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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대한민국” “상식의 회복”...새해 맞이 여야 후보들의 메시지

    “새로운 대한민국” “상식의 회복”...새해 맞이 여야 후보들의 메시지

    새해를 맞아 여야 대선후보들이 민생 현장을 찾는 등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7시 50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세계 10여 개국 교민들과 ‘랜선 일출’ 행사를 통해 실시간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해돋이를 보며 교민들에게 신년 소망과 덕담을 전했다.  이 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코로나도 좀 끝났으면 좋겠다”며 “특히 작년이 정말 어려운 한 해였는데 올해는 희망도 많고 행복한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으로 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라고 적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오직 국민·민생, 경제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며 ‘신년 메시지’를 내고, 남녀 청소년 모두에게 HPV(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오후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새해 첫 지방 일정을 시작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새해 첫날 0시 인천 신항 컨테이너 하역 현장을 찾았다.  조끼와 안전모를 착용한 윤 후보는 “우리나라는 경제 대외 의존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항만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여러모로 힘든 시기이지만 힘내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잘해왔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습니다”라며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오전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윤 후보는 방명록에 “상식의 회복으로 국민 희망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후보는 이후 여의도로 이동해 선대위 신년인사 행사에 참석, 선대위 회의도 주재한다. 이어 공약 플랫폼을 소개하는 ‘공약 언박싱(unboxing) 데이’ 행사에 참석한다. 해당 플랫폼은 유권자들이 윤 후보의 공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창구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부인 김미경 교수와 장을 보면서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안 후보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깨끗한 청와대 초격차 과학기술로 세계 5대 경제 강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안 후보는 “지금 국민과 시대가 원하는 것은 깨끗한 지도자, 그리고 깨끗한 청와대”라면서 “기득권과 결탁하지 않아야 국민을 위한 개혁을 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중심국가가 돼 세계 5대 경제 강국 안에 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정치적 동지인 고(故) 노회찬 전 의원 등이 묻힌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했다. 심 후보는 모란공원에서 연 선대위 신년인사회에서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고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절망과 냉소는 변화를 가로막는 장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 9일 대선과 6월 1일 지방선거가 국민의 대변자를 뽑는 민주주의가 활짝 피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어 승리합시다”라고 덧붙였다.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국립서울현충원 대신 경기 여주 영릉(세종대왕릉)을 참배했다. 김 후보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경제 문제의 해결에 모든 힘을 쏟겠다. 시비를 가리고 ‘법’을 다투는 일부 대선후보들과 달리 저는 ‘밥’ 즉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셨던 세종대왕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서울 중구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참배했다.
  • 현충원서 만난 윤석열·이준석, 새해 인사 나눈 후 ‘냉랭한 기류’

    현충원서 만난 윤석열·이준석, 새해 인사 나눈 후 ‘냉랭한 기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1일 재회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1일 중앙선대위 모든 직책에서 사퇴한 후 처음으로 만난 자리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는 냉랭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참배식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기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나란히 참석했다. 따로 도착한 두 사람은 만나자 웃으며 악수했다. 윤 후보가 이 대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을 건넸고 이 대표는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는 더는 포착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참배가 끝난 후  ‘윤 후보와 같이 참배했는데, 앞으로 선대위 체계에 관해 풀어내나’라는 질문에 “당대표로서 당연히 참배해야 하고 책무를 했다”면서 “오늘도 추가 일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후보와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한 것 외 나눈 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또 ‘윤 후보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딱히 지금으로선 없다”고 짧게 답했다. 선대위 내홍 후 윤 후보와 연락을 한 적 있느냐고 묻자 “없다. 어떤 분이 말을 전해오신 건 있었지만 크게 언론에 공유할 만한 얘기들은 아니었다”고 전했고, ‘선대위 복귀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현충원 방명록에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항상 순국선열의 희생을 빼놓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4·3 평화공원 위령탑 참배(제주),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참배(여수),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여순항쟁역사관 방문(순천)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현충원 참배 현장을 찾은 일부 유튜버들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것을 거론하며 사퇴를 요구하자 “고소했으니 결과를 보시라”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 대표 측은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 ‘오세훈표 민간재개발’ 밑그림… 창신·청파2구역 등 21곳 선정

    ‘오세훈표 민간재개발’ 밑그림… 창신·청파2구역 등 21곳 선정

    이르면 2027년부터 2만5000가구 공급구역 지정 기간 5년 이상→2년 이내로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투기 방지 서울시가 ‘오세훈표 재개발’로 불리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할 민간 재개발 후보지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르면 2027년부터 2만 5000가구가 새로 공급될 전망이다. 오 시장의 공약이었던 ‘스피드 공급’의 핵심인 ‘민간 재개발 정상화’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진 셈이다. 서울시가 28일 발표한 최종 후보지는 종로구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8만 4354㎡), 양천구 신월7동 1구역(11만 5699㎡), 노원구 상계5동 일대(19만 2670㎡), 송파구 마천5구역(10만 6101㎡), 용산구 청파2구역(8만 3788㎡) 등 21곳 총 125만 6197㎡ 규모다. 이들 지역 개발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다. 신속통합기획은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민간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구역 지정 기간이 기존 5년 이상에서 2년 이내로 줄어들면서 이들 지역은 내년 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3년부터 구역 지정이 진행된다. 정비사업이 끝나면 이르면 2027년부터 시내에 약 2만 5000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 중 창신동23, 숭인동56, 동작구 상도14구역, 관악구 신림7구역은 도시재생지역으로 그동안 공공재개발 공모에서 제외됐던 곳이다. 지난 6월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내에서도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도시재생 재구조화’를 발표한 뒤 처음 적용한 사례다. 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이 보존 위주였던 도시재생지역의 노후화·슬럼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첫 단추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시는 투기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이 지역들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지분 쪼개기’를 막기 위해 권리 산정 기준일을 공모 공고일인 9월 23일로 고시하고, 후보지 선정일 기준으로 건축허가 제한 절차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구역 등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투기 세력의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015년부터 서울시내 신규 재개발 구역 지정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주택 공급 기대물량이 억제돼 왔다”며 “그간 막혔던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등 중장기적인 주택 수급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전남, 내년 신학기 남도학숙 727명 모집

    서울 남도학숙이 새로운 입사생을 내년 1월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 기간 모두 727명의 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4명이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장애인 4명 등이다. 제2학숙의 장애인실은 시·도 구분없이 입사할 수 있다.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현재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2022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면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원서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남도학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정도 100%, 재학생은 학교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보훈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 대상자와 예비순위는 내년 2월7일 광주시와 전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결원이 생길 경우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1994년 제1학숙(정원 850명)을 공동 건립한데 이어 2018년 제2학숙(정원 604명)을 확충, 운영 중이다.
  • ‘만능 테마파크 도서관’ 동작에 있다

    ‘만능 테마파크 도서관’ 동작에 있다

    “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기, 책 읽고 토론하기, 다락방에서 책 읽기, 저자와의 북토크, 문화예술 작품 감상하기….” ‘책’을 매개로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능 테마파크 도서관이 탄생했다.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까망돌 복합도서관’이 그 주인공이다. 28일 정식 개관한다.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되는 과정에서 마땅한 공공도서관이 부재했던 흑석동에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뛰어넘는 세련된 문화·소통 공간이 생겨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을 일주일 앞둔 지난 22일 찾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까망돌 도서관은 포스트코로나 ‘도서관 2.0’ 시대를 상징하는 복합 문화시설이었다. 과거 텍스트 위주로 전달됐던 정보가 점차 영상화되면서 전 세계 도서관은 ‘책을 빌리고 반납하고 조용히 공부하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모여 문화생활을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까망돌 도서관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대표적인 공공 공간인 도서관이 어떻게,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모범 사례다. 우선 ‘문화예술’을 콘셉트로 정해 도서관의 특색을 살렸다. 5층에 문화예술 관련 서적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고 시즌별로 아티스트를 선정해 해당 작가의 작품을 전시, 그림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곳과 연결된 옥상정원에선 소규모 야외공연, 영화상영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가족·일반자료실로 구성된 3~4층은 청소년 코너, 어린이 코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코너 등 테마별 공간이 들어선다. 10대 맞춤형 도서가 진열된 청소년 코너 한쪽에는 3D프린터 등을 구비한 공방까지 갖췄다. 가족 코너에는 자녀에게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공간과 다락방, 유아 전용 화장실, 수유실이 마련돼 육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2층엔 북카페가, 지하 1층에는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섰다. 1층엔 키즈카페가 있다. 북 갤러리처럼 꾸며 놓은 로비에선 정기적으로 특정 주제의 책 전시회가 열릴 계획이다. 이광열 도서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책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이 얻었으면 한다”면서 “그러한 역할을 까망돌 도서관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독서·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민의 일상이 행복해지는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토]동장군 찾아온 ‘서울’...‘영하 13도’ 까지 떨어져

    [포토]동장군 찾아온 ‘서울’...‘영하 13도’ 까지 떨어져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아침기온이 올겨울 최저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닥쳤다. 이날 오전 7시 서울(종로) 기온은 평년(영하 4.4도)보다 9도가량 낮은 영하 13.1도까지 떨어졌다.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서울 기온으로 기록됐다. 중구와 동작구는 오전 7시 기온이 영하 15도에 가까웠다. 바람도 거세져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9.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등은 아침기온이 영하 15~10도 이하, 나머지 지역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고 설명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3.3도로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착장 인근에 고드름이 달려있다.
  • 김의겸 “흑석동 부동산 투기 무혐의…억울하지만 입 다물겠다”(종합)

    김의겸 “흑석동 부동산 투기 무혐의…억울하지만 입 다물겠다”(종합)

    김의겸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다”“억울해도 입 다문다…부동산 현실 알기에”재개발땅 10억 빚낸 흑석동 건물 매입 논란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흑석동 재개발 부지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된 것과 관련, “부동산 투기 무혐의를 받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아 오르지만 입을 다물겠다”고 했다. “2년 9개월만에 무혐의 처분”“가벼워진 발걸음, 열심히 뛰겠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제가 흑석동에 집을 산 게 문제가 돼 고발된 지 2년 9개월 만에 오늘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 의원은 업무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서울 동작구 재개발 지역에 있는 흑석동 상가를 매입하고 은행에서 특혜 대출을 받았다는 등의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아왔다. 김 의원은 “그 사이 많은 일들을 겪었다.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문제의 집을 팔고 총선에 도전했다가 연거푸 실패했다”면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뜻하지 않게 김진애 전 의원으로부터 의원직을 승계받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아 오르지만 입을 다물겠다”면서 “수많은 국민들이 부동산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열심히 뛰겠다. 국민이 주신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재임 당시인 2018년 7월 서울 흑석동 재개발 상가주택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2019년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공개돼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었고, 결국 임명 1년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하차한 김 의원은 주택을 매입한지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8억 8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올리며 34억 5000만원에 집을 매각했다. 김 의원은 매각 차액은 전액 기부하겠다고도 했다.김의겸 “노후 대비용 투자로 투기 아냐”野 “10억 빚내 26억짜리 집 사는게 투기” 김 의원은 당시 부동산 투기 비난 여론에 “노후 대비를 위한 것으로 투기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10억원이 넘는 거액의 빚을 내면서 26억원짜리 집을 무리하게 매입한 것은 국민 정서에도 맞지 않고 부동산 투기 규제 대책을 발표한 현 정부 정책에도 역행한다며 야당의 맹공을 받았다.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서민들을 대출까지 틀어막으며 투기꾼 취급했다”면서 “그런데 그런 정권이 정작 뒤에서는 대변인까지 나서서 투기질하고 다녔다. 가히 ‘내노남불’(내가 하면 노후 대책, 남이 하면 불법 투기)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엄청난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을 마련한 것은 누가 봐도 투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청와대에서 물러나면 집도 절도 없는 상태여서 집을 산 것으로, 투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관사에서 나가 제 나이에 또 전세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만희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대변인은 기자 시절 칼럼에서 ‘전셋값 대느라 헉헉거리는데 누구는 아파트값이 몇 배로 뛰며 돈방석에 앉았다’고 비꼬며 서민을 배려하는 척했다”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까지 지냈다. 김 대변인은 순재산이 14억원이라고 최근 고위공직자재산공개에서 밝혔었다.檢 “대출 절차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이선혁 부장검사)는 부패방지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당한 김 의원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된 김 의원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구역 상가주택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2019년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었고, 결국 임명 1년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김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고, 자유연대 등 보수 성향 시민단체도 김 의원이 상가주택을 매입할 때 대출 서류를 조작했다며 고발장을 냈다. 2년 넘게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증거와 피의자·참고인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한 결과, 김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알고 이를 이용해 흑석동 상가를 매입했다거나, 임대업 이자상환 비율(RTI) 규제 등 대출 관련 절차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 의원이 과거 청와대 관사에 입주한 것이 특혜이자 직권남용이라는 고발인 측 주장에 대해서도 검찰은 청와대 대변인이 관사 입주 요건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을 들어 불기소 처분했다.
  • ‘흑석동 투기 의혹‘ 김의겸, 검찰 불기소 처분 받아

    ‘흑석동 투기 의혹‘ 김의겸, 검찰 불기소 처분 받아

    검찰이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의 청와대 대변인 시절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려한 고발사건들을 일괄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은 24일 김 의원에게 제기된 부패방지법위반, 청탁금지법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의 고발 사건들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김 의원은 2018년 2월 청와대 대변인으로 재직하며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재개발 지역 상가를 25억원 가량에 매입한 사실이 2019년 3월 공직자 재산 변동내역을 통해 드러나 매입자금 출처 등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조를 내세운 정부 정책에도 역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김 의원은 결국 대변인직을 자진 사퇴했다. 이와 관련해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 일부 시민단체는 김 의원이 대변인으로 일하며 업무상 미공개 정보를 입수해 투기에 활용했고, 상가주택 매입을 위한 자금을 은행으로부터 특혜 대출을 받아 마련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2년 이상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김 의원을 비롯해 관련 금융기관 압수수색을 비롯해 주요 참고인 등을 다각도로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를 이용해 흑석동 상가를 매입했다거나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 규제 등 대출 관련 절차를 위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검찰은 청와대 대변인 직이 관사 입주 요건을 갖추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이를 특혜나 직권남용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을 들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 나홀로 차별금지법 종교계 설득하는 심상정

    나홀로 차별금지법 종교계 설득하는 심상정

    심상정, 원불교·조계종 찾아 차금법 설득심상정 “종교계 내 갈등 더 애를 써달라”16일 한교총 찾아…조만간 천주교 방문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1일 원불교와 조계종을 찾는 등 종교계를 향한 나홀로 차별금지법 설득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차별금지법에 우호적인 종교를 방문해 종교계 내 법안 설득에 나서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원불교 교정원장인 나상호 교무를 예방한 자리에서 “원불교에서 국회에서 추진되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늘 앞장서 주시고 지난번에 우리 종교계 합동 기자회견 때도 와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심 후보는 이어 “어느 종교도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아픔이 결국 차별과 혐오였다”며 “이번에 좀 종교계가 다 힘을 모아주셔서 꼭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 연내까지 통과되도록 했으면 한다”고 종교계의 역할을 요청했다. 또한 심 후보는 “종교계 안에서 조금 더 역할을 하셔서 차별금지법은 종교계 안에 갈등이 제일 지금 큰 갈등인데 더 애를 좀 많이 써주시기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심 후보는 이후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는 “요즘은 후보들이 표를 이제 지나치게 의식하니까. 아직도 일부 종교에서 이제 반대의 목소리가 강하니까 그 눈치를 좀 많이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별금지법에 찬성한다면서도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그래서 우리 원장님께서 종교협의회의 지도자를 만나셨을 때 좀 이 문제 통 크게 좀 국회에서 책임을 받아 안아라. 이렇게 말씀들 해주시면, 저희한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심 후보는 지난 16일 보수 개신교 단체인 한교총을 찾아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들은 후 “종교인이 인간이 짊어지고 있는 영혼의 무게를 덜어주는 사명을 갖고 있는 것처럼, 정치인은 인간의 삶을 짓누르는 제도적 무게를 덜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제가 정치를 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단 한 사람도 차별과 혐오에 방치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는 그런 소신을 갖고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조만간 천주교를 방문해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을 거듭 요청할 예정이다.
  • 70년 만에… 한국전쟁 전사자 370명, 조국 품에 잠들다

    70년 만에… 한국전쟁 전사자 370명, 조국 품에 잠들다

    6·25전쟁 당시 격전지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 370구가 약 70년 만에 영면에 들었다. 정부는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한국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370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 봉안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재민 국방부 차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봉안된 370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1개 사·여단급 부대가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기 파주·연천 등 격전지 41곳에서 발굴했다. 이 가운데 유해 64구는 비무장지대(DMZ)인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일대 남측 지역에서 수습됐다. 370구의 국군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내 국선제(유해보관소)에 보관될 예정이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처음 시작됐다. 올해 수습된 370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발굴한 국군전사자 유해는 모두 1만 2000여구다. 정부는 지난 9월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에서 보관하던 국군 유해 68구를 국내로 봉환했다. 앞서 지난 6월, 8월에는 캐나다·콜롬비아와 6·25 참전 실종자 수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6·25 전사자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국가 무한책임’의 소명을 지속적으로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에 지친 주민 힘내세요” ‘라방’으로 서로 격려하는 동작

    “코로나에 지친 주민 힘내세요” ‘라방’으로 서로 격려하는 동작

    올해 유튜버로 변신한 이창우 동작구청장에게 유튜브 영상은 단순히 구정 활동을 홍보하는 채널이 아니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동작구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 ‘내일은 홍보왕’ 코너 촬영이 있었던 지난 16일 스튜디오 카메라 앞에 선 이 구청장은 마지막 기획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을 실시간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소화했다. 이 구청장을 비롯해 동작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소유, 동작구보건소 주무관 등이 참여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라이브방송은 ‘동작구 명소 영상공모전 수상작’과 ‘동작구립어린이합창단’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구의 코로나19 주요 대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 뒤 본격적인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라방에 접속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채팅창이 열리자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힘든 점과 극복을 위한 동작구만의 노력,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경제 활성화 정책, 안전하게 코로나19를 이겨 내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은 실시간 채팅창에서 구청장에게 직접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힘든 상황을 버텨 온 구민들과 의료진, 모든 구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숭실대 아카펠라 동아리인 ‘슈가’와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소유’가 준비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방송에 참여한 주민들은 “힐링된다”, “코로나 종식을 노력하는 동작구청 응원합니다”, “보건소, 구청 직원분들 모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는 등 호응을 보였다. ‘내일은 홍보왕’은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 편 ▲보육청 편 ▲혁신교육 편 ▲용양봉저정공원 편 등 총 4회에 걸쳐 구청장과 주민,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작구청 유튜브는 이외에도 동작구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노량진 홍피디TV’, 구직정보를 담은 ‘내일을 JOB아라’, ‘홍보마당’, ‘동작愛산다’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방송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초반부터 구는 총력을 다해 방역활동을 해 왔으며, 구민들을 위해 버텨 주는 의료진,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가족과 이웃들을 지켜 내는 방법으로 백신 3차 접종 참여와 정기적인 선제검사,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드리며,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6·25 전사자 합동봉안식

    [서울포토]6·25 전사자 합동봉안식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2021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에서 군 의장대가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 [서울포토]6·25 전사자들의 유품

    [서울포토]6·25 전사자들의 유품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봉안식이 열린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 6·25 전사자들의 유품이 진열돼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1개 사·여단급 부대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연천 등 41개 지역에서 6·25 전사자 유해 370구를 발굴했다. 
  • ‘민관 통계’ 서울 아파트 상승률 0%대...“서울 수급 영향 현저”

    ‘민관 통계’ 서울 아파트 상승률 0%대...“서울 수급 영향 현저”

    서울 대다수 자치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사실상 보합 상태에 들어갔다. 정부 공인 통계와 민간 통계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0%대에 진입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아파트 가격상승률은 제자리걸음인 셈이다. 1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7% 상승률을 보이면서 2020년 6월 이후 18개월만에 상승폭이 0%대로 낮아지면서 안정을 보였다. 앞서 정부 공식 부동산 통계를 내는 한국부동산원은 16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07%로, 전주의 0.10%에 비해 0.03%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부동산원 통계로는 지난 5월 둘째주 이후 6개월 만에 상승률이 0%대에 진입했다. KB부동산의 서울 지역별 아파트 매매 가격을 보면 서초구(0.19%), 중구(0.18%), 강남구(0.17%), 금천구(0.15%), 용산구(0.14%), 강동(0.12%), 동작구 및 양천구(각 0.10%)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지만 나머지 자치구 아파트 매매값은 0%대 증가률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용산구와 서초구(각 0.14%), 강남구(0.12%), 동작구(0.11%), 강동구(0.10%)를 제외하고는 모두 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악구의 상승률은 0%로 보합 상태였다.특히 KB부동산의 서울 지역에서는 매수우위 지수가 2019년 6월 이후 2년 6개월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이번 주 서울의 매수우위 지수는 51.8로, 지난 9월 13일 이후 12주 연속 하락했다. 매수우위 지수는 기준점인 100을 밑도는 경우 매수자의 관심이 줄고, 팔 사람 비율이 계속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최근 2년 6개월만 두고 보면 현재가 서울에서 집을 매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가장 적다는 의미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수급은 전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95.2로 떨어졌다. 이는 작년 5월 11일 94.9를 기록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낮다. 매매 수급은 0에 가까우면 공급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를 뜻한다. 서울 아파트 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계속될지는 불투명하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내년도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누적 공급량 15만 6122가구 부족과 경기 회복 영향으로 3.0%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 아파트의 경우 절대적인 공급 부족과 고가화로 금리 영향은 작고, 수급에 의한 영향력이 현저히 크다”면서도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상승폭은 축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꽁꽁’… 1년 7개월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꽁꽁’… 1년 7개월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수도권에 이어 지방도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사겠다는 사람보다 많아졌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13일 기준)는 95.2로 지난주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작년 5월 둘째주(94.9)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11월 셋째주 99.6으로, 100 아래로 떨어진 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수요 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다. 집값이 고점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함께 기준금리까지 두 차례 오르자 매수세가 확연히 꺾인 것인 것으로 풀이된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자가 집을 사겠다는 매수 희망자보다 많아졌다는 뜻이다. 통상 100 밑으로 떨어져 지수가 낮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약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살펴보면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 매매수급지수가 (95.6→93.3)으로 2.3포인트 떨어지며 서울에서 가장 낮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속한 동북권(95.3→94.3)으로 1포인트 하락했고, 종로구·용산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96.1→94.8)과 영등포·양천·구로·동작구 등이 있는 서남권(97.2→96.1)도 지난주보다 더 떨어졌다. 고가 아파트들이 포진한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도 지난주 97.3에서 이번 주 96.5로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이번 주 96.3으로 3주 연속 내려갔다. 지방 매매수급지수는 이번 주 98.6을 기록하며 100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 10월19일(99.3) 이후 약 1년2개월 만에 처음이다.
  • 박기열 서울시의원, 청년 창업지원 스타트업 협의체 리본 홍보대사 위촉

    박기열 서울시의원, 청년 창업지원 스타트업 협의체 리본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15일 숭실대학교 전산관에서 포스트 뉴노멀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협의체 리본(Re, Born)(이하 리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진 국회의원, 임동영 리본 협의체장과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동작구 부구청장, 동작구의회 의원,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우윤석 대회협력실장,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최정일 창업지원단장, 최현관 창업교육지원팀장, 김민정 캠퍼스타운 사무국장, 상도1동 주민자치회 회장, 전재혁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대표, 동작구 청년창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홍보대사에 위촉돼 책임감이 무겁지만 서울시 조례를 재검토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리본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음성’ 받자마자 코로나 점검 나선 李… “추경 적극 편성” 촉구

    ‘음성’ 받자마자 코로나 점검 나선 李… “추경 적극 편성” 촉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공공의료시설인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관련해)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화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나서 첫 일정으로 보라매병원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부로서 국가 재정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마침 야당의 적극 주장도 있고 저도 지금까지 지원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先) 지원하고 후(後) 정산하는 방식, 금융지원이 아닌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날에도 긴급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함께 이렇게 주장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당정협의에서 “벼랑 끝에 몰릴 대로 몰린 소상공인분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할 순 없다“며 ”당은 손실보상법 개정, 감염병 기금 설치에 나서고 소상공인 ‘선 지원 선 보상’ 원칙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7번째 공약으로 “주가조작을 통한 불법 이익을 효과적으로 환수할 수 있는 과징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각국이 운영 중인 자본시장 참여 제한이나 금융거래 제한, 상장회사 임원 선임 제한 등 다양한 제재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포토]보라매병원 현장방문하는 이재명 후보

    [서울포토]보라매병원 현장방문하는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현장 방문한 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 12. 15 
  • 동작 청렴도, 3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

    동작 청렴도, 3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

    서울 동작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년간 ▲청렴 서한문 ▲업무 단계별 청렴 문자 발송 ▲청렴 모니터링 등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했다. 아울러 ▲간부공무원 청렴 한 마디 ▲청렴도 자가진단 ▲갑질 근절 종합계획 수립 등 구성원의 청렴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이번에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592개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외부청렴도) 및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산출한 것이다. 구는 앞서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전국 667개 기관 중 유일하게 자체감사기구 최우수상, 자체감사사항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청렴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받아 모두가 인정하는 ‘청렴 동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의 일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신뢰받는 동작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동작 소상공인 힘내라… 상권회복상품권 발행

    동작 소상공인 힘내라… 상권회복상품권 발행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4일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품권은 액면가 ▲1만원 ▲5만원 ▲10만원 3종을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올해만 4차례 35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모두 조기 판매 완료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품권 사용처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제외한 전통시장, 슈퍼마켓, 이·미용업소, 학원 등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20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페이백 해준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제로페이 모바일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을 설치하고 사용자 등록을 마친 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된다.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금액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권 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진흥과(02-820-97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올 한 해 발행한 동작사랑상품권이 대부분 소비돼 지역경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면서 “이번에 발행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도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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