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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남한 점령’ 목표 전군지휘훈련 실시…김정은 지휘소 방문

    北 ‘남한 점령’ 목표 전군지휘훈련 실시…김정은 지휘소 방문

    북한이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대응해 남한 점령을 목표로 한 전군지휘훈련 중이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미국과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전면전쟁을 가상한 도발적 성격이 짙은 위험천만한 대규모 연합훈련을 벌려놓은 상황에 대응해 29일부터 전군지휘 훈련을 조직했다”고 보도했다. 북한도 지휘소 훈련인 한미 연합 UFS에 대응해 전면전을 가상한 지휘소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이런 형식의 전군지휘 훈련을 실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통신은 훈련 목표에 관해 “원쑤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 진행 정형을 료해(파악)하시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발생시 시간별, 단계별 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 행동 기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전군지휘훈련 조직 정형과 진행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고 덧붙였다. 또 김 위원장이 유사시 전선 및 전략예비포병이용계획과 적후전선형성계획, 해외무력개입파탄계획 등 총참모부의 실제적인 작전계획 문건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전 초기에 적의 전쟁 잠재력과 적군의 전쟁 지휘 구심점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지휘통신수단들을 마비시켜 초기부터 기를 꺾어놓고 전투행동에 혼란을 주며 적의 전쟁수행의지와 능력을 마비시키는데 최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적의 중추적인 군사지휘거점들과 군항과 작전비행장 등 중요 군사 대상물들, 사회정치, 경제적 혼란사태를 연발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초강도 타격을 가하며 다양한 타격수단에 의한 부단한 소탕전과 전선공격작전,적 후방에서의 교란작전을 복합적으로, 유기적으로 배합 적용해 전략적 주도권을 확고히 확보하는 문제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나아가 남측의 반격으로부터 타격수단들을 철저히 보존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작전지휘체계와 화력지휘통신방식을 전면 갱신하는 문제 등 앞으로의 작전조직과 지휘, 전쟁준비에서 북한군이 견지해야 할 전면적인 과업들과 원칙적 요구와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현대전은 두뇌전의 대결”이라며 “전쟁에서의 승패 여부는 싸움에 앞서 지휘관의 두뇌에 의해 먼저 결정된다”면서 모든 지휘관이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전지휘훈련과 실기동훈련의 강화를 지시하면서 전쟁 준비를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한 전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분주한 군사적 움직임과 빈번히 행해지는 확대된 각이한 군사연습들은 놈들의 반공화국 침략기도의 여지없는 폭로로가 된다”면서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김정은의 훈련지휘소 방문에는 박정천 원수와 강순남 국방상이 동행했다. 북, 탄도미사일 2발 심야 기습 발사…계룡대 겨냥한 듯북한군 “B-1B전개 대응 南지휘거점 초토화 전술핵타격훈련 실시” 북한은 아울러 전날인 30일 밤에 진행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대해서는 ‘총참모부 보도’를 통해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한 것이라며 이는 한미가 전날 연합공중훈련을 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한민국’ 군사 깡패들의 중요 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 버리는 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인민군 서부지구 전술핵운용부대가 해당 군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미사일은 ‘전술탄도미사일’이며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동 방향으로 2발을 발사했다고 한다. 또 목표로 삼은 동해상의 섬의 상공 400m에서 공중폭발시켰다고 총참모부는 설명했다. 앞서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도 “30일 오후 11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2발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달 2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이후 37일 만이다. 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계룡대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50㎞다.
  • 겨울철새 ‘떼까마귀’ 여름 서식지 첫 확인

    겨울철새 ‘떼까마귀’ 여름 서식지 첫 확인

    국내 연구진이 겨울철새 ‘떼까마귀’의 여름 서식지를 최초로 확인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30일 떼까마귀의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생태연구 과정에서 여름철 국외 서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월동하는 떼까마귀는 울산에서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반면 경기 남부지역 도심지역에서는 소음·배설물 등의 피해를 일으키고 농작물과 과수에 피해를 줘 유해야생동물로 관리 중이다. 연구진은 울산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북상한 떼까마귀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과 러시아 아무르주 일대에서 여름을 보내는 것을 확인했다. 또 몽골야생동물보전센터와 공동으로 몽골에서 번식하는 떼까마귀에 추적기를 부착 관찰한 결과 지난해 7월 몽골 동부 번식지를 떠난 떼까마귀 2마리가 가을철 우리나라 내륙을 거쳐 일본 큐슈로 내려가 월동했다. 떼까마귀의 월동지와 번식지 간의 이동경로와 정확한 번식지 정보를 확인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떼까마귀의 국가 간 이동정보와 분포지역에 대한 정보는 국내 도래 집단의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국내 분포 조사 및 행동권 등 추가 연구를 통해 떼까마귀 관리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공무원노조, 민주노총·전공노 탈퇴…참여 조합원 84% 찬성

    안동시 공무원노조, 민주노총·전공노 탈퇴…참여 조합원 84% 찬성

    경북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이 민주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을 떠나기로 했다. 안동시 공무원노조는 29일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민주노총 및 전공노 탈퇴’ 안건을 투표한 결과 투표 가능 인원 1124명(재적 조합원 1272명) 중 741명이 참여해 찬성 623표(84.07%), 반대 106표, 기권 12표를 얻었다. 투표 가능 인원은 재적 조합원 1272명 중 후원 73명, 휴직 64명, 파견 5명, 장기교육 6명을 제외한 수치다. 전체 조합원 절반 이상이 참여해 2/3 이상이 찬성함에 따라 노조 집행부는 오는 30일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에 기업별 노조 설립을 신고하고, 독자적인 노조 설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안동시 공무원노조는 그간 민주노총의 정치적 집회에 부정적 시각을 보여오다가 민주노총과 전공노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전공노가 안동시 공무원노조 지부장 권한을 정지하고 안동시청 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 탈퇴를 막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안동시 공무원노조 집행부는 “우리의 투표 결과는 일선 지부에서 조합원들이 민주노총과 전공노를 바라보는 현실”이라며 “전공노가 앞으로 다른 지부의 탈퇴를 막고 싶다면 선동과 비방보다는 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안동시 공무원노조보다 먼저 전공노를 탈퇴한 원주시 공무원노조(원공노)는 2021년부터 2년째 전공노와 각종 소송을 진행 중이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조합원의 결정으로 2년째 독자 노조의 길을 걷고 있다”며 “전공노에 분담금을 내지 않는 예산을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늘리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반일’ 확산하는 중국…“일본, 오염수 방류해놓고 피해자인 척”

    ‘반일’ 확산하는 중국…“일본, 오염수 방류해놓고 피해자인 척”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이후 중국 내 반일감정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을 대변하는 관영매체는 이를 빌미로 일본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9일 “일본은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비열한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신문은 “일본이 극도로 무책임한 (핵오염수) 처리 행위에 대해 국제적 관심을 돌리고, 혼란을 조장하고은폐하고 심지어 정당화를 모색하기 위해 국제 여론 영역에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일본 언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은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중국내 일본인 학교에 중국인이 돌을 던지거나 항의 전화를 하는 등 반일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사건 발생의 원인이 오염수 방류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신문은 “일본은 국제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이라며 “중국 내부의 특정 정보를 선택적으로 증폭시켜 일본이 중국의 반일감정에 시달리고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심어준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환경 테러이자 미래에 대한 위협으로 묘사한 뒤 일본이 어떻게 중국을 비난할 수 있느냐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칭화대 국제관계 전문가인 류장융은 이 매체에 “일본은 일부 중국인의 불만 표출을 과장하며 극도로 무책임한 방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돌리면서 스스로를 피해자로 묘사하려 하고 있다”며 “일본의 숙련된 홍보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내 반일 움직임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주중 일본대사관은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지를 띄우고 “만일의 사태를 배제할 수 없으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하며 “외출할 때는 가급적 언행을 삼가고, 불필요하게 큰 소리로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 등의 행동지침을 공유했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인 학교 투석 행위 등과 관련한 질문에 ‘외국인 보호’라는 원론적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일본의 행태에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비판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은 일본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더 뜨거워진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정치권·후손 가세해 ‘갑론을박’

    더 뜨거워진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정치권·후손 가세해 ‘갑론을박’

    육군사관학교(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현 정부의 지난 정부 지우기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과 후손들까지 가세하면서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홍범도 장군(1868~1943)은 광복되기 전에 돌아가신 분이다”며 해방 이후 김일성의 북한 공산당, 6·25전쟁과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 “공산주의 역사(마르크스 레닌주의)에 나오는 인물인 레닌을 방문해서 약소국인 대한민국 독립을 도와줄 수 있느냐, 항일무장 독립을 도와줄 수 있냐 이런 논의를 했던 상대방이다”며 “그분이 소련 제복을 입게 된 것도 항일 독립투쟁의 효과적인 진전을 위해서 했던 것”임을 강조했다.이어 이 전 의원은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도 1962년 홍범도 장군을 서훈하는 독립훈장(독립장)을 수여하게 됐다”며 “인제 와서 분단, 북한이 생기기도 전에 소련 공산주의의 제복을 입었다는 것이 이념전쟁의 근거가 된다는 건 정말 소가 봐도 웃을 일이다”고 했다. 이회영 선생의 증손자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5인의 흉상을 이전하겠다는 육사의 계획에 대해 후손으로서 분노를 느끼기보다는 어떤 사람들이 무엇을 위하여 그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를 이해사회학적으로 해석하려 한다”면서 “우당의 역사적 동지로서 부당한 사상검열의 표적이 된 홍범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이 교수는 이종찬 광복회장의 아들로, 우당 선생의 증손자다. 윤석열 대통령의 죽마고우로도 알려져 있다.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처음 제기했던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국군의 뿌리를 흔든 것은 바로 당신이었다. 조용히 사시겠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도 큰소리로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을 했다”고 했다. 최근 문 전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신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2017년 8월 국방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홍범도 등 독립군을 국군의 뿌리로 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하라’고 지시했는데 “이는 독립운동을 핑계로 종북 주사파의 세계관을 군 장교단에 심기 위함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래 군의 주축이 될 육사 생도에게 가장 중요한 필수과목인 6·25 전쟁사, 북한 이해, 군사 전략을 선택과목으로 바꿨다. 70%의 생도가 세 과목을 배우지 않고 졸업하게 했다”고 했다. 신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6·25 전쟁 지우기에 그치지 않았다. 2018년 3월 1일 대대적인 선전과 함께 소련군 복장을 한 홍범도 흉상을 생도들이 매일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했다”며 “6·25 전쟁은 소련의 지원으로 북한이 일으켰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소련 공산당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앞서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은 그가 생존했을 당시 소련의 ‘붉은 군대’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재연했다. 그 때문에 공산주의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태어난 육사에 공산당 군대의 군복을 착용한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설치된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견이 안팎에서 제기됐다. 군은 애초 육사에 설치된 5인(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이회영)의 흉상 철거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만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그런데도 여당 측에서조차 비판이 나오면서 고민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8일 KBS라디오에서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 관련한 이번 논란은, 뉴라이트 사관(자유시장·보수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역사관) 문제가 불거진 건국절 논란과도 맞닿아 있다”라면서 “이번 것은 헌법 전문에 정의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 계승’이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너무 좁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페이스북에 “항일 독립전쟁의 영웅까지 공산주의 망령을 뒤집어씌워 퇴출하려고 하는 것은 오버 해도 너무 오버”라며 “6·25전쟁을 일으켰던 북한군 출신도 아니고 그 전쟁에 가담했던 중공군 출신도 아닌데 왜 인제 와서 논란이 되냐”고 했다.
  • 리설주 똑닮아…김정은, 훌쩍 큰 딸 주애 데리고 軍 행사

    리설주 똑닮아…김정은, 훌쩍 큰 딸 주애 데리고 軍 행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8일 북한의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해군사령부에 도착하시자 해군 장병들은 뜻깊은 자기의 창립 명절(해군절)에 무상의 영광과 특전을 받아안게 된 감격과 환희에 넘쳐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렸다“고 전했다. 중앙방송이 언급한 ‘사랑하는 자제분’은 김 위원장의 딸인 김주애를 의미한다. 김정은 위원장과 김주애의 동행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5월 16일 정찰위성 발사준비위원회 현지 지도 이후 100여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해군사령관으로부터 작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그 어떤 불의의 무력충돌사태와 전쟁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선제적이고 단호한 공세로 적들을 압도적으로 제압구축하기 위한 주체적해군작전전술적방침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NYT “김정은의 가장 총애받는 딸”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연이어 대외에 공개되면서 향후 후계 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월 ‘김정은의 가장 총애받는 딸이 북한의 차기 지도자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자녀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점, 북한 매체가 김주애를 “제일로 사랑하시는 자제분” 등으로 존칭한 점 등에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 대다수는 김주애가 미래세대를 상징하며 김 위원장이 후대 안전을 위해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있음을 선전하는 동시에 4대 세습의 필요성을 부각했다는 데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주애가 김 위원장의 대를 이어 ‘4대 세습 지도자’가 될 것인가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이번 사진 공개와 관련해 NYT에 “김주애가 후계자가 될 것임을 북한 주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세심하게 마련된 계획의 일환일 수 있다”고 밝혔다. NYT는 김정은 위원장이 김주애를 후계자로 택할 경우 가부장제가 뿌리 깊은 북한에서 ‘이례적인 결정’이 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세 아들 중 막내인 김 위원장이 정권을 이어받은 것 역시 ‘이례적’이라는 점,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상 등 권력 핵심층에 여성이 없지는 않다는 점도 김주애의 후계자 선정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후계자를 일찍 공개해 이전의 시행착오를 피하려 한다는 분석도 있다. 김 위원장이 후계자라는 사실은 오랜 기간 감춰져 왔는데 이런 탓에 정권을 이어받은 뒤에도 상당 기간 통치 능력에 의구심을 받아왔다. 김 위원장이 자신이 겪은 이런 회의론을 피해갈 수 있도록 일찌감치 후계자를 전면에 내세운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 [공직자의 창] 반려동물 연관산업,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공직자의 창] 반려동물 연관산업,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펫팸족, 펫코노미, 펫휴머니제이션까지 바야흐로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대우받는 시대다. 반려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면서 4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기능성 펫푸드나 반려동물 유치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이 양적, 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전형적인 선진국 산업이다. 미국, 유럽 등 반려동물 양육이 보편화된 선진국에서는 이미 중요한 산업으로 꼽힌다. 제너럴밀스와 마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다. 세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3720억 달러에서 10년 뒤인 2032년에는 776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도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반려동물 의료기기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K펫푸드는 베트남 등 신흥시장의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 주고 있다. 정부는 최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했다. 우리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반려동물 산업에서 찾으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2027년까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을 지금의 두 배에 달하는 15조원 규모로 키우고 펫푸드 수출도 5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 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반려동물 가구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0여개 다빈도 진료 항목에 대해 부가세를 면제하고 펫보험을 활성화한다. 펫푸드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가축용 사료와 구분되도록 명칭도 새로 바꾸고 관리제도를 별도로 마련할 것이다. 펫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제도도 도입한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 인프라를 구축한다. 실소비자인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제품ㆍ서비스의 기호와 상품성을 실증하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기술창업 자금 지원과 함께 연관산업에 특화된 자펀드를 조성하고 중장기 R&D 로드맵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장조사부터 현지화까지 수출지원을 강화한다. 민관 수출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법률도 제정할 계획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1인가구 증가로 반려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돌파구가 될 것이다. 정부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영호 “북한인권 증진은 가장 중요한 통일 준비”

    김영호 “북한인권 증진은 가장 중요한 통일 준비”

    최근 남북교류·회담 기능을 대대적으로 통폐합한 통일부 조직개편안이 발표된 가운데 김영호 장관은 28일 “북한인권 증진은 가장 중요한 통일 준비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 증진 활동 민간단체 모임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약칭 북인협·NCNKHR) 창립총회에서 통일부 인권정책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우리와 국제사회가 북한 당국의 인권 탄압 행태를 낱낱이 알리면서 한목소리로 인권 개선을 압박해 나간다면 북한 당국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국제사회에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고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까지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탈북자동지회, 비욘드더바운더리, 북한인권정보센터, NK지식인연대, 한반도선진화연대, 겨레얼통일연대 등 52개(국내 44개, 해외 8개) 민간단체가 북인협에 가입했고 손광주 전 하나재단 이사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북인협은 회원단체 간 협력, 회원단체 역량 강화, 대정부 북한인권 정책 협의체, 국제기구·인권NGO와 협력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채택했다.
  • 중동에 ‘한국발’ 녹색전환…오만과 협력 양해각서

    중동에 ‘한국발’ 녹색전환…오만과 협력 양해각서

    중동지역에 대한 한국의 녹색산업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7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살렘 빈 나세르 알 아우피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양국의 탄소중립 달성 및 녹색산업 촉진을 위한 녹색 전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환경부가 28일 밝혔다. 양국 장관은 오만의 그린수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수소충전소 설치, 수소 상용차(트럭) 확대, 폐기물 에너지화 등에서 하나국 기업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한 장관은 알 아우피 장관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해 오만에너지개발공사, 오만통합에너지공사, 오만수소개발공사 대표 등에게 한국 기업의 보유한 녹색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알 시하니 오만수소개발공사 사장에게 오만 두쿰지역에서 시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공 기반시설의 적기 지원과 빠른 인허가 등을 요청했다. 한 장관은 사우드 빈 하무드 빈 아흐메드 알 합시 오만 농수산수자원부 장관을 만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소형 태양광 담수화 시설과 인공어초 탄소 감축 사업 등 협력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오만 농수산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양국 장관 임석하에 협력 사업 추진의향서를 체결했다. 환경산업분야에서 중동지역의 한국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뿐 아니라 이집트·쿠웨이트에서도 협력 회의를 요청하면서 중동지역 녹색전환에 우리나라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매년 20조원씩 윤석열 정부 임기 내 녹색산업 100조원 수주·수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수주·수출액은 약 14조원에 달한다. 한화진 장관은 “중동에 한국발 녹색전환 바람을 일으켜 국내 녹색산업의 중동 진출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국의 ‘日 수산물 금지’에 러시아가 ‘함박웃음’…이유는? [핫이슈]

    중국의 ‘日 수산물 금지’에 러시아가 ‘함박웃음’…이유는? [핫이슈]

    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강경 대응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러시아가 ‘어부지리’를 노리고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의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내놓자, 러시아는 중국으로의 자국 수산물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었다.  러시아 식품안전 검역 당국인 수의식물위생감시국(Rosselkhoznadzor)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는 중국의 가장 큰 수산물 공급시장 중 하나로서 현재 894개의 러시아 기업이 중국에 수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 연방 수의식물위생감시국 측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뒤 공식 성명에서 “중국 시장에서 러시아 수산물에 대한 전망이 밝다. 우리는 중국으로 수출하는 러시아 수산물 회사의 선박 수와 제품의 양, 범위 등을 늘리길 희망한다”면서 “수산물 안전 문제에 대해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러시아 수산물 공급 규정에 대한 중국과의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월 러시아 수산물 수출 시장의 절반 이상은 중국이 차지했다”면서 “특히 명태와 청어, 가자미, 정어리, 대구, 게 등의 수산물이 중국으로 다량 수출됐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수산청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전체 어획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230만t의 수산물을 수출했다. 러시아 수산물의 가장 큰 시장은 중국과 한국, 일본 등이다.  러시아 당국은 “러시아의 일본 수산물 수입량은 미미하지만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러시아 수산물의 약 70%가 어획되는 극동지역의 해류 방향 등을 고려해, 러시아 선박이 어획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인터팍스통신은 “러시아 당국이 후쿠시마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러시아 해역에서 잡힌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통제를 강화했다”면서 “채취한 샘플의 상사능 수준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주장이 ‘비과학적’이며, 오염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안전한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이낙연, 이재명 보란 듯 “민주당 신뢰 회복, 대안정당으로 인정받는 게 급선무”

    이낙연, 이재명 보란 듯 “민주당 신뢰 회복, 대안정당으로 인정받는 게 급선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도덕성”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정부·여당의 실패로 고통받는 국민으로부터 대안 정당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으로 민주당의 내년 총선 승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쇄신’을 주문하고 대안 주자로서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초청강연 겸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북콘서트에서 내년 총선에서 역할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가 미국에서 귀국한 뒤 부산에서 공식 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총선 전망에 대해서는 “매우 큰 변수들이 많아 전망을 말하기 이르다”면서도 “올해 하반기 우리 국가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 또 그에 따라 국민 삶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가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공천 규정을 두고는 “혁신위가 출범할 때 가죽을 벗기는 혁신을 하겠다고 했는데 제안된 내용을 보면 그에 어울리는 결과라고 보긴 어렵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혁신위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수용 여부는 민주당과 동지들이 지혜롭게 결정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리 정부가 훨씬 더 강력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정부는 과학의 이름으로 안전하다고 얘기하는데 과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과학계에서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정부는 당장 피해가 가시화하는 수산 분야와 수산물 가공·유통업계가 겪는 피해를 충분히 보상하는 지원책을 빨리 내놔야 한다”면서 “단계마다 안전장치를 늘려 검증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우리가 직접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등 모든 노력으로 국민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진 대한민국 생존 전략 강연에서 ‘돌고래 외교론’을 제시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미 편중 외교를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돌고래 외교에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큰 고래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잡아먹히는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비록 덩치는 작아도 민첩하고 영민한 돌고래처럼 처신해야 한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면서 “지금 정부는 마치 대중 정책이나 대러 정책이 부재한 것처럼 보이는데 중층외교에 대한 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큰 고래가 바다를 헤엄치면서 웬만한 물고기를 다 잡아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큰 고래 사이에서 마음 놓고 헤엄치고 매력을 발산하는 돌고래처럼 민첩한 외교를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 한화임팩트, 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아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한화임팩트, 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아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한화임팩트가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을 맞아 작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한화임팩트’를 슬로건으로 한 이 캠페인은 지난달 한화임팩트 울산공장(13일)과 대산공장(24~25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한화임팩트는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 섭취 및 그늘 작업, 주기적인 휴식 등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화임팩트 울산공장은 지난 6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SMS 확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한 ‘2023 작업전 안전점검회의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화임팩트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울산, 대산에서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환경 개선 후원, 아동보호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 자립 준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복지 및 청소년 자립 지원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작년말 한국구세군 사회복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와 IT의 융합기술 등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진행 중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수소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대규모 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고려아연, SK가스와 한·호 H2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호주산 암모니아를 통한 그린수소 에너지 전환 사업에 착수했다. 또한 2021년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에너지(Thomassen Energy)를 인수해 수소혼소 기술을 확보 및 국산화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초로 중대형(80MW급 이상) LNG 가스터빈의 60% 수소혼소 발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 “아이에게 ‘밥 먹었냐’ 외 할말이 없다면”…성평등 돌봄 양육자 특강

    “아이에게 ‘밥 먹었냐’ 외 할말이 없다면”…성평등 돌봄 양육자 특강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가 서울시 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성평등 돌봄을 위한 양육자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특강이 열린다. 우선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는 나임윤경 연세대 문화인류학 교수가 ‘아빠 사랑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남성 양육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밥 먹었냐’ 외 자녀에게 어떻게 말 걸어야 할지 모르겠거나 윽박지르고 뒤돌아서서 후회하는 남성 양육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강은 로리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이 ‘당신은 괜찮은 엄마·아빠·양육자입니까’라는 주제로, 3강은 이유진 한겨레신문사 선임기자가 ‘인공지능 시대의 똑똑한 엄마’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마지막 4강은 태희원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녀와 거래하는 엄마들’에 대해 강연한다. 1강을 제외한 특강 모집 대상은 성평등한 양육을 실천하고 싶은 양육자다. 부모 뿐 아니라 고모, 이모, 삼촌, 조부모 등 친인척도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하면 된다.
  • “틀려먹은 것들!”…北 김정은, ‘물바다’된 논에 직접 들어간 이유[포착]

    “틀려먹은 것들!”…北 김정은, ‘물바다’된 논에 직접 들어간 이유[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규모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논에 직접 들어간 뒤 간부들을 향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21일 평안남도 건설종합기업소 안석 간석지 피해복구 현장을 현지지도 했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평소 즐겨입는 스타일의 흰색 외투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허벅지까지 침수된 논으로 직접 들어갔다. 물바다가 된 논 한복판에 선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업무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한 간부들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바닷물의 영향으로 제방이 파괴되면서 논벼를 심은 270여 정보를 포함해 총 560여 정보의 간석지 구역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제방 파괴의 원인이 배수 구조물 설치의 부실 공사로 알려지면서 김 위원장의 분노를 유발했다.  김 위원장은 관련 간부들을 향해 ‘건달뱅이’, ‘틀려먹은 것들’ 등의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당 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 줄 모르는 정치적 미숙아들,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 줄 모르는 지적 저능아들” 등의 격한 표현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노동신문 등 현지 매체가 공개한 김 위원장은 침수된 논에 직접 들어갔다 나온 뒤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허리에 손을 얹은 채 간부들을 질책하는 모습이다. 김 위원장의 신발은 진흙이 잔뜩 묻어있는 상태였다. 특히 이번 침수 피해와 관련해 가장 큰 질책을 받은 것은 김덕훈 내각 총리였다.  김 위원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김덕훈 내각의 행정경제 규률(규율)이 점점 더 극심하게 문란해졌고 그 결과 건달뱅이들이 무책임하게 국가경제사업을 다 말아먹고 있다”며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총리를 겨냥해 “대책답지 못한 대책을 보고해 놓고는 복구사업을 군대에 거의 맡겨놓다시피 하고 그나마 너절하게 조직한 사업마저도 료해(파악) 해보면 피해 상황을 대하는 그의 해이성과 비적극성을 잘 알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김 총리의 ‘사상 관점, 무책임한 사업태도’를 당적으로 검토할 것과 일부 간부들의 출당 등 고강도 검열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 수출입은행, 美 국제개발금융공사·日 일본국제협력은행과 금융협력 MOU 체결

    수출입은행, 美 국제개발금융공사·日 일본국제협력은행과 금융협력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이하 DFC), 일본국제협력은행(이하 JBIC)과 손잡고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강화에 나선다. 수은은 윤희성 수은 행장이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단(Scott Nathan) DFC 대표이사, 타니모토 마사유키(Tanimoto Masayuki) JBIC 상무이사와 만나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MOU’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양질의 인프라 개발 ▲탄소중립 ▲탄력적인 공급망 관리 등의 분야에서 한미일 개발금융 관련 기관 간 공동지원 사업발굴 및 금융협력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 내용의 하나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공유하는 미국, 일본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명식에서 윤 행장은 “지난 6월 JBIC과의 양자 금융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주요 개발금융기관 중 하나인 미국 DFC를 포함한 3자 간 MOU로 확대 체결했다”면서 “DFC와의 협업을 통해 수은이 개발금융 기능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 교통약자 이동권 확 높인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오는 10월부터 지자체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 가능 승합차)을 타고 경기 전역으로 갈 수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10월 4일부터 3개월간 특별교통수단 운영기준 통합 및 통합콜센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교통약자에게 도내 31개 시군마다 센터를 두고 지역 또는 인접 시군으로만 특별교통수단 이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동권 보장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기교통공사는 이 서비스를 기초단위에서 광역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교통공사는 현재 31개 시군이 보유 중인 특별교통수단 1178대의 30%(약 400대)를 광역단위 이동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도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 강원 원주, 충북 등 일부 인접지역에도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지자체마다 달랐던 특별교통수단 이용료도 기본료 1450원에 5㎞당 100원 가산으로 통일될 전망이다. 현재는 시군별 조례에서 정하는 요금체계에 따라 다르다. 경기교통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주로 자신이 거주하는 시군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제약이 있었다”며 “광역단위로 이동지원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경기남부에서 북부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광역이동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1년 12월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해 통합콜센터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준비해 왔다.
  • ‘제트스키타고 밀입국 시도’…중국인 인천해경에 검거

    ‘제트스키타고 밀입국 시도’…중국인 인천해경에 검거

    인천해양경찰서가 중국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인천해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외국인을 검거했다. 20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A씨(30대)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 중이다. A씨는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중국 산동지역에서 출항해 인천해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8시쯤부터 군 당국이 미확인선박으로 감시 및 추적해 오던 제트스키가 오후 9시 23분쯤 인천 송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좌주돼 확인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 이어 인천해경은 119로부터 안전우려자가 오후 9시 33분쯤 갯벌에서 긴급구조 요청한 사실을 연락받아 위치를 확인한 결과 A씨와 동일인으로 보고 밀입국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경비세력을 긴급 투입해 오후 10시 11분쯤 A씨를 발견, 10시 28분 구조해 신병을 확보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한국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구명조끼를 입고, 망원경, 나침반, 헬맷 등을 가지고 본인 소유의 수상오토바이(약 1800cc)를 타고 중국에서 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까지 조력자나 동승자 없이 단독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A씨는 수상오토바이에 기름(70L)을 가득 채우고, 별도로 기름통(용량 25L) 5개를 수상오토바이에 로프로 묶고 인천을 향해서 출발해 연료를 보충하고 기름통은 해상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수상오토바이는 과학수사팀 정밀 감식결과 개조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외부전문가 등에게 추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과거 한국에 체류한 경험이 있고, 인천지역도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던 것으로 조사되어 해경은 계속해서 정확한 밀입국 경위 등을 수사 중에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우리수역에 진입한 미확인선박을 군 당국이 최초 포착 감시하고 해경은 이를 통보받아 검거한 사례로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초등생 속옷 벗기고 5년간 성폭행한 친오빠…부모는 ‘뒷짐’

    초등생 속옷 벗기고 5년간 성폭행한 친오빠…부모는 ‘뒷짐’

    초등학생인 여동생을 약 5년간 성폭행한 20대 친오빠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대구지검은 지난 17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부장 이승운)의 심리로 진행된 20대 남성 A씨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신상정보공개 및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18년 가족과 함께 사는 주택 거실에서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여동생 B양의 속옷을 강제로 벗긴 후 성폭행했다. 끔찍한 범행은 약 5년간 지속됐다. A씨는 B양에게 “부모님께 말하면 죽인다” “말 안 들으면 죽여버린다” 등의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B양은 오빠의 범행을 부모에게도 알렸으나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 B양은 성폭력 관련 상담 중 상담교사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털어놨고, 상담 교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현재 B양은 가족과 강제 분리 조처된 상태다. B양은 한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친오빠 A씨가 강력한 처벌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검찰은 “천륜을 어긴 인면수심 범행을 5년간 지속해서 이어왔고, 범행의 죄질이 나쁘다”며 구형 이유를 부연했다. A씨에 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 고양 시민복지재단 설립 재추진 … 맞춤형 정책 개발

    고양 시민복지재단 설립 재추진 … 맞춤형 정책 개발

    경기 고양시가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재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현 이동환 시장 취임 후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으나, 연구용역비 확보가 지연되면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시의회에서 설립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태 조사 등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3차례 예산이 삭감됐다. 이에 시는 재단 설립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전담부서를 구성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사전협의안’을 마련했으며, 9월까지 설립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용역비가 시의회 예산심의를 통과할 경우 11월부터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예산 30년간 110배 증가 시가 지출하는 연간 사회복지예산은 1조 2617억원으로, 시 전체 본예산 2조 9963억원 중 42%를 차지한다. 세부사업별로는 기초연금 3564억원, 영유아보육료(누리과정 포함) 1316억원, 생계급여 90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671억원, 아동수당 621억원 외에도 주거급여, 영아수당·가정양육수당 등이다. 시로 승격된 1992년 고양시 전체예산은 1976억원이었고, 사회복지 예산은 111억원에 불과했으나 30년이 지난 올해 까지 110배 증가했다. 전체예산 대비 사회복지 비율도 1992년 5.6%에서 2011년 22.9%, 2015년 33.9% 2021년 38.6%로 급증했다. 증가한 복지예산만큼 사업수행기관, 수혜대상도 많아지고 복지사업 종류도 다양해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게 시 입장이다. 경기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고양시 사회복지 대상자는 기초연금수급자 8만 7690명, 등록장애인 4만 1878명, 독거노인 3만 4317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만 9967명, 보육아동 2만 3566명, 한부모가족 2362명 등으로 경기도내 상위권이다. 광역 4곳, 기초 40곳이 복지재단 운영중 현재 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중인 지자체에서 서울 경기 부산 경북 등 광역 4곳, 기초 40곳 등 모두 44곳에 이른다. 광역지자체 중 광주 대전 세종 인천 전남 충남 등 6곳은 복지재단 설립 후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했다. 서울시에서는 9개 자치구가 복지재단을 운영한다. 경기지역에서는 김포 남양주 시흥 평택 화성 가평 등 6개 시군이 복지재단을 운영중이다. 복지재단은 주로 복지사업 정책연구, 사회기부자원 모금과 배분, 지역복지사업 등을 담당한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조직은 경영기획팀, 정책연구팀, 복지사업팀으로 총 20명 내외가 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증가하고 사업이 복잡해진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양복지재단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기도 교통약자, 10월부터 경기전역 어디든 간다…‘특별교통수단’ 이동범위 확대

    경기도 교통약자, 10월부터 경기전역 어디든 간다…‘특별교통수단’ 이동범위 확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역이 올해 10월부터 경기 전역으로 대폭 확대된다. 기존에는 도내 31개 시·군 각 지역 안에서만 지자체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가능 승합차)을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경기도 어느 지역에서든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오는 10월 4일부터 3개월간 특별교통수단 운영기준 통합 및 통합콜센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센터를 두고 관내 또는 인접 시·군 내에서만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교통약자(보행상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의 이동권 보장에 제약이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고 이동권 확대를 위해 광역단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경기교통공사는 현재 31개 시·군이 보유중인 특별교통수단 1178대의 30%(약 400대)를 경기도 전역에 대한 광역단위 이동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도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 강원도 원주, 충청북도 등 일부 인접지역에 대해서도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자체마다 달랐던 특별교통수단 이용료도 통일된다.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료는 각 시·군별 조례에서 정하는 요금체계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오는 10월부터는 기본료 1450원에 5㎞당 100원 가산으로 요금이 통일될 전망이다. 경기교통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주로 자신이 거주하는 시·군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제약이 있었다”며 “광역단위로 이동지원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경기남부에서 북부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광역이동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1년 12월 센터를 개소했다. 약 2년간 도내 31개 시·군 운영기준 통합, 통합콜센터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했다. 올해 운영 사업비로는 17억 7700만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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