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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탄핵 선고 집회 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 수립

    용산구, 탄핵 선고 집회 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 수립

    서울 용산구는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9일 구성한 ‘구민 불편 해소 전담 대책반(TF)’의 기능을 강화하는 집회 현장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탄핵 선고일 전일부터 상황 종료일까지 집회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용산공예관 4층에 현장 상황본부를 설치했다. 선고 예고일부터 운영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며 필요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밀집 등으로 인한 통신장애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재배치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했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남대로 82 앞 보도에는 시·구 합동 현장의료소를 설치해 의사와 간호사 등 10여명이 경미한 부상 치료를 담당한다. 또한 2개팀(총 16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구는 집회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육교, 안전펜스, 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가로 쓰레기통, 공공자전거(따릉이) 및 PM(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도 일시적으로 수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공사장 가림막을 보강하고, 매봉산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7개 기능반, 1개 전담반으로 구성된 전담 대책반은 폐기물 처리, 가로 청소, 불법 주정차 단속, 한남초등학교 교육환경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 자축 열기 후끈’…“군위군으로 오세요”

    ‘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 자축 열기 후끈’…“군위군으로 오세요”

    대구 군위군이 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를 기념해 다양한 기념 행사를 펼친다. 군위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빅 이벤트 ‘軍we’(군위)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軍we(군위)’는 군위의 관광명소 및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우선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최대 50%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군위군 8개 읍면 전 지역의 관광명소, 음식점(탑들식당·대호식당·수덕고디탕·땅재농원식당·거매메기매운탕), 카페(화본카페·청년공유문화금고·카페댐댐·리틀포레스트·카페우즈), 숙박시설과 연계한 할인,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군위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유원을 비롯한 지역 여행의 필수 숙박시설 ▲캠핑301 ▲여름빌라 ▲자연닮은치유농장 등이 커피 무료 제공, 숙박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신춘 콘서트 ‘희망’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 신유, 윤수현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1인 4만~5만원이며, 군위군민은 50%를 할인해 준다. 4월 17일엔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위군민과 출향인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대구 도심 군부대 유치 기념축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의 저력으로 대구 군부대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면서 “이를 축하·기념하고 민군상생의 군부대 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전 대상 군부대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5개 부대다. 대구 군위군문화관광재단은 군부대 유치 기념 ‘빅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 목동 홈플러스·주차장부지 개발 스타트

    목동 홈플러스·주차장부지 개발 스타트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목동점과 주변 주차장 부지가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번 개발 사업이 ‘부자 동네’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업무관련 시설이 부족한 양천구에 새로운 경제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양천구는 목동 중심 부지인 ‘목동 919-7,8’의 매각 처분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월 21일 구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목동 919-7,8 부지는 총 면적 1만 9172㎡로 목동중심지구 내 핵심 부지로 지하철 5호선과 국회대로, 서부간선도로가 가까이 있다. 또 SBS와 CBS, 현대백화점과 행복한백화점 등 주요 방송국과 대형 유통시설도 밀집됐다. 한마디로 양천구의 알짜 개발 부지인 것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소유의 공유재산인 목동 919-7 부지는 25년간 장기 임차 계약으로 홈플러스 목동점으로, 목동 919-8 부지는 주차장 및 견본주택으로 사용됐다”면서 “지난해 11월 목동 919-7 부지의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목동 919-8 부지와 함께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목동홈플러스 지상층 건물 철거는 지난해 12월에 완료됐고, 지하층은 향후 개발 시 철거를 위한 원상복구비용(153억)을 올해 2월 홈플러스로부터 받아놓은 상태다. 양천구는 이곳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양천구에선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함께 국회대로 공원화, 목동 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 서울양천우체국 청사 재건축, 목동KT부지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번 개발 계획이 이들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목동 919-7,8 부지는 오랜기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염원이 있는 곳이었다”면서 “미래비전이 있는 기업이 들어와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대체 발탁, FC서울의 김주성

    김민재 대체 발탁, FC서울의 김주성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자리를 누가 메꿀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과 8차전 출전 명단 28명 가운데 국내와 아시아 리그 소속 17명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현재 B조 1위(4승2무·승점 14점)로 2위 이라크(11점)와 3위 요르단(9점), 4위 오만(6점)에 앞서 있다. 이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차지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필승 공식을 위해 가장 관심을 끄는 자리는 중앙 수비 조합이다. 홍 감독은 이날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체 선수로 발탁한 김주성(FC서울)에 대해 “K리그1 무대 수비에서 좋은 면을 많이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눈도장을 받기 위한 내부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오현규(헹크)가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민규는 K리그1 5경기에서 5골을 기록 중이고, 오현규 역시 이번 시즌 공식전 32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렸다.
  • [길섶에서] 체험학습

    [길섶에서] 체험학습

    중학교 2학년 때 기술·가정 점수를 기억하는가? 절대 기억나지 않을 게다. 그런데 그 무렵 극기훈련에서 빨간 모자 교관 뒤에 숨어 친구와 키득거리다 기합받은 일, 수학여행 마지막 날 식사로 나온 카레밥을 허겁지겁 먹던 순간은 생생하다. 어떤 경험이든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밋밋한 생활을 깨트린 경험의 가치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체험학습을 경험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강원도 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로 인솔 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자 무사안일이 체험학습의 목표가 됐다. 교사들은 ‘취소를 전제로 한 계획’을 세우고 그래도 아쉬운 학교들은 운동장에서의 하루 야영을 택한다. ‘아빠, 어디가’ 방영 이후에 자란 요즘 아이들은 가족여행에 익숙하다. 굳이 체험학습을 갈 필요가 없을 듯하지만 단체 활동의 경험은 다른 차원의 배움이다. 샤워를 제때 못하고 불편한 잠자리를 참느라 분명 고생했는데 재밌었던 아리송한 추억들이 생긴다. 소중한 기억들은 복합적인 감정들이 만들어 낸다. 어른들의 무심함이 아이들의 중요한 성장 단계를 놓치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홍희경 논설위원
  • 혜택 커진 강북 ‘구민안전보험’… 어린이 교통사고도 보장

    서울 강북구는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구민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는 보험이다. 등록 외국인 등을 포함해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는 올해 보장 항목으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를 추가했다. 구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운행 중인 자동차와 충돌 및 접촉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 부상 등급에 따라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과 접질림 사고, 화재 및 폭발과 동물에 의한 사고, 스쿨존 또는 실버존 교통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해 상황에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형으로 보상 범위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구민은 1인당 10만원의 상해 의료비를, 상해 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사고 당일 구에 주민등록을 뒀다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하나손해보험에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청구도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김포골드라인 도보권… 인프라 우수

    김포골드라인 도보권… 인프라 우수

    롯데건설이 이달부터 경기 김포시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 75㎡, 84㎡ 규모의 총 720가구로 조성됐다. 202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 입지가 우수한 곳에 자리했다. 김포골드라인이 지나는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풍무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더블 역세권’ 가능성도 점쳐진다. 차량을 이용하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타고 서울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는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 상권과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인천지방법원(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자리한다. 또 김포공원, 선수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과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전 가구가 남향이며, 4베이·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잘된다. 모든 가구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이 있고, 별도의 창고도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대체할 ‘이 선수’…오만전 앞두고 발탁됐다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대체할 ‘이 선수’…오만전 앞두고 발탁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이자 ‘코리안 몬스터’로 불리는 김민재가 다치면서 그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로 FC 서울 김주성이 선정됐다. 17일 대한축구협회(KFA)는 부상을 겪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 소집해제를 결정하며 김주성을 대체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상태다. 지난 15일(이하 한국 시간) 유럽 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월 A매치 기간에 진행될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김민재가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김민재의 센터백 빈 자리를 김주성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2000년생인 김주성은 올해 만 24세로 FC 서울에서 3시즌째 주전 센터백을 맡고 있다. 그는 A매치 경기에서 두 차례 뛴 경험이 있다. 2023년 10월 베트남과 치렀던 평가전 이후 약 1년 5개월만에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7차전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예선 B조에서 4승 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다가오는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월드컵 본선에 11회 연속으로 진출하게 된다.
  • ‘단돈 1천원’에 축구 A매치 본다···경기도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확대

    ‘단돈 1천원’에 축구 A매치 본다···경기도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확대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인데,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 기회경기관람권을 일정 수량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회경기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국가대표 경기 때마다 해당 종목 단체와 협의해 기회경기관람권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회경기관람권이 적용되는 19개 구단은 ▲수원FC·FC안양·수원삼성블루윙즈·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김포FC·화성FC(축구 8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배구 5개 구단) 등이다.
  • 수원시 초중고 운동장·체육관 개방···203개 학교 참여

    수원시 초중고 운동장·체육관 개방···203개 학교 참여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체육회와 ‘학교시설 개발 활성화 협약’ 수원 시내 203개 초·중·고등학교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의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는 17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2025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 개방학교가 2023년 12월 5개에서 203개 학교로 대폭 늘었다. 수원시는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 실적에 따라 학교에 시설유지 소규모수선비·청소용 소모품비·공공요금 등 개방시설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교육경비 보조사업(소규모 환경개선업)을 심의할 때 시설 개방학교에 가점을 주고, 학교가 시설 개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 우선 지원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시설 미개방 학교, 민원 발생 학교가 있으면 현장을 찾아가 지도점검을 하고, 각 학교가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도록 지원한다. 또 각급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도록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개방 현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수원시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회가 학교시설을 이용할 때 대표자를 지정하고, 역할을 안내한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학교의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용품을 우선 지원한다. 현근택 수원 제2부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수원시 학교의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며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혜택 커진 ‘강북 구민안전보험’…어린이 교통사고·일상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

    혜택 커진 ‘강북 구민안전보험’…어린이 교통사고·일상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

    서울 강북구는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구민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는 보험이다. 등록 외국인 등을 포함해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는 올해 보장 항목으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를 추가했다. 구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운행 중인 자동차와 충돌 및 접촉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 부상 등급에 따라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과 접질림 사고, 화재 및 폭발과 동물에 의한 사고, 스쿨존 또는 실버존 교통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해 상황에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형으로 보상 범위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구민은 1인당 10만원의 상해 의료비를, 상해 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사고 당일 구에 주민등록을 뒀다면 사고일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하나손해보험에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청구도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 수원FC와 비기며 연승행진은 마감, 4경기 무패…수원FC는 5경기 무승

    울산 수원FC와 비기며 연승행진은 마감, 4경기 무패…수원FC는 5경기 무승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새로 합류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릭의 데뷔전 데뷔골 덕분에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울산은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 FC와 1-1로 비겼다. 울산은 3승1무1패(승점 11점)로 선두 대전하나시티즌(4승1패·12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안방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제물 삼아 시즌 첫 승을 노렸던 수원FC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해 개막 이후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수원FC는 3무2패(3점)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전체적인 경기는 울산이 주도하는 흐름이었지만 수원FC가 빠른 역습으로 울산을 위협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2분 안데르손이 수비를 몸싸움으로 이겨내고 왼쪽 측면으로 빠르게 전진한 뒤 절묘하게 내준 패스를 루안이 곧바로 대각으로 왼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루안의 K리그1 데뷔골이었다. 공격력 부족에 시달리는 수원FC로선 대구FC와의 2라운드에서 안데르손이 넣은 골 이후 시즌 두 번째 득점이었다. 울산은 역전을 위해 공격에 집중했지만 후반 6분 이희균의 골이 비디오판독(VAR)으로 취소됐고 후반 13분에는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이 새 외국인 선수 라카바가 찼으나 안준수의 선방에 막히는 등 좀처럼 수원FC 골문을 열지 못했다. 패배 위기에서 울산을 구해낸 건 이날 K리그 데뷔 무대를 치른 에릭이었다. 지난 14일 울산 입단을 공식 발표한 뒤 이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에릭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더니 그라운드를 밟은지 7분 만에 수비수 3명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득점했다.
  • 제니 콘서트 70분 공연에 최고 22만 원…커뮤니티 뜨거운 논쟁

    제니 콘서트 70분 공연에 최고 22만 원…커뮤니티 뜨거운 논쟁

    블랙핑크 멤버이자 최근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제니의 단독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공연 러닝타임과 그에 따른 티켓 가격이 합당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제니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공연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를 열었다. 제니는 이날 공연에서 첫 솔로 앨범 ‘Ruby(루비)’의 발매를 기념해 앨범에 수록된 15곡 모두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됐으며, 제니는 공연 중간에 약 5분 정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의 티켓 가격은 VIP석인 ‘Ruby’석이 22만 원, R석 16만 5천 원, S석 15만 4천 원, A석 14만 3천 원으로 책정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이날 공연 가격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고가의 티켓 가격에 비해서 공연 시간이 짧았다는 불만에 의견이 엇갈린 것이다. 불만에 공감하는 이들은 “22만 원 내고 갔는데 70분이면 누구라도 말 나온다”, “70분이면 쇼케이스 아니냐”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요즘 콘서트값이랑 비교하면 막 비싼 느낌은 아닌 것 같다”, “70분이면 짧긴 한데 그 가격에도 팬들이 만족했으면 된 것 아니냐”는 등 제니를 옹호하는 입장도 팽팽하게 맞섰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2월 28일부터 3월 2일 KSPO돔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가격은 최소 16만 5천 원에서 최고 22만 원이었다. 다만 제이홉 단독 콘서트는 120분간 진행됐다. 오는 29~30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 가격은 15만 4000원~22만원이다. 지드래곤 콘서트의 러닝타임은 공개되지 않았다.
  • 창원FC 2025시즌 홈 개막전…팬 중심 구단 운영 강화

    창원FC 2025시즌 홈 개막전…팬 중심 구단 운영 강화

    창원FC가 16일 2025시즌 홈 개막전 열었다. 지난 3월 2일 FC목포와 치른 시즌 개막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창원FC는 홈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시흥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 다만 1대 2로 아깝게 졌다. 홈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식전공연인 창원연합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 특별공연, 시축, 사인볼 증정·다양한 경품 행사가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즐겁게 했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창원시장은 “오늘 경기에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장을 찾아 뜨겁게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FC가 오늘의 패배를 교훈 삼아 더 강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이달 22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를 치른다. 4월 27일 오후 2시에는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두 번째 홈 경기를 진행한다. 창원FC는 2025시즌을 맞아 팬 중심의 구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구단은 경기장 내외에서 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팬 소통을 강화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 “어떻게 8살짜리를”…수천 명이 뛰쳐나와 불 질렀다

    “어떻게 8살짜리를”…수천 명이 뛰쳐나와 불 질렀다

    방글라데시에서 8살 여아가 친척들에게 강간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군중들이 가해자의 집에 불을 지르고 수도 다카에서도 시민 수천 명이 시위를 벌이는 등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방글라데시 매체 다카 트리뷴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방글라데시 서부 마구라에 사는 8세 여아가 결혼한 언니의 집을 방문했다 언니의 시아버지와 남편 등에게 강간당했다. 사건 당시 큰 부상을 당한 여아는 위독한 상태가 돼 8일 수도 다카에 있는 군 병원에 입원했지만 세 차례의 심정지를 겪은 끝에 전날 숨졌다. 검찰은 언니의 시아버지와 남편, 남편의 형제 등을 구속기소했으며 약 1주일 뒤 재판이 시작된다. 군 당국은 육군 헬리콥터로 여아의 시신을 마구라로 이송했다. 헬기가 착륙한 마구라 지역의 한 운동장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몰려들었고, 이어 치러진 장례식은 거대한 시위로 확산됐다. 범행이 발생한 집에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마구라 경찰 당국은 “상황을 통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 다카에 위치한 다카 대학교에서는 사건이 발생한 5일 이후 1주일 넘게 대학 교수와 학생, 시민들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손에 횟불을 든 채 “강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법적 정의를 명확하게 내려달라”면서 가해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과 여성 및 아동의 안전과 관련된 법률 강화 등을 촉구했다.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시위대는 지역 경찰서장의 해임 등을 요구하며 맞섰다.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방글라데시 임시정부의 수석 고문인 무하마드 유누스는 성명을 내고 “가해자들을 즉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며 여아를 향해 애도를 표했다. 주요 정당과 시민단체들도 한 목소리로 여아를 애도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2020년 개정된 형법에 따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할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해질 수 있음에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방글라데시 법률 중재 센터에 따르면 지난 8년 동안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은 총 3438건에 달했다. 피해자 중 539명은 6세 미만, 933명은 7~12세였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환경개선 헌신한 노력으로 ‘월계고등학교’로부터 감사장 받아

    신동원 서울시의원, 환경개선 헌신한 노력으로 ‘월계고등학교’로부터 감사장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8일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월계고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신 의원은 2024년 학교운동장 스탠드 환경개선과 체력단련실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신옥 교장은 “월계고등학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환경 개선에 헌신하고 기여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 교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장을 전했다. 이에 신 의원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배치·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시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요청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배치·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시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요청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 학부모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정리해 직접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에 검토 요청서를 제출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서연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더 질 좋은 운동장, 체육관, 그리고 쾌적한 급식실을 지음과 함께 학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신설하는 본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에 있어 드디어 착공되어 매우 기쁘게 환호하는가 한편, 2025학년도 배정 신입생을 둔 학부모 및 공사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는 의견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해소를 위해 분명 보완하고 심도 있게 검토할 사안이 있어 직접 전달하게 됐다”라며 취지를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2월 12일과 3월 13일, 양일 모두 참석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정리한 결과, 본 의원의 판단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사안은 제외하고 현실상 신속하게 해소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서 직접 검토 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했다”라며 “이는 2월 설명회 이후 서부교육지원청과 시공사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가했기에 이에 덧붙여 박차를 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문 의원이 요청한 검토 사안은 크게 세 가지인데, 첫째는 공사 시 교사에서 외부가 보이거나 혹은 이를 해소할 일조권 보장 및 폐쇄감 감소 디자인의 가능 여부 검토 요청, 둘째는 서연중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배치 현황에 비해 인접한 타 중학교의 경우에는 오히려 배치가 적기에 희망자가 있다면 조율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 요청, 셋째는 방학기간을 늘리는 식으로 학교와 협조하여 특히 가장 분진과 소음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초 및 토목공사를 신속하게 몰아 진행하는 제안에 대한 검토 요청이다. 또한 문 의원은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우려도 해소하기 위해 저소음 장비들에 대한 구체적인 구비 현황 또는 세부적인 제원 등을 정리해 보고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주민의 염원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면 당연히 안 될 일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발생한 오해와 불편의 소지는 모두 해소하는 것이 타당하기에 지난 2월 설명회에서는 본 의원이 직접 질의하기도 했으나 더욱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렇게 검토 요청 제안서를 제출하게 됐다. 부디 서연중 학생들이 ‘공사 중인 학교 학생’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중인 학교에서 더 양질의 교육을 받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말을 마쳤다.
  • [K리그 미리보기] ‘외인 공격수 줄이탈’ 전북, 포항전 해결사는 이승우·송민규…“승리 정신 되찾아야”

    [K리그 미리보기] ‘외인 공격수 줄이탈’ 전북, 포항전 해결사는 이승우·송민규…“승리 정신 되찾아야”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늪에 빠진 전북 현대가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을 채워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이 이승우, 송민규 등을 활용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전북은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K리그1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4점(1승1무2패)으로 9위까지 쳐졌고, 포항은 리그 최하위(1무2패)까지 떨어져 두 팀 모두 승점이 절실하다.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전북이 고민에 빠졌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안드레아 콤파뇨(2골)와 티아고 오로보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9일 4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선 박재용이 최전방을 맡았으나 득점 없이 0-1로 패했다. 이에 2선 자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 6도움을 기록한 이승우는 올해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겠다며 이번 시즌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아직 골이 없다. 송민규 역시 적극적인 전방 침투로 마수걸이 득점을 노릴 전망이다. 포옛 감독은 강원전을 마치고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부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옅어졌다. 변화해야 하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장 완델손이 발을 다친 포항은 전민광에게 신임 주장직을 맡기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또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이 상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로 미뤄지면서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포항은 리그 3경기 1골 5실점으로, 공수 모두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34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한 조르지가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수비에선 주장 전민광이 조직력을 다잡을 예정이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심각한 자세로 재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득점 본능’ 대전 주민규, 제주 상대 3경기 연속 골 도전K리그1 득점 1위(4골)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홍명보호에 승선한 기세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대전은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와 맞대결한다. 지난 8일 4라운드 대구FC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단독 선두(승점 9점·3승1패)를 질주하고 있다. 다만 2위 울산 HD도 3연승을 달리고 있어 선두권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선 승리해야 한다. 최전방은 주민규가 지킨다. 주민규는 대구를 상대로 왼쪽 수비수 박규현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골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지난 10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K리그1 5라운드를 소화한 뒤 3월 A매치를 소화하는 만큼 집중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제주는 개막전 FC서울전 2-0 승리 이후 1무2패로 떨어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지는 9일 울산 원정에서 허율에게 2실점한 제주는 다시 상위권 팀을 만나게 됐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된 이창민과 신입 브라질 듀오 에반드로, 데닐손의 발끝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울산전이 끝난 뒤 “울산 선수들과 개인 역량에서 차이가 났다. 또 전체적인 공수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의 출전 여부에 대해선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몸 상태를 확인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 이동경의 김천, 득점 돌풍 어디까지? 패배를 잊은 김천 상무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김천은 시민 구단 최초 ACLE 8강에 오른 광주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16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광주를 만난다. 지난 시즌 K리그1에 승격하자마자 3위에 올랐던 김천은 올해에도 상위권(3위)을 유지 중이다. 4라운드 안양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주목할 점은 김천의 화력이다. 김천은 안양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이동경, 김승섭, 유강현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김천이 시도한 슈팅만 20개였다. 김천은 4경기에서 7골을 터뜨려 K리그1 최다 득점 1위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승선한 에이스 이동경(2골)을 비롯해 유강현, 원기종, 박상혁, 김승섭 등 다양한 선수로부터 득점이 나오고 있다. 광주도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일본)를 3-0으로 꺾고 ACLE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상금 총 180만 달러(약 26억원)를 확보했는데 이는 K리그1 우승 상금(약 5억원)의 5배가 넘는다. 승리의 기운을 안은 광주도 김천과 맞불 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2025 K리그1 5라운드 일정제주-대전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강원-서울 15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대구-안양 15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수원FC-울산 1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김천-광주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 전북 -포항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 ‘구석구석 깨끗하게’...올림픽 조형물 목욕하는 날 [포토多이슈]

    ‘구석구석 깨끗하게’...올림픽 조형물 목욕하는 날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송파구가 봄을 맞아 잠실종합운동장 부터 5.6km 구간에 걸쳐 설치되어 있는 올림픽 상징 조형물 세척을 실시했다. 송파구는 12일부터 14일까지 황사,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 오염된 잠실새내역 중앙 분리대 근처 조형물 51점을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물 청소를 진행한다. 조형물 상당수가 설치한 지 20년이 넘는 대형 작품이어서 올해는 세척과 안전 점검을 병행해 사고를 예방한다. 조형물은 올림픽경기 종목을 표현한 미술 공모 당선 작품으로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올림픽상징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논의

    문형근 경기도의원,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3월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관계자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2015년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10년이 경과되어 시설의 노후화가 심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정비요구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을 위해 비산3동 다보란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지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노후화된 건축물을 개선하여 가족, 연인 등 스포트 관람객을 더 유치하고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피크닉 관람석 조성사업 등 중점사업을 살펴보았다. 문형근 위원장(여가교위, 더민주)은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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