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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과 함께 지은 집 공개

    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과 함께 지은 집 공개

    서정희가 6살 연하 건축가 남자친구 김태현씨와 함께 지은 집을 공개했다. 김태현씨는 13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서정희와 함께 건축 작업을 하면서 사랑의 싹을 피웠다고 말했다. 김태현씨는 “평생 건축을 한 사람이라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이분이 가진 재능은 정말 무궁무진한 거 같다. 감히 제가 같이 앞으로 디자인을 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드렸다”라며 건축가로서 서정희의 재능을 극찬했다. 이어 “제가 부탁을 했다. 회사를 같이 만들어서 일을 하면 좋겠다. 일을 통해서 관계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게 시작점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서정희의 매력에 대해 묻자 김태현 씨는 “굉장히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서정희는 순수하고 섬세하고 어떨 때는 반대로 굉장히 터프하다. 그래서 제가 ‘내가 CEO 자리에 있는 거보다 서정희 대표가 CEO 자리에 있는게 훨씬 더 맞겠다’라는 말을 종종 한다. 그만큼 제가 만났던 분들 중에 가장 독특하다. 긍정적인 의미로 그런 부분이 매력이 깊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제가 정리 정돈을 잘하는데 저보다 잘하는 남자는 못 봤다. 그런데 저보다 잘하더라. 거기에 제가 딱 꽂혔다. 그리고 제가 공구 매니아인데 그것도 똑같다”라며 좋아하는 관심사나 생각이 통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의 언어 잘 모르지만 건축 자재 보러 가고 의견 나누면서 데이트한다”라고 덧붙였다.
  •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의 ‘투샷’ 공개…“유방암 투병 중 큰 힘”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의 ‘투샷’ 공개…“유방암 투병 중 큰 힘”

    방송인 서정희(61)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며 커플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공사 현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정희는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에 대해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돼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서정희는 “아직 결혼은 아니다.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다”면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서정희의 남자친구는 오는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29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미모의 연하남”…서정희, 건축가 남자친구 공개한다

    “미모의 연하남”…서정희, 건축가 남자친구 공개한다

    방송인 서정희가 ‘동치미’를 통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한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엔 서정희의 출연분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동치미’를 통해 직접 꾸민 집을 공개한 서정희는 과감한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차별화 된 센스를 뽐내는가하면 개방형 화장실로 한층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예고편엔 서정희의 남자친구도 함께했다. 카메라 앞에서 “내가 기사의 주인공이 맞다”며 인사를 하는 그를 보며 ‘동치미’ 출연자들은 “잘생겼다”라고 입을 모았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 역시 “미모의 연하남”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서정희를 배려하는 남자친구의 매너가 화면에 포착되자 ‘동치미’ 출연자들은 “저런 건 남편들이 배워야한다” “저렇게 다정하니 사이가 깊어졌을 것”이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예고편 말미엔 “두 분이 어떻게 만났나?” “데이트는 어디서 하나?” “그곳에서도 로맨틱하게 할 수 있나?” 등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기며 해당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서정희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는 ‘동치미’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 역술가 “선우은숙, 유영재 떠나고 싶어도 ‘다음 남자’ 운 없다”

    역술가 “선우은숙, 유영재 떠나고 싶어도 ‘다음 남자’ 운 없다”

    배우 선우은숙이 신년을 맞아 남편 유영재와의 부부 운세를 보고 깜짝 놀랐다. 3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남택수 역술가가 출연해 선우은숙, 유영재의 부부 운세를 봐줬다. 역술가는 “두 사람은 맨날 싸우고 밥 먹으러 간다. 젊을 때는 이혼할 줄 알았는데 60~70대까지 (함께)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선우은숙은 깜짝 놀라 “빙고다. 맨날 싸우는데 잘 산다”며 계속 운세를 읊어달라고 했다. 역술가는 “유영재는 칼 같으면서도 비관적이고 선우은숙은 칼 같으면서도 은근히 긍정적이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맨날 싸우는 쳇바퀴를 돈다”며 “그러나 두 분 다 올해부터 되게 좋은 운에 진입한다. (운세 그래프가)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싸웠다가 붙었다가, 좋았다가 나빴다가 한다. 여자분들이 이혼할 마음이 생길 때는 운이 좋아질 때다. ‘나도 복수할 거야’ 하는데 동시에 남편도 운이 좋으면 이혼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했다. 역술가는 “(아내가) 도망가려다가 못 간다. 혼자 긍정적으로 칼을 가는데 다음 남자 운이 없어서 (남편과) 헤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혼이 성립하려면 보통은 새로운 이성이 현재의 연인을 쳐야 한다. 근데 선우은숙에게 새로운 연애운이 없고 유영재만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 역술가는 “그러다 보니 도망가고 싶은데 도망갈 만한 확실한 남자 운이 없다”며 “유영재는 의문의 1승, 2승, 3승, 4승 하다가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이를 듣던 박수홍이 “유영재는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한다”고 언급하자, 역술가는 “유영재는 선우은숙보다 더 많고 풍부한 귀인 운과 매우 훌륭한 여자분들이 주변에 많고 인기가 좋다. 사주가 좋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선우은숙은 “여느 부부처럼 티격태격 싸운다. 어제도 각서 하나 받았다. 맨날 이러는 데도 헤어질 것까진 아니고 계속 이렇게 간다”며 “70세가 돼도 똑같이 이러고 싸운다는데 이렇게 말씀하신 분은 선생님밖에 없다”고 감탄했다. 이때 개그맨 최홍림이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이혼수는 없어도 이혼한 사람들처럼 살 수 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역술가는 “그렇지 않다. 올해 이후로 10년간 더 애틋하다고 나온다.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애틋할 것”이라고 봤다.
  • 이성미 “내 스캔들 기사 쓴다던 기자가 지금 내 남편”

    이성미 “내 스캔들 기사 쓴다던 기자가 지금 내 남편”

    이성미가 연하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성미는 “우리는 사실 뜨거워서 결혼한 경우는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이 기자였는데 내가 누구랑 사귄다는 소문을 듣고 ‘스캔들을 쓰겠다’고 연락이 왔다”며 남편의 좋지 못했던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내가 ‘써라, 너 죽고 나 죽자. 내가 기자라면 이가 갈린다’고 했더니 안 쓰더라. 그러고는 밥을 먹자고 해서 만났다. 밥을 먹으면서 ‘기사를 썼는데 안 냈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저랑 만나시죠’ 이렇게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성미는 “(남편이) 기자인데다 나보다 2살 연하였다. 그래서 ‘난 너 같은 인간하고 연애 안 할 거다’ 했다. 그러고 집에 갔는데 전화가 왔다. 잠깐만 나오라더라. ‘내가 왜 나가야 하냐’고 하니 ‘제가 결혼 날짜를 잡아왔습니다’ 하더라”라고 파격적인 결혼 비화를 전했다. 이성미는 “사귀기도 전에 결혼 날짜를 3개나 잡아온 거다. 그래서 ‘이 추진력이면 나를 평생 먹여 살리겠구나’ 했다. 리더십이 너무 멋있었다. 이런 남자면 나를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근데 그 뒤로 맥을 못 추더라. 그게 다였다”고 실망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 이치현 “유명 女배우와 호텔서 나왔다는 소문…”

    이치현 “유명 女배우와 호텔서 나왔다는 소문…”

    이치현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이치현과 정훈희, 비키, 개그맨 임하룡, 개그우먼 이성미, 김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치현은 “콘서트를 할 때마다 평범한 소녀 팬들이 할 수 없는 화려한 꽃 장식이 있었다. 한 서너 번을 공연장마다 해줬다”고 떠올렸다. 그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받는 꽃 장식에 부담감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고마웠다. 그래서 스태프에게 꽃을 가져온 택배 기사를 모셔오라고 했다. 누가 보냈냐고 물었더니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정말 너무 유명한 여배우 분이었다”고 했다. 스태프를 통해 수소문해 전화번호를 받게 됐다는 그는 “연락을 했다.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치현은 “얼마 후 콘서트가 끝나고 집에 오니 아내가 우유를 마시면서 독서 중이더라. 평소랑 다른 분위기에 눈치를 살폈고, ‘왜 안 잤냐’고 물어보니 ‘꼭 그렇게 했어야만 했냐’면서 우유팩을 벽에다 그냥 던지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이치현이 여배우에 식사 대접한 당시 상황을 사무실 스태프가 그의 아내에게 보고 했던 것이다. 이치현은 “아내가 ‘당신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건 알지만 소문이 이상하게 돈다’고 하더라. 식당 뒤에 숙박 업소가 있었고, 둘이 숙박업소에서 손 잡고 나온 걸 봤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해명을 했지만 믿지 않았다. ‘왜 그런 상황을 만들었느냐’면서 화를 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화가 풀어지지 않았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나는 일편단심이다. 조금의 설렘이 있긴 했지만 그건 내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에 대한 고마움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서정희 딸’ 서동주, 배우 ○○○와 “결혼할만한 궁합”

    ‘서정희 딸’ 서동주, 배우 ○○○와 “결혼할만한 궁합”

    방송인 서동주와 배우 구본승이 ‘결혼할 만한 궁합’으로 나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역술가 박성준이 출연했다. 박성준은 “여기 명리학적으로 다양한 이유로 결혼 못하는 분들이 모여 있다. 그중에 구본승은 결단력이 떨어지고 마무리하는 힘이 부족해 여자가 숨어있는 사주다. 그런데도 51세가 넘어가면 여자 운이 들어온다. 올해나 내년에 연인을 만나야 하는 운이다. 놓치게 되면 62세, 63세로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결혼을 못 할 분은 서동주다. 여리고 자존심이 강하고 섬세하고 정 많고 생각도 많다. 누가 통제하고 간섭하고 억압하는 걸 싫어한다.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해 애매하고 모호한 걸 싫어한다”라고 사주를 분석했다. 이어 서동주에 대해 “내가 내 삶을 스스로 먹여 살리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누구에게 기대기가 어렵다. 이 사주에 권할 수 있는 남자는 집착이 없고 같이 배울 수 있고 친구 같은 인연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성준은 “여기에서 궁합이 좋은 유일한 분이 커플이 될 만한 결혼할 만한 인연이 있다”면서 “구본승과 서동주”라고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널들은 “어울린다”라며 손뼉을 쳤다.박성준은 서동주와 구본승의 궁합이 강남 이상화 부부의 궁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간에 집착력이 강한 엿 같은 궁합이다. 인연이 질겨 서로 집착하는 궁합이다. 중년 이후 합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본승은 계산이 잘 안되는 분, 서동주가 구본승이 횡령당하기 쉬운 걸 막아준다. 두 분은 인연”이라고 정리했다. 구본승은 “저는 솔로로서 방송은 마지막이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동주가 전화번호를 모른다며 “DM(다이렉트 메시지) 드리겠다”고 말하자 박수홍은 “그 번호 내가 주겠다”라며 응원에 나서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열애 인정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열애 인정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이 지난 6일 선공개한 영상에서 MC 최은경은 “저희가 ‘동치미’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처음 꺼내는 것 같다”며 서정희를 둘러싼 열애설을 언급했다. 최은경은 “최근에 서정희 씨가 얼마 전에 예전 같았으면 신문 1면에 났을, 열애설 기사의 주인공이 되셨다. 깜짝 놀랐다. 진위 여부를 떠나 일단 박수”라고 밝혔다. MC 박수홍은 “일단 축하한다”고 말했고 출연진들도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서정희는 “(열애설을) 저도 지금 인정해야 하는데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분이 정말 안 나쁘고 나중에 정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은경은 “이건 짤로 남겨놔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홍도 자리에서 일어나 서정희와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최은경은 “지금 계약해야 해. 사인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예쁘시다”고 했다. 그러자 서정희는 “감사하다. 머리가 자라서 (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의 자세한 열애 이야기는 9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서정희의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과 관련해 당시 서정희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박수홍’ 김다예의 놀라운 내조…“남편 건물주 만들어주고파”

    ‘♥박수홍’ 김다예의 놀라운 내조…“남편 건물주 만들어주고파”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다예는 개그맨 손헌수의 신혼여행을 따라갔던 일화를 전했다. 김다예는 “그때 손헌수가 남편에게 ‘선배님, 살아계셔서 얼마나 좋습니까. 이런 것 다 누리시고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냐?’고 하는데 너무 공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어려운 것을 다 극복하고 이겨냈다. 물론 지금도 완벽히 편안한 건 아니지만, 3년간 잘 이겨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위스(손헌수 신혼여행)에서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의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늦은 나이지만 자기랑 똑 닮은 아이를 보면 얼마나 행복하겠냐’”며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이미 자식 바보 예약이다. 제가 희망하는 건 똑 닮은 아이를 안겨주고 싶다. 저도 닮고, 남편도 닮고 장점만 닮은 아이를 보고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남편을 건물주로 만들어주고 싶어서다. 그리고 손헌수 부부와도 더 좋고 희망적인 일만 생각하면서 웃으면 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혼인신고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 선우은숙 “안 행복해”…‘재혼’ 유영재에 “야! 너!” 분노

    선우은숙 “안 행복해”…‘재혼’ 유영재에 “야! 너!” 분노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지나친 음주로 다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선우은숙·유영재, 전성애·장광, 이응경·이진우, 송혜진·손헌수, 김다예·박수홍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술을 좋아한다는 유영재는 “아내와 함께 골프 치다 보니까 술 생각이 없어졌다”며 “운동하고 나면 몸이 피곤하니까 술 생각도 없어지고 자야하고 다음 날 또 운동해야 하고 지금은 술자리보다는 골프 칠 생각만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골프 실력이 좋아지면 바로 바뀔 수 있다”고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최은경은 “현재는 아내에게 잡혀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또 변할 수 있다는 예고냐”라고 콕 집었고, 유영재는 “탈출하면 고생한다”며 개과천선했음을 증언했다. 선우은숙은 “저는 ‘야! 너!’ 이런 말을 처음 해봤다. 내가 나이가 있는데 살면서 직장 동료, 후배에게도 그런 말을 안 쓴다”며 “얼마나 화가 났으면 (술 취해서) 들어왔을 때 ‘야! 너 이리 앉아봐’ 이랬겠나. 그랬더니 당황하길래 ‘너 지금 행복하니? 난 안 행복해. 난 행복해지려고 너랑 결혼했는데’라고 했다”며 당시를 재연했다. 이어 “다음 날 촬영 중인데 남편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더라. 그 문자를 보면서 남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했다”며 “남편은 운동을 좋아하고, 뭐든 대충하는 게 없다. 그래서 운동 마음껏 하라고 했다”며 매번 있던 갈등을 해결하고 살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멋진 누나다”, “골프 플렉스”라고 반응을 쏟아냈다.
  • 김다예 “남편 박수홍, 같이 고난 이겨낸 전우”

    김다예 “남편 박수홍, 같이 고난 이겨낸 전우”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에게서 전우 느낌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575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MC 최은경은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주도권을 두고 다툰 적이 있냐?”고 물었다. 김다예는 “우린 힘든 상황을 같이 이겨내야 했던 전우 느낌이라서 (주도권 다툼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김다예는 “제가 법무법인에 나가 일한 지 6개월 정도 됐다”며 “보통 집안일은 제가 하지만, 일 때문에 바쁠 경우에는 남편이 집안일을 대신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반대로 남편이 바쁘면 (집안일을) 제가 도맡아서 한다”며 “각 상황에서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이 집안일을 담당하는 편이다. 근데 사실 집에서 시간을 많이 안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요리를 잘해 음식 주도권만큼은 남편에게 있다”며 “집에 손님이 올 때마다 일일 요리사로 변신하는데, 음식을 정말 잘한다”고 덧붙였다. 1970년생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 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결혼식을 치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최근 한 방송에서 2세를 갖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아내가 불륜’ 강남길, 재혼 문제 입 열었다

    ‘아내가 불륜’ 강남길, 재혼 문제 입 열었다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했던 배우 강남길이 재혼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강남길은 18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한 뒤 (23년 간) 재혼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며 “아이들이 다 장성하고, 둘째도 결혼 시켜야 한다. 자식들이 결혼할 때까지 매사 조심히 생활 중”이라고 털어놨다. “재혼에 관한 마음의 문이 닫혔다”며 “나도 나를 위해서 살고 있다”고 했다. 1986년 비연예인 A씨와 결혼한 강남길은 14년 만인 2000년 이혼 도장을 찍었다. 당시 A씨는 남성 2명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간통죄(2015년 폐지)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강남길과 절친한 배우 임예진은 “강남길은 지금도 방송계에서 인기 스타다. 함께 하자는 역할도 많고 예능도 많다”면서도 “자기 스스로 울타리를 쳐 놓고 생활하더라. 대사에 ‘이혼’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으면 그 말을 자기 입으로 올리기 싫어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지금은 잘 웃고 유쾌해졌다”며 “자신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강남길은 “가정사 때문에 2000년 아이 둘을 데리고 영국으로 갔다”면서 “생활비도 비싸고 아이들을 대학교까지 못 보내겠더라. 4년 공백 후 임예진과 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에서 부부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년간의 공백이 의외로 길고 힘들었다. 막상 다시 하려니 감도 안 오고, 현장에서 잘 모르겠더라. 그럴 때마다 임예진이 현장에서 대사를 맞춰줬다. ‘오빠, 옛날에 잘했잖아’라고 해 서서히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정신적으로 약간 공황장애도 있었다. 그때 임예진이 유명한 병원을 소개해서 손 붙잡고 데려갔다”며 고마워했다. 24년 만의 토크쇼 출연에 강남길은 “이런 데 나오면 무섭다. 웃지 못하겠다. 다 웃는데 웃음이 안 나온다”면서 “오늘은 임예진 덕분에 웃음이 나온다. 생명의 은인이다. 나보다 어리지만 누나같이 항상 챙겨준다. 임예진이 부르면 언제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케이’다. 존경한다. 죽을 때까지 부르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빽가 “연예인 교회모임은 ㅇㅇ모임… ‘이게 뭐지’ 싶어 탈퇴”

    빽가 “연예인 교회모임은 ㅇㅇ모임… ‘이게 뭐지’ 싶어 탈퇴”

    가수 빽가가 첫키스의 추억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이현이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코너 주제는 ‘내 첫 키스의 추억’이었다. 빽가는 “에피소드를 너무 안 푼다”며 답답해하는 박명수에 “에피소드가 없다. 엄마가 MBN ‘동치미’에 출연하셨다. 워낙 세시니까. 방송 안 하신다 했는데 몰래 하셨더라. 제가 없어도 섭외가 들어온다고 한다. 전 나가는지도 몰랐다. 근데 전 웬만하면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좋아하신다)”라고 전했다. 빽가 기억에 남는 키스에 대해 “저는 키스에 관해 막 그랬던 기억은 없고 첫 키스는 기억난다. 중학교 때부터 만나던 친구가 있다. 입학하자마자 사귄다는 뜻도 모르고 6년 정도 만났다. 저는 그 친구랑 (첫 키스를) 했는데 어지럽고 창피해서 도망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한때 교회 모임을 들었는데, 연애 모임 같더라. 여기저기 사랑의 작대기가 생겨났다. 저는 탈퇴를 했다. 거의 다 연예인들이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정훈희 “남편, 女 동반 골프장…젊은 기 받아오니 최고”

    정훈희 “남편, 女 동반 골프장…젊은 기 받아오니 최고”

    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정훈희는 최근 녹화에서 “한 번 깨진 부부는 되돌릴 수 있다, 없다”라는 질문에 대해 “없다”라고 답했다. 정훈희는 “서로 상처를 너무 깊게 줬으면 되돌리기 힘들다.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깊이 상처 받는 말은 서로 안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남편 김태화와 어느덧 결혼 44년 차에 접어든 정훈희는 그러면서 원만한 관계의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남편에게) 내일 뭐 하냐고 물어보면 ‘골프 가는데 누구하고 간다’고 한다. 그럼 거기에 여자들도 있고 부부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그러면 가서 잘 치면 좋겠다. 여보 재밌게 놀아’라고 한다. 왜냐면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것보다는 나보다 예쁘고 젊은 아가씨들한테 기 받으면서 노는 게 더 좋다. 그건 건강하다는 뜻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김효진은 “쿨 하다”며 깜짝 놀랐다. 또 정훈희는 “병원에 누워있는 것보다 낫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무대 위에서 끼 부리고 노래를 부르면 나쁜 일도 잊어버린다.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훈희는 남편 김태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정훈희는 ‘안개’ ‘꽃밭에서’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식도락 여행 가려면…‘맛’으로 꽉찬 강원

    식도락 여행 가려면…‘맛’으로 꽉찬 강원

    강원 곳곳에서 지역 대표 음식과 특산물을 테마로 한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거진해변 일대에서 ‘통일명태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성이 명태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한 명태축제는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안녕 명태야, 안녕 바다야’를 주제로 한 명태축제는 총 8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명태 맑은탕·매운탕·찜·무침과 명태 화로구이, 명맥(명태+맥주) 등 다양한 명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해상 퍼레이드와 청소년 동아리 경연, 노래자랑, LED쇼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27일부터 29일까지 강릉 중앙시장과 월화거리 일원에서는 누들축제가 열린다. 누들축제에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짬뽕과 장칼국수, 감자 옹심이, 동치미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이색적인 면 요리도 선보인다. 강릉에 있는 국숫집 137곳 중 3곳 이상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내면 기념품을 받는 누들 로드맵 투어와 누들 빨리 먹기, 즉석요리 경연 등도 펼쳐진다. 28~29일에는 원주 만두축제, 양구 시래기·사과축제가 동시에 벌어진다. 올해 첫 회인 만두축제는 만두 골목으로 유명한 도래미시장, 자유시장, 중앙시장,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만두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과 35개 부스로 이뤄진 판매장, 체험장 등 9개 존을 구성해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만두는 원주시가 추어탕, 관찰사옹심이, 뽕잎밥, 복숭아불고기와 함께 지정한 5대 향토대표음식 중 하나다. 원강수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피란민과 상인들이 미군으로부터 원조받은 밀가루로 만두를 빚어 원주역에서 판매한 것이 시초다”며 “만두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래기·사과축제는 ‘펀치볼로 돌아가기’를 주제로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치러진다. 시래기 떡·버거·전병, 사과 꽃푸딩·크로플 등 음식 만들기와 맛보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래기 비빔밥과 제육볶음, 시래기 전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시래기와 사과는 양구의 효자 작목으로 서늘하고 큰 일교차 등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다음 달 3~5일 홍천 도심산림공원 토리숲에서도 사과축제가 열린다. 홍로와 아리수, 시나노골드, 엔비, 후지 등 다양한 품종의 홍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과 길게 깎기와 빨리 먹기 등 각종 체험, 전시,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으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홍천 사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정희 “얼마전 가슴 복원…만족감에 눈물”

    서정희 “얼마전 가슴 복원…만족감에 눈물”

    지난해 4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가슴을 절제한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복원 수술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배우자의 허락 없는 성형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제가 유방암 선고를 받고 전절제했다. 그때 심정은 있던 것도 잘라달라고 하고 싶었다”며 “내가 왜 가슴으로 스트레스를 받나 싶었다. 몸 갖고 촬영할 일도 없고, 이 나이에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러다 얼마 전 복원 수술로 유두까지 완벽하게 만들었다”며 “목욕탕에 갔는데 많은 분이 모여 제 가슴에 대해 토론했다. 제일 가슴 아픈 게 어머니들이 ‘너는 가슴이 제일 예뻤는데 (수술했을 때) 마음이 아팠다’는 것이었다. 제가 제일 자신 있는 부위가 가슴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복원된 가슴을 보면서 만족감에 눈물이 났다. 수술을 안 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처음에는 재건을 안 할 생각에 확장기도 안 꼈는데 그럼 제 나이에 복원하기 어렵다더라. 확장기 끼면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이겨냈다”고 밝혔다. ‘확장기’란 보형물을 쉽게 넣기 위해 피부를 미리 확장 시켜놓는 것으로, 확장기가 없으면 피부가 달라붙어 보형물 삽입이 불가하다. 서정희는 “주치의 선생님이 하라고 했고, (내가 안 한다니까) 당시 딸도 난리가 났다”고 했다. 서정희는 온전한 가슴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다시 방송에 나와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 서정희 “내가 교회 전도한 사람과…” 서세원 외도 언급

    서정희 “내가 교회 전도한 사람과…” 서세원 외도 언급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의 바람기에 대해 또 한 번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는 출연자들이 배우자의 바람기 때문에 상처받았던 경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정희는 “저는 결혼 생활하면서 남편 휴대전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건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반대로 남편은 내 휴대전화를 검사했다. 전 그런 게 궁금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남편의 휴대전화를 소독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 ‘오빠, 이번에는 혼자 가. 나는 피곤해서 집에 있을게’라는 내용이었다”며 “남편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어봤더니 일 때문이라고 둘러대더라. 남편은 ‘네가 알면 뭐? 말하면 알아?’라고 날 혼냈다”고 회상했다. 이후 서정희가 딸 서동주에게 이런 상황을 토로하자, 서동주가 뒷조사를 하게 됐다. 그 결과, 서세원의 내연녀는 서정희 지인들과 연결된 인물이었다고 한다. 서정희는 “제가 전도해서 교회로 온 사람이라, 아는 아이였다. 제가 묵상도 보내주면서 챙겨줬는데 어느 날 한 달 됐는데 저와 연락을 딱 끊더라”라며 “‘나를 왜 끊지?’ 하고 깜짝 놀랐는데 나중에 연결해 보니 그 친구가 바로 남편의 외도 상대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있기 전까지는 친구들이 어떤 얘길 해도 배우자의 외도에 대해 아무 느낌이 없었다. 화가 나야 제가 따질 것 아니냐”고 복잡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개명 전 서동천)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정관수술했는데…시댁서 16년째 둘째 바라며 야관문 선물”

    “정관수술했는데…시댁서 16년째 둘째 바라며 야관문 선물”

    방송인 조영구(56)의 아내 신재은(45)이 시어머니에게 남편의 정관수술 사실을 밝히며 둘째는 어렵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온 신재은은 “제가 시어머니 가슴에 대못 박은 경험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재은은 “첫아이를 가지고 (바로) 아들이란 걸 알게 되자 (출산 전) 시어머니가 ‘조진우’라는 이름을 지어오셨다”면서 “시댁은 (족보상) ‘진’자 돌림을 써서 아들 이름을 ‘조진O’로 했어야 했기 때문인데 저는 마음에 안 들어 다른 이름을 지어야겠다 마음 먹고 ‘조정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시어머니가 속상해할까 봐 (바로)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시간이 흘러 아이가 태어났다”며 “산후조리원에 온 시어머니는 사돈이 자꾸만 ‘정우야’라고 부르는 걸 듣고 의아해했다. 그때야 시어머니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호적에만 진우라고 올리고 정우라고 부르자’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그러면 둘째를 진우라고 짓자’고 했는데 그때는 남편이 조영구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 때였다. 그래서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고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 때였다”고 밝혀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둘째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인데 어머니는 오실 때마다 (임신에 좋은) ‘야관문’ 같은 걸 갖고 오시더라. 일단 사람이 살아야 하는데 (임신은커녕 당시) 남편은 자기 발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고 그럴 때였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신재은은 “어머니가 1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둘째를 기다리신다”며 “저희 남편은 묶어서 이제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한 상태가 됐는데 아직도 야관문 가지고 웃으시면서 들어오시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마음을 전했다.
  • “남편, 이미 묶었는데…둘째 기다리며 야관문 주는 시어머니”

    “남편, 이미 묶었는데…둘째 기다리며 야관문 주는 시어머니”

    방송인 신재은이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둘째 손자 기다림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조영구 아내 신재은은 본의 아니게 시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신재은은 “첫아이를 가지고 아들이란 걸 알게 됐다. 시댁에서 ‘진’자 돌림을 써서 아들 이름을 ‘조진○’로 해야 했는데 저는 마음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신재은의 시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조진우’로 지어오셨다고 한다. 신재은은 “(조진우라는 이름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해 조정우라고 지었다. 기분 좋으실 때 말해야겠다 미루다가 애를 낳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산후조리원에서 저희 (친정) 어머니가 정우라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왜 자꾸 정우라고 부르냐’고 했다”면서 “(제가) 부를 때는 진우라고 부르고 호적에만 정우라고 올리자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둘째를 낳으면 조진우라고 지으라고 했다”고 전했다.신재은은 “조영구가 한창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고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고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 때다. 둘째를 낳을 수 없는데 어머니가 야관문 가져오셨다”면서 “아빠가 애를 어깨에 태워주기는커녕…”이라고 남편 조영구의 체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둘째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이제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조영구가) 묶었다. 야관문을 안고 웃으며 들어오시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 임요환♥김가연 “시어머니 앞에서 시누이와 싸웠다”

    임요환♥김가연 “시어머니 앞에서 시누이와 싸웠다”

    배우 김가연이 시어머니 앞에서 시누이와 싸웠던 일화를 밝혔다. 김가연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시댁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우리 시어머니는 정말 순하시다. 남한테 싫은 말을 하지 않으신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은 “순해진 것이 아닐까”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줬고, 김가연은 “정말 너무 순하시다. 저에게 큰 행운이다. 대신 다른 분이 있더라, 시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에 따르면 막내인 남편 임요환의 위에는 세 명의 누나들이 있다. 임요환이 늦둥이라 누나 세명의 나이가 김가연과 비슷하다. 그 중 한 시누이와의 관계가 연애 초반부터 어긋났다. 김가연은 “저희가 공개 열애 시작한 후에 세 시누이 중 한 명이 저에게 전화를 했다. 말하기 불편한 사항을 얘기하더라. 자기 딴에는 남동생과 집을 걱정해서 한 거였다. ‘우리 집안 식구들은 너무 순하다. 나는 말을 막하는 스타일이어서 내가 이렇게 얘기해야겠다’하더라. 그러면서 제가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얘기하면서 조심하라고 하는데, 대면을 하지도 않고 얼굴도 모르는데 그런 얘기를 하더라. 거기서 내가 한 바퀴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하게 얘기했다. ‘나는 당신 남동생의 여자친구일 뿐이지 그 집안 며느리가 아니다. 그런 얘기를 들을 필요도 없다. 내가 결혼하고 나면 그 집안의 며느리다. 본인(임요한의 누나)은 다른 집안의 며느리이니 본인의 일을 더 관리해라’라고 얘기하고 말았다. 그 분과는 첫 단추부터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시누이와는 계속 관계가 어긋났다. 김가연은 “결혼 전부터 사사건건 어긋났다. 다른 분들은 의견 제시를 하면 거의 따라와주신다. 대부분의 일이 이득인 부분이 많아서 따라주시는데 그 시누이는 꼭 딴지를 건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도 딸과 며느리의 반목을 알고 있다. 김가연과 시누이가 시어머니 앞에서 싸움을 했던 적이 있어서다. 김가연은 “사실 시어머니 앞에서 싸웠다. 되게 순하게 싸웠다. 처음부터 둘이 싸우려고 싸운 게 아니다. 가족간에도 할 얘기 못할 얘기가 있는데 해서는 안될 얘기를 한 거다. 그 부분을 어머님께 말씀드렸다. 그걸 둘이서만 얘기하면 부모님께는 다르게 변형돼 들어갈 수 있어서 이 앞에서 얘기하자고 해서 얘기 하다보니 감정이 격해졌다. 그래서 싸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말리셨다.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연기자라 얼굴은 온화하게 하면서 말은 뼈있게 한다든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러고 싶지 않더라. 가식적으로 살고 싶지 않았고 사람들 있는 앞에서 가식적으로 살지 말자고 했다. 그 뒤로 서로 모른 척 하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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