 있었지만 물을 빼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부산소방본부는 오전 7시 현재까지 이 지하차도에서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산사태, 옹벽 붕괴, 주택과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79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많은 차량이 물에 잠기는 한편 50여 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부산시가 집계한 피해 통계를 보면 폭우에 발생한 이재민은 동구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영구 8명, 남구 6명, 기장군·중구 각각 1명씩 총 59명에 이르렀다.침수 차량만 141대…전철은 운행 중지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지하상가와 역사는 인근 도로에서 쏟아진 물에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동해남부선 선로도 침수돼 부전∼남창 구간 무궁화호 열차, 신해운대∼일광 구간에서 전철이 각각 운행 중지됐다. 수영구 광안리 해변 도로는 바닷물과 불어난 빗물이 뒤섞여 침수되면서 해수욕장과 구분하기조차 힘들었다. 연산동 홈플러스 인근 교차로, 센텀시티 등 도심 도로 대부분에서 허벅지나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차량이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부산 곳곳에서 침수된 차량은 141대에 달했다. 이외에 초량 1, 2 지하차도,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남구 우암로, 사상구청 교차로, 광무교∼서면교차로 등이 침수되는 등 부산 전역 총 45개소에서 도로가 부분, 전면 통제됐다. 24일 오전 5시 기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총 20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24일 오전 0시 30분 해제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 27~29일 정당계약 실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 27~29일 정당계약 실시

    최고 경쟁률 154.3:1, 29타입 경쟁률 57.8:1을 기록한 서면 오피스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이 오는 24일 당첨자발표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들어서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의 단지 내 오피스텔로,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데다 1군 업체인 롯데건설의 시공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29A~C, 29C1, 50A, 50B 등 총 352실로 조성되며, 최적의 입지로 눈길을 끈다. 부산 서면은 하루 유동 인구만 100만 명에 이르며, 10~20대의 유동 인구가 전국 1위급일 만큼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곳이다. 그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동해남부선 부전역과 인접해 있는 등 2개의 지하철 라인과 4개의 지하철역이 지나고 황령터널과 동서고가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포함하고 있어 특급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향후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태화백화점, NC 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4곳의 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서면지하상가, 전통시장, 서면 1번가, 전포카페거리, 롯데시네마, CGV, 부산 놀이마루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부산시민공원이 1km 이내에 위치해 숲세권 못지않은 입지와 부전초등학교,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전도서관, 서면학원가 등의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어 실 거주 시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부산 지역 오피스텔로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데다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책정돼 있다. 여기에 평면설계는 아파트 못지않아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2030세대의 주거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범천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급물살을 타면서 향후 서면 상권의 대변동이 예상되는 등 다양한 투자 프리미엄에도 눈길을 끌고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머니 무브 현상 심화 속 ‘부산 서면 오피스텔’ 주목

    부동산 머니 무브 현상 심화 속 ‘부산 서면 오피스텔’ 주목

    6.17 부동산 대책 발표로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대체 투자 상품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money move)’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의 21번째 부동산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고 실수요자 주택 구입 요건과 전세자금대출 규제도 한층 강화됐다. 대표적인 상품이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수익률은 다소 떨어졌으나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신규 청약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6.17 규제 그물에서 벗어난 부산 역시, 유동 인구와 거주인구 모두가 풍부한 상권을 중심으로 수익형 오피스텔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352실(29A~C, 29C1, 50A,B) 규모의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서면의 풍부한 임대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주택담보 금지,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한 종부세율 인상, 6억 공제 한도 폐지 등 연일 이어지는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못지 않은 우수한 평면설계를 갖추고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어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2030세대에게 주거문제에 대한 큰 해소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미 분양 완료된 롯데캐슬 아파트의 단지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덕분에 이의 프리미엄과 더불어 최근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는 범천 철도차량정비 사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동해남부선 부전역과 인접하고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어 교통편이 우수하다. 부산시민공원을 바로 1km거리에 두고 있어 도심이지만 푸른 공원을 만끽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태화백화점, NC 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만 4개 인접, 서면지하상가, 전통시장, 서면 1번가, 전포카페거리, 롯데시네마, CGV, 부산 놀이마루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다. 부전초등학교,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전도서관, 서면 학원가와 인접한 우수 학군은 물론이다.한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오는 17일 수영구 수영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샵 번영센트로, 울산 트램의 수혜 단지로 주목

    더샵 번영센트로, 울산 트램의 수혜 단지로 주목

    울산도시철도(트램·노면전차)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울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현재 국토부 내 국토위원회는 통과했고, 최종 승인을 위한 관련 세부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사실상 국토교통부 승인이 내려진 상태로 보고 울산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향후 울산시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기재부가 올해 하반기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채택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까지 예타를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1조3316억원을 투입해 4개 노선, 연장 48.25㎞의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노선 1, 2를 1단계로 2024년 우선 착공해 2027년 개통하고 노선 3, 4는 2단계로 2028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노선1은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신복로터리 구간의 동서축, 노선2는 동해남부선 송정역∼야음사거리의 남북축이다. 노선3은 효문행정복지센터∼대왕암공원, 노선4는 신복로터리∼복산성당 앞 교차로다. 트램이 도입되면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울산 시민들의 교통복지 수준이 한단계 높아짐은 물론 다양한 경제적 효과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트램사업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면서 트램노선에 위치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램건설의 직접적인 수혜단지가 될 ‘더샵 번영센트로’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 이 단지 옆 번영대로변에 2노선이 통과해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9층 7개동 총 632세대 규모로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들어선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A 155세대, 59㎡B 48세대, 75㎡A 106세대, 75㎡B 117세대, 84㎡ 206세대로 실속 중소형 구성이다. ‘더샵 번영센트로’는 모든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울산의 교통중심인 번영대로를 비롯 수암로, 삼산로 등 시내외를 잇는 간선 도로망에 트램 2호선이 단지 옆을 지나게 돼 교통환경이 더 편리하게 확충된다. 자연환경도 최고 수준으로 선암호수공원과 신선산이 1km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뒤편의 여천천 등 빼어난 자연과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반경 2km 이내에 남구청 등 공공기관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도보거리에 도산초가 위치해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대현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남구의 명문교와 옥동 학원가, 도산도서관, 울산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더샵 번영센트로’는 기존의 대기자들만으로도 높은 청약률이 예상되지만 올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가 입주시까지 금지되면서 7월까지 분양하는 단지에 청약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여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샵 번영센트로’의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에 건립되며 6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월 분양 스타트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의 핵심 경쟁력은?

    5월 분양 스타트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의 핵심 경쟁력은?

    거제2구역 재개발지구가 사업을 순탄히 진행해가며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 지역에 일반 공급을 시작하는 첫 분양 단지가 나왔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가 5월 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86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59㎡, 74㎡, 84㎡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총 세대수는 482세대다. 부산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쌍용건설이 시공한다. 무엇보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재개발 사업지 내에 입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2개 역과 동해남부선 2개 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 부산시내외로의 연결을 수월하게 한다. 시청과 법원, 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부산의료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행정과 치안 면에서도 안정성을 인정받을뿐더러 직주근접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드경기장·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실내수영장·홈플러스·영화관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최상의 주거 환경을 하며, 부산교육대, 부산교육청 등이 위치한 명문 교육단지로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 등이 인접하는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해 학군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관계자는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형 아파트이자 4BAY 구조 및 우수한 채광의 판상형 설계로 실용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지향했다”라며 “부산의 핵심입지로 도약하고 있는 거제2구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498-1에 위치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이곳에서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철 “동해북부선 연결은 한반도 뉴딜”

    김연철 “동해북부선 연결은 한반도 뉴딜”

    金통일 “완공 시 환동해 경제권 혈맥 완성” 김현미 “내년 말 착공 목표로 추진 약속”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7일 동해북부선 추진 결정 기념식서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중심축 중 하나인 환동해 경제권 혈맥 완성”을 언급하며 남북철도 연결 의지를 다시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강원 고성 제진역서 열린 기념식에서 “동해북부선과 현재 공사 중인 동해중부선, 이미 운행 중인 동해남부선이 연결되면 환동해 경제권의 혈맥이 완성된다”며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한 대륙경제, 북극 항로와 일본을 연결하는 해양경제로 뻗어 나가며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은 2018년 4·27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동해선·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에 합의하고 착공식까지 열었지만 이듬해 ‘하노이 노딜’의 여파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동해선 남측 구간의 일부인 동해북부선은 강릉역과 제진역을 잇는 119.9㎞ 구간으로 단선전철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건너뛰고 조기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제진역에서 북측 금강산역을 잇는 철로는 2006년 준공됐지만 금강산 관광 중단과 함께 방치됐다. 김 장관은 “동해북부선 연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새로운 한반도 뉴딜”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말까지 동해북부선 사업의 기본 계획을 완료하고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어 “남북관계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화와 경제협력은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정부가 동해선 철도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강릉~제진 철도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작하는 이유”라고 했다. 이날 부친에 이어 2대째 제진역 명예역장을 맡은 황동엽(한국철도공사 직원)씨가 기념식 참석자들에게 강릉을 출발해 제진과 원산을 거쳐 베를린까지 가는 명예승차권을 배부하는 행사도 열렸다. 승차권의 요금은 6·15 남북공동선언과 4·27 판문점 선언의 숫자를 조합해 만든 61만 5427원으로 책정됐다. 서울·고성 공동취재단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김연철 “동해북부선은 ‘한반도 뉴딜’…우리 경제에 활력”

    김연철 “동해북부선은 ‘한반도 뉴딜’…우리 경제에 활력”

    “하루빨리 남북 정상 약속 다시 이행”“대북 개별관광·보건협력 등 박차”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7일 “동해북부선 건설은 그 과정 자체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한반도 뉴딜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결정 기념식’에 참석해서 한 기념사에서 “과거 대공황 시기 미국의 ‘뉴딜 정책’처럼 각국 정부는 ‘유효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 23일 김 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사업을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했다.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하다. 김 장관은 특히 이날이 ‘판문점 선언’ 2주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동해북부선 사업을 계기로 각종 남북협력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남북 정상의 약속을 다시 이행하고, 한반도 평화경제시대를 열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며 “우선 남북이 마주하고 있는 접경 지역에서부터 평화경제의 꽃을 활짝 피우고자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동해북부선 건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해북부선과 현재 공사 중인 동해중부선, 이미 운행 중인 동해남부선이 연결되면 마침내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중심축 중 하나인 환동해 경제권의 혈맥이 완성된다”며 “(환동해 경제는)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환동해 경제권’은 한반도와 일본, 중국 동북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동해를 둘러싼 지역을 촘촘한 철도망으로 연결해 단일시장으로 묶어낸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동해선이 완성되면 환동해 경제권 구축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장관은 대북 개별관광, 보건의료 협력,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주요 남북협력 사업들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남북이 함께 양 정상의 약속을 이행하고 평화경제로 나아가는 여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이라도 남북이 뜻을 모으면 우리 국민이 이곳 제진에서 기차를 타고 군사분계선 너머 북녘땅에 닿을 수 있다”며 “다시 남북 간 철길을 따라 사람과 물류가 자유롭게 오가는 날을 꿈꾸며 정부는 남북관계 공간을 넓혀 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울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혼신’

    울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혼신’

    울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오는 5월 중앙부처의 국가예산 심의에 대비해 구체적인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여건 악화로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보고 부시장과 실국장 등이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국가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지만,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 등 국내외 위기가 확산되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재도약의 동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국비사업 발굴과 마중물 예산 확보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외곽순환도로, 산재전문 공공병원, 농소~외동 간 국도 건설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사업을 조기에 추진, 울산형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함양~울산고속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울산신항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수소 시범도시 선정을 계기로 수소·전기차 부품인증센터 구축,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 지정 설립, 수소 기반 기자재 안정성 인증시스템 구축 등 세계 최고 수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발굴한다. 대한민국 일류 생태 정원으로 조성 중인 태화강 국가정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비롯한 정원산업박람회 신규 유치, 국가정원에 걸맞은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 정원산업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이와 함께 미래형 이노베이션 자동차 코팅 플랫폼 구축, 첨단 융복합소재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이 밖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1년 전국체육대회 지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는 사업들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우리 경제의 정상화 시기도 예측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울산 재도약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마중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기차역 뒷골목 감성 품은 부산 해리단길 ‘골목상권 大賞’

    기차역 뒷골목 감성 품은 부산 해리단길 ‘골목상권 大賞’

    1년 새 가게 3배 늘고 하루 3000명 방문 市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3일 부산 해운대구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뒤편에 자리한 해리단길. 폐선 철로부지 뒤로 형성된 2만여㎡ 넓이의 마을 곳곳에는 알록달록한 카페와 피자가게, 중식당, 일식당, 동남아식당, 소품가게 등 아기자기한 형태의 젊고 감각적인 가게 60여곳이 듬성듬성 자리를 잡고 있다. 인근 초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와 대조적이어서 부산 골목길의 오밀조밀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해리단길은 옛 해운대역 뒤에 있어 해운대 중심과는 철길로 단절됐던 골목 마을이다. 2013년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 구간 철길이 폐쇄되면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서울의 경리단길, 경주 황리단길을 본떠 해운대의 ‘해’ 자를 붙여 명명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구남로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20~40대층의 자영업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해리단길은 해운대구가 지역공동체와 함께 조성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 마린시티의 화려한 도시적 이미지와 달리 옛 해운대 역사 뒷골목의 낡고 허름한 주택가를 지역공동체가 단장해 카페, 맛집, 책방 등 상권을 확대시켰다. 2018년 21개에 불과했던 가게들이 1년여 만인 올해 61곳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평일 기준 하루 평균 3000여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소규모의 단독주택이나 허름한 빌라 1층 등을 젊은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한 점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 만난 박명혜(40)씨는 “맛과 분위기도 뛰어나지만, 음식값이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가게들보다 저렴해 친구들과 자주 온다”고 말했다. 행정주소는 해운대구 우 1동 22~23통이다. 하지만 최근 인근 지역으로 가게가 들어서면서 해리단길이 계속 뻗어나가고 있다. 해운대구는 이 골목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임대인, 임차인, 해리단길발전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송명성 해운대구 경제진흥 팀장은 “최근 20~40대 자영업자들이 해리단길에 둥지를 트면서 해리단길이 계속 확장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상인들은 카페, 제과점 등을 개방해 야간에 운영하는 평생학습 문화공간인 별밤학교도 운영한다. 볼거리와 함께 인문학도 있는 특별한 골목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별밤학교는 올해 상·하반기 18개소, 104강좌 1358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해운대 해리단길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골목상권 조성 사례발표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부산발전연구원이 선정한 ‘부산 10대 히트 상품’에도 뽑혔다. 글 사진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센텀 KCC스위첸, 3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센텀 KCC스위첸, 3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KCC건설이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1구역에 선보이는 ‘센텀 KCC스위첸’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센텀 KCC스위첸은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인 평균 67.76 대 1을 기록한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센텀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8개 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13가구 △전용 64㎡ 36가구 △전용 84A㎡ 251가구 △전용 84B㎡ 120가구 △전용 102㎡ 24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센텀 KCC스위첸이 위치한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3000여 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어, 기존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센텀시티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만큼,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 각종 상업·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에는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내 집 가까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먼저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개통된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로 인접해 차량으로 인한 이동도 편리하다. 해운대구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센텀 KCC스위첸은 도심 입지로, 입주 후 바로 센텀시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점으로 청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라며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으로 내 집 마련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 해운대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높은 희소성으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2019년 3분기까지 부산해운대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1만 2456세대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된 아파트는 6만 6533가구로 전체의 약 60%에 달한다. 반면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주) 새 아파트는 6933가구로 6%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센텀 KCC스위첸에는 입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여줄 첨단 스마트 시스템 및 상품이 도입된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하며, 200만 화소의 고화질CCTV를 설치해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과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 배관 시스템 및 최첨단 스마트(IoT) 서비스도 도입했다. 또한 맞통풍 구조의 특화 평면과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적용해 아파트의 가치를 높였다. 센텀 KCC스위첸은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숲의 도시부산... 올해 91개사업 772억원 투입

    숲의 도시부산... 올해 91개사업 772억원 투입

    부산이 숲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산시는 도심 숲 조성을 위해 올해 3개분야 91개 사업에 772억 원을 투입,녹화사업, 공원 및 녹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이 열리는 해운대 지역은 5개 사업에 24억원(기부금 10억포함)을 들여 이 부산은행에서 기부한 동백 상징숲, 마린시티 가로숲길, 송정터널입구 화단을 비롯해 꽃길, 교통섬 화단 재정비 등 5개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 관문인 강서구 공항로 입구에는 5억원을 들여 꽃탑, 화분 설치, 공항로 수목정비 등의 작업을 폈다. 시는 환경숲, 생활숲, 생태숲 등 3가지로 분류하고 사업 유형별로는 9가지로 구분해 총 82개 사업 743억 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통해 38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계속사업 및 추경사업 등으로 이월해야 하는 9개 사업을 제외한 73개 사업(계획대비 80%)은 연말까지 완료예정이다. 환경숲 조성사업은 칠엽수 등 18만 2000그루를 심었고,도시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은 예산 60억 원을 확보해 현재 사상구가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사하구 및 강서구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이 마무리 된다. 영선대로 도시숲조성, 을숙도대로 숲길, 정관산단로 중앙분리화단, 구평택지 완충녹지 녹화 등 도로를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숲길 조성도 추진했다. 생활숲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시내 곳곳에 동백나무 등 18만3000 그루를 심었다.전체 52개 사업에 396억 원(기업사회공헌 51억원 포함)을 들여,동구 어린이 도서관 옆 쌈지숲, 망미초교 등 학교숲, 화명도서관 옥상녹화, 교차로 등 그늘나무 식재, 동광1지구 소공원, 신호공원 재정비, 꿈과상상 어린이공원 조성 등을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생태숲 조성사업으로 해운대수목원 조성을 비롯한 산림 내 숲체험장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에 243억 원을 들여 투화전여가녹지조성, 서부산권 생태체험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조성된 수정터널상부 공원화 사업과 동해남부선 폐철도 공간활용 그린라인파크 조성 등 대규모 도시숲 도 조성됐다. 최대경 시 환경정책실장은 “부산의 특성을 살린 산과 강과 바다를 연결하는 숲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윤슬/동길산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윤슬/동길산

    윤슬/동길산 바다가 반짝이는 건 해와 바다 사이 아무것도 놓이지 않았기 때문 기차 끊긴 동해남부선 기찻길이 반짝이는 건 해와 기찻길 사이 아무것도 놓이지 않았기 때문 나와 당신 사이 무엇으로 가로막으려 하는가 아무것도 놓이지 않아 더 반짝이는 당신 *** 해질 무렵 와온 바다의 윤슬은 아름답다. 저녁놀이 바다 위에 치자 꽃물을 들이고 작은 파도들이 인상파의 그림처럼 반짝이며 고깃배들과 마을들을 평화로움 속에 머물게 한다. 와온의 윤슬을 보는 순간 외로운 여행자는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은다. 나 또한 그러했다. 달빛이 만든 밤바다의 윤슬은 낮의 윤슬과 다른 아늑함과 정결함을 준다. 만파식적의 순간이 다가온다. 와온 밤바다의 윤슬을 보며 맨발로 해안선을 따라 걷는 것을 좋아한다. 해안선을 따라 서쪽으로 쭉 가면 의주에 이르고 동쪽으로 가면 청진에 이른다.
  • 울산시 내년 국비 2조 5000억원 확보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2조 5000억원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2020년 국가예산 정부안으로 2조 4978억원을 확보해 민선 7기 들어 2년 연속 국가예산 2조원대를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국가예산 정부안 1조 9809억원 대비 5169억원(26%) 늘었다.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과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예산을 고려하면 최종 국가예산 규모는 3조원대 안팎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울산시의 국가예산을 보면 신규사업이 2019년 정부안(48건 535억원) 대비 634억원이 증가한 114건 1169억원이 반영됐다. 지역 3대 숙원사업으로 올해 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51억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42억원), 농소∼외동 국도 건설(30억원) 사업비가 새로 반영됐다. 예타면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끝나는 대로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 반영된다. 대표 신규 사업은 대용량 포 방사 시스템 구축(83억원), 국가재난 안전통신망 구축(80억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55억원),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50억원) 등이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예산은 2019년 정부안(7823억원)보다 4388억원이 늘어난 1조 2211억원이 반영됐다. SOC 주요 사업은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3240억원), 상개∼매암간 도로개설(53억원), 웅상∼무거 국도 건설(113억원), 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80억원), 태화강역 환승센터 구축(32억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정비(30억 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1650억원) 등이다. 일자리 창출 분야는 창업패키지 지원사업(53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50억원),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인건비 지원 (50억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45억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11억원) 등이다. 7월 지정된 태화강국가정원 사업비(20억원)가 신속한 대응으로 일부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부산 거제동 한라비발디,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 후광 효과 기대

    부산 거제동 한라비발디,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 후광 효과 기대

    내 집 마련도 투자로 여겨지는 시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가치가 아닌 미래 가치를 따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재개발 지역을 선점하는 것을 권하는데, 무리해서 치열한 경쟁을 뚫기보다는 재개발 사업지에 인접한 곳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실제 재개발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면 인근 지역까지 후광 효과가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에 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인 ‘거제2구역 래미안 컨소시엄(가칭)’에 대한 관심도 높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에서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39~114㎡의 4,470가구 중 2,75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의 후광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산 아파트로는 ‘거제동 한라비발디’가 꼽힌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전용면적 84~105m² 총 376세대로 조성되는 거제동 한라비발디는 거제동 지역주택조합을 성공한 용역사들이 다시 모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또한, ‘거제동 한라비발디’는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3번 출구 바로 앞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동해남부선 거제역, 거성사거리, 만덕1·2터널, 만덕3터널(2020년 개통 예정)의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는 사직종합운동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성지곡수원지, 삼정더파크, 부산아시아드 조각공원 등 생활 인프라와 창신초교, 남문초교, 사직고등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등 명문 학군이 조성돼 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청, 국세청 등 주요 관공서와 부산시 고등법원, 지방법원,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에 의한 풍부한 임대 수요도 장점이다. ‘거제동 한라비발디’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거제동 한라비발디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지만,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의 후광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택홍보관을 통해 거제동 한라비발디의 가치를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동 한라비발디’는 8월 말,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4동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트리플 역세권에 ‘스마트리치 연산 오피스텔’ 분양

    부산 트리플 역세권에 ‘스마트리치 연산 오피스텔’ 분양

    부산1∙3호선과 동해남부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 연산역 인근에 총 380실 규모의 ‘스마트리치 연산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연산역 1번 출구와 불과 150m 안팎의 거리에 위치한다. 6차 대로인 연산교차로와도 바로 연결되며 중앙대로, 괴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무엇보다 중앙 IC로 진·출입이 가능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 도로가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쾌속 교통망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직주근접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부산의 ‘행정 1번지’로 평가받을 만큼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부산국세청, 연제구청 등이 인접한 것은 물론 고등법원, 지방법원,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직선거리 120m에 연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 쇼핑센터도 근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 조건의 1순위는 바로 역세권이다. 여기에 풍부한 임대수요, 생활편의시설까지 만족하면 더할 나위 없다”고 말했다. 스마트리치 연산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28A(152실), 27A1(38실), 26B(38실), 25B1(38실), 22C(38실), 21C1(38실), 26D(37실), 26D1(1실) 등 총 380실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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