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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행정] 강북구 모범사례

    [현장행정] 강북구 모범사례

    서울 강북구청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혈세 낭비를 막고 있다. 27일 서울 강북구에 따르면 구청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지출절약으로 지난해 15억 8115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획예산과에서 인터넷 전화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소요되는 예산 5억 8197만원에서 22%에 해당하는 1억 2768만원을 절감한 것. 구는 단일 전화망간 무료통화율이 저조하고 일반 통화료가 급증함에 따라 사업소간 기존 통신사업자(한국통신)망을 이용해 전화를 사용하던 것을 U-강북 초고속 자가망에 수용데이터·전화·팩스·방송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임대회선 230회선을 20회선으로 대폭 줄였다. 이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이용하면 사내전화는 무료이며 전화가 왔을 때 상대방의 이미지가 뜰 뿐 아니라 내·외부 고객여부도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다. 협상과정에서 시스템 구축 소요경비 8억~9억원을 5억원으로 대폭 깎는 수완도 발휘했다. 폐보도블록 재활용사업과 도로확장공사의 선형변경도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유감없이 발휘된 사례다. 인도(人道)공사 때 발생하는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하는 정보시스템의 경우 폐기처리 때 드는 비용을 무려 74.8%(2685만원)나 줄였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에게나 무상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반응이 뜨겁다. 박광철 도로과 도로조명팀 주임은 “지난해 7월부터 재활용을 원하는 신청자를 받은 결과 155건이나 접수돼 40여건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도로과는 또 지난해 수유동 570~576간 도시계획도로 중 일부구간이 대동천과 겹쳐 도로선형 변경이 불가피하자 하천폭은 축소하지 않고 도로폭만 6m에서 4m로 변경해 소요예산 17억원 중 10.2%(1억 7500만원)를 절감하기도 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의행정 우수상을 받는 쾌거도 올린 공무원도 있다. 교통행정과 이정돈 팀장이 그 주인공. 이 팀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자체개발해 9250만원을 절약했다. 기존의 제품이 500만원 상당의 고가인 데다 소음(60db, 자동차 엔진)이 심하고 커서 설치에 제약이 많은 것과 달리 두께가 9㎝에 불과하고 값도 120만원으로 저렴해 아파트 경비실, 공공건물 등 실내 설치가 가능하다. 구는 이외에도 미아 제4주거환경개선지구 도로개설공사 때 토지 등을 기부채납받아 7200만원의 비용을 줄였을 뿐 아니라 도로공사에 편입되는 토지교환(9억 7451만원), 음악방송 운영비(7200만원) 등을 절감해 혈세낭비를 없애기도 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지자체,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활용

    지방자치단체들이 그냥 버리던 방류수를 재활용하는 사업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도심의 마른 하천을 살리는 유지수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더럽다고 버리던 물이 생태하천을 살리는 효자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방류수를 도심 하천 유지수로 재활용하면 연중 물이 흐르는 하천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송수관로와 재이용처리시설 등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초기 사업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경남 마산시는 28일 창원·마산에서 나오는 하수를 모아 처리하는 덕동 하수처리장의 방류수 가운데 하루 10만t을 생태하천 복원에 재활용하기로 했다. 마산 5개 하천과 창원 2개 하천의 유지수로 공급해 연중 물이 흐르는 하천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3월 타당성 조사를 한 뒤 환경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예상사업비는 1099억원으로 이중 70%는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1단계로 2012년까지 432억 8600만원을 들여 삼호·교방·회원·산호천 등 4개 하천에 하루 2만 4000t의 방류수를 공급하는 공사를 내년에 시작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이 끝나면 2014년까지 광려천 11.5㎞구간에 하루 2만 4000t을 공급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덕동 하수처리장은 창원·마산에서 나오는 하루 27만t의 하수를 처리해 모두 바다로 버리고 있다. 덕동 하수처리장에서 바다로 내보내는 방류수 수질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5~8이다. 그러나 하천수로 공급할 방류수는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BOD 3이하로 낮춰야 한다. 마산시 환경시설사업소 김용표 계장은 “도심 하천의 안정적인 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해 고심하는 지자체마다 하수처리장 방류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도심 하천에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면 수변공원으로 으뜸이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는 도심을 흐르는 북천에 159억원을 들여 경주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압펌프장 시설과 11.5㎞의 관로를 설치해 하루 8만t의 방류수를 보문호 하류까지 끌어올린 뒤 북천으로 흘려보내는 공사다. 내년 완공 예정이다. 인천시도 굴포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는 하수를 굴포천 유지를 위한 용수로 사용하기 위한 굴포하수 재이용시설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206억원을 들여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루 7만 5000여t의 하수를 굴포천 유지수로 활용하게 된다. 최근 울산시도 2015년까지 6970억원을 들여 굴화·강동·농소 등에 각각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기존 시설도 개선해 처리된 방류수를 울산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과 동천강, 여천천 등의 안정적인 유지수로 활용하는 내용의 하수처리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전국종합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우리고장 최고]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길

    [우리고장 최고]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길

    팔공산 북쪽 자락의 전통마을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한밤마을)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담길을 자랑하는 명소다. 부림 홍씨 집성촌인 한밤마을 돌담길은 200여가구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 전체를 감싸면서 4.5㎞쯤 굽이굽이 이어진다. 길은 넓었다가도 사람 몇명만이 지날 정도로 좁아지는 등 미로와도 같다. 가장자리엔 수백 년의 풍파를 견뎌낸 이끼 낀 돌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켜켜이 층을 이루고 있다. 100% 자연석만으로 쌓은 것이 특징이다. 마치 ‘육지 속의 제주도’를 연상케 한다. 이 마을 돌담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유명 돌담길 4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된 곳으로 선정됐다. 2005년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한밤마을을 다녀간 뒤 전통 돌담에 대한 문화재 등록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밤마을 돌담길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 또한 높이 평가한 것이다. 군위 출신 인기가수 이자연씨는 이 마을의 돌담길에 반해 자신이 직접 가사를 붙인 ‘한밤마을 돌담길’이란 제목의 음반을 통해 한밤마을을 노래하고 있다. 한밤마을 돌담길의 매혹적인 자태는 요즘이 절정이다. 마을 전체의 길을 따라 노랗게 핀 산수유 꽃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와도 같다. 돌담은 사계절 저마다의 멋을 부린다. 여름에는 연두 혹은 진녹색의 이끼를 잔뜩 머금고, 가을에는 발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와 조화를 이뤄 운치를 더한다. 겨울에도 앙상한 나뭇가지와 담쟁이 넝쿨이 돌담을 휘감아 경치를 자아낸다. 한밤마을 돌담의 역사는 100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민들에 따르면 신라시대인 950년쯤 마을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터파기를 해 보니 1m 깊이까지 돌이 나오는 바람에 그 돌로 담을 쌓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이 팔공산 끝자락에 위치한 탓에 오랜 세월 동안 큰 비에 휩쓸려 내려온 돌들이 이 일대에 쌓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인근 군위삼존석굴(국보 제109호)을 관리하는 대규모 사찰이 있던 자리로 알려졌다. 주민 홍옥흠(73)씨는 “조상 대대로 돌담의 역사가 유구하다는 것만 전해질 뿐 정확한 연대는 아무도 모른다.”고 귀띔했다. 마을 앞의 1㎞에 이르는 돌방천(높이 2m 안팎)도 결코 흔치 않은 풍경이다. 한밤마을은 요즘 명품마을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정부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및 농촌마을 종합 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등 110억원을 들여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멘트 포장의 마을 안길을 황톳길로 바꾸고 마을 내 경의재, 동천정, 경회재 등 재실 8채와 15가구의 고택을 정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2차례씩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행복한밤마을만들기운영위원회 홍대일(67·계명대 명예교수) 위원장은 “마을 돌담길을 따라 그윽한 문화 향기가 가득히 흐르도록 주민들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울산-강원(울산)●광주-대전(광주 이상 오후 3시)●경남-포항(오후 7시 밀양공설운)■프로야구 ●LG-넥센(잠실)●SK-두산(문학)●한화-삼성(대전)●KIA-롯데(광주 이상 오후 5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모비스-KCC(오후 3시 울산 동천체)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2시 인천 도원체)
  • [프로농구] 함지훈 날았다… 모비스 뒤집었다

    [프로농구] 함지훈 날았다… 모비스 뒤집었다

    31일 모비스-KC C의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린 울산 동천체육관. ‘방패’ 모비스는 1~3쿼터까지 수비에서 고전했다. 골밑에서 브라이언 던스톤은 매치업인 테렌스 레더를 막지 못했고, 선수들의 외곽슛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3쿼터까지 3점슛 성공률은 22%에 불과했다. 18개를 던졌지만 4개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3쿼터를 마친 모비스는 KCC에 60-72, 12점차로 뒤져 있었다. 4쿼터 초반 16점차로 뒤진 모비스는 패색이 짙어 보였다. 하지만 승부는 4쿼터 시작 2분부터였다. 박종천의 3점슛이 신호탄이었다.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었다. 갑자기 모비스가 무섭게 폭발했다.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한꺼번에 12점을 몰아 넣은 것. 특히 함지훈이 3쿼터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경기종료 6분15초 전 양동근이 속공으로 골밑을 돌파한 뒤 그림같은 레이업슛에 성공했다. 이어 함지훈이 스틸에 이은 골밑슛을 터뜨렸고, 던스톤이 덩크슛을 림에 꽂아넣으며 분위기는 완전히 모비스로 넘어왔다. 다시 함지훈의 연속 골밑슛이 이어졌다. 점수는 81-82, 한 점차까지 좁혀졌다. 경기 종료 1분30초 전 김효범의 3점슛으로 86-86 동점이 됐다. KCC 허재 감독이 다급하게 작전시간을 불렀다. 하지만 분위기를 뒤집을 뾰족한 수는 없었다. 종료 52초 전 모비스는 함지훈의 리버스레이업으로 88-86,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종료 29초 전 체력이 떨어진 전태풍의 미들슛이 빗나가 마지막 반격기회를 놓쳤다. 종료 3초 전 양동근의 3점포가 림을 한참 빗나갔지만, 던스톤이 공격리바운드로 다시 공격권을 잡아 승부를 갈랐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함지훈이 무섭게 폭발한 모비스가 91-86, 극적인 역전승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역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팀이 최종 우승트로피를 가져간 확률은 76.9%(13차례 중 10회)다. 함지훈(26점 8리바운드)이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애런 헤인즈(23점 6리바운드)도 골밑에서 맹활약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함지훈은 “초반 기싸움에서 밀렸는데, 막판 한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웃었다. 반면 KCC는 4쿼터에서 체력이 떨어진 탓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레더가 23점 10리바운드로 던스톤(9점 5리바운드)을 압도했고 전태풍도 14점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2차전은 3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울산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감독 한마디 ●승장 유재학 모비스 감독 올 시즌 들어 수비가 가장 안 됐다. 전반 브라이언 던스톤의 플레이가 실망스러웠다. 1대1 수비도 안 되고 속공도 늦었다. 가운데가 무너지면서 외곽도 안 됐다. 많이 줘도 70점 중반 정도를 생각했는데, 전반에만 47점을 내줬으니 수비가 얼마나 안 됐는지 알 수 있다. 양동근·함지훈·김효범을 3쿼터에 쉬게 해줘서 4쿼터에 역전할 수 있었다. 오늘 1승은 2승의 값어치가 있다. ●패장 허재 KCC 감독 이기고 끝났어야 했는데 아쉽다.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약속된 디펜스가 안 됐다. 전태풍도 중간에 쉬게 해줬어야 했다. 체력이 떨어져서 마지막 집중력이 부족했다. 모비스 함지훈이나 3점슛을 막는 것도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1~3쿼터에는 수비가 잘됐다. 하지만 점수차가 벌어졌을 때 관리가 잘 안되면서 너무 쉽게 점수를 줬다.
  • [프로농구] 미치는 선수 나와야 승리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이긴다.’ 모비스와 KCC는 31일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7전4선승제로 열리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1차전 승자가 최종 우승컵을 거머쥘 확률은 76.9%(13차례 중 10차례)에 이른다. ‘미치는 선수’는 단기전 승부의 키워드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29일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상대팀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주전가드 전태풍을 꼽았다. 허재 KCC 감독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센터 함지훈을 경계했다. 그만큼 두 팀 모두 주축선수들에 대한 분석은 이미 끝났을 것이 분명하다. 결국 변수는 의외의 선수들이다. 유재학 감독은 “어느 선수라도 돌아가면서 미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모비스에선 김동우가 그런 선수였다. 김동우는 동부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마퀸 챈들러를 봉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동우는 외곽에서 폭발력 있고 안정감 있는 슈팅을 구사하는 게 장점이다. 모비스는 또 아이솔레이션에서 강점을 보이는 김효범에게 기대를 건다. MBC-ESPN 추일승 해설위원은 “KCC가 슈팅가드로 임재현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김효범이 포스트업을 하고 김동우와 박종천, 천대현 등의 슛이 터져주면 모비스에 승산이 있다. 박종천이 포스트업을 한다면 김효범이 외곽을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 KCC에선 역시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일등공신인 임재현과 추승균이 다크호스다. KCC는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하승진을 제외한 ‘투 가드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전태풍이 집중마크를 당하면 임재현이 도움수비를 하거나 외곽 찬스가 많이 생겨 KCC는 유리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임재현은 스피드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추일승 해설위원은 “(임재현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전태풍의 속공 드리블로 연결하는 게 KCC 스피드 농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KT와의 4강 PO 1~3차전에서 각각 7점, 2점, 2점으로 부진하다가 4차전에서 24점을 폭발, 팀을 챔피언전으로 이끈 추승균도 노련함을 바탕으로 한 안정감 있는 슈팅 능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SK(잠실)●넥센-두산(목동)●한화-롯데(대전)●KIA-삼성(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수원-허난 전예(수원월드컵 오후 7시30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 모비스-KCC(울산 동천체 오후 7시)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 신한은행-삼성생명(안산체 오후 5시) ■프로배구 남자 플레이오프 1차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천안 유관순체 오후 7시) ■핸드볼 ●연맹회장기 대학대회(강원 홍천체 오후 12시30분) ■사이클 ●대통령기 전국도로대회(가평군 일대 오전 10시)
  • [프로농구]유재학 “명예회복” 허재 “느낌좋다”

    [프로농구]유재학 “명예회복” 허재 “느낌좋다”

    ‘KCC의 창’과 ‘모비스의 방패’가 만난다. ‘디펜딩 챔피언’ KCC와 정규리그 우승팀인 모비스가 31일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9~10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과 허재 KCC 감독은 29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독특한 우승 이유를 들었다. 유재학 감독은 “다섯 시즌 동안 정규리그를 4번 우승하고 챔피언전에서는 한 번밖에 우승을 못 했다. 올해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별렀다. 허재 감독은 “지난해 정규리그 3위 하고 우승했다. 올해도 3위였는데 느낌이 좋다. 꼭 챔피언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감독이 명예 회복하겠다는 다짐에 허 감독은 ‘느낌대로’라고 반박했다. 모비스는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수비 농구의 대명사다. 중심에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압박수비를 이끄는 주전 포인트가드 양동근(29)이 있다. 외곽에서는 박종천이나 김동우·김효범이 지원사격한다. 허 감독은 “박종천·김효범·김동우가 20점씩 하는 날은 모비스가 꼭 이기더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짜임새 있는 수비로 정평이 난 모비스는 73.9점만 내줘 최소실점 1위에 오르는 ‘짠물농구’로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유 감독은 2005~06과 2006~07시즌에도 최소실점 1위를 바탕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일궜다. 반면 KCC는 공격농구를 구사한다. KCC는 득점 부문에서 83.6점으로 1위에 올랐다. KCC는 주전 포인트가드인 전태풍(30) 덕에 하승진의 부상으로 무뎌진 창끝을 다시 세웠다. 전태풍은 ‘높이’의 팀이었던 KCC를 ‘스피드’의 팀으로 변모시키며 하승진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유 감독은 “전태풍이 갈수록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기술이 워낙 뛰어나 절반만 잡을 생각이다.”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KCC는 이번에도 전태풍과 강병현, 임재현 등 가드 3인방을 투입하는 변칙 작전을 구사해 모비스의 탄탄한 조직력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다. 챔피언결정전의 최대변수는 하승진(25·221㎝)의 출전 여부다. 허 감독은 “하승진은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챔피언전인 만큼 가능하면 팬들에게 선보일 생각”이라고 애매하게 말했다. 아직 몸 상태가 불완전하다는 얘기다. KCC는 현재 하승진이 빠진 플레이에 어느 정도 적응한 상태다. 하지만 하승진이 골밑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의 플레이가 한결 편해질 수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농구] 챈들러 더블더블… 동부 “멍군”

    [프로농구] 챈들러 더블더블… 동부 “멍군”

    22일 모비스-동부의 2009~10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 이 열린 울산 동천체육관. 경기 전 강동희 동부 감독은 “이번에는 압박수비에 대한 대비를 했다.”며 비장한 표정이었다. 동부는 1차전에서 모비스의 ‘변칙 압박수비’에 꽁꽁 묶여 하프라인을 넘는 데만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랜만에 마퀸 챈들러(28점 10리바운드)가 동부를 살렸다. 동부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챈들러와 김주성(16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모비스에 72-70, 승리를 거뒀다. 원정 1승1패를 기록한 동부는 기분좋게 홈인 원주로 올라가게 됐다. 모비스는 21개의 3점슛을 쏘고도 4개만 성공하는 지독한 외곽포 난조에 고개를 떨궜다. 역대 4강 PO에서 1차전 패배 뒤 챔피언결정전에 나간 경우는 6번뿐이었다. 동부는 역대 7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2008~09시즌 4강 PO 1차전 승리 후 내리 3연패로 좌절을 맛봤던 모비스는 다시 다급해졌다. 초반에는 모비스가 기세를 잡았다. 경기 시작 6분여만에 13-3, 10점차로 훌쩍 달아났다. 결국 1쿼터는 21-10으로 모비스가 앞섰다. 그러나 2쿼터부터 동부의 챈들러가 터지기 시작했다. 챈들러는 2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며 반란을 예고했다. 전반은 동부가 33-40으로 뒤졌지만, 1쿼터에 잃어버린 점수를 많이 만회했다. 3쿼터부터 동부는 모비스와 대등하게 맞섰다. 1점차로 시소게임을 이어가다가 양동근(11점 8리바운드)의 막판 골밑슛으로 54-51, 모비스가 앞선 채 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4쿼터에서 동부는 챈들러의 자유투 2개 성공으로 61-60,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광재(5점)의 두 차례에 걸친 백도어플레이와 김주성의 중거리슛으로 67-61까지 벌어졌다. 경기종료 2분36초 전 모비스 브라이언 던스톤(19점 11리바운드)의 화려한 덩크슛도 끝내 분위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하지만 경기종료 21초 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졌다. 66-71로 뒤지던 모비스는 양동근의 레이업슛과 14초 전 애런 헤인즈(6점)의 덩크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71-70로 동부의 1점차 리드. 공격권은 동부에 있었다. 종료 8초 전 다급해진 김효범(19점)이 박지현과 부딪혀 반칙을 범하고 말았다. 박지현의 자유투 1개가 림을 통과했다. 72-70에서 모비스의 마지막 공격기회. 3점포 한 방이면 모비스가 승리를 굳힐 마당이었다. 함지훈이 동부 골밑에서 외곽에 자리한 박종천(5점)에게 패스했지만, 박종천의 슛이 손을 떠나기 전 야속하게도 버저가 울렸다. 3차전은 24일 동부의 홈인 원주에서 열린다. 울산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감독 한마디] ●승장 강동희 감독 1차전에서 큰 점수차로 져서 선수들이 의기소침할까봐 걱정했다. 선수들이 배수진을 치고 나온 것 같다. 오늘 패해 분위기가 넘어갔으면 3차전에서 힘들 뻔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모비스의 와곽슛이 안 터져서 운 좋게 이길 수 있었다. 국내선수, 특히 김주성 한 명만으로 공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디펜스는 국내 선수들, 득점은 챈들러가 해줘야 한다. 마지막 모비스의 대응은 칭찬할 만했다. ●패장 유재학 감독 3점슛이 이 정도로 안 나와서는 이길 수 없다. 2개만 들어갔어도 달랐을 것이다. 박종천은 경험이 없어서 평소와 달리 하나도 안 들어갔다.초반에 너무 많이 이겨 선수들이 느슨해진 것 같다. 상대에게 너무 쉽게 슛을 내줬다. 수비에서 실책이 많이 나와 분위기가 넘어갔다. 선수들이 고개를 숙이고 코트를 나와서 그러지 말라고 했다. 어차피 끝난 경기이다. DVD를 보면서 3차전에 대비하겠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모비스-동부(오후 7시 울산동천체) ■여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국민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천안KB인재개발원) ■여자축구 WK-리그 ●부산상무-고양대교(고양종합운)●현대제철-서울시청(당진종합운)●충남일화-수원시설관리공단(부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테니스 종별선수권(오전 10시 순창시립코트) ■레슬링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경남 김해체)
  • [경기 일정]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동부(오후 3시 울산동천체) ■여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생명-국민은행(오후 5시 용인체)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오후 2시)●흥국생명-KT&G(오후 4시 이상 인천도원체)●우리캐피탈-신협상무(오후 2시)●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4시 이상 장충체) [내일의 경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KT-KCC(오후 3시 부산사직체) ■프로축구 ●전남-경남(오후 1시 광양전용)●대구-울산(대구시민)●제주-대전(제주월드컵)●부산-광주(부산아시아드 이상 오후 3시)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강북구 삼각산 순례길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강북구 삼각산 순례길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강북구에는 순례길이 있다.’ 서울 강북구 삼각산은 백두·금강·묘향·지리산과 함께 오악으로 꼽힌다. 순례길은 삼각산을 끼고 도는 3.4㎞ 구간에 걸쳐 있다. 아직은 미완성이다. 그럼에도 순례길은 등산로 곳곳에 유적지와 문화재 등이 산재해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통일교육원 입구서 시작 삼각산 순례길은 통일교육원 입구에서 시작된다. 초행길인 방문객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는 동반자 같은 표지판이다. 이어 졸졸 흐르는 대동천 물소리가 귓가를 맴돈다. 인간이 만든 소리가 아닌 자연이 빚어내는 음악이 곳곳에서 재잘거린다. 지난가을 화려한 삶을 마감한 나뭇잎들이 수북이 쌓인 숲길을 거닐고, 띄엄띄엄 만나는 목재다리를 건너고, 두메산골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섶다리와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이 길에서는 유난히도 굴곡 많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삼각산 자락엔 일제 치하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대한 독립의 정당성을 알리고 장렬히 산화한 이준 열사를 비롯해 3·1운동을 주도한 의암 손병희 선생 등 우리나라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묘역 16기가 흩어져 있다. 안내를 맡은 이중인 강북구 테마공원기획단 주임은 “이곳에 안장된 애국지사 16명은 모두 건국훈장을 받았으며, 대부분 국민장이나 사회장을 치른 애국지사들”이라면서 “4·19민주묘지와도 가까워 청소년들이 애국지사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시대정신을 배우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4·19 민주묘역이 한눈에 보광사에서 조금 내려오면 4·19민주묘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다다른다. 전망데크에 서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숙연해지는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 순례길의 끝자락엔 솔밭공원(보광사 입구)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잠시 지친 다리를 쉬게 해도 좋다. 서울에서 유일한 평지형 소나무 군락지로 100여년생 소나무 1000여그루가 집단 자생하고 있다. 순례자의 쉼터 같은 곳이다. 구는 올해 안에 솔밭공원부터 손병희 선생 묘역까지 2.2㎞ 등 모두 6.2㎞ 순례길을 추가로 조성한다. 산행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줄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우리콩 순두부집(995-5918)에서 먹는 순두부와 콩비지 정식(각 6000원)은 사찰음식처럼 정갈하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제주-전북(제주월드컵)●수원-부산(수원월드컵)●포항-대구(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3시)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LG(목동)●SK-두산(문학)●한화-롯데(대전) ●KIA-삼성(광주 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전자랜드-오리온스(인천삼산월드체)●KT&G-삼성(안양체)●모비스-동부(울산동천체)●KCC-SK(전주체 이상 오후 3시)■프로배구 ●LIG손해보험-KEPCO45(오후 2시)●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이상 구미박정희체)●대한항공-신협상무(오후 2시 인천도원시립체)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전북-수원(오후 2시 전주월드컵)●부산-제주(부산아시아드)●인천-전남(인천월드컵)●대전-서울(대전월드컵)●대구-광주(대구시민)● 울산-경남(울산문수 이상 오후 3시)●성남-강원(오후 4시 탄천종합) ■프로농구 ●삼성-KCC(잠실체)●전자랜드-동부(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3시)●모비스-SK(오후 5시 울산동천체) ■프로배구 ●삼성화재-신협상무(오후 2시)●KT&G-도로공사(오후 4시 이상 대전충무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CC-KT(전주체)●모비스-KT&G(울산 동천체 이상 오후 7시)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수원-감바 오사카(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 ■프로배구 ●KT&G-도로공사(오후 5시)●삼성화재-LIG(오후 7시 이상 대전 충무체)
  •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복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복지”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서민을 위한다, 뭐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의) 최종목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하계동에 있는 사회적 기업 ‘동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 대통령의 사회적 기업 방문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오른쪽눈 백내장수술을 받은 뒤 갖는 첫 외부행사로 사회적 기업을 택했다. 이 대통령은 모자 등을 생산하는 이곳에서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세계 모든 나라가 ‘일자리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국정목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없이 정부의 복지정책으로 (취약계층이) 몇푼 갖다 쓰는 것만으로는 삶의 가치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경쟁력이 없는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라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오리온스(잠실학생체)●모비스-KCC(울산동천체 이상 오후 7시) ■축구 ●대학연맹전(오전 11시 창원축구센터 외)●고등연맹전(오전 10시 고흥종합운동장 외)●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고교대회(오전 10시30분 경주 황성구장 외)
  • 동북권 7개하천 내년 봄 재탄생… 밀어·버들치 사는 생태하천으로

    동북권 7개하천 내년 봄 재탄생… 밀어·버들치 사는 생태하천으로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정지용 시인의 ‘향수’에 나올 법한 실개천이 서울 우리네 집 앞에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15일 중랑·우이·묵동·당현(조감도)·방학·도봉·대동천 등 동북권역의 7개 하천을 밀어·버들치 등이 노니는 생태하천으로 내년 봄까지 탈바꿈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7개 하천은 물이 거의 없는 상태다. 시는 이를 위해 이 하천들에 초고도 처리수를 공급, 맑고 깨끗한 물을 흐르게 하기로 했다. 관련 설계는 다음달까지 끝내기로 했다. 초고도 처리수는 중랑물재생센터의 하수를 고도처리한 물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460억원이다. 시 복원계획에 따르면 도봉천의 경우, 1km에 걸쳐 샘터와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중랑천 합류지점에 도봉산을 형상화한 벽천분수·수변공간을 만들며 전 구간에 여울과 소(沼)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복개로 인해 단절된 방학천에는 실개천뿐 아니라 오픈 스페이스를 이용한 물마루 공원을 만들고, 주변지역의 유래·문화유적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아트 갤러리가 조성된다. 당현천 6.1km 구간엔 연극·연주·음악·전시회를 할 수 있는 소리공원을, 우이천엔 물고기 통로 어도와 여울등을 설치하고, 묵동천엔 계절별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야외정원 등을 만들 예정이다. 고태규 시 물관리국 하천관리과장은 “7개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면 물놀이는 물론, 버들치, 살치 등 다양한 생물이 사는 생태하천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인사]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기획관리관 총무팀장 정재인◇서기관△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장 정대영 ■국회도서관 ◇서기관 승진 <사서서기관>△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과 이병련△〃 전자정보제작과 마을순△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 김승현<전산서기관>△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 서보동◇서기관 전보△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 이강욱△정보관리국 인터넷자료과 고영숙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직무파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전흥두(부이사관) 권오기(서기관)△국가브랜드위원회 부이사관 박태영◇과장급 교육훈련 파견 <서기관>△세종연구소 최태현△외교안보연구원 강태서 ■노동부 ◇서기관 파견 △통일교육원 이경구 ■법제처 ◇부이사관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정의방◇과장급 파견△세종연구소 김수익◇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 박영태△경제법제국 법제관 강신구 ■소방방재청 ◇소방준감 승진 △소방정책국 소방제도과장 강철수△〃 구조구급〃 강태석◇소방준감 전보△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장 김영석△〃 소방산업〃 류해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조송래 ■서울시 ◇4급 승진 <행정직>△홍보담당관실 백운석△예산담당관실 김갑수△여성정책담당관실 이방일△경쟁력정책담당관실 엄의식△문화정책과 송정재△재무과 권기홍△총무과 김재경△운수물류담당관실 송두석△도심활성화담당관실 김재용△도시계획과 백일헌△시의회 사무처 정운진△복지정책과 정환중<기술직>△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국 설비부 권병효△〃 도시철도설비부 이오영△물재생시설과 정해석△조경과 최현실△기술심사담당관실 하종현△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부 김병옥△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부 이상홍△관악구 이민래△도시경관담당관실 조종선△도시관리과 박내규△중랑구 전석기△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관 김정헌 ■대한건설협회 ◇전보 △기획실장 사상섭△감사〃 김관수△건설정보〃 진장욱△건설경제신문사 전략기획〃 안광섭△국방대 안보과정 파견 한창환 ■MBC ◇본부장 △보도 황희만△TV제작 윤혁△편성 안광한△경영 김재형 ■한겨레신문 △편집국 기획위원 이인우 ■아시아투데이 △문화체육부장 남재국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장 신동렬△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박선규△기숙사학사장 손용근△박물관장 이준식△보건진료소장 정화재 ■IBK투자증권 ◇선임 <상무>△트레이딩 담당 한정덕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 조직장 승진 △롯데삼강 대표이사 전무 김용수◇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전무 김재화△롯데유통사업본부 본부장 전무 주우환△씨텍 대표이사 상무 이상원◇승진<롯데제과>△상무 임지택 장태인△이사 민명기△이사대우 박명선 문순동 김용기<롯데칠성음료>△상무 박송완 이상철△이사 윤희종 고성호△이사대우 김태환 김찬수<롯데삼강>△이사 박준권△이사대우 정기호 김재열<롯데햄>△이사 여숭동△이사대우 이희진<롯데리아>△이사대우 남익우<롯데중앙연구소>△이사 박형환 홍승균<롯데유통사업본부>△이사대우 천봉석<호텔롯데>△상무 양석△이사 노영우 장호주△이사대우 이병우 맹경호<호텔롯데 롯데면세점>△이사대우 이승규 서갑주<대홍기획>△이사 한광규△이사대우 추성호<롯데로지스틱스>△이사 박찬복<롯데상사>△이사대우 장윤영<롯데상사 스카이힐C.C>△이사 이영민<롯데자이언츠>△이사대우 배재후△이사대우 금영민<롯데쇼핑>△전무 박길용 구자영 이종걸△상무 김현수 정승인 김선광 박윤성 최춘석 김종인 류제돈 최하진 이창원△이사 진창범 구수회 이장화 장영태 현구원 김영균 안규동 강종현△이사대우 김태화 조학현 고윤철 장 준 한병문 김종섭 이현교 김승희 홍승복 전영민 최기림 김인호<코리아세븐>△이사 장기철<우리홈쇼핑>△이사 이오순△이사대우 이만욱<롯데닷컴>△이사 원종호△이사대우 김경호<호남석유화학>△전무 김창규 최태현△상무 박우신 오성엽 서재윤△이사 김유수 한창효 모영문 이영진△이사대우 김종표 이경일 김용석 강을구 김범수 이훈기 정경문<케이피케미칼>△전무 이낙용△이사 정순효 하중권△이사대우 유재홍 김용연 김용호<롯데건설>△상무 현병욱 석희철 한용수△이사 이주호 오은택 김기붕△이사대우 오동천 석균성 오경수 민경태 김종식 권오성 오기종 박은병 정근홍 정운진<롯데알미늄>△이사대우 조현철<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전무 김영순△이사 임주혁△이사대우 장대식<롯데정보통신>△상무 마용득△이사 신현수△이사대우 최동근 홍주표<롯데카드>△이사 안세철△이사대우 박두환 김진운<롯데캐피탈>△이사 이형배△이사대우 김진광 고정욱 박광필<롯데손해보험>△상무 이병규△이사 김재웅 김재만△이사대우 김림수<롯데자산개발>△이사대우 임준원<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 이정욱<케이아이뱅크>△이사대우 김선국
  • [프로농구] 모비스 “하승진 빠진 KCC쯤이야”

    [프로농구] 모비스 “하승진 빠진 KCC쯤이야”

    시즌 네 번째 홈 만원관중. 7일 울산동천체육관을 꽉 메운 열광적인 팬들 앞에서 프로농구 모비스는 ‘호랑이 기운’을 냈다. 상대는 최강의 멤버를 자랑하는 KCC. 올 시즌 상대전적도 2승2패로 팽팽했다. 전날 KT에 패한 모비스는 KCC에 0.5경기 차 앞선 불안한 선두였다. 이 한 경기로 선두권이 요동칠 수 있었다. KCC 하승진의 부상공백 탓이었을까. 막상 뚜껑을 열자 경기는 싱거웠다. 3쿼터 한 때 4점차(43-39)로 쫓겼을 뿐 모비스는 경기 내내 여유 있게 앞섰다. 경기종료 6분여를 남기고 허재 감독은 추승균과 강병현(11점 7리바운드)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사실상 패배를 인정한 것. 모비스는 마지막까지 지친 기색도 없이 몰아붙였다. 82-60, 완승이었다. 32승12패가 된 모비스는 2위 KCC, KT(30승13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한숨 돌렸다. 이날 모비스는 다섯 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그만큼 공격루트가 다양했다. 포스트에선 함지훈(8점 5어시스트)이 수비를 끌어들였다. 더블팀이 들어오면 외곽에 오픈찬스를 내줬고, 아닐 땐 스스로 해결했다. 함지훈과 브라이언 던스톤을 막기 위해 존 디펜스로 맞섰던 KCC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외곽포에 속수무책이었다. 모비스는 3점슛 10개(22개 시도)를 꽂아 넣었다. 양동근(18점·3점슛 3개 8어시스트)이 양팀 최다득점을 올렸고, 김동우·김효범(이상 3점슛 2개)·애런 헤인즈가 나란히 14점을 기록했다. 하승진 없는 KCC 골밑은 해볼 만했다. 테렌스 레더(14점 12리바운드)와 아이반 존슨(16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위력은 덜했다. 유재학 감독은 “하승진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평소처럼 가슴이 콱 눌리는 것이 없었다.”면서 “하승진 복귀시기에 따라 순위싸움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서울라이벌’ SK를 77-69로 눌렀다. 이승준(17점 12리바운드)이 더블더블로 활약했고, 이정석(17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빅터 토마스(18점 5리바운드)가 뒤를 받쳤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7위 전자랜드와 5경기, 8위 SK와 6.5경기 차로 달아나며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창원에서는 LG가 오리온스를 86-73으로 이겼다. 문태영(29점 15리바운드) 활약이 빛났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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