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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구진, 저비용·고효율 인공지능 개발

    국내 연구진, 저비용·고효율 인공지능 개발

    국내 기업과 연구진이 저비용, 고효율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로봇 개발 스타트업 코가로보틱스와 대구과학기술원(DGIST),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UC 어바인) 공동 연구팀이 인간 뇌를 흉내 낸 초차원 연산(HDC) AI 시스템을 실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은 거대언어모델과 딥러닝(심화학습)을 활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전력이 소모된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경량 AI, 맞춤형 온-디바이스 AI에 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하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장치다. 이번에 개발된 HDC AI는 인간 뇌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정의하고 연산하는 방식을 응용하기 때문에 저비용·고효율 특성이 있다. 경량 AI, 맞춤형 온-디바이스 AI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HDC를 활용한 실내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은 비싼 GPU 대신 일반 컴퓨터에 쓰는 저렴한 범용 CPU를 장착하고도 15배 빠른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AI 로봇의 제조원가 절감과 학습효과 증대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딥러닝 대비 30분의1 가격의 컴퓨터를 써서 속도는 15배 높이고, 전력은 20분의1로 줄이고 똑같은 학습 및 추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성과는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 최대 로봇학회인 ICRA 연례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 또 HDC 기법으로 스마트폰 앱에 동작이나 음성 명령을 학습시켜 공동현관이나 개별 현관문을 손쉽게 열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다. 이 기술은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짓는 아파트 도어 개폐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HDC는 딥러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로봇과 자동차 자율주행 등 적용 사례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어르신들 키오스크, 인생네컷 사진 체험해보세요”

    “어르신들 키오스크, 인생네컷 사진 체험해보세요”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줄 충북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이 9일 문을 열었다.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 안에 마련된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은 다양한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하에는 동작 인식 터치 기반 체험과 추억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인생 놀이터가 마련됐다. 치매 예방을 위한 전자 다트도 설치됐다. 1층에는 디지털 문맹률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와 영상자서전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인생 스튜디오가 구축됐다. 노인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식권 발급과 평생회원 등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는 AR 증강현실, VR 가상현실, AI 돌봄 로봇, 헬스케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인생미래관이 자리 잡았다. 젊은이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 사진 인생네컷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시니어 스마트 체험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현대사회 양극화는 디지털정보 격차가 주원인”이라며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정보기기 이용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멋진 소방관 아빠 사랑해” 고3 딸이 보낸 ‘커피차’…아빠 눈물 쏟았다

    “멋진 소방관 아빠 사랑해” 고3 딸이 보낸 ‘커피차’…아빠 눈물 쏟았다

    고3 딸에게 아주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을 받은 소방관 아빠가 눈시울을 붉혔다.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 동작소방서에 근무 중인 박건기 소방위다. 지난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동작소방서에는 커피차 한 대가 도착했다. 커피차를 보낸 사람은 바로 박 소방위의 고등학교 3학년 딸 지안양이었다. 커피차엔 “멋진 소방관이자 나의 엄마아빠 사랑해”라는 박양의 마음을 담은 문구가 적혔다. 커피차의 등장에 동작소방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근무 중이던 동료 소방관들은 지안양이 보낸 음료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딸의 깜짝 선물 덕에 내내 함박웃음을 짓던 박 소방위는 소감을 이야기하다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 소방위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딸에게) 고마워서 마음이 좀 그랬다. 이제 진짜로 ‘다 컸구나’하는 생각도 하게 됐다”며 “일이 조금 위험하고 힘드니까 (스스로) 좀 안전한 직업을 했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는데, 딸은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좀 (딸이)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 소방위가 눈물을 보이자 동료들은 “울지마! 울지마!”라고 외치며 박 소방위를 격려했다. 딸 지안양은 KBS를 통해 “(아버지가) 항상 힘드신데 언제나 밝게 웃으면서 맞아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효도해서 좋은 경험 많이 시켜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 푸틴 취임식에 스티븐 시걸… 무슨 사이? ‘이것’까지 줬다

    푸틴 취임식에 스티븐 시걸… 무슨 사이? ‘이것’까지 줬다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72)이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의 5번째 취임식에 참석해 화제다. 푸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5번째 취임식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2000년, 2004년, 2012년, 2018년 대선에 이어 지난 3월 다섯 번째 대선에서도 승리했다. 영화 ‘언더시즈’ ‘복수무정’으로 이름을 알린 시걸은 지난 2018년 푸틴의 4번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데 이어 또다시 2600여명의 초청 명단에 포함되며 친분을 과시했다. 티베트 불교 신자인 시걸은 이날 동양풍의 검은 옷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라이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취재진에게 “푸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greatest world leader)”라고 칭하며 “푸틴 대통령의 5번째 임기와 함께하는 미래가 최고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버지가 러시아계 미국인이었던 시걸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을 선언했을 때 이를 지지한 친(親)러시아 인사다. 그는 평소 무술에 관심이 많은 푸틴 대통령과 합기도, 삼보 수련을 함께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푸틴 대통령이 2016년 시걸에게 러시아 국적을 부여해 시걸은 현재 미국·러시아 이중국적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해 엑스에 “러시아가 군인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기 위해 스티븐 시걸을 고용한 것으로 보고됐다”라며 “시걸 스타일의 달리기 기술이 신병 훈련에 포함된다는 소문이 있다. 이제 러시아 군인들은 시걸의 이상한 손동작으로 각자 진지에서 도망칠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실제로 러시아 정부는 시걸에게 자국을 지지하고 국제관계 개선에 기여한 이에게 주는 우호 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8년 시걸을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할 외무부 인권특별사절로 임명하기도 했다.한편, 푸틴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2030년까지 6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미국, 일본은 물론 서방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들이 푸틴 대통령의 이번 취임식 참석을 ‘보이콧’했지만 한국은 이도훈 주 러시아 대사가 참석했다. 유럽연합(EU)의 27개 회원국 중 7개국 대사가 이번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국제 질서 근간을 뒤흔드는 폭거”라며 일본 정부에선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과 독일,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연합의 20개 국가들도 취임식에 대사를 보내지 않았다.
  • 與 이철규 “총선 패배 책임에 원내대표 불출마”

    與 이철규 “총선 패배 책임에 원내대표 불출마”

    여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진작부터 원내대표 불출마를 결단하고 있었다”고 했다. 당내 대표적 친윤(친윤석열)계인 이 의원은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제게 출마를 권유한 당선자분들이 상당수 계셨다”며 “더 좋은 분이 계실 테니 찾아봐 달라, 저는 뒤에서 돕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당 안팎에서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될 당시 침묵한 이유에 대해 “저는 그냥 108명 당선자 중에 한 사람”이라며 “여론에 일일이 반응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주제넘은 일”이라고 했다.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과의 ‘나이 연대설’에 나 당선인이 불쾌함을 표한 것과 관련, “선거에 나가는 사람이 자신의 역량과 지지기반이 아니라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한다는 건 모욕”이라며 “불쾌할 수밖에 없다. 저 역시도 상당히 불쾌하다”고 했다. 그는 공식적으로는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를 반대했지만, 개인적으로 출마를 권유한 인물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제게 악역을 맡아달라고 요구한 사람이 있었다”며 “제가 아니라고 얘기했음에도 밖에 나가서 마치 제삼자가 (이 의원에게 출마를 권유한다고) 말씀할 때는 당혹스럽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출마를 권유한 인물이 배현진 의원이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이름을 얘기 안 하겠다”면서도 “출마를 권유한 당선인이 있었다. 저뿐만 아니라 동료의원들에까지 저를 설득해달라고 말씀했다”고 했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이 의원께서 불출마 선언하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 동작구, 노량진 60층 랜드마크 용역 연말까지 완성

    동작구, 노량진 60층 랜드마크 용역 연말까지 완성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역 일대 최고 60층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노량진역 일대 지역 활성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일대의 저 이용부지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구상(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다. 노량진역은 한강과 인접한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경부선으로 단절돼 있어 수협과 수도자재부지 등이 저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노량진이 지닌 입지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노량진 일대를 AI․로봇 타운을 유치해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키우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동작구 한강 변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최고 60층 이상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주거, 상업, 업무시설로 복합 개발해 미래 동작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구는 이와 함께 최근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으로 지하화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승배기에서 노량진을 거쳐 한강까지 가는 중심축 개발방안 구상을 통해 새로운 노량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라며 “노량진 일대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에 ‘특수학교’ 부족문제 지적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에 ‘특수학교’ 부족문제 지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은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월 20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이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지만 그들의 삶에는 그늘이 있다”며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먼저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7개 자치구에만 특수학교가 있다”며 “특수학교가 없는 8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장애학생들은 매일 다른 지역을 넘나들며 등교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부족한 특수학교의 현실을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개 자치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중구·용산구·양천구·영등포구·금천구)에 특수학교가 한 곳도 없다. 동대문구에는 특수교육대상자가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426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80명은 10개 자치구(강남구·종로구·광진구·성북구·노원구·동작구·강북구·서대문구·강동구·마포구)에 소재한 18개 특수학교에 배치돼 재학 중이다. 심 의원은 “동대문구 장애 학생이 재학 중인 가장 가까운 학교는 5㎞(동대문구 휘경동 기준), 먼 곳은 18㎞ 떨어져 있지만, 장애가 없는 서울 초등학생은 82%가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 반경 500m 내에 거주하고 있고, 96%는 700m에 살고 있다”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통학거리는 차이를 넘어 차별을 느끼게 한다”고 지적했다. 2040년까지 특수학교가 없는 8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중구 제외)에 각 1교씩 특수학교를 설립하겠다고 2021년에 발표한 서울시교육청의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기본계획’에 대해서 심 의원은 “장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고 학습권 보장과 기본권을 존중하는 취지의 정책에 대해서 공감한다”면서도 “앞으로 16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 및 과밀학급 등의 이유로 발빠르게 내놓은 ‘도시형 분교 정책’과 비교했을 때, 정작 도움이 절실한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건립에는 너무 안일하게 보고, 늑장 대응하는 것은 아닌지”라고 의문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모든 국민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헌법과 근거리 통학을 원칙으로 하는 특수교육법의 취지를 언급하며 “교육의 최우선 가치는 오직 학생이다”라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 HTC와 MBC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HTC와 MBC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VR (가상현실) 및 영상 추적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및 가상현실 플랫폼의 선두주자 HTC와 한국 MBC는 최신 시즌 ‘너를 만났다’ 시즌4 프로그램에서 VIVE Mars CamTrack 영상 추적 기술을 이용해 죽은 이와의 재회를 실현하고자 했다. ‘너를 만났다’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전통적인 방송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대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13세에 세상을 떠난 아들 ‘서준’을 부모와 가상 환경에서 “실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가상의 서준이 부모의 실제 위치 및 움직임을 알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합성 및 동작 캡처 기술을 사용하여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제작팀 PONY ENT, 특수 효과 팀 IOFX MMC 및 기술 컨설팅 회사인 니에프스 스튜디오는 이번 시즌에서 VIVE Mars CamTrack 가상 제작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추적을 실현하고, 실제 동작 캡처 위치에 따라 가상 모습의 서준이 부모의 실제 행동에 반응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러한 실제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하여 이번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메타휴먼 기술을 활용한 VR 및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13세의 서준이 16세의 모습으로 살아있는 것처럼 부모들 앞에 나타나 자연스럽게 재회하도록 했다. 제작팀은 VR 기술 팀과 심리 상담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억 속 해변과 한강 공원과 같은 두 개의 가상 장면을 특별히 제작했다. ‘너를 만났다’의 성공은 기술적인 돌파구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이야기에 있다. 제작팀은 앞으로 MR 기술을 더 발전시켜 더 깊은 몰입 경험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VIVE Mars CamTrack 솔루션은 카메라 추적 작업을 전문적인 기능을 갖춘, 가볍고 즉시 사용 가능한 모듈 장비이다. 촬영 과정에서 영상 후 처리 작업을 촬영 현장으로 직접 이동하여 배우가 실제 장면에서 연기하고, 감독이 원하는 더욱 정밀하고 생동감 있는 장면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VIVE XR Elite를 헤드셋으로 사용하여 VIVE Mars 가상 제작 솔루션을 통합하고 최대의 효과를 냈다. ‘너를 만났다’는 4년 전 ‘VR에서 어머니와 딸이 재회하는 영상’을 발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너를 만났다’는 이번에 HTC VIVE의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 “1편만 못하고, 3편보다 낫다? 평가 신경 안 써”

    “1편만 못하고, 3편보다 낫다? 평가 신경 안 써”

    “손익분기점(350만명)만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범죄도시4’를 연출한 허명행(45) 감독이 개봉 하루 전인 지난달 23일 인터뷰에서 밝힌 ‘소박한’ 포부다. 그러나 영화 개봉 일주일째인 30일 500만 관객을 넘더니 이제는 1000만 관객을 바라본다. 허 감독에게 이번 영화는 넷플릭스 ‘황야’에 이어 두 번째 연출작으로 모두 마동석 배우를 주인공으로 한다. 그는 “황야를 촬영하던 중 동석 형님이 살짝 불러 ‘3편 끝나자마자 4편을 시작할 건데 연출을 맡아 달라’고 하더라. 황야를 촬영하며 연출자로 인정받은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허 감독과 마동석은 20여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 허 감독이 마동석의 스턴트맨을 맡았고, 무술감독으로서 액션도 함께 만들었다. 다만 이번 연출을 맡은 게 사적인 인연만은 아니다. 그는 “한 계단 한 계단 꾸준히 올라오면서 마동석과 발맞출 수 있었다. 의리는 플러스 요인 아니겠느냐”며 웃었다. 허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캐릭터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했다. 무술감독으로 참여했던 전편에선 캐릭터가 모두 구상된 상태에서 액션을 맞췄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캐릭터 설계부터 함께 구상했단다. 영화 속 마석도와 맞서는 악당 백창기에 대해 “전편의 악당들과 달리 화가 난다고 악다구니를 지르지 않는다. 한마디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를 인물”이라고 했다. 백창기 역의 김무열 배우에 대해서는 “다재다능해서 테크닉을 더 넣었다. 아크로바틱한 동작이 연속하는 장면에서도 NG가 적었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동휘 배우가 연기하는 악역 장동철에 대해서는 “피터팬 콤플렉스가 있는 유치한 인물이다. 자기애가 워낙 투철한데, 자신을 그린 대형 그림을 사무실에 걸어 두는 모습 등으로 이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즈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전편들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개봉 후 “1편보다 못하다”, “3편보다는 좀 낫다”는 식의 평가가 나온다. 허 감독은 “굳이 전편을 생각하며 만들지 않았다. 만약 전편을 염두에 두고 찍었으면 오히려 결과물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며 “개봉 후 평가는 모두 관객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8편까지 예정된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앞으로 허 감독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미지수다. 그는 “연출이 들어오면 무조건 할 생각이다. 1~3편에서 무술감독을 했으니 앞으로도 액션 쪽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감독이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도와 좀 더 재밌는 액션을 만들고 싶다”며 주먹을 쥐어 보였다.
  • 터널서 와이파이, 드론으로 균열 잡고… AI 품은 ‘스마트 K건설’

    터널서 와이파이, 드론으로 균열 잡고… AI 품은 ‘스마트 K건설’

    현대건설 국내 최초 ‘HITTS’ 구축지하서 CCTV·유해가스 센서 작동포스코이앤씨 0.3㎜ 외벽 균열 탐지호반건설 크람쉘 동작 감지 시스템롯데건설 AI로 ‘건설 시방서’ 분석 최근 건설업계 흐름으로 자리잡은 ‘스마트 건설’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이 맞물리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지하 터널 무선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 가능한 유휴대역을 활용해 그동안 통신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터널과 지하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한 시스템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지하 구간에서도 통신은 물론 고해상도 고배율 폐쇄회로(CC)TV, IoT 유해가스 센서, 근로자 장비 위치 트래킹 등을 지상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축할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 드론을 활용한 AI 균열관리 솔루션 ‘포스비전’을 아파트 시공 현장에 도입했다. 포스비전은 사람 대신 고화질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하고 폭 0.3㎜의 작은 균열도 탐지한다. 축적된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창호 코킹 불량과 콘크리트 파손 등 외벽 품질 하자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 포스비전은 지금까지 9개 현장, 41개 콘크리트 구조물에 적용됐으며 누적 이미지는 4월까지 총 2만 4641장에 달한다.호반건설은 올해 초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현장에 ‘크람쉘(지하의 흙을 지상으로 옮기는 장비) 동작 감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건설 현장에서는 소음과 울림이 커 크람쉘 버킷 내 인양물이 낙하하거나, 크람쉘 하강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데 이를 차단하기 위해 고안됐다. 호반건설은 크람쉘의 움직임을 센서를 통해 감지해 승·하강 시 자동으로 작업자들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안전사고를 체험해 사고의 위험성을 보다 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근로자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체험 시스템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실제 공사현장을 3차원(3D)으로 입체 스캔한 가상학습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앞서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의 도로 노면이 촬영된 이미지와 영상을 수집해 딥러닝 방식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균열 진행 상태를 비교 분석한다. 또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AI기반 건설 시방서(공사 순서를 적은 문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대화형 AI인 챗 GPT와 같은 강력한 거대언어모델 기술에 기반을 뒀다. 건설 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방서’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한다.
  •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도심 사찰 털려던 40대 붙잡혀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도심 사찰 털려던 40대 붙잡혀

    도심 사찰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4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사찰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사찰 법당에 침입해 불전함 안 현금을 훔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찰에 설치된 동작감지센서 알림으로 폐쇄회로(CC)TV를 본 스님이 A씨 침입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인상착의 등을 확보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사찰에서 1㎞ 떨어진 주택가 길에서 그를 발견하고 긴급 체포했다.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종교시설에 들어가 헌금을 훔치는 등 10여건의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또 고시원이나 여관 등을 전전하며 일용직 등으로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찰에 들어간 것은 인정하지만, 돈을 훔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잠을 자려고 들어갔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사당역 일대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예정지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사당역 일대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예정지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달 30일 제323회 임시회 중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가 사당역 일대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27년까지 우수유출저감시설들을 설치할 계획 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관악구에 위치한 수방사를 방문해 서울시(치수안전과)로부터 우수유출저감사업 계획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집중호우 시 계곡수 유출이 발생하는 사당천 상류 계곡과 유출수와 빗물을 저장하기 위한 저류 예정지 등을 일일이 수방사 관계자들과 점검했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동작구 141.5㎜/h)로 인해 사당-이수 지역 일대에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서울시-수방사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수방사 내 건물 옥상, 연병장, 관악산 계곡 등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당천 상류 유출량의 약 30%를 저감하고 저류조 신설 등으로 최대 7만 2270t의 빗물을 저장할 뿐만 아니라 필요시에는 군 관련 시설로도 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서울시와 수방사가 손을 맞잡고 협업해 추진하는 우수유출저감사업으로써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현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의 장을 가진 만큼 앞으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가 의회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함께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1편만 못 하고, 3편보다 낫다? 그런 평가 신경 안 써”…벌써 500만 ‘범죄도시 4’ 허명행 감독

    “1편만 못 하고, 3편보다 낫다? 그런 평가 신경 안 써”…벌써 500만 ‘범죄도시 4’ 허명행 감독

    “손익분기점(350만명)만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범죄도시 4’ 허명행(45) 감독이 개봉 하루 전인 23일 인터뷰에서 밝힌 ‘소박한’ 포부다. 그러나 영화 개봉 일주일째인 30일에 500만 관객을 넘더니, 이제는 천만 관객을 바라본다. 허 감독에게 이번 영화는 넷플릭스 ‘황야’에 이어 두 번째 연출작으로, 두 번 모두 마동석 배우를 주인공으로 한다. “황야를 촬영하던 중 동석 형님이 살짝 불러 ‘3편 끝나자마자 4편을 시작할 건데, 연출을 맡아달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황야를 촬영하며 연출자로서 인정받은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허 감독과 마동석과의 인연은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 감독은 마동석의 스턴트맨을 맡았고, 무술감독으로서도 꾸준히 일해왔다. 그렇다고 이번 연출을 맡긴 게 사적인 인연만은 아니다. “저도 나름 제 분야에서 열심히 했다. 한 계단 한 계단 꾸준히 올라오면서 마동석과 오늘날 함께 발맞출 수 있었다”면서 “의리는 플러스 요인 아니겠느냐”며 웃었다.허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캐릭터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했다. 무술감독으로 참여했던 전편은 캐릭터가 모두 구상된 상태에서 액션을 맞췄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캐릭터 설계부터 함께 구상했단다. 영화 속 마석도와 맞서는 악당 백창기에 대해 “전편의 악당들과 달리 백창기는 화가 난다고 악다구니를 지르지 않는다. 한 마디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를 인물”이라고 했다. 백창기 역의 김무열 배우에 대해 “다재다능하다. 그래서 테크닉을 더 넣어볼 가능성도 생겨났다. 한 쇼트에서 아크로바틱한 동작이 연속하는 장면에서 NG도 적었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동휘 배우가 연기하는 악역 장동철에 대해서는 “피터팬 콤플렉스가 있는 유치한 인물이라고 보시면 된다. 자기애가 워낙 투철하다. 자신을 그린 대형 그림을 사무실에 걸어두는 모습 등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시리즈 영화이다 보니, 전편들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개봉 이후 “1편보다 못하다”라든가 “3편보다는 좀 낫다”는 식의 평가가 나온다. 허 감독은 “굳이 전편을 생각하면서 만들지 않았다. 만약 전편을 염두에 두고 찍었으면 오히려 결과물이 좋지 않았을 거다. 그리고 개봉 후 평가는 모두 관객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의 연출 경험으로 이제는 좀 더 나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도 했다.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2016)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김 감독에게선 예전에 많이 배웠다. 영화적인 영감을 주시는 분”이라며 “상황과 거기에 처한 감정들이 부딪히면서 나오는 상황들, 한 마디로 감정의 폭발과 엑션을 엮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심리적인 긴장감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8편까지 예정된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앞으로 허 감독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미지수다. “동석 형님이 저를 연출자로 원하신다면 무조건 할 생각이다. 그러나 1~3편에서 무술감독을 했으니 앞으로도 액션 쪽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감독이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도와서 좀 더 재밌는 액션을 만들고 싶다”며 주먹을 쥐어 보였다.
  • 노숙인 자립 돕는 ‘희망의 인문학’

    노숙인 자립 돕는 ‘희망의 인문학’

    오세훈(왼쪽 여섯번째) 서울시장이 30일 동작구 숭실대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 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대한 의지를 높여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제공
  • 남현희, 전청조 ‘공범 의혹 무혐의’ 두 달 만에 SNS 활동

    남현희, 전청조 ‘공범 의혹 무혐의’ 두 달 만에 SNS 활동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두 달여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남현희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는 태극기가 새겨진 펜싱화와 다른 사진에는 펜싱 자세를 취하고 있는 두 개의 모형 인형을 담았다. 남현희는 “펜싱 동작 구사 과정 중 사이사이 발생하는 9가지 타이밍에 대해 학습 과정을 밟고 있는 NIFA 아이들”이라고 썼다. NIFA는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의 줄임말이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4일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을 받는 남현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를 결정했다. 남현희가 전 연인인 전청조와 사기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검찰은 이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 경찰이 남현희의 사기 혐의를 다시 수사하게 된 상황이다. 전청조는 재벌 3세로 속이며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최근에는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도 십수억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교육 첫 수료생 취업 성공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교육 첫 수료생 취업 성공

    서울 동작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마친 첫 수료자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은 마을버스 운행 횟수 감축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업계의 인력난을 돕고자 관내 취업을 희망하거나 업체에서 추천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단기 집중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7일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달 1기로 선발된 4명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이론과정(16시간) 및 현장 실습(24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을 수료하고 이 중 2명은 취업이 확정돼 다음 달부터 지역 내 마을버스 운전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나머지 2명도 취업을 앞두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수료생의 취업은 동작구 교통체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데이트폭력 2차 피해 막는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데이트폭력 2차 피해 막는다

    서울시의회에서 데이트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26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이 발의한 ‘서울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데이트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최근 데이트폭력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정작 피해자를 위한 법적인 근거와 지원방안은 미비한 실정”이라고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데이트폭력’에 관한 정의와 ‘데이트폭력피해자 지원’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데이트폭력피해자를 위해 ▲신변 노출방지와 보호 ▲상담·의료·심리 치료 프로그램 ▲법률상담 ▲관계기관의 긴급조치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최 의원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 서울시 제1차 추경안에 관련 사업 예산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례 개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관련 사업 등은 사업 시행과 예산배정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 尹대통령-이재명 영수회담, 29일 개최 “의제 제한 없다”

    尹대통령-이재명 영수회담, 29일 개최 “의제 제한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영수회담을 갖는다.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9일 월요일 오후 2시에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했다”며 “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한다”고 밝혔다. 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 의제에 특별한 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도 이날 브리핑을 열고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간에 제한 없다”며 “대화 나눈 것을 중심으로 (공동작성문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독대 자리 여부와 관련해서는 “그런 의견을 나누진 않았다”고 말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여러 국정 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최고위원에서 영수회담 관련 실무진 조율이 난항을 겪는 상황과 관련해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그것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보내기가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하의 충격’…‘승부차기 실패’ 이강희 조롱한 인니 골키퍼

    ‘도하의 충격’…‘승부차기 실패’ 이강희 조롱한 인니 골키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실패한 한국 선수를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U-23 아시안컵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승부차기에서 10대 11로 졌다. 전반전에 먼저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상대편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종료 직전 추가 실점을 당했다. 후반 39분 정상빈(미네소타)의 극적인 동점 골로 2대 2를 만들어 다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는 양 팀 모두 6번 키커가 나란히 득점에 실패했고, 피 마르던 승부는 12번째 키커까지 이어졌다. 결국 한국의 12번 키커 이강희(경남)의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다.논란의 장면은 이때 나왔다. 무릎을 꿇고 아쉬워하는 이강희 앞에 인도네시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 수타리아디가 몸을 흔들며 춤추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이 모습을 본 심판은 그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었지만, 수타리아디는 경고를 받고도 오히려 미소를 짓는 등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K리그1 수원FC 소속 인도네시아 수비수 아르한의 마지막 슈팅이 오른쪽 골대에 꽂히면서 한국의 파리올림픽 출전 꿈은 좌절됐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1~3위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 여부를 가린다. 하지만 한국은 이날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져 탈락하면서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 나·이 연대설에… 나경원 “이건 아닌데” 거리두기

    나·이 연대설에… 나경원 “이건 아닌데” 거리두기

    국민의힘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인이 24일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이자 유력한 차기 원내대표 주자인 이철규 의원과의 연대설에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며 거리를 뒀다. ‘친윤당 회귀는 안 된다’는 비판이 커지는 상황에서 본인이 소위 방패막이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읽힌다. 나 당선인은 2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소위 ‘나이(나경원·이철규) 연대설’에 대해 “그냥 웃겠다. 사실 당대표 자리를 아직 고민할 시기가 아니고,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해 본 적도 없고 자세히 고민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전당대회로 윤석열 대통령과 형성됐던 대립 관계가 최근 이 의원의 주선으로 해소했다는 얘기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과) 소통한 적은 있지만 ‘윤 대통령과 관계 회복이다,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다. (이 의원이 주선했다는 이야기도) 꼭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의원도 이날 나이 연대설을 두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부인했다. 나 당선인이 일단 친윤과의 동거 가능성에 선을 그은 것은 일러도 6월로 전망되는 전당대회까지 갖가지 정치적 변수들이 남아 있는 데다 총선 참패로 드러난 부정적 여론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이 이런 상황까지 몰리게 된 데 대해 같이 책임지고 자숙하는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더 득세하는 그런 모습은 정말 막장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다만 정치권은 이들의 부인에도 나이 연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양측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극단적 여소야대 국면으로 ‘원내 표 단속’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원내 사령탑엔 국정 운영의 키를 쥐고 있는 친윤계를 앉히고 당대표로는 비교적 중도적 색채가 높은 인사를 내세우는 방식이 당내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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