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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여행 부부 콜레라에 감염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3일 화성군 동탄면 신리 375 문종현씨(30) 부부가 지난달 22일부터 5박6일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콜레라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나 오산시 서울병원에 격리,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문씨 등은 여행중 새우와 가재구이등 해물류를 먹은 뒤 귀국해 고열과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왔다. 도는 문씨 부부가 화성군에 사는 이모씨 등 2팀의 신혼부부와 여행을 함께 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에 대해서도 콜레라 감염여부를 조사중이다.
  • 누구를 위한 화염병인가(사설)

    한동안 사라졌던 화염병이 다시 등장했다.15일 하오 서울 신촌에서 「철거민탄압및 노동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던 서울지역 총학생회연합(서총련) 소속 학생들이 올들어 처음으로 화염병 50여개를 던진 것이다.개탄할 일이다.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념투쟁을 표방한 학생운동이 침체국면으로 빠져들자 운동권학생들이 강·온 양파로 갈려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따라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화염병시위는 극소수의 강경파학생들이 그들의 투쟁열기를 과시하기 위한 막바지 몸부림으로 판단된다.때문에 이 분별없고 무모한 화염병시위는 대다수 선량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며 스스로의 명분을 잃게될 것으로 믿는다. 그럼에도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새학기를 맞아 싹트고 있는 대학가의 면학분위기가 이때문에 흐려지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요즘 각 대학은 학교당국과 교수,그리고 학생들이 서로 손을 잡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대부분의 학생들은 총학생회의 탈정치화를 촉구하면서 이념투쟁을 외면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또다시 화염병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극소수 운동권의 못된 버릇을 우리는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그리고 누가 조종한다고 해서 화염병을 던져대는 일부 철없는 학생들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해야 한다.대학생이라면 이성에 따라 옳고 그름을 가릴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냉철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과거에는 정권의 정통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시위과정에서 다소의 폭력성이 있었더라도 시민들이 관대하게 보아 넘겼다.그러나 지금은 그때와는 시위의 명분이 다르고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길도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더이상 화염병시위가 무고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
  • 모처럼 단비… 들녘 활기/전국에 비 오던날

    ◎밭작물 대부분해갈… 식수난 해결엔 미흡/일부지역 정전사고·항공기운항 중단도 메말라가던 대지가 모처럼 촉촉히 젖었다.금싸라기같은 단비였다. 지역에 따라서는 최고 두달만에 단비가 내린 7일 전국에서는 농민들이 들녘에서 물을 가두고 밭작물을 돌보느라 옷깃이 젖는 줄을 몰랐다.건조주의보도 일거에 해제됐다.보리,마늘등 밭작물을 해갈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24개 시·군,50개 읍·면에서 6개월째 겪고 있는 식수난을 풀기에는 크게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또 일부에서는 갑자기 내린 비로 정전사고를 겪었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2년째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울산·포항등 경북 동부지방에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50여일만에 처음으로 비가 내린 울산에서는 많은 농민들이 이번 비로 밭작물과 시설채소의 해갈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그러나 오랜 가뭄으로 땅이 메말라 상수원이나 저수지의 물은 불어나지 않아 식수난이나 공업 용수난을 해결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사천을 비롯한 경남서부지역에도 모처럼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30여㎜가 내린 사천에서는 일시적으로 폭우가 내려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결항되기도 했다.김해공항에서도 20여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부산에서는 이날 상오 5시30분쯤 사하구 하단동 하남초등학교 부근 전봇대의 변압기 애자에 빗물이 스며드는 바람에 2시간여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돼 하단동,구평동,다대동일대 2천여가정과 신평장림공단 입주업체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설연휴를 전후해 1m의 폭설에 이어 15㎜전후의 단비가 내린 속초 등 강원 북부지방에서는 식수난이 완전히 풀렸다.속초시는 이날 39개 대형건물과 9천7백여 가정을 대상으로 2개월째 실시해온 제한급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비로 설악취수장 등의 상수원의 저수량이 충분해 졌기 때문이다. ○…호남지방은 가장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강수량이 40㎜안팍에 그쳐 6개월째 계속된 식수난을 덜어 주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비닐하우스를 비롯 농작물 관리에 부산떨었고 관계자들은 주요 상수원과 저수지의 수문을 닫고 물을 가두기에 하루를 보냈다.농민 김동수씨(54·전북 김제시 용지면)는 『이번 비로 보리,마늘 등 밭작물의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도 『논물은 아직도 크게 부족해 1백㎜이상의 비가 더 내려야 올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있을 것같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갑자기 내린 비가 변압기 스며들면서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일어나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다.이날 상오 2시30분부터 8시까지 화성군 동탄·팔탄·봉담·서신·향남면 일대와 오산지역에서는 전기공급이 중단돼 1천여 공장과 향남제약단지의 산업체 가동이 중단됐다.또 난방시설이 작동되지 않아 주민들은 밤새 추위에 떨기도 했다.
  • 색깔론 공방 김문수·박지원씨 맞대결(정가초점)

    최근 색깔공방의 당사자로 새삼 주목을 받게 된 신한국당의 김문수부천소사지구당위원장(44)과 같은 지역구의 국민회의 조직책인 박지원대변인(52)이 15대 총선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김위원장은 최근 박대변인이 『신한국당안에는 5·3사태 등 민주화운동탄압의 구실을 만들어 준 과격인사들이 있다』고 김위원장을 「찍어」 여당색깔론을 펴자 국민회의와 박대변인을 공격하는 장문의 반박문을 발표했다. 김위원장은 22일 『공당의 대변인이 전체 민주화세력을 함부로 매도하는 그릇된 역사인식을 반박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에 박대변인은 『신한국당이 극좌에서 극우까지 마구잡이로 영입하다가 내부에서부터 시비를 야기,국민을 어지럽게 한 점을 지적한 것일 뿐』이라고 사감이 없음을 털어놨다. 민주당에서 국민회의에 이르기까지 최장수 제1야당 대변인인 박대변인과 서울노동운동연합 창립멤버로 재야출신의 김위원장은 공교롭게도 이번 총선에서 부천소사 지역구에서 격돌한다. 최근 중앙무대에서의 지명도를 표로 연결시키기 위해 매일 중앙당과 지역구를 오가는 박대변인과 20∼30대 젊은 층을 등에 업은 김위원장중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주목된다.
  • 「5·18 특별법」 여·야 의원 지상공방

    ◎민자당 김형오 의원의 반대론/형사소송법 기본원리 철저 배제/“소급입법 금지” 헌법정신에 위배 5·18 당시 우리 모두는 처참한 심정으로 역사의 비극을 함께 목격했다. 그 당시 가려지지 않은 사법적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검찰이 수사에 착수,공소시효가 끝나기 직전인 15년만에 불기소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사건 자체가 사법적 심판대상이 되지 않는 정치적·역사적 사안임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그리고 검찰의 불기소처분은 적어도 법적 효력에 있어서는 종국적인 것이며 오직 항고나 헌법소원등의 불복절차에 의해서만 재검토가 가능한 것이다. 물론 검찰의 불기소 결론이 그 내용에 있어 역사적·정치적으로 절대의,그리고 최후의 결론이라고 할 수는 없다.훗날 역사가들은 5·18을 검찰의 법적 판단과 다른 각도에서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5·18특별법 등 3개 법률은 역사가 아니라 현재의 정치적 힘을 통해 검찰의 사법적 판단을 뒤집고 사건의 역사적 성격도 달리 규정하겠다는 정치적 행위다.특히 이 법은 쿠데타 등 헌정중단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라는 사법처리의 기본전제를 배제하고 특별검사제를 도입,기소독점주의라는 형사소송법 기본원리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그 핵심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법률은 우선 소급입법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 헌법에 합치하느냐의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우리 헌정사에서 공소시효를 폐기하고 특별검찰부를 설치한 전례는 3차례 있었다.친일파처벌을 위한 48년의 「반민특위특별법」,4·19직후 「반민주인사 처벌을 위한 특별법」,5·16직후 반정부인사를 처벌하기 위한 「국가재건비상조치법」등이다.그러나 이 3차례의 특별입법은 모두 그 당시 헌법에 형식적이나마 근거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현행 헌법은 13조 1항에서 소급입법을 금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현행 헌법상 소급처벌을 위한 특별법의 제정은 근거가 없는 처벌장치를 정치적 필요에 의해 만드는 탈법치주의적 전례를 남길 위험성이 있다. 또한 이미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이 제기된 상태여서 검찰의 불기소결정에 절차상 하자가 있었는지여부는 헌법재판소에서 가려지게 돼 있다.따라서 5·18에 대한 나름의 역사적·정치적 평가를 사법체계에 강요하면서 권력분립과 사법의 독립성을 침해하려 한다면 감정이나 정략이 끼어들 수 있다. 물론 역사적으로 불행한 사건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따라서 사법처리 여부와 무관하게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이 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우리 모두는 잊지 말아야 한다. ◎국민회의 박상천 의원의 입법론/헌법파괴 용인땐 민주정착 저해/진상규명 없인 국가기강 무너져 정부·여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탄압과 군부일부의 권력찬탈 범죄행위에 대하여 이를 소추하여 재판에 회부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새정치국민회의는 이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다음 3개 법안을 22일 국회에 제출하였다. 미리 밝힐 것은 3개 법안이 모두 헌법의 테두리안에서 실현가능한 대안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우리가 내놓은 법안에 위헌적 요소가 있을 때에는 위헌시비에 휘말려 아무런 결실없이 정국경색만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특별검사 9명을 임명하여 광주민주화운동탄압과 권력찬탈 범죄행위에 관한 진상규명과 소추를 담당케하고 ▲민간인 15명으로 광주민주화운동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희생자중 누락자를 구제하고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자를 선별하여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지정추천을 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권력찬탈범죄행위자 등에 대한 「공소시효문제」와 관련하여,소급입법으로 공소시효를 배제하지 아니하고,이들에 대한 수사와 소추가 실제로 불가능하였던 가해세력의 집권기간(5·6공)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된다는 것을 입법화하였다. 원래 공소시효는 국가가 소추권을 행사할 수 없었던 기간에는 그 진행이 정지된다고 할 것이고,이러한 해석은 지난 1·20 헌법재판소결정에서 판시한 당연한 해석이다.이 법은 이러한 당연한 해석을 입법에 의하여 확인한 것임을 밝힌다. 왜 이러한 특별법이 필요한가? 민주화를 요구하는 비폭력 시민들을 대량 학살하고 국가의 무력을 악용하여 국권을찬탈한 범죄행위를 그대로 묵인한다면,우선 국가기강을 바로 세울 수가 없다.옳든 그르든 힘이 제일이고 돈많은 것이 제일이라는 사고방식이 자리잡을 것이다.그리고,헌법파괴행위를 용인하는 것이 되어 나라의 민주정착을 저해하며,불의에 항거하는 민족정신은 손상되어 민족정기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다음,「특별검사법안」은 대통령이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하는 후보중에서 특별검사를 임명하여,5·18 수사는 물론 앞으로 국회가 국정감사,국정조사를 통하여 고발하는 정치적 사건,권력형 부정사건을 제대로 수사하도록 하는 법안이다.미국의 특별검사제도를 참고하여 만든 법안임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헌법파괴범죄 등의 공소시효에 관한 법률안」은,군사반란·내란과 같은 헌법파괴범죄와 유엔의 「집단학살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에 규정된 집단살해죄에 대하여는 공소시효적용을 배제하여 항구적으로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소급입법이 아니고,이 법 통과 이후에 이루어진 범죄에만 적용된다.이러한 법은 프랑스·독일에도 있으며,유엔도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배제 협약」에서 가입국에 대해 특정범죄에 대한 공소시효적용배제 입법을 의무화하고 있다.
  • 도심서 화염병시위/동대문일대 큰 체증/노동탄압 중단 요구

    「노동운동 탄압분쇄를 위한 전국학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훈 연세대총학생회장)소속 대학생 5백여명은 24일 하오 8시10분부터 서울 종로구 숭인동 이스턴호텔 앞에서 노동운동 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30여분 동안 화염병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정부는 지자제 선거를 틈타 전개되고 있는 노동운동 탄압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신설동 방면으로 나가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화염병 2백여개를 던지며 격렬하게 맞섰다. 이날 시위로 동대문 주변과 종로,신설동 일대에 1시간 가량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시위 해산 과정에서 대학생 13명을 연행,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조사중이다. 이에앞서 학생들은 이날 하오 3시30분쯤 연세대에서 「노동운동 탄압분쇄를 위한 청년학생 결의대회」를 가진뒤 하오 6시쯤부터 중구 명동 제일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가두 선전전을 벌였다.
  • 연대서 화염병 시위/학생 천여명 경찰과 충돌/노동탄압 중단요구

    4일 하오 2시쯤 서울 연세대에서 노동운동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마친 「전국학생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훈 연세대 총학생회장) 소속 대학생 1천3백여명이 교문밖으로 나가려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화염병 3백여개와 돌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하오 1시30분쯤부터 2시간 동안 연세대앞 10차선 도로가 심한 교통체증을 보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경찰과 학생 10여명이 다쳤다. 학생들은 집회를 마치고 서울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려다 경찰이 막자 화염병등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이에앞서 이들 학생들은 3일 하오 11시 연세대 강당에 모여 「노동운동 탄압분쇄와 변혁적 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전학특위」발족식을 가진뒤 이날 낮 12시쯤 「전국학생 3자개입 실천대행진」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시위에 참가한 성균관대 서정보군(22·산업심리4년)등 32명을 연행했다.
  • “투쟁강도 높여갈것”

    서울 명동성당에서 8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국통신 장현일(35)노조쟁의실장등 노조간부 6명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주까지 정부와 회사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다음주부터 퇴근시간지키기,점심시간을 이용한 집회등 투쟁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회사가 정시출근노조원을 징계하고 노조위원장의 지시를 거부하도록 종용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이므로 지부별로 피해사례를 조사해 30일 사직당국에 회사를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조비인출과 관련,『노조비의 가압류조치를 피하기 위해 19억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3억원은 광고활동비등으로 사용했으며 9억원은 유가증권으로,7억원은 현금으로 갖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종교계가 촉구하고 있는 노사 대화에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으며 노조간부에 대한 징계·수배조치가 유보된다면 노·사·정 3자회담도 거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교수협도 성명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은 29일 상오 한국통신 노조간부 7명이 농성을 벌이고있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종무회의를 갖고 정부와 한국통신 노사가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정부의 공권력투입에는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대 김진균(사회학),충북대 유초하(철학) 교수등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10여명은 이날 상오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노동운동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강원 4개탄광 노조/쟁의발생신고 결의

    【태백=조한종 기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사용자측과 협상을 벌여온 동원탄좌,삼척탄좌,한보,경동탄광 등 강원 도내 4개 대단위 탄광노조가 오는 30일 도지방노동위원회에 공동으로 쟁의발생을 신고하기로 결정했다.
  • 노동운동 거리로 나서지 말라(사설)

    「준법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통신 노조원들이 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공공부문노동조합 대표자회의(공로대) 집회에 대거 참여하고 노조간부 7명이 명동성당에 이어 조계사에서도 단식농성에 들어가는등 한국통신분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한국통신 노조원들의 투쟁이 사업장밖 거리로 확산돼 장외투쟁의 양상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우리는 경계한다. 사업장의 노사분규가 거리의 투쟁으로 확산되어서는 안된다.검찰이 일단 조계사측에 노조원들의 단식농성을 풀도록 설득하게 하고 여의치 않을 때는 조기에 공권력의 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도 한국통신분규가 장외연대투쟁으로 확산되는 고리를 차단한다는 목적이다.검·경이 같은 맥락에서 공공부문 노조의 노조탄압규탄대회에서 다른 노조원들의 파업을 선동하는 등 연대투쟁 움직임이 가시화될 경우 「공로대」 주요간부에 대해서도 제3자개입혐의 등으로 사법처리키로 한 것은 시의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노사협상은 사업장별로 이뤄지고 노조는 사용자에게 세를 과시함으로써유리한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집회를 갖고 적법하게 파업을 할 권리가 있다.단위사업장 노조의 집회나 농성은,그러나 사업장별로 진행돼야지 거리로 뛰쳐나와서는 순수한 노동행위라고 보기 힘들다.거리의 노동운동은 연대투쟁의 성격이 짙으며 「공로대」의 이날 집회도 「노동운동탄압분쇄와 임단투 승리결의대회」여서 순수한 노동운동으로 보기 힘들다. 한국통신 이외에도 서울지하철노조·서울지역의보·서울대병원등 「공로대」 산하 40여개 사업장 노조원 7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는 서울시내 대학생도 학교별로 출정식을 갖고 참가해 노학 연대투쟁을 다짐했다.다음달부터 집중될 노동쟁의를 노정대결로 확대시키려는 불순한 징후는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재야노동단체들이 동시 집중쟁의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단위사업장의 분규가 거리투쟁으로 확대되는 사태는 철저히 막아야 한다.
  • 현대자/24일께 정상조업/어제 4천명 출근 생산라인 점검

    【울산=이용호 기자】 공권력 투입 3일째인 21일 현대자동차 근로자 4천7백여명은 전 날에 이어 출근,생산 라인을 점검하는 등 조업 준비를 서둘렀다. 근로자들은 「분신대책위」측 근로자들이 철야 농성을 했던 1,2공장의 라인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각 조립 공정의 컨베이어 벨트를 돌리며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회사측은 관리직 사원과 현장 조·반장 5천여명을 동원,가정 방문과 전화 등으로 근로자들에게 조업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현대그룹 정세영 회장은 이날 상오 분규이래 처음으로 울산에 내려와 긴급중역회의를 열고 휴업철회·정상조업 시기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사측은 22일 울산시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에서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현총련」의 「노동탄압규탄 및 임단투쟁 승리 결의대회」결과에 따라 조업시기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현총련 집회가 원만하게 끝날 경우 24∼25일 쯤 정상 조업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날 병력 일부를 철수했던 경찰은 「결의대회」에 대비해 시청·노동부·법원 등 주요 기관과 집회장주변등에 50개 중대,6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 박물관·기념관 돌며 고서화 등 전문절도/형제 낀 3명 검거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8일 박물관에서 1억5천여만원 상당의 고미술품을 훔친 박낙원(33·전과5범·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방교리),이장우(38·전과5범·충북 청주시 내덕동)씨와 이씨의 동생 경우(32·전과4범·충북 청주시 내덕동)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9일 충북 청주대학교 박물관에 쇠창살을 뜯고 들어가 고려시대 청화백자 국화무늬병 도자기와 조선시대 무신도 고서화 등 시가 1억3천5백만원상당의 고미술품 24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22일에도 충북 진천군 송강 정철 사당안 유물기념관에서 같은 수법으로 시가 1천6백만원 상당의 서예작품 5점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폐광지역 고원관광지 개발/택백·삼척·정선 등

    ◎중소탄광 20곳 연내 폐쇄/통산부 「석탄종합대책」 마련 강원도 태백시와 삼척시,정선군 등 탄광지역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스키장과 골프장,기업연수원,위락시설이 들어서는 고원 관광지로 집중 육성된다.남아도는 무연탄을 북한과 물물교환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며,동원탄좌와 경동탄광 등 10개 탄광을 제외한 20개 중소탄광은 연내 폐광된다. 5일 통상산업부가 마련한 「석탄산업 종합대책」에 따르면 지난 해 7백43만t에 달한 석탄생산량을 2000년 이후 4백30만t으로 줄이기 위해 30개 탄광 중 경쟁력이 있는 10곳만 육성키로 했다. 비경제 중소탄광의 경우 내년부터 발전용탄의 배정이나 정부 비축 등 정책지원을 중단,폐광을 유도키로 했다.올해부터 99년까지를 수급조정 기간으로 정해 감산속도를 조절하고 남아도는 무연탄은 발전소 및 정부 비축을 통해 흡수토록 했다.발전용 무연탄은 올해부터 당초 2백10만t에서 2백50만t으로 늘리고 정부는 5년간 매년 1백만t씩 비축한다. 탄광 사업주들이 지역 주민과 협의해 철도차량 제작이나 등산용 가방,봉제공장 등 대체산업을 창업할 경우 투자비의 50%(5년간 2천6백80억원)를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는 「대체산업 창업지원 제도」도 마련한다.이같은 진흥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연내 「폐광지역개발 촉진법」을 제정하고 중앙 정부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통상산업부에 「폐광지역 개발촉진 중앙지원단」도 설치한다.
  • 건설사 회장 납치/몸갑 1억원 요구/4명 영장

    【평택=김병철 기자】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6일 건설회사 회장을 납치,신용카드와 예금통장을 빼앗고 1억원의 몸값을 요구한 허준영(27·평택군 고덕면 동천리 36),최미정씨(22·여·평택군 현적면 덕목리 1069) 등 4명에 대해 특수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등은 지난 9일 하오 2시쯤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중리 관악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고 나오는 성남시 임덕건설 회장 전기원씨(63)를 승용차로 납치,전씨가 갖고 있던 7백여만원이 든 예금통장과 도장을 빼앗은뒤 송탄시 신장동 국민은행 송탄지점에서 3차례에 걸쳐 6백99만원을 인출했다.
  • 수도권/고속도 5개­전철 4개 건설/정부 검토

    ◎2천1년까지… 순환 전철망도 구축 ▷4개 전철◁ 수색∼안산 35㎞ 인천∼수원 45㎞ 인천∼남태령 25.3㎞ 분당∼오산 18.8㎞ ▷5개고속도로◁ 분당∼양평 43.㎞ 가남∼장호원 14.8㎞ 가남∼양평 29.8㎞ 행주대교∼강화 32.5㎞ 양평∼홍천 46.7㎞ 오는 2001년까지 수도권에 분당∼양평 등 5개 고속도로와 수색∼안산 등 4개의 전철을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또 수도권의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2011년까지 의왕∼온양 등 10개 고속도로와 수원∼부천을 잇는 2백㎞의 수도권 순환 전철망을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교통망을 고속도로와 급행열차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오는 상반기 중 국토개발연구원 서울시 경기도 철도청 등과 협의,「수도권 광역종합 교통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지난 93년 국토개발연구원이 마련한 시안에는 2001년까지 분당∼양평간 43.3㎞와 가남∼장호원 14.8㎞,가남∼양평 29.8㎞,행주대교∼강화간 32.5㎞,양평∼홍천 46.7㎞ 등 5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광역전철망을 구축하기 위해 2001년까지 수색∼안산간 서해안선 1단계 35㎞와 인천∼수원 45㎞,인천∼남태령간 제 2경인선 1단계 25.3㎞,분당∼오산간 18.8㎞도 건설한다.의정부∼동두천,용산∼청량리,용산∼문산간 국철은 복선,또는 복복선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2011년까지 2단계로 청북∼진천,송산∼동탄,의왕∼온양,안양∼양재,하남∼와부,구리∼진건,퇴계원∼홍천,양평∼연천,문산∼철원,인천∼고성간 고속도로도 건설한다.수원∼용인∼하남∼의정부∼일산∼부천을 잇는 총연장 2백㎞의 수도권 순환선도 총 2조2천9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건설한다.
  • 현대중공업 직장폐쇄/사측,어제하오 3시부터/“파업장기화로 불가피”

    ◎“현총련과 연대투쟁”… 긴장고조/1백여명 LNG선 점거 농성/노사측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대규모사업장의 불법노사분규에대한 정부의 강경대응방침이 천명된 가운데 장기 파업중인 울산 현대중공업(사장 김정국)이 20일 하오 3시부터 직장폐쇄조치를 취했다. 현대중공업 사용자측은 그동안의 노사협상진행상황으로 미루어 협상타결이 어렵다고 판단,이날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울산시에 직장폐쇄신고를 하는 한편 회사내에 이를 공고,전사원들에게 이를 알렸다. 회사측은 그러나 20일 밤 비상간부회의를 열어 노조원과의 충돌을 우려,21일 아침 출근하는 근로자와 노조원의 회사 출입을 막지않기로 했다. 이에대해 노조(위원장 이갑용)측은 이날 하오 3시 쟁의대책위를 열고 21일에는 전조합원이 정상출근키로 했다.또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과 연대,오는 23일 하오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노동운동탄압저지와 임·단투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결사항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총련측은 이번 주말과 내주초에 울산 현대계열사들의 쟁의돌입시기가 집중돼 있는 점을 이용,연대파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울산지역 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가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회사측은 이날 직장폐쇄 신고서에서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계속 주장하며 일방적인 작업거부권 행사로 파업을 장기화시켜 회사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어 직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그러나 무기한 직장폐쇄기간중에도 노사협상 창구를 열어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장폐쇄조치에 항의하는 노조원 1백여명이 이날 하오 5시쯤 건조중인 LNG선을 점거한데 이어 하오 10시쯤 노조원 20여명이 제1도크에 설치된 골리앗크레인을 점거하는등 모두 5백여명이 철야농성중이다. 노조측은 또 하오 11시쯤 장기농성에 대비,LNG선과 골리앗크레인에 비상식량을 공급했으며 21일 상오 상황에 따라 점거농성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선상점거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이 회사 경비원 이현범(29)·허필호씨(31)등 5명이 선상에서 던진 쇠파이프에 맞아 부상을 입기도 했다. 현대중 노사는지난 4월20일 단체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임협 26차,단협 41차례등 모두 67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이밖에 현대그룹계열사인 현대정공노조는 이날 4시간,한국프렌지노조는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다. ◎노조쟁의행위 대항 사용자의 법적권리 ▷직장폐쇄◁ 직장폐쇄는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해 사용자가 맞대응할 수있는 권리로 집단적 해고나 휴업,정업과는 다르다. 사용자는 직장폐쇄를 통해 근로자의 노무행위를 거부하게 되나 쟁의행위가 끝나면 근로자의 취업이 보장된다. 사용자는 직장폐쇄 기간중 사업장의 출입문을 폐쇄하고 근로자들을 생산시설로부터 나가도록 할 수있는데 조합원이 회사측의 퇴거명령에 불응할 경우 형법상 퇴거불응죄에 해당된다.
  • 노동운동 탄압규탄 민민련 7백명시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은 1일 하오5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시민·학생등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안정국조성과 노동운동탄압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현정부는 UR협정의 굴욕적 타결과 상무대비리사건은폐,북한핵문제를 둘러싼 긴장조성등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공안정국을 조성해왔다』면서 『정부의 무분별한 공권력남용과정에서 희생된 구속노동자를 즉각석방하고 수배를 해제할 것』을 주장했다.
  • “전면투쟁 계속”/전노대 대표자회의

    전국노동조합대표자회의(전노대)는 28일 하오 서울시내 모처에서 전노대 소속 지역,업종,그룹대표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표자회의를 갖고 『현정부가 전노대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영장발부등 강경탄압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교섭에 의한 협상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계속 전면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지난 27일 실시하기로 했던 연대파업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다음달 2일 서울과 울산을 비롯한 전국 15개지역에서 공권력남용과 노동운동탄압에 대한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 친구 살해후 암매장/20대 4년만에 검거

    【수원=김병철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25일 육군모부대소속 방위병 홍승현이병(21)을 붙잡아 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신병을 군수사기관에 이첩하고 박병조(21·화성군 동탄면 오산리),곽상완씨(21·용인군 이동면 덕성리)등 2명을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홍이병은 경기도 용인군 S고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 90년 5월15일 하오8시쯤 용인군 이동면 덕성3리 시미곡마을 뒷산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다 퇴학당한 조영훈군(당시 17세·용인군 이동면 덕성2리 294)이 후배들을 못살게 군다는 이유로 칼로 찔러 살해한뒤 박씨등과 함께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있다. 홍이병등의 범행은 조군의 가족들이 숨지기 전날 집을 나간후 소식이 끊긴 조군의 행방을 찾다 최근 고교동창생들로부터 이들의 범행사실을 전해듣고 경찰에 신고해 밝혀졌다.
  • 「블루라운드」 태풍이 분다/미,한국 「노동탄압국」 4년째 지정

    ◎투자지원 대상서 제외 우리나라가 지난 91년 「노동권 보호미흡」을 이유로 미국으로부터 「노동탄압국」으로 지정돼 미해외민간투자공사(OPIC)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4년째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타격을 입고 있다.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기업이 개도국에 투자할 때 노동권보호 정도에 따라 금융지원을 하는 OPIC는 미국자동차 노조(UAW)의 제소에 따라 지난 91년부터 한국을 지원대상국에서 제외시켰다.90년 현대계열사 파업시 노조원을 강제해산하는등 노동권 보호가 미흡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우리정부는 미측에 몇차례 시정요구를 했으나 적극적인 노력은 하지 않았다.예컨대 지난연말 OPIC의 크리스 핀부회장이 우리 정부관리에게 OPIC 청문회에서 노동권보호를 위해 한국이 취한 조치에 대한 증언을 요청했으나 우리정부는 이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협은 대한투자를 희망하는 미기업들에 OPIC 지원이 유리한 인센티브로 작용하며 대외적으로 우리의 투자환경개선 홍보효과도 거둬 제3국 투자유치에 큰 파급효과가있다고 분석했다.OPIC의 투자지원 대상국은 중국 쿠바 북한등 일부국가를 제외한 1백40개국이며 93년에는 36개국에 모두 37억달러를 지원했다. 무협의 관계자는 『미 노조는 OPIC의 해외투자 지원이 미국내의 일자리를 줄인다는 이유로 지원대상국을 가능한 한 줄이려 하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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