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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의원 전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경기도의회 의원 전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전체 의원들이 코로나19 진료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페이스북 등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手語)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교육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직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원 손소독제를 바르고 마스크를 쓴 채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의회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기구인 ‘비상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수어와 함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 위기가 종식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도 “대한민국의 영웅인 의료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다함께 수어동작을 하고 “의료진 여러분 덕분입니다! 도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덕분에 챌린지’를 실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송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전념하는 의료진께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진심을 전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밝힌 뒤 “제 아무리 커다란 위기라도 연대하고 협력하면 잘 이겨낼 수 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1370만 도민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덕분에 챌린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해 의회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홍대입구역엔 셰어하우스·공영주차장 보라매역 주변은 영유아 병원 등 특화서울 노원구 공릉역, 도봉구 방학역, 마포구 홍대입구역, 관악구 경전철 신림선110역, 동작구 보라매역 주변 등 비강남권 5곳 역세권 인근에 주택 147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들 5개 지역에 용지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높여 주고 대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로 돌려주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과 영유아 가구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성이 많은 역 인근에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향후 대상지는 계속 늘어난다. 이들 5개 지역에는 총 1471가구의 주택(공공·민간)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공급된다. 우선 공릉역 주변(6971㎡)은 일대에 5개 대학이 입지한 만큼 총 450가구의 소형 주택을 짓는다.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했던 생활편의시설도 만든다. 방학역 주변(3265㎡)도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한 만큼 주거용 전체 276가구를 소형 주택으로 건립하고, 보건지소를 확충해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홍대입구역 주변(4727㎡)은 서울에서 청년 1~2인 가구가 가장 밀집한 곳 중 하나인 만큼 소형 주택과 셰어하우스 중심으로 총 538가구를 공급한다. 공영주차장도 설치한다. 경전철 신림선110역 주변(1779㎡) 인근도 청년 1~2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란 점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오피스, 셰어하우스 형태의 공공임대주택(21가구) 등을 짓는다. 보라매역 주변(2740㎡)은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인 만큼 중소형 주택(186가구)과 영유아 대상 병원 등을 건립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이고, 시는 필요한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서 “역과 가깝다는 점에서 교통혼잡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개발 가용지 고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장롱 안 할머니·손자 시신… 유력 용의자 아들 추적 중

    장롱 안 할머니·손자 시신… 유력 용의자 아들 추적 중

    서울 동작구의 한 빌라 장롱에서 70대 여성과 10대 남자 아동 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노인의 아들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고 있다. 28일 서울동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빌라에서 할머니(70)와 손자(12) 관계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돼 현장감식 후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시어머니와 연락이 끊겼다”는 큰며느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었을 때, 두 사람은 장롱 안에서 비닐에 덮인 채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한 이웃은 “두 사람이 지난해 가을쯤 이사를 왔고 지난 설 명절 전 마지막으로 봤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유력 용의자는 노인의 아들이자 남아의 아버지인 40대 남성 A씨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이들이 사망한 지 두 달쯤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배구여제 김연경, 문재인 대통령 지목으로 #덕분에챌린지 참여

    배구여제 김연경, 문재인 대통령 지목으로 #덕분에챌린지 참여

    ‘배구여제’ 김연경(32·엑자시바시)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이벤트다. 김연경의 오른손 위로 왼손 엄지를 치켜드는 동작은 수어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한다. 김연경은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님께 지목을 받아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지목해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처 능력에 대하여 해외에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해외에서 경기를 뛰고 있는 저는 주변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을 대단한 나라라고 칭찬할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자랑스러웠다”고 썼다. 또 “이는 정부의 훌륭한 대응과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힘든 와중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하여 자기 자신과 싸워가며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신 의료진 분들을 존경한다”고 했다. 그는 다음 ‘#덕분에챌린지’ 주자로 개그우먼 김숙, 배우 강소라, 축구 선수 백승호를 지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덕분에챌린지’ 에 참여하며 김연경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배구 코트에서도, 자가격리에서도 월드클래스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터키 여자프로배구 리그에서 뛰는 김연경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자 지난 1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특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뒤 정부 방침에 따라 자택에서 2주 동안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연경의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 관계자는 28일 “다행히 김연경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후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방송 촬영 일정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5월로 엑자시바시의 계약이 끝난다. 김연경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빅 마켓은 터키와 중국이다. 브라질 현지 매체에서 김연경에게 제안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스포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일어난 건 없다”며 “5월 중으로 재계약 건은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LG 코드제로 A9S 씽큐, 기술혁신으로 일상의 실질적인 편리성 강화

    LG 코드제로 A9S 씽큐, 기술혁신으로 일상의 실질적인 편리성 강화

    최근 기술의 발전된 형태를 통해 사용자인 소비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가전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청소기가 대표적인데, 가정 필수가전의 하나인 청소기는 다른 가전제품들과 달리 소비자가 직접 들고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감이 더욱 중시되는 가전이다. 실제로 얼마 전 LG전자에서 공개한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2020년형 신제품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러 기능들을 선보이며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인간공학과 신관섭 교수로부터 사용 편의성을 제고한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신관섭 교수는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얻는 실질적인 편리함에 주목해 사용자친화적 가전으로 평가했다.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청소 시간도 가사 노동도 함께 줄인다 실내 먼지를 보다 완벽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함께해주는 것이 좋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피로감 때문에 매번 그러기가 쉽지 않다.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물걸레와 먼지 흡입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연결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와 물걸레 두 가지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은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를 촉촉하게 유지해 줘 다시 적시는 수고를 줄여줘 편리하고, 청소 환경에 따라 물 분사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는 2019년도 EDA(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Best of Best 상을 수상하여 사용 편의성에 대해 확인받기도 했다. 해당 기술력에 대해 UNIST 인간공학과 신관섭 교수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청소를 따로 하는 경우에 비해 청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신체 에너지 소모량도 줄일 수 있다”라며 “여러 공간을 청소하는 경우에는 장시간 청소로 인한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흡입구로 깊숙한 곳도 문제없이 청소 OK 청소기의 흡입구가 두꺼운 경우 가구 사이 틈새 공간이나 구석진 위치는 안쪽까지 닿지 않아 먼지를 완벽히 흡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무게가 무거우면 장시간 사용했을 때 사용자의 팔목에 무리가 올 수 있다.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본체와 마루 흡입구를 결합한 기준으로 이전 제품보다 약 130g 줄어들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흡입구 두께는 약 55mm로 얇아져 집안의 좁은 공간이나 구석진 부분, 가구 틈새 등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 교수는 “130g의 무게 감소가 작게 인식될 수 있으나 청소기가 한 손으로 들고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팔을 움직이며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사용자의 손과 팔에 미치는 피로감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가구 아래의 틈새 공간은 실내 공간의 벽면이나 구석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기의 흐름을 따라 먼지가 누적되어 쌓이기 쉬운 공간이다. 두께가 줄어든 흡입구는 이러한 틈새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청소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청소기 먼지통에 쌓인 더러운 먼지, 더 이상 손으로 만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비움 가능 평상시 청소기를 사용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먼지통 관리다. 이에 LG 코드제로 A9S 씽큐는 ‘간편 비움 시스템’을 새로 탑재해 먼지통 관리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간편 비움 시스템’은 사용자가 제품 손잡이 옆에 있는 레버를 누르기만 하면 먼지통 내부 필터 주변에 있는 먼지를 말끔하게 눌러주고, 먼지통 아래쪽에 있는 뚜껑을 열어 뭉친 먼지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손으로 먼지를 만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먼지통 비움이 가능하다. 신 교수는 “이 기능은 한 번의 누름 동작을 통해 먼지통의 필터를 긁어내리며 먼지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필터를 분리하거나 손으로 여러 번 긁어야 하는 단계들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라며 “이는 청소기의 청소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즉 제품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신제품은 해당 기능 외에도 똑똑한 관리기능을 갖췄다.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현재까지 청소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진단’ 기능은 청소기 이상 원인과 해결방법도 알려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제품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필터 청소 필요 시기를 주기적으로 가이드 받을 수 있고 청소 중 이물질로 인한 제품 내부 막힘 발생 여부를 알람음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 속 거리두기… 메가스터디학원 코로나19 예방 수칙 영상 공개

    생활 속 거리두기… 메가스터디학원 코로나19 예방 수칙 영상 공개

    메가스터디학원 선생님, 직원,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영상에는 메가스터디학원 선생님을 포함하여 직원, 학생들 등 학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과 대한민국 수험생의 사기진작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소개하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의료진과 수험생 응원은 물론 코로나19 예방 수칙 10가지를 담고 있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지난 22일 공개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 기본 지침까지 포함하여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영상 참여자 전원이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드는 포즈를 취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코로나19 예방 생활 수칙 10 영상은 메가스터디학원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메가스터디학원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 재원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바이러스 청정지역’을 사수하며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입학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예방조치 후 학원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메가스터디학원은 양지기숙, 서초기숙 등 2개의 기숙학원과 강남, 서초, 강북, 노량진, 송파, 신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 통학학원에서 편입생 및 반수시작반을 모집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롱 속 할머니와 손주 시신이…비닐 덮인 채 발견

    장롱 속 할머니와 손주 시신이…비닐 덮인 채 발견

    타살 가능성 커…경찰, 부검 예정 서울 동작구 한 빌라 장롱에서 할머니와 손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7일 동작구 상도동의 한 주거지에서 비닐에 덮인 여성 노인과 남아 시신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고자는 할머니의 며느리로 확인됐다. 며느리는 최근 “시어머니와 조카가 연락이 끊겼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포토]제20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서울포토]제20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산업재해 노동자 추모의 날인 2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내 산재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20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에서 한국노총, 전국산재노동자총연맹 노동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0.4.2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자가격리 무단이탈 292명…안심밴드 1970개 시도에 배부

    자가격리 무단이탈 292명…안심밴드 1970개 시도에 배부

    방역당국이 자가격리 이탈자에게 착용시킬 안심밴드 1970개를 시·도별로 배부했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무단으로 자가격리를 이탈했다가 적발된 건수는 27일 오후 6시 기준 297건, 총 292명”이라며 “아직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하거나 착용을 거부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안심밴드는 자가격리를 이탈했다가 적발된 자가격리자에게 착용을 권고하는 방역 물품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안심밴드를 착용한 자가격리자가 휴대전화에서 20m 이상 떨어지거나 훼손·절단할 경우 전담 공무원에게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애플리케이션(앱)과 연계·구동한다. 방역당국은 일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 움직임이 없으면 앱을 통해 알림창이 뜨고, 격리자가 알림창을 확인하는 동작감지 기능을 자가격리 앱에 추가했다. 지난 22일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심밴드 설명회를 진행했고, 재외공관 및 항공사를 통해 해외 입국자 홍보도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27일부터 자가격리 이탈자에 한해 안심밴드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안심밴드 총 1970개를 시·도별로 배부했다”며 “안심밴드 및 동작감지 기능을 추가한 자가격리 앱 신규 버전(v2.0)을 앱스토어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26일 기준 국내 자가격리자는 총 3만9740명이다. 그중 국내에서 발생한 자가격리자 1922명(4.8%),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7818명(95.2%)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명 늘어나 총 1만7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52명이며, 244명이 사망했다. 열흘째 신규확진자는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챌린지 동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챌린지 동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7일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챌린지는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하여 캠페인의 상징인 엄지손가락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김혜련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긴급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코로나19 대응 조기감시체계로 전환할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격려 방문, 중증장애인의 자가격리 시 활동보조서비스 지원 대책 마련, 아동 돌봄공백 최소화 당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서울시의사회 협조 당부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서울시와 2인 3각 구도를 완성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김혜련 위원장은 5월 5일까지 다시 한번 연장된 ‘완화된 거리두기’는 사태 종식으로 가기 위한 한 단계일 뿐, 사태의 ‘종식’이 아님을 명심하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불필요한 외부 활동 자제 등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 우리동네 키움센터 3호점 조성

    서울 동작구가 사당5동에 우리동네 키움센터 3호점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신남성초등학교 인근에 자리한 3호점은 83.34㎡(약 25평) 규모로 학습실, 놀이 및 활동실이 마련돼 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4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숙제지도 및 기초학습과 놀이활동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문화활동, 동화구연 등 아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앞서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키움센터 집중지원구’에 선정돼 예산 62억 9600만원을 확보했고 10곳을 신설한다. 지난해 6월 노량진2동에 1호점을, 올해 1월부터 신대방1동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 “의료진 덕분에” 文, ‘덕분에 챌린지’ 동참…아기상어·김연경 지목

    “의료진 덕분에” 文, ‘덕분에 챌린지’ 동참…아기상어·김연경 지목

    文, 수석·보좌관회의서 수어하며 외쳐옷깃에 배지 달고 참석자 다같이 외쳐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며 사투를 벌였던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참여자로 아기상어, 배구선수 김연경, 권동호 질병관리본부 수어통역사를 지목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참모와 함께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문 대통령 등은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중대본이 제작한 ‘덕분에 배지’를 옷깃에 달고 수어와 함께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를 외쳤다. 문 대통령은 SNS에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글을 올렸다.질본 지목 받은 文, 아기상어·김연경 선수·권동호 수어통역사 꼽은 이유 문 대통령은 “의료진 덕분에 소중한 생명이 지켜지고,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있다”면서 “의료진 덕분에 방역 모범국가라는 세계의 평가가 가능했고, 서서히 일상을 준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참여자로 아기상어·배구선수 김연경·권동호 질병관리본부 수어통역사를 꼽았다. ‘덕분에 챌린지’ 규칙은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도록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 어린이에게 반드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도록 아기상어와 함께, 배구코트에서도 자가격리 중에도 월드클래스 품격을 보여주는 김연경 선수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같은 방역 소식을 전달받도록 온몸으로 전하는 권동호 수어통역사와 함께”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로부터 뽀로로,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지목받았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문 대통령 ‘덕분에 챌린지’ 참여 “의료진 헌신에 존경·감사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참모진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문 대통령과 참모진들은 수보회의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작한 ‘덕분에 배지’를 옷깃에 단 뒤 수어와 함께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를 외쳤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썼다. 문 대통령은 “의료진 덕분에 소중한 생명이 지켜지고,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있다”면서 “의료진 덕분에, 방역 모범국가라는 세계의 평가가 가능했다. 의료진 덕분에, 서서히 일상을 준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규칙에 따라, 문 대통령은 캐릭터 아기상어와 배구선수 김연경, 권동호 질병관리본부 수어통역사를 다음 참여자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 어린이에게 반드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도록 아기상어와 함께, 배구코트에서도 자가격리 중에도 월드클래스 품격을 보여주는 김연경 선수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같은 방역 소식을 전달받도록 온몸으로 전하는 권동호 수어통역사와 함께”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질병관리본부 중대본으로부터 캐릭터 뽀로로,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지목받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청동검에 남은 흠집으로 고대 검술을 재현하다

    청동검에 남은 흠집으로 고대 검술을 재현하다

    유럽에서 청동검은 기원전 1600년부터 기원후 600년까지 쓰였다. 청동은 재질이 무른 금속이므로 지금까지 제사용으로 쓰였다는 가설이 더 유력했지만, 이번에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연구진은 청동검에 남은 흠집을 분석해 이런 청동검이 전투용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밝혔다.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은 후대에 쓰인 철기 무기와 비교하면 쉽게 찌그러져 복원이 어려우므로 전투용에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진다. 지금까지 유럽 각지의 묘지와 강 그리고 습지 등에서 청동검 수천 자루가 발굴됐지만, 이들 무기는 제사용이거나 높은 사회적 신분에 관한 상징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연구를 주도한 독일 괴팅겐대의 고고학자 라파엘 헤르만 박사는 “도끼와 창 그리고 화살촉과 달리 검은 순수하게 사람끼리 죽이기 위해 발명된 최초의 도구”라고 주장한다. 헤르만 박사는 당시 전사들은 수리하기가 쉽지 않은 청동 무기의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 그에 맞는 전투 기술을 터득했으리라 추정한다. 그는 청동검끼리 맞부딪히는 경우를 피하고 상대의 복부를 한 번에 찌르면 무기가 망가질 염려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따라서 그와 그의 동료 연구자들은 청동검 복제품 일곱 자루로 실제로 검과 검에 대한 타격이나 방패·창에 대한 타격에서 어떤 흔적이 남는지를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이들 연구진은 중세 유럽의 전투 기술을 재현하는 지역 동호회 회원들에게 협력을 얻어 중세 전투 지도서에서 볼 수 있는 움직임을 참고해 복제 무기로 결투를 하게 했다. 그 모습을 고속 카메라로 촬영해 무기를 사용한 양측의 전투에서 남게 되는 함몰 등 흠집의 종류와 위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특정 검의 움직임으로 무기에 남는 흠집의 패턴을 분류해간 것이다.실물 청동기 안에 이런 패턴과 일치하는 흠집이 보인다면 청동기시대 전사들도 똑같은 움직임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독일식 검술에서 볼 수 있는 빗겨내기(versetzen) 동작에서 복제 검에 생긴 흠집은 청동기시대 이탈리아나 영국의 검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흠집과 정확히 일치했다. 아울러 이들 연구진은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검 110자루를 현미경으로 조사해 2500개가 넘는 특징적인 흠집을 목록화해 당시 시대와 출토 지역과 관련지어서 분류했다. 그 결과, 빗겨내기 동작에서 생기는 흠집은 기원전 1300년 이후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영국 이전에 이탈리아에서 몇 세기에 걸쳐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로로 쳐 베기를 제대로 받은 검은 10도 정도의 각도로 휘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실제 고대 청동검에서도 발견되는 특징으로, 청동검은 이런 공격을 당할 경우 쉽게 구부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청동검을 가지고 서로 정면으로 맞받아쳐 가며 싸우는 듯한 전투는 피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는 고대 전사들이 그저 야만적으로 검을 휘두르듯 싸우지 않았고 제대로 훈련된 정교한 동작으로 청동검을 사용했음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고고학자들이 그저 추측할 수밖에 없었던 고대의 전투 기술에 대해 이 연구는 정량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다른 고고학자들에게서는 이번 연구 방법을 평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고대 전쟁의 모습도 추측할 수 있다. 청동검을 어떻게 다뤘는지를 알 수 있다면, 고대 전사들이 청동 무기로 어떤 동작을 피하고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했을지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청동검은 실제로 싸움에서 쓰였고 그것은 꽤 숙련된 싸움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고고학 전문 학술지 ‘고고학적 방법과 이론 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Method and Theory) 최신호(17일자)에 실렸다. 사진=고고학적 방법과 이론 저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서울포토] “덕분에” 정은경도 엄지척

    [서울포토] “덕분에” 정은경도 엄지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사회 각계 각층 인사들과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존경과 자부심 등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덕분에 의료진과 같은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본인에 이어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4월16일부터 추진 중인 이 캠페인에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김연아, 가수 송가인, 배우 박해진, 에이핑크 등도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가격리 위반자, 27일부터 안심밴드 착용”

    “자가격리 위반자, 27일부터 안심밴드 착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하거나 전화에 불응하는 등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는 자가격리자에게 27일부터 안심밴드를 착용 시켜 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27일 이후 자가격리를 통보받은 사람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남은 격리기간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한다. 27일 이전 자가격리자에게 소급 적용은 되지 않는다. 안심밴드는 법적인 근거가 없어 자가격리 위반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착용하게 할 수 있다. 정부는 안심밴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가 안심밴드 부착을 거부하면 격리 장소를 자가격리에서 시설격리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게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 기능도 개선했다. 일정 시간 휴대폰에 움직임이 없으면 자가격리자 앱에 알림창이 뜨도록 하고, 격리자가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전담 공무원이 전화로 소재지 등을 확인한다. 이후 GIS(지리정보시스템) 상황판을 통해 격리장소 위치정보, 동작감지 상태 등을 파악한다. 해외 입국단계에서 휴대폰 미소지자에게는 임대폰·저가폰을 통한 앱 설치를 유도하기로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수는 이달 1일 해외입국자 대상 특별 입국절차를 시행한 이후 급격히 증가했지만 이달 14일(5만 9000여명)을 정점으로 감소해 23일 오후 6시 기준 4만 4725명 수준이다. 자가격리를 관리하는 지자체 공무원은 총 6만 3696명이다. 현재까지 자가격리수칙 위반 건수는 272건이고, 269명이 적발됐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화를 통한 자가격리자의 상태 확인을 기존 하루 2번에서 3번으로 늘리고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불시점검을 확대해 현재 관리체계도 더욱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동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실시

    동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실시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확진자와 격리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답답함을 호소하는 일반 주민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심리상담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마음건강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정신건강전문요원 15명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신청자에 한해 대면 상담도 지원한다. 감염병 불안에 대한 심리적 특성과 반응, 심리안정 콘텐츠 및 안정화기법 영상 제공, 감염예방수칙 등을 상담한다. 상담결과 고위험군으로 진단된 대상은 국가 트라우마센터 및 서울시 코비드 심리지원단 등 정신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상도동에 하는 홍모(33)씨는 상담을 받은 후 “집 밖에 나가지 못해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심리 상담을 받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구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방문건강 집중관리 등록대상자 전화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파악하고,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현황을 점검한다. 일반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심리적 방역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구-중앙대-관악교육청 “미래인재 함께 키웁니다”

    동작구-중앙대-관악교육청 “미래인재 함께 키웁니다”

    서울 동작구가 중앙대,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사람중심 가치창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증진, 기업가적 마인드 양성 등 혁신 미래교육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중앙대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과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 협력, 지역 청소년 동아리와 중앙대 학생 동아리 협력을 지원한다. 중앙대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연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중앙대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대,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중앙대에서 지역인재를 활용한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중앙대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호준의 시간여행] 뻥튀기장수의 추억

    [이호준의 시간여행] 뻥튀기장수의 추억

    담장이 무너진 폐가,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 하나 구경하기 어려운 고샅길, 바람만 을씨년스러운 학교 운동장…. 고향에 가면 만나는 쓸쓸한 풍경이다. 그때마다 궁금해진다. 농촌이 언제부터 이렇게 허물어져 갔을까. 그 많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 가고 가뭄에 콩 나듯 노인만 보일까. 물론 산업화에 따른 농촌 공동화니 뭐니 하는 교과서적 설명을 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비록 가난했지만,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농촌은 활기가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인구가 급증하던 시기에는 학교마다 2부제 수업을 해야 할 정도로 아이들이 넘쳤다. 사람이 있으니 동네마다 물건을 팔려고 찾아오는 장사꾼들도 많았다. 방물장수가 드나들었고 엿장수가 들렀다 갔고 여름이면 아이스케키장수도 심심찮게 찾아왔다. 그중에 빼놓을 수 없는 단골이 뻥튀기장수였다. 뻥튀기장수는 옥수수, 보리, 쌀, 콩, 누룽지, 가래떡 등을 주물 틀에 넣고 튀겨 주는 이를 말한다. 훗날 둥그렇게 튀겨 낸 쌀과자에 ‘뻥튀기’란 이름을 내주었지만, 진짜 뻥튀기는 ‘강밥’이나 ‘깡밥’이라고도 부르던 튀밥을 말한다. 뻥튀기장수가 동네 어귀에 멍석을 깐 뒤 시커먼 뻥튀기틀 아래에 불을 지피는 날은 그 동네 아이들의 잔칫날이었다. 옥수수나 보리, 쌀자루를 들고 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빈손으로 와서 한 자리 차지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어려운 시절이라 어느 집에서나 아이들 군것질거리로 곡식을 낼 수 있던 건 아니었다. 곡물자루를 받은 뻥튀기장수는 하나씩 깡통에 쏟아 순서대로 줄을 세워 놓았다. 튀밥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달콤했다. 무엇이든 뻥튀기틀에 들어갔다 나오면 황홀한 간식거리가 됐다. 누룽지나 가래떡 같은 재료는 부잣집 아이들이나 누릴 수 있는 호사였다. 뻥튀기장수가 뻥튀기틀을 돌리다가 둥그런 철망을 댄 뒤, 뻥이요! 외치면 아이들은 귀를 막고 과장스러운 동작으로 도망쳤다. 잠시 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솟아오르면 아이들은 다시 쏜살같이 몰려들었다. 손 빠른 아이들은 자루 속에 손을 넣거나 멍석 위로 흩어진 튀밥을 한 움큼 훑어냈다. 자신도 남의 것을 먹은 ‘전과’가 있는 튀밥 주인은 눈을 감아 주기 마련이었지만 가끔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튀밥은 주로 군것질거리였지만 강정을 만들 때 쓰는 등 식재료가 되기도 했다. 뻥튀기틀에 곡물을 넣을 때 ‘사카린’ 같은 감미료를 첨가했는데 그 단맛이 아이들의 손을 멈추지 못하게 했다. 뻥튀기의 원리는 비교적 간단했다. 뻥튀기틀에 곡물을 넣고 밀폐한 뒤 서서히 가열하면 용기 속의 압력이 올라간다. 틀에는 압력측정기가 달려 있는데 눈금이 적절한 단계에 도달했을 때 가열을 멈추고 뚜껑을 연다. 그 순간 갑자기 압력이 떨어지면서 곡물이 부풀어 오르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요즘도 5일장에 가면, 뻥튀기장수가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앉아 시골 노인들의 추억과 군것질거리를 튀겨 내는 모습을 보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옛날처럼 아이들이 목을 빼고 둘러앉은 풍경은 구경할 수 없다. 시골에 아이들이 없기도 하거니와, 어른 못지않게 바쁜 아이들이 거기 앉아 있을 까닭이 없다. 대신 허리 굽은 노인들이 비닐봉지에 담아 놓은 튀밥을 사간다. 튀밥을 만드는 방법도 많이 달라졌다. 뻥튀기틀을 가열하는 원료는 가스로 바뀌었고 손잡이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돌리도록 개량됐다. 편해진 것이야 어디 뻥튀기 만드는 과정뿐일까. 세상은 쉬지 않고 앞으로 달려간다. 그 속에서도 느티나무 아래 둘러앉아 뻥! 소리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던 풍경은 여전히 엊그제 일인 듯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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