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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단체장 여름휴가 백태

    자치단체장 여름휴가 백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여름휴가는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준다. 바쁘기로는 대기업 회장 못지않은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의 휴가계획을 미리 들춰봤다. ●총 26명 중 2명은 해외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 여름 휴가기간에 ‘가정에 충성’하기로 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일정에 얼굴을 마주할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휴가엔 가족에게 모든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장소는 국내의 한 바닷가로 정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가족과 노모가 있는 고향, 경남 남해에 다녀올 계획이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늘 그랬듯 올해도 고향인 제주에 내려간다. 조선시대 목민관이 마음가짐을 다스리던 리더십의 고전 ‘목민심서’를 정독하는 것이 목표다. 바다를 건너는 일정도 있다. 서울문화사학회 부회장으로서 평소 문화재에 관심이 보여온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화유적 답사차 태국 등 동남아를 찾는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옌지시를 방문한다. 휴가인 만큼 이들의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강북구청장 병원신세 불가피 구청장 가운데 가장 먼저 휴가를 떠난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강원도 삼척의 성북구 수련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평소 ‘기(氣)’에 관심이 많은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가족과 경기도에 있는 건강요양원에 들어가 원기를 충전할 예정이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2박3일 일정으로 지리산 종주에 나선다. 문화체육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떠난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병원신세를 져야 할 것 같다.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5·31보궐선거를 진행했고, 당선 후에도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 낸 것이 화근이었다. ●송파구청장 집에서 밀린 살림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미안함을 휴가로 만회해보겠다는 구청장이 많다. 유일한 여성구청장인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이번 휴가의 초점을 ‘집안일’에 맞췄다. 휴식을 취하고, 주부로 돌아가 집안살림도 살피기로 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근교로 떠난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잠시 고향인 전북 무주에 들렀다가 집에서 독서로 소일을 하고, 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은 집에서 푹 쉬면서 역사서적을 탐독하는 휴가일정을 짰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과 김도현 강서구청장도 집에서 망중한을 보낼 생각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8월 초로 휴가일정을 잡았지만 구체적인 활용계획은 아직 세우지 못했다. ●휴가 좀 잡아주오 휴가 일정을 잡지 못한 경우도 있다. 전국시·군·구청장 협의회 회장을 맡은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당초 지난 23일부터 고향인 경남 함양에 내려갈 예정이었지만 협의회 회의 일정으로 휴가를 8월 둘째주로 미뤘다. 하지만 스케줄상 아무래도 이번 휴가를 반납해야 할 듯하다. 쉴새없이 움직이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여름에는 행사가 많지 않아 주말에 쉴 수 있다는 이유로 휴가를 반납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과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휴가 일정은 잡았지만 밀린 업무가 너무 많은 까닭에 출근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귀띔했다. 구청장이 휴가를 쓰지 않으면 직원들이 눈치를 보게 마련. 그래서 신동우 강동구청장은 비록 자신은 휴가 계획이 없지만, 직원들은 모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최근에 아프리카 우간다로 말라리아 퇴치 봉사활동을 간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를 휴가로 대체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올 여름 휴가를 가지 않고, 구정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박장규 용산구청장,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아직 계획을 잡지 못했다. 시청팀
  • 복지 민원상담 큰 호응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복지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0개 동사무소에 복지상담실을 운영, 하루 평균 100여명의 방문 민원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주제는 이혼, 장애, 질병 등 민감한 사생활이 대부분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월 노량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가 ‘중앙대병원에 뇌출혈로 입원한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해와 긴급 지원금으로 병원비를 해결하고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820-9552.
  • [Seoul In] 이틀간 ‘현장 취업상담실’ 운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구인·구직 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취업상담실’이 25∼26일 신대방역 출구 앞과 보라매공원 내에서 열린다. 구청 취업개발센터 직업상담사 4명이 참여해 구인·구직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직업훈련 안내 등의 맞춤형 알선상담을 해준다. 지역경제과 820-9729.
  • [Seoul In] ‘…정책개발’ 중간 보고회 열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벤치마킹을 통한 정책개발’의 중간 보고회를 김경규 부구청장 주재로 열었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인터넷전화 구축과 야간·공휴일에 민원접수 게시판 운영 등 모두 16건의 정책과제가 발표됐다. 벤치마킹을 통한 정책개발은 김 부구청장의 아이디어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 등을 중심으로 국별 싱크탱크를 구성, 국내외 우수사례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문화공보과 820-1411.
  • [Seoul In] 익살 담아 직원 캐리커처 제작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사당4동은 동사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웃음과 익살이 담긴 일부 직원들의 ‘캐리커처’를 만들었다. 명패로 된 캐리커처 밑에는 ‘민원해결 소방수입니다’‘시원한 웃음! 시원한 감동!’‘감동의 행정서비스’ 등 익살스러운 문구도 넣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캐리커처를 본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기 전 농담을 걸어 올 정도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곧 동사무소 전 직원의 캐리커처 명패와 좌석도를 만들 계획이다. 문화공보과 820-1411.
  • [Seoul In]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안전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13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중앙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의 협조를 받아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정비기사 20명이 참여한다. 점검 사항은 ▲라이트의 이상 유무▲윈도 브러시의 작동 상태▲점화플러그 및 배선▲엔진오일▲매연 테스트 및 타이어 점검 등이다. 교통지도과 820-9893.
  • 서초·성북구 洞 10곳씩 줄인다

    서초·성북구 洞 10곳씩 줄인다

    서울시는 10일 내년 하반기까지 폐지할 동사무소 100곳을 발표했다. 현재 518개인 동사무소가 418개로 줄어든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와 성북구가 가장 많은 10곳씩을 없애기로 했다. 서초구는 18개 동을 8곳으로 통·폐합, 동별 인구가 5만∼6만명에 이르는 ‘대동(大洞)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성북구는 30개 동사무소 가운데 23곳에 대해 경계를 조정하거나 3개 동을 1개로 합쳐 10개 동사무소를 없앤다. 서대문구와 관악구는 6개씩, 노원구와 동작구는 5개씩, 양천구 등 12개 구는 4개씩을 폐지한다. 관악구는 통·폐합과 함께 신림13동 등 1∼13동까지 숫자 나열식으로 된 행정동명을 성현동·청릉동·금란동·미성동(이상 가칭) 등 새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잉여인력 어떻게 배치하나 동사무소 통·폐합으로 생기는 잉여 인력 1308명 가운데 721명은 통합 동사무소에 재배치하고 나머지 587명은 구청에서 도시디자인 등 새로운 행정업무를 맡도록 했다. 통·폐합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서초구 잠원동(6만 1181명), 가장 적은 곳은 중구 소공동(867명)이 된다. 동 평균으로는 서초구가 최대(5만 1013명), 중구가 최소(9365명)가 된다. 인구 4만명 이상의 동은 6곳에서 27곳으로 늘어난다. 주민생활에서 쓰이는 주소는 법정동이기 때문에 변화가 없다. ●남는 청사는 도서관 등으로 활용 동사무소 청사 100곳 중 39곳은 공공보육시설(12곳), 공공도서관(5곳), 주민자치센터(19곳)로 쓰이거나 매각(3곳)된다. 나머지 61곳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사무소가 줄어도 민원서류는 전산처리를 해 불편이 없을 것”이라면서 “남는 청사는 주민 시설로 활용하고 새 행정수요에 인력을 재배치하면서도 운영비 등 6000억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사무소 통·폐합은 주민의견 수렴과 구의회 의결, 조례 개정의 절차를 밟아야 하는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구의원들의 지역구 분할 문제, 각종 주민자치단체 등의 이해가 엇갈려 의견조율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인센티브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10일 김경규(사진 가운데)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7 인센티브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문화사업 등 25개 인센티브 사업을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 부구청장은 “인센티브 사업은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은 물론 구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들”이라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획예산과 820-1230.
  • 바가지 학원비에 허리 휜다

    서울 시내 일부 입시·보습·어학원들이 기준 금액의 최고 13배에 이르는 수강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서울 지역 입시·보습학원의 3년간 수강료 초과 금액을 분석해 발표한 ‘사교육비 가계부담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구의 한 학원이 올해 이 지역 기준 수강료인 월 10만 7200원(단과)의 13배인 137만 8505원(초과금액 127만 1305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연대는 최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서울의 11개 지역교육청으로부터 최근 5년간 수강료 초과 징수 실태와 단속 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아 서울 시민들의 사교육비 가계 실태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참여연대가 벌이는 ‘3대 가계부담(주거비·교육비·의료비)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발간한 첫 실태조사 보고서다. 또 강남구의 한 어학학원은 지난해 기준 금액 45만 620원보다 380만원이나 많은 427만 5275원을 받는 등 국제실무·어학 분야 학원도 ‘바가지 수강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과외학원 밀집지역인 강남 지역뿐만 아니라 관악구, 동작구 양천구, 노원구의 사설 학원들도 기준 금액을 8∼10배 초과한 5만∼127만원까지 학원비를 더 챙겼다. 사정이 이런데도 교육청의 행정 감독은 불충분했다. 서울 시내 5911개 입시학원 가운데 올해 지역교육청의 점검을 받은 곳은 25.8%인 1525곳에 그쳤다. 참여연대는 “올해 강남교육청과 강동교육청은 각각 전체 학원의 15%와 13.2%를 들여다봤는데, 점검 대상의 37.6%와 77%는 수강료 초과로 적발했다.”면서 “교육행정당국이 적극적으로 지도·단속에 나서지 않는 한 바가지 수강료 관행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김우중 동작구청장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김우중 동작구청장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약속한 ‘복지·행복지수 높은 도시’가 현실화되고 있다. 3선인 김 구청장은 “‘뉴 강남’과 ‘복지 동작’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약한 비전 사업들을 계획대로 반드시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서남권 중심지를 향한 ‘하드웨어’ 사업인 노량진·흑석동 뉴타운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가진 노량진 뉴타운은 제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9월까지 노량진 근린공원에 어린이도서관도 건립한다. 다만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은 상인들의 요구가 많아지면서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지상 17층 규모의 노량진 민자역사 건립 사업도 서울시 건축허가 보완사항을 마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간다. 흑석동 뉴타운사업도 개발기본계획을 완료했다. 흑석펌프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에 부족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상도역 사거리∼봉천고개의 ‘상징거리’ 조성은 이미 지중화사업이 완료됐다. 내년까지 역사의 거리, 축제의 거리, 예술의 거리로 꾸며진다. 40년 숙원사업인 ‘서울현충원 외곽지역 근린공원’도 현재 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서울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밀어붙이고 있다. 또 경부 제2철도변 녹지 조성사업도 보상 작업이 한창이다.11월에는 일부 매입 부지를 대상으로 녹지 공사에 들어간다. 이밖에 백운고개 생태육교 건설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다. ‘복지 동작’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도 착착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지상 5층 규모의 동작어린이 보육센터가 문을 열면서 성장발육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 동작자원봉사은행은 1999년 11월 ‘봉사시간 적립제’를 실시한 이후 7년 만에 100만 시간을 돌파했다.50여개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구민들이 경제, 문화,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행복을 느끼도록 삶의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노량진 고시생·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노량진 고시생·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평소 운동 안 하시죠. 복부 비만에 근육량도 정상보다 부족한데요. 공부도 좋지만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는데요.”(간호사) “시간도 없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소홀했어요. 틈나는 대로 운동할게요”(고시생) 지난 3일 오후 3시 노량진1동 삼익아파트 앞. 노량진 학원가 고시생들을 위한 건강검진이 한창이었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가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체지방 분석 코너는 20m가량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였다. 동작구가 사실상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고시생과 외국인 노동자 등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200여명의 고시생들이 이날 결핵과 B형간염, 체성분 분석, 금연 상담을 받았다. 검사 결과, 정밀 검사가 필요한 고시생의 경우 보건소에 의뢰해 치료해줄 계획이다. 또 더 많은 고시생들에게 건강검진의 혜택을 주기 위해 노량진 일대의 학원 153곳에 안내문을 보냈다. 김용혜 질병관리팀장은 “지방에서 올라와 쪽방에서 생활하는 가난한 고시생들이 많다.”면서 “이들은 건강관리에 소홀해 전염병 감염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외국인에게도 무료 건강검진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 외국인은 오는 12월까지 보건소(820-9477∼8)를 찾으면 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점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가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김우중(사진 오른쪽) 구청장은 빗자루를 들고 빗물받이 사이에 낀 오물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김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왔을 때 도로 배수가 되지 않으면 교통사고 등 2차,3차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빗물받이 점검 외에도 장마철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공보과 820-1411.
  • [인사]

    동작구 ◇승진△재정경제국장 윤영표△가정복지과장 유정상△상도5동장 오유석△흑석2동장 최순성 ◇전보 △감사담당관 김영란△행정관리국 이승호△자치행정과장 오태섭△지역경제과장 김창곤△세무1과장 마종운△주민생활지원과장 박의식△교통지도과장 최형욱△보건위생과장 박영식△구의회전문위원 유재원△노량진1동장 김철수△사당5동장 조용근
  • [Seoul In]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5일 오후 7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6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동작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타악퍼포먼스그룹 ‘풍류’와 ‘동작어린이합창단’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문화공보과 820-1412.
  • [Seoul In] 어머니회 교통모니터단 발족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원의 시민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들의 유지·관리에 투입된다. 매월 1회씩 정기적인 모니터 활동을 포함해 수시로 발생되는 학교 주변 모니터 내용을 구청에 통보한다. 김 구청장은 위촉식에서 “매일 등·하교 지도를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시민모니터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행정과 820-9866.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관측천문학의 개척자 이시우 전 서울대 교수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관측천문학의 개척자 이시우 전 서울대 교수

    한 CM송이 있었다.‘하늘에서 별을 따다/하늘에서 달을 따다/두손에 담아드려요∼’. 이처럼 여러 노랫말에는 ‘별을 따는’ 내용이 많다. 연인끼리 사랑을 주고받을 때에도 ‘그대에게 별을 따다 바친다.’는 식으로 상대의 환심을 사곤 했다. 그렇게 우리 삶과 일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 별, 그 별에는 어떤 생명이 있을까. 잠시 철학자 칸트(1724∼1804)에게로 다가가 보자. 뉴튼을 아주 좋아했던 칸트는 생전에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무수히 많은 생각에 잠기곤 했다.31세에 쓴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이 흥미롭게도 천문학, 즉 ‘천계(天界)의 일반 자연사와 이론’이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그 생각의 깊이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칸트는 죽을 때까지 고향 쾨니히스베르그(현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를 한번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주검 역시 칼리닌그라드 대성당에 안치돼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 때마다 관광객들은 칸트의 묘비명을 보며, 마치 생전의 칸트처럼 또 다른 생각에 잠겨들곤 한다.‘나에게 항상 새롭고 무한한 경탄과 존경심을 일으키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내 마음속의 도덕률이다.’ ●천문학자, 붓다를 만나다 칸트가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았으며, 또 그의 ‘비판철학’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시사해주는 대목이다.‘실천이성비판’의 마지막 구절이기도 한 이 글귀에 대해 학자들은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의미심장한 내용’이라고 한결같이 평가한다. 우리나라 관측천문학의 개척자로 알려진 이시우(69) 박사.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 시절, 정년퇴임 5년을 앞둔 1998년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기로 용단을 내리고는 강단을 훌쩍 떠났다. 이후 지방 산사에서 토굴생활 등을 하며 불경 공부에 심취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천문학자, 우주에서 붓다를 찾다’,‘천문학자와 붓다의 대화’,‘천문학자가 풀어낸 금강경의 비밀’ 등을 비롯,‘인생’,‘똥막대기’라는 시와 에세이집 등이다. 이 저서를 두고 불교계에서는 천문학과 붓다를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며 주목했다. 요즘에는 저술 활동과 외부 강연으로 바쁘게 지낸다. 강연 주제는 여전히 ‘하늘의 별’이다. 별의 생명성과 인간관계를 설파한다. 현역 때는 천문학자로 이름을 날렸고, 퇴임 후에는 ‘찬란한 별 전도사’로 가는 곳마다 흔치 않은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자택에서 그를 만났다. 한여름밤, 반짝이는 별들의 세계를 알고 싶어서였다. ●인간, 별처럼 욕심이 없어야 그는 “하늘의 별도 인간처럼 태어나서 빛을 내며 살다가 마지막에 임종을 맞이하며 일생을 끝마친다.”고 전제한 뒤,“다만 인간은 태어난 후 자양분을 밖에서 찾지만 별은 스스로 먹을 것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과 달리 아무런 탐욕이 없이 일생을 청정하게 살다가 새로운 생명의 씨앗을 숭고하게 뿌리고 사라진다.”고 했다. 별의 탄생 초기에는 자체적으로 팽창했다가 다시 수축하는 맥동 운동으로 안정을 취하며, 또한 별 내부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메뉴가 바뀔 때마다 맥동 운동으로 이를 소화시킨다는 것. 청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들어서면 맥동 운동도 많아져 임종 무렵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뱉어내는데, 그 잔해 중 일부가 블랙홀이 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태양도 50억년쯤 지나면 하루 정도의 변광 주기를 가지는 ‘맥동 변광’ 단계를 거칠 것이며 이 때가 태양 중심부에서 헬륨이란 음식을 만들어 먹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북극성 근처의 카시오페아 자리에 있는 델타 세페이드라는 4.5등급의 별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별은 5.4일을 주기로 밝기가 4등급으로 밝아졌다가 다시 5등급으로 어두워지기를 되풀이합니다. 이렇게 별 자체가 주기적으로 수축, 팽창하면서 밝기가 변하는 현상이 ‘맥동 변광성’입니다.” 김 박사는 이어 “인간도 별처럼 에너지(양식, 영양분)의 공급체계가 변하거나 에너지 전달 과정이 원만하지 못하면 불안정한 상태(스트레스)를 맞게 되는데 과연 별만큼 변화에 잘 순응하고 있느냐.”고 반문한다. 불안정의 질 자체가 대체로 정신과 육체의 복합적 상호관계에서 기인하므로 별과 달리 정신과 육체가 상호 증폭작용을 일으켜 큰 사고를 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별의 경우 불안정이 생기면 에너지를 최소로 쓰면서 가장 안정된 상태로 회귀하려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거쳐 100억년을 사는 데 반해 인간의 경우 길어봐야 100살의 수명에도 이르기 전에 온갖 탐욕과 불안정 상태를 잘 조절하지 못해 중도하차하고 만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 박사는 “인간중심의 철학은 한결같이 자기를 과시하는 데서 생겨나는 것이요, 이것을 교정하는 최상의 방법은 천문학을 약간 공부하는 일이다.”라는 영국 철학자 러셀의 말을 인용하면서 밤하늘의 별을 볼 때 그들의 세계와 삶을 한번쯤 고요히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인간 이기심 별을 보고 잊으라 “욕심을 가능한 한 버리고 사는 게 하늘의 이치입니다. 앞으로는 헌법을 개정할 때 인간중심에다 천리(天理)를 담아야 합니다. 헌법이나 정부 정책에서 인간과 자연을 자꾸 분리시키려 한다면 결국에는 인간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되지요.” 그러면서 인간은 어차피 우주의 섭리에 의해 태어났기 때문에 우주와 천리를 떠날 경우 상상 이상의 피해와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 김 박사의 지론이다. 그는 “오늘날의 인간은 소유의 가치를 우선시하면서도 자신의 유용성이 바닥나면 비참하게 퇴출당하지 않느냐.”며 “앞으로는 모든 법규나 제도에 있어서 자연과 인간의 존재가치를 최상으로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우주적 정보가 담겨 있는데 제도적 필터링의 문제 때문에 그걸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선수행 깨달음 책으로 낸다 “원시 태양계의 성운에서 태양이 탄생하고 또 인간도 탄생했습니다. 즉, 우주의 1세대를 100억년으로 봤을 때 인간은 4세대에 태어났지요. 이것은 곧 우리 몸속에 은하계의 생리가 간직돼 있다는 뜻입니다. 이 중에는 다른 삶(동·식물)을 살았던 것도 있으며 우리가 미생물이라고 부르는 요소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육신을 초월해 과거심(過去心)으로 우리의 본성을 찾는 것은 우주적 마음, 별과 같은 마음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대구 출생인 그는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문리대에 진학했다가 친구의 권유로 천문학과로 전과했다. 따라서 대학 때부터 별을 보면서 인간과 우주에 대한 생각의 시간을 많이 가졌을 수밖에. 호주국립대학에서 천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경북대를 거쳐 서울대에서 천문학 강의를 맡았고, 우리나라의 관측천문학을 이끌다시피 했다. 퇴직 후인 1999년 부산의 해운정사에서 하안거 동안 ‘인간과 별의 일생’이란 주제로 참선수행을 했다. 그는 “부처도 새벽별을 보고 깨달았다.”면서 앞으로의 미래는 우주 중심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인다. 이와 관련된 책 2권을 곧 출간할 예정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모든 양식과 재료를 얻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자연에 의존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인간 중심적으로 짜여져 있지요. 지금이라도 우리가 우주 내의 문명체로 위상을 자리매김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오래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그가 걸어온 길 ▲1938년 대구 출생. ▲서울대 천문학과 학사, 동대학원 이론물리학석사, 미국 웨슬리안대학교 석사, 호주국립대 관측천문학 박사. ▲경북대·서울대 교수 역임.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한림원 정회원. ●주요 저서 태양계 천문학(공저), 별과 인간의 일생, 천문관측 및 분석, 은하계의 형성과 진화, 법을 보면 별을 안다, 우주의 신비, 천문학자와 붓다의 대화, 천문학자 우주에서 붓다를 찾다, 똥 막대기, 인생, 천문학자가 풀어낸 금강경의 비밀 등.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서울 상도대림아파트 재건축

    서울시는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6의1 일대 4만 4223㎡(1만 3377평) 규모의 상도1 주택재건축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서는 조합을 설립하고 시공사를 선정, 본격적인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기존 414가구의 아파트를 허물고 용적률 206% 이하, 층수 30층(86m) 이하의 범위에서 분양 아파트 610가구, 임대주택 99가구 등 709가구를 짓게 된다. 평형별로는 24평형 145가구(임대 61가구 포함),33평형 303가구(임대 38가구 포함),45평형 136가구,54평형 83가구,65평형 42가구 등이다. 공동위는 또 3만 5051㎡(1만 603평) 규모의 동대문구 청량리 제7 주택재개발 구역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곳엔 용적률 232% 이하, 높이 75m(평균 16층 이하) 이하의 아파트 598가구가 건립된다. 공동위는 6만 719㎡(1만 8367평) 규모의 은평구 응암 제10 주택재개발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용적률 243% 이하, 높이 25층(80.5m) 이하 범위에서 아파트 1136가구가 건립된다. 성북구 보문 제4 주택재개발 구역도 차량진입로 등을 추가 조성하는 조건으로 3만 1172㎡(9430평)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18% 이하, 지상 15층 이하 범위에서 아파트 446가구가 들어선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Seoul In] 과태료 카드납부 시스템 구축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 때문에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시스템’을 도입했다. 구홈페이지의 ‘주·정차위반 민원처리방’ 시스템에 과태료 카드납부시스템을 추가로 구축, 모든 종류의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민원인들은 과태료 납부에 따른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교통지도과 820-9884.
  • 전문건설협회 28일 임시총회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박덕흠)는 2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200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 [Zoom in 서울] 서울시 경전철 7개노선 2017년까지 단계적 건설

    [Zoom in 서울] 서울시 경전철 7개노선 2017년까지 단계적 건설

    2017년까지 서울시내에 경전철 7개 노선이 건설된다. 7개 노선 연장 구간은 모두 62.6㎞로 하루 6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비용(DMC 노선 제외)은 모두 4조 8503억원이다.60%는 민간자본으로 조달된다. 서울시는 26일 “내년부터 시내 교통 취약지역에 7개 노선 경전철을 단계적으로 건설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7개 노선을 보면 ▲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은행사거리(동북선) ▲동대문구 청량리역∼중랑구 신내동(면목선) ▲은평구 새절역∼동작구 장승배기(서부선) ▲양천구 신월∼오목교∼당산역(목동선) ▲영등포구 여의도∼관악구 서울대(신림선) 등 5개 지선과 우이∼방학 노선,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의 경전철 노선 등이다. 시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시는 2017년까지 건설비의 28%인 1조 4090억원을 투입한다. 나머지는 국비(12%)와 민자(60%)로 조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도시철도 계획으로 혜택을 누릴 시민은 그동안 대중교통 서비스가 취약했던 14개구,300만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경전철 기존 지하철보다 차량 크기가 작다. 수송 능력은 지하철과 버스의 중간 정도. 주로 10㎞ 내외의 도시 구간을 운행한다. 무인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인건비가 기존 지하철의 5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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