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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불 스파이 액션 ‘아토믹 블론드‘ 메인 예고편

    청불 스파이 액션 ‘아토믹 블론드‘ 메인 예고편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는 과정을 그렸다.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감각적인 스타일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섹시한 여전사 면모를 선보인 샤를리즈 테론은 MI6 최고의 비밀 요원 ‘로레인’ 역을 맡아 100%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한 샤를리즈 테론은 촬영 전부터 매일 다섯 시간이 넘는 거친 훈련과 30개가 넘는 싸움 동작을 익혀 사실적인 액션을 완성했다. 또 극중 샤를리즈 테론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도 눈여겨 봐야 할 중요 포인트이다. 냉혹한 미녀 스파이를 강조하기 위해 금발, 검은 선글라스, 롱코트 등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MI6 베를린 지부장 ‘퍼시벌’ 역으로 등장해 베를린으로 급파된 로레인의 임시 파트너로 활약한다. 그러나 “날 벌집으로 들여보내다니… 알면서 보낸 거지?”라는 로레인의 질문처럼 아군인지 적군인지 불분명한 모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피아 부텔라는 프랑스 스파이 ‘라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그래픽 노블(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콜디스트 시티’를 원작으로 한 ‘아토믹 블론드’는 최근 ‘데드풀2’의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아토믹 블론드’에 대해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신체 노출과 여성 동성애 등이 묘사되고, 육체 폭력과 흉기 살상, 헤드샷 등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장면들이 자극적으로 표현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영화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11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원 “구로구 복지 최우수, 중랑구 가장 열악”

    김태수 서울시의원 “구로구 복지 최우수, 중랑구 가장 열악”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복지정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주민 복지사업을 가장 잘한 자치구는 구로구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5년,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인센티브) 평가’ 자료를 보면 서울시는 복지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17억을 인센티브로 걸었다. 그 결과 매년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친 구로구가 5년간 9억8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로구는 희망일자리, 찾아가는 복지, 여성·보육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영등포구, 서대문구, 동작구, 은평구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자치구는 9억7천만원, 8억2천만원, 7억6천만원, 7억4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반면 복지사업이 가장 저조한 자치구는 중랑구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여성·보육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 분야에서 ‘0원’을 기록했다. 찾아가는 복지사업도 8천만원(2013년 3천만원, 2015년 5천만원)을 타내는 데 그쳤다. 이어 종로구(1억), 용산구(1억1천만원), 서초구(1억3천만원), 송파구(1억6천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업 평가는 ▲찾아가는 복지 서울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희망일자리 만들기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찾아가는 복지 서울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추진 △ 개방형 경로당 운영 △어르신과 장애인 일자리 △장애인편의시설 등 10개 사업을 평가했다.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는 △여성 일자리 △여성 안심귀가 및 안심 택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여성과 보육정책 실적을 평가했다.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일자리 창출 활성화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 △노동권익향상 등을 평가했다. 김태수 의원은 “이번 사업의 인센티브는 각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급된 만큼 자치구의 복지 사업을 평가하는 잣대로 봐도 무방하다”고 하면서 “서울시 복지 정책이 일부 자치구의 외면으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나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복지 사업에 뒷짐을 졌던 자치구는 이번을 계기로 복지 정책을 전면 수정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자치구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군 파격 인사, 국방개혁?전력강화로 이어져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정경두 현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취임 후 첫 7명의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에 공군 출신을 내정한 것은 이양호 의장 이후 23년 만이다. 해군 출신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명과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의 육군 위주의 군을 재편하겠다는 국방개혁 의지가 반영됐다. 국방부도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고, 안정 속에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합동작전 전문성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밝힌 것은 이런 맥락이다. 정 총장의 합참의장 내정은 무엇보다도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해·공군 중심의 첨단 전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북한은 핵·미사일 중심의 비대칭 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지만, 우리 군은 육군 중심의 재래식 전력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직시한 것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우리 군의 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체계(KMPR) 등 ‘3축 체계’에서도 해·공군이 육군 못지않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군이 북한의 위협에 대한 독자적인 억제·대응 능력을 갖추고 전작권을 조기 환수하려면 해·공군 위주의 첨단 전력을 강화하는 게 시급하다. 첨단화와 기동화, 경량화라는 현대전의 세계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육군 중심의 군 운영 시스템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 육사 출신의 과거 군사정권의 영향과 이들로 대표되는 기득권 세력은 종종 국방개혁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지난 수십년간 국방부와 군에서 핵심 요직은 육사 출신이 절대 다수를 점했고 지난 10년만 보더라도 군의 주요 부서장 가운데 ‘열에 아홉’은 육사 출신이 차지했다. 군의 핵심 요직을 독점해 온 것으로 알려진 알자회나 독일 유학파 모임인 독사회 등의 사조직 폐해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권에서 시도했다가 포기한 병력 감축과 군 편제 혁신, 고위 장성 수 감축, 방산비리 척결 등 국방개혁의 핵심 과제를 힘 있게 밀어붙여야 한다. 군 안팎 기득권층의 보신주의 논리와 압력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역대 정권에서 국방개혁을 약속해 놓고 결국 흐지부지된 것도 군 안팎 기득권층의 조직적 저항 때문이다. 중장기적인 청사진과 보다 정교하고 치밀한 실천 계획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방개혁을 완성하기를 당부한다.
  • 軍 수뇌부 진급·보직자 프로필

    ■정경두(57·공사 30기·전 공군참모총장) 합참의장 후보자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 전력소요처장과 전력기획참모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한 전력 건설과 작전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김영숙씨와 1남이 있다. ▲경남 진주 ▲진주 대아고 ▲공사 생도대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남부전투사령관, 공군참모차장 ■김용우(56·육사 39기·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육군참모총장 국방부에 근무하던 2010년대 초 우리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800㎞로 연장하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협상에 실무자로 관여했다. 야전 지휘관 시절에는 ‘워리어 에토스’(전사기질)라는 이름의 5개 덕목을 정해 장병들이 정신적으로 언제든지 싸울 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데 힘썼다. 호남 출신이자 육사 38기를 건너뛴 발탁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인 박중희씨와 3녀가 있다. ▲전남 장성 ▲광주제일고 ▲합참 민군작전부장, 합참 신연합방위추진단장, 1군단장 ■이왕근(56·공사 31기·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참모총장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합동작전 전문가이자 정보 작전과 군사력 건설 분야에 두루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군작전사령관 재직 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미 전략자산의 연합작전을 주도하고 강력한 대북성명 메시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부인 박혜경씨와 2남이 있다. ▲충남 서산 ▲충남고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교육사령관 ■김병주(55·육사 40기·전 육군 3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손자병법’에 통달한 야전 및 포병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포병 병과임에도 30기계화보병사단장 임무를 수행해 다양한 분야의 작전 경험을 쌓았다. 유엔 정전감시단, 미 중부사령부 파견, 연합사 대미 업무 등을 수행한 대미 정책분야 전문가로도 평가된다. 부인 장현주씨와 1남 1녀가 있다. ▲경북 예천 ▲강릉고 ▲합참 전략기획차장, 육군 30사단장, 미사일사령관 ■박종진(60·3사 17기·전 육군 3군사령부 부사령관) 1군사령관 야전작전 및 교육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를 받는다. 최전방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박 사령관은 일반전방초소(GOP) 및 해안경계 근무, 기계화 부대 등을 두루 경험했다. 군사령관에 비육사 출신 2명을 함께 임명한 것은 기존 인사 관행에서 탈피한 육사 출신 기득권 허물기로 해석된다. 부인 황금례씨와 1남 1녀가 있다. ▲충남 서산 ▲서산고 ▲육군 37사단장, 육군본부 감찰실장, 6군단장 ■박한기(57·학군 21기·전 육군 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 정책부서와 야전부대, 작전·교육분야 직위를 두루 경험했다. 다양한 작전요소와 민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2작전사령관의 자리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췄다는 것이 군 내부 평가다. 전임자였던 박찬주 대장의 ‘공관병 갑질’ 사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와 기강을 다잡는 것이 우선 과제다. 부인 이충희씨와 2녀가 있다. ▲충남 부여 ▲서울 대신고 ▲육군 53사단장, 2작전사령부 참모장 ■김운용(56·육사 40기·전 육군 2군단장) 3군사령관 육군에서 작전 및 교육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서부전선과 수도권 방어를 책임질 김 사령관은 정책부서 및 야전부대 직위를 두루 경험하고 3군 지역에서 지휘관과 참모 직위를 이수했다. 합참 해외파병과장으로 근무하던 2011년에는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 작전에 관여했다. 부인 윤현경씨와 1남 1녀가 있다. ▲경남 합천 ▲서울 용문고 ▲육군 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3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 해군 장관·공군 합참의장… 육군 기득권 무너진다

    해군 장관·공군 합참의장… 육군 기득권 무너진다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 정경두…軍사령관 3명 중 2명 非육사문재인 대통령은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에 정경두(57·공사 30기)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 군 수뇌부 인사를 8일 단행했다. 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이양호 전 합참의장 이후 23년 만의 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과 공군 출신 합참의장 체제는 1948년 창군 이래 처음이다.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정 후보자와 신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대장 7명에 대한 인사안이 의결됐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김용우(56·육사 39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공석이 된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왕근(56·공사 31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역시 승진, 임명됐다. 지난해 9월 취임해 임기가 남아 있는 엄현성(59·해사 35기) 해군참모총장은 유임됐다.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병주(55·육사 40기) 3군단장이, 1군사령관에는 박종진(60·3사 17기) 3군사령부 부사령관이, 2작전사령관에는 박한기(57·학군 21기) 8군단장이, 3군사령관에는 김운용(56·육사 40기) 2군단장이 각각 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선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고, 안정 속에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군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뽑았다”고 밝혔다. 중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9월 중 실시된다. 한편 공관병 상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59·육사 37기) 2작전사령관은 이번 인사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지만, 국방부는 ‘정책연수’ 발령으로 전역을 연기시켜 군 검찰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 ‘23년만에 공군 출신’…박찬주 대장 군인 신분 유지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 ‘23년만에 공군 출신’…박찬주 대장 군인 신분 유지

    대한민국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에 정경두(57·공사 30기)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정 총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합참의장에 공식 임명되면 이양호 전 합참의장(1993∼1994년 재임) 이후 23년 만의 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국방부는 8일 “정부는 오늘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3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그 명단을 공개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인 합참의장을 제외한 6명은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거친 뒤 취임할 예정이다. 정경두 합참의장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창군 이후 처음으로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과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쌍두마차로 군을 이끌게 된다. 육군 중심의 군 구조에서 탈피해 해·공군 전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전 역량을 배양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전략이 깔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육군참모총장에는 김용우(56·육사 39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이 임명됐다. 군내 기득권을 허물기 위해 비(非)육사 출신을 육군총장에 앉힐 것이라는 군 안팎의 예상을 깬 것이다. 오랜 세월 육군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육사 출신을 합참의장뿐 아니라 육군총장에서도 배제할 경우 군심(軍心)이 흔들릴 수 있다는 고려 때문으로 보인다. 정경두 공군총장의 합참의장 내정으로 공석이 된 공군총장에는 이왕근(56·공사 31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중장)이 임명됐다. 엄현성(59·해사 35기) 해군참모총장은 작년 9월 취임해 임기가 남아 있어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됐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보좌하고 한미 연합작전과 전작권 환수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할 연합사 부사령관으로는 김병주(55·육사 40기) 3군단장(중장)이 정해졌다. 최전방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1군사령관에는 박종진(60·3사 17기) 3군사령부 부사령관(중장)이, 서부전선과 수도권 방어를 담당하는 3군사령관에는 김운용(56·육사 40기) 2군단장(중장)이 임명됐다. 후방 지역을 방어하는 2작전사령관으로는 박한기(57·학군 21기) 8군단장(중장)이 정해졌다. 군사령관 3명은 통상 육사 출신 2명과 비육사 출신 1명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비육사 출신 2명이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군 안팎의 평가다. 국방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고 안정 속에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연합·합동작전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군내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중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끝난 다음 달 중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는 박찬주(59·육사 37기) 2작전사령관은 이번 인사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지만, 전역은 미뤄졌다. 국방부는 박 사령관에게 ‘정책연수’ 명령을 내려 군인 신분을 유지하도록 하고 군 검찰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봇처럼 포즈 취하는 여성 모델

    로봇처럼 포즈 취하는 여성 모델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빠르게 포즈를 잡는 중국의 여성 모델 영상이 화제다. 7일 호주 나인뉴스는, 초당 한 포즈씩 취하는 여성 모델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모델은 셔터 소리에 맞춰 기계처럼 포즈를 취한다. 크지 않은 동작으로 로봇처럼 빠르게 포즈를 바꾸는 모델의 능숙함이 눈길을 끈다.이 영상은 지난달 7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후 현재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와 유사한 형태의 영상이 지난해 2월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 영상=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홀몸 어르신 전용 주택에 입주하세요

    서울 동작구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에 입주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동작구 상도4동에 마련된 홀몸 어르신 주택은 966㎡에 1개동 지상 5층 27가구 규모이다. 키패드를 확대한 승강기와 통행 보조용 핸드레일, 욕실 내 비상벨 등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이다. 홀몸 어르신들이 다른 세대원과 소통하며 적적함을 없앨 수 있도록 주택 1층에 조리시설과 화장실을 겸비한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됐다. 입주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단독 가구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평균보증금은 약 1100만원, 월 임대료는 15만원 정도로 주변 시세의 30% 선이다. 2년 단위로 재계약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동작구민은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입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주택 공급은 2015년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진행 중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매입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모자가정 안심주택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서울시가 주택을 매입하면 SH공사가 주택관리를, 동작구가 운영하는 형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오늘 軍 대장급 7명 인사

    임기 남은 해군총장 제외 정부가 8일 대장급 이상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한다.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신임 군 수뇌부 인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게 된다. 합참의장, 육군·공군 참모총장, 1·3군사령관, 2작전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 등 대장급 직위 8명중 7명이 교체 대상이다. 지난해 9월 취임한 해군참모총장은 임기가 아직 남아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석 달여 만에 처음 단행되는 군 수뇌부 인사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고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 등이 중점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특히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성 등도 중점 검토사항”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공관병 상대 갑질 논란 등을 감안해 군 내 신망과 도덕성도 중요한 기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안팎에서는 큰 폭의 물갈이를 통해 군 분위기 쇄신과 강력한 국방 개혁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허기회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 종사자 정규직 간담회’

    허기회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 종사자 정규직 간담회’

    정부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이에 해당하는 서울시 내 학교 비정규직 야간당직 종사자들이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해결방안 모색이 더욱 시급해졌다. 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선거구)은 4일 보라매동 주민센터에서 동작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야간당직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관련 정부대책에 대한 의견과 바람직한 정규직화를 주제로 논의했다. 학교 야간당직 종사자는 기존에 교직원들이 당직 및 숙직을 하며 근무한 업무를 전자경비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2002년부터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는 고령 근로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오후 4시30분에 출근해서 익일 오전 8시30분에 퇴근하며 하루 평균 16시간을 근무하지만, 근로계약서상 휴게시간은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이기 때문에 실제 근무로 인정해 주는 시간은 5.5시간밖에 되지 않아 월 70만원 정도의 낮은 임금을 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휴게시간은 분명히 정해져있지만 밤사이 근무지 이탈은 불가피하고 휴게시간에도 야간 근무를 위해 순찰하며 불시에 점검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근무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근무시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20일 정부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상시 지속적 업무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에 교육부에서도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발표하고, 뒤따라 8월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상시 지속적 업무를 무기계약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간제 근로자는 물론 간접고용(용역) 근로자도 앞으로 2년 이상 지속 예정인 상시 지속적 업무에 해당할 경우 전환할 것이며 기간제는 전환심의위원회, 파견용역은 노사 협의체를 통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공고했다. 그러나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60세 이상 고령자는 전환대상에서 배제되며, 고령자가 근무하는 고령자 친화 직종의 경우라고 해도 별도의 정년을 민간업체 통상 정년인 65세로 설정하여 야간당직종사자들의 평균연령에도 못 미치는 비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당사자들은 주장했다. 비슷한 업무에 종사하는 학교보안관은 현재 신규채용 최저연령 55세 이상이며 근무상한 연령은 70세로써 70세에 도달하는 연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상한 듯이 정부는 현재 60세 이상으로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되더라도 관행적으로 일정 연령까지 기간제 근로자 등으로 고용해 온 경우는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고, 60세 이상 근로자의 근로계약을 해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함을 당부했다. 하지만, 평균 70세가 넘은 근로자들은 명확한 정년을 보장받지 못해 갈수록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허기회 의원은 “정부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고, 공공부문이 모범적 선도역할을 해야 함에도 학교 교원과 학생들을 위해 근무하는 야간당직 종사자들의 실질적 기준마련은 미비하다”며 “비정규직인 교육공무직의 처우개선과 근무에 맞는 적절한 보상을 마련하여 바람직한 정규직화를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미의 뮤지엄 천국] 독일 박물관의 나치 부역 반성

    [이은미의 뮤지엄 천국] 독일 박물관의 나치 부역 반성

    ‘독일의 피렌체’라고도 불리는 드레스덴 도심은 여름이면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드레스덴의 독일 위생박물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아시아와 유럽 박물관 협의체인 아세무스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약간은 생소한 ‘위생’이라는 이름의 박물관이지만, ‘인간’에 대해 다루고 있는 수준 높은 과학박물관 같은 인상이다.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체로 관람 온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또는 즐겁게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모습으로 박물관은 활기가 넘쳤다.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에 펼쳐진 상설 전시의 주제는 ‘인간 모험’. 하나의 세포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과 죽음, 식생활, 성별, 인간의 뇌와 사고 능력, 동작과 움직임 등에 관한 전시를 보여 주고 있다. 오감을 주제로 한 어린이박물관도 갖추고 있다. 박물관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전시실은 ‘유리 인간’으로, 박물관의 역사를 보여 준다. 위생박물관은 1911년 질병 예방과 건강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시실의 중앙에는 ‘유리 인간’, 즉 뼈의 골격, 핏줄, 배 속의 장기 등 인체 내부가 투명하게 보이는 인간 모형이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린 채 서 있다. 1930년 설치된 ‘유리 인간’은 당시 의학의 진보와 더불어 질병 퇴치의 낙관론을 보여 주었던 박물관의 상징물이다. 박물관의 역사를 관람하던 중 뜻밖의 내용을 발견했다. 1933년부터 1945년까지 이 박물관이 나치 이데올로기에 봉사했다는 것이다. 우생학은 나치 인종차별 이데올로기의 핵심이었고, 이 기간에 박물관은 무조건 나치 우생학의 프로파간다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을 구체적이고도 담담하게 적시하고 있었다. 박물관 내부의 토론을 거쳐 어두운 역사이지만 전시하기로 했다는 것이 박물관 교육부장 루프레히트 박사의 설명이었다. 2006년에는 나치 인종 정책의 잔혹성을 보여 주는 ‘치명적 의학: 지배자 민족의 탄생’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은 ‘유리 인간’ 전시로 시작, 인종 차별의 기초가 된 사이비과학, 아리아 인종의 순수성을 달성한다는 명목으로 진행된 우생학 프로그램, 강제적인 불임 조치와 결국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홀로코스트로 치닫는 나치 건강 정책의 역사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이 특별전은 실은 미국 홀로코스트박물관에서 기획한 전시다. 애초에 이 전시의 해외 순회전을 망설이던 홀로코스트박물관 측은 “위생박물관은 여기서 학살이 이루어졌다는 의미의 범죄 기관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게끔 도왔다”는 클라우스 포겔 관장의 유치 의지, 그리고 당시 ‘신나치당’으로 불리는 극우 정당인 독일민족민주당(NPD)의 급부상이라는 우려되는 정치적 상황에서 해외 첫 순회 전시를 결정했다고 한다. 독일 위생박물관은 이 같은 반성을 통해 나치 부역 박물관이라는 오명을 넘어서 현재는 ‘인간’에 관한 박물관이자 과학, 문화와 사회에 관한 열려 있는 토론의 장을 표명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하는 박물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물관 연구를 위해 교토의 한 대학에 1년 반 동안 머물면서 둘러봤던 일본의 박물관에서 일본이 행한 전쟁과 가해의 역사에 관한 국립박물관 전시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일본 히로시마평화기념관에서는 핵무기가 초래한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에 관해 절절하게 전시하고 있지만, 한편 원자폭탄 투하라는 비극을 초래한 원인에 관해서는 함구하고 있었다. 피해의 역사보다 가해의 역사를 전시하는 것은 더 어렵고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 정다은, 조우종과 혼인신고 인증 “쓰레기통과 정수기가 증인”

    정다은, 조우종과 혼인신고 인증 “쓰레기통과 정수기가 증인”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방송인 조우종과 혼인신고한 사실을 알렸다.정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가 포토존인가봐. 여기서 찍으면 진짜 부끄럽겠다. 하다가 5분도 안 돼 슬쩍 앉아 저러고 사진 찍었다는. 쓰레기통과 정수기가 수줍은 증인이 돼 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혼인 신고를 한 동작구청 혼인신고 인증 포토존에서 나란히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는 두 사람은 수줍은튼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3월16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5월22일 예비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니멀 픽!] 쿵후 고수? 춤꾼? 묘한 개구리

    [애니멀 픽!] 쿵후 고수? 춤꾼? 묘한 개구리

    작고 귀여운 개구리 한 마리가 쿵후를 하는 듯한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여기서 쿵후는 무기 없이 유연한 동작으로 손과 발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중국식 권법을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섬 좀뱅 인근에서 야생동물 사진작가 에디 파뭉카스가 촬영한 ‘쿵후 개구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개구리가 무슨 일인지 사진작가 앞에서 쿵후 같은 동작을 선보였다는 것. 좀뱅에 거주한다는 이 사진작가는 “개구리는 (내 앞에서) 쿵후 선수처럼 자세를 잡아 믿기지 않았다”면서 “이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구리는 바위 위에서 펄쩍펄쩍 뛰어다니더니 매우 웃긴 동작으로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단 몇 초 만에 소림사 쿵후와 비슷한 동작을 선보였다”면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진짜 쿵후 고수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 사진 속 개구리는 인도네시아는 물론 중국과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그리고 베트남 등지에 서식하는 ‘검은 물갈퀴 나무개구리’(학명 Rhacophorus reinwardtii)다. 라인바르트의 나무개구리(Reinwardt‘s tree frog)로도 알려진 이 양서류는 최대 9㎝까지 자라며 암컷이 몸집이 크며 수컷은 화려한 색상이 특징이다. 몸빛은 대개 밝거나 어두운 녹색이며 머리에는 작은 검은색 반점들이 있다. 사진=에디 파뭉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철수 서울시의원 “무연고 사망 5년간 1477명... 복지 사각지대”

    전철수 서울시의원 “무연고 사망 5년간 1477명... 복지 사각지대”

    1인 고령화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삶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서울시의 무연고 사망자 사후 복지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1,477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2012년 247명, 2013년 285명, 2014년 299명, 2015년 338명, 2016년 308명으로 매년 증가하다 지난해 다소 감소했다. 최근 5년간 무연고 사망자를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가 2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 157명, 동작구 127명, 중랑구 108명이 뒤를 이었다. 2017년도 상반기 연령별로는 50~59세(31%), 70세 이상(22%), 60~64세(21%), 65~69세(12%), 40~49세(9%) 순이었다.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9명은 남성(89%)이다. 서울시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 일선 지자체 전산망을 통해 연고자를 찾는다.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되면 별도의 장례절차를 치르지 않고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위탁업체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 파주의 ‘무연고 추모의 집’에 10년 동안 봉안한다. 이 기간에도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다른 유골과 합동 매장한다. 전철수 의원은 “2017년 서울시 전체 예산은 29조 3,017억 원이다. 그 중 복지예산은 8조 7,735억 원으로 서울시 전체 예산에서 33.4%를 차지하고 있으나, 복지예산 중 무연고 사망자에게 사용되는 비용은 약 2억2천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인 고령화 가구 증가로 나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으나,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죽음에 대한 통계조차 없어 특성이나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50대 남성의 고독사를 보더라도, 주로 65세 이상 독거 노인들로 한정된 고독사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에서 소외되고 있어 중장년층까지 충분히 포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통계 마련과 현실을 반영한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 노력이 시급하다”며, “죽음조차 차별 받는 현실에서 무연고 사망자가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적 배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고 예고 공개, 박우진-박지훈 분홍 소시지단의 습격 사건?

    워너원고 예고 공개, 박우진-박지훈 분홍 소시지단의 습격 사건?

    그룹 워너원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이 베일을 벗었다. 3일 Mnet ‘워너원고’ 측은 “[몸풀기] 분홍 소시지단 사건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분홍색 운동복을 입고 있는 워너원 멤버 박우진과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분홍색 운동복을 입고 춤인 듯 무술인 듯 구분하기 어려운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그룹 멤버인 옹성우를 이불에 덮은 뒤 장난을 치며 남다른 우애를 보였다. 예고 영상에는 11명의 멤버 가운데 박우진, 박지훈의 모습이 주로 공개됐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Mnet ‘워너원고’는 이날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서준 “제 청춘은 현재진행형…더 많은 역할 도전”

    박서준 “제 청춘은 현재진행형…더 많은 역할 도전”

    서른 박서준 “기쁨보다 책임감 커 배우로서 평범함 잊지 않으려 노력” 최근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고동만과 최애라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 줌으로써 사랑받았다. 꿈꾸고 부딪히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하지만 다시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은 고동만과 최애라를 연기한 배우 박서준(29), 김지원(25)과도 닮아 있다.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와 날갯짓을 하는 두 배우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제청춘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지금 나이대에 맡을 수 있는 역할들을 최대한 많이 해 보고 싶어요.”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서준은 “많은 관심을 가져 주니 기쁘다”면서도 “(제가) 주어진 역할을 확실하게 소화할 때 많은 분이 행복해한다는 걸 아니까 사실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2012년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박서준은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화랑’ 그리고 영화 ‘악의 연대기’ 등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해 왔다. 훤칠한 키와 서글서글한 눈매를 가진 그에게 화룡점정을 찍은 건 ‘쌈, 마이웨이’에서 보여 준 청춘의 이미지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청년경찰’에서도 풋풋한 청춘 박서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박서준은 경찰대 신입생 기준 역을 맡아 동기인 희열 역의 강하늘과 브로맨스(남자들의 친밀한 우정)를 펼칠 예정이다. ‘청년경찰’은 철없이 정의롭기만 한 두 신입생이 놀러 나갔다가 우연히 한 여성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고는 직접 범인 검거에 나서면서 세상을 깨달아 가는 버디무비다. 실감나는 이종격투기 동작을 보여 준 ‘쌈, 마이웨이’에서처럼 영화에서도 눈에 띄는 건 시원한 액션 연기다. 액션 연기의 대부분을 직접 소화해 낸 박서준은 “외국에는 체격이 좋으면서 연기도 정말 잘하는 배우가 많은데 우리는 몸이 좋으면 딱딱하거나 과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열심히 운동해서 몸이 단단하면서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서른이 된 박서준은 배우로서 중심을 잡아가는 단계다. 그만큼 고민이 많아 보였다.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의 모습이 화려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건 남들이 보는 제 인생의 하이라이트일 뿐이에요. 이제까지 엄청난 과정을 겪어 왔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지요.” 이전에는 지하철이나 홍대 거리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는 박서준은 “평범함을 잊지 않으려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배우라는 직업이 특별해 보이지만 실은 평범함을 연기해야 하는 순간이 너무 많거든요. 만일 지금까지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저 역시 ‘쌈, 마이웨이’의 동만이와 비슷한 입장이었을 테니 얼마나 절실할까, 그런 느낌들을 계속 갖고 있으려고요.”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민원 신청 돕는 65+

    서울 동작구는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할 ‘어르신 민원도우미’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만 65세 이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22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 중 원하는 곳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총 60명을 모집해 동별로 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된 어르신 민원도우미는 오는 9월부터 하루 3시간씩 월 10일 근무하게 된다. 동별로 배치된 4명의 노인이 격일로 오전·오후 나누어 3시간씩 근무하는 셈이다.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시급 8197원)보다 높은 시급 9000원으로 월 27만원이다. 상해보험도 보장된다. 어르신 민원도우미의 주요 역할은 동주민센터 방문 주민들의 민원신청을 돕는 일이다. 등·초본 교부신청, 전입신고, 출생신고 등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서식 작성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현재 직업을 갖고 있거나 다른 공공기관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노인은 신청할 수 없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최선의 복지”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제시, 두 팔 벌려 당당하게 공개한 몸매 ‘완벽 S라인’

    제시, 두 팔 벌려 당당하게 공개한 몸매 ‘완벽 S라인’

    가수 제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ke it #boingbo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제시는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두 팔을 벌리고 있다. 제시의 의상과 동작은 그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나게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진행된 ‘워터밤 2017’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시는 지난 13일 새 앨범 ‘UN2VERSE’를 발매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픈 손님 정성껏 간호 ‘마음 따뜻한 주인’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픈 손님 정성껏 간호 ‘마음 따뜻한 주인’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몸이 좋지 않은 손님을 따뜻하게 보살폈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이효리가 민박집을 찾은 손님 한 명을 보살피는 모습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새벽에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다녀 온 손님을 살뜰히 간호했다. 병원에 다녀오느라 지쳤을 손님을 위해 이효리는 따뜻한 차를 내려 건네고, 아이유와 함께 정성껏 죽을 만들어 대접했다. 또한, 손님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일대일로 맞춤식 요가 동작을 알려주는 등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도움을 줬다. 이효리는 다른 손님들에게도 일교차가 큰 제주 날씨를 고려해 긴바지를 빌려주고, 바다에 다녀온 손님들이 몸을 떨며 추워하자 다정하게 안아주는 등 따뜻한 민박집 주인으로 거듭났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북한 심야발사 ‘꼼수’ 안통했다

    북한 심야발사 ‘꼼수’ 안통했다

    북한이 28일 밤 11시41분 자강도 전천군 무평리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14형’을 다시 한번 시험발사했다.무평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은 곳이다. 밤 11시대에 쏜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보름간의 잠행 끝에 전날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참배하는 방식으로 공식행보를 재개한 뒤 하룻만에 미사일 발사장을 찾아 도발을 직접 지휘했다. 며칠전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는 김정은 전용차량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국과 미국 군 정보당국의 추적을 기만하려는 ‘기습’, ‘회피’, ‘교란’ 의도가 농후하다. 군 관계자는 “야간에 한번도 발사하지 않은 곳에서 미사일을 쏘아올렸다는 점에 주목한다”면서 “기습 및 대비태세 교란과 요격회피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역시 미사일 발사후 “ICBM의 기습발사 능력을 과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단 이 같은 북한의 ‘꼼수’는 실패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미 군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른바 ‘전승절’로 부르는 정전협정 체결일(27일)을 전후해 추가적인 미사일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찰위성과 레이더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 전역을 감시하고 있었다. 평북 구성과 함경남도 원산을 비롯한 요주의 지역은 물론 이번에 미사일을 발사한 무평리 일대도 감시망에 포함됐다. 특히 전날부터 무평리 일대에서 이동식발사차량(TEL) 등의 움직임이 포착돼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 군이 지속적으로 북한 움직임을 추적감시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그린파인 레이더와 동해상 이지스 구축함이 곧바로 포착해 궤적을 추적하는 등 적시대응에 나섰다는 것이 당국자의 설명이다. 김정은이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켓을 기습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과시됐다”고 주장했지만 한·미 감시자산의 눈은 피하지 못하지 못한 셈이다. 김정은은 전날 친필명령으로 이번 시험발사 실시를 직접 지시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밝혔다. 북한이 24일만에 또다시 발사한 화성 14형 미사일은 최대 정점고도 3724.9㎞까지 상승해 998㎞를 47분12초간 비행해 동해상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졌다. 최대고도 2802㎞까지 상승해 933㎞를 39분간 비행한 1차 시험발사보다 고도를 1000㎞ 가까이 더 올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실제 최대사거리 비행조건보다 더 가혹한 고각발사 체제에서의 재돌입 환경에서도 전투부(탄두부)의 유도 및 자세조종이 정확히 진행됐으며 수천도의 고온조건에서도 전투부의 구조적 안정성이 유지되고 핵탄두 폭발조종장치가 정상동작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매우 높은 고도에서 낙하했는데도 안정적인 대기권재진입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사거리는 ICBM급이지만 대기권재진입 기술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미 본토를 위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한·미 양국의 평가를 의식해 ‘이래도 안믿을래?’하며 두번째 시험발사에 나섰음을 시사한다. 김정은 역시 “오늘 우리가 굳이 대륙간탄도로켓의 최대사거리 모의시험발사를 진행한 것은 최근 분별을 잃고 객쩍은(의미없는)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또 “미 본토 전역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확실한 사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엔진 추력을 보강한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2단엔진에 변화를 주거나 추력을 상당부분 끌어올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심은 북한이 또다시 ICBM 도발에 나설 것이냐는 점이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북한은 지금까지 지난 4월 김일성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7종의 신형 미사일 가운데 6종을 쏘아올렸다. 화성 14형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아직 쏘아올리지 않은 ‘미지의 1발’이 남아 있다. 열병식 당시 한 축 바퀴 7개짜리 대형 트레일러에 발사관만 얹혀진채 등장한 미사일이다. 미사일 실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한 전문가들은 이 역시 ICBM급 미사일로 보고 있다. 화성 14형이 액체엔진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미지의 1발’은 고체엔진을 장착한 ICBM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열병식에 등장시킨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모두 공개해온 북한이 반드시 이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화성 14형의 3차 시험발사도 예상된다. 이번 시험발사에서도 대기권재진입 이후 탄두 폭발은 없었기 때문이다. 북한은 “핵탄두 폭발조종장치가 정상동작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지만 탄두는 폭발하지 않고 동해상에 그대로 낙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아직 이 부분은 미완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3차 시험발사로 이 부분을 입증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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