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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개장 1년여 만에 5만여명 찾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개장 1년여 만에 5만여명 찾아

    김수환추기경의 ‘사랑과 나눔공원’ 개장 1년여 만에 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 군위군은 지난해 7월 개장한 김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에 올 9월까지 5만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방문객수는 군위 산성면의 ‘엄마 아빠 어렸을 적� � 6만 829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사랑과 나눔 공원은 지난해 12월말까지 6개월 동안 2만 588명이 다녀가 월평균 방문객이 3431명으로 나타났다.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은 올해는 9월까지 3만 7000명이 다녀가 월 평균 방문객이 4100명에 달했다. 특히 선종일(16일)이 낀 4월에는 4573명이 다녀갔고 다음 달인 5월에는 7300여명이, 6월에도 60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 9일에는 부산 남천성당에서 버스 19대에 750명, 마산 오계성당에서 버스 2대에 72명, 경산 자인성당에서 30명 등 이날 하루에만도 추기경 생가와 사랑과 나눔 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1000여명에 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사랑과 나눔 공원’이 개장 1년 만에 카톨릭 신자는 물론, 국민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추기경 옹기 지겟길과 옹기 체험장 등을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은 김 추기경이 군위 생가에서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대구가톨릭대의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을 기념하고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군위읍 용대리 일대에 123억원을 들여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했다. 사랑과 나눔공원은 추모기념관과 청소년수련원으로 나뉘어 있다. 추모기념관은 전시관을 비롯해 생가, 옹기가마, 추모정원, 잔디광장, 십자가의 길, 평화의 숲 등이 있다. 청소년수련원은 9322㎡ 규모로 수련시설과 야외집회장, 운동장, 미니캠핑장, 수련의 숲 등으로 조성됐다. 전시관에는 추기경의 어린 시절부터 사제 서품, 추기경 서임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물품과 동영상 자료, 사용했던 물품 등이 전시돼 있다. 입구에 있는 김 추기경 실물 크기의 상징조형물은 만지면 온기가 느껴지게 해 눈길을 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부산교육청, 시민이 함께 즐기는‘꿈 빛 놀이터’ 개장

    부산교육청, 시민이 함께 즐기는‘꿈 빛 놀이터’ 개장

    부산시 교육청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유놀이터인 ‘꿈 빛 놀이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열린 ‘꿈 빛 놀이터 개장식’행사에는히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서의택 부산건축제조직위원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꿈 빛 놀이터’는 지난 8월 부산시교육청과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등 세 기관이 협약식을 갖고 지난달 나완공한 도시 내 첨단 놀이터다. 이 놀이터 이름은 꿈과 상상이 빛을 밝혀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업비 3억원을 후원했으며,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가 사업을 기획하고 건축물을 설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장소를 제공하고 시설을 인수해 관리한다. ‘꿈 빛 놀이터’는 놀이마루 운동장 서쪽에 70㎡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도화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위원이 재능기부로 놀이터에 작품들을 디자인 했다. 이 놀이터에는 LED풍선이 매달린‘꿈 빛 나무’와 터치키오스크에 의한 미디어인터랙션 체험공간인‘꿈 빛 큐브’등 작품들을 설치했다. 이 가운데 ‘꿈 빛 큐브’는 작은 사진을 촬영해 꾸민 후 공유하거나, 생일 축하 및 프러포즈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꾸며가는 소통형 미디어 시설로 조성됐다. 김 교육감은“‘꿈 빛 놀이터’는 낮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쉼터로, 밤에는 미디어 기술을 이용해 상호 소통하는 체험형 문화놀이터로 운영된다”며 “앞으로 이 놀이터는 놀이마루 운동장의 야간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속보] 수원의 고등학교에서 독성물질 포르말린 누출, 850여명 대피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는 11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 용액이 담긴 유리병이 깨져 포르말린 2ℓ가 누출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교사와 학생 85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학생 3명은 기침과 두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포르말린은 유해 화학물질로 접착제와 플라스틱 등 수지 합성원료 외에 소독제, 살균제, 살충제 등으로 사용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제1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표석 제막식 참석 축사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제1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표석 제막식 참석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정동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인근에서 진행된 ‘제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기념 표석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 부의장이 참석했고, 서울시 강태웅 행정1부시장,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대한체육회 박명현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김승호 사무총장 외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최종희 관장 등 내외빈 및 행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김 부의장은 “서울시의회와 가까운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현장에서 민족적 역사의 의미가 있는 제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기념 표석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그리고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이 1920년 7월 창립된 우리 겨레의 체육 통합 단체인 ‘조선체육회’의 민족정신과 신체발달의 창립목적에 맞게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자 스포츠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면서 “민족정신의 의미를 담은 기념 표석 제막식을 통해 대한독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체육발전에도 그 큰 뜻이 모여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제막식 기념 표석은 전국체육대회의 효시가 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의 개최지였던 옛 배재고보 운동장 터,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진입로에 자리하게 된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청소년 드론교실’ 운영

    서울 강남구는 내달 30일까지 일원1동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남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첨단기술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이 장래 희망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일원1동주민센터에선 이론교육이, 일원에코파크 등 야외에선 실기교육이 진행된다. 우수·모범 교육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겐 드론을 시상한다. 이희현 일원1동장은 “처음 시도되는 교육인 만큼 호응과 참여도에 따라 향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마항쟁 40주년 기념문화제...9일 민주공원 개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문화제와 제28회 민주시민상 시상식이 9일 오후 민주공원 가리사리마당(앞마당)에서 열린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민주공원이 주관한다. 이번 기념문화제에서는 시민의 손으로 유신독재를 몰아낸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며,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념·계승하는 전국 유일의 상인 민주시민상의 제28회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민주시민상 수상 단체는 ‘감만동8부두 미군부대 세균무기실험실 철거를 위한 남구지역 대책위’가 선정됐다. 행사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특별 뮤지컬 극단 예감의 ‘지워진 이름 부마’ 갈라쇼와 민주시민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토크쇼, 버스트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음악회인 ‘부마에서 광주로’도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클래식으로 재탄생한 ‘님을 위한 행진곡’, ‘님을 위한 서곡(序曲)-빛이 있는 마을’(황호준 작곡)을 들을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곡을 클래식으로 편곡했다. 이밖에 지난 4일부터 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기획전시실)에서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전시 ‘부마 1979 ·유신의 심장을 쏘다!’ 전이 열리고 있다. 전국 순회 전시로 서울, 청주, 광주, 창원에 이어 이달 3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 항쟁 지도 등 부마민주항쟁의 사료는 물론 부마민주항쟁에 영감을 받은 8점의 대형 그림을 전시한다. 부마민주항쟁은 지난 달 24일 공포된 대통령령 제30091호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에 따라 10월 16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16일에는 창원 경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행정안전부의 주최로 첫 부마민주항쟁의 국가 기념일이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외교부 ◇심의관(급) △공공외교총괄과장 견종호 ◇과·팀장 △여권과장 송세원△여권과 기획총괄팀장 조윤혜 ■통일부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강유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고위공무원(고위 나급) 승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안규석 ◇고위공무원(고위 나급) 전보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이인규 ◇3급 전보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육승훈△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이재유 ◇4급 승진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이문한△부산〃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상수 ◇4급 전보 △화성외국인보호소장 윤종석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임용 △강원지방기상청장 신동현 ■전북 익산시 △산림과장 직무대리 이용재△모현동장 김우진 ■이투데이 ◇승진 △오프라인뉴스룸 국장(국장대우) 이재창△온라인뉴스룸 〃(부국장대우) 한지운△산업부장(부국장대우) 박성호△여론독자〃(〃) 홍석동△정치경제부 전문기자(부장대우) 김면수△〃 세종팀장(〃) 박병립△유통바이오부 팀장(〃) 유현희△금융부장(〃) 안철우 ◇전보 △정치경제부장 신동민△자본시장2부장 김문호△사회경제부장 직무대행 장효진 ■메디게이트뉴스 ◇신임 △미디어본부장 류철호 ■서울문화사 △여성경제신문본부장(이사대우) 이창희
  • [인사] 전북 익산시, 통일부, 메디게이트뉴스

    ■ 전북 익산시 △ 산림과장 직무대리 이용재 △ 모현동장 김우진 ■ 통일부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강유진 ■ 메디게이트뉴스 ◇ 신임 △ 메디게이트뉴스 미디어본부장 류철호
  • 성남시 10·11월 행사 취소·축소

    경기 성남시는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이 달과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2일 열리는 한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했다.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11~12일),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23일),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11.2일), 성남시 농업인의 날(11.9일) 행사도 취소했다. 오는 12일 여는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로 변경해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의 ‘2019. 성남축제의 날­Tomorrow Land’ 행사는 규모와 기간을 대폭 축소한다. 탄천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기로 한 공연 행사와 시민자율존에서 진행 예정이던 푸드존 및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등 부대행사는 전면 취소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복합 야외전시는 27일까지 개최로 축소·운영한다. 이 외에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에 양돈 농가, 태풍피해가 없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어려움에 함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과 시민 안전도 함께 고려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청주시, 세계일보, 과천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아주경제] △ IT과학부장 겸 디지털미디어센터장(대표) 한준호 △ 금융부장 겸 월간중국 편집장 전운 △ 아주닷컴 편집장 문은주 ◇ 차장 승진 △ 경제부 원승일 △ 기획취재부 윤은숙 △ 국제부 배인선 △ 아주닷컴 남궁진웅 [데일리동방] △ 문화 · 생활부장 조현미 ■ 청주시 ◇ 4급 승진 내정 △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김혜련 △ 공공시설과 신춘식 ◇ 5급 승진 내정 △ 축산과 김대원 △ 위생정책과 장두환 ■ 세계일보 △ 기획국 기획팀장 김형준 △ 총무국 인사관리팀장 김원식 △ 총무국 재경팀장 박경옥 △ 광고국 광고관리팀장 이용중 △ 독자서비스국 강북팀장 서광태 △ 대외협력국 대외협력팀장 정훈진 ■ 과천시 ◇ 5급 승진 △ 안전도시국 도시정비과장 오석천 △ 안전도시국 도시개발과장 신승현 △ 정보과학도서관장 김종국 △ 중앙동장 이정호 △ 문원동장 최준영 ◇ 5급 전보 △ 맑은물사업소장 서동원 ◇ 5급 직무대리 △ 갈현동장 직무대리 이경희 ◇ 6급 승진 △ 기획감사담당관 윤상민 △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성동 △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성주 △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 문수민 △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최명찬 △ 안전도시국 건설과 박만재 ◇ 6급 전보 △ 경제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김현숙
  • 자사고 1년 학비 900만원… 가장 비싼 민사고 2671만원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의 평균 학비가 연간 900만원에 육박하는 반면 한 해 3000여명에 달하는 고등학생들은 가정 형편 때문에 학비조차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사고 연간 학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사고의 학부모 부담금은 평균 886만 4000원이었다. 수업료만 연간 418만 1000원에 달했으며 기숙사와 급식 등 수익자부담경비는 328만 8000원이었다.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민족사관고등학교로 연간 2671만 8000원이었다. 이어 하나고(1547만 6000원), 용인외대부고(1329만원), 인천하늘고(1228만 1000원) 등의 순으로 학비가 비쌌는데 자사고 42곳 중 9곳(21.4%)의 연간 학비가 1000만원 이상이었다. 주로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일수록 학비도 비쌌다. 학비가 가장 싼 곳은 광양제철고(569만 4000원)였다. 또 여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6∼2018년 학비 미납 사유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유로 학비를 내지 못한 고등학생은 3년간 8945명으로 2016년 2812명, 2017년 2927명, 2018년 3206명으로 증가 추세다. 여 의원은 “영어유치원과 사립초, 국제중, 외국어고·자사고, 주요 대학으로 이어지는 ‘그들만의 리그’에 자사고가 있다”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면 자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조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자사고 1년 평균 학비 900만원…민사고 2700만원 가장 비싸

    자사고 1년 평균 학비 900만원…민사고 2700만원 가장 비싸

    여영국, 교육부 국감자료 공개“경제력·부모 능력…‘그들만의 리그’”“고교 무상교육 법안 신속히 처리해야”다양하고 개성 있는 교육을 위해 교과 과정 등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평균 학비가 연간 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자사고인 민족사관고의 연간 학비는 2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해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 가운데 3200여명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비조차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돼 대조를 이뤘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정의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은 평균 886만 4000원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평균 입학금이 7만 6000원, 평균 연간 수업료 418만 1000원, 학교운영지원비 131만 9000원, 수익자부담경비(기숙사비·급식비·기타 활동비)가 328만 8000원 등이었다. 학비가 가장 비싼 자사고는 민족사관고로 1년에 드는 돈이 2671만 8000원이나 됐다. 민사고뿐 아니라 하나고(1547만 6000원), 용인외대부고(1329만원), 인천하늘고(1228만 1000원) 등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들이 학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상산고(1149만원), 김천고(1136만 4000원), 현대청운고(1113만 7000원), 동성고(1027만 6000원), 북일고(1017만 6000원) 등이 뒤를 이었다.자사고 총 42곳 가운데 9곳(21.4%)의 학비가 1000만원이 넘었다. 학비가 가장 싼 곳은 광양제철고로 569만 4000원이었다. 포항제철고(677만 8000원), 세화고(689만 5000원) 등 학비가 다소 저렴했다. 여 의원은 “영어유치원, 사립초, 국제중, 자사고, 주요 대학 등으로 이어지는 ‘그들만의 리그’는 경제력과 부모의 영향력이 없으면 가기 어렵다”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면 자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조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가정 형편 때문에 일반고 학비조차 내지 못한 학생은 한해 3000여명에 달했으며 최근 들어 이러한 학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6∼2018년 학비 미납 사유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학비를 미납한 학생은 총 1만 6337명에 달했다. 2016년 5197명, 2017년 5383명, 2018년 5757명으로 증가세다. 이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학비를 내지 못한 학생은 3년간 8945명이었다. 2016년 2812명, 2017년 2927명, 2018년 3206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여 의원은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학비를 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회가 고교 무상교육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북미협상 北대표단, 실무접촉 장소로 이동

    북미 실무협상을 위해 스웨덴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실무접촉이 예정된 4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외곽의 스웨덴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회동장으로 이동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북미 실무협상에 대한 동향을 논의했다. 권정근 전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 협상단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북한대사관에서 나와 이동했다. 구체적인 북미 예비접촉 장소와 일정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 등 북측 협상 대표는 전날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중국국제항공 항공편으로 출발, 오후 5시 40분쯤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이번 실무협상과 관련, 청와대 NSC 상임위원들은 협상의 성공적인 진행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무협상은 5일 하루로 잡혔지만, 일정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100살 전국체전 오늘 개막… 박태환 6번째 MVP 도전

    100살 전국체전 오늘 개막… 박태환 6번째 MVP 도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에 걸친 열전을 펼친다. 개회식은 4일 서울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한 뒤 전국 17개 시도 2019㎞를 순회한 성화를 점화한다. 심권호(레슬링), 여홍철(체조) 등 한국을 빛낸 체육인으로 구성된 스포츠합창단이 부르는 애국가 제창과 케이팝 축하공연 등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47개 경기 종목(정식 45·시범 2)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만 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만 8588명)이 대회에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도 고국을 방문해 9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다. 박태환(30·인천)은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1년 만에 복귀 무대를 통해 통산 6번째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 보드에서 깜짝 동메달을 차지한 김수지(21·울산)와 광주대회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다이빙 우하람(21·부산)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는 혼잣말을 되뇌며 금메달 감동을 선사한 펜싱의 박상영(24·울산시청)을 비롯해 사격 진종오(40·서울)와 펜싱 남현희(38·경기)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출동한다. 남현희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최고령 참가자는 사격에 출전하는 손정환(71·서울), 최연소 참가자는 카누의 손아연(15·강원)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작은 민원까지 듣는 현장구청장실… 마음이 열립니다

    작은 민원까지 듣는 현장구청장실… 마음이 열립니다

    성북동주민센터서 지역현안 청취 주차장 확보·버스정류장 의자 등 생활밀착형 행정 해법 찾기 온 힘 이 구청장 “삶의 질 1번지 만들 것”“성북동은 대부분 빌라인데 주차장이 적어 매일 주차대란이 빚어집니다. 지역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면 합니다.”(주민) “성북동주민센터 인근 도로변을 며칠간 조사했는데 도로변 상가와 미술관 같은 공공시설 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그런 공간을 우선 활용했으면 합니다.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면 좋은데 아이들 안전 문제 등으로 쉽지가 않습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동네에 어르신들이 많은데 동네 초입 마을버스 정류장에 의자가 없습니다. 3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마련해줬으면 합니다.”(주민) “직접 그곳에 가 봤는데 버스 정류장이 면한 인도 폭이 너무 좁아 의자를 설치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 옆길도 봤는데 경사로라 위험했습니다. 어떻게 설치하면 좋을지 좀더 검토해 보겠습니다.”(이 구청장)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북구 성북동주민센터는 토론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구청장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인 ‘현장구청장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승로 구청장에게 지역 현안과 민원을 쏟아냈다. 이 구청장은 아무리 작은 민원일지라도 “순간을 모면하려고 안 되는 걸 된다고 거짓말해선 안 되지만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면 차선, 차차선의 해결 방안이라도 꼭 찾겠다”고 답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구청장 취임 이후 주민 속으로 들어갔다. 매일 주민들과 지역 곳곳을 청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동네 골목을 누비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구민의 이야길 듣고 주민 삶을 챙겼다. 청년들이 노인들이 살기에 좋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고령자 친화형 주거관리 지원’, 불법 유해업소 밀집 거리를 청년창업거리로 바꾼 ‘삼양로 청년거리 조성’ 등은 현장에서 건져 올린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찾은 문제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해법을 찾아 정책에 반영해 성북을 주민 삶의 질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태풍이 할퀸 부산 대형 산사태…토사 3m 아래 4명 매몰·시신 훼손

    태풍이 할퀸 부산 대형 산사태…토사 3m 아래 4명 매몰·시신 훼손

    현재 매몰자 4명 중 2명 시신 발견노부부 아내·아들 여전히 실종상태“모두 찾는다” 심야 수색작업 전개전문가 7명 동원… 원인 규명 속도목격자, 검은물 콸콸 흐른 전조증상 이후 수천t 토사 400~500m 쏟아져“산 정상에 군부대, 우면산 사태 유사”태풍 ‘미탁’이 할퀴고 지나간 부산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일가족 3명 등 4명이 토사 3m 아래에 매몰된 가운데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부산 소방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세번째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으나 확인 결과 두번째 시신의 일부가 훼손된 채 발견됐던 것으로 확인돼 정정됐다. 사고 현장에는 남아 있는 매몰자들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3일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세번째 매몰자가 아니라 두번째 매몰자의 것으로 추정돼 발견자를 2명으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DNA 분석을 의뢰한 상태로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 다시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는 야간에 접어들며 어두워지자 곳곳에서 조명을 켠 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 ‘미탁’ 상황이 종료될 무렵인 이날 오전 9시 5분쯤 부산 사하구 한 공장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인근 주택과 식당 등 2곳을 덮쳤다. 매몰된 주택은 지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이 파묻혔고 식당은 가건물로 된 천막 1개 동이 매몰됐다. 주택에는 사고 당시 일가족 4명 가운데 노부부와 아들 등 3명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는 현재 매몰된 장소로 주변으로 뜨고 있고 통화도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다.식당에서는 주인인 배모(65·여)씨가 매몰됐다. 배씨는 사고 7시간 만에 처음 발견됐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검안을 받은 결과 ‘압착성 질식사’로 숨졌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어 일가족 매몰자 가운데 아버지 권모(75)씨 시신이 발견됐다. 권씨는 매몰된 주택에서 아내 성모(70)씨와 아들(48)과 함께 살았다. 권씨 역시 질식사했다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 두번째 발견자인 권씨는 무려 검은 토사 더비 3m 아래 묻혀 있었고 시신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소방본부 등 수색대는 남아있는 매몰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장비와 인력을 보강했다. 군·경찰·소방 등에서 3교대로 수색 임무에 참여하면서 수색인원도 1056명으로 늘었다. 현장에는 토목학회와 사면전문가 7명이 나와 조사를 벌였다. 매몰자 수습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되면 사고 원인 조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토사 유실 사면과 토사 성분을 확인했고, 검토 의견을 4일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호권 사하구청 건설과장은 “전문가들이 둘러본 결과 무너진 사면 하부에서 용출수(지하수)가 많이 치솟았는데 지하에 있는 물이 토사를 밀어내 산사태가 난 것 같다고 추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던 군부대 배수시설에 대해서는 “배수시설은 다 마른 상태여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석탄재로 연병장을 조성한 것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토사와 3대 7로 섞어 성토제로 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목격자들이 사고 전 석탄재로 연병장을 조성한 산 정상 부근 군 훈련장에서 검은 물이 콸콸 쏟아지는 전조 증상을 보인 뒤, 순식간에 수천t이 넘는 엄청난 양의 검은 토사가 400∼500m를 흘러 일대를 덮쳤다며 증언했었다. 경찰은 많은 비에 비탈 지반이 약화했거나 석탄재로 조성돼 지반이 약한 예비군훈련장 운동장에 물이 한꺼번에 흘러들면서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 등 원인을 살피고 있다. 사고 10여분 전 산사태 현장에 있었던 인근 주민 류모(68)씨는 “산사태 전에 댐이 폭발한 것처럼 검은 물이 줄줄 쏟아져 내렸다”면서 “위에는 댐이 없는데 생각하면서 깜짝 놀랐다”며 기괴한 사고 전조 증상을 설명했다. 정모(57)씨는 산사태 5분 전 인근 공장에 배달을 왔다가 사고를 직접 봤다. 그는 “갑자기 큰 소리가 나면서 정전이 되고 밖을 보니 먼지가 시커멓게 치솟고 스티로폼이 이리저리 날아다녔다”고 말했다. 정씨는 “어디 공장 폭발하나 싶어 밖에 나오지를 못했다”면서 “조금 있다가 나와보니 현장이 아수라장이 돼 있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산사태 사고 원인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한다는 방침이다.전문가는 사하구 산사태가 9년 전인 2011년 16명이 숨진 서울 우면산 사태와 닮았다고 지적한다.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산 정상에 예비군훈련장이 있고 비탈에서 다량의 토사가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면산 산사태 때도 산 정상에 공군 부대가 있었고 배수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군훈련장에 배수로가 있겠지만 한꺼번에 많은 비가 몰려 넘치면 경사진 비탈로 물이 넘쳐 토사가 흘러내릴 수 있다”면서 “비탈에 축대벽이 설치됐다면 피해가 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 정상에 있는 사하구 예비군훈련장은 1980년 6월 산을 깎아 조성됐다. 산사태로 쓸려내려 온 토사는 훈련장을 조성할 때 쓴 ‘감천 화력발전소 석탄재’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14명, 이재민은 749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부산 산사태로 매몰된 4명 가운데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주택 1237곳, 농경지 1861곳 등 민간시설 3267건이 침수·파손됐고,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359건 등 총 3626건의 피해를 입었다. 태풍 ‘미탁’은 지난 2일 오후 9시 40분 전남 해남군에 상륙해 밤사이 남부지방을 관통하며 곳곳에 기록적인 양의 비를 쏟아낸 뒤 이날 오전 동해로 빠져나갔다. 경북 울진에는 시간당 104.5㎜의 비가 내려 1971년 1월 이 지역 기상관측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주도 고산과 강릉 동해도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급 △강원지역본부장 김경훈 ◇그룹장급 △동남지역본부 수송기계부품그룹 이찬주 ■의정부시 △도시농업과장 조인영△도시철도〃 홍승의△공원〃 정해창△녹지산림〃 정희종△송산1동장 직무대리 박현창 ■시흥시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맑은물사업〃 이문섭 ◇5급 전보 △정책기획관 이덕환△홍보담당관 이종성△감사〃 이규채△시민안전과장 홍성룡△노인복지〃 양승학△장애인복지〃 이상익△여성가족〃 심윤식△대기정책〃 김영구△공원〃 백종만△주민자치〃 박명기△민원여권〃 반귀동△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 임동권△〃 농업기술〃 김미화△평생교육원 교육자치〃 고미경△맑은물사업소 상수도〃 최병호△〃 하수관리〃 이기재 ◇5급 승진 △소상공인〃 직무대리 조선호△건설행정〃 전종삼△생활보장〃 서행원△자원순환〃 김종순△녹지〃 김선욱△토지정보〃 권숙△건강도시〃 문희△농업기술센터 축수산〃 박복만△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 김현정△맑은물사업소 생태하천〃 함정△대야동 마을자치〃 최각용 ■아시아투데이 △상임고문 선상신(전 불교방송 사장)△고문 박명광(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듀폰 △반도체사업부 글로벌 총괄 대표 겸 듀폰코리아 사장 강상호
  • 뭉쳐야 산다… 고척2동 통장들 떴다

    뭉쳐야 산다… 고척2동 통장들 떴다

    “주민의 힘으로 풀뿌리 자치 구현” 권역별 5개조로 나눠 합동 순찰 지역 의제 발굴 해결방안 고민 쓰레기 배출법 스티커 행정 반영“근린공원 놀이터 옆의 식수대와 화장실 세면대는 어린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다 보니 물을 틀어놓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도꼭지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물이 꺼지는 센서 방식으로 바꾸면 낭비와 고장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척근린시장의 화장실이 협소한 데다 안내판이 잘 안 보여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건물 화장실을 개방하는 방안을 건의해 보면 어떨까요?” 지난달 26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고척2동 근린공원 내 세곡경로당 앞 평상은 동네 지도를 펼쳐 놓고 둘러앉은 통장, 동장, 동주민센터 관계자 등 13명 남짓한 사람들로 떠들썩했다. 한 시간 30분가량 일대를 돌아보는 현장 순찰을 마친 이들은 골목을 다니면서 ‘매의 눈’으로 찾아낸 지역 현안에 대해 얘기했다. 순찰 도중에도 무단 투기한 쓰레기, 불법 전단지 등을 치우느라 여념이 없던 통장들은 “다른 통장들과 함께 담당 구역을 돌아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책임감도 더 커진다”면서 수줍게 웃었다. 고척2동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진행했다. 동의 35개 통을 권역별 5개 조로 나눠 통장들이 현장을 돌아본 뒤 의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활동이다. 지난 8월 31일 통장협의회 임원 임기가 만료되고 새로운 운영단이 구성되면서 새 통장들이 지역 현황에 대해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이웃 지역과의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통장회의는 주민들이 제안해 더욱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내용을 전해 들은 이성 구로구청장이 직접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하면서 활동에 날개를 달게 됐다. 회의에서 취합된 아이디어는 동주민센터에서 피드백하거나 필요할 경우 구 담당 부서에 건의한다. 실제로 구는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를 위한 노란 스티커 부착 활동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경로당 추가 건립도 검토 중이다. 고혜경 고척2동 통장협의회장은 “아파트단지가 아닌 주택가는 관리사무소가 따로 없어 통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면서 “통장일에 몰두하다 보면 담당 구역에만 매몰되기 쉬운데 인근 지역의 이슈를 알아야 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에 필요한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고 유사한 사례를 자신의 담당 통에 적용하기도 하는 등 효과가 있어 다른 동에도 활동을 추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의제를 발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인사] 의정부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아시아투데이

    ■ 의정부시 △ 도시농업과장 조인영 △ 도시철도과장 홍승의 △ 공원과장 정해창 △ 녹지산림과장 정희종 △ 송산1동장 직무대리 박현창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본부장급 △ 강원지역본부장 김경훈 ◇ 그룹장급 △ 동남지역본부 수송기계부품그룹 이찬주 ■ 아시아투데이 △ 상임고문 선상신(전 불교방송 사장) △ 고문 박명광(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 [인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경북 구미시, 매경미디어그룹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책임전문위원 승진 △ 평가기획부 최재녕 △ 정보화부 이수한 ◇ 전문위원 승진 △ 예산부 김순종 △ 총무인사부 안현수 ■ 경북 구미시 ◇ 5급 △ 기업지원과장 김대운 △ 교육지원과장 최동문 △ 민원봉사과장 조형호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정은 이수정 △ 상모사곡동장 직무대리 김용수 ■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미디어그룹] △ 매일경제 편집담당 겸 세계지식포럼 총괄국장(상무이사) 서양원 △ MBN 사업본부장 겸 MBN프라퍼티 대표(상무이사) 이동원 [매일경제신문] ◇ 승진 △ 편집국 국차장 겸 지식부장 김명수 △ 광고마케팅국 광고2부장(부국장대우) 유창호 △ 편집국 경제부(부장대우) 송성훈 △ 편집국 산업부(부장대우) 황형규 △ 편집국 증권부(부장대우) 남기현 △ 기획실 기획부장 직무대행 황순우 △ 편집국 전국취재부장(부국장) 장종회 △ 편집국 문화부장 이은아 △ 편집국 국제 겸 영문뉴스부장 전병득 △ 편집국 유통경제부장 노영우 ◇ 전보 △ 월간국장 홍기영 △ 주간국장직대 설진훈 △ 편집국 4차산업 겸 프리미엄부장 김주영 △ 편집국 금융부장 정혁훈 △ 편집국 경제부장 김대영 △ 편집국 중소기업부장 김경도 [매일방송] ◇ 승진 △ 보도국 차장 겸 산업부장 겸 한국데이터거래소추진위원장 최은수 △ 기획실 미디어전략부장(부국장대우) 김창민 △ 보도국 정치부(부장대우) 최중락 △ 보도국 정치부(부장대우) 김명준 △ 논설실장 직무대행 정운갑 △ 보도국 사회1부장(부국장) 장광익 ◇ 전보 △ 교양국장 직무대행 박병호 △ 예능국장 직무대행 정해상 △ 심의실장 직무대행 정완진 △ 보도국 경제부장 은영미 [MBN미디어텍] ◇ 승진 △ 보도미술부장(부국장대우) 양진오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대표 장용수 [매경비즈] △ 매경비즈 대표 김웅철 [매경닷컴] △ 매경닷컴 대표 겸 여플대표 최용성 [매경출판] △ 매경출판 대표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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