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참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포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참배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985
  • 러시아도 “방사능 오염 가능성 고려…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검토”

    러시아도 “방사능 오염 가능성 고려…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검토”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일본의 오염수(처리수) 해양 방류 대응 차원에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검역 당국인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국(로셀호즈나드로즈)은 이날 “방사능 오염 위험 가능성을 고려해 일본의 수산물 공급에 대한 중국의 제재에 동참할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산 수산물 최대 수입국인 중국도 앞서 지난달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하자 곧바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러시아 당국은 중국 검역 당국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하면서 다만 “최종 결정은 일본 측과 협의를 거친 뒤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러시아 당국은 일본 측에 다음 달 16일까지 수출 수산물에 대한 일본의 방사능 검사 관련 정보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들어 일본산 수산물 118t을 수입했다. 지난해 수입량은 190t이다.
  •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이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약 근절 No Exit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경찰이 마약을 ‘공동체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하고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하자’라는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총장은 서울과기대 교직원과 학생들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NO EXIT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 팻말을 든 사진을 서울과기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했다. 이 총장은 “우리 모두가 마약 퇴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때라고 생각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마약 중독의 무서움을 알고 경각심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앞서 참여했던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을 추천했다.
  • 노조 파업 피켓라인에, 확성기 든 바이든 대통령…왜 이렇게 낯설지

    노조 파업 피켓라인에, 확성기 든 바이든 대통령…왜 이렇게 낯설지

    ‘친(親)노조’를 표방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노조의 파업 현장을 찾아 피켓라인에 함께 했다. 미국 현대사를 통틀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인 디트로이트와 가까운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를 방문, 포드·제너럴모터스(GM)·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의 12일차 파업 현장을 찾았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벨빌에 위치한 GM 물류 센터 부근의 시위 현장에서 ‘피켓라인’에 동참했다. 피켓라인은 노동쟁의 때 직원들의 출근을 저지하고 파업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세운 노동자들의 대열을 뜻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확성기를 든 채 “당신들이 (금융위기로 미국 및 세계 경제가 휘청거린) 2008년과 그 이전에 자동차 산업을 살렸다”면서 “당신들은 많은 희생을 했고, 많은 것을 포기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음을 거론한 뒤 “여러분들은 원하는 만큼의 상당한 급여 인상과 다른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우리가 잃은 것을 되찾자”고도 말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과의 간이 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UAW 노동자들의 옆에 서서 연대를 표명하고,그들에 대한 공정한 처우를 요구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에 들어 현직 미국 대통령이 노조의 피켓라인에 동참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현대 들어 가장 노조 친화적인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UAW는 포드와 스텔란티스, GM과의 단체임금협상이 시한을 넘김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미시간, 오하이오, 미주리주에 위치한 3개 공장에서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UAW는 향후 4년간 임금 최소 4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업체 측은 비용 증가에 따른 경쟁력 저하를 이유로 최대 20%의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다. 이어 UAW는 지난 22일 GM과 스텔란티스의 38개 물류 센터에 소속된 조합원들도 추가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결국 임박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과 더불어 UAW 파업 장기화가 미국 경제에 작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많은 가운데 현직 대통령이 파업 시위에 동참함으로써 파업 주체인 노동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기업들을 압박한 형국이 됐다. 미국에서도 의원들이 정치 성향에 따라 파업 현장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역대 대통령들은 노사 분쟁에 직접 개입하는 것을 자제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정은 이례적이다.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열렬한 ‘친노조’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32대 프랭클린 루스벨트(1933∼1945년 재임)와 33대 해리 트루먼(1945∼1953년 재임) 임기 때도 없었던 일이라고 AP 통신은 소개했다. 역시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민주당 출신으로 친노조 성향이던 39대 지미 카터(1977∼1981년 재임) 집권 때도 마찬가지였다. 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1901∼1909년 재임) 전 대통령이 1902년 역사적인 ‘석탄 파업’ 때 탄광 운영자들과 함께 노조 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적은 있었는데 그것도 분쟁 해결을 위해 노사 모두를 포용한 드문 사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전인 2019년 캔자스시티에서 UAW의 피켓 라인에 동참한 적이 있다. 그만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내년 11월 대선에서의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권 지지율에 악재가 되는 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민주당 텃밭 격인 노조의 지지를 얻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UAW는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는 지지 표명을 유보하고 있다. UAW 파업 돌입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노조의 개별 요구 사항에 대한 지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3대 자동차 메이커들이 노조에 충분한 양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 디트로이트 집회에서 연설하며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도 피켓라인을 방문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결국 두 전현직 대통령이 미국 3대 자동차업체 노동자 15만명이 가입한 UAW를 상대로 구애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세운상가 수용 가능성 언급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세운상가 수용 가능성 언급

    서울시가 최근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천과 경기가 동참할 것으로 확신한다. 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북미 출장 중이던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동행 기자단 간담회에서 “인천·경기가 원치 않을 경우 계속 기후동행카드를 이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시는 지난 11일 월 6만 5000원에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인천·경기가 동참하지 않아 해당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이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오 시장은 “시기와 시간의 문제일 뿐, 거의 100% 동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시와 인천·경기는 이미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차 수도권 협의체 국장급 회의를 갖고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공유했다. 향후 손실금 및 재정지원금 등을 함께 분석할 예정이다. 다만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인천과 달리 경기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오 시장은 “경기도는 10% 정도 준공영제가 된 것 같다. 도시마다 다 다르다”며 “경기가 동참하더라도 도시별, 노선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부터 함께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은 여전히 아주 강한 희망사항”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세운상가 개발을 위한 상가 매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럴 때 쓰는 개발 방식이 있다”며 “수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하나로 종묘∼퇴계로 일대 민간 재개발 시 세운상가 매입분을 기부채납 받아 녹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땅 주인들이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현재 민간업체의 상가 매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가군과 주변 구역을 하나로 묶어 통합 개발하는 방안을 우선으로 추진하되 공원으로 지정해 시가 땅을 수용하는 최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가군과 주변 정비구역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안을 검토하고 주민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본격 논의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본격 논의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하는 월 6만 5000원짜리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와 관련, 경기도와 인천시 등 수도권으로 운영을 확대하는 논의가 시작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3개 시도 국장급이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의체에서는 서울시가 지난 11일 발표한 기후동행카드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발생하는 손실금 등을 예측해야하는 만큼,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DATA)를 상호 공유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적 자료가 워낙 방대하고 통행패턴도 다양하기 때문에 분석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후 실무적으로 자료분석을 공동으로 시행하여 국장급 협의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기후동행카드 수도권협의체를 계기로 3개 시도 간 교통 관한 현안들도 함께 논의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후동행카드는 한달에 6만 5000원만 내면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시는 내년 1~5월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기본요금이 상이한 신분당선은 제외한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북미 출장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간이 문제일 뿐 대세에 동참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부터 함께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성호, ‘중국 내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저지 결의안’ 제출

    지성호, ‘중국 내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저지 결의안’ 제출

    탈북자 출신의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중국 내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저지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또 다른 탈북자 출신의 태영호 의원을 포함해 여당 의원 34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결의안에는 국회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국외 북한이탈주민을 보호하고, 이들의 신변 안전과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우리 정부가 중국에 구금 중인 26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석방과 대한민국 및 제3국으로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중국을 향해 ‘난민지위협약’과 ‘고문방지협약’, ‘사회권규약’ 등 국제법을 준수하고, 탈북민의 ‘난민’ 지위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탈북민은 국제법상 난민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이들을 ‘불법체류자’로 간주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고 있다. 국회가 중국을 직접 겨냥해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은 2017년 채택된 ‘중국 사드배치 보복 중단 촉구 결의안’ 이후 처음이다. 지 의원은 “우리 국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강제북송을 저지하기 위한 사상 첫 결의안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국외 북한이탈주민도 헌법에 명시된 우리 국민인 만큼, 2600여명의 국민을 살리는 일에 여야가 정쟁을 내려놓고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 제출을 주도한 지 의원은 지난 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반중 성격의 초당적·국제적 의원 연합인 ‘대중국의회간연합체’(IPAC)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 내 탈북민의 위기’를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지 의원은 회의에서 30개국 회원국에 효력을 가지는 ‘강제 북송 저지’ 이행 결의를 끌어낸 바 있다. 결의안 제출에 동참한 윤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를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중국에 억류돼 있는 26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북중 국경이 다시 열리면서 북한으로 송환될 위험에 처했다”며 “대규모의 참혹한 인권탄압이 우려된다. 이들이 석방돼 대한민국 및 제3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의힘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 “백인 엄마만 모이세요~”…캐나다 한인 밀집지역, 인종차별 전단지에 발칵

    “백인 엄마만 모이세요~”…캐나다 한인 밀집지역, 인종차별 전단지에 발칵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캐나다 밴쿠버 인근 도시에서 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및 자녀 모일을 알리는 전단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BC 등 현지 언론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내전단지는 지난 주말 브리티시 컬럼비아주(州) 밴쿠버 인근의 코퀴틀람시(市)를 비롯해 인근 3개 도시(트라이 시티) 일대에 벽보 형태로 붙은 채 발견됐다. 전단이 발견된 코퀴틀람은 인구 15만 명의 광역 밴쿠버 도시로, 인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다인종 도시이자 한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꼽힌다. 해당 전단에는 “자녀들이 생김새가 비슷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소속감을 느끼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유럽인 자녀의 부모들은 동참해 달라”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현지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백인끼리 어울리는 자녀와 부모(엄마)의 모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해당 모임에 참여할 것을 광고하는 내용으로 인식됐다.CBC는 “당국이 지난 주말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즉각 수색에 나섰고 철거작업을 벌였다”면서 “전단지가 중심가의 대형 상가 주변 및 도로 곳곳에 붙어 있었고, 일부는 미리 찢어져 있는 등 손상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캐나다 당국은 어떤 형태로의 증오와 차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퀴틀람시와 인근 3개 시 당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신고를 받고 모든 버스 정류장을 포함해 일대를 수색했다. 이런 비열한 쓰레기는 우리 커뮤니티나, 다른 어떤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면서 “우리는 증오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인종 도시로 꼽히는 코퀴틀람 시 측은 해당 게시물을 ‘인종주의적’이라고 규정하고 “인종을 들어 다른 집단을 명백하게 배제한 전단”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대표적인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급격히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아시아계 증오 범죄 신고 건수는 235%나 증가했고, 최근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 당국은 증오‧혐오 범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관련 형법을 개정하지 않아 한인 등 아시아계의 불안감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백인끼리 모여요”…캐나다 밴쿠버서 발견된 ‘자녀 모임 전단’

    “백인끼리 모여요”…캐나다 밴쿠버서 발견된 ‘자녀 모임 전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근교 도시 지역에 백인만을 대상으로 한 부모 및 자녀 모임을 알리는 공개 전단이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BC 방송은 26일(한국시간) 경찰이 이 같은 전단의 내용을 전달받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단은 지난 주말 밴쿠버 인근 코퀴틀람 시를 비롯한 3개 도시 일대에 벽보 형태로 나붙어 처음 발견됐다. 코퀴틀람은 인구 15만명이 거주하는 광역 밴쿠버의 대표적인 다인종 도시로, 한국인 밀집 거주 지역이기도 하다. 게시물은 ‘백인끼리’ 어울리는 자녀·엄마 모임을 내세우며 “자녀들이 생김새가 비슷한 다른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소속감을 느끼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자랑스러운 유럽인 자녀의 부모들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해당 시 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수색에 나서 철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3개 시 당국은 “신고를 받고 모든 버스 정류장을 포함해 일대를 수색했다”며 “이런 비열한 쓰레기는 우리 커뮤니티나, 다른 어떤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공동 성명을 냈다. 특히 코퀴틀람 시는 게시물이 인종주의적이라고 규정하고 “인종을 들어 다른 집단을 명백하게 배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국립 순천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

    국립 순천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

    국립 순천대학교가 2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들과 함께 지역 대학 총장, 평생교육 및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지역 산업계 대표, 대학 내부 위원 등 39명으로 구성됐다.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이후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등 680개 기업·기관과 대학주도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남도 발전모델 창출을 기조로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교육력 위축과 지역경제 저하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순천대학교는 이날 전남도와 글로컬대학 30 성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 30 선정 및 운영 지원 △3대 특화분야(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및 강소기업·인재 육성 협력 △지역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에서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김영록 지사님을 비롯한 지역의 시·군, 기업과 유관기관 기관장 등 많은 분들이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총장은 “전남동부권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역량을 발휘해 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교정에 들어서면서부터 글로컬대학에 대한 구성원들의 염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순천대학교의 3대 특화분야와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에 노력해 지역발전 주체로서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저출산에 따른 지방 위기에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강소지역기업 육성의 산실이 되도록 전남도의 관련 정책과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지역 대학이 잘 돼야 지역이 더불어 발전한다”며 “광양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순천대학교의 조력과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살고 청년이 머무르는 지방시대를 같이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산업계, 지역대학 등과의 협력을 이어가는 등 다음달에 발표할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참석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시정의 핵심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전파하고자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공동으로 만들었다.이날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가수 싸이, 수상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장은 “서울은 7회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를 독차지한 도시로 그동안 전자정부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도시정부 리더 임무를 수행해 왔다”라며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상을 받는 도시에서 상을 주는 도시로 변화한 서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디지털 기술혁신을 시상하는 다른 상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함이 들어있다”라며 “서울시의회가 동참하고 적극 지원하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끝으로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늘 다수의 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책들이 발굴되도록 제도와 재정적 지원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서울 스마트도시상이 더 나은, 더 따뜻한 도시 시스템을 만들고 세계 도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지구촌 단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의장은 ‘2023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만찬에도 참석해 세계 도시 시장들과 환담했다.
  • 할리우드 작가 복귀하나

    할리우드 작가 복귀하나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스트리밍 산업이 극장을 대체하고 인공지능(AI)이 기존 영화 산업을 위협하자 파업에 나선 미국 할리우드 영화·방송작가 노조가 146일 만에 제작자 측과 잠정 합의를 이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방송 작가 1만 1500여명이 소속된 미국작가조합(WGA)은 “영화·TV제작자연맹(AMPTP)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며 “WGA 조합원들의 끈질긴 연대와 피켓 시위에 동참한 이들의 지지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파업 시작 후 대립하던 양측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이번 협상에 제작사 측에는 디즈니의 밥 아이거,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데이비드 자슬라브, NBC유니버설의 도나 랭글리 등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서랜도스는 전기 기술자였던 아버지가 어린 시절 파업에 동참했을 때 겪었던 가족의 고통을 상기하며 노조에 대화를 촉구했다. 이번 잠정 합의는 WGA 조합원의 승인을 받으면 최종 타결된다. 다만 협상이 타결돼도 약 16만명의 배우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도 파업 중인 상황이라 작가들이 즉시 업무에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배우·방송인 노조는 지난 7월 14일부터 작가들의 파업 대열에 가세했다. 1960년 이후 배우와 작가들이 함께 파업을 벌인 것은 처음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해 다섯 달 가까이 이어진 이번 파업은 역대 두 번째로 장기간이었다. 만약 파업이 5일 더 이어졌다면 노조 탄생 70년 이래 최장기 파업이 될 뻔했다. 할리우드 제작사들은 실제 배우나 작가를 쓰는 것보다 AI를 활용하는 것이 제작비가 덜 들기 때문에 AI를 도입하려고 한다. 기존 작가들이 집필한 대본을 AI에 학습시켜 인간이 쓰는 것과 비슷한 대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 또 배우의 신체를 3D 스캔한 다음 AI를 이용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술도 이미 마련됐다. 문제는 AI가 학습 교재로 쓴 기존 콘텐츠에 참여했던 작가와 배우들은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앞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 존 그리셤 등 유명 작가 17명이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를 주장한 바 있다. 미국 작가조합은 AI 훈련에 작품이 사용된 작가를 대표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할리우드 작가들은 AI가 ‘피할 수 없는 미래’라는 사실은 동의했지만 규제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AI가 쓴 대본임을 명시하고 AI 학습에 사용된 저작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제작사들은 AI로 만든 작품에는 집필자를 표기하지 않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 추석 특수 노린 고향사랑기부제… 지자체들 홍보 이벤트·선물 풍성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 특수를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추석선물을 따로 마련하고, 서울 한복판에서 홍보전도 펼친다. 충북 증평군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증평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뒤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베스트셀러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선물로 준다. 이 책은 고향인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미경 강사가 뭔가를 시작하기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펴낸 자기계발서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증평군 관계자는 “추석이면 누구나 고향을 생각하거나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자기계발서까지 받는 일석삼조의 기회”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도나 도내 14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까지 신청이 완료되면 자동 응모된다. 전북도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신동진 쌀 4㎏을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 추첨결과는 다음달 19일 발표된다. 경기도는 25일 서울역 광장과 용산역 대합실에서 전북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기부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경기와 전북의 공동홍보는 지난 1월 18일 체결한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마련됐다. 강원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48종을 추가했다.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이용권,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이용권,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등이 포함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 이상익 함평군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이상익 함평군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이상익 함평군수가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에 동참하며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함평군과 같은 비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군수는 공동성명문을 통해 비혁신 도시에도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하도록 특별법을 개정해 지역 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혁신도시와 비혁신 도시가 함께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함평군은 앞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토대 마련과 이전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혁신도시 특별법이 개정되면 우리 군 산업과 실정에 맞는 공공기관을 선별해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최근 전남도와 1조 7천 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공동발표 하는 등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박환희 서울시 운영위원장, 헌혈행사 참여·시민 동참 부탁

    박환희 서울시 운영위원장, 헌혈행사 참여·시민 동참 부탁

    서울시의회는 25일 대한적십자회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추석 명절 전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의원 및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수혈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없도록 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에서는 상·하반기 각 한차례씩 시의원과 직원들의 호응속에서 ‘헌혈 행사’를 하고 있으며 헌혈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10월중 ‘헌혈증 기증식’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 ‘따뜻한 동행’ 경기소방, 화재피해 등 10개 위기가구에 3천만원

    ‘따뜻한 동행’ 경기소방, 화재피해 등 10개 위기가구에 3천만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에 사는 A(80)씨는 지난해 1월 주택화재로 지체장애가 있던 딸 B(56)씨를 잃었다. 설상가상 주택 내·외부마저 모두 불에 타면서 극심한 생활고까지 찾아왔다. 현재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거처를 마련해 뇌경색으로 몸이 마비된 부인을 돌보며 살고 있지만,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소방과 지역봉사단체가 A씨와 같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두 번째 대상으로 도내 10가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10가구는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장애를 겪고 있는 가구 6가구와 기초생활 수급 화재피해 도민 등 4가구로 가구당 200만~400만 원씩 모두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벌써 20가구를 돕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이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시작해 10개월 동안 약 1억 800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첫해도 10가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도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베테랑과 샛별의 품새, 종주국 품격 지켰다

    베테랑과 샛별의 품새, 종주국 품격 지켰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대표 강완진(왼쪽·홍천군청)과 차예은(오른쪽·경희대)이 나란히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강완진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개인전에서 대만의 마윈중을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정식 종목으로 처음 경쟁 무대에 오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완진은 대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품새는 가로·세로 각각 12m 대회장에서 경기를 펼친 뒤 심판 7명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5명의 평균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이번 항저우 대회에선 8강전까진 공인 품새(태극 6~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로, 준결승·결승은 1경기 공인 품새, 2경기 자유 품새로 진행됐다. 강완진은 8강 1, 2경기 각각 7.780점, 7.810점으로 태국의 눗타팟 카에오칸(7.520점, 7.560점)을 가볍게 제압했고 4강전에선 7.780점, 7.040점을 받아 베트남의 쩐 호 주이(7.640점, 6.600점)를 이겼다. 대망의 결승전에선 공인 품새 고려와 자유 품새로 8.000점, 7.460점을 획득해 마윈중(7.880점, 7.080점)을 따돌렸다. 지난해 4월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과 6월 춘천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올해 8월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을 잇따라 제패한 강완진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섰다. 여자 개인전에 나선 차예은도 결승전 1, 2경기에서 각각 7.860점과 7.220점으로 일본의 니와 유이코(7.620점, 6.700점)를 물리치고 우승 행진에 동참했다. 장기인 자유 품새에서 5점 넘게 차이를 벌렸다. 이로써 품새에 걸린 금메달 2개는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해 고양 세계선수권 자유 품새 개인전 1위로 두각을 드러낸 2001년생 차예은은 약점으로 지적받던 공인 품새를 보완한 뒤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 자존심 지킨 종주국, 첫 금메달은 ‘태권도 품새’ 강완진·차예은

    자존심 지킨 종주국, 첫 금메달은 ‘태권도 품새’ 강완진·차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대표 강완진(홍천군청)과 차예은(경희대)이 나란히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강완진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개인전에서 대만의 마윈중을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정식종목으로 처음 경쟁 무대에 오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완진은 연속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품새는 가로·세로 각각 12m 대회장에서 경기를 펼친 뒤 심판 7명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5명의 평균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이번 항저우 대회에선 8강전까진 공인 품새(태극 6~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로, 준결승·결승은 1경기 공인 품새, 2경기 자유 품새로 진행됐다.강완진은 8강 1, 2경기 각각 7.780점, 7.810점으로 태국의 눗타팟 카에오칸(7.520점, 7.560점)을 가볍게 제압했고, 4강전에선 7.780점, 7.040점을 받아 베트남의 쩐 호 주이(7.640점, 6.600점)를 이겼다. 대망의 결승전에선 공인 품새 고려와 자유 품새로 8.000점, 7.460점을 획득해 마윈중(7.880점, 7.080점)을 따돌렸다. 지난해 4월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과 6월 춘천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올해 8월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을 잇따라 제패한 강완진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섰다. 강완진은 경기를 마치고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이라 느낌이 남다르다”며 “작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한 리오넬 메시를 보고 그런 선수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자 개인전에 나선 차예은도 결승전 1, 2경기에서 각각 7.860점과 7.220점으로 일본의 니와 유이코(7.620점, 6.700점)를 물리치고 우승 행진에 동참했다. 장기인 자유 품새에서 5점 넘게 차이를 벌렸다. 이로써 품새에 걸린 금메달 2개는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해 고양 세계선수권 자유 품새 개인전 1위로 두각을 드러낸 2001년생 차예은은 약점으로 지적받던 공인 품새를 보완한 뒤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 판결봉 대신 기관총 든 우크라 판사들…키이우 날아든 샤헤드 드론 격추

    판결봉 대신 기관총 든 우크라 판사들…키이우 날아든 샤헤드 드론 격추

     우크라이나의 판사들이 수도인 키이우로 날아드는 러시아의 이란산 샤헤드 자폭 드론을 기관총으로 요격해 영공 방어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온라인 매체 인사이더는 23일(현지시간) 자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20일자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약 35명의 우크라이나 판사들은 ‘므리야’라는 이름의 우크라이나 준군사 조직에 속해 있다. 약 38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 부대의 9%가 법관 출신이라는 얘기다. 이 판사들 중 일부는 이미 은퇴했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사법 당국에서 재직 중이다. 이 판사들은 지난해 가을 무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이란산 샤헤드 자폭 드론을 발사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영공 방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키이우 시내를 지키기 위해 건물 옥상 등에 자리 잡고 기관총을 발사해 드론을 격추시킨다. 이들의 기여는 키이우에 대한 여러 번의 드론 공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 서방의 정교한 방공망을 보완해준다고 AP 통신은 전했다.이 판사 일행 중에는 현재 우크라이나 대법원에 재직 중인 유리 추마크(48) 판사가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 분대는 지금까지 이란산 샤헤드 드론 5대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샤헤드 드론은 약 2000㎞까지 비행할 수 있는 데다 목표 지역 상공에서 배회하는 능력도 있다. 비교적 작은 기체에 폭발물로 가득 차 있어 미사일처럼 충돌해 폭발을 일으킨다. 특히 한꺼번에 떼지어 날아들면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5㎞ 정도로 비교적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 기관총 사격에도 격추당할 수 있다. 현재 므리야 부대는 1944년 소련제 M1910 맥심 반동식 기관총과 1964년 체코슬라바키아제 범용 기관총 등 구형 무기로 키이우 상공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 기관총들은 샤헤드 드론을 격추시킬 수 있는 쉽고 저렴한 방법이라고 추마크 판사는 말한다. 우크라이나군은 맥심 기관총 등 구식 무기에 소음기와 광학 기기 등 현대식 장비를 추가해 러시아와의 전투에서 활용하고 있다.우크라이나 남부 지역 출신 퇴직 판사인 빅토르 포몬(61)은 지난해 처음 키이우 영토 방어에 나섰지만 외면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까스로 입대했지만 반년 만에 나이 문제로 전역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도 안 돼 므리야 부대에 자원해 영공 방어에 나섰다. 그는 “지금 이렇게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내 아이와 손주들은 평화로운 미래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원자들은 태블릿 PC와 야간 투시경, 레이저 기기 등을 사용해 3, 4명씩 분대를 이뤄 키이우 상공으로 날아드는 샤헤드 드론을 추적한다. 추마크 판사는 샤헤드 드론의 경우 가까이 다가오면 엔진 소음 탓에 위치를 단번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샤헤드 드론이 자신들을 향해 곧 바로 날아오면 격추하기가 오히려 쉽다며 만일 드론이 하늘을 가로지른다면 사냥꾼이 영양을 쏘듯 진행 방향의 약간 앞쪽을 겨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판사들은 추운 겨울철에는 임시 창고에서 하늘을 감시하고 여름에는 위장막으로 덮인 옥상을 이용한다.한편 샤헤드 드론 사냥꾼으로 변신한 판사들의 활약은 앞으로 더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겨울 키이우 등 도시의 주민들은 드론 공습으로 인한 정전으로 추위를 견뎌야만 했는데, 이번에도 러시아가 비슷한 공습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샤헤드 드론과 같이 비교적 저렴한 무기는 러시아군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러시아는 이런 드론을 기반으로 한 드론 수천 대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채 상병 사건 진상규명 요구에 전 해병대 사령관도 동참

    채 상병 사건 진상규명 요구에 전 해병대 사령관도 동참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무리한 실종자 수색 작전으로 순직한 채 모 상병 사건을 철저하게 진상규명하라는 목소리가 해병대 예비역들 사이에 확산되는 가운데, 전직 해병대 사령관이 이에 동참해 무게를 실었다. 전도봉 전 해병대사령관은 24일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제라도 채 상병 사망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면서 “책임질 사람이 책임지지 않는다면 상황이 더 고약하게 흘러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전 전 사령관은 1996~1998년에 제22대 해병대사령관을 지냈다. 전 전 사령관은 “부하가 상관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렇다면 이제는 상관이 부하를 위해 목숨 바쳐야 한다”면서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그것이 해병대 전통과 명예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누군지는 본인들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예비역이 나서서 누구누구 책임지라고 특정하는 건 맞지 않다”면서도 “채 상병 사망 직후 물러나겠다고 했다가 번복하면서 부하들, 국민이 더 분노한 것 아니냐”고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이제라도 부하들을 살리고 해병대를 살리기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겠다고 말하면 어떨까 싶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국민 분노를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해병대 예비역들 사이에선 채 상병의 사망은 물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기소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해병대 예비역 모임인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채 상병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아들 같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자가 처벌받아야 하느냐”며 항명 등의 혐의로 입건된 박 전 단장이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박진, 뉴욕서 네덜란드·아프리카 국가들과 회담…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

    박진, 뉴욕서 네덜란드·아프리카 국가들과 회담…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

    유엔총회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우간다 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정부 인사 등을 잇달아 만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한케 브라윈스 슬롯 신임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반도체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윈스 슬롯 장관은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견실한 협력관계에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을 넓혀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지난 2월 제1차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공동 주최하며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며, 한국이 2차 회의를 주최하는 과정에서 네덜란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또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최근 북러 정상회담에서 군사협력 문제가 논의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우방국들과의 공조 아래 엄중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브라윈스 슬롯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네덜란드의 지속적인 지지를 표하고 앞으로도 여러 차원의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이어 나가자고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박 장관은 같은 날 제시카 알루포 우간다 부통령과 면담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및 내년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과 알루포 부통령은 최근 활발한 양국의 고위급 교류를 높게 평가하며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농업, 보건, 개발협력, 경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마마두 탕가라 감비아 장관, 올리비아 라냐그느웬데 루암바 부르키나파소 외교장관, 티모시 무사 카바 시에라리온 외교장관도 별도로 만나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는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및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앞두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23일에는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튀르키예·호주 등 중견 5개국의 협의체인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믹타 정상회동의 후속 조치를 협의하고 출범 10주년을 맞은 믹타의 협력 심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