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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 앞에서 ‘거지 아빠’ 욕설” 맥라렌 사진 공개(종합)

    “자식 앞에서 ‘거지 아빠’ 욕설” 맥라렌 사진 공개(종합)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한 슈퍼카 운전자가 아이 셋을 태운 가족 차량에 보복운전을 한 뒤 “네 아버지는 거지라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라며 모욕을 준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을 쓰고, 지난 13일 오후 7시 귀가 중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A씨는 맥라렌 운전자 B씨가 차에서 내려 미처 닫지 못한 썬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 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X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라며 주행 신호가 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차량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과 B씨는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중동지구대를 함께 방문한 뒤 화해 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지난 19일 경찰에 ‘협박’ 혐의로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먼저 욕한건 상대차” 맥라렌 반박 B씨는 “먼저 보복운전과 욕설을 한 건 상대 차량”이라며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아니다. 천천히 진입했다.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 같이 욕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B씨는 “A씨의 와이프가 ‘어린 놈이 어디서 렌트해왔냐’ 등 크게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서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 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B씨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양 교묘하게 말을 이어붙여 제가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표현해놨다. 제 신상은 물론 여자친구, 주변사람까지 전부 피해를 입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낭떠러지로 몰린 상황”이라며 상대방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아이들에게 욕하는 사진 공개 논란이 이어지자 A씨는 맥라렌 운전자 B씨가 아이들에게 썬루프 사이로 욕하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모든 자료를 보여드리기엔 고소장이 접수된 사건이기에 수사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썬루프 사이로 욕하는 장면을 올렸다. 미니차량이 워낙 작고 회색이라 자세히 봐야 판별이 가능하지만 영상을 재생중인 모니터를 찍은거라 그렇다”며 원본은 화질이 좋다고 부연했다. 네티즌들은 보복운전 여부는 추후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논해도 늦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욕한 것을 두고 “선을 넘었다”며 비난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安 “저를 찍어야 중도와 함께 대권 승리” 단일화 지지 호소(종합)

    安 “저를 찍어야 중도와 함께 대권 승리” 단일화 지지 호소(종합)

    22~23일 吳와 野 단일화 위한 여론조사 돌입安 기자회견 “2030도 野 지지하게 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야권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 앞서 지지 호소에 나섰다. 안 후보는 “제가 (더불어민주당)박영선 후보와 대결에서 이기고 야권이 대선에서 승리하게 할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늦었지만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를 내놓는데 협조해주신 오세훈 후보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님, 감사하다”라며 “저는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서울시민의 평가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제대로 된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바란다면, 정권교체를 바란다면, 서울시장만 할 사람과 정권교체의 교두보도 함께 놓을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후보는 “수많은 여론조사에서 증명되었듯이 박영선 후보와 1:1 대결에서 더 크게 이기는 제가 대선에서도 야권이 승리할 수 있게 해줄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야권 지지층을 20, 30대, 중도층, 무당층까지 확장시켜 대선에서도 야당 후보를 찍게 해서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할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의 결과와 관계없이 야권 대통합에 기여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안 후보는 “비 온 뒤 땅이 저절로 굳어지지 않는다”며 “서로의 손을 맞잡아 패인 곳을 덮고, 갈라진 틈을 메워야 진정한 하나가 되고 더 단단한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야권의 진정한 대통합을 위해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해 제 한 몸을 바칠 각오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의사로서 임기 첫날부터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챙길 후보, 벤처 기업가로서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 후보,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의 지지층을 넓히고 여러분과 함께 정권교체에 헌신할 후보, 어떤 공격에도 흔들릴 일 없는 무결점 후보 안철수가 서울을 서울시민의 손에,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국민의 품으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기자회견문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면서>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늦었지만,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를 내놓는데 협조해 주신 오세훈 후보님, 김종인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궐선거 승리와 정권교체의 염원으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서울시민의 평가를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석달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곧바로 야권후보 단일화와 서울시 야권 연립정부를 제안하며 후보 단일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또한 야권 단일후보 선출, 선거 후 국민의힘과의 통합, 그리고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에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하는 범야권 대통합으로 이어지는 3단계 통합 구상도 밝혔습니다. 단일화 협상에 진척이 없자, 다시 저는 국민의힘에서 원하는 방안 모두를 수용하겠다고 결심하고 꼬인 실타래도 풀어냈습니다. 문제를 풀어내는 정치는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국민께 약속하고 지향하는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할 때만이 서울시장 선거 승리는 물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실하게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바란다면, 정권교체를 바란다면, 서울시장만 할 사람과 정권교체의 교두보도 함께 놓을 사람을 구분해야 합니다. 판단 기준은 간단합니다. 수많은 여론조사에서 증명되었듯이, 박영선 후보와 1:1 대결에서 더 크게 이기는 제가 대선에서도 야권이 승리할 수 있게 해줄 유일한 후보입니다. 저는 야권 지지층을 20, 30대, 중도층, 무당층까지 확장시켜 대선에서도 야당 후보를 찍게 해서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할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단일화 과정을 돌아보면 많은 소회가 남습니다. 적을 이기기보다 동지를 설득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내전이 비극적인 것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사이의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내전사를 보면 서로를 잘 알기에 상대를 더욱 잔혹하게 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이 비극, 이 진통을 잘 넘긴 나라들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그 갈등을 끝내 봉합하지 못한 나라들은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세계 초강대국으로 성장했고, 우리 역시 6.25 전쟁을 딛고 세계 속에 우뚝 섰습니다. 반면 중동,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은 전쟁 후 통합에 실패하면서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번 야권 단일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비 온 뒤 땅이 저절로 굳어지지 않습니다. 서로의 손을 맞잡아 패인 곳을 덮고, 갈라진 틈을 메워야 진정한 하나가 되고, 더 단단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야권의 진정한 대통합을 위해,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해 제 한 몸을 바칠 각오입니다. 국민의힘 동지들에게 부탁드립니다. 2번이든, 4번이든 모두 더 큰 2번일 뿐입니다. 선거후 더 큰 2번을 만들어야 정권교체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한 배를 탄 식구이고, 내년 대선을 향해 함께 대장정에 나서야 할 동지입니다. 여러분께서 마음을 여셔야 야권의 영역을 중도로까지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한국 정치의 대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야권은 거짓과 위선의 세력들이 쳐 놓은 덫에서 빠져나와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끌려 다니는 야권으로는 미래가 없습니다. 역사와 국민만 보고 앞으로 갑시다. 서로 연대해, 민주주의와 법치를 말살하고 공정과 정의를 파괴한 거대한 세력을 함께 무너뜨립시다. 그것이 국민과 역사 앞에 진정 당당하고 올바른 자세입니다.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황영조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봉주 선수가 평생 18만 km를 뛰며 공식경기에서 41번의 완주를 했다는 걸 기억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역사상 최초의 중도와 보수 단일화를 이뤄낸 두 주인공을 똑같이 기억하고, 똑같이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과 내일은 이번 선거의 승패를 사실상 결정하는 날입니다. 이것 하나만 생각해 주십시오, 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 가장 크게 이기는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고, 야권 단일후보로 가장 적합한 후보입니다. 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 더 크게 이기는 후보가 야권의 지지층을 넓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할 후보라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오. 저는 야권단일화를 위한 충정으로 불리함도 모두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국민들께서는 서울에서 야권의 8연패가 더 이상 이어지는 것을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야권진영이 서울시장 선거에 이긴 후 다시 과거의 모습 그대로 돌아가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는다면, 서울시장 선거는 이기고 대선에서는 패배하는 참담한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내곡동 문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실이 더 밝혀지고 당시 일을 증언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룰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제일 두려워하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후보,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안철수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지난 12월부터 야권이 불리할 때도 늘 이겨왔던 후보, 과거 5년간 시정의 여러 가지 문제로 발목 잡히지 않을 후보, 선거기간 내내 추궁당하고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기간 내내 상대를 추궁할 수 있는 후보, 의사로서 임기 첫날부터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챙길 후보, 벤처 기업가로서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 후보,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의 지지층을 넓히고 여러분과 함께 정권교체에 헌신할 후보, 어떤 공격에도 흔들릴 일 없는 무결점 후보 안철수가, 서울을 서울시민의 손에,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국민의 품으로 반드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믿습니다.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똥차 운운’ 맥라렌 차주의 반격 “렌트라며 먼저 욕”

    ‘똥차 운운’ 맥라렌 차주의 반격 “렌트라며 먼저 욕”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맥라렌 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한 뒤 “거지라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라며 모욕을 준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맥라렌 운전자가 “먼저 욕을 한 건 상대”라며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자극적으로 와전됐다”고 호소했다. 앞서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을 쓰고, 지난 13일 오후 7시 귀가 중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아이셋을 차량에 태우고 귀가하던 중이었고 “오른쪽 골목길에서 자주색 맥라렌 차량이 엄청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차량 우측 앞으로 급정차하며 끼어들었고, ‘똥차 새끼가 어디서 끼어드냐’며 화를 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A씨는 맥라렌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미처 닫지 못한 썬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 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X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라며 주행 신호가 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차량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지구대 방문한 뒤 화해했지만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과 B씨는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중동지구대를 함께 방문한 뒤 화해 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지난 19일 경찰에 ‘협박’ 혐의로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맥라렌 운전자 B씨는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는데 아니다. 천천히 진입했다. 뒤에 있던 미니 차주가 차량을 비켜주지 않으려고 제 차량을 가로막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 차에도 여자친구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반려견이 타고 있어서 조심해서 운전했다. A씨가 먼저 욕을 해서 저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 같이 욕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B씨는 “A씨의 와이프가 ‘어린 놈이 어디서 렌트해왔냐’ 등 크게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서 선루프에 대고 ‘애들 있는 거 보고 참고 있다.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 그러니까 거지처럼 사는 거다’라고 말한 게 자극적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B씨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양 교묘하게 말을 이어붙여 제가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표현해놨다. 제 신상은 물론 여자친구, 주변사람까지 전부 피해를 입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낭떠러지로 몰린 상황”이라며 상대방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안철수 “오세훈, 내곡동 문제 사퇴 위험성…난 무결점 후보”

    안철수 “오세훈, 내곡동 문제 사퇴 위험성…난 무결점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질 시 야권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2일 안 후보는 최고위원회 후 기자회견에서 오 후보의 내곡동 문제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사실이 더 밝혀지고 당시 일을 증언하는 사람이 나온다면,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안 후보는 스스로 ‘무결점 후보’라며 “여러가지 일로 발목 잡히지 않을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날부터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자신으로 단일화가 이뤄져야만 후보 사퇴의 리스크가 없다는 점을 내세워 막판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오 후보는 시장 재직 시절 강남구 내곡동에 있는 처가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부 증언이 나온다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 기호) 2번이든, (국민의당) 4번이든 모두 더 큰 2번일 뿐”이라며 “선거 후 더 큰 2번을 만들어야 정권교체의 길로 갈 수 있다. 우리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한배를 탄 식구이고, 내년 대선 대장정에 나서야 할 동지”라며 협력을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황영조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러나 이봉주 선수가 평생 18만㎞를 뛰며 공식경기에서 41번 완주했다는 것을 기억하는 분은 많지 않다”며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역사상 최초의 중도·보수 단일화를 이뤄낸 두 주인공을 똑같이 기억하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오 후보와 안 후보는 2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법에 최종 합의하고 22일부터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에는 야권 최종후보가 정해진다. 양측은 무선전화 100%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론조사기관 2곳이 각 1600개의 표본을 경쟁력(800개)·적합도(800개)로 조사한 뒤 합산해 단일후보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셋 탄 차에 “똥차XX”…해운대 맥라렌 공분 [이슈픽]

    아이셋 탄 차에 “똥차XX”…해운대 맥라렌 공분 [이슈픽]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한 슈퍼카 운전자가 아이 셋을 태운 가족 차량에 보복운전을 한 뒤 “네 아버지는 거지라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라며 모욕을 준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부산에 사는 다둥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해운대 갑질 맥라렌’이란 제목의 글을 쓰고, 지난 13일 오후 7시 귀가 중 심각한 보복운전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아이셋을 차량에 태우고 송정에서 귀가하던 중이었고, 삼거리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 정차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오른쪽 골목길에서 자주색 맥라렌 차량이 엄청 빠른 속도로 굉음을 울리며 차량 우측 앞으로 급정차하며 끼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놀란 A씨는 바뀐 신호를 받고 운행을 하려했지만 맥라렌 차량 운전자가 유리창을 내린 후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똥차 XX가 어디서 끼어드냐”는 맥라렌 운전자의 태도에 화가 났지만 A씨는 다섯 가족이 탄 상황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알았으니까 빨리 가라’고 말하고 창문을 올렸다. 맥라렌은 송정삼거리 신호 대기 중인 A씨 차량 옆에 정차하더니 차에서 내려 미처 닫지 못한 썬루프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아이들에게 “얘들아 니네 아버지 거지다 알겠냐! 그래서 이런 똥차나 타는 거다! X발 평생 이런 똥차나 타라!”라며 주행 신호가 켜질 때까지 반복해서 욕설을 퍼붓고 차량으로 돌아갔다. A씨는 다른 길로 돌아갔지만 소용이 없었다. A씨는 “대로에서 저의 차를 기다리다 저의 차량을 발견하고는 빠르게 저의 차량 앞에서 차로를 막은채 저의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아이들과 와이프는 극도로 불안에 떨며 충격을 받아 울기 시작했고 차 안은 완전히 아수라장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어렵게 맥라렌을 피해 집으로 향하자 굉음과 함께 계속 따라오기 시작했다. 이때 저와 아내는 두려움과 공포에 떠는 아이들을 보며 판단력이 흐려지더라”고 회상했다. A씨는 집 근처 중동지구대로 향했고, 지구대에서 맥라렌 차주와 인적사항을 기록했다. A씨는 “맥라렌 차주는 ‘변호사가 알아서 할거다’ ‘이제 가도 되지요?’라며 거들먹거렸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우리는 변호사 선임은 생각조차 못하고 복잡해지는 것이 싫어서 지구대에서 나왔다”면서 “좋은 차 타고 돈이 많다고 이래도 되는 거냐? 8일째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아이들은 그날의 충격으로 ‘아빠 우리 거지야?” “우리는 거지라서 돈도 없어” 등의 이야기를 하고, 맥라렌 차주가 했던 위협적인 행동을 떠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고민 후 고소장을 접수했고,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겠다면서 목격자의 연락을 부탁했다.“증거 영상 하나 없이 이슈화” 반박도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한 가운데 “증거 영상 하나 없이 이렇게 이슈화 시키신거 보면 어이가 없다”는 반박도 나왔다. 상대 차주로 추정되는 B씨는 “먼저 보복운전과 욕설을 한 건 상대 차량”이라며 “아내분이 계속 욕하시고 보복운전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분의 사과로 제가 좋게 합의를 봐드린 상황”이라며 “증거자료도 없이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우리나라 정말 무섭다. 경찰관 증언부터 저도 자료 정리 다 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뒀지만 작성자 부부의 얼굴이 나와 삭제를 요청받았고, 삭제를 한 상황이라고도 부연했다.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 역시 “영상 보기 전에는 중립이 좋겠다”라고 동의했다. 보복 운전은 2015년부터 도로교통법 대신 특수상해나 흉기 등을 이용한 특수협박죄를 적용하고 있다. 보복 운전이 인정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형량은 징역 7년 이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명운 걸었는데 선거도 지지율도 썰렁… 이낙연의 ‘잔인한 3월’

    명운 걸었는데 선거도 지지율도 썰렁… 이낙연의 ‘잔인한 3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본인의 지지율도 변곡점을 만들지 못하는 가운데 서울·부산시장 모두 여당의 승리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강서구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강서맘카페 회원을 만났다.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뒤 중소기업중앙회, 광장시장, 서울특별시당 보궐선거 상황실을 들러 서울시장 선거를 지원하고 부산·울산·전남 고흥과 순천을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왔다. 최근 2주간 재보궐선거 지원에 ‘올인’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재보선 결과에 이 위원장의 명운이 걸려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단순히 그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당 안팎의 비판을 무릅쓰고 ‘재보궐선거의 귀책사유가 있으면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당헌·당규를 변경해 공천을 감행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7개월간 당대표의 결과물이 재보궐선거”라며 “당장 당대표에서 내려오자마자 언론의 관심이 떨어진 상황에서 선거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부산시장 선거에 대한 절박함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모든 당원 동지들께서 긴박해지기를 요청한다”며 “지인들께 전화도 걸고, 메시지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18일 전남 순천에서는 “서울·부산 선거가 매우 중요해졌고 저희들도 아주 급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전날 페이스북에도 “선거가 긴박하다. 우리는 부지런하고 겸손하며 간절해야 한다”고 올렸다. 지지율 하락세도 여전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등장 이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여권 지지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는 상황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이 위원장은 이 지사(25%), 윤 전 총장(23%)에 이은 10%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2% 포인트 하락해 힘겹게 두 자릿수를 지켰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지지율 떨어지고 재보궐선거도 고비, 위기의 이낙연

    지지율 떨어지고 재보궐선거도 고비, 위기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본인의 지지율도 변곡점을 만들지 못하는 가운데 서울·부산시장 모두 여당의 승리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강서구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강서맘카페 회원을 만났다.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뒤 중소기업중앙회, 광장시장, 서울특별시당 보궐선거 상황실을 들러 서울시장 선거를 지원하고 부산·울산·전남 고흥과 순천을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왔다.  최근 2주간 재보궐선거 지원에 ‘올인’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재보선 결과에 이 위원장의 명운이 걸려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단순히 그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당 안팎의 비판을 무릅쓰고 ‘재보궐선거의 귀책사유가 있으면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당헌·당규를 변경해 공천을 감행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7개월간 당대표의 결과물이 재보궐선거”라며 “당장 당대표에서 내려오자마자 언론의 관심이 떨어진 상황에서 선거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부산시장 선거에 대한 절박함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모든 당원 동지들께서 긴박해지기를 요청한다”며 “지인들께 전화도 걸고, 메시지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18일 전남 순천에서는 “서울·부산 선거가 매우 중요해졌고 저희들도 아주 급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전날 페이스북에도 “선거가 긴박하다. 우리는 부지런하고 겸손하며 간절해야 한다”고 올렸다.  지지율 하락세도 여전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등장 이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여권 지지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는 상황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이 위원장은 이 지사(25%), 윤 전 총장(23%)에 이은 10%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2% 포인트 하락해 힘겹게 두 자릿수를 지켰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된장 뚝배기’ 정의당 여영국, 당원과 국민 신뢰 얻어낼까

    ‘된장 뚝배기’ 정의당 여영국, 당원과 국민 신뢰 얻어낼까

    여영국 “나는 당의 기반인 지역과 노동으로 성장한 정치인”한석호 “여영국은 된장 뚝배기처럼 서서히 끓지만, 오래가는 사람”당의 기반인 ‘지역’에서 당의 지향인 ‘노동’으로 성장한 여영국 정의당 대표 후보는 오는 23일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임 당대표의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인만큼 실망하고 좌절한 당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손을 건네는 것이 위기의 정의당을 살리는 첫 출발이라는 판단에서다. 여 후보는 1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원들에게 마지막 희망의 끈, 불씨를 다시 한 번 살려보자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원들에게 어떤 말로 힘을 모으냐’는 질문에 “다른 유혹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까”라며 “다시 한번 진보정당 정의당을 중심으로 재도약 계기를 마련해보자”고 답한다고 했다. 공고를 졸업하고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금속노동자’ 출신의 여 후보는 당원들을 설득할 때도 ‘그럴 듯한 단어’를 쓰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제가 당선되면 100여명이 집단 입당을 하겠다는 사업장도 있다”며 희망을 언급한다. 그의 노동운동 동지인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은 여 후보를 ‘된장 뚝배기’에 비유했다. “된장 뚝배기는 은근하면서도 서서히 끓고, 끓고 나면 오래 유지되잖아요. 여영국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어요. 구속되거나 투쟁이 힘들때도 항상 자기 자리를 지켰어요. 여영국은 반짝반짝 튀지는 않지만, 끈기있는 정치를 하면서 당원들의 신뢰도를 끄집어 낼 것입니다.” 그의 꿋꿋하고 일관된 모습이 현재 정의당에 필요한 리더십이라는 설명이다. 여 후보는 ‘노동자 출신’이라는 말보다는 지역정치와 노동정치를 통해 성장한 정치인이라는 점에 집중해달라고 했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지역에서 오래 활동해오다 최근 당에 실망한 당원들도 바로 이 점에서 자신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여영국은 정의당이 국민의힘과 1:1로 붙어서 이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당의 성장은 결국 지역구 승리라는 확고한 생각도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여 후보는 지방정치위원회를 당의 상설기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일상적으로 기초, 광역, 국회의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한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정치인들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당이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 노회찬 전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바 있다. 그는 당 내적으로 지역과 노동을, 외부로는 ‘정의당 노선의 대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여 후보는 “‘‘우리가 민주당보다 더 진보다’라는 프레임은 국민들의 삶과 별로 상관없는 선명성 경쟁에 불과하다”라면서 “이제는 그 틀에서 벗어나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노선을 대전환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만나는 당원들도 “단호하게 했으면 좋겠다, 당이 노동이나 가장 힘든 사람들 곁으로, 더 좀 아래로 가까이 가면 좋겠다”고 그에게 말한다고 했다. 여 후보가 만들고 싶은 정의당의 모습이기도 하다. 한 총장은 “여영국은 불평등, 기후위기, 각종 혐오와 차별 문제 등 3가지 핵심을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뭔가 만들어낼 것 같다는 신뢰감이 있다”며 “그는 밑바닥 정치를 계속 해온 사람이다. 당원들의 신뢰뿐만 아니라 밑바닥 계층의 신뢰까지 올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고용노동청전주지청 탁상행정에 뿔난 용역업체

    고용노동청전주지청 탁상행정에 뿔난 용역업체

    전북 전주시에 본사를 둔 경비용역업체 (유)전흥아콤코리아는 최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전주지청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고 화들짝 놀랐다. 2016~2018년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특수경비용역 위탁업무를 수행했을 당시 채용했던 21명의 근로자들에 대해 ‘감시적 근로자 적용 제외 승인 처분을 취소하겠다’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용노동청전주지청은 2016년 5월(18명)과 2017년 6월(3명) 전흥의 ‘감시적 근로자 적용 제외 신청’에 대해 이미 승인을 해주었던 것으로 확인돼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모순 된 ‘자기 부정 행정’이라는 민원을 사고 있다. 19일 (유)전흥에 따르면 한수원은 2016~2018 무주양수발전소 특수경비용역 위탁업무를 발주하면서 ▲노동부장관으로부터 감시 및 단속적 근로자에 대한 근로시간 등의 적용제외를 승인받은 업체를 ‘입찰참가자격 및 입찰자 구비조건’으로 명시했다.●전주지청 2016년 감시적 근로자 적용제외 승인 이에따라 (유)전흥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감시적 근로종사자에 대한 적용 제외 승인’을 신청했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전주지청은 2016년 5월 18일 이를 승인했다. 당시 (유)전흥은 근로자들로부터 감시적 근로종사자 적용 제외에 대한 동의서까지 받아 제출했다. 감시적 근로자는 수위·경비원·물품감시원 등과 같이 단순한 감시업무를 주업무로 하며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적은 업무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근로기준법 제 63조 제3호는 감시적 근로자로서 고용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근로시간, 휴게·휴일에 관한 규정을 배제하고 있다. 근로시간의 제한에 따른 가산수당, 휴일근로 가산수당, 휴게시간의 보장 등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 일반 근로자 에 비해 수당이 적게 지급된다. 그러나 최근 무주양수발전소에 근무하는 경비 근로자들이 ‘감시적 근로종사자 적용 제외가 부당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2019년 예천양수발전소 경비원들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감시적 근로자 적용 제외 승인 취소 처분 소송’에서 승소하자 이 판례를 근거로 내세웠다.●2021년에는 민원 제기되자 승인 취소 처분 이에 전주지청은 무주양수발전소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민원을 인용하는 처분을 내렸다. 전주지청은 입초방식, 차량통제, 물품 반출입 통제 업무, 근무 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특수경비 근로자들의 업무는 일반 경비업무와 달리 심신의 피로가 적은 노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행정처분 이유를 밝혔다. 전주지청 신영준 과장은 “경비근로자들의 주장을 조사한 결과 5년 전 행정행위가 잘못됐다고 판단돼 감시적 근로자 적용제외 승인 취소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 과장은 “5년 전 감시적 근로자 적용제외 승인을 해준 이유는 근로자들의 동의서가 첨부됐기 때문”이라며 “당시에는 현장조사를 하지 않고 승인을 내주었다”고 해명했다. 이에대해 (유)전흥은 ▲예천양수발전소와 무주양발전소의 근무여건이 다른 점 ▲현장 조사에 (유)전흥의 관계자나 노무사가 동행하지 않은 점 ▲용역을 발주한 한수원에 근로조건을 확인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며 전주지청의 행정처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형식적인 조사 뒤 취소처분했다며 업체 반발 예천양수발전소는 산을 오르내려야 하는 등 무주양수발전소와는 근무여건이 크게 다르고 무엇보다 공공기관인 한수원이 입찰조건에 ‘감시적 근로자에 대한 근로시간 등의 적용제외를 승인받은 업체’라고 명시한 이유에 대해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은 부실조사라는 입장이다.특히, 이미 5년 전에는 승인을 해주고 경비위탁업무가 종료된지 2년이 지난 상황에 민원을 이유로 소급해 승인을 취소처분 함으로써 영세업체에게 피해주는 주는 것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지적했다. (유)전흥 정미숙 대표는 “예천양수발전소 근로자들처럼 소송을 제기한 것도 아닌데 전주지청이 근로조건도 다른 민원인들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민간 업체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 “고용노동청전주지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법률적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당시 현장조사도 하지 않고 승인을 내줘 손실을 준 전주지청 관계자들과 이번에 형식적인 현장조사에 그친 담당부서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와 처벌도 요구했다. 한편, 전현철 고용노동청전주지청장의 무성의한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 (유)전흥 관계자는 “이번 행정처분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지청장실에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를 할 수 없었다. 연락을 해주겠다는 비서실의 말만 믿고 전화번호를 남겼으나 끝내 전화가 오지 않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서울신문도 지청장의 책임있는 의견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를 하지 못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최저 기준금리에 안정적인 투자처 지식산업센터로 몰리는 이유

    최저 기준금리에 안정적인 투자처 지식산업센터로 몰리는 이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시키면서 저금리 기조는 한동안 지속되고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더욱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15일 한국은행이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5월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연 0.5%로 낮춘 뒤 유지하고 있는 분위기다.금리와 밀접한 영향이 있는 부동산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소식에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수요가 상승한다. 은행 예적금 만으로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는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나 주거시설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대출이 주춤한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정부의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받은 사업자의 경우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여기에 아파트, 오피스텔과는 달리 분양권 전매가 비교적 자유롭고, 최대 70~80%까지 금융지원(대출)도 가능해 지식산업센터의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뜨고 있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분양하는 ‘DMC 에스포K’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 면적 13만 8482㎡ 규모로 축구장 약 19배 크기의 압도적인 랜드마크 스케일로 들어선다. 주차공간도 1165대로 법정대비 227.98%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DMC 에스포K’가 위치한 향동지구는 사실상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강변북로가 있으며 자유로와 제2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마곡지구와 여의도 등의 서울에 위치한 업무지구들과의 산업연계성도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과 문화 콘텐츠의 중심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과 은평구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도 있다. 지식산업센터 ‘DMC 에스포 K’의 경우 다수의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판교신도시의 약 2배 규모로 조성되는 창릉신도시가 인접하고 서울 서부선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역이 확정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인접 지역인 수색역세권 약 22만㎡ 면적에 업무공간과 상업시설, 문화관광시설도 들어서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DMC 에스포K’는 특화설계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스텝업 오피스로 계단식 구조의 개별 테라스(일부호실)가 제공돼 쾌적한 근무환경을 찾췄다. 또한, 지상 7층에 약 240M의 조깅트랙과 조경시설, 휴게시설, 유튜브룸,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초대형 워라밸 공간도 있어 지식산업센터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2층~지상 6층에 걸쳐 오피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췄고, 단지 1층에는 전망데크와 생태연못, 산책로, 키즈파크 등도 들어선다. 한편, ‘DMC 에스포K’는 경기도 향동지구 지원시설용지에 분양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安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吳 “당장 입당하면 단일화 방안 양보”

    安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吳 “당장 입당하면 단일화 방안 양보”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결과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야권 단일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데다 경쟁자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까지 상승세를 타자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이에 오 후보가 “당장 입당을 결단해 주면 단일화 방안에서 통 크게 양보하겠다”고 받아치며 양측의 신경전은 더욱 팽팽해졌다. 안 후보는 1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통합만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시킬 수 있다”며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일화나 선거에서 패해도 합당을 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범야권 대통합을 위한 3단계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자신이 단일 후보가 돼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시장 당선 후 합당을 추진하며, 이후 범야권 대통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더 큰 2번’을 반드시 만들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놓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염두에 둔 표현이다. 국민의힘은 부정적 반응을 내놨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당하라고 할 때는 국민의힘 기호로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한 사람인데, 갑자기 합당을 꺼내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토론에서도 합당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다. 오 후보는 안 후보의 정치 경력에 대해 ‘축소 지향적 리더십’이라고 평가하며 “큰 야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지만 큰 야당을 만드는 게 가능하겠느냐”고 공격했다. 또 안 후보가 단일 후보가 돼도 자금 측면 등에서 국민의힘의 전폭적 지지가 어렵다는 점도 밝혔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난관이 많고 약속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합당을 하느니 오늘 중으로 입당을 결단해 준다면 적합도·경쟁력 관련 설문조사 문항 선택권을 양보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 후보는 “(제 목표는) 4번 지지자분들과 2번 지지자분들을 모두 합쳐 이기자는 것”이라며 오 후보의 제안을 에둘러 거절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가 던진 합당 추진 카드가 보수층 표심 자극은 물론 오 후보가 자신을 “야권을 분열할 후보”라고 비난한 데 대한 대응 격이란 해석이 나온다. 또 단일화 시한이 임박하며 안 후보가 다급해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날 양당 실무협상팀은 단일화 여론조사 문항을 놓고 밤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양당은 17일 오전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안 후보의 발언도 거칠어졌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오 후보 뒤에 ‘상왕’이 있는 것 같다”며 김 위원장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안 후보가) 그런 걸 안 하려고 하니 협상이 안 되는 것이지, 내가 ‘협상하지 말라’ 그런 사람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安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吳 “당장 입당하면 단일화 방안 양보”

    安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吳 “당장 입당하면 단일화 방안 양보”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결과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야권 단일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데다 경쟁자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까지 상승세를 타자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이에 오 후보가 “당장 입당을 결단해 주면 단일화 방안에서 통 크게 양보하겠다”고 받아치며 양측의 신경전은 더욱 팽팽해졌다. 안 후보는 1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통합만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시킬 수 있다”며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일화나 선거에서 패해도 합당을 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범야권 대통합을 위한 3단계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자신이 단일 후보가 돼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시장 당선 후 합당을 추진하며, 이후 범야권 대통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더 큰 2번’을 반드시 만들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놓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염두에 둔 표현이다. 국민의힘은 부정적 반응을 내놨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당하라고 할 때는 국민의힘 기호로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한 사람인데, 갑자기 합당을 꺼내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토론에서도 합당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다. 오 후보는 안 후보의 정치 경력에 대해 ‘축소 지향적 리더십’이라고 평가하며 “큰 야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지만 큰 야당을 만드는 게 가능하겠느냐”고 공격했다. 또 안 후보가 단일 후보가 돼도 자금 측면 등에서 국민의힘의 전폭적 지지가 어렵다는 점도 밝혔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난관이 많고 약속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합당을 하느니 오늘 중으로 입당을 결단해 준다면 적합도·경쟁력 관련 설문조사 문항 선택권을 양보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 후보는 “(제 목표는) 4번 지지자분들과 2번 지지자분들을 모두 합쳐 이기자는 것”이라며 오 후보의 제안을 에둘러 거절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가 던진 합당 추진 카드가 보수층 표심 자극은 물론 오 후보가 자신을 “야권을 분열할 후보”라고 비난한 데 대한 대응 격이란 해석이 나온다. 또 단일화 시한이 임박하며 안 후보가 다급해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날 양당 실무협상팀은 단일화 여론조사 문항을 놓고 밤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양당은 17일 오전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안 후보의 발언도 거칠어졌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오 후보 뒤에 ‘상왕’이 있는 것 같다”며 김 위원장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안 후보가) 그런 걸 안 하려고 하니 협상이 안 되는 것이지, 내가 ‘협상하지 말라’ 그런 사람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국민의힘 합당’ 승부수 띄운 안철수…오세훈은 “지금 입당하라” 맞불

    ‘국민의힘 합당’ 승부수 띄운 안철수…오세훈은 “지금 입당하라” 맞불

    안철수, “야권 단일화 결과와 무관하게 합당 추진”김종인은 “이해 안 간다” 부정적 입장경쟁자 오세훈, “선 입당 후 합당 방안도 있다” 촉구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결과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야권 단일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데다 경쟁자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까지 상승세를 타자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는 1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통합만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시킬 수 있다”며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일화 경선에서 패하거나 시장 선거에서 떨어져도 합당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범야권 대통합을 위한 3단계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자신이 단일후보가 돼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고,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합당을 추진하고, 이후 범야권 대통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더 큰 2번’을 반드시 만들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더 큰 2번’은 최근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아우르는 표현이다. 그러면서도 윤 전 총장과 제3지대를 추진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서는 “지지층을 분열시키는 이간계”라고 잘라 말했다.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이를 두고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어떻든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야권 재편은 당연한 수순인 만큼 야권 재편의 연장선상에서 같이 통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란 의미”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국민의힘은 부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당하라고 할 때는 국민의힘 기호로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한 사람인데, 갑자기 합당을 꺼내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평가했다. 오 후보도 “단일화 이후로 미루고 합당을 추진하며 시간을 소모하는 것보다 ‘선 입당 후 합당’의 신속한 방법이 있다”면서 입당을 재차 압박했다. 선거를 앞둔 전략적 행위에 불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근식 당 비전전략실장은 페이스북에서 “단일화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급박하게 합당 선언을 한 것도 속이 뻔히 보인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잡아두려고 발버둥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가 던진 합당 추진 카드가 보수층 표심 자극은 물론, 앞서 오 후보가 자신을 “야권을 분열할 후보”라고 비난한 데 대한 대응 격이란 해석이 나온다. 또 단일화 시한이 임박했음에도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안 후보가 다급해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국민의힘 핵심관계자 역시 “정치적 상황이나 유불리에 따라 안 후보가 자신의 입장을 바꾸는 것 같다. 일관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안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한 발언 수위도 높이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오 후보 뒤에 ‘상왕’이 있는 것 같다”, “파트너에게 도를 넘는 말씀을 하신 것은 이적행위”라며 김 위원장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나는 상왕이 아닌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안 후보가) 그런 걸 안 하려고 하니 협상이 안 되는 것이지, 내가 ‘협상하지 말라’ 그런 사람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안철수 “합당 추진”에…김종인 “안 온다더니 갑자기?”(종합)

    안철수 “합당 추진”에…김종인 “안 온다더니 갑자기?”(종합)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안철수 국민의 당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화 후 합당 추진’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된다”고 응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 국제시장 상가를 순방한 후 “원래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내가 처음에 우리 당에 들어와서 후보 경쟁을 하면 자연적으로 원샷으로 후보가 될 테니 들어오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그때는 국민의힘 기호로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안 온다고 하던 사람인데, 왜 갑자기 합당 이런 이야기를 이제와서 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오세훈 후보 뒤에 상왕 있는 것 같다” 앞서 안 후보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세훈 후보 뒤에 상왕이 있는 것 같다”며 김 위원장을 직격했다. ‘상왕이 김 위원장을 가리키는 것이냐’는 질문에도 “상상에 맡기겠다”며 부정하지 않았다. 안 후보는 또 김 위원장이 전날 자신을 겨냥해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은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한 데 대해 “외려 문재인 대통령이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겐 아무 비판도 하지 않고, 파트너에게 도 넘는 말을 하는 것은 이적행위”라고 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나는 상왕이 아니라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협상이 안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안 후보 측이) 토론을 안 하겠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토론을 하자고 하고”라며 “또 여론조사할 때 예를들어 기호 2번 국민의힘 오세훈, 기호 4번 국민의당 안철수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다. 투표할 때 기호와 당 쓰는 건 상식인데 그런 걸 안 하려고 하니 협상이 안 되는 거지, 내가 협상하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오세훈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다. 자연인 오세훈이 아니다. 그런데 자연인끼리 뭘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니 지금 진척이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안철수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할 것”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대통합의 진정성을 확인시켜드리기 위해 저는 야권 단일 후보가 돼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겠다”며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 양당 합당의 기반 위에서 3단계로 범야권의 대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세훈 후보는 “저의 절박한 호소와 노력에 대해 이렇게 뒤늦게라도 화답을 주시니 감사하다”면서도 “왜 단일화 이후여야 하냐. 합당의 시작은 바로 지금, 오늘부터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수면마취제 투약’ 가수 휘성 집행유예에 검찰 항소

    ‘수면마취제 투약’ 가수 휘성 집행유예에 검찰 항소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수 휘성은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경찰청은 최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지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은 올해 1월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에 최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 조순표 판사는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원을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유명 연예인으로써 책임을 요구함에도 졸피뎀 투약으로 기소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고 프로포폴과 효과가 유사한 약물을 투약해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며 “다만, 직업 특성상 만성적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고 자발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치의는 향후 재발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봤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휘성은 지난해 3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수면 마취제 병이 발견됐지만 형사 입건되지는 않았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오세훈 “안철수, 늦었지만 환영... 합당 오늘부터 추진해달라”

    오세훈 “안철수, 늦었지만 환영... 합당 오늘부터 추진해달라”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즉각 합당’을 촉구했다. 16일 오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늦었지만 환영”이라면서도 “왜 단일화 이후여야 하느냐. 합당의 시작은 바로 지금, 오늘부터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야권 통합의 절박함과 필요성이 단일화 여부에 따라 줄었다가 늘어나기도 하는 것이냐”며 “국민이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또한 오 후보는 “단일화 이후로 미루고, 합당을 추진하며 시간을 소모하는 것보다 더 좋고 신속한 방법이 있다”며 ‘선 입당 후 합당’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의 통 큰 결단을 한 번 더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안 후보는 야권 단일화 승패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통합만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시킬 수 있다”며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에게 단일화 경선에서 패하거나 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합당 가능성을 열어두냐는 질문에 안 후보는 “그렇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조건을 놓고 생각하는 게 아니다”며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제가 단일후보가 되든, 되지 않든 서울시장 선거를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합당 추진 배경에 대해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제3지대의 다른 길을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우리는 한 몸이고 원팀”이라며 “단일 후보가 되면 통합선대위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고, 연립시정을 완성하고, 범야권 대통합을 추진하는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야 이 ××들아!” 익산시의원, 공무원에 욕설·막말 파문

    “야 이 ××들아!” 익산시의원, 공무원에 욕설·막말 파문

    전북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이 시청 직원들에게 욕설과 막말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권)은 16일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집과 더불어 조 의원의 공식 사과 및 사퇴를 촉구했다.익공노는 이날 “올해 초 익산시가 공고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 결과에 불만을 품은 조규대 의원이 관련 업무 직원들을 불러다 놓고 ‘개××’, ‘후레××들’, ‘야 이 ××들아! 고따위로 행정을 해?’, ‘시장실 가서 난리를 피울 테니까, 나쁜 놈들이야 이거’라며 쌍욕을 포함한 막말을 쏟아냈다”고 사퇴 촉고 이유를 밝혔다. 조 의원은 욕설과 막말 파문은 익산시가 추진 중인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에서 비롯됐다. 시는 올해 신청 접수 및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공무원 9명, 민간인 2명) 등을 거쳐 20개 단지를 선정했다. 노후 공동주택을 선정해 도로·가로등·놀이터·체육시설 등 주민 공동 이용 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이에대해 조 의원은 담당 부서 직원들을 불러 지원대상이 일부 동지역에 편중됐다며 단지 선정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다. 조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의회 3층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담당 계장과 주무관, 과장을 차례로 불러 질타했고 급기야 부시장까지 불러 호통을 쳤다. 이에 대해 익공노는 “해당 사업은 세부심사 기준표에 의해 공정히 채점되고 객관적으로 선정됐다”면서 “본인이 거주한 지역의 공동주택이 적게 선정됐다고 직원들에게 쌍욕을 포함한 막말을 해댄 것은 의사결정 시스템에 외압을 가하려는 시도로 범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태권 위원장은 “선출 권력의 끝을 모르는 오만은 시민과 공직자에게 고통을 주고 시를 위기에 빠뜨리며 결국 자신도 그 오만의 부메랑에 맞아 부패하고 몰락하게 될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면서 “익공노는 해당 직원들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과는 별도로 행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외압을 가하려는 행태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전체 3억원 중 1억 2000만원이 일부 동지역에 편중되는 등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 선정이 읍·면지역에 대한 배려 없이 균형성과 공정성을 잃었고 심사위원장인 부시장은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질타한 것”이라며 “직원들 면전에 대고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전부 나가라고 한 뒤 혼잣말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승부수 던진 안철수…보수층 구애(종합)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승부수 던진 안철수…보수층 구애(종합)

    “서울시장 되면 합당 추진…안돼도 할 것윤석열과 제3지대 갈 거란 얘기는 이간계”국민의힘 향해 “우리는 한 몸이고 원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회심의 승부수로 국민의힘과의 ‘합당 카드’를 띄웠다. 안 후보는 야권 단일화 승패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경쟁에서 이기려면 제1야당 국민의힘의 핵심 기반인 ‘보수 표심’을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합만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시킬 수 있다”며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장 이날 오후 TV토론, 이어질 17~18일 여론조사를 앞두고 보수층을 향해 노골적으로 구애한 것이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단일화 경선에서 패하거나 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합당 가능성을 열어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조건을 놓고 생각하는 게 아니다.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제가 단일후보가 되든, 되지 않든 서울시장 선거를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야권 대통합의 실행 방안을 3단계로 제시했다. 자신이 야권 단일후보가 돼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고, 단일후보로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당원의 동의를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한 뒤, 범야권 대통합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합당 추진 배경에 대해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제3지대의 다른 길을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이간계’로 규정했다. 이간계를 쓰는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상상에 맡기겠다”고만 답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가리킨 것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우리는 한 몸이고 원팀”이라며 “단일 후보가 되면 통합선대위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고, 연립시정을 완성하고, 범야권 대통합을 추진하는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안철수 “서울시장 되면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속보] 안철수 “서울시장 되면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 결정을 사흘 앞둔 16일 “서울시장이 되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후보가 되어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서울시장이 되어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며 “마지막 3단계로 양당 합당의 기반 위에서 범야권의 대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놓겠다. 시대가 야권 전체에 내리는 명령”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비대면 개최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비대면 개최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경남 하동군과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조직위는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내년에 열리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를 겸해 비대면으로 열기로 했다. 조직위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제를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은 최소화 해 관광객이 밀집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제 현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한다. 하동군과 조직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차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온라인 판매 행사를 진행해 하동야생차 판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축제 장소를 하동야생차박물관 중심에서 올해는 하동지역 자연과 각 다원으로 확대하고, 축제기간도 늘려 관광객들이 소규모로 자유롭게 야외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강태진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지만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준비와 홍보를 겸한 성공적인 비대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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