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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년 전통 순천 조곡동 ‘복화루’, 어르신 500여명에게 짜장면 나눔

    45년 전통 순천 조곡동 ‘복화루’, 어르신 500여명에게 짜장면 나눔

    순천시 조곡동 중화요리 전문점 ‘복화루’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짜장면과 우동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복화루는 이날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과 우동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대접해 큰 호응을 받았다. 웃음과 감사 인사로 가득 찬 이날 행사에는 조곡동 통장협의회와 부녀회도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모시고, 식사 자리를 도우며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순천역 앞에 자리한 복화루는 45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김희석 대표는 22년째 중화요리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희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조곡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김희석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식당에 오신 많은 시민들을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서민주 조곡동장도 “오랜 기간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김 대표님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조곡동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 보성 6개 축제 하나로 더하니… 세대 불문 61만명 즐거움 나눴다

    보성 6개 축제 하나로 더하니… 세대 불문 61만명 즐거움 나눴다

    ‘차의 고장’ 전남 보성군이 2019년부터 진행하는 통합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매년 시기별로 다르게 열리는 지역의 10여개 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동안 멈췄지만 전국 최초로 통합형 축제로 치러진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에는 우천에도 67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 처음으로 시대를 선도하며 ‘초대박’을 터뜨린 보성군은 올해 통합축제에도 농촌 지자체로는 드물게 61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보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보성녹차’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보성녹차는 오랜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과 소비자 신뢰도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지역특산품으로 가치를 입증했다. K티 자존심 ‘보성다향대축제’ 군은 차와 연계한 기업 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산업 특구로 지정돼 2012년, 2014년, 2019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보성전통차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돼 차의 역사성과 지속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보성은 이 같은 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보성다향대축제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차(茶)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었다. 보성의 6개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이번 통합축제는 차문화·소리·청년·어린이·자연·스포츠까지 세대를 넘고 장르를 아울러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냈다. ‘보성군민의 날’ 열린 개막식 올해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등 보성군의 상징성이 뚜렷한 6개 축제가 동시에 열려 5월 보성을 ‘축제의 수도’로 만들었다. 보성군민의 날인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보성통합대축제 개막식에는 군민, 관광객, 청년·청소년 등 총 1만 5000여명이 운집했다. 축제는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로 막을 올렸다. 보성청년연합회 발대식, 전 세대가 함께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4560명의 군민이 참가한 전 군민 오징어게임, 워터페스타, MBC 가요베스트 등이 연이어 펼쳐졌다. 보성다향대축제는 ‘K티’ 세계화를 향한 출발점이다. 다신제, 찻잎 따기, 전통 덖음 체험, 보성티마스터컵,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80여종의 프로그램은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사바주 축제 교류단과의 교류 및 전시회는 보성차의 세계화, 축제의 국제화를 향한 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 줬다. 1만명 뛴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풀, 하프, 10㎞, 5㎞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20년의 전통을 지닌 대회다. 코스는 보성강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완만한 경사 덕분에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성지’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케냐 국적의 전문 마라토너들이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고, 김 군수와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 전설의 마라토너 이봉주, MBN ‘뛰어야 산다’ 출연진인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일국과 아들인 대한·민국·만세도 함께 달려 대회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심진석씨가 2시간 31분 20초 92, 여자 부문에서는 이정숙씨가 3시간 11분 28초 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역대 최다인 5만여명의 상춘객이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해발 667m의 산세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150㏊ 규모의 철쭉 군락지와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산 코스는 보성의 자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상에서 열린 산신제례와 푸르미예술단의 사물놀이, 목공 놀이, 편백나무 자르기, 보성 특산물 판매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역대급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역대급 호응과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27년 역사상 처음으로 300명을 넘은 319명의 전국 소리꾼과 고수가 경연에 참가했다. 보성은 대한민국 판소리 5대 가(歌) 중 하나인 서편제의 발상지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지역의 예술혼과 민족의 정서를 담아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과 역대 대통령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소리와 북소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올해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한단영(38·여)씨가 수상했다. 상금 4000만원을 받은 한씨는 차세대 명창의 자리에 올랐다. 명고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는 김강유(25·여)씨가 차지했다. 채희설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장은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에서 열리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보성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감동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 반짝 ‘보성데일리콘서트’ 보성통합축제는 밤에도 멈추지 않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보성데일리콘서트’는 ‘디너파티’ 콘셉트를 도입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로 진화했다. 일부 구간에 설치된 테이블에서는 관람객이 지역 음식을 배달해 식사와 공연을 즐겼다.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농특산물 판매장이 연일 북새통을 이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 스마트 교실·문화체험 도서관… 강북 학교는 변신 중

    스마트 교실·문화체험 도서관… 강북 학교는 변신 중

    서울 강북구는 미래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 공간을 만드는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획일화된 기존 학교 공간을 유연한 교육 환경으로 바꿔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곳으로 개선하는 게 핵심이다. 단순히 시설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미아동에 있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8억 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 공간을 개선한 바 있다. 특히 성암국제무역고는 구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 일부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공모를 거쳐 ‘다온’(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이곳에선 아침에 함께 책을 보는 ‘북모닝’을 비롯해 ‘선후배 독서 멘토링’과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에도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6억 39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 있는 미술실과 체육실, 휴게실과 스마트 교실, 운동장과 화장실 등이 크게 개선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교육 공간 혁신은 단순한 시설 지원이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의 일상과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구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 다각도로 제시됐으며, 참석자 간 숙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기술적 가능성이 도출됐다. 유 의원은 “역시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실제 이용자의 동선과 지역 여건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 행정기관은 아낌없는 지원을, 용역사는 더욱 정밀하고 주민 중심적인 설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선 책상 위 논의가 아니라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작돼야 한다”라며 “지역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의는 신림선 출입구 신설을 둘러싼 다양한 기술·정책적 고려 사항을 실무 차원에서 조율한 의미 있는 자리로, 향후 관련 용역 결과와 행정 절차에 따라 실제 추진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 “머무르고 싶은 학교”…강북구, 교육 공간 혁신 사업 확대 추진

    “머무르고 싶은 학교”…강북구, 교육 공간 혁신 사업 확대 추진

    서울 강북구는 미래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 공간을 만드는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획일화된 기존 학교 공간을 유연한 교육 환경으로 바꿔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곳으로 개선하는 게 핵심이다. 단순히 시설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미아동에 있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8억 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 공간을 개선한 바 있다. 특히 성암국제무역고는 구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 일부를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공모를 거쳐 ‘다온’(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이곳에선 아침에 함께 책을 보는 ‘북모닝’을 비롯해 ‘선후배 독서 멘토링’과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에도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6억 39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 있는 미술실과 체육실, 휴게실과 스마트 교실, 운동장과 화장실 등이 크게 개선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교육 공간 혁신은 단순한 시설 지원이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의 일상과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구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SERI PAK with 용인’ 개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SERI PAK with 용인’ 개관

    골프 스타 박세리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함께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정식 개관했다. ‘SERI PAK with 용인’은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인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세리키즈 골프캠프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저명인사 초청 토크콘서트 ▲교양강좌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시설을 시민 문화체육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3년 3월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SERI PAK with 용인’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전국에선 가장 독특한 형태의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곳을 찾아 스포츠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학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골프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문화와 교양 등에 대한 훌륭한 지식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며,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도 열고 공연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시가 박세리 전 감독님 등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세리 전 감독은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을 실현하게 된 ‘SERI PAK with 용인’의 개관은 제게 매우 뜻깊고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이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여러 후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대원여고·광진학교·용곡중 발전 위한 특교 1억 8000만원 확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대원여고·광진학교·용곡중 발전 위한 특교 1억 8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광진구 관내 학교의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8000만원 규모의 특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은 용곡중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서울광진학교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곡중학교는 노후 조리실 개축과 학생식당 설치에 따라 기존 3학년 교무실과 생활지도 공간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예산 1억 원 확보로 해당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여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가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잔디구장을 조성했으나, 운동장 좌측 절개지 옹벽의 낙석 및 토사 유출 위험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확보된 4000만원의 예산은 절개지 외벽 보강 공사에 사용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광진학교는 운동장이 없는 특수학교로, 체육활동 공간 부족과 더불어 노후된 놀이터와 강당 출입문 구조의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4000만원의 예산은 기존 놀이기구 철거, 새 놀이공간 조성, 그리고 강당 출입문 교체에 활용된다. 끝으로 전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예산 확보에 힘썼다”며 “대원여고는 5월 중, 광진학교와 용곡중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교부금이 지급 및 전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선수단 격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선수단 격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1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막한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서울시내 25개 구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서울시내 25개 구 99개 팀, 3000명 안팎이 참가한다. 각구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황금부)의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25개 구 99개 팀 참가하는 43년 전통의 축구대회”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서울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서울시의회에서는 예산 지원으로, 축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축구는 소통과 화합이 잘 이뤄지는 스포츠인만큼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전통을 이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종목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지금 순천 풍덕동에는 화려한 빨간 장미가 울긋불긋···주말 만개

    지금 순천 풍덕동에는 화려한 빨간 장미가 울긋불긋···주말 만개

    순천 동천 옆 풍덕동 장미터널이 화려한 빨간 장미로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했다. 순천시 풍덕동이 지난 10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풍덕동 장미축제’는 시민 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현재 20% 개화에 머물렀지만 날이 차츰 따뜻해지면서 13일부터 활짝 피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에는 만개 상태의 장미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꽃이 덜 핀 상태에서도 ‘장미 활짝 피었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미터널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순천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까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청년밴드 청록의 무대를 시작으로 선샤인 라인댄스, 아고라팀, 청소년 댄스,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난타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참여형 퀴즈 이벤트 ‘장미골든벨’은 시민 128명이 접수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1등은 왕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서연(10) 학생이 차지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몰린 체험부스도 인기였다. 업사이클 낚시, 작은 놀이터, 자가발전 자전거 등 친환경과 재미를 접목한 체험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도 활발히 운영됐다. 셀러로 참여한 박모(43) 씨는 “가족, 커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장미축제를 찾아줘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들도 시종일관 웃음 꽃을 피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즐길 거리 덕분에 만족스러웠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장미축제가 내년에도 기대된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김종선 장미축제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장미를 매개로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덕동만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장미가 만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해 한 해 쌓여가는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강행군에 남다른 체력 비결… 李 ‘쪽잠’ 金 ‘턱걸이’ 李 ‘달리기’[6·3 대선후보 비교 탐구]

    강행군에 남다른 체력 비결… 李 ‘쪽잠’ 金 ‘턱걸이’ 李 ‘달리기’[6·3 대선후보 비교 탐구]

    이재명 5초 내 잠들고 체력 타고나꾸준한 걷기 운동 유세 현장서 도움 김문수 평소 틈만 나면 운동장 돌고턱걸이·훌라후프하는 영상 SNS에이준석 국힘 시절 ‘따릉이’ 출퇴근마라톤 대회 참가하며 달리기 즐겨 대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하면서 후보들은 하루 24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쓰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유세를 해야 하는 후보들에게 선거운동은 사실상 ‘체력전’이기도 하다. 후보들이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건강관리에 힘을 쏟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1964년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타고난 체력을 자랑한다. 특히 잠자리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숙면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전해진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12일 “(이 후보는) 베개에 머리를 대면 5초 이내에 잠이 든다. 그래서인지 차에서도 쪽잠을 곧잘 자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잠도 비결이고 타고난 체력이 좋은 것 같다”며 “시민들을 만나며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 후보는 경기 성남시장 시절부터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성남시장 때는 탄천을, 경기지사 시절에는 도청 주변을 주로 걸었다. 최근에는 시민들과 만나는 현장 유세로 걷기 운동을 대신하고 있다고 한다. 1951년생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턱걸이가 대표적인 건강관리 수단이다. 지난 2월 김 후보 지지자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김 후보가 양복 차림으로 턱걸이 6개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김 후보 측은 “평소에도 틈만 나면 운동장을 돌고 턱걸이를 해서 놀랄 일도 아니다”라며 “평소 턱걸이를 10개씩 하니까 6개는 오히려 적은 숫자”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턱걸이 외에 훌라후프, 팔굽혀펴기를 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특히 김 후보는 예사롭지 않은 허리놀림으로 지름이 그의 키만 한 대형 훌라후프를 수차례 돌리며 기교를 과시하기도 했다. 1985년생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따릉이’(서울시 공유자전거)와 달리기가 건강관리 수단이다. 그는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시절 백팩을 멘 채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근해 화제가 됐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린 뒤 국회 본관까지 몇 달간 따릉이를 타고 다녔다. 이준석 후보에겐 달리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5㎞를 28분대에 완주했다. 그는 당시 “짧은 코스지만 완주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실제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완주 그리고 많은 사람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 부영그룹 회장이 아트페어 조직위원장 맡은 이유는…“둘 사이 네트워크 만들 것”

    부영그룹 회장이 아트페어 조직위원장 맡은 이유는…“둘 사이 네트워크 만들 것”

    이희범 회장 ‘조형아트서울’ 새 조직위원장 맡아 올해 10회째, 5.5m 달하는 작품도 선보일 예정 키아누 리브스 연인, 직접 방문해 특별전 선보여 “이미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재능은 세계 최고지만, 그에 비해 운동장(예술 시장)이 좁은 게 안타까웠습니다. 예술이 있어야 선진국이 될 수 있고 예술가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됐습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조형아트서울(PLAS)의 신임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아트서울은 회화 위주인 국내 미술시장에서 조각, 부조, 유리, 미디어 활용 작품 등 입체 작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아트페어다. 올해 국내 73곳, 해외 13곳 등 총 86개 갤러리가 약 3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2020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경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이 신임 위원장은 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약속했다. 그는 “(예술)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예술과 기업이 합심해야 한다”며 “예술인은 기업을 잘 모르고 기업인들은 예술을 잘 모르기 때문에 둘 사이의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사명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10회를 맞은 페어의 올해 주제는 ‘뉴 저니(NEW JOURNEY)’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히 ‘대형 조각 특별전’에는 5.5m에 이르는 대형 조각을 비롯해 3m 이상 작품 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3000만~1억원 사이로 기업, 기관, 공공기관 등이 소장하거나 설치할 수 있도록 공공조형물 작품으로 기획됐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연인으로 알려진 미국의 조각, 사진 작가 알렉산드라 그랜트의 특별전과 10개 대학 젊은 작가들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텐(TEN)×텐(TEN) 조각 특별전’도 마련됐다.
  • ‘침선장’ 김인자·‘백동장’ 조성준…서울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

    ‘침선장’ 김인자·‘백동장’ 조성준…서울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

    ‘침선장’ 김인자씨, ‘백동장’ 조성준씨가 서울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새롭게 인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침선장은 고 박광훈 보유자 이후 8년 만의 지정이다. 백동장은 지난해 시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배출됐다. 침선장은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백동장은 구리와 니켈 합금인 백동을 소재로 비녀와 촛대, 화로와 담뱃대 등의 공예품을 제작하는 장인이다. 1980년 어머니에게 손바느질을 배운 김인자 보유자는 1989년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고 정정완의 전수생으로 입문했다. 2001년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이수자가 된 후, 대학에서 전통복식디자인을 전공하면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통해 침선 기술을 전승해 왔다. 산업화 이후 재봉틀이 보급되면서 전통 손바느질 기술이 쇠퇴하자, 시는 이를 보호하고자 1996년 침선장을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했다. 조성준 보유자는 1957년 부친 공장의 견습생으로 시작해 목형과 철공, 백동 등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1970년부터는 고미술품 수리와 복원업에 종사하면서 전통 금속공예품 제작 기술도 터득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상륜부 금속 장엄물과 같은 다양한 문화유산 복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백동은 소재가 단단하고 제작 과정이 복잡한 탓에 관련 공예가 계속해서 사라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백동장을 무형유산 종목으로 처음 지정했다. 한광모 시 문화유산보존과장은 “어렵게 명맥을 이어온 우리의 전통 기술이 미래로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시 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석 차관 “일자리 양극화 APEC 공통과제”… 오영훈 지사 “우주산업 등서 일자리 창출”

    김민석 차관 “일자리 양극화 APEC 공통과제”… 오영훈 지사 “우주산업 등서 일자리 창출”

    “우리 노동시장은 새로운 고용형태가 보편화되고 있다. 근로자 보호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동시에 일자리 격차와 양극화 완화를 위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탐라홀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상담·매칭 등고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청년, 여성과 고령자가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인프라를 더욱 확충해야 한다”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행은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양극화 위기는 회원국의 개별 문제가 아닌 APEC 공통의 과제라며 ”기술변화로 인한 불평등을 완화하고 모든 근로자가 변화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한 협력이 절실한 때“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김 대행을 비롯 오영훈 제주도지사, 외교부 윤성미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일자리 격차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정책 및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오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는 활발한 지방외교를 통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로 삼고자 관광산업과 더불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2035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누구나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고 새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주산업·바이오․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육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가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갖춘 아시아․태평양 대표지역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첨단산업 육성으로 대표되는 제주의 미래가치와 발전전략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ICC 3층 로비에서는 재학·취업·재직·은퇴와 재취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고용센터의 고용24 기능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일자리 지원정책의 미래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는 2014년 베트남 회의 이후 중단되었다가 회원 경제체들의 합의로 11년 만에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이후 28년 만에 개최된다.
  • 경주 용강동서 출생신고하면 ‘축하 쿠폰’ 제공…소상공인 꾸러미 전달

    경주 용강동서 출생신고하면 ‘축하 쿠폰’ 제공…소상공인 꾸러미 전달

    경북 경주시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을 전체가 축하하는 선물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11일 경주시는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에게 지역 소상공인이 후원하는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참새미 둥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참새미 둥지 사업은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지역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쿠폰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카페, 음식점, 자동차 부품 등 용강동 소재 총 5개 업체 자영업자들이 동참해 쿠폰을 제공한다. 협의체는 축하꾸러미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협의체 활동 소개자료도 함께 전달해 젊은 세대에게 지역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용강동은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월평균 17건 가량 출생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참새미 둥지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따뜻한 축하와 함께 출산의 기쁨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 도민체전 열정 담아”…천안시-선양소주 ‘맞손’

    “충남 도민체전 열정 담아”…천안시-선양소주 ‘맞손’

    충남 천안시와 ㈜선양소주는 9일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한 ‘선양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대표 제품인 선양린 소주 20만병에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문구를 부착해 충청권 지역에 유통할 예정이다.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04년 이후 21년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는 15개 시군에서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성화봉송은 오는 6월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개막일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 최훈종 하남시의원 “종합운동장 이전 백지화…시민 혈세만 낭비, 시는 사과해야”

    최훈종 하남시의원 “종합운동장 이전 백지화…시민 혈세만 낭비, 시는 사과해야”

    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9일 하남시가 종합운동장 이전 계획을 전면 백지화한 데 대해 “하남시가 시민의 여론 수렴 없이 졸속으로 사업을 추진해, 결국 행정력과 시민의 혈세만 낭비했다”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날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은 존치하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해 주 경기장 등 운동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방안으로 방향을 전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종합운동장 이전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15일 시정질의에서 이미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하남시민의 여론 수렴 없이 추진하는 것은 시민혈세 낭비인가, 부동산 투자개발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시는 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증가하는 체육활동 수요 대응을 이유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과연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의문”이라고 질타했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시는 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조차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며 시 재정에 대한 우려도 덧붙였다. 이현재 시장은 이에 대해 “현 종합운동장은 인구 28만명을 기준으로 설계된 시설로, 향후 교산지구 조성으로 인구 50만명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증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반드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최 의원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도 긴축 재정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 또한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가야 할 상황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추진은 무책임한 선택이었다”고 거듭 비판했다. 특히 일부 공유자산 매각을 통한 재원 확보 논의에 대해서도 “타 지자체는 재정이 어려울 때 부득이하게 공유자산을 매각해 재원을 마련했지만, 하남시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최 의원은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는 시민들의 목소리, 만족도, 이용도 등을 반드시 조사해야 하는데, 현재 하남시는 정반대다. 실행을 위해 예산을 먼저 투입하고 나서 여론을 조사하는 주객전도 행정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종합운동장 이전 계획을 추진하기 전 시민의 의견과 여론을 충분히 조사했어야 한다”며 “하남시의 기반시설은 시민 모두의 것이지, 시장의 공약 실현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결국 이번 종합운동장 이전은 여론 수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끝에 백지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시민의 소중한 혈세와 행정력만 낭비됐다”며 “하남시는 이번 사안에 대해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 순천시 덕연동, 어르신들 마음에 봄꽃 피우다!

    순천시 덕연동, 어르신들 마음에 봄꽃 피우다!

    순천시 덕연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36곳과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두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인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방문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생활 속 어려움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또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장수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김모(85) 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로부터 존중과 관심을 받았다는 든든함에 큰 위안을 느낀다”며 “관심도 받지 못하는 노인들까지 직접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경로당에서 만난 이모(83) 씨는 “동장님이 직원들과 함께 찾아와서 선물도 전달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이 너무 고마워 자식들에게 자랑도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존중하고 감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덕연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청춘의 파동’, 순천향대 피닉시아 축제 성황

    ‘청춘의 파동’, 순천향대 피닉시아 축제 성황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7~9일까지 교내에서 ‘2025 피닉시아(PHOENIXIA)’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춘의 파동(WAVES OF YOUTH)’을 주제로 ‘끝없는 도전(WAVES OF FEARLESSNESS)’, ‘행복·희열(WAVES OF EUPHORIA)’, ‘유대감(WAVES OF TOGETHERNESS)’ 등 3가지 부제로 열렸다. 운동장 주 무대에서는 42년 전통 ‘향록가요제’와 중앙동아리 공연에 이어 윤마치·권은비·YB·박재범 등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져 청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학과·동아리·행정 부서가 함께 꾸민 오월의 광장 34개 체험 부스에서는 인권·장애·다문화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캠페인과 플리마켓·푸드트럭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가 열렸다. 송병국 총장은 8일 직접 푸드트럭에서 닭강정과 음료를 나눠주며 학생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송병국 총장은 “청춘 에너지가 캠퍼스를 가득 채운 피닉시아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열린 축제를 통해 더 큰 순천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민체육대회 9일 김천서 개막, 나흘간 열전 돌입

    경북도민체육대회 9일 김천서 개막, 나흘간 열전 돌입

    경북 김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9일 오후 6시 김천 삼락동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가 이번 대회의 슬로건. 도내 22개 시·군, 1만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룬다.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이 주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경북 북동부권 대형 산불로 상처를 입은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긍심을 높인다는 게 주최 측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김천), 배낙호 김천시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대구경북 주요 인사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앞서 식전 행사로 김천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특히 성화 점화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와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최종 주자로 나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LED 불꽃 드론을 활용한 점화 의식은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수순으로 마련됐다. 대회 기간 내내 김천종합운동장 일대에는 시·군 농특산물 홍보관과 예술·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1만 2000여 선수단 모두가 승패를 넘어선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열정과 감동이 함께하는 역대 최고의 도민체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경북을 하나로 뭉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라면서 “각 시·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응원한다”고 했다.
  • 군포시, ‘택시 청결 상태 꼼꼼히 살핀다’

    군포시, ‘택시 청결 상태 꼼꼼히 살핀다’

    경기 군포시는 택시 청결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8일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청결 상태 점검을 우선 진행했고, 오는 13일 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각 차고지에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검사, 차량 내부 악취 발생 여부, 차량 내 음식물 찌꺼기 등 잔존 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택시운전자격 게시 여부 등이다. 군포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시정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하도록 행정지도 및 계도하고, 주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처를 내릴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결 상태 등 준수사항을 지도·점검하겠다”며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들께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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