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카미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난동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테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005
  • [여기는 중국] 대만 출신 연예인들 中 국경절 찬양 논란…中 당국 “겁박 말라”

    [여기는 중국] 대만 출신 연예인들 中 국경절 찬양 논란…中 당국 “겁박 말라”

    대만의 ‘국민 여동생’ 어우양나나(21)와 워너원 전 멤버 라이관린(20세) 등 대만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중국 국경절을 기념해 연이어 축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중화권에서 갑론을박이 뜨겁다. 중국 당국은 지난 1일 중국 국영 방송으로 방영된 ‘중국의 꿈, 조국의 노래’ 국경절 특별 프로그램 방영 직후 대만 출신의 연예인들을 겨냥한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대만 연예인들의 행동을 치하한다는 공식입장을 5일 밝혔다. 중국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은 친중국파로 분류되는 대만 출신 연예인들의 국경절 축하 발언에 대해 ‘중국은 주요 축제가 있을 때마다 홍콩, 마카오, 대만 동포 예술인들을 조국에 초청해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면서 ‘올해 국경절도 마찬가지였다.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참여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당시 대만 출신 연예인들과 예술인들이 참여한 중국 국경절 특별 프로그램은 방영 당시 생방송으로만 총 7815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후 재방송과 온라인 등을 통한 리트윗 등으로 총 50억 회 이상 조회되는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대만 일부 언론 매체들이 조국의 행사에 참여하는 대만 출신 연예인들을 협박, 겁박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행위를 단호하게 지탄한다. 앞으로도 대만 출신 예술가들을 초청해 중국 동포들과 함께 공연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고 조국은 그들을 지속적으로 환영해 맞을 것이다’고 했다. 이에 앞서 국경절 행사가 있었던 지난 1일 이후 대만에서는 대만 연예인들이 나서 중국 국경절 기념 행사에 참여해 공식 행사를 소화한 것을 두고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인정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11인조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국경절 기념 행사를 기념해 축하 발언을 한 것을 겨냥. 대만 중앙통신 등 다수의 매체들은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일부 매체들은 그의 행동에 대해 ‘국경절은 마오쩌둥 전 주석이 이끄는 군대에 장제스 국민당이 패배한 날로 대만 입장에서는 대륙을 빼앗긴 역사를 상기시키는 날’이라면서 국경절 축하의 입장을 밝힌 행동이 반대만적 성향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일부 매체는 그가 지난해 중국중앙CCTV가 방영한 국경절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룽더촨런’(용의 후예)를 부른 사건을 언급하며 그의 사상을 의심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가 당시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중국 대만’, ‘대만성’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는 점이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양안 교류에 관한 법규인 ‘대만지구와 대륙지구 인민관계조례’ 33조 1항에 따라 대만인은 중국의 대만 통일 전선 선전을 지지하거나 협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문화부는 전날 대만 연예인의 관련 행위가 양안 조례 규정을 위반했다고 인정되면 최고 50만 대만달러(약 2000만 원)의 상당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당수 대만 누리꾼들은 어우양나나의 온라인 SNS 등에 ‘대만 국적과 건강보험을 포기하라’,‘지금 당장 국적을 내놓고 이 땅을 떠나라’는 등의 항의 글을 게재했다. 
  • 문 대통령 “남북 국력 비교 의미 없어…함께 번영해야”

    문 대통령 “남북 국력 비교 의미 없어…함께 번영해야”

    “통일 시간 걸리더라도 협력으로 잘 지낼 수 있어”“남북으로 나눠진 코리아, 안타까운 현실”문재인 대통령은 5일 남북 분단과 관련해 “우리는 대립할 이유가 없다”며 “체제 경쟁이나 국력 비교는 이미 오래 전에 더는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 함께 번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재외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우리는 아직 분단을 넘어서지 못했다. 재외동포들 시각에서 보면 남북으로 나눠진 두 개의 코리아는 안타까운 현실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통일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과 북이 사이좋게 협력하며 잘 지낼 수 있다”며 “8000만 남북 겨레와 750만 재외동포 모두의 미래세대가 공감하고 연대하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진전시켜 협력사업에 나서갔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가진 동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과 북을 넘어 하나의 코리아가 갖는 국제적인 힘, 항구적 평화를 통한 더 큰 번영의 가능성을 동포들께서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재외 동포들은 고된 타향생활 속에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후원했다”며 “온 민족이 함께 힘을 모아 마침내 독립을 이뤄낸 역사적 경험은, 해방 후에도 전쟁과 가난, 독재와 경제위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됐다”고 격려했다.이어 “코로나 위기 속에 동포들은 모국에 방역물품과 성금을 보내주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방역필수품을 나눠줬다”며 “동포들 덕에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재외동포 정치인들은 한반도 평화의 굳건한 가교가 됐다. 지난해 동포 4명이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고 지난 9월 한국계 최초 독일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 것은 겨레 모두의 긍지”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물길이 이어지면서 알파벳 ‘K’는 대한민국의 품격과 소프트파워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세계인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조국은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 때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다. 코로나 확산 속에서 동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은 약속한 ‘10월 초’...‘종전선언+제재완화’ 드라이브

    김정은 약속한 ‘10월 초’...‘종전선언+제재완화’ 드라이브

    문대통령, 국군의날 축사에서 종전선언 언급北 ‘양다리’ 행보에도 평화 프로세스 복원 뜻이번 주 통신연락선 복원할 듯...北 의도 주목당 창건 76주년 기념일 맞춰 김정은 메시지?“한미 조율된 메시지로 북측에 철저 대응해야”북한이 화해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멈추지 않는 ‘양다리’ 행보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원하는 우리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대로 이번 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되면 이를 발판 삼아 대화 재개에 나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인데, 북한이 과연 우리 정부의 뜻대로 움직일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국군의날 축사에서 북한의 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언급 없이 종전선언을 재차 언급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같은 날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종전선언은 선택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북 제재 완화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했다. 북한이 그 전날, 미사일 시험 발사로 찬물을 끼얹었지만 정부는 흔들리지 않고 ‘종전선언+제재완화’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10월 초 통신선 복원”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에 노동당 창건 76주년 기념일인 10월 10일 전에는 통신선이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8월 10일 한미 연합훈련을 이유로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하지 않은 뒤 약 2개월 만에 재개되는 셈이다. 이후 남북간 각급 단위 대화와 맞물려 한미 협의가 진행될텐데 우리 정부로서는 ‘셈법’이 다른 북미 양측을 설득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됐다. 우선 북한의 전략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선 ‘강온 양면 전술’을 펴는 북측의 의도를 정확하게 꿰뚫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다. 북한이 대화를 단절한 상태에서 무기 개발 시험을 계속 하면 역풍이 불 수 있기 때문에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한국과 의도적으로 관계 개선 분위기를 띄우려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는 10일 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김 위원장의 추가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75주년 기념일 때는 코로나19를 언급하며 “남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마음 전한다”, “보건위기 극복되고 북과 남이 손을 맞잡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했다. 북측이 한미간 균열을 키우고, 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올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한미 양국이 메시지 조율 등을 통해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최근 정 장관의 ‘제재 완화 검토’ 발언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국제사회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미국과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강력하고 통일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제 이행은 미측의 기존 입장으로 원론적 차원의 답변으로 해석되지만, 외견상 제재 완화 시점을 놓고 한미 간 의견차가 있는 것처럼 비칠 소지는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의 구체적 제안에 북한의 반응이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조건 없는 대화(제안)에서 진일보한 변화”라고 봤다. 그러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3개월 전인 11월부터 남북대화, 북미대화 순으로 수면 위에서 의미 있는 변화들이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정대진 한평정책연구소 평화센터장은 “북미간의 ‘조건’에 대한 시각차, 온도차가 관건일 것”이라면서 “우리는 현재로서는 관망하며 북미대화 촉진을 위해 일관된 메세지를 북미 양측에 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여기는 중국] 이것도 유행?…차량에 ‘욱일기’ 스티커 붙인 황당한 중국인들

    [여기는 중국] 이것도 유행?…차량에 ‘욱일기’ 스티커 붙인 황당한 중국인들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단 채 도로를 질주한 차량이 적발됐다. 중국 랴오닝성 판진시 공안국은 최근 이 일대 도로에서 일장기와 욱일기 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한 채 도로를 질주한 혐의로 차주 장 모 씨를 붙잡아 구류 15일, 벌금 1000위안(약 18만 2천 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저녁, 관할 공안에 붙잡힌 장 씨는 이 지역 제조업체 공장 직원으로 자신의 차량 뒤쪽에 일장기와 욱일기 두 개의 스티커를 부착한 혐의를 시인했다. 이 일로 공안국은 장 씨에 대해 욱일기의 의미를 평소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심문했으나, 장 씨가 이를 이해하지 못해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관할 공안국은 장 씨에 대해 역사 교육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추가 영상 교육 100시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 씨는 형사 구류에 앞서 경찰서를 나서면서 “욱일기가 14억 중국인들에게 이렇게 모욕적인 의미를 담은 것인지 그동안 알지 못했다”면서 “14억 중국인들과 앞서 조국을 위해 순교한 분들의 희생을 욕보이게 한 것을 뉘우치고 있다. 모든 중국인들에게 사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제는 최근 중국 곳곳에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스티커를 부착한 채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들이 쉽게 눈에 띈다는 점이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스티커 부착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온라인에 공유, 관할 공안국에서 차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정도로 문제는 격화되는 양상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장쑤성 난퉁시의 한 도로에서 ‘필승’, ‘일본군731부대’라는 문자의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한 차주가 공안국에 붙잡혀 형사 구류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관할 공안에 적발된 남성 차주는 “온라인 유통 업체에서 차량 전용 스티커를 구매해 붙였다. 사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남성 역시 관할 공안국에 15일 간의 형사 구류와 벌금 500위안(약 9만원)의 처분을 받았다.또, 같은 달 29일 허난성 정저우 시에서는 한 남성이 운전한 차량에서 일본군을 상징하는 문양의 스티커가 부착된 것이 현지 교통 공안에 적발돼 해당 차량이 압수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일장기와 욱일기 등을 상징하는 스티커 부착 차량이 증가하자 중국 유력 언론들이 나서 일제히 사건의 중대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분위기다. 중국 유력 언론 원저우신원바오는 ‘이 같은 행위는 국가의 존업성을 노골적으로 발로 짓밟는 행위’라면서 ‘공공의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이고 14억 동포의 감정을 의도적으로 다치게 만드는 행위이기에 법적으로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마땅하다’고 논평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 2018년 12월 난징 시정부가 제정한 국가공제보장규정 원칙에 따라 침략전쟁과 침략행위를 조장하거나 미화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공안 기관에 의해 엄중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적었다. 한편 욱일기란 일장기의 태양 문양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로 통한다. 
  • [인사] 연합뉴스, 연합뉴스TV,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경제신문

    ■ 연합뉴스 ◇ 부국장 △ 기획조정실 부실장 고웅석 △ 미디어기술국 부국장 서형준 △ 디지털콘텐츠국 부국장 겸 영상미디어부장 김화영 △ 편집국 정치담당 부국장 김재현 △ 〃 한반도뉴스 본부장 정주호 △ 〃 경제담당 부국장 정준영 △ 〃 전국·사회담당 부국장 황재훈 △ 〃 콘텐츠융합담당 부국장 김인철 △ 〃 국제담당 부국장 옥철 △ 〃 외국어담당 부국장 권혁창 ◇ 해외총국장/ 지방취재본부장 △ 미주총국장 내정 김병수 △ 유럽총국장 내정 추왕훈 △ 경기취재본부장 김광호 △ 경기북부취재본부장 경수현 △ 인천취재본부장 김종우 △ 부산취재본부장 김상현 △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진병태 △ 전북취재본부장 임청 △ 대전·충남취재본부장 이성섭 △ 강원취재본부장 임보연 ◇ 부·팀장 △ 기획조정부장 고봉준 △ 인사교육부장 양수웅 △ 미디어전략홍보부장(비서팀장 겸임) 김범현 △ 총무부장 김성수 △ 관리부장 이상설 △ 재무회계부장 현종성 △ 제작시스템부장 윤수 △ 인프라운영부장 김순규 △ 영어영상부장 김준억 △ 디지털뉴스부장 배재만 △ DB센터부장 이충원 △ 출판부장 이승우 △ 마케팅부장 현영복 △ 전략사업부장 박창욱 △ 동포·다문화부장 안승섭 △ 공익사업부장 이동칠 △ 독자부장 최태용 △ 정치부장 송수경 △ 문화부장 공병설 △ 스포츠부장 이영호 △ 한반도부장 김귀근 △ 한반도콘텐츠기획부장 장용훈 △ 경제부장 이상원 △ 산업부장 심인성 △ IT의료과학부장 임화섭 △ 사회부장 이광철 △ 정책사회부장 이윤영 △ 전국부장 고형규 △ 사진부장 이진욱 △ 콘텐츠편집부장 김지훈 △ 글로컬뉴스부장 남현호 △ 국제뉴스1부장 강훈상 △ 국제뉴스2부장 황정우 △ 국제경제부장 박진형 △ 영문뉴스부장 장재순 △ 영문경제뉴스부장 김광태 △ 영문북한뉴스부장 이치동 △ 콘텐츠 인큐베이팅팀장 김태균 △ 감사팀장(청탁방지담당관 겸임) 최명기 △ 총무부 행정팀장 박유철 △ 재무회계부 영업관리팀장 유광남 △ 경영지원국 자산운용팀장 이효원 △ 디지털콘텐츠국 영상관리팀장 김용웅 △ 전략사업부 공공사업팀장 이춘근 △ 편집국 이슈&탐사팀장 최재석 △ 〃 그래픽뉴스팀장 김토일 △ 〃 팩트체크팀장 박성제 ◇ 위원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문병훈 △ 〃 김현재 △ 〃 정규득 △ 콘텐츠책무실 콘텐츠책무위원 이우탁 △ 〃 지일우 △ 〃 이강원 △ 〃 김정선 ■ 연합뉴스TV △ 보도국 부국장 노효동 △ 〃 부국장 김가희 △ 〃 부국장 문승재 △ 정치부장 강영두 △ 경제부장 김종수 △ 사회부장 윤석이 △ 스포츠문화부장 박지은 △ 뉴스총괄부장(심의실장 겸임) 한승호 △ 편성기획부장 홍성준 △ 영상취재부장 이재호 △ 영상편집부장 정혜진 △ 디지털뉴스부장 정현욱 △ 보도국 영상구성팀장 정영빈 △ 뉴스총괄부 아나운서팀장 이승준 △ 방송기술부장 조영민 △ 경영기획실 부실장 겸 경영기획부장 제현인 △ 인사총무부장 김두환 △ 방송사업부장 김대기 △ 뉴미디어사업부장 김경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인사 △ 홍보담당관 이기선 △ 연구성과일자리정책과장 홍순정 △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최준환 △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이재형 △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조민영 △ 전파방송관리과장 김연진 △ 과학기술전략과장 서경춘 △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정재욱 △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강도성 △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박성진 △ 성장동력기획과장 한우진 ■ 매일경제신문 ◇ 국차장 승진 △ 편집국 국차장 겸 지식부장 겸 디지털전환팀장 이진우 ◇ 부국장 승진 △ 공무국 윤전1부 송희성 ◇ 부국장대우 승진 △ 편집국 산업부장 김대영 △ “ 유통경제부장 김경도 △ ” 증권부장 겸 재테크팀장 김선걸 △ 논설실 논설위원 박정철 △ 광고국 광고2부장 이관규 △ 시설관리국장 직대 송명섭 ◇ 부장 전보 △ 편집국 사회부장 전병득 △ 골프포위민 편집장 겸 골프사업총괄 오태식 ◇ 부장 승진 △ 전산제작국장 직대 정일영 △ 편집국 영남본부장 배한철 △ “ 부동산부장 채수환 △ ” 경제부장 황인혁 △ 논설실 논설위원 윤상환 △ “ 논설위원 장박원 △ 광고국 광고3부장 윤종철 △ 공무국 윤전1부 김경훈 ◇ 전보 △ 편집국 콘텐츠기획부장 직대 황형규 △ ” 문화스포츠부장 직대 전지현 △ “ 정치부장 직대 이진명 △ 매경닷컴 디지털뉴스룸 국장파견 장용승 ◇ 부장대우 승진 △ 편집국 편집부장 직대 이상헌 △ ” 영문뉴스팀장 이향휘 △ “ 여행·레저전문기자 신익수 △ ” 경제경영연구소장 직대 김병호 △ “ 사회부 서찬동 △ ” 유통경제부 이호승 △ “ 증권부 김기철 ◇ 차장 승진 △ 편집국 영남본부 부산주재 박동민 ◇ 주임 승진 △ 기획실 기획부 정수현
  • 문병훈 서울시의원, ‘+9.5치매예방운동포럼’ 개최

    문병훈 서울시의원, ‘+9.5치매예방운동포럼’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이 대표의원인 ‘+9.5치매예방운동연구회’가 개최하는 제7회 9.5치매예방운동포럼 「고령사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서울시 현황과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9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서울시의 경도 인지장애 인구 현황과 치매 예방 관련 정책들을 점검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우 서울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치매 예방 정책들을 살펴보면서 각 자치구의 노인 인구 비율과 같은 개별적 상황, 약물 개입 여부, 대면 여부 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진용 한양대학교 디지털의료융합과 교수는 고령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지 재활 플랫폼과 리빙랩 등을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노성원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경도인지장애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운동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공간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토대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예방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기민 한양대학교 교수는 「치매관리법」을 비롯한 치매 관련 현행 법령 및 조례 현황을 살펴보며, 법적 보완점을 제안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건강증진과 정남숙 과장은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가 실시된 후 그 핵심을 담당한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의 현황을 설명했다. 김홍진 하이케어넷 대표는 기존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노인층의 낮은 접근성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적극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논의들을 바탕으로 AI와 ICT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을 활용하고 리빙랩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의 물리적·정신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다문화 이해 높이기’ 앞장서는 영등포

    ‘다문화 이해 높이기’ 앞장서는 영등포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영등포구는 주민과 공무원, 청소년·다문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총 5만 5524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이는 전체 주민의 14.1%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이에 구는 다음달 27일 내·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8일 공무원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금은 다문화시대 ▲다문화시대의 인권 ▲다문화가족 수용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블랑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어 현재는 다문화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정철규가 강의를 맡았다. 다양한 사례와 퀴즈 참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홈페이지(http://www.ydp.go.kr)의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총 49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나 아동청소년복지과(02-2670-1634)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영등포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랑합니다” 하와이 교민들 환호받은 文…일일이 주먹인사[현장]

    “사랑합니다” 하와이 교민들 환호받은 文…일일이 주먹인사[현장]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현지 교민들의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하와이 이민세대로서 최근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고 김노디 지사와 고 안정송 지사에게 훈장을 추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22일(현지시간) 하와이 공식 두 번째 일정으로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대 한국학 연구소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하와이 동포사회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애틋하다. 하와이 이민 1세대는 고된 노동과 힘겨운 생활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에 힘을 보탰다. 하루 1달러도 안 되는 품삯의 3분의 1을 떼어 300만 달러 이상의 독립자금을 모았다. 언제 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애국의 역사”라며 “정부는 해외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발굴하고 후손을 한 분이라도 더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 부부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행사장 건너편에서 문 대통령 부부를 기다린 수십여명의 교민들이었다. 이들 중에는 어린아이들도 있었으며, 태극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 부부를 응원했다. ‘문재인 대통령님, 여사님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피켓도 눈에 띄었다. 문 대통령 부부는 행사를 마친 뒤 교민들과 일일이 주먹인사를 나누며 환대에 직접 화답했다. 일부 교민은 “문재인, 문재인”,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등을 외치며 지지를 보냈다. 앞서 하와이 도착 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머물렀던 뉴욕에서도 문 대통령 부부는 현지 교민들의 환대를 받았다. 지난 19일 문 대통령 부부가 호텔 앞에 도착하자 건너편에서는 수십명의 교민들이 ‘평화로 가는 길 함께 걷겠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등 플래카드와 푸른색 풍선을 흔들며 지지를 보냈다.
  • 文 대통령, 하와이서 독립유공자에 훈장... “가슴 울리는 애국의 역사”

    文 대통령, 하와이서 독립유공자에 훈장... “가슴 울리는 애국의 역사”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와이대학 한국학연구소에서 하와이 이민세대로서 최근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고(故) 김노디 지사와 고 안정송 지사에게 훈장을 추서했다. 한국 대통령의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가 해외 현지에서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김노디 지사는 1919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재미한인대표자회의에 참석해 일제의 여성 인권 유린행위를 폭로하고 남녀평등을 역설했다. 또, 대한부인구제회 임원으로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했으며 1921년부터 미국 각지를 돌며 한국의 독립을 호소했다.안정송 지사는 대한부인회와 대한부인구제회 임원으로서 독립운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광복 후 재미한족연합위원회 대표단 일원으로 활동한 공적으로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안 지사는 대한인국민회 총회장 등을 지내며 하와이와 미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해온 안원규 지사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두 지사에 대한 서훈은 지난 3·1절에 이뤄졌으며, 문 대통령은 이번 하와이 방문 기간 김 지사의 장녀, 안 지사의 손녀에게 직접 훈장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하와이 동포사회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애틋하다. 하와이 이민 1세대는 고된 노동과 힘겨운 생활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에 힘을 보탰다. 하루 1달러도 안되는 품삯의 3분의 1을 떼어 300만 달러 이상의 독립자금을 모았다”며 “언제 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애국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해외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발굴하고 후손을 한 분이라도 더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독립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이자 영광으로 여기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송영길·이준석 방미… 대북메시지 ‘극과 극’

    송영길·이준석 방미… 대북메시지 ‘극과 극’

    송영길 “평양서 북미 실무협상 개최해야”이준석 “文정부 대북정책 폐기 수순 가야”언론중재법 반대 입장 국제사회에 전달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추석 연휴에 사흘 시차를 두고 나란히 미국을 방문해 대미 외교에 나섰다. 송 대표는 미국의 조 바이든 정부에 적극적인 대북 협상을 주문한 반면,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송 대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NBC방송 인터뷰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평양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트럼프 정부 당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에게 북미 실무 협상은 평양에서 열려야 한다고 제안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협상 대표들은 재량권이 없고 단지 메신저다. 모든 의사 결정은 북한의 지도자인 김정은이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전날 워싱턴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북한이 최근 4년간 추가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발사시험을 하지 않은 것은 평가할 만하고 상응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상응 조치로는 대북 인도적 지원 확대,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완화, 개성공단 복원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선 “정책 검토를 끝냈지만 구체적으로 진전이 안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반면 이 대표는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방문길에 오르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초기 3∼4년간 방향성에서 상당한 오류를 노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재선에 실패하며 지금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인식이 한미 간에 생겼다”며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문재인 정부가 진행했던 대북 정책이 상당히 폐기되는 수순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방미 기간 미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도 국제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미국에 도착한 송 대표는 워싱턴에서 미 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22일 뉴욕에서 동포 간담회를 진행한 뒤 23일 귀국한다. 송 대표의 해외 방문은 지난 5월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이 대표는 오는 27일까지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해 미 정·관계 인사들과 교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이준석 “文정부 대북 정책, 상당히 폐기돼야”

    이준석 “文정부 대북 정책, 상당히 폐기돼야”

    문 대통령 유엔 종전선언 제안엔“새 제안보단 잘못된 것 재검토해야”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방미길에 오르면서 “미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문재인 정부가 진행했던 대북 정책이 상당히 폐기되는 수순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초기 3∼4년간 방향성에서 상당한 오류를 노정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재선에 실패하며 지금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인식이 한미 간에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에 대해선 “임기 말에 새로운 제안을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잘 마무리하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재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대미외교라고 하는 것은 냉탕과 온탕을 거쳐가면서 항상 혼란을 겪었다”며 “저희는 수권정당으로서 새로운 지향성을 미국 고위 관계자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오는 27일까지 미국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차례로 방문한다. 방미 기간 미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대북·대미 정책을 알리는 한편, 대선을 앞두고 현지 동포들의 재외국민 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재외국민 우편투표와 관련해 “재외국민 투표권 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우정 시스템이 안전·신속하고 검열당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투표권 행사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의견을 참고해 그런 부분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만날 고위 인사들에 대해선 “의회와 정부 측 관계자 다수를 만나는데 상세한 부분은 미리 알릴 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사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미에는 정진석 국회 부의장, 국회 외통위 소속 조태용 태영호 의원, 김석기 당 조직부총장,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동행한다.
  • 김정숙 여사, BTS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방문…“한국실, 뜻깊은 공간 되길”

    김정숙 여사, BTS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방문…“한국실, 뜻깊은 공간 되길”

    제76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실을 방문했다고 22일 청와대가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BTS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 등이 동행했다. 1870년 설립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1870년 뉴욕에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이자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2019년 7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이 됐다. 뉴욕 시민들에게는 ‘메트’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김 여사는 한국실에서 금동반가사유상과 달항아리, 상감청자, 조선시대 흉배, 화조 병풍, 현대 분청사기, 현대 여성용 흉배 등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한국에서 온 다양한 문화유산과 현대 작품들이 문화 외교 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며 “메트의 한국실이 한국과 한국미를 세계인에 전하는 뜻깊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평소 예술품에 조예가 깊은 BTS의 리더 RM은 “전 세계인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이자 미술의 메카인 뉴욕에 한국실을 관람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한국 미술가의 작품을 박물관에 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미술 애호가여서 더 기쁘다. K컬처 중 K팝, K드라마, K무비 등은 두각을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 해외에 알려지지 않은 멋진 예술가들도 많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문화특사로 한국문화의 위대함과 K컬처를 더 확산하도록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 여사와 BTS 등 한국방문단은 ‘오색광율(五色光律)’이라는 한국 공예 작품을 전달했다. ‘오색광율’은 정해조 작가가 한국 전통직물인 삼베를 천연 옻칠로 겹겹이 이어붙여 만든 것으로 한국 생활전통과 철학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된다.김 여사, 뉴욕 韓청년들 만나 “K컬처 열풍 꺼지지 않게 지원” 이어 김 여사는 22일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는 차세대 동포들과 만나 한국 문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원삼 뉴욕 총영사,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 조윤증 문화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애니메이션·음악·무용·태권도·한식·문학·한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청년 11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에서 한인으로 성장하면서 느낀 한국 문화의 영향력과 자긍심을 언급하며 현재 뉴욕에서의 한류 현황과 미래, 한인 차세대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컬처는 이제 세계문화지형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수많은 난관을 통과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발자취와 현재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헤쳐나가고 있는 노력들이 K-컬처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팬데믹 속에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증오범죄가 늘면서 동포사회가 위축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뉴욕 한인 예술가분들을 중심으로 디아스포라 한인 아티스트들의 역사를 조명하는 사진전도 열렸다고 들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생존이 목표라면 표류지만 보물섬이 목표라면 탐험”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희망의 끝까지 열정의 끝까지 여러분의 보물섬으로 항해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황희 문체부 장관은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이 모여 더 큰 창의성을 발휘할 것이고, 한국과 미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모두 다 잘 알고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여러분이 어려움 속에서 성취해 온 것들을 듣고 나니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K-컬처 열풍이 꺼지지 않도록 정부가 세밀히 지켜보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추석 선물로 일월오봉도가 그려진 에코백과 색동보자기로 포장된 한과, 나쁜 운을 쫓는다는 도깨비 얼굴이 그려진 수문장 마스크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선물을 받고 마스크를 써보는 등 기뻐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제76차 유엔총회를 참석한 뒤 이날 방미 일정의 마지막 행선지인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에 참석하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종전선언’ 카드를 꺼내들었으며 주요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외교에 방점을 찍었다. 또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BTS와의 공동인터뷰도 눈길을 끌었다.
  • 송영길 “한국, 미중 가운데 미리 선택할 필요 없어”

    송영길 “한국, 미중 가운데 미리 선택할 필요 없어”

    “북한의 바람직한 행동엔 보상 따라야”“북미 국교 정상화하는 교차승인 필요”미국을 방문 중인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식당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의 바람직한 행동에는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위 ‘나쁜 행동에는 보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해 온 미국에 대한 언급이다. 그는 북미 대화의 재개를 위해서는 “신뢰 복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대북 제재가 반복되는 상황이 방치되면 한반도 상황이 어려워진다며 “오바마식(전략적 인내)으로 기다려보자는 식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적극적인 계기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대북 인도적 지원 확대,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완화와 함께 “개성공단 복원 문제도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성공단을 재개하지 않으면 북한의 중국 의존도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현재 미국의 입장에 대해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 검토를 끝냈지만 구체적으로 진전이 안 되고 있다”며 “북한의 반응이 없어 상당히 답답해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외 송 대표는 1991년 남북한이 유엔에 160번째, 161번째 회원국으로 동시 가입했지만 이후 한국은 중국 및 러시아와 수교를 한 반면 북한은 미국과 수교를 하지 못해 대단히 고립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미국, 일본과 국교 정상화를 하도록 만들어주는 교차 승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중 갈등 속에서 한국의 외교 전략과 관련해서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서 중국과 척지지 않도록 지혜롭게 풀어낼 수밖에 없는 과정에 있다”며 “최종적으로 어디를 선택할 것이냐. 우리는 미국이 우선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리 하나를 선택한다고 상정할 필요가 없다. 자주적으로 최대한 양자를 병립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지난 19일 미국에 도착한 송 대표는 워싱턴DC에서 행정부, 의회, 싱크탱크 등 인사를 두루 만나고 22일 뉴욕으로 이동해 동포 간담회 등을 한 뒤 23일 귀국한다. 이번 해외 방문은 지난 5월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비서실장인 김영호 의원, 이용빈·김진욱 대변인, 김병주 의원 등이 동행했다.
  • 윤석열 벌떼 공격 이면엔...비전 없는 노동정책, 비난만 춤춘다

    윤석열 벌떼 공격 이면엔...비전 없는 노동정책, 비난만 춤춘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120시간 노동’,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발언이 ‘노동 없는 대선’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들이 윤 전 총장의 ‘노동관’을 신랄하게 지적하면서도 노동정책과 비전은 보여주지 못하면서 노동의제가 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에겐 가난하거나 육체노동을 하는 국민은 아무렇게나 취급받아도 되는 존재인지 묻고 싶다”며 “땀으로 일하는 노동자의 손발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미래비전”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의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도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그(윤석열)가 주 120시간 노동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이 몇 주 전이다. 이후 그의 발언과 생각이 왜 잘못됐는지 반성하고 공부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다시 손발 노동과 이웃 나라를 비하하는 발언이 나왔다. 그의 이름에 붙는 ‘대선후보’라는 말이 딱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이 지난 13일 안동대에서 “기업이라는 게 국가 경쟁력이 있는 기술로 먹고산다. 사람이 이렇게 뭐 손발로 노동을 하는, 그렇게 해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그건(손발 노동) 인도도 안 한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7월 언론 인터뷰에서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주52 시간제를 비판하는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민주당 대선 노동정책 실종…심상정 “개악의 목소리만 난무”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윤 전 총장 발언의 부적절함을 지적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평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할 비전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문 정부의 근로시간단축과 최저임금인상이 국민 전반의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노동정책을 주요 쟁점으로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당내 경선에서 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차별화도 어려우니 조직노동자들의 표를 구애하는 방식으로만 노동 이슈가 다뤄지는 것이다.실제 민주당 1·2위 주자인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노동정책을 내놓고 않고 있다. 소년공 출신인 이 지사는 1호 공약으로 전환적 공정 성장, 이후에는 기본시리즈와 여성·청년·지역 정책을 연이어 발표했다. 1위 주자인 만큼 성장 정책으로 중도층에 어필 하고, 기본시리즈로 색깔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노동 정책은 현재 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추격자인 이 전 대표도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신복지와 중산층경제 관련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이낙연 후보는 노동존중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입장을 내면서도 구체적 노동 정책은 발표하지 않았다. 신복지노동포럼이 지난달 31일 공식출범하며 ▲실업부조와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강화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 시행과 상병수당·유급휴가제 도입 등을 제안했을 뿐이다.향후 민주당 대선주자가 본선에서 노동정책을 발표하겠지만, 국민의힘 후보의 공격을 방어하는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실제 윤 전 총장과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지난달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제를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들어 서민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없어진 것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제 강제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말하며 공세를 예고한 바 있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이날 민주노총 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에 노동이 없다. 실종됐다”며 “노동을 천시하고, 또 개악하는 목소리만 난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주4일제 등을 담은 신노동법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그는 “제가 신노동법 이야기를 하면서 대선정국에서 비로소 노동문제가 좀 쟁점이 되는 그런 국면에 왔다”며 “윤석열, 최재형, 홍준표 이런 분들의 극우 포퓰리즘에 대해서 저 심상정이 단호하게 잡겠다”고 말했다.
  • 방미 송영길 “北, 미국·일본과 국교 수립돼야 한반도 안정”

    방미 송영길 “北, 미국·일본과 국교 수립돼야 한반도 안정”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9일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북한이 미국·일본과 국교가 수립돼야 한반도가 안정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의회 지도자와 싱크탱크 관계자, 언론인들과 광범위한 접촉을 통해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다”면서 “교착상태에 있는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에 협상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한미 간의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한 것과 관련해 “30년 전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이 되었고, 대한민국은 중국, 러시아와 국교가 수립되었지만 북한은 아직도 미국, 일본과 국교가 수립되지 않았다”면서 “교차승인이 되어야 한반도가 법률적으로 안정된 체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대선 때 재외 동포들의 투표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 당에서 우편투표를 허용하는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만찬 회동 때 먼저 제안해서 제가 동의했던 사안인데 일부 지역의 우편투표 신빙성을 이유로 야당이 아주 소극적이다.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선 때 재외동포 투표율이 9%에 불과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재미동포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우편투표 도입을 야당에 강력히 촉구하고 환기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4박 6일간 워싱턴 DC에서 머물면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미국 외교안보 정책 담당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 등 주요 의회 관계자도 면담한다. 송 대표의 해외 방문은 지난 5월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방미에는 비서실장인 김영호 의원, 이용빈 대변인, 김병주 의원 등이 수행한다. 송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는 일부 기간에 문 대통령 외에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방미한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이날(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뉴욕,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을 차례로 들른다.
  • 화성 아파트 신축 현장서 창틀 작업 50대 추락사

    화성 아파트 신축 현장서 창틀 작업 50대 추락사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8층 난간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화성시 병점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 8층에서 A(50대·중국 동포) 씨가 난간 밖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외부 골조 공사가 완료된 아파트 건물 내부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선반 위에 올라가 콘크리트 표면을 다듬던 중 균형을 잃어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문 쪽에는 추락 방지망이 설치돼 있었으나 천장 높이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 안전 수칙을 어긴 사항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 ‘노동없는대선’의 이면…윤석열 ‘주120시간·손발노동’ 비난뿐

    ‘노동없는대선’의 이면…윤석열 ‘주120시간·손발노동’ 비난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120시간 노동’,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발언이 ‘노동 없는 대선’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들이 윤 전 총장의 ‘노동관’을 신랄하게 지적하면서도 노동정책과 비전은 보여주지 못하면서 노동의제가 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에겐 가난하거나 육체노동을 하는 국민은 아무렇게나 취급받아도 되는 존재인지 묻고 싶다”며 “땀으로 일하는 노동자의 손발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미래비전”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의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도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그(윤석열)가 주 120시간 노동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이 몇 주 전이다. 이후 그의 발언과 생각이 왜 잘못됐는지 반성하고 공부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다시 손발 노동과 이웃 나라를 비하하는 발언이 나왔다. 그의 이름에 붙는 ‘대선후보’라는 말이 딱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이 지난 13일 안동대에서 “기업이라는 게 국가 경쟁력이 있는 기술로 먹고산다. 사람이 이렇게 뭐 손발로 노동을 하는, 그렇게 해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그건(손발 노동) 인도도 안 한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7월 언론 인터뷰에서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주52 시간제를 비판하는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민주당 대선 노동정책 실종…심상정 “개악의 목소리만 난무”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윤 전 총장 발언의 부적절함을 지적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평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할 비전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문 정부의 근로시간단축과 최저임금인상이 국민 전반의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노동정책을 주요 쟁점으로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당내 경선에서 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차별화도 어려우니 조직노동자들의 표를 구애하는 방식으로만 노동 이슈가 다뤄지는 것이다. 실제 민주당 1·2위 주자인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노동정책을 내놓고 않고 있다. 소년공 출신인 이 지사는 1호 공약으로 전환적 공정 성장, 이후에는 기본시리즈와 여성·청년·지역 정책을 연이어 발표했다. 1위 주자인 만큼 성장 정책으로 중도층에 어필 하고, 기본시리즈로 색깔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노동 정책은 현재 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추격자인 이 전 대표도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신복지와 중산층경제 관련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이낙연 후보는 노동존중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입장을 내면서도 구체적 노동 정책은 발표하지 않았다. 신복지노동포럼이 지난달 31일 공식출범하며 ▲실업부조와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강화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 시행과 상병수당·유급휴가제 도입 등을 제안했을 뿐이다.향후 민주당 대선주자가 본선에서 노동정책을 발표하겠지만, 국민의힘 후보의 공격을 방어하는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실제 윤 전 총장과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지난달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제를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들어 서민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없어진 것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제 강제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말하며 공세를 예고한 바 있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이날 민주노총 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에 노동이 없다. 실종됐다”며 “노동을 천시하고, 또 개악하는 목소리만 난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주4일제 등을 담은 신노동법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그는 “제가 신노동법 이야기를 하면서 대선정국에서 비로소 노동문제가 좀 쟁점이 되는 그런 국면에 왔다”며 “윤석열, 최재형, 홍준표 이런 분들의 극우 포퓰리즘에 대해서 저 심상정이 단호하게 잡겠다”고 말했다.
  • 올해 102회 전국체전은 고등부 경기만…코로나19로 초유의 ‘축소 대회’

    올해 102회 전국체전은 고등부 경기만…코로나19로 초유의 ‘축소 대회’

    2021년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규모를 대폭 줄여 고등부만 출전하는 대회로 치러진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00년 역사의 전국체전도 그 규모가 크게 작아지게 된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대규모 체육 행사를 통한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이며, 장애인 체전은 같은 달 20∼25일 5일간이다. 이번 102회 전국체전은 경상북도 구미시 등 1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열린다. 하지만 역대 대회 규모보다 크게 축소된다.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2019년 대회 참가자 수의 10% 수준만 출전할 전망이다. 고등부로 제한된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101회 전국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문체부와 2020년 전국체전 개최 지방자치단체인 경상북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 대표들은 지난해 전국체전 1년 순연을 결정하면서 2020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결정된 경상북도에서 2021년 대회를 열기로 했다. 대회 공식명은 ‘102회 전국체육대회’로 정했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위협은 줄지 않았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64명→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2008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400명 이상, 많게는 2000명 안팎을 오갔다. 전국체전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와 체육계 인사들은 전국체전 정상 개최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전국체전 정상 개최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경계했고,결국 대학·일반부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치르는 방식으로 전국체전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때문에 도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한국 스포츠 스타들이 모습을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 해외우수 한인인재 국가인재로 유치한다

    해외우수 한인인재 국가인재로 유치한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인재를 발굴해 국가 인재로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처음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1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차세대 재외동포 육성을 위한 협력망 구축과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정치, 경제, 법률, 의료, 문화, 예술 등 해외에 거주하는 25~45세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 140여명이 참석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인사처는 33만명의 국가인물정보가 수록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소개하고 한국 정부의 국제 인재 활용 사례를 안내했다. 미국 시카고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는 지연수 전 문화재청 전시홍보과장과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등 개방형직위 임용자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의 공직 경험 등을 공유했다. 수질 관리나 노인·장애인용 첨단보조기기 등 세계적 정책 자문 수요가 있는 정부 기관에 적합한 국제 인재를 연결해 주는 국제 정책 자문 대표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성희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해외 우수 한인 인재를 모시기 위해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한인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 인재 발굴 및 국가 차원의 인재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선인의 혼’ 그린 재일동포 1세 오병학 화백 별세

    ‘조선인의 혼’ 그린 재일동포 1세 오병학 화백 별세

    일제 식민지 시절 조선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갔지만 ‘조선인의 혼’을 평생 지켜 온 재일동포 1세 화가인 오병학씨가 별세했다. 97세.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폐렴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 중이던 가와사키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24년 평양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뒤 해방 전인 1942년 화가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했다.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고인은 풍경과 정물 외에 한민족의 전통 백자와 가면(탈) 등을 주로 그렸다. 고인은 1968년 도쿄를 시작으로 개인전을 열어 왔고, 2006년에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학고재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주목받았다. 2003년에는 그의 누드 그림에 반한 마에다 겐지 감독이 다큐멘터리 ‘오병학’을 제작했고 KBS가 이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화제가 됐다. 그는 생전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개인전을 열기를 소망했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하지만 생전 작품 활동을 하면서 ‘남북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 계간지 ‘마당’을 만들어 남북 화해를 호소했다. 또 2001년에는 자신의 작품인 ‘꿈의 기차표’ 등을 팔아 경의선 복원 사업을 지원하는 일본 시민단체에 3000만엔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