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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서수원~의왕 고속도 2012년 확장

    경기 수원시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잇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확장공사가 내년에 시작돼 2012년 마무리된다.14일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가칭 경기남부도로㈜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12.04㎞ 구간을 민자 1930억원을 들여 현재 왕복 4차선에서 왕복 6∼8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하고 17∼18일 수원과 의왕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경기남부도로㈜는 올해 안에 환경·교통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1월 공사에 착수해 2012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수원∼의왕 도로는 내년 개통예정인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38.5㎞, 왕복 4∼6차선), 현재 민자사업 협상이 진행 중인 서수원∼광명 고속도로(26.3㎞, 왕복 4∼6차선)와 연결돼 서울과 경기 서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이들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수원 서부권을 비롯해 화성 봉담·동탄, 의왕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격변기 부동산 시장] (하) 수도권 남부 불황 그림자

    [격변기 부동산 시장] (하) 수도권 남부 불황 그림자

    한동안 ‘준(準) 강남’ 대우를 받던 경기 성남시 분당과 용인의 집값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에다 입주물량 증가, 보유세 강화로 급매물들이 나오지만 매수세는 사실상 끊어진 상태다. 한때 잘나가던 분당의 백궁·정자지구 주상복합아파트 중에는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하락한 매물도 나왔다. 수도권 남부지역의 집값 하락세는 3∼4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들 지역에서 집을 장만하려면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분당·용인 매물=급매물 분당의 백궁·정자지구는 분당의 지표아파트 역할을 했지만 중대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정자동 현대아이파크 181㎡(55평형)는 현재 11억원대 매물이 나와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7억원을 웃돌았다. 인근의 파크뷰나 아데나팰리스 등도 아이파크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분당의 일반아파트도 가격이 급락하기는 마찬가지다. 서현동 시범현대 107㎡는 지난해에는 7억 5000만원이었으나 올 들어 6억 3000만원대 매물도 나왔다. 한때 10억원을 웃돌았던 금곡동 청솔대원아파트 155㎡(47평형)는 7억 95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10일 “이 일대에서 나오는 매물은 대부분 급매물성인데 사려는 사람이 없어 매수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도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구성 S아파트 107㎡는 한때 5억 2000만원까지 갔으나 지금은 가장 비쌀 때보다 1억 6000만원가량 떨어진 3억 6000만원짜리 매물도 등장했다. 분당과 용인의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공급과잉, 부동산 세제 강화 등으로 그동안 끼었던 거품이 빠지기 때문이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판교 신도시 분양으로 이주수요가 있는 데다 용인 일대의 입주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말했다. ●판교·광교 신도시 입주 앞둬… 약세 지속 분당과 용인의 집값은 앞으로도 당분간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4만여가구의 동탄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한 데다 연말부터 2만 7000가구의 판교 신도시가, 이후엔 3만 1000가구의 광교 신도시가 각각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용인의 민간택지에서도 모두 7200여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내년에는 1만가구,2010년에는 올해 분양된 용인 신봉지구와 성복지구 등지에서 1만 4600여가구가 입주한다. 이들 아파트의 입주가 끝나면 동탄 2신도시 입주가 시작된다.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입주물량 등으로 보면 분당과 용인의 집값 하락세는 3년은 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당의 리모델링 등 호재가 있지만 국지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수도권 북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동북권의 집값 상승으로 의정부와 양주, 남양주 등은 강세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의정부 아파트 가격은 22.1%, 양주는 15.9%, 남양주는 6.2%가 올랐다. 고양시는 3.8%가 올랐다. 분당 용인의 하락세와는 대조적인 ‘북고남저(北高南低)’ 현상이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수도권 남부의 집값은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부지역의 경우 동쪽은 강세를, 서쪽은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동탄2신도시 2010년 10월 첫 분양

    동탄2신도시 첫 분양은 계획보다 8개월가량 늦어진 2010년 10월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공급 물량은 당초보다 8000가구 늘어난 11만 3000가구로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국토부는 토지공사가 개발하던 청계·동지지구와 오산천 일부를 동탄2신도시에 포함시켜 면적은 2.1㎢, 주택은 8000가구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인구도 2만명 증가한 28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입주가 시작된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를 더하면 면적은 33.0㎢, 수용 인구는 40만명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인구밀도는 1㏊당 117명, 녹지율은 32.7%로 계획됐다. 전체 면적의 절반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테크노밸리·문화디자인밸리·신주거문화타운·워터프론트콤플렉스·커뮤니티시범단지 등으로 조성된다. 국토부는 동탄2신도시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는 추진하지 않는 대신 동서를 잇는 길이 300m가량의 보행 데크와 교량을 놓기로 했다. 지구 내에 있는 기업 417개 중 55개는 그대로 두고 356개는 이전,6개는 재심의하기로 했다. 이전 대상 기업은 주변 오산 가장2, 용인 덕성, 화성(미정) 등 3개 산업단지로 옮기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었으나 최근 건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이 가이드라인을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도로 12개, 전철 4개 노선을 신설 또는 확장할 계획이다. 강남을 직접 연결하는 전철도 들어선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동탄신도시 서해그랑블 상가 분양

    서해종합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조감도)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동탄 서해그랑블’은 지상 18∼36층 규모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상가는 1∼4층에 163개 점포가 들어선다. 단위별 계약 면적은 20∼211㎡이다. 전용률은 56%선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1평)당 2200만∼3000만원선이다. 계약금 20% 중 10%는 3개월 뒤 내면 된다. 중도금 30%는 무이자 융자된다.1588-1955.
  • [경제 플러스] 동탄 지웰 오피스텔 분양

    신영은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동탄 지웰 에스테이트’오피스텔 592실을 분양 중이다.71∼186㎡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1평)당 750만원이다. 청약신청은 1일 마감된다. 신영측은 주변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증설이 계획돼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2011년 4월 입주 예정이다(031)613-1010.
  • 주택불황 에너지 절감기술로 뚫는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건설업체들이 에너지 절감형 주택을 속속 내놓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를 뚫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4년여에 걸쳐 개발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친환경·저에너지 주택체험센터를 다음달 4일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 주거환경연구센터에 개관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아파트의 냉난방 에너지를 3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올 4월부터 모든 ‘e-편한세상’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다. 신소재 단열재, 고성능 콘덴싱보일러,3중유리 시스템 등이다. 대림산업은 초(超)에너지절약 공동주택을 자사의 ‘미래 핵심가치 기술’로 삼고 구체적인 3개년 발전전략을 담은 비전을 체험관 개관행사 때 선포한다.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해 전남 목포 옥암 푸르지오에 태양광발전 모듈을 적용했던 대우건설은 발전기술 개발과 이를 적용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초 분양하는 동탄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 ‘푸르지오 하임’에 ‘태양광 집채광 시스템’을 적용한다. 태양광을 모은 뒤 정해진 공간을 밝혀주는 시스템으로 눈부심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대형화 및 지하화 추세로 늘어나는 햇빛이 없는 공간에 자연채광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현재 공사 중인 대구 수성구 수성3가 ‘롯데캐슬’에 열병합발전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발전기에서 나오는 열을 따로 모아 난방과 온수 공급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코오롱건설은 지열냉난방의 아파트 적용 기술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주거공간에 지열(地熱)냉난방을 적용하는 것으로,4년여 동안 준비했다. 냉난방비를 30∼40% 줄일 수 있다. 올해 말 착공하는 서울 쌍문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300여가구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에너지비용 5%, 장비유지관리비 10%를 절감하는 ‘선진국형 에너지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Metro] 용인, 연구·주택 복합단지 조성

    경기 용인시 고매동에 복합연구단지와 전원주거단지가 한꺼번에 들어서는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최근 마무리된 ‘2020 용인 도시기본계획’ 변경 추진안에 따라 화성 동탄2신도시 인근 고매동 지역의 성장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 지역을 4곳으로 나누어 복합R&D단지, 상업·업무기능의 복합연구단지, 산업 및 주거복합단지, 중저밀도형 전원주거단지 등을 조성한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화성시 동탄 기업이전 대책 건의

    경기 화성시가 동탄2신도시로 수용되는 이전대상 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기업존치심의위원회는 신도시 예정지구 내 417개 기업에 대한 존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존치 55개, 이전 356개, 재심의·유보조치 6개 등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전대상 기업들은 대부분 10㎞ 떨어진 용인 덕성과 오산 가장 산업단지 등으로 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해당 기업들은 “용인 등지로 이전하면 인력 수급이 어려울 뿐 아니라 물류비용 증가 등으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전 대상 기업에 지급될 보상비가 턱없이 낮아 분양가가 비싼 산업단지 입주가 불가능하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도 보상은 물론 세입자 및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서둘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태모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동탄2신도시 계획 수립과 정에서 화성시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최소한 주민과 기업 이전 대책 만이라도 개발계획 승인 이전에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말했다.화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도권 6단계 상수도 건설 준공

    하루 63만t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수도권 6단계 광역 상수도사업 건설공사가 19일 준공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경기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덕소정수장에서 수도권 6단계 광역 상수도 건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6단계 광역 상수도사업 완료로 수도권 20개시(市)에 하루 63만t의 수돗물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동탄·평택 신도시와 화성산업단지 등에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6단계 광역 상수도사업에는 2615억원이 투입됐다. 취수장 2개(덕소·팔당), 정수장 2개(덕소·수지), 가압장 4개(의정부·미금·판교·용인), 상수도관로 80㎞로 구성돼 있다.1∼6단계 수도권 광역 상수도의 하루 생산능력은 828만t이다. 김우구 수공 부사장은 “수도권 광역상수도는 1∼6단계의 주요 관로가 서로 연결돼 비상시 대체 용수공급이 가능하고 원스톱 자동 관리된다.”고 설명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수도권 6단계 상수도 건설 준공

    하루 63만t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수도권 6단계 광역 상수도사업 건설공사가 19일 준공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경기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덕소정수장에서 수도권 6단계 광역 상수도 건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6단계 광역 상수도사업 완료로 수도권 20개시(市)에 하루 63만t의 수돗물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동탄·평택 신도시와 화성산업단지 등에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6단계 광역 상수도사업에는 2615억원이 투입됐다. 취수장 2개(덕소·팔당), 정수장 2개(덕소·수지), 가압장 4개(의정부·미금·판교·용인), 상수도관로 80㎞로 구성돼 있다.1∼6단계 수도권 광역 상수도의 하루 생산능력은 828만t이다. 김우구 수공 부사장은 “수도권 광역상수도는 1∼6단계의 주요 관로가 서로 연결돼 비상시 대체 용수공급이 가능하고 원스톱 자동 관리된다.”고 설명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수도권 오피스텔이 뜨겁다

    오는 9월 오피스텔 전매제한 규제를 앞두고 수도권 오피스텔 청약 과열이 예상된다. 건축물분양법 시행령 개정으로 9월부터 서울, 인천,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고양, 용인, 안산시에서 공급되는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규제 이전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투자 수요가 많은 송도, 청라, 동탄 신도시에서는 오피스텔 청약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까지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6곳,2438실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에서 445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중앙공원으로 연결되는 수로 양편에 들어서게 된다.7월에는 인근 지역에서 264실을 추가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제6정거장과 연결되고 제2외곽순환도로, 공항철도와 연결된다. 청라지구에서는 풍림산업이 오피스텔 35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화성 동탄 신도시 오피스텔도 관심을 끈다. 화성시는 오피스텔 전매제한 지역에서 빠졌다. 이곳은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 수요가 비교적 많은 곳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복합시설인 메타폴리스 미디어 센터 입주 등으로 임대수요도 많은 편이다. 동탄 신도시 분양 예정 물량은 신영 600실, 대우건설이 542실 등이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오피스텔은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해 실수요자나 투자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투자 위험을 줄이려면 현장답사와 임대수요, 교통여건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경기남부 대형병원 몰려온다

    경기남부 대형병원 몰려온다

    경기 남부지역 의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대형 병원들의 쟁탈전이 시작됐다. 수원·용인·화성 등지는 광교신도시와 동탄 1·2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반면 기존 중소 병원들은 시장 지키기에 부심하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 남부지역에 병원 신축을 추진 중인 곳은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을 비롯, 경희대의료원, 연세대의료원, 한림대병원, 을지병원 등 5곳이다. 서울대병원은 오산시 내삼미동 9만 3000여㎡ 부지에 1740억원을 들여 6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기관을 건립한다. 지난달 28일 경기도·오산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2015년 개원 예정이다. 경희대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경희대 수원국제캠퍼스 내에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짓는다. 병원은 양방과 한방을 함께 진료하며 오는 2011년 말 문을 연다. 연세대학교의료원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기흥구 중동 산 100의5 일대 6만 9600㎡ 부지에 40개 이상의 진료과목에 10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을 건립한다. 서울과 대전·충남 금산에 병원을 두고 있는 을지재단도 수원 영통신도시에 당뇨센터, 심혈관센터, 족부센터 등을 갖춘 10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가 2011년 상반기 완공해 문을 연다. 한림대의료원은 화성 동탄신도시에 부지를 확보,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600개 병상의 종합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근홍 경기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광교·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경기 남부지역의 의료 시장이 확대되면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대형 병원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신증권, 포르테 알파 파생상품펀드 K4호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전환형 상품. 변동성이 커진 국내 증시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용 개시일부터 3개월 이후 연 15% 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운용된다. 코스피200 지수가 1년 만기시 2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연 0∼15%의 수익이 가능하다. 지수가 40%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매매·평가차익에 대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입 후 3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없다. 대신·유진·한양증권에서 이달 13일까지 가입할 있다.●삼성증권 CJ브러시아 2ETF연계 ELF 브라질과 러시아 증시에 연계해 최고 연 15%로 조기상환하는 상품으로 이달 5일까지 판매한다. 최장 2년 만기 상품으로,6개월마다 두 시장의 ETF 주가가 모두 가입시 최초 기준 주가보다 일정 수준 이상이면 연 15%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6·12·18·24개월마다 ETF 주가가 각각 90%,85%,80%,75% 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하는 동안 두 시장의 ETF주가 가운데 한 종목이라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 수익을 지급한다. 단, 이 이상 하락하면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생명·손해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인증 모집 관련 민원이 없고 한 회사에 3년 이상 근무하며,1년 이상 계약 유지율이 85%(생보는 90%) 이상인 설계사에게 준다. 전체 설계사의 4.9%에 해당한다. 명함에 인증서 로고가 있고 각각 고유의 인증번호가 부여됐기 때문에 협회 홈페이지에 인증번호를 조회, 확인할 수 있다. 인증기간은 1년간 유지된다.●삼성생명, 토지보상 고객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토지보상금을 받은 사람의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17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검단, 영종도 등 인천 지역 토지보상 고객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동탄2지역, 평택 등의 토지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토지보상절차와 사후관리 포인트, 상속과 증여에 따른 절세 전략, 금융자산 운영방안 등이 발표된다. 경기 용인·평택·계양 지역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 동탄2신도시에 추가 산단 조성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로 수용되는 400여개 이전대상 기업을 위한 산업단지가 신도시 인근에 추가 조성되는 등 이전대책이 마련됐다. 22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동탄면 금곡리·방교리 일대 480만여㎡에 보존 용지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변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330만∼429만㎡ 규모로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탄2신도시로 수용되는 이전대상 기업들은 이미 확정된 용인 덕성지구(106만㎡), 오산 가장2지구(66만㎡)와 함께 신도시 인근 3개의 산업단지로 이전할 수 있게 된다. 오산 가장2지구는 오는 8월, 용인 덕성지구는 12월 기업들에 토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2지구의 토지분양가는 3.3㎡당 210만∼230만원, 덕성지구는 150만∼170만원에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 가장2지구에서 토지를 분양받은 기업은 11월쯤 새로운 공장을 짓는 공사에 착수하고, 덕성지구는 내년 3월쯤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계획대로 동탄면 일대에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면 이 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이후에나 지구지정 등 본격적인 조성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동탄면 일대 산업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덕성지구나 가장2지구보다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력수급도 용이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예정지에는 등록공장과 미등록공장, 제조장 등 모두 417개의 이주대상 공장이 있으며, 이들 업체 대부분은 현 공장부지 인근에 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 이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주대상 기업들이 생산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빠른시일 안에 동탄2신도시 인근 보존용지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변경해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새 정부 ‘도심 재개발’ 정책에 밀리나

    송파, 동탄2, 김포한강 등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수도권 신도시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확정될 예정이었던 송파신도시의 개발계획이 7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개발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 송파신도시는 치솟는 서울의 집값을 잡기 위해 2005년 8·31대책 때 발표돼 현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건설경영인 포럼 조찬회에서 “6월 중에는 개발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넘어야 할 고비가 적지 않다. 국토부는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서울시가 지난해 말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의견을 늦게 제출한 데다 올들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용적률 하향조정 권고, 임대주택 비율 미확정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파신도시가 늦어지는 것은 새 정부가 신도시 개발보다는 도심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무게를 두면서 추진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없지 않다.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이 늦어지면서 내년 9월 첫 분양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개발계획 확정에서 분양까지는 1년 6개월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개발계획 승인부터 첫 분양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 동탄2신도시 역시 당초 올 2월에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아직 개발계획 승인 일정조차 잡기 힘든 상태다. 신도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청약대기자들의 혼란도 우려되고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깡통찬 상가 “봄날이 없다”

    깡통찬 상가 “봄날이 없다”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임대료는커녕 은행 이자도 내기 힘든 ‘깡통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 임대수익 확정 보장을 내걸었던 테마 상가들조차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손해를 견디다 못해 경매로 넘어가는 상가도 늘고 있어 상가에 투자를 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 상가는 초상집 분위기 비싼 가격에 낙찰됐던 동탄 신도시 상가. 황금알을 낳을 것으로 기대됐던 상가에선 한숨 소리만 들리고 있다. 공급물량이 엄청 늘면서 임대료가 떨어지고 빈 상가만 늘어나고 있다. 중개업소에는 상가 매물이 쌓여있지만 찾는 수요는 거의 없다.1,2층 상가를 빼고는 빈 상가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 투자자는 지난해 2억 8000만원에 상가를 분양받았지만 5개월째 세입자를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한달 이자만 160만원을 내고 있다. 임대료를 낮춰 내놓았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 용인 동백지구 역시 빈 상가가 널려 있다. 중개업소마다 수십 건씩 매물과 임대물건을 보유했지만 과잉공급과 불경기로 임대를 원하는 손님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썰렁하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천안에서 신도시로 떠오르는 불당·두정·쌍용동 일대 상가는 대부분 1층을 제외하고는 2층 이상 상가는 빈 곳이 수두룩하다. 중개업소마다 급매물이 나돌고 있다. 분양이 안돼 상가 건축비를 회수하지 못하고 융자금 이자조차 내지 못해 상가가 통째로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 상가를 분양받은 투자자가 임차인을 찾지 못해 이자만 물다가 급매물로 내놓고 있지만 팔리지 않아 경매 물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천안 지역에는 경매 상가가 40∼50건에 이른다. 깡통 상가가 늘어나는 주 요인은 상가 과잉 공급과 비싼 분양가 때문이다. 강상인 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 사무소 사장은 29일 “개발업자들이 내정가를 높이면서 경쟁입찰을 붙여 고가로 분양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초기 상권 형성이 부진하고 임차인이 따르지 않아 빈 상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수익보증 상가도 공(空)수표 서울 동대문 L상가에 투자한 김현정씨는 좌불안석이다. 지난해 1억원 미만 소액투자인데다 임대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분양업체의 조건만 믿고 계약했지만 두 달 전부터 수익금 입금이 끊겼다. 상가 미분양이 많은데다 그나마 분양된 상가조차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면서 개발업자가 자금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당초 4300만원 투자에 연간 750만원씩 5년 동안 수익을 확정 보장해주겠다던 약속은 몇 달만에 공수표가 돼버렸다. 전문가들은 임대수익보장제 상가를 분양받을 경우 시행사의 상가 운영 경험 유무를 먼저 파악한 뒤 투자해야한다고 충고한다. 설령 분양에는 성공했더라도 유사 상가 수가 워낙 많아 임차인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백화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과 경쟁에 밀려 수익률도 떨어지는 추세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임대수익보장 관련 피해 접수가 늘고 있다.”며 “달콤한 조건(높은 확정 수익률)보다는 상권을 분석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녹지대 33만㎡… 동탄 타운하우스에 살리라

    녹지대 33만㎡… 동탄 타운하우스에 살리라

    “아파트 물렀거라 타운하우스 납신다.” 다음달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타운하우스 분양잔치가 펼쳐진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탄신도시에서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6개 업체가 모두 247가구의 타운하우스를 다음달 말쯤 동시분양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파트는 동시분양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타운하우스만 모아서 동시분양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139∼222㎡ 총 99가구를 분양한다. 청도건설은 224∼257㎡ 49가구, 영동건설은 265∼302㎡ 40가구, 롯데건설은 256∼312㎡ 34가구, 중앙디자인과 자드건설은 202∼263㎡ 25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1600만∼2000만원선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등기 뒤 바로 매매할 수 있다. 이들 업체들은 다음달 중순 사업지 현장 인근에 통합 홍보관을 열 계획이다. 동탄 신도시는 국내 최초로 도시계획, 환경, 교통, 건축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지정해 설계한 ‘2기 신도시’이다. 동탄 메타폴리스에서 남쪽으로 차로 5분여 거리에 있는 타운하우스 부지는 21만㎡ 규모이다. 블록을 둘러싼 녹지면적까지 합하면 약 33만㎡나 된다. 전 가구 모두 연립형이 아닌 ‘블록형 단독 타운하우스’로 건립되는 정통 타운하우스이다. 단지마다 스크린 골프와 손님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선다. 특목고와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동탄신도시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기흥인터체인지(IC)가 남쪽으로 이동 개통됐다. 서울 양재∼용인 고속도로와 봉담∼동탄 고속도로가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은 병점역과 세마역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U-시티 열풍에 지방재정 ‘휘청’

    U-시티 열풍에 지방재정 ‘휘청’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에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U-시티’가 앞을 다퉈 구축되고 있으나 해당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장점은 있지만 연간 30억∼65억원에 달하는 시설관리 및 운영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파주·용인·수원 등에 잇따라 구축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U-시티가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파주 교하, 용인 흥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등에 잇따라 구축되고 있다. U-시티는 광케이블 하나로 모든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가입자망(FTTH), 휴대무선인터넷(WiBro), 무선전자태그(RFID), 위치기반시스템(LBS) 기술 등을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고 이같은 인프라를 활용, 다양한 공공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시내 주요 교차로와 도로에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전광표지판,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조절하는 실시간 신호제어기, 교통감시 CCTV 등이 구축된다. 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전기·가스·통신·인터넷 서비스 등에 대한 원격 검침도 가능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운영 및 관리 비용이다. 초기 구축비는 정부가 지원하지만 완공 후에는 모두 자치단체의 몫으로 돌아온다. ●동탄 65억 최고… 재원조달 ‘막막´ U-시티의 첨단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종합정보센터에 20명 이상의 상주 인력이 필요한데 시설 보수 및 유지·관리에 만만치 않은 예산이 들어간다. 신도시별 연간 운영비를 조사한 결과 화성 동탄신도시의 경우 정보센터 운영비로 연간 51억원, 장비교체 및 유지 비용 등으로 27억원이 소요되는 반면 미디어보드·플래카드 등 정보서비스 사업으로 13억원의 수익을 거둬 모두 65억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파주 교하 68억원, 수원 광교 50억원, 김포 40억원, 용인 흥덕과 성남 판교 각 30억원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도 수익사업 허가 등 정부에 요구 이같은 비용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적지 않은 예산이다. 하지만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대부분이 주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공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입주민에게 부담을 전가시킬 수도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U-시티 운영에 따른 정부차원의 예산지원 ▲택지조성 수익금 지원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이용료 부과 ▲정보서비스를 통한 수익 창출 ▲통합정보센터 구축 후 건물임대 등 다양한 수익창출 방안을 제도화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연종 경기도 U-정책담당은 “수도권 자치단체의 경우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신도시가 잇따라 건설되면서 자치단체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U-시티 열풍에 지방재정 ‘휘청’

    U-시티 열풍에 지방재정 ‘휘청’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에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U-시티’가 앞을 다퉈 구축되고 있으나 해당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장점은 있지만 연간 30억∼65억원에 달하는 시설관리 및 운영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파주·용인·수원 등에 잇따라 구축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U-시티가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파주 교하, 용인 흥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등에 잇따라 구축되고 있다. U-시티는 광케이블 하나로 모든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가입자망(FTTH), 휴대무선인터넷(WiBro), 무선전자태그(RFID), 위치기반시스템(LBS) 기술 등을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고 이같은 인프라를 활용, 다양한 공공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시내 주요 교차로와 도로에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전광표지판,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조절하는 실시간 신호제어기, 교통감시 CCTV 등이 구축된다. 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전기·가스·통신·인터넷 서비스 등에 대한 원격 검침도 가능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운영 및 관리 비용이다. 초기 구축비는 정부가 지원하지만 완공 후에는 모두 자치단체의 몫으로 돌아온다. ●동탄 65억 최고… 재원조달 ‘막막´ U-시티의 첨단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종합정보센터에 20명 이상의 상주 인력이 필요한데 시설 보수 및 유지·관리에 만만치 않은 예산이 들어간다. 신도시별 연간 운영비를 조사한 결과 화성 동탄신도시의 경우 정보센터 운영비로 연간 51억원, 장비교체 및 유지 비용 등으로 27억원이 소요되는 반면 미디어보드·플래카드 등 정보서비스 사업으로 13억원의 수익을 거둬 모두 65억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파주 교하 68억원, 수원 광교 50억원, 김포 40억원, 용인 흥덕과 성남 판교 각 30억원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도 수익사업 허가 등 정부에 요구 이같은 비용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적지 않은 예산이다. 하지만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대부분이 주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공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입주민에게 부담을 전가시킬 수도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U-시티 운영에 따른 정부차원의 예산지원 ▲택지조성 수익금 지원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이용료 부과 ▲정보서비스를 통한 수익 창출 ▲통합정보센터 구축 후 건물임대 등 다양한 수익창출 방안을 제도화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연종 경기도 U-정책담당은 “수도권 자치단체의 경우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신도시가 잇따라 건설되면서 자치단체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동탄 주민 학교설립 축소 반발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2010년까지 설립예정이던 학교들이 연이어 취소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4일 동탄신도시 입주자연합회 공교육정상화비상대책위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분양 당시(2004년) 계획된 학교 신설계획은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7곳이었으나 2005년 5월에 초교 12곳, 중학교 5곳으로 축소됐다. 또 지난 2월에는 36학급 규모로 2009년 설립예정이던 초교 1곳이 인근 단지 가구 수 감소로 인해 또 취소됐다. 화성교육청은 이에 따라 인근 학교 학급의 학생 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올 상반기까지 24개 학급으로 설계된 솔빛초교에 12개 교실을 추가로 만들고 30개 학급으로 설계된 금곡초교와 반석초교에 각각 6개 교실을 추가 증축하기로 했다. 정현주 동탄공교육정상화비대위원장은 “분양 당시 학교설립계획을 취소하고 주변 학교 증축이란 땜질식 처방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면서 “교육당국은 예산 부족, 학생수요 감소 등을 이유로 학교설립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탄 주민들은 이미 경남·신도·한화·시범월드반도 아파트단지에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비대위를 구성한 데 이어 동탄 모든 단지로 비대위 구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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