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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일 가을비…낮 최고기온 19도

    서울 종일 가을비…낮 최고기온 19도

    31일 서울엔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9도로 뚝 떨어지면서 서늘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남부지방에도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를 포함한 중부지방은 10~30㎜, 강원 영동지역은 20~50㎜, 남부지방은 5~20㎜다. 비바람으로 인해 3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 분포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의 아침 기온은 16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 19도, 강릉·청주 22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광주·부산 27도, 제주 30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와 함께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지역과 서쪽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강풍은 9월 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번 주말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상과 달리 다음달 9일까지 나온 중기예보를 보면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9~24도, 낮 최고기온이 26~3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선빈, “과거 걸그룹 준비하면서 ‘이것’까지 해봤다”

    ‘라디오스타’ 이선빈, “과거 걸그룹 준비하면서 ‘이것’까지 해봤다”

    배우 이선빈이 과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마스터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과거 걸그룹을 준비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전단지 배포부터 고기 불판 닦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마스터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선빈은 걸그룹 연습생이었음을 증명하는 파워댄스와 자작곡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 이선빈은 예능 선배이자 SBS ‘정글의 법칙’ 동지인 강남에게 적응 비법을 전수받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예쁜 사람들에게는 잘해준다”는 강남의 조언을 전했는데, 김구라가 이를 받아 치는 한마디를 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뿐 아니라 규현은 이선빈의 댄스를 넋 놓고 감상했고, 쌈디 역시 “끼가 되게 많으시네요. 잘될 거 같아요”라고 극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해 웅동지구 개발사업 계획 발표, 경제자유구역 수혜단지에 관심↑

    진해 웅동지구 개발사업 계획 발표, 경제자유구역 수혜단지에 관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계획이 발표되며 이 지역내 건설되는 아파트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진해 웅동지구를 수변 문화시설과 스포츠파크로, 웅천․남산지구와 와성지구는 부산 신항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산업물류부지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혀 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진해 웅동지구는 225만㎡ 규모로 1·2단계로 나눠 개발이 추진한다. 1단계에서 골프장(36홀), 호텔(1개 동, 80실), 리조트 빌리지(17동)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 사업은 2017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2단계로 2018년까지 스포츠파크(야구장 4면), 아쿠아리움, 키즈파크, 아울렛, 오토캠핑장, 외국인 학교, 외국인 병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2단계 사업을 위해 이달 중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가 주최하는 상하이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를 방문해 사업 콘텐츠를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개발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시티건설이 공급하는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가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52.9㎢ 규모로 20개 지구에 2020년까지 물류, 유통, 국제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하여 18만 여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만들 예정이다. 남문지구는 주거지와 산업시설이 혼재된 108만 8000㎡의 복합개발단지로 R&D(연구개발센터),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약 1만 5천여 명의 종사자를 수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단지는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과 인접해 있어 약 12만여 명의 관련 종사자 및 거주자들을 배후수요로 가지게 된다. 한편‘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창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창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4선거구)은 8월 29일 성동구청 강당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장애아 부모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로 발달장애아 부모들로 구성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는 성동구 장애아 부모들의 자발적 모임에서 출발한 단체로, 지난 4월부터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장애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울시에서는 발달장애부모 등의 요구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확충, 정책 수립과정에 가족참여 보장 등에 대한 검토를 추진 중에 있다. 이 일환으로 서울시와 발달장애인부모연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전문가로 구성된 ‘발달장애 미래 현안 해결 TF’가 올해 8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월 1회씩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2017년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의원 발의를 통해 금년 1월부터 시행중인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지원 근거 등 발달장애인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양숙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인은 전 생애에 걸쳐 돌봄이 필요하여 그 가족이나 보호자의 부담이 매우 큰 실정이다”라면서 발달장애인 가족이 격는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고 “발달장애인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은 우리 사회가 보장해야 할 권리의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면서 가족들의 걱정도 점차 덜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발달장애부모님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좀 더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청년동맹 선전문구, ‘총폭탄’에서 ‘핵폭탄이 되리라’로…핵 과시?

    北 청년동맹 선전문구, ‘총폭탄’에서 ‘핵폭탄이 되리라’로…핵 과시?

    북한이 23년 만에 개최한 청년동맹 대회의 선전 문구가 기존 ‘총폭탄이 되리라’에서 ‘핵폭탄이 되리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TV 앵커는 지난 29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 대회 횃불야회 녹화방송에서 “선군조선의 태양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하리라. 태양을 옹위하여 500만 핵폭탄이 되리라”고 말했다. 또 같은 날 노동신문은 청년동맹 관련 보도에서 “500만 청년대군이 김정은 결사옹위의 핵폭탄이 되고, 억만년 드놀지 않는 성새가 되여 주체혁명 위업완성을 위한 총진군 대오의 선봉에서 억세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동맹을 비롯해 북한의 기구·단체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선전 구호에 ‘총폭탄이 되리라’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선전 구호에 ‘핵폭탄이 되리라’라는 문구가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3월 28일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성명에서다. 당시 청년동맹 대변인은 “백두산 대국의 청년전위들은 수령결사옹위의 500만 핵폭탄이 되여 천하무도한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제7차 노동당 대회 폐막 횃불야회에서 청년학생들이 횃불을 들고 ‘500만 핵폭탄’을 새기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는 김정은 집권 이후 ‘핵강국’, ‘핵보유국’임을 자처하는 북한이 이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충성을 유도하기 위한 선전선동 전략으로 풀이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핵보유국, 핵 강국임을 과시하면서 청년들에게 ‘수령결사옹위’를 위해 핵폭탄만큼의 충성을 바치라는 의미”라며 “북한은 그간 선전선동 문구의 하나로 ‘총폭탄이 되리라’라는 표현을 써왔다”고 설명했다. 양 교수는 “청년동맹 대회를 시작으로 북한은 앞으로 모든 기구·단체의 선전 문구에 ‘총폭탄’ 대신 ‘핵폭탄’이라는 단어를 쓸 것”이라며 “이는 중요한 의미 변화”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 26∼28일 평양에서 23년여 만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대회를 개최, 20년 만에 이 대회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으로 바꿨다. 청년동맹은 만 14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학생층이 의무 가입하는 북한 최대의 청년 근로·사회단체로, 약 500만 명이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직 5060 동아리 지원… ‘중년의 벗’ 동작구

    사오정(45세가 정년), 오륙도(56세까지 회사에 남아 있으면 도둑)라는 표현이 흔히 쓰일 만큼 50세를 전후해 퇴직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퇴직 중·장년들은 갑자기 늘어난 시간을 알차게 보낼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 동작구가 5060세대의 이러한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동아리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는 50세 이상 중·장년이 모여 만든 동아리들에 모임 공간 등을 지원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까지 구에 등록한 5060 동아리는 모두 17곳으로 회원 수는 188명이다. 활동 주제는 봉사활동과 한지공예, 재능기부 등 다양하다. 이들은 동작50플러스센터의 동아리실을 무료로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다. 50세를 넘긴 동작구민 5명 이상이 모여 만든 동아리면 구에 등록할 수 있다. 구는 또 31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동작 커뮤니티즈’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각 동아리가 그동안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한 세 팀에는 활동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우수팀 중 한 곳인 ‘행복나눔 83봉사단’ 대표 김태희씨는 “젊었을 때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마음만 가지고 있던 봉사활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내고 있다”면서 “마음 맞는 친구들이 생겨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인생 재설계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초창기 카메라에 담긴 ‘최초의 여행사진’ 경매 나온다

    카메라가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에 찍힌 이집트 피라미드의 흑백사진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어서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에 나온 사진은 약 170년 전 막심 뒤 캉(Maxime Du Camp)이 찍은 것으로, 카메라를 들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작품의 일부다. 막심 뒤 캉은 카메라가 발명된 뒤 초창기 시절 활동한 유명 사진가이자 여행사진의 선구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사진들은 막심 뒤 캉이 1849~1851년 소설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와 함께 이집트를 포함한 중동지역을 여행하며 찍은 것으로, 여기에는 이집트를 대표하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이번 사진은 1839년 최초의 카메라가 탄생한 지 불과 10년 만에 찍힌 초창기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지만, 무엇보다도 세계 최초의 여행사진이라는 점에서도 수집가 및 작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무려 170년 전 문명의 유산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의 판권은 남아프리카의 한 가문이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온라인 경매를 결정하면서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될 예정이다. 미국과 영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온라인경매 전문업체 ‘앤티쿼리언 옥션’(antiquarian auction)의 관계자는 “이번 사진들의 장당 낙찰가는 최소 2만 달러(약 225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관심이 높은 작품들인 만큼 이보다 예상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 59장의 ‘세계 최초의 여행사진’ 온라인 경매는 현지시간으로 9월 1일 시작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초가을 날씨 수도권 유원지 ‘북적’…‘벌초 행렬’로 일부 도로 정체

    초가을 날씨 수도권 유원지 ‘북적’…‘벌초 행렬’로 일부 도로 정체

    8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26도 분포를 보이는 등 ‘초가을 날씨’를 나타냈다. 선선한 날씨 속에 수도권 주요 유원지, 축제장 등을 중심으로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석을 2주가량 앞두고 벌초에 나선 차들이 붐비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기도 했다. 초가을 날씨를 보인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마파크 에버랜드에는 이날 낮 1시 기준 1만 1000여명이 입장했다. 입장객들은 56m에서 낙하하는 우든코스터인 ‘T익스프레스’ 등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는 1만 3000여명이 몰렸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이들과 물놀이를 나온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워터 슬라이드 등 곳곳이 붐볐다. 한국민속촌에는 5000여명이 찾아 수박 서리, 미꾸라지 잡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골 외갓집의 여름’ 행사를 즐겼다. 소요산과 도봉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포천 광릉 수목원 등 경기 북부 명소 역시 가을 날씨를 만끽하려는 시민으로 북적였다. 포천에서 열리고 있는 ‘포천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 2016’에도 많은 시민이 참석해 시세보다 싼 이동갈비를 현장에서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화도 마니산에는 이날 오전 800명이 넘는 등산객이 찾아 풍경을 감상했다. 비가 비교적 덜 내린 충북 영동의 ‘2016 영동 포도축제’에 찾은 이들은 직접 포도를 수확하거나 와인으로 족욕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수도권 주변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 안성분기점∼오산 부근(11km), 영동고속도로 상행 여주분기점∼이천 부근(13km),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당진분기점∼서해대교(24km)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충청 이남 지방의 유원지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러 나선 이들도 있었지만 비 때문에 지난해 이맘때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고, 영남과 강원 영동지역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폐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일부 관광객들이 해변을 걸으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했다. 부산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 등지에는 우산을 쓰고 바닷가를 산책하는 사람들만 간간이 눈에 띄었다. 초읍동 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 유원지 등 유원지도 종일 한산했다. 울산의 대표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 대공원에는 우산을 쓰고 산책하는 몇몇 시민이 있었지만 대체로 한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전당대회 개최…김종인 “우리에게 집권은 선택 아닌 의무”

    더민주 전당대회 개최…김종인 “우리에게 집권은 선택 아닌 의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7일 “우리에게 집권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차기 정권교체의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이제까지가 정권교체라는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싹을 틔우고, 어린 새싹들이 국민 속에서 깊이 뿌리 내리고 그늘이 필요한 국민에게 가지를 뻗을 수 있는 거목으로 키워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비대위 7개월은 갈라진 당을 통합하고,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하루를 일 년처럼 절박하게 보냈다”며 “분열이 사라진 곳에는 국민의 신뢰가 싹텄고, 국민은 무능한 경제를 바꿀 세력으로 더민주를 지목하기 시작했다. 총선에서 우리 당을 1당의 자리에 올린 당원 동지들의 헌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 한 발짝 떼었을 뿐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변화”라며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변화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 총선의 뜻은 국민의 생활을 살피는 정치, 다수의 일방적 횡포도, 반대를 위한 반대도 없는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하라는 것”이라면서 “양극화와 불평등만 야기하는 낡은 경제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의 과실을 국민이 모두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경제의 틀을 짜라는 것이다. 여기에 집권의 길이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총체적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세력은 우리뿐”이라며 “우리에게 집권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와 함께 집권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날씨] 전국 초가을 날씨…서울 낮 기온은 30도 수준

    [오늘날씨] 전국 초가을 날씨…서울 낮 기온은 30도 수준

    토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져 아침에는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서울 낮 기온은 30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남해 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 수준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7.7도, 인천 19.2도, 수원 17.4도, 춘천 13.2도, 강릉 15.3도, 청주 17.6도, 대전 18.4도, 전주 20.2도, 광주 18.9도, 제주 25.3도, 대구 18.8도, 부산 20.4도, 울산 21.6도, 창원 21도를 가리키는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20도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으나, 남해안은 전날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제주도 남부와 서부에는 8월 초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아직 해제되지 않고 있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오존 농도 예보 등급은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0자 뉴스] ‘수뢰’ 권영세 안동시장 징역형

    경북 안동의 한 복지재단 관계자에게 현금 1000만원을 받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는 25일 권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및 추징금 각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 시장이 혐의를 부인하나 돈을 건넸다는 사람 진술이 일관되고 여러 증거를 종합하면 돈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무직 공무원이 돈을 받아 사무 공정성을 훼손했고 뇌물 겸 정치자금을 받아 죄가 가볍지 않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선고 직후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는다.
  •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불법 자금 수수로 징역형…시장직 박탈되나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불법 자금 수수로 징역형…시장직 박탈되나

    복지재단 관계자에게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남균)는 25일 권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 시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돈을 건넸다는 사람 진술이 일관되고 여러 증거를 종합하면 돈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무직 공무원이 돈을 받아 사무 공정성을 훼손했고 뇌물 겸 정치자금을 받아 죄가 가볍지 않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권 시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3000만원, 추징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권 시장은 선고 직후 “돈을 받은 적이 없다. 항소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선출직 공무원은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는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된다. 권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익사업장 원장인 정씨에게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장애인복지재단은 안동시에서 연간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받고 시에 수의계약 형식으로 전기배전반 등을 납품했다. 검찰은 안동시가 2013년 12월 이 복지재단 산하 별도 사업장의 기본자산을 매각해 재단 채무를 갚도록 허가해 주는 등 재단에 여러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기소 당시 밝혔다. 지난해 말 검찰은 이 복지재단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을 조사하던 중 권 시장이 금품 수수 사건에 연루한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해 12월 권 시장 집무실,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 권 시장은 4월 초 소환, 조사한 뒤 기소됐다. 법원은 이날 권 시장에게 돈을 주고 복지재단 공금을 횡령한 혐의(뇌물공여 등) 등으로 기소된 안동 한 복지재단 이사장 정모(81)씨에게 징역 2년 4월에 집행유예 3년, 복지재단 산하 수익사업장 원장 정모(58)씨에게는 징역 2년 4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위-市, 청년수당 직권취소 이후 후속조치 논의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위-市, 청년수당 직권취소 이후 후속조치 논의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서윤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는 8월 25일 제269회 폐회중 임시회 1차회의를 개최하여 보건복지부가 직권취소한 청년수당에 대한 서울시의 후속조치를 보고받은 후 권지웅 서울시청년명예부시장에게 ‘2016 서울청년의회 10대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활동지원사업 추진현황 보고에서 총 6,309명이 신청하여 이중 2,831명을 선발하여 지난 8월 3일 1차 청년활동지원금 약 14억원의 지급 완료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8월 4일 직권취소하여 8월 19일 대법원에 보건복지부 장관의 직권취소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직권취소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보고했다. 청발특위 김용석(도봉1, 더민주당) 의원은 3,000명 목표에 맞게 선발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보장 기본법」에 따라 선제적 대응 및 지방자치법 훼손에 대한 입법건의 등 더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고, 이윤희 의원(성북1, 더민주당)과 이신혜 의원(비례, 더민주당)은 지난 8월 12일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수당 지급 정책과 정책취지상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정책만 안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고, 서울시가 책임감을 갖고 대상자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서 지난 8월 21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16 서울청년의회」에서 도출된 청년수당, 부채, 보건, 미세먼지, 장애인, 자전거, 시민교육, 주거, 공간, 일자리 분야 10대 정책제안을 보고받았다. 김혜련(동작 2, 더민주당)의원, 김영한 의원(송파 5, 더민주당), 김진철(비례, 더민주당) 의원은 청년장애인 우선지원, 일자리문제, 주거문제 등 청년들이 제안에 대해 서울시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을 주문하면서 청년문제에 대해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윤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 “청년들의 제안이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집행부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하면서 “서울시는 청년들과의 약속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노동신문, SLBM 시험발사 사진 24장 전격 공개

    北 노동신문, SLBM 시험발사 사진 24장 전격 공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현지 지도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사진을 공개하며 미사일 개발 수준을 과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김정은 동지께서 어둠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풍랑 사나운 날바다를 헤치시며 발사현장에 또다시 나오시어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시험 발사를 지도하셨다”며 1~2면에 관련 사진 24장을 게재했다.  미사일 시험발사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날 이뤄진 SLBM 시험 발사 장면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사진에는 김정은이 리병철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정식 부부장 등과 바닥에 둘러앉아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장면이 담겼다.  김정은이 SLBM 시험발사를 참관한 공간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미사일 비행 궤적 등으로 보이는 각종 정보가 담긴 모니터 여러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또 큰 글자로 ‘북극성’이라고 쓰인 SLBM이 불꽃을 내뿜으며 해수면 위에서 솟구치는 사진 여러장과 긴 궤적을 남기며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특히 이번 SLBM은 이전 발사와 달리 하단부에 톱니바퀴 모양의 장치가 더해진 모습을 하고 있어 일부 개량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망원경을 들고 미사일을 지켜봤고 발사 이후에는 김정식 부부장 등과 껴안으며 기쁨을 표출하기도 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6월의 ‘화성10’(무수단) 시험발사 등 북한의 미사일 개발 과정에서 단골로 김정은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함께 자리한 다른 간부들이 울먹이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으며, 김정은이 관계자들과 잠수함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도 신문에 게재됐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단독] “폭염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최악의 가뭄에 농심도 탑니다”

    [단독] “폭염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최악의 가뭄에 농심도 탑니다”

    충북 보은군 산외면 오대리에서 밭농사를 짓는 정동기(78) 할아버지는 말라 죽어 가는 작물을 바라보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간다. 정 할아버지가 5000여㎡ 밭에 애지중지 가꿔 온 율무는 올해 수확을 포기할 판이다. 지난달 곳곳에서 잎마름 현상이 나타나더니 지금은 밭 전체로 번져 율무가 모두 고사했다, 올해 율무값이 오를 거라는 얘기가 있어 많은 소득을 기대했지만 무심한 하늘 탓에 허탈감만 커졌다. 정 할아버지는 콩 농사도 피해가 크다. 1500㎡ 밭에 키워 온 콩 가운데 절반가량에서 시듦 현상이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를 동원해 콩밭에 물을 주며 사투를 벌였지만 물을 뿌리고 돌아서면 높은 기온 탓에 곧바로 바짝 말라버려 모든 게 허사였다. 정 할아버지는 “60여년 동안 농사를 지었는데 올 여름처럼 가뭄피해가 큰 적은 없었다”며 “잡초 한 포기 없이 밭을 가꾸며 율무를 키웠는데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고추는 밭 바로 옆 냇가에서 물을 퍼다 써 피해를 줄였는데 냇가도 물이 바닥이 날까 걱정”이라고 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폭염과 함께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작물이 결실이나 수확기를 앞두고 비가 오지 않아 생장을 멈추거나 말라 죽어 농민들은 죽을 맛이다. 가뭄이 이처럼 심각한 것은 1994년 이후 찾아온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데다 올 8월 강수량이 30년간 8월 평균 274㎜의 1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뜨거운 날씨로 찔끔 내린 비가 빨리 증발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것이다. 최근 4주간 경북 평균기온은 26.6도로 평년 25.5도보다 1.1도 높고, 일조 시간(209.5시간)은 평년 164.6시간 대비 27.3% 증가했다. 반면 경북지역 8월 강수량은 35㎜로 평년(235㎜)의 15%에 불과하다. 제주지역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8월 강수량이 애월·한림 13㎜, 한경 45.8㎜에 불과하지만 1일 수분 증발량이 6.1㎜에 달했다. 울산지역은 8월 강수량이 현재 지난해 3분의1 수준인 40.6㎜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폭염특보가 20일 넘게 이어졌다. 30년간 8월 평균 강수량이 297㎜과 243.6㎜인 충남 보령과 전남 완도는 이달 들어 비가 단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 경북지역은 농작물 가뭄 피해 면적이 2052㏊에 달한다. 벼 207㏊, 밭작물 1483㏊, 과수 361㏊ 등이다. 이달 들어 강수량이 17.7㎜에 그친 안동지역의 경우 밭작물 피해만도 290여㏊로 집계됐다.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에서 1만 3200㎡의 콩 농사를 짓는 김상석(56)씨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꼬투리가 생기지 않는 포기가 수두룩하고 일찍 달린 꼬투리도 떨어져 제대로 수확할 게 없다”며 “수확하더라도 쭉정이가 많아 예년 수확량(4t)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대두서리에서 농사짓는 60여 농가의 상황도 비슷하다. 밭작물 위주인 제주지역은 피해가 더 심하다. 시듦과 고사피해 면적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1000㏊로 집계됐다. 전남은 16개 시·군 9957㏊에서 논 물마름과 밭작물 시듦 현상이 발생해 가뭄 관심단계에 놓였다. 충남(1300㏊), 충북(250㏊), 울산(80㏊) 등도 피해가 작지 않다. 농식품부 이재천 가뭄대책 사무관은 “10㎜ 정도의 비만 와도 큰 도움이 되는데 그렇지 못해 밭으로 물을 날라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저수지도 물이 부족해 비상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월 중순 80%대에서 한 달 만에 50%대로 떨어졌다. 경남 하동지역 115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2.2%에 그쳤다. 평년과 비교하면 70% 수준이다. 자치단체들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지역별 강수 상황과 저수율을 모니터링하고, 가뭄발생 예상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기우제를 지내는 자치단체도 생겨났다. 충북 단양군은 차량을 이용해 물을 지원하는 단비기동대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아파트 앞 초등학교+공원 ‘아·이·좋·아’ 단지 수요↑

    아파트 앞 초등학교+공원 ‘아·이·좋·아’ 단지 수요↑

    어린 자녀를 둔 30ㆍ40대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일명 ’아·이·좋·아’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에게 주거 선택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주거환경은 주요 기준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학교와 인접해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파트는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다. 또한 주택 침체기에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단지 옆 공원은 방과 후 자녀의 최고의 자연 놀이터로 활용 될 수 있다.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아파트 주거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면서 창의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어 수요자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는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나온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지난 10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02대 1로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근린공원과 리베라CC, 신리천 공원 등 청정 주거환경과 단지 앞 초등학교와 도보권 중·고교 등 우수한 교육여건이 인기 요인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숲속유치원, 향동천 수변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고양 향동지구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입지로 관심 받았던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역시 평균 24.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 서울 성북, 경북 구미, 인천 영종 등에서 초등학교과 공원이 인접한 아이키우기 좋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전세난과 저금리 속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른 30ㆍ40대 학부모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도량주공 1.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의 대단지 규모다. 단지 바로 건너에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위치한다. 구미중, 구미고도 도보로 통학 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뒤편으로 약 6만5000㎡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광운초, 남대문중이 바로 가까이 있고,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과 북서울꿈의숲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 역시 ‘키즈특화’에 신경 썼다. 래미안 아파트에서는 최초로 에버랜드 캐릭터인 판다를 도입, 단지 내 버스쉘터, 어린이놀이터 등에 캐릭터가 포함된 조경이 꾸며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1급 권장도 도입돼 안전한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9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 단일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으로 뒤나미스유치원을 비롯해 하늘초, 영종하늘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반경 600m 이내에 초·중·고교 예정부지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36,000여㎡의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하는 만큼 주거쾌적성이 높고, 자녀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을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최초로 테라스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4030가구(전용 48~84㎡)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05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의 93% 이상이 전용 59㎡이하로 구성됐다. 단지옆 원곡초, 관산초, 원곡중학교가 가깝다. 또 단지 남측으로 안산 시민공원이 위치했고, 동측으로는 화랑유원지, 북측으로는 자연공원이 맞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이 맞붙은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다. 금강주택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공급될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1,304가구)’와 함께 총 2,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하여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북측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위치해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도 위치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신명 경찰청장 퇴임…‘음주운전 논란’ 이철성 후보자에게 “신념 갖춘 지휘관”

    강신명 경찰청장 퇴임…‘음주운전 논란’ 이철성 후보자에게 “신념 갖춘 지휘관”

    법에서 정해진 2년의 임기를 마친 강신명 제19대 경찰청장(경찰대 2기)이 23일 이임식과 함께 제복을 벗었다. 강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에게 주어진 업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과 긍지를 줬다”면서 “그간 저를 믿고 따라준 전국 경찰관과 의경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경찰대 출신 첫 치안총수이며 2003년 경찰청장 임기제 도입 이후 이택순 전 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임기를 채운 경찰청장이 됐다. 강 청장은 “만족감 이면에 아쉬움이 있었고, 자긍심 한켠에는 회한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뿌듯했던 점은 우리 경찰의 잠재력,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경찰의 과제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문제를 한발 앞서 진단하고 최적의 해법을 모색하는 ‘창조적 치안’이 절실하다”며 “범정부 차원의 투자와 지원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들에게는 “자유민주사회에서 첨예한 이슈를 둘러싸고 갈등과 진통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도 “그 해결은 정해진 절차와 법률, 충분한 소통과 공감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 “유언비어 유포나 불법 폭력시위, 사람에 대한 맹목적 비난만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면서 “법은 약속이다. 지키기로 정해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때 불행과 불안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임식에는 후임 청장 후보인 이철성 경찰청 차장도 참석했다. 이 차장은 강 청장 옆자리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이임식을 지켜봤다. 강 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음주운전 문제로 비판을 받은 이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강 청장은 이 후보자에 대해 “저의 오랜 동지이자 열정과 신념을 갖춘 훌륭한 지휘관”이라면서 “이 후보자를 중심으로 모두 힘을 모아 대한민국 경찰의 멋진 미래를 개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민주-국민의당 ‘청년활동지원 직권취소 철회 촉구 결의’ 발의

    서울시의회 더민주-국민의당 ‘청년활동지원 직권취소 철회 촉구 결의’ 발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김종욱, 구로3) 문형주 공보부대표(사진)는 20일 같은 당 소속 서윤기 의원(관악2)이 대표 발의한 『청년활동지원사업 직권취소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74명 전원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 5명 전원의 이름으로 발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 결의안을 통해 “청년 구직의 긴급성에 대한 지원의 필요에 동의하고 선정된 청년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직권취소를 철회할 것을 결의한다” 는 소속 의원들의 입장을 분명히 확인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결의안을 통해 “지방자치권을 침해하는 예산안의결에 대한 무효 청구 소송을 취하하고, 청년의 긴급한 구직 지원에 대해서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결의안을 당론으로 지정하고, 국민의당과 정책공조를 통해 이번 제270회 임시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상대에서 무덤까지…세계를 울린 올림픽 명장면

    시상대에서 무덤까지…세계를 울린 올림픽 명장면

    이번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올림픽에서 세계인을 감동시킨 단 한 장면. 넘어진 경쟁자에게 내민 두 손, 지난 16일 육상 여자 5000m 예선 2조 경기에서 나온 모습이다. 트랙을 달리던 뉴질랜드 대표 니키 햄블린은 3000m 지점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뒤따르던 미국 대표 애비 다고스티노까지 햄블린에 걸려 넘어졌다. 관중들은 두 선수가 황급히 일어나 달리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두 선수는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줬다. 다고스티노는 햄블린 탓에 경기를 망쳤음에도 먼저 달려 나가지 않았다. 그녀는 넘어져 좌절에 빠진 햄블린을 일으켜 세우더니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관중석에서는 박수갈채가 나오기 시작했다. 두 선수는 다시 5000m 결승선을 향해 달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선수가 트랙 위로 넘어졌다. 이번에는 무릎 통증이 심해진 다고스티노였다. 햄블린 역시 앞서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다고스티노를 외면하지 않았다. 햄블린은 넘어진 다고스티노를 부축해 함께 달렸고, 두 선수는 비록 하위권이지만 끝내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선수는 결승선 통과 직후 서로 끌어안았고, 이 모습은 세계의 주요 뉴스로 전해졌다. 이렇듯 올림픽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감동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그간 전 세계 관중들에 깊은 울림을 주었던 올림픽 명장면들을 살펴봤다. 1.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당시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애니 로셰트는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어머니를 잃은 지 나흘 만에 경기를 치러야 했다. 아픈 마음까지 스포츠 정신으로 이겨낸 그녀는 결국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 1988년 서울 올림픽 요트경기에 출전한 캐나다 선수 로렌스 르뮤는 강한 바람에 전복된 다른 선수의 요트를 발견한 즉시 과감히 경기를 포기하고 다친 두 명의 선수를 구했다. 르뮤는 부상자들을 구조대에 인도한 다음에야 경주를 재개했지만 11명의 선수보다 앞선 21위의 기록을 남기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르뮤는 영웅적 행동을 인정받아 명예 메달을 받았다. 3.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경기 중 영국 선수 데렉 레드몬드는 허벅지 뒤쪽 부분의 힘줄인 햄스트링이 끊어지는 치명적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극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레드몬드는 일어나 레이스를 계속했다. 그런 그를 도운 것은 관중석에 있다가 울타리를 넘어 들어온 그의 아버지였다. 레드몬드의 아버지는 그를 부축한 채 남은 거리를 함께 달렸고, 결승선 직전에 레드몬드를 놓아줘 혼자 힘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게 했다. 4. 미국인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댄 잰슨은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선지 정확히 10년 만인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1994년)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전까지 댄은 세 차례의 올림픽에서 걸쳐 고배를 마셨다. 특히 그 중 두 번째였던 캘거리 올림픽에서는 자신의 누이가 사망한 당일 경기를 치러야 해서 고통이 더욱 컸다. 잰슨은 오랜 노력 끝에 획득한 금메달을 누이에게 바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5.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남자 육상 200m 메달 수상자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는 시상대에서 검은색 장갑을 낀 채 손을 들어 올리는 ‘블랙 파워 설루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당시 극심했던 인종차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행동이었다. 이들은 더 나아가 당시 신발을 신지 않았는데, 이는 미국 흑인들의 빈곤한 삶을 대변하기 위해서였다. 은메달을 수상한 백인 호주 선수 피터 노먼 또한 가슴에 다른 두 선수와 똑같이 OPHR(Olympic Project for Human Rights) 배지를 달아 이들의 의지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웅적 행동 뒤 이들에게 찾아온 운명은 가혹했다. 올림픽위원회는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의 행위가 정치적이었으며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고 비난했다. 두 선수는 결국 메달을 박탈당하고 선수 자격까지 잃었다. 피터 노먼 또한 용기 있는 행동에도 불구하고 자국에서 이로 인해 조롱을 받았으며 4년 후 뮌헨 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노먼은 여러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다가 2006년 세상을 떠났다.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세 사람의 뜨거운 동지애는 36년이 지난 뒤에도 빛났다. 노먼의 사망 소식을 접한 스미스와 카를로스는 노먼의 장례식에 참석, 직접 관을 옮기며 고난을 함께 겪은 경쟁자이자 친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안철수, JP ‘냉면회동’ 제안에 “냉면 먹으며 자세한 말씀 듣겠다”

    안철수, JP ‘냉면회동’ 제안에 “냉면 먹으며 자세한 말씀 듣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냉면회동’ 제안을 받아들였다. 안 전 대표는 20일 서울의 지역위원장 20여명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에 있는 수락산 둘레길을 걷고 조찬도 함께 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산행에 앞서 “지난 총선에서 함께 정말로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동지들과 모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마다 애쓰는 지역위원장들이 바로 현장의 목소리”라며 “함께 스킨십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으면서 앞으로 국민의당이 제대로 해나갈 방향을 잡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전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제안한 자신과의 ‘냉면 회동’에 대해 “추후 냉면을 먹으면서 더 자세한 말씀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에서도 강연을 한 뒤 지역위원장 20여명과 만났다. 또 오는 24일에는 대전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열리는 전국 기초 및 광역 의원 간담회에 참석하고 나서 대전 지역위원장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당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4·13 총선 홍보비 파동에 책임을 지고 지난 6월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총선에서 동고동락한 지역위원장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앞서 지역위원장과의 접촉면을 늘리면서 당 조직을 점검해 당내 지지세를 견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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